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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chungju city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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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과답변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본문
충주시 의회에 바랍니다 이OO 2019-06-27 조회수 1784
안녕하세요? 저는 중앙탑면에 거주하는 충주시민 입니다.

충주시에 대하여 늘 느낀점이지만 시민의 한사람으로써 참 실망과 분노가 끊이질 않습니다.

이번 코아루 사태건만 봐도 참 많이 실망스럽더군요.


과연 충주시는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시의원분들이 충주시와, 시민을 위해서 어떤일을 하고 계시는지 묻고 싶습니다.

정말 나 자신이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지 손을 얹고 생각해 보십시요.

선거때 열심히 일하겠다고 하시던 열정과 포부는 선거 홍보용 이었나요? 

이미 당선 되었으니 초심을 잃으신건가요?

충주시민을 위해 희망과 감동을 주는 충주시 의회가 되겠다는 이야기는 단순 배너광고 인가요?

출근길에 시청을 지나다 보면 아침마다 시위하시는 분들이 보이더군요.

시와 시의회는 시위하시는분들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으신지요? 눈감고 귀 막고 계신건지요?

언론과, 입주민들에 들리는 말에 의하면 시장의 무능함을 끝을 보여주더군요...

시의원분들도 사태가 여기까지 왔는데도 방관만 하고 계시는건가요?

기사를 보니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날 \'개인이 쓸 테라스를 공용조경면적에 포함해 사업승인신청이 들어왔는데, 시가 이를 승인한 것은 아쉽다\' 며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입주자 권익 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보고 어이가 없더군요. 승인은 본인이 하시고 왜 저런 앞뒤가 안맞는 말씀을 하시는지... 본인 말대로 승인한게 아쉬우면 왜 입주자분들이 원하는 대로 해주지 않는거죠? 입주자분 들이 원하는 대로 해주면 해결 될일을 결국 본인의 이기적인 욕심만 채우는것으로 보여지는군요. 

테라스의 초과 이익이 15억 이상으로 추진된다는데 그돈은 당연히 입주자분들에게 돌려드려야 할돈을 주민복지시설이나, 공용주차장이 이 되는지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모르는 사람이 봐도 위 내용이 이해하기 어려운데, 시의원분들은 위 내용이 이해가 가고 과연 합리적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입주자분들 돈으로 시가 생색 다내고 있고... 이게 충주시에서 말하는 시민을 위해 희망과 감동을 주는겁니까?

지금 충주시민들은 이번사태 다 보고 듣고 있습니다. 충주시 지역카페들 만 봐도 테라스 분들의 사태를 다들 눈여겨 보고 계시더군요. 핫이슈로 받아들이고 있더군요.

카페에서 나오는 이야기 들을 보니, 시장은 물론 공무원, 시의원들까지도 많은 비난이 쏟아지고 있

습니다. 시청에서 대규모 집회, 주민소환재도 하자는 의견들이 무궁무진 합니다. 어느 주민분이 작

년연말인가, 올초에 문화회관에서 하는 음악회에 시장이 나와서 하모니카를 불고 그 늦은 저녁시간에 시민들과의 대화를  끼어 넣어서 자기 홍보차 음악회와 맞지도 않는 이야기만 늘어놓고, 시장(본인)은 이렇게 하고 싶지 않은데 시의원들이 반대해서 못하고 있다면서 시의원들 탓만 하셔서 음악회에 계신 시민분들이 울화통이 터졌다고 하십니다. 시장이란 사람이 기껏 음악회 와서 시의원들 탓만 하니 시청 참 잘 돌아가겠다고 하시더군요.

그럼 이번 코아루 사태도 시의원분들이 반대를 하신건가요? 

지역카페의 내용중에 테라스 사태가 이렇게 될때까지 중앙탑면 시의원분은 방관하고 있었냐 ? 라는 질문도 꽤 보이더군요.

지인분 이야기 들어보니 중앙탑면사무소인가 에서 회의 하실때 시의원분 두분이 방문하셔서 하신 말씀이 본인(시의원) 내가 테라스를 봐도 나도 못살겠다. 내가 봐도 부실공사가 많다. 시청 공무원을 귀찮게 하긴 하겠지만, 나는(시의원) 시간도 없고, 힘이 없다 라는 말씀을 하시고 가셨다고 하더군요. 분명 중앙탑면 사무소에 모이신분들은 급박한 상황에 계신분들입니다.

그런분들한테 하시는 말씀이 저 말씀 하시려고 나가신 겁니까?

그때 그 장소에 계셨던 분들은 한두분이 아니셨고, 몇십명 정도분이 들으셨다고  합니다. 그렇게 말씀하신 시의원분도 결국 본인 홍보차로만 나온것 밖에 안보인다고 하시더군요.
신뢰감이 안들었다고 하시더군요. 

현재 해당 시의원분들까지 많은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요즘 시민들은요... 안보는것 같으면서도 다 보고 있고, 안듣는것 같으면서도 다 듣고 있습니다. 눈감고 귀막고 있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남 이야기 하는것처럼 재밌어 하는일도 없습니다. 

지역카페에 보면 온통 테라스 이야기 뿐이고, 지난번 입주자분들 시청에서 있었던 내용 동영상도 많이 떠돌아 다니더군요.

하도 다른 지역에 사는 지인분들에게 연락이 와서 저도 내용과 동영상을 보니 조회수가 어마어마 하더군요. 몇만명이 조회를 하였고, 충주시 유트브 조회수 보다 더 많은 조회수를 보였더군요. 이 얼마나 부끄러운 일입니까?

지금 한결같이 입을 모아 주민소환재, 집회 이야기가 나오며, 시장과 시의원 다 끌어내리자는 의견,

어떻게 이런말까지 나오도록 하셨는지 참 답답합니다. 선거때만 열심히 일한다는 말들은 온통 선거용 멘트라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으시네요. 물론 열심히 일하시는 분도 있겠지만요, 잘못된분
으로 인하여 모두 공동책임으로 비난 받고 있다고 생각안하세요?

이제 시민들은요 선거로 보여 드립니다. 예전처럼 누가 몇 번 찍어 달라고 해서 찍어 드리지 않습니다. 이제는 본인들이 보고 듣고 느낀 그대로 선거 합니다. 귀찮다고 선거 안하는 예전이 아닙니다. 본인들이  지지 하는 사람이 되기를 원하면서도, 지지 하지 않는 사람이 어떻해서라도 안되는거 보려고도 기를 쓰고 선거 합니다. 특히 30~40 대 젋은분들 투표율 많이 저조 하였었죠. 그러나 이제는 오히려 30~40대 투표율이 꽤 많은 비중을 차지 하고 있다는 선관위, 통계청 조사 내용이 나오더군요. 연세 많으신 어른신들분께 몇 번 찍어달라 라는 식의 선거는 이제 통하지 않습니다.


지금 상황봐서는 다음 선거때가 참 기대되는군요. 어떤 결과가 나올런지요.

시민들의 여론을 들어보면 엄청 많이 벼르고 있더군요. 카페에서 듣자 하니 코아루 입주민중 한분 과도한 스트레스와 쇼크로 쓰러지셔서 뇌경색 판정 받으시고 현재 중환자실에 계시는 사실을 알고 계신지요? 이 내용들 듣고 다니면서 시민들은 더 분노 하고 있습니다. 쓰러지신 분은 분명 한 가정
의 가장이자, 부모 입니다. 

제가 말하는 카페는 어느 특정 카페만을 이야기 하는것이 아니라 충주시에 있는 전체 지역카페를 이야기 하는 것 입니다. 이 지역카페에서 나온 이야기들은 퍼지고 퍼지고 있습니다. 

시장, 시의원 서로 남탓만 하시지 마시고 정말 충주시를 위해 일해 주세요. 이번 코아루 사태도 엄청 집중하고 있던데 코아루 입주민들을 위해서 일해 주시고 그들과 함께 싸워 주시며 도와 주세요. 입주민들이 과도한 요구와 생때를 쓰는것도 아니고 내재산 내가 지키겠다는 분들이더군요.
입장 바꿔 생각해 보세요. 나의 집, 나의 일 이라면 그렇게 방관하고 계실수 있는지요?
내 부모, 내 자식이 쓰러져서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어도 그렇게 방관하고 계실수 있는지요? 
언론 기사, 지역카페, 내용들과 댓글들을 보세요. SNS에서 소문도 빠르지만 입소문도 대단합니다. 방송 홍보 효과보다 더 대단하더군요.

온통 충주시 욕하는 이야기 입니다. 시민으로써 부끄럽지 않게 해주세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랬다고, 네~ 결국 제가 지금 서충주에서 본 몇몇분들 이사 가시고, 심각하게 이직을 생각하면서 까지 이사 준비를 하시더군요. 

몇몇분들 이사간들 아무런 지장은 없겠지만요, 과연 앞으로 몇몇분들이 더 이사를 갈까요?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라는 말이 있죠? 야망이 있으시다면 나무를 보지 마시고 숲을 보십시오.

첨부파일을 확인해 보세요. 어느 시민 한분이 쓰신 내용입니다.

첨부파일을 확인하시고 느끼는 점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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