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 체육시설관리소, 문화회관, 박물관, 여성회관, 도서관, 공공시설관리소
일시 2006년9월13일(수) 10시
장소 총무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06년도 상반기 주요업무추진상황보고 및 행정사무감사
심사된안건
1. 2006년도 상반기 주요업무추진상황보고 및 행정사무감사
(10시03분 감사실시)
1. 2006년도 상반기 주요업무추진상황보고 및 행정사무감사
○위원장 지덕기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위원회 위원장 지덕기 위원입니다.
지방자치법 제36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6조 충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지금부터 총무위원회 소관 200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은 총무위원회 소관 각 사업소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지방자치법 제36조제4항의 규정에 의하여 관계공무원의 증인선서를 하겠습니다.
체육시설관리소장, 문화회관관리소장 박물관장, 여성회관장, 도서관장은 앞으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증인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에 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200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 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증언을 거부하거나 허위 증언을 할 때는 지방자치법 제36조 같은 법 시행령 제16조 충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의하여 고발하거나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방법은 왼손에 선서문을 들고 오른손을 들어 선서하여 주시기 바라며, 체육시설관리소장께서 대표로 선서문을 낭독한 후 직위와 성명을 말씀해 주시면 뒤이어 사업소장들께서 직제순서에 따라 직위와 성명을 말씀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선서가 끝나면 선서문에 서명을 하신 후 선서문을 위원장인 저에게 제출해 주시고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선서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시설관리소장 이종률
선서!
본인은 충주시의회 총무위원회에서 실시하는 2006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하여 증인으로서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06. 9. 13.
체육시설관리소장 이종률
문화회관관리소장 채홍국
박물관장 우창영
여성회관장 박해열
도서관장 최재숙
○위원장 지덕기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진행은 2006년도 상반기 주요업무추진상황을 청취한 후 제출된 감사자료를 토대로 질의 답변을 통해 세부감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그러면 직제순에 따라 체육시설관리소장부터 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체육시설관리소장 나오셔서 2006년도 상반기주요업무추진상황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시설관리소장 이종률
체육시설관리소장 이종률입니다.
2006년도 상반기 저희 체육시설관리소 주요업무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체육시설 운영실적, 주요업무추진실적이 되겠습니다.
일반현황입니다. 저희들 기구는 소장 밑에 관리와 기술담당을 두고 있습니다.
두 번째 정원 및 현원은 정원 10명에 현원 10명입니다. 정원외 9명이 있습니다. 정원외 9명은 청원경찰 4명, 청사관리원, 환경미화원이 있습니다.
시설현황은 종합운동장 등 5개의 시설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기타시설현황입니다. 농구장 외 5개소의 시설이 있습니다.
체육시설 운영실적입니다. 현재까지 이용현황은 체육관 등 3개 장소에서 총 215건의 36,317명이 이용하였습니다.
사용료 징수입니다. 총 99건 1,110만 1,000원의 사용료를 징수한 바 있습니다.
하반기 행사계획입니다. 전국 새마을사무요원 체육대회를 9월 1일 실시한 바 있고 전국초등학교 검도대회외 9회 등 8~12월까지 있습니다. 충주시협회장기 축구대회 10월 14, 15일 예정으로 돼 있습니다.
주요업무추진실적입니다.
충주체육관 냉·난방시설 보수사업입니다. 각종 문화행사 증가와 체육관 사용 증가에 따라 저희 체육관에 냉·난방 시설이 노후화 돼 있습니다. 이시설을 보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저희 체육관 시설현황은 수용인원 4,398명이고 냉·난방기 10대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추진상황입니다. 작년도에 업무보고를 드려서 금년도 연구용역비 1,000만원 계상돼 있습니다. 1월부터 8월 중에 시간대별 온도변화도 자료를 수집하고 지난 6월에 전문기관의 용역을 발주해서 내년 1월 20일까지 용역을 하게 되겠습니다.
참고로 지난 8월 제17회 문화관광부장관기 태권도대회에서는 냉·난방기 10대ㄹ르 운영했습니다. 이중에 기존 4대와 임대 6대를 해서 운영해 본 바 있습니다.
향후 용역결과에 따라서 소요예산을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2006년 독일월드컵경기 전광판 방영입니다.
종합운동장에 있는 고화질 동영상 화면 LED가 되겠습니다. 표출기에 방영한 바 있습니다. 지난 6월 9일부터 7월 6일까지 6월 13일 토고전에 1만명, 6월 19일 프랑스전에 4,500명, 6월 24일 스위스전 7,000명 총 3회 21,500명이 시청한 바 있습니다.
다음 음악이 흐르는 시민 생활체육 공간 제공입니다.
체육관 광장 일원에 엠프를 설치해서 음악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총스피커 13군데 설치돼 있고 사업비는 150만원이 들었습니다. 지난 12월에 시험방송을 하고 금년 3월부터 선로교체를 완비해서 지금 방송중에 있습니다. 시민들에게 기분전환의 장소가 되고 시민들이 찾아오는 쉼터 제공에 효과가 있습니다.
다음 체육시설 유지관리 및 보수사업입니다.
현재까지 보수 및 공사실적은 체육관 노후전등 교체공사 등 4건 6,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였습니다.
하반기 공사 보수계획은 체육관 옥상방수공사 4건 1억 7,900만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다음 효율적인 잔디 유지관리를 위해서 3,920만 5,000원 예산을 들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국형 들잔디, 병충해 예방 등 4가지 상시 유지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 체육관과 종합운동장은 관리를 잘 해야 되겠습니다. 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체육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서 소장 이하 전직원은 체육시설관리에 열심히 노력할 것을 다짐드리면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지덕기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헌식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헌식 위원
김헌식 위원입니다. 설명 잘 들었습니다.
6쪽 음악이 흐르는 시민생활체육공간 했는데 사실 체육관에서 안 할 수도 없고 함으로써 시민들 체육행사, 문화행사 또 시민들이 건강한 활기찬 분위기를 위해서 꼭 해야 되는데 스피커를 놓고 음악소리가 나고 행사가 있으니까 그앞에 교현아파트, 부강아파트 이런 데에서는 마이크 소음 때문에 아주 민원이 많을 것 같아요. 대안이 있으신지.
○체육시설관리소장 이종률
지금 보고드린 스피커 설치한 것은 체육관 광장내 소규모로 흐르는 겁니다. 음악이 잔잔하게 흘러서 주민들한테 피해가 없습니다. 단지 교현아파트나 부강아파트에서 불편을 느끼면서 대형행사를 할 경우 안 할 수도 없고요. 그럴 경우 문제가 됩니다. 그래서 금년도 같은 큰행사도 사실 그런 문제점 때문에 양쪽으로 많이 분산이 된 겁니다. 탄금대로 무술축제도 장소를 일부 변경했고 우륵문화제도 관아공원으로 많이 변경해서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김헌식 위원
민원이 발생하면 소장님께서 찾아가서라도 민원을 해결하는데 적극 앞장서 주세요.
○체육시설관리소장 이종률
예, 알겠습니다.
○김헌식 위원
또 한 가지 추경예산에 구조물 안전진단이요. 6,000만원인가 얼마 삭감됐잖아요? 과연 삭감을 시키는데 체육관에 이상이 없는건지. 삭감시켜도 괜찮은 것인지다시 올리실 것인지.
○체육시설관리소장 이종률
우선 4,000만원 세워주신 것 가지고 해보겠습니다. 가능할 것 같아서, 말씀을 드렸어야 되는데 그당시 예산심의 과정에서 착오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세워주신 예산으로 노력해 보겠습니다.
○김헌식 위원
되겠습니까?
○체육시설관리소장 이종률
예.
○김헌식 위원
감사드립니다.
○위원장 지덕기
다음은 강명권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명권 위원
강명권 위원입니다. 소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7쪽 효율적인 잔디관리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소장님이 양질의 관리를 해서 문화체육공간으로 신경을 많이 쓰신다고 해서 상당히 고무적이었습니다.
사실 체육관에서 가장 중요한 게 잔디 같은데 잔디 관리하는 데 라이패치병 농약을 살포해서 연 8회라고 나와있는데 아직 체육관 잔디관리에 쓰는 농약하고 혹시 골프장에 쓰는 농약하고 같은 종류입니까 아니면 다른 종류입니까?
○체육시설관리소장 이종률
물론 골프장도 그렇지만 저희 운동장에는 많은 시민들, 주민들이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무농약으로 해서 골프장 그런 데하고는 저농약 무공해 농약을 쓰고 있습니다.
○강명권 위원
혹시 대표적인 방제, 라지패치말고 춘고병, 입고병, 브라운패치를 해서 여러 가지가 발생되는 것 같은데 대표적인 농약 쓰는 것 알고 계십니까? 무농약 쓰신다고 하는데.
○체육시설관리소장 이종률
저희들 병충해도 방제를 해야 되겠지만 잡초도 일부 나오기 때문에 파란들 이런 선택형 농약 같은 것을 주로 쓰고 있습니다.
○강명권 위원
농약제 이름을 여쭤봤습니다.
○체육시설관리소장 이종률
주 농약이 파란들인데 패치병 같은 경우는 농약명을 제가 미처 숙지를 못했습니다.
○강명권 위원
객관적으로 잔디에 라지패치병이면 사람으로 얘기하면 암적인 병인데 이것 할 때 무농약으로 쓴다는 게 이해가 안 됩니다. 농약구입 자료를 끝난 다음에 봤으면 좋겠습니다.
○체육시설관리소장 이종률
알겠습니다.
○강명권 위원
그리고 농약을 구입할 때 감사자료는 4회 160만원으로 돼 있는데 여기 보고에는 8회 500만원으로 돼 있어서 감사자료에는 4회 162만원을 지출하신다고 했는데 여기에는 8회 하면 두 번해도 320만원인데 508만원으로 돼 있어서.
○체육시설관리소장 이종률
현재까지 4회 실적이고요. 계획은 연간 8회를 잡고 있는 겁니다. 감사자료 상반기….
○강명권 위원
그런데 4회 실적은 160만원인데 8회 500만원으로 뛴다는 게 그럼 성능이 훨씬 센 것을 사용하시는지 아니면 다른 부과적인 것을 더 사용하시는지.
○체육시설관리소장 이종률
5월 말 상반기까지만 썼는데요. 농약값이 계상은 500만원 했습니다마는 실제는 이정도 들어간 겁니다. 하반기에 쓰고 그러면 예산보다는 적게 절감이 될 것 같습니다.
○강명권 위원
제 생각에는 물론 잔디에 대한 농약병도 있는데 대전에서의 군대생활하고 그랬을 때 보면 점심 때 끝나고 방위병들이 몇 만평 되는 데 땡볕에서 잔디에 난 잡초들 제거하고 해서 제생각에는 잔디에 난 잡초나 이런 것 할 때 오히려 일자리 창출차원에서도 그런 쪽을 필요로 하는 고용자들을 써서 했으면 하고 사실 관리하기가 쉽지 않을텐데 그래도 그건 시간여유도 있고 이런 분들로 해서 어떻게든 연계가 돼서 생산성있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체육시설관리소장 이종률
알겠습니다. 저희 상시고용 일용인부가 네 분 있고 일시사역하는 일용인부는 수시 쓰고 있습니다. 공공근로분들도 쓰고 있고 해서 지역주민들이 최대한 일자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강명권 위원
하나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전광판에 저도 올해 신나게 잘 봤는데 방영실적은 보니까 달랑 월드컵 경기만 했는데 그럼 월드컵 경기가 없을 때는 방영하는 게 있습니까?
○체육시설관리소장 이종률
별도로 방영은 없습니다. 체육경기 이외에는 별도로 방영하지 않습니다.
○강명권 위원
이 좋은 것을 가지고 오히려 시민들은 행사 때나 달랑 가서 큰행사 있을 때 가는데 평상시 문이 안 열리고 그러니까 안에 가서 행사하기는 참 힘들텐데 축구만 방영하는 것은 너무 효율이 떨어진다 생각합니다.
제가 보니까 아침에 도서관 같은 경우는 공지사항에 밑에서 9월에 영화 행사로 4개, 우리형, 마라톤, 개미, 가족 이래서 그런 데에서 하는데 제 생각에는 오히려 시민들이 도서관 지하에서 보는 것보다는 이런 데에서 한번씩 해서 물론 가장 큰 애로사항이 관리이겠지만 그래도 이것은 당연히 시민들이 축구보면서 큰 전광판에서 보는 것 하고 영화를 볼 수 있다면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리라 생각돼서 어떻게든 전광판을 한번 썼으면 많이 호응도도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체육시설관리소장 이종률
저희들도 위원님 생각하시는 것과 같습니다. 사실 상시개방 이상으로 많이 개방해서 시민들이 보시도록 하면 좋겠는데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제일 문제가 잔디관리 때문에 문제입니다. 잔디를 개방했을 경우 한번 훼손되면 복구하는데 상당히 어려움이 있습니다. 탄금잔디구장도 지난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후에 아주 잔디가 망가져서 2, 3년 보수하느라 큰 애를 먹었습니다. 저희들 입장에서는 계속 개방을 했으면 좋겠는데 시민단체에서도 많은 개방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 제일 큰 민원이 그겁니다. 각종 동호회에서 개방 안 한다고 민원이 그것인데 위원님 말씀 참고해서.
○강명권 위원
그런데 영화관람 같은 경우는 잔디장 안에 안 들어가도 스탠드가 있기 때문에 스탠드에서 조금만 통제해도 충분히 오히려 스탠드가 관람석이 되기 때문에 동호회들이 열어달라는 것하고 개념이 조금 틀린 것 같습니다.
○체육시설관리소장 이종률
저희들 통제하는 과정에 조금 문제는 있습니다마는 휀스를 치든지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습니다. 위원님 말씀 참고해서 적극 검토 하도록 하겠습니다.
○강명권 위원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지덕기
다음은 이종갑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갑 위원
이종갑 위원입니다.
7쪽 체육시설 유지관리 및 보수사업에 체육관 냉·난방기 교체연구 용역내용이 용량에 대한 용역내용입니까? 냉·난방교체를 용역 발주하신 겁니까? 내용이 뭐에요?
○체육시설관리소장 이종률
체육관에 냉·난방기가 설치돼 있는데 사실 효율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교체를 하느냐 아니면 임대를 해서 쓰느냐 하는 것 등을 판단하기 위해서 용역중에 있습니다. 참고로 금년도 8월에 문화관광부장관기 태권도대회 할 때 6대를 임대해서 써보니까 그게 사실 더 효율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것을 종합적으로 진단해서 교체할 거냐 아니면 임대해서 쓰는 것으로 할거냐 이런 것을 결정하기 위해서 용역을 하고 있습니다.
○이종갑 위원
그럼 대회 때마다 임대를 해서 할거냐 아니면 영구적인 시설을 할거냐 이런 쪽의 용역이란 말씀입니까?
○체육시설관리소장 이종률
예, 그런 것이 되겠습니다.
○이종갑 위원
이번에 문광부장관기 중고태권도대회에 6대 임대해서 쓴 비용이 얼마죠?
○체육시설관리소장 이종률
1,300만원 정도 들어갔습니다. 3개월 가지고 한시적으로, 냉·난방기가 여름철만 주로 쓰면 되니까 그렇게 한시적으로 3개월 임대하는 것으로 지금도 설치대가 있습니다.
○이종갑 위원
시설을 하면 어느정도 드나요?
○체육시설관리소장 이종률
저희들 예상은 4억 정도 보고 있습니다.
○이종갑 위원
냉·난방기 교체하는 데 4억? 비용이 상당히 드네요
○체육시설관리소장 이종률
장기적으로 봐서는 감가상각을 따져도 임대하는 게 낫지 않겠나 이렇게 저희들.
○이종갑 위원
그리고 조금전에 소장님 답변에 제일 큰민원이 운동장 개방, 종합운동장도 마찬가지고 칠금잔디구장도 마찬가지입니다.
본 위원 생각은 본 위원도 체육관련 업무를 보고 있으니까 저도 전화 엄청나게 받습니다. 도대체 뭐하느냐고, 저도 원성을 많이 듣는데 그래서 본 위원 생각은 종합운동장은 상징적으로 잔디구장을 가지고 가더라고 칠금잔디구장은 장기적으로 인조구장으로 바꿔야 되지 않겠냐. 사실은 매일 잔디 가꾸는 데 힘만 들고 예산도 많이 들잖습니까? 일시사역인부임이나 모든 게 또 잔디식재 비용 이런 것으로 봤을 때는 장기적으로 인조잔디 구장으로 가는 게 맞겠다는 생각이죠. 물론 초기 투자비용은 들겠습니다마는 늘어나는 체육인들과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사시사철 쓸 수 있는 잔디구장으로 가야 되겠다.
제가 구리시 뿐만 아니라 인조잔디구장을 가보면 정말 활용도가 대단히 높습니다. 구리 같은 데 가보면 야간조명시설까지 해서 야간에도 계속쓰고 그런 시스템을 우리도 갖춰야 될 때가 되지 않았나 해서 인조잔디구장화 시키는 게 맞겠다 라는 생각을 하고요.
또 종합체육관에 본부석과 칠금잔디구장의 본부석을 보수해야 되겠다 이것은 무슨 얘기냐 하면 결론은 예산이 수반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마는 종합체육관 본부석이 너무 높잖습니까? 높고 또 좁습니다.
지난번 문광부장관기 중고태권도대회 가보니까 내빈이 많이 오니까 내빈이 앉을 자리도 없을 정도의 본부석입니다. 그래서 근본적으로 낮추면서 넓혀야 되겠고 칠금잔디구장 같은 경우는 뒤에 가서 앉으면 보이질 않으니까 그전부터 이건 문제가 됐던 부분이니까, 물론 시설한 지 얼마 안돼서 새로 헐어내고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마는 근본적으로는 종합체육관도 그렇고 칠금잔디구장도 그렇고 본부석을 교체해야 되겠다는 얘기죠. 장기적으로 그런 부분을 검토해 주시고 잔디구장도 천연잔디구장을 인조잔디구장 쪽으로 교체하는 것을 검토가 돼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말씀드립니다.
○체육시설관리소장 이종률
위원님 저희들 평소 생각하고 있던 바를 말씀해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사실 탄금잔디구장이 축구장 두 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을 상시 개방하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할텐데 거기는 또 잔디구장이 배수가 되질 않습니다. 잔디가 병에 걸리고 죽습니다. 그래서 관리하는데 상당히 어려움이 있고 지금 위원님 말씀하셨다시피 두 면 중에 한 면이라도 인조잔디구장을 했으면 하는 게 사실 저희 바람입니다. 좋은 지적을 해 주셨는데 저희들도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내년도에 한 7억 들어가는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한 면 하는 데만 7억이 들어가는데 내년도 당초예산에 꼭 계상이 되도록 위원님들께서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들도 그런 쪽으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이종갑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지덕기
심종섭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종섭 위원
심종섭 위원입니다.
문화체육시설관리소 직원들은 토요일, 일요일도 근무를 하시죠?
○체육시설관리소장 이종률
행사가 있는 날은 근무를 합니다.
○심종섭 위원
상반기 중에 토요일, 일요일 날 행사가 얼마나 있었나요? 여러 번 있었어요?
○체육시설관리소장 이종률
거의 격주에 한번씩은, 한 30회 정도는 했을 것 같습니다.
○심종섭 위원
체육시설관리소 직원들이 저도 몇 번 가봤는데 주말이나 일요일도 고생을 많이 하시던데 하여간 고생이 많습니다.
이종갑 위원께서도 지적하셨는데 탄금대 잔디구장 운영에 관해서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소장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일부에서는 지금 탄금대 구장이 상반기에 7번 이용을 하셨다는 거죠?
○체육시설관리소장 이종률
예.
○심종섭 위원
180일 중에 7일이나 7건이죠? 그런데 제가 볼 때도 시민들의 욕구와는 관계없이 잔디구장 관리 때문에 많이 못주는 거죠? 사용허가를 못해 주시는 거죠?
○체육시설관리소장 이종률
예, 못 주고 있습니다.
○심종섭 위원
지금 시민들 얘기는 뭐냐하면 잔디구장이 아니고 잔디밭 관리하는 것이다. 이런건데 지금 인조잔디구장은 없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저도 생각하기에 그중에 반, 구장이 두 면으로 돼 있죠? 한 면을 인조잔디 했을 때 시민들이나 운동장 사용할 체육동호인들이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전체를 다 바꾸면 더 좋고 그게 어려우면 반이라도 인조잔디를 깔아서 상시 사용할 수 있게, 상반기 중에 7건 했다는 것을 실적이라고 볼 순 없잖아요, 그죠?
○체육시설관리소장 이종률
회수는 사실 몇 번이 아니고요.
○심종섭 위원
회수는 몇 회입니까?
○체육시설관리소장 이종률
총 37회를 했습니다.
○심종섭 위원
그럼 180일 중에 한 37회 한 것도 많이 한 것은 아니잖아요. 그죠?
○체육시설관리소장 이종률
상반기 중에 한거니까 많이 한 거죠. 양쪽면을 가지고 두 면을 하는거니까.
○심종섭 위원
운동장을 체육시설로 만들어놓고 180일 중에 30일이라는 게 30일 사용한 것은 많이 한 건 아니죠?
○체육시설관리소장 이종률
사실 상시 사용하는 것에 비해서는 많이 한 건 아니죠.
○심종섭 위원
그렇죠. 잔디밭을 가꾸는 게 아니고 잔디구장인데 본 위원 생각도 전체가 안 되면 반이라도 인조잔디 구장으로 해서 활용하는 게 좋겠다 이런 생각이고 만약 그게 어렵다고 하면 수안보에 축구장이 생기죠? 그래서 이것저것 어려우면 북부지역에 어느 장소를 물색해서 인조잔디구장을 하나 만드는 건 어떤가 장기적으로. 검토 좀 해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체육시설관리소장 이종률
탄금잔디구장이 시내에도 가깝게 있고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여기에 하는 건 제일 적합한 장소인데 문제는 초기 투자사업비가 한 7억 정도 많은 예산이 들어가기 때문에 예산 확보가 제일 큰문제입니다. 위원님들께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예산 확보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심종섭 위원
여러 위원님들이 관심이 많고 또 지적을 하시니까 한번 검토를 해보시고요.
1년에 잔디구장에서 나오는 수입과 시설관리비하고는 비율이 어떻게 되나요?
○체육시설관리소장 이종률
잔디구장 체육시설사용료가 상반기에 1,100만원밖에 되지 않습니다.
○심종섭 위원
수입이?
○체육시설관리소장 이종률
예, 체육관 플러스 각종 운동장.
○심종섭 위원
잔디구장만.
○체육시설관리소장 이종률
잔디구장 그 절반만 봐도 한 500만원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심종섭 위원
시설관리비는 얼마정도 들어가죠?
○체육시설관리소장 이종률
연간 체육시설관리소 인건비 다 포함해서 운영비가 한 5억 들어가고 있습니다. 절대 사용료가지고는 운영이 되지 않습니다.
○심종섭 위원
잔디구장 관리 운영이 효율적으로 안 되고 있다는 것을 저희들도 느낄 수가 있고 시민들이 아주 불만이 많다는 것을 좀 아시고 운영을 잘 할 수 있게 해주시면 좋겠고요.
그런 차원에서 보면 10월 3일 세계무술축제 행사가 있잖아요. 거기 대한민국향토가요제를 잔디구장에서 하죠?
○체육시설관리소장 이종률
그렇게 계획돼 있습니다.
○심종섭 위원
그러면 축구동호회가 축구 한 경기 뛰는 것과 다르게 여기는 장비도 들어가고 한 15,000명 온다 그러는데 잔디밭이 쑥밭이 될 거 아니에요. 한번 저렇게 지나가면 그리고 또 한동안 못하죠?
○체육시설관리소장 이종률
예, 사실 걱정입니다.
○심종섭 위원
그런 것을 보면 계속 예측이 되는데도 불구하고 걱정만 하시지 말고 잔디구장으로 바꾸든지 대책을 세우셔야지. 거기가 원래는 예술제를 하는 곳은 아니잖아요, 그죠? 원래 설치 목적이 잔디구장 아닙니까.
그런데 거기서 시행사다 보니까 예술제도 하고 그러는데 좋은데, 예술제는 하면서 축구동호인들이나 이런 사람들이 활용 못한다면 문제가 있어요. 시민들이 불편한 사항을 자꾸 호소하니까 아까 이종갑 위원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저는 운동을 잘 못하는데 저한테도 전화가 계속 오거든요. 부탁 전화 이런 전화가.
○체육시설관리소장 이종률
저희들 사무실은 더 많이 오고 있습니다.
○심종섭 위원
축구나 운동 관련된 분들한테는 엄청 올거라고요. 그래서 이것은 개선책을 강구하셔서 좋은 방안을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체육시설관리소장 이종률
알겠습니다.
○위원장 지덕기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면 이상으로 체육시설관리소 소관에 대한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체육시설관리소장 이종률
고맙습니다.
○위원장 지덕기
다음은 문화회관 관리소장 나오셔서 2006년도 상반기 주요업무추신사항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회관관리소장 채홍국
문화회관관리소장 채홍국입니다.
계속되는 의사일정 속에 노고가 많으신 위원님들께 경의를 표하면서 문화회관관리사무소 2006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과 주요업무추진실적인데요. 일반현황은 서면으로 갈음하겠습니다.
주요업무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문화회관 운영사업으로 문화회관 대관 실적입니다.
8월 말까지 공연장과 전시실 총 사용허가 건수는 82건으로 176일 사용하였으며 대관료는 1,846만 6,000원을 징수하였습니다.
장소별로 말씀드리면 공연장 66회, 문화회관전시실과 관아갤러리 전시실에서 금년 말까지 16회를 전시하였습니다.
다음 문화회관 시설운영입니다. 시설유지를 위해 방역소독 3회, 전기안전 검사 21회, 전기설비 정기검사 1회, 저수조 청소 1회를 실시하였습니다.
주요사업 추진실적으로는 전시실 방음공사, 문화회관 공터 목의자 설치공사, 문화회관 고효율 조명기구 교체공사, 관아갤러리 옥상 방수공사, 문화회관 기계실 배관설비 보수공사, 문화회관 기계실 열교환기 설치공사 등 5건에 대해서 7,073만 5,000원을 투자하여 공사를 모두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상으로 문화회관관리사무소 2006년도 상반기 주요업무추진실적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지덕기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갑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갑 위원
이종갑 위원입니다.
지금 소장님이 보고하신 시설교체나 보수 말고 현재 사무실 공사하시고 계신 것 있으시죠?
○문화회관관리소장 채홍국
지금 공사하고 있습니다.
○이종갑 위원
공사중이죠?
기존에 2층 쓰시던 사무실은 전시실로 바꾸고 사무실을 옮기는 공사하십니까?
○문화회관관리소장 채홍국
지금 2층에는 예산 확보한 상태가 아니고 일단 사무실을 반대편 쪽으로 옮기는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종갑 위원
그냥 사무실만 이전하는 공사만 하고 있다? 어느 쪽으로 옮기는 거에요?
○문화회관관리소장 채홍국
기존 2층 전시실 앞에 공간이 있습니다.
○이종갑 위원
지금 쓰시는 사무실은 전시실로 바꿀 계획을 가지고 계신거잖아요.
○문화회관관리소장 채홍국
앞으로 예산을 더 확보해야 됩니다.
○이종갑 위원
사실 2층 사무실 옮겨간 지가 얼마 안됐어요 그렇죠?
○문화회관관리소장 채홍국
2004년도에 옮겨갔습니다. 지하실에서.
○이종갑 위원
지하실에서 2층으로 옮긴 지가 얼마 안 됐는데 사실은 또 전시실이 부족하다 그래서 보통 서예전시할 때 보니까 다른 전시는 문제가 안 되는 것 같은데 서예전시회 할 때 전시실이 부족하다 해서 아래 2층을 같이 하면 될 것 같아서 그것을 늘리는데 사무실 옮기는 쪽으로 가면 사무실은 비좁지 않아요?
○문화회관관리소장 채홍국
저희 직원이 7명이 있습니다. 청사관리원, 미화요원까지 하면 10명인데 일단 문제는 없습니다.
○이종갑 위원
시설 옮기는 데에 대한 시설비는 예산이 어떻게 되죠?
○문화회관관리소장 채홍국
그것은 저희 사업소에서 예산확보는 안 했었고요. 문화체육과에서 당초예산에 1억을 계상해서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종갑 위원
사무실 이전공사비용이 1억이에요?
○문화회관관리소장 채홍국
예.
○이종갑 위원
상당히 많이 드네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지덕기
홍진옥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진옥 위원
홍진옥 위원입니다.
소장님 혹시 관아갤러리에 가보셨죠?
○문화회관관리소장 채홍국
예.
○홍진옥 위원
1층에는 주로 예술인들이 전시를 하는데 2층이 사무실이죠?
○문화회관관리소장 채홍국
예총에서 임대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홍진옥 위원
그건 예총에서 쓰는 건가요?
○문화회관관리소장 채홍국
예.
○홍진옥 위원
그러면 예총에서 관리를 전부 맡아서 하나요? 시설이라든가 이런 문제를 전부 맡아서 하나요?
○문화회관관리소장 채홍국
예총에서는 2층만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임대해 준 게 63.25㎡거든요.
○홍진옥 위원
그러면 2층 사무실을 임대료를 받고 있으신가요?
○문화회관관리소장 채홍국
연간 한 900만원 정도 임대료를 받고 있습니다.
○홍진옥 위원
2층 운영에 대해서 시에서는 관여를 전혀 안 하시는 건가요?
○문화회관관리소장 채홍국
예, 그렇습니다.
○홍진옥 위원
제가 왜 질의를 드렸느냐 하면, 저는 정확하게 어떻게 운영이 되는지는 사실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제가 2층을 가보니까 사무실이 있고 예총지부장 사무실이 있고 한 켠에 회의실 같은 데가 있었는데 예술인들이 주로 월례회라든가 이런 것을 사무실에서 이용을 하더라고요.
여름에 가보니까 냉방이 되기는커녕 선풍기 한 대가 없어서 정말 회의를 진행할 수 없을 정도로 그래서 사무실에 있는 선풍기를 빌려달라고 하면 사무실에서는 자기들도 덥다 그러고 이래서 전혀 회의가 진행이 안 될 정도로 제가 몇 번 가보고선 ‘이게 도대체 어떻게 운영이 되는건가’ 사실은 궁금했었거든요. 그러면 시에서는 전혀 관계가 없는 것이네요?
○문화회관관리소장 채홍국
작년 같은 경우는 900만원 임대료를 못내서 연말에 간신히 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홍진옥 위원
예총의 지원사항 그런 것은 예총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시하고는 별로 관계가 없습니까?
○문화회관관리소장 채홍국
예.
○홍진옥 위원
알겠습니다. 아무튼 소장님 관아갤러리는 우리 시에서 관할을 하고 계시니까 그쪽도 살펴봐 주시고 예술인들이 어떤 환경에서 예술활동을 하고 있는지 잘 좀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회관관리소장 채홍국
예, 고맙습니다.
○홍진옥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지덕기
김헌식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헌식 위원
김헌식 위원입니다.
저는 문화회관 실적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고 싶습니다.
허가건수가 82건에 사용일수 176일인데요. 약 한 50%에 못 미치는 것 같은데 타 시도하고 한번 비교해 보셨습니까?
○문화회관관리소장 채홍국
문화회관과 같은 규모가 별로 없기 때문에 서로 틀리기 때문에 비교하기가 좀 어렵습니다.
○김헌식 위원
하여튼 훌륭한 소장님이 가셨으니까 충주 문화인들 행사를 보다 적극적으로 유치하셔서 하시길 바라고요.
또 하나 제가 이말씀을 안 드릴려고 했는데 과거에는 건물하면 화장실이 얼굴인데요 어디를 가봐도. 특히 문화회관이란 말이에요. 문화인들 하면 화장실인데 문화회관의 화장실 정비, 청소 문제가 지적이 많이 됐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지금 새로 보수하시고 신경을 쓰시는지 모르겠어요.
○문화회관관리소장 채홍국
문화회관 개관된 게 ‘85년도에 됐습니다. 굉장히 시일이 많이 걸려서 시설이 전체적으로 노후됐습니다. 솔직히 냉·난방 시설이나 지금까지도 안전 관계가 미흡한 실정입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안전이라든가 냉·난방 그리고 화장실은 해마다 거기에 중점적으로 투자해서 옛날보다는 좀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렇지만 지하 민예총 사용하는 데 국악협회 사용하는 데 그런 데는 화장실 상태가 솔직히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얼굴인 화장실 위주로 보수를 많이 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조사 정비해서 다시한번 업무보고를 드려서 내년 예산에 확보를 많이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헌식 위원
왜냐하면 외지인들이 많이 오는 데가 사실 문화회관인데요. 화장실 안 갈 수가 없다고요. 충주에서 바쁘니까 문화회관 행사만 하고 가시는데 사실 충주의 얼굴이란 말이에요. 그래서 이것은 감히 제가 지적했는데 신경 좀 써주세요. 감사드립니다.
○문화회관관리소장 채홍국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지덕기
다음은 강명권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명권 위원
강명권 위원입니다.
4쪽 문화회관 대관 실적에 관해서 다시 여쭤보겠습니다.
3,500만원으로 허가건수 있고 공연행사, 영화 있는데 총인원을 보니까 회당 1,000명 정도 이렇게 되는데 한날 정도를 제가 지켜보니까 공연 같은 경우는 충주가 상대적으로 그런 문화에 대해서 박약하다고 생각하는데 60건이라고 나왔으면 1년에 물론 몰려있는 달은 몰려있겠지만 한 1/6정도 이렇게 되면 한 달에 5건 정도 돼서 밑에 보면 시홈페이지에 행사일정을 게시해서 월 1회 또는 수시 이렇게 나타났는데 제가 소홀히 봐서 그런지 저는 사실 못봤습니다. 이게 한 달에 한 5건이나 4건이나 이렇게 되면 꼭 그것을 모아서 행사일정으로 해서 게시칸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공연하는 사람들 입장으로는 공연수입이 활성화되고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야지 적극적으로 돼서 어쨌든 이것은 맨위에 문화회관에서도 문화공간으로써 역할증대인데 사실은 대여해 주는 것이지 주동적으로 하는 사업이 아니기 때문에 많이 홍보가 되도록 하는데 시 안에 들어와서 능동적으로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회관관리소장 채홍국
알겠습니다. 저도 그쪽에는 아직까지 신경을 못쓰고 있었는데요. 다시 돌아가게 되면 그쪽으로 신경을 많이 써서 문화회관에서 각종 공연이나 행사가 이루어질 때 시민들도 많이 오고 저희들도 기획전시라든가 많이 유치하도록 하겠습니다.
○강명권 위원
왜냐하면 문화회관 같은 경우는 시민들이 와서 행사나 이럴 때는 무질서하게 있다보니까 민원사항도 많고 이런데 다른 데 같으면 다른 창구로 “바란다”에 올려서 개선을 시키든지 이래야 될텐데 거기는 임대를 받아서 행사하고 전시회 하는 거가서 끝나고 이러는데 어쨌든 공연수임료를 받기 때문에 그쪽에서는 원활하게 그런 불편사항도 고쳐지고 더 중요한 것은 어쨌든 사람들이 많이 알게끔 해서 좋은 것도 있구나 이러면 갔다온 사람들이 쓸 수도 있고 입으로 입으로 하는데 여기는 단순히 허가 받은 측에서 플래카드로 하든지 벽보 붙이든지 이런 것밖에 없는데 어쨌든 시에서도 공연이 크게 문제가 안 되는 것 같으면 상의를 해서 간단한 환경에 대한 내용이라든지 자연에 대한 것이든지 이런 것을 해서 이번에 무슨 공연 있다는 것을 꼭 알려서 관심이 있게끔 유도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문화회관관리소장 채홍국
알겠습니다.
○위원장 지덕기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문화회관 관리소관에 대한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능률적인 감사를 위해서 10분간 정회하고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0분 감사정회)
(11시02분 감사속개)
○위원장 지덕기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박물관장 나오셔서 2006년도 상반기 주요업무사항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물관장 우창영
박물관장 우창영입니다.
박물관 소관 2006년도 상반기 주요업무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은 생략하겠습니다.
박물관 전통문화학교 운영입니다.
저희 박물관에서는 중원의 역사와 문화재에 대해서 시민들이 우선 관심을 갖도록 하고 이것에 대해서 이해를 증진시키고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서 전통문화학교를 개설해서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1기 박물관 전통문화학교 운영은 지난 6월 23일 개강식을 갖고 매주 금요일마다 하루씩해서 8주, 8회를 운영했습니다. 시민들 성인을 대상으로 40명을 공개모집해서 중원문화 교양강좌 2회와 유적 현지답사 6회를 실시했습니다.
향후계획은 지난주 9월 8일 개강을 해서 1기와 같은 내용으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 어린이들에게 우리 고장의 문화재나 유적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한 부모님과 함께하는 어린이 박물관 문화학교를 운영했습니다. 여름방학 기간인 8월 7일부터 3일간 9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40명과 학부모 40명해서 80명, 1회 4시간씩 해서 강좌를 했고 유적의 현지답사하고 토기제작 등 실습 2회를 운영했습니다.
다음 중앙탑 공원 환경 정비입니다.
저희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기 때문에 공원내 잡초를 제거한다든지 잔디를 깎는다든지 이게 큰일입니다. 상반기 중에 7회, 1회에 한 6명 정도 해서 작업을 했습니다. 공원내 화장실이 2개소 있습니다. 매일 오전, 오후 청소를 하고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은 공원내 쓰레기하고 오물을 일제 수거해서 쾌적한 공원 조성에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상 박물관 소관 보고를 드렸습니다.
○위원장 지덕기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류호담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류호담 위원
박물관 전통문화학교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8주 8일에 40명 참여인원이라 그러셨죠? 8주 8일 매주 금요일 해서 참여인원이 40명.
○박물관장 우창영
전통문화학교는 매주 금요일만 실시를 합니다. 그게 1주, 1주 이렇게 넘어가다보니까 8주인데 그렇게해서 8일을 실시하는 겁니다.
○류호담 위원
그러니까 계산이 어떻게 됩니까?
○박물관장 우창영
40명을 대상으로 계속하는 거죠.
○류호담 위원
40명을 대상으로?
○박물관장 우창영
예, 전통문화학교 입학을 40명이 했습니다. 그래서 매주 1회씩 운영하는 겁니다.
○류호담 위원
이해가 잘 안 가서 여쭤봤습니다.
소요예산이 2,193만원인데요. 이렇게 많은 돈이 들어가야 되는 겁니까?
○박물관장 우창영
죄송합니다. 천자가 빠졌습니다. 219만 3,000원입니다.
○류호담 위원
219만 3,000원입니까? 죄송합니다. 잘못 봤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지덕기
김헌식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헌식 위원
김헌식 위원입니다.
저는 동량면 선사유적박물관 있죠? 거긴 직원이 몇 분입니까?
○류호담 위원
청원경찰이 교대근무를 하고 있고요. 일용직이 환경관리원입니다 청사관리원 1명 이렇게 근무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여기서 수시로 출장을 나가고 있습니다.
○김헌식 위원
연인원이 몇 분이나 들어옵니까 박물관 통계에?
○박물관장 우창영
하루에 한 20, 30명 정도 찾고 있습니다.
○김헌식 위원
진품입니까 모조품입니까?
○박물관장 우창영
진품 위주입니다.
○김헌식 위원
과연 관장님 입장에서 시민의 입장에서 봤을 때 선사유적박물관을 꼭 가서 봐야 되겠다 이럴 정도의 박물관이 됩니까?
○박물관장 우창영
주로 그런 분야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찾는 게 박물관입니다. 아무리 좋은 거 갖다놓고 시설이 좋다 하더라도 관심없는 분은 안 가실 수 있는 것이고 자꾸 문화생활을 하다보면 그런 분야에 눈을 뜨기 때문에 조금씩 방문객이 늘고 있습니다.
○김헌식 위원
주차장도 너무 협소하다 그랬는데.
○박물관장 우창영
그렇게 통상적으로 보면 일시에 너무 많이 찾아와서 주차장이 부족하거나 그런 것은 어쩌다 한번 있는 일이겠고.
○김헌식 위원
어느 면에서 그만큼 손님이 안 온다는 얘기 아닙니까?
○박물관장 우창영
주차장이 꽉 찰 정도가 사실 된다면 저희들 선사유적박물관이 활성화가 상당히 된 것이겠죠. 시민들이나 외지관광객들 관심도 높고, 현재는 좀 미흡하지만 괜찮은 것 같습니다.
○김헌식 위원
홍보활동을 좀 더 하셔서 선사유적박물관이 빛나게 좀 해주십사 해서 질의 드렸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박물관장 우창영
고맙습니다.
○위원장 지덕기
이종갑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갑 위원
이종갑 위원입니다.
간단하게 두 가지만 질의 드리겠습니다.
박물관에 지난해 연간 방문자수가 어느정도 되는지 하고요.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박물관 문화학교 운영이 있는데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방법은 없는지.
○박물관장 우창영
2005년도에는 가금에 박물관 1전시관, 2전시관 그리고 선사박물관 해서 115,000명이 찾았습니다. 그런데 금년도 상반기까지 찾은 관광객 수가 136,000명 됩니다. 8월 말까지 계산했거든요. 8월 말까지 하는데 상당히 숫자가 늘어났다 분석을 했더니 호수축제 때 곤충 및 자연사 특별전을 거기서 했습니다. 그때 관광객이 많이 왔고 또 학생들도 상당히 많이 왔습니다. 또 KBS 시승격 50주년 기념해서 KBS전국노래자랑을 거기서 했습니다. 그때 많이 찾았고요. 분수대 가동을 하면서 시민들이 많이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공원이 무료이기 때문에 또 경관도 좋기 때문에 외지에서 관광객이 늘고 해서 한 50여% 1일 방문객 따지니까 한 50% 정도 미만 거의 이렇게 해서 늘고 있습니다.
중학생 박물관 문화학교는 초등학교가 있으니까 중간에 중학생 과정은 저희들이 적극 검토해서 수립을 하도록 해보겠습니다.
○이종갑 위원
앞으로 방문자수 관람객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시죠?
물론 박물관만을 보러온다기보다는 조금전에 관장님 말씀하신 것 같이 체험관광지, 중앙탑 등을 연계해서 왔던 사람들이 바로 옆에 박물관이 있으니까 같이 둘러보고 가는 그런 코스가 되는 것 같은데 이것은 관장님이 하실 일은 아닙니다마는 본 위원이 생각할 때 사실은 잘 꾸며놨습니다. 체험관광지 , 조각공원하고 둘러보면 수경분수하고 해서 긍극적으로는 그일대를 유료화 해 가야 되지 않겠냐. 사실은 타 자치단체에 가보면 그보다 훨씬 형편 없는 것 다 돈 받습니다. 그래서 우리 시도 장기적으로 그런 쪽에 유료화도 검토할 때가 되지 않았겠느냐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지덕기
김경숙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숙 위원
설명 잘 들었습니다. 김경숙 위원입니다.
저도 박물관 전통학교에 대해서 여쭙겠습니다. 교육을 받고 나면 어떤 혜택이 있습니까? 말하자면 해설사를 양성한다든지 교육을 받고나서의 그냥 교육만 받는 게 아니라 그런 대책이 있습니까?
○박물관장 우창영
교육을 수료했다고 해서 일방적으로 큰 혜택을 드릴 게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공부를 한다든지 1회가 미흡하면 두 번, 세 번 입교를 해서 강의듣고 답사해서 설명듣고 이렇게 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저희들이 일방적으로 특혜를 드릴만한 권한이 없기 때문에 그런 것은 없습니다.
○김경숙 위원
그러면 학교 교사들은 어떻게 선정이 됩니까?
○박물관장 우창영
해설사요? 저희들 소속이 아니고요. 관광과 소관입니다.
○문화관광복지국장 전승원
그것은 관광과에서 별도 교육을 시켜서 양성하는 것이고요. 박물관이나 도서관이나 이런 데에서 전통학교 하는 것은 우리 지역에 살고 있는 우리 시민들한테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와 이런 사항을 알리는 차원에서 누구든지 희망하는 사람한테 설명도 해주고 현장도 답사시키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 지역사람들한테 전통문화유적 이러한 사항들을 알리는 데 비중을 주고 있는 사항입니다.
○김경숙 위원
알리고 다시 해설사가 되려면 교육을 받아야 된다고요?
○문화관광복지국장 전승원
예.
○김경숙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지덕기
다음은 홍진옥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진옥 위원
홍진옥 위원입니다.
저는 두 가지를 질의 드리겠습니다.
박물관 전통문화학교 추진 실적하고 상반기 사무감사 자료를 보니까 2006년도 상반기를 주로 보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자료에는 2006년도 자료가 아니라 2005년도 자료로 돼 있네요?
○박물관장 우창영
행정사무감사자료요? 2005년도 6월부터 금년 상반기까지니까 작년도 하반기 것이들어가야죠.
○홍진옥 위원
여기 추진실적에 보니까 박물관 전통문화학교가 1기와 2기 두 번으로 계획돼 있어서 1기는 이미 실시하신 거죠?
실시를 하셨고 2기는 예정중에 있으신거죠? 9월부터니까 예정이죠?
○박물관장 우창영
예, 주요업무보고에 2기는 아까 보고를 드렸습니다마는 지금 향후 계획으로 있는데 제출 당시는 그랬습니다. 9월 8일 지난주 금요일날 개강식을 가졌습니다. 이미 시작을 했어요.
○홍진옥 위원
전년도 것을 보니까 3회를 실시하셨는데 올해 2006년도에는 2회로 돼 있죠?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2005년 3월부터 10월 중에 3회를 실시했다고 자료에 나와있어요. 소요예산도 1기와 2기 하면 올해는 약 557만 3,000원인데 작년에는.
○박물관장 우창영
작년에는 3회를 했고요. 금년에는 상반기 중에 선거 관계 때문에 그때는 전통문화학교를 운영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금년에는 기일 다 따져서 해보니까 두 번 이렇게 운영할 수밖에 없습니다.
○홍진옥 위원
참여인원을 보니까 40명으로 돼 있는데 인원을 모집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없으신가요?
○박물관장 우창영
너무 많아서 저희들이 통제를 하는 실정입니다. 너무 많이 2회에 80명 이렇게 할 수가 없기 때문에.
○홍진옥 위원
그럼 모집에는 별 문제가 없는거네요?
○박물관장 우창영
예, 없습니다.
○홍진옥 위원
모집하는데 소요예산에 보니까 현수막이 있는데 저는 모집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면 주로 어떤 방법으로 공개모집을 하는가 또 현수막을 게시하면 주로 어디에 게시를 하는가 사실 본 위원은 한번도 게시된 현수막을 본 적이 없습니다. 제가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 시내 주요 몇 군데 차를 타고 다니면서 보게 되는데 그동안 보지 못했던 것 같아서 현수막 게시하고 또 모집방법에 다른 방법은 뭐가 있습니까?
○박물관장 우창영
현수막 같은 것을 너무 여러 개 만들 여유도 안 되고 인터넷에 부동산 소식지, 신문보도 이런 데를 통해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수막은 박물관이나 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볼 수 있도록 박물관에 게시를 하고 있습니다.
○홍진옥 위원
그러면 모집이나 운영에 대해서는 별 문제가 없으시다는 거죠?
○박물관장 우창영
예, 그렇습니다.
○홍진옥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지덕기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박물관 소관에 대한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여성회관장 나오셔서 2006년도 상반기 주요업무추진상황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성회관장 박해열
여성회관장 박해열입니다.
여성회관 2006년 상반기 주요업무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은 생략하겠습니다.
먼저 여성 사회교육 사업입니다. 시대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여성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여성의 경제적인 자립향상을 위하여 지난 2월 27일부터 6월 16일까지 16주동안 15과목에 3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추진실적으로는 15개 과목에 최종적으로 210명이 수료를 하였습니다.
다음 수강생 등산대회를 실시하였고 지방기능경기대회 한복부분에 출전해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다음 수강생 대표자 간담회와 여성사회교육 강사 간담회를 각 2회씩 실시하였습니다.
향후계획입니다. 지난 8월 28일부터 16주 계획으로 13개 과목에 대한 232명을 대상으로 개강을 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특별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양강좌나 화합등산대회, 문화유적답사 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도 여성의원 정윤숙 의원님께서 컴퓨터교실 운영에 따른 사업비 3,000만원을 배정해 주셨습니다. 조속히 설치하여 2007년 상반기 여성정보화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여성아동 상담 사업입니다. 가정폭력이나 성폭력, 아동학대·유기 등은 요보호 여성과 아동을 보호할 수 있는 상담실을 4명의 상담도우미가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상담을 통해 필요한 조치를 아울러 취하고 있습니다.
추진실적으로는 요보호 및 일반여성 상담 42명, 취업알선 상담으로 구인 16명, 구직 5명을 알선하였습니다.
아동상담사업으로 이혼가정의 요보호 아동 10명을 시설 입소 조치하였습니다.
향후계획으로는 가정폭력을 포함한 아동학대나 유기는 올바른 가정문화가 정착되지 않은 데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결함가정이나 문제가정 등 상담이 필요한 가정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요보호 여성이나 아동이 권익과 안전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지역주민 편의증진 사업입니다.
저희 여성회관에서는 1층에 대회실과 3층 소회의실을 연중 대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여성단체에서 추진하는 각종 행사나 교육 등 단체에서 필요로 하는 활동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추진실적으로는 회의실 대관 61회 만여 명이 이용하였고 여성사회교육장 활용으로 416회, 소규모 문화공연장 대관으로 41회, 여성단체 문화공간으로 10회를 활용하였습니다.
향후계획으로는 대회의실을 제외한 각종 회의실과 교육장은 교육장으로써의 환경이 상당히 열악한 상태입니다. 주어진 여건에서 시민이나 여성들이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위원 여러분께 도움을 요청하는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현 여성회관은 ‘74년에 준공된 노후 건물입니다. 4층 건물에 화장실이나 수도시설이 1층에만 있습니다. 아울러 수강생들이 상당한 불편을 느끼고 있습니다.
기존 예식장 운영시 식당으로 이용하던 시설이 교육실로 전환되면서 식탁과 의자가 책걸상이 되었습니다. 칸막이도 없는 교육장입니다.
여성회관 고유기능이 사회교육사업입니다. 또한 인구의 절반이 여성입니다. 좀 더 쾌적한 공간에서 여성이 함께 할 수 있는 공동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들 관심 많이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지덕기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종섭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종섭 위원
심종섭 위원입니다.
박해열 관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그리고 의회 위원님들한테 부탁하는 말씀 잘 들었는데요.
저도 거기를 한번 가봤는데 여성회관이 ‘74년도에 설립됐다고 말씀하셨죠?
○여성회관장 박해열
예.
○심종섭 위원
여성회관 업무분장을 제가 보니까 아동정서순화 교육 및 선도사업, 요보호아동 조치, 부랑아 시설 수용, 가정위탁 보호 해서 여성의 기술 및 취미 교양교실 운영, 여성직업보호소 취업알선 이렇게 해서 상당히 중요한 부서인데 실제 여성회관 시설이 본 위원이 가서 확인해 봤는데 낙후돼서 여성관련 업무추진에 어려움이 있을 것 같은데 관장님 새로 취임해서 가보시니까 실제로 그렇습니까?
○여성회관장 박해열
저 상상했던 것보다 상당히 열악한 상태라서 사실 근무의욕이 상실될 정도로 생각이 됐었습니다.
○심종섭 위원
원래는 시설을 빨리 개보수해서 강의하는 부분이나 이런 것을 고쳐야 되는데 여성문화회관하고 이게 얽혀있는 거죠?
예를 들어서 여성문화회관이 빨리 되면 그것을 개보수 안 해도 됐는데 추진이 제가 정확히 파악을 못하고 있는데 그것을 확인하셔서 만약에 여성문화회관이 빨리 안된다고 하면 지금 시설을 개보수해서 예를 들어서 강좌에 10명, 12명 강의를 듣는데 큰공간에서 하는 것 아니에요? 그렇죠?
○여성회관장 박해열
예, 맞습니다.
○심종섭 위원
책상도 없이 식탁에서. 이것은 여성회관의 기능을 좀 하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 우리 위원님들도 관심을 가져야 되겠지만 일단 관장님께서 그런 사항을 더 파악하셔서 개선사항이나 만약에 여성문화회관이 바로 되면 좋겠는데 그게 바로 안됐을 때 여성회관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겠습니다마는 우선 시설이 너무 낙후돼서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대책을, 개선사항을 한번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복지국장 전승원
그것은 제가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사회복지과 보고할 때도 말씀드린 사항인데 여성회관의 시설이나 여러 가지가 취약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여성복지회관을 짓자는 얘기도 나왔고 또 설계까지 해서 현재까지 와 있는데 어제도 말씀드렸지만 거기 국비지원의 길이 막혔기 때문에 그것을 신축해야 되느냐, 아니면 지금 있는 여성회관을 리모델링을 해서 활용하느냐 양 길을 놓고 공청회도 필요하고 여러 가지 의견수렴 절차도 거쳐야 될 겁니다. 어느 정도 여성단체나 시민들의 공감대가 조성돼서 방향이 결정되면 보수 관계는 만약에 그쪽으로 귀결이 난다고 하면 기 확보된 예산가지고 그런 쪽으로 보수를 해야 되는데 아직 큰가닥이 안 잡혔기 때문에 지금 당장은 어려운 점은 있습니다. 그것은 빠른 시일내 공감대를 조성해서 방향을 잡아서 추진하는 쪽으로 하겠습니다.
○심종섭 위원
금년 중에는 방향이 대충 잡힙니까?
○문화관광복지국장 전승원
하여튼 빠른 시일내 해야죠.
○심종섭 위원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지덕기
강명권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명권 위원
강명권 위원입니다.
요즘 여성에 대한 관심도가 아주 대폭적으로 증가해서 여성회관 문제도 첨예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여성회관이 하드도 시원찮고 소프트도 시원찮은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우선 다른 데 도서관, 보건소, 하다못해 무술연맹이나 우륵국악단 이런 데는 시청에 링크된 홈페이지가 있는데 정말 저는 실망스럽게도 여성회관은 어떻게 홈페이지가 없습니다.
○여성회관장 박해열
홈페이지가 없고 사업소에 한 일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강명권 위원
객관적으로 모든 사람들 관심이 다 되고 15과목에 300명씩이나 된다 하면서 다른 데 경기도, 대전, 부산, 수원, 용인 이런 데는 다 갖춰져서 있는데 정말 저희 사회에 반 이상을 차지하는 여성분야에서 여러 가지 프로그램도 있고 나중에 건물을 짓는다 해도 이 정도를 투자해서 하드적으로 하더라도 안에 내용적으로 여태까지 홈페이지가 없이 그냥 와있다는 게 저는 이해가 안됩니다.
○여성회관장 박해열
아까도 보고를 드렸지만 도 여성의원님께서 특별히 3,000만원을 배정해 주셨습니다. 그것은 여성정보화 사업을 위해서 쓰라는 사업비입니다. 하반기에 20대를 교육실에 설치해서 내년부터는 정보화 교육이 실시되겠습니다.
○강명권 위원
제가 여쭤보는 것은 20대 설치하는 게 아니라.
○여성회관장 박해열
아울러서 여성들이 정보를 같이 공유할 수 있는 홈페이지를 개설하고자 저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강명권 위원
관장님 새로 오셨으니까 꼭 그렇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다음에 정말 어쨌든 모두가 요구하는 게 여성회관 건립이 리모델링이 되든 앞으로 발전될 방향은 틀림 없는데 문제는 과목이 15개인데 저번에 추가모집 된 것을 보니까 15과목 중에서 다시 추가로 모집하는 게 정원이 20명이죠? 그런데 20명 중에서 10명을 넘게 모집하는 게 10군데가 있습니다. 심지어 꽃꽂이 같은 경우는 20명을 추가모집한다고 그랬는데 그럼 제시간에 모집은 한 명도 안 돼서 추가모집을 20명 한다는 것인데 이것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여성회관장 박해열
아마 추가모집이 그런 의미가 아니였고요. 모집을 했는데 수강생이 없기 때문에 재공고를 해서 과목을 개설하고자 하였던 것 같습니다.
○강명권 위원
제 얘기는 원래 공고를 했는데 두 번째 거기가 없으니까 다시 하는데 정원 20명을 그대로 다 모집한다는 게 그러면 어쨌든 기본적으로 첫 번째 모집할 때 홍보가 더 돼야 됐든지 아니면 뭐가 덜 해서 상식적으로 해도 20명 정원해서 첫 번에 모집해서 안돼서 재공고를 해서 20명을 다 모집한다는 것은 과목에 문제가 있든지 아니면 호응도가 낮든지 더구나 15과목 중에서 10개 이상이, 뷰티메이크업 같은 경우는 19명 이렇게 되니까 한 명이 신청을 해서 추가를 하는데 그럼 혹시 추가모집을 해서 안 되면 자동폐강이 된다고 했습니다. 자동폐강은 그럼 몇 개나 됐습니까 15과목 중에서?
○여성회관장 박해열
미개설이 되는 겁니다.
○강명권 위원
몇 개나 됐습니까? 시간이 지난 것 같은데 8월 25일이면.
○여성회관장 박해열
8월 28일 하반기에 22개 과목을 신설하려고 계획 공고를 했는데요. 13개 과목만 신청돼서 지금 13과목만 개설하는 상태입니다.
○강명권 위원
제가 여쭤보는 것은 요강에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15개 과목에 공고를 내서 그러면 공고가 다 끝났을텐데 그럼 여기 자동폐강의 요건이 모집정원의 70% 미만과목이라 그랬는데 틀림없이 이중에는 다 안 됐을 과목이 있을 것 같은데 그게 몇 과목인지 여쭤보는 겁니다.
○여성회관장 박해열
9개 과목입니다.
○강명권 위원
그러면 15개 중에서 9개 과목이라면 6개만 운영하는 겁니까?
○문화관광복지국장 전승원
상반기에는 15개 과목을 했고요. 하반기에는 22개 과목을 설정하려고 더 늘려서 하려고 그랬었는데 과목을 설정하는 것도 교육생들이나 아니면 거기에서 어떤 강좌를 했으면 좋겠다 이런 희망사항을 받아서 일단 강좌설정을 합니다. 그런데 몇 몇 사람들의 희망사항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정원의 70%가 안 찼을 경우에 그것은 개강을 못하는 그러한 사항이 되겠고 지금 강 위원님 말씀하시는 것은 15개 과목 중에 9개 과목이 폐강된 게 아니고 22개 과목 중에서 9개 과목이 더 폐강됐다 이렇게 이해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강명권 위원
그러면 9개 과목이 폐강된 상태에서 하반기가 끝나는 겁니까? 아니면 다음에는 또 다른 것으로 대체되는 겁니까?
○문화관광복지국장 전승원
다음에 강좌 설정할 때는 다시 설문을 받는다든가 그런 것을 통해서 하는 데 대개 저도 거기 가끔 가보면 한복을 한다든가 가정 헤어를 한다든가 회화관계 어학관계 이런 쪽으로는 수강생이 많이 몰리는데 그 외 과목은 수강생이 덜 몰리는 과목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은 다음에 재조정하고 그렇게 추진하는 거죠.
○강명권 위원
저희 생각에는 정말 문화공간으로써 시민들이 필요로 해서 꼭 진짜 필요한 공간이고 피부에 와 닿는다고 생각하면 사실 저희나 집행부에서 얘기 안 하더라도 벌떼같이 와서 해달라고 이럴 정도로 되는데 문제가 정말 여성회관이 신축되는 과정에는 반드시 수강생들은 물론 열악한 환경이지만 그건 정해진 것이니까 그것을 갖고는 어쨌든 그것 때문에 알찬 내용이나 이런 것들이 진행돼서 수강생들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들어오고 내실이 안 된다고 하니까 반드시 신축이 필요해서, 지금 보니까 과목이 대개 기술부업하고 취미 쪽으로 나와 있는데 사실 저희가 사업내용 중에서도 여성이 주로 20대가 덜하고 30대 아니면 40대가 많이 운영할 것 같은데 그사람들한테는 오히려 여성상담실에서 보면 아동의 성폭력이나 이런 것도 있는데 현실적으로 현실감이 떨어지고 30대, 40대 주부들의 가장 큰걱정거리는 자녀학습 문제니까, 자녀학습 문제 같은 경우는 공부하는 것 애들 문제나 이런 학습프로그램이 있어서 다른 외부강사를 하든 이렇게 해서 관심도 있는 것을 해야 되는데 객관적으로 성 문제에 대해서 이렇게 하는 것은 현실감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또 실제로 그렇게 운영하는 데도 있고 그것을 보니까 자녀학습에 대한 프로그램을 몇 개씩 갖춰놓은 게 있어서 저희 생각에는 한번 설문조사를 다시 해 보시든지 이래서 어쨌든 꼭 필요한 것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또 분야도 기술적인 것하고 취미 이렇게도 있지만 나머지 교양이나 이런 쪽으로 해서 물론 열악한 환경은 알고 있지만 그 중에서 폐강된 과목에 있는 것을 돌려서 아까 22개씩이라고 돼 있으니까 사실 그 중에 조금 정리를 하면 충분히 집어넣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저번에 업무보고하실 때 보고 굉장히 걱정했던 게 뭘 어떻게 저희도 공부를 해서 해드리고 싶은데 대부분이 어떻게든 새로운 것만 지어서 된다 이랬는데 지금 공부 가르치는 것도 다른 데 다 있고 다른 지역에서도 좋은 것은 모두다 하려고 그러는데 보니까 흡인요인이 덜 한 것 같아서 경기도에 여성회관을 보니까 여러 군데를 본 것 중에 피부에 와닿는데 학점운영제라는 것을 운영해서 지금 보니까 2004년도에 9개 과목을 인정받아서 실제로 고졸여성들을 대상으로 해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굉장히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실제로 생산적인 것으로 해서 여기는 더군다나 한 과목도 아니고 9개 과목씩이나 되니까 제가 세부적인 것까지는 못가봐서 돌아가는 건 모르겠는데 여러 가지로 2003년도에도 했고 2004년도에도 했으니까 여기는 조금 더 노하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쪽 소프트 적인 게 보완이 돼야지 그래야 홍보도 되고 진짜 가장 큰 것들이 아무리 여성회관에서 많이 하고 있다 그러지만 근본적인 게 홈페이지가 없이 운영되면서 홍보하는 것도 사실 뒤떨어진 것이고 제가 자료 보는데 공지사항에 딱 하나 찾아서 왔습니다.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거기 보니까 여성회관 수강생 추가모집 이렇게 됐는데 저희는 개인적으로 다른 것보다도 최우선 순위에 그런 공지사항도 먼저 올려주고 그런 쪽에 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게끔 해서 한다고 하면 더한 지원이라고 하면서 그런 수요가 많아지면 자연적인 요구로 국장님 계시지만 당연히 반영되리가 생각됩니다. 시민들이 필요해서 자꾸자꾸 요구하는데, 그런데 예를 들어서 갔더니 인원도 적고 이러면 극소수의 사람들만 불편하다는 것을 얘기하니까 다른 사람들이 공감을 덜하고 모든 위원님들도 다 어떻게든 도와주시려고 하는데 문제는 도와주셨다가 진짜 나중에 그냥 이 시스템으로 가서 이렇게 됐다고 하면 되려 그게 불편해질 것 같아서 어떻게든 이 기회에 살려야 된다고 하면 저희는 소프트쪽으로 될 수 있는 것부터 좀 바짝 서둘러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지원이 필요하시면 저희들 적극 검토해서 해드리도록 한번 해보겠습니다.
○문화관광복지국장 전승원
강 위원님 말씀하시는 것은 여성회관이 가야할 아주 정답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저희들 그런 말씀하신 것을 충분히 받아들이고 또 여러 가지 여건도 있으니까 하나하나 개선해 나가서 당장 어떻게 100% 다 충족은 못하더라도 내년부터라도 반영해서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강명권 위원
예,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지덕기
홍진옥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진옥 위원
홍진옥 위원입니다.
박해열 관장님께서 주요업무추진실적에서 시대의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여성의 잠재능력계발, 여성의 자립정신 강화 및 경제력 향상을 위해서 여성사회교육을 사업으로 추진하신다 그랬는데 사실은 본 위원이 가보기로도 지금의 여건으로는 정말 여성의 잠재능력을 계발한다든가 자립을 할 수 있도록 경제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을 하기는 참 열악한 환경이라고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마는 방금 강명권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사실 걱정되는 것이 본 위원도 사실입니다.
한 여성의 입장으로서가 아니라 그냥 충주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과연 여성회관이 건립되었을 때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어쨌든 지금의 현실로써는 정말 이런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가 어려운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충주에 거주하는 한 여성으로서 보자면 사회 경제적, 지위 모든 여건에서 열악한 여성들만이 이 문제를 해결해 가기는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모든 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남성들이 파트너라는 의식을 가지고 정말 소프트웨어 개발이라든가 이런 데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여성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절실하게 도움을 요청 드립니다. 그래서 여성들한테만 맡길 것이 아니라 활용방안이라든가 이런 프로그램 같은 것을 같이 하셨으면 좋겠고요. 이제는 여성들이 많지는 않지만 사실 우리 충주여성단체들이 또는 충주 여성들이 정말 혁신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그런 의식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그런 바람을 가져봅니다.
집행부나 우리 위원님들께서 이문제를 좀 더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셔서 해결 될 수 있도록 한 여성으로서 부탁드립니다.
4쪽 관장님께 질의 드리겠습니다.
여성아동상담사업 사업개요에 여성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되어 있는데 상담도우미가 4명이라고 나와있고 추진실적에서 여성상담실에 요보호 및 여성상담에 42명을 상담했다고 돼 있는데, 관장님 현재 상담하시는분들의 자격조건이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여성회관장 박해열
자격조건은 도에서 교육시키는 교육을 받은 사람으로 국한돼 있습니다.
○홍진옥 위원
사실 상담은 선진국에서는 카운셀러들의 중요성이 매우 부각되고 있는데 상담은 사실 매우 어렵고 위험한 문제입니다. 그런데 몇 시간 교육을 받고 와서 남의 이혼문제라든가 가정문제, 가정폭력 이런 것을 상담해 준다는 게 굉장히 위험한 일이거든요. 그래서 이분들의 자격조건을 향상시키는 게 저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위기여성이라든가 특히 가정폭력도 그렇지만 성폭력 당한 여성들 같은 경우 정말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인데 깜빡 잘못 상담해 줬다가는 인생이 완전히 바뀌는 그런 결과를 간혹 초래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상담한다고 너도 나도 상담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 이런 식으로 상담이 이루어지면 굉장히 곤란하다고 생각이 돼서 실제적으로 우리 시에서 운영하는 여성회관에서 하는 상담원들은 좀 자격조건을 향상시켜서 제대로 된 전문적인 상담을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갖고 있고요.
그다음에 상담은 실제적으로 거기도 위기여성, 가정문제, 이혼문제 여러 가지가 나옵니다마는 우리가 주로 지난번에 집행부에서 원스톱 프로그램을 한다고 곳곳에서 말씀을 하셨는데 정말 이곳에서 원스톱 프로그램이 적용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한 여성이 가서 성폭력을 당해서 상담을 했을 때 “뭐 어떻게 어떻게 하시오” 그러면 본인이 할 수가 없거든요. 의료적인 문제, 법률적인 문제 전체적으로 연계된 병원을 모시고 간다거나 법원에 출두한다거나 경찰조사를 받는다거나 이런 것을 원스톱 프로그램으로 제대로 지원할 수 있으려면 상담원들의 전문적인 지식이 있지 않고는 곤란합니다. 그래서 상담이 하나마나 있으나마나 이런 상담이 아니라 정말로 제대로 된 상담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갖고 있고요.
그 다음에 여성상담실 운영하는 데에서 위기여성들이 여기 나오는데 가정폭력을 당했다든가 여러 가지 돌발위기 상황에서 와서 상담을 하면 임시로 몸을 피해야 되는 경우도 있고 해서 쉼터가 굉장히 필요할텐데 혹시 여성쉼터를 개설할 계획은 갖고 있지 않으신가요?
○여성회관장 박해열
지금까지 홍 위원님 여러 말씀 공감하는 바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상담소라고 하면 상담하고 보호하고 치료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행정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지금 현재 실정은 전무한 상태입니다. 아울러 상담도우미 역할이 지금 자원봉사 형식을 띠고 있기 때문에요 상당히 미흡한 상태입니다. 제대로 된 역할을 하려면 말씀하신 쉼터 운영도 절대적으로 필요한데 현재 아직은 거기까지 생각을 못해봤습니다.
○홍진옥 위원
본 위원이 바라건데 상담원을 자원봉사하는 식으로 그렇게 해서 전문적인 자격이 없고 또는 그냥 프로의식이 없는 분들이 상담을 하다보면 굉장히 위험할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상담원들의 급료도 지급하고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분들이 하셔서 제대로 된 상담을 할 수 있도록 계획을 해주시기 바라고요.
그다음에 쉼터도 한번 계획을 해보셔서 이 쉼터가 엄청나게 거창할 필요는 없거든요. 우선 위기 당한 여성들이 위기를 모면할 수 있도록 처음에는 무리하게 크게 하기는 어렵다면 작은 규모라도 한번 해보셔서 계획을 해보셨으면 좋겠고요.
그다음에 상담을 하게 되면 산부인가라든가 정신과라든가 병원들이 연계가 돼야 되는데 혹시 협력병원이 있나요?
○여성회관장 박해열
협력병원은 건국대병원으로 지정이 돼 있습니다.
○홍진옥 위원
그러면 건국대병원에 정신과, 산부인과 모든 과에 해당이 다 돼 있나요?
○여성회관장 박해열
정신과하고 산부인과는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홍진옥 위원
그러면 정형외과라든가 성형외과 이런 데에는 아직 돼 있지 않은가요?
○여성회관장 박해열
예, 거기까지는.
○홍진옥 위원
그런 문제도 심도있게 연구하셔서 계획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성회관장 박해열
잘 알겠습니다. 그런데 문제점이 하나 있는 것은 지금 여성상담 전화번호가 1366으로 돼 있습니다. 충주에서 1366 전화를 하면 청주로 전화가 걸려갑니다. 그래서 청주에서 전부 전화상담을 하기 때문에 지금 여기 상담실적이 상당히 저조하길래 저도 물어보니까 상담건수가 다 청주에서 상담되기 때문에 여기 자체 상담실적이 저조하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상담운영 내용에 있어서 문제점이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홍진옥 위원
방금 말씀드린 원스톱 프로그램의 정착도 바라고요. 상담원들의 질적인 향상과 그분들에 대한 무료봉사를 하기보다는 제대로 된 급료도 지급하면서 전문적인 상담이 되고 위기에 빠진 여성이 찾아갔을 때 정말로 실효성 있는 상담이 돼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그런 상담창구를 운영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여성회관장 박해열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지덕기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여성회관 소관에 대한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다음 도서관장 나오셔서 2006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사항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장 최재숙
도서관장 최재숙입니다.
2006년도 상반기 도서관의 주요업무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일반현황과 주요업무순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에서 주요사항만 먼저 보고드리겠습니다.
도서관의 연혁은 1095년도에 처음 설립돼서 발전을 거듭하면서 2003년도에는 호암도서관이 분관으로 개관 했습니다. 금년도 6월 20일자로는 시립도서관이 신축됐습니다.
직원은 정원조례 공포된 이래 현재 정원 19명에 아직 한 명 충원이 덜 되고 현원이 18명으로 돼 있습니다.
시설은 본관인 시립도서관은 예성공원내 위치돼 있고 분관은 호암동 청소년수련원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장서는 현재 도서는 130,295권이고 비도서는 7,769권, 연속간행물은 기증 포함해서 439종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주요업무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도서 자료의 확충사업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도서 자료의 확충사업으로는 먼저 전년대비 4,909권이 증 된 130,295권이 현재 장서로 보관돼 있고 비도서 부분은 DVD 등 해서 구입 절차중에 있습니다.
간행물 구입 부분에는 정기간행물 439종, 신문 11종이 되겠습니다.
다음 독서인구의 저변확대 사업입니다.
세부적으로 말씀드리면 이동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중형버스 한 대로 보유도서는 19,568권이 되겠습니다. 이동도서 차량을 이용해서 지정장소를 순회하며 18군데를 다니면서 이동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순회문고 운영사업입니다. 보유도서를 8,000권을 보유해서 충주시 노인병원을 포함한 7개소에 시설당 연 1회 돌아가면서 대출해서 독서를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다음 독서회 운영을 하고 있는데 주부독서회는 공모를 해서 25명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독서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고 사단법인 동화읽는 어른모임도 독서회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60명의 회원이 확보돼 있습니다.
다음 유치원생들이 도서관을 견학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수시로 유치원생 관내에 있는 어린이들이 와서 도서관을 견학하고 있습니다.
다음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사업이 되겠습니다.
먼저 도서관 이용자에 대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컴퓨터 기초와 인터넷 활용방법에 대해서 4개 강좌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다음 문화학교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 분야가 있습니다마는 총 7개 강좌 부분을 해서 금년도 상반기 120회를 실시했습니다.
다음은 자원봉사대 운영이 되겠습니다. 앞에 주부독서회 회원들이 주축이 돼서 늘푸른도서관 자원봉사대라는 명칭으로 자원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사람들은 도서관에 와서 안내한다든가 도서정리를 한다든가 참고봉사 등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문화학교에서 양성된 헤어컷트 자원봉사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사람들이 도서관에서 문화학교에서 배운 실력을 가지고 관내 불우시설이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봉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도서관 2006년도 상반기 주요업무실적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지덕기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명권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명권 위원
강명권 위원입니다. 설명 잘 들었습니다.
도서를 빌려가서 미반납 연체자에 대한 처리는 어떻게 하는지요?
○도서관장 최재숙
저희가 계속 독려를 해서 반납이 되도록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그래도 계속해서 가져오지 않을 경우에는 저희가 이달 9월이 독서의 달입니다. 이번에 독서의 달을 기해서 그분들한테 혜택이 돌아가도록 연체가 되면 연체되는 것에 따라서 도서를 다시 빌려갈 수 있는 기간도 제한되고 또 만약에 분실했다든지 하면 변상을 해야 하는 그런 문제도 따라갑니다. 그런 것을 독서의 달에 혜택을 주는 그런 기회로 삼고 있습니다.
○강명권 위원
만약에 안 가져오면 어떻게 합니까?
○도서관장 최재숙
계속해서 저희가 독려를 해도 안 가져올 경우에는 독서의 달에 이용해서 안 가져올 경우에는 저희가 찾아가서라도 해보는 그런 방법을 하고 있습니다.
○강명권 위원
예를 들어서 비디어 사업자나 이런 데하고 틀려서 사실 독려하는 데에도 한계도 있을 것 같고 또 시민들의 문제니까 아예 빌려갈 때 주의를 단단히 주시든지 아니면 날짜 맞춰서 바로 신속하게 해서 대처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다음 혹시 지금 열람실에 정수기가 설치돼 있는지요?
○도서관장 최재숙
당초예산에 반영이 안 돼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예산부서하고 저희가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협의가 끝나는 대로 바로 설치토록 하겠습니다.
○강명권 위원
도서관에 어쨌든 사람들이 와서 제일 많이 찾는 게 왠만한 사업소나 이런 데도 다 정수기는 있는데 아직까지 없었다는 게 조금 그렇습니다.
○도서관장 최재숙
바로 조치하겠습니다.
○강명권 위원
한 가지 더 여쭤보면 사실 상당히 예민한 문제인데 도서관 홈페이지 안에 들어가서 보니까 궁금한 것 묻고 답하기에 대개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성격이 급한 사람들이 많이 사용해서 얼른 자기가 요구한 것 써놓고 대답 언제 오나 이러는데 과장님 제가 보니까 9월 3일날 하면 언제나 5일날 답변하고 2일짜리는 5일, 8월 27일 짜리는 9월 4일 이래서 간격이 한 이틀 정도 되는데 이게 조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요구하는 사람들에 따라서, 그렇다고 무척 예민한 사항이 많지 않았던 것 같은데 사항 중에서 “반납 언제 하나요” “열람실 시간 언젠가요” 이런 쪽으로 묻는데 그정도는 관리자가 있어서 바로바로 해줘야 되는데 그것을 모아서 5일날 한다는 것은 디지털도서관의 이미지에 안 맞나 그렇습니다. 그래서 관리자분이 있어서 대답을 하는 것으로 거기에 리플을 봤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개정을 해주셔야 되겠습니다. 아니면 무슨 사정이 있는지요.
○도서관장 최재숙
특별한 사정은 없고 그때는 아무래도 도서관이 월요일날 쉽니다. 그러다보니까 조금 늦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즉각 바로 대답이 되도록 조치를 해 나가겠습니다.
○강명권 위원
월요일날 쉰다는 말도 물론 되는데 이 정도야 재택근무로 집에서 관리자가 조금 신경만 쓰면 되지 요새 정보화인데, 그렇다고 업무량도 무척 많은 것도 아닌데. 어쨌든 시민들은 그런 것을 따지지 않고 바로 안 되니까 답답하고 또 그러다보면 작은 것인데도 불만이 누적되고 이래서 이부분은 귀찮더라고 시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도서관장 최재숙
바로 조치해 나가겠습니다.
○강명권 위원
하나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거기 보면 전자책이 어린이는 나와있는데 성인 지금 준비한다고 했는데 그게 준비하신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아니면 올해 안에 되는지요. 왜냐하면 그래도 도서관에 와서 휘 둘러봐서 볼거리라도 있어야 되는데 글쎄, 상대적으로 도서관에 와서 어린이책을 볼 정도의 어린이는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성인들이 와서 거기를 둘러보는 것인데 차라리 됐으면 성인 것이 됐어야 되는데 어린이 것은 전자책이 돼 있고 성인 것도 안 돼 갖고 이것은 순서가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문화관광복지국장 전승원
위원님들 죄송합니다마는 사업소장님들이 이번에 인사된 지 며칠 안 돼서 세부적인 내용 파악을 못하더라도 양해를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도서관장 최재숙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현재 어린이 용은 많이 있습니다마는 성인용은 검토중입니다. 검토중이기 때문에 바로 구입이 될 겁니다.
○강명권 위원
한 가지만 더 하면 도서관이 대부분 생각하기에는 열람실이나 도서관 이렇게 생각하는데 저희 생각에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하려면 예를 들어서 10월이나 이 때는 굉장히 예민한 기간이니까 임시세미나나 이런 쪽으로 해서 시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게끔 그런 쪽으로 혜택이, 왜냐하면 그런 것들이 일부 사설적인 데에서 자기들 의도에 맞게 하다보니까 후에 문제지 구입도 있고 책 구입도 있고 꼭 의도를 띠기 때문에 그사람들이 의도하는대로 만들기 때문에 정확한 입시전달이 안돼서 신뢰성도 적습니다. 그런데 계절적으로 본다면 12월이나 1월 이때는 모든 메스컴이 그때는 대입시 정보나 이런 쪽으로 하는데 그런 면에서 그게 또 연례행사로 1년에 많은 게 아니고 한번이나 두 번 딱 때가 있으니까 그런 쪽으로 하면 그런 쪽 기관에 계신 분 한두 분만 모셔와도 충분히 공간적으로도 되고 지금은 도서관이 너무너무 시설적으로나 이미지적으로 좋기 때문에 어쨌든 안에서 보강해서 시민들한테 되돌려줄 수 있는, 무형의 뭐라도 되돌려줘야 되는데 사실 저희도 그렇지만 저도 여기 의회도서관에 와서 저는 꽤 많이 이용한다고 생각하는데 두달에 한 20권 정도는 빌렸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이리저리 핑계로 한 권 보기도 바쁠, 한 20권 중에서 5권 정도 본 것 같은데 사실 빌려가는 문화는 학생들한테 국한되지 성인들한테는 약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잘 되고 있으니까 그런 쪽에 갖춰져서 시도를 해주셨으면 좋은 모습으로 되겠습니다. 언제나 거기보면 불편사항만 올리는데 사실 좋은 것도 많다고 생각돼서 그렇게 접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만들어줬으면 좋겠습니다.
○도서관장 최재숙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하여튼 이달에 문화의 달 행사를 기획하면서 시민들한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그런 것을 많이 생각을 했습니다. 앞으로 시민들이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그런 쪽으로 많이 연구해서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강명권 위원
간단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9월달 홈페이지 시청에 독서감상 수기를 해서 공지사항이 나왔는데 공지사항이 돼서 응모를 하면 금상을 받든지 이런 사람들 것은 상당히 읽을 가치도 있고 기억에 좀 남을 것 같아서 그런 것은 나중에 선정되면 내용적으로는 불건전한 내용이 없을테니까 건전한 내용은 따로 공지를 해서 내용적으로 볼 수 있으면 바쁜데 줄거리라도 볼 수 있었으면 좋지 않나 해서 간단하게 건의사항 드리겠습니다.
○도서관장 최재숙
저희 홈페이지를 많이 보강을 시켜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강명권 위원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지덕기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도서관 소관에 대한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공공시설관리소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아까 신고를 안 했기 때문에 지방자치법 제36조 제4항의 규정에 의하여 증인선서를 하겠습니다.
공공시설관리소장은 앞으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증인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에 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200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 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증언을 거부하거나 허위 증언을 할 때는 지방자치법 제36조 같은 법 시행령 제16조 충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의하여 고발하거나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가 끝나면 선서문에 서명하신 후 선서문을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고 자리로 들어가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선서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공공시설관리소장 정상모
선서!
본인은 충주시의회 총무위원회에서 실시하는 2006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하여 증인으로서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06. 9. 13.
충주시 공공시설관리소장 정상모
○위원장 지덕기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공공시설관리소장 나오셔서 2006년도 상반기 주요업무추진상황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공공시설관리소장 정상모
공공시설관리소장 정상모입니다.
일반현황은 생략하겠습니다.
주요업무추진실적입니다.
문화예술회관 운영으로 충주시문화시설 사용료 징수조례를 개정했습니다.
주요내용은 충주시 문화회관사용료 징수 조례를 충주시 문화시설로 변경하고 문화예술회관 이용에 대한 사용료를 정함에 있습니다.
다음은 국민체육센터 위탁운영입니다.
2006년도 4월 26일 수탁자를 선정하고 2006년 5월 11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서 2006년 7월 1일 개장을 했습니다.
다음 다목적체육관과 문화예술회관 대관 및 행사지원입니다.
추진내용은 다목적체육관이 시승격 행사 등 해서 110건 13,035명이 이용했고 문화예술회관은 13건에 3,090명이 이용했습니다.
앞으로 문화체육행사를 적극 유치해서 시민들의 정서를 함양하고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겠습니다.
다음은 각종 시설물 제작 및 설치입니다.
주요추진내용은 체육경기를 위한 시설물 설치 외 총 5건을 집행했으며, 집행예산은 5,193만 5,000원이 되겠습니다.
앞으로 공공시설을 쾌적하고 효율적으로 개선하여 이용자의 편의를 최대한 도모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지덕기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류호담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류호담 위원
류호담 위원입니다.
주요시설에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25m×8레인이라고 돼 있는데요. 국제규격은 얼마입니까? 경기를 할 수 있는.
○공공시설관리소장 정상모
국제규격은 50m로 알고 있습니다.
○류호담 위원
그런데 왜 이거 25m로 했죠?
○공공시설관리소장 정상모
25m는요, 국민체육센터 진흥공단에서 25m를 조건으로 해서 30억을 지원해 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추진된 겁니다.
○류호담 위원
그러면 시설비 때문에 이렇게 된 겁니까 이게?
○공공시설관리소장 정상모
자세한 것은 준공을 작년도 12월 19일 날 해서 문화체육과로부터 인수를 받았기 때문에 그전의 추진과정은 문화체육과에서 담당했기 때문에 자세한 설명은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류호담 위원
만약에 우리 충주에서 국제경기를 유치한다고 하면 지금 다른 시설은 전혀 없죠?
○공공시설관리소장 정상모
지금 현재로써 수영은 없습니다.
○류호담 위원
그래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우리 충주시에서 그런 경기를 유치했을 때 과연 수영장이 전혀 전무한 상태인데 새로 건립하는 국민체육센터를 25m로 했다는 것이 문제가 되지 않나 해서 말씀드립니다.
앞으로 더 늘리고 시설을 더 할 계획은 없으시죠?
○문화관광복지국장 전승원
그것에 대해서는 제가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이게 몇 년 전부터 추진됐던 것이고 당초에 여러 직제를 통해서 사회진흥과에서 추진하다 문화체육과에서 마무리를 한 사항인데 당초 체육진흥기금 조건도 그렇지만 또 이게 엘리트체육으로 접근한 게 아니고 생활체육으로 접근을 했었습니다. 물론 25m레인하고 50m레인은 사업비에도 문제가 될테지만 당초에는 엘리트체육보다는 생활체육에 비중을 두고 접근했다는 점 그사항이고 지금 와서 생각할 때는 좀 아쉬운 점이 레인이 좀 작지 않느냐 그런 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설을 50m로 개소한다는 것도 쉽게 검토될 사항은 아니라고 봅니다. 50m로 늘린다고 하면 대단히 큰 사항이 될 것이고 그래서 그것은 앞으로 신중하게 검토를 하겠습니다.
○류호담 위원
만약에 도체전이 충주에서 이루어진다고 하면 수영은 어디, 시설이 안 되니까 어떻게 되는 겁니까? 어디 가서 하는 겁니까?
(“도민체전에는 수영이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도민체전에는 수영이 없습니까?
이상입니다.
○위원장 지덕기
심종섭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종섭 위원
심종섭 위원입니다.
개관돼서 소장님이 문화체육과에서 인계 받으셨죠? 시설을 운영하는데 불편한 게 없으십니까?
○공공시설관리소장 정상모
수영장을 개장하고 염려가 되는 게 있습니다. 염려되는 것은 수영장 뒤편으로 보면 경사도가 심합니다. 당장 겨울철을 대비해서 안전사고 예방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심종섭 위원
현대자동차 정비센터 앞 말씀하시는 거죠?
○공공시설관리소장 정상모
예, 커브머리 돌아가는 데 거기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심종섭 위원
저도 거기를 한번 가봤는데 거기가 사실 또 본 위원 지역구입니다. 그래서 제가 관심 있게 많이 가보고 있는데 거기 주차시설이 평일에도 가보면 차가 꽉차 있던데 주차시설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요?
○공공시설관리소장 정상모
사실은 큰 대형행사를 할 때는 주차시설이 지금 현재 부족한 형편입니다.
○심종섭 위원
지금 주차시설을 더 늘릴 수 있는 공간이 별로 없는 것 같은데 수영장 뒤쪽 경사지가 겨울에 눈이오고 그러면 엄청 위험할 것 같은데 그게 경사도가 몇 도 정도 되는거죠?
○공공시설관리소장 정상모
글쎄요, 한 20~30°….
○심종섭 위원
한 30°정도 되는 것 같은데요.
본 위원 생각에는 거기가 대충 한 300여평 이상 될 것 같은데.
○공공시설관리소장 정상모
약 300평 정도 됩니다.
○심종섭 위원
그것을 어떻게 계획을 할 수 있으면 그쪽을 겨울에 안전예방도 할 겸 주차공간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은 없는거에요?
○문화관광복지국장 전승원
청소년수련원 위 현재 과수원으로 있는데 그부분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심종섭 위원
과수원이 아니고요. 호암로터리에서 보면 그러니까 수영장 뒤편이죠. 인도블럭 쭈욱 해놓은 데, 지금 인도블럭이 깔려져 있죠? 경사가 져서.
그것을 그냥 그렇게 놔둘 것인지 아니면 거기에 주차시설 같은 것으로 대체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건지 해서 여쭤보는 겁니다.
○문화관광복지국장 전승원
글쎄요, 그것은 개선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찾아보고 주차장은 수영장 이용객이 늘상 있고 또 대형행사를 할 때는 부족한 것이 사실인데 그앞으로 우리 시 재정 형편에 한해 그일대는 계속 부지를 사 나가야 할 그러한 입장입니다. 그래서 부지를 매입하는 대로 주차공간은 더 확충을 해 나가겠습니다.
○심종섭 위원
그것 한번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라고요.
청소년수련원 앞 잔디밭이 많이 있거든요 연못옆에. 잔디만 거기 돼 있던데 거기 청소년들이 많이 오고 그러는데 어떤 야생화나 이런 실제 공원 같이, 잔디밭으로 거의 돼 있는 것 같은데 야생화나 각종 단연생 나무 이런 것을 심어서 환경을 개선할 수가 있을 것 같은데 그것도 한번 같이 연구를 하시면 좋겠는데요.
○문화관광복지국장 전승원
다목적체육관이나 국민체육센터 개관을 준비하면서 정수장이 야생화 쪽으로 많이 조성을 해놨습니다. 그것도 지금 말씀하시는 그부분 그쪽으로 확대하는 쪽으로 하겠습니다.
○심종섭 위원
또 하나는 거기 문예회관 있잖아요? 본 위원도 한번 임대를 해서 사용해 봤는데 시설이 잘 돼 있더라고요. 지금 한 달에 몇 번 정도 임대가 되고 있죠? 한 달에 한 두 번 정도 됩니까?
○공공시설관리소장 정상모
요새는 행사를 거의 토요일, 일요일 날 하고 있습니다.
○심종섭 위원
토요일, 일요일날 문예회관 계속 사용합니까?
○공공시설관리소장 정상모
예, 6월 27일날 준공이 돼서 준공된 지 얼마 안 됐지만 거의 토요일, 일요일날 하고 있습니다.
○심종섭 위원
시민들이 어떤 시설인지 잘 모르는 것 같더라고요 저는 가봤는데. 그래서 이런 것도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하셔서 계속 사용이 되고 할 수 있게, 지금 일반 시민들은 잘 모르는 것 같더라고요. 모르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시설 규모에 대해서. 저희는 가봤는데 아주 좋더라고요 시설이. 그래서 활용을 활발하게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공공시설관리소장 정상모
알겠습니다.
○위원장 지덕기
홍진옥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진옥 위원
홍진옥 위원입니다. 소장님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혹시 문예회관에서 공연할 때 관람해 보신 적 있으십니까?
○공공시설관리소장 정상모
예, 있습니다.
○홍진옥 위원
어떤 특별하게 느낀점 혹시 없으십니까? 문제점 같은 거 혹시 느끼신 거 없으십니까?
○문화관광복지국장 전승원
거기 문제점은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공연장인데 음이 천장에서 안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시설이 안 돼 있습니다. 그게 가장 큰 문제점이고 두 번째 문제점이라고 친다면 무대가 좁은 게 문제점입니다. 무대가 지금보다 커야 되는데 원래 이 규모가 객석이 300석 규모입니다. 300석 규모라서 그것에 맞게 무대는 설정해 놨는데 실제 대형공연단이 많은 경우에는 무대가 좀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런 것도 있고 또 한 가지는 당초에 250석 기준으로 했다가 300석으로 늘리는 바람에 제반 음향 장비가 지금 현재 미비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 것을 단계적으로 보완해 나가겠습니다.
○홍진옥 위원
예, 보완해 주시기 바라고요.
다른 문제점은 혹시 발견하지 못하셨나요?
○공공시설관리소장 정상모
문화체육과에서 지금 국장님 자세하게 말씀드렸는데 개관한 지도 얼마 안 됐지만 현재까지는 국장님께서 말씀드린 것 외에는 아직까지 별다른 사항은 못느끼고 있습니다.
○홍진옥 위원
방금 국장님께서 말씀하신 문제점을 짚고 싶었는데 미리 말씀하셨으니까 보완하시리라 믿고요.
더 큰문제점은 일반시민들이 가서 공연을 관람할 때 통로가 내려가는 객석 통로가 세 군데 중간에 있고 양쪽에 있는데 한 군데도 휠체어가 내려갈 수 있도록 해 놓은 곳이 없습니다.
제가 굉장히 가슴 아팠던 게 지난번 품바 공연 때 장애인 학교에서 휠체어 탄 아이들이 와서 앞에서 관람을 했는데 제가 들어갈 때는 못봤습니다. 나올 때 보니까 이아이들이 휠체어를 탔는데 휠체어 탄 아이들을 그 위까지 들어올리는데 성인 남성 세 분이서 같이 두 분이 힘이 너무 드니까 세 분이, 몇십 명 아이들을 한 20명 정도 됐던 것 같은데 걔들을 들어올리는 것을 보고 저는 같이 동참도 못하면서 마음만 안타까워서 발을 동동 굴렀는데 장애인들을 위한 그런 시설이, 이게 오래된 시설도 아니고 최근에 지어진 시설인데 어떻게 통로에 휠체어가 다닐 수 있는 그런 것도 마련하지 않았는지. 장애인 차별이 정말 심각하구나 하는 것을 제가 새삼 느꼈습니다.
오래된 건물이라면 이해가 되는데 최근에 건립된 건물인데 이문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공공시설관리소장 정상모
그것은 저희들이 검토해서 보완하는 것으로 하는데 저희들이 답변드릴 사항은 그당시는 아니였다고 봅니다.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그것은 기획할 당시 아마 누락된 것 같은데 저희는 준공하고 받은지 얼마 안됐기 때문에 그런 점을 보완해서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홍진옥 위원
통로를 휠체어 탄 장애인들도 다닐 수 있도록 조속히 보완하시기 바랍니다.
또 한 가지 질의 드리겠습니다.
청소년수련원 앞에 보면 호암지 쪽으로 가는 육교가 있는 것 아시죠?
○공공시설관리소장 정상모
예.
○홍진옥 위원
그 육교가 여러 가지 논란이 많이 있었습니다마는 아무튼 이제는 육교가 설치가 돼서 지금 거기를 보면 현수막도 많이 안내도 하고 있는데 그 육교에서 지난해 어떤 사건이 발생했던 것 혹시 아십니까?
○공공시설관리소장 정상모
자세한 내용은 모르고 있습니다.
○홍진옥 위원
모르고 계십니까? 그러면 육교 다리를 보면서 혹시 느끼신 점 없으십니까?
○문화관광복지국장 전승원
문제점 있으면 직접 지적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홍진옥 위원
그럴까요?
지난해에 본 위원이 듣기로 2건의 성폭력 사건이 다리위, 육교 위에서 발생했다고 들었는데 왜 그랬을까를 얘기 들어보니까, 그쪽 성폭력 상담소를 하시는 분들이 어디에다 말씀을 하셨는지는 모르겠는데 여러번 질의를 드렸답니다.
육교가 밑에서 차량 통행하면서 보면 다리 난간을 창문처럼 전부 막아놨습니다. 그래서 밑에서는 다리위가 전혀 보이질 않습니다, 사람이 앉았을 때는 안 보이고 서면 보이는데 거기에서 성폭력이 2건이 발생했답니다 강간사건이.
그래서 그문제점을 짚었더니 답변이 어떻게 돌아오느냐 하면 “무슨 소리냐, 양쪽에서 라이트가 비치고 있고 차들이 큰길이기 때문에 수없이 통행하는데 그런 일이 있을 리가 없다” 이렇게 답변하셨답니다.
그런데 밑에서 지나가는 차량은 다리 위해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사실 알 수가 없습니다. 서서 만약에 지나가는 여학생을, 여성을 남성이 껴안는다면 연인인줄 알지 그게 성폭력, 차소리 이런 것 때문에 사건이 벌어지는지를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 문제점에 대해서는 혹시, 그래서 제가 여쭤봤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좋은 방법이 있을까를 여쭤봤더니 차를 타고 가면서 다리가 좀 보였으면 좋겠다. 전부 유리창처럼 막아놨는데 그것도 투명이 아니고 반투명이더라고요 제가 올라가 보니까. 그래서 그랬으면 좋겠다 라고 하는데 제가 또 어떤 문제점이 있나를 생각해 보니까 그것을 완전히 전부 공개를 했을 때 차량이 통행하면서 혹시 여성이 지나갈 때 스커트를 입었다면 혹시 보이는 문제점 같은 거, 바람불거나 이러면 그런 문제는 없을까 그런 것을 생각해 봤는데 혹시 그거에 대한 대책을 생각해 보실 수는 없으신지.
○공공시설관리소장 정상모
글쎄요. 그것을 저희들한테 물으신다면 소관이 도로 위해서 하는 그걸 가지고….
○문화관광복지국장 전승원
지금 말씀하시는 게 우륵당 옆 오작교를 말씀하시는 게 아니고 육교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홍진옥 위원
예, 큰육교.
○문화관광복지국장 전승원
해당 부서에 제가 그런 의견은 연결해서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홍진옥 위원
예, 좀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지덕기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공공시설관리소 소관에 대한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2006년도 주요업무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모두 마쳤으므로 집행부 관계 공무원께서는 감사장 밖으로 나가주시기 바랍니다.
○공공시설관리소장 정상모
장시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위원장 지덕기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할 현장감사 대상지 선정 등 감사계획을 협의하기 위하여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동의 하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감사를 중지하여 현장감사계획을 협의하고 계획서가 작성되는 대로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2시30분 감사중지)
(13시53분 감사속개)
○위원장 지덕기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감사를 중지한 중에 위원 여러분께서 작성한 현장감사계획서를 홍진옥 간사께서 설명드리겠습니다.
간사께서는 자리에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간사 홍진옥
총무위원회 간사 홍진옥 위원입니다.
위원 여러분께서 충분히 협의하여 결정하신 현장사무감사계획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현장사무감사는 2006년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실시하는 것으로 하였으며, 대상사업장은 충주시립도서관 등 8개 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장사무감사를 실시하기로 하였습니다.
현장에서 사업설명은 담당실과소장이 하되 필요한 경우 현장관리소장이 답변을 보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상 심사결과를 설명드렸습니다.
○위원장 지덕기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간사께서 설명드린 현장감사계획에 대하여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간사께서 설명드린 바와 같이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현장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계획된 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3일차 감사종료를 선포합니다.
(13시55분 감사종료)
○출석위원 9인 |
지덕기홍진옥강명권김경숙김종하 |
김헌식류호담심종섭이종갑 |
○출석공무원 6인 | |
체육시설관리소장 | 이종률 |
문화회관관리소장 | 채홍국 |
박물관장 | 우창영 |
여성회관장 | 박해열 |
도서관장 | 최재숙 |
공공시설관리소장 | 정상모 |
○회의록 서명 | |
위원장 | 지덕기 |
간 사 | 홍진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