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3회충주시의회(제2차 정례회)
충주시의회사무국
일시 2009년12월8일(화) 10시
장소 총무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09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 보고의 건
심사된 안건
(10시01분 개의)
○위원장 강명권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위원회 위원장 강명권 위원입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43회 충주시의회 정례회 제3차 총무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어제 이어서 충주시 2009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을 보고 받도록 하겠습니다.
(10시01분)
○위원장 강명권
의사일정 제1항, 『200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장묘시설관리소부터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장묘시설관리소장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추진실적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묘시설관리소장 김진해
장묘시설관리소 소장 김진해입니다.
1년 동안 위원님들의 협조를 받아 최선을 다해서 우리 본 사업소가 성공리에 마무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부터 장묘시설관리소 2009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76p 일반현황은 생략하겠습니다.
선진장묘문화 공간 조성을 위해서 쾌적한 환경조성과 품위 있는 서비스 제공, 선진장묘문화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경주했습니다.
사업개요는 시설물 철저히 관리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으며 직원들의 근무복 개선 그리고 장례서비스에 모든 직원이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리고 금년도에 특별히 사용료 현금 및 신용카드를 병행 실시하여 민원인들에게 편의 행정을 도모했습니다.
다음 추진실적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봉안 안치단 설치 414기 4,830만원을 투자했습니다. 민원편의 시설물 설치 파고라 2동을 2,000만원 들여서 식당 앞에 설치했습니다.
화장시설 뒤편 녹화공사 360㎡ 1,800만원 투자했습니다. 화장로 관대차를 3,200만원 들여서 8대를 교체했습니다.
○위원장 강명권
관리소장님! 간략하게 설명해 주십시오.
○장묘시설관리소장 김진해
봉안당 안치실 자동 시스템을 설치했습니다. 주덕공원묘지 주차장 차선 도색을 했습니다. 주덕공설묘지 잡초제거 및 농약을 살포했습니다 2회를 실시했습니다. 화장 및 천상원 안치실적 화장 2,928구, 봉안 610위 안치했습니다. 금년도 특별히 신용카드 결재 시스템을 설치해서 2009년 11월 1일부터 시행중에 있습니다.
앞으로도 연차적으로 예산을 확보해서 녹화사업 실시를 함으로써 쾌적하고 안전한 사업소가 운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78p는 서면으로 갈음하고자 합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강명권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면 장묘시설관리소 소관에 대한 질의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여성문화회관장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추진실적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성문화회관장 김옥희
충주 여성문화회관장 김옥희입니다.
2009년 하반기 주요업무추진실적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은 생략하고 81p입니다.
여성사회교육 운영은 연2회 97과목 1,940명에 대해서 교육을 추진하였으며, 추진실적으로는 여성사회교육 운영 상반기 44과목 880명, 하반기 53과목 1,060명 수강 신청하였으며, 그 중 자격증 취득은 77명이 취득하였습니다. 수강생 특별프로그램 운영은 자녀와 함께하는 요리교실을 1회 실시하였고 강사 및 수강생 대표 간담회 2회 실시하였습니다.
수강생 한마음 어울마당은 청소년수련원에 의뢰해서 4월 30일 날 호암체육관에서 실시하였습니다.
화합등산대회는 10월 27일 남산등산을 하였습니다. 작품전시회 및 발표회는 상반기는 6월 10일 날 했고 하반기는 12월 16일 날 예정입니다.
여성문화회관 소식지 발간은 2월 10일 1,000부를 발간하여 수료생 및 수강생, 전국여성 관련 단체, 기관 또 단체협의회 각 실과사업소, 읍면동, 의회 의원님들께 배부를 하였습니다.
82p 여성 인력개발사업은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소지한 취업상담사 1명을 배치 취업상담실을 2009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구인, 구직상담, DB구축, 취업연계를 하고 있으며 추진실적으로는 구인·구직 상담 668명, DB구축 668명, 취업연계는 350명이며, 세부적으로는 사회복지관련 아동복지교사나 경로당 복지사에 11명, 사무직 44명, 방과후 보조교사, 독서지도교사, 보육교사에 관련된 교육 관련 29명, 생산직 40명, 관리직 15명, 음식업 9명, 기타는 가사도우미, 산모도우미, 간병인, 일용노무직을 포함한 202명입니다.
특별프로그램 운영으로는 가사관리사 전문교육을 청주 세이본부 취업전문교육기관에 의뢰해서 12월 17일부터 18일까지 20명에 한해서 14시간 교육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여성인턴사업 운영은 도특수시책 사업으로 2009년 4월부터 12월까지 7명을 배치 받아서 역사문화체험지도사, 지역사회조사원, 청소년커리어코치, 다문화가족센터, 충주문화원, 통계청,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지역센터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83p 가족상담실 운영은 청소년 상담자격증, 심리상담자격증을 소지한 가족상담원 2명을 배치하여 2009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활동내용은 가정문제 관련 상담 및 보호시설 연계와 건강가정 유지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캠페인 전개 및 홍보물 제작 배포 등으로 건강한 가정, 행복한 가정 만들기 업무를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추진실적으로는 여성, 아동, 가정문제 상담홍보물을 사회교육생 및 일반시민, 공공기관, 유관기관에 2,000부를 배부하였습니다.
성폭력예방교육은 어린이집 17개소, 지역아동센터 1개소 736명에 대해서 교육을 실시하였고 내방, 유선, 방문상담은 545명으로 전문상담기관 40명, 법률기관 18명, 직접상담 487명을 상담했습니다. 집단상담 자아성장 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미술치료를 통한 사회적응력 향상과 가족, 친구관계 대화 기술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11회 220명을 상담하였습니다.
노인대상 교육으로는 경로당이나 노인요양원을 방문해서 웃음치료 등으로 10회 250명 교육을 하였습니다. 부모교육은 상·하반기 초중고생의 학부모 대상으로 부모자녀관계 증진을 위한 교육을 27명 실시하였습니다.
자가진단검사는 우리 상담소에 지속적으로 상담하는 사람과 부부상담자를 대상으로 검사지를 이용한 성격유형검사를 2명에 한해서 실시하였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강명권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종섭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종섭 위원
심종섭 위원입니다. 잘 들었습니다.
82쪽 여성인력개발사업 취업연계해서 취업직종별 연계현황 350명이 취업된 건가요? 여성회관을 통해서?
무직이었는데 거기서 교육을 받고 나서 취업이 된 겁니까?
잘 하셨는데 직종별로 취업된 직장 명단 좀 하나 저한테 보내주세요. 가지고 오신 게 있어요?
○여성문화회관장 김옥희
예, 찾아서 한 부…….
○심종섭 위원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명권
보내주실 때 위원님들한테 다 같이 보내주세요.
○여성문화회관장 김옥희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강명권
홍진옥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진옥 위원
홍진옥 위원입니다. 1년 동안 과장님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한 가지만 질의 하겠습니다.
81쪽 우리가 여성회관에서 기존 설강된 강좌가 폐강되는 경우는 어떤 경우에 폐강이 될 수 있습니까?
○여성문화회관장 김옥희
폐강되는 경우는 당초에 수강신청을 했을 때 신청 70%가 안 되면 폐강이 되고요. 또 개강을 해서 교육생이 70%가 안 되면 폐강을 하게 돼 있습니다. 그게 좀 문제는 있습니다.
○홍진옥 위원
제가 알기로는 지금 과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개설은 했지만 수강생 미달 시나 아니면 회관에서 어떤 이유에서든지 자체적으로 개설하지 않을 수도 있겠죠? 기존에 개설된 강좌라 하더라도 어떤 연유가 됐든 회관에서 아예 개설하지 않거나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수강생이 미달할 시에는 폐강될 수가 있는데 그 강좌가 폐강할 때 회관에서는 어떤 조치를 합니까?
○여성문화회관장 김옥희
지금까지 저희 규정에는 70% 출석률이 안 되면 폐강을 하기로 돼 있는데…….
○홍진옥 위원
그러니까 폐강은, 지금 관장님은 한 가지 경우를 말씀하셨는데 제가 두 가지 경우를 예상해 볼 수 있죠. 개설은 했지만 수강생이 일정기준에 미달할 때 또는 회관에서 어떤 연유가 됐든지 자체적으로 기존에 있던 강좌라 하더라도 개설하지 않을 수가 있겠죠. 두 가지 경우인데 두 가지 경우중에 어떤 경우라 하더라도 강좌 폐강 시에 회관측에서는 어떤 조치를 하느냐, 사후를 어떻게 조치를 하느냐.
○여성문화회관장 김옥희
폐강은 교육생들에게 사전에 고지를 다 합니다. 1차적으로 수강생들에게 수강전에 접수미달이 될 때는 접수된 분들한테 전자메일로 다 날리고요. 핸드폰 메일로요. 그리고 저희가 수강을 하면서 폐강된 것은 아직까지 없습니다.
○홍진옥 위원
개설한 강좌 중에 폐강된 것은 없다?
○여성문화회관장 김옥희
예.
○홍진옥 위원
그러면 회관에서 자체적으로 기존 강좌 중에서 개설하지 않는 경우는 혹시 있었죠?
○여성문화회관장 김옥희
자체적으로는 아니고요. 수강생이 미달돼서 못한 것은 있습니다.
○홍진옥 위원
아닌데, 회관에서 자체적으로 개설, 기존에 있던 강좌 중에서, 있을 수가 있죠. 제가…….
○여성문화회관장 김옥희
왜 그런가 하면 당초에 강사를 선정했는데 그 강사가 사정 때문에 강사 확보가 어려운 것에 한해서 한 건 안 한 것은 있습니다.
○홍진옥 위원
관장님이 강좌가 개설되지 않으면 문자를 보내준다 그랬는데 한번도 없었다 그랬는데 문자로 보내줬다는 것은 지금 말이 안 맞잖아요. 어찌됐든 개설이 되지 않으면 알려줄 텐데 그러면 대개는 강사들이 바뀌는 경우도 있겠지만 강좌가 하나 개설이 되면 거의 특별한 경우가 없으면 그 강사가 지속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죠?
○여성문화회관장 김옥희
예.
○홍진옥 위원
그럼 그 강사한테는 어떤 식으로 조치를 합니까?
○여성문화회관장 김옥희
폐강이 됐을 때요?
○홍진옥 위원
폐강 됐을 때.
○여성문화회관장 김옥희
일단은 수강생이 미달돼서 수강을 할 수 없다는 것을 강사한테 얘기하고요.
○홍진옥 위원
수강생 미달됐을 때는 그렇게 조치하시고 회관에서 자체적으로 개설하지 않을 때는 어떻게 조치했습니까?
○여성문화회관장 김옥희
저희는 회관 자체적으로 수강을 안 한 적은 없습니다. 수강생이 미달돼서 안 한 경우는 있지만 자체적으로 안 한 것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강사가 사전에 확보됐다가 강사 구하기가 도저히 어려워서 안 한 것 외에는 저희가 자체적으로 폐강한 것은 없습니다.
○홍진옥 위원
한 건도 없습니까?
○여성문화회관장 김옥희
예.
○홍진옥 위원
있는데.
○여성문화회관장 김옥희
그럼 구체적으로 말씀을 해주세요.
○홍진옥 위원
제가 그것을 꼭 짚어서 말씀드리려고 하는 게 아니라 우리가 공공의 시민들을 위해서 하는 것이니까 아까 말씀 잘 하셨어요. 강좌가 개설됐지만 혹시 수강생이 미달됐거나 그러면 반드시 좀 알려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강사들도 사실은 어쩌면 생계가 달린 강사가 있을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굉장히 서운할 것 아니에요. 자기가 거기 와서 강의를 하고 강사료를 받게 되는데 만약에 폐강이 되면 여러 모로 서운할 텐데 그랬을 때 우리는 시에서 하는 일이니까 강사들이 서운하지 않게, 그분들도 이해는 할 수 있는데 만약에 이해가 가지 않도록 설명을 해주지 못했을 때 괴장히 서운함을 느끼게 되고 그렇기 때문에 이런 경우가 전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앞으로라도 이런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충분히 강사나 수강생들한테 오해가 없도록 잘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여성문화회관장 김옥희
예.
○위원장 강명권
김헌식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헌식 위원
김헌식 위원입니다. 올 한 해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81쪽 프로그램이 97과목인데요. 큰 일을 하신 것 같습니다. 내년도 프로그램 예산도 여기서 달라지는 게 있습니까?
○여성문화회관장 김옥희
지금 현재 강사수당이 총액경비에 묶여 있어서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추경에 예산 확보를 하느라 사실 하반기에 프로그램을 많이 못 했습니다. 다들 얘기는 충주여성문화회관을 저렇게 잘 지어놓고 또 수강 과목이 너무 적지 않느냐, 이렇게 또 시민들이 얘기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강사 수당 때문에 조금 문제는 있습니다.
○김헌식 위원
한 해를 하시다보면 잘 된 프로그램도 있고 또 삭제할 프로그램도 있으리라 봅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잘 되는 데가 어디를 칩니까? 여성회관에 프로그램이.
○여성문화회관장 김옥희
아무래도 대도시가 좀 잘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김헌식 위원
올 한 해를 마감하면서 한번 그런 데 벤치마킹을 하셔서 우리도 더 잘 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영입하고 또 버릴 수 있는 것은 과감하게 버리시고 또 예산확보에도 치밀히 하셔서 좋은 강사를 하셔서 우리 충주시민들한테 취미활동도 보장하고 일상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실 수 있도록 해주시고 또 그렇게 함으로써 그분들 취업에 활동이 됨으로써 우리 지역경제 활성화도 되지 않나 생각하면서 좋은 여성회관을 지어서 보다 넓은 데 가서 벤치마킹을 하셔서 새롭게 태어나는 여성회관으로 탄생하기를 기원 드립니다.
○여성문화회관장 김옥희
예, 감사합니다. 노력하겠습니다.
○김헌식 위원
83p 성폭력 예방교육을 하시는데 이것은 어디서 하는 겁니까?
○여성문화회관장 김옥희
성폭력 예방교육은 어린이집 같은 데 원생들을 대상으로 하고요. 또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헌식 위원
몇 분이 가서 예방교육을 합니까?
○여성문화회관장 김옥희
저희 상담사가 2명 있습니다.
○김헌식 위원
그러면 성폭력 전문예방교육 하는 상담사입니까?
○여성문화회관장 김옥희
그분들이 자격증을 소지한 것이기 때문에요.
○김헌식 위원
그러면 프로그램을 짜서 초등학교, 중학교까지 찾아가서 예방교육을 하는 게 어떨까 생각하는데요.
○여성문화회관장 김옥희
초중고 다 합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김헌식 위원
그렇게 해서 달별, 날짜별 잡으셔서 충주고등학교까지 철저히 교육을 하시기 바랍니다.
○여성문화회관장 김옥희
알겠습니다.
○김헌식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강명권
김경숙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숙 위원
1년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김경숙 위원입니다.
한 가지만 묻겠습니다. 교통편이 버스가 거기 서죠?
○여성문화회관장 김옥희
예.
○김경숙 위원
아무래도 교통이 불편함을 느끼겠는데 스쿨버스라든가 그런 것을 마을버스, 그런 것을 생각하십니까?
○여성문화회관장 김옥희
저희가 당초에 문화동에서 금릉동으로 이사할 때 교통편 때문에 수강등록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요. 의외로 문화동에 수강 신청 받은 것보다 여기가 대기자가 저희가 모집이 1,000명이면 1,000명이 됩니다, 대기자가. 그래서 그것에 대한 문제는 없고요.
그리고 시내버스가 운행되는 관계로 그것 이용하는 것에 불편이 없고요. 또 수강을 하다보면 카풀, 서로 같은 반 학생들끼리 카풀을 하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문제는 크게 없는 것 같습니다.
○김경숙 위원
그러면 거기 주차관계가 앞에 도로 확장…….
○여성문화회관장 김옥희
그 관계는 내년에는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주차 문제도 수강하는 데는 별 문제가 없는데요. 대관을 했을 때 조금 문제가 됩니다.
○김경숙 위원
앞에 도로확보하고 주차 문제에 대해서 많이 신경을 써서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명권
지덕기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덕기 위원
지덕기 위원입니다.
이사하면서 1년 동안 근무하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현재 여성문화회관 이사를 6월 달에 했죠?
○여성문화회관장 김옥희
예, 6월 18일.
○지덕기 위원
현재 이사를 하고 간판이나 이정표 같은 것은 어떻게 정리하셨나요?
○여성문화회관장 김옥희
도로과에 지금 얘기를 해놓고 있는 상태인데요. 한 가지씩 된다고 해서 바로 되는 게 아니고 작업을 일괄작업을 해야 된답니다. 그래서 그게 아직 안 되고 있습니다. 도로과에 의뢰는 해놨습니다.
○지덕기 위원
그렇지 않은 것 같은데요. 왜 그러냐 하면 지금 현재 여성문화회관이 네비게이션에 입력이 돼 있나요?
○여성문화회관장 김옥희
안 돼 있더라고요.
○지덕기 위원
그럼 어디로 갑니까? 여성회관 찾으면.
○여성문화회관장 김옥희
주소를…….
○지덕기 위원
전국에서 여성회관을 목표로 해서 여성회관 쪽으로 오라고 약속들을 한 사람이 있고 여성회관으로 오라고 약속한 사람도 있을 겁니다. 거의가 구 여성회관으로 가거든요. 제가 몇 사람들한테 얘기 들어서, 그런데 이정표 고치는 게 그렇게 어려운 것은 아닌데 도로과에 협조가 그동안 안 됐더라고요, 확인해 보니까. 최근에 입력이 돼서 도로과에서 입력하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그동안 6개월 동안 전국에서 충주를 찾아오는 분들이 굉장히 헷갈린 겁니다. 대단한 불편을 주는 것인데 바로 조치를 했어야죠.
그리고 현재 여성문화회관에 행사를 많이 하잖아요? 자체 행사도 하고 또 지역에서 빌려서 행사하고 그러다보니까 현재 행사장 하는 데가 예전에 구 여성회관 행사장하고 비교했을 때 구 여성회관 행사장이 굉장히 쓸모가 있습니다, 현재보다. 현재는 굉장히 불편하다는 얘기가 많이 있고 그런 점이 있고 또 행사 할 때 작품들을 제시하고 그러는데 새 건물에 못을 박고 걸고 이러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것을 좀 탈피해서 사전에 작품들을 가져오면 집어서 할 수 있는 이런 게 시설 될 수 있도록 돼 있는 게 있던데, 물건이. 그런 것을 구상하셔서 미리 해놓으면 작품을 가져오면 집어서 놓을 수 있도록 그냥, 다시 안 박고.
○여성문화회관장 김옥희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지덕기 위원
그것을 검토하셔서 새건물에 자꾸 못 박고 이러다보면 문제가 많이 생기잖아요. 그런 것을 검토하셔서 예산 뭐 그렇게 안 들어갈 겁니다. 그런 것은. 그것 좀 해주시는 것을 부탁드리고요.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이정표 문제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정표 보고 찾아가야 되는데, 하여튼 여러 가지 고생 많이 하셨고 내년도에 더 발전된 문화회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강명권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면 이상으로 여성문화회관 소관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시립도서관장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추진실적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립도서관장 민승지
안녕하십니까! 시립도서관장 민승지입니다.
시립도서관 2009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85쪽 일반현황은 생략하겠습니다.
86쪽 이용자지향 도서관 운영입니다.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편리하고 만족한 가운데 이용자인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도서관을 이용하도록 도서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보유장서 확충입니다. 우리 도서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장서는 2009년 11월 19일 현재 186,511권입니다. 2009년에는 13,863권을 확충하였고 내년도에는 약 33,000권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두 번째, 열람실 확대 운영입니다. 취업준비생과 수험생을 위하여 지난 3월부터 국경일 등 공휴일도 휴관하지 않고 365일 개관하여 도서관을 이용하는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해 오고 있습니다.
세 번째, 장애우 배려행정 추진입니다. 장애우형 점자도서 168권, 보이스아이, DVD 플레이어, 저시력독서확대기 등 장애우형 독서보조기를 구입 비치하였습니다. 또한 점자도서의 우편택배서비스 제도를 도입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87쪽 이용자편익시설 개선사업입니다. 지난 상반기 때도 보고를 드렸습니다마는 구관시설은 수리하여 개선하고 새로 지은 신관은 최첨단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하여 정보화 도서관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편익시설 개선사업입니다. 건축한 지 30년 된 구관의 내부시설을 수리하고 개선하였습니다.
사업내용은 1, 2층의 남녀화장실과 장애인화장실을 수리하였고 방음이 되지 않는 창틀을 이중창으로 교체 전기시설과 조명 등도 개선하였습니다. 또한 외부의 지붕과 벽채의 페인트도 새로 칠했습니다.
본관에 환기시설을 설치하여 저층과 고층의 온도차를 줄였으며, 자전거 보관대 추가설치와 유아들이 사용하는 2층 화장실 일부를 유아용 화장실로 개조하여 도서관을 이용하는 유아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있습니다. 또한 구내식당 및 구관의 배수도 정비하였습니다.
두 번째, 정보화도서관 구현입니다. 도서관 자동화시스템 사업은 제1회 추경예산에 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서 자가대출 반납기, 자가반납기, 도난방지기, 장서점검기 등 도서대출반납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하여 지금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도서관 어디서나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도록 무선인터넷 가입 및 인터넷 TV도 가입해서 사용중에 있으며, 도서관표준관리시스템 업그레이드와 도서관 홈페이지 개편 사업도 완료했습니다.
다음 88쪽 독서교육 및 홍보추진 사업입니다.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실기중심의 독서교육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홍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독서교육입니다. 방학특강으로 어린이 동극, 미술치료, 동화구연 놀이 4회, 독서교실 2회 운영하였습니다. 문화학교 상·하반기 각 6강좌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독서아카데미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협력사업으로 독서치료 및 상담교육 과정 2회 운영하였습니다.
도서관 홍보추진입니다. 좋은 책 리스트를 분기별로 4회에 걸쳐 제작해서 배부 완료하였으며, 월간예성에 시립도서관 추천도서를 3권씩 소개하는 코너를 운영하였고 도서관 시설 및 시정안내, 각종 행사를 홍보하는 도서관 알리미 영상서비스를 2개소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 시민참여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삶의 질을 향상하고 시민들의 평생학습 및 여가선용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유아아동프로그램 운영입니다.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내 33기관에 약 1,000여명 정도 도서관을 견학하였습니다.
책 읽어주기, 사과꽃 동화구연, 사서와 함께 책읽기, 언니랑 함께하는 동화나라, 언니가 들려주는 영어책 나들이, 동화랑 놀자 등 유아독서프로그램을 240회 운영 약 2,800여명이 참여하였습니다.
두 번째, 도서관 주간행사입니다. 2009년 4월 원화전시회, 도서삽화 전시, 손인형극 공연, 동극 공연, 작가초청강연회 등 행사를 가졌습니다.
독서의 달 행사 사업입니다. 2009년 9월 원화전시회, 동극공연, 아이랑 책 나들이, 우수이용자 책가방 배포, 독후감상화 그리기, 작품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가졌습니다마는 신종플루의 영향으로 몇 몇 프로그램은 추진하지 못했습니다.
이상 시립도서관 2009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강명권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상교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상교 위원
정상교 위원입니다.
내년이면 우리가 21만권 정도 목표달성이 되는 건가요?
○시립도서관장 민승지
예.
○정상교 위원
고생하셨네요. 지금 독서실하고 구 독서실하고 독서를 할 수 있는 좌석이 몇 개 좌석이 되나요, 현재?
○시립도서관장 민승지
옛날 구관은 사실상 독서를 하고 있지만 일반 시민들이 시험공부를 하는 수험생과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거기는 좌석이 약 한 230석 정도 되고요. 본관은 좌석이라고 별도 만들어놓은 것은 없지만 3층에 간행물실에 와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약 한 80석 정도의 좌석을 만들어놨습니다마는 거기는 간행물, 월 별로 나오는 계획안 나오고 그러는 신문 이런 것을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인데 편의상 저희들이 좌석배치를 해놨습니다.
○정상교 위원
제가 왜 여쭤보느냐면 시민들이 이용하시는 분들이 도서관이 효율성이 없다고, 도서관 하면 그래도 가서 물론 책을 대여하는 것도 목적중에 하나겠지만 거기에 가서 책을 볼 수 있고 공부도 할 수 있는 좌석이 많이 있어야 되는데 건물은 멋있게 잘 지어놨는데 좌석이 부족하다 이거지. 그래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더 없나요?
○시립도서관장 민승지
저도 도서관장으로 가기 전에는 위원님하고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추구되고 있는 도서관 사업은 도서를 열람도 하지만 대출, 빌려주고 그런 사업에 중점을 두고 거기 앉아서 도서관에서 책을 보고 그런 쪽으로는 중앙도서관에서의 사업 자체가 옛날하고 다른 방향으로 가지 않나, 이렇게 생각됩니다.
○정상교 위원
대도시 같은 데는 그게 가능한데 왜 그러냐하면 도서관 말고도 가서 책을 보고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 충분히 확보가 돼 있으니까 도서관은 도서관 기능만 하는데 우리 충주는 사실 그렇지는 못하잖아요. 가서 공부할 수 있는 데가 교육청 도서관하고 시립도서관 뿐이 없단 말이죠.
○시립도서관장 민승지
도서관이라는 개념보다도 가서 공부한다고 그러면 요즘에는 독서실의 기능이고 도서관에서는 책을 장서를 많이 보유해서 많은 정보, 자료를 제공해 주는 자료를 보관하고 있는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으로.
○정상교 위원
양쪽 다가 구비가 되면 좋겠는데 지금 충주시는 아직 그렇지 못한데 그렇다고 관내 대학교에서 도서관을 개방하는 것도 아니고 일반인들 못 들어가잖아요. 그래서 그런 불편함들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학생들이 어디 가서 공부할 데도 없고.
○시립도서관장 민승지
그러면 위원님이 말씀하신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는 장소를 많이 좀 더 자리가 있으면 확보할 수 없느냐, 그런 뜻인데.
○정상교 위원
우선이라도 거기 공간을 활용할 수…….
○시립도서관장 민승지
저희들이 빈 공간이 있으면 한번 더 찾아서 하도록 검토를 하겠습니다.
○정상교 위원
그렇게 해주시면 고맙겠고, 이동도서관은 우리 도서관에서 관장을 안 하시나요?
○시립도서관장 민승지
저희들이 관장하고 있습니다.
○정상교 위원
전혀 여기 없어서 어떻게 되는 것인지…….
○시립도서관장 민승지
통상적인 저희 사업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여기는 주요사업만 했고…….
○정상교 위원
요즘은 개선이 됐나 모르겠네. 주민들이 가끔 말씀하시는 것을 보면 읽을 책이 없다고 그러는데 나가실 때 잘 챙겨서 나가시라고 말씀을 드린 적이 있는데.
○시립도서관장 민승지
이동도서관은 요일 별로 월화수목금토 시간표를 짜서 주요 아파트별로 한 3, 4개 아파트를 선정해서 일주일 내내 회전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동도서관도 책을 수시로 확보해서 시민들이 원하는 책은 받아서 접수해서 시민들의 수요에 충족시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상교 위원
좋은 방법 같은데 아파트 같은 데 가서 설문지를 받아서 그 다음에 나갈 때 거기에 맞는 장서를 갖고 나가야 되는 그런 시책도 만들어주시면 좋겠네요.
○시립도서관장 민승지
알겠습니다.
○정상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명권
홍진옥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진옥 위원
홍진옥 위원입니다.
관장님 1년 동안 사업 하신 것 들어보니까 고생 많이 하신 것 같네요.
두 가지만 질의를 하겠습니다. 우리 충주에서도 이동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잖아요? 제가 지난번에도 한번 말씀드린 것 같은데 이제 농한기가 되면 시골지역하고 읍면지역에는 도서관 혜택을 별로 못 보는데 다른 데 보니까 읍면지역에 어르신용으로 글자 크기를 크게 해서 소설 같은 것을 대여해 주는 프로그램을 하던데, 우리는 그것 안 하고 있나요?
○시립도서관장 민승지
저도 지난번 도서관장 회의에 가서 어느 지방자치단체에서 단체장이 정말 큰 관심을 가져서 도서관 사업에 큰 사업을 하고 있는 것을 얘기 듣고 왔습니다. 그래서 저도 거기서 느낀 게 있고 그래서 ‘아, 이것 참 좋다.’ 우리 시도 우리가 처음에 시작은 못했지만 다른 데에서 하고 있으니까 한번 우리도 따라서 하면 시민들한테 좋은 것을 얻겠다. 해서 저희들이 갔다 와서 담당계장들하고 상의도 했고 그래서 예산이 허락된다면 읍면지역도 이동도서관 운영을 하고 점자크기 글씨 크기 경로당에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읽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인데 그것은 금방 시작은 못하지만 그것도 시간을 갖고 연구해서 하면 되겠다 싶어서 장기사업으로 한번 추진해 볼까,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홍진옥 위원
제가 사는 고향에 이 사업을 하는데 어르신들이 엄청 유식해지셨더라고요. 사씨남정기, 구운몽을 비롯해서 어떻게 그렇게 잘 아시냐 그랬더니 이동도서관을 해서 아주 글자가 크고 그러니까 재미있으시데요, 겨울에. 참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해서…….
○시립도서관장 민승지
저도 지난 11월 달에 가서 그런 사업이 있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저희들도 그래서 금년은 지나갔고 내년부터라도 장기 과제로 저희들도 시도를 해보겠습니다.
○홍진옥 위원
읍면 지역에 소외받는 분들이 없도록 도서관 사업도 전부 혜택을 가도록 해주시면 좋겠고요.
또 한 가지는 제가 도서관 이용을 아주 잘 하는 시민중에 하나인데 제가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느낀 게 1층 로비가 참 좋더라고요. 쉴 수 있는 의자도 참 좋고 그런데 벽면을 보니까 가끔 좋은 그림들이 붙어있던데 그것 관리를 어떻게 하시나요? 1층 로비 관리를.
○시립도서관장 민승지
저희들이 거기에 그림 같은 것을 항시 걸어놓을 수도 있겠지만 1층 공간은 어린 문화학교나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각종 프로그램에서 나온 실적물들을 전시도 하고 타 기관에서 전시 의뢰를 할 때 저희들이 승인을 해줘서 전시도 하는 공간으로 활용하였습니다. 붙박이로 계속 걸어놓을 수 있는 그런 것은 안 하지만 연중 수시로 여러 가지 작품들이 전시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말씀하신 대로 의자를 더 놓는다든가 그런 것도 여러 가지로 전부터 검토했지만 수시로 그런 전시공간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더 많은 의자를 배치하기도 그렇고 그래서 현재 그대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홍진옥 위원
의자는 충분하고요. 제가 볼 때 공간이 너무 빡빡하면 여백의 미가 없기 때문에 지금 충분한 것 같은데 벽면 같은 데 그림이 지금 과장님 말씀처럼 가능하다면 바꿔줘서 도서관에서 공부하던 분들이 잠시 휴식할 때 1층 로비에 와서 그림도 감상하고 지금도 많이 그렇게들 하고 계시던데 좀더 그쪽에 관장님께서 관심을 가져주셔서 문화공간으로 문화여가공간으로 1층 로비가 더 활성화 됐으면 좋겠습니다. 주로 신간에도 3층, 4층, 5층 또는 구관에도 공부하거나 책을 보는데 한두 시간 보다보면 피로하고 이럴 때 1층 로비에 와서 쉬더라고요. 그럴 때 그림도 감상하고 이럴 수 있도록 계절이나 컨셉에 맞도록 바꿔주시면 예산이 좀 들어가는 거겠죠?
○시립도서관장 민승지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홍진옥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명권
지덕기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덕기 위원
지덕기 위원입니다.
금년도 하신 것을 보니까 여러 가지로 일을 많이 하셨네요. 더군다나 장애우를 배려해서 추진행정에 공감하고 정말 고맙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방금 홍진옥 위원님이 말씀하신 어른들을 위한 도서, 그거 굉장히 중요한 것 같고요. 또 책이 대화식으로 된 책 이런 부분이 있다면 더 좋았을 텐데, 기억에 남고요. 그런 게 있다면 구입해서 이용할 수 있도록 찾아보시면 좋겠습니다.
○시립도서관장 민승지
위원님들께서 예산상으로 도와주시고 그런다면 더 사업이 빨리 진척이 되겠습니다. 저희가 지금 잘 되고 있는 지역을 한번 가서 공부하고 배워가지고 저희들이 내년도 사업으로 추진되도록 준비를 해나가겠습니다.
○지덕기 위원
벤치마킹도 하시고 역사나 다른 책들도 만들어낼 수 있는 분이 선정이 된다면 그런 분들을 섭외해서 다른 데 안 하는 것을 우리가 만들어서 볼 수 있도록 이렇게 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시립도서관장 민승지
알겠습니다.
○지덕기 위원
그리고 언젠가 제가 한번 가보니까 자전거 보관하는 데가 부족하더라고요. 방금 말씀이 더 설치하신다. 그러는데 장소가 마련이 되면 활용을 합니다. 없으면 활용을 안 해도.
○시립도서관장 민승지
자전거 할 데를 저쪽에도 4칸 이렇게 돼 있는데 그래서 1층에 빈 공간으로 광장 비슷하게 쓰고 있는 곳을 자전거하고 오토바이를 실제로 많이 갖다놨는데 저희들이 유리 건물이라서 쓰러지고 그러면 유리창이 깨지고 그래서 일단 단속을 하고 있는데 차라리 그렇다면 정식으로 우리가 자전거 보관대 거기다 설치해 줘서 이용을 하도록 하는 게 어떠냐, 해서 일단 내년도 예산에 자전거 설치대 예산을 요구했습니다. 그래서 되면 그쪽으로 더 설치하려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지덕기 위원
자전거 애용자는 자꾸 증가되고 있잖아요. 또 국가적으로도 많이 그쪽으로 치중하고 있고 저희들도 국가시책에 따라가 주는 것도 중요하고요.
또 한 가지는 지난번에 제가 제안을 했던 부분인데 호적이 폐지되고 가족관계등록부가 만들어졌잖아요. 그러다보니까 족보부분이 자꾸 멀어지거든요. 족보라는 게 안 하는 집안도 있고 하는 집안도 있겠지만 족보가 있다보면 나중에 굉장히 중요한 역사자료입니다. 원래 씨족적으로도 굉장히 중요한 역사자료이고 그래서 족보속에는 그 집안에 지역적 훌륭하게 일하신 분도 기록이 돼 있고 그런데도 불구하고 자기네 조상이 유명하신 분은 잘 모르는데 우리 학교에서 가르치는 전체적인 유명한 분들만 기억을 하거든요. 이런 부분도 있고 그래서 족보를 기증하는 것을 홍보했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렸는데 혹시 이게 더 들어온 것 있습니까?
○시립도서관장 민승지
제가 근무하면서는 족보 기증 받은 게 없습니다.
○지덕기 위원
없습니까? 어디 기증할 수 있도록 홍보한 적이 있습니까?
○시립도서관장 민승지
실질적으로 홍보한 실적이 작년에는 돼 있는데 금년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기억에 없습니다.
○지덕기 위원
작년에는 제가 하나 갖다드린 게 있어요. 월간예성 같은 데 게재를 하면…….
○시립도서관장 민승지
기증 홍보를 저희들이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덕기 위원
왜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지난번에 말씀드리고 월간예성 이런 데 홍보 좀 했으면 어떠냐 했는데 월간예성을 보니까 그런 게 없더라고요.
○시립도서관장 민승지
그런데 말씀을 드려도 될까 모르겠습니다마는 그런 소중한 역사자료나 이런 뭐가 된다고 하면 도서관 분야보다는 그런 전문으로 하는 부서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도서관에서 하는 사업으로써 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렇습니다.
○지덕기 위원
도서관에서 받아서 보관하고 이런 것은 좀 안 맞긴 안 맞는 것 같은데 어차피 책을 보관하는 데니까, 이것도 역사 공부하는 사람들은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자료 구하려면 도서관을 가야 되니까. 이런 부분도 한번 생각해 보시고 아주 나쁜 것은 아닌 것 같은데요.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강명권
심종섭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종섭 위원
심종섭 위원입니다. 한 가지만 질의 드리겠습니다.
보고서를 받아보니까 분석이 잘 안 되는 게 이것 쓰실 때 추진계획, 그에 대한 실적 그다음에 성과 및 향후 대책 이렇게 해주시면 계획대비 성과를 볼 수 있는데 계획이 없어서 보기가 안 좋습니다. 다음부터는 그렇게 해주시기 바라고요.
도서관 이용실적 중에 학생과 일반인 비율이 어떻게 됩니까? 1일.
○시립도서관장 민승지
그것은 공식적으로 학생과 일반으로 구분해서 하는 자료는 없고요. 저희가 보건데 학생이 70% 이상 되는 것 같습니다.
○심종섭 위원
1일 이용객 중에 평균 70% 이상이 학생이다 이거죠?
○시립도서관장 민승지
예.
○심종섭 위원
예를 들어서 지금 호암동에 학생회관을 짓고 있는데 학생회관에 도서관이 있는 것 같던데 그것을 짓게 되면 인원이 거기로 가나요? 어떻게…….
○시립도서관장 민승지
그쪽으로 가면 영향이 아주 없지는 않고 있을 것이고요. 다른 가까운 청주시나 제천시를 예를 들 것 같으면 요즘에 도서관이 상당히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우리 충주시는 도서관이 호암분관까지 포함해서 또 교육청에 있는 학생도서관해서 한 3개 정도 우리 시에서 있는데 제천시는 7개, 10개 청주시도 올해 큰 대형 도서관을 지어서 개관했고 그래서 도서관이 학생도서관이 되든 학생회관에 들어가든 많이 늘어나는 것은 좋은 현상이고 약간의 영향은 받겠지만 큰 영향은 받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심종섭 위원
학생도서관도 규모가 크니까 우리 시립도서관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잘 좀 대책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시립도서관장 민승지
알겠습니다.
○심종섭 위원
그다음 도서관 지하실에 회의실인가요? 공연장인가요? 일전에 TV 한번 나왔었죠? 부실 관계. 왜 설계상 문제입니까, 관리의 문제입니까?
○시립도서관장 민승지
그것은 제가 기술자는 아니지만 제가 보통 사람으로서 평범한 사람으로서 느끼기에…….
○심종섭 위원
아니 보통사람이 아니라 도서관장의 입장에서 봤을 때 뭐가 문제냐고요.
○시립도서관장 민승지
큰 문제가 없고요. 건축할 때 준공되기 전에 건축중에 제가 얘기 듣기로는 건축중에, 시공중에 거기 한번 침수가 됐답니다. 준공 되기 전에. 장마철에 비가 많이 와서 그때 침수가 됐던 영향으로 의자가 쇠붙이니까 닦고 새로 페인트칠을 그때 바로 다시 했답니다. 그런데도 일단 물에 한번 잠겼던 것이라서 그게 부식이 속도가 빨라져서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환기는 지하이기 때문에 어디든지 그 정도의 문제는 있을 것 같은데 요즘은…….
○심종섭 위원
거기 지하 몇 층이지?
○시립도서관장 민승지
지하 1층입니다. 1층이지만 좀 깊죠.
○심종섭 위원
다른 지역에는 지하 10층도 있는데, 지금 하자보수 기간이 끝났죠? 어떻게 됐나, 아직 남아있나 기간이?
○시립도서관장 민승지
하자가 발생한 것은 요청을 해서 지금도 계속 요구를 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심종섭 위원
아니, 건축업자 건설회사하고 하자기간이 끝난 거예요? 아직 안 끝났어요?
○시립도서관장 민승지
일괄적으로 말씀드리지 못하는 게 건축 분야에 따라서 어느 부분은 2년이고 어느 부분은 3년이고 그래서요.
○심종섭 위원
그 현장은 끝났어요?
○시립도서관장 민승지
그것은 지나갔습니다.
○심종섭 위원
지나갔어요? 그러면 그거 시비로 또 해야 되는 거예요?
○시립도서관장 민승지
의자 교체는 저희들이 해야 됩니다.
○심종섭 위원
지금 어떻게 계획을 세우고 계시는 거예요?
○시립도서관장 민승지
내년도에 예산 요구가 돼서 반영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심종섭 위원
올라와 있어요? 얼마 올라와 있어요?
○시립도서관장 민승지
2,300인가 기억을 잘 못하는데…….
○심종섭 위원
거기 좌석이 몇 개죠?
○시립도서관장 민승지
120석 정도 됩니다.
○심종섭 위원
2,300만원?
○시립도서관장 민승지
2,300인지 1,500인지……, 제가 잘 기억을 못하겠습니다.
○심종섭 위원
지하 1층인데 무슨 그렇게 부식이 되고 그게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시립도서관장 민승지
침수가 한번 됐었기 때문에 그런 게 된 것 같습니다. 준공되기 직전에.
○심종섭 위원
잘 좀 처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강명권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면 이상으로 시립도서관 소관 질의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능률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10분간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7분 정회)
(11시06분 속개)
○위원장 강명권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 공공시설관리소장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추진실적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공공시설관리소장 최동겸
공공시설관리소장 최동겸입니다.
공공시설관리소 2009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91쪽 일반현황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공공시설관리소 운영 활성화입니다. 시설별 대관실적은 2009년도 1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호암체육관이 전용료와 이용료를 합하여 222건에 1,241만 4,000원의 사용료 수입과 호암예술관은 81건 1,767만 8,000원의 사용료 수입으로 총 3,009만 2,000원의 수입을 보았습니다.
지금까지 추진실적으로는 시설물 대관에 따른 장비보강 1건 4,200만원 들여 장비구입 및 교체를 하였으며, 홈페이지를 통한 행사 및 시설홍보 11회, 공공시설단지 주변에 토종꽃 천일홍, 백일홍 등 꽃묘 3,000주를 자체 생산하여 식재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설에 대한 홍보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주요시설물 보수 및 유지관리입니다. 체육관 및 공연장의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하여 지금까지 추진실적으로 호암체육관 안전정밀점검 용역과 체육관 중앙로비 썬팅 공사 등 12건에 대해서 4,400만원의 사업비 집행을 완료하였으며, 희망근로사업으로 시설단지내 제초작업 및 보도블록 정비사업을 실시하였습니다.
향후 계획으로는 공공시설의 지속적인 유지 관리 및 편의시설 확충으로 민원인의 만족도 제고를 위하여 최대한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국민체육센터 효율적 운영 및 안전지도관리입니다.
국민체육센터는 코오롱글로텍에 2006년 6월부터 위탁 운영중에 있습니다.
운영실태로는 3차년도에는 1일 평균 780여명이 이용하여 연인원 261,700여명이 이용하였으며, 총 매출액은 11억 8,900여만 원으로 순수입 30%인 5,100만원의 시수입을 보았습니다.
지금까지 추진실적으로 지난해 3월에 2011년 5월까지 위탁운영기간을 2년 연장 승인하였으며, 에너지 물 절약 등 비용절감을 위한 지도점검과 시설물 안전점검에 철저를 기해왔습니다.
지난 6월에 3차년도 운영결과에 대한 자체검사 및 회계감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국민체육센터의 안정적인 관리로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토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공공시설관리소 소관 사항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강명권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상교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상교 위원
정상교 위원입니다.
소장님, 호암체육관 전용 이용하시는 분들이 어디 어디인가요?
○공공시설관리소장 최동겸
전용하는 사람들은 행사 때, 행사 목적이 전체 그러니까 하루를 사용할 수 있을 때 전용을 하고요. 그리고 하루에 몇 명씩 와서 개인적으로 운동하는 사람이든지 단체에서 조금씩 와서 운동하는 것을 이용료를 받고 있습니다.
○정상교 위원
이용료는 조례에 의해서 받으시는 건가요?
○공공시설관리소장 최동겸
예, 그렇습니다.
○정상교 위원
제가 건의서를 하나 받았는데, 거기서 배드민턴 하시는 분들. 충주에 한 18개 클럽이 있는데 다른 데는 거의 학교 강당을 이용합니다. 거기는 30~40만원 정도 들어가거든요. 이용료가. 그런데 우리 호암체육관은 한 70~80만원 정도 낸다고 말씀을 하시던데.
○공공시설관리소장 최동겸
그렇습니다.
○정상교 위원
이거 뭔가 잘못되지 않았나 생각하는데. 우리 국민의 세금으로 지은 체육관인데.
○공공시설관리소장 최동겸
그 배드민턴을 치는 단체도 충주시 배드민턴 생활체육연합회에서 인정해 줘서 사용료의 50%를 감해주고 있는 겁니다.
○정상교 위원
50%를 감면 받았는데도 이렇게 비싸니까 다른 클럽…….
○공공시설관리소장 최동겸
그런데 위원님, 학교 시설을 이용하는 단체에서도요. 지금 말씀하신 대로 체육관 사용료 30만원, 40만원 정도 내면서도 기타 그것 외 학교발전기금이라든지 그것 외에 내는 게 지금 저희한테 납부하는 것보다 오히려 더 많다고 제가 알고 있습니다.
○정상교 위원
안 그래요. 그렇지는 않은데, 내가 요새 운동을 못 나가서 그런데 나도 공고에서 치는 것 중앙클럽의 회원인데요. 이게 너무 비싼 것 같아서, 좀…….
○공공시설관리소장 최동겸
인원이 거의 한 40여명 되는데요. 한 달에 한 20여일 사용하고 그래서 반액 감면해서 결국 따지고 보면 1인당 한 1,000원 정도 내는 꼴입니다. 금액적으로 따져보면요.
○정상교 위원
지금 일반 학교강당 사용하는 것은 30일이면 거의 28일 이상 다 사용하거든요. 그리고 많이 내야 40만원 냅니다. 전기세까지 다해서.
○공공시설관리소장 최동겸
저희들도 그것 때문에 다른 데도 알아보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사용료 내는 것 외에도 부수적으로 발전기금이니 뭐니 내는 게 있다고 하더라고요.
○정상교 위원
그것은 혹 있겠지만 안 내는 데가 더 많습니다.
○공공시설관리소장 최동겸
저희들이 임의로 받는 게 아니고요.
○정상교 위원
제가 말씀드릴게요. 그래도 너무 비싸기 때문에 충주시민한테는 더 다운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아니면 조례를 바꿔서 형평성에서 너무 많이 차이가 나잖아요. 더구나 시 공공인데, 무료로는 못해줄망정, 그래서 조례를 좀 바꿨으면 하는데…….
○공공시설관리소장 최동겸
지금 위원님 말씀하시는 것을 봤을 때는 배드민턴만 가지고 말씀하시는데 전반적으로 타 운동을 봤을 때는 그렇게 비싸다고 보이지는 않습니다.
○정상교 위원
지금 제가 예를 들어 드리잖아요. 예를 들어서 18개 클럽 중에서 다른 데는 다 학교를 이용하는데 여기는 학교를 이용할 데가 없으니까 천상 거기를 이용하는 것인데 가령 그러면 내년에 전용구장이 생기면 거기도 이렇게 받을 것 아닙니까.
○공공시설관리소장 최동겸
조례상으로 규정이 새로 되겠죠.
○정상교 위원
그래서 이것을 그러기 전까지라도 같은 운동을 똑같이 하고 여기는 18일 정도 많이 해야 20일 정도 이용한다 그러더라고요. 일반 강당은 근 28일을 이용하는데 그러니까 회수도 적으면서 돈은 배 이상 낸단 말이지, 지금 여기가. 그래서 제가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하더라도 이것은 우리 시에서 좀 너무하지 않나 그래서 조례를 개정했으면 어때요?
○공공시설관리소장 최동겸
체육시설에 관한 조례가 배드민턴 전용구장이 생기면 조례를 아무래도 새로 제정하면서 같은 체육시설로 조례를 변경…….
○정상교 위원
그런데 그거 다 완공 되려면 한 2, 3년 걸릴 것 아닙니까.
○공공시설관리소장 최동겸
체육시설에 관한 조례는 물론 호암체육관, 체육관들 있지만 체육시설에 관한 조례 하나로 묶여 있습니다. 충주체육관도 같이 묶여 있는데 지금…….
○정상교 위원
이거 한번 검토해 주실래요? 조례 개정하는 것으로.
○공공시설관리소장 최동겸
검토해 보겠습니다.
○정상교 위원
왜냐하면 그래도 생활체육이고 시에서, 정부에서도 권장하는 운동인데 너무 사용료가 비싸니까 그것 한번 검토해 주시고.
94쪽에 보면 국민체육센터 3차년도가 이용인원도 많고 매출도 더 많은데 시수입은 줄었단 말이죠. 왜 그런가요?
○공공시설관리소장 최동겸
지금 국민체육센터에서 사용하는 지하수가 지금 용량이 자꾸 생산되는 지하수 용량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 바람에 상수도 사용량이 늘어나고 또 공공요금 단가가 수도라든지, 전기, 도시가스가 요금지출이 공공인상으로 인해서 상당히 늘었습니다. 그래서 요금자체가 2008년도 비해서 2009년도에 한 4,500만 원 이상 지출이 증가 됐습니다. 그래서 수입이 줄어든 겁니다.
○정상교 위원
이용인원이 많이 늘어났잖아요.
○공공시설관리소장 최동겸
이용인원은 많이 늘어난 게 아니고…….
○정상교 위원
8,000명 정도 늘어났는데…….
○공공시설관리소장 최동겸
조금 늘은 거죠.
○정상교 위원
25만 3,000하고 26만 1,000이면 얼맙니까? 한 8,000명이 더 늘어났는데 그것을 하더라고 작년하고는 같아야 된다고 보는데, 시수입은 많이 줄었는데…….
○공공시설관리소장 최동겸
이용하는 인원 숫자는요. 잠깐씩 들락거리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숫자…….
○정상교 위원
어차피 잠깐씩 들락날락 하더라도 거기 사용료를 낼 것 아니에요.
○공공시설관리소장 최동겸
회원권을 끊기 때문에 그것은 몇 번 와도 변동이 안 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정상교 위원
회원권을 끊으면 그것은 어차피 고정으로 다 들어오는 수입 아닙니까?
○공공시설관리소장 최동겸
사용료는 수입이 들어오는 거죠. 그런데 상수도 요금이 작년에 비해서 한 2,500만원 인상이 됐습니다. 그리고 전기하고 가스요금도 공공요금 인상으로 인해서 한 1,900만원 증가가 됐습니다. 그 바람에 수입이 전체적으로 줄어들어서 순수입이 줄어들기 때문에 시수입도 따라서 줄어든 것이고요.
○정상교 위원
거기에 재무제표 있나요?
○공공시설관리소장 최동겸
저희들이 자체 검사를 하고요. 회계사가 회계감사를 했습니다. 해서 나온…….
○정상교 위원
올해 것도 했어요?
○공공시설관리소장 최동겸
예, 5월 말까지 해서 6월 달에 했습니다.
○정상교 위원
그것 좀 한 부 우리 위원님들한테 갖다 주실래요?
○공공시설관리소장 최동겸
예, 알겠습니다.
○정상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명권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면 이상으로 공공시설관리소 소관 질의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체육시설관리소장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해서 추진실적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시설관리소장 방희석
체육시설관리소장 방희석입니다.
지금부터 체육시설관리소 2009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은 보고를 생략하겠습니다.
먼저 보고서 98쪽 체육시설 보수 및 유지관리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2억 7,9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21건의 체육시설을 보수 완료하였습니다.
충주체육관은 1억 5,7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마루바닥 보호매트 구입, 광장타워 등 기구 교체, 탁구교실 바닥교체, 체육관 마루바닥 보수, 노후방송설비 교체, 소방경비설비 교체, CCTV 교체, 지붕 배기휀 설치, 지상주차장 시설물 보수, 정밀정검 용역 등 10건의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종합운동장은 1억 1,6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서 본부석 샤워실 설치, 출입구 철문교체, 음향설비 교체, 벽화도색, 전광판카메라 교체, 타워 등 프레임 교체, 샤워실 보수, 체육시설 보수, 생활체육시설 설치, 관람석 정밀진단 용역 등 10건의 사업을 추진하였고 중원체육공원은 6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노후한 모타펌프를 교체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체육시설관리소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체육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99쪽 체육시설 개방 및 관리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시민들이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을 위한 체육시설이 될 수 있도록 종합운동장 우레탄트랙은 연중개방을 하고 있고 필드는 5월부터 10월까지 개방하고 있으며, 탁구교실을 비롯한 에어로빅 교실 등 생활체육교실이 상시 운영되고 있습니다.
체육관 광장 및 지상주차장은 연중 개방하고 있으며, 종합운동장 전광판 운영 활성화를 통해서 사용자의 이용편의를 도모함은 물론 특히 대규모 행사 시 충주시 시정홍보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체육시설물 관리는 시설물 안전을 위하여 전기안전점검 10회, 소방안전점검 10회, 전광판 유지점검 2회 실시하였습니다.
잔디관리를 위하여 잔디보식 및 잡초제거 50회, 잔디 비료살포 2회를 실시하였으며, 각종 행사 시 최상의 장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음 체육시설물 안전점검 및 진단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 종합운동장과 체육관은 준공 이후 시설물에 대한 안전진단이 전무 하였던 상태로 시설물의 침하 및 균열이 계속되어 구조적인 결함 원인 및 개선방법을 모색하고자 사업비 2,655만원의 예산을 들여 안전점검 및 진단을 실시하였습니다. 안전진단 결과에 따른 결함사항은 연차적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보수 및 보강을 실시함으로써 사전에 안전사고와 재해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희 체육시설관리소는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생활체육의 활성화 및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더욱 분발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변함없는 지도와 편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2009년도 체육시설관리소 주요업무추진실적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강명권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상교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상교 위원
소장님 태양광 전기를 설치한다고 했는데 운동장에 한다고 그랬던 것 같은데 그게 맞나요?
○체육시설관리소장 방희석
맞습니다.
○정상교 위원
어디에 하는 거에요?
○체육시설관리소장 방희석
본부석 맞은 편 북쪽 편으로요.
○정상교 위원
관람석 위에 하는 건가요?
○체육시설관리소장 방희석
예, 관람석 위입니다. 그래서 예산이 물관리기금 그 예산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수자원본부 거기에서 예산이 세워져서 사업추진은 저희들이 할 겁니다.
○정상교 위원
우리 관람석이라고 하나, 관중석이라고 하나. 그거 진단 좌측, 서쪽으로는 사용 못하죠?
○체육시설관리소장 방희석
예, 2급 판정을 받아서 사용을 못하고 있습니다.
○정상교 위원
그럼 그쪽도 나중에 시설할 때는 떼었다 다시 붙일 수 있는 건가요, 시공이? 지금 태양광 하는 게.
○체육시설관리소장 방희석
그쪽으로는 안 하고 동쪽 편으로만 태양광 설치를 할 겁니다.
○정상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명권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면 이상으로 체육시설관리소 소관 질의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박물관장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추진실적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물관장 김상달
박물관장 김상달입니다.
항상 시정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수고하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박물관 2009년 주요업무추진실적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 102, 103p는 생략하겠습니다.
박물관 문화학교 운영입니다. 먼저 성인을 대상으로 박물관 전통문화학교는 총 3기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각 기당 성인 45명 내외로 모집 8주 동안 매주 금요일 운영하였습니다. 내용은 교양강좌 2주, 유적지 답사 6주로 구성하였습니다.
다음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어린이박물관 문화학교는 동·하계로 나누어 방학중 2회 3일간씩 운영하였으며 각 회당 어린이 40명, 학부모 40명을 모집하여 전통문화에 대한 강의와 함께 장구만들기, 한지, 공예 등 체험학습을 하고 유적지 답사를 실시하였습니다.
다음 105p 특별전시회 개최입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특별전은 이응해 장군묘 출토복식 복원전으로 「멋스러운 바늘땀, 가을을 이야기하다」라는 제목으로 9월 16일부터 10월 18일까지 33일간 전시하였습니다. 전시된 유물은 출토복식 4점과 함께 복원품 27점이고 기간내 관람객은 4,954명이었습니다.
내년에는 보다 새로운 주제를 선정하여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찾을 수 있는 특별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박물관대학 운영입니다. 전통문화학교를 수료한 사람들에게 보다 높은 전문교육에 대한 욕구를 충족하고자 개설한 박물관 대학은 정원 40명을 모집하고자 하였으나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40명을 정원내로 모집하여 총 80명으로 진행하였습니다.
9월 7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월요일 14주간 운영하는 박물관대학은 한국 역사속의 중원문화를 주제로 11주는 전문강의, 3주는 유적지 답사로 구성하였습니다.
향후에는 정원을 80명으로 늘려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여 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박물관 시설물 유지·보수입니다.
먼저 박물관 사무실 창문교체를 사업비 1,400만원을 들여 실시하였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장애인출입통로 설치공사를 실시하였습니다. 미관정비를 위해 사업비 1,760만원으로 박물관 앞 경계석 설치공사를 136m 완공하였고 박물관 건물 3동에 대한 외벽청소 용역을 실시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전기누전 등을 방지하고자 노후한 배전반을 사업비 427만원으로 교체 완료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009년 박물관 주요업무추진실적 보고를 드렸습니다.
○위원장 강명권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헌식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헌식 위원
관장님, 1년 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거기를 한번 가보니까 이응해 장군의 옷이 과거에도 그렇게 멋스러운 옷이 있나 하고 감탄할 정도입니다. 그런데 이응해 장군에 대해서 발자취가 없는 것 같아요.
○박물관장 김상달
2층에 했는데 조금 미흡한 점이 있습니다.
○김헌식 위원
이응해 장군에 대해서는 제가 잘 모릅니다. 그런데 가서 얘기를 들어보니까 우리 후손들한테 자랑스러운 장군상, 감명주는 장군님은 아닌 것 같은데요.
○박물관장 김상달
복식을 위주로 하다보니까 전시회를 갖게 됐습니다.
○김헌식 위원
이응해 장군 발자취가 어떻습니까? 이 자리에서 말씀 좀 간단히 해주시죠.
○박물관장 김상달
저는 전문지식이 조금 그렇고 우리 학예담당이 있는데 설명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학예담당 길경택
김헌식 위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인데요. 그 얘기는 안 하셔도 될 것 같은 생각인데요. 이응해 장군은…….
○김헌식 위원
왜냐하면 우리 위원들이 또 알고 있어야죠.
○학예담당 길경택
이응해 장군은 조선 광해군 때 장군입니다. 합천 이씨고요. 이응해 장군이 광해군 때 활동했던 인물인 만큼 물론 임진왜란 때나 이런 때도 열심히 활동했습니다마는 장군으로서의 무관으로서의 업적은 일단 벼슬은 상당히 높은 벼슬까지 올라갔던 인물입니다. 그래서 무관으로서 최고위직인 종2품까지 올라가셨던 인물인데요. 역사적으로 실록이라든지 이런 곳에 평가가 되는 것은 상당히 나쁘게 악평이 돼 있습니다. 자세하게 살펴보면 이응해 장군 자체가 조금 치부나 이런 쪽으로 해서 사관들이 논하는 것을 보면 탐관오리였다고 하는 표현까지를 실록에 적고 있습니다. 그래서 장군의 업적 자체를 강조하는 부분들이 저희들이 전시를 하면서 조금 어려웠고요. 실질적으로 그 묘에서 출토된 옷, 수의들은 평상시에 입었던 옷이기 때문에 아주 양질의 옷이었고요. 그 양질의 옷이었기 때문에 당시 복식을 우리가 이해하는데 매우 귀중한 자료가 됩니다. 그래서 국가중요민속자료로 지금 지정이 돼 있는 상황이었고요. 그래서 그 복식의 일부를 건국대학교 이상은 교수팀의 협조를 얻어서 일부 복식들을 복원했고 그 복원을 한 복식들과 과거 무덤에서 나온 수의들을 같이 비교 전시하는 것으로 그렇게 특별전을 진행했습니다.
실은 이응해 장군 자체를 원래 묘소가 원부 부론에 있던 것이 경기도 장호원으로 옮겨지는 과정속에서 옷들이 많이 수습이 됐다는 소식을 듣고 저희들이 기증을 받아서 보존처리를 하고 그러면서 문화재로 만든 그런 자료이기 때문에요. 장군보다 옷을 강조할 수밖에 없었다는 그런 점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김헌식 위원
지금도 전국에 이응해 장군 옷이 또 있습니까?
○학예담당 길경택
없습니다.
○김헌식 위원
그래도 귀한 자료 같은데 잘 관리하셔서 우리 충주 박물관 이름을 내주시기 바랍니다. 아주 너무 감명 받았어요, 옷에 대해서는. 알았습니다.
○위원장 강명권
홍진옥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진옥 위원
홍진옥 위원입니다. 한 가지만 질의 하겠습니다.
104쪽 중원문화권 유적 현지답사가 각 기별로 6회 있다고 했는데요. 전체 이용인원은 얼마나 됩니까?
○박물관장 김상달
매 기당 45명씩입니다. 저희들이 45명씩 대형버스 한 대에 학예사 3명이 동승해서…….
○홍진옥 위원
매번 매 회당 45명이 다?
지난번에 제가 외지 학생을 대상으로 중원문화유적투어를 했으면 좋겠다. 그런 프로그램을 한번 해보시라고 말씀을 드렸었는데 요즘 기별 학생 대상으로 된 기수가 있었나요?
○박물관장 김상달
학생은 없고 전부 일반인 대상으로 해서 대학원생들은 몇 분 있었습니다.
○홍진옥 위원
다른 대학이나 이런 데에서 같은 조인으로 콘텍이 들어온 게 혹시 없었나요?
○박물관장 김상달
예.
○홍진옥 위원
일부 학교에서 그런 충주 알리기의 일환으로 외지학생 대상으로 이런 프로그램을 했으면 좋겠다. 제가 그런 얘기를 들어서 지난번에 말씀 드렸는데 혹시 대학이나 이런 데에서 제의가 들어오면 잘 협조할 수 있으시죠? 어차피 프로그램이 있으니까.
○박물관장 김상달
예, 저희들이 인터넷에도 게시를 하고 그러는데 최대한 정원 범위내에서 수용토록 하겠습니다.
○홍진옥 위원
지역주민들이 물론 우리 문화를 아는 것도 중요한데 이거 여러 번 하셨잖아요? 그래서 지역주민들은 많이 이용하셨을 것 같고 외지인, 성인이나 외지 학생 대상으로 해서 우리 충주알리기 일환으로 적극적으로 추진됐으면 좋겠습니다.
○박물관장 김상달
예, 노력하겠습니다.
○홍진옥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강명권
지덕기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덕기 위원
지덕기 위원입니다.
지난번에 제가 하나 제안해 드린 게 있죠? 다문화가정 역사문화탐방.
○박물관장 김상달
저희들이 그래서 박충환 씨를 만나 뵈었는데 충주시 관내 700여 다문화가정이 있는데 지금 한 200여명이 여기서 한국어하고 요리강습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가서 말씀을 드렸더니 그분들이 한국말도 아직 잘 못하고 그렇기 때문에 힘들고 지금 한 분이 통일교회에서 7년 전에 결혼한 분이 두진아파트에 있는 한 분이 저희 박물관 대학 14주에 다니고 계시는데 그 분은 한국말을 어느 정도 하셔서 그렇고 나머지 분들은 거기 출장으로 와서 했으면 어떠냐. 박충환 씨도 그렇게 얘기하는데 가금면까지는 오기 힘들다. 아직 200명 하시는 분들중에서도 요리강습, 한국어를 제대로 못 하시기 때문에 그래서 아직 시기상조인 것 같다. 저희들 먼저 가서 뵈었더니 그렇게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지덕기 위원
한국말을 완전히 터득해서 하는 것도 중요한데 일단 눈으로 보고 한국말로 설명할 때 들었을 때 그 정도만 해도 굉장히 중요한 것이거든요. 왜 그러냐 하면 지금 현재 다문화가정 외국인들이 들어와서 이주여성들이 많이 늘어났는데 그분들이 나중에 인구가 많아져서 단합이 돼서 우리 보이지 않는 뭔가가 만들어졌을 때는 문젯거리가 생기는 거예요. 우리 역사를 빨리 안 가르쳐 주면, 우리 사람 안 만들면 언젠가 큰 문제가 일어난다고, 우리나라에. 외국에서 많은 인원이 자꾸 들어와서 한국 사람이 되고 자손을 낳고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에요, 지금. 깊이 찾아들어가면요.
○박물관장 김상달
내년에 전통문화학교에도 가서 결혼해서 오래돼서 한국어 능통한 분 이런 분들은 더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일본에서 통일교에서 결혼해서 7년차 되시는 분이 한 분 계십니다.
○지덕기 위원
많지 않아도 몇 시대를 자꾸 전파가 되면 그러면 나중에 자기들끼리 대화가 된다고요. 우리 역사를 빨리 입력시켜줘야 된다고요. 그래서 우리 사람을 만들어야 돼요. 안 그러고 자기들끼리 단합이 되고 이러다보면 노동 쪽으로도 마찬가지거든요. 노동도 외국사람들이 많이 투입돼 있잖아요. 그 사람들이 자기들 불만 이런 게 있어서 단합이 되면 엄청난 큰 문제가 발생이 돼요, 우리나라에. 깊이 생각해야 되거든요, 외국사람 많이 오는 것.
○박물관장 김상달
전통문화학교하고 저희들이 최대한, 지금 일본인 한 명이 계시는데 나머지도 위원님 말씀대로 전통문화학교도 최대한 홍보해서…….
○지덕기 위원
우리가 지금 대수롭지 않게 들어오는 것 그냥 결혼 못하는 사람들도 해소하고 여러 가지 인구 늘리기 이런 것에도 치중하는데 그 속에는 보이지 않는 위험성이 있단 말이에요. 생각을 잘해야 되거든요.
○박물관장 김상달
내년도에도 전통문화학교 박물관 대학에 입소를 많이 홍보해서 들어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덕기 위원
하나도 좋고 둘도 좋고 상관없습니다. 그러다보면 자꾸 늘어나니까.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명권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면 이상으로 박물관 소관 질의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2009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보고 청취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 제4차 회의부터는 예산안 예비심사가 있겠습니다. 심도 있는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부탁드리면서 이상으로 제143회 충주시의회 정례회 제3차 총무위원회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38분 산회)
○출석위원 : 9인 |
강명권김헌식김경숙심종섭이종갑 |
정상교지덕기홍진옥황병주 |
○출석공무원 : 6인 | |
장묘시설관리소장 | 김진해 |
여성회관장 | 김옥희 |
시립도서관장 | 민승지 |
공공시설관리소장 | 최동겸 |
체육시설관리소장 | 방희석 |
박물관장 | 김상달 |
○회의록 서명 | |
위 원 장 | 강명권 |
부위원장 | 김헌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