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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chungju city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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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에바란다

질문과답변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본문
우리동네 시의원 만난 소감문 박OO 2020-02-13 조회수 748
       우리동네 시의원 만나기
-일  시 : 2020년 2월11일 19시~21시
-장  소 : 충주시 의회 청사
-참여자 : '법륜스님과 함께하는 행복학교 ' 충주성내행복학교 참가자 18명
-내 용 : 시의회청사 참관, 시의원(권정희 의원, 손경수 의원)면담

먼저 시의회 청사 1층 다용도실에서
방문을 맞이해주신 권정희 의원님, 손경수 의원님과
간단히 소개 인사를 마치고
두 의원님과 사무국직원 분들의 안내를 받으며
1층 산업건설위원회실, 2층 의원실, 3층 본회의장을 20여분간 참관 하였습니다

이어 1층 다용도실로 돌아와
행복시민들의 짧은 감사 공연(악기 연주)를 보여드리고
1시간 30여분 간
'행복학교 행복시민'들의 이런저런 질문에
시의원 님이 답변해 주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소 난처한 질문에도 성의있게 답변해 주셔서 감사했고
차분하게 소신을 피력하는 모습에서 
"시민들의 대표 답구나"하는 듬직한 마음 들었습니다

어떤 계기로 시의원 출마하게 되었냐는 질문에 권정희 의원님은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을 맡게 되었을 때 열의를 갖고 꼼꼼하게 일 했더니 남들이 좋게 봐 주셔서 시의원 출마를 추천 받게 되었는데 당선 후 의정 활동 때에도 그런 자세로 임했더니 재 공천 받을 수 있게 되어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고 답하셨는데 그 말씀처럼 "매사 열정을 갖고 성실히 임했던 시간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저런 차분한 모습을 보일 내공을 갖추게 되었나 보다" 싶었습니다.

의원님과 질의응답을 다 마치고 난 후 참가자들이 말한 소감을 정리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의원님으로부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듣다보니 궁금한 점들이 지금 막 떠오른다. 그동안 정치에 관심이 부족해 생각들이 안 났구나 싶고 표현을 안 해 포기한 권리들도 많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시 의회 활동에 관심도 갖고 나의 고충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목소리도 내야겠다.

2. 시의원이 나의 생활과 동떨어진 사람들 같앗는데 만나보니 어렵지 않은 분들이라고 느끼게 되었다
3. 시민의 대표인 시 의원이 중앙 정치인이나 견제 대상인 자치단체장 의중대로 끌려가지 않게 시민들이 응원해서 힘을 실어 주어야 겠다
4. 정치인들이 잘못하고 있다고 여겼는데 무관심 무지에 흥을 낼 수 있을까? 
5. 정치에 무관심 한 게 좋은 줄 알았는데 아니구나.
6. 누가 무보수로 일 할까? 선거 때 돈 적게 들어가는 방법 없을까?
7. 언론 보도대로만 믿고 보지 않은 일을 같이 비난한 게 실수 할 때 많을 것 같다. 다툼이 있는 건 당연한 건데 괜히 그 핑계로 정치에 관심 안 가지려 한 게 미안하다.(원인을 깊게 살피지 않고 비난만 해서는 안 되겠다)
8. 정치인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이 있엇는데 몰랐던 활동들을 듣게 되어 불평했던 모습들이 미안하다. 시민의 무심함으로 시민 대표들이 기운 안 빠지게 응원해 주어야 겠다
9. 정치가 내 생활에 가까이 있다는 걸 느꼈다. 투표 꼭 하겠다.
10. 정치가 우리 생활과 멀지 않다는 걸 알게 되었고, 우리가 시민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이 많음을 알 게 되었다.
11. 2층 의원실 갔을 때 본 의원님들 방 사정이 아주 열악했다. 좋을 줄 알았는데 크기는 코딱지 만하고 벽 위와 천정까지의 공간이 뻥 뚫려 옆 방과 방음이 전혀 안되는 칸막이 같은 그런 방에서는 편히 손님과 대화도 못 하겠다 싶다. 방 크기는 어쩔 수 없다해도 방마다 방음 되게 뚫린 곳 방음 공사는 빨리 해 줘야 한다.

12일부터 7일간의 "제 241회 임시회"를 앞 둔 바쁜 와중임에도
시간내어 행복학교 행복시민들에게 의회 청사를 안내해주시고
시민들의 이런저런 질문에 답변해주시며 궁금중을 풀어주신
권정희 의원님, 손경수 의원님께 깊히 감사드립니다.~~~

p/s : 다음 기수들 차면 또 방문하겠습니다. 
      다음엔 다른 의원님들께도 도움 청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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