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1회 충주시의회(임시회)
충주시의회사무국
일시 2010년12월7일(화) 10시
장소 총무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10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 보고의 건
심사된 안건
(10시13분 개의)
○위원장 윤범로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위원회 위원장 윤범로 위원입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51회 충주시의회 정례회 제2차 총무위원회를 개의 하겠습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 2010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을 보고 받도록 하겠습니다.
(10시14분)
○위원장 윤범로
의사일정 제1항, 『2010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직제순서에 따라 주민지원과부터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주민지원과장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추진실적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주민지원과장 김응철
주민지원과장 김응철입니다.
주민지원과 소관 2010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을 간략하게 보고 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은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191p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입니다.
매 4년마다 사회복지사업법 규정에 의거 수급진단, 비전방향, 부문별 사업에 대한 각종 복지정책을 지역실정에 맞게 수립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종 완료 후 충주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서 심의 확정하였고 충북도에 제출하였습니다.
앞으로 본 계획을 토대로 연도별 복지계획을 수립하여 적극 활용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선양사업 추진입니다. 8개 보훈단체 운영지원 등 총 8억 9,800만원을 들여 각종 보훈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보훈단체 운영비, 행사지원에 1억 2,500만원을 지원하였고 보훈대상자 사회적 예우 및 지원으로 참전명예수당, 사망위로금, 의료비에 4억 9,600만원을 지원하였습니다.
향후 추진계획으로 특수임무 수행자의 사무실 이전 완료와 동락전승비 타당성 용역을 12월 중에 추진해서 마치겠습니다.
다음 193p 주민서비스 민·관협력 네트워크 활성화입니다.
지역사회복지협의체를 통하여 민간과 공공부문의 지역자원을 조사 발굴하여 주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6개 분과에 2,500만원을 지원하여 8대 서비스 분야에서 1,169건을 발굴 추진하였고 민관협력 워크숍 1회, 주민서비스 박람회 1회를 개최하였습니다.
향후 사례 관리분과를 추가해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고 사업을 더욱 활성화 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194p 지역사회서비스 혁신사업입니다. 우리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고 적극 지원함으로써 수요자가 체감하고 만족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업개요를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총사업비 6억 9,300만원을 투입해서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를 비롯해 다문화가정 아동발달, 유소년 문화체험, 리더십 체험학습지원, 다문화가족 통합지원서비스 등 총 5개 서비스 사업을 시행해 왔습니다.
지금까지 추진실적으로는 아동인지능력향상 분야에 1,610명을 비롯해서 총 2,296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펼쳐왔습니다.
앞으로도 주민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분야의 지역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고 민간참여를 더욱 확대시켜서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을 활성화시켜 나가겠습니다.
다음 긴급복지 지원사업입니다. 갑작스런 생계곤란 등 위기상황에 처하여 도움이 꼭 필요한 분을 신속하게 지원함으로써 건강하고 아름다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지금까지 긴급복지 지원금으로 111가구 121명에게 2억 3,100여만 원, 공동모금회 긴급지원금으로 123가구 126명에게 1억 7,060여만 원을 각 각 지원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탄력적인 운영은 물론 타 지원사업과 연계 추진하여 위기상황에 처한 취약계층 지원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자원봉사센터 활성화 추진입니다. 그동안 민·관협력을 통한 자원봉사 분위기 붐 조성과 봉사활동 영역을 확대한 결과 자원봉사자 등록자가 작년보다 8% 증가한 21,000여명이 등록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원봉사 활성화 추진사업으로 관내 58개 팀에 대하여 우수프로그램사업비 4,000만원을 지원하였으며, 자원봉사자 교육 및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원봉사자 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서 비교견학, 자원봉사자대회, 체육대회 지원 등 다양한 사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현재 왕성한 활동중인 7,000여명에 대해서 12월 중에 상해보험을 가입하는 등 사기진작을 위해 비교견학을 실시하는 등 자원봉사센터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197p 복지통합 조사관리입니다. 금년부터는 사회복지통합망이 개통되어서 개인별 가구별 통합조사관리로 수요자 중심의 신속하고 공정한 통합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총 5,717명이 신규로 사회복지급여를 신청하였으며, 사회복지 통합망을 활용한 지원기준을 조사한 결과 4,574명에 대해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기존 수급자에 대해서도 변동사항을 꼼꼼히 살펴서 부당하게 복지급여가 지급되는 사례가 없도록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선정기준 부적합 등으로 인한 급여 탈락자에 대해서도 긴급지원, 자활교육, 취업알선, 이웃돕기 등 각종 서비스 연계 대책을 마련해서 읍면동을 통해 복지지원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수급자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저소득층 생활안정 도모입니다. 최저생계비 이하의 저소득층 주민에게 생계급여를 비롯해서 주거, 교육, 의료급여를 적기에 지급함으로써 최저생활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추진실적은 생계, 주거급여 등으로 192억 8,500만원, 의료급여 208억 5,200만원, 기타 저소득층 지원사업비로 3억 2,400만원을 지원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저소득자녀 장학금지원사업 등을 통해서 따뜻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한편 각종 급여를 적기에 지원하는 등 저소득층 가정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다음 저소득층 주민 자활지원입니다. 저소득층 일자리 제공을 통한 자활능력 및 기반을 구축하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및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서 지역자활센터 및 저소득층주민 자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저소득주민을 위해서 자활기금 운영과 부랑인 임시보호소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추진실적은 지역자활센터운영비에 2억 3,300만원, 읍면동 자활근로사업 및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 등 저소득주민자활사업에 19억 3,400만원 그리고 저소득층 창업지원 융자로 3,000만원을 지원하였으며, 부랑인 임시보호소 등을 통해서 부랑인 보호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위탁자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자활사업 신규 발굴을 통해서 저소득주민 일자리 제공에 적극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취업알선 및 자활기반 구축입니다. 저소득 주민 일자리 제공 및 취업알선을 위하여 공공근로사업, 취업박람회 및 취업홍보 지원활동을 실시하여 서민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추진실적으로는 지금까지 4단계에 걸쳐 293명에게 7억 500만원을 지원하였으며, 충주인력지원센터에 취업홍보 활동을 위해서 1,450만원을 보조하였고 또한 지난 10월26일 충주체육관에서 열린 취업박람회도 성황리에 개최하였습니다.
향후 추진계획으로는 2011년도 공공근로사업 및 재취업 훈련사업계획을 수립하겠습니다.
다음 2010년 희망근로 프로젝트 추진입니다. 이 사업은 이제는 완전히 종료된 사업입니다마는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민생안정프로젝트 사업으로 저소득층 일자리를 마련해서 생계비를 지원하고 임금의 30%를 희망근로 상품권으로 지급하여 지역 영세상권을 살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 사업입니다.
상반기에는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27억 9,000만원의 사업비로 830명이 참여하였고 하반기에는 대신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으로 바꿔서 지속 추진해서 14억 7,700만원의 사업비로 397명을 참여시켜 추진하고 있습니다.
향후 사업비 잔액분을 모두 합쳐서 12월까지 사업을 연장 추진해서 마무리 하고 2011년도 사업준비도 철저히 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인구늘리기입니다. 2010년 11월 말 여기는 10월 말로 제출이 됐습니다마는 11월 말 현재 충주시 인구는 211,147명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매월 인구동향 및 발전방안을 면밀히 분석하여 신속 대응하고 있으며, 충주사랑 홍보원 모집과 인구늘리기 홍보활동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기업체 유치 및 일자리 창출을 적극 추진하고 상주 인구 전입을 유도하며 충주사랑홍보원 모집 운영과 홍보활동, 인구증가 우수시·군 벤치마킹 등을 통해서 인구늘리기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주민지원과 소관 주요업무추진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윤범로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천명숙 위원.
○ 천명숙 위원
천명숙 위원입니다.
과장님 설명 잘 들었고요. 본 위원은 194p에 있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중에서 리더십 체험학습 지원 서비스 한다고 했는데 이 내용이 어떤 것인가 듣고 싶네요. 저소득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리더십 체험학습지원서비스 해서 6,400만원 돼 있는데 어떤 내용으로…….
○ 주민지원과장 김응철
해오름 고정센터라고 거기서 실시하는 사업인데요. 대상은 전국평균소득 이하 가정의 만 10세이상 15세 저소득청소년을 대상으로 하고 작년 제공인원은 93명이었습니다. 바우처 지원은 1인당 월 9만원을 지급하고 서비스 내용은 체험학습 및 리더십 교육을 분기 1회에 부모와 함께하는 꿈찾기 워크숍 등을 통해서 학습역량을 증대시키고 바람직한 미래비전을 형성하는 데 서비스 내용입니다.
○ 천명숙 위원
그러면 학생은 93명인데 부모들까지 같이 하는 건가요?
○ 주민지원과장 김응철
다 부모들까지 같이 하는 게 아니라 분기 1회에 부모와 함께하는 꿈찾기 워크숍이나 이런 프로그램은 또 따로 하나가 있습니다.
○ 천명숙 위원
그러면 연 몇 회 정도 실시하고 있어요?
○ 주민지원과장 김응철
회수는 참여업체들 나름대로 다 다른데 올해는 5월부터 내년 1월까지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각 단체마다, 프로그램마다 다 회수가 다릅니다.
○ 천명숙 위원
해오름센터라는 곳에서 위탁하고 있는 건가요? 그러면 이 행사 모두 다요?
○ 주민지원과장 김응철
보건복지부에서 직접 위탁이 되는 것인데요.
○ 천명숙 위원
그러면 충주시에 있는 청소년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은 아니고요?
○ 주민지원과장 김응철
여기는 충주시 아동들만 대상으로 하는 거죠.
○ 천명숙 위원
그러면 과장님 제가 오랫동안 학원사업을 했던 사람이라서 이 과정을 제가 알고 싶으니까 자료를 이후에 저한테 보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주민지원과장 김응철
예.
○ 천명숙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윤범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최용수 위원.
○ 최용수 위원
최용수 위원입니다.
먼저 문화복지국장님하고 과장님께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충주시 인구 30만 자족도시 인구늘리기 중장기계획은 있나요? 202쪽에 보시면서 과장님이 설명하시면 되겠어요. 인구늘리기 중장기계획이 있어요?
○ 주민지원과장 김응철
그런데 딱히 중장기계획을 무슨 용역을 해서 책자화해서 한 중장기계획은 없습니다. 다만 저희 나름대로 인구가 30만이 어느 정도 돼갈 것이다 하는 전망이라든가 이것을 위해서 몇 가지 추진하고 있는 사업만 있지 정확하게 중장기계획을 세워서 하는 사업은 아직까지 없습니다.
○ 최용수 위원
본 위원이 자료를 보면 인구 30만 자족도시를 하기 위해서는 지금 현재 211,075명으로 돼 있는데 이런 추세로 늘어나고 2,000명씩만 늘어난다 해도 한 44년이 걸려요. 그렇다면 앞으로 기업도시도 들어오고 첨단산업단지도 들어와서 인구가 늘어날 거다 라는 막연한 생각보다는 좀 전략과 분석이 필요하지 않겠어요, 과장님?
○ 주민지원과장 김응철
예, 그렇습니다.
○ 최용수 위원
제가 지금 자료를 보면 외국인들이 내국인보다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 외국인들 경우에도 많이 분포돼 있는 동을 알고 계시나요?
○ 주민지원과장 김응철
달천동하고 목행동 쪽에 많이 분포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최용수 위원
과장님 잘 알고 계시네요. 지금 달천동 같은 경우는 338명이 우리 충주시에 최고 많이 살고 있고요. 그다음에 목행·용탄동에 336명, 주덕에 246명 이렇게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는 얘기는 기업이 들어오고 먹을거리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늘어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본 위원이 볼 때 외국인들이 어디에 이렇게 많이 늘어난다는 분석도 필요할 것 같아요. 기업이 들어와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교육에 관련된 것인지 어떤 그런 부분을 했으면 좋겠고요.
또 내국인도 늘어나는데 내국인에 관련된 것도 직장 때문에 오는 것인지, 교육 때문에 오는 것인지 아니면 이런 부분들을 과장님 깊이 연구할 필요가 있지 않겠습니까?
○ 주민지원과장 김응철
예.
○ 최용수 위원
하나 부연해서 설명드리고 싶은 것은 지금 막연하게 시장님도 30만 자꾸 말씀하시는데 어떤 중장기 프로젝트가 없는 가운데에서 인구늘리기 그냥 현상유지 하기에 바쁘지 않나, 이 자료에 의하면. 그래서 조금 집행부 공무원들이 정말 자급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30만이라는 단어가 있다면 수치가 있다면 이것에 대해서 용역을 주든 아니면 여러분들이 연구노력해서 전략을 세워서 인구 늘리기에 정말 보여주는 행정이 됐으면 좋겠고 보고하는 행정으로 돼서는 안 되겠다는 것이 본 위원의 견해입니다.
하나 더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충주시하고 유사하게 인구가 늘어나는 도시를 알고 있습니까?
○ 주민지원과장 김응철
거기까지 파악을 못했습니다.
○ 최용수 위원
지금 기업도시도 하고 첨단도시 이런 부분들이 충주시하고 늘어나는 경기도 쪽을 한번 찾아보십시오. 벤치마킹을 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인구가 늘어나야 재원도 늘어나고 시민이 살 수 있는 여러 가지 먹을거리 관광 이런 것이 되지 않겠습니까?
물론 주민지원과에서 혼자는 다 안 되겠지만 옆에 있는 실국하고도 잘 연대해서 인구늘리기에 박차를 가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주민지원과장 김응철
고맙습니다.
○ 위원장 윤범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최근배 위원.
○ 최근배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셨어요.
한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198쪽 저소득층 생활안정 도모에 보면 2009년 건강생활유지비 사용잔액 지급이 3,913명에 1억 4,700만원인데 이게 어떤 성격인가요?
○ 주민지원과장 김응철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건강생활유지비가 의료급여 1종 대상자 중에서 월 6,000원씩 진료비 또는 약제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가상계좌를 만들어서 입금해 줍니다. 거기서 병원과 약국에서 이용할 시에는 그것을 사용할 수 있게 이런 게 건강생활유지비입니다. 이것을 사용 안 한 사람한테는 별도로 우리가 잔액 발생한 사람한테는 돌려주는…….
○ 최근배 위원
이게 국가적인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거죠?
○ 주민지원과장 김응철
예.
○ 최근배 위원
지방에서 어쩔 수 있는지는 모르겠는데제 생각에는 현금으로 돌려주다보면 그분이 아파도 병원에 덜 가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고 그래서 건강관리를 소홀히 할 수도 있고 오히려 현금을 선호하게 되면, 그런 부분도 있을 수 있고 또 일단 사용 안 한 것까지 잔액을 한다는 것은 그분들의 건강촉진을 위해서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부분은 제도 개선이 필요하지 않을까. 그 분이 지원 범위 안에서 최대한 의료서비스를 지원 받도록 권장을 하고 남는 것은 다시 국가로 환원을 하든지 다른 사업으로 전용하는 것이 오히려, 그래야 그분이 어차피 내가 이용을 안 하면 이 돈이 다른 데로 돌아갈 수밖에 없는 거니까 자기관리에 더 열심일 수도 있고 또 돈을 바라고 혹시 아파도 병원에 한번 덜 가는 경우도 생길 수 있고 그분들 위해서도 오히려 이게 바람직한 일이 될 것인가, 이런 점에서 봤을 때 이런 것은 제도개선이 필요하지 않을까 한번 상부에…….
○ 주민지원과장 김응철
가능하면 잔액이 안 남도록 하고 또 상부에 기회가 있으면 건의하겠습니다.
○ 최근배 위원
그렇게 권장을 하되 잔액을 돌려주는 제도는 돌려주는 것도 복잡하고 사실 그러니까 그렇게 한번 상부에 건의해 보시면 제도개선이 됐으면 좋겠네요. 이상입니다.
○ 주민지원과장 김응철
잘 알겠습니다.
○ 위원장 윤범로
다음은 강명권 위원.
○ 강명권 위원
강명권 위원입니다. 설명 잘 들었습니다.
192쪽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선양사업에 대해서 질문 드리겠습니다.
특히 올해 같은 경우는 천안함이나 연평도 사건에서 보다시피 국가안보라는 게 전체적인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침 시에서도 이런 정책이 반영돼서 참전유공자들한테 혜택을 주는 데 지금 기존의 다른 지자체나 이런 데에 비하면 3만원은 조금 작은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 형평이 맞아야 또 예우라는 말을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주민지원과장 김응철
지금 강 위원님 말씀하신 것은 아주 타당한 말씀입니다. 다른 데도 월 5만원으로 주는 데가 우리 충청북도 관내에서도 6개 시·군이 있습니다. 있긴 있는데 저희들도 어차피 언젠가는 이것을 올려야 될 텐데 올리는 시기가 언젠가가 문제인데 우리 충주시는 올 7월부터 올렸기 때문에 지금 몇 달이 되지 않아서 또 바로 올리기가 못해서 조금 준비를, 조례도 개정해야 되고 그래서 준비를 하고 있는 상태이지, 어차피 올리긴 조금 올려줘야 되지 않겠느냐.
○ 강명권 위원
참전용사회 같은 경우는 수당을 주더라도 다른 보조금을 주는 데하고 틀려서 왜냐하면 이분들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해당 되는 분들은 다 돌아가실 것 아닙니까. 그래서 조금 더 배려를 해줬으면 좋겠고 특히나 정말 정책에 반영되려면 올해 같은 경우 일을 보더라도 시에서 어떤 중요한 행사나 이런 데 같으면 참전용사회 회장이나 이런 분들을 정식적으로 초청해서 기본적인 예우를 해줘서 인사소개도 시키고 이러면 그 단체가 있다는 것을 아는데 사실 보면 늘 정해진 자리에 정해진 단체만 와서 이러는데 그것은 크게 돈도 안 들고 그분들한테 하면 그분들은 최소한 기관장이나 비슷한 예우를 해준다면 내부에서도 상당히 좋아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조금 반영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 주민지원과장 김응철
이것은 시장님께도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 강명권 위원
201쪽 희망근로 프로젝트 추진에 대해서 질문 드리겠습니다.
요즘 같이 경제가 어려운데 저소득층한테는 상당히 좋은 사업인 것 같습니다. 내년에도 시행 계획이 있습니까?
○ 주민지원과장 김응철
내년에는 희망근로사업은 종료가 됐고요. 대신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이 올 하반기부터 시행이 됐습니다. 내년도에도 상반기에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으로 대체돼서 시행이 됩니다.
○ 강명권 위원
결국 사업은 비슷한 것 아닙니까? 그 사람들한테 혜택을 주는 사업으로.
○ 주민지원과장 김응철
내용은 같은데 사업 내용 중에서 조금 녹색성장 쪽으로 가는 사업 그것만 조금 다르지 거의 대상자는 같다고 보시면…….
○ 강명권 위원
사업이나 이런 것도 좋은데 문제는 최소한 단위를 어떻게 1년을 연계시키든지 이래야 되는데 올해 같은 경우도 상반기 5개월을 하고 하반기 3개월을 해서 연장을 시킨다해도 아무리 많이 잡아야 9개월, 10개월인데 그러면 반대로 이 사람들은 남는 기간에 어디 막일을 할 수도 없고 이렇게 되다보니까 그렇다고 생계가 달린 문제이다 보니까 이렇게 연계성이 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어떻게든 최소한 1년 단위가 되든지 또 한 가지 농촌에서는 문제가 뭐냐면 농번기나 이런 데에서 인력난이란 이런 것도 많이 겹치고 그래서 아마 이것을 시행할 때 만약에 1년을 못한다면 시행시기를 읍면동이나 이런 데는 좀 분리를 해서 필요한 데 투여가 됐으면 그래서 시에서 일방적인 이런 것보다 정말 요긴한 데는 요긴합니다. 그런 시행시기나 또는 방법이나 이런 것에 대해서 조금 신중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 주민지원과장 김응철
농번기하고 농한기를 가려서 농촌하고 도시하고 분리해서 내년도에는 효율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 강명권 위원
어떻게든 1년이 이어지는 사업으로 연결됐으면 좋겠습니다.
○ 주민지원과장 김응철
그것은 저희들 팀만 가지고는 조금 어려운 게 있어서…….
○ 강명권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윤범로
강명권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안희균 위원.
○ 안희균 위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강명권 위원님의 질문사항을 좀 보충해서 질문하겠습니다.
조금 전에 말씀하신 것처럼 3월부터 11월30일까지 하시는데 농촌지역에는 농번기 때는 모두 희망이나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으로 빠지다보면 일손이 부족합니다. 해서 제도가 허락하지는 않겠지만 가능하면 그 일손들을 농촌일손으로 돌리면 안 되겠나 싶어서요.
○ 주민지원과장 김응철
예, 농촌일손지원단이라고 면장 재량하에 만들 수 있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완전히 진짜로 집에 일손이 없어서 부족한 사람은 가서 도와줄 수 있도록 면장들한테 재량을 준 바 있습니다.
○ 안희균 위원
예, 고맙습니다. 설명 잘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윤범로
류호담 위원.
○ 류호담 위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193p 사회복지협의체 사업 추진에 대해서 몇 가지만 질의 드리겠습니다.
대상은 누구에요? 사업추진대상이.
○ 주민지원과장 김응철
사회복지협의체에서…….
○ 류호담 위원
사회복지협의체 사업추진 6개 분과 2,500만원인데 대상이 누구냐고요.
○ 주민지원과장 김응철
대상은 일반 주민이지만 복지협의체 위원이 있고요. 또 6개 분과가 나눠져 있어서 6개 분과위원들이 있습니다.
○ 류호담 위원
6개 분과면 2,500만원 얼맙니까? 얼마 안 되잖아요?
○ 주민지원과장 김응철
예, 이것은 그냥 자원발굴하는 본인들 교육하고 자기네들끼리 회의하고 교육하고 모임하는 이런 발굴비 정도입니다. 여기서 직접 사업하는 것은 아니고요.
○ 류호담 위원
발굴비용으로 2,500만원이라고요?
○ 주민지원과장 김응철
예.
○ 류호담 위원
발굴비용이 아니잖아요. 지역자원조사 발굴 및 서비스 연계해서 1,200건에 2,500만원이라고요.
○ 주민지원과장 김응철
그래도 거의가 돈이 크게 들어가는 사업을 하는 게 아니라 분유지원사업…….
○ 류호담 위원
사업이 아니고?
○ 주민지원과장 김응철
예, 큰 사업을 하는 게 아니고 거의 발굴을 해주고 그다음에 장애인문화체험 정도 해주고 이런 간단한 사업입니다.
○ 류호담 위원
전 예로 보면 거의 이런 예산을 따서 노인들 모시고 관광이나 다니고 그랬잖아요, 여지껏. 그거 알고 계시죠, 과장님? 그렇게 했잖아요. 이 사업이, 이 금액 2,500만원이 그런 사업 명목이 아니란 말씀이죠?
이거 말씀이 다른 것 같은데요.
○ 주민지원과장 김응철
각 분과별로 예를 들어 노인분과하면 불우노인 밥솥 지원 외 한 건 이런 식으로 각 분과별로 특색있는 사업을 하는 데 지원해 주는 게 분과별로 따지만 한 400만원 정도이기 때문에 많이 지원은 안 되겠습니다.
○ 류호담 위원
글세요, 그래서 본 위원이 생각하기는 주로 하는 일도 별로 없는데 예산을 쓰기 위해서 행사를 하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고 거의가 지난번에 보니까 노인들 모시고 어디 관광이나 갔다오고 그렇지 않으면 노인회 세미나 한다고 해서 예산을 없애치우는 이런 경우가 있는 것 같아서 제가 과장님께 말씀드리는 겁니다.
○ 주민지원과장 김응철
그런 게 있으면 시정을 하겠습니다.
○ 류호담 위원
소모성이 아닌가요?
○ 주민지원과장 김응철
소모성은 시정을 하겠습니다.
○ 류호담 위원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윤범로
다음 김기자 위원.
○ 김기자 위원
김기자 위원입니다.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저는 간단하게 질문드리겠습니다.
195쪽 긴급복지지원사업이요. 이번에 문제가 돼서 모금회가 내일인가요?
○ 주민지원과장 김응철
내일 1시부터 3시까지가 모금시간입니다.
○ 김기자 위원
합동이 내일이죠? 내일 해봐도 별로 저조할 것으로 보는데요. 대책을 뭘 세워야 되지 않을까, 염려가 돼서요. 과장님 무슨 대책이 있으신가 해서 여쭤봅니다.
○ 주민지원과장 김응철
경기도 쪽에서 약간의 사고가 있어서 충청북도 모금회에서도 상당히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우리 충청북도 모금회는 보건복지부 감사결과 거의 비리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왜 여기 충주시에서도 힘을 써야될 게 충주시는 여기서 우리가 걷어준 것에 한 180% 정도를 우리가 더 갖다 씁니다. 그렇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거기를 밀어줘야 또 거기서도 우리 시에 많이 배정을 해줍니다. 그래서 복지지원사업비, 공동모금회 사업비는 아주 갖다쓰기가 참 편리한 사업비이거든요. 어디 예산에 서 있는 것도 아니고 그 사람들이 주고 싶으면 주고 하는 사업비이기 때문에 그사람들이 어느 정도 만족할 정도로 우리가 여기서 모금을 해줘야 되기 때문에 그래서 시장님, 부시장님한테도 보고를 드려서 전 과장급 이상 관리자들이 활동사항을 개별로 가서 시장님한테 보고드리면서까지도 시장님도 챙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일 아마 제가 예상하기는 어느 정도는 조금 문제가 되긴 하겠지만 그래도 호응해 주는 분들 거의가 그래도 해마다 하셨으니까 거의 어느 정도는 해주시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이 듭니다.
○ 김기자 위원
그러시면 다행이고요. 걱정이 돼서 한번 여쭤봤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윤범로
수고하셨습니다. 천명숙 위원.
○ 천명숙 위원
과장님, 196p에 있는 설명을 듣고 싶습니다.
자원봉사 활성화 촉진입니다.
두 가지 질문을 드리겠는데요. 첫 번째 질문은 자원봉사센터에서 우수 프로그램 해서 경로당 같은 데 가서 아마 수지침도 놓고요. 마술 같은 것도 하고 그렇게 하는 것을 알고 있는데요.
9월 이후에 프로그램이 없어진 것이 있다 그러는 것 같아요. 자원봉사하시는 분들이 프로그램이 없어져서 가서 봉사를 못하고 있다고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예산이 없어서 그런 것인지 프로그램 내역 같은 것을 지금 답변하시기 곤란하시면…….
○ 주민지원과장 김응철
그것은 자기 단체별로 스스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요. 그것은 다 단체별로 다녀서 파악해 보지 않으면 어느 단체인지를 제가, 어느 경로당에서 뭐 하다가 거기 하나가 없어졌는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센터 직원이기 때문에 저희가 알아봐서…….
○ 천명숙 위원
예, 자료를 조금 9월부터 추진했던 경로당별로 또 몇 분이 가셔서 어느 단체에서 가서 했는지 그런 내용을 알고 싶고요. 두 번째 질문 하겠습니다.
올해 충주시 자원봉사대회를 했습니까?
○ 주민지원과장 김응철
11월 7일 날 했습니다.
○ 천명숙 위원
했어요? 예, 수고하셨고요.
작년 같은 경우는 1,500만원, 작년에도 이 정도 예산을 썼죠? 2009년도에요. 1,500만원 정도.
○ 주민지원과장 김응철
무슨 사업비요?
○ 천명숙 위원
자원봉사자대회.
○ 주민지원과장 김응철
자원봉사자대회에 올해 1,500만원 예산입니다.
○ 천명숙 위원
작년에도 그 정도 쓴 거죠? 비슷하죠?
○ 주민지원과장 김응철
예.
○ 천명숙 위원
올해는 제가 참가를 못해서 죄송하긴 한데 작년 같은 경우 바람이 많이 부는 날 비도 오고요. 그런 날 실시했었는데 천막에서 행사 끝나고 나서 다 식은 국수를 자원봉사분들이 1년 동안 고생하셔서 수고하셨다고 대회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차가운 음식을 드시고 가실 정도로 소홀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대회를 치르는데 자원봉사자들한테 1년 동안 고생하셨고 감사하다고 수건이라도 한 장 드렸어야 되는데 작년에는 그런 것이 없고 연예인들만 너무 많이 부르셔서 그런 쪽으로 너무 많이 지출이 됐던 것 같아서 제가 이거 보완해야 될 것이라고, 저도 자원봉사자로 등록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했던 것을 내년부터라도 조금 반영을 해야 되지 않겠나 해서 제가 이것은 질의라기보다는 요청을 하는 부분입니다. 참고하셔서 행정을 하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윤범로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면 이상으로 주민지원과 소관에 대한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능률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10분간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1분 정회)
(11시03분 속개)
○ 위원장 윤범로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관광과장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추진실적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과장 한대수
안녕하십니까! 관광과장 한대수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회일정에 노고가 많으신 윤범로 총무위원장님을 비롯한 총무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10년도 관광과 소관 주요업무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29p 보고순서는 일반현황과 주요업무추진실적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230쪽 일반현황의 기구 및 정원, 정원현황, 231쪽 기본현황, 232쪽 시설물 현황과 온천수 이용현황은 참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233쪽부터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탄금호를 배경으로 한 충주 명품관광지 조성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찬란한 중원문화와 수려한 자연경관인 탄금호 수상자원을 연계한 최고의 명품 공원과 체류형 관광인프라 구축 확대를 통한 충주 명품 관광지를 조성코자 추진한 사업입니다.
먼저 세계무술테마파크 조성사업입니다. 사업기간은 내년도까지 금릉동 일원에 150,000㎡의 사업에 총 330억의 사업비로 세계무술박물관, 야외공연장, 휴게소와 조경사업을 하는 것으로 그동안 추진실적은 2007년 12월 달에 박물관 건립공사를 착공하였고 2008년 12월 달에 무술테마파크 조성공사를 착공하였으며, 올해 2월 달 박물관 내부 전시시설 공사를 착공했으며 10월 달에 세계무술박물관과 전시시설 공사를 완공하였습니다.
현재 총공정은 85%로 세계무술박물관과 전시시설 공사는 100%를 완료하였으며, 무술테마파크 조성공사는 75%의 공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내년 6월까지 무술테마파크 공사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다음 234쪽 2단계 조성사업이 되겠습니다.
2012년까지 138,000㎡에 407억원을 들여서 테마공원 수경시설 중원출토 유물보관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08년 2월 칠금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을 승인하였으며, 2008년 12월 달에 토지매입을 완료하였습니다.
올 2월 달에 조성사업을 추진중이며 아울러 올 11월 달에 관광지 명칭변경 공모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내년 1월 달에 관광지 명칭 최종안을 선정하였고 후년 2012년 12월달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235쪽 제3단계 민자지구 사업이 되겠습니다.
사업기간은 올해부터 2019년까지 관광지 조성사업 328,000㎡에 민자로 2,325억원을 들여서 콘도, 호텔, 위락상업시설, 수상레포츠, 능암늪지 환경개선사업 등이되겠습니다.
그동안 추진실적은 2009년 2월 달에 관광지 확대를 위한 권역계획 변경승인을 받았고 올 4월 달에 민자지구 민간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9월 달까지 환경영향평가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고 에너지사용계획 교통영향평가를 완료하였으며 지난 10월 달에 최종적으로 환경영향평가협의를 완료하였습니다.
앞으로 추진계획은 12월 달에 관광지 확대지정 및 조성계획 신청승인을 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에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조성사업 시행허가와 토지보상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민간투자협약 체결현황은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236쪽 2010년도 대충청방문의 해를 맞이해서 충주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2010년도 대충청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다양한 분야의 관광사업을 발굴 시행하였고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붐 조성으로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추진하였습니다.
전체 사업은 충주시 일원으로 55억 4,100만원을 들여서 홍보마케팅, 축제, 이벤트 행사, 관광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추진실적으로는 관광객 유치 홍보 마케팅으로 한국국제관광전 등 관광홍보전 참가를 7회 하였으며, TV 등 매체를 활용해서 4회를 하였고 관외 홍보 전광판 7개소를 운영하였으며 각종 홍보물을 제작하였습니다.
축제 및 이벤트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호수축제, 충주세계무술축제,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를 개최하였으며 향토음악가요제와 건강온천페스티벌을 개최하였고 전국청소년 응원대제전과 관광지 이벤트 사업도 추진하였습니다.
다음 237쪽 관광객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문화유적투어를 10월 말까지 96건에 5,392명을 하였으며 해설사 등도 배치하였고 관광객 인프라 확충을 위해서 수안보 온천 경관조명 개선사업에 5억 5,000만원, 수안보 물탕공원 시설보완사업에 8억 5,000만원, 앙성온천광장 주차장 조성에 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서 추진을 하였습니다.
다음 238쪽 충주호 사랑 호수축제를 개최하였습니다.
풍부한 수자원을 활용한 물 관련 다양한 수상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2013년도 세계조정선수권대회 개최지를 적극 홍보함으로써 휴양레포츠형 관광충주 이미지를 제고 시켰습니다.
사업개요는 8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중앙탑 공원 일원에서 3억 5,900만원의 사업비로 추진하였습니다.
추진실적은 참여인원이 지난해보다 8,000명이 증가한 11만명이며 체험참여에도 2,941명이 증가한 11,741명이 되겠습니다. 아울러 대회에도 참가팀이 늘어났습니다.
수상대회와 문화공연, 수상체험, 전시행사, 체험행사 등을 개최하였습니다.
내년에는 드래곤보트대회 등을 확대 운영하고 수상체험장도 2개소를 확대 실시하겠으며, 야외수영장을 확대 운영해서 중·고등학교 및 성인용 수상놀이시설을 할 계획입니다.
다음 239쪽 2010 충주세계무술축제를 추진하였습니다.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간 13억원을 들여서 세계무술축제를 추진하였습니다.
개최성과는 국내 유일한 유네스코 후원축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였고 개막식 시간 단축과 중국 소림무술 공연을 통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개선할 사항으로는 시내 상가의 공동화 현상에 대응코자 먹을거리를 관낸 상인들에게 배당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이 필요하며 전국 홍보계획 및 관내 단체대상으로 관람객 유치 방안이 필요한 사항입니다.
또한 우륵문화제와 동시 개최로 관람객 분산 및 교통편의 대책 부족이 나타나서 개선해 나가기로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 240쪽 유네스코 국제기구 설립 추진입니다. 기구명칭은 국제 TSG 무예원으로 가칭을 정했으며 주요사업은 국제무술기구의 본부역할을 수행하라고 또 TSG의 보존 및 발전방안 조사와 엑스코 개최가 되겠습니다.
추진배경은 세계무술축제 및 세계무술연맹 사업에 대한 유네스코의 인증 협의를 유네스코 방문 시 관련 담당과장의 권고로 추진하게 됐습니다.
그동안 추진사항으로는 올 2월 달에 국제기구 설립 건의문을 외교통상부 외 5개소에 제출하였으며 6월 달에 유네스코 설립 신청서를 제출한 바도 있습니다.
7월 달에 추진단 운영비를 확보하였으며, 11월 달에는 문화체육관광부에 유치건의문을 제출하였습니다. 앞으로 내년도에 설립추진단을 운영하면서 5월 달에 있을 실사단 대비를 하고 이 사업이 원만히 추진되면 12월 달에 유네스코 승인을 받는 것을 추진하겠습니다.
추진상 문제점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무예원을 진흥센터로 명칭변경을 추진중이며 국비 부담에 따른 기획재정부와의 협의를 이유로 신청을 보류하고 있습니다. 신청서가 유네스코에 제출 지연 시 다른 나라와의 경쟁으로 무산될 우려가 있습니다. 지금현재 유치를 적극 추진중이며 유치가 추진된다면 기대효과로써는 무술국제기구 유치로 충주 브랜드를 제고시키고 지역경제 및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게 됩니다.
다음 241쪽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를 개최하였습니다.
10월 6일부터 10월 10일까지 5일간 수안보와 앙성 일원에서 4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서 개최하였습니다.
주요행사로는 공식행사에 5종, 특별행사 4개, 공연행사 3개종 참여행사와 부대행사를 하였습니다.
개최결과 축제장 관람인원은 약 13만명으로 추정되었으며, 축제기간 중 온천객 이용현황이 전년대비 51% 증가하는 성과를 거행하였습니다.
다음 242쪽 관광지 시설 설치 및 관리를 하였습니다.
중앙탑 공원 및 충주공예전시관, 앙성온천광장 등 주요광장시설물에 대한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로 우리 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였습니다.
중앙탑공원은 가금면 탑평리 113,000㎡에 시설물 유지관리와 조경공사 등을 하였으며, 공예전시관은 가흥리에 있는 공예전시관에 법면보강 공사를 하였습니다.
앙성온천광장은 앙성면 능암리에 있는 광장과 관리동, 무대, 조형물 등을 앙성온천관광협의회에 위탁 운영하였으며, 앙성온천광장 주차장 조성공사를 광장 옆에 내년도까지 추진하겠습니다. 총사업비는 12억원으로써 확보된 사업비 8억 7,000만원으로 기반을 조성하였으며 3억 5,000만원으로 마무리를 할 예정입니다.
사업내용은 157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 조성과 조경 진입로를 개설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다음 244쪽 전국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수안보 온천수 관리를 하였습니다.
양질의 온천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이용업소의 만족도를 높이고 수안보 온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서 온천물 시설관리를 1년간 실시하였습니다. 중원회관 및 온천수기계실, 온천수저장탱크에 대한 시설물 관리를 중원회관 및 시설물 보수 점검에 3,000만원, 온천시설물 수시점검과 한화콘도 (구)와이키키 온천수 관로매설 공사에 1억 7,000만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위원님들께서 승인해 주셔서 온천수의 의료적 효능검증 용역도 추진중입니다. 아울러 온천수 사용료 부과를 26개소에 하여 현재 징수율에 97%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상을 관광과 소관 2010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윤범로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기자 위원.
○ 김기자 위원
김기자 위원입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239쪽 세계무술축제에 대해서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원래 시장님께서 공청회하고 여론조사도 하고 이렇게 하신다 그래서 저희가 세계무술축제를 했거든요. 저번에 할 때. 그런데 어째 여론조사결과를 하시는 건지 그리고 저번에 평가결과시민보고회라고 한번 했잖아요? 그것은 집행부의 형식적인 평가보고회로 저는 봤거든요. 그렇게 해서 집행부 나름대로의 형식적으로 그냥 평가를 잘되고 못 되고 이건 잘 됐고 이건 안 되고 그렇게 해서 그냥 보고회 같이 해서 이것을 넘어가면 안 된다고 생각이 되고요.
저는 여론조사를 어떻게 해서 결과를 봤으면 좋겠고요. 아니 해주셔야 될 것이라고 생각이 되고 그리고 그날도 질의할 사람도 제대로 부르지도 않고 직원만 모아놓고 형식적 평가를 해서 하신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 관광과장 한대수
저는 그것이 형식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공식적으로 저희들이 공청회를 한다고 읍면동과 의회사무국에 공문도 발송했으며 저희들이 그날 보고회도 전체 공청회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추진했습니다. 그리고 관광산업경영연구원에 발전방향에 대한 것을 용역할 때 거기에 여론조사를 해서 충주시민들 200명, 무술축제 당시 관광객 300명을 여론조사해서 그 결과가 아직 안 나와서 제가 급히 보내달라고 해서 받아가지고 왔습니다. 그 자료를 지금이라도 배부해 드릴 수도 있습니다.
○ 김기자 위원
다 배부해 주셔야죠.
○ 관광과장 한대수
그리고 그날 발표한 사람들을 형식적으로 했다고 하는데 그것에 대해서는 제가 납득할 수가 없습니다.
○ 김기자 위원
저희 위원님들도 다 가셨잖아요. 그래서 앞에서 봤는데요. 앞에 해놓고 그거 글세 제가 보기에는 시민 생각이 전혀 반영이 안 된 것 같고요. 그리고 기자단도 평가를 했잖아요? 신문에도 여러 군데 봤는데 그분들도 정말 시민의 마음으로 썼고 이번이 잘못됐다. 그런 식으로 썼잖아요. 과장님 보셨죠?
○ 관광과장 한대수
칭찬하는 기사도 있고 비판하는 기사도 있는 겁니다.
○ 김기자 위원
글세요. 제가 비판 소리만 자꾸 들려서 그런지.
○ 관광과장 한대수
저희들이 주민의견, 시민들 의견을 수렴해서 공문도 냈고 저희 시 홈페이지에다 올려서 주민의견수렴도 받았습니다.
○ 김기자 위원
여론조사를 그럼 저희들 돌려주세요.
○ 관광과장 한대수
여론조사한 내용에도 모두들 여론조사 내용이 무술축제가 지역이미지와 맞느냐, 안 맞느냐 그런 것을 조사해서 시민들 조사와 관광객 조사를 한 것이 있어서…….
○ 김기자 위원
자료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윤범로
다음 천명숙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 천명숙 위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천명숙 위원입니다.
235쪽에 있는 무술테마파크 3단계 사업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9월하고 10월 달에 사업하는 내용을 보면 중원문화재연구소가 이 2단계나 3단계 쪽 부지로 들어가 있는 것으로 돼 있는데 지금 빠졌네요?
○ 관광과장 한대수
2단계 쪽으로 들어오는 것으로 했는데 국유지를 제공해야 저희들이 그것하고 교환을 해야 되거든요. 그래서 들어오면 우리한테 제공할 국유지가 어떤 것인지를 알려달라는데 그쪽에서 답이 안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과에서 우리가 필요한 국유지를 조사해서 그쪽에 자료를 줘서 그쪽에서 저희들한테 자료를 내는 것으로 해서 이런 것을 검토해서 의회에 검토하고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을 받아서 할 그런 절차상이 아직 있는데 그쪽에서 우리 땅을 줄테니 그럼 국유지를 제공하라고 했는데 아직 답이 안 와서 오히려 우리가 그런 자료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천명숙 위원
그러면 이 2단계 사업안에 있는 중원출토유물보관센터가 그 내용인가요? 중원문화재연구소?
○ 관광과장 한대수
예, 그렇습니다.
○ 천명숙 위원
전혀 내용을 못 듣던 용어가……, 왜 이렇게 바뀌었어요, 용어 자체를?
○ 관광과장 한대수
민자지구에 땅을 사서 하면 중원출토보관센터가 사게 되면 다시 이것을 국유로 사야 되는데 그럼 문화재청에서 사업이 늦어져서 사업을 할 수 없다. 그래서 그럼 빨리 할 수 있는 방법이 뭐냐 해서 기 우리가 사놓은 땅에 하는 것이 빨리 할 수 있다는 것이 사업이 협의 됐습니다.
○ 천명숙 위원
많은 노력을 하셔서 저희가 부여 박물관도 가보고 그러면 대규모로 조성이 돼 있잖아요? 볼거리가 많게. 그런데 요새 청소년수련원 같은 쪽에 외지에서 오는 분들 얘기를 들어보면 볼거리가 없어서 문경시에 가서 관광을 하고 그쪽에서 밥을 먹고 이쪽 충주에 와서는 잠만 자는 것으로 볼거리가 없다는 소리를 참 많이 해요. 아동들이나 청소년들이 충주에 와서 교육할 게 별로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되도록이면 중원문화재연구소를 같이 함께 유치할 수 있는 것을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과장 한대수
그런 차원에서 이것도 유치를 하는 중입니다.
○ 천명숙 위원
그리고 한 가지만 더 질의 하겠습니다.
238쪽 충주사랑 호수축제에 대해서 질의 하겠습니다.
2010년도에 호수축제 하면서 목계문화재 있는 배를 빌려가서 행사를 치른 것인데 맞습니까?
○ 관광과장 한대수
올해는 못했습니다.
○ 천명숙 위원
그럼 작년에 배를 빌려갔었나요?
○ 관광과장 한대수
예, 작년에 했습니다.
○ 천명숙 위원
그런데 목계문화제 행사에 쓰여야 하는 배를 빌려가서 크레인을 들다가 잘못해서 배 밑이 망가졌는데 그럼 수리를 해서 몪계문화제 쪽에 넘겨줘야 되는데 그냥 가지고 와서 그쪽 분들 목계문화제 행사에 관계하시는 분들이 이것을 말씀도 못하시고 그분들 생각에는 행정관청에 뭘 요구한다는 게 보수비를…….
○ 관광과장 한대수
올해는 저희들이 그 배를 안 가져왔는데요.
○ 천명숙 위원
그러면 작년에 보수를 해서 돌려줬어야 되는 것 아닌가 해서.
○ 관광과장 한대수
가져갈 때도 그분들이 가져와서 그분들이 가져갔거든요. 지금까지 그 배가 고장 났다는 얘기는 한 번도 한 적이 없습니다. 다만 그 전에 엔진을 바꿔달라고 해서 그게 고속으로 갈 배가 아니기 때문에 지금 있는 엔진으로 그 배가 안 움직이냐 했더니 움직이는데 빨리 가게 해달라고 해서 그 배가 빨리 갈 필요가 없는 배인데 굳이 바꿀 필요가 뭐 있겠느냐, 그 얘기는 들은 바가 있습니다. 그런데 배가 어디 부서져서 그렇다 소리는 들어보지 않았습니다.
○ 천명숙 위원
그러면 문화체육과에 나중에 질의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관광과장 한대수
다시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 위원장 윤범로
더 질의하실 위원, 안희균 위원.
○ 안희균 위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235쪽 3단계 조성사업 민자지구에서 보면 수상레포츠가 있습니다.
과장님 이것은 어민들 보상문제가 있거든요. 그런데 이것은 생각하시고 계획을 세우신 겁니까?
○ 관광과장 한대수
여기는 지금 어민과 불법으로 점유해서 하는 업자들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수상레포츠 사업자와 협의해서 추진할 예정입니다.
○ 안희균 위원
잘 알았습니다.
다음 240쪽 유네스코 국제기구 설립 추진에 대해서 신청서가 지금 기획재정부에 가 있는데 지금 어떤 상태로 그러니까 내용 자체가 어떤 내용으로 해서 우리가 기대할 수 있는 게 어떤 겁니까?
○ 관광과장 한대수
지금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이 사항을 가지고 내용을 검토하면서 우리 충주만, 안은 우리 충주에 냈는데 이것을 과연 충주에만 해야 되느냐의 검토와 운영하려면 사업비가 드는데 이 사업비를 가지고 재정경제부와 상의해서 이 사업비가 부담이 간다고 그랬을 때는 어떻게 할 거냐, 해서 지금 협의를 안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몇 번 문화관광부 체육과장과 담당실무자와 협의를 했습니다마는 이 사항이 보류중에 있어서 논의를 해 달라고 계속 촉구를 하고 있는데요. 촉구를 해서 저희들한테 안 좋은 영향이 올 수도 있어서 촉구하기가 상당히 조심스럽게 접근을 하고 있습니다.
○ 안희균 위원
계속 좀 고생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음은 242쪽 관광지 기반시설 설치관리에서 충주공예전시관이 있습니다. 가금면 가흥리에. 그것 활용계획은 그렇게 계속 가실 것인지 질문하고 싶습니다.
○ 관광과장 한대수
지금 현재 체험과 이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공예를 하신 분들 공방이 4개 있는데 거기 와서 있을 분들을 공모중입니다. 그런데 자기 공방이 있기 때문에 거기와서 하실 분들이 없어서 그것을 지금 고민하고 있습니다.
○ 안희균 위원
그러면 그것하고 독본하시고 그러시는 분 가흥리 축제에 대해서 연계해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없을까요? 고미술축제하고.
○ 관광과장 한대수
저희로서는 활성화를 위해서 여러 가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안희균 위원
설명 잘 들었습니다. 계속 고생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관광과장 한대수
감사합니다.
○ 위원장 윤범로
최근배 위원.
○ 최근배 위원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최근배 위원입니다.
무술축제에 대한 말씀을 듣고 참 가슴이 답답한데요. 오늘은 보고니까 과장님이 하신 대로 보고 듣는 것으로 오늘 넘어가고요. 예산 심의 때 다시 한 번 말씀을 드리죠.
236쪽 수안보하고 앙성하고 관광객 유치 오는 비율이 어떻게 나타나고 있어요?
○ 관광과장 한대수
수안보가 원래 많습니다.
○ 최근배 위원
어느 정도냐고요.
○ 관광과장 한대수
정확한 수치는 제가, 죄송합니다.
○ 최근배 위원
수안보가 10이면 앙성은 몇 이냐 이 말이예요.
과장님이 파악하고 있는 대로만.
○ 관광과장 한대수
7 대 3 정도 됩니다.
○ 최근배 위원
7 대 3, 제가 보기에는요. 물론 충주에 대표적인 온천광광지라면 수안보를 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그런데 제가 보기에 최근에 투자비율을 보면 너무 수안보에 집중되고 앙성하고 두 지역을 다 온천관광지로 봤을 때 수안보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지 않은가 저는 그런 느낌을 받게 되는데요. 그 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관광과장 한대수
아주 공감하고 있습니다.
○ 최근배 위원
그런 점을 아마 양쪽에 주민들이 서로 느끼고 있을 거예요. 그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양쪽에 꼭 균형을 맞춰야 된다는 것이 아니고 그런 데에 따른 어느 정도의 형평성을 유지해서 투자가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좀 앞으로 정책방향을 그렇게 잡아주시기 바라고요.
유네스코 국제기구에 하면 지금 안희균 위원님이 말씀하신 그 부분에 신청서류를 한번 서면 제출을 해주세요. 그래서 어떤 내용으로…….
○ 관광과장 한대수
문체부나 외교통상부에 신청한 서류요?
○ 최근배 위원
예.
○ 관광과장 한대수
예, 알겠습니다.
○ 최근배 위원
해주시고 그다음에 과장님이 수차례 유네스코에 가입이 되면 지원이 따른다고 얘기를 했는데 내년도 예산 보면 도에서 1억 지원하는 것으로 돼 있죠? 무술연맹에.
○ 관광과장 한대수
예.
○ 최근배 위원
1억 지원 되는 것 아니에요?
○ 관광과장 한대수
예, 심포지엄 개최하는 것.
○ 최근배 위원
도에서 1억, 충주시에서 1억 이렇게 돼 있죠? 내년도 예산에.
○ 관광과장 한대수
예.
○ 최근배 위원
그러면 도에서 지원오는 것이 그것은 좋죠, 다다익선이니까. 그런데 지금 우리나라에 두 번째 NGO라고 그랬죠?
○ 관광과장 한대수
예, 그렇습니다.
○ 최근배 위원
그러면 두 개밖에 안 되는 유네스코에 가입된 NGO인데 그럼 국가에서 과연 이것을 인정하고 국가에서 예산적인 지원을 운영이나 전반적인 발전에 대해서 유네스코에 등록된 NGO 발전에 대해 국가에서 지원하는 방법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어요?
○ 관광과장 한대수
지금 이 사항이 외교통상부 소관인데요. 외교통상부에서는 외국에 있는 단체나 외국에 있는 재류, 거류민 이런 데는 했어도 국내 단체에 해본 적이 없다는 것에 지금 막혀있습니다. 그래서 어쨌든 외통부에 등록된 단체니까 외통부에서 이 사항에 대해서 논의를 해달라고 해서 지금 외통부에서는 거론하고 있습니다마는 국내에 있는 어떤 기구에 지원한 사례가 없다는 것에 막혀있습니다. 이것을 설득중에 있습니다.
○ 최근배 위원
과장님이 그런 것, 이것에 가입함으로써 오는 이점 중에 하나가 국가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그런 얘기를 하셨잖았요? 그런 것의 구체적인 실천은 어떻게 하는 것인가.
○ 관광과장 한대수
가입이 됐으니까 저희들이 계속 외통부에 문을 두드리고 있는 중입니다.
○ 최근배 위원
그 시점이 글세 어느 때냐, 우리가 볼 때는 저희는 적어도 연맹에 가입한 게 1년 되는 그런 시점이니까 그런 지원이 따라야 되지 않겠느냐, 거기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더 열심히 끌어오시길 부탁드리고요.
○ 관광과장 한대수
예, 더 노력하겠습니다.
○ 최근배 위원
아까 김기자 위원님이 질문하신 것은 공청회가 아니고 평가회에 대해 말씀하신 것을 과장님이 공청회 답변을 하신 거에요.
○ 관광과장 한대수
평가회는 평가회 대로 했습니다. 공청회도 했습니다. 위원님도 그날 공청회 때 오셨습니다.
○ 최근배 위원
공청회 한 것은, 김기자 위원님이 질문하신 것은 공청회를 질문한 것이 아니고 평가회에 대해서 질문하신 거다 이 말이에요. 10층 대회의실에서 한 것을 그것을 질문하셨는데 과장님이 대답한 것은 공청회를 대답하셨다. 이런 얘기에요.
○ 관광과장 한대수
제가 잘못 알아들었습니다.
○ 최근배 위원
그건 분명히.
○ 관광과장 한대수
죄송합니다.
○ 최근배 위원
그다음에 설문조사 제가 이거 한 마디만 말씀드릴게요. 설문조사가 왔는데 저는 이거 들여다보지 않았습니다마는 그날에 참석자가 제가 배운 공청회는 그렇게 안 배웠어요. 과장님이 배운 것하고 제가 배운 것하고 다를 수가 있겠죠. 그런데 그날 공청회는 시에 우륵문화제 축제 추진계획 했죠? 그다음에 용역 받은 거기에서의 연구 지금 된 것 그대로 했죠? 10년간의 평가 뭐 이런 것 했죠? 그 다음에 의견을 들었죠? 몇 사람이 했는지 그 다음에는 제가 못 듣고 의회 때문에 왔는데요. 그날 참석자들이 읍면동에 공문 잘 보내셨고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 잘 하셨다고 하니까 그것도 잘 했겠죠. 잘 했는데 거기 오신 분들이 제가 보기에 제가 이름을 대라면 댈 수도 있어요. 제가 보기에 읍면동에서 사회단체에 장들 또 읍면동 직원들 또 거기 회원들 이를테면 관변단체에 속하는 그런 분들이 주로 왔어요. 인정하시나요?
○ 관광과장 한대수
그것을 관변단체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 최근배 위원
그래요, 안 그렇더라도 하여튼. 읍면동에서 몇 명씩 이렇게 오신 것은 맞죠?
○ 관광과장 한대수
예, 저희들이 공청회를 하는데 참여율이 낮을 것 같아서 무술축제에 관심 있는 분들을 좀 모시고 오라 그랬습니다. 그래서 확실하게 모시고 오기 위해서는 담당직원이 인솔해 오라고 그런 것은 했습니다.
○ 최근배 위원
그렇죠? 그렇게 해서 그 자리에서 설문조사 한 거죠? 그 사람들한테.
○ 관광과장 한대수
아닙니다. 그 자리에서 한 것은 아닙니다.
○ 최근배 위원
그 자리에서 한 게 맞지, 왜 안 해!
○ 관광과장 한대수
이 설문조사는 거기서 한 게 아닙니다. 거기 온 인원이 200명이 안 됩니다.
○ 최근배 위원
거기 온 사람들 그 사람들한테 다 설문조사를 줬어요.
○ 관광과장 한대수
그분들한테도 어떤 내용을 받았습니다.
○ 최근배 위원
그러니까 거기서 온 분들 받고 그 다음에…….
○ 위원장 윤범로
잠깐만요!
과장님, 위원님이 할 때는 충분하게 이해를 하시고 듣고 그다음에 답변을 해요. 일문 단답형식으로 질문에 답하지 말고.
○ 관광과장 한대수
알았습니다.
○ 최근배 위원
그날 거기에 오신 분들 상대로 제가 보기에 한 7, 80명 될 것으로 보는데 그날 그런 정도 그분들한테, 저한테도 설문용지가 있어요. 설문을 받았고 그날 또 행사장에 오가는 사람들 받았다는 얘기죠, 그죠?
그렇죠? 그렇게 해서 400명을 받았나, 몇 명 받았다는 얘기죠. 그죠?
○ 관광과장 한대수
단답으로 말씀을……, 그때는 200명을 받았고요. 무술축제장에서는 300명을 받았습니다.
○ 최근배 위원
그러니까 하여튼 그때 받은 거예요. 그 받은 것 중에 적어도 그날 공청회 장에 왔던 그사람들한테 받은 것도 여기 포함된 거다. 이 말이에요, 제 얘기는.
그렇기 때문에 이 얘기의 진실성이나 공정성, 신뢰성이 과연 의심 안 해도 되는가 하는 것을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이고 그렇게 제가 생각을 하는 거에요. 그리고 분명히 회의록에도 나왔고 시장님이 답변하신 내용도 그렇게 하는 여론조사가 아니에요.
○ 위원장 윤범로
최근배 위원님!
내일 저희 일정에 무술축제계획 심의가 있습니다. 그때 심도 있게 하시고 오늘은 조금 줄여주시죠.
○ 최근배 위원
예, 그래서 이 자체가 상당히 의문스러운 이런 것을 내포한 그런 평가다. 그런 말씀을 제가 드리면서 제 질문은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윤범로
다음은 류호담 위원.
○ 류호담 위원
과장님, 235p 3단계 조성사업에 민자유치 있잖아요? 잘 되어 가고 있나요?
○ 관광과장 한대수
오늘 제가 실적보고 순서도 바꾼 것도 시장님과 그분 면담이 있어서 제가 오늘 바꾸고…….
○ 류호담 위원
면담만 하는 거예요? 실제로 성과가 있는 겁니까?
○ 관광과장 한대수
확실한 것을 시장님이 확인한다고 해서 이분들은 틀림없이 하겠다는 의사표시를 했고요. 그래서 시장님 재차 직접 확인하셔야 되겠다고 해서 면담 때문에 오늘 제 일정을 바꿨습니다.
○ 류호담 위원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유엔기념관도 안 하고 무슨 관광지 조성을 안 하는데도 민자유치 2,300억원씩 들여서 대오산업에서 이거 민자 투자할 것으로 지금 계산하고 계세요?
○ 관광과장 한대수
그분들도요, 유엔기념관을 안 짓는 것을 알고 있고요. 공원조성은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장님께서도 그렇게 컨벤션 기능이 떨어지는 것에 대해서 보완을 요구할 게 있으면 요구해서 우리가 검토해서 같이 할 수 있으면 추진하자는 의견도 내서 전달한 바가 있습니다,.
○ 류호담 위원
제가 아는 상식으로는 지금 거기에 민자유치해서 콘도, 호텔, 위락시설 한다고 그러는데 절대 이것은 우리가 영업적으로 보면 장사가 안 됩니다. 그러면 다른 반대급부를 시장님한테 요구할 텐데, 뭘 요구할는지 난 잘 모르겠습니다. 골프장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는데…….
○ 관광과장 한대수
당초부터 골프장 들어가는 것은 있습니다.
○ 류호담 위원
이게 다른 데에서 정말 수지계상을 상회할 수 있는 어떤 요구사항이 없이는 저는 안 된다고 보거든요. 그런데 과연 이게 될 것인가 하는 의구심이에요. 그래서 잘 되면 좋겠지만 물론 그렇습니다. 장사가 되든 안 되든 우리 충주시에 그만한 시설을 지금 확보한다면 일단 성공이에요. 저는 성공이라고 봅니다. 그렇잖아요?
○ 관광과장 한대수
예.
○ 류호담 위원
잘 됐으면 참 좋겠다하는 생각을 가지면서도 한 쪽으로 의아하게 생각하고 또 기념관도 건립 안 한다는데 과연 그사람들이 와서 투자를 할 거냐, 2,300억씩 들여서. 그리고 또 한 가지 두 번째 말씀드려요. 지금 여론조사 가지고 왈가왈부 하는데요. 간단히 제가 말씀드릴게요.
한국리서치나 이런 데 좀 권위 있는 데에 확 맡겨서 할 수 있는 용의는 없어요?
아니 왜 이거 얻어온 자식 달래듯 그렇게 하시는 거예요? 이유가 뭡니까?
무술축제가 어디서 데려온 자식이에요? 어차피 우리 시에서 할 것 같으면 시민들 공감대를 확실하게 형성할 수 있도록 한국리서치나 거기 이상가는 버금가는 여론조사기관에 맡겨서 좀 자신 있게 할 수 있는 이런 용기가 없어요?
○ 관광과장 한대수
예산만 확보해 주시면 자신 있게 하겠습니다.
○ 류호담 위원
여기서 주민자치위원장 무슨 바르게살기, 새마을 이렇게 해서 다 동원해 놓고 여론조사 해서 이것을 여론조사라고 내놓으면 누가 믿겠습니까!
과장님, 이게 과장님 차원이 아니고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무술축제 못하게 하는 게 아니에요. 우리 위원님들도 어차피 하던 거니까 해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좀 확실하게 하는 게 어떠냐. 이런 얘깁니다. 대다수 의견이. 꼭 무슨 무술축제에 올인하는 것처럼.
과장님, 어때요? 친구분들하고 친지분들하고 무술축제에 대해서 같은 좌담자리에서 과장님이 의견을 물었을 때 과연 그분들이 무술축제를 환영하던가요?
○ 관광과장 한대수
예.
○ 류호담 위원
환영 안 하는 사람도 있잖아요.
○ 관광과장 한대수
환영합니다.
○ 류호담 위원
전체가? 100%가?
○ 관광과장 한대수
예, 그렇습니다.
○ 류호담 위원
그건 말씀이 안 되고요.
지금 제가 보기에는, 왜 저는 이런 생각을 하느냐면 이게 찬반이 갈려있으니까 이것을 한 군데로 모아서 무술축제를 하는 게 우리 충주시민을 위해서 우리 충주를 한 군데로 몰아가야 되지 않느냐, 이런 얘깁니다. 무술축제만 하고 나면 설왕설래 잘못됐다, 잘 됐다 이것을 왜 하느냐, 돈 버렸다. 이런 식으로 지금 계속 루머가 도는데 왜 그렇게 하느냐 이거예요. 확실하게 하시는 게 어떤가.
과장님 생각은 어때요? 좀 확실하게 하실 생각 없어요?
○ 관광과장 한대수
어떤 것을 더 확실하게 하시라는 것인지.
○ 류호담 위원
제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여론조사, 여론조사 하는데 지난번에도 여론조사 충주신문에 맡겨서 했어요. 또 이번에 이렇게 했어요. 이게 무슨 여론조사예요? 누가 이것을 믿겠습니까.
○ 관광과장 한대수
그런데 이런 여론조사가 신뢰성이 없다는 근거가 어디에 있는지 그건 좀 밝혀 주셔야 되겠습니다. 그리고 공청회 때 와서 그러면 말씀을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류호담 위원
이것은 제 의견이 아니라 대다수 우리 시민들이나 우리 의원님들이 여론조사를 이렇게 해가지고는 믿을 수가 없다. 이런 말씀들을 하시니까 제가 대변해서 말씀드리고 또 제 의견도 마찬가집니다. 그러니까 확실하게 여론조사 기관에 믿을만한 좀 공인된 이런 데다 맡겨서 여론조사 해서 시정할 것은 시정하고 잘못된 것은 고쳐서 하는 것으로, 누가 무술축제 해야지 안 하고서 어떻게, 하지 말라는 말씀이 아니거든요.
과장님, 그러니까 참고하시고요. 지금 이것 때문에 모르겠습니다. 내일 모레 또 조례 승인이 뭐니 할 때마다 시간 끌고 의원님들 말씀들이 많은데 이것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좀 찾아주세요. 어떠세요?
무술축제가 말이죠. 3대, 4대, 5대, 6대 의회에서 계속 뜨거운 감자로 남아있는 거에요, 제가 알기로는. 왜 이렇게 하느냐 이런 얘깁니다, 왜. 돈은 돈대로 들이면서.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윤범로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면 위원장이 몇 가지만 질의를 하겠습니다.
241쪽부터 244쪽까지 온천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온천축제라든지 기반시설 관리라든지 온천수 관리라든지 포괄적으로 일괄적으로 해서 제가 몇 가지만 질의를 해보겠습니다.
내용을 보면 실질적으로 그냥 축제에만 의존해 온 거다, 이런 얘기에요. 어떤 행사를 하기 위한 온천을 관리해 온 거다. 이런 얘기에요. 여기에 좀 따라가야 될 필요성이 있는 것이 온천에 종사하는 식당이라든지 접객업소 이런 분들의 소양교육이 절실히 필요한 것인데 이런 교육 같은 것은 전혀 안 하신 것 같애. 문서로 보면 지금 전혀 나와 있지 않기 때문에 위원장이 얘기하는 것이고.
그리고 내가 일요일 날 존경하는 류호담 위원님이 하는 문강을 갔다왔는데 도로가 거기로 개설되면서 양방향으로 안내표지판을 하나 만들어 줘요. 그냥 괴산 쪽에서 오는 사람들 이쪽으로 넘어가는 사람 그냥 지나친다고. 위원님이 아시면서도 아마 그런 얘기는 하시기 어려우실 거예요.
그리고 실제 축제 같은 것 체험을 하면 우리 충주시민들 체험할 것이 아니라 외지사람을 체험시켜줘요. 그러니까 우리가 예산에서 무료이용권, 체험이용권을 줘서 수안보든, 앙성이든 국한되게만 줄 것이 아니라 문강까지 주시라고. 다 성분이 다른 거야, 세 군데가. 유황도 있고 알칼리도 있고 탄산도 있고 그렇잖아요. 그거 와서 다 골고루 체험할 수 있도록 그런 어떤 무료행사권을 우리가 예산을 들여서 그렇게 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그리고 온천수에서 나오는 슬러지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것을 상품화할 수 있는 제도를 한번 마련해 봐요.
왜 그러냐 하면 온천수 잘 보면 찌꺼기가 있는데 그것을 말려서 분말로 해서 나중에 일반 입욕제로 쓸 수 있는 그런 것을 상품화로 개발할 수 있는 것.
내가 이번에 나고야를 일주일 갔다 오면서 온천쪽에만 다녀봤는데 그런 데는 그런 게 잘 발달돼 있어요. 그런 입욕제 같은 것, 그리고 일본 같은 데는 자원이 풍부하지만 우리는 귀중한 것인데 그냥 비눗물 칠해서 한번 걸러져 나가는 것을 다시 한 번 걸러서 정화해서 쓸 수 있어서 그것을 바깥으로 해서 족욕장 같은 것을 무료로 쓸 수 있도록 그런 것도 한번 체험장으로 유도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을 위원장이 많이 느꼈는데 그런 쪽도 한번 검토해 볼 필요가 있어요.
왜냐하면 무슨 행사 이런 것에만 국한되게 하지 말고 막대한 돈 들여서 하는데 기왕에 개발해 준다 그러면 그런 쪽 온천수를 잘 이용할 수 있는 것을 좀 활용해서 홍보효과까지 될 수 있는 것이 상당히 필요하지 않나, 위원장이 생각을 하고 그쪽에 있는 우리로 말하면 관광협회 회장일을 하시는 분인데 거기는 조합장으로 돼 있더라고. 그 분이 충주에 와봤냐고 내가 그랬더니 충주에 수안보를 아느냐 그랬더니 대한민국은 몇 번 자주 가는데 충주에 수안보는 안 가봤대요, 한번도. 왜 안 와봤느냐 그러니까 서울에 있는 분이 뭐라고 얘기 하냐면 수안보는 가나마나 그렇다. 그래서 안 가봤습니다. 라는 답변이야, 그 양반 답변이. 그게 나만 들은 게 아니야, 같이 간 직원들까지 다 들었어요.
내가 그 양반한테 사죄를 했어요.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충주시민인데 부끄럽다고. 그게 뭘 얘기하느냐 하면 수안보나 앙성 쪽에 있는 분들이 바가지 요금이라든지 아주 서비스가 불친절하다는 거예요.
우리는 행사를 하기 위한 예산편성이지, 그 사람들의 질 높은 서비스나 이런 것을 받기 위한 것은 정책적으로 전혀 안 되어 있는 거야. 방향을 좀 선회하셔야 돼. 그런 것이 기반이 돼 있을 때에만 그런 온천축제가 이루어지고 관광객이 모이고 그런 것이지, 행사만 방끗하기 위해서 예산 편성해서는 안 된다, 이거예요. 이것은 근본적으로 제도 개선이 필요한 거예요.
과장님, 꼭 그것 좀 해주시고 그렇게 해서, 예를 들어서 하이스파 앞에 차 대면 식당 앞에서 난리쳐. 자기 식당 막는다고. 도로변에 이야기 하는 것은 교통경찰관이 단속해야 되는데 식당주인이 단속을 해줘요. 그것은 잘못된 제도야. 그런 것을 충분히 감안하시고 행사위주보다는 내년보다는 진짜 행사를 하기 위해서 미리 종사자라든지 최소한도 외국 손님이 오면 우리가 흔히 이야기 하는 식당에서 뭘 음식을 요구하는 영어단어 정도는 그런 소양교육도 할 수 있는 이런 제도도 필요하다 이런 얘기에요.
하여튼 서비스가 상당히 중요한 거예요. 일본은 식당 주인이 밥 먹는 데 와서 무릎 끓고 딱 인사해요. 한참 먹는 동안 도 여자분이 와서 누구냐 물었더니 자기 부인이 와서 해요. 자기 식당 이용해 줘서 고맙다는 거야.
그런 정도의 서비스 정신이 우리도 그런 것을 자꾸 주입식으로라도 교육을 해서 시켜줘야 돼. 거듭 얘기하는데 축제에 어떤 그런 것보다는 지속적으로 종사자들의 교육이나 이런 것을 통해서 밑에 기본적으로 깔릴 수 있는 것부터 선행이 돼야 되지 않겠나 생각으로 위원장이 말씀드린 거니까 좀 관리하는 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관광과장 한대수
알았습니다.
○ 위원장 윤범로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면 관광과 소관에 대한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중식을 위하여 1시 30분까지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50분 정회)
(13시31분 속개)
○ 위원장 윤범로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사회복지과장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추진실적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사회복지과장 박해열
사회복지과장 박해열입니다.
사회복지과 소관 2010년 주요업무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은 생략하도록 하고 206쪽 노인생활안정 지원입니다.
기초노령연금 및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한 기초소득 보장과 기초소득 노인의 장기요양급여 지원 등으로 건강증진 및 생활안정도모를 위해서 기초노령연금 지원 등 8개 사업에 270억 3,700만원이 지원됩니다.
추진실적으로는 기초노령연금, 노인일자리 창출, 지역노인봉사대 운영, 시니어클럽 운영 지원, 장기요양보험 급여 예탁 및 지원, 노인돌봄 종합서비스 지원 등 245억 9,100만원을 지원하였습니다.
다음 207쪽 경로복지서비스 추진입니다.
노인을 우대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앙양하며 소외된 노인문제 대처를 위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서 읍면동 경로행사 등 10개 사업에 9억 3,100만원이 지원됩니다.
추진실적으로는 읍면동 경로행사, 결식노인 무료급식과 식사배달, 독거노인 봉사활동 지원, 저소득노인 건강진단, 노년시대 신문구독료 지원, 경로당 활성화 사업 및 전담인력 지원, 노인복지관 위탁운영 사업으로 9억 2,600만원을 지원하였습니다.
참고로 세 번째, 독거노인 봉사활동 지원사업은 금년에 기존 요구르트 지원사업을 배달원의 업무 한계로 안전확인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나서 홀로노인 돌보미 사업으로 변경을 하였습니다. 돌보미 1명이 독거노인 3명을 보호하는 사업으로 읍면동당 10명의 자원봉사자로 하여금 30명의 노인을 돌보는 이런 사업으로 전환을 한 내용입니다.
다음 208쪽 여성복지 증진사업입니다.
취약계층 여성의 권익증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서 한부모 가족지원 등 5개 사업에 14억 2,200만원을 지원합니다.
추진실적으로는 한부모 가족지원으로 양육비, 자녀학비, 난방비, 한부모자립지원 사업 등 3억 6,000만원을 지원하였습니다.
0세와 12세 미만의 아이돌보미 지원사업으로 1억 3,000만원을 지원하였습니다. 건강가정지원센터 운영으로 1억 6,400만원을 지원하였습니다.
여성권익증진사업으로 여성폭력 예방시설 운영지원, 교정치료프로그램 지원, 피해자 치료비 지원, 충청해바라기 아동센터 운영비 등 5억 700만원을 지원하였습니다.
여성의 사회활동 지원으로 충주시 여성대회 등 여성단체지원으로 5,700만원을 지원하였습니다.
다음 209쪽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입니다.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 지원을 위해 4억 6,500만원을 지원합니다.
추진실적으로는 센터 운영비로 종사자 인건비와 프로그램 지원, 전세자금 지원, 물품구입비 지원으로 1억 8,000만원을 지원하였습니다.
프로그램 운영 지원으로 방문교육지원, 통번역서비스 지원, 언어지도사, 한국어 요리교육 지원, 운전면허취득지원으로 2억 8,500만원을 지원하였습니다.
참고로 한국어 교육과 요리교육은 저희 시의 특수시책이며 운전면허 취득지원은 도의 특수시책입니다.
다음 210쪽 영유아보육지원사업 추진입니다.
영유아의 건전한 육성과 보육서비스의 질적 수준향상과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서 126개 시설에 보육료 지원 등 6개 사업에 235억 3,500만원을 지원합니다.
추진실적으로는 보육료 지원으로 저소득 차등 보육료, 두자녀 보육료, 맞벌이 가구 보육료, 기본보육료 지원 등 151억 4,700만원을 지원하였습니다.
보육시설 운영지원으로는 보육시설 인건비, 처우개선비, 차량운영비 등 56억 8,600만원을 지원하였습니다.
충주시 특수시책으로 보육시설 아동간식비 지원과 민간보육시설 보육교사 복리후생비를 지원하였습니다.
농어촌 보육교사 특별근무수당 지원과 보육관련 행사 지원으로 1,600만원을 지원하였습니다.
다음 211쪽 장애인 생활안정 및 권익증진 사업입니다.
저소득장애인에게 보충적 소득지원을 통한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사회참여기회를 통한 인간다운 삶과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서 장애수당 지급 등 9개 사업에 46억 9,700만원을 지원합니다.
추진실적으로는 장애수당, 장애연금, 장애인 교육비, 장애인 의료비, 재활보조기 구입, 장애인 활동보조사업, 장애아동 재활치료사업, 장애인 일자리 지원, 장애인 단체 육성으로 해서 40억 8,300만원을 지원하였습니다.
다음 212쪽 장애인복지시설 운영입니다.
장애인의 완전한 권리보장을 위한 체계적 보호와 사회적 기반확충을 통한 재활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서 17개 시설에 시설운영비 지원 등 7개 사업에 70억 4,800만원을 지원합니다.
추진실적으로는 4개소에 장애인 생활시설 운영비와 2개소 신고시설 운영지원비, 공동생활가장 운영지원비, 직업재활시설, 지역사회재활시설, 장애인복지관, 장애인 주·단기 보호시설 운영지원 등 69억 1,900만원을 지원하였습니다.
다음 213쪽 아동의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사업입니다. 요보호 아동의 건전한 육성도모와 아동의 행복한 사회구현을 위해서 아동복지시설 지원 등 3개 사업에 48억 8,000만원이 지원됩니다.
추진실적으로는 아동복지 시설지원으로 30개소의 지역아동센터 운영비 지역아동센터에 물품과 교재지원, 26명의 아동복지교사 사회적 일자리 지원, 진여원에 운영비 지원, 개인운영 입소자 생계비 지원 등 18억 3,800만원을 지원하였습니다.
아동급식지원사업으로 학기 방학중 아동급식지원, 저소득가정 급식지원, 지역아동센터급식지원 등 22억 5,300만원을 지원하였습니다.
요보호아동지원사업으로 입양아동, 소년소녀가정보호비, 요보호아동 그룹홈 운영지원, 자립지원, 아동발달지원 계좌지원 등 2억 2,800만원을 지원하였습니다.
다음 214쪽 청소년 보호 및 육성 사업입니다. 전인적 성장을 위한 활동공간 제공과 청소년 선도 및 보호를 통한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서 청소년 공부방 운영지원 등 3개 사업에 10억 1,300만원이 지원됩니다.
추진실적으로는 청소년 공부방 운영과 개보수 물품지원으로 4억 300만원을 지원하였고 청소년 선도 보호 및 행사지원으로 한마음축제, 부모교육, 유해환경감시단 운영, 불우청소년 자립기금 지원 등 6,500만원을 지원하였습니다.
충주시 청소년수련원 운영으로 청소년 수련원 운영 지원사업비와 청소년 지원센터, 청소년 성문화센터 운영지원사업비 등 4억 9,300만원을 지원하였습니다.
다음 215쪽 사회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입니다. 시설 이용자에 대한 편의증진 도모와 사회복지시설 인프라 구축을 통한 시설공급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 노인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 등 4개 사업에 81억 9,100만원이 지원됩니다.
추진실적으로는 노인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으로 요양시설 신축과 장비보강 사업, 경로당 신축 및 개보수 사업, 경로당 전세자금 지원, 경로당 운영비 지원,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 등으로 34억 4,000만원을 지원하였습니다.
여성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으로 여성케어센터에 800만원을 지원하였습니다.
보육시설 기능보강사업으로 개보수와 장비보강 사업으로 3,900만원을 지원하였습니다.
장애인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으로 생활시설 개축, 개보수, 주택 구입, 보호작업장 신축 및 기능보강사업으로 26억 4,100만원을 지원하였습니다.
추진실적이 75%로 진행중입니다. 이 내용은 요양시설 신축이 천주교에서 하는 사업이 있습니다. 지금 30% 공정을 기하고 있기 때문에 명시이월을 해야 될 입장이라 75%밖에 지원이 안 됐습니다.
다음 216쪽 저소득아동의 꿈과 희망 드림스타트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시범사업으로 2년차 사업이 되겠습니다.
소외된 저소득 아동과 그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다양한 교육 기회 및 체험활동 등의 참여로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서 연수동 일원에 303명의 저소득 아동을 대상으로 국비 100% 3억이 지원됩니다.
추진실적으로 이 사업은 지침상 수행기관과 연계해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33개 수행기관에 42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내용으로는 특기, 적성, 학습연계, 부모교육, 보건교육, 체험교실 봉사단 운영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토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향후 12월 말 쯤 사업성과 보고회를 계획중에 있습니다.
이상으로 사회복지과 소관 주요업무추진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윤범로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용수 위원.
○ 최용수 위원
사회복지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최용수 위원입니다.
215쪽 사회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에 대해서 질의를 하고자 합니다.
과장님, 기능보강사업의 기준이나 예산 편성은 어디에 기준을 두고 하시는 겁니까?
예를 들어서 노인복지시설, 여성복지시설, 보육시설, 장애인복지시설 큰 목이 나와 있는데 어디에 기준을 두고 하시는 거죠?
○ 사회복지과장 박해열
기능보강사업은 거의 정부 정책사업입니다. 지방자치단체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계획을 올리면 거기에 의해서 결과가 제공되는 사업입니다.
○ 최용수 위원
사업계획이라는 것은 노인복지이면 그쪽에 계시는 분들이 자료를 입수해서 하시는 거에요? 아니면 그 분들이 원해서 하는 거예요?
○ 사회복지과장 박해열
신규사업은 저희가 원하기도 하지만 보건복지부를 통해서 직접 내려오는 사업도 개중에는 있습니다.
○ 최용수 위원
그러면 지금 75%를 집행하셨고 계속 사업을 하신다 그랬는데 실질적으로 예산사업비는 약 82억 정도 되지 않습니까? 국비, 도비, 시비해요. 그러면 한 20억 6,300만원 정도 여분이 있는 것 아니겠어요? 결산을 보더라도. 그럼 이 돈이 넘어가는 거예요? 계속사업으로 넘어가는 거예요? 아니면 불용처리가 되는 거에요?
○ 사회복지과장 박해열
지금 여기 사업 중에서 제가 아까 말씀드린 명시이월 사업은 요양시설 신축이 있습니다. 이게 20억짜리 사업입니다. 천주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인데요. 요양시설 신축으로 현재 5억 정도가 집행이 됐고 한 15억 정도가 명시이월 돼야 될 그런 사업이고요. 경로당 신축 및 개보수 사업 미집행액이 있습니다. 이것은 지금 현재 추진중에 있고 12월 말 이전에 거의 집행할 계획입니다.
○ 최용수 위원
제 생각으로는 한 25%가 집행이 안 된 것으로 지금 자료에 나오지 않겠어요?
○ 사회복지과장 박해열
예, 그렇습니다.
○ 최용수 위원
그럼 25%가 한 20억 6,300만원인데 그것을 지금 말씀하신 대로 그쪽으로 쓴다는 얘기죠?
○ 사회복지과장 박해열
예, 그렇습니다.
○ 최용수 위원
보육시설 기능보강사업에 있어서 애린어린이집, 가금, 동산, 좋은, 단월 여기는 어떤 시립, 법인 이런…….
○ 사회복지과장 박해열
국비지원사업인데요. 애린어린이집은 시립입니다. 옹벽을 설치한 사업이고요. 장비보강 4개소는 장애인통합시설에 우선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이 있습니다. 20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지원된 사업입니다.
○ 최용수 위원
그러면 시립이나 법인 같은 경우는 국비에서 내려와서 실시할 수 있는 것이고 그러면 민간에서 운영하는 데는 이런 기능보강사업은 전혀 해당사항이 안 되는 건가요?
○ 사회복지과장 박해열
예, 그렇습니다.
○ 최용수 위원
규정이 있습니까?
○ 사회복지과장 박해열
기능보강사업은 법인에 의해서만 집행이 되는 사업니다.
○ 최용수 위원
잘 알았고요. 하나 더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210쪽 영유아보육지원 사업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 보육관련 행사지원에 관련돼서 1,600만원 예산이 서 있는데 2011년 정도 거기도 그렇게 동결인가요? 어떻게 예산을 짜셨어요?
○ 사회복지과장 박해열
제가 아직 정확하게 파악은 안 해봤는데 거의 동결로 보시면 됩니다.
○ 최용수 위원
제가 이 얘기를 왜 묻냐면요. 여기 종사자가 한 126개소이고 종사원이 6,752명 정도가 되는데 행사를 아마 세 번에 걸쳐서 하면 한 530만원씩 소요되는 것 같습니다. 과장님 맞습니까?
○ 사회복지과장 박해열
예, 그렇습니다.
○ 최용수 위원
그러면 이것을 평균으로 따지면 한 사람한테 한 2,300원 정도 꼴로 행사를 진행하는데 제가 지난번에도 행사장에 가보니까 여기는 학부모, 아이들이 혼자 오지 않고 학부모들도 굉장히 많이 오는 것으로 본 위원이 알고 있습니다.
과장님도 가셔서 보시면 다른 행사보다도 인원 동원이 굉장히 많다는 것을 확연히 되는데요. 과장님 그런 것 알고 계시죠?
○ 사회복지과장 박해열
예, 알고 있습니다.
○ 최용수 위원
그래서 이런 행사를 통해서 우리 시 홍보도 할 수 있고 또 때로는 교육에 관련된 부분들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이고 또 전시회도 하고 있고 그런 것을 봤습니다. 그래서 2011년에는 예산 편성하실 때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 더 지원할 계획은 없으신지.
○ 사회복지과장 박해열
지금 3건이 어린이날과 보육인의 날하고 종사자 직무교육사업으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먼젓번에 그림 전시회 같은 사업에는 저희들이 지원을 못 해드리고 있는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검토를 해서 추가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최용수 위원
본 위원이 의원이 돼서 많은 행사를 전전긍긍해서 다니다보면 인원이 최고 많이 모이는 곳이 아마 보육에 관련된 분들일 것 같아요. 어린아이들이 있다보니까 부모가 모이고 교사가 모이고 어린이들은 거반 다 지금 여기 인원 5,800명 정도로 돼 있는데 그 인원들이 굉장히 많이 와서 지난번에는 칠금동에서 이런 행사를 치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상당히 많은 인원이 동원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은 관광과나 또 우리 충주시 홍보에 관련된 그쪽 부서하고도 연계해서 정말 이 행사가 행사답고 시민들이 볼 때 오히려 어느 방송사에서 무슨 노래자랑을 한다든가 가요제 이런 것보다 인원이 더 많습니다. 과장님 그렇게 생각 하지 않습니까?
○ 사회복지과장 박해열
예, 많이들 오십니다.
○ 최용수 위원
그럼 거기는 돈을 무지 많이 쏟아붓는데 사실 이런 데는 인원도 많이 모이고 우리 충주시를 홍보할 수 있는 게 아주 다분한데도 불구하고 예산이 작아요. 그래서 이런 게 물론 복지과장으로서 나눠줘도 나눠줘도 부족하고 애를 써도 나중에 가서는 좋은 소리 못 듣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본 위원이 6개월 의정활동 하면서 인원 이렇게 모이는 것을 보면 이렇게 인원이 많이 모이는데 좀 많이 주셔야 된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장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사회복지과장 박해열
예, 노력하겠습니다.
○ 최용수 위원
예산 좀 잘 올려주세요.
○ 사회복지과장 박해열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 최용수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윤범로
최용수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천명숙 위원.
○ 천명숙 위원
과장님, 민원도 많이 들어오고 어려운 점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본 위원은 214p에 있는 청소년 보호 및 육성을 질의 하겠습니다.
학원연합회나 다른 사회단체에서 청소년수련원에 있는 운동장을 가끔 임대하는 경우가 있어요. 비가 온 후에 운동장 배수가 잘 안 되고 있어서 이용하는 데 축구나 이런 것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것 같아요. 배수 문제는 해결을 해야 될 것 같아요. 알고 계시나요?
○ 사회복지과장 박해열
예, 알고 있습니다.
○ 천명숙 위원
그리고 시설이 낙후해서 충주시 청소년들뿐만 아니고 전국에서 이것을 이용하는 데 너무 낙후되지 않았나, 건물 자체도 그렇고 안에 시설도 그렇고. 그쪽 부지는 시에서 매각을 하고 시설을 다른 변두리 쪽으로 경치도 좋고 이런 쪽으로 이전할 계획은 없으신가요?
○ 사회복지과장 박해열
아직 그 부분에 대해서는 생각 조차도 못해 봤습니다.
○ 천명숙 위원
노은에 있는 아침명상센터인가 거기를 가보니까 그런 쪽에는 시유지가 싸고 그러니까 그런 것을 활용해서 장기계획을 10년 뒤라도 계획을 잡아보는 것이 어떨지 말씀드리고요.
또 청소년수련원을 지금 주성대학교에서 위탁하고 있죠?
○ 사회복지과장 박해열
예, 주성학원에서 운영합니다.
○ 천명숙 위원
그러면 계속 적자를 보고 있는 상황에서 기간이 끝나면 위탁을 안 하겠다고 그런 말도 들리는 것 같은데 시에서 운영하는 방법은 어때요?
○ 사회복지과장 박해열
시에서 직영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 가지 여건상 민간에 위탁을 하고 있는데 지금 청소년수련원을 주성학원에서 거의 10여년 이상을 위탁운영을 하고 있는데 지금 어느 정도 계도에 올라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에 위탁을 시작해서 향후 3년을 운영하게 되는데 하여튼 진행 상황을 봐가면서 그때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 천명숙 위원
본 위원이 듣기는 괴산 청소년수련원 같은 경우는 1년, 2년 예약이 다 미리 돼서 흑자를 보는 것 같아요. 그래서 벤치마킹을 한다 그럴까, 좀 그런 방법 같은 것. 그쪽에서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지 흑자를 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많이 살펴보시는 게 어떨지 싶네요.
○ 사회복지과장 박해열
생활관이 건립이 되면서 저희도 흑자를 기대했었습니다. 사실 우연의 일치인지 모르지만 요새 신종플루니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집단생활이 어려워짐에 따라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향후는 잘 운영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 천명숙 위원
괴산에서 운영하고 있는 방법에 대해서 저희 의원들도 좀 알았으면 합니다. 다른 흑자되는 시·군에 운영하는 실태를요. 그런 것을 조금 보완해서 자료를 주시면 어떨까 싶네요.
○ 사회복지과장 박해열
저희들이 벤치마킹을 통해서 알아봐서 연락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천명숙 위원
216쪽에 있는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해서 질문하겠습니다.
연수동에 지금 몇 군데에서, 지금 학원 같은 데에 의뢰를 하는 거죠?
○ 사회복지과장 박해열
학원이나 수행기관하고 연계해서 사업을 위탁하는 형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 천명숙 위원
지금 태권도나 이런 종류 말고 다른 것도 지원을 하나요? 태권도 배우는 학생뿐만 아니고.
○ 사회복지과장 박해열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학습연계, 보습프로그램도 있고 특기적성 프로그램, 부모교육 프로그램, 가족을 위한 임산부 건강프로그램 다양하게 33개 수행기관을 통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 천명숙 위원
다른 시·군은 어떤가요? 계속사업으로 진행이 되는 건가요?
○ 사회복지과장 박해열
아까 말씀드렸지만 2년차 사업이지만 중소도시에서 농촌지역으로 확대운영 되고 있습니다.
○ 천명숙 위원
문제점은 없나요? 드림스타트 사업이 계속 시에서 보조를 해주거나 이럴 때 문제점은 없나요?
○ 사회복지과장 박해열
저희 시비가 투입되는 게 아니라 100% 국비 지원사업이기 때문에요. 연수동 일원에만 혜택을 보는데 그 외 지역에서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낀다든가 그런 문제점은 지금 노출되고 있습니다.
○ 천명숙 위원
예, 설명 잘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윤범로
천명숙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최근배 위원.
○ 최근배 위원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최근배 위원입니다.
사회복지 기능보강사업에서요. 요 근래에 보면 소방법이나 환경 관계로 해서 어린이집 시설을 보강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이 생기더라고요. 지금 현재 소방훈련용 통로도 바꿔야 되는 문제 또 어린이 놀이터도 한번 바꾸려면 몇 천만 원씩 들어가는데 환경호르몬이나 이런 게 덜 나오는 제재로 바꿔야 되는 것 이런 문제, 지금 현재 당면한 게 소방법 변경에 따라서 대피하는 시스템을 바꿔야 되는 그런 측면이 있는데 그게 한 1,000만원 약간 미만으로 들어가는 것으로 보이던데 사실 국공립의 경우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재산이나 같은 개념이잖아요? 그런 입장에서 보면 그런 시설변경이 있을 때 시에서 그것을 보조한다든가 하는 그런 것에 대한 검토는 하고 있나요?
○ 사회복지과장 박해열
시대의 변화에 저희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되는 것은 기정사실화 되어 있는 내용인데 사실 모든 기능보강사업을 저희가 시에서 보완하기는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저희들이 모든 기능보강사업은 거의 중앙부처에 의존하는 상황인데요. 꼭 필요에 따라서는 지방자치단체에서도 기능보강사업을 지원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은 하겠습니다.
○ 최근배 위원
제 생각에는 그런 경우가 있을 때 소방법이나 여러 가지 시설을 변경해야 될 경우가 있을 때 그게 100~200만원이라고 하면 모르지만 1,000만원, 2,000만원 들어가는 비용이라고 하면 좀 재산이 어디까지나 재산관리 측면에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재산이라는 입장에서 시설변경에 대한 보강비용을 나눠서 같이 운영하는 법인이나 국공립, 국공립이야 어쩔 수 없이 해야 되는 것이고 그것을 지원해 줘야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입장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하시고 그런 것을 상부에 건의해서 적극적으로 반영되도록 그래서 전액은 아니더라도 일부라도 힘을 합쳐서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
○ 사회복지과장 박해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 최근배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윤범로
더 질의하실 위원, 이호영 위원.
○ 이호영 위원
안녕하세요!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이호영 위원입니다.
207쪽 읍면동 경로행사에 대해서 물어볼까 합니다.
1억 3,000만원이 배정 됐는데 25개 읍면동 골고루 어떻게 배분을 해주시는 건가요?
○ 사회복지과장 박해열
읍면동당 500만원이고요. 연수동이 700만원이고 교현·안림동이 550만원입니다.
○ 이호영 위원
그런데 전체 노인들을 한 자리에 모여서 경로잔치를 하는데 개선할 방향은 없으신가요?
○ 사회복지과장 박해열
글세요, 경로행사를 나가보면 일부 계층만 혜택을 받으시는 것 같아서, 일부에서는 그것을 경로당별로 쪼개주자, 이런 의견도 올라오고는 있는데요. 그러다보면 경로당 별로 또 하다보면 경로당을 이용하지 않으시는 일반 어르신분들이 혜택을 못 받는다. 그래서 그냥 지금 현행대로가 좋다는 그런 의견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전체적으로 저희들이 금년도에 검토를 해서 진짜 어떤 경로행사가 효율성을 기할 수 있을까, 그것을 검토하고자 노력중에 있습니다.
○ 이호영 위원
한번 가보시면 사실 따뜻하게 밥 한 끼 먹이고 흥겹게 해드리고 해야 되는데 식은 밥에, 국에 천여 명 넘는 인원을 한꺼번에 대접한다는 게 쉬운 게 아니거든요. 가능한 경로당에 가서 어르신들끼리 자장면을 한 그릇 먹어도 따듯하게 잘 먹는데 거기까지 와서 제대로 챙겨드리지도 사실 못하거든요. 말만 경로잔치지. 그리고 지역구 같은 경우는 직능단체에서 하는데도 300만원이 적자가 나더라고요. 천막치고 뭐 하려다보니까. 그러면 그 동에 운영하는 데도 돈을 내가면서 경로잔치를 해야 되는데 굳이 시에서 이것을 한꺼번에 모아서 해라, 이런 것은 안 해줬으면 좋겠는데요.
○ 사회복지과장 박해열
그것은 한꺼번에 모아서 해라, 경로당별로 해라. 저희들이 강압적으로 그러지는 않습니다. 다만 읍면동별로 잘 되는 동을 아니면 면을 벤치마킹해서 잘 되는 동도 사실은 있거든요. 그래서 자체적으로 경로행사가 효율을 기할 수 있도록 자구책을 강구하는 방법도 있을 것 같습니다.
○ 이호영 위원
아니에요, 시장님 한번 노인분들 모아놓고 인사하려고 지시가 읍면동 한꺼번에 모아서 해라. 이렇게 지시하거든요.
○ 사회복지과장 박해열
그렇다면 개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그렇게 지시한 적은 없는데 어떻게 그렇게 와전이 된 것 같습니다.
○ 이호영 위원
와전이, 제가 통회장할 때도 이렇게 하면 불편하다 그러면 시장님 지시사항이래요.
○ 사회복지과장 박해열
전에 연수동에서는 경로당 별로 한 적도 있었습니다.
○ 이호영 위원
그러니까 이것을 좋은 방안을 찾아서 사실 불러서 가서 식은밥, 떡 몇 개, 과일 몇 개 이렇게 오는데 생색만 내는 행사 같더라고요.
○ 사회복지과장 박해열
예,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 이호영 위원
예, 좋은 방향을 마련해서…….
○ 사회복지과장 박해열
예, 좋은 방법을 강구하겠습니다.
○ 이호영 위원
내년부터는 노인분들도 따뜻하게 먹을 수 있고 한 끼를 먹더라도 그렇게 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윤범로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면 사회복지과 소관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문화체육과장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추진실적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과장 김재길
문화체육과장 김재길입니다.
보고에 앞서 먼저 금년 한 해 우리 문화체육과에서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많은 배려와 지도 성원에 감사드리겠습니다. 내년도에도 금년과 마찬가지로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으신 지도와 성원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문화체육과 2010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18~220p까지 기본현황은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221p 문화예술진흥 사업입니다. 문화예술 창작활동 및 공연행사 지원을 위해서 7억 5,800만원을 들여 문화예술 창작활동 및 행사지원 65회를 비롯해서 대한민국 향토가요제, 목계별신제, 충북민속예술제와 충북청소년민속예술제 개최지원, 전국탄금대 가야금 경연대회 등을 추진하였습니다. 특히 충주시립우륵국악단 공연도 정기·기획·초청·사설공연 등 43회 공연을 추진했으며, 금년도에는 학교에서 관심이 많아져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초청공연이 증가하였습니다.
내년도에는 읍면동까지 찾아가는 공연을 확대해서 국악의 고장 이미지를 높여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222p 제40회 우륵문화제 추진입니다. 금년에 제40회를 맞이한 우륵문화제는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간 젊음의 거리 및 관아공원에서 개최하였습니다.
금년 우륵문화제는 제40회 기념으로 우륵문화제 40년사 발간을 추진중에 있으며 지난해에는 신종플루로 인해서 어린이 및 노인 프로그램을 대폭 축소하였으나 금년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추진하였습니다.
금년도에 미흡한 점을 더 발굴 보완해서 내년도 41회 우륵문화제 추진 시에는 더욱 더 성공적으로 축제가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223p 문화재 지정 및 전승 지원입니다. 우리 시 문화재 현황은 국가지정 23점, 도지정 73점 등 총 96점의 문화재를 보호 지원 관리하고 있습니다.
현재 도지정인 충강공이상급신도비를 국가지정으로 승격 지정 추진중에 있으며 비지정문화재 4건은 도지정 완료하였고 진달중인 비지정 문화재 2건에 대해서도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문화재 조사 및 학술용역에 대해서도 도지정 문화재 현상변경 기준안 1건을 완료하였고 충주의 역사인물 학술용역 등 3건이 추진중에 있어 금년말에 완료될 예정입니다.
무형문화재인 마수리농요 청명주, 야장 등 3건에 대해서 6,500만원을 전승 지원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중원청명주 전수관 건립도 현재 공정 85%로 12월 말에 준공될 수 있도록 추진중에 있습니다.
다음 224p 문화재 보수 및 정비입니다. 총 16건의 문화재에 19억 8,200만원을 지원하여 국가지정 5건 11억 7,000만원과 도지정 9건 7억 4,200만원, 자체사업 2건 7,000만원을 들여 문화재의 원형보수와 정비 훼손 문화재보존처리 등 공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가지정의 중원미륵리사지 종합정비 사업 외 4건에 대한 문화재 보수정비는 추진중에 있으며, 도지정 문화재인 임경업 장군 묘소 진입로 정비사업 등 7건은 사업이 완료되었고 그 외 2건은 추진중에 있습니다. 문화재 보호구역내 사유지 매입실적에 대해서도 충렬사 토지매입은 총 14필지 중 13필지가 매입 완료 되었으며 동량면 소재 조동리 선사유적지 토지 4필지에 대해서도 협의 완료 매입 추진중에 있습니다.
도비와 시비 6억을 내년도에 확보해서 완료토록 하겠습니다.
국도정 지정문화재에 대한 공사가 계획대로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으며, 동절기 화재 예방에 중점을 두어 문화재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 225p 체육진흥입니다.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 충주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각종 전국 도단위 규모의 대회를 유치 개최하였습니다.
먼저 2억 3,500만원을 들여 KBS 전국 스키인 동호인 대회를 비롯한 13개의 전국규모대회를 개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으며 2011년부터는 점차 전국대회를 확대 유치할 계획입니다.
체육활동 지원 실적으로는 우수선수 육성발전에 1억 2,000만원을 지원하였으며 각종 대회 출전, 장애인 체육활동 지원 등 총 112개 사업에 11억 3,100만원을 지원하였습니다.
금년 옥천에서 개최된 제49회 도민체전에서는 24개 종목에 412명이 출전하여 종합성적 2위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또한 2013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민의 붐 조성을 위한 일환으로 조정체험학교를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운영하여 8,520여 명이 체험을 하였으며 각종 방송매체를 통한 홍보도 병행 추진하였습니다.
향후에도 체육활동 지원을 통해 시민 모두가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건강한 충주건설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226p 공공체육시설 확충입니다.
칠금동 509-95번지 일원에 위치한 탄금축구장은 국비, 도비, 시비 등 총 32억원을 들여 축구장 2면, 본부석, 관리동, 관람석 주차 등을 완공하였으며, 추가로 시설한 야간 조명과 막구조 시설도 완료하였습니다.
용산동 체육공원조성사업은 기금 3억 5,000만원, 시비 5억 5,000만원 등 총 9억원을 들여 풋살구장, 농구장, 족구장 기타 부대시설을 완료해서 환경정비를 관리하고 있으며 금년말에 해당 동으로 관리 이관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또한 호암동 560번지 일원에 추진중인 전천후 게이트볼장 및 배드민턴 전용구장 건립사업은 국비, 도비, 시비 92억원을 들여 게이트볼장 6면, 배드민턴 12면, 관리동 등이 건립되며 현재 공정은 30%로 내년도 말 준공 예정입니다.
앞으로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을 더욱 확충하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227p 문화회관 운영입니다.
충주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문화서비스 제공과 함께 편의시설을 확충하는데 사업역점을 두었습니다.
성내동 215번지에 위치한 문화회관은 1985년 9월 1일 준공되었습니다. 다른 지자체의 문화회관에 비하면 시설이 많이 노후화 되었지만 시민들에게 지역문화의 중심지로 제몫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개관실적으로 11월 15일 현재 공연장, 전시실, 관아갤러리를 포함하여 총 126건으로 연간 사용일수는 255일이며 공연회수는 73회로 대관료 사용료는 연간 3,294만여 원이 징수되었습니다.
시설이 낡았다 보니 공연장 대리석 보수공사를 포함하여 13건의 시설보수를 6,300만원을 들여 정비하였습니다.
다중이용시설로써 안전에 책임을 갖고 전기, 소방, 가스 등 시설물 안전관리에도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시설물 안전관리와 편의시설 확충으로 이용자가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관리에 철저를 기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228p 탄금호 조정경기장 조성입니다. 2013 세계조정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기반시설 구축가 탄금호조정경기장 건설을 위해 사업비 609억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주요실적으로는 2009년 8월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충주유치를 확정 금년도 4월 충주호 체험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 변경 승인고시, 금년 8월에 총 사업비 609억원 확정과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경기장 조성에 따른 하천점용허가를 완료하였습니다.
토지보상은 총 62,295㎡ 중 20.8%인 12,971㎡에 대해서 협의 보상을 추진하였으며, 원활한 보상 협의를 위해서 보상협의회 4회 운영하여 소유자의 의견을 수렴 반영하는 등 지속적인 협의 보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추진계획은 2011년도 3월에 시설공사를 착공하여 12월까지 주요시설을 완공하여 2012년 4월 런던올림픽 아시아지역 예선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2012년 12월까지 탄금호 조정경기장 조성공사를 마무리 하여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윤범로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류호담 위원.
○ 류호담 위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223p 중원청명주 전수관 건립 지난번 행정감사 때 가보니까 중단상태였는데 가보셨죠?
○ 문화체육과장 김재길
예, 가봤습니다.
○ 류호담 위원
지금은 어떻게 진행하고 계십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재길
금년도 계획된 대로 지금 잘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 류호담 위원
지난번 예산이 4억 정도 됐었는데 예산 부족으로 공사가 중단됐다고 그러는데 지금 추가로 확보된 게 없잖아요.
○ 문화체육과장 김재길
다 확보가 됐습니다.
○ 류호담 위원
추가로 얼마가 됐습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재길
3억이 확보됐는데요. 국비가 1억 5,000만원이고 도비가 7억 5,000만원, 시비 7억 5,000만원해서 3억이 확보돼서 계획대로 추진되고 또 내년도에 나머지 축대 부분 이런 것을 국비해서 3,000만원을 다음연도에 계상돼 있습니다.
○ 류호담 위원
과장님 가보셨지만 축대도 문제지만 앞에 옛날에 있던 허름한 집 그거 헐어내야 되잖아요?
○ 문화체육과장 김재길
글세요, 청명주 사장님하고 몇 번 가서 얘기했는데요. 그것을 언던위에 사는 집도 지어야 되겠고 이러니까 아마 사는 집을 자기들이 집을 지으면 그것을 헐어내겠다. 이렇게 잠정적으로 얘기는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그것은 시간을 두고 철거하는 것으로 이렇게 저희도 유도하겠습니다.
○ 류호담 위원
어차피 시작하신 것이니까 말끔히 되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과장 김재길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 류호담 위원
그 다음에 탄금호 조정경기장 보상 있잖아요? 지금 2차 감정 들어갔는데 결과가 어떻게 나왔습니까?
○ 조정기획팀장 곽점홍
그것은 조정지원팀장을 맡고 있는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2차 보상이 아니고.
○ 류호담 위원
2차 감정.
○ 조정기획팀장 곽점홍
감정이 이번주에 나오게 돼 있습니다. 아직 연락은 안 왔습니다. 이번 주 안에 완결이 되겠습니다.
○ 류호담 위원
만약에 2차 감정도 토지주들이 승복 안 하면 어떻게 하실거죠?
○ 조정기획팀장 곽점홍
협의보상을 지속 추진하고 기한이 12월하고 1월 중순 경에 걸쳐 수용재결을 도에 올려서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 류호담 위원
협의보상이 되면 다행이지만 안 되면 어떻게 하실 건데요?
○ 조정기획팀장 곽점홍
수용재결로 들어가야 됩니다.
○ 류호담 위원
수용으로. 수용이 가능한 겁니까?
○ 조정기획팀장 곽점홍
그것은 탄금호 조정경기장 지정고시 승인이 됐기 때문에 그것은 가능합니다.
○ 류호담 위원
몇 분이에요? 토지보상 반대하는 분들이.
○ 조정기획팀장 곽점홍
거기 한 60여 분 정도 되고 있습니다.
○ 류호담 위원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윤범로
다음 최근배 위원.
○ 최근배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최근배 위원입니다.
221쪽 문화예술진흥에 전국시조경창대회 올해 어떻게 됐죠?
○ 문화체육과장 김재길
전국시조경창대회요?
위원님께서 내용을 알고 계신 것 같은데요. 그게 제가 올해 와보니까 전임회장하고 후임회장하고의 굉장히 보이지 않는 갈등으로 인해서 올해 지원금을 못 줬습니다. 지원금을 서로 달라고 그렇게 저희 시에 와서 요구를 하기 때문에 그래서 제가 몇 번 양쪽 전, 지금 현재 회장님한테 그런 얘기를 드렸습니다. 보조금 주는 목적이 이렇게 불화 속에서 보조금을 주는 의미가 없지 않습니까! 보조금 주는 것은 다 협회가 활성화 돼서 충주에 이렇게 좋은 시조협회가 발전해서 전국에 이름있는 시조협회로 발전하는 뜻에서 주는 것이지, 이런 차원에서는 보조금 집행이 어렵습니다. 해서 올해 일단은 자체적으로 자비를 들여서 추진을 하게끔 했습니다.
그래서 아마 내년도에는 잘 마무리 돼서 지원하는 것으로 이렇게 추진…….
○ 최근배 위원
그러면 올해, 그럼 두 사람 중에서 한쪽에서는 자체적으로 행사를 했죠?
○ 문화체육과장 김재길
예, 자체적으로 했습니다.
○ 최근배 위원
양쪽에서 다 했습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재길
안 했습니다.
○ 최근배 위원
그러면 내년에는 어떻게 할 생각입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재길
그래서 수시로 전 회장님하고 현 회장님을 만나고 있는데요, 사적으로.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 같이 그런 맥락에서 큰 틀에서 서로 화합하시라. 지금 현재 자꾸 그렇게 독려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 최근배 위원
그런데 만약에 화합이 안 되면 법에도 화해조정을 하다가 안 되면 결국 법리로 판단하잖아요? 그러잖아요. 원칙이라는 게 그래서 중요한 것이고 그래서 있는 거잖아요. 화해를 종용은 하되 안 됐을 경우에는 어떻게 판단할 거냐.
그러면 내년이고 후년이고 몇 년이고 화해가 안 됐다. 그럼 계속 이 상태로 갈 거냐. 어떤 결정을 해야 될 것 아니에요. 그랬을 때 원칙이 뭐냐. 그 원칙이 전국협회에서 인정하는 조직, 저는 그게 맞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하고 저도 양쪽 두 분을 다 잘 아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어느 편 드는 것보다는 그런 원칙에 의해서 하는 것이 오히려 화해를 촉진하고 할 수 있는 길이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해서 말씀을 드렸고 내년에는 적어도 어떤 선택을 하든 선택을 해서 정상적으로 전국시조경창대회가 계속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주시길 부탁드리고요.
또 하나 체육진흥에 대해서요. 225쪽 지금 우리가 헴멜축구단이 우리하고 결연이 돼 있잖아요? 그러면 그 당시에 충주하고 인연이 돼서 협의가 될 때 충주에서 2억을 헴멜축구단에 주는 것으로 그렇게 됐다는 얘기 못 들어봤어요?
○ 문화체육과장 김재길
글세요, 제 그 얘기는 못 들었는데요. 단지 업무 파악한 결과 5,000만원 대회 리그전 하는데 지원해 주는 것 외에는 지원이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최근배 위원
금년에 3,000만원 가지고 운영을 했잖아요. 그리고 내년에 5,000만원 예산 세워줬던가 그렇잖아요.
○ 문화체육과장 김재길
금년에도 5,000만원입니다. 내년에도 5,000만원이고.
○ 최근배 위원
헴멜축구단이 충주에 둥지를 틀 때 전임시장이든 누구든 하여튼 2억을 거기에 지불하기로 그렇게 약속이 됐다는 거예요. 그런데 거기에 대해서 물론 문서화가 돼 있는지 어떤지는 제가 정확하게 확인을 해봐야 되는데 그것도 한번 확인을 하셔야 돼요. 그랬는데 한푼도 지금 안 주고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시의 공식적인 입장이었다면 시에서 이런 약속을 한 것이라면 누가 했든 간에 시에서 거기에 대한 상당한 책임을 지고 1년에 얼마씩 하던지 어쨌든 그 돈은 줘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축구협회장한테 얘기 들어보세요. 확인하세요.
제가 협회장한테 들은 얘긴데 그것에 대한 약속을 이행하는 게 충주시 시민의 입장에서 바람직한 일이 아니냐,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요. 그래서 그것이 확인되는 대로 그렇게 해줬으면 좋겠고요.
그다음 축구장에 조명은 먼저 이호영 위원님께서 질의를 하셨잖아요? 그런데 지금 조명이 완공됐다는데 그게 업을 시켜서 완공된 거에요? 지금 현재 하나 서 있는 그것으로 끝나는 거에요, 어떻게 되는 겁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재길
축구장 시설에 맞게끔 500룩스로 밝기만 업시켜 놓은 겁니다.
○ 최근배 위원
그러니까 먼저 이호영 위원님께서 질문하신 대로 축구장에서 야간에 축구경기를 하는데 어두워서 지장이 있다고 느낄 정도로 해서 조명을 보강해 달라,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그것까지 지금 현재 반영이 된 거냐, 안 된 거냐 그것을 제가 묻는 거예요.
○ 문화체육과장 김재길
전에 기준이 부족하다 해서 생활체육기준에 그런 일반 우리 주민들,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기준이 500룩스랍니다. 그래서 그 기준에 밝기를 높여놨습니다. 그 시설을 했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말씀드리면 종합운동장 같은 데는 프로축구가 오면 1,200룩스인가 그렇게 또 밝기가 높아야 프로축구 경기를 할 수 있답니다. 그런 기준이 있습니다. 그래서 탄금잔디구장은 생활체육 기준에서 500룩스 이상만 되면 되니까 그 기준에 맞춰서 밝기를 높여서 저번에 보완을 했습니다.
○ 최근배 위원
그다음에 거기 마이크 시설이 없어서 대회 때마다 마이크시설을 임대해서 하고 있고 또 어쩔 때는 그게 여의치 않아서 그냥 육성으로 행사를 치르는 경우가 있고 그런데 음향시설 설치에 대해서는 지금 추경이나 예산에 반영이 되는 겁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재길
내년도 예산에, 위원님들이 149회 때 현장감사하실 때 지적사항에 대해서 저희가 이번에 2011년도 예산에 계상을 해놨습니다.
○ 최근배 위원
거기에 음향시설도 들어가 있어요?
○ 문화체육과장 김재길
예, 음향시설도 하고 올라가는 비가림 시설도 하고 그렇게 하려고 내년도 당초예산에 반영해 놨습니다.
○ 최근배 위원
잘 하셨네요.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윤범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최용수 위원.
○ 최용수 위원
최용수 위원입니다.
문화체육과 하면 제가 볼 때 아침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충주시에서 이루어지는 행사는 다 쫓아다니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하면서 두 가지 질의 하겠습니다.
먼저 정원 및 현원문제인데 218쪽 보면 상반기 일반현황을 보면 정원이 37명으로 와서 현원 30명인데 정원이 이렇게 갑자기 30명으로 되고 현원 27명이 된 이 원인이 뭡니까?
○ 문화체육과장 김재길
오타가 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 최용수 위원
오타가 나도 결과적으로는 4명이 줄어든 것으로 자료가 나와 있거든요. 직원이 4명 줄었더라고요.
○ 문화체육과장 김재길
현원 27명이 다 확충돼 있는데요.
○ 최용수 위원
지난번 보고할 때는 31명이었어요. 그래서 그 내용을 보니까 문화재담당에서 2명이 줄고 문화회관담당에서 2명이 줄었어요. 그래서 4명이 줄었단 말이죠. 일은 무지 많은데 인원이 이렇게 줄어서 되겠어요?
○ 문화체육과장 김재길
그것은 제가…….
○ 최용수 위원
총무과 쪽으로 한번 알아봐 주시고요.
○ 문화체육과장 김재길
제가 해서 말씀드릴게요.
○ 최용수 위원
정원이 이렇게 왔다갔다하면 안 되죠.
그리고 223쪽에 보면 문화재 지정 및 전승지원 차원에서 학술연구용역 4건 중에서 한 건은 완료하신 거죠?
○ 문화체육과장 김재길
예, 완료 됐습니다.
○ 최용수 위원
그런데 충주역사인물 학술용역을 네 사람 하는 것인지, 지금 3건은 추진중에 있다는데 어느 사람을 추진하고 있는 거죠?
○ 문화체육과장 김재길
3건이 사람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고요.
○ 최용수 위원
지명이 누구예요? 우륵이에요? 예를 들면 우륵, 강수 어떤 사람들을 얘기하는 거죠?
○ 문화체육과장 김재길
3건을 제가 말씀드릴게요.
한 건은 충주역사인물조사 학술용역인데요. 이것은 충주에 효자열녀 조사하는 학술 3,000만원 들여서 하는 사람이 하나 있고요. 그다음에 충렬사 안에 임경업 장군 유품 학술조사가 있습니다. 그래서 유물전시관내 전시된 교지, 서적, 지도류 50여점에 대해서 2,000만원 들여서 하는 용역이 하나 있고요.
그다음 호암동에 토성, 충주 읍성 학술용역조사가 있습니다. 호암동 일원에 고대토성 일원이 있습니다. 그거 1,500만원 들여서 하는 사업 이렇게 세 개가 있습니다.
○ 최용수 위원
제가 얼마 전에 우륵문화제 후속 프로그램으로 우륵의 일대기에 대한 연극을 보고 왔습니다. 좀 안타까운 것은 좋은 역사인물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홍보가 부족하고 소위 말해서 매스컴 홍보나 이런 것이 빈약하다보니까 1층은 다 찼지만 2층은 덜 찬 것으로 돼 있습니다. 안타까웠고요.
또 많은 사람들이 연극을 보고 정말 우륵문화제에 대한 우륵에 대한 부분을 후손들이 문헌에 가깝게 이런 것을 학술적으로 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 하는 것들이 나중에 끝나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저는 학술용역에 우륵이라는 인물이 들어갔는지 알고 이야기를 드렸는데 안 들어갔군요. 이것은 그쪽하고도 상의 하셔서 우륵에 대해서 재조명할 필요가 있지 않겠는가.
과장님 생각 어떠세요?
○ 문화체육과장 김재길
예, 저도 올해 처음 저번 추경에 위원님들이 배려해 주셔서 예산을 세워서 금년도 예총에서 의욕을 갖고 한번 해보겠다. 해서 처음 예산 세워서 올해 처음 실시한 겁니다. 저도 그것을 보면서 좀 아직 미숙하고 다듬어지지 않아서 뭔가 어색한 부분이 없지 않아 많이 있다. 그래서 저도 예총 관계자들하고 많이 얘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계속 하게 되면 좀 더 여러 가지 자료를 자문 받고 또 자료를 찾아서 더 좀 가깝게 연극을 할 수 있도록 해달라, 이렇게 했더니 점차적으로 보완해서 잘 되게끔 해보겠다. 이렇게 얘기가 됐거든요.
저도 열심히 챙겨서 잘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최용수 위원
본 위원으로서는 어쨌든 충주에 새로운 시도를 했다. 우륵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재조명이 됐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높이 평가하고 싶고 또 학술에 관련된 문헌 사학자들에 의해서도 한번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충주는 사실 예술·문화 이쪽 부분은 청주를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우륵문화제나 이런 것을 통해서 시민들의 향상을 높여준 것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잘 하고 있다.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왕 어차피 잘 하는 김에 과장님, 우륵에 대한 부분들, 지금 우륵문화제가 41년이 됐어도 그것에 대한 문헌이나 이런 것이 아직까지도 홍보가 부족합니다. 또 자라나는 청소년들은 우륵 자체를 잘 몰라요. 학교에서도 가르쳐주지만 어떻든 또 41회 우륵문화제 하실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조금 그쪽에 예산도 확보할 수 있으면 하시고 해서 우륵문화제 행사를 정말 우리 충주에 뿌리 깊은 최고 오래된 행사입니다. 그래서 좋은 시도를 하셨다는 것에 대해서 칭찬을 드리고 앞으로 더 잘 할 수 있도록 과장님, 행정적인 뒷받침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윤범로
다음 천명숙 위원.
○ 천명숙 위원
과장님, 가으내 행사장 휴일에도 불구하고 많이 다니셔서 몸살 나지 않을까 걱정했습니다. 수고 많으셨고요.
221p에 있는 가야금 경연대회 건에 대해서 질의 하겠습니다.
2010년도 가야금 경연대회 지원서 공고는 어떻게 하고 있나요? 어떻게 됐던 건가요? 가야금 경연대회 나오는 사람들을 인터넷 공고만 했던 것 같더라고요. 각 학교 제천이라는 데에서 받아보질 못했대요, 학교에서. 가야금대회에 나가는 행사 지원해라, 이렇게.
○ 문화체육과장 김재길
팜플릿도 아마 예총에서 하기 전에 공문으로 해서 각 학교에도 보내고 인터넷에도 참가신청 모집 공고도 한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 천명숙 위원
올해 인터넷 공고만 한 것으로 본 위원이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하시고요. 내년부터 실수하지 않도록 좀 안내를 해주시고요.
또 전국가야금경연대회인데 올해 한 시간 늦게 행사를 시작한 이유를 아세요? 전국 각지에서 와서 열 몇 팀인 것 같던데 행사를 한 시간 늦게 진행을 했대요. 이런 부분을 조금 세밀하게 신경 쓰세요. 공신력이 없어 보이잖아요. 전국대회인데도 불구하고. 그리고 행사 진행요원하고 행사비가 6,500만원 좀 많은 것 같긴 한데 일단 이 부분에서 행사요원들에 대해서 임금이 지급되는 것도 따로 있는 거잖아요.
○ 문화체육과장 김재길
이 속에 다 포함돼 있습니다.
○ 천명숙 위원
그런데 왜 우륵단원들을 동원해서 안내를 하게 하고 시설설치 물건을 들게 하고 이런 것을 해서 왜 이렇게 우륵단원까지 동원을 해야 됐었나요?
○ 문화체육과장 김재길
우리 시립국악단 저도 그것을 보면서 염려를 했습니다. 그런데 전국 가야금경연대회를 하기 위해서는 국악단들의 손이 필요했던 게 뭐냐 하면, 악기 이런 것을 세팅해줘야 되기 때문에 그래서 아마 자기들 악기를 우리가 공연을 나가도 그 악기를 화물차에 싣고 가고 이런 현상이 있거든요. 그래서 아마 제가 알기로는 그렇게 협조차원이 악기 이런 것을 세팅해주고 음향 이런 것을 해주기 위해서 아마 우륵국악단들이 거기 참여한 것 같은데 위원님 말씀대로 그런 부분이 있다면 앞으로 그것을 꼼꼼히 따져서 그렇게 동원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 천명숙 위원
과장님, 행사 때 가보셨나요?
○ 문화체육과장 김재길
예, 가봤습니다.
○ 천명숙 위원
악기를 나르거나 이런 것은 본인들 악기니까 상관 없어요, 다른 분들이 봐도. 그런데 행사 안내를 한다든가 이런 데에는 우륵단원들을 그런 데는 배치하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 문화체육과장 김재길
예, 알았습니다.
○ 천명숙 위원
우수한 인재들을 행사 진행 하는 데 배치하고 이러는 것은 좀 모순인 것 같습니다. 이런 세심하게 배려해 주셨으면 하는 게 본인의 요청입니다. 이상입니다.
○ 문화체육과장 김재길
예, 알았습니다.
○ 위원장 윤범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이호영 위원,
○ 이호영 위원
과장님 장시간 고생 많으십니다.
뭐 좀 하나 물어보려고 하는데요. 교육청 자리가 관아골 안에 들어가 있던 거죠?
○ 문화체육과장 김재길
그것은 별개로 알고 있는데요. 교육청 부지로.
○ 이호영 위원
교육청 부지 지금은 바뀌었는데 교육청이 다른 데로 이사가는 것은 아시죠?
○ 문화체육과장 김재길
예, 이전 계획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 이호영 위원
그러면 그것을 그 자리에 관아골과 연계해서 우리 시에서 사서 관아골과 복원해서 연계해서…….
○ 문화체육과장 김재길
부지를 아마 회계과에서 매입 검토를 한번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관아공원하고 인접돼 있기 때문에 혹시 문화재 발굴대상지역이지 않느냐 해서 저희한테 한번 의뢰가 왔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심도 있게 우리 문화재계에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매입 관계는 여러 가지 우리 문화재 관련법 이런 것 따져서 관련 회계과 부서하고도 절충해서 한번 저희도 추진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 이호영 위원
꼭 그것을 매입해서 주위에 걸맞게 문화재가 됐든 뭐가 됐든 주위 환경과 맞게 시설물이 됐든 뭐가 됐든 그렇게 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이것은 시민들이 얘기를 많이 하는 것이거든요.
○ 문화체육과장 김재길
예, 회계과하고 저희하고 업무가 연관돼서 검토를 하고 있는 중인데 예산이 제가 알기로 한 50억 가까이 들어가는 것으로, 매입하는 데.
○ 이호영 위원
우리가 교육청에 지원을 엄청 많이 해주는데 좀 얘기 하기가 쉽잖아요. 다 안 줘도 되잖아요.
○ 문화체육과장 김재길
글세요. 부지를 하여튼 그냥 얼마 주고 사겠다는 게 아니라 정부에서 인정하는 감정기관에서 감정해서 나오는 금액이기 때문에 하여튼 그런 절차를 여러 가지 진행되는 것을 보면서 저희도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 이호영 위원
우리 시에서 그것을 꼭 매입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문화체육과장 김재길
노력하겠습니다.
○ 위원장 윤범로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면 문화체육과 소관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능률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10분간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40분 정회)
(14시51분 정회)
○ 위원장 윤범로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환경과장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추진실적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환경과장 김영배
환경과장 김영배입니다.
환경과 소관 2010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은 보고를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250p 건겅하고 생명력 있는 생태도시 조성입니다.
생명력 있는 생태도시 조성과 맑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보존하는 사업으로 주요추진실적은 제12회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를 개최 지원하여 친환경도시 면모를 널리 알려 충주 이미지 향상에 기여하였고 지방의제21 사업과 환경기술개발센터 연구과 지원, 환경단체 환경보전활동 지원 육성하였으며, 그린스타트운동을 통한 시민들의 환경보전실천의식을 고취시켰습니다.
앞으로 환경보전사업을 지속 발굴 추진하고 건강한 생태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야생 동·식물 보호 관리입니다. 주요추진실적은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피해지원금 지급 조례를 개정하여 소규모 피해농가보상기준 완화와 한도액을 상향 조정하였으며 야생동식물 피해예방시설과 야생조수 치료비를 지원하였고 12월 중에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지원금을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환경시설 개선사업입니다. 봉방뜰 일원에 악취피해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부산물퇴비장, 도견장은 폐쇄 조치하였고 분뇨처리장, 하수처리장을 개선 완료하였으며 음식물처리시설은 ‘12년까지 공공처리시설로 설치 예정이고 하수슬러지 처리시설은 내년까지 설치 완료하겠으며 인근지역 주민지원사업을 병행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252p 배출시설 사업장 관리입니다. 배출시설 사업장은 총 1,424개소이며 지금까지 829개소를 점검해서 51개소 위반업소를 행정조치하였고 자동차 배출가스 영상단속을 실시하여 기준초과 16대의 차량은 개선조치 하였으며, 앞으로 적발위주의 점검을 지양하고 예방 차원의 지도점검을 실시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253p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입니다. 쓰레기 분리수거의 시민의식 생활화와 쓰레기 없는 깨끗한 거리조성을 위한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홍보와 쓰레기 수거방법을 개선하였고 청소장비를 현대화 하여 작업능률을 향상시켰으며, 앞으로 소각장 가동에 따른 분리배출 홍보와 쓰레기 불법투기 특별단속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254p 재활용 폐기물의 효율적 관리입니다. 재활용가능자원 분리배출 정착과 자원순환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9월 2일부터 선별시설을 새로 설치하여 운영중에 있으며, 재활용품을 분리수거하여 10월 말 현재 1억 2,900만원의 수입을 가져왔으며, 대형폐기물 원스톱 처리와 클린하우스를 설치하여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향상시켰고 향후 재활용분리수거 시범 운영과 음식물 폐기물을 문전수거 방식으로 추진하여 쓰레기발생량을 대폭 줄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255p 능암늪지 생태공원 조성사업입니다. 금릉동 626-8번지 일원에 늪지복원, 식생수로, 휴식공간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30억원이며 2011년까지 하는 사업입니다.
추진실적은 2009년 12월에 착공하여 지장물 보상을 완료하였고 현재 토공 및 물길조성 사업을 실시중에 있으며, 향후 관찰로, 조경시설 및 식재공사를 실시하고 내년 10월에 공사를 차질없이 준공토록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256p 클린에너지파크 조성사업입니다.
두정리 355번지 일원에 소각시설 1일 100톤, 재활용선별시설 1일 30톤, 주민편익시설 등 총사업비 551억 5,700만원을 투자하여 금년 8월 말에 준공하였으며, 10월 26일에 준공식을 거행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 시설운영계획은 시공업체인 GS건설에서 소각시설과 재활용선별시설을 2년간 의무운전을 하겠으며, 주민편익시설 운영은 내년 2월부터 위탁운영토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 257p 깨끗하고 아름다운 충주만들기 추진입니다.
주요추진실적은 부서별 추진계획 점검과 깨아충 추진사항을 수시 점검하였고 월별 중점과제를 선정 추진하였으며, 16개 부서 33개 이행과제를 추진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충주로 변모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유공단체 표창과 깨아충 추진결과 보고회를 개최하여 건전사업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이상 보고 드렸습니다.
○ 위원장 윤범로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천명숙 위원.
○ 천명숙 위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천명숙 위원입니다.
250p에 있는 내용을 두 가지만 질의 하겠습니다.
환경기술개발센터 연구과제 지원 5,000만원이 있는데요. 환경기술개발센터라는 게 충주에 있어요?
○ 환경과장 김영배
각 광역자치단체마다 한 군데 있는데 충청북도는 충주대학교에 설치돼 있습니다.
○ 천명숙 위원
그러면 어떤 연구를 하는데 이렇게 지원해 주는 건가요?
○ 환경과장 김영배
환경기술개발센터는 지역 환경 현안문제를 연구하는 센터입니다. 저희 시 뿐만 아니라 각 지자체에서 일부의 사업비를 지원해서 하고 있고 저희 시에서는 5,000만원을 지원해서 올해는 두 가지 연구과제를 지금 수행중에 있습니다.
○ 천명숙 위원
내용은요?
○ 환경과장 김영배
하나는 첨단산업단지 조성 관련 도심 및 인근하천의 효율적 관리방안과 또 먼지, 극미 세입자 특성분석 및 대기환경개선 방안 이렇게 두 가지를 연구용역 중에 있습니다.
○ 천명숙 위원
아직 내용이 다 구체적으로 나온 건 아니죠? 과제만 있고.
○ 환경과장 김영배
12월 14일 날 마지막 보고회를 하게 됩니다.
○ 천명숙 위원
그러면 그때 저희도 내용을 알 수 있을까요?
○ 환경과장 김영배
참석을 하실 수 있습니다. 충주대학교에서 발표회를 하고 있고요. 또 책이 나오면 저희들이 위원님들한테 드릴 수 있습니다.
○ 천명숙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중소기업 저녹스버너설치사업이라 그랬는데 제가 환경공학과를 나왔는데도 이 저녹스버너라는 용어를 잘 몰라서요.
○ 환경과장 김영배
질소산화물 그러니까 태우면서 나오는 질소산화물을 적게 나오게 하는 버너입니다. 공해물질을 적게 발생시키기 위한 버너인데 저희들이 코타에 지원해 줘서 두 대를 교체 완료하였습니다.
○ 천명숙 위원
차량의 황산이나.
○ 환경과장 김영배
황산화물이 아니고 질소산화물을 저감시키는 버너입니다.
○ 천명숙 위원
알겠습니다. 설명 잘 들었습니다.
○ 위원장 윤범로
최용수 위원.
○ 최용수 위원
최용수 위원입니다.
256쪽 보면 클린에너지파크 조성사업이 있는데요. 얼마 전 제가 거기 몇 몇 의원하고 같이 회의에 참석하고 나오면서 얘기를 했는데 들어가는 입구 이정표가 빈약해요. 과장님 알고 계시죠?
○ 환경과장 김영배
예, 알고 있습니다.
○ 최용수 위원
제 생각으로는 달천다리를 넘어오기 전에 인터체인지 부분이 있을 겁니다. 그쪽에나 아니면 이류면 쪽이든 극동대학교 쪽이든 뭔가 이정표가 구축물을 하든가 해서 해놔야 지금 위탁과 수탁관계에 있는 GS건설에서 운영하고 있을 친환경에너지관이나 야외 생태학습관, 체육시설 수영장, 축구장, 풋살, 테니스장 이런 것을 이용할 수 있는데 이용은 우리 시민들이 해야된단 말이죠. 홍보도 부족하고. 시작이지만 그래서 거기 이정표가 꼭 있어야 될 것 같은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 환경과장 김영배
위원님 지적사항이 맞습니다. 저희들 발주 중에 있고요. 금년중에 설치가 될 겁니다. 그리고 부족한 부분은 더 보완하겠습니다.
○ 최용수 위원
그렇게 해서 우리 충주시민들이 도시와 농촌, 도농에 관련돼서 친환경적으로도 가서 살펴볼 수도 있고 또 피크닉할 수 있는 그런 좋은 장소거든요.
제가 지난번 김해 시 가서도 보니까 클린에너지파크 같은 게 중심도시에 있어요. 그래서 거기서 나오는 열을 가지고 충분히 주민들에게 나눠주고 오히려 거기 가서 살려고 애를 씁니다. 전기세를 만약에 1,000원을 낸다 그러면 그쪽에 가면 한 200원 정도만 내도 충분히 살 수 있단 말이죠. 그래서 그것은 첫째는 홍보를 잘 하셔서 주민들이나 우리 시민들이 정말 괜찮다. 그래서 그쪽이 발전할 수 있도록 구축물, 이정표도 만들 계획을 갖고 계시면 좋겠고 또 그런 홍보부분도 많이 했으면 좋겠다는 것을 본 위원이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실 수 있죠?
○ 환경과장 김영배
예, 내년 중에 인터넷 사이트도 개설하고 홍보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습니다.
○ 최용수 위원
많은 예산을 들여서 하고 있기 때문에 아마 환경과는 물론 충주시 전체 그쪽에 주안점을 두고 홍보비가 부족하다면 예산을 올리십시오.
○ 환경과장 김영배
알았습니다.
○ 최용수 위원
감사합니다.
○ 위원장 윤범로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면 환경과 소관에 대한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장묘시설관리소장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추진실적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장묘시설관리소장 김시성
장묘시설관리소장 김시성입니다.
2010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 중에 기구와 정원은 생략하겠습니다.
261쪽 먼저 화장으로 올 10월 말 현재 시체 1,803구, 사태 15구, 개장유골 365구 등 모두 2,183구를 화장하였습니다. 같은 기간 관내 사망자 1,124명 가운데 569명이 화장을 하여 우리 시 평균 화장비율은 50.6%가 되겠습니다. 매년 4~5% 가량 증가하고 있습니다.
다음 봉안으로 금년 개인단 294기, 부부단 93기 등 모두 456기가 안치 되었습니다. 화장장 앞 봉안당 사용료는 원래 화장으로 5억 2,800만원, 봉안으로 1억 5,600만원 등 모두 6억 8,400만원을 징수하였습니다.
262쪽 선진 장묘문화 공간 조성입니다. 시설을 이용하는 유가족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장례공간을 제공하여 선진장묘문화 개선 기여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주요추진실적은 많은 기계설비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전기 등 소방안전 점검과 조경수 전지, 제초, 거름주기 작업을 비롯 청소업무에 민간위탁 처리, 청사 내외 방역소독 등 환경정비를 추진하였습니다.
지난해 화장장, 봉안당 사용료 신용카드 결제를 시행한 데 이어 금년 10월에는 민원의 대상이 되었던 구내식당에서도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습니다. 아울러 고별실 각 방마다 별도의 난방시설 설치와 바깥 대기실 출입구에 대형모니터를 설치하여 당일 화장정보를 제공하였으며 삭막하던 고별실 통로와 분골실 그리고 휴게실 전면에 수국화분을 설치하는 등 유가족들에게 최대한의 편의와 이해를 다하고 있습니다.
향후 추진계획은 내년 계획이 되겠습니다.
관리소내 진입로 고사목 교체와 평의자추가 설치 그리고 장묘 분위기와 어울리는 추모곡 방송시스템을 구축 하겠습니다. 아울러 내일부터는 인터넷 화장 예약제가 일정을 앞당겨서 전국 동시에 시행이 됩니다. 차질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 263쪽 시설물 정비 및 편의시설 설치입니다.
화장로 보수공사입니다. 640만원을 투입하여 화염으로 인해 떨어진 벽돌 교체를 완료하였습니다. 또한 1,100만원의 사업비로 관리실 옥상의 누수방지를 위해서 우레탄 방수공사를 완료하였습니다.
다음 화장장 뒤편 경사면의 녹화사업이 되겠습니다. 연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원래 2,600만원을 들여서 640㎡ 절개지에 단연생 식물을 식재하여 붕괴위험과 미관효과를 도모했습니다.
다음 화장장에서 봉안당 간 이동로 비가림 시설 설치입니다. 1,900만원의 사업비로 길이 41m, 높이 3m로 설치하여 화장장에서 봉안당으로 유가족 이동 시 비 맞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습니다.
다음 봉안당 1층 분양소 전면 방풍창호 공사입니다. 우천시 이동불편 해소 및 동절기 각종 기기와 시설의 동파 예방을 위해서 사업비 1,600만원을 투입하여 창호프레임을 설치 완료하였습니다.
또한 주덕 공설묘지에 배수 원활을 위해서 1,700만원을 들여 122m의 플륨관도 설치 완료하였습니다.
향후 추진계획입니다.
화장로 여과집진설비 필터교체와 계속사업으로 추진중인 화장장 뒤편 경사로 녹화사업 등을 추진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장묘시설관리소 주요업무추진실적을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윤범로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배 위원.
○ 최근배 위원
최근배 위원입니다. 보고 잘 받았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봉안시설이 우리가 약 36,000기를 풀 했을 때.
○ 장묘시설관리소장 김시성
저희 시설안에 있는 것이 30,000기이고요. 바깥에 한 게 6,000기 해서 36,000기가 되겠습니다.
○ 최근배 위원
그런데 지금 현재 5,900이면 약 6분의 1 됐잖아요? 그럼 이 추세로 간다고 하면 향후 몇 년이나 더 쓸 수 있는지 이런 문제가 제기 되는데 지금 현재 충주사람하고 외지사람하고 비율이 어떻게 됩니까?
○ 장묘시설관리소장 김시성
충주사람들이 월등히 많습니다.
○ 최근배 위원
그러니까 어느 정도.
○ 장묘시설관리소장 김시성
한 70% 이상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 최근배 위원
어느 시점에서는 외지사람들의 봉안이나 이런 것을 제재해야 될 필요성이 제기되지는 않을까요?
○ 장묘시설관리소장 김시성
지금 현재 청주라든지 서울 여러 곳은 관 외 거주자는 받지 않는 곳도 있습니다마는 보건복지부에서 작년도에 공문을 시달했습니다. 관외 있는 사람이라도 가급적이면 받는 것으로 해달라, 하는 공문을 저희들이.
○ 최근배 위원
그럼 전국 어디서나 통일되게 그렇게 시행.
○ 장묘시설관리소장 김시성
그렇게 시행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일부는 아직 하지 않고 있습니다.
○ 최근배 위원
그러니까 충주에도 지금 현재 그러면 머지 않아 10년 정도 지나면 이런 문제가, 해마다 보면 2,000기 정도 들어오는데 그러면 10년 조금 넘으면 이런 문제가 제기될 것 같은데요. 그래서 그 문제가 어느 시점에서 제안해야 될 필요성이 있는데 충주도 지금부터 그런 준비를 해나가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 장묘시설관리소장 김시성
저희들이 판단하기로는 저희 봉안 시설을 보시면 1년에 최고 많이 나간 곳이 705기 이렇게 돼 있습니다. 이것은 뭐냐하면 2008년도에는 기업도시 무연고묘 때문에 좀 늘었고요. 그리고 2009년도 같은 경우는 3년마다 한 번씩 오는 윤달이 걸려서 그런데 평균적으로 저희들이 700으로 봤을 때 그럼 10년이면 7,000이 되고요. 그래서 저희들 상당히 많이 그런 기간이 있고 여기 공설 말고 일반 종교단체라든지 가진 게 한 20,000기 가량 됩니다. 그랬을 때 아직 큰…….
○ 최근배 위원
아직은 검토할 단계가 아니다, 그 말씀이네요. 알았습니다.
○ 위원장 윤범로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면 장묘시설관리소에 대한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여성문화회관장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추진실적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여성문화회관장 김옥희
여성문화회관장 김옥희입니다. 2010년 주요업무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66p 일반현황은 생략하고 267p 사회교육사업 운영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2010년 여성사회교육 운영은 연 2회 95과목에 2,002명을 교양, 기술, 창업, 자격증, 야간반 과정으로 운영 하였으며, 추진실적으로는 사회교육운영을 상반기에 53과목 1,124명, 하반기에 42과목 878명을 교육하였습니다.
특별프로그램으로 방학중에 어린이 다도교실 운영과 사회교육 추가 및 계절학기 운영을 김장김치 프로그램으로 하였으며 마지막 날에는 진여원에 김장김치를 만들어서 갖다줬습니다.
강사와의 간담회와 여성문화회관 소식지 발간을 첨부해서 전국 여성회관이나 기관 및 단체 각 실과소 읍면동 그리고 의원님들, 수강생 및 수료생에게 배부하였습니다.
작품전시회 및 발표회를 53과목에 대해서 하였으며, 참고로 연말 특별프로그램으로 12월 2일부터 12월 29일까지 11과목 252명을 지금 교육중에 있습니다.
268p 여성인력개발사업으로는 취업정보센터 운영을 2010년 3월부터 12월까지 직업교육매니저 한 명, 취업설계사 한 명을 배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추진내용으로는 이동상담실 12회 147명, 취업 한마당 행사에 19개 기업이 참여해서 120명이 면접을 보았습니다. 취업준비교육을 4회 137명을 하였으며, 찾아가는 기업특강으로 애버린트 주식회사에 성희롱 교육과 직무소양교육을 2회 115명 실시하였습니다. 일촌기업 약정식을 6월 17일 날 10개 기업과 체결하였으며, 일촌기업 지원 서비스 사업으로 가족체험 프로그램인 패밀리데이 운영 1회 39명 실시하였습니다.
구인상담 305명, 구직상담 493명, 취업 247명이 되겠습니다.
여성인턴사업 운영은 2010년 3월부터 10월까지 7명에 대해서 지역사회 조사원, 영유아돌보미, 청소년커리어코치 등 초등학교 도서관, 문화원, 어린이집에서 근무하였습니다.
269p 시민편익증진사업인 대관은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대회의실, 소회의실, 세미나실, 야외공연장 등 4개소이며 추진실적으로는 대관실적 130건 유료 72건, 무료 58건이 되겠습니다.
내용을 보면 교육회의 119회, 소규모 문화공연장으로 10회, 여성사회교육장 1회 실시하였습니다.
이용자 편의시책으로 홈페이지 예약행사 게시와 대회의실 조명 원격조정장치를 설치해서 대관자의 편의를 도모하였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윤범로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배 위원.
○ 최근배 위원
수고많으셨습니다. 최근배 위원입니다.
여성취업자 247명 내용이 대개 어떻습니까?
○ 여성문화회관장 김옥희
생산직이나 사무직 그리고 경리라든지 일용직, 가사도우미, 산모 아이돌보미 이런 종류입니다.
○ 최근배 위원
큰일 하시네요. 전체적으로 여성회관 같은 것 운영, 여성회관 운영만이 아니고 여성회관장 입장에서 볼 때 이런 사업을 시에서 직접 하는 것하고 민간위탁을 하는 경우, 운영을 시청 직원이 나가서 하는 것 하고는 어떤 생각이 드세요?
○ 여성문화회관장 김옥희
저희가 업무를 하면 아무래도 기관에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신빙성, 믿음이 간다고 할까요. 그런 면이 있겠고요. 물론 민간위탁을 한다고 해서 그런 것은 없다고 보지는 않지만 지금 현재 민간위탁사업도 하는 데가 있습니다. 세일센터라고 해서 충북에 한 네 군데에서 그 업무를 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예산이 좀 많이 들어가는 사업이니까 지금보다는 조금 더 활성화는 될 것 같습니다.
○ 최근배 위원
가령 위탁 방법의 문제인데 우리가 작은 시청으로 가기 위해서는 될 수 있는 대로 그렇게 가는 쪽이 좋지 않겠느냐. 적은 예산으로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는 체제가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에서 여러 가지 검토를 하고 있는데 한번 소견을 여쭤본 겁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윤범로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면 여성문화회관 소관에 대한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다음 시립도서관장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추진실적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도서관장 한종석
도서관장 한종석입니다.
2010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271쪽 일반현황은 생략하겠습니다.
273쪽 보유장서 확충입니다.
균형있는 장서 구성으로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양질의 최신 자료에 대한 지속적 확충과 다양한 읽을거리 제공으로 독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합니다.
금년도 1억 5,000만원의 사업비로 우량도서 확충, 이용자 희망도서 구입, 다문화도서 구입을 추진하였습니다.
추진실적으로 보면 사업비 1억 4,600만원을 들여 장서 16,482권을 확보하였습니다.
2010년도 12월 16일 현재 총보유 장서수는 204,258권입니다.
향후 추진계획으로는 2011년에는 우량도서 15,000권을 확충하고 직원 및 시민 대상의 홍보활동 강화로 도서기증운동 활성화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274쪽입니다.
도서관 이용환경 개선입니다.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하여 이용자 서비스 확대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1억 100만원의 사업비로 자전거 거치대 외 3건의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추진실적으로는 총 4건 9,600만원을 들여 추진하였습니다.
시청각실 좌석 120석을 2,200만원을 들여 교체하였고 개별 냉난방기를 아동, 유아 자료실, 사무실, 회의실 4개소에 4,900만원을 들여 설치하였습니다.
장애인 차별 금지법에 의거 도서관 홈페이지 외 접근성 강화를 1,800만원을 들여 개편하였고 자전거 거치대 2개소를 700만원을 들여 설치하였습니다.
275쪽 문화프로그램 활성화입니다.
체험위주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문화적 소외지역의 문화적 격차 해소로 문화복지를 구현하고자 합니다. 2,800만원의 사업비로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추진실적을 살펴보면 5개 프로그램에 10,638명이 참여하였습니다. 독서교실을 겨울, 여름 2회 운영하여 80명이 수료하였고 문화학교를 상반기, 하반기 나누어 11개 과목을 운영하여 266명이 수료하였습니다.
또한 국립어린이청소년 도서관과 협력하여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을 24회 운영하여 600명이 참여하였습니다.
4월 도서관 주관 행사에서는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6,834명이 참여하였고 9월 독서의 달 행사에는 10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2,858명이 참여하였습니다.
276쪽 자원봉사 운영 활성화입니다.
현재 자원봉사 운영 현황을 살펴보면 총 71명으로 도서정리 5명, 동화구연 29명, 스토리텔링 17명, 유아독서프로그램 20명이 활동중입니다.
추진실적을 살펴보면 267회 운영하여 6,197명이 참여하였습니다.
유아독서프로그램을 209회 운영하여 3,436명이 참여하였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16회 운영하여 321명이 참여하였습니다.
동극공연 자원봉사자를 사회복지시설 등에 파견 42회에 걸쳐 동극을 공연하여 2,440명이 참여하였습니다.
277쪽 다문화도서 코너 운영입니다.
정보소외계층인 다문화가정을 위한 지식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이 우리 문화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사회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금년도 처음으로 시작한 사업으로 1,000만원의 도서구입 예산으로 운영되었습니다.
추진실적을 살펴보면 다문화도서 코너를 2010년 3월 31일 도서관 본관 3층에 설치하였습니다. 다문화도서를 1,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태국어, 몽골어, 필리핀어, 한국어 교육도서 등 총 837권을 구입하였습니다.
또한 다문화도서코너 활성화를 위하여 다문화가족을 초청하여 도서관 견학을 4회 운영하여 25명이 참여하였고 다문화가족센터 방문 홍보를 17회 걸쳐 200명에게 실시하였습니다.
향후 추진계획으로는 다문화도서를 구입하고 다문화가정과 연계하여 북스타트 운동을 전개하고 다문화가정을 위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윤범로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용수 위원 말씀해 주세요.
○ 최용수 위원
꿈과 미래가 만나는 충주시립도서관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관장님, 요즘 도서관이 끊임없이 변신하고 있는 것 알고 계시죠?
○ 도서관장 한종석
예, 알고 있습니다.
○ 최용수 위원
아마 충주시장님께서 읍면동에 작은 도서관을 추진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알고 계시죠?
○ 도서관장 한종석
예, 알고 있습니다.
○ 최용수 위원
부연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도서관에서만 책 보는 게 아니라 밖에 나와서 책을 접하는 그런 프로그램들이 많습니다. 제가 자료를 훑어보니까 타 도시 같은 데는 호수 같은 산책하면서도 우체통 크기로 만들어놓고 책을 볼 수 있고 그래서 우리도 충주 호암지에 산책할 수 있는 데 그런 것도 한번 생각했으면 좋겠고요.
산책로나 계명산 입구 같은 데도 우체통 크기로 책을 수시로 볼 수 있도록 작은 도서관이라는 개념이 지금 정립이 안 되다보니까 저희 의원들도 잘 모르고 있어요.
혹시 관장님 작은 도서관 개념이 뭡니까?
○ 도서관장 한종석
작은 도서관이라는 것은 중앙도서관이 있으면서 밀집지역이나 농촌지역에 걸어서 도서관을 찾을 수 있는 그러한 장소를 얘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최용수 위원
제안을 하겠습니다. 작은 도서관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서 토론회 같은 것 이런 것 준비할 계획은 없으십니까?
많은 지방자치 의회에서 도서관에 관련된 것을 많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 충주시도 그렇고 또 도서관장님께서도 그런 맥락에서 자료도 올라왔는데 그런 생각은 있으신지요?
○ 도서관장 한종석
그렇게 해야 되겠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해오던 문고가 활성화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지금까지는. 그래서 그러한 것을 변형시켜서 작은 도서관으로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야 되는데 일단 여러 방면으로 얘기는 많이 들어야 되겠죠, 의견을.
○ 최용수 위원
우리 충주시립도서관이 저작권 협약 도서관으로 체결돼 있습니까?
○ 도서관장 한종석
예, 돼 있습니다.
○ 최용수 위원
충북에는 7개죠?
○ 도서관장 한종석
예.
○ 최용수 위원
그러면 지금 도서관 정보화 추진,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국립 중앙도서관에서 전자도서관을 하고 있는데 지금 현재 작은 도서관보다도 급한 것은 전자도서관쪽으로 가닥을 잡아야 되는데 관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 도서관장 한종석
저희들이 도서관에 디지털자료실이라고 설치돼 있습니다. 거기는 다양하게 인터넷도 볼 수 있고 노트북도 이용할 수 있고 또 영화도 볼 수 있고 여러 가지로 사용할 수 있게끔 다 준비되어 있습니다.
○ 최용수 위원
본 위원이 충주시립도서관에 회원등록을 해서 훑어보면 아직까지 전자책 같은 부분이나 디지털 학습관이 미진해요. 그래서 관장님 그것도 메모해 두셨다가 실무 계장 이하 사람들하고도 상의를 하셨으면 좋겠고요.
277쪽에 보면 다문화도서코너 운영을 하고 있는데 우리 충주시에 외국인이 몇 몇이 입주하고 있는지 알고 계십니까?
자료에 보면 2,788명이 외국인으로 되어 있고요. 그런데 수량이 다문화도서구입을 시에서 했는데 2,788명을 대상으로 837권을 가지고 있단 말이죠. 그럼 주로 어떤 책을 보유하고 있는 거예요? 837권은.
○ 도서관장 한종석
다문화센터 이용하는 사람들한테 저희들이 신청을 받고 그렇게 구입했습니다. 거기에 자기들이 쉽게 읽을 수 있는, 접할 수 있는 소설류나 그런 종류가 되겠죠.
○ 최용수 위원
관장님, 제안을 하나 하겠습니다.
지금 다문화가정 그쪽에도 부서가 틀려서 아마 연계하시면서 하시는 것은 본 위원도 좋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전자도서관 쪽으로, 다문화 쪽으로 이용한다고 하면 어쨌든 다문화에 있는 외국인들이 활용할 수 있고 또 책을 한번 구입하려면 그 나라에서 공수를 해야 되고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을 겁니다. 관장님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까?
○ 도서관장 한종석
예, 맞습니다.
○ 최용수 위원
그렇기 때문에 전자도서관 쪽으로 가닥을 잡고 우리 시민들도 이제 앞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이 책도 손으로 아날로그 방식으로 책을 보지만 이제는 디지털 쪽으로 공부도 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도서관을 자꾸 만드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시대와 환경에 맞춰서 뭔가 생산성 있는 것으로 해야지, 전시효과 쪽으로 만들면 안 된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관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 도서관장 한종석
맞는 말씀 같습니다.
○ 최용수 위원
그래서 다문화도서코너도 보면 별 그렇게 내용이, 알멩이가 성실하지가 않아요, 이 부분이. 그래서 이 부분도 다문화센터 쪽하고도 연계해서 정말 외국인들이 자꾸 늘어나고 있습니다. 올해 300여명 정도가 충주시 시민으로 와서 활동하고 있는 것 알고 계시죠? 계속 늘어날 겁니다. 그래서 이쪽에도 다문화도서에 관련된 것도 중장기계획을 세워서 하셔야만 다 똑같이 혜택을 보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 도서관장 한종석
알겠습니다.
○ 최용수 위원
하나만 더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반현황에 보면 회원수가 56,337명으로 나와 있단 말이죠. 이것은 실명으로 다 등록된 사람들입니까?
○ 도서관장 한종석
예, 그렇습니다.
○ 최용수 위원
그럼 우리 충주시가 21만인데 이것도 충주시 도서관으로써의 홍보가 부족하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고요. 아까 덧붙여서 말씀드릴 것은 도서관이 지금 변하고 있습니다. 가서 보는 것보다는 집에서 웹사이트로 보는 게 많습니다. 이런 것도 교육청이나 학교측하고도 연계해서 충주시민의 충주시 공무원들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런 모습을 보여줄 때 교육계 있는 분들도 바라보는 각도도 틀리고 충주시 시립도서관도 틀립니다. 지금 국회도서관에 들어가면 없는 게 없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웬만한 30대 된 사람들은 다 웹사이트를 통해서 책을 보고 있는 분들도 많습니다. 잡지도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런 추세로 가기 때문에 책을 사는 것만 중요한 게 아니라 이제는 설비나 아니면 시스템 기본 투자에 치중을 두고 도서관 운영을 하시고 관장으로서 총체적인 것을 한번 점검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렇게 하실 수 있죠?
○ 도서관장 한종석
예, 알겠습니다.
○ 최용수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윤범로
관장님 우리 최용수 위원님이 몇 가지 제안을 했는데 꼭 2011년도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 다음은 안희균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 안희균 위원
관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저는 시설에 대한 것을 질문드리려고 합니다.
일전에 보니까 어떤 아줌마가 바깥에서 수유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 안에 모유수유실이 없습니까?
○ 도서관장 한종석
모유수유실 해놨습니다.
○ 안희균 위원
그래서 그게 문을 닫아놓은 건지 어떻게 된건지 아줌마가 바깥에 와서 그러시더라고요.
○ 도서관장 한종석
저희 시설 해놨습니다.
○ 안희균 위원
이상입니다. 잘 알았습니다.
○ 위원장 윤범로
다음 최근배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 최근배 위원
관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국장님한테 한번 여쭤볼게요. 작은 도서관이 시장님께서 전국 제일로 만들겠다 그러는데 그 업무가 지금 어디로 소속돼 있어요?
○ 도서관장 한종석
도서관에서 하고 있습니다.
○ 최근배 위원
도서관이요? 그 업무보고에 대해서는 전혀 여기에 언급이 안 돼 있는데.
○ 문화복지국장 김창수
내년도부터 시작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내년도 업무보고에는 나올 겁니다.
○ 최근배 위원
저도 작은 도서관이 업무 추진 주체가 도서관으로 가야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언급이 없어서 질문드렸고요.
그다음에 관장님, 문학관 있잖아요? 지금도 문학관 업무가 내년부터 넘어갑니까?
○ 도서관장 한종석
저희들이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 최근배 위원
문화체육과.
○ 도서관장 한종석
저희 도서관에서 하고 있습니다. 관리전환 받아서 저희들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 최근배 위원
내년에는 직접 도서관으로 가는데 그럼 문학관의 관리를 예산은 보니까 얼마 안되는 것 같은데 사업비 그거라도 문학단체 거기 있는 데 직접 그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업무랄까 이양이랄까 관리는 하시되 사업은 거기서 추진할 수 있도록 그렇게 관장님 배려를, 왜냐면 전문성이…….
○ 도서관장 한종석
상의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 최근배 위원
그렇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윤범로
김기자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 김기자 위원
관장님 수고하십니다. 김기자 위원입니다.
간단한 질문 하나 드려볼게요. 제가 좀 된 일인데요. 그 전에 책을 찾는데 없어서 여러 개 없더라고요. 그래서 갈 때마다 적어놓고 왔거든요. 그런데 한 동안 있다 갔는데 또 없어요. 시민들이 찾는 책이나 자료 같은 것 반영이 어떻게 되는지. 또 시간은 어느 정도 돼야 찾아다 놓으시는지 그것 좀.
○ 도서관장 한종석
희망도서라고 해서 구입을 합니다. 그래서 1주일 단위, 2주일 단위로 해서 시민이 와서 찾다가 없는 책을 저희들이 신청을 받습니다. 받으면 그 책을 갖고 우리가 판단했을 때 구입해 놔야 된다는 책을 저희들이 구입하고 만약에 도서관에 비치하지 않을 도서가 있습니다. 그것은 이해를 시켜서 차후에 개인이 사 볼 수 있도록 권유도 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대신 개인이 사보기가 어려운 책들 또 서점에 가서 사기 어려운 책들은 저희들이 희망도서 받아서 구입해 놓고 있습니다.
○ 김기자 위원
제가 찾는 것은 그렇게, 좀 지나간 책이고 그래서 제 생각으로는 비치를 해놔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제가 언제까지 그게 되나 하고 몇 번을 가봤거든요. 요즘 아니고 조금 지난일인데요. 그리고 거기다 제 것을 써놓고 그랬던 것 같은데 한번도 전화 온 게 없었고요. 그랬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어떻게 되나 해서 그것을 한동안 지켜본 일이 있었는데요. 요즘 얘기는 아니니까 요즘은 어떻게 잘 하고 계시는지 모르지만 그렇습니다. 참고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 도서관장 한종석
알겠습니다. 그것은 차후에라도 희망도서를 받고 적어준 사람한테 연락을 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김기자 위원
예,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윤범로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도서의 문화가 발달된 데가 우리 주변에 일본이 잘 발달돼 있습니다. 소규모 도서관이라든지 이동도서관이라든지 도서관의 운영 이런 것이 일본이 잘 발달돼 있어요. 그래서 지나간 가을에 우리 총무위원님들을 일본 쪽에 보내고 싶어서 추진하다 중단이 됐었는데 관장님 1월이나 2월 중에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도서관하고 우리 위원님 두어 분하고 해서 일본 정도 가시면 배울 게 많아요. 그 업무를 한번 추진해 주세요.
○ 도서관장 한종석
알겠습니다.
○ 위원장 윤범로
그래서 우리 위원님 두 분 해서 내년부터 소규모 도서관이 시작되니까 적극적으로 거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력향상 하기 위해서 벤치마킹이 절실히 필요한 겁니다. 저희 의회차원에서 또 우리 총무위원회 두 분 정도 파견하고 직원님 같이 가서 배워서 와서 접목할 수 있도록 업무를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 도서관장 한종석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윤범로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면 시립도서관에 대한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공공시설관리소장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추진실적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공공시설관리소장 홍성수
공공시설관리소장 홍성수입니다.
공공시설관리소 2010년도 하반기 주요업무추진실적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공공시설관리소 일반현황은 생략하고 281p 공공시설관리소 시설물 운영 활성화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공공시설관리소 호암체육관과 호암예술관은 지역내 대표적인 체육 및 문화공간으로써의 역할 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금년도 하반기 11월 말 기준으로 이용실적은 호암체육관 156건에 950여만 원, 호암예술관 62건에 1,500여만 원입니다. 하반기 총사용료 수입은 2,460여만 원으로 2010년도 12월 말 기준으로 470여건에 5,200여만 원입니다.
금년도 하반기 시설물 이용자의 편의 증진을 위하여 시설장비 보완으로 호암예술관에 무선(핀)마이크 수신기를 450여만 원 들여 구입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공공시설관리소 홈페이지 등을 통하여 행사일정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수입증대와 함께 시민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다음 282p 주요시설물 보수 및 유지관리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호암체육관 및 호암예술관의 정기적인 유지보수는 시설물의 안전성 확보와 사용자의 이용료 만족도 제고를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 하반기에 호암체육관과 호암예술관의 이용자 편의를 위하여 냉난방기를 340여만 원을 들여 수리하였습니다.
또한 금년 하반기 호암예술관 이용자의 쾌적한 환경과 청결을 위하여 150여만 원을 들여 예술관내 카페트 청소를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시설물의 안전확보와 이용자의 편의를 위하여 시설물 관리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다음 283p 국민체육센터의 효율적인 운영 및 안전 지도관리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충주국민체육센터는 2006년 6월 1일부터 내년 5월 30일까지 5년간 코오롱 글로텍 주식회사에 위탁 운영되고 있습니다. 하반기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100여만 원을 들여 지하수 배관청소를 실시하였으며, 금년 8월 3일 4차년도 운영결산에 따른 시수익금 4,060여만 원을 세입조치 하였습니다.
국민체육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관리 및 점검과 운영 결과에 대한 면밀한 결산감사 등을 추진하여 얼마 남지 않은 기간에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또한 위·수탁 협정에 따라 2011년 5월 31일 기간이 종료되는 국민체육센터 공개모집 절차에 대하여는 2011년 1월 중으로 모집 공고후 2월에 수탁기관 선정위 심의회를 거쳐 수탁업체를 선정한 후 2012년 3월까지는 위수탁 협약서를 체결하여 2011년 6월 1일부터는 충주시국민체육센터가 재개장 될 수 있도록 면밀하게 하고 철저하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마지막으로 284쪽입니다.
공공시설관리소 주변 토종꽃 동산 조성사업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금년도 공공시설관리소 화단과 담장 주변 공간을 중심으로 천일홍, 백일홍 등 모종을 자체 생산한 토종 꽃묘 2,000본을 식재 관리하여 공공시설관리소를 찾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휴식공간을 제공하였습니다.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충주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공공시설관리소의 토종꽃동산 조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공공시설관리소 2010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윤범로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천명숙 위원.
○ 천명숙 위원
소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을 지칭하는 거죠?
○ 공공시설관리소장 홍성수
예, 맞습니다.
○ 천명숙 위원
여기 우려되는 게 있어서 한 가지 질문을 하겠습니다.
도 체육회 소속 용암수영장에 청주, 그곳에서 수영하시던 분이 심장마비를 일으켜서 CCTV가 있으니까 보고 있다가 바로 조치를 취해서, 돌아가시긴 했대요. 그런데 유족분들하고 법적인 문제가 잘 해결이 됐다 그러더라고요. 안전요원들이 빠르게 조치한 것을 다 보고. 그런데 제가 우려됐던 게 충주에 있는 수영장에 CCTV가 설치돼 있나요? 안에, 수영하는 데도 볼 수 있나요?
○ 공공시설관리소장 홍성수
수영장 설치는 아직 안 돼 있습니다.
○ 천명숙 위원
그래서 이런 게 시와 유족분들하고 또 소송관계도 있고 그러니까 가격이 얼마가 될지는 모르지만 이것을 예산에 반영하셔야 되지 않을까. 문제 발생요지가 충주도 있는 것 같아서요.
○ 공공시설관리소장 홍성수
잘 알겠습니다.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서 코오롱 스파렉스하고 협의해서 거기서 운영하고 있으니까 위수탁을 해서 운영하고 있으니까 거기다 얘기해서 CCTV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해 보겠습니다.
○ 천명숙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윤범로
다음 최근배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최근배 위원
소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토종꽃 동산 이런 것 참 잘하셨네요.
천명숙 위원님 질의하신 것에 덧붙여서 말씀드리는데요. 2층에 가면 체력단련실이 있죠?
○ 공공시설관리소장 홍성수
예, 있습니다.
○ 최근배 위원
거기에서 다시 내려가는 계단 있잖아요? 그 계단에 비가림 시설이 전혀 안 돼 있어서 비가 오면 그대로 비가 거기 있고 특히 겨울에 이슬이나 밤새 얼어서 그랬다면 물이 떨어지는 데는 얼어서 거기도 상당히 위험해요. 그 문을 겨울에는 완전히 폐쇄할 수도 없는 것이고 그래서 제 생각에는 거기에서도 계단 내려가다가 얼음에 미끄러져서 만약에 어떤 사고가 난다고 하면 책임문제가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사실 그것을 미연에 방지하는 게 최선이니까 거기에 최소한도 그 물이 거기에 떨어져서 계단에 떨어져서 얼어붙거나 이런 일은 안 되도록 시설보강을 얼마 안 들이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 공공시설관리소장 홍성수
확인을 해서 시설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최근배 위원
예, 그것 좀 해주세요.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윤범로
최용수 위원.
○ 최용수 위원
연일 행사장 가면 직원들 밤낮으로 애쓰시는 것 보고 있습니다. 소장님께 한 가지 제안을 드리고 싶어서 말씀을 드립니다.
284쪽에 보면 공공시설관리소 주변 토종꽃 동산 조성 이 내용을 보면서 정말 참 잘하고 계신다. 이런 생각을 가졌습니다.
2011년도에는 이것을 조금 직원들만 하지 말고 지역주민들이나 시민들이 참여해서 정말 대대적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주덕 같은 데는 봉숭아 축제 하고 있죠, 소장님? 그쪽 공공시설에 가면 사실 그게 우리 충주시 얼굴이거든요. 화단 정리되면. 저희들도 가면 너무 아름답게 잘 해놨다. 어떻게 한건가 봤더니 직원들이 했다는 자료를 보면서 우리 시민들이나 또 우리 의회에서도 아마 운영위원회에서 회의가 돼서 몇 몇 사람 나가서 좋아하는 사람들 나가면 한번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시민과 함께 조성하면 어떻겠는가, 이런 생각이 들어서 제안을 드립니다.
소장님 어떻게 한번 검토해 볼.
○ 공공시설관리소장 홍성수
계획을 세워서 같이 동참할 수 있도록.
○ 최용수 위원
너무 크게는 하지 마시고 지금 직원들 하듯이 그 정도쯤 700㎡ 10개소니까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시민들도 좋아할 것 같고요.
○ 공공시설관리소장 홍성수
이것을 만들려면 저희들이 봄부터 비닐하우스를 위에 청소년 수련원하고 지금 배드민턴 구장 만들고 있는 데 그 사이에 비닐하우스를 지어서 꽃묘생산을 해서 그것을 주기적으로 바꿔줄 그러니까 철마다 바꿔주는 것으로 하고 있습니다, 직원들이. 그러니까 꽃묘 생산을 직접 저희들이 해서 그 주변에 꽃을 계절마다 바꿔주는 것으로 저희들이 하고 있는데 내년에는 좀 여러 단체에서도 참여가 돼서 같이 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계획을 하겠습니다.
○ 최용수 위원
특별히 공공장소이기 때문에 시민들이 참여하면 좋겠고 지금 사과나무 거리도 다 자기 이름표도 붙이고 수확도 하고 그러지 않겠습니까? 그러지는 않더라도 그래도 우리가 충주시민이 하나가 된다는 그런 취지에서 물론 다른 일도 바쁘시지만 이왕 이렇게 하신다면 시민들하고 같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공공시설관리소장 홍성수
위원님,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 위원장 윤범로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면 공공시설관리소에 대한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체육시설관리소장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추진실적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체육시설관리소장 이승희
체육시설관리소장 이승희입니다.
체육시설관리소 소관 2010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은 생략하겠습니다.
288쪽 체육시설 운영 활성화입니다. 체육시설 개방으로 생활체육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종합운동장 우레탄 트랙 및 생활체육시설 개방으로 25만여 명이 이용하였습니다. 또한 각종 체육대회 및 문화행사를 유치하여 141,000여명이 이용하였고 매월 초 홈페이지에 행사일정을 사전 공개함으로써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체육시설의 개방 및 대관의 활성화로 시민체력향상에 기여토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289쪽 체육시설 보수 및 유지관리입니다.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이용 및 편의 도모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충주체육관 보수 및 유지관리에 있어 체육관 광장타워 등 프레임 교체 공사, 체육관 바닥보수 공사 등 10건 8,976만 8,000원을 종합운동장 보수 및 유지관리를 위하여 종합운동장 샤워실 설치 등 3건의 정비공사에 4,543만 5,000원을 집행하였습니다.
또한 잔디관리에 철저를 기함은 물론 전기·소방에 대한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각종 행사 시 시민이용과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보수 및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하겠으며, 앞으로도 체육시설의 철저한 보수 및 유지관리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민체육공간 제공에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체육시설관리소 소관 2010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윤범로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희균 위원.
○ 안희균 위원
설명 잘 들었습니다. 안희균 위원입니다.
288쪽 종합운동장 이용객수가 36,300명이라고 하셨는데 이 정도면 전국체육대회를 치를 수가 있습니까?
○ 체육시설관리소장 이승희
지금 시설기준이 종합운동장 기준이 바뀌어서 우리가 후년도에 도민체육대회를 유치할 때도 기준을 바꿔야 되는데 사업비를 문화체육과에서 도비지원 요청을 해놓은, 추진하고 있습니다.
○ 안희균 위원
그러면 만약에 그 자리에서 증축을 하실 겁니까? 그렇지 않으면 탄금대나 다른 지역으로 옮길 것인지요?
○ 체육시설관리소장 이승희
지금은 종합운동장을 개보수해서 사용토록.
○ 안희균 위원
기본설계 자체가 잘못돼서 증축을 못한다면서요.
○ 체육시설관리소장 이승희
증축이 문제가 아니고요. 시설기준에 이런 것들을 규정에 부합되도록 개보수를 한다, 이거죠.
○ 안희균 위원
개보수만요? 그러면 그 주변 주차장이나 그런 것은 전혀 고려치 않습니까?
○ 체육시설관리소장 이승희
주차장 관계는 그것까지는 지금, 하다보면 사업비가 많아지기 때문에 지금은 최소 보수하고 정비하는 것으로 체전을 유치하는, 그런 시설 보강으로 계획이 잡혀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안희균 위원
그러면 그것을 만약에 거기서 모든 것을 하시게 되면 주변 아파트에서 민원이 많이 제기 되고 있거든요. 시끄럽다, 이런 것 등등 봤을 때는 체육관은 놔두더라도 운동장 정도는 다른 데로 옮기면 안 좋겠습니까? 그런 생각은 없으십니까?
○ 체육시설관리소장 이승희
지금 당장에, 제가 체육관에 대해서는 유지보수를 맡고 있는 부서가 되겠고요. 시의 장기적인 프로젝트에서 지금 운동장만 해도 지금 종합운동장만해도 41,000㎡가 되거든요. 그럼 장기계획에 수립해서 어느 시간에는 교외로 옮긴다는 데 이런 것은 장기적인 검토 이후에 가능할 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에는 부지확보나 재원 관계 이런 것들이 따르기 때문에 지금 당장에는 답변드리기 곤란합니다.
○ 안희균 위원
설명 잘 들었습니다. 다시 하 나 더 질문드리겠습니다.
가금면 탑평리에 있는 중원체육공원 활용도는 여기에 나타난 것을 보면 상당히 현저하게 뒤떨어져 있는데 그것을 활성화시킬 계획은 있으십니까?
○ 체육시설관리소장 이승희
지금 저희들이 관리는 하고 있고 이용이나 이런 것은 가금면에서 하고 있습니다. 축구, 배구, 족구, 씨름, 농구 이렇게 해서 운동장의 주변 자연경관과 어울려서 그런 상태에서 이용을 하고 있거든요. 전체에 대한 큰 행사나 체육 이런 것은 종합운동장이나 축구 같은 경우는 충주체육관, 잔디구장 이렇게 이용하고 있고 거기서는 그 나름대로 주변의 여건과 부합되는 배구, 족구, 씨름, 농구 이러한 제한된 종목들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 안희균 위원
민원인들이 보기에는 그쪽이 경관도 좋고 축구장을 한다든가 그렇지 않으면 주차장을 한다든가 그런 것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너무 좋은 땅에 저렇게 그냥 방치해 두고 있으니까 잔디구장이라도 하나 해주시면 외부에서 오시는 분들도 그렇고 우리 지역주민들도 거기 가서 많이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제가 부탁을 드립니다. 좋은 생각 있으시면 잘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체육시설관리소장 이승희
지금 현재 잔디구장과 수안보에 잔디구장 시 전반에 대한 잔디구장에 이런 것 안배해서 계획에 참고하겠습니다.
○ 안희균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윤범로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최용수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 최용수 위원
최용수 위원입니다.
용산동 생활체육 그것은 이쪽으로 이관이 되는 겁니까, 소장님?
용산동에 생활체육공원 거기…….
○ 문화복지국장 김창수
그것은 문화체육과에서 관할하고 있습니다.
○ 최용수 위원
그쪽 소관이죠? 이쪽으로 이관이 되나 안 되나, 준공이 끝났는지 안 났는지 아직 잘 모르겠고.
○ 문화복지국장 김창수
동으로 아마 관리 전환을 시킬 겁니다.
○ 최용수 위원
그럼 거기 인원배치도 하나요?
○ 문화복지국장 김창수
인원배치는 공공근로로 주변 청소하는 정도 그렇게 할 겁니다.
○ 최용수 위원
알겠습니다.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 위원장 윤범로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면 체육시설관리소 소관에 대한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박물관장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추진실적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박물관장 박창선
박물관장 박창선입니다.
먼저 시정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총무위원회 윤범로 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위원님께 감사를 드리면서 금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292~293쪽 일반현황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294쪽 박물관 문화학교 운영입니다. 시민과 함께 충주의 문화를 배우고 익히는 전통문화학교를 모두 3기에 걸쳐 답사 위주로 교육을 실시하여 총 96명이 수료하였습니다.
어린이박물관 문화학교는 겨울과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강의와 체험, 답사를 실시해서 어린이와 부모님이 함께 느끼는 문화학교를 운영하였습니다.
다음 295쪽 제17회 박물관 특별전 개최입니다.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중원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금년도에도 특별전을 개최하였습니다. 올해는 중원에 묻힌 신라의 숨결이라는 주제로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 2008년도와 2009년도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에서 발굴한 가금면 누암리와 하구암리 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 151점을 전시하여 관람객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새로운 주제로 선정해서 뜻있는 특별전이 개최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296쪽 박물관대학 운영입니다. 중원문화에 대한 심도 있는 전문교육을 실시하여 문화시민으로서 위상을 높이고자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박물관대학을 운영하였습니다.
지난 9월 6일부터 12월 6일 즉 어제까지 한국불화와 불교문화라는 주제로 전문가를 초청해서 우리 불교문화를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으로 성공적인 교육을 마쳤습니다.
특히 교육기간 중에 개최된 국립중앙박물관 고려불화특별전을 답사하여 더욱 뜻깊은 교육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내년도에도 관심있는 분야를 선택해서 중원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297쪽 박물관 냉난방기 교체입니다. 기존에 노후된 제1관의 난방보일러와 냉방기 교체공사를 4,100만원의 사업비로 공사를 완료했습니다. 이 공사가 완료됨으로써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쾌적한 전시공간을 제공하여 충주를 홍보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내년도에는 기존 냉방기 철거 공간을 전시부스로 활용하고 전력과부화 방지를 위해 전기 승압공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충주의 얼굴인 박물관이 보다 발전될 수 있도록 위원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면서 주요업무추진실적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윤범로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희균 위원.
○ 안희균 위원
관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안희균 위원입니다.
저는 두 가지를 질문하고 싶습니다.
지금 하구암리에서 지난해 유물발굴을 위해서 고분발굴을 하셨죠?
○ 박물관장 박창선
그렇죠, 작년에.
○ 안희균 위원
2년간에 하셨죠? 그 옆으로 보면 외지 땅 주인이 그래서 그런지 하구암리 고분이 3분의 1정도가 유실 됐거든요. 그거 보셨습니까? 작년에 발굴한…….
○ 박물관장 박창선
루암리, 하구암리 말씀드리겠습니다. 루암리하고 하구암리 문화재는 저희들이 직접 관리는 박물관에서 안 하고 발굴을 국립중원문화재 연구소에서 발굴한 겁니다. 거의 출토된 유물을 저희들이 몽땅 151점을 저희 여기서 발굴된 것이기 때문에 특별전을 개최한 겁니다.
관리는 문화체육과에 문화재계가 있습니다.
○ 안희균 위원
잘 알았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질문드리겠습니다.
박물관 2층에 가시면 충주역사 기록하고 지하에는 수석전시관이 있잖아요? 그것을 다른 데로 옮길 생각은 없으십니까?
○ 박물관장 박창선
수석전시관이요? 수석전시관은 지금 문화회관으로 옮겼습니다. 이관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 안희균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윤범로
다음 최근배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최근배 위원
박물관 문화학교가 여러 가지 하는 것이 굉장히 시민들 반응이 좋고 그런데 제가 작년에 참여해 보니까 사실 40명인데 배가 왔는데 차량 한 대 현장 견학가는 데 차량 한 대 지원이 안돼서 선착순 접수를 해서 가는 경우도 있고 그래요. 국장님 이것을 해서 학교 하는 데마다 버스 한 대 비용이라도 더 대절할 수 있는 정도의 예산배정을 더 해주세요, 예년보다. 그렇게 해서 부탁을 드리고 또 하나는 제가 지난번 행정감사 때 말씀을 드렸는데요.
관장님이 박물관 지하가 물이 찬다 그랬잖아요. 그렇게 말씀하셔서 그것을 좀, 사실 박물관에서 습기라는 것은 최고의 적이거든요. 문화재가 습기에 따라서 제일 많이 변질되고 변화되고 그런데 거기 소장돼 있는 게 사실 한번 변질이 되든가 그러면 다시 찾을 수 없는 것이거든요, 제모습을. 물론 지하실에 물이 찬다 그러면 비울 수밖에 없지만 지하실에 방수 작업을 할 수 있는 예산배치를 내년에 좀 했습니까? 신년 예산에 안 들어있는 것 같아서 제가…….
○ 박물관장 박창선
말씀드리겠습니다.
금년도에 시장님이 가을에 두 번 오셨어요. 사실은 거기 금년도 8월 달에 비가 23일을 내렸습니다. 제가 가서 그런지 진짜 비가 너무 많이 왔어요. 그런데 봤더니 하루에 바께스로 대여섯 개씩 퍼냈습니다. 깜짝 놀랐어요. 거기가 사방이 물이 다 샙니다. 그런데 시장님이 물이 찼을 때 오셨어요, 일요일 날.
저도 방수를 다 하려고 예산을 뽑아보니까 한 3억 들어갑니다. 그런데 3억을 들였다고 해서 완전히 방수 된다고 보장을 못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바닥은 안 되잖습니까? 사방하고 위는 바깥에서 막고 하면 되는데 바닥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바닥이 중앙탑 그쪽에는 탄금호 거기 수변보다 낮습니다. 그래서 거기 물이 차면 바닥에 모래로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게 바닥에도 보니까 먼저 베어 있습니다. 그래서 보고드리기는 거기다 펌프, 자동펌프가 있습니다. 그것으로 가에를 골로 파서 물이 들어오면 자동적으로 퍼낼 수 있도록 그런 시설로 우선 하기로 당초예산에 일단 1,800만원이 섰습니다. 그래서 당초예산에 들어 있는데 그렇게 해서 전시공간에 목재로 해놨는데 그게 습기가 차니까 썩습니다. 그래서 플라스틱 자재로 해서 리모델링을 새로 해서 전시공간을 써보려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다른 곳도 아니고 지하이기 때문에 어떻게 돈을 많이 투자했다고 해서 그게 나오는 것도 아니고 누가 보장을 못합니다. 공사하는 사람들이야 저희 시방서대로 해서 하면 그만이기 때문에 물이 새도 그만입니다. 바닥에 새는 것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드러낼 수가 없기 때문에. 그래서 일단 그렇게 해보고 보완하고 해서 하고 있습니다. 사실 지금도 곰팡이 냄새가 굉장히 나는데 일단 그렇게해서 하면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 지하를 휴관시켰습니다. 유물을 다른 데 수장으로 옮겨서 보관하고 있습니다. 참 안타까운데 어떻게 새로 지을 수는 없고 당장 그렇지 않습니까. 박물관 짓는데 100, 200억 되는 것도 아니고 보통 지으면 400억 내지 500억입니다. 천안하고 울산 그쪽에 짓는데 보통 500억 들여서 예산이 들어가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시 재정 가지고는 굉장히 어려울 것 같고 그래서 일단 기존 있는 시설을 좀 보수도 하고 관심을 갖고 최대한 활용해 보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 최근배 위원
그러면 올해 그렇게 해서 새해 지내보시고 정 안 된다. 그러면 어디 기술검토를 시켜서라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윤범로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면 박물관 소관에 대한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오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2010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 보고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3차 총무위원회는 내일 오전 10시에 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151회 충주시의회 정례회 제2차 총무위원회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09분 산회)
○출석위원 9인 |
윤범로안희균강명권김기자류호담 |
이호영천명숙최근배최용수 |
○출석공무원 : 11인 | |
주민지원과장 | 김응철 |
사회복지과장 | 박해열 |
문화체육과장 | 김재길 |
관광과장 | 한대수 |
환경과장 | 김영배 |
장묘시설관리소장 | 김시성 |
여성문화회관장 | 김옥희 |
시립도서관장 | 한종석 |
공공시설관리소장 | 홍성수 |
체육시설관리소장 | 이승희 |
박물관장 | 박창선 |
○회의록 서명 | |
위 원 장 | 윤범로 |
부위원장 | 안희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