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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제288회 개회식 본회의(2024.09.05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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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8회 충주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충주시의회사무국


일 시: 2024년 9월 5일(목) 10시 개식


제288회 충주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10시 01분 개식)

○ 의사팀장 윤헌중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88회 충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일어나 단상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 로”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춰 1절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묵념”

“바 로”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낙우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김낙우

존경하는 충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조길형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장마와 폭염을 이겨내고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먼저, 충주시의회에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비회기 중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의정활동에 임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올여름 장마와 폭염 등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 없이 고생하신 조길형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기후 분야 전문가들은 “우리가 앞으로 살아갈 여름 중 올여름이 가장 선선한 여름이었을 것”이라고 말을 합니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로 여름은 늘고 겨울은 줄었으며 봄·가을은 기간의 변화가 있음을 실감하게 됩니다.

매년 여름, 폭염의 빈도와 지속도, 강도가 모두 증가하고 있고 강수의 강도와 국지성 또한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홍수와 산사태 등 여름철 재해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해 주시고 시내 곳곳에서 진행 중인 도시 침수대응 사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충주시민 여러분!

최근 우리 시에 기쁜 소식이 있었습니다.

충주시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국립충주박물관 건립 공사가 첫 삽을 떴고 봉방동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줄 봉방동 도시재생사업이 국토교통부 공모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이 두 사업 모두 우리 지역 이종배 국회의원님께서 관련 부처를 직접 찾아 사업의 필요성을 역설하시고 충주시 등 관계자분들의 노력과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2026년 국립충주박물관이 완공되면 전국 곳곳에 흩어져 있는 중원문화권 유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고 국립충주박물관은 고구려·백제·신라 삼국의 각축장이자 물류의 중심지였던 중원문화유산을 새롭게 조명하는 역사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아울러 봉방동 도시재생사업이 완료되면 인구 감소와 건물 노후화 등으로 생기를 잃은 봉방동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문화도시 충주의 새로운 문화공간이 될 충주박물관 건립 공사와 봉방동에 활력을 불어넣을 도시재생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충주시의회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처리하게 됩니다.

특히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강도 높은 예산 재구조화를 통해 신산업 육성과 도시인프라 구축에 중점을 두고 편성된 만큼 의원 여러분께서는 꼭 필요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반영되었는지 면밀히 심사해 주시고 집행기관에서는 성실한 자료 준비와 답변으로 심사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리며 집행기관에서는 명절 연휴 동안 시민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의료계 집단행동 장기화로 의료 공백이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추석을 앞두고 우리 지역 응급환자의 40%를 소화했던 건국대 충주병원마저 응급실 운영에 차질이 생겨 연휴 기간 큰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관내 의료기관 간 협력방안 마련과 타 시군 응급의료센터 등과의 연계를 적극 모색해 시민불편을 최소화 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침저녁으로 제법 선선함을 느낄 수 있는 시기입니다.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고 시민 여러분과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팀장 윤헌중

이것으로 개회식을 마치고 의장님 주재로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10시 09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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