천명숙 충주시의회 의장이 7월 27일 코로나19의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스테이 스트롱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 24일 최충진 청주시의장의 지목을 받은 천명숙 의장은 이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충주시민이 함께 응원한다는 메시지가 적힌 피켓을 들고 사진촬영하며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전달했다.

외교부가 올해 3월부터 시작한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강하게 버티자)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릴레이 공익 캠페인으로, 코로나19 극복 메시지가 적힌 피켓을 들고 사진촬영 후 다음 참여자 세 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천 의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충주시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 시민여러분께서는 생활 속 거리두기를 잘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천명숙 의장은 다음 응원 주자로 박광석 삼원초등학교 총동문회장, 연익준 한국교통대학교 교수를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