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0회 충주시의회(임시회)
충주시의회사무국
일시 2009년9월15일(화) 10시 개의
장소 본회의장
의사일정
1. 시정에 관한 질문의 건
부의된 안건
(10시02분 개의)
○의장 류호담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40회 충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 하겠습니다.
오늘은 의사일정에 따라 시정에 관한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10시03분)
○의장 류호담
의사일정 제1항, 『시정에 관한 질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부터 2일 동안은 시정에 관한 질문을 하고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시정에 관한 질문은 시민들의 여론을 시정의 주요사업에 반영하고 각종 시책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검토하시어 발전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답변에 임하시는 관계공무원께서는 의원님들의 질문에 대하여 충실한 답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그러면 시정질문에 앞서 회의 진행방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회의 진행은 질문대상 공무원별로 질문요지서를 제출한 의원 순으로 일괄 질문하고 질문에 대한 답변을 질문의원 개인별로 일괄하여 듣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능률적인 진행을 위하여 발언시간과 회수를 지켜주시고 보충질문은 본질문을 하신 의원이 하실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시장께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강명권 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명권 의원
강명권 의원입니다.
폴란드 포즈난의 함성이 아직도 귓가에 쟁쟁합니다.
조정의 불모지인 충주에서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듯이 세계를 향하여 충주 유치를 이루어내고 충주 역사의 한 획을 그은 김호복 시장님의 추진력과 열정, 철저한 기획과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 추진위원회 위원분들과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집행부 여러분의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충주가 가지고 있는 우수한 물적자원들이 쟁쟁한 유럽국가들을 물리치고 경쟁력이 있다는 게 여실히 증명되고 있습니다. 이번 시정질문은 세계무술축제가 신종플루의 유행을 염려하여 취소된 사항에 대하여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축제의 방향성에 대해서 되짚어보고자 질문 드리겠습니다.
축제를 통한 경제활성화는 가장 중요한 것이 그 지역의 가지고 있는 장점을 최대한으로 살려 사회전반에 시너지 효과가 일어나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업의 책임자를 CEO라고도 하지만 CBO라고도 합니다. 브랜드의 책임자란 뜻입니다. 중요한 것은 회사든 농산물이든 공산물이든 또한 지방자치단체든 그 브랜드 가치가 높여질 때 가장 경쟁력이 있다 생각합니다.
이번 세계무술축제는 신종플루의 예방차원에서 취소되긴 했지만 사회단체나 시민 대다수가 찬성하는 분위기입니다. 이번 세계무술축제 취소건에 대해 대부분 반기는 것은 신종플루의 영향도 있지만 그동안 세계무술축제에 대한 회의감도 많았다 생각합니다. 오히려 재충전의 기회로 생각한다면 더 큰 생산성 있는 축제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충주의 연혁을 보니 그 많은 시간들이 지나갔지만 충주의 진정한 역사가 시간과 더불어 만들어지지 않고 방관자의 입장에서 지켜만 보고 있었습니다.
독일이나 폴란드에 가서 보니 도시 광장에서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역사적인 명소가 충주에 만들어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관광산업의 부가가치에 눈을 돌리고 이제는 브랜드 가치를 충분히 높일 수 있는 여건조성이 되었다 생각합니다.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유치로 조정의 메카로써의 탄금호라는 명소와 유엔평화공원이라는 반기문 사무총장의 브랜드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명소의 부가가치는 관광입니다. 호반관광을 명품화 관광하는데 그 해법이 있다 생각합니다.
상징적인 물건 하나만으로도 국가의 이미지를 대표하기도 합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에펠탑 하면 프랑스를 대변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뭐가 있습니까! 자유의 여신상이 있습니다. 이탈리아는 피사의 사탑이 있습니다. 만리장성하면 중국을 떠올릴 수 있을 겁니다. 이처럼 문화자산이 브랜드화 될 수 있는 좋은 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지상 최대의 쌈바축제는 브라질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투우는 어디를 의미합니까! 스페인을 의미하지 않습니까! 삿보르의 눈과 얼음 축제는 일본을 대변하는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국내적으로 1,000개 이상의 지역축제가 열리는 데 그중에 나비하면 함평을 떠올리고 진흙하면 보령을 떠올리지 않습니까. 특히 함평 같은 경우는 지리적이나 경제적으로도 낙후한 소도시에 교육과 환경을 접목하여 브랜드화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에 한 몫을 담당하였습니다. 보령은 진흙과 건강을 접목하고 웰빙으로 연계함 체험이 성공으로 이끈 축제라 생각합니다. 축제의 비결은 진흙탕 놀이로 신나는 공동체를 이룸으로써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해 주어 방문객에게 다시 방문하고 싶은 즐거운 추억을 주었다 생각합니다.
몇 년 사이에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지역의 축제만 보아도 문화산업시대임을 실감할 수 있으며, 브랜드가 경쟁력이라는 것을 다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쟁력 있는 관광과 역사, 스포츠 도시로써의 변신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우선이라 생각합니다. 충주는 탄금대 인조잔디구장, 배드민턴 전용구장 앞으로 있을 수안보의 인조잔디구장, 조정시설 등 또 앞으로 진행될 유엔평화공원내 컨벤션 센터와 주변에 산재한 마라톤 코스나 자전거 코스들과 같은 무한한 스포츠 자원이 널려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잘 연계하여 명품화하는 것이 최우선이라 생각합니다.
단순히 수년 된 축제를 재개하는 일이 능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볼거리와 먹을거리, 스포츠레저 등 친절하고 가볼만한 가치가 있다는 복합적인 긍정적인 인식을 관광객들에게 심어주어야 다음에도 다시 찾고 이어지는 축제라 생각합니다. 다시 방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축제 전반에 대한 것들을 필요한 경우에는 용역을 주고 기획물도 공모를 하여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축제를 다시 기획할 용의가 있는지 질문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시정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의장 류호담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종하 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하 의원
김종하 의원입니다.
충주시민의 복리증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하시는 시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표합니다.
특히 2013년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유치를 확정하기까지 혼신의 노력을 다하신 시장님께 축하와 아울러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본 의원은 시장님께 2010년도 국도비 확보와 관련하여 질문 드리겠습니다.
최근 여러 언론의 내용을 종합해 보면 내년도 정부예산과 관련하여 4대강 살리기 예산의 증액으로 사회간접자본 즉 SOC 예산이 대폭 축소되는 것으로 나타나서 각 지방자치단체는 예산 확보를 위해서 전쟁을 방불케 할 정도로 예산 확보 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내용이 연일 보도되고 있습니다.
다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4대강 예산이 SOC 예산 26조 6,000억원의 1/3인 32.8%에 이르면서 그만큼 다른 예산의 잠식이 불가피해졌다는 것입니다. 충청권 예산은 당초 요구안의 절반 수준이고 이중 충북은 1조 2,415억원 요구액 중에서 53.3%인 6,612억원이 배정 되었으며 특히 충주지역과 관련된 내년도 SOC 사업예산 확보율이 기획재정부 1차 심의안대로 한다면 도 요구액에 비해서 40% 미만으로 극히 저조하다는 것입니다.
국토해양부가 주관하는 2010년 정부예산 확보 대상 사업중 충주시 관련 SOC 예산 2,363억원 가운데 기획재정부 1차 심의를 통과한 예산은 803억원으로 34%에 불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우리 충주시는 계획된 발전 동력에 제동이 걸리는 것이 아닌가 매우 우려가 됩니다. 그리고 과다한 토지 매입 등 이미 많은 예산 투입을 한 유엔평화공원 조성도 이왕이면 2013년까지는 완성을 시켜서 충주에 좋은 이미지를 세계인들에게 심어줌으로써 충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인데 이 기간내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는 국도비 확보가 가능한가 하는 것입니다.
특히 세계조정선수권대회 경기장 시설과 관련해서 정부 입장에서는 조정선수권대회는 메인대회가 아닌 세계 및 국제대회중 하나 정도로 인식되기 때문에 운영비 외에는 지원할 수 없다는 정부 해당부처의 입장표명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우리 충주시민들을 매우 어리둥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세계대회를 유치하면 시설은 당연히 정부가 지원해 주는 것으로 의회나 시민들은 믿고 있었는데 500억원 규모의 경기장 시설비 예산을 메인대회가 아니라서 정부가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없다고 한다면 이러한 막대한 예산을 충주시가 부담해야 하는지 매우 염려가 되는 부분입니다.
충주시는 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유치하면서 당초에 이런 국제대회의 지원기준을 알고 추진했는지 모르고 추진했는지 문화관광부 타당성 예비심사 시 시설비 지원약속은 확실히 받았는지에 대하여 시민들에게 명확한 설명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2013년이면 앞으로 3년 정도의 준비기간밖에 없습니다. 3년의 기간은 세계대회를 준비하기에 그리 긴 기간도 아닙니다. 때문에 이번 추경에라도 시설 설계비 예산을 반영했어야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이런 여러 가지 급박한 상황을 방안하여 내년도에는 상당한 수준의 예산 확보가 불가피한데 SOC 예산이 요구안의 40% 미만의 수준이고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시설비 예산 지원이 불확실하다면 행사 준비에 차질이 있지 않을까 우려가 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서 시장님을 비롯하여 전 간부공무원 모두가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2013년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는 더욱 피나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라고 봅니다.
또한 국도비 예산확보에 영향력이 있는 국회의원과 도의원과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도 매우 중요하다 할 것입니다.
2년 전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간부공무원들로 자리가 마련된 첫 번째 간담회를 개최하면서 시장님께서는 정기적으로 이러한 자리를 만들겠다고 약속을 하셨습니다. 이러한 모습을 본 시민과 언론들도 매우 좋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런데 여러 가지 사정이 있었겠지만 그 이후에 한번도 이러한 자리가 마련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미 다른 시군에는 정책보고회를 한 사례가 언론에 보도된 적이 있습니다.
또한 국회의원이 되었든, 도의원이 되었든 충주시 발전과 관련하여 학술회의나 공청회를 할 때 시는 지나치게 무관심하거나 소극적이라는 지적이 있습니다.
그러한 시의 태도 때문에 그분들이 매우 섭섭하거나 서운한 마음을 갖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 충주시는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유엔평화공원 조성 등 큰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업의 원활한 추진, 시발전의 폭넓고 구체적인 업무협의를 위해서 국회의원, 도의원과 주기적인 정책간담회가 필요하고 평소에도 유기적인 협력관계가 잘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와 관련한 시장님의 생각은 어떤 것인지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님께 질문 하겠습니다.
우리 충주시는 2013년 세계조정선수권대회 개최지로 최종 결정되는 쾌거를 이룩했습니다. 그런데 정부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을 위해서 내년도 SOC 사업 예산을 대폭 삭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러한 추세라면 행사장을 중심으로 도로망 구축에 영향이 미칠 것으로 우려가 됩니다.
또한 유엔평화공원 조성 사업 등 대형사업에 필요한 국도비 확보에는 문제가 없는지, 특히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시설비 예산 확보에 대한 대책은 무엇인지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라며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류호담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곽호종 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호종 의원
곽호종 의원입니다.
자리를 함께하신 류호담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공무원 그리고 방청하시는 시민 모두의 건승을 기원하며 특히 지난 8월 31일 결정된 2013년도 세계조정경기대회가 우리 충주탄금호에서 개최되도록 불철주야 헌신 노력하셔서 쾌거를 이룩하신 김호복 시장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시장님에게 시정질문을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질문의 요지는 국가의 장래를 짊어지고 올라갈 꿈나무들에게 인재양성의 기본이 되는 인성교육을 위하여 우리 충주시의 특수시책으로 추진할 용의는 없는가 라는 제목으로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저번에도 부시장님께 서면질문을 통해서 질문한 바 있습니다.
3대 성인의 한 분이신 공자님께서는 후세의 교육으로 일생지계는 재어유 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무엇을 말하고 있느냐 하면 사람이 일평생에 잘되고 못 되는 흥망성쇠는 어릴 때 있다고 합니다.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나 어디에 가든지 쓰임을 받는 사람이 돼야 합니다. 음식의 맛을 내는 소금의 역할과도 같이 이 세상에 꼭 필요한 사람이 돼야지, 있으나 마나한 사람이 되어서는 아니 된다는 것이지요.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 바늘 도둑이 소 도둑이 된다는 속담이 있지 않습니까. 이는 무엇을 말하고 있느냐 하면 훌륭한 인재양성은 어려서부터 올바른 바탕의 사람이 되도록 치밀한 교육계획이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맹모삼천지교는 맹자의 어머니가 어린 자식을 훌륭하게 기르기 위해서 세 번씩이나 이사를 다니면서 교육을 잘 했기 때문에 성인이 된 것과 같은 맥락이지요.
‘70년대 이전에는 밥상머리에서 어른들의 가정교육이 있었는데 그 이후는 핵가족화 되어서 가정교육이 전혀 안 되고 있는 실정이지요. 공부만 잘 하면 뭣합니까! 나쁜 짓은 골라만 하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비근한 예를 든다면 1996년도에 그 어느 신문에 대문짝만한 기사가 나왔는데 그 어느 누가 서울 일류대학을 나와서 외국 유학을 마치고 박사학위를 취득 대학교수가 되어 귀국을 했더랍니다. 그 어느 날 교수는 아버지를 찾아가 “아버지, 저 재산 좀 주세요.” 하니까 아버지는 “아니 된다. 너는 집 재산을 거의 다 없애가면서 유학까지 하여 박사학위를 취득해서 대학교수가 되었으니 그만하면 너의 식구는 평생 먹고 살 수 있다.” 고 하시면서 “남은 재산은 배우지 못한 네 동생들 줘야지, 너는 안 된다.” 하니까 아들은 당황하면서 “아버지 제가 장남인데 그럴 수가 있습니까?” 아버지는 그래도 안 된다고 하니까 끝내는 대들어서 아버지를 살해한 사건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는 무엇을 말하고 있습니까!
자식을 어려서부터 엄하게 가정교육을 시켜야 했는데 공부 잘 하니까, 귀엽다고, 장남이라고 오냐오냐 하면서 무계획적으로 길러왔기 때문에 발생한 사건이 아니겠습니까.
부자유친의 사상이 무너진 것이지요. 어디 이럴 수가 있습니까. 자식이 아니라 호랑이 새끼를 키운 것이죠. 그래서 성인의 말씀이 엄한 아버지는 효자를 낳는다고 했습니다.
그 사건 후 북여중 장 교장 선생님의 요청으로 1,200여 명 전교생에게 효행에 대한 특강을 2시간 동안 본 의원이 한 적이 있습니다.
올바른 인간성은 양심을 속이지 않고 착한 마음씨로써 국가에 충성하고 부모에게 효도하며, 어른을 공경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기본교육이 어려서부터 돼야 합니다.
현재 충주향교에서는 겨우 1,000만원 재원으로 충주여중, 북여중, 상고, 공고 등 4개교만 교육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지난해에도 본 의원이 시정질문을 통하여 3,000만원으로 증액 지원을 요구했지만 됐습니까?
인간은 평등합니다. 인간은 존엄합니다.
왜 공평치 못하게 4개교만 합니까. 학생은 누구를 막론하고 인격교육에 윤리교육을 다 받아야 하는 인생의 관문을 거쳐야 합니다. 그래야 밝은 희망의 미래가 열릴 것입니다.
시장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본 의원이 앞서 언급한 바에 인성교육을 특수시책으로 우리 충주시 읍면동에 위치한 모든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 차원에서든지 평생교육 차원에서든지 1억원의 재원을 투입 시행해야 한다고 보는데 시장님의 용의는 어떠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본 의원의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에 감사드립니다.
○의장 류호담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헌식 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헌식 위원
평소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존경하는 류호담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세계적인 안목으로 지방행정을 기획하시고 탁월한 지도력으로 2013년 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유치하신 김호복 시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시장님께 중원지방 문화유적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토록 신청할 용의가 있는지에 대하여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은 국제연합 교육과학문화기구 즉 유네스코가 1972년 11월, 제17차 정기총회에서 채택한 「세계 문화 및 자연유산 보호협약」에 따라 지정한 유산을 말하는 것으로 인류문명과 자연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자산이며 전 인류가 공동으로 보존하고 이를 후손에게 전수해야 할 세계적으로 매우 중요한 가치를 가진 것입니다.
세계유산위원회가 보호되어야 할 유네스코 세계유산일람표에 등록한 문화재는 문화유산, 자연유산, 복합유산으로 분류하며
2009년 7월 현재 148개국에 890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그중 문화유산이 689건, 자연유산이 176건, 복합유산이 25건이며 위험에 처한 세계유산이 31건입니다.
외국의 대표적인 유네스코 등록유산은 중국에 자금성, 만리장성, 자이언트펜더 보호지역, 일본에 법륭사 불교유적, 인도의 타지마할, 이탈리아의 폼페이유적, 프랑스의 세느강유역, 리옹역사지구, 스리랑카의 황금사원, 태국의 반창 고고유적 등을 들 수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995년에 종묘, 해인사 장경판전, 불국사 석굴암이, 1997년에 창덕궁, 수원화성이, 2000년에 경주역사유적지구, 고창·화순·강화 고인돌유적, 2007년에 제주도 화산섬과 용암동굴이 등재되어, 문화유산 7건과 자연유산 1건이 등록되었습니다.
또한 2004년에 북한의 고구려 고분군이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된바 있습니다. 그리고 점정목록에 삼년산성, 공주무녕왕릉, 강진도요지 설악산 천연보호구역, 안동하회마을, 월성 양동마을, 남해안 일대 공룡화석지가 선정되어 있습니다. 양동마을과 안동 하회마을에는 지난 주 10일 11일에 유네스코 실사단이 방문 실사를 하기도 했으며 양동마을과 하회마을 등의 세계문화유산 동반 등재여부는 내년 7월 열리는 제34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입니다.
해당 자차단체에서는 지난 6월 스페인에서 있었던 세계유산위원회 총회에 홍보단을 파견 홍보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면 국내·외로부터의 관광객이 크게 증가되며 이에 따라 고용 기회와 지역경제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정부의 추가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지역의 문화유산관련계획과 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도 있고 또한 지역의 자부심을 고취·보호를 위한 의식개선을 꾀할 수도 있다 하겠습니다.
또한 세계유산으로 지정되면 세계유산기금으로부터 기술적, 재정적 원조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 충주시는 중원문화의 중심에서 독특한 문화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삼국의 문화가 겹쳐진 문화와 수운의 중심지로 인근에 많은 문화 유산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라의 부도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중앙탑 주변의 누암리 고분군을 비롯하여 하구암리 고분군, 그리고 교통의 요충지였으며 신라의 한강확보에 전초기지였던 하늘재와 미륵리사지 주변의 유적 들, 삼국의 접경지였으며 수운의 중심지로서 중요시 되었던 만큼 주변의 산성 등도 중요한 문화유적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지역 문화재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가 되면 중요 문화유산의 보존뿐만 아니라 관광자원화 되어 해외관광객을 유치 할 수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되리라 생각합니다.
시장님께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충주의 문화유적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토록 추진할 용의는 없으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라면서 본 의원의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류호담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질문을 마치고 다음은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시장 나오셔서 강명권 의원 질문부터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김호복
존경하는 류호담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충주발전을 위해서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계신 데에 대해서 심심한 경의를 표합니다.
지난 8월 31일은 우리 21만 충주시민 모두의 가슴속에 새로운 충주의 미래를 힘차게 여는 역사적인 날로 기록될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2억 만 리 폴란드 포즈난의 하늘 아래에서 유치위원들과 손을 부여잡고 목청껏 외쳤던 충주만세 함성과 그 감격의 여운이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모든 게 백지에서 출발한 도전이었습니다마는 우리는 21만 충주시민의 열렬한 성원을 등에 업고 중앙정부의 지원 약속을 이끌어냄으로써 세계조정의 주류를 자처하는 유럽 국가들을 제치고 당당히 2013년 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쟁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그동안 헌신적으로 지원해 주신 의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유치 쾌거를 거울삼아서 유엔평화공원조성사업을 비롯한 당면한 지역현안 사업을 비롯한 주민숙원사업도 열과 성의를 다해서 펼쳐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충청북도, 대한조정협회 등 추진 주최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치밀한 준비로 역대 가장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의원 여러분의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오늘 제시해 주신 의원님들의 고견은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것임을 약속드리면서 질문 순서에 따라서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강명권 의원께서는 세계무술축제가 이번 신종플루 관계 때문에 취소 결정을 했다고 지적하시면서 기왕에 무술축제에 대한 각계각층 시민의 회의적인 생각이 많은 만큼 좀더 발전적인 차원에서 생산적인 축제를 설계하고 또 새로이 할 용의는 없는가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이 무술축제 문제는 우리 충주시민들의 큰 관심의 대상이었고 또한 풀어나가기가 매우 어려운 과제였다고 생각합니다.
마침 이번에 신종플루 때문에 외국의 다수의 선수들이 참여하는 이 축제를 부득이 이번 의원님들과 상의해서 또 시민 각계각층의 여론을 수렴해서 일단은 금년 취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미 지적하신 무술축제는 약 10년간 여기에 쏟아 부은 돈만 하더라도 200억원이 훨씬 넘습니다. 이러한 전체 그동안의 무술축제가 남긴 공과 과를 전체적으로 분석해 볼 때 과연 성공적인 축제였는가 하는 데에 대해서는 아마도 시민 대다수가 긍정적인 답변을 하기가 어려운 상황으로 가고 있습니다.
저는 이 무술축제가 나름대로는 우리 택견을 중심으로 우리 고구려 문화의 일부로 문화유산의 하나로써 세계에 알리고 또 나름대로 우리 충주가 세계무술축제의 중요한 한 곳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긍정적인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무술축제의 내용을 보면 주로 시연 위주였고 하기 때문에 관객들로부터 시민들로부터 열광적인 환영 또 관광객을 끌어 모으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라고 솔직히 분석해서 이 대회를 이 모습대로 더 이상 끌고 나가는 것은 현실적으로 그 효용가치가 덜하다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아마도 저를 포함해서 의원님들이 시민 대부분 여러분께서 공감하시리라 믿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저는 이 무술축제를 어떻게 승화발전시키느냐 하는 문제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해왔습니다. 나름대로는 세계의 성공한 축제를 보면 제가 이번에 독일에 가서 뮌헨에 소위 맥주축제가 있습니다. 맥주 하면 독일입니다. 그 중에서도 뮌헨입니다. 정말 축제기간에 전 세계인들이 모여서 세계에 맥주가 없겠습니까! 그러나 그 맥주 맛을 보면서 그 열기에 젖어드는 1년에 1,000만 명 이상의 관객이 모인다고 합니다.
이런 것을 봤을 때 우리 충주에도 뭔가 충주를 대표하는 핵심적인 문화시설을 바탕으로 해서 브랜드를 엮어낼 수 있는 그러한 축제가 아니고서는 이 축제로써의 가치가 없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늘 생각하는 것은 우리 충주는 천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중원의 문화를 가지고 있고 또 다른 지역에서 갖지 못한 그야말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충주 탄금호는 세계 어디 내놔도 빠질 수 없는 물 그리고 주변 환경의 아름다움 또 여기에 흩어진 문화유산들이 있습니다. 이것을 잘 관광자원으로 엮어낼 수만 있다고 하면 거기에 우리가 새로운 축제를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다 우리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라고 하는 세계에 정말 으뜸가는 인물을 배출해 내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에 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유치하면서 세계 여러 스포츠 지도자들 또 외교관들과 만난 자리에서 바로 우리 충주는 반기문 사무총장을 배출한 고장이다. 라고 하면 앉아서도 깜짝 놀라는 이런 분위기를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왠지 우리 지역이나 우리나라에서는 반기문 브랜드에 대한 가치를 그렇게 아직 실감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는 정말 우리 중원문화와 또 우리 지역이 가지고 있는 자연의 아름다움 그리고 반기문 브랜드 가치를 접목시킬 수 있는 문화자산을 구축하고 그 바탕 위에서 우리가 새로운 축제를 도모한다고 하면 정말 세계적인 관광도시로써 문화의 도시로써 축제의 도시로써 거듭날 수 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 시가 의원 여러분과 우리가 힘을 합쳐서 추진하고 있는 것이 이른바 탄금호의 기적이라고 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사업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유엔평화공원 조성입니다.
10만 평의 대지 위에 지금 여러분 아마 가보셨겠습니다마는 한참 부지 조성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따 김종하 의원님 질문에서도 간략히 답변하겠습니다마는 공원조성 사업은 사실상 한 1, 2년 정도면 거의 끝납니다. 여기에 들어가는 각종 여러 가지 시설물에 관해서는 많은 예산이 소요되기 때문에 또 문화유산은 하루아침에 얼렁뚱땅 짓는 것이 아닙니다. 이러한 것을 갖춰가면서, 또한 이번 정부의 핵심사업인 4대강 사업을 중심으로 해서 충주 탄금호의 대변화가 일어납니다. 바로 충주 용섬이 새로 개발이 되고 그리고 남한강에 있는 모든 우리의 섬들이 1,500억인가 하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서 관광자원화 됩니다.
거기다 우리가 이번에 마침표를 찍은 것이 바로 2013년 세계조정선수권대회입니다. 탄금호는 아마도 이번에 강 의원님도 외국 폴란드에 직접 가보셨습니다마는 유럽의 어느 호수보다도 아름답습니다. 물결이 잔잔합니다. 투명합니다. 수량이 많습니다. 정말 비교할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을 우리는 그동안 보석인지 유리인지도 모르고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것을 이번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유치로 인해서 세계적인 수상스포츠의 명소로 거듭나면서 여기에는 약 600억 이상의 소위 수상스포츠 시설을 갖추게 됨으로써 이른바 충주 탄금호는 새로운 기적을 낳으면서 세계적인 관광지로 거듭나게 됩니다.
그리고 탄금호 주변의 약 37㎞의 자전거 도로가 건설되게 됩니다. 이렇게 된다고 하면 앞으로 유엔평화공원 10만 평의 대지 위에서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조경을 자랑하고 최고의 소위 조경석을 갖다놓은 자리에서 세계적인 축제를 얼마든지 이루어낼 수 있다고 봅니다.
그동안 우리가 키워온 무술축제는 그냥 없애는 것이 아닙니다. 이 속에서 무술과 또 세계적인 민속음악, 민속의상, 민속음식 이런 것을 할 수 있는 이른바 유엔을 상징하는 세계를 상징하는 그러한 축제를 개최하면서 여기에서 세계걷기대회를 한다든가 세계마라톤대회를 한다든가 또 세계호수공연을 한다든가 등등의 우리가 여러 가지 이벤트를 엮어서 한다고 하면 이 축제야말로 아마도 대한민국에서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손꼽힐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다고 저는 봅니다.
이러한 축제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러한 유형의 자산이 깔려야 되고 그 자산의 바탕 위에서 역사와 문화와 브랜드를 접목시킬 수 있는 그러한 테마를 설정해서 한다고 하면 분명하게 세계적인축제로 거듭날 수 있다. 그런 차원으로 우리 시에서 검토하고 있고 또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의원님들과 각계각층의 전문가,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서 생산적인 축제, 세계적인 축제를 엮어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강명권 의원님 질문에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류호담
답변에 이어서 보충질문을 하겠습니다.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시면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명권 의원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명권 의원
시장님, 전반에 걸친 답변 잘 들었습니다.
보통 관광객들이 와서는 단순히 축제만이 아니라 축제 안에 볼거리 이상으로 그 지역의 문화나 또 그 지역에 관련된 것들을 같이 겸해서 보러오기 때문에 말씀하신 대로 반드시 그 축제 안에 관광이나 스포츠를 감안해서 그런 것들을 기획하는데 마침 조정선수권대회 때문에 폴란드 포즈난에서 기획을 저희 충주를 대신해준 아이비 스포츠나 LG에서 이런 분들하고 대화를 하다보니까 정말 다른 데에서 준비하지 못했던 특히 조정선수권대회 같은 경우는 저희가 시설도 없이 프레젠테이션만 가지고도 완벽하게 될 정도로 기획력이 좋아서 그렇다면 충주에 제대로 된 것들을 하려면 차라리 공모를 하든지 용역을 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시민단체나 이런 데에 논의를 한다면, 왜냐하면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을 충주나 이런 데에서는 늘 지켜만 보고 있었기 때문에 그것을 폭넓게 활용하는 방법은 아무래도 전문가들한테 공모를 시켜서 한다면 전국적인 관심도 되고 또 그것을 기획하는 기획능력도 인정을 받았기 때문에 반드시 용역이나 공모를 통해서 한번 재설계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시장 김호복
전적으로 동감을 합니다.
이번에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유치 과정을 보면 의원님께서 지금 지적하신 대로 정말 전문가의 의견이 얼마나 소중한가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독일의 브란덴베르크시 아마 작은 도시지만 세계 크고 작은 대회를 치렀고 완벽한 시설을 거의 갖춘 도시입니다. 베를린에서 한 100㎞ 떨어진 도시이고요. 또 시설면에서 본다면 과히 우리가 따라갈 수가 없죠. 또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은 바로 세계적인 도시입니다. 거기가 다섯 번째 도전해서 여섯 번째 저희들한테 고배를 마셨습니다마는 그 이면에는 그 사람들은 관행적으로 이번에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마는 저희는 시설이 부족한 탓에 방금 지적하신 아이비 스포츠라든가 LG 용역과 같은 세계적인 용역회사의 생각을 그대로 받아들여서 그분들과 협의해서 이루어냈습니다. 그 과정에서 아이비 스포츠에 저하고 이번에 파트너를 이룬 안 부사장이란 분이 계시는데 정말 세계적인 안목을 가진 용역회사의 일을 맡고 계시는데 저에게 그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정말 앞으로 세계는 문화콘텐츠와 스포츠 이벤트가 한 도시의 발전을 엄청나게 변화시킵니다. 라는 얘기를 하면서 저에게 많은 생각을 바꾸게 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런 분들과 제가 이번에 유엔평화공원 옆에 여러 가지 민자 호텔도 유치하고 관광시설을 유치하는 데는 막대한 민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그 민자유치를 위해서도 바로 그 안 부사장을 제가 우리 충주기업투자유치 자문위원관으로 이번에 위촉을 했습니다. 앞으로 충주의 여러 가지 문화행사라든가 축제행사를 기획하는 데는 이런 세계적인 안목을 가진 분들과 협의하고 필요하면 실제 용역까지 체결해서 그러한 쪽으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강명권 의원
또 조정선수권대회에서 간과하기가 쉬운 내용이 하나 있는데, 가서 보니까 단순히 조정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데만 모두다 신경을 쓰고 있는데 저희도 가서 봤지만 가고 나서의 남는 시간이나 또 그 지역에 와서 특별한 것들을 자기들이 기억하고 가려니까 뒷부분에 대한 것들을 기획해서 예를 들어 충주에 온 사람들은 유럽이나 이런 데에서 대한민국의 충주 한번 오는 것은 거의 기회가 처음이자 마지막일 정도로 이렇게 되는데 그 좋은 기회를 저희가 끝난 후에도 저희 문화를 보여줄 수 있고 또 저희 관련된 여러 가지를 한꺼번에 보여줄 수 있는 것들을 기획해서 대회 이후에 생산성 있는 여러 가지를 한꺼번에 기획해서 아예 안내단에 셔틀버스도 제공해 주고 이래서 충주가 보여줄 수 있는 것들 또 그 사람들이 가지고 갈 수 있는 것들, 상공회의소나 이런 데에서 저희 충주에서 나는 농산품, 공산품도 많으니까 그런 쪽을 기획해서 오히려 그사람들이 찾아오게 하는 것보다는 저희가 능동적으로 다가가서 최대한으로 이끌어내야지 여러 가지 효과가 큽니다. 물론 축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시장 김호복
전적으로 동감을 합니다.
좀더 부연해서 설명을 드리면, 그 행사만을 보고 끝나는 축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축제도 마찬가지이고 특히 2013년 조정선수권대회 아마 의원님도 보셨을 겁니다. 그날 저녁 포즈난의 다운타운 중심가 거리를 나가봤습니다. 아마 의원님도 나가보셨을 겁니다. 그 중심가에는 발 들여 놓을 틈이 없이 거기 경기에 참가했던 임원들, 선수들 또 시민들이 어울려서 밤새도록 불야성을 이루면서 담소를 나누고 또 서로 우정을 나누고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앞으로 대회가 유치되면 경기에 참석하지 않는 여러 가지 임원들이라든가 많은 분들, 가족들, 관광객들을 위한 관광상품을 개발해야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갖고 있는 관광상품 중에서 예를 들면 수안보 온천욕을 한다든가 또는 지금 우리가 자랑하는 여러 가지 문화유적이 있지 않습니까. 고구려비를 비롯해서 앞으로 고미술촌이라든가 또 좀더 관광상품을 개발해서 연계해서 무료투어도 하고 또 우리 관내뿐만 아니라 제천, 단양을 잇는 것까지도 우리가 해서 우리 북부권 전체의 관광벨트가 세계인들의 뇌리에 남을 수 있는 쪽으로 해야 되겠다.
또 하나 느낀 것은 바로 우리 충주시의 다운타운을 빨리 재개발해야 되겠다고 하는 생각 아마 강 의원님도 그날 저하고 간단히 의견을 나눴습니다. 저녁에 만인이 어우러지면 대부분의 도시가 다운타운으로 몰리는데 우리 충주시의 다운타운을 보면 차 없는 거리입니다. 그 모습을 보면 지금 현재 의자 하나가 없습니다. 변소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습니다. 정말 공원다운 공원이 하나 갖춰져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마침 정부에서 4대강 사업에 의해서 소위 충주 청계천 작업이 이루어지면 저는 현대타운을 세계 어느 유명도시의 다운타운 못지 않게 우리가 좀더 많은 예산을 들여서라도 다운타운을 개발해서 소공원을 만들고 또 젊은이들이 열기를 발산하고 관광객들이 오면 충주 청계천은 아마 관광지로 변하게 될 것입니다. 물이 흐르고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함으로 인해서 도심개발 이런 것들이 다 엮어져서 그야말로 앞으로 우리 충주시가 충주탄금호를 중심으로 해서 문화 체육의 관광도시 또는 역사의 관광도시로써 거듭날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만들고 도시계획을 짜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강명권 의원
지금의 기회를 잘 살려 재설계를 한다면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생산성 있고 좋은 축제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의장 류호담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더 질의하실 의원이 안 계시면 능률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10분간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2분 정회)
(11시02분 속개)
○의장 류호담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시장 나오셔서 김종하 의원 질문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김호복
계속해서 답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종하 의원님께서는 2010년도 우리 사업비 예산 확보와 관련해서 국비, 도비에 관련된 여러 가지 염려를 해주시는 질문을 하셨습니다.
하나는 4대강 사업으로 인해서 도에서 우리 시에서 바라는 그러한 수준의 SOC 투자에 차질이 있는 것 아니냐. 또 이로 인해서 유엔평화공원 사업 등 우리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그러한 사업이 차질이 예상되지 않느냐 하는 지적을 해주셨고.
두 번째는 2013년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유치를 했는데 요사이 일부 언론에서 이런저런 우려 섞인 얘기를 하는데 구체적인 대책이 있느냐 하는 이런 질문의 요지였고 또 마지막으로는 국도비 예산을 확보하는데 국회의원이라든가 또는 도의원 등 우리 시민들의 대표와 정기적인 간담회가 필요하지 않냐 하는 요지의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우선은 4대강 사업과 관련된 우리 예산 문제에 대해서 저 나름대로 소신을 말씀드리고 현황을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4대강 사업은 이명박 정부,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정말 국가의 새로운 발전 모델로써 주목을 받는 그러한 국가적인 사업입니다.
세계인들이 우리 대한민국을 보고 놀라는 것 중에 두 개가 있습니다. 하나는 정말 50년 만에 최빈국에서 13대 경제대국으로 일어난 우리 대한민국 국민의 저력에 대해서 세계인들이 놀라워하고 있고요.
두 번째로는 산림녹화를 우리는 이뤄냈습니다. 해방 이후에 우리나라 산은 벌거숭이였습니다. 그래서 홍수만 되면 온 나라가 물바다가 되고 또 여러 가지 재앙을 했고 이것을 우리는 50년 만에 산림녹화를 해서 세계 어느 나라도 볼 수 없는 또 여러 나라에서 주목을 받는 산림국가로 우리가 거듭났습니다.
단 하나 우리가 그동안에 자원 중에서 관리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강과 물을 우리가 제대로 관리를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치산치수는 바로 옛날 제왕의 하나의 업적이었듯이 치산치수는 나라의 기본인 것입니다. 거기에다 21세기에 지금 새로운 소위 패러다임인 저탄소 녹색 혁명에 있어서 물 관리야말로 가장 소중한 일입니다. 그래서 이 사업에 관한한 세계도 놀라워하고 계획에 대해서 다 찬사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4대 강 사업을 우리 정부 내 특히 우리 국민 일각에서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정치적인 이유 등등에 의해서 반대 아닌 반대를 지금 하는 일부 견해들이 있습니다. 마치 4대강 사업으로 인해서 다른 사업을 다 중단하는 양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그것은 현실이 아니라는 얘깁니다.
지금 보시다시피 4대강 사업 더군다나 우리 충주시를 놓고 본다고 하면 충주시는 4대강 사업의 핵심 가운데 서 있습니다. 한강 유역의 선도사업 지구로 해서 앙성면의 비내섬으로 그다음에 여우섬으로 목계섬 우리 용섬까지 버려진 이 자원을 완전히 한 1,500억원이라는 엄청난 예산을 투입해서 생태환경을 보존하고 자전거도로를 만들고 해서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또한 그것만이 아닙니다. 우리 충주시예산만 본다 하더라도 우리 충주천이 지금 썩어있지 않습니까. 이 썩은 물을 재오개물을 통과시킴과 동시에 약 600억 원 정도 중에서 90%의 정부 예산을 투자해서 우리 지역의 충주천을 서울의 청계천으로 해주겠다는 것이 바로 이 4대강 사업의 핵심 골자입니다.
또 용원저수지 그리고 엄정에 있는 추평저수지에 골을 높여서 수자원을 해서 농업자원으로 활용하겠다. 이러한 엄청난 우리 충주 지역에 변화를 가져오는 사업이 바로 이 4대강 사업입니다. 그렇다고 하면 다른 어떤 지역보다도 4대강 사업으로 인해서 가장 혜택을 받는 도시가 어디냐. 바로 우리 충주입니다. 100년 만에 우리 충주시가 이러한 기회를 만난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치 이 4대강 사업 때문에 충주에 여러 가지 사회간접투자라든가 이런 것이 이것 때문에 차질을 빚는 듯한 얘기를 한다고 하는 것은 참으로 저는 개탄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하고 그래서 좀더 어떠한 사안을 파악할 때는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요인을 함께 조명해서 시민들에게 알리고 해야 될 의무가 특히 공직자에게는 있다고 생각해서 저는 결론적으로 말해서 4대강 사업으로 인해서 우리 충주시 SOC사업이라든가 이것 때문에 영향이 있다는 것은 어불성설이고 더더군다나 4대강 사업에 의해서 100년의 잠이 들었던 우리 충주가 다시 깨어나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도에서 요구한 예산의 40%밖에 반영이 되지 않았다고 하지만 국가예산이라는 게 그렇습니다. 우리가 예산 요구한 대로 여태까지 다 들어줘본 적이 있습니까? 그것은 당연히 예산 심의 과정에서 매년 어느 정도 다 깎이고 반영되고 조정하고 하는 것입니다.
마치 이 4대강 사업 때문에 대한민군 SOC 사업이 잘못된다든가 특히 충주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러 가지 사업들이 차질을 빚는다고 하는 것은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다. 더더욱 우리 충주시를 대표하는 충주시민들이 뽑아준 일꾼들의 입에서는 결코 그러한 얘기가 나온다 하더라도 긍정적인 부분과 부정적인 부분 또 실제적인 부정적인 부분도 좀더 구체적인 데이터를 가지고 얘기하는 것이 저는 바람직하다. 저는 이런 차원으로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유엔평화공원 조성사업 같은 것도 구체적으로 말씀을 하셨습니다. 유엔평화공원조성사업은 크게 나눠서 1, 2 단계로 나눠지고 3단계로 나눠집니다.
가장 핵심적인 사업은 유엔평화공원 10만 평의 공원조성을 하는 작업입니다. 이 작업은 거의 7, 80% 거의 성취되어 가고 있다고 봐도 됩니다.
오늘 아마 조선일보에 보면 여러분 전국에 공원, 유명한 공원들에 대한 얘기가 나왔습니다. 울산에 공원이세계적인 공원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300만 평이라고 합니다. 세계에서 제일 큰 규모라고 합니다. 등등해서 전국에서도 이미 벌써 다른 도시에서 엄청난 이 공원조성사업이야말로 도시경쟁력의 핵심적인 사업으로 지금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도 의원님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덕분에 우리가 거금 200억이라는 돈을 들여서 대지를 확보해서 지금 부지 조성을 이루고 성토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예산도 약 한 150억 정도 확보를 해놓고 있습니다. 여기 한 50억에서 100억만 더 합하면 그동안 과거 2003년부터 해오고 지지부진했던 무술테마파크사업까지 해서 앞으로 2, 3년에 말끔히 정리가 되면서 정말 대한민국 최고의 조경, 대한민국 최고의 조경석을 갖춘 대한민국의 명소로써 거듭날 수 있다. 하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여기 들어갈 유엔기념관, 우리가 공모작을 선정했습니다. 프랑스 사람이 한 것인데 아마 여러분 모형을 보셨을 겁니다. 물방울 모형의 이 모형, 정말 세계적인 걸작품이 될 겁니다. 여기 한 400억 이상의 예산이 들어갑니다. 정말로 이 예산을 어떻게 확보하느냐 하는 것이 바로 시장인 저의 정말 자나 깨나 관심거리입니다. 어떻게 하면 국비를 많이 확보하고 해서 이 사업을 추진하느냐 하는 문제가 제2단계 사업으로써 유엔평화공원 사업이 동시에 추진이 될 겁니다. 가급적이면 내년에는 설계비 정도 반영하는 쪽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유엔평화공원의 3단계 사업은 여러분 알고 계십니다마는 민자사업입니다.
유엔평화공원 조성사업은 이루어지면 바로 이 공원은 언젠가는 반기문 공원으로 바뀌게 됩니다. 지금은 반기문 총장이 현직에 계시기 때문에 반기문 공원이라는 이름을 붙이지 않습니다. 앞으로 이 곳은 경주보다도 대한민국 초중고등 학생들의 수학여행의 1번 코스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하면 앞으로 이 학생들이 왔을 때 머물러야 되고 여기서 관광을 할 수 있는 투자를 해야 되는 민자유치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바로 그 옆에 민자기구로써 객실 500실 정도의 호텔 내지는 콘도미니엄 그리고 물놀이 시설 등 소위 어린이들 쉼터를 마련하게 하는 민자유치작업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는데 조만간 여기에 민자투자자가 저는 나설 것으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유엔평화공원 조성 문제는 그렇게 이해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다음에는 2013년 세계조정선수권 대회 유치에 환희에 우리가 지금 젖어 있습니다. 그러자마자 며칠 사이에 마치 2013년 세계조정선수권대회가 무슨 예산 때문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등 얘기들이 지금 오고가고 있습니다. 좀더 현실적인 문제를 짚어보고 책임 있는 얘기를 해야 되지 않는가 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이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유치에 필요한 예산 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500억 이상의 예산이 들어가고 국비가 300억 이상 정도 소요되는 사업의 경우에는 예비 타당성 검토를 받도록 돼 있습니다. 더군다나 국제이벤트를 행사함에 있어서는 반드시 돈줄을 쥐고 있는 기획재정부의 사전심의절차를 거쳐야만 됩니다. 바로 우리 2013년 세계조정선수권대회는 종목별 경기지만 세계올림픽 대회라든가 또는 아시아올림픽대회라든가 유니버시아드대회라든가 이러한 종합대회에 맞먹는 국제적인 이벤트입니다. 그래서 막대한 돈이, 시설투자가 필요합니다. 시설투자를 따지면 시설비는 약 550억 정도로 저희들이 잡고 있고요. 이 대회 운영을 위해서 앞을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그리고 대회 치르는 데 들어가는 비용을 한 140억 정도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직접사업비 한 690억 정도 잡고 있고 또 이 대회를 원만히 치르기 위해서는 사회간접자본이 필요합니다. 바로 북충주에서 대회장까지 들어오는 길이 지금 도로를 이용한다면 꼬불꼬불한 2차선입니다. 이것을 4차선으로 확 늘려야 됩니다. 여기에 들어가는 돈을 약 460억 정도 잡고 있습니다. 또 대회장 주변에 여러 가지 상하수도를 설치하는 데만도 약 270억 정도 들어갑니다. 기타 환경정비 등해서 이 대회를 매개로 해서 우리 충주시에서 그동안 확보하지 못한 예산을 정부로부터 받아내기 위해서 저는 좀더 예산을 널찍하게 잡아서 940억 정도의 간접비를 책정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이 대회를 치름으로 인해서 우리 지역에 투입되는 돈이 약 1,630억 정도 됩니다. 이러한 대회를 치르지 않고 우리가 우리 충주에 이러한 시설을 어떻게 무슨 돈으로 우리 시비를 마련하겠습니까. 이러한 대회를 통해서 바로 우리 충주의 여러 가지 사회간접자본 우리 자손만대에 물려줄 수 있는 세계적인 경기시설을 유치한다는 게 얼마나 가치 있고 바람직한 일이냐. 하는 것은 여러 의원님들께서 잘 알고 계실 겁니다.
문제는 이 사업비 예산을 어떻게 확보하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그래서 이 사업비 확보는 원칙적으로는 지금 직접비 경우에 있어서 토지매입비는 한 130억 정도 되는데 이건 당연히 우리 땅이기 때문에 우리 비용으로 매입을 해야 됩니다. 나머지 시설비 약 440억 정도 중에서는 현행법상으로는 국비 보조가 원칙적으로는 30%밖에 제한 규정이 돼 있습니다. 그리고 이 사업을 시작할 때 도에서 한 130억 정도를 부담하겠다는 사전 약속을 가지고 정부에 제출했기 때문에 적어도 도에서 130억 이상의 돈을 저는 투자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렇게 된다고 보면 시설비만도 엄격히 따지면 우리 시에서 100얼마 정도를 부담해야 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정부에서 더 이상 단 한 푼도 도와주지 않는다고 하면 130억의 시비를 우리가 들여야 됩니다. 다만 간접자본의 경우 북충주에서 들어오는 것은 전액 국비, 도비로 추진해야 되는 사업이고 당연히 그런 쪽으로 갑니다.
그래서 지난해 제가 부랴부랴 여기 설계비 10억을 반영했고요. 이번에 정부에 요청을 해 놓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런 등등과 관련해서 이것이 되느냐, 안 되느냐 문제를 놓고 지금 얘기를 하고 있는데 저는 이것은 된다고 봅니다. 2013년에 세계 손님들 치러놓고 도로를 안 뚫어놓는다고 하면 충주의 망신이 아니라 국제적인 국가의 망신입니다. 그렇게 된다고 하면 앞으로 국제 스포츠 시장에서 대한민국에서 스포츠 올림픽을 유치한다. 또는 동계올림픽을 유치한다고 하면 우리한테 그런 대회 유치를 안겨주겠습니까. 이것은 바로 국가의 외교적인 문제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지금 일부 언론에서 얘기하는 그러한 수준의 예산문제 어려움의 문제는 저는 기우에 불과하다. 이렇게 말씀드리고요.
앞으로 예산투자 전략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이 대회 유치가 8월 31일 날 결정이 됐습니다. 이 시점에는 이미 내년도 예산과 관련해서 소위 예산 관련 부서인 직접비의 경우는 전부 문화부 예산이고 간접비의 예산은 국토예산 내지는 환경부 예산이 일부 포함 돼 있습니다. 그러면 문화부에서는 아직 확정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당연히 문화부에서는 이 예산을 편성할 수가 없습니다. 당연한 이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확보하는 문제는 부랴부랴 저희들이 사업비 액수를 세워가지고 이제 정부 예산안이 2, 3일 후면 정부의 품을 떠나서 국회로 넘어가게 됩니다. 그러면 우리는 거꾸로 절차를 밟아와야 됩니다. 작년에 북충주 IC 설계비 예산 반영하고 똑같습니다. 그래서 국회 문공위원회에 우리가 SOS를 쳐야 됩니다. 자! 2013년까지 세계대회 시설을 갖추기 위해서는 정부예산이 이만큼 필요하기 때문에 그동안에 이러한 타임리스크가 있었기 때문에 반영을 못한 부분을 거꾸로 국회에서 해줍사 하면 국회에 우리 요구안을 다시 정부에 물어봅니다. 기재부에 물어보고 문화부에 물어봅니다. 그러면 문화부에서 타당성이 있다고 하면 거꾸로 올라올 수가 있습니다. 어렵지만 이러한 예산 절차를 밟아내야 되고 그렇게 이루어내 가야 됩니다. 여기에서는 여러 가지 경로를 통해서 더구나 국제대회 유치를 할 때 여러분! 아마 영상물 보셨을 겁니다.
실사단 왔을 때 유인촌 장관께서 실사단하고 저 있는 자리에서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이 조정은 잘 알려지지 못하고 시설은 부족하지만 우리 대한민국 충주에 유치 결정만 해 주면 분명히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확실히 해주겠다고 하는 녹화를 해 놓은 부분이 있습니다. 또 프레젠테이션 할 때도 제가 바로 유인촌 장관님의 구두약속을 제가 찍어가지고 왔습니다. 저는 반드시 이러한 예산의 문제는 지금 일부 언론에서 하듯 너무 앞서나가거나 앞뒤가 맞지 않는 얘기를 해서는 안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일부 언론에서 얘기하듯이 양궁대회가 어떻고 또 역도 대회가 있는데 국비가 5,000만원밖에, 3,000만원밖에 안 했으니까 우리 충주시도 단일 종목이기 때문에 그런 수준밖에 못하는 것 아니냐. 이런 보도가 있었습니다. 참으로 딱한 얘깁니다. 이것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국제 경기에 관련된 정부의 관리규정을 모르고 하는 얘깁니다. 양궁대회와 역도대회는 여기다가 역도시설만 갖추면 되고요. 양궁은 그렇게 시설비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부의 승인을 받지 않고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해당 종목위원회에서 자체적으로 이루어진 행사입니다. 정부의 승인을 이루어서 하는 단체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부에서 예산을 지원할 의무도 또 이유도 없게 되는 겁니다. 그 대회하고 어떻게 충주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정부의 승인을 받아서 적어도 예산이 직접비가 660억 들어가고 정부에서 약속을 하고 심사를 거친 이것을 그와 같은 반열에서 얘기한다. 이것은 너무나 우리 국제스포츠 행사 유치에 관련된 예산 제도라든가 정부의 심의 절차를 모르고 하는 얘기다. 이런 것을 마치 그런 양 얘기하는 일부 의견이 있고 또 이것을 증폭시키는 부분이 있다고 하며 이건 정말 매우 개탄할 노릇이고 충주에 모처럼 맞는 잔치 분위기를 저는 냉각시키는 처사라고 봐서 다시 한 번 뭔가 확실하게 근거를 가지고 얘기해야 된다.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북충주 IC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북충주 IC 문제 분명히 국토해양부 예산 당초 심의에서는 빠져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역시 8월 31일까지 이전에 다 이루어졌기 때문에 국토해양부에서는 이 예산을 당초에 넣지를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 부랴부랴 기획재정부를 찾아다니면서 작년에 설계비까지 넣어줬지 않느냐. 그리고 2013년에 세계대회를 유치하려고 하면 내년에 예산이 반영이 되지 않고서는, 공사가 시작되지 않고서는 2013년에 도저히 길이 안 뚫린다. 그러니 내년에 반드시 예산을 지금 기획재정부에서 넣어줘야 된다. 라고 호소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현실적인 문제가 뭐냐, 신문에 일부 언론대로입니다. 소위 500억 이상 넘어가는 것은 미리 예비 타당성검토를 해당 부처에서 거쳐야 됩니다. 그런데 우리가 원체 바빴기 때문에 예비타당성을 못 거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사업비 변경을 한 460억 정도로 낮춰서 다시 신청을 해놨습니다. 이것이 실무자 선에서는 여러 가지 감사상 문제라든가 등등이 있기 때문에 매우 부담스러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부분도 제가 정치적인 채널을 통해서 또 경우에 따라서는 기재부의 실무선에서 어렵다고 하면 국회에 넘어가서도 이것은 반드시 살려낼 수 있는 그러한 명분이 있고 또한 그런 분위기가 있다 하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이와 같이 우리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2013년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예산 문제라든가 또는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유엔평화공원 조성사업 문제 정말 각계각층의 힘이 필요합니다. 바로 시의원 여러분의 뜻이 담겨져 있어야 되고 힘이 필요합니다. 한 목소리를 내주셔야 됩니다. 최병오 의원님 말씀해 주셨듯이 이번에 공동결의문이라도 채택해 주셔야 됩니다. 또 도의원님들은 도의원님대로 도에서 부담할 액수 중에서 반드시 쟁취할 수 있는 도의원 부분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 개별적으로도 제가 그분들에게 당부를 드리고 있습니다. 또 국회 차원에서는 이시종 의원께서 지금 대한민국 야당, 제일 야당의 예결위 간사로 있습니다. 예산을 다루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자리이고 또 정부에서 그분의 소위 협조를 받아야 되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이시종 의원께서도 이 부분에서 많은 노력을 해주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지역이 배출한 인사가 대한민국 경제 정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고 있는 바로 윤진식 경제수석 정책실장으로 계십니다. 이러한 우리 지역의 각계각층의 인사들, 시민의 모든 뜻이 이루어진다고 하면 바로 2013년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예산 확보문제라든가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여러 가지 사업들은 분명히 저는 그렇게 어렵지 않게 예산 확보가 가능하다고 저는 확실하다는 점에서 의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또 시민들께서 요사이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4대강 사업과의 SOC 투자 관계 문제라든지 또 2013년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예산 확보에, 저는 염려하는 차원에서 이런 문제가 제기 됐다고 봅니다. 그러나 너무 염려해서 앞으로 이 예산이 막 예산 당사자들간에 진행되는 과정에서 너무 부정적으로 얘기해 버리면 결코 예산을 따오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차원에서 좀더 신중한 서로의 얘기 이러한 얘기들이 오고갔으면 좋겠다고 하는 점을 아울러서 말씀드리고 마지막으로 도의원 그리고 국회의원과의 정기 간담회 문제는 저는 이 지역의 문제, 이 지역 일꾼들의 문제는 형식에 치우칠 문제가 아니라 형식보다는 실질이 매우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간담회를 해보니까요. 사실은 심도 있는 간담회가 되질 않더라고요. 오히려 저는 때 있을 때마다 이시종 의원방에 제가 자주 찾아갑니다. 또 자주 전화합니다. 또 도의원들한테 자주 전화합니다 작년에 우리 도비 깎였을 때도 제가 도의원들 다시 한 번 서로 협력해서 죽은 예산을 다시 살려냈잖습니까. 실질적으로 도의원, 국회의원 간에 또 그보다 더 우리 지역 여러 가지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분들 영향력 있는 분들 쫒아 다니면서 협조를 받아내고 있습니다. 정기적인 간담회라는 형식에 치우치지 않고 좀더 실질적으로 할 수 있는 일로 하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김종하 의원님 질문에 답변 드렸습니다.
○의장 류호담
답변에 이어서 보충질문을 하겠습니다.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시면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하 의원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하 의원
김종하 의원입니다.
시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더욱이 자신감 있고 확신에 찬 답변을 해주셔서 최근 언론에 나타난 이런저런 여러 가지 염려, 우려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은 안심이 되는 것 같습니다.
우선 SOC 사업 관련해서 보충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물론 4대강 살리기 부분에 대해서 시장님 말씀하셨지만 4대강 살리기는 우리 충주만을 떼어놓고 보면 당연히 득이 되지 실이 되지는 않는데 이번이 전국적인 부분 이런 차원으로 본다면 분명히 많은 지자체에 영향을 미치고 또 4대강 살리기 자체가 우리 충주시 것만 아닌 예산이 낙동강 살리기가 아니냐 하는 쪽으로 많이 기울어지기 때문에 그 영향으로 다른 지자체의 예산이 많이 삭감됨거나 적게 배정되는 부분에서 염려가 나온 것 같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그렇게 말씀드리고요.
세계조정선수권대회에 가장 중요한 기능을 할 SOC 사업은 노은에서 가금까지 오는 도로가 가장 중요한 도로이고 또 가금에서 탄금대까지 오는 4차선 도로가 가장 중요한데 물론 시장님께서 자세히 설명하셨지만 과연 내년에 설계는 금년도에 됐지만 내년도에 이와 관련된 사업비는 하나도 반영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실 시간적인 여유가 별로 없잖습니까. 그래서 이 부분이 염려가 됐는데 이번에 또 시장님이 국회에 가서 열심히 노력해서 성과를 올리시겠다고 하니까 믿어보겠습니다.
그리고 음성 충주간 동서고속도로라든가 용두 금가간 도로, 비래 목계간 도로 이것도 역시 2013년까지는 가능하다고 보시는지요?
○시장 김호복
우선은 앞의 부분, 북충주 IC의 문제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좀더 지켜보시고 저는 분명히 기재부의 입장도 2013년까지 공사를 완료해야 된다는 인식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해결이 되리라 보고 있고요. 그러면 칠금동에서 가금까지 연결하는 도로는 원칙적으로 2013년 세계조정선수권대회하고 직접적으로 연결된 도로는 아닙니다. 그러나 이 도로가 다 연결이 되면 정말 매우 더 좋은 효과를 합니다. 이제는 서울에서 우리 충주를 올 때 저쪽 이류면 돌아오지 않고 바로 북충주 IC에서 이쪽으로 들어오면 정말 15분 정도를 당기면서 그 관광객들이 충주의 탄금대교를 넘어오면서 충주 탄금호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있기 때문에 이것도 빨리 서둘러야 되겠다. 그래서 사실은 이것도 2013년하고 연결이 되는 거니까 사업비를 증액시켜 달라고 하는 얘기를 기재부에도 하고 앞으로 제가 국회에 가서도 할 생각입니다. 그렇게 이해를 해주시고요.
그다음에 지금 얘기하신 것…….
○김종하 의원
그 부분하고 유엔평화공원 문제는…….
○시장 김호복
아니, 방금 전에 얘기하는 게.
○김종하 의원
귀래 목계간 도로, 용두 금가간의…….
○시장 김호복
바로 그 도로죠. 그것은 동서고속도로가 이미 음성까지는 뚫려있고요. 2013년까지는 산척면 송강리까지 일단 뚫리는 것을 당초 계획이 돼 있었고요. 그다음에 산척 송강에서 귀래까지 가는 도로 그다음에 순환도로 예산인데 저는 국가기간망 계획에 의해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 부분 문제는 지자체 차원에서 이것을 어떻게 더 빨리 앞당길 수 있는 성질이 아닙니다. 물론 국가에서 하는 일을 좀더 우리 차원에서 그것 좀 빨리 내 주십시오. 할 수는 있는 문제지만 이것은 국가사업입니다. 지방사업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방자치단체에서 힘을 쓴다고 해서 크게 앞당기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 우리나라 재정형편을 보면 작년 말에 금융위기를 맞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정말 나라경제가 망하느냐 흥하느냐 하는 그런 위기상황에 몰림으로 인해서 정부에서 막대한 소위 적자재정을 편성해 가면서 경제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재정적자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업의 생산력을 넓히고 기업의 생산을 도피한 차원으로 예산이 집중되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금년만 SOC 예산이 줄어든 게 아니고 작년 예산부터 사실상 전체적인 SOC 예산이 줄어들면서 또한 최근 들어서 이런 과정에서 가장 고통 받고 있는 중산층과 서민 대책을 위한 복지비용이 엄청 늘어납니다. 이런 비용에 대해서 같이 쓰다보니까 전체 나라살림을 책임지는 국가의 입장에서는 SOC 예산 집행이 당초 예산보다는 우리 시를 불문하고 전국적으로 조금씩 지연되는 이런 분위기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 차원에서 2013년 당초 목적대로 될는지는 모르지만 이번에 대통령께서도 말씀하시고 해서 당초 국토부에서 올라간 SOC 예산보다도 훨씬 더 늘어나는 쪽으로 증액 편성된다고 하고 또 앞으로 국회 여야간에 합의만 이루어진다고 하면 적자재정 폭을 좀더 늘려서 이러한 부분에 대한 당초 계획이 앞당겨 질 수 있는 여지가 있는데 이것은 여야 국회의원들이 어떻게 합의를 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종하 의원
잘 알겠습니다.
어떻든 도로망은 우리 세계대회를 한다고 하면 경기장을 중심으로 해서 사통팔달 도로망이 잘 확충될 수 있도록 잘 되는 게 저희 시민들의 희망일 것 같습니다. 많이 노력해 주시고요
유엔평화공원 조성 문제는 그 이전에 이미 기반 조성, 공원 조성까지는 다 마무리 하겠다고 말씀하셨으니까 잘 되길 바랍니다.
세계조정선수권대회와 관련해서 보충질문을 하겠습니다. 이 대회를 당초에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유치 계획과 관련해서 의회에 보고할 때 2007년도 7월 19일입니다. 대회 관련 예산이 800억원 규모이고 경기장 시설비가 772억원, 경기 운영 28억원이 소요돼서 국비 70%, 도비, 시비 30%라고 저희 의회에 보고를 하셨습니다. 의회도 그 정도 수준이면 당연히 우리 충주시 지자체에서도 그 정도는 충분히 부담을 해야 될 부분이 아니냐. 이런 생각을 하고 당연히 세계대회를 유치하면 국비, 시설비 예산은 당연히 지원되는 것으로 의원님들도 다 알고 또 시민들도 인식을 했을 겁니다. 그런데 최근에 언론을 보니까 문화관광부 쪽 담당부서나 이런 쪽으로 예산확보를 하기 위해서 절충을 해보니까 그쪽에서는 전혀 예산이 어려운 쪽으로 얘기가 나왔기 때문에 언론에서도 상당히 반응이 민감하게 나왔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메인대회라는 것이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월드컵, 세계육상대회, 유니버시아드대회 이것만 메인대회로 규정하고 나머지들은 일반적인 국제경기로 문화관광측에서는 인식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 메인 경기 외에는 시설비 지원한 사례도 없고 그런 근거도 없다. 그래서 우리 세계조정선수권대회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예산확보가 참 어려운 것 아니냐, 이런 이야기거든요. 그러면 아까 장관님하고 또 얘기하고 예비타당성 조사할 때도 여러 말씀을 하셨지만 문광부에서 당초 승인 신청할 때 확보만 해놓으면 분명하게 시설비 예산을 주겠다는 확약을 받았는지. 또 아니면 이 사실을 다 알고 했는데 모르는지 그 부분이 상당히 궁금합니다.
○시장 김호복
설명을 드릴게요. 저도 그 얘기를 우리 실무자가, 유치가 됨과 동시에 바로 실무자를 보냈어요. 마침 담당사무관이 바뀌어서 4일이 됐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갔다 오더니 그와 비슷한 얘기를 해요. 역도대회, 양궁대회도 5,000만원밖에 안 되고 예산의 문제하고 특별법 제정의 문제 두 가지를 가지고 얘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예산 문제도 양궁대회, 역도대회 3,000만원, 5,000만원밖에 한 일이 없다. 이런 얘기를 하시고. 그래서 그분이 이 업무를 맡은 지 4, 5일 만에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앞뒤 사정을 잘 모르는 것 같아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또 국제대회 이벤트 유치과정을 아직 파악을 못한 수준에서 그런 얘기를 했다고 저는 믿습니다.
왜냐하면 아까 말씀드린 대로 세계대회, 국제대회를 유치한다고 해서 정부에서 무조건 예산을 투입하는 게 아닙니다. 아까 말씀대로 양궁대회나 역도대회는 시설비가 필요 없는 대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당 지방자치단체하고 대한양궁협회, 대한역도협회하고 그냥 의사결정에 의해서 정부 승인 없이 유치했기 때문에 운영비만 필요한데 운영비조로 한 5,000만원, 3,000만원 지원했다는 거죠. 그러니까 이 분은 어떻게 판단했느냐. 올림픽 대회, 유니버시아드대회 또는 FIFA대회 이러한 종합경기대회만 마치 예산이 투입 되고 특별법도 그런 경우에만 제정이 되는 것으로 판단해서 아마 그런 답변을 하는 것이었어요. 다만 그분도 얘기가 그러더라고요. 국가예산을 경우에 따라서는 시설비의 30%까지 지원해 줘야 되는데 그러려면 해당 지방자치단체에서 사업계획 예산서를 정식으로 편성해서 제출해 달라. 그분도 그러면서 자기는 도와줄 아량으로 그런 얘기를 했다는 얘기를 저는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제가 오늘도 실무자를 올려 보냈습니다. 또 제가 오늘 의회가 끝나면 바로 문화부 차관도 만나고 경우에 따라서는 장관도 만날 겁니다. 또 국회 문광위원회도 갈 겁니다. 지금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유치와 관련해서 두 가지 과제를 풀어야 됩니다. 하나는 내년도 필요한 국비예산을 확보하는 문제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까 말씀드린 이미 당초예산 타당성 검토할 때 국비 얼마, 도비 얼마 하겠다고 하는 전제 하에 타당성을 용역 받은 겁니다. 국가 승인을 받으면 해주겠다는 약속입니다. 또 재경부의 승인을 했고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더 이상 왈가왈부할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얼마를 받아오느냐 하는 문제인데 제 생각에는 30% 플러스알파를 더 받아야 되겠다. 우리 토지매입비를 우리가 내년에 당장 부담해야 되는데 시 재정 문제도 있고 하니까 30%를 넘어서 적어도 50% 등등 더 받아 달라 하는 쪽으로 제가 노력을 하는데 그 근거는 4대강 사업 문화사업이 아직 확정이 안 됐습니다. 거기에 보면 분명히 수상스포츠 시설이라고 하는 얘기가 나옵니다. 분명히 우리가 가서 얼마든지 근거를 제시하면 설득을 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문제는 그렇게 이해를 해주시고요.
또 하나 문제 특별법 제정 문제도 아예 말씀드리겠습니다. 특별법 제정을 하는 이유는 세 가지입니다.
특별법을 제정하지 않으면 우리 경기장 시설을 운영하는데 18개의 개별 법률의 절차를 밟아야 됩니다. 그럼 절차 밟다 보면 3년 다 지나갔습니다. 그래서 국제 빅이벤트를 유치할 때는 바로 특별법 제정에 의해서 의제 처리가 가능합니다. 다 승인 받은 것으로 처리가 가능합니다. 이것이 특별법 제정에 가장 큰 원인입니다. 그 다음에 경우에 따라서는 간접비 예산 아까 말씀드린 대로 진입로라든가 또는 여러 가지 주변시설, 환경정비 이런 것까지도 예산을 더 받아서, 심지어는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는 2조 얼마를 요구했다는 겁니다. 그리고 2014년 아시안 올림픽대회에서도 2조 얼마를 요청해 놓고 있는 상태입니다. 우리는 그래도 양심 있게 해서 제가 다 합해서 1,900억 한 2,000억 정도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특별법 제정의 요인은 이와 같이 의제 처리로 인해서 절차를 쉽게 하고 그러면 그동안에 특별법 안에 들어가 있는 게 세계올림픽 들어가 있고요. 대구육상경기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다음에 아시아올림픽대회 들어갈 겁니다.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가 이번에 같이 넣으려고 하는데 문화부에서는 일단 부정적인 견해를 표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특별법에 넣어달라고 이시종 의원이 발의해 놓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바로 세계조정선수권대회는 방금 말씀드린 대로 막대한 예산이 투입될 뿐만 아니라 시간적으로 18개 개별 법률의 절차를 다 밟으려면 문제가 있기 때문에 들어가야 된다는 이유가 있고 또 하나는 세계조정선수권대회는 단일 종목 중에서 세계 3대 빅 이벤트입니다. FIFA컵하고요, 육상대회 그다음에 조정대회는 3대 스포츠이고 구라파에서는 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더 치는 경기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메이저급에 해당한다는 얘기를 불과 4일 전에 담당을 맡은 그 담당사무관이 미처 이러한 구체적인 업무파악이 소홀한 상태에서 얘기가 나온 것으로 봐서 앞으로 사무관을 비롯해서 관련 차관 필요하면 장관님 등등 만나서 특별법 제정도 국회 이시종 의원하고 협조를 해서 관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만에 하나 특별법 조정이 안 된다 하더라도 저는 예산 확보를 해서 2013년 세계조정선수권대회 능히 4년이면 시간 있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러나 특별법 제정을 제일의 목표로 하고 있다 하는 점 말씀드립니다.
○김종하 의원
그러면 특별법이 시설비나 이것을 지원 받는 데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아니라 경기 운영을 하기 위한 18개 항목 이런 부분의 절차적인 문제 또 간접비 지원에 대한 것이지, 이것을 굳이 꼭 해야 되는 것은 시설비 지원과는…….
○시장 김호복
어떤 명시적으로 얼마를 지불해 줘라 이런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특별법이 제정이 되면 우리가 사실 2013년 세계조정선수권대회 하는데 이 600억이라고 하는 자손만대에 물려줄 수 있는 체육시설도 중요하지만 북충주에서 들어오는 도로건설이라든가 하수도 건설이라든가 이거 시비로 못하는 부분을 국비 얼마라도 더 받아다가 할 수 있는 그런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을 할 수 있는 논리적인 근거를 확보한다는 그런 의미가 있습니다.
○김종하 의원
시장님 그래서 시민들이 궁금한 것은 우리가 이 대회를 유치할 때 문광부에 신청할 때 예산지원에 대한 문제를 확실하게 언급을 받았느냐 하는…….
○시장 김호복
그것을 안 받으면, 승인 자체가 받았다는 얘깁니다. 예비 타당성 검토를 받고 기획재정부의 사전심사를 받은 것은 바로 승인을 의미하는 겁니다.
○김종하 의원
거기에 국도비 얼마 이거 다 명시가 돼 있을 것 아니에요.
○시장 김호복
그런데 그때 당초에는 예비 타당성 할 때는 어바웃 개념입니다. 그래서 약 한 480억인가 60억인가 토지매입비를 제외해 놓고 시설비만 그때 사전승인을 받은 겁니다.
○김종하 의원
마지막으로 3년간의 기간이 사실 상당히 짧은 것이거든요. 주사위는 던져졌는데 이번 추경에 다른 것은 몰라도 내년도 설계비라도 최소한 시설비 관련해서 했으면 시간은 좀 단축하지 않냐 하는 저 생각이고요.
내년도에 설계비 등 조정선수권대회하고 관련해서 확보해야 될 예산은 대충 어느 정도 잡고 계신가요?
○시장 김호복
이미 설계는 확보를 해서요. 지금 설계가 다 끝나가고 있습니다.
○김종하 의원
다 끝나고 있어요? 그건 제가 잘 몰라서 질문했습니다.
하여간 시장님께서 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역대 가장 성공적인 대회로 개최하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앞에 이런저런 여러 가지 장애물도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열심히 하시고 계시지만 더 노력하셔서 정말 성공적인 대회가 되고 또 여러 가지 SOC사업 예산도 잘 확보되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시장 김호복
고맙습니다.
○의장 류호담
박인규 의원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인규 의원
박인규 의원입니다.
2013년 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유치한 것은 무에서 유를 창출했다고 생각하면서 시장님 노력에 감사하면서 시장님 답변을 들으면 충주가 세계속에서 발전한다는 청사진이 반드시 이루어지길 바라면서 보충질문하겠습니다.
우선 4대강 사업에 우리 충주에 예산이 얼마나 확정됐습니까?
○시장 김호복
확정된 부분도 있고 아직 안 된 부분도 있습니다. 내년도 예산문제이기 때문에 어바웃으로 따지면 4대강 사업은 직접사업과 연계사업이 있습니다. 직접사업은 국토해양부에서 추진하는 바로 강에 관련된 사업입니다. 그와 관련해서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남한강에서 우리 충주댐까지 이르는 분야에 대한 여러 가지 생태복원을 위한 예산이 약 한 1,500억 정도 투입되는 것으로 그래서 70, 80으로 나눠서 이미 설계에 들어가고 있다. 이런 내용이고요.
그다음에 환경부 사업 관련해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충주 청계천 관련 사업해서 한 600억 정도 그 중에서 90% 국고보조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보고 또 농업용수 관련해서 용원 저수지 골을 높이고 또 엄정면 노상댐 저수지 골을 높이는 예산이 만 300억 정도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예산은 금년도 전체적인 국회심의를 받아봐야 확정이 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인규 의원
어저께 충주신문을 보니까 직접된 게 2,795억원이고요. 앞으로 4대강 하천지류 그래서 1,999억 해서 4,794억 원이 확보된다. 이렇게 나왔어요. 그래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다음에 세계조정선수권대회가 치러짐으로 인해서 SOC 인적, 물적 효과가 얼마나 됩니까?
○시장 김호복
아까 말씀드린 대로요. SOC 사업과 관련해서 가장 중요한 게 북충주에서 가금까지 들어오는 예산 이게 한 500억이 넘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예타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일단은 460억이라고 변경해서 신청을 했습니다마는 실제로 나중에 사업변경 정도 이루어지면 한 500억 정도 예산이 투입되지 않을까. 이렇게 보고 그다음에 상하수도 시설, 가금면 일대 지금 상하수도 시설이 잘 안 돼 있습니다. 이것도 원래는 우리가 시 사업으로 계획은 돼 있습니다. 우리가 시비를 투입해서 하도록 돼 있는데 이 기회에 정부예산은 더 요구해야 되겠다. 그다음에 환경정비사업 기타명목으로 해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940억 정도의 간접비, 사회간접투자를 우리가 요구할 생각입니다.
○박인규 의원
먼저 부시장님께서 KBS 라디오에 나온 것 보니까 생산유발 효과가 1,400억, 부가가치 500억, 고용효과 1,400명이라고 했거든요. 사실입니까?
○시장 김호복
방금 말씀드린 것은 비용의 문제고요. 우리가 정부의 승인을 받기 위해서 대회경제연구소 용역팀에 의해서 2013년 세계조정선수권대회 경제적인 효과가 얼마냐, 라고 하니까 전문가들 분석에 의해서 그러한 자료가 나온 겁니다.
○박인규 의원
그런데 충주신문 8월 14일자 보니까요. 이시종 의원이 왜 4대강 사업을 왜 결단코 중단한 요구는 무엇입니까?
○시장 김호복
그것은 제가 아까 말씀드린 대로 4대강 사업이야말로 대한민국에 또다른 기적을 낳기 위한 정부차원의 노력이라고 보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동의 하지 않는 분들도 계신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그분들의 견해는 그분들 주관적인 견해라고 생각을 합니다.
○박인규 의원
이 신문을 보니까 그렇게 나와서 저도 한 시민으로서, 한 시의원으로서 굉장히 분개하겠더라고요. 지금 4대강 살리기가 우리 충주시 발전을 가속화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인데 이럼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해서 우리 시민이 뽑아준 국회의원이 이런 말씀을 할 수 있는가를 생각하니까 가슴이 아프다 이 말이죠. 그래서 저는 그렇습니다. 우리 건국된 지, 해방된 지 한 65년, 건국한 지 61년 됐는데요. 우리 대한민국 건국이래 처음으로 우리 충주출신이 경제수석에다가 정책실장이라고 아까 말씀 하셨는데 이런 분을 활용해서 우리 충주에 발전이 돼서 30만, 50만, 100만의 도시를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시장 김호복
아까 말씀드린 대로 우리 충주인들이 힘을 합해야 됩니다.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시장 또 우리 충주출신의 유력인사들 다 힘을 합하면 모처럼 이 호기를 분명히 충주에 새로운 번영을 앞당기는 그러한 길을 열어줄 것입니다.
○박인규 의원
감사합니다.
○의장 류호담
의원님들께 양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시장님 질문을 중식 전에 마쳐야 되기 때문에 의원님들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안 계시면 다음은 곽호종 의원 질문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김호복
곽호종 의원님께서는 인재양성 문제에 대해서 특히 인성 교육의 중요성을 피력 하셨습니다. 전적으로 동의를 합니다.
아무리 우리가 경제성장을 하고 생활형편이 나아진다고 하더라도 인성이 바탕이 되지 않는 한 그 사회는 사상누각에 불과하다고 동감을 합니다. 그래서 이 인성 교육의 문제에 관해서는 무엇보다 저는 돈의 문제도 돈의 문제이지만 더 중요한 것은 가정과 직장과 사회와 모든 분야에서 기성세대들이 우리 후세들에게 얼마만큼 솔선수범하느냐 하는 문제가 저는 교육의 제일의 큰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정치를 하면서도 참 멋있는 정치를 못한다고 하면 우리 후세들이 어떻게 바라보겠어요. 늘 싸움을 하는 정치를 본다든가 우리가 아무리 교육을 해서도 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차원이고 정상적인 교육문제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여기 유도회 회원님들도 자리를 함께 계십니다마는 유도회에서도 전통인성을 조상들로부터 미풍양속 그리고 가정의 효 이런 관련된 문제를 정말 교육을 해주시는데 늘 시장으로서는 고맙게 생각하고 있고 생활형편이 그렇게 넉넉지 못하다보니까 예산을 충분히 지원해 드리지 못하는 점을 늘 아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까 말씀하신 대로 각 초등학교 별로 다해서 한 1억 원 정도의 예산을 말씀하셨는데 그 예산 문제는 앞으로 의원님들과 여기 여러 모든 분들 우리 예산을 담당하는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대서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류호담
답변에 이어서 보충질문을 하겠습니다.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시면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호종 의원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호종 의원
곽호종 의원입니다.
시장님의 답변을 잘 들었습니다. 지금 현재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1,000만 원 가지고 4개교만 하고 있다는 것은 말이 아니고 그 학교만 학교가 아니고 우리 충주시 관내 초등학교가 38개교이고 중학교 17개교, 고등학교 11개교, 특수학교 3개교해서 69개교인데 중고등학교 이런 데는 빼놓고 38개 전체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해서 1년에 연간 1억을 투자해서 교육을 시킨다면 그 관문을 통한다면 앞으로는 계속적으로 6학년은 다 나와야 되니까 그렇다면 우리 충주에는 윤리교육을 잘 받아서 훌륭한 인재가 배출되는 데 큰 역할을 하리라 생각하는데 각종 축제가 많은데 올해도 사과축제에 9,500만원 예산을 세웠다고 하는데 이것도 1억 돈이다 이런 얘기죠. 그래서 시장님께서는 꼭 특수사업으로 1억을 생각하셔서 내년도부터는 시행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시장님 다시 한 번 답변해 주시겠어요?
○시장 김호복
시비 중에서 교육비 예산이 아주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각 학교마다 지금 웬만한 데는 거의 체육관 시설 보통 몇 억씩 해야 된다는 것 시비가 체육관 하나 짓는 데만도 2억 5,000만원씩 들어가죠. 또 어린이들 급식 지원비 있죠. 등등해서 우리 시 조례에서 규정한 것보다도 훨씬 폭넓게 교육비가 지금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는 앞으로 의원님들과 또 교육청 당국과 생각해서 협의를 해서 이러한 규모의 예산이 꼭 필요한지 등을 검토해서 그 여부를 결정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곽호종 의원
우리 충주시에서 교육청에 가는 돈이 2%라고 하죠? 그런데 제천은 5%라고 합니다. 상당히 우리 시에서는 엄청 적습니다. 그래서 그것도 늘려야 될 문제이고 여하튼 시간이 시장님 없다고 하니까…….
○시장 김호복
의원님하고 이 문제는 좀더 깊숙하게 연구해서 방안을 도출하도록 하겠습니다.
○곽호종 의원
꼭 성취되게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류호담
더 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문하실 의원 안 계시면 다음은 김헌식 의원 질문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김호복
김헌식 의원님께서 우리 중원문화유적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를 해 달라 하는 노력을 해달라는 말씀입니다. 아주 소중한 말씀입니다. 정말 문화유산이야말로 한 도시의 관광을 활성화시키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다. 이렇게 생각해서 또 마침 우리는 조상들이 물려준 유력한 그러한 유산들이 많이 산재해 있습니다. 그러나 세계문화유산에 등록이 될 수 있는지 여부는 단순히 일반 상식의 문제가 아니고 전문가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마침 우리 관내에는 중원문화재연구소라고 하는 전문연구기관이 내려와 있습니다. 그래서 중원문화재연구소와 협력해서 우리가 갖고 있는 중앙탑이라든가 의원님이 제시하신 이러한 유물들이 그러한 세계문화유산 요건에 해당될 수 있도록 요건도 정비하고 또 가능한지 여부를 함께 노력해서 풀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류호담
답변에 이어서 보충질문을 하겠습니다.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시면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헌식 의원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헌식 의원
김헌식 의원입니다.
3시까지 서울에 우리 충주를 위해서 가셔야 된다고 하니까 간단히 얘기를 하겠습니다.
우리 충주에는 정말 소중한 문화유산이 많습니다. 그리고 문화재로 등록될 문화유산이 많은 것 같아요. 또 시장님께서 추진하는 유엔평화공원, 세계무술박물관 등 또 우리 탄금호와 같이 연계하면 관광일번지로도 손색이 저는 없다고 분명히 봅니다. 또한 우리 충주에 중원문화재연구소가 있고 이러니까 자료가 부족해서 연구실적이 없어서 신청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보다 이런 데 눈을 떠서 예를 들어서 남해안에 공룡발자국 같은 것도 문화유산으로 신청이 되는데 정말 중원문화유산이 많은 우리 충주에 이름을 못 올리는 데에 대해서는 가슴이 아픕니다. 앞으로 보다 시장님이 전문가들과 연구기관과 협력해서 중원문화유산이 유네스코에 등록되고 국가의 보호를 받고 우리 충주 관광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라면서 아까 보충질문에서 박인규 의원이 4대강에 대해서 질문을 잠깐 하셨는데 저는 이 자리는 정파를 떠나서 정말 충주를 위해서 우리 집행부와 국회와 도와 같이 협력을 해서 밝은 내일을 위해서 손을 잡아야 될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 분도 과연 우리 충주가 뽑은 국회의원이 과연 충주를 망하게 하겠습니까? 큰 뜻에서 돈이 아무래도 낙동강 쪽으로 많이 가고 한강에 본 물이 충주에는 작은 돈이 왔기 때문에 큰 뜻이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시장님께서 넓은 마음으로 국회와 청와대, 도청과 같이 협력하셔서 진정한 우리 충주 백년대계의 기회가 왔을 때 충주를 위해서 노력해 주십사. 부탁의 말씀을 드리면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장 김호복
고맙습니다.
○의장 류호담
더 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문하실 의원 안 계시면 시장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중식을 위하여 오후 1시 30분까지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01분 정회)
(13시31분 속개)
○의장 류호담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 하겠습니다.
다음은 부시장께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헌식 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헌식 의원
김헌식 의원입니다.
이중갑 부시장님께서는 우리 충주시 부시장으로 부임해 오셔서 밖으로는 2013년 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유치하시고, 4대강사업 추진 등 큼직한 사업을 무리 없이 조율하시고 내부적으로는 직원업무능력 향상을 위해서 가지고 있는 역량을 발휘하시는 외유내강의 행정가로서 역할을 다하셨습니다.
이중갑 부시장님의 노고에 먼저 감사를 드리면서, 충주 대학찰옥수수에 대한 브랜드확보 방안에 대하여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충주시에서는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위해서 올해 3억 7,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주덕의 한우, 이류의 콩, 신니의 방울토마토, 수박 노은의 찹쌀, 앙성 복숭아, 엄정의 오이, 가금의 딸기, 금가 고추, 동량의 감자, 소태 밤, 산척 고구마, 칠금 상추, 그리고 수안보·살미의 대학찰옥수수입니다.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직거래로 농민소득증대를 위해서 각종 축제를 하고 있습니다.
대학찰옥수수축제, 복숭아축제, 천등산 고구마축제, 충주사과축제 등 축제 지원에 1억 5,000만 원의 예산 지원을 지역농산물의 명품화를 유도하는 것입니다.
충주사과는 전국적인 인지도를 가진 브랜드로 성장했고 천등산 고구마도 상품이 없어서 못내는 정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앙성 복숭아는 장호원 복숭아와 더불어 지역을 대표하는 농산물로 자리매김 해 가고 있습니다.
대학찰옥수수는 괴산출신 최봉호 교수가 미국시카고에서 옥수수종자를 생산하여 괴산·수안보·옥천·무주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수안보에서는 대학찰옥수수 축제를 하면서 전국적으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홍수 출하되는 시기에는 수안보농협에서 수매하여 급속 냉동시키고 있습니다. 냉동 보관된 옥수수는 비수기 때 홈쇼핑에 전국 백화점에 올려 비싼 값에 팔리고 농산물 고급화에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습니다.
본 의원은 여름철 옥수수의 수요는 더욱 팽창 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강원도 경상도 등지에서 재배되어 서울로 유입되는 엄청난 양의 옥수수와 경쟁 맛을 내세워 점유율을 높여갈 수 있으며 여름철 수박 참외를 대신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역이기주의인지는 모르지만 괴산에서 괴산이외의 지역에 대학찰옥수수 종자를 공급하지 못하게 한다고 하며 괴산이외의 지역에서 생산·판매되는 대학찰옥수수를 판매하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우물 안 개구리라고 그동안 수안보·살미 지역에서 축제를 해가면서 대학찰옥수수의 인지도를 얼마나 높였는지를 모르는 처사라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충주시에서는 대학찰옥수수 종자를 공급받지 못하면 다른 찰옥수수를 대체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 품목을 지역특산품으로 정착시키기까지는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있어야만 합니다.
본 의원은 기존에 조성되어 있는 대학찰옥수수의 기반과 명성을 더욱 확고히 하고 넓혀가는 것이 지역 농민들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시장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수안보 대학찰옥수수의 브랜드 확보방안은 무엇인지 답변해주시기 바라면서 본 의원의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류호담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경숙 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숙 의원
김경숙 의원입니다.
지난 8월 31일 결정된 2013년도 세계조정경기가 우리 충주 탄금호에서 개최되도록 불철주야 헌신 노력하셔서 쾌거를 이룩하신 이중갑 부시장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부시장님께 탄소 포인트제에 대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서울로 흐르는 남한강 상류에 위치하여 수운이 좋은 운송수단일 때 매우 중요하고 번창했던 도시였습니다. 경부철도와 경부고속도로가 대전쪽으로 비껴가면서 충주는 더 이상 발전하지 못하고 위축되었으며, 지역인재들은 직장을 찾아서 대도시로 떠나갔습니다. 더욱이 각종 개발사업은 수도권을 위한 오염방지차원에서 많은 제약을 받았습니다. 개발제한 4대강 유역은 개발계획에서도 나타나듯이 한강유역이 다른 강에 비해 오염이 덜 한 것으로 보고 되었습니다.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고 쾌적한 도시가 살기 좋은 곳으로 선망되면서 우리 충주시는 그 동안 개발되지 않았던 것이 오히려 다행인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구온난화가 따른 기후변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그에 따라 환경 재앙이 속출하고 있으며, 환경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17일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께서 우리 충주시를 방문하면서 친환경개발과 녹색성장을 강조하셨습니다.
그리고 반기문 사무총장은 북극의 사라져가는 유빙 위에서 인류가 미래와 지구의 보존을 위해 각 나라들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호소하기도 하였습니다.
기상학자들은 40년 후면 북극의 빙하가 완전히 사라질 것이며, 그 영향으로 동식물의 생태 30%가 사라져가는 환경대재앙이 올 것이라고 합니다.
세계 각 나라에서는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온실 가스를 줄이려고 고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탄소포인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건물 등에 전기, 가스, 수도 등의 절약실적을 온실가스로 확산하여 포인트를 발급하고 포인트당 현금과 상품권, 쓰레기봉투 등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족 감축 프로그램입니다.
환경부에서는 지난 7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탄소포인트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대상은 지방자치단체별로 신청을 받아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88개의 지자체와 탄소포인트제를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 충북에서는 충주, 제천, 단양, 진천, 보은 등이 참여하여 자치단체에서 하고 있으며, 충주시는 금년 7일 자로 전면 시행대상으로 누락되고 있습니다.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합니다.
탄소포인트제는 시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보다 시급한 시행을 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시장님께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타도시에 비해 탄소포인트제 도입이 늦은 이유가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고, 인센티브 지급 방안과 향후 추진계획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류호담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질문을 마치고 다음은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부시장 나오셔서 김헌식 의원 질문부터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이중갑
부시장 이중갑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사일정 속에 시민의 복리증진과 시정발전을 위해서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펴고 계시는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제140회 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존경하는 류호담 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의원님들께 답변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 시는 2013년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유치 성공으로 우리 충주를 세계적인 휴양 레포츠형 관광도시로 발전시킬 수 있는 큰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충주 발전을 이끌어갈 기업도시 건설과 유엔평화공원 조성, 4대강 살리기 사업 등으로 충주발전의 최대 호기를 맞고 있습니다.
저는 지역의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오늘 시정질문을 통해서 의원님들께서 제시해 주시는 여러 가지 좋은 고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원님들께서 질문해 주신 순서대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김헌식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중 충주대학찰옥수수에 대한 브랜드 확보 방안에 대해서 몇 년 동안 지역 농가소득 수준을 개선해 오던 대학찰옥수수가 종자보급의 문제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으며, 전국적으로 인지도를 높여가던 수안보살미 대학찰옥수수를 더 이상 재배하지 못할 위기에 놓여있어 종자 배분의 문제를 해소하고 대체 품종을 개발하는 등 수안보 살미 대학찰옥수수 브랜드를 확보 정착시킬 방안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평소 관광진흥에 열정을 쏟고 계신 김헌식 의원님께 깊이 감사드리면서 먼저 종자보급 현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대학찰옥수수 영농 1호의 종자는 미국 시카고 최봉호 교수가 연간 3만 봉을 생산해서 괴산, 충주, 옥천, 무주 등 4개 시군에 공급하고 있으며, 그 중 괴산에 2만 봉을 충주, 옥천 부지에 3,300봉씩을 매년 공급해 오고 있습니다.
충주지역에는 매년 1㎏짜리 3,300봉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겠다는 확약을 지난 4월 28일 받은 바 있으며, 따라서 종자를 농가에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가 있어서 지난 7월에는 충청북도에 품질인증 마크 사용승인을 획득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대학찰옥수수 명품화를 위한 대체작물 확보방안으로 최봉호 교수와 이원구 박사가 공동 개발한 연농1호 이른바 얼룩이를 살미면 공이동 약 16㏊의 면적에 시험 재배를 하였으며, 대학찰옥수수 연농1호와 비교한 결과 작황이나 맛이 대등한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낱알이 약간 작긴 합니다마는 차지고 이에 잘 끼지 않는 등 소비자의 기호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만약 연농 1호 종자보급이 중단될 시에는 2호로 대체 보급할 계획입니다.
이어서 대학찰옥수수 브랜드 정책 방안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다섯 번에 걸친 대학찰옥수수 축제는 수안보 온천의 이미지 부각으로 전국적인 브랜드로 인정을 받아 가고 있습니다. 다만 지역 농협통합으로 인한 브랜드 및 축제명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마는 금년도 축제 협의 시 축제명과 브랜드명을 작목반 협의를 거쳐서 수안보 살미 대학찰옥수수로 결정하였습니다.
시에서는 브랜드 정착을 위해서 2007년부터 서울 지하철 5호, 6호, 7호, 8호선 교통카드 테크판 및 강남고속터미널 동영상을 통해서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브랜드 정착을 위해서 대도시 전광판과 온라인까지 활용해서 지속적으로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상으로 김헌식 의원님께서 질문해 주신 데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류호담
다음은 보충질문 하실 의원 계시면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헌식 의원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헌식 의원
김헌식 의원입니다.
부시장님 자세한 설명에 먼저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문제는 종자보급에 있다고 봅니다. 종자보급이 끊어지지 않아야 되는데 이것은 기존에 확보한 명성을 계속 이어나가야 된다는 데는 어느 누구도 이견이 없으리라 봅니다. 부시장님 의견도 같으리라 봅니다. 그래서 종자보급에 최대한 신경을 써야 되는데 공이동에 올해 얼룩이 대학찰 2호 150봉을 심었습니다. 본 의원도 먹어봤는데 어느 면에서는 반반입니다. 어느 분은 2호가 더 맛있다는 분이 있고 어느 분은 대학찰 1호가 더 맛있다는 분이 있는데 보니까, 코카콜라, 펩시콜라 했을 때 눈을 가리고 먹으면 모릅니다. 맛이 똑같다고 합니다. 그러나 눈을 뜨고 상표를 봤을 때 10명이면 거의 10명 다 코카콜라를 집습니다. 그만큼 브랜드가 무시 못 하는 것인데 여태까지 우리가 그것을 대학찰 1호로해서 전국 브랜드화해서 관광의 먹을거리로 안정을 시켜놨는데 이것이 만약에 괴산만 가서 전국적으로 닭 쫓던 개마냥 우리는 축제도 해가면서 보급을 못 받는다고 했을 때는 우리 충주시에도 문제점이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사전에 그것을 우리 부시장님께서 또 농정국 있는 곳이 우리 충주시뿐이 없잖아요. 앞서가는 우리 농정국을 위해서 좀더 신경 써 주시기 바라고요.
그러면 2호 박사가 이원구 박사님입니다. 부시장님도 아시죠? 그 분이 지금 옥천 기술센터에 가 계시는데 혹시 우리 충주에 스카우트할 의향은 없으신지.
○부시장 이중갑
종자 보급을 받는 것이 관건이 되기 때문에 말씀 해 주신대로 금년도에 그런 매년 경상적으로 제공해왔듯이 공급해 주겠다는 확약을 받긴 했습니다마는 차질 없도록 더욱 노력하면서 또 대체 종목까지도 확보하는데 최선을 기울이겠습니다.
또 지금 언급해 주신 이원구 박사에 관해서는 우리 시하고 간접적인 연결이 되는 과정에서 옥천에 가서 근무를 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마는 그런 분을 초빙해서 특화시키는 것도 좋은 방안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인력관리상에 여러 가지 어려움 또 있을 겁니다.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장기적으로 대학찰옥수수 브랜드화 하는데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김헌식 의원
종자보급에 연구 검토해서 사전에 종자보급이 끊기지 않았으면 하는 뜻에서 제가 질문 드렸습니다. 시간이 조금 남기에 각 지역에 농산물이 특색이 있지만 그래도 충주하면 사과, 사과하면 충주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러나 기후변화가 오면서 강원도가 당도에서는 앞서간다는 강원도 선전도 있고 그러는데 그만큼 우리도 충주사과의 보다 활성화를 위해서 정신을 바짝 차려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래서 보니까 금가면에 APC가 전동 가동률 지금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조사를 해 보니까 아오리 사과 30만 상자, 홍로 30만 상자, 후지 사과 2008년도에도 12만 상자, 올해는 20만 상자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 APC가 잘 돌아가고 또 충주하면 브랜드가 사과 전국에서 최고로 아는데 본 의원이 2007년, 2008년도에도 시정질문을 통해서 롯데마트, 이마트에 충주사과가 없다는 것을 질문 했습니다. 그 당시에 보니까 예산 사과, 예천 사과, 청도 사과인데 마트 책임자들을 불러서 협의를 했는데도 며칠 전에 또 롯데마트를 가보니까 브랜드가 국산사과로 변했습니다. 박철선 원예조합장님한테 며칠 전에 찾아가보니까 사실 못 들어가고 있는데 어떻게라도 마트에 충주사과를 넣을 수 있도록 노력을 하신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우리 충주시에서 서울 가서 청계천에 사과나무 심어져 있는 데가 우리 충주시인데 그래도 전국 가서 판촉을 하고 충주사과 최고라고 하는데 롯데마트, 이마트 하면 대한민국 최고의 마트인데 우리 충주사과가 없을 때 다른 지역에 사과를 샀을 때는 사실 제 자신도 사러 갔다가 다시 놓고 나왔습니다.
부시장님께서 우리 농정국과 롯데마트, 이마트 또 원예조합, 농협 같이 협력하셔서 최소한 사과만큼은 청주나 원주, 제천이나 우리 충주 정도는 충주사과가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 자리에서 시간이 남길래 다시 질문을 드립니다.
○부시장 이중갑
우리 충주사과가 롯데마트, 이마트에 빠른 시일내 판매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안타깝게도 지금 현상은 규모화가 덜 돼 있기 때문에 원예조합 APC를 통해서 2,000톤 정도에 불과한 양이 공급되기 때문에 연간 지속적으로 균형있게 보급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다보니까 현실적으로 그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마는 다각도로 노력해서 대형마트에 많이 우리 충주사과가 우리 충주사과 이름으로 많이 판매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김헌식 의원
부시장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류호담
더 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문하실 의원이 안 계시면 다음은 김경숙 의원 질문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이중갑
이어서 평소 환경 문제에 앞장서주고 계시는 김경숙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 중 탄소포인트제에 관해서 지구 온난화가 매우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지구 온실가스 감축활동에 직접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제도로써 탄소포인트제를 시행하고 있는 지자체가 늘어나고 있는데 2009년 7월부터 환경부의 탄소포인제 시행과 관련한 우리 시의 추진사항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탄소포인트제는 2007년도 기후변화에 대한 정부간 패널 4차 평가보고서에서 우리 생활환경 중 건물, 가정과 상업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재량이 가장 큰 것으로 분석이 됨에 따라서 그간 산업부문에 치중해온 온실가스 감축정책을 가정 및 상업시설에까지 확대하기 위해서 지난 7월 1일부터 탄소포인트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시민 개개인이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직접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제도로써 가정, 상업시설 기업이 자발적으로 감축한 온실가스 감축분에 대해서 자치단체로부터 인센티브를 제공 받는 범 시민적인 기후변화 대응활동입니다.
이에 따라 우리 시에서도 저탄소 녹색충주의 깊이를 마련하기 위한 탄소포인트제를 추진하기 위해서 전국 광역 및 기초단체의 운영 실태와 문제점을 파악한 결과 금년 8월 말 현재 전국 236개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 중에서 150개소가 실시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각 자치단체별 감축 포인트당 인센티브가 10포인트당 30원 내지 500원씩의 큰 편차를 보이고 있고 환경관리공단에서 운영중인 탄소포인트 프로그램의 미완성 상태로 온실가스 감축실적에 대한 검증시간이 1세대당 약 10분 정도가 소요되는 등 많은 시간과 전담인력이 필요한 문제점이 발견돼서 프로그램을 보완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전국적으로 일제히 시행되지는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우리 시는 제도의 필요성을 감안해서 온실가스 감축 포인트 지급 기준을 환경부안을 참고해서 이산화탄소 10그램 감축을 1포인트로 하고 10포인트당 50원 정도를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해서 2010년 1월부터 3,000세대 정도를 목표로 전기뿐만 아니라 수도 부분에 이르기까지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와 같은 규모를 시행할 경우 우리시 온실가스 감축량은 ‘08년도 대비한 1,000톤 정도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이 됩니다.
앞으로 충주시도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서 적극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김경숙 의원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류호담
답변에 이어서 보충질문을 하겠습니다.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시면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숙 의원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숙 의원
부시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포인트제가 늦게 된 이유는 말씀을 안 해주신 것 같아요. 다른 도시에 비해서. 다른 도시는 제가 통계를 보면 ‘09년도 9월 1일부터 시행했고 ’98년도에도 시행을 했는데 충주시에서는 왜 이게 이렇게 늦어졌나에 대한 문제점은 지금 말씀을 안 하신 것 같습니다.
○부시장 이중갑
우리 시가 7월 1일부터 전면적으로 시행을 했어야 되는데 아직 시행을 못하고 있습니다. 원론적인 필요성에 대해서는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마는 아직 여러 가지 제도상 시행하는 데 미비한 면이 많기 때문에 여건을 성숙시켜가면서 하다보니까 좀 늦게 됐습니다. 지금 실무안은 다 마련이 됐습니다마는 구체적으로…….
○김경숙 의원
그 과가 따로 있습니까? 탄소포인트제는 그럼 어느 과에서 실시합니까?
○부시장 이중갑
녹색팀에서 지금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임시기구로 한 개 팀을 만들었습니다.
지금 현재 이 시행하는 것은 각 자치단체하고 환경관리공단하고 연합해서 추진하는데 프로그램 개발 운영하는 것을 환경관리공단에서 하고 있는데 그 프로그램이 아직 미완성 상태에 있습니다. 그래서 앞서 말씀드린 바와 마찬가지로 각 개개인, 기업에서 신청해서 사용한 실적을 체크 받게 된 그 시간이 워낙 많이 걸리고 지금 완벽하게 정리가 안 됐기 때문에 각 시군에서 시행하는데 상당한 애를 먹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미 시행한 시군들도 일종에 시범사업 성격으로 한 가지 분야만 한다든지 특정된 일부 가정만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많은 문제가 도출되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은 걸러서 하려고 하다보니까 조금 늦긴 했습니다마는 지금 현재 실무안은 마련이 됐습니다. 말씀드린 것 같이 그램당 50원 정도 그 안이 환경부 표준안인데 그런 정도 보상해 주면 좋겠다. 보상하는 방법은 뭐로 했으면 좋을는지 또 그것을 언제부터 시행했으면 좋을는지 실무검토를 해서 내년 1월 1일부터는 시행할 수 있겠다. 10월 달까지는 시안을 마련할 수 있겠다. 또 그 시기 쯤에서는 환경관리공단에서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있는 것을 마무리할 수 있다고 하기 때문에 거기에 맞물려서 추진하면 되지 않을까 싶어서 하고 있습니다. 다소 늦어지긴 했습니다마는 이렇게 된다면 오히려 다른 시군에서 단일 품목만 시행하고 아주 국한적인 시민들 대상으로만 시행하는 것보다는 오히려 앞서 추진하는 결과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김경숙 의원
그럼 탄소포인트제를 시행하면 전기나 도시가스나 수도를 한꺼번에 적용해서 합니까, 따로 따로 하실 예정입니까?
○부시장 이중갑
산출 계수가 각각 다르기 때문에 각각 해야 됩니다. 그런데 이 세 가지를 검토해서 저희 시 같으면 내년 연초부터 세 가지를 다 시행할 해볼까,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경숙 의원
그러면 인센티브 지급 방안이랄까, 지금 말씀하신 전기나 도시가스 수도에 대해서 연구하셔서 지구온난화가 매우 중요한 만큼 탄소포인트제를 차질 없이 잘 추진해 주시길 바랍니다.
특별히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시장 이중갑
기준 말씀해 주셨는데 기준이 다른 지역 같은 경우에는 편차가 심하기 때문에 어느 것이 더 합리적인지 또 효율적인지 검토해서 적정한 선에서 기준을 마련하고 또 기준을 적용하는 그런 방법론도 다른 지역에서 겪었던 시행착오를 면하면서 추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경숙 의원
인센티브 지급도 여기 제가 보면 여러 가지 쓰레기봉투랄까, 공공시설 이용, 캐시백 현찰이라든가 여러 가지 방안이 있으니까 부시장님께서 잘 연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부시장 이중갑
현금이라든지 기념품까지 포함해서 다각적으로 검토해서 시민들께서 원하시는 편리한 방향으로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경숙 의원
다른 시군에서는 벌써부터 사용하고 있는데 사실은 우리 충주시민이 손해를 보고 있는 셈이죠.
○부시장 이중갑
그런 면도 있습니다.
○의장 류호담
강명권 의원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명권 의원
강명권 의원입니다. 설명 잘 들었습니다.
탄소포인트제는 아마 저희 시 정책 중에서 굉장히 중요한 정책으로 시행해야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탄소포인트제를 이렇게 설명하니까 지금 시민들이 피부로 못 느끼고 저게 무슨 소리인지 몰라서 아직 정착이 덜 되는데 그것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그것들을 실천하는 요령이나 이런 것을 알려주면 정말로 또 필요한 제도이고 이것들이 선점이 돼야 됩니다. 왜냐하면 탄소포인트제라는 말 자체가 간단히 얘기하면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실천운동인데 그러면 그 이산화탄소를 왜 줄여야 되는지, 왜 필요한지를 정확하게 알고 그것들이 직능단체나 또는 동사무소 회의나 시민회의에 알려져야 된다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이게 전세계적으로 지금 기후협약이 있어서 이산화탄소가 많아지게 되면 나머지 가스들은 다 대기권 바깥으로 나가고 이산화탄소만 구름층에 남아있어서 올라가는 우리 지구 온도를 높여서 지구온도가 올라가면 빙하가 녹고 빙하가 녹으면 지구 섬들이 1년에 몇 개씩 사라지고 그러면서 기상이변이 생기니까 최근에 나오는 대만이나 이런 데 큰 홍수, 폭풍 이런 것들로 인해서 기상이변현상을 일으켰고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이런 이산화탄소가 농산물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아미 객관적으로 모든 지자체에서 전부다 친환경하면서 자기네 농산물이 좋다고 하는데 문제는 객관적인 자료가 없습니다. 어떻게 친환경이 좋은지 모든 지자체마다 다 있는데 그렇다면 지금 객관적인 자료들을 삼을 수 있는 게 시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양이 기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것은 더구나 기후협약에도 들어가 있어서 반드시 앞으로는 시마다 이산화탄소를 측정하는데 그러면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방법이 간단하게 두 가지 아니겠습니까? 배출을 적게 하고 그것을 줄이는 방법을 쓰게 하고 배출이 가장 많은 게 승용차의 급발진이나 승용차에서 나오는 가스나 이런 것들이니까 급발진을 못 하게 하고 급정거를 못하게 하고 이런 것을 해서 실천운동으로 하고 두 번째가 뭐냐 하면 나무 같은 경우는 이산화탄소를 이용해서 O2를 내보내까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가장 중요한 것들이 나무 아닙니까. 그래서 지금 유럽이나 이런 데를 가도 공원화가 잘 돼 있어서 도시가 많이 발달한 것 같아도 공원이 잘 발달되면 쾌적한 환경을 할 수 있고 해서 그래서 객관적으로도 이렇게 두 가지에서 접근해 나가면서 그리고 그런 것을 실천 방안으로 삼고 또 한 가지가 뭐냐 하면 지금 제일 문제가 되는 게 음식물 쓰레기나 각종 쓰레기인데 이 쓰레기가 탄소포인트제하고 굉장히 관심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음식물쓰레기는 애들이 산소하고 가스하고 결합돼서 조금 시간이 지나면 다 이산화탄소를 배출해서 쓰레기 소각장이나 이런 데 가보면 그것 매립할 때 따로 가스를 배출하는 공구를 만들지 않습니까. 그러면 간단하게 승용차 사용법 물론 전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것들을 정책적으로 줄이는 방법을 쓰게 계도를 하고 또 필요한 데마다 이산화탄소를 가장 잘 흡수하는 나무들을 많이 심고 그다음에 더 중요한 게 쓰레기 배출량을 근본적으로 줄여서 집에서 알뜰하게 쓰고 이런 것들로 해서 그것을 시에서 보조금을 주는 직능단체나 이런 데에 시행하게 해서 제일 잘 한 데는 인센티브를 주고 그것을 또 그 인센티브를 가지고 다른 데 음성이나 제천 이런 데에서는 미리 한 데가 있으니까 그럼 군이나 시나 청주 이런 데에서 준 데를 파악해서 어떤 경우에 실천 사례가 잘 됐다 이러면 그것을 월간예성이나 이런 데 실어서 그것을 이런 쪽에 했을 때는 아까 김경숙 의원님이 말씀하신 인센티브 현금도 주고 포인트제를 주고 이러는데 문제는 좋은 건 아는데 어떻게 한다는 것이 피부에 안 닿으니까 시민들도 어떻게 해야 될 방법을 모르는데 그것을 쉽게 설명해 주고 또 시에서 할 의지가 있다면 정말 그렇게 어려운 내용이 아니니까 그래서 밑에 간부 공무원님들도 다 확실하게 알아서 간단하게 전달해 주는 게 가장 시급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시장 이중갑
고맙습니다. 조금 더 차원을 높이고 또 종합적으로 계획을 해서 필요성이라든지 실천 방안, 참여요령을 쉽게 홍보를 적극적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강명권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류호담
더 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문하실 의원 안 계시면 부시장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부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계획된 시정에 관한 질문을 마치고 제3차 본회의는 9월 16일 오전 10시에 개의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08분 산회)
○출석의원 19인 |
김종하김헌식곽호종최병오류호담 |
양승모심종섭지덕기박인규심재익 |
윤범로신순철강명권김경숙정상교 |
이종갑황병주심재연홍진옥 |
○출석공무원 10인 | |
시장 | 김호복 |
부시장 | 이중갑 |
홍보담당관 | 구경회 |
기획행정국장 | 김주만 |
경제건설국장 | 최용태 |
문화복지국장 | 이필현 |
농업정책국장 | 김정식 |
보건소장 | 노경호 |
농업기술센터소장 | 권오식 |
수자원본부장 | 권봉희 |
○회의록서명 | |
의 장 | 류호담 |
서명의원 | 심재연 |
홍진옥 | |
사무국장 | 조운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