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1회 충주시의회(제2차정례회)
충주시의회사무국
일시 2007년12월6일(목) 10시
장소 총무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07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 보고의 건
심사된안건
(10시03분 개의)
○위원장 지덕기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21회 충주시의회(정례회) 제3차 총무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도 어제에 이어 2007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을 보고 받도록 하겠습니다.
(10시03분)
○위원장 지덕기
의사일정 제1항, 『2007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직제순에 따라 장묘시설관리소 소관부터 보고 받겠습니다.
장묘시설관리소장 나오셔서 소관업무에 대하여 추진실적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묘시설관리소장 류승주
장묘시설관리소장 류승주입니다.
2007년도 장묘시설관리소 주요업무추진실적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기본현황은 생략하겠습니다.
3쪽 선전장묘시설의 운영입니다.
첫 번째, 납골당 안치단 사업입니다. 납골당 시설비 36,000기의 안치수이나 2006년도 준공당시 1,251기의 안치단이 설치되었습니다. 따라서 금년도에 사업비 2억 7,830만원 투입하여 4,248기의 납골안치단을 추가로 설치 완료 하였습니다. 현재 총 안치단은 5,499기입니다.
두 번째, 식당 주방기기 설비입니다. 관리소 이용객의 편의를 위하여 4,01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45종의 식당 주방기구를 설치 완료하였으며, 2007년 12월 23일부터 목벌2통 마을회에서 식당을 운영중에 있습니다.
세 번째 납골당 내 제습기 설치입니다. 납골당 1, 2층 제습기 설치는 3,608만 9,000원에 계약하여 금년도 12월 말일까지 완료하겠습니다.
다음 청사관리업무입니다.
민간위탁용역 실시입니다. 효율적인 청사관리를 위하여 사업비 3,760만원을 투입하여 2007년도 2월에 민간업체와 계약을 체결하여 지금 현재 용역 실시중에 있습니다.
다섯 번째, 납골당 뒤편 배수로 설치사업입니다. 납골당 뒤편에 원활한 배수를 위하여 사업비 2억 6,010만원을 투입하여 배수로 100m, 옹벽 20m 7월 2일 자로 시공 완료하였습니다.
여섯 번째, 장묘관리 전산시스템 구축입니다. 화장장, 납골당, 공설묘지 업무에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사업비 7,500만원을 투자하여 전산관리시스템을 구축토록 하겠습니다. 현재 업체를 선정 계약 체결하였으며, 2008년도 2월 중에 사업을 완료하였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지덕기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숙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숙 위원
설명 잘 들었습니다.
식당을 운영하게 돼서 먼저 불편한 점을 해소한 것 같아 잘 하셨습니다.
두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납골당 3층 계단에 저희가 갔을 때 습기가 찼다고 했는데 보수관계는 어떻게 됐습니까?
○장묘시설관리소장 류승주
처음에 공사를 할 때 설계의 잘못도 있고 시설도 조금 미흡한 점도 있는데 3층 옥상부터 계단이 1층까지 돼 있는데요. 습기가 차서 1층 계단까지 대리석 계단에 습기가 찼습니다. 그래서 시공사를 불러 안팎에 습기 제거를 위해 공사를 했습니다.
○김경숙 위원
하셨어요?
○장묘시설관리소장 류승주
예, 올 겨울 지나서 내년 봄에 보면 습기가 완전히 제거됐는지 시간을 두고 봤다가 문제가 되면 다시 시공토록 하겠습니다.
○김경숙 위원
공사가 시공할 때부터 잘못됐던 것 같죠?
○장묘시설관리소장 류승주
제가 보기에는 설계에도 좀 하자가 있었습니다.
○김경숙 위원
또 한 가지는 사용료 제가 신문에서 봤는데 좀 비싸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것에 대해서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사용료에 대해서.
○장묘시설관리소장 류승주
우리 시에서 최근에 화장장을 만들었기 때문에 사업비에도 투자가 많이 됐지만 전국적으로 봐서 우리 시가 사용료가 조금 높은 편입니다. 화장료의 사용료를 감사하는 방안을 검토해서 시에 보고를 했습니다. 장사 등에 관한 조례는 사회복지과에서 하기 때문에 그리로 검토한 우리 의견을 보냈는데요.
지금 충주시민은 18만원, 외지는 36만원 받는데 사용료를 인하하는 것도 좋겠지만 우리 관내 주민이 서울에 그러니까 우리 자녀가 서울에 있을 경우 또 처의 부모까지도 우리 시민으로 인정해서 사용료를 감면해 주는 방안을 검토해서 사회복지과에서 조례를 개정중에 있습니다.
○김경숙 위원
조례를 개정했습니까?
○장묘시설관리소장 류승주
개정중에 있고 내년 1월이면 의회에 지출 될 겁니다.
○김경숙 위원
그러면 사용료에 대한 내역을 위원님들한테 한 장씩 보내주시면…….
○장묘시설관리소장 류승주
예, 알겠습니다. 보내드리겠습니다.
○김경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지덕기
다음 강명권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명권 위원
강명권 위원입니다.
3쪽에 보면 민원인용 식당 주방에 대해서 질의 하겠습니다.
불편사항으로 식당이 운영되는 것은 상당히 좋은 일인데 실제로 거기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보니까 참 미묘한 문제지만 식당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전국에서 다 오기 때문에 사실은 저희 시의 이미지가 축제나 행사 때 오는 관람객들만 그 사람들이 충주 이미지를 생각하는 게 아니라 거기는 연고가 있어서 사용하는 사람들은 다 오는데 의외로 너무 식당의 음식이 부실한 것 같습니다. 5,000원짜리 갖고는 제 생각에는 3,000원 짜리도 안 되는데 사실 마을에서 운영한다고 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래도 또 거기는 안 좋은 일로 해서 왔는데 음식이나 이런 게 어느 정도는 맞춰는 줘야 되는데 거기는 선택의 여지도 없이 그 식당을 사용하다보니까 사실 축제 행사장이나 오는 사람들의 어떤 불평하고 충주시를 찾아서 있는 사람들은 거기를 와서 최소한 하루 두세 끼씩은 먹고 또 문상객들로 온 사람들도 거기를 쓰는데 비슷하게는 음식이 맞아줬어야 되는데 그게 좀 고민인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마을회에 위탁을 한다고 그래서 시가 어느 정도 그것을 관리를 해야 될지 모르겠지만 개선점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장묘시설관리소장 류승주
11월 23일부터 시작됐어요. 아직 한 열흘도 안 됐지만 차차 소홀한 것은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강명권 위원
개선이 어쨌든 객관적으로 봐서 너무 부실하고 이런 것 같으니까 사비를 해서 반찬을 늘려주든지 밥을 좀 어떻게 하든지 이러는 데 두 번째가, 물론 여러 가지 장점도 있겠지만 단점이 뭐냐 하면 마을회에서 하다보니까 서비스 면에서 좀 삭삭 하고 이러면 그래도 좀 따뜻한 말 한 마디라도 해야 하는데 그냥 어디 공장에 기계적으로 주문하면 갖다 주는 것같이 이러니까 그래서 그런 면에 대해서 교육을 조금 지도해 주셨으면, 그래도 충주 찾아서 온 사람들은 또 비싼 사용료도 내고 이러는데 물론 시내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면은 눈에 보이게 챙겨줬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지덕기
다음 김헌식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헌식 위원
김헌식 위원입니다.
하늘나라에서 내려오신 데에 노고에 감사드리며, 저도 식당을 질의 드리려고 했는데 사실 마을회에서 몇 분이나 나와서 식당을 운영합니까?
○장묘시설관리소장 류승주
보통 두 분인데요. 어쩔 때는 세 분도 있는데…….
○김헌식 위원
그럼 하루 평균 몇 분이나 잡숴요?
○장묘시설관리소장 류승주
이 식당은 처음에 설치할 때부터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 문제는 제가 보니까 1일 한 4만 5,000원 내지 5만원의 사용료를 우리 시에 납부해요. 1년에 식당사용료가 한 1,630만원입니다. 그러면 하루 사용료가 한 4만원 내지 5만원인데.
○김헌식 위원
5만원에 인건비 두 분 잡으면 12만원.
○장묘시설관리소장 류승주
그래서 현재 제가 보기에는 사용료 내는 것도 좀 어렵지 않을까, 그리고 목벌2통에서 처음에 시에서 거기 사업을 결정할 때 목벌2통에 식당운영권을 준다고 약속을 했기 때문에 그렇게 됐는데 사실 좀 어려운 게 많습니다.
○김헌식 위원
사실 상업인데 돈이 남아야 하는 건데 돈도 안 남고 대책회의에서 친절히 하라, 뭐하라 참 그거는 할 수 있을지 몰라도 음식에 더 투자를 해라할 수도 없는 입장이네요, 그러면.
○장묘시설관리소장 류승주
마을회 입장에서는 좀 어려운 실정이고 어쨌든 저희들이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김헌식 위원
그러나 지금 강 위원님이 질의 했지만 시민들이 슬픔에 잠긴 유족들인데 그래도 음식이 좋아야 하늘나라 시에서 운영하는 데 가면 음식이 좋으니까 우리가 안 해가도 된다, 저렇게 되면 완전히 죽어요. 거기 가봐야 먹을 것도 없고 비싸기만 하고 값이야 5,000원이면 적정하겠지만 음식이 그렇다면 싸간단 말이에요. 겨울이니까 안 싸가죠, 봄·가을에 날씨 좀 푸근하고 그러면 다 싸간다고. 그러면 아주 죽어버리고 하지도 못한다고.
○장묘시설관리소장 류승주
저희들이 하루에 12구를 할 수 있는데요. 보통 9구를 합니다. 그러면 오전에 거의 끝나고 1시면 다 끝납니다. 그럼 하루에 한 팀의 식사가 안 될 때도 있어요.
○김헌식 위원
그러면 운영이 안 되잖아요? 두 분씩 나와서 어디 가서 밭에, 농번기에 가서 일하는 게 낫지.
○장묘시설관리소장 류승주
며칠 되지는 않았지만 어떨 때는 하루에 한 팀도 없을 때가 있습니다.
○김헌식 위원
그래서 친절하고 음식을 더 잘하라고 얘기할 우리 입장도 아니네요?
대책을 소장님 강구하셔야 되겠네요.
○장묘시설관리소장 류승주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김헌식 위원
4쪽 청사관리, 용역은 여자분이에요? 남자분이에요?
○장묘시설관리소장 류승주
지금 남자 한 분은 마당하고 일부, 여자 두 분은 청사 안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헌식 위원
다 충주 분들입니까?
○장묘시설관리소장 류승주
예, 목벌2통 여자 한 분하고 충주시내 두 분입니다.
○김헌식 위원
거기 하늘나라 가보면 겨울이 제일 문제 같아요. 오늘 밤에도 눈이 많이 온다는데 안전사고에 대비하려면 아무래도 직원들이 거기 신경을 써야 될 것 같아요.
○장묘시설관리소장 류승주
아침에 한 7시에 출근해서 눈도…….
○김헌식 위원
염산을 뿌립니까?
○장묘시설관리소장 류승주
예.
○김헌식 위원
안 뿌리면 안 되죠?
○장묘시설관리소장 류승주
예.
○김헌식 위원
거기 노력해 주시고 배수로는 완전히 됐죠?
○장묘시설관리소장 류승주
예, 배수로 완전히 설치가 됐는데 지금 오타가 났는데요. 2,600만원인데 2억 6,000만원으로 오타가 났습니다.
○김헌식 위원
각별히 하늘나라에서 소장님께서 슬픔에 잠김 유족들을 위해서 노력해 주세요. 감사드립니다.
○위원장 지덕기
김종하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하 위원
김종하 위원입니다.
한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우리 신설 화장장 운영한 게 지금 몇 개월 됐습니까?
○장묘시설관리소장 류승주
작년 11월에, 1년 됐습니다.
○김종하 위원
딱 1년 됐죠? 1년을 운영해 보고 여러 측면에서 분석 좀 해보셨나요?
제가 어떤 것을 묻고 싶냐 하면 일단 1년이 지났으니까 그것도 하나의 경영상태에서 여러 측면에서 분석해 볼 시기가 되지 않았느냐 이렇게 생각합니다.
여기 실적에 보니까 명색이 2007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인데 화장장 화장을 한 실적도 여기 나타나 있지도 않고 몇 기를 했는지 충주시민이 얼마나 이용했고 외지에서 온 분들이 얼마를 이용했는지, 가장 중요한 이런 실적이 누락 됐을까요?
어떻습니까? 전체 화장 1년간 실적은.
○장묘시설관리소장 류승주
1년 평균 여섯 구, 1일 여섯 구입니다. 365일 중에 이틀만 휴무하고요. 추석하고 설날. 보니까 평균 여섯 구가 되고요. 청주가 요전 11월 달에 개원이 됐어요. 약간 줄은 듯하더니 요즘은 한 아홉 구 정도 됩니다. 서울에서 많이 내려오고요.
○김종하 위원
6구면 얼마정도 돼요? 화장사용료가.
○장묘시설관리소장 류승주
우리 시민은 18만원이고 외지 충주 외는 36만원.
○김종하 위원
그 비율은 외지가 많은가요?
○장묘시설관리소장 류승주
예, 우리 충주가 25% 정도 보면 됩니다. 그런데 요즘 보니까 화장이라는 인식이 늘어서 하반기부터는 충주시민의 비율이 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국적으로 전라북도가 최하위이고 화장률이, 그리고 충청북도가 두 번째로 낮습니다. 충주는 도 전체적으로 낮고 그래서 충주가 유교사상이 특별해서 그런지 몰라도…….
○김종하 위원
그럼 상당히 우리 시설에 비해서 화장사용률이 낮은 편이네요, 그렇죠?
○장묘시설관리소장 류승주
그렇습니다.
○김종하 위원
어느 정도는 최소한도 시설규모에 비해서 화장을 해야 그래도 어느 기대치가 되는 건가요?
○장묘시설관리소장 류승주
제가 보기에 최고 우리가 화장로를 4기를 설치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 기에 세 구를 보면 열두 구인데요. 보통 하루에 아홉 구를 하면 맞는다고 봅니다. 열두 구를 하는데 한 기 정도는 화장로를 사용하다 문제가 발생됐을 경우입니다. 화장로 터지는 경우, 그렇기 때문에 하루에 아홉 구면 적당하겠습니다.
○김종하 위원
그래서 이것이 아까도 김경숙 위원님이 지적을 했습니다마는 화장장 사용료라고 그러나요? 그게 너무 비싸서 이리로 안 오고 혹시 다른 데로 가거나 이런 사례는 없다고 보세요?
○장묘시설관리소장 류승주
그렇지 않습니다. 화장료가 비싸서 다른 데로 가는 예는 없고요. 지금 서울에 하남시 예를 들면 아시겠지만 서울에서도 많이 내려옵니다. 그리고 저희들은 예약제입니다. 하루 전 예약제인데 아홉 구하면 세 네 구 정도가 여유가 있는데 우리 시민들이 이용할 때 급작스런 일을 당했을 때는 우리 시민들을 받아들이려고 하고 또 기계의 문제점하고 보완하기 때문에 첫째는 우리 시민들을 위해서 조금 여유분을 갖고 있습니다.
○김종하 위원
어떻든 조금 비싸다는 소문이 나고 외지에 조금 부정적인 쪽으로 인식이 되면 그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적정인 수준의 요율을 정하도록 해주시고.
제가 왜 1년 이렇게 되냐면 이것도 하나의 공공시설이지만 사업경영체적인 시각에서 좀 접근할 필요가 있다. 엄청난 재원을 투입해서 충주시민의 재원, 국비 들여서 했는데 그냥 해놓은 거니까 하는 대로 할 것이 아니라 냉철한 분석도 해보고 우리 나름대로 화장장을 운영하면서 손익분기점 차원에서 전체 인건비와 전체 비용과 수익과도 한번 대비해 보고 경영적인 측면에서 뭐를 우리가 조금 더 유리하게 할 수 있는가 하는 부분도 필요하지 않겠나 싶어서 질의합니다.
○장묘시설관리소장 류승주
알겠습니다. 그리고 요율편은 송부해 드리고 하 나 예를 들어서 성남시에서는 관외를 한 100만원 받는다고 합니다. 우리는 지금 비싸다고 해서 요율을 내리는 것으로 시장님 결재를 맡아서 사회복지과에서 조례 개정하기 때문에 사회복지과로 제출했습니다. 그런데 어떤 데는 다시 또 올리는 데도 있고 그래서 제 생각에는 우리 시민은 18만원 받는데 시민한테는 요율을 낮추고 관외 주민들한테는 그대로 두는 게 좋겠다는.
○김종하 위원
그런 여러 가지 측면에서 고생하시는 것은 잘 알지만 기왕 하는 것 좋은 성과 나타나기를 기대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지덕기
김경숙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숙 위원
아까 사용료를 타 도시하고 같이 볼 수 있게.
○장묘시설관리소장 류승주
예, 그렇게 보내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지덕기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면 이상으로 장묘시설관리소 소관에 대한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여성회관장 나오셔서 소관업무에 대하여 추진실적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성회관장 박해열
여성회관장 박해열입니다.
2007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목차와 일반현황은 생략하겠습니다.
여성사회교육 운영입니다. 여성회관 사회교육은 연2회 상·하반기 각 16주로 과목별로 20명씩 운영이 됩니다.
1년 추진실적을 보면 상·하반기 각 16주로 상반기 23과목, 하반기 30과목 총 53과목에 1,070명을 교육하였습니다. 특히 하반기에는 남성 문호개방과 야간반 운영으로 참여율을 제고하였고 자격증반과 취업반 운영으로 취업률을 제고한 바 있습니다.
수강생 특별프로그램 2회 운영하였습니다. 또 수강생 특별 교양강좌 2회 실시하였습니다. 지방기능경기대회 2개 분야에 두 명이 출전해서 드레스메이킹에서 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작품전시회와 발표회를 상·하반기 수료식과 아울러 실시하였습니다. 하반기는 12월 21일 실시 계획입니다.
강사 및 수강생대표자와의 간담회를 실시하였습니다. 상반기에 수강생 화합등산대회를 실시하였고 하반기에는 수강생 한 마음 어울마당을 처음으로 실시하여 수강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습니다. 여성회관 소식지 예성의 꽃향기를 발간 배부하였습니다.
여성희망일터 찾아주기 사업입니다. 여성일자리 창출로 여성들의 경제기회 활동을 위한 도특수시책으로 금년 2년차 추진사업입니다. 1년차는 사회과에서 작년에 추진을 하였고 금년도에 여성회관으로 이관하여 추진해오는 사업입니다.
활동실적은 4월 2일 에듀케어 6명, 독서지도 3명, 휴식케어지도 3명이 배치되어 초등생 방과 후 학습지도와 중증질환자 가정에서 간병활동을 하는 사업입니다. 추진실적은 방과후 초등생 학습보조는 9개 학교에 분산 배치가 돼서 150명의 학습지진아와 독서지도를 하고 있고요. 중증질환자 휴식케어지도는 3명의 휴식케어지도사가 9개의 중증과정을 돌보고 있습니다.
다음 여성 취업상담사 활동실적입니다. 여성취업상담사도 3월 2일 배치가 돼서 저희 여성회관에 한 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구인구직자 취업연계를 198명 하였습니다. 취업상담 359명을 함으로써 금년 처음으로 취업 상담자가 여성회관에 배치되면서 취업상담 업무가 상당한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이와 연계해서 저희 직업훈련 교육으로 가사관리사와 간병인, 산모도우미 교육을 4회에 걸쳐 80명을 실시했습니다. 이분들은 현재 노인전문병원과 보건소 모자보건실에 임산부와 연계해서 맞춤형 취업교육으로 여성일자리 창출을 도모하였습니다.
다음 여성가족상담실 운영입니다.
도보조사업으로 2006년도까지는 상담도우미제로 운영이 됐습니다. 자원봉사형식을 띠었는데 금년 3월부터 배치되어 여성회관에서 두 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활동내용은 건강한 가정 가꾸기를 위한 상담, 교육, 홍보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추진실적은 여성, 아동, 가정문제 상담 홍보물을 제작해서 배부하였고 성폭력과 금연예방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내방, 유선, 방문상담, 집단상담 150건을 실시하였습니다.
노인복지회관의 어르신교육을 실시하였고 요보호 아동상담과 요보호 아동 시설입소를 시켰습니다.
다음 협의이혼부부 상담 27회 54명을 하였는데 이것은 법원으로부터 지난 10월 11일 협의이혼 상담위원으로 위촉을 받았습니다. 이혼부부 중에 즉시 합의를 원하는 부부는 한달 유예기간이 없이 저희 여성회관에서 상담을 받은 상담확인서를 제출하면 일주일 후에 바로 이혼판결이 난다고 합니다.
다음 결혼이민자 지원센터 상담 16명을 하였습니다.
다음 주민편의증진사업입니다. 여성회관에서는 대회의실, 소회의실 대관을 통해서 각종 회의 및 교육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는 여성사회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시설대관 및 활용실적으로 교육하고 회의 85회, 일반행사 93회 대관하였습니다. 대관료 수입은 11월 20일 현재 1,528만 9,000원이 되겠습니다.
다음 시설물관리 및 환경개선사업 실적으로 컴퓨터 교실을 상반기에 구축해서 현재 4개 반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1층에 어학강의실과 2층 취미교육실에 집기를 교체해서 쾌적한 교육환경 분위기를 개선해 왔습니다.
대회의실 음향장비세트를 교체하였고 요리교육실에 환경개선공사를 함으로써 현재 요리프로그램은 풀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주간 6과목, 야간 3과목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1층 어학강의실과 2층 취미강의실에 칸막이 공사를 설치함으로써 과목이 증설하는 데 큰 기여가 됐습니다.
다음 여성회관 홈페이지를 오픈함으로써 정보화 시대에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면서 불과 1년 전에 13과목에서 현재 30과목까지 증설 운영하게 되기까지 도와주신 위원님들께 이 자리를 빌러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지덕기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류호담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류호담 위원
설명 잘 들었습니다.
남성문화개방으로 해서 참여율이 많이 제고됐다고 하시는데 남성들은 과목이 뭐죠?
○여성회관장 박해열
남성들을 별도로 과목을 신설한 게 아니고요. 각 과목에 남성들을 20% 할당제로 처음 시작했는데요. 20%가 다 차지는 않고 과목별로 요리, 기타 각종 컴퓨터나 한두 분씩 참여를 하시고 계십니다.
○류호담 위원
그러니까 여성분이 하는 과목에 남성을 끼어서 하신다 이 말씀입니까?
○여성회관장 박해열
예.
○류호담 위원
참여율 제고라는 뜻은 남성이 많이 와서가 아니고 어떤 뜻입니까?
○여성회관장 박해열
저희들이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13과목에서 지금 30과목으로 운영되기까지는 여러분들이 여성회관을 이용할 수 있게끔 문호를 개방함으로써 이제 남성들이 옴으로써 그만큼 과목도 증설하게 됐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류호담 위원
그러니까 여성들만 하면 인원이 약간 적었는데 남성까지 포함해서 하니까 참여율이 제고된다, 이 말씀이죠?
○여성회관장 박해열
예, 남성참여율을 제고시키자는 의미입니다. 전체 한 20여 명 정도 참석하십니다.
○류호담 위원
남성이 20명이요?
○여성회관장 박해열
예.
○류호담 위원
하루에요?
○여성회관장 박해열
전체 30개 과목중에.
○류호담 위원
그럼 아주 저조한 것 아닙니까? 남성으로서는.
○여성회관장 박해열
금년 하반기에 처음 실시를 했기 때문에 여성회관은 남성 금지구역으로 아직은 이해가 돼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앞으로 많이 참여하도록 홍보를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류호담 위원
여성분들이 불편해 하거나 이런 것은 없습니까?
○여성회관장 박해열
불편하기보다 더 분위기가 좋다고 합니다.
○류호담 위원
더 분위기가 좋아졌다고 그래요?
○여성회관장 박해열
예.
○류호담 위원
소장님, 아이디어를 잘 내셨네요. 알았습니다.
○위원장 지덕기
다음 강명권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명권 위원
강명권 위원입니다.
맨 뒤에 보면 6쪽 여성회관 홈페이지를 오픈하셨다고 그랬는데 홈페이지 주소를 보니까 시청 서버를 통해서 링크되어 있는 것 같은데 지금 홈페이지가 그렇게 돼 있죠?
○여성회관장 박해열
아니요, 자체적으로 들어갑니다.
○강명권 위원
그런데 홈페이지 주소가 여기 보면 요새 같은 정보화 시대에 “cjwomen.cj100.net”인데 이것은 너무 복잡한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실질적으로 여성들이 찾아서 주소를 찾는다고 하면 이것을 쳐서 들어간다는 것은, “cw”로 하든지 해서 간단하게 기능을 주고 또 두 번째가 반드시 한글주소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젊은여성들이면 괜찮은데 주부들 한 40대 이상 넘은 이런 사람들은 그래도 상대적으로 충주여성회관 이렇게 치든지 이러면 딱 찾아들어오게 만들어야지, 그래야 쉽게 접근하고 더군다나 과목이 30개나 되는데 이 과목마다 특징하고 이런 것들을 보면 아직도 여성회관에서 이렇게 좋은 것들이 한다는 것을 많이 모르기 때문에 아는 사람들만 알고 이렇기 때문에 제 생각 같아서는 정말 정보만 알면 개인이 필요한 것을 거기 가서 얼마든지 바꿀 수 있고 또 활성화 된다면 회원 아닌 사람들도 언제든지 와서 하는 작업이나 또 진행상태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우선은 접근하기 좋게 해야 되는 것이 필수적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성회관장 박해열
예, 위원님 말씀해 주셔서 일찍 개설을 하게 됐는데요. 저희들이 이쪽에 문외한이다 보니까 자치정보과에 협조를 받아서 개설이 된 겁니다.
○강명권 위원
자치정보과에서도 객관적으로 한번 보십시오. 여성회관을 찾아들어가야 되는데 누가 이 홈페이지 주소를 기억할 것이며, 이것을 가지고 더군다나 지금 곽호종 위원님이 계셔야 될 텐데, 곽호종 위원님 게셨으면……, 연세 되는 분들이 못한다는 게 아니라 복잡하고 이러니까 그래서 여기는 기능을 발휘하려면 간단하게 하고 그리고 어디를 가더라도 지금은 간단하게 이니셜로 써서 행사장이나 이러면 다른 사람들도 찾아보기 좋고 이러니까 더군다나 여성회관이 새로 신축돼서 가는데 제일 걱정했던 게 신축이 문제가 아니라 얼마만큼 그것을 내실 있게 하느냐 이지 지금 제일 큰 부담은 지금 여성회관이 있을 때는 화살이 좀 덜 몰리는데 신축을 해서 이사 갔을 때 저 좋은 공간을 활성화시키지 않으면 모두다의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려면 반드시 갖춰야 될 게 일반시민들이 보고 또 30개 과목정도면 상당히 좋은 정보가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꼭 보완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성회관장 박해열
예, 위원님들 여성회관에 관심 많이 가져주시고 또 앞으로 운영을 많이 걱정하셔서 저희들도 지난 1년 동안 여성회관 활성화 자체도 있었지만 여기서 활성화가 돼야 나중에 이전이 되더라고 정상적인 운영이 되겠다는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강명권 위원
예,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지덕기
김종하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하 위원
김종하 위원입니다.
한 가지만 궁금한 것 질의하겠습니다.
5p 요보호 아동 있는데 이 요보호 아동이란 어떤 정도의 아동을 얘기하는 거죠?
○여성회관장 박해열
요보호 아동은 기 미아아동이나 아니면 이혼부부 가정의 아동이나 대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을 지칭합니다. 부모가 이혼을 해서 아이가 할머니한테 얹혀산다거나.
○김종하 위원
그런데 그런 아이들이 한 20명 정보밖에 안 되나요?
○여성회관장 박해열
이것은 상담한 건수고요. 요보호 아동 시설입소 6명은 이렇게 부모들이 보호를 못하고 할머니도 보호가 안 되는 아동들은 시설로 입소한 인원입니다.
○김종하 위원
시설입소면 시설이라는 것은 어떤 시설을 얘기하는 거죠?
○여성회관장 박해열
영아원, 고아원.
○김종하 위원
영아원, 고아원 그런 데를 얘기하는 겁니까?
○여성회관장 박해열
예.
○김종하 위원
이 아이들은 주로 몇 세 정도까지 해당이 됩니까?
○여성회관장 박해열
대개 5세 미만입니다.
○김종하 위원
5세 미만에 무슨 상담이 가능해요?
요보호 아동이 5세 미만이라면 상담이 가능하냐 이 말입니다.
○여성회관장 박해열
아동하고 상담보다 부모들이 버리고 갔기 때문에 외할머니나 친할머니…….
○김종하 위원
보호하고 있는 분들과의 상담을 얘기합니까? 그럼 여기서 관리는 이렇지만 실질적으로는 더 많은 숫자가 있겠네요?
○여성회관장 박해열
그렇죠, 저희들이 발견하지 못한, 대개 1차적으로는 사회복지사들하고 연계해서 상담이 이루어지고요. 어디 시설에 입소되는 과정에 있는 아이들이 대개.
○김종하 위원
상담을 해서 정말 필요성이 서로 이해가 되면 시설 같은 데로 보내주시기도 하고.
○여성회관장 박해열
예, 그럴 때…….
○김종하 위원
상담을 해서 결과치가 6명을 시설로 보냈다, 이렇게 이해하면 되겠습니까?
○여성회관장 박해열
예, 그렇습니다.
○김종하 위원
이것도 더 파악이 안 됐으면 각 읍면동으로 한번 기왕 좋은 일 하시는 거 정말 잘 모르고 있는 경우도 있을 테니까 혜택을, 혜택이라는 건 아니지만 문제를 해소시키는 데 더 적극적으로 해주시면 좋겠네요.
○여성회관장 박해열
예.
○김종하 위원
아까 강명권 위원님 홈페이지, 충주여성회관을 한글로 치면 여기 뜨죠? 안 뜨나요?
○여성회관장 박해열
죄송하지만 제가 한글로는 안 쳐봤거든요.
○김종하 위원
보편적으로 주소는 몰라도 충주여성회관 어떤 기관이나 이런 것을 치면 바로 주소검색에 하면 안 뜨나요?
○여성회관장 박해열
제가 한글로는 안 쳐봤는데요. 한글로 치면 다 똑같이 치는…….
○김종하 위원
주소창이 뜨겠죠.
○여성회관장 박해열
안 된답니다.
○김종하 위원
안 돼요?
○여성회관장 박해열
제가 그것은 가서 협의해서 되도록 하겠습니다.
○김종하 위원
그렇게만 하면 충주여성회관 치면 주소에 다음이나 네이버 같은 데 치면 주소가 뜨잖아요. 거기 클릭하면 바로 여성회관 나오는데, 그렇게라도 해주면 쉽게 갈 수 있잖아요. 그거 한번 해보세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지덕기
김경숙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숙 위원
설명 잘 들었습니다. 한 가지만 묻겠습니다.
4p 보면 구인구직자 취업연계해서 198명인데요. 취업의 종류가 궁금합니다.
○여성회관장 박해열
취업은 상용도 있고요. 임시도 있고 일용도 있고 각 분야별로 있거든요. 공단 같은 데에서도 구인 요청이 오는 경우도 있고 가사관리사나 간병, 산모도우미 여러 분야로 취업연계를 해주고 있습니다.
○김경숙 위원
직업훈련교육에 가사관리, 간병인, 도우미가 취업 연계로…….
○여성회관장 박해열
이것은 저희들이 직접 교육을 시켜서 내보내는 그런 업종이고요. 그 외에 개인적으로 아니면 공장에서 일용직을 구하는 경우도 있고요.
○김경숙 위원
그러면 가사관리사는 대략 부르면 얼마정도 됩니까?
○여성회관장 박해열
하루에 4만원입니다.
○김경숙 위원
간병인하고 산모도우미.
○여성회관장 박해열
예, 전부 4만원입니다.
○김경숙 위원
하루에?
○여성회관장 박해열
예.
○김경숙 위원
만약에 한 달을 하게 됐다.
○여성회관장 박해열
그럼 하루 4만원씩.
○김경숙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지덕기
심종섭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종섭 위원
심종섭 위원입니다.
과장님이 오셔서 1년간 고생을 많이 하셨는데 과목이 엄청 많이 늘어났네요? 30과목으로 늘어났네요?
○여성회관장 박해열
위원님들 예산 많이 해주셔서.
○심종섭 위원
고생 많이 하셨는데 뭐 아쉬운 점도 있습니까? 1년 동안 해보시면서.
○여성회관장 박해열
아쉬운 점이라는 것은 딱히 없지만 환경개선을 나름대로 하느라고 지금 하긴 했는데 아직도 손댈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제 욕심 같아서는 이전만 하지 않는다면 환경을 좀더 개선해서 30과목이 아니라 50과목까지라도 해보고 싶은 그런 의욕이 있는데 제가 생각하고 있는 부분을 하지 못하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심종섭 위원
조금만 참으시고요. 계획을 잘 세워놓으셨다가 옮겼을 때 준비를 많이 하시면 돼요.
4쪽 간병인 몇 명 정도 배출하셨어요?
○여성회관장 박해열
간병인 2기에 40명 했습니다.
○심종섭 위원
4만원이면 좀 싸네요? 다른 간병인보다.
○여성회관장 박해열
저희가 직접 간병인을 배출하는 데는 저희들은 회비가 없거든요. 다른 YWCA나 민간단체에서 하는 데는 회비가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희들은 회비 없이 그냥 또 노인전문병원으로 배치가 되고 있는데요. 노인전문병원이 저희 시에서 위탁 운영하는 기관이기도 하고 해서 1일 4만원씩.
○심종섭 위원
여성회관에 전화만 하면 연계 되는 거에요?
○여성회관장 박해열
연결이 됩니다.
○심종섭 위원
5쪽 추진실적에 협의이혼부부 상담 실적이 있잖아요? 27회 54명을 상담하셨다는 거죠?
협의이혼인데 이혼을 빨리 시키는 상담입니까?
○여성회관장 박해열
저도 이것을 그렇게 되면 이혼을 유예기간 한 달을 줘서 그 사람들한테 여유를 줘야지 이렇게 하느냐, 여쭤봤는데 이혼까지 가게 되기는 아주 곪은 상태에서 이혼까지 갑니다.
○심종섭 위원
어차피 하는 거 빨리 시키자?
○여성회관장 박해열
그래서 그분들은 한달을 참는데 그만큼 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한달 유예기간 없이, 그러니까 판단가 그분들의 의견을 전체적으로 몇 시간씩 들어줄 수 있는 입장이 아니기 때문에 그 역할을 저희 여성회관 상담실에서 전체적으로 상담한 내용을 기입해서 보내드리면 확인을 해서.
○심종섭 위원
확인을 해주면 일주일만에 된다?
○여성회관장 박해열
그것을 판사가 보고 판단을 해서 거의 일주일내 된다고 합니다.
○심종섭 위원
실적이 좀 있으시네요?
○여성회관장 박해열
요새 이것 때문에 조금 상담실이 바쁩니다.
○심종섭 위원
바빠요?
○여성회관장 박해열
그런데 지금 들리는 바에 의하면 그전에 이런 중간, 가교역할이 없을 때는 그분들이 한 달을 기다리기가 무척 힘들었다는, 그래서 상담제도가 좋아졌다는 그런 얘기가 있습니다.
○심종섭 위원
많은 것을 하시네요.
결혼이민자지원센터 상담 내용은 대충 뭐죠?
○여성회관장 박해열
여기는 상담원이 가서 상담을 하는 것인데요. 가족관계 형성이 대개 말도 안 통하고 고부간에 갈등이 있고 이러니까 그런 것을 가서 대개 들어주는 입장입니다.
○심종섭 위원
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하고 연계돼서 하는 거에요?
○여성회관장 박해열
거기 박충환 회장님이 계시긴 한데 거의 자체적으로 해결하시는데요. 가끔 상담원이 나가서 상담을 합니다.
○심종섭 위원
소장님, 과정별로 금년도에 상반기, 하반기 이렇게 두 번 모집해서 하나요? 분기별로 수강생을 모집하나요? 단기별이에요, 분기별이에요?
○여성회관장 박해열
단기별이요.
○심종섭 위원
그 과정별로 수강인원하고 강사 이런 자료가 있죠? 그것을 하나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여성회관장 박해열
예, 바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심종섭 위원
금년에 하여간 양적으로 많이 팽창됐는데 내년에는 질적으로 많이 향상될 수 있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지덕기
홍진옥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진옥 위원
홍진옥 위원입니다.
여성회관이 사업이나 운영면에서 업그레이드 된 것 같고 괄목할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서 굉장히 기쁘고 흐뭇합니다.
지난번에도 질의했습니다마는 상담에 있어서 5쪽에 지금 상담원이 두 분이 활동하고 계신가요?
○여성회관장 박해열
예.
○홍진옥 위원
제가 생각할 때 우리 충주가 참 아쉬운 점이 가정폭력, 성폭력 어저께도 TV를 보니까 아주 심각한 가정폭력으로 살인사건까지 일어났더라고요. 가까운 데에서. 가정폭력, 성폭력 상담소가 제대로 시설이나 여건을 갖춘 데가 충주에 있다면 참 좋겠는데 아주 여러 군데 산재해 있잖아요. 그죠? 그래서 지원문제도 애매한 것 같고 상담원들의 자격도 지금 여성부에서 굉장히 이쪽을 중심적으로 해서 노력은 하고 있는데 실제적으로 제가 알 때 여성부에서 제대로 교육 받은 상담원이 우리 충주시에는 별로 없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각 대학별 해서 몇 시간 이렇게 하고 상담원이다, 이런 식으로 하는 것 같은데 사실 상담이 선진국으로 갈수록 카운슬러들의 자격조건이라든가 이런 게 굉장히 강화되고 있고 상담을 하고 난 그때가 중요한 게 아니라 상담한 후 연계체계, 치료 또 지속성이냐, 일회성이냐 그런 전문적인 것을 선별해서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사람이 상담을 해야 되는데 지금 이게 굉장히 걱정이 되고요.
그리고 우리 충주는 지금 이 두 분이 상시상담을 하나요? 시간제 상담을 하나요?
○여성회관장 박해열
상시상담을 합니다.
○홍진옥 위원
두 분에 대한 강사 프로필을 보내주시고요. 지금 충주에 여러 군데 성폭력, 가정폭력 상담소가 있는데 여성회관의 상담 내용을 밖에 있는 상담소들과 구분이 어떻게 되는지도 궁금하고 실제적으로 구색 맞추기로 상담을 한다면 참 위험한 것이거든요. 그런 부분이 굉장히 아쉬워서 앞으로 여성회관도 새로 신축을 하는데 여성회관이 사실 어떻게 보면 여성부에서 굉장히 신경 쓰고 있는 건강가정지원센터 굉장히 범위가 넓잖아요. 그런 범위 속에 포함이 돼서 그쪽 관계와 어떻게 연계를 해야 되는가 그런 것도 굉장히 의구심이 드는 것이고요. 어떻게 관계형성을 해야 되는가 그런 것도 걱정이 됩니다.
그리고 요보호 아동상담도 외국 같은 데는 상담소가 있어서 아이가 실제로 부모가 아니라 본인 스스로 제가 이런 어려움에 처해 있는데 도와주세요, "Help me" 하고 하거든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이런 아동상담소도 전문적인 기관이 없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 아동들 입장에서는 제가 지금 어려운데 도와주세요. 하기가 시스템도 안 돼 있고 아이들 스스로도 이게 어려운 일이라 이런 부분도 상당히 걱정이 되는데 상담부분을 어떻게 제대로 해야 되는가 걱정이 되거든요.
그러면 이 두 분은 계약직 채용하신 분들인가요?
○여성회관장 박해열
당초에 근간에 처음 여성가족상담실이 운영되면서 도에서 이분들 이력을 봐서 배치가 된 것이거든요. 도에서 위촉을 해서 저희들이 운영을 하고 있는 겁니다.
○홍진옥 위원
이분들의 조건은 어떻게 되는 거에요?
여성회관 내 계약직 상담원이예요?
○여성회관장 박해열
그렇죠. 현재는 3월부터 12월까지로 되어 있고요. 하루에 6시간 근무하면서 1일 3만원씩 지원이 됩니다.
○홍진옥 위원
일용직 비슷한 그런 거네요, 그죠?
그럼 이분들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근무를 하시나요?
○여성회관장 박해열
예.
○홍진옥 위원
다른 가정이나 성폭력상담소와의 차별성이 있나요?
○여성회관장 박해열
차별성은 없는 것 같고요. 저희는 일반 가족상담, 전에는 여성상담실로 국한 돼 있었는데 지금은 여성가족상담실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주로 가족상담 위주로 하고 있는데 대개 상담소는 성폭력이나 가정폭력 이쪽으로 가는데요. 저희들은 성폭력보다도 일반 가족상담 위주로 와서 상담하는 것 같습니다.
○홍진옥 위원
상담내용이나 회수, 건수는 일반상담소하고 어떤가요?
○여성회관장 박해열
그것은 저희들이 파악을 못했고요. 대개 상담소는 사회과에서 전체를 관리 운영하기 때문에 저희들은 그냥 하나의 상담소로써의 역할밖에 안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파악된 바가 없습니다.
○홍진옥 위원
강사 두 분에 대한 프로필 좀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지덕기
김헌식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헌식 위원
김헌식 위원입니다.
충주시 여성의 희망일터를 찾아주는 사업으로 활기차게 하신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12가지에서 18가지를 넣어서 30가지가 됐는데 앞으로 여성회관이 지금 한 예산 77억이라도 한 90억을 들여서 시민의 세금으로 인구 30만 대비해서 여성회관이 준비를 하고 있는데 관장님한테 책임이 그만큼 무거우리라 생각합니다.
기본적인 것에서 탈피해서 벤치마킹을 올해 해보셨어요?
○여성회관장 박해열
벤치마킹은 용인이나 성남…….
○김헌식 위원
전직원들하고 해서 출장 좀 다녀오시고 벤치마킹을 하셔야 될 것 같아요.
왜그러냐 하면 면 단위에서는 여성회관을 간다는 사람을 그렇게 못 봤습니다. 더구나 여성회관 과거에 우리가 생각하는 게 요리나 하고 바느질이나 배우고 서예나 배우고 이런 수준을 알고 있고 또 주민자치실이 있는 바람에 면단위에서도 주민자치실에서 하는 게 많습니다. 홍보가 부족하지 않나 생각하고 인구 30만에 대비해서는 여자도 남성하고 평등사회이고 직장도 똑같이 가져서 똑같이 출퇴근해야 될 시점이니까 좀 탈피를 해서 새로운 여성회관으로 갔을 때 대비를 하셔야 되지 않나 생각해 봐요. 그래서 여자라고 해서 그런 틀에서 하는 것보다 앞으로 인구 30만 되면 주택이 많이 늘어날 것 아니에요? 그러다보면 그런 데 부동산도 낄테고 보일러도 고칠 테고 이런 것도 앞으로 자격증 시대인데 보일러나 주택관리사, 부동산이나 이런 것도 여성도 얼마든지 자격증으로 갈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30만 하면 자격증이 모자랄 것인데 이런 것을 우리 충주시 여성회관에서 앞서가면 되지 않나, 자격증 따서는 남 주는 게 아니잖아요. 그래서 과감하게 관장님이 좀더 예산 올려서 한번 해보세요. 그래서 멋있게 여성회관도 짓는데 관장님도 파워 있게 색 다르게 꼭 기본 틀에서 벗어나서 앞서가는 여성회관이 돼야 되지 않나 해서 질의 해 보는데 관장님 생각은 어때요?
○여성회관장 박해열
좋은 말씀 주셔서 저희도 좋은 프로그램 정말 열심히 개발해서 보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위원님 참고로 말씀드리면 읍면에 계신 분들도 동량에 계신 분은 영어를 배우러 오시는 분도 계시고 신니면에 계시는 분은 민화나 클래식기타 배우러 오시는 분도 계십니다.
○김헌식 위원
영어를 배워도 어느 정도 배워야 되는데 조금하다 관두잖아요, 또 안 하면 잊어버려요. 그래서 앞으로는 관장님이 자격증 시대로 바꿔보셔라 이거죠. 그래서 30만 대비해서 자격증이 있으면 다 그사람 것이니까 그러면 그 당시에는 내가 힘들어도 충주시 여성회관에 가서 보람을 느꼈구나, 그래야 또 발전이 되는 것이고 또 90억짜리 여성회관이 활력소도 생기는 것 아니에요? 활력, 생동감 있는 여성회관으로 발전되려면 관장님 아이디어가 제일 중요하니까 좀 여러 군데를 한번 벤치마킹을 해봐요. 매일 여기서 생각하시면 우물 안의 개구리니까 바다에 나가야 큰 고기를 잡는 것 아닙니까?
그리고 아까 심종섭 위원님이 질의를 했는데 협의이혼부부상담 이것을 하시면서 다시 이혼을 안 하고 합의하는 건수가 나옵니까?
○여성회관장 박해열
저희는 상담해서 상담확인서만 해서 보내기 때문에 거기서…….
○김헌식 위원
상담을 하셔서 이혼을 하려다 상담원이 상담을 잘 하셔서 내가 잘못 생각했구나, 서로 부부지간에 잘 살아보자고 다시 합치는 분이 없어요?
○여성회관장 박해열
그런 분이 한두 분은 있다고 합니다.
○김헌식 위원
그것을 많이 하셔야 돼요. 형식적인 상담인 도장 찍는 것보다는, 사실 자존심 때문에 이혼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런 분들을 어떻게 잘 설득시킬 것을 연구하시고 또 남한테 사실 창피하잖아요. 관장님 할 역할이 많을 것 같아요.
친구들 같으면 “야! 갈아봤자 별 수 없다, 구관이 명관이다.”이렇게 얘기하겠지만 거기는 어떻게 해서라도 예의를 갖춰서 서로 합칠 수 있는 상담 그게 제일 중요한 것 아닙니까?
○여성회관장 박해열
그런데요, 위원님! 진짜 제가 옆에서 지나치면서 들어봐도 진짜 팽팽합니다.
○김헌식 위원
팽팽하지만 자고나면…….
○여성회관장 박해열
여기는 혼자 오시면 상담이 안 됩니다. 상담을 할 수가 없고. 그래서 부부가 같이 오는 상담인데요. 상당히 팽팽합니다.
○김헌식 위원
그래서 그것을 따로따로 한번 상담도 해보시고 순간을 참으면 영원히 행복하다고 하루에 참을 인자를 저희들도 세 번씩 생각하고 산다고 해보세요. 자존심 때문에 거의 다 이혼하는 분들이 반수이상 되는데 감정을 누그러트릴 수 있는 방법, 참을 인자를 아예 거기에 써놔요.
제 말이 농담 같지만 사실 그렇게 해서 서로 잘 살 수 있으면 관장님이 최고의 보람을 느끼는 것 아닙니까?
○여성회관장 박해열
예, 그렇습니다.
○김헌식 위원
이거 사담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그런 상담원이 오면 관심을 가지시기 바라면서 관장님 노고에 치하를 드리면서 마치겠습니다.
○여성회관장 박해열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지덕기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여성회관 소관에 대한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능률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10분간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00분 정회)
(11시11분 속개)
○위원장 지덕기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체육시설관리소장 나오셔서 소관업무에 대하여 추진실적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시설관리소장 고영훈
체육시설관리소장 고영훈입니다.
체육시설관리소 2007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 및 기구, 정·현원 시설현황은 생략하겠습니다.
3p 체육시설운영실적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충주체육관, 운동장, 탄금잔디구장의 이용현황은 연중 674건 128,332명이 이용하였습니다. 이 중에서 전국대회라든지 대규모 행사는 추계대학 전국검도연맹전 등 13개 행사가 있었습니다. 기타 우리 시의 대표 초중고부 축구라든지 육상 농구선수 및 숭덕학교 야구부 등의 선수가 연습장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시설사용료 징수실적은 3개 시설 66건에 667만 9,000원을 징수하였습니다.
주요업무추진실적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우선 시민 맞춤형 생활체육시설 설치 및 개방에 대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시민의 여가활용 및 건강증진을 위한 충주체육관 및 광장을 찾는 시민을 위하여 편안한 분위기에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체육관 주변 생활체육시설 관리에 전 직원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종합운동장 우레탄 트랙은 이용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고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또한 체육관 광장에 헬스형 체력단련시설을 설치하여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다음 체육시설 보수공사 및 시설관리입니다.
노후체육시설의 사전보수와 주변시설의 정비를 철저히 해서 시민의 체력단련, 휴식공간을 제공코자 충주체육관 구조 안전보강공사 등 13건 2억 1,293만원의 보수공사를 집행 완료하였습니다.
또한 효율적이고 철저한 잔디관리를 위해서 잔디깎기라든지 제초, 수목전지 등의 작업을 지속적으로 저희들이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효율적인 잔디관리 및 기타시설 보수에 5,356만 7,000원을 집행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체육시설관리소 주요업무추진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지덕기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종섭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종섭 위원
심종섭 위원입니다.
체육시설 이용이 재작년보다 많이 늘었나요? 전체적으로.
○체육시설관리소장 고영훈
작년보다는 이용현황이라든지 사용료 징수가 좀 늘고 있습니다.
○심종섭 위원
이용현황이 늘다보니까 사용료도 징수가 더 됐겠죠?
○체육시설관리소장 고영훈
사용료도 징수가 작년하고 비교해 보면 2006년도에는 사용현황이 427건에 10만 명 정도인데 올해는 674건에 128,000명이기 때문에 한 20% 정도 증가가 됐습니다.
○심종섭 위원
그럼 사용료 징수액은 얼마에요?
○체육시설관리소장 고영훈
사용료도 1년에 1,400만원 정도 걷고 있는데요. 작년하고 비교하면 거의 비슷합니다.
○심종섭 위원
그리고 노후시설이 많죠?
○체육시설관리소장 고영훈
노후시설이 전체적으로 체육관이 한 15년 되고 그러다보니까 페인트 도색도 해야 되고 또 이동식 의자라든가 전체가 밑에 바퀴라든지 보수를 요하는 게 많이 있습니다.
○심종섭 위원
평소에 잘 점검하셔서 적기에 보수를 하셔야지, 잘못되면 나중에 사고위험이 있으니까요. 점검을 잘 하시고 추진사항 보니까 헬스형 체육시설 웨이트하고 크로스컨트리 등 4개가 돼 있죠?
○체육시설관리소장 고영훈
5개 설치했습니다.
○심종섭 위원
5개입니까? 이용률이 어떻습니까? 해놓고 보니까.
○체육시설관리소장 고영훈
늘 보면 지나가는 분들이 학생들이라든지 노인분들이 이용을 많이 하고 있어요. 계속적으로 사람이 있습니다. 지나가는 분들이 앉아서, 어려운 그런 데가 아니기 때문에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심종섭 위원
앞으로 노후시설이나 체육시설 교체할 때 그냥 일반적인 체육기구보다 기능성 있는 것을 잘 좀 하셔서, 이게 지금 전천후죠? 비가와도 관계없죠?
○체육시설관리소장 고영훈
저희 시설 자체를 보면 아주 육중하게 생겼어요. 그래서 1년에 망가지고 이런 것은 비올 때는 대신 이용하는 분들이.
○심종섭 위원
없는 대시 녹슬고 그러는 것은 없죠?
○체육시설관리소장 고영훈
녹슬고 이런 것은 거의 없습니다. 아주 잘 만들어졌습니다.
○심종섭 위원
잘 나왔죠? 관리를 잘 하시고 많이 이용할 수 있게 홍보도 많이 해주시고 그러셔야 될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체육시설관리소장 고영훈
알겠습니다.
○위원장 지덕기
김종하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종하 위원
한 가지만 질의 하겠습니다.
체육시설 이용현황을 보면 전체 674건으로 돼 있는데 종합운동장이 지금 390건이면 이것은 어떻게 이해를 해야 좋을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365일을 따져도 하루를 훨씬 넘는 건수인데, 그렇다면 종합운동장이 매일 행사가 있다는 이야기인지.
○체육시설관리소장 고영훈
종합운동장을 저희들이 개방해서 오전, 오후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김종하 위원
그런데 이 건수는 어떤 것을 기준해서 나온 건수예요?
○체육시설관리소장 고영훈
개방을 하다보니까 그게 한 300여건 되고.
○김종하 위원
개방한 것도 그냥 1일 한 건수로 따져서 된 거예요?
○체육시설관리소장 고영훈
예.
○김종하 위원
이렇게 해가지고는 사실상 정확한 이용건수를 알기가 어렵고 일반시민들이 매일 트랙을 돌고 하는 그것을 건수로 실적에 나타내는 것은 무리가 있고요.
실질적으로 단체나 공식적인 일정에 의해서 이용하는 것이 몇 건이고 얼마가 이용했나, 그러한 것이 중요한 자료가 아닌가요?
○체육시설관리소장 고영훈
그것은 이용대장이 있어서 그게 좀 두껍습니다. 다 거기에 나와 있는데요. 여기에 표시가 안 돼서 죄송합니다.
○김종하 위원
자료가 좀 이상하잖아요.
지금 종합운동장은 매일 개방을 하는데 몇 시부터 몇 시까지 합니까?
○체육시설관리소장 고영훈
하절기하고 동절기가 다릅니다. 아침 6시부터 9시까지 오전에 하고 저녁에는 5시부터 밤 9시까지.
○김종하 위원
그럼 낮 시간에는 거의 폐쇄를 하고요?
낮 시간에 안 하는 무슨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체육시설관리소장 고영훈
낮에는 대개 학생들, 육상선수들이 거의 일년 내내 연습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그 사람들이 이용을 하고 시민들도 사실상 낮에는 주변에서 돌고 이럽니다.
○김종하 위원
왜 제가 그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언제 공설운동장 앞 어느 식당에 갔는데 매일 닫혀있어서 장사도 어렵다, 지어놓고 매일 장벽마냥 쳐져 있으니까 상당히 어렵다는 그런 하소연을 제가 들은 적이 있어요. 그래서 낮 시간에도 해놓으면 아마 일반시민들이라도 들락거리면서 이용할 수 있지 않냐, 이런 건의를 하대요.
○체육시설관리소장 고영훈
그런데 저희들이 사용허가 기준에서 사용신청이 들어오면 낮에도 개방을 하죠. 그런 건수가 없을 때는 늘 육상선수들만 거의 이용하고 있는데요.
○김종하 위원
그런 부분도 잘 검토 좀 해 보세요. 시간을 조금 연장시킨다든가.
○체육시설관리소장 고영훈
알겠습니다.
○김종하 위원
충주체육관도 192건이면 이틀에 한 번 이상을 이용한다는데 이 건수도 조금 이상하지 않나요? 이 정도로 이렇게 많이 이용합니까?
○체육시설관리소장 고영훈
행사만 생각하셔서 그런데 농구하고 배드민턴 이런 것을 하러 오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밤에요. 이용을 늘 하고 있습니다.
○김종하 위원
큰 체육관 안에서도 야간에 많이 이용을 합니까?
○체육시설관리소장 고영훈
예, 안에서요. 농구하고 그런 거 이용을 많이 합니다.
○김종하 위원
그런 것 평소에 그렇게 하는 것은 사용료를 따로 안 받고요?
○체육시설관리소장 고영훈
받습니다.
○김종하 위원
얼마씩 받아요? 개인적으로 했을 때.
○체육시설관리소장 고영훈
개인적으로 이용료가 조례에 의해서 체육관 같은 경우는 1인당 3,000원, 단체는 1인당 2,500원 이렇게 받고 있습니다.
○김종하 위원
그런데 사용료가 제대로 잘…….
○체육시설관리소장 고영훈
이것은 선불로 내고 그리고 이용을 하기 때문에, 그래야 우리가 문을 열어주기 때문에.
○김종하 위원
그런 개인적인 것보다는 단체가 팀이 돼서 와서 이용하거나 이렇게 되겠네요.
○체육시설관리소장 고영훈
예, 그렇습니다.
○김종하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지덕기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이상으로 체육시설관리소 소관에 대한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물관장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추진실적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물관장 김용탁
박물관장 김용탁입니다.
박물관 2007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은 생략토록 하겠습니다.
4p 주요업무추진실적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박물관 전통문화학교 운영입니다.
올해는 3월 16일 시작해서 6월, 9월 3기로 나눠서 기별 8주씩 추진을 했습니다. 총 참여인원이 151명으로 기별 한 45명 내외가 되겠습니다.
1주와 8주 차는 교양강좌 위주로 실시했고 2주에서 7주차는 중원문화권의 유적 답사를 실시해서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습니다.
두 번째, 어린이 박물관 문화학교 운영입니다. 겨울방학과 여름방학을 통해서 각 3일씩 1월 15일 시작해서 3일 동안 했고 여름방학은 7월 31일부터 3일 동안 했습니다. 총 참여인원은 132명이고 겨울방학은 밖에 나가기가 힘들어서 1일차에는 전통공예실습을 실시했고 여름방학 때 2, 3일 차는 유적지 현지답사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좋은 호응이 있었습니다.
특별전시회를 올해는 두 번을 실시했습니다.
3얼 2일부터 24일간 독립운동가 류자명 선생의 특별전시회를 실시했습니다. 208점을 전시하여 4,350명이 참관하였습니다.
다음 교육자료 전시회로 추억의 교과서, 앞으로나란히라는 주제로 9월 19일부터 10월 21일가지 충주무술축제와 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 기간 중에 실시한 바 있습니다.
관람인원은 축제기간이어서 많은 관람을 해 19,000여 명이 참가 관람 하였습니다.
다음 중앙탑 공원 정비사업입니다.
저희들이 관리하고 있는 면적이 16,000여 평이 되겠습니다. 그동안 10회에 걸쳐 제초작업을 실시하였고 두 군데 화장실 매일 2회 이상 오전, 오후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시로 쓰레기오물 수거를 실시하였습니다.
이로 인하여 중앙탑을 찾는 시민들이나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충주의 대외적 이미지 제고에 노력하였습니다.
이상으로 박물관 2007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지덕기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숙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숙 위원
설명 잘 들었습니다. 김경숙 위원입니다.
지난 11월 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 치르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보면 중앙탑 술박물관 문화제 행사가 있는데 관광객들이 많이 내방을 하죠?
○박물관장 김용탁
예, 그렇습니다.
○김경숙 위원
오늘은 제가 잔디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잔디를 보니까 죽은 데도 있고 잡초며 땅의 굴곡이 많아 보기에도 좋지 않게 보니까 잔디가 잘 안 돼 있는 것 같습니다.그래도 충주에 중앙탑하면 중심지이고 다음 2013년도에는 세계조정선수권대회도 열리는데 잔디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하고 계십니까?
○박물관장 김용탁
제가 직접 경험하기를 6월부터 했는데 올해 8월에 호수축제, 10월에 탑돌이 행사 그리고 올해는 특별히 불교행사로 전국 백팔탐사 순례인가 뭐해서 한 5,000여명 이상 오는 특별한 행사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잔디를 관리하는데 상당히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김경숙 위원
잘 안 돼 있는 것은 아시겠죠?
○박물관장 김용탁
예, 지난번 호수축제의 경우는 우기에 하다보니까 비가 많이 오는 관계가 잔디 상태가 안 좋은 상태에서 사람들이 밟고 또 시설물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차량이 들어가야 합니다. 그러다보니까 잔디밭 위에 차량이 들어가다 보니까 바퀴자국이 나고 상당히 훼손이 많이 됐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좀더 특별한 공간을 만들어서 행사장을 만들어서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하고 좀더 신경을 써서 잔디의 굴곡 부분이라든지 훼손된 부분을 한번에는 다 할 수 없기 때문에 계속 내년에도 보수하고 이렇게 진행을 하겠습니다. 앞으로 잔디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김경숙 위원
특별한 장소라면 어떤 것을 말씀하시는 거죠?
○박물관장 김용탁
지금 현재는 공간이 없습니다. 추가 매입을 한다든지 이런 방법을 써서 해당 부서와 협의해서 공간을 확보해서 행사 전용공간으로 이용한다는 말씀드립니다.
○김경숙 위원
잔디관리에 대해서 많이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박물관장 김용탁
계속 신경 쓰겠습니다.
○위원장 지덕기
김종하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하 위원
김종하 위원입니다.
자료에는 2007년도 유물구입 현황은 안 나왔는데 저번에 해서 완료가 안 돼서 실적으로 안 낸 거죠?
○박물관장 김용탁
예, 2,000만원인데 지금 현재 1차적으로 한 450만원 정도로 하고요. 이번에 1,500만원 정도 지난번에 보셨지만 2,000만원 정도 완료될 것으로.
○김종하 위원
돈에 맞춰서 그냥 사는 겁니까?
○박물관장 김용탁
예, 그렇습니다.
○김종하 위원
올해 우리 시에서 정말 필요해서 살만한 그런 유물들이 있었습니까?
○박물관장 김용탁
지난번에도 보셨지만 금액이 좀 큰 금액들이 있었고 수저부터 민속품까지 여러 가지 유물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워낙 예산이 적다보니까 구입을 못하고 돈 범위 내에서 구입하는 것으로.
○김종하 위원
예산만 갖고 할 것이 아니라 정말 유물이라는 게 금방 왔다 갔다 하는 게 아니잖아요. 정말 우리 충주시 입장에서 사둬야 될 필요성이 있다. 좋은 유물이 있으면 중간에 어떤 출연도 있고 이럴 수 있는데 그것을 어떤 계층을 밟아서 정말 이건 우리 충주시에서 필요한데 다만 2,000만원이나 3,000만원이고 필요성을 보고해서 이해를 시키면 그런 것은 가능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데요.
○박물관장 김용탁
이번에도 저희들 총액예산제가 되다보니까 전체적으로 묶인 그것 때문에 작년수준으로 올해도 당초예산에 저희들이 올렸습니다.
○김종하 위원
물론 2,000만원 범위 내는 이해는 갑니다마는 정말 필요한 물건이 있을 때 한번 그런 노력을 해보셨냐 이거죠. 그렇게는 아직 안 해보셨잖아요. 그러니까 저도 계속 그쪽에서는 예산을 자꾸 확대시켜야 되겠다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좋은 유물이 항상 있는 것은 아니잖아요. 지나다보면 정말 욕심나고 좋은 게 있으면 상위계층을 밟아서 시장님께도 보고해서 정말 이것은 이럴 때 아니면 우리가 사놓지 않으면 우리 것이 될 수 없으니까 사야 되겠다 해서 추경이나 이럴 때 해서 할 수 있는 노력을 좀 하시라는 얘기죠.
○박물관장 김용탁
알겠습니다.
○김종하 위원
추억의 교과서는 무술축제하고 조정선수권대회 기간에 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관람인원이 2만 명 되는데 반응이 어땠습니까?
○박물관장 김용탁
이번에 그것을 하면서 저희도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350여점 전시를 하면서 물론 개인이 갖고 있는 것을 옮겨서 했는데 상당히 의미가 있고 특히 교육하고 관련된 분들이 와서 상당히 좋은 전시회다, 이런 반응을 보여주고 또 많은 사람들이 왔다 갔습니다. 교육청 같은 경우는 각 학교에 공문을 시달해서 학생들이 현장 실습 시간을 이용해서 왔다가는 그런 경우도 많이 있었습니다. 좋은 반응이 있었습니다.
○김종하 위원
축제 기간 때 했기 때문에 외지 관광객도 많이 봤겠네요?
○박물관장 김용탁
그렇습니다.
○김종하 위원
류자명 선생 유품은 전시를 하고 우리가 계속 보관을 하는 겁니까? 아니면 돌려주나요?
○박물관장 김용탁
저희들이 기증을 받아서 보관을 하고 있습니다.
○김종하 위원
맨 뒤쪽에 보면 중앙탑 공원 환경정비와 관련된 자료가 있는데 지금 박물관이 공원관리구역이 어디까지 돼 있습니까? 전체는 아니죠?
○박물관장 김용탁
전체는 28,000평정도 됩니다. 저희들이 관리하는 데는 16,000여 평 되니까.
○김종하 위원
그럼 초가집인가요? 분수대 있는 그 길까지가 박물관에서 하고 그 위쪽은 문화체육과에서 하고 그러나요? 어디가지예요?
○박물관장 김용탁
그렇습니다. 지금 현재 조각공원 있는 데 초가집 있는 부분하고 중앙탑 안쪽에 있는 부분만 16,000여 평 정도 저희들이 관리하고 위쪽하고 아래쪽이 관광과에서 체험관광지…….
○김종하 위원
관광과에서 합니까?
○박물관장 김용탁
예, 관광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김종하 위원
국장님 여기 와 계십니다마는 그것을 어느 한 부서에서 종합적으로 통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면 안 됩니까?
○주민생활지원국장 최용태
그런 부분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박물관에서는 술 박물관 경계로 해서 아래지역이고 체험관광지는 위 부분하고 아래 연꽃 심어놓은 부분 그런 부분들은 체험관광지로 해서 관광과에서 개발해 놓은 그런 부분이 돼서 가금면장한테 관리를 하는 방법 아니면 박물관에 인력이나 예산을 지원해서 관리하게 할 수 있는 방법 이런 것들을 지금 모색하고 있습니다. 좀 있으면 효과적인 관리방안이 나올 것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종하 위원
좀 그렇게 해야지, 물론 개발이나 시설 자체야 각 과별로 특수성에 의해서 시설과 개발을 했다고 하지만 관리에 하나의 공원인데 그것을 이 과, 저 과, 네 것, 내 것 해서 하면 어떤 효율적인 체계적인 관리에 문제점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것을 우리가 옆에서 봐도 행정사무감사도 가다보면 여기까지는 문화체육과 것이고 여기는 어디 것이고 자꾸 이렇게 되는데 그런 것을 시급히 정리를 해서 체계를 잡았으면 좋겠고요.
이번 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 큰 행사를 했는데 공원관리 했다고 했는데 중간에 보도블록이 함몰되거나 또 물고임이 많이 있다든가 이런 것이 정비가 잘 안 돼 있던데 좀 아쉽게 큰 경기 이런 국제대회를 하면서도 엄청나게 큰 돈이 들어가는 것도 아닌데 미리 정리가 됐으면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그런 것은 그거 아니라도 충주에서 그래도 제일 내세울만한 관광지가 거기인데 그런 정비는 좀 손색이 안 가도록 잘못하다 어디 들어가고 이런 데는 다리 삐거나 이럴 수도 있으니까 그런 관리 세심하게 해서 해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주민생활지원국장 최용태
근본적으로 잔디 박물관에서 관리하는 구역 내에는 행사가 같은 것 무대를 치고 그런 시설을 해놓고 하는 그런 행사는 좀 억제를 했으면 하는 생각이고요.
체험관광지를 더 확대해서 계속 개발해 나갈 계획인데 그런 공연이나 기능은 일정한 다른 구역을 설정해서 운영하는 게 어떤가 하는 생각으로 그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고요.
○김종하 위원
그렇게 하는 게 맞죠.
○주민생활지원국장 최용태
위원님들께서도 우리 호수축제 하면서도 MBC에서 하는 가요제 그런 것들 때문에 상당히 문제가 많이 돼서 아예 제도적으로 거기서는 그런 것을 할 수 없는 그런 틀을 만들어주는 게 필요하지 않나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종하 위원
잘 관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지덕기
강명권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명권 위원
강명권 위원입니다.
4쪽 보니까 어린이박물관 문화학교 운영은 참 좋은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연중으로 방학을 이용해서 운영되니까, 관내 초등학생들을 공개모집해서 실시하는데 혹시, 거기 내용 보면 충주의 인물이나 역사문화재 강의를 하신다고 하는데 제 생각에는 근처에 중원고구려비나 7층 석탑이나 이런 것들이 있어서 중국의 동북공정에 맞춰서 학생들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주는 어떤 특별한 프로그램이나 이런 것들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린이들이니까 상당히 그냥 역사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관내 학생들은 충주에서 가장 내세울 수 있는 게 고구려비 자체가 중요한 게 아니라 비에 담긴 여러 가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하면 또 학부모들도 오시고 해서 공감대도 형성되지 않나. 예를 들어서 사진이나 그것을 보여줄 수 있는 유물이나 또 광개토대왕비나 장수왕릉 이런 것들은 같이 곁들여서 설명을 해주면 더군다나 여기서 그만큼 확대 되었다는 의미도 되고 그래서 그런 프로그램이 한번 삽입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물관장 김용탁
저희도 이것을 파워포인트로 만들어서 학생들 교육자료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첫날에 강의를 하는 날 여러 가지 관련된 사항들을 얘기해주고 그렇게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학생들이야 그런 좋아하는 것도 있겠지만 부모님들이 많이 좋아하십니다. 그래서 같이 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 2008년도에는 좀더 이것을 확대해서 소년소녀가장까지 특별히 만들어서 하려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강명권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지덕기
김헌식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헌식 위원
김헌식 위원입니다.
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 치르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국장님도 얘기했다시피 사실 어느 면에서는 행사장은 따로 만들어야 될 것 같아요, 가금면에. 잔디를 그 많은 사람들이 호수축제니 뭐니 하다보면 아무래도 모든 것을 정비해야 되고 하는데 또 108사 순례단 같은 것 탑돌이 때문에 거기서 안 할 수도 없는 입장 아니에요?
○주민생활지원국장 최용태
그런 행사야 괜찮은데 크게 대중을 동원하는 사업 같은 것…….
○김헌식 위원
그래서 그것을 어디 무대를 따로 그런 행사는 따로 해서 그래도 아름다운 호수하고 잔디보호 또 거기 예술품도 많잖아요. 그런 것을 한번 연구하시고 또 술 박물관도 관장하시는 것 아니에요?
○주민생활지원국장 최용태
민간박물관이니까 그것은 박물관에서 직접 관여는 안 합니다.
○김헌식 위원
시에서 보조를 해주는 겁니까?
○주민생활지원국장 최용태
아닙니다.
○김헌식 위원
보니까 농촌에 할머니, 할아버지들 봉고차로 해서 천 원짜리 음식도 거기서 주고 그러대요.
국장님 계시니까, 충주가 살 길이 기업도시하고 관광인데 돈 안 들이고 할 수 있는 것을 우리가 준비를 해야 되지 않나, 왜냐하면 술 박물관이고 모든 박물관 또 삼색온천, 앙성 수안보 문광 이런 데는 우리 시에서 충주에 좋은 사진이 많잖아요. 중앙탑이나 탄금대, 충주댐, 월악산 송계계곡, 세계사 삼색 온천 같은 것 스키장 이런 사진을 거기에 걸어놔서 유래와 역사 또 거리 이런 것을 걸어두면 자연적인 관광홍보인데 큰 돈이 안 들을 것인데 우리 공보실에 다 있단 말이에요. 크게 빼서 거는 장소를 해서 일일이 설명 안 해도 “아 여기 충주에 이런 곳이 있구나!” 이런 것을 관광객이 볼 수 있게끔 이런 것도 부탁을 드려 볼게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지덕기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이상으로 박물관 소관에 대한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박물관을 끝으로 2007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보고를 모두 청취하였으므로 오늘 회의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제4차 총무위원회는 내일 오전 10시에 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121회 충주시의회(정례회) 제3차 총무위원회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43분 산회)
○출석위원: 9인 |
지덕기홍진옥강명권김경숙김종하 |
김헌식류호담심종섭이종갑 |
○출석공무원 5인 | |
장묘시설관리소장 | 류승주 |
여성회관장 | 박해열 |
체육시설관리소장 | 고영훈 |
박물관장 | 김용탁 |
주민생활지원국장 | 최용태 |
○회의록 서명 | |
위원장 | 지덕기 |
간 사 | 홍진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