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충주시의회

제133회 제1차 총무위원회(2008.12.04 목요일)

기능메뉴

  • 회의록검색
    • 크게
    • 보통
    • 작게
  • 닫기

맨위로 이동


충주시의회

×

설정메뉴

발언자

발언자 선택

안건

안건선택

맨위로 이동


본문

제133회 충주시의회(제2차정례회)

총무위원회회의록
제1호

충주시의회사무국


일시 2008년12월4일(목) 10시

장소 총무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08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 보고의 건


심사된안건

1.2008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 보고의 건


(10시03분 개의)

○위원장 강명권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위원회 위원장 강명권 위원입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33회 충주시의회 정례회 제1차 총무위원회를 개의 하겠습니다.

의사일정에 따라 오늘부터 3일간은 충주시의회 2008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을 보고 받도록 하겠습니다.


1.2008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 보고의 건

(10시04분)

○위원장 강명권

의사일정 제1항, 『2008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직제순에 따라 보고를 받겠습니다.

홍보담당관 나오셔서 추진실적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홍보담당관 구경회

홍보담당관 구경회입니다.

홍보담당관실 소관 2008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2p 일반현황은 생략하겠습니다.

주요업무추진실적을 사업별로 간략히 보고 드리겠습니다.

3p 언론매체를 통한 시정홍보 활성화입니다. 저희 홍보담당관실에서는 시정 주요시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시정에 대한 주민의 이해증진 및 참여확대로 주민공감대 조성을 위해 연중 수시로 신문 방송 등 언론사에 할 4건 이상 보도자료를 작성 배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39건의 기획보도와 12건의 특별기고를 실은 바 있습니다. 또한 추측보도 및 외곡보도 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매주 수요일 주요현안이나 역점사업에 대한 정례 브리핑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신선한 보도자료 발굴과 함께 시정 홍보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4p 시정홍보의 효율적 추진입니다. 당면 현안사항 및 주요시책 사업 등 시정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 조성을 위해 수시 지역 언론매체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추진실적은 신문, 방송, 통신사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하여 총 77건의 시정광고를 실행하였으며, 본관 현관에 설치된 LED전광판을 이용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모두 144건 515,000회를 표출하였으며, 특히 12워부터는 정부 중앙청사 LED 전광판을 이용 농특산품 등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신속한 행정정보 제공으로 주민생활의 편익 증진은 물론 시정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적극 유도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내년부터는 신문과 TV를 통한 홍보 외에도 연수동 소재 현대아이파크 외 6개 아파트 승강기에 설치되어 있는 LED 모니터 약 110대를 이용하여 시정홍보를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다음 5p 시민이 기다리는 홍보물 발간입니다. 새롭게 발전하고 변화하고 있는 충주 홍보를 위해 월간예성 및 충주시보를 비롯한 다양한 시정홍보책자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추진실적은 반회보 및 월간예성을 매월 77,000부를 발행하여 관내 전세대는 물론 충주출신 중앙부처 공무원, 군복무자, 출향인사들께 배부하고 있으며, 기업 및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하여 우리 시의 산업인프라와 비전이 담긴 시정화보집을 지난 6월에 계약하여 현재 제작중에 있습니다. 또한 충주의 과거와 현재를 사진으로 제작 소중한 자료로 활용토록 「사진으로 본 충주 100년사」를 지난 8월에 계약하여 12월 중 발간을 앞두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연설문집도 발간하여 업무지침서로 활용함에 따라 사용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화보집이나 사진집을 활용하여 우수한 지역여건을 대내외 적극 홍보하여 투자유치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내년부터는 월간예성 비치함을 다중집합소 5개소에 비치하여 보다 다양한 계층이 구독할 수 있도록 조치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6p 충주 문화유적 및 관광사진 제작게시입니다. 본 사업은 충주의 문화유적 및 주요 관광지 모습을 담은 대형사진을 외지인이 많이 찾는 곳에 게시하여 충주를 홍보하는 사업으로 금년도에도 57점을 제작 게시하였습니다.

참고로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총 161점을 고속도로 휴게소, 터미널, 골프장 등 다중집합소 위주로 비치하였으며, 금년도에는 수안보 지역에 집중 게시하였습니다. 내년부터는 서울시 수안보연수원 등 신규시설에 추가로 제작하여 게시할 계획이며 향후 기 게시한 관광사진의 노후 및 탈색되었을 시 교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입니다.

다음 7p 한여름 밤의 콘서트 유치입니다. 한여름 밤의 콘서트는 시민의 정서함양을 도모하고 문화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금년도에는 6월 5일 충주 문화회관에서 관람객 약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에 KBS교향악단 연주회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개최된 바 있습니다. 공연에 참석하신 시민들께서 만족하신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KBS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행사의 수준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8p 방송작가 초청 충주 팸투어입니다. 본 사업은 충주가 영화 및 방송프로그램 소재로 채택되도록 유도하고 특히 충주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지난 2005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사업입니다. 금년도에도 10월 23일부터 2일간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회원 24명을 모시고 중앙탑, 탄금대 등 문화유적지 및 관광지를 탐방토록 하였습니다. 행사를 마치고 시나리오작가협회에서 창작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감사 서안문을 보내왔으며 특히, 시홈페이지에 충주팸투어 후기를 게시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표한 바도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작가를 초청하여 내실 있는 행사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9p 직원 시정홍보마인드 강화입니다. 적극적인 홍보시스템 구축과 공직자 홍보마인드 제고를 위하여 지난 6월 2일 월례조회 시에는 충청타임즈 김영일 대표로부터 언론홍보의 중요성에 대한 직원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연말까지 보도자료를 분석하여 우수부서를 선정 표창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우리 홍보담당관실은 물론 충주시 전직원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홍보마인드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홍보담당관실 보관 2008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강명권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덕기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덕기 위원

지덕기 위원입니다.

담당관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1년 동안 운영하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고 충주시를 홍보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5p 연설문집은 시장님 연설문입니까?

○홍보담당관 구경회

예, 그렇습니다.

지덕기 위원

그다음에 6p 보니까 사업내용에 지역특산품, 문화재, 관광지 대형사진 제작·게시 이렇게 돼 있는데 앞으로 홍보물은 각 해당 과에서 만드는데 홍보하는 것은 홍보담당관실에서 다하는 겁니까?

○홍보담당관 구경회

그렇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면 주로 관광분야는 관광과에서 하고요. 농특산품 부분에 대해서는 농정과에서 주관하고 있습니다.

지덕기 위원

그런데 사업내용에 지역특산품, 문화재, 관광지 다 돼 있잖아요.

○홍보담당관 구경회

관내에 관한 부분은 저희 홍보담당관실 주관으로 하고요. 그 외에는 예를 들면 서울 터미널이나 아니면 지하철 광고 등은 해당 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지덕기 위원

그럼 지역내로 국한이 돼 있는 거예요, 홍보담당관실은?

○홍보담당관 구경회

예, 그렇습니다. 앞으로 일사일촌이나 우리 시와 유관기관을 찾아서 게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덕기 위원

잘 몰라서 그러는데 홍보물을 지금 만들잖아요? 만들면 이 홍보물을 홍보하기 위해서 각 장소마다 갖다놓는데 이것을 누가 갖다 비치하는 거죠?

○홍보담당관 구경회

161점에 대해서는 저희 홍보관실에서 직접 가서 게시하고 있습니다.

지덕기 위원

직접 홍보관실에서 하는 겁니까?

○홍보담당관 구경회

예.

지덕기 위원

8p 방송작가 초청 충주 팸투어에 주관이 중원문화관광재단으로 되어 있는데 중원문화관광재단에서 언제부터 담당입니까?

○홍보담당관 구경회

이것은 예산집행 때문에 저희들이 직접 집행이 곤란해서 그쪽으로 예산을 배정해서, 사실상 내용은 저희들이 집행하고 있습니다.

지덕기 위원

언제부터 이것을 담당 하셨어요?

○홍보담당관 구경회

금년도부터 그랬습니다.

지덕기 위원

금년부터요? 실적이 있습니까?

○홍보담당관 구경회

예, 있습니다. 지난 9월에 가금면 남한강변 일원에서 촬영한 영화 “김씨 표류기” 등 4회에 걸쳐서 드라마 등 촬영이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계를 유지해 나가서 좋은 성과를 얻어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덕기 위원

중원문화관광재단에서 한 실적이 있으면.

○홍보담당관 구경회

별도로 서면으로 제출토록 하겠습니다.

지덕기 위원

그래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명권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경숙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숙 위원

김경숙 위원입니다.

홍보담당관 오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6쪽 충주시 문화유적 및 관광사진 제작·게시 했는데 수안보에 대형사진이라든가 관광지 제작 게시 그런 것을 하신다고 하셨죠? 그래서 빛바랜 사진이라든가 여러 가지 잘 해주시길 바라면서 제가 우리 송계 있죠? 송계를 중간쯤 가다가 보면 ‘여기는 제천입니다.’ 뒤에 보면 ‘여기는 충주입니다.’ 그렇죠? 거기에 보면 미륵리하고 만수골이 있죠? 거기 보면 저희 홍보물이 제가 자주는 안 가도 가끔 가다보면 홍보물이 제천 것만 있고 충주 것은 전혀 없습니다. 미륵리에도 보면 문화해설사도 거기에 있죠? 그런데 그분들이 간단히 해설만 하지 충주에 대한 예를 들어서 무술축제라든가 행사 큰 것, 사과축제 이런 큰 행사에 대해서는 홍보물이 전혀 되어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 신경을 많이 쓰셔서.

○홍보담당관 구경회

위원님 지적하신 사항은 소관 사항을 불문하고 제가 보기에는 관광과에서 아니면 타 과의 사항 같은데 소관사항을 불문하고 위원님 말씀하신 사항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경숙 위원

홍보물을 적극해서 많이 홍보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명권

심종섭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종섭 위원

심종섭 위원입니다. 설명 잘 들었습니다.

금년에 보니까 광고가 많이 활성화 된 것 같은데 방송작가 팸투어 한 것 있잖아요? 그게 지금 충주만 하고 있는 건가요? 다른 자치단체 다 하고 있나요?

○홍보담당관 구경회

저도 최근에 와서 접한 사항인데 아마 타 자치단체에서 일부 시행하는 데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심종섭 위원

우리 인근에 어디 어디.

○홍보담당관 구경회

저도 언론에 잠깐 봤는데 단양도 아마 최근에 시행한 것으로 신문에서 봤습니다.

심종섭 위원

이렇게 단양도 하고 있고 인근에서 똑같은 홍보사업을 하고 있으면 사실 차별화 되는 게 없거든요. 똑같단 말이에요, 다 지금. 예산만 들어가고 그래서 조금 더 차별화해서 할 수 있는 것을 연구해 주시고요.

지금 방송작가 팸투어를 매년 하고 있는데 금년도에 드라마나 영화에 충주가 나온 실적이 있습니까?

○홍보담당관 구경회

예, 있습니다. 아까 지덕기 위원님 지적하셨는데요. 자료를 별도로, 올해 4건의 드라마나 영화 촬영이 있었습니다. 별도로 자료를 제출토록 하겠습니다.

제가 자료를 가지고 있으니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금년 4월 11일부터 SBS 드라마 “일지매” 촬영을 탄금대에서 가진 바 있고요. 9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는 가금면 가흥리 남한강변 일원에서 “김씨 표류기”라는 영화를 촬영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9월 27일에는 KBS 드라마 “세종대왕” 촬영을 가금면에서 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10월 28일에는 KBS1에서 방영하는 특집다큐 “로그인 구석 코리아”라는 것을 중앙탑과 우륵당 일원에서 촬영한 바가 있습니다.

심종섭 위원

그런 것을 실적에 구체적으로 해주시면 이해가 빨리 되고.

○홍보담당관 구경회

예,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보고서에 표출토록 하겠습니다.

심종섭 위원

물으면 해주고 안 물으면 안 주고, 한 실적인데 그래서 해주시기 바라고요.

우리 지역에 국제공항이 청주에 있는데 거기 혹시 실장님 가보셨는지 모르겠는데 청주에 우리 충주 광고하는 게 혹시 있습니까?

○홍보담당관 구경회

제가 눈여겨보지는 솔직히 못했습니다. 최근에 자료를 확인해 보니까 농정과에서 우리 지역 농특산품 홍보물을 공항 외부에 아니면 내부에 게시한 것으로 확인이 됐습니다.

심종섭 위원

거기 가보니까 청풍호 관련된 광고를 대형으로 해놨던데 그런 것은 어떻게 대응해야 되는지 한번 판단을 해주시기 바라고요.

지금 언론 홍보 관련 업무를 하시는데 하 나 여쭤볼 것이 지금 시정홍보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각 언론에서 시정 비평기가사가 나지 않습니까? 그거 지금 반론을 제기 안 하는 것은 인정을 하는 건가요? 아니면 그냥 넘어가는 건가요?

○홍보담당관 구경회

물론 저희 업무추진에 미흡했던 부분이 보도되는 것이야 도리 없고요. 아주 극히 저희들하고 생각 자체가 틀린 부분은 아직까지는 솔직히 접해보지는 못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 직원을 도에 벤치마킹을 지난주에 시켰습니다. 아주 왜곡된 보도에 대해서는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 강구해 나가도록 할 계획입니다.

심종섭 위원

그럼 지금까지 언론에, 최근에도 나온 기사내용은 다 그냥 인정하시는 거예요?

○홍보담당관 구경회

예.

심종섭 위원

대충 다 인정하시는 거예요? 시정 관련해서 지금 혼란스럽게 나는 것도 최근에 더러 있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인정하시는 것인지 아니면…….

○홍보담당관 구경회

제가 각 과 것까지 사실은 다 업무파악이 어렵습니다. 꼭 짚어서 이런 부분은 잘못됐다고 할 부분을 아직 발견하지 못했고 특히, 한 번 신문에 난 것을 해당과에 이런 사항이 있는데 한번 반론하는 게 어떻겠냐. 그런 사실이 있습니다. 앞으로 그런 언론 관계에도 저희들이 떳떳하게 밝힐 것은 밝히고 그렇게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심종섭 위원

반박 논리가 있으면 반박을 하시고 안 하면 그게 또 그대로 인정되는 것밖에 안 되기 때문에, 알겠습니다. 열심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강명권

정상교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상교 위원

정상교 위원입니다.

다들 지적을 하셨는데요. 6p에 홍보에 관해서, 지금 57점이 시청내 기관단체, 학교, 수안보 이렇게 걸려있다는 말씀이죠?

○홍보담당관 구경회

예.

정상교 위원

터미널 같은 데, 대형마트 이런 데 빠진 것 같은데. 사실 오히려…….

○홍보담당관 구경회

이미 터미널에는 게시가 돼 있고요. 57점은 금년도 실적입니다. 저도 고속터미널을 자주 이용하는데 거기 홍보물을 기설치가 돼 있고 마트 부분은 제가 확인을 못했습니다.

정상교 위원

그럼 올해만 57점을 했단 말씀이에요?

○홍보담당관 구경회

예, 그렇습니다.

정상교 위원

그럼 전체 우리 홍보물 돼 있는 데이터가 나와 있나요?

○홍보담당관 구경회

2007년부터 파악된 부분해서 전체 161점이 게시된 것으로 확인 됐습니다. 위원님이 지적하신 사항 혹시 우리 지역에 대형마트가 두 군데 있는데 거기도 한번 직접 가서 필요한 곳, 공간도 있고 하면 담당업주하고 상의해서 게시하는 방향을 검토하겠습니다.

정상교 위원

결국 외지분들한테 우리가 홍보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대형마트 특히 농수산물센터요, 농수산물도매시장 거기는 외지분들이 많이 옵니다. 그런 쪽, 실질적으로 홍보될 수 있는 쪽으로 좀 신경을 많이 써주시길 바라고요.

7p 한여름 밤의 콘서트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거죠? 매년 하고 있어요?

○홍보담당관 구경회

아닙니다. 2004년부터 추진해온 사항입니다.

정상교 위원

그럼 말 그대로 한밤의 콘서트인데 실내보다는 실외가 어떨까 하는 제안을 한번 하는데 어차피 시민들이 한정돼 있잖아요, 문화회관은 입장하는 게. 그래서 이런 것을 야외에서 한번 할 수 있는 그런 기획을…….

○홍보담당관 구경회

그쪽을 한번 검토를, 왜냐하면 이런 일반 대중음악이 아니고 클래식 음악에 대해서는 주위가 소란스럽거나 이러면 연주회에도 상당히 지장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부분은 한번 협의를 해 보겠습니다.

정상교 위원

그런데 오히려 가요보다는 조용하지 않을까요, 클래식이?

○홍보담당관 구경회

조용한 부분도 야외에서 하게 되면 주변 여건이 혹시 어울릴지 몰라서 저도 전문가가 아니라서 한번 협의해 보겠습니다.

정상교 위원

우리 충주분들이 무술축제를 일주일씩 아파트 앞에서 해도 큰 불만이 없는 그런 아주 조용하신 분들이기 때문에, 좀 어울리게 한밤의 콘서트가 어울리게 야외에서도 한번 계획할 수 있는 그런 것 연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명권

김헌식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헌식 위원

김헌식 위원입니다.

언론매체를 담당하시느라 노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관광사진에 대해서 질의를 드려보겠습니다. 제작수량이 50점이라고 하더라도 우리 충주를 알릴 수 있는 것이 탄금대하고 충주호, 중앙탑, 월악산, 송계계곡, 수안보 스키장, 수안보 온천하고 벚꽃, 앙성온천 거의 그 정도로 나오는데 사실 가짓수가 많다면 많은 것인데 50점 해봐야 개별적으로 따지면 몇 점이 안 들어갑니다. 그래서 이것을 정상교 위원도 질의했지만 홍보는 한번 해놓으면 10년 이상 가는 것인데 좀더 객지사람들이 많이 오는 데 보다 그 자리에서 연구하셔서 예산을 조금 더 증액시켜서 사진을 좀더 많은 쪽으로 해서 홍보를 해야 돼요. 그리고 관광지에는 여관도 그렇고 고급식당도 그렇고 시에서 무료로 대여를 안 했을 때는 본인들이 원가만 제공하면 이것을 제작해 줘야 돼요. 그래서 조사를 한번 해서 충주시에 이런 좋은 사진이 있으니까 이것을 원가로 해줄 테니까 원하는 집은 해서 좀 자연스럽게 홍보할 수 있게끔.

○홍보담당관 구경회

위원님 뜻을 알겠습니다. 대형업소나 관광지 업소에서 필요한 경우 한번 면이나 저희들이 직접 조사해서…….

김헌식 위원

어차피 숙박을 하고 오전에 아침을 먹으면 관광을 가야 되는데 일일이 종업원들이 어디가 어떻다고 설명을 못하잖아요. 사진이 있으면 여기 수안보에 몇 킬로미터 또 앙성에서는 몇 킬로미터 이렇게 해놓으면 자연이 충주 홍보가 되는 것인데 우리 시 재정에서 관광지라고 해서 개인에게 다 싸 바를 수가 없으니까 조사를 해서 이런 사진이 있으니까 원가는 얼마입니다. 해가지고 판매를 할 수가 있잖아요, 자연스럽게.

○홍보담당관 구경회

알겠습니다.

김헌식 위원

그렇게 좀 해주시고 또 심종섭 위원님이 질의 했는데 청주공항에 가보니까 제천하고 단양 또 보은 대추 이런 것은 팸플릿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충주 것이 없었어요, 마침 우리 위원들 갔을 때.

○홍보담당관 구경회

대강 확인해 보니까요. 관광과에서 충주호 여행책자, 지도, 문화유적투어, 무술축제나 호수축제와 관련해서 약 4종류 5,000여부를 배부한 실적은 나오는데 제가 확인을 솔직히 못해봤습니다.

김헌식 위원

충주 것이 잘 팔려서 그런지 하여튼 위원들이 거기 갔을 때는 그때 떨어졌었단 말이에요. 그리고 공항 2층에도 올라가 보니까 거의 유성온천이 싹 도배를 했더라고요. 그래도 청주공항하면 우리 충북인데 삼색온천 있는 데가 우리 충주인데 좀 신경을 써주시고요. 그것도 확인을 해주세요.

그리고 방송작가 초청은 충주가 살 길이 36% 여론조사가 관광이 1위인데 충주시민여론조사에, 관광을 위해서 이렇게 하시는 것 같은데 사후대책이 좀 중요하다고 봐요. 촬영을 충주에서 했다고 하더라도 우리 충주사람들은 인지를 하더라도 전국에서 보는 사람들이 ‘아, 저기 충주구나!’ 하는 게 심어지지 않잖아요. 예를 들어서 히트치는 게 있으면 정동진 같은 데는 참 히트 친 것 아니에요? 충주에도 그런 게 한번 와서 히트를 쳐서 전국에서 관광객이 많이 왔으면 좋겠어요. 그런 데에도 신경 써주시고 이분들이 왔다 가는 게 문제가 아니고 홍보실에서 얼마만큼 이 사람들하고 좀더 사후대책을 세워서 충주를 위해서 홍보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셔야 될 것 같아요.

○홍보담당관 구경회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사실 당장은 큰 성과가 없더라도 내일을 위한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평소에도 관계를 통해서 서신을 준다든가 아니면 연말에 카드를 보내든가 그래서 유지를 계속해서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헌식 위원

충주도 보면 충주호하고 중앙탑, 탄금대, 온천 껴서 월악산 송계계곡 해서 촬영에 맞을 수 있는 게 있다고요. 히트 한번 칠 수 있는 게, 그런 것도 연구 검토하셔서 로비 좀 한번 하셔서……, 예 이상입니다.

○홍보담당관 구경회

알겠습니다.

○위원장 강명권

지덕기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덕기 위원

지덕기 위원입니다.

방송작가 초청 충주 팸투어에 우리가 작가들을 초청해서 우리 지역을 둘러보고 소감을 듣고 참고 하시잖아요. 그분들의 소감도 굉장히 중요하고 그분들이 가지고 있는 드라마의 작가들이 쓰는 내용에 필요한 지역의 소재가 아마 있을 겁니다. 그런 소재 같은 것을 여기서 연구해가지고 그분들의 머릿속에 있는 것을 좀 찾아오는 그런 게 굉장히 중요할 것 같은데.

○홍보담당관 구경회

위원님이 말씀하신 취지를 알겠습니다. 예를 들면 그분들이 충주시를 훤히 꽤 뚫고 있는 것도 아닐 테고 우리 시에 관련된 자료를 우편으로 보낸다든지 아니면 그런 것을 한번 고민해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말씀 무슨 뜻인지 충분히 알겠습니다.

지덕기 위원

그래서 어느 지역을 이분들이 봤을 때 ‘여기는 뭐를 조성해 놓으면 참 좋겠다!’ 이런 말이 나올 수도 있거든요. 거기에 덧붙여서 더 물어보면 드라마의 소재를 만들어서 우리가 끌어들일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홍보담당관 구경회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강명권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이상으로 홍보담당관실 소관에 대한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총무과장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추진실적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 이필현

총무과장 이필현입니다.

그동안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충주시 발전과 21만 시민들 복리증진을 위해서 헌신적이고 창의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신 총무위원회 강명권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총무과 소관 금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은 생략하겠습니다.

6p 열린시정 추진입니다. 금년도 1월 10일부터 1월 31일까지 읍면동을 순방하면서 주민과의 대화를 실시하였습니다. 순방기간 중 주민건의사항은 총 359건으로 이중 127건은 완료됐습니다. 추진중 89건, 향후 94건, 불가 건의사항 49건이 되겠습니다. 각종 시책추진과 관련한 주민의견수렴을 위한 현장 대화행정추진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시정발전유공자 시상으로 지금까지 3회에 걸쳐 134명을 시상하였습니다. 4./4분기 시상은 12월 8일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리통장 사기앙양 및 소양 제고를 위한 회장단 워크숍, 교육 및 단합대회를 각 1회 개최하였습니다.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리통장 자녀장학금으로 3/4분기까지 연인원 147명에게 3,000여만 원을 지급하였습니다. 4/4분기 장학금은 다음주에 지급할 계획입니다.

다음 시민의 날 행사개최입니다. 시승격 52주년을 맞은 금년도 시민의 날 행사를 지난 7월 8일 충주체육관에서 개최한 바 있습니다. 행사의 주요내용을 보면 시승격 기념식과 우리 시 브랜드 슬로건인 “Good 충주”선포식, 시민노래자랑과 중앙축하콘서트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4개 부문이 충주시 시민대상을 처음으로 시상하여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금년도 행사를 통하여 미흡한 점은 개선해서 다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안전문제와 우천 무더위 등 계절적인 요인을 해소할 수 있는 행사장소 선정과 같은 발전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8p 시정주요사업에 대한 대정부 활동입니다. 시정주요사업에 대하 대정부 활동은 각종 사안별 주관 부서에서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저희 과 서울연락사무소에서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금년도 주요추진실적으로는 내년도 정부예산 지원을 건의하는 각종 활동을 통해 12건 4,189억원에 이르는 SOC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특히 2013년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충주유치를 위한 정부승인을 얻어내는 데 큰 역할을 수행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출진 중앙부처 공무원, 국회 재경 향우회 등과 유대관계를 강화해 나가면서 정부예산의 확보에 힘쓰는 한편 기업도시 건설과 같은 지역현안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기록물 전산화 4차 사업 추진입니다. 이 사업은 기록물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준영구 이상 중요문서 및 도면을 전산화하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4년에 걸쳐 총 360만장을 전산화하는 계획으로 2005년에 50만장을 시작으로 지난해 130만장 등 260만장에 대한 전산화 작업을 마친 바 있습니다. 올해도 3억 4,000여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중요문서 약 100만장에 대한 전산화 작업을 추진하여 4년간에 걸친 작업을 모두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추진상황을 보면 지난 5월 조달청에 요청하여 사업을 공고하였으며, 7월에 조달청에서 사업자를 선정한 바 있습니다. 11월 말 현재 약 70%의 공정이 됐습니다. 내년 1월 말 경에 전산화 작업이 완료될 계획입니다. 중요기록물 전산화 작업이 마무리 되면 예기치 못한 재난 발생 시 중요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과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한 빠른 검색으로 행정업무의 효율적 증진에 크게 기여하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음 공정하고 성과지향적인 인사운영입니다. 공정하고 예측 가능한 인사 그리고 성과지향적인 인사운영으로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2008년도 인사운영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해 오고 있습니다. 근속, 호봉 등 인사행정을 사전 예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승진임용 시 20%를 반영하고 있는 다면평가제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일 중심의 조직문화 육성을 위한 추진실적으로 본청, 사업소, 읍면동 순환보직 인사를 2회 실시하였습니다. 내용은 읍면동에서 본청으로 온 경우 141명이 됩니다. 모범공무원 60명을 선발하여 추천하였고 성과상여금을 지급함에 있어 직원별 근무성적에 따라 차등지급한 바 있습니다.

다음 11쪽 공무원의 창의적 능력개발입니다. 행정환경의 변화에 따라 공무원의 교육훈련 점수제가 금년부터 이수제로 전환이 됐습니다. 연간 20시간부터 50시간까지 직급별 교육 이수시간을 지정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워크숍 참여라든가 시책, 현장 방문 등 개인의 모든 학습활동을 교육시간으로 인정하는 상시학습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250명이 참여한 2008년 직원한마음 교육을 지난 11월 말 2일간 수안보에서 개최했습니다. 지금까지 직무와 관련한 전문교육 추진실적은 103개 과정에서 745명이 교육을 마쳤습니다. 앞으로도 상시학습체제의 정착 및 국내외 연수의 내실 있는 추진 등을 통하여 공무원 개인 및 조직의 역량의 키우는 자질을 높여나가는데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선택적복지제도 운영의 내실화입니다. 선택적복지제도는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켜 업무능률을 높이고 나아가 시정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기 위한 2007년부터 도입한 제도가 되겠습니다. 금년도에는 1,631명을 적용 대상으로 해서 10억 9,000여만 원의 예산을 운영하고 있으며, 1인당 약 한 68만 2,200원입니다. 지난 11월까지 9,235건의 7억 6,000만원의 복지 포인트가 사용되었으며, 직장 단체보험 가입에 따른 수혜건수도 122건에 1억 4,000여만 원이 수혜가 됐습니다. 금년도 12월 중에 내년도 직장단체보험 가입을 위한 공개 경쟁 입찰을 통하여 보험업체를 선정하고 계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다음 공무원 사기진작대책 추진실적입니다. 직원들의 후생복지 향상과 함께 여가의 선용,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활기차고 열심히 일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민간 휴양시설 2개소의 회원권 13구좌를 확보해서 직원들이 연간 382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11월까지 실제 이용한 일수는 274일입니다. 잔여일수에 대하여는 직원신청을 받아서 12월 중 배정할 계획입니다.

다음 직원체육행사 및 17개 동호회별 행사 등 5,500여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연인원 1,308명에 대한 영유아 보육료를 지원하고 24명의 출산도우미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더욱 힘써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상생·협력 노사관계 확립입니다. 현황을 말씀드리면 금년도 5월 31일 날 노조가 설립이 됐습니다. 856명의 회원을 둔 공무원노동조합과 2006년 1월 16일 설립된 78명의 회원을 둔 상용직노동조합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주요추진실적으로는 공무원노동조합 출범과 직원체육대회 소요경비 지원으로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였고 지난 9월 16일에는 금년도 상용노조 임금교섭에 따른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노사협의회 3회를 개최하고 근무환경 개선 등 건의사항 9건을 처리하였습니다. 앞으로 12월 12일 날 제2기 임원선출을 앞두고 있는 공무원노동조합 그리고 상용직노동조합과 향후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적이고 보완적인 노사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총무과 소관 2008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강명권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능률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10분간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43분 정회)

(10시56분 속개)

○위원장 강명권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질의를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덕기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덕기 위원

지덕기 위원입니다. 과장님 설명 잘 들었고요. 금년 한 해 업무 보시느라 직원들 여러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열린시정 추진에 시장님이 매년 읍면동 순방을 주민과의 대화시간을 갖는데 내년에도 할 겁니까?

○총무과장 이필현

예, 내년에도 할 겁니다.

지덕기 위원

매스컴에 한번 나왔던 부분인 것 같은데 영동군인가요, 거기 군수님 연두순방 하면서 문제가 생긴 게 한번 있었는데 그런 것도 고려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정주요사업 대정부활동인데 과장님 업무이지만 국장님이 알고 계셔야 될 부분 같습니다. 중앙부처 출신 공직자하고 국회의원, 도의원 이런 분들하고 협조체제가 이루어지고 해야 우리 시가 앞으로 해 나아갈 모든 운영 문제에 그래도 도움이 되고 쉬운 방법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본 위원이 보니까 서로 유대관계나 의견을 나누는 기회가 별로 없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금년도 실적이 있습니까? 공무원을 얼마나 만났다든가 국회의원하고 무슨 사업 가지고 만났다든가.

○기획행정국장 김형배

저희들이 수시로 가고 이번 그저께인가 시장님이 국회에 가셔서 지역구 국회의원님이나 관계 국회의원님들 만나서 대정부 예산확보에 대해서 노력하고 회수는 지금 몇 회이지는 모르지만 수시로 하고 있습니다. 지덕기 위원님 말씀대로 내년에는 더 활발한 대정부 예산활동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덕기 위원

국장님, 지금 말씀하신 대로 항상 실적 보고할 때 그 얘기는 나옵니다. 금년에는 이랬는데 내년에는 이렇게 하겠습니다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거든요. 그런데 본인이 봤을 때는 지난번 유엔평화공원에 50억 요청하는 부분 이런 부분도 도의원들은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제가 알아본 결과로는. 그래서 본인들이 거꾸로 알아보는 그런 실태였었고 국회의원도 가서 얘기를 들어보면 ‘그거 어떻게 시에서 움직이는지 잘 모르겠는데’ 얘기가 이렇게 나옵니다.

○기획행정국장 김형배

유엔평화공원에 관해서는 저희가 카드를 만들어서 각 시군에 있는 도의원님들한테 배부하고 만찬 간담회 형식으로 해서 사업설명을 해서 협조를 요청한 그런 바도 있습니다.

지덕기 위원

그러면 도의원님들이 거짓말 하는 겁니까? 제가 거짓말을 하는 겁니까?

○기획행정국장 김형배

그것은 저희들이 실제로 했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지덕기 위원

이런 부분은 국장님 선에서 시장님과의 중간역할에서 잘 이루어져야 되는 부분이거든요. 과장들이 할 수 있는 부분들은 아니지 않습니까. 국장님 관심을 가져주시고요.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우리 충주 출신들이 나가서 공직을 가지고 있고 국회의원도 있고 그런데 이분들이 활동해 줌으로써 충주시가 앞으로 해나갈 사업 같은 문제, 예산 문제 이런 부분이 우리가 어려운 부분을 풀어갈 수 있는 방법이 많이 있거든요.

○기획행정국장 김형배

알겠습니다. 국장이 할 사항은 부시장님이 할 수도 있고 시장님이 할 수도 과장이 할 수도 있는데 무슨 뜻인지 지덕기 위원님 잘 알겠습니다. 그렇게…….

지덕기 위원

그 중간역할은 국장님이 하셔야 될 부분이기 때문에 그래서 말씀드린 겁니다.

○기획행정국장 김형배

알겠습니다.

지덕기 위원

12p 공무원의 창의적 능력개발에 여러 가지 많이 해오셨는데 본인이 생각하기에는 공무원들이 자기 전문 분야에서 근무하면서 타 지방자치단체에 많은 벤치마킹이 있어야 되지 않겠나, 이렇게 봅니다. 본인도 겪은 내용이지만 본인이 타 지방자치단체에 벤치마킹을 하러 갔다 와서 이러 이러한 부분은 우리가 연구해야 될 문제라고 했을 때 아니라고 반문하는 게 있습니다, 아니라고. ‘왜 아니냐. 그러니까 ‘우리 지역에는 안 맞는다. 이럽니다. 그러면 실무자는 거기를 한번 가봤느냐, 했을 때 안 가봤습니다. 가보지도 않고 보지도 듣지도 않고는 안 된다고만 합니다. 이것은 문제가 있는 겁니다. 그래서 갔다 와서 안을 제시하고 얘기를 해주면 받아들여서 공무원들도 다녀오고 해서 더 좋은 프로그램이 있으면 더 발전시켜서 연구해서 우리 시에 접목시켜서 시민들을 위해서 필요하다면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 부분은 더 관심을 갖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공무원들이 수시로 타 지방자치단체에 견학을 다녀올 수 있는 그런 기회를 많이 가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총무과장 이필현

앞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지덕기 위원

그리고 공무원사기진작 대책 추진에 휴양시설 회원권 이용이 있는데 여기 우리 공무원만 됩니까? 아니면 시의원도 해당이 됩니까?

○총무과장 이필현

다 해당 됩니다.

지덕기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충주시에 현재 본인이 생각하기에는 예전에 가족계획요원으로 근무하다가 퇴직을 하고 다시 근무하는 사람도 있습니까? 청주에는 있던데요.

○총무과장 이필현

파악을 아직 못해 봤습니다.

지덕기 위원

아직 파악 못했습니까? 청주에는 보니까 다시 근무를 계속 유지하고 있거든요. 그런 분이 둘인가 있던데, 그런 분들 보니까 퇴직하기 전에 근무했던 부분 그런 부분은 아마 어디는 근무기간을 쳐줘서 근무하고 있는 데가 있고 어디는 기간을 쳐주지 않아서 다시 시작하는 때부터 공무원으로 근무하는 데가 있고 그렇거든요.

○총무과장 이필현

경력 인정 말씀하시는 거죠? 그러니까 전에 근무한 경력을 인정…….

지덕기 위원

예, 경력 인정을 해주는 데가 있고 안 해주는 데도 있고 그런 것 같은데 그거 확인 좀 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명권

정상교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상교 위원

국장님, 제가 하나 제안을 드리려고 하는데요. 여기 감사계도 와 계시고 그래서 2008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보고인데 이것은 집행부에서 추진하신 것만 여기에 보고하시는 것인데 저희가 1년에 시정질문을 3회를 하잖아요, 4월부터. 그것에 대한 업무추진에 대한 실적도 여기 같이 다뤄주셔야 된다고요. 어차피 그것도 집행부의 업무 아닙니까? 그래서 내년부터는 업무추진실적 하실 때 시의원님이 시정질문해서 집행부에서 추진됐던 것, 추진중인 것 여기 같이 보고를 해주셔야지, 별도로 위원님들이 새로 묻지도 않고 그것에 대해서 위원님들이 파악하고 있다는 얘기지. 그것도 같은 업무의 일종으로 보셔야 된다는 얘기지. 그것은 내년부터 전 국이 다 그렇게 해주셔야 돼, 우리뿐만 아니고.

○기획행정국장 김형배

좋은 말씀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상교 위원

7쪽에 보면 저희 시승격 52주년 “시민의 날”행사를 매년 하고 계신데 제 기억에는 50주년 이전에도 이것을 하셨나, 여쭤보고 싶은데요, 과장님.

○총무과장 이필현

50주년 이전에는 안 했습니다.

정상교 위원

안 했죠? 50주년 되는 해에 대대적으로 하고 매년 1억씩 투자를 해서 시민의 날 행사를 하는데 그전처럼 단위별로 10년 단위나 5년 단위로 하실 용의가 없나요? 왜냐하면 50주년 이전에는 안 하다가 50주년 이후부터 근 1억씩 들여서 해마다 하는데 예산적으로나 시간적으로 좀 낭비가 아닌가 생각하는데.

○기획행정국장 김형배

그거 제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젓번 시정질문에도 의원님들께서 그거 매년 해야 되느냐, 격년제로 하면 어떠냐 이런 말씀을 하신 적이 있어서 제가 그렇게 답변 했습니다. 시민의 날 행사를 매년 하느냐, 격년제로 하느냐, 이것은 어차피 말 그대로 시민의 날 행사이기 때문에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원님들이 좋은 안을 제시하시면 거기에 상응해서 그렇게…….

정상교 위원

그럼 의회에서 하지 말라면 안 하실 건가요? 의회에서 하지 말라면?

○기획행정국장 김형배

예, 전체 의원님들이 시민의 날 행사 필요가 없다, 하지 말라고 하면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에서.

정상교 위원

그렇게 하시겠다?

○기획행정국장 김형배

예.

정상교 위원

그럼 저희 의원님들끼리…….

○기획행정국장 김형배

먼젓번에는 안 하지 말고 격년제로 하면 어떠냐, 이런 시정질문을 제시했습니다.

정상교 위원

제 생각도 그래요. 이것을 격년제로 하든가 아니면 5년에 한번 하든가 10년 단위로 하든가 여태껏 50주년 될 때까지 한번도 안 하다가 이렇게 대대적으로 하는 이유는 좀 그렇고, 다음 8p SOC 사업 확보 상황을 보면 우리 시에서 확보한 것인가요? 아니면 국회의원님이 확보해 주신 것인지, 국회의원하고 시하고 같이 확보된 게 4,000억인지.

○총무과장 이필현

중앙부처하고 국회의원님하고도 상의해서 확보된 내용이 되겠습니다.

정상교 위원

따로 따로 나오나요?

○총무과장 이필현

그렇게는 안 나옵니다.

정상교 위원

그렇게 안 나와요?

○총무과장 이필현

예, 왜 그러냐 하면 어떤 건을 가지고 가면 국회의원님하고도 상의말씀 드리고 중앙부처에도 찾아가서 말씀드리고 그렇기 때문에 어느 부분이 누가 하신 것이고 이런 구분을 할 수 없습니다.

정상교 위원

중앙부처 충주출신 공직자 아까 지덕기 위원께서도 질의를 하셨는데 특히 우리 시장님이 중앙인맥이 많으신 분인데 이렇게 서류상으로만 지원 및 협조, 유대강화 이렇게 해놓으셨는데 실질적으로 물론 우리 파견하신 서울사무소가 있지만 실질적으로 면담했으나 이런 게 좀 실적이 나오나요? 보고할 수 있나 그게.

○총무과장 이필현

그것은 매일 거기, 웬만하면 서울 올라가서 부처에 매일 다닙니다. 다니기 때문에 그것을 몇 회로 딱 규정짓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정상교 위원

과장님, 우리 파견되신 분 직급이 몇 급이지?

○총무과장 이필현

6급입니다.

정상교 위원

제가 그전에 다른 회사생활을 해보면 타 회사에 찾아갈 때 타이틀이 낮으면 사실 먹히지가 않아요. 그래서 제가 봤을 때 중앙부처에 아마 시장이 올라가도 국장들 만나기도 힘들고 알기를 우습게 알텐데 6급 직원이 가서 가능하겠냐는 얘기지.

○총무과장 이필현

지금은 하도 충주시가 각 부처마다 돌아다녀서 웬만하면 알고 거기서 역할은 정보를 어떤 예산안이 올라가 있다 이런 정보를 줬을 때 시장님이나 부시장님이나 국장님들이 올라가서 다시 제의하고 건의를 드리는 사항이 되죠.

정상교 위원

여기는 정보파악이네요, 서울사무소는?

○총무과장 이필현

그렇죠.

정상교 위원

실질적으로 가서 매달리는 것은 시장님이나 부시장님이 올라가셔야 되는 것이잖아요.

○총무과장 이필현

예, 그러면 쉽게 얘기해서 충주출신 인맥이 중앙부처에 있으면 또 같이 해달라고 부탁도 드리고 그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정상교 위원

모르겠어요, 우리 시장님이 지역보다는 이런 쪽으로 많이 더 뛰셔야 된다고 보고 있는데요. 어차피 공약사항도 그러셨고 그래서 어느 사업보다도 국비 확보하는데 전력을 다 해 주시기 부탁드리고 내륙선 철도 진척사항을 이쪽에서 잘 모르시나

○총무과장 이필현

내륙선 철도 관계는 제가…….

정상교 위원

하수관거 정비사업 지난번 행사 주관은 어디서 하셨나요?

○총무과장 이필현

수자원본부에서 했습니다.

정상교 위원

어차피 총무과이니까 제가 한 말씀드리겠는데요. 행사 끝나고 나서 너무 행사장소 컨셉도 안 맞고 실내에서 그리고 경비도 너무 많이 들었고 또 의전관계도 저는 그날 바빠서 행사에 참석을 못했지만 축포인가 터트리는 것 있었죠? 발포 거기에도 제가 봤을 때 하수관거 쪽이면 산건위원장 정도는 가서 서야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하는데 내가 누구라고 지칭은 안 하겠어요. 전혀 관련도 없는 사람은 가서 서 있고 그거 남들이 봐도 우습습니다. 그런 것은 집행부에서 알아서 챙겨주셔야 되는 것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국장님!

○기획행정국장 김형배

산건위원장님 그날 참석 못하셨나요?

정상교 위원

하셨을 거예요. 그런데 BTL사업이고 하수관거인데.

○기획행정국장 김형배

이게 각 국별로 행사를 하다보니까 협조요청이 들어오기 전에는 제가 관여하기가 사실 그렇습니다. 그런데 앞으로는 정상교 위원님 참 좋은 지적을 해주셨습니다. 큰 행사 같은 것은 국에서 요청이 있든 없든 앞으로 총무과에서 직접 관여를 하겠습니다.

정상교 위원

그렇게 하셔야 돼요. 왜 그러냐 하면 시민의 대표이고 그래도 이 사업이 산건위의 수장인데 그분이 거기 단상에 안 올라간다는 것은 제가 봤을 때 의원들 무시하는 것 밖에 안돼요.

○기획행정국장 김형배

그날 단상의 좌석배치도.

정상교 위원

발포할 때, 발포할 때 얘기에요, 앞에. 그런 것은 좀 알아서 챙겨주셔야 된다는 얘기이고.

○기획행정국장 김형배

그래요, 그때 누가 안 올라오신다고 해도 억지로라도 모셔야 됐을 텐데 아마 그런…….

정상교 위원

그건 그 정도로 하겠습니다. 앞으로 참고 좀 해주시고 10p 다면평가 반영 이렇게 돼 있는데 이것은 시장님의 고유권한인데 인사는, 장단점을 제가 여쭤보려고 해요. 다면평가에 있어서 장점은 뭐고 단점은 무엇인지 설명을 해주실래요?

○총무과장 이필현

다면평가는 일단 직원들 사이에서 얼마만큼 평가 받느냐 이겁니다. 직원들하고 유대관계도 좋고 업무적으로 잘하고 그랬을 때는 점수를 많이 주게 돼 있고요. 또 유대관계도 없고 활동도 안 하고 업무능력도 그러면 점수가 낮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정상교 위원

장점은 직원들한테 전체적인 호응을 받는 것이고 단점은 뭘까요, 이렇게 했을 때 단점은.

○총무과장 이필현

이렇게 했을 때 단점, 단점보다 장점이 많습니다.

정상교 위원

그러면 가령 다면평가에서 1위를 했을 때 그게 100% 반영이 되나요?

○총무과장 이필현

그게 20%이니까.

정상교 위원

다면평가 비율이 20%예요?

○총무과장 이필현

20%이니까 배수 내에서 조정이 되겠습니다.

정상교 위원

알겠습니다. 제일 마지막 14p 상용직노동조합 충주시지부 78명이 돼 있다고 하는데 노동조합이 어디를 말하는 건가요? 민노총이나 한노총 이런 데 소속돼 있는 건가요?

○총무과장 이필현

첫 번에 민주노총에 연관이 돼 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전에. 그런데 지금은 독립적 단체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정상교 위원

여기 분들만? 전국 돼 있는 게 아니고요?

○총무과장 이필현

충북상용직노동조합이 있습니다.

정상교 위원

말 그대로 타이틀이 그거예요? 상용직노동조합이?

○총무과장 이필현

그게 임금협상이라든가 그러면 와서 조정을 해주고 그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정상교 위원

그럼 민주노총이나 한국노총에는 소속이 안 돼 있단 얘기죠

○총무과장 이필현

예, 거기는 소속이 안 돼 있습니다.

정상교 위원

이거 왜 물어보느냐 하면 그전에는 민주노총인가 어디에 소속돼 있어서 임금협상도 그분들이 와서 하고 그런다면서요.

○총무과장 이필현

그 전에는 도지부에 계신 분 오셔서 말씀하시는데 관여를 하는 것을 스스로 관여 안 하도록 독립을 했답니다. 그래서 충북자체 노동조합에서만 운영이, 상용직노동조합에서만 조정이 되도록 된 것 같습니다.

정상교 위원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은 856명이 돼 있는데 어디.

○총무과장 이필현

시청직원들입니다.

정상교 위원

시청직원들인데 서기관급들은 제외죠?

○총무과장 이필현

여기에 쉽게 얘기해서 계장급도 업무를 주관하고 그러면 안 됩니다.

정상교 위원

업무를 주관하면?

○총무과장 이필현

예, 그러니까 무보직 계장은 가능합니다. 거기까지만. 6급 이하로 보시면 됩니다.

정상교 위원

6급 이하요? 그럼 856명이면 거의 다 참여한 것으로 보나요?

○총무과장 이필현

직원들이 거의 다 참여합니다.

정상교 위원

마지막으로 아까 사진을 보여드렸는데 내륙고속도로에도 문구가 청풍호가 있는 제천 이렇게 돼 있고 청주공항에도 그렇게 돼 있어요. 그것을 우리 시에서 작년인가 올 봄인가 난리쳤잖아요. 그럴 때만 하지 마시고 평상시에 그런 것을 우리가 자꾸 상기를 시켜주고 충주에서 이것에 대해서 브레이크를 건다는 것을 좀 보여줘야 될 것 같아요. 안 그러면 얘네는 어디든 가면 다 청풍호라고 쓰고 심지어 제천주재 기자들은 지방지, 글을 쓸 때 청풍호라고 쓴다고. 국장님 유심히 보셨는지 모르지만 저는 원래 고향이 제천입니다. 그런데도 그런 것을 보면 제천 기사에 나올 때는 청풍호로 써요, 기자들이. 그래서 그런 것을 평상시에 우리 시에서 대응을 해야 된다는 얘기지, 가만히 있지 마시고. 왜 그게 공식명칭도 아닌 것을 갖다 중부내륙고속도로에 청풍호가 있는 제천 23번 이래놓고 청주공항에도 아주 잘 보이는 계단 내려오는 부분에 그렇게 해놨단 말이에요. 그런 것을 가만히 있으면 묵시적으로 인정하는 것밖에 안 되잖아요, 평상시에. 법적인 대응까지도 하셔야 돼요. 어떻게 하실 거예요?

○총무과장 이필현

관련 부서하고 협의를 해서 그렇게 하도록 해보겠습니다.

정상교 위원

말로만 하는 게 아니고 진짜 평상시에 하셔야 돼요.

○총무과장 이필현

지명담당부서나 고속도로 부서나 상의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정상교 위원

총무과에서 전담을 하셔야 될 것 같은데요, 시정계에서. 과에다 맡기지 마시고.

○기획행정국장 김형배

청풍호 관계는 먼젓번에 우연히 제천 시장님을 만날 수는 있는 기회가 있었어요, 도에 가서. 제천 시장님이 뭐라고 하냐면 앞으로 충주호를 가지고 청풍호로 해서 지난번 같이 분란은 안 일으키겠다. 그렇게 너무 신경 쓰지 말고 다만 우리 나름대로 우리 지역에서 주민들이 청풍호 이런 것은 그건 나도 막을 수 없겠으니 앞으로 충주호를 청풍호로 바꾸겠다고 대외적으로는 안 하겠다고 아주 필역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금 그런 상태에서 잠잠한 상태에서 또 긁어부스름 되는 것 같아서 그렇게 참고로 알고 계시고요. 앞으로 좋은 의견 저희들이 검토하겠습니다.

정상교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강명권

이종갑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갑 위원

이종갑 위원입니다.

8쪽 질의하겠습니다. 앞서 두 위원님들께서도 지적이 있었습니다마는 중앙부처나 도나 예산확보라든가 우리 시의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협조체계가 좀 부족하지 않냐, 이런 부분은 본 위원도 지적하고자 합니다.

본 위원은 금년도 업무추진보고 때 주요정책협의회 실시를 질문했었습니다. 그런데 일정이 안 맞았기 때문에 실시하지 못했다는 답변을 들은 적이 있고 또 9월 시정질문을 통해서 시장님께 이 부분을 시정질문한 적도 있습니다. 금년 4월 총선이 끝나고 내년도 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반드시 국회의원과 도의원과 우리 간부공무원들과 시의원들과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한데 실시할 용의가 없느냐 하는 질문을 했습니다마는 시장님도 하시겠다고 그때 답변을 했는데도 금년에 한번도 실시하지 못했습니다.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우리 시에서 중점적으로 실시하는 유엔평화공원과 관련된 요즘의 언론보도를 보면 언론보도내용이 거의 국회의원과 도의원과의 협조체제가 안 되는 사항으로 언론내용도 그렇습니다. 상당히 심각하다, 본위원은 이렇게 보는 겁니다. 그러면 우리시에서 정말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을 국도비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면 이런 문제를 가지고 정말 주요정책협의회를 한번 열어서 심도 있게 논의를 해보고 내년 예산을 반영하고 그러면 요즘 언론에 보도되는 이런 사항이나 또 우리가 9일부터 예산에 심의해야 되는데 예산심의에 원활한 협조나 이런 부분이 쉽게 매끄럽게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이런 것 전혀 안 하고 추진하다보니까 언론에 보도되는 내용 여러 가지가 보면 국회의원이나 도의원들과 협조가 지금 집행부에서는 했다고 하는데 어떤 최근에 벌어지는 상황은 전혀 그런 부분이 안 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겁니다. 이런 부분은 정말 시정을 해야 되고 우리 시의 발전을 위해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도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될 사항이다, 그래서 지적을 하는 겁니다. 아울러 중앙부처를 상대로 예산확보를 열심히 노력하겠죠. 그런데 홍보가 미흡하다고 저는 봅니다.

예전에 이시종 국회의원이 시장 시절에 본 위원이 보면 그런 부분의 홍보를 상당히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언론에도 어떤 사업을 예산 확보했고 그런데 지금은 우리 시에 이런 홍보가 대단히 열심히 일은 하시지만 홍보가 미흡하다 이거죠. 홍보를 열심히 하고 시정을 열심히 해주시면 홍보할 필요가 있지 않냐 그래서 그런 부분에 홍보를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지적을 해드립니다.

다음 10쪽 인사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승진이나 이런 것은 잘 하시겠지만 본 위원은 정말 인사는 적재적소의 배치가 필요하다. 이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왜냐하면 특히 대민업무는 민원인을 상대로 하고 시민을 상대로 하고 그런 것이기 때문에 사실 충주시의 경쟁력이라고 보는 겁니다. 대민업무를 하는 사람들의 역할이 시민들이나 외지에서 온 사람들이 그 사람들을 상대했을 때 받는 감정 이것은 곧 충주시의 경쟁력이다. 이렇게 판단하기 때문에 대민업무를 하는 사람들은 정말 긍정적인 마인드, 사고가 어떻게 하면 법적으로 안 되는 것을 하라는 이런 뜻이 아닙니다. 그러며 어떻게 하면 이런 방향을 제시해 주고 이렇게 했을 때 우리 시에 경쟁력이 생기고 충주시를 찾아오고 싶어 하고 이것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보거든요. 과장님, 인사를 할 때 특히 대민업무는 다 아시잖습니까? 지금 누구, 이렇게 보면 저는 그 정도는 충분히 파악하고 계시리라 봅니다. 그런 인사의 적재적소 배치는 대단히 중요하다. 그래서 그런 부분은 인사하실 때 정말 신중을 기해서 시의 어떤 이미지입니다. 그렇게 해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총무과장 이필현

최대한 적재적소에 배치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종갑 위원

다음 11쪽 공무원의 창의적 능력개발과 관련해서 금년에 특히 연말에 교육이 너무 집중되는 게 아닌가, 교육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시청 공무원들. 왜 이렇게 연말에 교육이 집중되는 건가요?

○총무과장 이필현

매년 보면, 이번에도 저도 한마음 교육을 하면서 느낀 게 진짜 연말에는 하지 말아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조정을 해나가겠습니다.

이종갑 위원

그날 보니까 공무원한마음 체육대회 읍면동마다 3, 4명씩 갔지, 주민지원담당자하고 태안에 두 명씩 가지 거의 웬만한 데는 반이상이 교육으로 빠져나가서 업무가 안 돼요. 그리고 그것을 떠나서도 제가 11월의 교육내용을 보니까 연말에 너무 교육이 집중돼 있어서 효과도 없을 뿐만 아니라 좀 분산 배치해서 교육할 필요가 있겠다.

○총무과장 이필현

예, 타 부서도 분산배치가 될 수 있도록 협의를 해 나가겠습니다.

이종갑 위원

그리고 금년에 이것은 새로 생긴 겁니까? 자매읍면동 1박 2일 워크숍이 생긴 것 같은데 이것은.

○총무과장 이필현

어떤 거요?

이종갑 위원

자매읍면동 간의 1박2일 워크숍이 있는 것 같던데요, 며칠 전에 보니까 이류, 살미, 호암동, 목행동 이래서 건설경영연수원에 가서 1박 2일 워크숍을 하시더라고요. 그것은 뭐냐고요.

○총무과장 이필현

그것은 읍면별 자체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종갑 위원

시에서, 그럼 예산은 어떻게 하는 거예요?

○총무과장 이필현

예산도 자체적으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파악을 못했습니다마는.

이종갑 위원

예산을 자체적으로 할 리가 있겠습니까, 교육을?

○총무과장 이필현

예산이 성과관리팀에서 지원한 내용이 되겠습니다.

이종갑 위원

금년에 처음 생긴 거죠?

○총무과장 이필현

예.

이종갑 위원

그게 얼마씩 지원되는 거예요?

○총무과장 이필현

인원수에 따라서 차등지원이 되고 있습니다.

이종갑 위원

그럼 그것은 그렇게 자매읍면동간에 다 25개 읍면동이 똑같이 1박 2일 워크숍을 실시합니까?

○총무과장 이필현

예, 그런 식으로 죄송합니다마는 저도 말씀하셔서 처음 알았습니다.

이종갑 위원

보니까 지난 28일, 29일 1박 2일 4개 면·동이 실시를 했더라고요. 그것은 제가 처음 보는 교육이라 뭔가 해서 얘기를 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명권

김헌식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헌식 위원

김헌식 위원입니다.

7쪽 정상교 위원님이 질의를 하셨지만 그것을 검토하실 때 꼭 7월 8일 더울 때 해야 되나, 이것도 검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 이필현

시민의 날이 7월 8일 날 시승격이 된 날이기 때문에 7월 8일 날 하게 된 겁니다.

김헌식 위원

그런데 더운데 사람들 모아놓고 아주 애 먹었어요. 그래서 그것을 연구 검토하셔서 또 비올 때 아니에요, 거의 비도 오지, 덥지 이런 때 시민들을 짜증나게 해야 되나, 이것도 연구검토 해 주시고요.

○기획행정국장 김형배

그것에 대해서 보충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금년도 시민의 날 행사를 실내체육관에서 여름에 하다보니까 상당히 덥고 또 화재우려도 있고 그래서 내년도에는 옥외에서 그러면 우천 관계 때문에 고려가 되는데 우천은 넓은 장소에서 그리고 아까 정상교 위원님 말씀하신 안 할 수 있느냐, 먼젓번 시정질문에 안 할 수는, 시민의 긍지와 단합을 보고 하기 때문에 안 할 수는 없다. 제가 그렇게 답변을 드렸습니다. 정 그렇다면 격년제는 위원님이 제시해 주시면 하지만 시민의 날은 우리 21만 시민의 생일날인데 이것을 없애면 시민들 정서적으로도 안 되니까 해야 되는데 꼭 위원님들이 매년보다 격년제로 하면 그것을 검토해 보겠다, 그런 말씀을 드린 적이 있어서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김헌식 위원

최상의 100점짜리는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기획행정국장 김형배

또 이것은 조례로 되어 있기 때문에 안 할 수는 없습니다.

김헌식 위원

그리고 충주 시민대상이요. 문화, 예술, 언론부문해서 3명 했는데 먼저 심재연 의원이 농업부분이 빠져서 농업인구가 36,00명이나 되는데 농업부분을 또 4개 부분에서 조례를 만들려고 하다가 너무 많다고 해서 보류가 됐는데 애초에 여기에 농업부분을 한 명 정도는 넣을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총무과장 이필현

산업경제부분이라고 그러니까 거기서 아주 그런 분들은 선정이 되겠죠.

김헌식 위원

그래서 조례를 만들어서 4명씩 하는 것보다는 시민의 날, 충주의 최고 농업의 공로자를 같이 넣을 수 있는 것을 한번 연구해 주세요.

○총무과장 이필현

알았습니다.

김헌식 위원

8p 위원님들도 다 질의를 하셨지만 지금 국제정서 우리나라도 경제가 너무나 어려운데 사실 국도비 확보가 제일 중요한 것 아닙니까? 도의원들, 국회의원 시의원들 해서 먼저 한번 11층인가 작년에 했잖아요. 제일 중요한 것은 그런 것 같아요. 우리 의회나 시민이 보는 관점에서는 시장님과 국회의원님과 허심탄회하게 소주 한 잔 하면서 충주의 발전, 미래 대책을 세우시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은데 우리 의회나 시민이 보는 관점에서는 아직 바퀴가 같이 굴러가지 않는다는 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이것은 시장님이 이 좌석에 있어야 되는데 과장님, 국장님이 시장님한테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없는 처지인데 하여튼 직언을 많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 것 아닙니까? 지금 비상입니다. 그래서 마음을 서로 풀고 정치적이고 정당문제를 떠나서 사실 큰 것은 국회에서 풀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더구나 조건 좋잖아요, 요새 국토해양부 분과위원이고 해서 시장님하고 국회의원하고 거의 연세도 엇비슷하잖아요, 친구분 아니에요? 그래서 우리 참 좋은 조건인데 풀지를 못해요. 국회의원이 교부세 지정해서 하는 것은 좀 해주시고 작은 것 가지고 삐지다보면 큰일을 못합니다. 산에 나무 한두 개 꺾어진 것 보지 말고 큰 틀에서 전체적으로 충주발전을 위해서 노력해 주실 수 있게 직원들이 좀 직언을 해주세요.

○총무과장 이필현

알겠습니다.

김헌식 위원

10p 인사운영인데 말이 있습니다. 인사는 만사라고 시정질문까지도 했던 것인데 인사만 잘 해도 시장님은 절반의 성공이란 얘기가 있습니다. 읍면동에 동장이나 면장님 내보낼 때는 그 지역의 의원들하고 최소한 며칠 전에 상의는 몰래 불러서라도 하시라고 해요. 그게 다 시장님한테 덕이 되면 됐지, 손해가 됩니까? 또 면장하고 의원하고 동장하고도 같이 바퀴가 잘 굴러가야 되는데 그렇게 함으로써 시장님한테 덕이 됐지 손해가 되겠습니까?

우리가 또 서울에 올라가보면 중앙부처에서 우리 충주시는 하도 찾아가서 다 반긴다. 그러는데 우리 충주시만 갑니까? 로비는 전라도 같은 데 가보면 더 합니다. 잘 아시잖아요, 그렇죠? 그래도 우리는 관광자원이 있으니까 관광지 왔을 때 산속 콘도에 그 사람들 집어넣는 것보다 서울시공무원 잘 지었잖아요. 협조를 해서 그래도 방 한 칸이나 두 칸 정도는 우리가 필요할 때 쓸 수 없을까요?

○총무과장 이필현

한번 서울시연수원하고 협의를 해 보겠습니다.

김헌식 위원

방이 많이 노는 날도 많던데 온천물도 100톤이라지만 사실 30톤밖에 못쓰고 있더라고요. 예산계 보면 예산계 직원들 중앙부처에 얼마나 많이 옵니까. 그래도 그분들 관광지에 가야지, 로비도 하고 앞으로 서울 가면 반기면 협조해 주지. 서울시공무원 같은 데도 협조를 하셔서 다 충주시 발전을 위해서 하는 것 아닙니까? 그것도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명권

심종섭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종섭 위원

심종섭 위원입니다.

장학회는 총무과에서 관리하시죠? 우리 충주시정이 종합행정인데 본 위원이 의정활동하면서 볼 때 몇 개 분야에서 보면 통합, 조정 이런 것에 대한 리더십이 부족하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지금 충주장학회하고 중원장학회하고 통합이 어떻게 진척이 있는 겁니까? 노력이 있었습니까?

○총무과장 이필현

진척은 아직 없습니다.

심종섭 위원

지금 손 놨죠? 안 하고 있죠? 통합하려고 하는 게 없죠?

○총무과장 이필현

일단은 방침이 충주장학회를 우선 키워놓고 가는 것으로 그렇게…….

심종섭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중원장학회는 옛날 중원군 전신이고 충주장학회는 충주시 전신인데 충주시민이 21만도 안 되는데 이런 단체 통합조정능력이 없다는 것은 리더십에 문제가 있다고 보는 겁니다. 왜냐하면 장학회도 그렇고 본 위원이 시정질문 때 얘기했는데 택견 관계도 내부적으로 복잡하겠죠. 복잡한데 그것도 어떤 의원이 10번 이상 시정질문 했는데 10번 동안 매번 똑같은 답을 하더라고, 답답하더라고요. 시정질문은 왜 필요한가, 상임위원회는 뭐가 필요한가, 의회가 필요한가.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각 부서에 참모들이 자기 맡은 분야에 대한 것은 최선을 다해서 자료도 수집하고 조정도 해주고 건의도 해서 시장님 오너가 욕을 안 얻어먹어야 되거든요. 시장님 혼자 다 할 수가 없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부분적으로 각 맡은 바에 따라서 주관적으로 주도적으로 해주셔야 된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특히 인재양성 하기 위해서 하는 것인데 지금 분산돼 있잖아요, 그렇죠? 이러다보면 나중에 중원장학회도 잘 끌어들여서 같이 화합해서 가야 되는데 저절로 무너지게 만드는 아주 그런 형태거든요. 그래서 한번 연구를 하셔야 될 거예요.

○총무과장 이필현

제가 내용은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심종섭 위원

내용을 모르시면 안 되죠.

○총무과장 이필현

그전에 여러 번 찾아가 뵙고…….

○기획행정국장 김형배

장학회 통합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작년도에 우리 시장님께서 저 오기 전에 중원장학회 이사장이 이청 씨인데 그 양반은 중원군 내무과장 시절부터 이 장학회를 해서 자기 아니면 안 되는 독보적인 존재, 그런 의식을 갖고 있기 때문에 작년에 시장님이 집에까지 찾아가서 네 번을 독대를 하고 그래도 전혀 설득이 안 됐습니다. 그리고 저도 수시로 만나지만 두 번 이상을 했는데 오히려 서너 시간을 우리 저희들을 설득시키려고 그러고 최종적으로 공문을 냈을 때도 우리는 통합의사가 없다. 이렇기 때문에 여기에 매진하다보면 충주시장학회 큰 틀이 안 되겠다. 그러면 언젠가는 충주시 장학회가 더 확장되면 들어올 것이다. 그래서 노력을 안 한 게 아니고 최대한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했기 때문에 우리가 적당한 시점에는 흡수통합이 될 것으로 생각이 되고 앞으로 손을 뗀 것이 아니고 저희가 계속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중원군장학회 통합에 대해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하겠습니다.

심종섭 위원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시민의 날 행사 관련해서 하나만 말씀드리면 업무실적 보고 자리인데 실적이 시민에 대한 자긍심 고취 그거죠? 그게 실적입니까? 여기 시민의 날 행사 관련해서 업무실적보고에 실적이 뭡니까?

○총무과장 이필현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서 쉽게 얘기해서 축하를 같이 했다는 게 실적이죠.

심종섭 위원

시민들이 몇 명 정도 그때 참석했죠?

○총무과장 이필현

4,000명 정도 온 것을 알고 있습니다.

심종섭 위원

자발적으로 온 시민이 얼마나 됩니까?

○총무과장 이필현

그것은 파악을 안 해 봤습니다.

심종섭 위원

3분의 2정도는 다 동원된 사람들 같은데, 지금 왜 그러냐 하면 시민들 읍면동이나 단체에서 참여하는 분 외에는 거의 관심이 없어요. 그래서 이것이 진짜 행사를 위한 행사가 돼서 그것을 전 시민한테 알려서 시민들이 보고 생일이구나, 느끼는 뭐를 하는 구나, 이런 것을 알게 해줘야 되는데 제가 금년 초에도 얘기를 했었거든요. 예를 들어서 우륵문화제나 대형행사 시의 대표적인 행사를 중계한다든가 해서 시민들이 볼 수 있게 프로그램을 다양화해야 하는데 맨 똑같단 말이에요. 그거 끝나고 콘서트 했잖아요, 그렇죠? 충주시에서 하는 모든 행사가 콘서트가 없으면 사람이 안 모여요. 콘서트를 위한 행사거든, 그래서 이것을 각 행사성격에 맞게 차별화해서 재미있게 프로그램을 짜서 해야지, 전부 콘서트란 말이에요. 금년에 한번 그것을 뽑아보시면 콘서트비용이나 회수를 보시면 엄청날 겁니다. 그렇게 실적을 계량화해서 해주셔야지, 자긍심 고취가 됐는지 안 됐는지 판단이 안 되잖아요, 여론조사도 안 해봤잖아요, 이것에 대해서. 그래서 좀 약간은 계량화해서 보고를 해주시는 게 좋다, 이렇게 말씀 드려요. 이것은 그냥 두루 뭉실 넘어가는 거지, 그냥 보고를 위한 보고서이지 진짜 실적을 와서 보고하는 것은 전혀 아니라고 저는 보는 겁니다. 신경을 써주시기 바라고요.

또 하나, 지금 인사 관련해서 그게 다 고유의 권한이지만 지금 직렬별로 인사가 균형 있게 되고 있다고는 보시는 건가요? 각 직렬별로?

○총무과장 이필현

예, 그렇습니다.

심종섭 위원

뭐 불만 없어요, 직렬별로?

○총무과장 이필현

아직 불만은 못 들어봤습니다.

심종섭 위원

그래요? 시간이 없으니까 그것은 다음에 한번 얘기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명권

지덕기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덕기 위원

지금 말씀드리는 것은 참고사항이 될 것 같아서 그래서 말씀드립니다. 주요업무추진실적 보고내용을 받아서 보니까 다 부서가 거의 동의합니다. 그런데 총무과만 봐도 순서가 현황, 지금까지 추진실적, 향후 추진계획 어디는 추진개요, 추진실적, 추진계획 전부다 상이하거든요. 그래서 이것을 통일시켜서 하는 게 어떨까, 이래서 말씀드리는데 대략적으로 현황이 나오면 거기에 대한 계획, 실적, 문제점 및 발전방향 실적이 있고 나면 운영하면서 문제점이 발생할 것이고 거기에 대한 문제점의 발전방향이 나올 수가 있고 지금까지 운영한 것에 대해서 발전방향과 함께 향후추진계획이 진행이 돼야 되는데 구구각색입니다. 같은 과에도 그렇고 다른 쪽 보니까 거의 그렇습니다. 어디는 향후추진계획도 없고 그래서 이런 것을 통일시켜주는 것도 서로 구색도 맞고 또 보는 입장에서도 효과적이고 그래서 향후추진계획 같은 경우는 금년도에 운영해 보고 문제점이 나타나고 거기에 발전시켜야 될 부분도 있고 그것을 가지고 향후추진계획을 세워서 내년도 그 외 다른 게 있다면 계획을 세워서 추진하면 미리 입력이 되고 하면 내년도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보거든요. 이런 부분을 국장님도 계시는데 통일을 시켜주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명권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이상으로 총무과 소관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중식을 위하여 오후 1시 30분까지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44분 정회)

(13시37분 속개)

○위원장 강명권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자치정보과장 나오셔서 소관업무에 대하여 추진실적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정보과장 이우영

자치정보과장 이우영입니다.

조직 및 정·현원, 일반현황은 생략하고 5p 주요업무추진실적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주민자치센터 기능 활성화입니다. 주민자치센터는 25개 읍면동 중에서 소태가 2월, 산척 12월 달에 개소가 됩니다. 그러면 신니면만 남고 전부 개소가 되는데 신니면은 내년도에 완전히 개소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주민자치위원회 운영은 25개소에서 있고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8회를 시행하였습니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운영은 문화복지여가 프로그램과 지역공동체 형성 프로그램, 직장인을 위한 주말 및 야간프로그램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주민자치위원 자치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도 2회 실시하였습니다. 금일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전시회가 개최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발표회는 12개 중 20개 팀이 나왔고 작품전시회는 5개 분야가 나와 있습니다.

다음 민간사회단체운영 활성화입니다. 자치정보과 소관 민간단체는 새마을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3개 단체가 있습니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충주만들기 운동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고 청결활동과 읍면동별 꽃동산 특화거리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특히 행복충북운동에 기릴레이 전수식을 가졌고 10개 단체에서 1단체 1중점 추진과제 선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도에서 충주호 사랑봉사회 즉 수자원공사에서 실천사례발표회를 출전하여 장려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또한 행복충북운동 민간단체 워크숍도 1회 실시하였습니다. 민간단체 사기양양 및 역량강화를 위해서 시민의식 및 지역봉사교육을 18회 실시하였고 지도자자녀 장학금도 2회를 실시하였습니다. 새마을지도자의 집 현판제작 보급을 1,239개소하였으며, 지역발전유공자 표창, 민간단체기념행사 및 전국대회도 참가하였습니다. 지역사회발전 선도 및 더불어 사는 사회조성을 위하여 의식개혁 캠페인 6회와 청소년 선도사업, 장수부부 큰잔치와 이·미용봉사 등 불우이웃 돕기 75회 전개 하였습니다.

7p 읍면동 주민숙원사업입니다. 마을안길이나 진입로 포장 등 주민숙원사업과 도계마을 육성지원사업이 있습니다. 추진실적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64건에 22억 4,300만원을 지원하여 47건을 완료하였고 공사중 17건이 있습니다. 연말 내 마무리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기능회관 및 기반시설은 49건 8억 5,400만원을 지원하였으며, 신축은 9개소, 보수 26건, 기반시설은 14건을 시행하였습니다. 도계마을 육성사업은 앙성 단암에 2억을 지원하였습니다. 특히 시장님 읍면동 순방 건의사항 추진입니다. 7건 6억 2,200만원인데 사업완료 4건, 공사중 2건, 향후반영 1건은 도에 예산지원 신청을 해서 사업을 완료토록 노력하겠습니다.

IPT시스템 구축 사업입니다. 47개소 사업소 읍면동에 하는 사업으로 6억이 되겠습니다. IP교환기인데 이것은 우리 시 본청에만 있는 전화기 사업을 읍면동도 똑같이 우리 본청하고 똑같은 사업을 해주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인터넷 전화기로 본청에는 키폰을 녹음이나 아니면 들어오는 전화번호 이런 게 다 입력이 됐었는데 읍면동에는 안 돼 있었습니다. 그것을 전부 바꿔주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다음 지리정보시스템 구축사업입니다. 도심권내 도로, 상수도, 하수도, 통신, 한전, 전기, 가스 지역난방까지 하는 7대 시설물에 대한 사업인데 저희들은 7대 시설물 중에 지역난방이 아니고 6개 시설에 대한 DB구축사업입니다.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 계속사업으로 54억 8,000만원이 들어가는 사업입니다. 지금 현재 추진실적은 프로그램 개발을 행정안전부와 했고 자료조사 및 사업설계를 해서 1차 년도에 지노컨소시엄 4개 업체가 돼 있어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는 현황설명을 드리고 현황을 점검하고 조사를 하고 있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GPS사업이 되는 기대효과는 GIS자료를 통한 도시관리 및 도시개발 추진이 되고 도로나 지하시설물 DB관리를 통해서 정확한 시설물 관리가 되고 도시개발 및 인허가 처리 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의사설정이 되고 도시정책 및 개발사업 시 기초 자료로도 활용돼서 사업량이나 보상 등이 되겠습니다. 또한 도시기반사업 추진 시 중복방지 및 계획적인 사업이 추진되고 위성사진과 항공사진 지적도면 등 활용해서 정확한 현장행정 확인이 되겠습니다. 이것이 완료되면 저희들이 도시 중에서는 최후로 되기 때문에 아주 잘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자치정보과 소관 업무추진실적을 보고 드렸습니다.

○위원장 강명권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상교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상교 위원

정상교 위원입니다.

오늘 발표회 하는 것 있잖아요? 25개 읍면동 다 나왔죠? 주관을 어디서 하나요?

○자치정보과장 이우영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하고 있습니다.

정상교 위원

위원회에서 주관을 하시는 건가요? 날짜를 왜 이렇게 잡았죠? 과장님이 거기 관여를 안 하셨나? 평일날 하면 물론 참여하시는 분들도 애로사항이 있을 것이고 의회기간이니까 의원님들 거기 전혀 한번도 가보지 못하고 토요일 날 잡아서 해야 되지 않을까요? 평일날 프로그램 소속돼 있는 분들 직장 다니고 이러는 분들도 많을 텐데.

○자치정보과장 이우영

한번 검토 하겠습니다. 오늘 그러지 않아도 의원님들이 참석을 안 하시고 해서 의회하고 날짜 조정을 못했구나, 하는 제가 반성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전체 의원님들이 오시고 축하를 해야 될 시간인데 시간적으로 잘못 잡았구나, 하는 생각이 됐습니다.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정상교 위원

그런 것은 앞으로 고려해 주시고요.

뒤쪽에 주민자치과에서 관리하는 위원회 및 단체가 있네요? 그런데 새마을 같은 경우는 학자금을 보조해 주는데 바르게살기 같은 것은 안 해주죠? 무슨 규정이 별도로 있나요?

○자치정보과장 이우영

새마을회는 새마을단체 지원법이 있는데 바르게는 지원에 관한 사항이.

정상교 위원

조례가 있어서 거기는 해주고 이쪽은 조례가 없어서 못해주는 건가요? 바르게살기는?

○자치정보과장 이우영

예, 그런 사항이고요. 바르게에 대해서는 장학금 지원이 없어서.

정상교 위원

사실 과장님이 느끼셨는지 모르지만 각 읍면동에 가장 직능단체 중에서 이끌어가기가 어려운 단체가 바르게살기운동이에요. 왜냐하면 타이틀 자체가 부담이 많이 가고 또 그런 저런 혜택이 전혀 없기 때문에 굉장히 어려운데 그럼 조례를 만들어야만 자녀들 학자금 지원해 줄 수 있나요?

○자치정보과장 이우영

예, 그런 것도 있고요. 지금 현재 제가 여기 와서 보니까 바르게살기위원들은 교체가 안 되고 예전부터 있던 분들이 계속 있다보니까.

정상교 위원

그게 제가 말씀드린 대로 누가 새로 하려고 하질 않아요, 바르게 못 살까봐. 글리고 동네에서 바르게 살기하면 하다가 잘못하면 말이라도 언행이라도 좀 실수를 하면 ‘너 바르게살기위원 아니냐. 대번 그렇게 나올까봐 못하신다고요. 그러니까 지금 말씀하신 대로 한번 들어온 사람이 계속 할 수밖에 없어요. 새로 신규 회원을 뽑기가 힘들다니까요. 그래서 이런 것도 활성화시키는데 일조를 하지 않을까. 물론 예산이 부족하니까 다들 그러나 그래도 어차피 우리 시장님이 영재, 인재 육성에 굉장히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니까 그리고 우리 직능단체가 자총까지해서 6개 단체 아닙니까? 통장협의회나 새마을 남녀는 지원을 해주는데 자치위원회, 바르게, 자총은 지원을 안 해주고 있단 말이에요, 자녀들한테는. 그런 것도 좀 고려해서 형평성에 어차피 시에서 보조금 다 주는 것 아니에요, 6개 단체는. 그리고 봉사를 하는 것이니까 그런 것을 집행부에서 신경을 쓰셔야 될 것예요.

○자치정보과장 이우영

별도로 검토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 관계는.

정상교 위원

과장님,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우리 자치과에 소속돼 있는 협의회인데 어디는 해주고 어디는 안 해주고 그렇고 어차피 잘 이끌어 가시려면 그런 혜택도 주셔야 될 것 아니에요, 검토 좀 하세요.

이상입니다.

○자치정보과장 이우영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강명권

심종섭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종섭 위원

심종섭 위원입니다. 잘 들었습니다.

지금 자치정보과 산하에서 하는 주민자치발표회 같은 행사가 큰 게 몇 개가 있나요? 시단위 행사가.

○자치정보과장 이우영

하 나입니다.

심종섭 위원

이거 하 나예요? 오늘 하는 행사 예산이 얼마인지.

○자치정보과장 이우영

1,500만원 지원이 됐습니다.

심종섭 위원

25개 읍면동에 있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이 나와서 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지금 동에서 더러 하고 있잖아요.

○자치정보과장 이우영

동에서 그런 프로그램과 비슷한 게 보건소에서 하는 게 있고요.

심종섭 위원

아니, 읍면동 단위 주민자치발표회를 일부에서 하고 있죠?

○자치정보과장 이우영

호암동만 하고 있습니다.

심종섭 위원

거기는 자체예산이죠?

○자치정보과장 이우영

호암동 같은 경우에는 자치위원회에서 프로그램별로 한 달에 1만원을 받습니다. 그것하고 아까 정상교 위원님이 말씀하신 수당에서 식사대나 이런 것을 쓰고 남은 돈하고 합쳐서 올해도 500만원을 만들어서 작년에 이어서 두 번째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심종섭 위원

‘호암동만 하는 것이구나!, 제가 호암동을 갔더니 시장까지 다 오셨더라고, 시장, 주민자치위원장, 각 주민자치위원장이 다 와서 중복되는 그냥 동네사람만 모여서 하면 좋은데 시장까지 다 와서 오늘 바로 하는데 그래서 여쭤보는 거예요. 거기 한 군데만 하는 군요.

그리고 지리정보시스템 아까 말씀하셨잖아요? 2010년에 다 완료되는 거죠? 이게 되면 아주 시책사업에 엄청 효과가 있겠네요?

땅 속, 지하, 지상 다 이 시설이나 이런 게 데이터로 있는 것 아니에요, 볼 수 있는 것 아니에요, 실시간. 그래서 공사할 때 어느 지역이면 그 지역이 다 분석이 된다는 거죠?

○자치정보과장 이우영

예, 전체가 됩니다.

심종섭 위원

그다음에 한전이나 KT 이런 데하고도 다 연계가 될 것 아니에요.

○자치정보과장 이우영

예, 지금 현재 저희들이 도로, 상수도, 하수도 3개는 실제로 측정과 조사를 다 해서 만들고요. 통신하고 한전, 가스는 그쪽에서 보내달라고 해서 입력을 시키는 것인데 지금 문제는 통신, 한전, 가스에서 도로점용료 문제가 또 나옵니다. 잘못 됐을 때. 그래서 정확한 자료를 주느냐가 문제인데 그것은 조금 법적인 논란은 되는 사항입니다. 한전하고 통신하고 가스하고.

심종섭 위원

참빛도시가스 이런 데?

○자치정보과장 이우영

예, 왜냐하면 도로상에 그게 묻혀있으면 도로점용료를 저희들이 받아야 되는데 그게 서울시고 어디로 어마어마한 돈이 왔다 갔다 하는 사항이라서 지금 국가에서 그 부분을 어떻게 할 것이냐를 자꾸만 생각하고 있고 왔다 갔다 하고 있는데요. 실제상에 저희들도 지리정보시스템에 있을 때 완전한 사업을 만들고 싶은데 이 통신, 한전, 가스에서 제대로 된 정보를 안 주면 그 부분이 굴착했을 때 문제는 생길 수 있는 부분이 나옵니다.

심종섭 위원

그것은 정보를 잘, 지금 자치정보과 아니에요? 정보를 많이 가지고 계시잖아요. 다 잘 해서 제대로 돼야 되고 내년도부터 BTL 사업 하는 것 있죠? 그것은 그냥 BTL사업 하면서 다 체크 되겠네요, 그것도?

○자치정보과장 이우영

그것이 여기 같이 입력이 됩니다.

심종섭 위원

그럼 2010년이면 시스템이 다 끝나는 것이잖아요. 구축이 되는 것 아니에요.

○자치정보과장 이우영

이것이 되고 나면 위원님들께서도 이것 보시면 도로는 몇 센티, 얼마 몇 센티까지 나오게 돼 있고 우수나 이런 것이 비가오더라도 어떻게 나오는 것까지 전체가 다 돼 있습니다. 한번 현장을 가봤더니 하수도 같은 것도 아예 사람이 들어가서 어디서 어떻게 나오고 몇 센티가 돼 있고 어떤 시설로 돼서 전체가 입체형으로 조사된 게 나오게 돼 있습니다.

심종섭 위원

하 나만 더 여쭤볼게요. 그러면 한전, 통신이나 가스 이런 데에서 협조를 안 할 수가 있다 이거죠, 제대로 된 정보를 안 줄 수가 있다는 것인데 한전 같은 경우도 예를 들어서 지금 우리가 지중화를 해달라고 하는데 잘 협조를 안 하잖아요, 그런데 그 사람들은 한전 전주를 이용해서 돈을 많이 벌고 있잖아요. 케이블TV나 이런 데 임대해서 줄을, 다 돈 받고 하는 것 아니에요. 그런 것 때문에 그런 건가요?

○자치정보과장 이우영

아니죠, 당초에 한전 전기 같은 경우는 도로굴착위원회가 시에서 해서 도로 옆에 노견에 하라고 해서 허가를 내줬는데 옛날에 중간에 할 때 거의 위원님들 보시다시피 중간에 도로 위에 나간 일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중간 도로 위에. 그러니까 그렇게 나가면 사업하기도 좋고 또 빨리 될 수 있으니까 그렇게 나간 데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되면 실제 조사가 완전히 되면 그대로 도로사용료를 물어야 됩니다. 저희들이 징수해야 되고 그런데 이쪽으로 옆에 돼 있으니까 사용료가 덜 나오거나 덜 돼 있는데 지리정보시스템이 되면 환하게 딱 보이게 되기 때문에 서울시 같은 데에서 물을 것이냐, 안 물을 거냐 이렇게 돼서 문제가 많이 되다보니까 정보를 안 주려고 그러고 있거든요. 저희는 주긴 준다고 하는데 정확한 정보를 받으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심종섭 위원

알겠습니다. 잘 해주시기 바라고 하나만 더, 각 읍면동에 주민자치위원회가 있죠? 주민자치위원장에 대한 위상이 어느 정도입니까? 지금. 왜 제가 여쭤보느냐 하면 읍면동별로 주민자치위원장하고 각 읍면동장하고 약간 마찰이 있는 데가 있거든요. 그것을 잘 서로 협조를 해서 잘 해야 되는데 약간 마찰이 있어요. 뭐냐 하면 그분들이 선진지 견학을 가잖아요? 선진지 견학을 간 데가 마침 주민자치위원장 실이 있고 이런 게 있는 모양이에요. 동장 책상 옆에 또 주민자치위원장 책상이 있는 데를 간 거예요, 선진지 견학을, 시에서 예산을 대주잖아요. 시에서 예산을 대서 가라고 해서 가보니까 그렇단 말이에요. 벤치마킹을 했는데 와서 하려고 하니까 벽에 부딪히는 거예요. 그래서 어떤 기준을 만들어주는 것이 어떨까, 그게 엄청 불협화음이 많아요. 그것 때문에 동장인사까지도 되고 그래요, 주민들 그것 때문에. 그래서 그게 어떻게 되는 것인지 한번 여쭤보려고요.

○자치정보과장 이우영

실제 저희 조례 만들 때는 당초에 조례상에 개발위원회가 있었습니다. 개발위원회에서 모든 읍면동의 사업을 구상 또는 건의할 때 거기서 결정하도록 개발위원회에 조례가 돼 있어서 그것을 없앴고 주민자치위원회를 구성하는 것으로 조례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일부 주민자치위원장님이 개발위원회 소속에 대한 권한을 지금 어떻게 보면 위원님들이 계시기 때문에 일반적인 개발이나 이런 것을 의회 위원님들이 거의 하셔야 되는 문제로 저는 알고 있는데 일부 주민자치위원장들은 개발위원회에 따른 삭제가 되고 주민자치위원회가 생겼으니까 그쪽에서 이 업무를 봐야 될 것 아니냐,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도 없지 않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원래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실제 그런 것보다는 제 생각에는 그냥 주민들에 대한 일반적인 행동, 바르게살기나 아니면 방향, 조례에 있는 그런 방향으로 가야 되는데 그것이 아닌 주민자치위원회가 단체장들의 단체에 또 위원장을 만들어놓은 그런 상태가 많이 돼 있거든요. 이러다보면 지역별로 그런 부분이 꽤 많습니다. 그냥 공모를 해서 하는데 공모된 것도 읍면동에 있는 소단체장님들이 취합해서 단체장을 하는 그런 것으로 보고 있는 사항이 있는데 절대 그것은 아닌데 그런 생각을 많이 먹고 있는 단체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심종섭 위원

그래서 사실 중요해요, 주민자치위원회가. 지금 읍면동에 하나의 핵심단체가 돼 버렸는데 그 운영이나 관리나 그런 것에 대한 것을 자꾸 만드셔서 잘하자고 하는데 잡음이 되면 안 되니까 잘 좀 봐주시기 바라고요.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있잖아요? 여러 개 있는데 지금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예를 들어서 서예가 있다 이거에요. 서예를 시내에서 붓글씨를 쓰는 분들이 와서 강의를 하잖아요. 그러다보니까 시내에서 서예교실이 안 된대요. 첫째 그게 안 되는 것도 문제가 있고 그다음에 매일 가서도 잘 안 되는데 일주일에 한두 번 배우고 그러잖아요. 그런 것도 문제가 있고 또 주민자치에서 그런 프로그램을 하긴 해야 되고 그래서 얘기가 예를 들어 서예를 들면 밖에서 서예하는 분들이 제자를 키워서 계속 충주시의 문화 서예 이런 쪽에 연결을 해줘야 되는데 그런 게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프로그램 개발하면서 밖에 있는 그것도 영업을 하잖아요. 학원 운영하는 데하고 마찰이 없도록 마찰이 몇 군데 있더라고요. 그런 것에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는데요.

○자치정보과장 이우영

알겠습니다.

심종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명권

김경숙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숙 위원

김경숙 위원입니다. 설명 잘 들었습니다. 5쪽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해서 문화복지여가 프로그램하고요, 지역공동체형성프로그램 두 가지가 있죠? 맨 밑에 직장인을 위한 주말 및 야간프로그램은 이해를 하겠는데요. 대개 보면 수묵화다, 노래교실이다, 서예다, 스포츠다 대개가 다 그런 공통적으로 되는데 문화복지라고 따로 프로그램이 되는 게 있습니까?

○자치정보과장 이우영

구분을 그냥 저희들이 그렇게 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많은데요. 문화복지라면 체육이나 레크리에이션, 취미교실, 시민교육을 문화복지프로그램으로 구분을 했습니다.

김경숙 위원

그럼 지역공동체라면 뭐를 어떤 특이한 프로그램이 있습니까? 대개가 다 프로그램이 비슷하니까 말씀드리는 거예요.

○자치정보과장 이우영

문화, 복지, 지역공동체 이런 것은 그냥 구분만 했고 프로그램 중에 하나로만 보시면 되고 똑같은 것을 주말 및 야간에 하면 주간 및 야간으로 구분했고 이랬습니다. 같은 종류로 다 보시면 됩니다.

김경숙 위원

주말에 하는 것도 노래교실이다 스포츠댄스다 같은 것을 주말에 한다, 이 소리죠?

○자치정보과장 이우영

예, 그런 상황입니다.

김경숙 위원

그리고 각 읍면동 보면 어떤 데는 프로그램을 3개 정도밖에 안 하고 또 조금 큰 데는 4, 5개도하면서 야간에도 하고 이러는 차이점에 강사님들의 보수는 어떻게 됩니까?

○자치정보과장 이우영

강사보수는 한 50만원 정도 돼서 내려가는데요. 지금 많은 데는 11개까지 있고 없는 데는 3개, 4개까지 있고 그렇습니다.

김경숙 위원

그럼 어떻게 차별을 해야 됩니까?

○자치정보과장 이우영

별도 예산을 세워서 더 한다고 하면 또 해주고 승인해 주고 이런 상황입니다. 지금 현재 보면 이것을 통폐합할 문제가 있고 아니면 다시 개발 해야 될 문제도 있고 상황은 그렇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어떻게 해야 될 것은 고민을 해야 될 사항입니다.

김경숙 위원

맞아요, 어떤 데는 많이 활성화가 돼서 잘 하는데 어떤 데는 두개, 세 개 이렇게 되니까 잘 되는 데에서는 좋은데 못하는 데에서는 여기서 능력이 없지만 너무 차이가 난다, 그런 면이 조금은 통폐합이랄까 관심을 가지셔야 될 텐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자치정보과장 이우영

제가 봐도 읍면동장들하고 자치위원장님들 의지에 따라서 참가인원이나 숫자가 달라집니다. 그러다보니까 한번 만들어놨다가 첫 번에는 2, 30명이 왔는데 몇 달 지나니까 10명도 안 되고 5명도 안 되면 프로그램이 또 없어지고요. 중간에서 다시 또 만들어지고 이렇게 됩니다. 그러다보니까 제일 편한 게 생활체육 쪽에 댄스프츠나 재즈, 에어로빅이 많다보니까 그런 데는 또 많이 오시고요. 일반적으로 특색 있게 개발하는 데는 좀 돈이 들어가고 하면 못 오시고 이럽니다. 중간에서 없어졌다, 나왔다 하는 것이 한 2, 30개가 됩니다, 연중에. 그래서 저희들도 그런 문제는 다른 데하고 아니면 지역여건이나 외부에 있는 것을 봐서 특색 있는 것은 만들고 권장도 하고 이럴 상황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읍면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이나 사무실, 집기 이런 문제가 3,000만원 범위 내에서만 계속 지원이 됐고 한 번도 지원을 안 했기 때문에 그것 문제도 내년도 초에 재검토해서 별도로 보고를 드리고 이래야 될 사항이 아닌가. 그래서 그것을 검토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김경숙 위원

타 지역에도 한번 견학을 해보시든지 보시면서 그것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상의를 하셔서 균형 있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강명권

지덕기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덕기 위원

지덕기 위원입니다.

금년 한 해 업무 보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주민자치센터에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지금 최고 많은 데가 몇 개 프로그램을 하고 있습니까?

○자치정보과장 이우영

칠금금릉동이 11개가 있습니다.

지덕기 위원

그럼 제일 작게 하는 데가 몇 개 하고 있습니까?

○자치정보과장 이우영

제일 작게는 산척이 2개.

지덕기 위원

2개요? 면 단위는 대개 2개 내지 3개 정도 되죠?

○자치정보과장 이우영

2개부터 5개 정도 됩니다.

지덕기 위원

그러면 11개 되는 데도 강사료가 다 나갑니까?

○자치정보과장 이우영

일부 안 나가는 부분도 있습니다.

지덕기 위원

그럼 현재 몇 개 나가고 있습니까?

○자치정보과장 이우영

그것은 제가 미처 파악이 안 됐습니다.

지덕기 위원

주민자치센터만이 아니고 다른 자원봉사단체나 이런 데도 읍면동마다 잘 운영만 하면 우리 시로써는 굉장히 도움이 되고 효과적이거든요. 잘 운영이 안 되다보니까 문제가 생기는데 전국주민자치센터박람회 참여를 매년 가잖아요. 참여는 안 해도 가고 있잖아요. 전국자치센터박람회 내년도에 참여할 의향은 없으십니까?

○자치정보과장 이우영

올해 전국박람회 출전을 내년도에 해 보려고 노력을 하려고 하고요. 지금 그러다보니까 전체적인 것을 재평가를 해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 때문에 다음번에 보고를 드리겠다고 한 사항입니다. 왜냐하면 저희 프로그램 자체하고 타 시군에서 하는 것하고 저희들도 모범적으로 하긴 하는데 전국대회 참여하는데 뭐가 부족한 것은 제가 파악을 못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된 것하고 책을 봐도 안 된 부분은 없는 것 같은데 전국박람회 출전한 타시군하고도, 그것이 어떤 것을 파악을 해서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덕기 위원

지금 과장님 말씀하신 대로 본인이 지금까지 보니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참여해서 최우수, 우수 된 데는 보면 읍면동의 주민자치센터에만 의존해가지고는 절대 그 단계를 갈 수가 없습니다. 모든 프로그램을 보면 심의 시 군에서 주관해서 프로그램을 찾아서 그 프로그램을 주관적으로 자꾸 가꿔나가서 만들어진 겁니다, 보니까. 단양 같은 데는 세 번 했는데요, 출품. 진천 같은 데도 두 번인가 했고 그렇거든요. 결과적으로 그것을 분석해보니까 읍면동에서 한 게 아닙니다, 프로그램을. 시군에서 프로그램을 선정해서 그것을 가꿔나간 겁니다. 그것을 가지고 지역공동체 프로그램해서 나가서 성적이 좋아서 좋게 되고 이런 것인데 내년도에는 과장님이 조금 느끼시는 것 같은데 시에서 주관을 해서 주민자치센터 박람회 한 지가 꽤 오래됐잖아요. 충청북도에서 청주시 다음에 충주시인데 한 번 정도는 해보는 것도 좋지 않겠나 봅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관심을 갖고 좀 개발해서 육성될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을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주민자치센터에 보니까 꽃길 가꾸기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던데 모든 게 내년도 예산에는 10%를 삭감해서 다 한 건가요? 아니면 임의적으로 자치정보과에서 삭감을 한 것인가요?

○자치정보과장 이우영

예산 사업에 의해서 삭감된 게 있고요. 지역공동체 사업을 내년도에는 읍면동별로 100만원씩 하는 것으로 지금 예산이 섰습니다. 그런데 실제 특색 있는 사업이 나오면 별도로 1회 추경에라도 예산을 예산계나 의원님들한테 올려서 특책사업을 벌릴까 해서 생각중에 있습니다.

지덕기 위원

제가 왜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산림녹지과에서 하는 가로수꽃길 가꾸기도 있고 지역별로 하는 게 있는데 꽃길 가꾸기에 50만원이 책정 됐는데 거기서 10%를 삭감하면 얼마입니까? 그러면 거름을 적게 주고 가꾸지 말라는 것과 똑같은데 그 참, 얼마 안 되는데 삭감하면 어떻게 합니까! 그런 게 여러 가지가 있던데 잘 생각을 해서 삭감도 하고 그래야 되는데 좀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자치정보과장 이우영

알겠습니다.

○위원장 강명권

정상교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상교 위원

아까 놓친 게 있어서 질의 드리겠습니다.

지금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님들한테 수당 지급되는 것에 대해서 질문 드리려고 합니다. 지급 조건이 어떻게 되나요? 출석을 했을 때 지급이 되나 아니면 공히 다 2만원씩 지급이 되나요?

○자치정보과장 이우영

원 규정으로 보면 출석을 해야만.

정상교 위원

그런데 지금 현재는?

○자치정보과장 이우영

아직 파악은 못했습니다마는 그냥 위원 숫자에 의해서 읍면동에서 다 지급을 모두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상교 위원

과장님, 그거 일괄적으로 각 읍면동 주민자치로 내려 보내 주실 의향은 없어요?

○자치정보과장 이우영

사업비는 인원수에 비례해서 그냥 읍면동장한테 줘서 거기서 지급하게 이렇게 만들고 있습니다.

정상교 위원

수당말이에요, 출석수당. 그것을 일괄적으로 자치위원회로 내려주실 의향은 없냐고요.

○자치정보과장 이우영

읍면동으로 하니까 자치위원회로 그냥 다 나가는 겁니다.

정상교 위원

지금 개인적으로 통장 만들어서 도장 받아서 주는 것으로 돼 있던데.

○자치정보과장 이우영

그게 출석수당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정상교 위원

이 말씀 왜 드리느냐 하면 어느 동에 가봤더니 수당이 그러니까 회비가 밀렸어요. 2만원씩 받아서 자기가 쓰고 회의 참석을 안 하는 거예요. 그러면 결국 예산낭비뿐이 안 되는 것이거든요. 차라리 그렇게 하느니 일괄적으로 자치위원회에 주면 그 돈을 갖고 호암동처럼 자체적인 발표회를 한다든가 오히려 그렇게 쓰는 게 낫지 한 달에 2만원씩 괜히 나오지도 않는 자치위원한테 호주머니에 넣어주는 것은 안 된다는 얘기지. 그래서 내년부터 차라리 개인한테 주지 마시고 그냥 일괄적으로 주세요. 그래서 자체적으로 기금을 만들어 활용할 수도 있고 그런 방향으로 가게끔.

○자치정보과장 이우영

그것은 제가 와서 생각은 일단 수당에 대한 문제는 지급이 되고요. 별도로 자치위원회에서 특색사업이나 특색적으로 했을 때는 보조금으로 세워서 사업비를 줘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인데 그것도 검토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그 부분을.

정상교 위원

아예 안 그러려면 출석 한 사람한테만 주든가 출석도 안 하면서.

○자치정보과장 이우영

그것은 검토를 해서요. 발전방향에 대한 것으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상교 위원

보니까 수당 2만원에 회비 1만원해서 3만원씩 걷는데 막 28만원씩 밀린 사람이 있어요. 그런 사람들은 안 나온다는 얘기 아니에요, 2만원씩만 받고.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명권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이상으로 자치정보과 소관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능률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10분간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14분 정회)

(14시16분 속개)

○위원장 강명권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기획감사과장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추진실적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감사과장 김창수

기획감사과장 김창수입니다.

먼저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계시는 강명권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금년도 기획감사과 소관 주요업무추진실적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2p, 4p 일반현황은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5p 주요업무추진실적입니다. 시정종합계획의 체계적 추진입니다. 시정주요업무계획 수립 및 보고회 개최는 활기찬 경제, 역동하는 충주 건설을 목표로 금년도 시정 주요업무계획을 수립하여 연초 시장님 읍면동 순방 시 시정설명 자료로 활용하였으며, 부서별 주요업무에 대한 추진사항 보고회를 시장님 주재로 두 차례 개최한 바 있습니다.

다음 시장공약사업 관리는 6개 분야 42건이 시정공약사업에 대한 2007년 1년간 추진사항을 지난 3월 공약이행평가단 저체회의를 거쳐 평가결과를 확정하였으며, 매니페스트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평가활동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지난 8월 상반기까지 이행사항 평가를 하면서 기존 서면평가에 현장평가방법도 도입하여 평가를 한 바 있습니다.

다음 6p 성과개념을 도입한 자체평가입니다. 지난 2월 전부서에 평가계획을 시달하여 4월에 담당공무원 워크숍을 가졌으며 자체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하여 금년도 평가대상 257개 사업을 확정하고 부서별 중간평가를 실시하였습니다. 부서별 최종평가는 내년 2월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다음 시정조정위원회 운영은 제1산업단지 공장용지 분양가격 결정 등 59건을 심의하였습니다. 앞으로 계속 합리적인 정책결정이 되도록 운영의 내실을 기하겠습니다.

다음 시장지시사항 관리입니다. 금년도 지시된 사항은 모두 154건이며, 추진사항에 대한 점검을 분기별로 하고 있습니다.

다음 댐주변지역 지원 및 정비사업입니다. 먼저 댐주변지원 사업은 총 14억 6,100만원으로 21개 사업 가운데 15건을 완료하였으며, 앙성음촌 후곡간 도로확포장 등 3건은 추진중이고 도선골 송·급수관로 공사 등 미착공된 사업이 3건입니다. 앞으로 미착공 및 추진중인 사업이 조속히 완료되도록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댐주변정비사업은 금년에 계획된 성내충인동 공중화장실 개보수 등 5개 사업으로 모두 완료되었음을 보고 드립니다.

다음 합리적인 재정운영입니다. 중기지방재정계획은 전략적 재원배분을 통해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여 재정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10억 원 이상 사업을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일반회계 115건과 특별회계 44건 등 총 159건을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하였으며, 연평균 재정규모의 증가율은 일반회계 4.7%, 특별회계 5.8%입니다.

다음은 지방재정 투융자심사입니다. 금년도에 자체심사 43건, 도심사 5건, 중앙심사 2건 등 총 50건의 심사를 추진하였습니다. 중앙심사 2건은 충주세계무술축제는 원안대로 의결이 되고 충주세계무술테마파크 조성은 조건부로 승인된 바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시 발전전략과 중장기 재정수요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건전재정 운영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다음 9p2009년 국가예산 확보 추진입니다. 지금까지 추진상황은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사업부서별 예산 확보 전담팀을 운영하고 서울연락사무소를 통해 중앙부처 동향을 신속하게 파악하여 관련 사업 자료 등을 수시 작성 건의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08년 확보액 3,898억원보다 595억이 늘어난 4,493억원이 기획재정부에 반영 되었습니다. 앞으로 계속 국회의결 과정에서 정부예산 확보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한편 보통교부세 확보에도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10p 내실 있는 대외교류 추진입니다. 먼저 국제도시와의 교류는 2009년도에 우리 시 거주 청소년에 대한 무사시노시 연수를 추진하기로 확정하였으며, 공무원에 대한 상호교환 연수제는 폐지하고 앞으로는 체육·문화예술·경제분야 등의 민간교류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새로운 도시와의 교류 국제교류를 위해 중국 가목사시와 교류방안을 협의하였으며, 지난달에는 초작시 부시장 일행이 우리 시를 방문 교류의사를 전달하여 협약체결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다음 동주도시, 네크도시 등 국내 자치단체간 교류는 금년 계획된 회의와 축제 등에 참석하여 상호 협력 및 정보교환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협의하였습니다. 앞으로 자치단체간 교류는 우리 시에 도움이 되는 방향에서 적극 참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11p 생산적인 감사활동 전개입니다. 예방과 지도 위주로 실시한 자체감사는 11개 산하기관에 대하여 실시하였으며, 총 109건이 행·재정상 조치를 취했으며, 사업시행 전에 사전에 시행하는 각종 공사 및 용역 물품구매에 대한 일상감사는 모두 33건을 실시하여 14건을 시정 조치하고 9억 2,100만원을 감액한 바 있습니다.

다음 상급기관 감사 수감은 민원실태 점검을 위한 충청북도 감사와 풍수해예방 실태점검을 위한 감사원 감사, 충청북도 정기 종합감사 등 3차례를 받은 바 있습니다. 민원 및 풍수해 예방실태 감사 시 지적된 3건에 대하여는 시정조치가 완료되었으며, 지난달 실시한 충청북도 정기종합감사는 감사결과가 시달되면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12p 공직기강 확립입니다.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명절, 연휴기간 등 취약시기와 일상근무상황을 점검하였으며, 클린신고센터 및 민원 부조리신고센터 등을 상설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전문가를 초청하여 부패방지 예방교육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진정 고충민원처리는 우리 시에 접수된 77건과 충청북도 감사원 등 타 기관에서 이첩된 11건을 면밀히 조사하여 민원처리에 소홀했거나 부당행위가 발견된 사항과 관련된 공무원에 대하여는 재발 방지를 위해 엄중 경고하거나 훈계 처분하는 등 신분상 조치를 취한 바 있습니다.

다음 공직자 재산등록입니다. 공직자 재산등록 대상은 총 218명으로 이중 충주시 공직자윤리위원회 심사대상인 183명에 대해 두 차례의 공직자윤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168명을 종결 처리하고 15명에 대하여는 정정 또는 보완조치 하였습니다.

다음 13p 법무행정의 내실화입니다. 금년 들어 피소사건 현황은 국가소송과 행정심판 등 총 66건으로 49건은 종료처리 되었고 26건이 현재 계류중에 있습니다. 종료 처리된 40건의 결과는 승소 17건, 패소 8건, 취하 및 기타 조정 등 15건입니다. 앞으로 피소사건의 예방을 위해 주요문서에 대한 심사 강화와 각종 법률자문에 노력을 기울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자치법규 관리는 조례규칙 훈령 등 모두 148건을 정비하였으며, 이중 의원님들께서 한 발의가 11건, 위원회 발의 4건입니다. 분야별로는 제정 42건, 개정 80건, 폐지 26건입니다. 금년 들어 조례·규칙심의위원회는 13회를 개최하여 78건을 처리하였습니다.

다음 정확한 통계조사 및 관리입니다. 금년도 통계조사는 사업체기초통계조사와 광업·제조업 통계조사를 차질 없이 추진하였습니다. 통계조사 결과 사업체는 14,995개로 지난해에 비해 530개 업체에 2,997명의 종사자가 증가하였으며, 광업·제조업은 350개로 47개 업체에 430명의 종사자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 되었습니다.

끝으로 통계자료 관리는 인구, 공장등록 현황 등 19개 항목에 대한 월간통계자료를 매월 말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인구, 재정현황 등 60개 항목을 수록한 ‘통계로 본 충주’를 발간하였습니다. 지방재정 관련 256개 항목을 수록한 2007년 말 ‘통계연보’는 현재 발간 준비중에 있으며, 12월 중에 발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기획감사과 소관 2008년 주요업무추진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강명권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마는 집회 시간 관계로 위원님들께서 협의해 주신 바에 따라 회의를 마쳐야 할 것 같습니다. 위원님들 동의하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기획감사과의 질의 답변은 내일 하기로 하겠습니다. 내일 총무위원회는 오전 10시에 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133회 충주시의회 정례회 제1차 총무위원회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29분 산회)


○출석위원 :9인
강명권김헌식김경숙심종섭이종갑
정상교지덕기홍진옥황병주
○출석공무원 : 4인
홍보담당관구경회
총무과장이필현
기획감사과장김창수
자치정보과장이우영
○회의록 서명
위 원 장 강명권
부위원장 김헌식

맨위로 이동

페이지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