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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제120회 제2차 본회의(2007.11.13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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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0회 충주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제2호

충주시의회사무국


일시 2007년 11월 13일(화) 10시

장소 본회의장


의사일정

1.시정에 관한 질문의 건


부의된안건

1.시정에 관한 질문의 건


(10시 02분 개의)

○의장 황병주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20회 충주시의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 하겠습니다.

오늘은 의사일정에 따라 시정에 관한 질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1.시정에 관한 질문의 건

(10시 02분)

○의장 황병주

의사일정 제1항, 『시정에 관한 질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부터 3일동안은 시정에 관한 질문을 하고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시정에 관한 질문은 시민들의 여론을 시정의 주요사업에 반영하고 각종 시책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검토하시어 발전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답변에 임하시는 관계공무원께서는 의원님들의 질문에 대하여 충실한 답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주실 것을 당부말씀 드립니다.

그러면 시정질문에 앞서 회의진행방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회의진행은 질문대상 공무원별로 질문요지서를 제출한 의원님 순으로 일괄 질문하고 질문에 대한 답변은 질문의원 개인별, 질문 건별로 듣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능률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발언시간과 횟수를 지켜주시고 보충질문은 질문순서에 의하여 의원님들이 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시장께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덕기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덕기 의원

충주시의회 총무위원장 지덕기 의원입니다.

먼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충주시의 대책은 무엇인가에 대해서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자전거는 이동수단, 여가활동수단, 운동기구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으면서 교통환경, 에너지, 건강 등 여러 가지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단으로 평가되고 있고 또 그렇게 활용되고 있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프랑스 파리에서는 일명, 밸리브 프로젝트라 하여 대중교통수단과 연계된 자전거 무인대여 서비스를 시작하여 400만 명이 이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파리에서는 교통체증 해소는 물론, 대기오염을 줄이는 데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와 대조적으로 우리시가 설치해 놓은 저전거 도로를 보면 자전거를 타고 가는 사람이나 장애자가 사용하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입장에서 도로를 개설한 것이 아니라 형식적으로 설치해 놓았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습니다.

자전거는 자동차처럼 차로로 울직여야 하는 교통수단임에도 불구하고 인도에 자전거 도로를 설치하여 사람이 다니는 곳으로 통행하게 하는가 하면 물건이 적재되어 갈 수 없는 곳과 턱이 높아 주행이 불가능한 곳도 한 두군데가 아니며 아예 자전거도로가 끊긴곳도 있는 실정입니다.

배부해 드린 사진을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턱이 높은 곳과 낮은 곳의 사진을 찍어서 배부해 드렸습니다.

현재 앞에 사진을 게재한 이 내용과 같은 사진입니다.

이 내용을 참고해 보시고 이 실정이 우리 충주시의 현 실정입니다.

지방자치단체의 한 곳을 예를 들어보면 경주시의 경우는 시내 전역에 자전거 대여점이 산재돼 있어서 아무 곳에서 나 언제고 자전거를 빌려 이용할 수 있도록 돼 있는 실정이며 2가지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충주시는 자전거를 보다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를 타는 사람의 입장에서 자전거도로로 시설계획을 전면 수정할 용의는 없는 지요.

아울러 2007년 10월 10일 공포된 충주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대한 실천계획은 무엇이며 이 외에도 자전거 활성화를 위한 충주시의 대책은 어떤 것이 있는지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황병주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윤범로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범로 의원

윤범로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우리 사회의 변화속도는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이런 급변하는 행정속에서 우리 시는 제대로 된 정책방향을 정하고 적시에 관련대책을 수립하는 일이 매우 중요할 것입니다.

중장기적인 발전방향 제시와 함께 복잡하고 다양한 수많은 요소를 고려, 각종 시책에 대한 정책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고도의 전문지식 또는 기술을 필요로 하는 외부 전문기관의 아이디어 제안이나 심층적인 조사, 분석 등 시정발전을 위한 정책연구의 질적향상 및 투명성 그리고 정책수행의 효율성의 강화 등이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따라서 우리 시가 현재까지 각종 사업을 추진하면서 기채발행을 원금 558억원과 이자 112억원의 채무가 발생하였습니다.

과연 이 빚이 효과적으로 쓰여 졌는지 그렇지 못하다면 그 사례가 무엇입니까?

지방재정법이 명시하는 지방채의 대상은 공동운영시설의 설치, 천재지변으로 인한 재해 등 예측할 수 없는 세입결함의 보존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만 발행하도록 되어 있으면 또한 발행 한도액도 전전년도의 10/100을 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시는 성인남녀 1인당 42만 원의 채무를 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본 의원은 시장님께 답변을 듣고자 질의를 드립니다.

기채를 발행하는 사업 중 잘못된 정책이 있다면 과감히 재검토할 용의는 없는지, 앞으로 유엔파크, 세계조정선수권 등크고 작은 현안들이 산재해 있는 데 이때마다 기채를 발행할 것인지 또한 원금과 이자를 어떤 방법으로 변재할 것인지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황병주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곽호종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호종 의원

안녕하십니까?

곽호종 의원입니다.

질문에 앞서 활기찬 경제, 역동하는 충주건설을 위하여 불철주야 분투 노력하시는 김호복 시장님의 노고에 경의와 찬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하신 존경하는 동료의원님들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또한 방청하시는 시민 모두의 건승과 행운을 기원하면서 시장님에게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우륵문화제를 중원문화제로 명년부터 개칭할 용의를 묻는 질문이 되겠습니다.

우륵문화제의 연혁을 본다면 1971년 7월에 문인협회와 미술협회 그리고 음악협회의 3개 협회가 통합하여 예총 충주시지부를 창립하면서 초대 지부장을 권태성 씨를 추대하여 1971년 11월에 문화제 명칭을 악성의 대표 우륵선생을 추모하고 상징하는 차원에서 우륵문화제라 칭하여 제1회 문화제 행사를 개회한 이후 금년 2007년도 까지 매년 9-10월 중 개최하여 왔고 금년도 행사가 37회째로 우륵문화제를 향토문화축제로 정착해 왔습니다.

우륵문화제 명칭의 부여성을 본다면 예부터 우리 충주 중원에 다양한 문화와 예술의 계승 발전을 총 망라해서 상징적 의미 우륵선생의 가야금 연주를 대표성으로 하여 우륵문화제로 문화제 명칭을 부여한 것으로 사료되는 데 중원의 문언은 고구려, 신라, 백제 3국의 문화가 융합된 문화이며 우륵선생이 탄금대에서 가야금을 탄주하고 제자 계고 만덕 법지에게 노래와 춤을 가르치면서 예술의 꽃을 피웠다고 알려제 있고 우륵은 충주 중원의 명현 중에 대표적인 인물이었기 때문에 우륵문화제라 칭해 왔다고 합니다.

문화라고 하는 어휘는 글월 “문”자와 될“화”자를 쓰는 데 그 단어의 정의는 인간이 자연상태에서 벗어나 일정한 목적 또는 생활의 이상을 실천하려는 활동의 과정 및 그 과정에서 이룩해 낸 물질적, 정신적 소득의 총칭 특히 학문, 예술, 종교, 도덕 등 인간의 내적, 정신적 활동에 소산을 말한다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본 의원이 반론의 의견을 든다면 우륵선생은 우리나라의 4대 악성 중의 한 분이시며 또한 각종 다양한 문화 중에 음악예술은 문화의 한 부분에 국한되는 하나의 단수의 문화에 불과함인데 어찌 그 외의 대문장가 강수선생과 빼어난 서생의 김생선생 그리고 신립장군, 임경업 장군 등 그 밖에도 무수한 문인과 무인이 즐비해 있었음은 물론, 특히나 학문, 예술, 종교, 도덕 등 정신적, 물질적 문화유산이 다양한 중원의 문화가 선사시대부터 수천년간 계승 발전해 왔음에도 어찌하여 단 한 분의 우륵선생만을 내 세워서 중원문화를 대표하는 양으로 고집해서 우륵문화제라 칭해 오고 있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이것은 아마도 당초 명칭부여에 있어서의 단순한 발상이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무엇이던지 하나의 단수 보다는 다수의 복수가 우월하며 우선이 아닙니까?

그래서 민주주의도 다수가결의 원칙을 두고있는 것이죠, 그렇지 않습니까?

따라서 우륵문화만이 과연 다양한 중원문화의 대표성이 되겠느냐 하는 목소리가 지난 3대, 4대 의회에서도 요란했고 현재 5대 의회에 와서는 더욱이나 시정질문시마다 우륵문화제를 중원문화제로 개칭해야 된다는 의원들의 목소리가 이구동성으로 나와 다 같이 찬성하는 중대한 사항입니다.

집행부에서는 시정질문시마다 추진하겠다고 답변했지만 시행에 옮기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과거사가 잘못이나 모순점이 발견되면 시정을 해야 되는 데 충주시 행정의 수반인 시장님이 앞장 서서 다뤄져 봐야 되겠죠.

시정의 목소리가 어제 오늘이 아니고 강산이 변한다는 10년이 넘어서 까지 가중돼 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면 시장님께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본 의원이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문화제 명칭 개칭의 목소리가 높은 차제에 예총이나 문화원 등과 헙의하고 나아가서 시민공청회를 통해서라도 바로 잡아서 2008년부터는 우륵문화제를 중원문화제로 개칭하여 향토문화제를 시행해야 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하는 데 시장님의 견해와 용의는 어떤지 답변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만약 개칭에 아쉬움과 어려움이 있다면 우륵예술축제로 갈음하여 별도의 일정으로 해서 횟수는 명년은 제38회 우륵예술축제로 하여 시행함이 어떨까 하는 데 이에 대해서도 답변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시장님에 대한 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 의장 황병주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종하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하 의원

김종하 의원입니다.

질문에 앞서서 충주시의 발전과 충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시장님께 사의를 표합니다.

또한 축제의 통폐합의 필요성에 대해서 질문서를 내셨다고 저에게 질문의 기회를 주신 존경하는 윤범로 의원께도 고마운 말씀을 드립니다.

본 의원은 시장님께 각종 축제의 통폐합 등 축제의 구조조정이 필요함으로 이에 대한 계획이 있는지에 대하여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지역 축제의 목적은 전통문화의 계승발전과 지역주민의 참여로 화합을 다지며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소득을 증대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고 할 것입니다.

이와 같이 축제는 인간의 삶의 위치에서 많은 즐거움과 활력을 주고 소속 공동체의 화합과 결속을 시킴은 물론, 그 소속집단의 문화를 유지 계승 발전시키는 매우 유용한 효과가 있어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그 특성에 맞는 축제를 개회하여 오고 있습니다.

축제는 이와 같이 인안의 삶에 있어서 매우 소중한 요소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1990년대부터 지방자치시대가 도래하면서 각종 이해집단의 목소리가 커리고 자치단체장의 정치적 목적과 부합하여 우후죽순처럼 생겨남으로서 축제의 성격도 달라지고 축제의 기본목적이 많이 변질되어 부작용을 가져오는 것도 사실입니다.

때문에 많은 지자체들에 경쟁력이 없거나 실효성이 없다고 판단되는 축제는 과감히 퇴출하거나 유사한 축제는 통폐합을 하는 등 축제 구조조정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우리 충주시는 충북의 타 지자체 보다 훨씬 많은 축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지역별 축제현황을 보면 청주시가 2회, 제천시가 7회, 보은군이 5회, 청원, 옥천, 증평, 괴산, 진천 4회, 영동, 음성 3회에 비하여 우리 충주시가 8회, 무술축제, 우륵, 사과, 복숭아, 밤, 수안보온천제, 앙성온천제로 훨씬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시민 참여축제가 7회가 더 있고 각 과별로 보조 지원하여 개최하여 행사가 83건이나 있습니다.

또한 읍면동별로 개회하는 체육대회, 경로잔치가 40회, 보조대상의 체육행사가 80건이 있습니다.

이 행사를 날짜로 계산하면 축제성 행사가 30일을 비롯하여 시민참여행사, 읍면동 행사, 체육행사 등 총 260일을 축제 내지는 행사로 1년을 보내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통계로 봤을 때 1.6일에 행사를 한번씩 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그리고 시가 보조하는 축제행사비용을 산출해 보면 축제성으로 17억 2,300만 원, 시민참여행사비 12억 7,000만 원, 지역행사 2억 2,600만 원 총 32억 1,900만 원이 집행되고 있습니다.

이런 대략적인 충주시 행사와 관련된 수치를 검토해 봤을 때 200여일의 축제와 행사일수로 인한 시민들에게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 행정력의 손실, 32억 시 재정의 투입은 막대한 규모인데 과연 효용가치가 얼마나 있는지 과감히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시기가 되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 기회에 외국과 우리나라의 성공적인서 축제사례를 살펴 보겠습니다.

스코틀랜드의 인구 45만 명에 에든버러 는 영화, 책, 과학 등을 주제로 연중 열리지만 폐스티벌이 있는 8월이면 세계 각지에서 250만 명의 관광객으로 북적이며 경제적 효과가 2,584억을 내는 축제라고 합니다.

또한 스페인의 부뇰토마토축제, 스위스의 샤또데열기구 축제 등은 인구 수 천명의 관광자원이 특별히 없는 곳이지만 매년 수만명의 관광객을 끌어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성공적인 축제로 꼽히고 있는 함평의 나비축제는 금년 5월에 120명의 관광객이 다녀 갔고 화천의 산천어 축제는 엄음낚시체험으로 125만 명의 539억원의 경제유발효과를 나타나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금산 인삼축제는 인삼캐기 체험프로그램을 포함시키면서 관광객 80만 명의 인삼매출액에 2배 이상 껑충 뛰었다고 합니다.

또한 섬진강 다암마을의 매화꽃축제

보령의 갯벌 진흙축제, 무안 연꽃축제, 봉평 메밀꽃 축제 등 생태를 이용한 성공한 축제들이 여러곳이 있습니다.

이러한 축제들은 다른 곳에서는 체험하지 못하는 특별한 체험을 통한 축제로 성공한 사례이며 체험를 통한 축제는 세계 모든 축제의 주요테마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축제는 총 1,176개로 나타나 있고 이 중 성공하는 축제는 1%도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많은 축제 중 실패하거나 성공하지 못한 축제는 명분은 있지만 연외 인원을 불러 들이고 한결같은 야시장 개설 등 하나같이 비슷한 내용의 프로그램으로 차별성 없는 축제라는 것입니다.

성공한 축제들은 풀빵 찍어 내듯 남이 이미 성공한 축제의 복제, 거기서 거기인 축제무대는 낯설고 익숙하지 않은 새로운 우리만의 테마를 가진 축제를 계획했다는 것입니다.

이렇듯 우후죽순으로 생겨난 차별성 없는 축제들이 성과를 거두지 못함으로서 최근들어 많은 지자체들이 실질적 성과를 올리는 방향으로 통폐합 내지는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시군당 축제 수를 2개로 제한하는 축제총량제를 채택하고 매년 1개 시군 축제로 선정해 집중 지원, 육성방안을 마련하였으며 제주도는 축제성 행사 29개를 8개로 통폐합 하였다고 합니다.

우리 충북의 경우 청주시는 동마다 일률적 배분방식의 동별 22개 축제예산을 전액 삭감하였으며 보은군은 지역내 각종 축제 및 행사 27개 중 7개로 통합하고 농업인대회, 농업경영인대회, 사과축제는 농업인축제로 통합하고 여러개의 단위체육대회를 군민체육대회로 획기적인 구조조정을 단행하였습니다.

영동의 경우 난계국악축제와 와인포도주축제를 동시에 개최하고 있고 괴산과 음성도 문화축제와 농산물 축제를 동시 개최하여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나타내며 지역경제에 실질적 기여를 하는 방향으로 축제를 브랜드화 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많은 지자체들이 축제와 행사를 통폐합 내지는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는 것은 일부 행사가 주민참여율이 저조하고 소비성 행사로 전락하는 등 별다른 성과도 없이 행정력과 예산낭비만 초래하고 있다는 판단에서 라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외국과 우리나라의 성공적인 축제의 사례 각 지방자치단체 축제 구조조정 과정을 살펴 보았습니다.

이와 비교해 봤을 때 우리 충주시는 이것이 성공적이다 하고 내 놓을 만한 축제는 무엇이 있는지 반성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 충주시도 과연 목적과 취지대로성과있게 추진되고 있는지 아니면 효율성없이 예산낭비 행정력 낭비만 하고 있는지도 면밀한 분석을 하고 축제나 행사의 통폐합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할 시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충주시의 축제의 목적별로 보면 문화축제는 우륵문화제가 있고 관광축제는 세계무술축제, 호수축제, 수안보온천제, 앙성온천제 4개가 있으며 경제축제는 사과축제,복숭아축제, 밤축제의 3개 축제가 있습니다.

본 의원은 충주시의 이런 여러개의 축제들을 통합 개최하여 상호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방법은 있는지 나름대로 제안을 합니다.

예를 들어서 관광축제인 무술축제와 호수축제를 동시 개최하여 탄금대 일대와 중앙탑 주변의 수려한 생태환경을 이용하여 볼거리, 즐길거리를 동시 제공한다면 관광객의 발 길을 끌어 들이는 데 단독개최보다 효과적이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문화축제인 우륵문화제와 목계별신제, 탑돌이 행사도 동시개최가 가능합니다.

경제축제인 사과, 복숭아, 밤, 옥수수 축제 등 농산물 축제는 출하시기에 맞추어온천제나 문화축제와 연계하여 개최하면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여러 개로 분산 개최되고 있는 농업인 관련 축제로 통합개최가 고려돼야 하며 읍면동의 경로잔치와 체육대회 동시개최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외에도 각종 체육대회, 문화행사도 검토해야 할 부분입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우리 충주시는 축제와 행사가 너무 많습니다.

이로 인한 여러 분야의 효과보다는 피해가 너무 많습니다.

많은 축제와 행사로 시달리는 공무원은 공무원대로 막대한 행정력 소모와 불만이 가중되고 있으며 시민은 시민대로 생업이 지장을 가져오며 축제장과 떨어져 있는 식당들은 축제기간 동안 장사가 안 된다고 불만이 팽배해 있습니다.

축제와 행사비 30억원도 넉넉하지 못한 시 재정에 부담이 큽니다.

우리는 사회통합이 필요합니다.

축제를 통하여 예총, 민예총, 문화원 등 예술계, 학계가 머리를 맞대어 멋진 문화축제를 이뤄내고 예술인과 농민, 경제와 전통문화가 어우러지는 축제, 경로잔치와 체육대회를 통하여 젊은이와 어른이 어울어지는 행사, 농업인이 내 분야 네 분야를 때질 거 없이 농업문제 해결이라는 공통목표를 향해서 화합과 결속을 이루는 축제, 축제를 통하여 각계각층이 통합해 나가는 축제가 필요합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 충주시의 활력 넘치는 에너지가 될 것입니다.

내 몫 네 몫 따지는 난립된 행사와 축제는 오히려 에너지를 소모할 뿐입니다.

우리 충주시는 시장님의 시정목표이기도 하지만 기업도시, 첨단산업단시의 원활한 추진, 어려워져만 가는 농업 농촌문제 해결, 재래시장 활성화 등 침체되어 가고 있는 경제를 살리는 데 시민과 공직자들은 혼연일체가 되어서 총 매진하여야 합니다.

우리 충주시는 축제나 행사로 체력을 소모할 시간이 없습니다.

과감한 혁신으로 제자리를 잡아야 합니다.

물론 이런 변화에는 해당 이해단체의 저항과 반발이 매우 심할 것입니다.

그것은 시장님의 확고한 의지와 결단력만이 가능하며 만약에 그렇게 하신다면 대다수의 시민들은 시장님께 큰 박수를 보낼 것입니다.

시장님께 질문하겠습니다.

우리 충주시도 실효성 없는 행사와 축제를 과감한 통폐합으로 구조조정을 할 시기가 되었다고 생각하는 데 시장님의 견해는 어떠하신지 시장님의 소신있는 답변을 기대하면서 본 의원의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황병주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강명권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명권 의원

강명권 의원입니다.

충주경제 부활이라는 화두를 가지고 불철주야 애쓰시는 시장님 이하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19일 폐막된 아시아 조성선수권대회는 역대 가장 많은 참가국과 풍성한 기록과 뛰어난 입지였다는 경관 등 휴양레포츠형 관광도시 이미지로서 앞으로 있을 세계조성선수권대회 긍적적 평가를 받아서 조정의 메카로 발돋움 하는 데 미래가 밝다고 생각합니다.

국제대회를 치루는 것은 그만 큼 경기 내적이나 외적으로 추구하는 목적이 일치하여야 하는 데 실제로는 평일에 치러지는 일정과 홍보부족 등으로 인하여 몇몇 관변단체와 경기 관련된 학생이 온 것 이외에는 일반시민의 참여도는 극히 저조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칸느영화제에서 문학성만 강조하여 대종상을 받고 흥행에는 참패하는 경우가 있는 데 시민의 무관심 속에 참여 저조는 흥행 참패라 생각됩니다.

가장 중요한 생산성있는 대회가 이뤄져 부메랑 효과를 가져와야 하는 데 자화자찬하여 성공적이다 하는 것은 과연 무엇을 얻었으며 시민이 참여하지 않은 썰렁한 대회장이 누구를 위한 축제이며 무엇을 얻기위한 대회인지 묻고 싶습니다.

앞으로 있을 세계조정선수권대회는 지금은 33억의 아시아 선수권대회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800억 이상이 투여되는 지구촌 잔치라 생각됩니다.

문제는 현재의 아시아조정선수권 대회의 값비싼 경험을 되살려 앞으로 있을 세계선수권대회가 정말로 충주가 가지고 있는 최고의 입지조건에 날개를 달았으면 하여 되짚어 보았으면 합니다.

첫 번째로는 장애인도 대회에 참가하였는 데 전혀 장애인 시설에 관한 편의사항이 없어서 안타까웠습니다.

세계대회를 치루려면 반드시 시설을 갖추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두 번째로는 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가 시작되면서 홈페이지 실시상황 업데이트가 안되어서 경기결과를 신속히 알려줘야 하는 데 어떻게 대회를 치루면서 이럴 수 있는지 안타까웠습니다.

세 번째로는 아시아 조정선수권대회의 홍보기념품이 충주와 한국을 알리는 데 태극마크, 충주마크 하나 제대로 된 기념품이 없는 것들이 안타까웠습니다.

네 번째는 평일에 대회가 이뤄져 일반시민의 참여가 없었는 데 3일간의 일정을 감안하여 외지관람객과 충주시민에게 가족단위로 나들이겸 응원도 하고 볼거리를 제공하면 좋았을 텐데 전혀 배려가 안 되었습니다.

아울러 재래시장과 연계하여 참가선수단이 한국정서도 맛보게 하였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습니다.

다섯 번째, 대회참가자 및 참가인원에 따라 자원봉사자의 적절한 배분에 따른 점입니다.

예를 들면 중국참가단의 70명정도 되는 선수단을 통제하는 데도 한 명이고 타 참가단체의 열 명정도의 소수인원과 동일하게 인원을 배치하여 신속하게 움직이며 통제하여 데 애로사항이 많은 것을 보았습니다.

여섯 번째, 가장 중요한 각국 실무를 맡고 있는 현장감독과 코치들은 여러 국제대회를 치뤘기 때문에 장단점을 알고 미비된 점을 보충할 수 있는 바 구체적 항목을 가지고 설문조사를 하여 자료를 정리해야 되는 데 설문이 미비된 점입니다.

대회를 마치고 폐회식이 끝난 다음 수안보 조선호텔 앞 향나무식당에서 마지막 저녁식사를 하여 각 나라의 선수 임원들이 모여 각 나라마다 감독들에게 대회 참가한 소견을 들어 보니 경치좋다는 이야 기는 나오는 데 정작 중요한 대회진행 칭찬은 노코멘트였습니다.

재촉하여 물어보니 낫 오가나이즈와 렛 오브 오가나이제이션이었습니다.

한 마디로 역할분담에 따른 조직력 부재를 전 세계를 다니며 대회를 치루는 감독 코치들의 의견이었습니다.

대한조정협회에 각 나라 감독들의 이메일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더 늦기전에 의견을 모아서 보완을 하여 다음 세계대회를 치루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실무에 투입된 자원봉사자들이 각국을 통제하면서 요구된 사항과 개선점 등에 대한 간담회를 통하여 추가로 보완을 해야 되는 데 대회가 마친 후에 평가회 하나 없이 해산된 점이 안타깝습니다.

일곱 번째는 선수단을 수송하는 운전기사가 각 나라의 선수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되는 데 일부 운전기사들이 운전 중 휴대폰 사용으로 인하여 참가한 나라 선수임원들에게 잘못된 이미지를 심어주고 최소한 각 나라 인사말 정도는 숙지하여 자국선수단에게 환영의 말 한마디를 해 주었으면 좋았을 텐데 전혀 교육이 안 되어 아쉬었습니다.

대회가 끝난 후 참가한 선수단 중에서 충주시청앞 거리에서 거리의 쓰레기통을 보고 자국의 기사보도를 하여 충주의 이미지를 한껏 망가트린 것을 보고 안타까웠습니다.

특히나 조선호텔 앞에 허물어진 집이 있는 데 그대로 방치되어 더 더욱 보기가 안 좋았습니다.

여덟 번째는 세계대회를 유치하기 위한 학습효과를 얻기위해 현장의 대회모니터 요원이 없어서 안타까웠습니다.

활기찬 경제를 위하여 대회를 관람하러 온 외지관광객을 최대한 많이 유치하여 주변관광과 함께 휴양 레포츠 도시라는 이미지를 심고 또한 모든 시민에 관심을 갖도록 특단의 방안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한 방안이 있는지 질문드립니다.

이상으로 시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 의장 황병주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신순철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순철 의원

신순철 의원입니다.

시정의 주요현안사업과 대규모 행사의 언론홍보에 대하여 시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행정기능이 질적 양적으로 확대되어 가고 있는 현대의 지방자치단체는 행정을 주민의 동의에 의해서 수행하여야 할 의무를 지니고 있습니다.

따라서 자치행정을 주민과의 공동노력을 위해 효율적으로 수행해 나가기 위해서 자치단체는 주민의 참여를 위해 필요한 정보를 공개하는 한편 주민의 의사를 광범위하게 경청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본 의원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치단체는 이러한 것을 홍보와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연계과정를 통해 달성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홍보란 주민들이 필요로 하고 알아야 할 행정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주민의 여론을 수렴하고 여론의 내용에 따라 자치단체의 정책방향을 설정하고 집행하는 데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즉 행정의 전반에 대한 시정을 주민들에게 홍보함으로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혀 지방자치의 기본이념인 주민자치를 실현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행정에 대한 주민의 이해와 협조를 얻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홍보의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경우에 지방자치제를 실시한 후 지금까지 홍보가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행정을 할리고 의견을 수렴하는 진정한 기능을 다 하지 못한체 단순히 지방자치단체의 시책을 일방적으로 알리는 이미지를 제고 하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행정의 홍보가 주민의 활동을 통제하고 행정 실적을 알리는 데 치중하여서 행정정보의 공개나 주민의 아이디어를 수렴하는 기능을 통한 쌍방향적 관계를 유지하는 데 있어 그 기능이 전혀 발휘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홍보가 잘 되면 시정이 잘 되는 것이고 홍보가 잘못되면 시정이 잘못되는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또 홍보가 일의 절반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그만 큼 홍보의 중요성을 적절하게 표현할 말이라고 본 의원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경상남도 창원시의 예를 들면 공무원의 홍보수칙 언론특성의 이해, 언론인터뷰의 요령, 효과적인 언론브리핑 요령, 보도자료를 작성하는 요령, 협력홍보시스템의 운영, 언론보도에 대한 대응 등을 담은 시책성공을 위한 홍보기법이라는 소 책자를 발간해 전 공무원에게 배포하여 홍보 전반의 체계를 강화한 바 있습니다.

전라북도의 조그만 마을 정읍시 사내면의 한우홍보를 어떠한 방법으로 홍보를 하고 있는지 수시로 중앙방송을 타고 있는 것으로 본 의원은 알고 있습니다.

궁금하기 짝이 없습니다.

우리 충주시는 유엔평화공원을 조성을 비롯하여 첨단형 기업도시와 무술테마파크 조성 등 대단위 사업이 곳곳에서 추진되고 있는 최근의 세계무술축제 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 등 대형행사가 개최된 바 있습니다.

그런데 본 의원이 보기에는 이런 사업과 행사에 대한 언론홍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지난 10월에 개최된 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에 주무 장관인 문화체육부장관 조차 대회장에 오지 않아 얼마나 무관심 한가를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언론기관의 관심이 부족한 것인지 홍보기법이 잘못 된 것인지 대다수의 시민들이 충주시의 대단위 사업과 행사를 제대로 이해하고 알고 있지 못하다는 여론이 시중에 널리 퍼져 있다고 본 의원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을 많이 하면서 시민들이 알아 주지못하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시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시장님이 취임하시고 1년이 지났습니다.

지난 1년동안 시장님께서는 정말로 활기찬 경제, 역동하는 충주건설을 위해 전국 각지를 누비며 굵직굵직한 초대형 사업도 벌이고 계십니다.

시장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이제 충주시의 주요 현안사업과 대규모행사를 널이 홍보함으로서 시민들과 공유하면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야 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장님께서는 홍보가 일의 절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앞으로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홍보대책을 강구해 나갈 것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본 의원은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황병주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최병오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병오 의원

최병오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요즘 제천시가 충주호를 청풍호로 개명하려는 움직임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제천시와 청풍호 이름찾기 범시민운동본부는 충주호를 청풍호로 개명키 위한 10만 명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제천시와 청풍호 이름찾기 범시민운동본부는 2007년 9월 19일 청풍호 이름찾기 범시민운동본부 발대식을 갖고 현재 10만 명 서명운동을 제천시 전 지역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제천시는 청풍호 이름찾기와 관련 제천시 홈페이지에 다음과 같은 보도자료를 게재 했습니다.

제천시가 지난 달 19일 청풍호 이름찾기 범시민운동을 발족한 테 이어 10월 10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와 시민 다중집합 장소에서 청풍호 이름찾기 10만 인 서명운동에 들어 갔다고 합니다.

10월 15일부터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명활동에 들어가 1,000명으로부터 서명을 받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 갔습니다.

운동본부는 위원장인 제천문화원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정치인, 변호사, 학계, 시민단체, 공무원 등 50여 명으로 구성되어 위원장 1명, 부위원장 및 기획분과, 대외협력분과, 소송청원분과, 홍보분과 등 4개 분과와 실무추진단 4명을 두고 있다고 합니다.

2008년 선상 해맞이 행사와 시 전역에 청풍호 안내시설물 등을 설치하여 충주호를 찾는 전국의 관광객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한편, 충주호의 명칭은 법적근거는 없으나 하천 부속물로서 충주댐 건설시 완료 후 신문에 충주호라 기재되었고 통상적으로 댐 이름과 같이 사용하고 있는 실정으로 형평에도 어긋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충주호라는 명칭은 1985년 충주댐 건설 이후 사용돼 왔습니다.

강원도의 소양강댐은 소양호, 춘천댐은 춘천호, 횡성댐은 횡성호, 의암댐은 의암호, 충청도의 충주댐은 충주호, 대청댐은 대청호, 보령댐은 보령호, 경기도의 청평댐은 청평호, 경상도의 안동댐은 안동호, 임하댐은 임하호, 합천댐은 합천호, 밀양댐은 밀양호, 전라도의 용담댐은 용담호, 주암댐은 주암호, 부암댐은 부암호, 장항댐은 장항호, 장성댐은 장성호, 담양댐은 담양호로 결정돼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전국적으로 댐이 위치한 행정지명을 따 호수이름으로 사용되고 있는 실정인데 제천시와 청풍호 이름찾기 범시민운동본부가 충주호를 청풍호로 그 이름을 변경하겠다는 주장이 타당하다고 보는 가, 아니라면 우리 충주시 대처방안은 무엇인가 라고 질문을 드리면서 이상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황병주

수고하셨습니다.

능률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10분간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0분 정회)

(11시 04분 속개)

○ 의장 황병주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시정에 관한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종갑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갑 의원

이종갑 의원입니다.

시민들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시민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고 21세기 생산성있는 첨단기업도시와 시민들의 삶이 여유로운 문화, 관광, 휴양, 레저도시를 만들기 위해 무한불성이라는 철학으로 차분하게 시정을 구상하고 실천해 나가시는 김호복 시장님께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시정의 동반자인 의원으로서 경의를 표합니다.

충주시는 인구 30만 늘리기 기반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데 시민사회의 참여와 인구늘리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중 유동거리나 진입로에 충주시 현재의 인구전광판을 설치할 용의가 있는 지에 대해 질문 드리겠습니다.

충주시는 시군통합도시로서 1995년도를 기점으로 하여 감소하기 시작한 인구는 지속적인 하향곡선을 그리며 좀처럼 상향곡선으로 전향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러나 민선4기 김호복 시장취임 이후 인구늘리기 특별대책의 추진으로 다소 인구감소현상이 정체하면서 지속적인 인구감소현상의 터닝포인트를 맞이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충주시 인구늘리기 특별대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시민사회의 정보를 제공하고 인구증가시책의 협력을 얻어내기 위해서라도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충주시 인근단체인 원주시는 90년대만 하더라도 충주시와 비슷한 인구였지만 지속적인 도시기반조성과 적극적인 도시마케팅으로 30만을 상회하는 인구증가를 수반하여 그야말로 활기기 넘쳐나고 역동적인 모습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 충주시와 별반 특별한 것도 없는 산악지대형 원주시가 충주시보다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사실을 분석해 볼 때 본 의원이 생각하기에는 원주시는 지도층 인사는 물론, 시정을 움직이는 태도변화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해답은 아주 간단한 것이 었습니다.

모든 시정을 부정보다는 긍정의 힘을 믿고 추진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사회현상들을 분석해 보면 부정적인 사고는 연쇄적인 부정을 낳고 크고 작은 프로젝트의 도중하차를 난산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긍정의 힘은 무한한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긍정은 긍정을 낳고 시너지가 확대돼 가며 불가능도 가능으로 부족함도 넉넉함으로 시민과 공직자간에 따뜻한 배려로 세상을 훈훈하게 만들어 갈 수 있는 촉매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충주시의 인구늘리기 대책도 본질적으로 시정의 전 분야에 긍정의 힘을 불어 넣어야만 가능할 것입니다.

모든 시정의 프로젝트가 긍정의 힘을 도외시하고 앞으로 가기만을 원한다면 결코 우리에게 성과를 주지 않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인구 30만 자족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김호복 시장과 함께 불철주야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관계 공무원 여러분!

모든 성공한 시정이나 프로젝트는 시민의 절대적 협력과 공감대 속에서만 가능했다는 사실을 상기해야 합니다.

이런 인구증가시책의 적극적인 추진과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충주시 관내 다중 유동장소나 관문에 인구변화를 알리는 대형전광판 설치가 필요하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이렇게 변화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현재 충주시 인구가 얼마인지 증가하는지 감소하는지에 대한 우려와 보람을 시민사회와 함께 하고 인구늘리기 시책에 시민의 관심과 협력을 얻어내기 위한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충주시는 인구30만 늘리기 기반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데 시민사회의 참여와 인구늘리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중 유동거리나 진입로에 충주시 현재 인구전광판을 설치할 용의가 있는지에 답변해 주시기 바라면서 본 의원의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황병주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심재연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재연 의원

심재연 의원입니다.

활기찬 경제, 역동하는 충주건설을 위하여 질력하시는 시장님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면서 한가지만 질문드리고자 합니다.

본 의원은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7일간에 걸쳐 치러진 충주세계무술축제에 관하여 두가지 분야로 나누어 질문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요즘 시중에서 무술축제와 관련하여 시민들 사이에 회자되고 있는 내용을 보면 축제 존속여부에 관한 말들을 심심찮게 들을 수 있음을 시장님께서도 잘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이런 여론이 팽배하게 된 이유는 타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축제는 관광객 위주의 체험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발굴하여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는 축제로 만들어 스스로 축제장을 찾게 만들었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그러나 우리 시에서 개최하고 있는 무술축제는 이중격투기나 무술비교시연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고는 하나 아직도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거나 참여하는 부분이 미약하고 종전부터 시행해온 시연위주의 행사에 머물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매력을 잃고 예산낭비라는 지적과 함께 존폐의 위기에 까지 몰리고 있다고 보는 데 시장님의 견해는 어떠하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지난 무술축제에 69만 명이라는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았다고 언론에 보도하였는 데 이는 하루 평균 10만 명꼴로 매일 충주시민의 절반이 축제장을 찾아 관람한 것이라는 얘기로 관광객이 가장 많았던 날이 개막식이라고 볼때 과연 시민의 반이 축제장에 운집했었다고 볼 수 있는지 의문이며 이러한 사실은 그 어느 누가 들어도 납득이 안 가는 내용이라고 봅니다.

이러한 내용들이 사실적인 내용인지 비교를 위하여 10월 2일부터 10월 28일까지 약 한 달간에 걸쳐 개최된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의 관람객 수를 말씀드리면 58만 명 정도로 일주일간을 무술축제 관람객 수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 데 신빙성이 있는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축제시작 3일만에 30만을 돌파 하였으며 축제가 끝날때까지는 시에서 관람객 유치목표로 설정한 70만 명을 무난히 돌포할 것이라고 전망하는 한편, 폐막식 날 보도에 의하면 당초목표에 짜 맞추기 식으로 추정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목표치에서 근접하게 69만 명의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아 지난해 37만 명보다 크게 증가하였다는 보도가 있었는 데 매표체계도 아닌 상태에서 관람객 수를 누가 어떠한 방법으로 어떻게 산출한 것인지 그 근거와 정확성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황병주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양승모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승모 의원

양승모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충주시의 공원조성계획에 대하여 질문드리겠습니다.

시민의 휴식 및 정서함양과 쾌적한 신민생활에 도움을 주고 자 충주시에서는 공원을 조성하여 시민에게 제공을 한다는 목적으로 자연공원 1개소, 근린공원 39개소, 어린이 공원 54개 등 총 94개소를 지정하여 국공유지 및 사유지를 포함한 680만 4,000제곱미터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과다확보로 인하여 주민의 불편함과 예산투입에 엄두도 못내는 문제에 대하여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본 의원이 알고 있기로는 충주시의 경우 시민 1인당 필요한 공원면적은 6제곱미터로 알고 있습니다.

충주시민이 30만 명으로 된다고 가정할 때 충주시의 공원용지는 180만 제곱미터의 면적이 소요된다고 생각되는 데 현재 3.5배가 넘게 과다하게 편입되어 개인재산을 침해하고 있다고 보는 데 시장님의 견해는 어떠하신지, 둘째 현재 충주시 인구수에 비해 공원이 조성되거나 매입한 면적은 11만 제곱미터로 1/10도 조성을 못한 상태로 나타나고 있는 데 이에 대한 대책은 무엇인지 아울러서 현재 684만 제곱미터에 국공유지 187만 제곱미터를 제외한 497만 제곱미터에 매입비는 추정가 1,039억원의 막대한 예산이 소요된다고 하지만 열악한 재정난을 핑계로 매입할 생각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짧게는 5년에서 길게는 40년 이상 공원조성이라는 명목하에 사유재산을 압류하고 있는 형태라 볼 수 밖에 없고 공원지역내 주민이나 토지소유자는 각종 개발제한에 묶여 소유권만 가지고 있을 뿐 재산에 많은 피해를 받고 있어 여러 가지 형태의 민원이 발생하고 있으며 불만이 팽배해 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앞서도 언급했듯이 인구 30만 명이 된다고 추정하여도 공원조성용지 필요한 면적 180만 제곱미터를 제외한 317만 제곱미터에 대하여는 예산을 확보하여 점차적으로 매입을 한다고 허상의 미온적인 방안보다는 도시계획을 변경하여 공원지역에서 해제시켜 주고 그 외에 공원조성으로 필요한 부지는 예산을 확보한 뒤 그때 그때 매입을 하여 공원을 조성해야 된다고 보는 데 충주시의 방안은 무엇인지 구체적인 답변을 요구하며 본 의원의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의장 황병주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인규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인규 의원

봉방, 칠금, 금능, 단월, 달천 출신 박인규 의원입니다.

2007년 12월 3일 택견전수관을 한국택견협회에 임대기간이 만료함에 따라 우리 시에서 무형문화재 택견예능보유자로 하여 금 택견전수관을 운영케 하여 분열된 택견, 유사택견을 정비하여 통일된 원형택견을 전국에 보급함과 동시에 세계택견으로 발전시킬 용의가 있는지에 대하여 질문코자 합니다.

존경하는 충주시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시민 여러분!

저는 3대 의원시절부터 5대에 걸쳐 무예사상 최초로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된 우리 고장의 유일한 국가지정문화재인 택견의 정상화와 활성화를 위하여 지금까지 수차에 걸쳐 시정질문을 해 왔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오늘 또 제가 이 자리에 선 것은 7년이 지난 지금도 택견이 정상화 되지 못하고 이전투구가 지속되고 있음을 볼 때 택견의 메카로 자부했던 충주가 문화재를 잃지 않을 까 심히 걱정되어 시민과 더불어 타결책을 찾고자 이 자리에서 섰습니다.

충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충주시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 민족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문화재를 지키는 것이야말로 우리의 올바른 민족정신과 후손에게 온전히 계승돼야 할 생명력이라고 봅니다.

이러할진데 하시라도 문화재를 소홀히 한다면 그 어느 누가 지키겠습니까?

문화재는 특정인의 것이 아닙니다.

문화재의 주인은 우리 국민 모두가 주인인 것입니다.

이제 국내 유일의 문화재이며 우리 고장의 유일한 국가지정문화재인 소중한 문화유산을 우리들이 지켜야 할 것입니다.

택견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충주시장님을 비롯한 충주시민 모두가 지대한 관심을 갖는 것만이 서서히 꺼져가는 문화재 택견을 재활시킬 수 있다고 봅니다.

오늘 질문은 이미 2000년도부터 현재까지 4차례에 걸쳐 택견에 관한 개요와 현황에 대해서는 누누이 말씀드렸으므로 이번 질의에서는 생략하고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고 있는 현안문제에 대해 제시하고 타결방안이 있는지에 대하여 충주를 사랑하는 토박이로서 충정어린 마음으로 질문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충주시장을 비롯한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충주시민 여러분!

택견은 83년도에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받아 초대 인간문화재인 고 신한승 선생님과 더불어 2대 인간문화재 정경화로 그 맥을 이어오고 있음으로 인하여 명실공히 충주가 택견의 메카로 전승지로서 그동안 한국무예의 뿌리역할을 해 왔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 소중한 문화재가 충주시와 충주시민들의 무관심으로 말미암아 분열을 초래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전국 각처에서 6개 법인단체와 10여개의 임의단체가 난립되어 문화재 택견의 정통성 마저 흔들리고 있는 지경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게 충주시에서는 문화재 택견 보존을 위해서는 오늘의 이 문제를 택견인들에게만 맡겨놓지 말고 방치해서 될 것이 아니라 지대한 관심을 갖고 해결하지 않으면 수천년 내려왔던 우리 민족의 소중한 문화재를 잃은 과오를 범하고 말 것입니다.

이토록 난립돼 있는 상황에서 충주시는 문화재의 원형보존를 위해 어떤 대안을 갖고 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라면서 이시종 전 시장 재직시 98년도에 사단법인 한국전통택견회를 문화재청으로부터 승인받아 이시종 시장 본인이 상임부회장으로 있으면서 7년간 택견전수관을 무상위탁시켜 택견전수자들과 협회의 갈등을 가져왔으며 2004년 12월에 한창희 전 시장 재직시 또다시 같은 단체에 전수관 운영권을 연장계약 함으로서 10년 가까이 갈등과 분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오늘에 이르고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전수관 관리주체가 10년 가까이 독점권을 가지고 운영하여서 택견인들과의 마찰을 초래하였고 급기야는 충주시가 시 보조금을 중지했다고 하여 한국전통택견회가 한창희 전 시장을 검찰에 소송을 제기한 초유의 사태가 빚이진 바도 있습니다.

10년동안 택견의 대화합과 발전을 무시한 체 무소부리의 독점권을 행사하며 택견의 중심에 서야 할 전국유일의 택견보유자를 배제하고 전수자들과 불협화음을 야기하는 등 갈등과 분열속에서 화합을 이루지 못한 전수관 운영자인 한국전통택견협회에 책임을 물을 용의가 있는지에 대하여 말씀해 주시기 바라며 또한 위탁관리계약서에 명시되어 있듯이 충주시는 전수관 소유자로서 수탁자를 관리 감독할 권한을 갖고 있으면서도 10년 가까이 보유자를 비롯한 택견단체들과의 갈등과 불협화음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방치해 둠으로서 관리감독에 소홀한 점이 있으므로 그 책임을 충주시에 묻고 싶은 생각입니다.

택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보유자를 중심으로 반드시 단체간에 통합이 이뤄져야 할 것입니다.

택견단체 통합은 택견인의 몫이라 말하는 것은 문화재를 관리하는 충주시로서는 직무유기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택견은 문화재이며 충주시가 택견전수관은 소유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전수관 소유자인 충주시는 택견의 총 책임자인 보유자의 위상을 정립하여 질서를 확립하여야 하며 단체간 통합을 위해서도 헌신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며 그러기 위해서는 양 단체가 통합하기 전까지는 어떠한 단체도 택견전수관 사용을 불허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보는 데 그렇게 할 용의가 있는지에 대하여 시장의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라고 2006년 10월 제정된 택견전수관 설치 및 조례의 운영조례를 보면 위탁관리에서 시의 직영체제로 운영할 것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그렇그리면 한국전통택견협회와 계약만료가 끝나는 2007년 12월 3일로 돼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 데 그후 직영체제가 확실하다면 언제부터 직영체제를 전환할 것인지 말씀해 주시고 그 시스템을 어떻게 계획하고 있는지 명쾌한 답변을 부탁합니다.

택견전수관은 문화재 전승, 교육목적으로 건립되었으나 지금까지는 택견의 전승 주체인 보유자와 무관하게 한 민간단체가 운영권을 독점함으로서 보유자의 전승교육장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어린꼬마들의 놀이터로서 사설체육관처럼 운영해 온 것이 10년간 택견이 발전하지 못한 결과라고 보며 더구나 그동안 한국전통택견협회는 문화재를 왜곡시키고 있는 대한택견협회와 결탁하여 대한체육회에 단독 가맹하도록 협조해 줌으로서 이제는 대한택견연맹에 흡수되어 택견의 메카인 충주는 명분은 물론, 문화재의 고장임을 상실하게 된 것을 충주시는 더 이상 묵과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와 같이 택견전수관 운영을 민간단체에 맡겨 10여년간 운영한 결과가 무엇입니까?

택견의 발전과 화합을 이뤘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10년간 위탁관리하면서 방치해둔 결과가 갈등과 분열만 초래했다고 보십니까?

더구나 그로 인해 문화재 택견은 기형적인 택견인 대한체육회에 가맹되고 많은 이런 웃지 못할 해프닝이 벌이지게 된 것입니다.

이런 현상을 보더라도 이제 더 이상 택견전수관의 운영을 어느 특정단체에게 또 다시 맡기는 일이 절대로 이뤄져서는 안 될 것입니다.

택견 원형보존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하루빨리 택견의 주체인 예능보유자와 전수자들에게 돌려줘야만이 단체안의 분열과 갈등이 해소되리라 확신하는 데 시장님께서 실추된 택견의 메카인 충주를 다시 원형이 살아 숨쉬는 그러한 문화재의 위대한 고장으로 집약시킬 수 있는 복안이 있는지에 대하여 말씀해 주시기 바라며 본 의원이 또 타 지역의 무예전승활동을 조사해 본 바로는 경기도 수원시에서는 2007년도에 시 문화재로 경당을 지정하여 매년 5억원씩 지원 육성하고 있지는 합니다.

이웃에 있는 지방단체에서도 국가지정도 아닌 그것도 최근에 시 문화재로 지정된 경당이라는 무예전승 보존을 위하여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 있으며 벌써 20명의 시연단을 결성하여 전수자들에게 매월 180만 원의 급여를 지원하고 있다고 하며 그 중 책임자 되는 5-6명을 별정직 공무원으로 채용하여 평생 그 분야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서 경당의 원형보존과 전승발전에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수원시에서 보존육성하고 있는 것을 볼때 여기에 대해 국보급인 택견에 대해 충주시의 모습은 참으로 안타깝다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존경하는 충주시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시민 여러분!

우리 충주시는 아직도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부터라도 문화재 택견의 현 실태를 잘 파악하여 대처해 나간다면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을 잘 보존할 수 있다고 본 의원은 확신합니다.

이러할진데 충주시에서는 전국 유일의택견보유자에게 보존은커녕 전수관 관리주체를 한 민간단체에 맡김으로서 우리 충주시가 보호해야 할 택견보유자와 전수자들의 설 땅을 잃게 하였으니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습니다.

이제 더 이상 문화재 택견이 난립된 택견단체들 속에서 하루빨리 벗어나게 해야 합니다.

잘못된 판단으로 또다시 10년의 허망한 세월이 흘러가지 않도록 전처를 밟아서는 결코 안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지역의 보배인 예능보유자를 더 이상 방치하지 말고 우리 충주시민들이 잘 보호하여 태견전수관이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충주시의 지원이 있어야 될 것입니다.

그 대책으로 본 의원은 다음과 같이 제안하고자 합니다.

12월 3일 이후 택견전수관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직영체제로 전환할 것을 요구하며 아울러 택견전수관장에 예농보유자를 충주시에서 임명하여 주시고 전수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전수관 설치 및 운영조례 11조에 명시하였듯이 반드시 3명이상의 택견사범, 자격조건, 국가이수자급 이상으로 임명하여 택견전승교육과 지도연수, 연구 등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라고 화성행공의 행사일환으로 수원시에서 경당을 매주 공연케 함여서 화성행공을 통한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음은 수원시를 알리는 데 경당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듯이 우리 시에서도 국가지정문화재인 택견을 잘 활용하여 국내외 무술인들은 물론 세계 무술인들과 관광객들이 충주를 방문할 수 있도록 한다면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그 일환으로 조속한 시일내에 충주시 택견시연단의 창설이 불가피 하다고 보는 데 충주시의 근해는 어떠 하신지 말씀해 주시기 바라고 존경하는 충주시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시민여러분!

지금 무주에서는 태권도 공원을 유치하여 70만 평 부지에 1,624억원의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여 2013년에 완공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을 볼 때 각 지자체에서는 무술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자체의 발전을 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태권도의 단일종목이 이러할진데 우리는 그동안 어느 지자체에서 가지고 있지 않는 국가지정문화재를 보존하고 있는 전국유일의 지자체인데도 불구하고 10여년동안 택견보존과 육성에는 아무런 대책없이 방치해 온 것이 오늘의 이런 사태를 빚게 됐음을 우리 충주시민 모두는 각성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충주시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시민 여러분!

본 의원은 서두에도 말씀드렸지만 3대 의원때부터 5대에 들어와서도 똑같은 현안문제를 놓고 질의하게 된 것을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맨 처음 질의할 때 2000년도 였습니다.

시민을 사랑하고 시민에 의하여 선출된 의원이 질의한 내용이 아직까지도 해결이 안되고 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분열와 갈등이 증폭되어 왔다는 것은 누가 보더라도 충주시는 물론 우리 모두가 수수방관한 결과라고 치부하지 않을 수 없으며 그 책임을 통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 스스로가 문화재에 대한 애착심과 관심을 갖고 있지 않는 한 우리가 느끼지 못하는 가운데 문화재는 서서히 소멸돼 간다는 사실을 직시하시기 바라며 한 번 사라진 문화재는 다시 복원이 불가능 하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한시라도 문화재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소홀히 할 수 없다고 봅니다.

택견보유자를 비롯한 전수자들은 택견 그 자체가 그들의 생명과도 같은 것입니다.

그 들이 있기에 문화재 생명은 후손에게 이어질 수 있는 것이며 그들이 굳건히 버티고 있는 이상 우리 민족의 굳건한 기상과 민족정신은 영원할 것입니다.

충주시민 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그들의 마음껏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올바르게 이어갈 수 있도록 격려하고 후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택견의 주체는 협회가 아닙니다.

택견의 주체는 보유자를 비롯한 전수자들입니다.

그 들은 택견을 위해 생명을 바칠 수 있지만 협회를 끌어 가는 임원들은 그 들를 후원하기 위해서 갖은 자들의 모임이라고 볼 때 어느 누가 본인의 직업을 버리고 택견에 생명을 걸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어떤 협회도 그들의 앞 길을 방해해서는 안 됩니다.

모든 택견인들이 국가가 인정한 택견인간문화재를 중심으로 전수자로서의 굳건함과 사명을 가지고 열심해 전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격려와 후원을 부탁드리면서 앞으로 택견문제를 놓고 본 의원이 시정질의하는 일이 없도록 바라고, 다음은 충주시와 음성군이 연대하여 지역발전을 가속화하여 양 지역이 공존 번영할 계획이 있는 가, 있다면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고 없다면 양 지역이 연대하여 공존, 상생, 번영할 계획을 수립할 용의는 있는지에 대하여 질문코자 합니다.

더불어 사는 이웃, 더불어 사는 지역, 더불어 사는 국가 이것이야말로 인류가 추구하는 이상적인 21세기 발전방향이라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지금 전세계적으로 우루과이라운드 협정, WTO협정, FTA 협상 등 이 모두가 일방적인 아닌 쌍방간, 다자간 협상에 의하여 공통분모는 찾아 자국의 생존과 번영시키기 위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자국의 생존을 위하여 전세계를 지구촌으로 알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예.체능, 농업, 국방 등으로 시간을 다투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 시도 광역단체는 다른 나라 도시에 공통분모를 찾아 교류하고 있습니다.

충주도 일본 가나가와현, 유가와라정, 중화민국 대만수도 대중시, 일본국 도쿄도 무사시노시, 중국 흑룡강성 대경시와 교류하고 있는 줄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이웃인 음성군과 충주시가 공통분모를 찾아서 상호 보완하여 정책을 가교한다면 속담에 누이 좋고 매부좋은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양 지역이 공존 번영하리라 믿고 있습니다.

정책을 집행하는 공무원들은 보다 창조적이고 개척적이고 능동적인 사고방식으로 탈바꿈하여 지도자를 잘 보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한 가정이나 소속된 단체나 국가의 지도자가 얼마나 중요하다는 것은 천 만번 외쳐도 모자랄 것입니다.

한 가장을 잘 만나면 그 가정이 행복과 번영이 넘치듯이 한 기업이나 한 단체가 어떤 지도자를 만나느냐에 따라서 운명이 바꾸어집니다.

그것은 동서고금을 통해서 역사가 증명하는 것입니다.

지도자를 잘 만나는 것은 그 소속된 자들의 행복이요, 축복인 것입니다.

그것은 가정이나 소속된 단체나 기업이나 국가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음성군은 동서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로 인하여 공장이 1,471개 정도가 입주하여 가동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통요지로서 수도권과 인접하여 발전가능이 입증되고 있습니다.

인구는 매년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반면에 무분별한 공장입주로 인하여 도시환경이 열악하고 교육, 문화, 복지, 주거환경이 열악한 실정입니다.

그래서 음성군민의 자녀가 교육을 위해서 해마다 청주로 이사를 가는 추세입니다.

반면에 충주는 일자리가 없어서 남아 도는 노동력이 있습니다.

충주는 음성보다는 정주여건이 교육, 문화, 복지, 주위환경이 나은 편이고 관광여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교통여건 개선으로 발전의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대표적인 기업이 없으므로 고용창출이 안되는 것이 오늘의 현실입니다.

그래서 충주시에서도 주거지역을 봉방, 칠금, 금능, 달천, 단월, 이류면까지 확대하고 질높은 교육을 제공하여 소위 인류 초 어린이 집, 유치원, 초.중.고.대를 육성하여 청주로 가는 음성군는 자녀들이 충주로 오고 또 이웃 괴산, 문경, 점촌, 단양, 이천, 장호원 등지에서 자녀들이 와서 교육을 받게 되면 그렇게 될 때 충주시는 인구가 증가될 것입니다.

충주에서는 일자리가 없는 시민을 생산공장이 많은 음성으로 취업하고 상호 보완이 되어서 발전할 것입니다.

예를 들면 지금 충주, 주덕, 금왕, 삼성, 대소 등 공장밀집지역으로 직선로를 개설하면 30분으로 단축됩니다.

현재 금왕, 음성, 충주 우회를 통과하면 1시간이 소요다. 됩니다.

그러므로 이런 제반문제를 해결하여 공존, 상생, 번영을 위해서 양 시군 공동발전협의체를 구성하여 시장, 군사, 도의원, 시의원, 군의원, 지역개발담당자 및 시민단체 등 현안문제를 토의하여 양 지방자치단체가 상호 보완하는 정책를 한다면 1플러스 2가 아닌 그 이상의 알파로 시너지 효과를 내서 큰 발전이 있으리라 생각하며 폭넓은 지혜와 슬기를 모아서 양 지방이 공동, 상생, 번영되기를 바라면서 질문을 마칩니다.

경청해 주신 동료의원과 집행부, 방청객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황병주

수고하셨습니다.

이상 질문을 마치고 능률적인 회의진행을 위해서 10분간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40분 정회)

(11시 50분 속개)

○ 의장 황병주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시장님 나오셔서 지덕기 의원 질문부터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김호복

존경하는 황병주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지난해 말 민선4기 제6대 충주시장으로 취임해서 1년여 남짓 시정을 펴 오는 동안 순탄한 시정을 이끌어 올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데 대해서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빡빡한 일정속에 치뤘음에도 불구하고 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와 세계무술축제 양대 행사가 성공리에 마치게 된 것은 의원 여러분의 애정어린 관심과 지원에 힘 입은 바 크다고 생각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제 우리 충주는 앞으로 시원스럽게 뚫릴 사통팔달의 고속교통망 기틀위에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지향점으로 삼고 있는 첨단형 기업도시, 친환경 관광도시 실현을 위한 밑그림을 마련하고 사업들을 하나 하나 실천해 가고 있습니다.

그 결과 최대 현안인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뒷받침 하기 위한 충주기업도시와 첨단산업단지가 큰 걸음의 진전을 이룬 가운데 금년에만도 10월말 현재 지난해 49개 업체를 유치한 데 비해서 70여개 업체를 유치하여 기업체와 일자리가 늘어나고 인구가 증가세로 돌아서는 본격 선순환 경제의 문턱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와 더불어서 농업, 복지, 문화, 교육 등 시정 구석 구석 소홀함 없는 시정을 펼치는 데도 최선을 다 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행정의 긍극적 지향점인 21만 시민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열정으로 일 해 나갈 것입니다.

아무쪼록 오늘 의원님들께서 제시해 주신 폭넓고 고귀한 의견은 앞으로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것임을 약속드리면서 의원님돌의 질문순서에 따라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지덕기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관련해서 자전거도로 시설계획을 전면 수정할 용의와 충주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대한 실천계획 및 충주시의 활성화 대책에 대해서 물으셨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달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목적으로 이번에 의원님들께서 발의해 재정비 해주신 충주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는 선진국의 사례나 고유가를 생각할 때 또 환경문제를 생각할 때 매우 의미있는 정책제안이라고 생각하면서 앞으로 관심을 기울여서 나가겠다는 점을 먼저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시에서는 지난 96년에 자전거도로 확충사업을 첫 해 착수해서 올 해 까지 모두 110억을 투자해서 26개 노선 69.2킬로미터를 완료했으며 계획연장은 178점 3킬로미터 대비 39%가 개설된 상태입니다.

앞으로 미개설된 109.1킬로미터 우선 순위에 따라서 연차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입니다만, 지난 2005년까지 50%씩 지원되던 국비가 중단되서 이제는 100%시비로 충당할 형편에 있습니다.

기존 자전거도로의 시설개선문제는 내년에 전문기관 용역을 의뢰해서 시설 전반에 대한 진단과 활성화 방안을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아울러서 이번 개정된 조례를 뒷받침로서 할 수 있는 시행규칙을 빠른 시일내에 하는 한편 내련에도 자전거도로 확충에 약 5억 9,000만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지적해 주신대로 선진시설 벤치마킹을 통한 우수시설 도입사업과 교육과 홍보활동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아까 자료를 가지고 인도와 뒤 엉킨 문제 또 인도하고 턱의 문제 이런 문제가 있습니다.

이런 자전거도로 문제는 고치는 거 보다는 새로 하는게 훨씬 쉽습니다.

기왕에 인도중심으로 돼 있던 부분을 개선하는 문제는 아까 자료에서 보신 바대로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런 분분문제도 앞으로 잘 보완이 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지덕기 의원님의 질의에 대해서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의장 황병주

답변에 이어서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문 하실 의원 계시면 발언신청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덕기 의원님 보충질문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덕기 의원

지덕기 의원입니다.

시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내용을 봤을 때 그대로만 해 주신다면 충주시의 자전거 활성화에 굉장히 기여를 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러면서 보충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본 의원이 고향이 여기고 또 충주를 떠나본 적은 군 생활 이외는 전혀 없습니다.

지금까지 계속 대학교까지도 여기서 다녔고 그러다 보니까 애착심도 있고 관심도 있어서 이번에 자전거 조례를 제정했고 또 그래서 충주를 봤을 때는 충주가 관광자원으로서 대단히 좋은 자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충주호하고 탄금호 더 나가서는 달천 쪽 달천강을 중심으로 해서 둘러쌓인 종합적인 천혜자원을 가지고 있는 데 여기에 저희들이 조금만 효과만 준다면 어느 도시 못지 않은 관광의 도시로 태어나지 않을 까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여기에 조금전에 말씀하신 우선 저희들이 필요로 하는,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기 시설된 자전거도로의 보완책이 굉장히 시급하고 요, 그게 정리가 됨으로서 시민들이 탈 수 있는 여건이 돼야 자전거를 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여건이 안되다 보니까 자건거를 못 타는 이유는 저희들이 모든 큰 행사를 할 때 보면 상품이나 기념품이 거의 자전거가 많습니다.

그 많은 자전거가 경품과 시상으로 나가는 데도 불구하고 현재 시내 다녀보면 자전거를 타는 시민들이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출퇴근 시간에 저희들이 보면 자동차 정체에 의해서 자전거를 타고 가는 목적지가 자동차로 가는 시간보다 더 빨리 갑니다.

현 실정이 그렇습니다.

이런 부분을 좀 해소하기 위해서도 자전거 도로를 개설하는게 굉장히 중요하고 요.

현재 목행쪽에서도 롯데마트까지 장을 보러 옵니다.

그 쪽에는 자전거 도로가 그런데로 잘 구성이 돼 있어서 좋은 점이 있습니다.

이것 저것 종합을 해 봤을 때 우리 시장님 관심을 갖으시고 자전거 도로의 투자를 하셔가지고 시민들이 운동 겸 또 생활 겸 여러 가지 복합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자전거 도로 개설에 신중한 관심을 가져 주실 것을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러면서 두가지만 보충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자전거 도로를 조금전에 잔여분이 109.1킬로미터가 시설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그랬는 데 여기에 대한 위치가 어디인지 현재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이 좀 알고 쉽고요, 그래서 이 부분도 좋지만 충주시 관광과 연계해서 할 수 있는 자전거도로 개설이 굉장히 효과가 있지 않나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시장님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 시장 김호복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은 아까 말씀드린대로 기 시설에 대한 보완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인도중심으로 돼 있는 걸 뜯어 고쳐 가지고 인도와 자전거 도로가 함께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 문제인데 제가 지난 뮌휀에 가 보니까 거게에도 기존 인도에다 자전거 도로를 해가지고 인도 별도로 있고 그 가운데 자전거 도로 있고 한 걸 제가 직접 목격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전런 점을 들어서 전문가들에게 검토를 시켜서 기존 시설에 대한 보급을 적극적으로 해 나가겠습니다.

그 다음에 미지역이 어디인지는 저도 아직 구체적인 자료로 제가 보고를 올리도록 하겠고요.

맞습니다.

관광도로 하고 지금 자전거 도로 하고 연계하는 문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며칠전에 제가 보고를 받았습니다만, 유엔피스파크 앞에 도로가 목행동에서 30미터 도로가 계획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그 계획도로는 오히려 뒤로 돌리면서 예를 들면 지금 현재 사람만 다니고 자전거 도로를 활용하고 있는 그런 도로는 정말로 저전거를 이용함으로 인해가지고 바로 관광하고 연결이 돼서 이런 도로 들이 충주호까지 연결이 된다든가, 한 예입니다.

그래서 자전거 도로와 관광과의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이 적극 검토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쪽으로 초점을 맞춰서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지덕기 의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우리 주변에 대해서 예를 하나 들겠습니다.

신문지상이나 메스컴에 저희들이 보면 현재 대전같은 경우는 대전시장님이 선두에 서서 관심을 갖고 자전거를 타면서 자전거를 타는 공무원들한테 인센티브를 주는 걸 제가 읽은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보면 학교에서도 자전거를 이용해서 자전거하이킹으로 소풍을 다녀오는 그런 환경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것이 모든 것이 유행은 유행이 환경을 만들어 간다고 봅니다, 본 의원은.

그래 유행이 굉장히 중요하고 또 사람이 인식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우리 시장님이 분위기 조성을 해 볼 의향은 없으신지요?

○ 시장 김호복

우선은 저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어떤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서는 전시효과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시장이 솔선해서 자전거를 타고 나오면서 그런 제도를 시행한다고 하면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우선은 저는 여건조성이 선행 돼야 된다고 봅니다.

아까 지적하신대로 인도와 자동차 도로가 서로 적어도 7-80%는 된 상태에서 이런 것을 해야지 잘못하다 보면 사건사고가 발생문제가, 제가 뮌휀에 가 보니까 우선 저기가 안되 가지고 자전거가 가는 데 뛰어 들다가 자동차하고 충돌하는 경우도 많이 생긴다고 그래요.

이런 문제가 있기 때문에 좀 더 이 분분문제는, 이런 신도시 같은 데는 가능합니다.

앞으로 기업도시는 자전거도로를 완벽하게 할 생각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시설이 완벽히 된다면 시장도 시민들이고 모든 사람이 자전거를 자발적으로 운영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인도와 자전거 도로가 서로 잘 조화를 이루지는 않은 상태에서 어떤 전시효과만을 기대해서 성급하게 시장이 선두에 서기에는 상당히 여건이 미숙하고 또 그런 바탕위에서 하다 보면 잘못하다가는 득 보다는 실이 많지 않겠느냐 생각을 하고 우선은 시설보완에 힘써 나가면서 적당한 시기에 제가 이런 전시효과를 위한 붐 조성에도 앞장설 생각입니다.

지덕기 의원

시장님 답변 본 의원도 인정합니다.

완전히 보완이 됐을 때 그때에 시장님 모습을 한 번 보겠습니다.

○ 시장 김호복

완벽함보다도 하여 튼 어느정도 여건이 되면 저로 저희 집에서 여기까지 오는 데 걸어서도 옵니다.

저는 아침에 걸음을 1시간 반씩 운동을 하는 데 그런 걸 따지면 이건 뭐 얼마든지 걸어서 올 수도 있습니다.

이 문제는 저 하나의 문제가 아니고 시민 전체의 안전과 이런 문제가 직결돼 있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이건 제가 그런 여건마련과 보조를 맞춰서 그런 전시적인 문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지덕기 의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자전거 도로를 충주시 전체를 보고 용역을 할텐데 용역계획이 내년에 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용역을 할 때에는 좀 세심하게 우리 충주시 중심만 가지고 용역을 할게 아니고 전체적인 관광을 복합해서 복합적으로 용역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나 본 의원은 생각을 합니다.

○ 시장 김호복

옳으신 지적입니다.

지덕기 의원

그렇게 해 주시길 부탁을 드리고요.

그리고 혹시 시장님 탄금대에 자전거도로 있는 데 충주어린이 자전거 교실을 운영하는 거 알고 계시는지?

○ 시장 김호복

미처 파악을 못하고 있습니다.

지덕기 의원

처음 들으십니까?

○ 시장 김호복

예.

지덕기 의원

자전거교실이 지금 운영된 것이 5년이 됐습니다.

왜 시작이 됐느냐 하면 지금 말씀드리기 전에 우리가 나이가 들어서 머리에 주입되기는 굉장히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어릴때부터 습성화가 돼서 계획이 되면 커서도 습성화가 되서 누가 시키지 않아도 할 수 있는 여건이 됩니다.

그래서 시작이 된 동기는 우리 충주지역에 어린이 집이 한 150개 시설이 돼 있습니다.

거기에 교육과정에 어린이 자전거교육 과목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실제 교육은 하는 데 실습할 곳이 없어가지고 그게 저한테 얘기가 되서 5년전에 제가 시작을 해서 현재까지 운영을 합니다, 무료로.

거기에 1년에 오는 어린이들이 보통 한 1, 500명정도 교육을 합니다.

그래서 어린이 집에서는 나름대로 굉장히 좋아하고 어린이들도 밖에 나와서 교육도 받고 자전거 타는 방법도 배우고 교통질서도 배웁니다.

그래가지고 하다 보니까 굉장히 좋은 점이 있는 데 단지 그걸 운영하면서 장소가 부실합니다.

그래서 거기 농민들이 농사지러 다니는 분들이 몇분이 계시고 이러다 보니까 서로 불편해서 우리 충주시의 인터넷까지 올라온 적이 있습니다.

그런 불편한 점이 있는 데 저희들이 자전거 활성화를 시키기 위해서는 어린이들 교육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거기에 운영위원회를 구성을 해줘가지고 운영위원회에서 지금 운영을 하는 데 거기에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하느냐 하면 거기 코스가 있습니다.

코스에 합격하는 어린이에게는 자격증을 부여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어린이들도 의욕을 가지고 하고 관심을 갖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자전거 타는 것도 중요하고 교통질서도 중요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시에서 관심을 갖고 활성화 시켜서 함으로서 앞으로 저희들이 자전거가 필요한 시기가 온다면 굉장한 효과를 보지 않나 이렇게 봅니다.

관심을 가져 주시길 부탁을 드리면서 시장님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 충주시가 다른 지방자치단체보다 앞서 가서 자전거가 활성화 될 수 있는 그런 분위기를 본 위원은 생각하면서 좀 지켜 보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시장 김호복

고맙습니다.

어린이 교육문제는 지금 주체가 누구시죠?

지덕기 의원

그건 지금 어린이 집에 어린이들이 참여를 하고 요, 거기에 운영위원회를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충주시어린이자전거교실 운영위원회, 그래 등록이 돼 있어서 거기에서 운영을 합니다.

○ 시장 김호복

알겠습니다.

우선 정말 어린이 집에서 자발적으로 운영해 주신 부분에 대해서 아주 고맙게 생각을 하고 요, 실태를 파악해서 그 분들이 더 적극적으로 실효성있게 어린이들 교육을 집행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관심을 가지고 또 지원이 필요하다면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황병주

다음은 강명권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명권 의원

자전거 이용 활성화는 건강과 여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 지면서 고유가 시대에 대체 교통수단으로는 아주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친환경적이면서 근거리 보조교통수단으로는 가장 적당한 거 같습니다.

생활권 중심 자전거가 되면서 한 달에 한 번 시민의 자전거 타기 날을 정해가지고 호암지든 칠금주변단지든 충주호든 거리를 지정하면 안 타던 사람들도 그런 분위기 여건이 조성이 되가지고 많이 동참을 하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 시장 김호복

예, 아주 좋으신 아이디어라고 생각을 하고 요, 이 문제는 우리가 실무부서하고 확인을 하고 이건 안전문제하고도 별개로 우리가 할 수 있는 거니까 가능한 지역에서 할 수 있는 거니까 한번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황병주

더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더 질문하실 의원님 안 계시면 다음은 윤범로 의원 질문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김호복

윤범로 의원님께서는 우리 충주시의 지방채 현황에 대한 분석과 아울러서 과연 우리 지방채 관련사업이 제대로 적절하게 검토되고 계획이 돼서 또 시민들의 공감속에서 이뤄졌는지를 분석하시면서 그 용도의 지적과 또 앞으로 모든 유엔피스파크 공원이나 또는 세계조정선수권대회 등 이런 굵직한 사업에 지방채를 발행할 것인지 여부문제 등에 대해서 토탈해서 지방채 효율적인 방안에 대해서 질문을 하셨고 또 시의 대책에 대해서 물으셨습니다.

지적하신대로 우리 시의 지방채 현황은 현재 원금과 이자를 합해서 원금 558억에 이자 112억원으로서 지방재정 건전도 평가척도인 총 예산액대비 채무비율은 11.8%입니다.

행자부 권장기준인 30%에 크게 못 미치는 생황으로서 지방채 규모 자체만으로는 그렇게 건실하다 이렇게 평가할 수 있습니다.

의원님께서도 기억을 하시겠습니다만, 한 때 우리 충주시의 부채는 거의 1,000억원 정도를 육박할 정도로 상당한 우려수준까지 있었습니다만, 그동안에는 차환정책이라든가 부채상환에 의해서 건실하게 지금 지방재정이 운영이 되고 있다고 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선은 지난 2003년부터 지금까지 발행한 천변도로 사업 등 현황을 보면 10개 사업에 대해서 원금 454억원을 포함해서 이자는 2021년까지 연차적으로 상환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상환한 금액은 48억원을 제외한 406억원에 대한 상환액은 이자를 포함해서 적어도 매년 29억원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특히 아까 지적하신 대형사업과 관련된 여러 가지 지방채 발행은 열악한 지방재정문제를 완화하고자 대단위 사업에 소요되는 사업비는 미래세대와 분담시키기 위한 그런 전제하에서 지방의회의 사전승인은 물론, 중앙정부의 심사 등 까다로운 절차를 해서 용도에 맞지 않는 지방채 발행은 엄격히 통제하는 수단으로 해서 발행토록 하겠습니다.

현재 10개 사업 중 9개 사업은 기 완료됐고 1개 사업 중 거점산지유통센터건립은 약간의 업자선정과 관련해서 지연이 됐습니다만, 지난 10월에 시공사 선정문제를 마무리 짓고 내년 준공을 목표로 해서 착실하게 이뤄질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아까 말씀드린 유엔평화공원과 그 다음에 세계조정선수권대회 관련돼서는 현재로서는 기채를 발행할 계획이 없습니다.

이 문제 구체적으로 앞으로 중앙정부의 예산을 우리가 얼마나 끌어 오느냐 이런 부분과 관련해가지고 이 문제는 꼭 필요한 부분이 있다고 하면 얼마를 할 것이냐 하는 등의 문제가 필요하다면 이 부분문제는 세심한 검토를 거쳐서 의원님들의 사전심의와 또 시민들의 공감속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답변드리겠습니다.

○ 의장 황병주

답변이 이어서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시면 발언신청 해주시기 바랍니다.

윤범로 의원님 보충질문 해주시기 바랍니다.

윤범로 의원

윤범로 의원입니다.

시장님 지금 저희 규모가 한 670억, 원금, 이자 포함해서 말씀을 하셨는 데 지금 예산액 대비 지방채율이 11.8%라고 서면답변을 사전에 보니까 지금 앞서서 제가 말씀드린거와 마찬가지로 2005년도 예산대비로 계산이 나와야 된다고 했을 때에 2005년도의 예산액이 개략적으로 한 4,600억정도 인데 이렇게 되면 비율이 지금 14%를 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행정자치부의 권고기준은 10/100을 넘어서 부득이한 경우, 그러니까 수해가 나가지고 수해복구나 이런 걸 긴급을 요하는 사항에서만 허용하는 범위내지 실제적 어떤 사업의 주체가지고 얘기할때는 10/100을 넘어서는 안됩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는 왜 발생이 되는가 실질적으로 어떤 시책을 하나 책정을 해서 해야 되는 사업의 적극적 검토나 이런게 좀 부족하다는 거죠.

그래서 좀 더 적극적으로 어떤 사업의 효율성이니 이런걸 검토가 필요하고 요.

고대 거점산지유통센타만 지금 착공을 못하셨다고 그랬는 데 실질적으로 40억을 180억 공사 중에서 40억의 기채를 발행하셨는 데 답변서에 보니까 마진이 있다고 답을 유사하게 하셨는 데 이건 4.2%의 이자가 발생은 되나 저희가 변제하는 이율은 3.5%입니다.

0.07%의 마진이 있는 데 이건 마진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 충주시가 은행금융기관도 아니고 그렇게 해주면 지금 예산에 사장된 건 어떻게 할 겁니까?

그러니까 이건 거점산지유통센타같은 건 사업계획이 자체도 잘못됐다 이런 얘기죠.

그래 좀 더 세심하게 앞으로 이런걸 추진해 나갈때는 빚을 얻어서 일을 해보자 할때는 좀 더 세심하게 연구하고 해서 수립이 돼야지 그냥 중앙정부에서 보태 주니까 우리가 보태서 한다, 이런 개념은 안 했으면 좋겠다고 하는 본 의원의 생각입니다.

○ 시장 김호복

아주 정확한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우선은 지금 저점유통센타의 이자율 문제 이건 저는 정말 우리가 이자놀이 하기 위해서 사업을 지연한 것도 아니고 그건 의미가 없다고 생각을 하고 요.

문제는 어떤 사업을 할때 과연 효율성이 있는 것인지 비용, 효용 분석에 의해가지고 철저하게 검토도 하고 그래서 기채, 빚을 내서라도 이걸 해야 될 필요성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 똑같이 기업 이상으로 우리가 검토를 해야 됩니다.

아주 정확한 지적이십니다.

그래서 저는 늘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제 지방자치단체도 하나의 경제 주체입니다.

경제주체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게 뭐냐, 효율성의 문제입니다.

그래서 지금 정부에서는 지방자치제도의 재정운용도 복식부기제도로 지금 전환하고 있습니다.

자산과 부채를 평가를 하고 요, 자산을 늘여가면서 부채를 줄여가는 부분 또 수익과 비용의 문제입니다.

이걸 투입을 해서 수익이 얼마나 떨어지느냐 이익이 얼마나 떨어지느냐 이거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전제가 돼야 됩니다.

그래서 저는 시에서 앞으로 시정, 특히 시 재정 운영에 있어서는 철저하게 경제성 개념으로 운용할 생각입니다.

우선 자산관리문제로 여기 초점에서 빗나갔습니다.만, 우리 충주시의 자산이 효율적으로 관리되지 않고 있습니다.

쓸만한 땅이 없습니다, 뭔 사업을 하려고 그러면.

금년에 여러분들께서 유엔피스파크공원으로 150억의 땅을 구입하도록 여러분들이 허용해 주셨습니다.

이건 중요한 자산관리입니다.

이 땅 저는 유엔피스파크공원으로 활용하겠지만 아주 자산관리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탄금호 주변에 우리 공원 땅 문제라든가 지금 충주시에서 재산관리를 벌써부터 했더라면 훨씬 돈을 덜 들이고도 충분히 확보를 하고 시가 부자 시로 할 수 있는 데 그런 부분이 좀 때 늦은 감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앞으로 시유지 교환문제라든가 구입문제라든가 또는 부채상환문제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경제개념 위주로 해서 충주시가 정말 알부자가 될 수 있도록 그런 쪽으로 시 재정운용을 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저와 똑같은 생각으로 문제를 지적해 주시고 방향을 제시한 부분에 대해서 고맙게 생각을 합니다.

감사합니다.

윤범로 의원

시장님 의견에 적극 동의를 하면서 참고적으로 말씀을 드릴 분야가 우리 시립도서관같은 경우에는 지금 20억을 기채를 했습니다.

80억 공사 중에 20억을 기채를 했는 데 실질적 가서 활용을 해보면 소음방지나 아래층, 윗층을 다닐때 울림 이런게 실질적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어떻게 보면 빚을 얻어서 건물을 지은 것이 오히려 잘못되지 않았느냐라고 생각도 하고 요.

또 크린에너지 조성하는 데도 실질적 빚을 얻어서 기채발행을 해가지고 토지보상을 해서는 안 됩니다.

어떤 시설이나 이런 용도에 써야지 토지보상하는 거에 대해서는 조금 빗 나가지 않았나 본 의원이 생각을 하고 요.

시장님 고대 잘 말씀했듯이 효율과 경제적으로 우리 시가 부자가 될 수 있는 재산관리 이게 꼭 필요한 시점이 됐습니다.

시장님 꼭 말씀대로 방안을 검토하셔서 시가 시민을 위해서 복지를 위해서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시길 바라면서 본 의원의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시장 김호복

감사합니다.

○ 의장 황병주

더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더 질문하실을 의원님 안 계시면 다음은 곽호종 의원님 질문에 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김호복

곽호종 의원님께서는 지난 의회때도 제기가 됐습니다만, 우륵문화제를 중원문화제로 조속히 명칭을 개선할 용의가 없느냐는 그런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이에 대해서 답변 올리겠습니다.

이 질의는 지난 114회 임시회때에서도 김종하 의원님께서도 질문을 해주신 사항이고 또 저도 취지에 대해서 적극 공감한다는 말씀을 드린바가 있습니다.

앞으로 시에서는 가까운 시일내에 문화예술자문위원들과 같은 전문가들과 시민의견을 수렴을 해서 이런 쪽으로 갈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또한 목계별신제라든가 중앙탑 탑돌이 행사 등 중원문화의 색채가 강한 행사들은 가급적이면 우륵문화제와 통합개최함으로서 문화제 색깔을 점진적으로 중원문화의 톤으로 바꾸는 작업을 함께 병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 문제는 조만간 특히 의원님들이 많이 도와 주셔야 됩니다.

시에서도 공감을 하고 있고 또 의원님돌도 거의가 공감을 하시는 사항입니다.

그래서 이 문제는 가까운 시일내에 매듭이 될 수 있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황병주

답변에 이어서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시면 발언신청 해주시기 바랍니다.

곽호종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호종 의원

곽호종 의원입니다.

시장님 좋은 말씀 해주셨습니다.

문화제 명칭 변경에 대해서 가까운 시일내에 문화예술자문위원회 위원들과 논의를 해서 추진해 보신다고 말씀 계셨는 데 가까운 시일내라는 것은 어느 시기를 말하는 겁니까?

○ 시장 김호복

글쎄요, 저도 생각같아서는 내년부터 했으면 좋겠는 데 그런 문제도 여러 의원님들과 한 번 상의를 해서 내년에도 할 수 있으면 하도록 추진해 보겠습니다.

그러나 최소한 내년에 안되면 후년정도면 가능하지 않을 까요, 늦게 봐도.

곽호종 의원

중원문화제라고 개칭을 함에 있어서 이게 당초부터 아까도 제가 질문을 했습니다만, 이게 중원문화제, 우륵문화제 하는 것이 우륵문화제라고 명칭 부친 것이 1971년도에 됐는 데 그때 당시에는 충주시와 중원군으로 분류해 있을 때 충주시만을 생각해가지고 탄금대에서 탄주를 했다해서 우륵만을 단순하게 생각한 것이 아니냐 그래서 그 뒤에 1995년도 1월 1일자로 중원군과 충주시가 통합이 되면서 그 이후에 여러 가지로 시군통합되니까 그것이 그 전을 자꾸 의식을 해서 중원군이 더 나냐 충주시가 더 나냐 그때 당시 통합됐을 때는 예를 들면 리통장협의회장을 충주시협의회장을 뽑는 다든가 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을 뽑는 다든가 할때도 전을 의식해가지고 그런게 있었는 데 그래서 그때 당시에도 3대 의회에서도 고 이학영 의원이 그걸 질문을 강하게 했고 질타를 했었는 데 그 때 이시종 시장님이 계셨었는 데 그 때 그걸 관철하지 못하고 했었는 데 그게 충주시 우륵문화제라는 건 단순히 그 한 분만을 생각하는 거고 중원문화제는 중원문화라는 것은 참 무수하게 다양한거 아닙니까?

그래서 당연히 이것은 중원문화제라고 바꿔야 된다고 생각이 되는 데 만약에 우륵문화제라고 불러 온 것이 37년을 경과해 왔는 데 이것이 못내 아쉬움이 있고 그리움이 있다면 우륵문화제를 우륵축제, 우륵문화축제로 해서 중원문화축제에 병행해서 안에 넣어서 별도로 시행을 하면 어떨까 생각을 갖고 있는 데 시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시장 김호복

우선은 지금 아까 말씀드린대로 우륵문화제라고 하는 이름을 갖게 된 것은 소위 도농통합 이전에 충주시에서 이 행사를 하면서 중원문화제라고 이름을 부치기는 어려웠을 겁니다, 중원군이 별도로 있었기 때문에.

또 그 이후로도 통합을 하면서 여러 분야에서 충주시냐 외곽지대 중원군이냐 하는 문제를 가지고 여러 문제가 충돌한 경우가 있음으로 해가지고 이것도 좀 시간이 지체된 거 아니냐, 이제는 통합이 벌써 약 30여년이 지났기 때문에 이제는 충주다 중원이다 또 시내다 변두리다 이런 문제가 거의 융합이 된 화합적인 통합이 마무리 된 상태라고 보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봅니다.

다만, 이걸 통합을 하면서 단순한 명칭통합과 아울러서 소위 문화제 통합행사가 또 중원문화의 색채를 나타낼 수 있는 그런 이벤트의 개발, 컨텐스의 개발이 병행이 돼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서 소위 우륵문화, 즉 우륵을 상징하는 전통음악, 우륵 이런 부분문제도 중원문화의 개칭 하에서 될 수 있는 방안도 의원님 생각대로 병해해서 한다고 하면 별 마찰없이 이 문제는 매듭이 지어질 거라고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런 쪽으로 하겠습니다.

곽호종 의원

고맙게 생각하고 요, 그래서 시장님께서는 우선 선향해야 될 일이 예총과 문화원과 서로 상담하고 상의해서 그렇게 이끌어 나가지고 의원님들은 전부 다 찬성하는 바입니다.

다 사인도 하고 100% 찬성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예총과 문화원과 협의를 하고 그리고 나서는 더 어려움이 있다면 공청회를.

○ 시장 김호복

하여 튼 진행절차는 저희들이 의원님들하고 적극적인 협조하에서 목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곽호종 의원

그렇게 해서 명년도 2008년부터는 바로 개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주시길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시장 김호복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황병주

심재연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재익 의원

시장님 수고 많이 하십니다.

심재익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곽호종 의원님이 질의하신 우륵문화제를 중원문화제로 개칭하는 것에 동의하면서 평소 본 의원이 우륵문화제에서 대해서 느낀점을 두가지 관점에서 보충질의 하겠습니다.

먼저 우륵문화제를 중원문화제로 명칭을 변경하는 문제는 저는 이렇게 봅니다.

우륵문화제를 중원문화제로 명칭변경문제에 대해서는 그간 시의회에서도 여러번 건의한 바와 같이 시의회는 물론, 시. 군 동합 이후 시민 대다수가 명칭이 바뀌어야 한다라는 여론이 팽배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원문화제 기간에 우륵문화제를 포함한 목계별신제, 중앙탑 탑돌이, 중요무형문화재 제76호인 택견,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인 중원 청명주 재연 및 시음,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5호인 중원마수리농요,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제13호인 야장체험 등을 다양하게 구성하여 집중과 선택을 통한 중원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면서 세계적인 우리 지역 문화관광상품으로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외에도 임경업 장군 출정재현, 충주지역 명현5위 우륵, 강수, 김생, 신립, 임경업 추모제 등 조선통신사 행렬 재연, 조선시대 옛 과거길 체험행사, 양진명소오룡굿, 항몽전승제, 팔천고혼 추모제, 봉수제, 하늘제사용 스토리텔링, 즉 마이태자와 덕주공주 이야기, 조선시대 객주와 마방 재연, 가흥창과 목계나루 재연 등 유, 무형문화재와 관련된 아이템과 문화프로그램이 넘쳐나는 중원문화의 정체성을 살리는 작업이 오늘을 살아 나가는 우리가 할 일이 아닌가 생각되어 중원문화제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 봤습니다만, 우륵문화제를 단순히 중원문화제로 명칭만 변경된다면 아무런 의미도 없을 것입니다.

우륵문화제를 중원문화제로 명칭을 변경하고 문화제 기간 중에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통한 지역적인 문화정체성을 복원하고 재현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중원문화제로 명칭을 변경하는 것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것입니다.

다음은 우륵문화제 개막식에 시상하던 충주문화상을 충주시민대상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충주시민의 날에 시상하는 안에 대하여 질의 하겠습니다.

매년 우륵문화제 개막식에 충주시민문화상을 7개 부문에 걸쳐 시상을 해 왔습니다만, 추천자가 없어 수상자를 내지 못하는 분야가 자주 발생돼 왔고 축제의 장에 충주시문화상 시상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저해하고 있다는 의견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청주시와 충주시를 제외한 모든 시군에서는 문화상 대신 시군민의 날에 시군민대상을 시상하는 것으로 본 의원은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시도 충주시문화상을 충주시민대상으로 명칭변경과 함께 충주시의 가장 권위있는 포상으로 위상을 높혀 충주시민의 날에 21만 충주시민의 축하속에서 시상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생각하는 데 이에 대한 시장님의 견해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충질의를 마치겠습니다.

○ 시장 김호복

고맙습니다.

아주 정확한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지금 우륵문화제를 중원문화제로 하는 건 단순한 명칭개칭의 차원을 넘는 다는 말씀을 제가 아까 말씀을 드렸습니다.

명칭 개칭과 더불어서 우리 독특한 중원문화와 정체성을 확보하기위한 노력이 함께 병행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방금 의원님께서 열거해 주신 여러 가지 산재돼 있는 중원문화의 유적과 또 유적과 관련된 여러 가지 행사 이런 것들이 좀 더 짜임새 있고 종합적으로 중원문화제에 담겨질 수 있도록 그런 노력이 병행돼야 된다는 점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동의하면서 또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문화제 행사때에 그동안에 충주시문화상 시상이 있었는 데 이걸 시민의 날 소위 충주시민대상으로 통합하는게 어떠냐 하는 부분문제에 대해서도 전적으로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동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쪽으로 내년엔 우리가 운영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준비를 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심재익 의원

고맙습니다.

○ 의장 황병주

다음은 김종하 의원님 보충질문 해주시기 바랍니다.

김종하 의원

김종하 의원입니다.

이 건과 관련해서는 이미 118회 임시회인가요 그 때 제안을 했던 사항인데 사실 우륵문화제가 일단은 중원문화제로 개칭돼야 된다는 당위성은 시장님도 다 공감하시는 사항이고 하지만 쉽게 할 수 없는 부분이 상당히 오랫동안 우륵문화제를 이끌어 온 예총과의 문제라든가 이런 부분이 상당히 걸림돌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저는 시민들과 많은 분들과 어떤 의견을 나눠보고 하면 이렇게 돼야 된다는 공감대는 많이 형성이 됐습니다.

예총 내에서도 일부 몇 분들만 그렇게 그동안 끌어 온 것이 아깝지 않느냐 그렇게 해서 고수하는 분들이 계시지만 상당수 많은 분들은 어차피 그렇게 가야 된다는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문제는 시기가 문제인데 우리 충주시는 이미 중원문화제연구소가 충주에 유치가 돼 있습니다.

그런데 중원문화의 핵심이라는 것은 이미 정부도 인정을 했기 때문에 중원문화제연구소를 충주에 유치하게 됐고 또 아울러서 지난해에 중원역사인물기록화를 우리 충주시에 큰 값어치있는 자료를 우리가 마련해 놨습니다.

특히 중원문화관광재단도 물론, 무술축제를 뒷받침 하기 위해서 만들어 놓은 것이지만 어떻든 이것도 중원문화관광재단도 앞으로 이 몫을 담당해야 될 부분이 아닌가 해서 이런 명칭변경의 시기도 때가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여러 가지 여건으로 봤을 때 물론, 지금까지 우륵문화제를 끌어 온 예총부분에서는 일부 아직도 반발이 있지만 이것을 원만히 하기 위해서는 일단 시민들에 대한 어떤 설문조사를 선행을 했으면 합니다.

그래서 시민들의 설문조사를 가지고 그걸 기초로 해서 일단 공청회 과정을 거치는 것이 의회와 집행부가 부담도 덜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예산이 여유가 있다면 금년내에라도 어떤 여론조사와 공청회를 할 수 있는 배정을 해서 합리적으로 이 문제를 풀어 나갔으면 하는 제 생각입니다.

이상입니다.

○ 시장 김호복

고맙습니다.

좋은 방향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우선은 기존 운영하던 것을 바꾸는 데는 반드시 기득권 집단이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예총이라고 적시를 해 주셨는 데요, 물론 일부 반대의견이 있을 수 있을 겁니다.

모든 문제를 변경하는 데는 이해 설득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 이런 것들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그런 구체적인 절차 또 여론조사라든가 공청회 절차문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조 때가 지난번에 의회 질의하셨을 때 저희들이 선뜻 하지 못한 것은 코 앞에 예총에서 문화제를 하고 있는 데 이걸 중간에 배를 띄운 상태에서 바꾸기 어렵더라고요.

그러니까 타이밍으로 봐서는 연말에서 연초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 기간내에 그런 절차를 밟아 나가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그래서 의원님들이 많이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황병주

다음은 박인규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인규 의원

박인규 의원입니다.

만사에 때와 시기가 있다고 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중원문화라고 하는 것은타 자치단체는 없잖아요.

그렇다면 음성에 유엔사무총장마라톤대회가 있잖아요, 그거 지금 뺏어 올 수 없잖아요, 또 제천시 청풍하고 충주호 관계로 인해서 명칭 때문에 지금 하고 있잖아요.

그렇다면 속히 빠를 수 록 좋지 않습니까?

다른데 타 지방자치단체에서 중원문화제를 선포해가지고 운영한다면 우리는 그 때 늦잖아요.

그만 큼 무르익었으니까 이제는 결단을 내려가지고 중원문화제로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 시장 김호복

아까 말씀드린대로 지금 타이밍이 우륵문화제 금년에 끝냈고 지금 연말부터 연초까지가 적기라고 보고 그렇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인규 의원

3대때도 이학영 의원이 이걸 집요하게 했는 데 그 때 권태성 씨라고 예총지부장하던 분을 제가 만나서 물어 봤더니 중원문화제가 맞다 이겁니다.

○ 시장 김호복

그러니까 그 타당성은 누구든지 이해하는 거니까 의원님들 지적하신대로 빠른 시일내에, 특히 연말연시에 이 문제가 매듭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의장 황병주

더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더 질문하실 의원님 안 계시면 다음은 김종하 의원님 질문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김호복

김종하 의원님께서는 우리 충주시에서 이뤄지고 있는 각종 축제, 그리고 체육대회, 문화행사 너무 세분되고 난립이 돼 있다 그래서 효율성에도 문제가 있고 비효율의 문제가 있다 그래서 이걸 과감하게 구조조정할 필요성을 제기하시면서 우리 충주시에서 대한 의견과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서 질문을 해 주셨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의원님의 생각에 전적으로 동의를 합니다.

그동안에 죽 총론과 각론이 같이 맞물려 들어가야 되는 데 그 동안에 각종 축제라든가 문화행사, 체육행사 등은 각론으로만 계속 돼 왔던 겁니다.

제가 지금 금년에도 취임한 이후에 무슨 체육대회를 하겠다 저한테 여러분 건의가 들어 왔습니다.

저는 아주 그 분들 이해 시켰습니다.

예를 들면 농업인 경영인들이 농업인대회 말고 또 농업인체육대회를 해 달라고 예산을 요구합니다.

저 거절했습니다.

돈 1,500만 원이 문제가 되지 않고 농업인들이 진정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서 1,500만 원을 지원한다면 1,500만 원이 아니라 3,000만 원이라도 지원할 용의가 있다 그러나 이제 체육행사를 더 해서 어떻게 하자는 거냐, 써 없애는 행사 이젠 그만하자 또 얼마전에는 여성단체에서 또 똑같은게 오더라고 요.

그래서 저는 역시 또한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좀 더 여성의 권익신장과 사회참여도와 이런 것을 위해서 체육대회 아닌 행사 아닌 다른거 없겠느냐 한 번나도 딱 짚어서 뭐 하긴 뭐 한데 그래서 여성주관행사때는 보니까 일반행사는 또 예총에서도 주관하고 이게 좀 산만하더라고요.

그래서 좀 더 전문가에게 검토를 시켜서 여성 전진대회라든지 뭐를 해가지고 정말 생산적이고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는 쪽으로 하자 했더니 그 분들도 흔쾌히 거기에 승복을 하시더라고 요.

자 이제는 더 들어오는 건 제가 막고 있습니다.

행사를 더 늘리자, 체육행사를 하자 세분화 되는 건 일단은 막고 있습니다.

이게 지금 매년 늘어나고 있어요.

이게 오늘의 현실입니다.

이걸 진작부터 했어야 됩니다.

또 생겨나는 걸 막았어야 됩니다.

그래 지난간 부분에 대해서는 이제는 더 이상 왈가왈부해서는 안되고 그 문제는 이미 이런 각종 행사와 관련해서 이해가 얽히고 설키고 기득권이라고 하는 그런 것이 이미 형성이 돼 있다는 겁니다.

이런 문제를 한가지 문제만이 아니고 지금 우륵문화제와 중원문화제 명칭변경하는 데도 지금 몇 년이 걸린거 아니겠습니까?

있는 문화제를 통폐합 한다는 거 결코 쉬운문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어렵더라도 이것도 해야 된다는 명제가 또 뚜렷한 겁니다.

그래서 이 문제는 제가 구체적으로 어떤 방향에서 해야 되겠다고 하는 문제를 사실상 제가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기가 곤란합니다.

이 문제는 좀 시간을 주시면 의원님들하고 상의를 해서 통폐합하는 거, 지금 관광행사로서 9개가 있는 데 큰게 우리 무술축제하고 호수축제, 아까 병행해서 통합하는 문제 질의해 주셨습니다.

이것도 한번 적극적으로 검토를 할 거고요, 그 다음에 문화예술행사가 무려 55개나 됩니다.

이건 아까 말씀드린대로 중원문화제, 우륵문화제를 명칭통합을 하면서 이 문제도 과감하게 시기적으로 통합하고 또 동질성있는 부분은 서로 화합적으로 통폐합하는 문제도 적극적으로 검토를 할 거고요.

그 외에 제일 중요한 게 체육행사문제입니다.

저는 안타깝습니다.

한 면 단위에서 초등학교 체육대회 있죠, 중학교 체육대회 있죠, 면민체육대회 있죠 또 우리 지역에 보니까 몇 년도 졸업생 체육대회 있고 또 몇 년도 중학교 체육대회 있고 이런게 난립하고 있습니다.

그래 이 부분문제는 사실상 시에서 보조금을 지급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통합, 가급적이면 제 생각에도 한 면에 면민들의 소위 대화합과 이걸 위해서 한번쯤 하더라도 왕창 모아가지고 한번 하는 쪽으로 1개면 1회 체육대회가 바람직하지 않겠느냐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했을 때에 과연 동창회라든가 면민들이 여기 얼마만큼 동참해 주실거냐 또 그 반대를 어떻게 우리가 이해 설득시켜서 개선해서 나갈거냐 하는 문제 저도 필요합니다만,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는 좀 더 구체적인 프랜을 마련해서 의원님들에게 별도의 토론과정을 거쳐가지고 또 그걸 모체로 해서 시민들 공청회도 열고 여론도 해서 하나 하나 시간을 두고 꼭 해결해야 될 과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렇게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 의장 황병주

답변에 이어서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종하 의원님 보충질문 해주시기 바랍니다.

김종하 의원

시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축제 문제는 본 의원이 본질문에서도 여러분야를 짚어 봤습니다만, 축제문제는 우리만의 문제는 사실 아닙니다.

또 우리도 이렇게 느끼고 있지만 다른 많은 지방자치단체도 이런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축제에 또한 구조조정을 우리보다 앞서서 하고 있는 지자체를 제가 소개도 해 드렸습니다.

물론, 축제에 대한 구조조정에 있어서 각 단체의 이해관계가 있고 이런 문제를 통합하고 정리하는 건 결코 쉽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심각한 문제가 있음에도 이것을 그냥 보아 넘기긴 어렵고 하기 때문에 이런 것들은 어떤 시기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난번에 본 의원이 우륵문화제를 중원문화제로 바꾸는 문제와 관련해서도 이런 중원문화제라는 것이 여러 행사를 수용하고 포함할 수 있기 때문에 통합의 하나의 계기로 이런 제안을 했던 겁니다.

그래서 많은 지방자치단체도 이미 구조조정의 사례를 말씀드렸듯이 우리도 지금 시민참여행사가 7, 과별지원행사가 83, 축제가 8회, 읍면동까지 해가지고 총 220개가 넘습니다.

사실 우리가 이런 축제만 가지고 어떻게 보면 1년을 그냥 보내는 거 같고 행정력이 투입되는 부분이 여기에 정말 심각할 정도의 수준입니다.

그래서 언제가는 어렵다는 것은 인식은 하지만 그래도 바람직한 방향으로 우리가 가고자 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벌려서 크게 나가야 될 경제문제 이런게 더 큰데 맨날 먹고 마시고 행사나 하고 이래서 되겠습니까?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한 우리 시민의 공감대로 적극 형성을 시켜 나가야 되고 그래서 이것이 시장님이나 의회에서 조금 부담이 된다면 축제행사에 어떤 심의기구를 따로 둔다든가 해서 정말 어떤 것은 정리를 하고 어떤 것을 통합을 하고 이런 부분까지도 좀 심각하게 심도있게 논의하는 그런 기회가 필요하지 않나 해서 물론, 어려울 걸 알면서도 이런 시정질문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것은 상당히 많습니다.만, 시장님이 같이 공감하고 계시는 사항이고 또 의회와 시장님이 점진적으로 풀어나갔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이상입니다.

○ 시장 김호복

우선 특히 우리 시가 다른 시보다도 심한거 같더라고 요.

그래서 사실은, 또 왠만하면 전부 시장 와서 축사를, 그러다 보면 사실은 1년에 행사 치루다가 다 끝납니다.

그래서 이런 문화는 바꿔야 되는 데 그건 2가지 요인이라고 봐요.

그걸 주최하는 쪽에서 내가 체육행사같은 것도 이번 주관이 나인데 다음 번 주관이 있다 그러면 전임 주관이 있는 데 우리 와서 없어져야 되겠느냐 이런 조금만데서 발목이 잡혀있는 겁니다.

그래서 우선은 제일 중요한 것은 여건을 적극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 여러 가지 설문조사라든가 기타 그렇게 기득권을 가지고 일부 반대를 할 수 있는 분들에 대한 목소리를 낮추기 위한 여건조성을 해 나가야 되겠다, 그러면서도 어떤 문제를 복잡한 실타레를 풀어 나가는 데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잘못하다 끈기는게 있고 또 새로운 갈등을 불어 올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방법, 어떤 방법에 의해서 할거냐, 우선 아까 말씀드린대로 우륵문화제를 중원문화제로 통폐합하면서 여러 가지 각종 문화 관련행사를 같은 기간내, 이것만으로도 저는 상당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보거든요.

그 다음에는 체육대회행사는 저는 제일 난립이 돼 있다고 보는 데 체육대회행사는 정말을 의원님들이 나서 주셔야 되겠다 각 통장님들 우리 각 지역의 동창회 간부님들 이런 분들하고 횡적으로 종적으로 한 번 모임을 가져가지고 이거 다 낭기 아니냐 결국은 그 돈도 다 체육대회 행사같은 건 다 동문들 호주머니에서 나온단 말이죠.

난 분명히 이런 적극적으로 문제가 있으면서도 나선 사람이 없었다는 거죠.

그러니까 시에서 나서게 됩니다.

나서겠으니까 의원님들께서도 여기에 동참을 해주시고 또 각 지역의 지도자님들께서도 해 주시면 이 문제도 저는 몇 년이면 바람직한 수준까지는 가능하다고 봅니다.

제가 적극성을 가지고 대하겠습니다.

김종하 의원

그러면 이 부분은 어차피 이걸 하시면 시장님은 일부 계층으로부터는 욕을 먹습니다.

그렇지만 대다수의 시민들은 시장님에게 엄청난 큰 박수를 보낼겁니다.

시민들 대다수가 이거 정말 우리 충주시에서 행사나 축제가 심각한 문제다 이런 것은 거의 공감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있어서 시장님 과감한 드라이브를 걸어도 크게 손해나는 일은 없을 거라고 봅니다.

○ 시장 김호복

그래서 사실은 개혁한다는게 새로 만드는 거 보다 더 어렵습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제가 취임한 1년을 돌아보면 쓰레기 소각장 문제 얼마나 첨예 했습니까?

또 철도노선문제 얼마나 대립 갈등이 심했습니까?

저는 정말 어떤 문제를 풀때는 정말 인내를 가지고 또 적극적으로 풀어가는 그런 자세로 임해 왔습니다.

이 문제도 저는 그렇게 어려운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사명감을 가지고 풀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종하 의원

뭐하면 축제나 행사에 심의기구를 한 번.

○ 시장 김호복

하여 튼 방법의 문제도, 절차의 문제도 좀 더 아까 윤 의원님 말씀하신 경제문제 뿐만 아니라 이런 문제도 정말 세밀하게 검토를 해야 됩니다.

저는 우리 공무원들에게도 어떤 문제를 새로히 할 때나 변경할때는 정말 세밀하고 역작용에 대한 문제를 어떻게 풀어 나갈것이냐 하는 그런 대책을 마련해야 된다는 얘기를 늘 강조를 합니다.

이 문제로 역시 똑 같다고 보고 요.

내가 이 자리에서 어떻게 심의기구를 만든다든가 이런 문제를 포함해서 세밀하게 풀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때 하나 하나 풀어나갈때마다 안을 가지고 의원님들하고 대화의 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종하 의원

시장님이 좀 의지를 가지고 또 강력하게 추진하길 기대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황병주

박인규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인규 의원

박인규 의원입니다.

시장님 말이죠, 1995년 이전에는 지방자치단체가 임명직에 의해서 이뤄졌잖아요?

그 때에 축제나 문화행사가 몇 개나 됐었습니까?

○ 시장 김호복

그 건 파악을 못하고 있습니다.

박인규 의원

그래서 바로 제가 왜 얘기하고자 하느냐하면 지방자치단체장이 선거에 의해서 이뤄진 이후에 지금 이틀에 한 번씩 해가지고 47억원의 예산이 소모되고 있는 데 사실은 이럴때 한 번 용단을 내려서 정말 다수의 시민들이 원치 않는 데 소수 시민들, 집단들에 의해서 이게 이뤄진 사실이란 말이죠.

그래 때가 됐으니까 과감하게 추진해가지고 시민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동의하십니까?

○ 시장 김호복

동의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황병주

더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더 질문하실 의원님 안 계시면 중식을 위하여 오후 2시 30분까지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58분 정회)

(14시 38분 속개)

○ 의장 황병주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시장님 나오셔서 강명권 의원 질문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김호복

강명권 의원님 질문하신 부분에 대해서 답변 올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는 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에 대한 총체적인 평가속에서 그동안 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하는 기간 동안 보완해야 될 여러 가지 문제점 9가지를 거명하시면서 이 부분에 대한 개선 보완책을 물으셨고 앞으로 주변관광과 함께 휴양레포츠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모든 시민의 관심속에서 2013년도 대회유치하는 부분에 대해서 질의를 하시면서 특단의 방안이 있는 지에서 대해서 물어오셨습니다.

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 우선 총체적인 제 자평을 말씀드린다고 하면 짧은 기간동안 이런 국제대회를 우리 충주시에서 개최하게 된 거 큰 영광일 뿐만 아니라 짧은 기간동안 큰 경험없이 이런 국제대회를 원만하게 치뤘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자긍심을 가지고 또 이런 대회가 원만히 치러질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여 주셨고 또 시의회 의원님 특히 기관단체에서 자원봉사에 나서는 등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진 부분에 대해서 저는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이번 대회 저는 성공적인 대회였다고 저는 말씀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이번에 여기에 아시아조정연맹회장님이 중국분이십니다.

제가 대회를 끝 마치고 수안보 조선호텔에서 그 분하고 잠시 대화를 가졌습니다.

마침 또 그 대회는 이란 대표선수 중에 테란시장이 직접 대표로서 테란의 조정위원장 자격 겸 대표로서 참석을 하셨습니다.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서 그 분하고도 대화를 나누면서 한번 물어 봤습니다, 총체적으로.

경기장 여건이나 경기시설 이런 측면에서 정말 세계대회를 치루고도 남음이 있다 이런 말씀을 해 주시고 또 필리핀 위원 중에 부위원장이 계시고 심판위원장들께서도 2005년도에 일본 기후라는 도시에서 600억엔을 들여가지고 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유치했는 데 거기보다도 여러 가지 조건 측면에서 우리가 좋다고 이런 총체적인 평가를 해 주시면서 약 몇가지 문제 지적을 합디다.

먼저 우선 의원님이 지적해 주신 문제외에 그 분들이 제시해 주신 문제는 숙소문제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사실 숙소문제는 우리가 이 대회를 준비한 것이 한 10개월밖이 되지 않기 때문에 숙소문제는 불가피하게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숙소를 활용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시내하고 저쪽 수안보에서 오다 보니까 숙소문제가 너무 동 떨어져 있어서 이것이 좀 불편하고 진입로라든가 그런 숙소문제의 어려움을 얘기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2013년도에 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숙소문제가 선결돼야 되겠다 특히 아시아조정연맹회장이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동감입니다.

만약 2013년도에 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유치하자면 저 나름대로의 복안이 있습니다.

그건 차후에 보고 말씀을 드리겠고요.

또 하나 문제는 사실 음식문제였습니다.

그 분들이 시작하는 데 지금 문화권으로 보면 우리 일본, 한국, 중국 여기에는 한국식이나 일본식, 중국식을 가지고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아랍문화권에서는 도저히 음식이 안 맞는 거에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아차! 이걸 내가 미리 생각을 못했구나”, 미리 생각을 했더라면 적어도 서울에서 요리사들을 종원해서라도 미리 그 분들에게 불편없이 제공을 했어야 되는 데 그런 문제입니다.

만일에 2013년도에 우리가 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유치하게 되면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요리사 한 5권역으로 나눠서 전문요리사를 모셔오는 쪽으로 해야 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세 번째로는 의원님께서도 지적을 하셨습니다만, 사실 이 관중이 거의 없다시피 했던 거 사실입니다.

그런데 우선 조정이라고 하는 경기종목 자체가 정상교 의원님도 지난번 뮌휀대회 가서 보셨습니다만, 세계대회 쳐놓고는 관중이 그렇게 많지 않았죠.

스텐스가 거기도 관중석이 죽 있었습니다만, 성격상 직접 현장에서 동원되는 관광객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거의 대부분이 한 2킬로미터 선상에서 스타트를 해서 오다 보니까 거리가 늘어져 있기 때문에 중간 중간에 이렇게 보고 거의 다 스타트에서 골인지점 오는 데 까지 거의가 영상매체, 카메라에 의해서 중계가 되는 겁니다.

그러다 보니까 직접 현장에서 보기 보다는 각 집에서 가정에서 소위 영상매체를 통해서, 방송매체를 통해서 보는 것이 조정경기의 특성입니다.

더 더욱 이 대회가간이 짧았다 보니까 또 우리 충주시민들 조정이라는게 별 관심도 없고 그래서 직접적으로 자기 자발적으로 이 대회를 보기 위해서 우리 시민들도 그렇게 많은 분들이 참여하지 못했고 또 우리가 짧은 속에서 아시아대회에 대한 우리 전국적인 홍보가 좀 부족했기 때문에 수도권이나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못온 것이 사실입니다.

그 외에 의원님이 지적해 주신 장애인시설 부족문제라든가 홈페이지 안내문제라든가 또 기념품 문제라든가 그 다음에 자원봉사자를 일부 기계적으로 배분한 문제라든가 이런 문제, 선수단 운전요원의 에티켓 문제라든가 이런 등등의 여러 가지 대회진행과정의 운영상의 문제점은 저는 대회의 유치의 본질과 또는 앞으로 세계대회 유치와 관련된 본질문제하고는 아니라고 봅니다.

이런 의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문제를 보다 체계적으로 더 세밀하게 해서 앞으로 2013년 대회가 유치하게 된다면 보다 완벽하고 보다 완숙한 경기가 유치되도록 해 달라는 의원님의 충고가 아닌가, 지도가 아닌가 생각을 해서 반드시 이 문제도 아울러서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 의미와 가치를 다시 한번 정리해서 보고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그동안 우리 충주는 물의 도시로서 물 때문에 많은 지장만 받았지 뭔가 물을 이용해가지고 제대로 우리 지역에 관광을 육성하고 경제에 도움이 되기 위한 노력이 한번도 없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 물은 잘만 활용을 하면 정말 이것은 우리 임기내에 엄청난 효용가치를 부여해 주는 겁니다.

그러면 당장 활용할 수 있는게 뭡니까?

다행히 지금 우리 지역은 세계조정인들이 누구나 감탄을 아끼지 않는 그러한 자연환경과 조건을 가지고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건 저는 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유치할 가능성이 있고 요.

그 다음에 이것뿐만 아니라 오늘 제가 신문에 보니까 공주시에서 앞으로 소위 수상스포츠의 도시로서 거듭하기위한 프로젝트를 만들었다고 제가 신문에서 봤습니다.

여러분들도 아마 보셨을 겁니다.

공주하고 우리하고 비교할때는 이건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저희 충주시는 조정뿐만 아니라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조정하고 카누하고 그 다음에 수상스키하고 이렇습니다.

그런데 카누하고 조정은 물결이 잔잔해야 되고 또 수상스키는 물결을 헤치고 가는 겁니다.

기기도 물론, 잔잔해야 되지만 결과적으로 이게 한 장소에서 이뤄지긴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세계조성선수권대회 여기는 앞으로 조정과 카누지역으로 할 것이고 좀 더 위치를 고쳐서 수상스키는 좀 더 올려서, 수상스키 관계자들도 제가 몇 분을 만나본 적이 있습니다.

그 장소를 조정지댐 근처로 옮겨서 하는 방법, 아니면 목행동하고 탄금대 그 사이, 아니면 그 다리밑에 이런데로 해서 충주가 물의 스포츠, 수상스포츠 도시로서 우리는 얼마든지 개발 발전이 가능하다서 그런 조건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이것이 된다고 하면 사실상 우리 지역의 시민들도 이제는 그것이 조정의 경기도 선수용 경기가 있고 일반 레포츠가 있습니다.

그 날 보신 조정은 순순한 선수용이고 요, 지난번에 제가 독일에 가 봤더니 할아버지가 앞에 타고 손자 뒤에 타고 한 4명이 타는 또 가족단위로 하는 레포츠형 조정이 있더라고 요.

그래서 앞으로 여기가 조정의 명소로서 거듭나면 우리 소득수준이 높아지면 서구라파는 이게 3대 인기종목의 하나인데 우리나라에도 소득수준이 3만 불 시대로 넘어가면 자연스럽게 물을 이용한 스포츠 관광이 각광을 받는 때가 오기 때문에 미리 우리가 여기에 대비한다고 하면 관중동원문제라든가 관광객 수입 올리는 문제는 저는 장기적으로 해야 될 사항이라고 보고 이번에 우리가 처음 관광객을 많이 유치하지 못하고 한 부분은 저는 큰 우려할 사항은 아니라고 봅니다.

또 하나 이 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유치하면서 저는 목표를 추구하는 바가 있습니다.

우리 시는 재정이 빈약합니다.

각종 사회간접자본이나 스포츠 문화관광시설을 유치하려면 무엇보다도 중앙에서부터 많은 예산을 가지고 와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업을 할 수 없습니다.

꼭 사업을 하려면 아까 윤범로 의원 지적하신대로 우리가 기채를 해서 해야 되는데 기채를 해가지고는 이건 정말 위험하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이런 국제적인 대회를 유치함으로 인해서 저는 우리 충주를 수상스포츠로서 거듭나게 할 뿐만 아니라 예를 들면 북충주 인터체인지에서 지금 충주시내까지 들어오는 4차선 직선도로 빨리 뚫어야 됩니다.

이거 지금 계획은 돼 있습니다만, 지방도기 때문에 언제 될지 모릅니다.

그러나 이런 국제행사를 적극적으로 우리가 유치함으로 인해서 저는 이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봅니다.

거기 들어가는 예산 보세요, 한 1,000억 됩니다.

국가에서 나는 10년내 해줄 수가 없다고 봅니다.

또 지금 중앙탑 근처에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그런데 중앙탑 근처에 이번에 우리가 땅을 몇 천평 사 들였어요.

그런데 그 옆에 부동산투기 업자들이 막 갈라놓은 땅이 있는 데 엄청나게 올라 있어요.

이 도로 안쪽으로는 거의 앞으로 우리 시에서 사 들여 가지고 공원화 해야 됩니다.

여기도 돈 엄청 많이 듭니다.

이런 것들을 이런 대회를 유치함으로 인해서 저는 국가나 도로부터 많은 지원을 일거에 받아낼 수 있고 그래서 한편으로 우리 시를 수상스포츠의 명소로 만들면서 우리 돈 안 들이고 국가 돈 또는 중앙정부, 도의 지원을 받아가지고 이걸 해결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2013년도 대회에 제가 집착하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하는 점을 이해를 해 주시고 그래서 이번에 사실은 제가 아시아대회를 유치하면서 내심 저도 조정을 잘 모르죠, 어떻게 진행하는 건지 어떤 방식으로 하는 건지 무슨시설이 필요한지 사실은 제가 고민을 많이 했는 데 뮌휀을 갔다 오면서 제가 자신감을 가졌습니다.

그러면 이정도면 내가 할 수 있다 그래서 이번에 조정고도 지어 놨고 앞으로 세계선수권대회를 열면, 아까 제가 하나 빠트렸는 데요.

아시아연맹회장 말씀이 사이드 도로가 꼭 필요합니다.

사이드 도로가 안 나 있다 그러다 보니까 중계가 잘 안되는 거다 그래서 앞으로 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열면 한 쪽 방향으로는 사람이 오 가면서 또 중계차가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도로를 만들어야 되는 데 용지보상까지 합해서 한 30억 정도면 되겠더라고 요.

큰 돈 안 들여도 될 겁니다.

그러면 시설측면에도 사실 한 800억 예상합니다만, 전 그것 보다도 훨씬 더 적은 비용으로 2013년 대회를 유치할 수 있다고 저는 확신을 합니다.

그리고 이것이 세계대회로만 확정이 된다고 하면 저는 국고를 많이 지원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더욱 중요한 것은 지금 대한조정협회에는 사실상 그동안에, 지난번에 경기운행, 아까 여러 가지 문제점 지적해 주신 부분은 대한조정협회에서 해줘야 될 일이거든요.

우리 시에서는 경기장 시설만 가지고 하는 것이, 우리가 이번에 사실은 경기 운영까지 다 리드하다시피 한 겁니다.

그래서 대한조정협회에서도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아마도 우리 충주시와 잘 협조를 하면 충분히 2013년도에는 분명히 우리가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고 그 결과에 의해서 얻는 것이 엄청나게 크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앞으로 의원님들께서 또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갖으시고 적은 비용으로 알찬 대회유치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진행상황을 참고로 말씀을 드리면 현재 저희들 정부 국제행사 승인절차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총리실에서 요.

이것이 이뤄지면 우선 이건 통과가 돼야 됩니다.

그래서 정식으로 우리나라에서 유치하게 할 수 있다고 하는 승인만 떨어지면 유치계획서를 만들어서 2019년도에 세계조정협회에 우리 유치를 위한 위원회를 다시 구성할 겁니다.

그 때는 도지사님이 앞장 서시게 될 겁니다.

도지사님을 비롯해서 전국적인 단위의 유치위원회를 구성을 해서 이 대회가 유치가 되도록 노력할 생각입니다.

의원님들께서 이 과정에서 많은 조언과 그리고 협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황병주

답변에 이어서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시면 발언신청 해주시기 바랍니다.

강명권 의원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명권 의원

설명을 잘 들었습니다.

처음 치루는 대회인데도 무사히 잘 치러낸 여러 가지 공과도 많습니다.

그런데 성공적이라는 말로 문제점을 등한시해서 노파심에서 가장 큰 프로젝트를 추진한데 몇가지 짚고 넘어가고 싶어서 질문드렸습니다.

외지관광객이 얼마냐는 사실 수치가 중요한게 아니라 저희가 피부로 느끼면서 대회 후에 가지고 올 여러 가지 경제효과를 위하여 최대한 어이디어를 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시장님이 보충적으로 숙소문제나 음식문제나 사이드 도로 문제까지 이렇게 짚어 주셔가지고 사실 여러 가지가 준비되는 과정에서 저희가 대회를 통하여 세계대회를 한 번 치룰 수 있으면 조정선수권대회 뿐만 아니라 웬만큼 큰 대회까지도 다 치룰 수 있다는 자신감 때문에 어찌 생각하면 충주시가 한 단게 업그레이드가 되는 계기가 돼서 여러 가지 하는 일에 추진력도 많이 생기고 또 어떤 대회라도 앞으로 할 수 있는 것 때문에 전초기지가 되는 것은 참 반갑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세계대회같은 경우는 충주시가 생겨서 더 없이 그런 기회가 올지 모르겠지만 정말 지금 생겨서 처음 맞는 대회니만큼 놓친 후에 사후약방식보다는 작은거라 하지만 미리 점검을 하면서 준비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서 아시아대회같은 경우만 하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베트남이나 홍콩이나 중국쪽으로 오는 데 더군다나 세계대회같은 경우는 여러 다국적 사람들이 옵니다.

저희 충주시에는 결혼이민자센타가 다시 이전해서 개소한 된 것을 봤습니다.

거기에 인원들을 보니까 지금은 충주시에도 상당히 많이 분포돼서 그 사람들한데는 단순히 여기 충주시에서 배풀어 주는 것 뿐만 아니라 그 사람들은 자국어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아까같이 사실 운동선수들이 가장 저희가 아시아선수권대회 와서 힘들어 하는게 딱 한가지를 짚으라 하면 제 생각에는 음식문제 같습니다.

그 사람들 힘 써야 되는 데 음식이 안 맞으니까 전날 저희도 어디를 가면 사기가 충전돼 있어야 되는 데 그런 배려는 그 사람들하고도 연계가 되고 또 그런 사람들이며 자원봉사 통역도 하면 참여할 수 있는 길도 되고 어쨌든 충주시가 가지고 있는 것을 잘 활용하리라고 봅니다.

사실은 저희가 전에는 조정선수권대회가 열리기 전에는 조정하면 제가 알기로 미사리만 알았었는 데 저희가 그리고 나서 미사리를 갔다 오고 저희 충주를 갔다 오니까 거기를 비하하는게 아니라 어떻게 생각하면 거기는 학교규모로 얘기하면 고등학교같고 저희 충주는 대학교 같이 여러 가지 여건이 잘 돼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생각엔 이걸 계기로 해서 치루고 난 다음에는 전국에서 명소가 돼서 충주하면 전세계에서 올림픽 치룬 나라라면 한국으로 해서 브랜드 이미지가 한국이라는 것 때문에 엄청나게 상승이 됐는 데 사실 그 정도를 치룬 충주라면 충주의 브랜드 이미지는 어마 어마하게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상시적으로 그 후에도 동호인들이나 이런 사람들이 충주에 와서 찾을 수 있게 끔 이정도를 해놓고 한 번 쓰인 시설을 활용을 안 한다는 것은 너무나 큰 손실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를 한 번 배려해 주셔가지고 준비를 하면 저희들도 적극 동참하리라 생각합니다.

○ 시장 김호복

고맙습니다.

우선은 앞으로 아마 전국에서 조정을 연습, 조정선수들이 내년에 북경올림픽 대회 나가려면 연습해야 되잖아요, 국가대표선수들이요.

그 다음에 전국체육대회를 위해서 연습을 해야 되고 또 각 아시아대회를 추진을 위해서도 연습을 해야 됩니다.

제가 보기에는 연습장소 1위로서 충주가 이번 대회를 치룸으로 인해서 자리 잡았습니다.

이번에 전국체육대회 조정선수권대회 하면 여기서 끼여서 하지 않았습니까?

700명의 선수가 약 일주일동안 여기와서 숙식을 했습니다.

또 그 이전에 여기서 미리 적응하기 위해서 연습을 상당기간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저는 이번 대회를 통해서 그냥 쉬는 것이 아닙니다.

끝난 것이 아닙니다.

정말 내년도에는 더 많은 대한민국의 조정선수들이 탄금호에 와 가지고 연습을 하는 상황을 여러분들이 보시게 될 겁니다.

그만큼 브랜드 가치가 엄청 높아졌습니다.

그 다음에 결혼이민자센타, 다문화원이 형성됨으로 인해서 정말 이번에 우리가 음식문제라든지 언어통역의 문제라든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미처 이민자센터 활용문제를 우리가 실무적으로 챙기지 못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민자센타와 또 자원봉사문제 이런 부분문제도 우리가 좀 더 세밀하게 세심하게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든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분명히 충주는 한국에서 최고의 조정지로서 자리매김한건 틀림없고 이제는 우리가 아시아대회를 치룬만큼 아시아에서 세계에서 수상스포츠의 명성을 얻는 그런 브랜드 가치를 우리는 확실히 2013년도에만 열면 저는 갈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좋은 충고를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강명권 의원

충주같은 경우는 사실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온 사람들하고 저희 시 소개를 할때 사실 저희 나라에서 소도시에 해당하는 도시면서 여러 가지로 대회나 이런 것들이 지금 열려서 저희가 완벽하게 빈틈없이 준비한다면 이것은 충주만의 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들이 쳐다보는 데도 작은 도시에서도 이정도로 치룰 수 있다면 오히려 대한민국에서 상을 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어찌 생각하면 저희가 대회를 끝난 후에 우연히 길을 가다가 교현동에서 동장님부터 나와갖고 쓰레기통을 치우면서 이런 걸 요구했습니다.

저희는 무심코 지나쳤는 데 사실 인본인가 어디서 기사신문이 난게 그 사람들은 어쨌든 그런 여러 가지를 저희가 관심 못 쓴 여러분야를 해가지고 사실 저희로서는 시에서도 여러 가지 쓰레기 문제가 있고 또 그걸 통해서 여러 가지 개선점을 찾는 데 그 중에 바깥에 나와 있어서 지저분하다 안 지저분하다 이러면 어찌 생각하면 저희가 관리를 소홀히 한게 아니라 그런 단편적인 면을 봤기 때문에 그런 조정선수권대회인 큰 틀 보다는 작은 이미지로서 저희를 좀 비화하는거 갖기도 하고 그래서 참 기분도 나빴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로 안 보이는 그런 것들을 가지고 있는 숙제가 있기 때문에 하여 튼 저희는 세계선수권대회가 선수권대회 뿐만 아니라 지금 기업도시부터 여러 가지의 같이 살 수 있는 공생의 관계라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기업도시 오시는 그 분들도 다 동참을 하셔가지고 이건 충주시가 한 번 올인을 해야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 시장 김호복

좋은 말씀입니다.

○ 의장 황병주

다음은 박인규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인규 의원

박인규 의원입니다.

시장님 설명을 들으니 가슴이 부풉니다.

충주의 발전계획이 눈에 보이는 것 같아요.

88년도 올림픽 치러가지고 우리나라가 세계 경제시장에 큰 역할을 했잖아요.

2008년에 또 중국이 올림픽 치러가지고 세계속에 중국이 우뚝서는 그런 기대를 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마침 시장님께서 2013년에 세계조정선수권대회가 이뤄지면 우리 충주는 말할 없도 없고 우리나라 발전에도 큰 획을 긋는다고 생각하는 데 동의 하십니까?

○ 시장 김호복

동의합니다.

박인규 의원

그래서 제 얘기는 2015년에 고속전철 그것이 완공 됩니까?

○ 시장 김호복

현재로서는 2015년에 계획이 돼 있는 데 지금 사실은 전체적인 철도건설문제가 용역에서부터 조금 딜레이가 되는 거 같아요.

아마 2013년도에 계획대로 완공하기에는 쉽지 않을 거라고 예상이 됩니다.

박인규 의원

그래서 제 생각에는 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우리 충주시만 할것이 아니라 여야 대통령 후보에게 건의해가지고 2013년에 충주에 세계조정선수권대회가 유치되도록 하면 중국내륙철도도 연계해서 되지 않느냐 특히 이 지역 출신 국회의원도 국가기본계획망에 들어갈 수 있도록 지금 말씀하신데 북충주에서 가금면 지방도로 확포장 또 충주IC에서 달천로타리 확포장 이렇게 연계하게 된다면 국비를 들여서 발전 가능성이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 시장 김호복

바로 그 문제가 여기 연결이 돼 있는 겁니다.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유치하고는 바로 직결돼 있습니다.

박인규 의원

그러니까 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우리 충주시에서 시작만 할게 아니라 여야 대통령 후보에게 공약을 걸면 어떻겠습니까?

○ 시장 김호복

그 문제는 저는 그렇습니다.

이게 정치적으로 풀어야 될 문제가 있고 또 행정적으로 풀어야 될 문제가 있습니다.

이 문제는 굳이 어떤 정치적인 과정대로 해가지고 풀기 보다는 저는 차분하게 이미 아시아대회를 우리가 치뤘고 또 정부에서도 대한조정협에서도 아주 적극적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평가를 했고 또 아시아조정위원장으로부터 심판위원장, 이번에 평가보고서를 낸다고 합니다.

아주 좋게 올릴거라고 보고 그래서 이 문제는 어떤 행정절차 또는 전문절차로서 해결해야 될 문제지 큰 보탬이 되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건 저희가 풀어를 나가겠습니다.

박인규 의원

저는 노파심에서 말씀드리는 데 이렇게 여야 대통령 후보에게 선거공략으로 걸어주면 지금 2015년에 고속전철도 앞당길 수 있고 기금 말씀하신 북충주IC에서 가금면까지 또 충주IC에서 달천로타리까지 간접교통망들이 잘 이뤄지지 않겠나 생각이 들어서.

○ 시장 김호복

하여 튼 좋은 의견으로 제가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의장 황병주

다음은 윤범로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범로 의원

윤범로 의원입니다.

전국체전 조정경기를 보고 느낀점 시설면에서 한가지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중앙탑 부근에 보면 절차를 밟지 않은 매점이 있습니다.

그것도 변두리 쪽에 가 있는 데 지금 화장실 있는 부분에는 시유지가 있는 걸로 알고 있는 데 지난번에 보니까 학생 아이들이 아이스크림 하나 사 먹을 때가 없더라 이런 얘깁니다.

그래서 시장님께서 관계되는 과에 지시를 하셔서 그걸 지어가지고 임차를 하더라도 관광객이나 앞으로 대비해서 선수가 편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이 시급하다고 제가 보고 또 그렇게 느꼈고 그렇게 들었으니까 지시할 용의는 없으신지?

○ 시장 김호복

저도 똑같이 우리 의원님하고 현장에 가봐가지고 선수들이 어디 가서 라면 하나 사 먹을때가 없어요.

많이 먹어야 되는 사람들인데, 그래서 빨리 매점을 만들어야 되겠다 또 아시아 조정뿐만 아니고 거거에는 수학여행하는학생들이 꽤 많이 와요 봄, 가을로.

그런데 이 학생들이 와서 기념품로 사고 먹고 이게 없습니다.

그래서 기념품 매점을 장소를 빨리 선정을 해서 그건 민간시설이 들어와서 장사를 할 수 있도록 시설을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저도 똑같은 생각입니다.

윤범로 의원

이상입니다.

○ 의장 황병주

김종하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하 의원

김종하 의원입니다.

상당히 긍정적인 측면은 이해가 가는 부분도 있습니다.

조정선수권대회라는 한가지만 띄어놓고 보면 사실상 이것이 우리 충주시로서는 특이 없다고 봅니다.

세계대회나 아시나 이런 것을 통해서 거기에 따른 부가가치 외에는 과연 이 조정선수권 대회가 우리 충주시 지역경제나 시민생활에 미치는 영향하고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저는 판단을 했습니다.

이번에 특히 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를 보면서 또 그래도 우리 충주시나 도 차원으로 봐서 아시아대회 급의 경기를 유치하는 그런 기회는 없었다고 봅니다.

그래서 어떤 의미적인 측면에서는 이해가 갑니다만, 어떤 경제적인 부가가치나 이런 측면에서는 조금 부정적인 요소들이 상당히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여기에 참석한, 뭐 홍보가 안돼서 관광객들의 숫자도 상당히 미흡했지만 또 여기에 참석했던 관중들도 흥미가 없었습니다.

물론, 이번에 그나마도 읍면동에서 각 국별로 응원단을 동원하다시피 해가지고 지원했기 때문에 좀 사람이 있는 것 같았지 사실 자발적으로 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를 보기 위해서 전국 각지에서 온 사람들이 과연 얼마나 있었겠나, 이런 건 너무 국제경기 아시아경기대회 치고는 너무 썰렁했었다 그런데 문제는 왔던 사람들도 어떤 감동이나 즐거움을 느꼈어야 되는 데 실제로 왔던 사람들도 재미가 없으니까 볼 것 없는 데 뭘 더 보고 있느냐 가자, 읍면동에서 온 분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래서 문제는 뭐냐하면 왔던 분들이 체험하고 또 실제로 보고 느낄 수 있는 그런 시설들이 상당히 빈약했다 최소한도 조정선수권대회를 보러 왔으면 주변에 그와 비슷한 어떤 체험을 할 수 있는 그런 코너도 있어야 되고 영상시설이라도 큰 멀티같은 걸로 해서 몇 킬로미터정도 되는 데서 오는 배를 멀리서 보니까 아무 흥미가 없는 겁니다.

그래서 어떤 각축전을 벌이는 거, 실질적으로 행사장내 큰 멀티를 놓고 직접 증계를 한다든가 하여 튼 눈 앞에 선수들이 앞서거니 뒷서거니 해도 긴박한 그런 재미도 사실 없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어떤 흥미, 시민들이나 관광객들에게는 좀 관심이 멀어졌던 것이 아니냐 이런 것이 하나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최소한 행사장내에 멀티라도 큼지막하게 해가지고 출발지점부터 계속 중계가 되면서 봤다라면 그렇게 썰렁한 재미는 없지 않았겠느냐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관광객들이 그것만 볼것이 아니라 물과 관련한 어떤 체험할 수 있는 코너들이 좀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했고 요.

특히 조정은 우리나라에서는 인기종목이 아니기 때문에 또 큰 관심도 없고 또 조정이라는게 상당히 물체가 크고 기구가 커가지고 아주 대형차나 이런 것을 가지고 옮기지 않으면 사실 어려운 거거든요.

그래서 지금 그렇게 돼 있는지 모르지만 우리가 앞으로 어차피 추진할 거라면 정고의 연습용 배도 다량으로 비치해서 선수들이 연습하러 몸만 오더라도 언제든도 와서 연습하고 활용할 수 있는 정도로 비치하는 것도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해야 전국 각지에서도 배를 일부러 가져오지 않더라도 몸만 와서 연습을 하는 그런 체계가 됐으면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 문제는 이제 세계대회를 앞으로 한다고 하더라도 세계대회가 끌난 후에 이런 여러 가지 시설들의 활용문제, 문제는 조정이 큰 어떤 인기종목이 아니라는 거죠.

인기종목이 아니고 또 기구를 그것도 하나의 체육기구라고 생각을 한다면 대형차로 옮겨야 되는 여러 가지 불편이 있기 때문에 아마 저변확대에도 문제일거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여러 가지들을 이번 아시아경기대회를 우리가 치르면서 사실 말이 아시아경기대회지 우리나라 왠만한 큰 국내경기나 이런 경기만도 사실 못했습니다.

경기장 분위기나 이런걸 보면 썰렁하고 말이죠.

그래서 오는 관광객들 최소한도 국내관광잭들이라도 좀 더 즐길 수 있는 경기 외에도 즐길 수 있는 부분 시설, 프로그램 그런 것들이 더 필요하겠다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도 왔던 분들이 좀 세계대회도 보고 좀 감동도 받고 이랬어야 되는 데 그냥 돌아가는 거에요, 볼 것도 없는 데 뭘 보냐 해서 여러 가지, 그래서 전자적으로 제가 말씀드렸지만 우리 충주시로서 아시아대회나 세계대회를 유치한다는 상징적 의미는 상당히 큽니다.

그걸 통해서 어떤 기반시설이나 많은 긍정적인 효과도 있지만 일단 조정이라는 우리의 기본 천혜의 자원을 이용해서 한다면 사후에라도 전국에 있는 조정인들이 몸만 와서라도 계속 활용하고 할 수 있는 그런 체계로 또 세계선수권대회 이전이라도 계속 여기 와서 전국에 있는 선수들의 연습을 할 수 있는 그런 체계를 우리가 만들어 놓는게 우리 충주시의 어떤 경제효과나 이런데 도움이 되지 않을 까 이런걸 느꼈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좀 고려를 해 주셨으면 해서 말씀을 드립니다.

○ 시장 김호복

제가 요약해서 간단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선은 아까 제가 말씀드린대로 국제 체육행사를 관광객 중심의 흥행을 벌일거냐 경기위주의 흥행을 벌일거냐 하는 두가지 문제입니다.

그건 스포츠의 성경에 따라서 다릅니다.

예를 들면 축구경기같은 경우에는 선수 중심보다는 관광객 중심입니다.

그래서 이 조정의 경우에는 아까 제가 말씀드렸지만 물 위에서 하는 거고 또 쉽게 체험이나 참여를 할 수 있는 그런 스포츠는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관중을 몰아다 하고 관중들로부터 어떤 찬사를 받고 이건 우리 뿐만 아니라 세계대회를 지난번에 뮌휀을 갔다 오신 분들 계십니다만, 거기도 세계대회지만 거의 관광객이 많지 않습니다.

그러면 경제적인 효과가 없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관광객하고 경제적인 효과는 별개라고 봅니다.

왜냐? 아까 말씀드린대로 이미 우리는 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를 열었기 때문에 국내에서 조정인들로부터는 최고의 연습장소로 된 겁니다.

그리고 앞으로 모든 왠만한 전국단위 조정대회는 여기서 치루게 됩니다.

그러면 한 번 선수들이 오면 지난번에 보셨습니다만, 700명의 선수단이 거의 한 달여를 여기와서 사전에 연습하고 갑니다.

이번에 충주시에 금년들어서 소위 여관업을 하는 분들, 숙박업을 하는 분들은 대호황을 누렸습니다.

이건 다 공공연히 아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 여관 주위에 있는 음식점들이 정말 충주시에서 대해서 고맙다는 얘기를 많이 듣고 있습니다.

이 경제적인 효과가 적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런 경제적인 효과하고 관광객 수하고는 별개문제입니다.

저는 경제적인 효과는 크다고 봅니다.

앞으로 1년 내내 조정선수들이 적어도 혹한기를 제외하고는 충주시에 와가지고 합숙훈련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고 전국단위 행사를 많이 하게 됩니다.

그것만으로도 경제적인 효용가치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시설문제인데 사실은 이번에 영상시설이 없었습니다.

영상시설 있었으면 박진감이 있어요.

지난번에 세계대회 가 보니까 출발점에서부터 계속 카메라가 추적합니다.

그러면 군데 군데 전광판이 서 있거든요.

그러면서 거기에 아나운서가 계속 1등이 어디고 2등이 어디고 막 흥미를 돋웁니다.

그런데 이런 것이 안된 이유는 우리가 이번에 레인이 깔리지 못한 겁니다.

그건 아시아 수준에서는 아직 그런 시설을 갖춘데가 아무도 없습니다.

아마 내년도에 자료를 보니까 중공에는 그 시설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2013년도에는 아까 말씀드린대로 레인, 즉 길을 내야 됩니다.

그걸 내는 데 난 큰 비용이 들지 알았더니만 토지보상하고 해서 한 30억, 40억정도면 되겠더라고 요.

그리고 전광판 설치하고 그리고 직접 중계를 합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영상시설의 문제라든가 흥미문제 이건 이제는 세계대회를 하면서 저는 가능하다고 봅니다.

어쨋거나 저는 아시아대회를 이번에 열면서 타 시군단체장들이 엄청 부러워 하더라고 요.

아시아대회를 여는 데 그리고 아시아인들이 적어도 500명, 600명, 1,000명이 여기 와서 북적이는 거 어느 시에서 볼 수 있습니까?

이건 정말 브랜드 효과가 엄청나게 커지는 겁니다.

그리고 아시아 참여하는 경기 임원들도 그래요.

중국에서 온 큰 도시 시장들이 20만 도시에서 아시아대회, 세계대회를 유치한다고 하니까 감탄을 하더라고 요.

정말 충주시는 이런 거 아니면 세계에 알 수 있는 기회가 뭐가 되겠습니까?

정말 이 브랜드 가치가 대한민국이 서울 올림픽대회를 유치함으로서 인해서 대한민국이라는 이름 저 쪽 구라파나 어디가면 잘 몰라요.

동양인을 보면 “일본사람입니까?, 중국사람입니까?”, 그런데 세계 88올림픽대회를 열고 피파 세계축구대회를 열므로 인해가지고 완전히 지금 달라진 겁니다.

마찬가지로 충주시도 이번에 아시아대회를 열므로 인해서 세계조정인들을 통해 가지고 제가 22만 도시에서 이 대회 유치한다고 했더니만 피사회장 오스왈드 회장이 처음에는 정말 퉁하고 보더라고요.

그러면서 여러 가지 얘기를 하나 하나 따져 묻더라고 요.

그래서 저는 정말 아시아 세계대회를 한 번 유치함으로 인해서 얻는 경제적인효과, 브랜드 효과는 엄청나게 대단하다 단순히 거기 관광객이 몇 명 오고 안 오고 나중에 관광객이 시민이 참여 안 하고 이거하고는 경제적인 효과하고는 전혀 별개다 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정말 이 대회는 우리가 아시아대회를 이만큼 열었다는 거와 또 세계대회를 유치하게 되면 충주는 그 브랜드 가치효과, 경제적인 가치효과가 매우 크다고 하는 점을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고 거기에 곁들여서 우리가 필요로 하는 사회간접자본도 국비를 끌어다 할 수 있다는 부수적인 효과도 있다는 말씀을 결론적으로 드리면서 이해를 구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황병주

다음은 이종갑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갑 의원

이종갑 의원입니다.

시장님 답변 장시간 잘 들었습니다.

간단하게 질문드리겠습니다.

지금 2013년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유치와 관련해서 용역을 지금 추진 중에 있지 않습니까?

○ 시장 김호복

그건 뭐냐하면 우리가 300억 이상 들어가는 국제행사를 치룰라면 국무총리로부터 승인을 받아야 됩니다.

그런데 승인을 받으려고 준비절차를 하다보니까 우리 시 공무원들만의 자체보고서만 가지고는 이건 부족하다, 승인을 얻어내기에는, 그래서 우리가 전문용역회사에 줘가지고 입지여건이라든가 경제성이라든가 앞으로 예산문제라든가 등등을 해서 종합적인 용역을 줘가지고 이것이 11월말 용역결과보고서 나오고 그걸 관계부처 국무총리실에 제출을 해가지고 우선 1차적으로 정부승인이 떨어져야 됩니다.

왜? 국가예산을 300억 이상, 500억, 800억 예상하는 데 예산을 갖다 쓰려면 정부승인에 떨어져야 되기 때문에 그 절차를 밟기 위해서 지금 용역을 저희들이 주고 있습니다.

11월말이면 용역결과가 나옵니다.

이종갑 의원

정부승인과 관련해서 승인을 받기 위한 용역.

○ 시장 김호복

그런데 그 것도 쓰면서 앞으로 또 세계조정위원회 승인신청서 낼때에 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는 겁니다.

이종갑 의원

이제 뮌휀대회를 다녀 오셨는 데 요, 지난번에 세계조정선수권대회와 관련해서 의회간담회때 사업비 증액될때 내용을 보면 호수 양안에 한 쪽면에 중계로, 지금 말씀하신 중계로는 당연히 있어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이번에 중계로가 없었기 때문에 멀티비젼을 가지고 긴박한 상황을 중계를 못했는 데 세계대회를 하면 당연히 중계로 신설을 해서 중계를 해야 되겠는 데 관전로가 건너편에 있었거든요.

거기 뮌휀대회도 관전로가 있습니까?

○ 시장 김호복

뮌휀대회도 양쪽에 있습디다, 그건 세계조정시설을 보면 두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하나는 인공호수를 만들어서 하는 데가 있고 하나는 자연호수를 활용해서 하는 데가 있습디다, 그래서 뮌휀의 경우에는 인공입니다.

인공으로 하다 보니까 호수도 인공으로 만들었고 양쪽의 레인도 그대로 닦은 겁니다.

중국도 지금 같은 방식입니다.

미사리도 인공방식입니다.

그런데 그건 운치라든가 이런 것이 없고 그대신 우리와 같이 자연호수를 하는 데는 불가피하게 도로를 내야 되는 데 지금 전문가들 얘기는 양쪽에 낼 필요는 없고 한쪽에만 내면 되지 않겠느냐, 나는 예산이 상당히 많이 들걸로 판단했는 데 용지보상해서 한 30억정도 수준이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종갑 의원

본 의원도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중계로야 반드시 있어야 되지만 지난번에 간담회때 보면 관전로도 6미터 폭인가 해서 2킬로미터인가 하는.

○ 시장 김호복

그런데 중계로 하고 관전로 하고 별개가 있는게 아니고 같은 걸로 사용하는 거죠.

그런데 중계로가 계속 차가 왔다 갔다 하는 것이 아니고 얼마든지 차도 다니면서 또 그 뒤에서 흩어져서 관전도 할 수 있는 이런 도로입니다.

이종갑 의원

그래서 획일적인 관전로는 과연 이 대회가 끝나고 나서의 활용도 면에서 봐도 이건 바람직 하지 않을 것 같기 때문에 지금 말씀하신거 같이 어떤 자연을 이용한 시설을 하는 쪽으로 연구가 돼야 되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이 들어 갑니다.

○ 시장 김호복

그것도 말씀드린대로 가급적이면 양쪽보다는 한 쪽으로 하는게 비용도 절감되고 우리의 경우는 가금면 쪽으로 해서 내고 그건 끝난다면 산책로라든가 아까 저전거, 지덕기 의원님 말씀하신 자전거 도로라든가 얼마든지 활용가치가 있습니다.

이종갑 의원

이상입니다.

○ 의장 황병주

더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더 질문하실 의원 안 계시면 능률적인 회의진행을 위해서 10분간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24분 정회)

(15시 35분 속개)

○ 의장 황병주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시장님 나오셔서 신순철 의원님 질문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김호복

신순철 의원님께서는 시정의 주요현안사업 및 대규모행사를 추진하는 데 언론매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고 그래서 효율적인 홍보방안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셨고 시정 주요부분에 대한 홍보가 미흡하다는 지적을 아울러 해주셨습니다.

우선 전체적인 의원님의 견해에 대해서 전적으로 동의를 합니다.

모든 열린 시정은 그 내용도 중요하지만 그 내용에 대한 시민들의 동의를 얻어서 마찰없이 진행하는 것이 매우 소중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시에서도 그동안 여러 매체를 통해서 홍보에 주력을 하고 있습니다.만,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이 있습니다.

현재 시정홍보방법은 크게 두가지로 나눠서 하고 있습니다.

시정광고를 통하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언론기관에 일정소요예산을 배분을 해서 언론매체를 통해서 시정주요현안에 대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주로 지금까지는 이런 공중파보다는 신문을 위주로 해서 했습니다.

왜냐하면 공중파 방송은 정말로 광고비가 아주 비쌉니다.

그래서 예산상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공중파를 많이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지난해 이 광고로 지출된 것이 한 10억정도 됩니다.

그래서 이런 예산상의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공중파 방송을 적극적으로 못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언론사의 적극적인 보도자료를 통해서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그때 그때 공보관실을 통해서 보도자료를 하고 있습니다만, 이것도 사실은 물론, 큰 도움은 되고 있습니다만, 적극적으로 짧은 공중파의 경우에 시간내에 사업의 구체성을 설명을 한다든지 또는 신문지상에 한 일부기사만 가지고 입체적으로 하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사실 아까 지적을 하셨습니다만, 유엔피스파크공원 문제라든가 또한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유치문제라든가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계시면서도 구체적으로 이해를 못하고 그 사업을 왜 해야 되는 건지 성공이 가능한 것인지 또한 경제적인 가치가 얼마나 있는 것인지에 대해서 많은 의문을 가지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저희 시에서는 가급적이면 돈을 좀 덜 들더라도 고효율의 홍보가치가 있는 방안을 여러 가지로 인터넷이라든가 또는 공공시설물을 활용하는 문제라든가 또한 동영상 홍보물이라든가 하는 홍보도 하겠고요.

아주 정말로 현안문제로서 시민들의 의견을 구할 필요가 있고 여론수렴할 부분에 대해서는 공청회라든가 어떤 기획특집 이런 것에 의해서 홍보를 다양화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이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서 공감하면서 부족부분에 대해서도 역시 이런 방법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는 점을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황병주

답변에 이어서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시면 발언신청 해주시기 바랍니다.

신순철 의원님 보충질문 해주시기 바랍니다.

신순철 의원

시장님 지루하신 시간 답변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신데요, 지금까지는 보도자료를 계속해서 본 의원이 알기로는 많이 준 걸로 알고 있는 데 보도자료를 받고도 보도를 안해 주는게 문제가 아닌가 생각이 들고요.

또 하나는 공중파 방송은 예산이 상당히 많이 들어서 못한다는 데서 이번 아시아조정경기대회 같은 건 돈이 좀 들어가도 확실하게 선전을 했어야 되는 데 홍보가 좀 덜 된거 같고 요.

아시아조정경기 홍보하기 위해서 서울에 어느 대 홍보사와 계약한 걸로 본 의원이 알고 있습니다.

33억의 예산 중에서 그 쪽 홍보사하고 계약된 홍보비가 얼마나 되는지, 그리고 국제대회인 아시아조정경기 하는 3일 동안에 전국스포츠 뉴스에 나오는 걸 한번도 못 봤습니다.

여기 계시는 의원님들이나 과장님들도 아마 못 보신걸로 알고 있는 데 단 1초도 나오지 않았어요.

이게 시민여론도 마찬가지고 2013년도 세계조정경기를 유치한다며 전국 스포츠뉴스에 못 내 보내는 것이 우리 지방에 있는 공영방송 KBS나 MBC방송사에서 잘못을 하고 있는 건지 방송사의 잘못이라면 본 의원이 생각할때는 지방방송 역할과 기능을 전혀 하지 못하는 방송으로 볼 수 밖에 없고 요.

아니면 시장님과 방송사의 관계가 전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밖에없습니다.

좀 더 시장님이 방송의 확실한 관계가 개선되는 것이 요구되고 요.

또 더 안타까운건 대다수의 시민이 중원산업단지가 어딘인지 최첨단산업단지가 어디인지 기업도시가 어디인지를 잘 모른다는게 문제입니다.

모르고 있는 시민단체에 어떤 기업에서 어느 산업단지가 어디라는 데 거기 한 번 내가 들어가 보려고 하는 데 위치가 어디냐고 물었을 때 우리 시민이 뭐라고 대답하겠습니까?

그리고 사방 파헤쳐 놔서 보면 저게 어디냐고 묻는 사람은 있지만 그런데 다 대형 에드벌른이나 클 글자로 해서 기업도시면 기업도시지역 이렇게 해서 좀 사방 쉽게 알 수 있게 끔 홍보가 필요한 거 같습니다.

○ 시장 김호복

우선 구체적인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예를 들면 아시아대회같은 경우에도 물론, 전국 신문에서도 많이 보도가 됐습니다.

우리가 당초에 목표로 할때는 한 170건정도 할 걸로 했는 데 각종 매체를 해서 지금 보도한게 한 314건 됩니다.

그 중에서 방송이 28건, 중앙일간지가 15번, 지역일간지에서 75번, 그 다음에 온라인을 통해서 한게 한 176건, 그 다음에 무가지, 돈 안 받고 하는 조그만 신문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서 안 13건, 스포츠지 7건, 우리가 당초 했던거 보다도 상당히 했고 요,

오히려 저희 일간지에서는 지역에서 비인기종목인 스포츠 마케팅을 위해서 충주시에서 노력을 하고 있다는 칭찬까지 보도 하는 경우도 물론,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보는 견해에 따라서 좀 다르겠습니다만, 그래도 많은 홍보가 됐다고 하고 물론, 만족스럽진 못하겠죠.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우리가 홍보예산이 한 2억정도 책정이 됐던가요, 그리고 예산 33억은 대부분이 정고짓는 데 하고 땅 매입하는 데 들어 갔습니다.

이게 전혀 헛돈 쓴게 아닙니다.

소모성 경비는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도 한 2억 정도의 예산을 들여서 충주가 이제는 그래도 조정에 대해서 아까 말씀드린대로 일반시민들의 관심이 없습니다.

우리 시민도 마찬가지고 내가 모르는 경기니까 그래서 그런 분들의 경우에는 홍보가 잘 안됐다고 하지만 조정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관심있는 분들은 우리 충주시의 아시아조정대회를 정말 눈여겨 봤고 또 많은 홍보가 됐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 한편으로 첨단산업단지에 대한 에드벌른 문제같은 것도 좋은 방법이겠습니다.

어쨌든 간에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역점사업을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의 광고효과를 누릴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신순철 의원

스포츠뉴스 피크타임시간에 국제경기인데 어떻게 잠깐도 그게 안 비춰지는지 이건 어디가 잘못되가지고 안 나온건지 그게 좀.

○ 시장 김호복

앞으로 좀 더 그런 대회가 있으면 전국스포츠기자한테 우리가 좀 더 관심도 보여야 됩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이 좀 미약했던거 같습니다.

우선 그런데 나올려면 전국스포츠기자, 중앙에 있는 KBS나 MBC나 공중파 방송 전문기자들을 우리가 초청을 해야 되는데 그럴려면 상당한 비용이 듭니다.

앞으로는 국제대회를 2013년도에 하면 그런 마케팅가지도 적극적으로 해야 됩니다.

고맙습니다.

신순철 의원

알겠습니다.

○ 의장 황병주

더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더 질문하실 의원님 안 계시면 다음은 최병오 의원님 질문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김호복

다음은 최병오 의원님께서는 우리 충주호의 명칭을 청풍호로 변경하려는 제천시와 제천시의 일부 시민단체들에 대한 어떤 충주시의 대처방안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우선 우리 충주호라는 명칭이 부여된 것은 1985년도에 완공된 충주댐을 건설하기 위한 타당성조사가 1968년도에 이뤄집니다.

그 때 당시 건설부에, 지금은 건설교통부지만 그 때 당시는 건설부입니다.

건설부에서 인용한 조사보고서 인 충주댐과 호수이용계획에 충주호라는 명칭이 최초로 쓰이게 됩니다.

그 이후에 1986년부터는 국가의 기본도에도 분명히 충주호로 명기가 됩니다.

그리고 아까 의원님이 지적하셨둣이 전국에 있는 댐에 관련된 호수는 거의 댐 이름과 호수이름이 동일합니다.

이런 당연한 문제를 가지고 인근 제천시에서 시민단체를 동원해가지고 억지주장을 지금 벌이고 있는 것입니다.

당초에 이 얘기가 나왔을 때 우리 시민단체들도 들고 일어나자고 얘기를 하더라고 요.

그래서 과연 우리가 똑같은 방식으로 대응하는 것이 유리한 것인지, 무대응으로 하는 것이 유리한 것인지를 판단할 때 당연한 문제를 가지고 뭘, 당초부터 청풍호라는 이름이 있었습니까?

잃어버린걸 찾자고 하는 데 당초부터 없고 있을 수도 없는 걸 찾는 다는 얘기는 헛수고라는 말이죠.

그래 저 분들 헛수고 하는 데 우리가 거기 덩달아 가지고 되느니 안 되느니 싸워서 판 키워가지고 우리가 얻을게 뭐가 있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조용하게 이 충주호라는 명명이 부쳐진 배경과 그 다음에 충북도청에서 이민 그전에도 이러한 사례가 있어서 어떠한 결론이 내려졌는도 그래서 어떻게 하는 것이 유리한 것인지, 그래 오히려 이것은 우리가 침묵을 지키는 것이 유리하겠다라고 판단을 해서 지금까지 무대응으로 나왔습니다.

만일의 경우에 우리 시민단체들이 들고 일어나 버리면 제3자 입장에서는 남 싸음 구경하는 거 좋아 하거든요.

그러면 이게 판이 커지고 우리한테 득될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조용한 속에서 제도배경이라든가 앞으로 전망 등해서 이건 전혀 얼토당토 안한 얘기고 이치에 맞지 않는 거기 때문에 무대응으로 일관돼 왔습니다.

다만, 이 양반들이 고속도로에 어쩌고 저쩌고 그래서 그 정도로는 우리도 해야 되겠다 그래서 사실은 제가 괜찮은 장소에 충주호에 대한 광고를 할 생각입니다.

그런 방법으로 해서 조용하게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대책이라면 그러한 정도입니다.

○ 의장 황병주

답변에 이어서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시면 발언신청 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병오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병오 의원

최병오 의원입니다.

시장님 답변 잘 들었는 데요.

지금까지 그랬었지만 올 해에도 제천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안 입법예고를 거쳐 조례상에 충주호로 되어있는 3개 조항을 청풍호로 바꾸겠다는 개정안을 제천시 의회에 상정해서 금년 5월 4일 개정안 원안을 통과시켜 가지고 충북도 지명위원회에 2차로 청풍호로 명칭변경을 요구한거 아시잖아요.

○ 시장 김호복

기각이 됐죠, 결국은.

최병오 의원

그렇다면 일단은 우리 시장님이 제천시장님 만날 기회도 자주 있잖아요?

○ 시장 김호복

저는 일부러 그 얘기 꺼내지도 않습니다.

최병오 의원

농담삼아서라도 왜 그러느냐고 이렇게 예기 물어보신적 없으신가요?

○ 시장 김호복

그거 보십시오.

지금 조례안 만들어 가지고 도에 올려 도에서 안 된다고 기각이 됐습니다.

그러면 됐지 그걸 내가 구태여 얘기를 꺼내가지고 말썽 벌릴 이유가 없죠.

그래서 지금 정말 특정 지자체에 대한 어떤 문제를 공식적으로 얘기하기 곤란합니다.

모든 문제는 합리성과 이런 측면에서 이걸 판단해야지 모든 문제를 정치적으로 데모나 하고 삿대질하고 시민단체 동원해서 고생시키고 난 그것이 바른길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따질 일이 있으면 논리적으로 따지고 행정적으로 풀일이 있으면 행정적으로 풀고 해야지 맨날 시민단체들 동원해서 데모시키고 말입니다.

서명받고 이런 전 근대적인 시정을 펴서는 결코 시민들에게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을 합니다.

최병오 의원

시장님 논리적으로 맞는 얘기고 본 의원도 그렇게 생각하고 향후 대응방안으로는 답변서에도 있듯이 상황별 대응수위를 단계적 조절로서 우리가.

○ 시장 김호복

그래서 저희가 지금 단계적으로 한게 저 쪽에서 간판 세우길래 우리도 제천 근처에 사람 많이 다니는 데 충주호에 대한 대규모 광고판을 세울 생각입니다.

그리고 또 상대방에서 나오는 거 보자고요.

괜히 이런거 가지고 서명받고 시민동원하고 하면 불편만 끼지고 또 하나 제가 우려하는 건 아까 박인규 의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인근지역 자치단체간에 때로는 심한 경쟁도 하고 때로는 상호협력도 해야 됩니다.

자칫 시정을 책임진 사람들이 자기 정치적인 동기에 의해서 군중심리를 이용하게 해가지고 양 지역간에 갈등을 조정하고 그래서 깊은 골이 생겼을 때는 정말로 한번 골이 생기면 엄청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건 정말로 지도자로서 아주 조심해야 될 내용입니다.

애국심 조장해가지고 결국은 고립시키는 예를 우리는 보고 있지 않습니까?

정말 우리는 이번 부분에 대해서 아주 조심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최병오 의원

잘 알겠습니다.

본 의원이 봐도 제천시장님보다는 우리 충주시 김호복 시장님이 더 논리에 밝고 원칙적이라고 보면서 우리 충주호라는 명칭을 영원히 유지하는 데 충주시민의 염원대로 최선의 노력을 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황병주

정상교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상교 의원

정상교 의원입니다.

시장님 생각에 전적으로 동의를 합니다.

그런데 제천시 입장에서 여북하면 저렇게 나오겠느냐 하는 안타까운 생각도 합니다.

그래서 저희 대응방안을 보면 충주호 인근에 광고탑을 설치한다고 했는 데 제가 판단하기에는 북충주IC나 충주IC 오기전에 한군데하고 저희도 중앙고속도로 있는 데 하나 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고요.

3단계에 보면 서명운동 전개를 하신다고 했는 데 그 쪽보다는 저희 어차피 기득권을 가지고 있고 또 충청북도에서도 불가조치가 돼 있기 때문에 오히려 서명보다는 홍보쪽에 더 치우쳐서 저희 충주호를 더 알리는 데 심혈을 기울이는게 충주시 입장으로 보나 저희가 제천시 보다 모든 면에서 우위에 있는 시기 때문에 대담하게 좀 더 큰 스케일을 갖고 접근했으면 좋겠습니다.

○ 시장 김호복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우선은 고속도로 변에 하는 문제는 입지선정문제하고 장소문제하고 그 다음에 사실은 충주 전체를 홍보해야 되는 그런게 필요합니다.

그래서 고속도로 변에 하는 문제는 저희들이 하고 있고 요, 우선 충주호의 제일 관광객들이 많이 다니는 유람선 다니는 쪽에 충주호의 아름다움과 상징할 수 있는 광고 한 두개정도를 우선적으로 할 생각이고 요.

그 다음에 어까 서명받는다고 했는 데 그건 실무자 견해고요, 저 생각하고는 좀 다릅니다.

하신 말씀대로 정말로 이제 충주시는 눈부시게 기업 측면에서 나 또는 관광측면에서 눈부시게 발전하게 됩니다.

그러면 도시발전은 아까 말씀드린대로 서로 상호 보완도 되지만 자석의 원리에 의해서 한 쪽이 커지면 한 쪽이 둘어드는 그런 원리가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이웃 도시간에 서로 지역민들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도 우리가 상생할 수 있는 차원에서 현명하게 우리의 실력을 키워 나가는 것이 결국은 우리 충주호를 지키는 일이고 하는 길이다 저는 이렇게 생각해서 의원님 지적하신 방향대로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 의장 황병주

더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더 질문하실 의원님 안 계시면 다음은 이종갑 의원님 질문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김호복

이종갑 의원님께서는 지금 우리시에 지향하고 있는 최대 정책목표 중에 하나인 인구늘리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 다중유통거리나 또한 충주 진입로에 인구전광판을 설치해서 항상 시민들에게 실시간의 정보를 제공하고 또 인구증가의 필요성 문제를 인지 시키는 것이 어떻냐 하는 문제제기를 해주시면서 그에 대한 의견을 물어 오셨습니다.

우선 인구문제를 말씀드리기전에 인구변동추세를 보면 아까 의원님께서도 말씀을 하셨습니다만, 10월 현재 20만 6,781명으로서 지난해 대비 한 546명이 늘어 났습니다.

2000년도부터 지난해말까지 연간 한 2,000명씩 계속 감소돼 오던 것이 이제 터닝해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고 하는 것은 정말로 충주시민들로서는 여간 다행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여기 546명 중에는 정말 여러 가지 요인이 돼 있습니다.

하나는 저희들이 주민등록 이전작업을 충주대학교를 지난 달에도 한 50명 학생들을 중심으로 했습니다.

주민등록 옮겨오기, 일제정리 이런 걸 통해서 인위적으로 한 부분이 좀 있기도 있습니다.

그러나 근복적으로는 우선 아직도 전입보다 전출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거의 줄어들고 있다는 거죠.

이 얘기는 이미 일자리 문제가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하는 문제입니다.

그래서 트랜드 문제인데 조금 앞으로 중원산업단지, 첨단산업단지가 본격적으로 공장이 들어서게 되고 또 여기 충주 목행동에 산업단지에 동화약품과 같은 굵직한 회사들이 착공이 됐습니다.

그래서 기공이 되는 내년말부터 인구가 훨씬 더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저는 확신해 마지 않습니다.

전광판 설치문제는 조금 신중을 기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선 인구가 증가될때는 많은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인구증가는 고기때 형태하고 같습니다.

늘때는 고기때가 한번 모이기 시작하면 좍 늘었다가 또 고기때가 빠지면 또 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원주시의 예를 들으셨는 데요, 원주시가 29만 9,000명을 돌파한 8월 10일부터 거기도 설치 했습니다.

보니까 30만 이 넘어 서겠거든요, 그러니까 했어요.

그전까지도 이거 안 했습니다.

그래서 30만이 곧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29만 9,000명이 됐으니까 1,000명만 더 늘면 되거든요.

그걸 시점으로 해서 카운트다운을 시작하기 위해서 전광판을 설치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저희 생각에는 조금 막 움이 트기 시작하는 데 벌써 이런 걸 하기보다는 움이 더 커가지고 23만 쯤 가서 할지, 25만 뜸 가서 할지 그래서 완전하게 우리가 상승괴도에 진입했다고 판단될때 그때에 전광판을 설치하는 것이 옳지 않은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 의장 황병주

답변에 이어서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시면 발언신청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종갑 의원님 보충질문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종갑 의원

이종갑 의원입니다.

답변 잘 들었습니다.

최근 몇 년동안 인구가 계속 감소하다가 금년도에 증가추세로 돌아 선 것은 큰 다행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자료에 보면 금년 10월까지 546명이 증가된 걸로 돼 있습니다.

내국인이 285명, 외국인이 261명 그런데 공교롭게도 본 의원이 조사를 해 보니까 저희 연수동에 힐스테이트 아파트하고 계룡리슈빌이 10월말까지 입주하면서 순수하게 타 시군에서 전입한 인구가 약 300여명입니다.

우리 충주시에서 자체 이동이 아닌 타 시군에서 전입한 인구가 약 290명정도 됩니다.

그래서 이 인원정도가, 이게 딱 맞아 떨어지는 건 아니지만 요 인원정도가 내국인의 증가숫자가 2개 아파트의 순수전입자하고 숫자가 거의 비슷하게 맞아 떨어집니다.

그래서 이건 어떻게 분석을 하시는지?

○ 시장 김호복

그건 그렇게 판단합니다.

우선은 타 시군에서 오면 제가 이사를 온다고 하더라도 새 아파트 쪽으로 가려고 합니다.

그래서 연수동에 들어온 외지인은 숫자가 그게 반영이 된 겁니다.

나머지는 아까 말씀드린대로 충주대학이라든가 건국대학교 학생들 또 출생아가 좀 늘었습니다.

그래서 한 500명 됐는 데요, 저는 두가지 요인으로 봅니다.

하나는 음성에 먼저 한라중공업 자리에서 현대중공업에 어느 사업파트 공장이 지금 들어와가지고 한 1,000명이 들어 온답니다.

그런데 소이면에 들어오는 분들은 거의 주소를 이리로 갖게 됩니다.

아까 박인규 의원님 지적하신 문제하고도 결부가 되는 문제입니다.

그래서 다수는 그런 인근의 공장이 들어옴으로 인해서 교육, 주거환경이 좋은 우리 충주에 들어온게 아닌가 저는 생각을 합니다.

반대로 제가 어제 아침에 우리 직원들한테도 얘기를 했는데요, 지금도 전출인원이 전입인원보다 조금 많은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도 어디로 가나 봤더니만 청주 아니면 대전으로 갑니다.

일자리를 찾아서 가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 저는 중원산업단지 지금 공장착공을 빨리 서둘라고 재촉을 했습니다.

또 시민들에게 아까 홍보말씀을 하셨습니다만, 자 공장이 이렇게 들어서고 있다, 동화약품도 들어서고 중원산업단지 공장 들어서고 또 첨단산업단지에 이미 사실은 저희가 한 50%가 선수분양이 돼 있습니다.

공식적으로 제가 어디 발표를 못해서 그런데 그건 보안의 문제가 있고 해서 그런데 이미 50%정도 됐거든요.

이게 빨리 착공이 됩니다.

언제쯤 착공이 되니까 일자리를 찾기 위해서 굳이 정든 고향을 떠나지 말고 충주시에 남아달라고 하는 홍보를 하라고 내가 지시를 우리 관계자들에게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하면 분석은 그렇게 해서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이런 추세는 앞으로 공장 착공, 기공과 동시에 인구는 상당히 늘어날 것으로 판단합니다.

이종갑 의원

마찬가지로 답변은 상징적인 인구수에 육박했을 때 전광판은 하는게 효과적이라는 동의를 합니다.

아울러서 사실은 분위기 조성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그런 쪽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요, 또 하나는 인구늘리기에 아까 본질문에서도 언급을 했습니다만, 사실은 지금 말씀하신 첨단산업단지, 중원산업단지 등등에 계획된 입지에 들어오는 기업들도 인해서 늘어나는 인구는 당연하지만 우리 충주시가 정말 살기좋은 도시다 거기 가서 사업을 하면 여러 가지로 도와주는 것도 좋고 우리 공직자들이 정말 솔선수범해서 앞장서서 해줄라래, 이런 여건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보거든요.

그런 쪽에서 시장님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랍니다.

○ 시장 김호복

그게 뭐냐하면 은퇴자마을 조성같은 겁니다.

우리가 지금 달두루라고 해서 농촌지도소하고 해서 수안보면에 은퇴자마을 조성을 합니다.

여기에 한 57세대 정도가 되고 요, 또 그 외에도 자생적으로 생기는게 앙성면하고 소태면 그 연안에 주거환경이 좋거든요.

그래서 은퇴자 분들이 상당히 내려오고 있고 요, 또 실제로 여기 연수동 쪽에 충주를 아는 분들이 특히 충주에서 잠시 근무했던 분들이 거의 나이 들어서 이리 오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그래서 기업과 관련된 인구도 필요하지만 충주 환경이 좋고 공기가 좋고 수도권 접근성이 좋고 애들 교육문제도 좋고 하기 때문에 이 쪽으로 오고 싶어 하는 것도 함께 노력을 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또 그런 쪽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종갑 의원

이상입니다.

○ 의장 황병주

더 질문하실 의원님 안 계십니까?

최병오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병오 의원

우리 충주시 인구증가에 대해서 하나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혹시 우리 신니면 쪽에 민간투자자가 은퇴자들이나, 그러니까 실버타운 개념으로 돈이 좀 많은 사람, 이런 사람을 아주 고급타운을 져 가지고 한 200세대 정도 와서 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는 거 혹시 시장님한테 어느 저기가 있는 거 아시나요?

○ 시장 김호복

저는 구체적으로 지금 상의를 받은 바도 없고 요, 또.

최병오 의원

그래서 부수적으로 골프장하고 그러다 보니까 돈 많은 분들은 대개 건강을 챙기는 분들이니까 운동에 골프장과 또 대개 노인양반들은 갑자기 아프면 자기 신체에 어떤 저기가 왔을 때 노인전문병원이라든가 이런게 옆에 있을 때, 그런 조건이 있을 때 오는 이런 입장이니까 이거하고 부수적으로 해서 오려는 어떤 민자투자자가 시장님과 한 두 번 만난걸로 얘기되는 데.

○ 시장 김호복

골프장을 하겠다는 분은 제가 만난적이 있는 데요, 그 분이 은퇴자마을을 조성한다든지 그 다음에 요양병원을 짓는다든지 그 얘기는 제가 들은 바가 없습니다.

최병오 의원

하여튼 이런 계획을 가지고 온다면 우리 시에서 반대할 이유한 없지 않나 보는 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시장 김호복

그런데 그게 실체성의 문제입니다.

지금 충주가 교통여건이 좋아지고 자연환경이 좋고 하니까 충주에 대단위 사업을 하겠다는 분들이 많이 계세요.

그런데 보면 참 그림도 멋지고 그래요.

그런데 실제로 들여다 보면 자금력이 거의 없는 회사고 충주시에서 MOE를 써 주면 은행에 PF를 얻어가지고 하겠다든지 뭐 자본을 누가 대겠다든지 이런 허왕된 얘기를 거의 다 가지고 오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대부분이 정말로 자금력이 있는 재벌그룹이라든가 자금력있는 관광회사라든가 이런데서 와서 한 얘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패이퍼컴퍼니에서 그냥 그럴둣한 그림 그려가지고 와 가지고 충주시 시유지를 좀 싸게 해가지고 이런 방식으로 하려고 하는 시도는 있었습니다만, 아직 구체적으로 자기자본 또 확실한 그런거에 의해서 한 예가 많지 않다, 거의 드물다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최병오 의원

그리고 여기서 허왕된 사람을 오는 걸 받아 들이자는게 아니라 실질적으로 이런 투자자가 있다면.

○ 시장 김호복

투자자가 있다고 하면 그건 당연하게 우리가 심층적으로 분석해서 적극적으로 도와야 죠.

최병오 의원

그런 분이 있다면 인구증가 정책의 차원에서라도 우리 시에서도 협조해 주시길 바라는 의미에서 제가 질문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 시장 김호복

그런 분들이 사업계획이나 협의를 해 오면 우리가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고 대응을 해야 되겠죠

○ 의장 황병주

더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더 질문하실 의원님 안 계시면 다음은 심재연 의원님 질문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김호복

심 의원님께서 세계무술축제가 시민들의 흥미와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체험을 바탕으로 그리고 같이 참여하는 것을 바탕으로 하는 생동감있는 축제로서 변화가 돼야 된다고 하는 의견을 제시하시면서 금년도 축제관람객이 69만 명으로 발표한 근거가 뭐냐 좀 부풀린거 아니냐 이런 말씀이 계셨습니다.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무술축제 정말 10년동안 많은 비용,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아직까지도 존폐문제가 얘기될만큼 아주 처리하기 어려운 대회인것만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는 금년에는 자 나는 무술축제에서 대해서 한번도 경험을 하지 못했고 찬반론이 엇갈리는 속에서 한번 시에서 제대로 힘을 기울여서 해보자 했더니만 그 시도로서 시연위주에서 실전격투기라든가 체험프로그램이라든가 약간의 중원문화를 접목시키는 정도의 변화를 조금은 시도를 했습니다.

그랬더니만 어쨌든간에 외지관광객이 얼마인지는 모릅니다만, 객관적인 평가도 작년대회나 재작년 대회보다 훨씬 금년도에는 개막식부터 많은 분들이 왔고 그래서 금년도에는 100%성공한 대회라기 보다는 그래도 괜찮은 대회를 치뤘다 이런 얘기를 듣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년에 들인게 15억정도, 간접비용까지 하면 17억정도 됩니다.

이거 엄청난 막대한 돈입니다.

이 대회를 경제적으로 치러야 되겠는 데 저도 사실 고민입니다.

그런데 무술의 성격상 체험하기가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아까 조성하고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축제는 그야말로 스포츠가 아니고 순수한 하나의 관광축제란 말입니다.

관광축제에서 시민들의 참여도가 낮고 참여할 수 있는 데 한계가 있다고 하면 이 대회의 본질적인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만일에 K-1대회같은 걸 유치한다고 해 보세요, 그러나 K-1대회 하나 유치하려면 한 40억정도 듭니다.

그러나 한 10여년 유치해 온 대회를 하루아침에 이걸 폐지한다든가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그래서 금년도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좀 더 참여의 폭을 늘리고 그래서 앞으로 지금 열리고 있는 그 자리에서 무술테마파크가 지금 조성이 되지 않습니까?

금년도부터 착공이 돼서 하면 공간도 확보를 하고 또 무술박물관도 짓고 그러다 보면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생기고 거기서 또 참여할 수 있는 범위도 넓혀지고 그러면서 또 실전위주로 하면 완전히 없애기 보다는 이 대회를 좀 더 경제적으로 치러야 되겠다, 비용은 줄이면서 효과는 극대화는 하는 쪽으로 가야 되겠다 그런 것이 제 기본적인 생각입니다.

그래서 무술테마파크공원 조성과 더불어서 이 대회를 좀 더 경제적인 대회로 그리고 시민참여와 그리고 체험할 수 있는 부분을 넓혀가면서 그러면서도 장기적으로는 앞으로 유엔평화공원이 조성되면 거기에는 정말로 많은 충주의 모든 문화시설이 집적이 된다고 하면 그때는 우리 중원문화가 축제통합의 얘기가 나왔습니다만, 중원문화제라든가 모든 문화의 행사를 동시에 한다든가 해서 이 축제가 경제축제로 전환될 수 있도록 이건 장기적으로 개선해야 될 사항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그런 방향으로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로는 저도 69만 명이라는 얘기를 심 의원님 자료주신거 전 처음 들었습니다.

내가 실무자들한테 물어봤습니다.

이 얘기가 어떻게 된거냐, 그랬더니 안양대학교에, 이 축제가 끝나면 평가보고서 용역을 주는 모양입니다.

거기에서 아직 저희들이 공식적으로 결과통보를 받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기초자료에 한 60만 명정도 언급히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이 했기 때문에 어디에서 근거가 됐는지는 나중에 물어 보겠습니다만, 저는 행정을 하면서 과장하게 시쳇말로 펑치는 거 제일 싫어 합니다.

뭐 과거에 여기 할때, 제가 상식으로 생각을 하거든요.

그 날 전야제 때 상당히 사람 많이 왔습니다.

제가 보기엔 한 2만 명, 의원님들의 얼마나 평가를 하실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우리 실무자들은 한 3만 명 왔다고 그러더라고 요.

그러면 한 3만명으로 잡자, 그러면 7일동안에 멕심업 곱하기 7해도 27만 명 밖에 안 되잖아요.

그러면 무슨 근거에 의해서 62만 명이 나왔는지 저도 따져볼 생각입니다.

만일에 그런 것이 허황된 숫자라고 한다면 저는 그런 회사에 앞으로 용역 안 줄겁니다.

정확한 진단위에서 반성하고 개선할 점을 찾아가지고 해야만 잘 되는 것이지 펑쳐 가지고 잘 될 일이 뭐가 있겠습니까?

저는 그럴 생각 추호도 없습니다.

그래서 이 숫자문제는 저희 공무원 선에서 나온 것이 아니고 일부 용역기관에서 아직 평가보고서를 받지 못했습니다.

받으면 숫자에 대한 산출근거와 이런 것을 따져가지고 상식의 범위를 넘지 않는 선에서 앞으로 시민들에게 정확한 대회결과에 대한 평가가 나오도록 그렇게 할 생각입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황병주

답변에 이어서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시면 발언신청 해주시기 바랍니다.

심재연 의원님 보충질문 해주시기 바랍니다.

심재연 의원

시장님의 답변 잘 들었습니다.

답변과 관련하여 한가지만 보충질문드리겠습니다.

본 의원이 밝힌 관광객 숫자는 CJB 청주방송 9월 30일자 저녁뉴스에서 한대수 과장님이 인터뷰 한 내용과 폐막일인 10월 4일 저녁뉴스에 관람객 69만 명이라는 보도가 있었고 또한 10월 5일자 보도에서는 평가용역을 맡은 안양대학교 수도권발전연구소에서가 69만 명이라고 집계된 것으로 보도되었는 데 이런 내용들은 분명히 신빙성있는 자료에 의하여 시민들에게 알권리 충족을 위하여 보도되었으리라 믿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답변내용 중에 보면 무술축제기간 중의 관람객 수는 축제평가용역기관인 안양대학교 수도권발전연구소에서 맡았으나 현재까지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시에서 축제의 성공적임을 입증하기 위하여 관람객 숫자를 부풀리기에 급급한 나머지 과대포장하는 식의 성의없는 답변을 하고 있다는데 대하여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이러한 과정에서 시민들을 우롱하거나 혼란을 주는 행정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명확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김호복

다시한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만, 저도 이 숫자는 처음 듣는 얘기고 그래서 용역결과에서 얼마나 나왔느냐 했더니만 아직 정확한 공식적으로 우리한 테 통보된 자료가 아니고 그 쪽에서 나온 최종안이 거의 된 모양인데 62만이 나왔다고 그래요.

그래서 62만은 어디서 나온 숫자냐 그랬더니 아직 산출근거 설명을 우리가 못 듣고 있습니다.

제가 방금 말씀드린대로 저는 부풀리는 거, 사실을 과장하고 그런 걸 제일 싫어합니다.

그것이 바탕이 돼서 일을 하게 되면 그건 100% 실패하는 겁니다.

그래서 아까 제가 실무자들하고도 그런 얘기를 했어요.

그 날 입장식 날 난 한 2만 명 되는 것 같은 데 우리 실무자 한 3만 명정도 되더라고 그래요.

그러면 3만명으로 친다고 하더라도 제일 많이 온 날 3만 명이면 7을 곱해가지고 27만 명밖이 더 되냐, 무슨 62만이 될 수 있느냐 앞으로 그런 허위보고서를 만드는 기관이 있다고 하면 용역 주지 말라는 얘기를 할 정도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시민의 어떤 판단을 흐리게 하거나 과장을 해서 하는 그런 시정은 없을 것입니다.

한 번 62만 명에 대한 것도 제가 한번 산출근거를 따져 보겠습니다.

그리고 왜 그런 숫자가 나왔는지도 한 번 의원님께 별도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병오 의원

알겠습니다.

정확한 답변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황병주

더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지덕기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덕기 의원

지덕기 의원입니다.

우리 세계무술축제에 대한 질문이 나와서 잠깐 생각이 나서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우리 충주세계무술축제가 금년에 10회인데 그동안 10회라는 횟수만 있지 그동안 침체됐던 해가 여러 해 있는 걸로 제가 판단을 합니다.

그게 2005년도에는 체육관 앞에서 했을 때에는 건물이 있고 모든 여건이 되다 보니까 무술축제 하는 데도 대단히 효과를 건물로 인해서 봤는 데 2006년도 하고 금년 2007년도에는 전혀 건물도 없는 허허벌판에서 우리 관광과 관련된 직원들이 관심을 갖고 노력을 해서 허허벌판을 관광객들이 볼 수 있게 끔 만드는 데 굉장히 노력을 했는 데 엄청 힘이 들었습니다.

무술테마공원이 건립이 돼서 구성이 됐더라면 그거로 인해서 여러 가지 작은 프로그램이라도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는 데 그렇지 못한 점이 아쉬웠고 우리 관광과 직원들이 2년동안 고생을 많이 했다고 제가 봅니다.

그래서 저들이 세계무술축제를 하면서 그런 어려운 환경속에서 지금 해 나오는 데 제가 제안을 좀 드리고자 합니다.

모든 것이 세계무술축제에는 현재 시연쪽으로만 해왔기 때문에 관광객들이 흥미있게 볼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이 썩 많지 않아서 그런 부분을 원하는 관광객이나 다른 관광객들도 많이 있습니다.

또 시민들도 마찬가지 똑같은 생각들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금년도에 세계무술 대제전을 충주에서 1회를 했습니다,무술축제기간에.

거기에는 경기를 하기 때문에 경기에서는 항상 둥수를, 서열을 매기게 돼서 거기에는 메달도 있고 상금도 있고 이러다 보니까 거기에서 관심이 있고 실력이 있는 자들이 많이 참여를 합니다.

우리는 이런 부분을 세계무술축제에 내년부터 할때에는 그 프로그램을 잘 만들어서 이걸 접목시키는 방법은 어떤가 이렇게 제안을 드립니다.

금년도에 세계무술제전에서는 경기기 때문에 등수를 가리는 경기, 그러다 보니까 경기에서 등수를 가리니까 1, 2, 3둥에 대해서는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이 나가고 또 거기에 상금이 나가고 이렇게 하다 보니까 참여율도 높고 또 의욕도 있고 요.

이런 부분을 실질적으로 경기하는 모습을 우리 세계무술축제할때에 접목을 시켜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어떠냐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 시장 김호복

우선 이 분분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세계무술대회는 스포츠대회입니다.

세계무술축제는 그야말로 하나의 관광축제입니다.

하나의 그 지역이 가지고 있는 어떠 자원이나 무형자산을 바탕으로 한 하나의 관광자원입니다.

무술축제가 이렇게 태동이 된 거는 아까 박인규 의원님 말씀하신 우리 지역의 무형문화재인 택견을 중심으로 해서 이것이 태동이 되지 않았나 생각을 합니다.

이번 기간동안에 무술세계 대제전이라고 했어요.

처음에는 이걸 무술축제 성공을 위한 대회에서 5-6월에 하자고 하는 걸 사실은 제가 가득이나 무술축제도 안돼가지고 그러는 데 또 예산 거기 시비 4,000만 원 도와 달라고 해서 그 때 지원을 해 줬죠.

그래서 이건 한번 동일한 기간내 하자 해 봤더니만 지금은 사실은 시민들로부터 많은 비난을 받았습니다.

보는 시각에 따라서 다릅니다.

그리고 축제와 스포츠를 어떻게 이걸 같이 접목을 시키겠습니까?

가뜩이나 이 축제에서 테마도 애매해가지고 어려운 판에 어디가 주가 되고 어떻게 종이 되겠습니까?

저는 스포츠하고 관광축제를 접목시킨다는게 현실적으로 곤란할 뿐만 아니라 이게 무술이라는 문제에 너무 집착을 해가지고 하다보면 가득이나 지금 무술축제가 택견에서부터 여기까지 너무 오버한 부분이 있거든요.

여기 다 무술대제전 해가지고 또 변형을 시킨다고 하면 정말 혼란스럽습니다.

이 문제는 저는 그런 판단하에서 금년 한 해는 여기서 했을지 모르지만 세계무술대제전 문제는 우리 충주시에서 관여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덕기 의원

시장님 제가 말씀드린 부분을 이해가, 제가 말씀을 좀 잘못드려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이 아니고요, 무술대제전을 충주에서 계속 하자는게 아니고 이건 어느 지방자치단체에서 필요해서 행사를 하겠다면 그쪽으로 가는 겁니다, 저희들이 하는게 아니고요.

세계무술축제를 저희들이 할 때 그 중에서 지금 이종격투기나 이런거 하지 않습니까?

그런 식으로 거기에서 저희들이 가져올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그걸 유치를 해보면 어떠냐 그런 뜻입니다.

○ 시장 김호복

글쎄요, 구체적으로는 연구를 해봐야 되게지만 무술대제전은 태권도라든지 해서 순위경쟁을 위해서 그야말로 스포츠, 아시아대회, 세계올림픽대회 스포츠로 채택된 경기입니다.

그야말로 체육경기고요, 이건 하나의 예술위주인데 어떤 방식으로 그걸 따와야 될지에 대해서는 글쎄 좀 더 앞으로 연구를 해봐야 되겠습니다.

그러나 지금 말씀드린대로 무술대제전 문제와 무술축제를 같은 무술이라는 개념속에 어떻게 접목시킬 수 있는지는 상당히 연구해 볼 과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덕기 의원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더 주자는 쪽에서 그래서 말씀드린 겁니다.

○ 시장 김호복

그 무술대제전 문제하고는 별개로 아까 이종격투기 문제라든가 시연위주에서 실실질적으로 겨루기문제라든가 또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거, 택견을 어떻게 배우고 하는 이런 체험의 문제 그런 프로그램은 아까 말씀드린대로 계속 심 의원님 지적하신대로 보완 발전하고 연구해야 될 과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덕기 의원

알겠습니다.

○ 의장 황병주

다음은 김종하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하 의원

김종하 의원입니다.

심재연 의원님의 주 질문은 중원문화와 관련돼 있는 데 어떻게 무술축제와 관련해서 이렇게 얘기가 됐기 때문에 이 부분을 좀 말씀을 드리면 시장님께서도 행사인원 때문에 조금 의문이 가는 부분이 있으셨다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 부분은 우리 4대의회때도 무술축제와 관련해서 집행부에서 관광객 내는 숫자와 의원들이 보는 숫자하고는 상당한 차이가 있어서 상당한 논란과 논쟁이 있었던 사항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바꿔서 시장님께서는 실제로 참석한 숫자보다도 적어 보이는 데 많이 부풀어졌다 했는 데 사실 저희 4대때도 관광객 숫자가지고 중요하게 여겼던 부분은 축제의 성격이나 성공여부를 볼려면 그래도 관광객 숫자가 얼마가 되느냐하는게 하나의 척도가 되기 때문에 상당한 논란과 논쟁거리가 됐던 부분입니다.

그래서 이번 축제에 시장님께서는 여기 참석했던 인원에 대해서 언론에 한게 더 많이 부풀어졌다.

○ 시장 김호복

부풀어 졌다기 보다는 제 상식으로 어떤 기준에 의해서 나왔는지 모르겠다는 얘기죠.

김종하 의원

그래서 4대때도 저희들이 관광객숫자를 체크하는 데 의회에서도 직접 나가보고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보는 거와 학교측 용역을 받는 측에서 하는 것은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한 사람이 행사장을 두 번, 세 번 출입해도 행사에 한 명으로 채크가 됩니다.

그렇게 되니까 당연히 부풀어질 수 밖에 없어요.

그런데 실제로 우리가 필요한 자료는 왔던 사람이 몇 번을 축제장을 드나드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몇 명이 과연 여기 왔었느냐 하는 부분이 상당히 중요한 자료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항상 우리가 느끼는 거와 보고 된 자료하고는 차이가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 이런 문제도 실제로 시장님이 느끼기에는 그렇게 생각해도 와있는 인원이 만약에 2만 명이 왔었다고 하면 일주일 내내 해봐야 얼마되지 않거든요.

그래서 그런 거에 대한 괴리인데 이런 행사에 있어서 가장 필요한 자료, 정보는 과연 정말 이 행사에 우리 시민은 물론이고 외지관광객이 몇 명이 왔었느냐가 사실 중요합니다.

우리 세계무술축제같은 경우에는 우리 시민만을 위한 축제가 아니고 관광성 축제기 때문에 더 그렇습니다.

거기에 대한 명확한 수치나 근거자료가 있어야 되기 때문에 그래서 이번에도 그 문제와 관련해서는 좀 괴리가 좀 있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이 문제도 한 번 검토보고서 나오겠죠, 용역을 주셨으면.

그래서 그런 차이가 있지 않느냐 생각하고 중원문화제연구소를 11월 중에 개소를 하게 돼 있는 데 중원문화제연구소는 앙성에 하게 되면 거기에 정착을 목표로 하게 되나요, 아니면 임시로 앙성에 사무소를 개설하는 건가요?

○ 시장 김호복

중원문화재연구소는 국가기관입니다.

그런데 우선은 앙성면에 폐교가 있기 때문에 예산절약 차원에서 임시로, 결국은 중원문화재라는게 있으면 새로운 건물을 저는 확보를 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런데 우선 폐교를 이용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 데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중원문화재연구소를 유엔피스파크공원으로 저는 끌어오고 싶은 생각입니다.

제가 얼마전에 문화재청에 아주 요직국장을 제가 만난일이 있습니다.

내년도 예산문제라든가 또 앞으로 우리 지역에 문화제와 관련된 예산확보 차원에서 만난적이 있는 데 저한테 그 쪽에서 그런 얘기를 하더라고 요.

선배님 문화재연구소가 어디 폐교로 들어간다는 데 유엔피스파크 공원으로, 저하고 똑같은 생각을 하더라고 요.

왜 그러냐, 아까 말씀드렸습니다만, 우륵문화제를 중원문화제로 바꾸면서 제일 중요한 것은 중원문화제라는 그런 명칭변경을 뛰어 넘는 근본적인 중원문화의 소위 정체성 확보 또 자료발굴 그리고 중원문화를 대표할 수 있는 문화시설 그래서 그걸 관광객으로 연결하는 이런 일련의 작업이 필요한 거죠.

그러면 지금 중원문화 정체성 확보를 위해서 중원문화연구소가 우리 지역에 들어온거는 천만다행이다 이걸 유치한 국회의원의 정말 노력을 우리 시민들은 높이 평가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여기서 체계적으로 학술용역, 조사가 이뤄질 것입니다.

더군다나 건설부에서 전국 7대문화권에 대한 지금 발굴조사계획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중원문화라고 하는 독특한 문화권에서 우리 충주, 제천, 단양을 중심으로 한 조사가 이뤄집니다.

그 조사가 어디에서 중심으로 이뤄지겠습니까?

용역을 줘서 이뤄지는 데 중원문화연구소에서 고증도 하고 해야 됩니다.

그러면 저는 중원문화의 이제 정체성 확보는 확실하게 됐다, 그 기관이 앙성면에 가 있으면 되겠습니까?

당연히 유엔피스파크내에 저는 유치할 생각입니다.

그래서 여기에서 정체성 확보를 하고 거기에서 고증되고 발견된 자료를 중심으로 해서 박물관 만들고 중원문화박물관 만들어야 죠.

그래서 관광객 유치로 연결하자는 것입니다.

답변은 바로 중원문화연구소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유엔피스파크공원 내에 유치하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김종하 의원

그러면 지금 앙성으로 연구소가 가게 된 동기는 시내권에 적합한 어떤 부지나 장소가 없어서 그렇게 했던 건지.

○ 시장 김호복

시하고 문화재청에서 장소문제에 대해서 협의한 바가 없습니다.

그래 제 생각같아서는 내가 조금 더 미리 알았다면 이 쪽으로 하십시오, 그런데 아직 지금 유엔피스파크 부지확보문제가 일단락이 안됐지 않습니까?

그거 됨과 동시에 거기는 임시로 쓰게 하고 그 다음에 부지정리가 매듭이 되면 바로 제가 문화재청을 방문해서 여기 다 문화재청을 유치하는 쪽으로 하고 또 그걸 지렛대로 해서 국가예산 좀 더 많이 받아 오도록 할 생각입니다.

김종하 의원

잘 알겠습니다.

○ 의장 황병주

류호담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류호담 의원

간단히 시장님께 무술축제에서 대해서 여쭤 보겠습니다.

시장님이 시장님 되시기 전에는 무술축제는 개선하거나 그만 두어야 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적은 없습니까?

○ 시장 김호복

있습니다.

류호담 의원

몇가지만 제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무술축제는 뭐 때문에 지금 개회하느냐 하는 우리가 필요성이 정확하지 않고 하던 거니까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가요?

○ 시장 김호복

그렇게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모든 사물은 긍정적인 측면이 있고 부정적인 측면이 있습니다.

아까 박인규 의원님 말씀하신대로 무술축제의 직접적인 동기는 우리 지역의 무형문화재인 택견을 전승 발전시키기 위해서 비롯된 것이 이게 제가 보기에는 제 개인적인 판단입니다.

조금 오버가 됐다 하는 애깁니다.

또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서 각색이 됐다 이런 부분문제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 오버되고 각색된 문제를 그렇다고 해서 이 걸 완전히 없애기에는 또 없애는 데는 반대합니다.

그래서 이건 좀 더 각색되고 오버된 부분에 대해서 본래의 모습대로 오는 쪽의 노력이 필요하지 않은가 그러면서도 지금 무술테마공원 등이 조성이 되면 정말 짜임새있고 볼거리가 될 수 있고 하는 그런 모습대로 변화 발전시키는게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류호담 의원

관광객이, 그러니까 외부관광객이 전혀 없다시피 하고 또 먹거리 시장도 우리 충주시 단체나 상인이 아닌 타 지역 행사꾼들의 주머니를 채우는 격입니다.

그리고 속담으로 남 주기 아깝고 나 먹기는 뭐하고 또는 뜨거운 감자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건 버리자니 그렇고 집자니 뜨겁고 이런 것이 무술축제가 아닌가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앞으로 무술축제를 계속 개최하는 데는 획기적인 어떤 특단의 개선책이 없이 그냥 10여년동안 했으니까 누가 만든 거니까 전시장이 하던 거니까 이런 식으로 계속 하는 것은 좀 곤란하지 않나 본 의원은 그렇게 생각하는 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시장 김호복

그래요, 지금 집을 고치는 데도 분명히 새로 짓는 거 보다 고치는게 훨씬 어렵습니다.

썩은게 있는 데 분명히 들어내야 되고 고쳐야 되는 부분이 있는 데요.

잘못 고치다 보면 이게 또 다른 부작용을 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제도나 어떤 해오던 일을 변경함에 있어서는 정말로 또 다른 부작용을 최소한으로 줄여가면서 해야 되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방금 말씀드린 그런 외지관광객 참여률도 낮고 또 먹거리 문제 등도 있습니다만, 제가 이번 유엔피스파크공원을 구상하면서 고민했던 부분이 그겁니다.

무술테마공원이라는 것만 만들어 가지고 과연 이것이 외지관광객 유치라든가 무술축제하는 데 큰 도움이, 경제성이 있겠느냐 정말로 우리 중원문화를 대표할 수 있는 문화시설인프라를 구축하는 거대함 속에서 무술축제 또 무술시설도 들어오면 좋지 않겠느냐 그래서 저는 유엔피스파크공원 조성의 완성과 더불어서 무술축제를 단순한 무술축제로 계속 끌고 나갈 것인지 아니면 하나의 세계무술축제로써 승화발전시키면서 한 컨텐스로 나갈 것인지의 문제를 좀 더 시간을 두고 전문가들과 노력을 해서 무술축제를 빠른 시일내에 현재의 모습이 아닌 정말로 관광객들이 몰릴 수 있는 그런 대회로 변화 발전시킬 생각입니다.

류호담 의원

마지막으로 한가지만 질문드리겠습니다.

지금 무술축제기간이 7일인데요, 실무자들한 테 물어 보니까 중앙에서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일주일 이상 축제를 해야 한다고 이렇게 제가 답변을 들었습니다.

만약에 금년에 모든 평가에서 중앙에서 지원을 금년과 마찬가지로 지원을 받는 다면 내년에 5일로 줄일 용의는 없으십니까?

○ 시장 김호복

저도 이거 끝나고 우리 실무과장을 불러서 이거 너무 늘어졌다, 선택와 집중을 해서 압축을 해서 하자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5일 수준을 제시한 바가 있습니다.

그랬더니 지금 국고지원 얘기를 하셨는 데 국가에서 작년에는 5,000만 원 지원 받았고 무술축제로 지원을 받으면 한 1억정도를 지원을 받는 모양입니다.

아직 평가결과는 나오지 않았습니다만, 저는 5,000만 원, 1억을 문제를 제외하고라도 우선 예산증가에 대해서 돈을 더 쓰는 부분에 대해서 조금 부정적으로 생각을 하고 있고 또 대회개최기간도 아주 집중적으로 선택와 집중을 해서 줄이는 방향쪽으로 운영하고 싶은 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이 문제는 제가 아직 무술축제에 대한 확실한 나름대로의 이론정립이 되지 않은 상태기 때문에 실무자들하고 고민을 해서 그런 쪽으로 아주 경제축제가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운영할 생각입니다.

기일 문제도 그런 쪽으로 몰고 가겠습니다.

류호담 의원

본 의원 생각은 7일에서 5일로 줄여서 경기나 모든 행사비용을 줄인다는 부분도 있지만 일주일간 늘어진 행사를 하다 보니까 상당히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5일로 해서 짜임새 있는 행사가 됐으면 하는 바램에서 시장님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시장 김호복

의원님 의견을 적극 수용해서 저도 개인적으로는 공감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 의장 황병주

능률적인 회의진행을 위해서 20분간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 42분 정회)

(17시 04분 속개)

○ 의장 황병주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시장님 나오셔서 양승모 의원 질문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김호복

양승모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부분에 대해서 답변 올리겠습니다.

충주시의 공원지정면적이 과도하게 편입되었다고 생각하는 데 이에 대한 충주시의 견해와 인구 30만 기준 공원지정면적을 제외한 나머지를 도시계획변경을 해서라도 해제시켜야 된다고 보는 데 이에 대한 충주시의 방안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질문을 해 주셨습니다.

지적하신대로 우리 시의 도시공원의 지정면적은 94개소에 684만 1,000평방미터이며 이 중 시가화 용지내의 공원면적은 76개소에 175만 3,000제곱미터를 지정 관리하고 있습니다.

구분별로는 자연공원이 1개, 근린공원이 39개, 어린이공원이 54개입니다.

통계만 보면 물론, 과도하다고 지적하신대로 할 수가 있습니다.

처음 도시계획을 지정하면서 당시 도심 외곽지역에 큰 규모의 공원들이 지정됐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지적하신 1인당 공원면적 기준인 6평방미터를 3.5배나 많이 공원이 지정된 점은 우리 시처럼 시승격이 오래된 도시들의 공통적인 문제가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단순히 해제해서 민원을 해결하는 방법도 있겠습니다만,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서 녹지공간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가 늘어나는 추세인 점과 이제껏 공원지역을 해제한 사례가 없다는 점 등을 비춰볼 때 공원지역을 해제하는 것이 새로 지정하는 것보다도 특히 상급도시계획위원회에 통과되기 어려운 현실적인 문제도 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토지소유자의 입장에서 보면 십분 이해가 가는 요구라는 점은 잘 압니다만, 대승적 안목에서 기왕에 지정된 공원이 21만 시민들의 삶의 활력소가 되고 장래 우리 충주가 쾌적한 주거환경을 무기로 경쟁력있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개발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한 공원정책의 방향이라고 봅니다.

2000년 전면개정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2011년부터는 장기 미집행시설에 대한 이행강제제도가 효력을 발휘하게 됨에 따라서 시에서도 미집행시설에 대한 중장기 대책을 연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고민도 많습니다.

공원 이외에도 도시계획도로 등 시급히 해결해야 될 장기 미집행시설은 너무나 많은 데 지방재정은 이를 뒷받침 하기에는 너무나 열악합니다.

부족합니다만, 지난 해 2000년부터 매년 15억원 정도의 공원매입비를 편성, 꾸준히 투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투자규모를 점진적으로 늘려 나가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공원지역 해제 문제는 형평성문제, 행정절차의 어려움 등 난관이 예산됩니다만, 앞으로 심도있게 검토해 나가야 될 사항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상 답변올리겠습니다.

○ 의장 황병주

답변에 이어서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계시면 발언신청 해주시기 바랍니다.

양승모 의원님 보충질문 해주시기 바랍니다.

양승모 의원

양승모 의원입니다.

시장님 장시간 답변하시느라고 대단히 고생이 많으십니다.

그러나 답변을 듣고 보니까 안도감보다는 좀 석연치 않은 답변을 듣고 나니까 기분이 좀 착찹합니다.

아까 답변에서도 말씀을 하셨습니다만, 시가화 용지내 공원이 76개소에서 175만 2,000제곱미터 정도 되면 우리 충주시민을 30만명으로 봤을 때도 충분한 면적이 되리라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본 의원한테 있는 자료를 보면 자연공원으로 직동에 117만 7,000제곱미터, 계획된지 40년이 됐고요.

호암공원이 사유지만 61만 2,000입방미터에 40년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탄금대 공원이 29만 1,000제곱미터에 20년이 지났고, 금능동에 17만 2,000평방미터에 20년이 지났고, 연수동에 39만 7,000제곱미터에 30년이 또 지났고, 목행동에도 23만 제곱미터에 또 30년이 경과가 됐습니다.

그리고 면 쪽으로 들어가 보면 주덕읍에 27만 3,000제곱미터가 20년이 경과됐고, 이류면 대소리에 15만 1,000제곱미터에 20년, 앙성면에 35만 1,000제곱미터에 25년, 엄정면에 22만 2,000제곱미터에 20년, 산척 송강리에 28만 9,000제곱미터에 20년, 동량면 용교리에 12만 6,000제곱미터에 15년 이렇게 거의 20년 이상 40년동안 공원으로 묶어만 놓고 아직까지 용지보상 등 모든 공원의 조성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로 볼 때 20년에서 40년이상 피해를 받고 있는 사람이 바로 그 지역의 주민과 토지소유자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피해적인, 간접적인 피해가 됐던 정신적인 피해가 됐던 피해에 대한 보상은 못 해줄망정 더 이상 피해를 줘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본 의원 생각에는 이제는 소유자나 주민들한테 더 이상 피해를 주지 말고 토지의 소유권을 토지주한 테 넘겨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을 하는 데 시장님 견해는 어떠신가요?

○ 시장 김호복

양 의원님의 질문취지, 특히 소유자의 입장에서 판단한 부분에 대해서 공감을 합니다.

문제는 이 문제를 어떻게 접근하느냐 하는 방법상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어떤 기준에 의해서 어떤 방법으로 이 문제를 손을 대야 되느냐 하는 문제가 현질적으로 어렵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이 문제는 앞으로 시간을 두면서 또 의원님들의 어떤 좋은 의견이 있으시고 또 여러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서 한편으로는 공원을 우리가 조성을 해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속에서 꼭 과다하게 지정된 부분에 대해서 일정한 객관적인 기준, 이게 도미노 현상입니다.

한번 해제를 하면 감당할 길이 없습니다.

현실적으로 의원님도 잘 이해를 하실 겁니다, 집행의 입장에서는요.

이런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이 문제가 되지 않았는가 이렇게 오랫동안 현안문제로 남아있지 않은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아까 말씀드린대로 2021년부터는 장기미집행시설에 대한 강제조항이 있기 때문에 우리지역 뿐만 아니라 모든 지자체에서 이런 문제가 공통적으로 문제화 되고 따라서 방법상, 절차상의 문제가 현실적인 문제를 기점으로 해서 적극적으로 이 문제를 풀어 나가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누가 시장이 된다고 하더라도 이 문제는 함부로 손을 대기 어렵다고 하는 건 아마도 의원님께서도 공감하실 수 있는 사항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취지에는 적극적으로 공감을 합니다.

어떻게 이 문제를 풀어 나가느냐 하는 문제에서 현실적인 문제가 있다는 점을 양해해 주시기 바립니다.

양승모 의원

그러면 현재 저희들 충주시에서 공원용지로 지정해 놓은 것이 과대편입됐다고는 동의하시나요?

○ 시장 김호복

동의합니다.

양승모 의원

그러면 시 행정과 행정가들은 시민의 재산을 보호할 권리와 의무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 시장 김호복

그 부분도 배려를 해야 된다고 봅니다.

양승모 의원

그러나 답변 내용에 연간 15억씩 예산을 세워서 매입을 한다고 하셨는 데 공원용지 보상금이 본 의원한테 있는 자료에 의하면 1,039억이 필요합니다.

그래 15년을 나눠 보면 70년이 걸려요.

그러면 공원을 지정을 해놓고 공원을 하나 만드는 데 지금 40년이 경과한 것도 있는 데 더해 보면 110년입니다.

공원을 하나 조성을 하고 계획을 세워서 하는 데 110년씩 걸린다면 사유재산을 볼모로 해서 공원지역을 지정만 해놓고 해결을 못하는 탁상행정만을 하신다는 것이지 시민들을 보호하는 의미는 하나도 없잖아요.

○ 시장 김호복

논리적인 측면에서는 지금 의원님 말씀이 백번 옳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이 문제를 어떠한 기준에 의해서 어떤 방법으로 이걸 해제해 나가느냐 여기에 어려움이 있는 겁니다.

이것이 한 부분의 문제, 한 지역의 문제라고 하면 풀기가 쉬울 겁니다.

아까 말씀드린대로 여러 지역에 40년, 30년간을 해결하지 못한 부분, 아마도 한군데 해제를 한다고 하면 다른 지역, 어떤 객관적인 법률적인 기준도 아니고 행정기준만에 의해서 이걸 섣불리 해제하고 하는 문제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 부분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양승모 의원

지금 용지보상 외에 앞으로 추진계획을 받아본거 보면 제가 아까 본 의원이 열거해준 공원 중에서 18건에 대해서는 공원계획 수립조차도 없습니다.

그냥 무작정 공원지역이라고 지역만 지정해 놓고 아직 아무일도 안 하고 있어요.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 시장 김호복

그런 문제를 비롯해서 형평을 유지하면서 그리고 앞으로 우리 도시발전 장기계획을 감안해서 이 문제는 신중하게 접근해 들어가겠습니다.

안 한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양승모 의원

모쪼륵 공공이용시설이라는 명목으로 시내 재산권 침해를 하지 않도록 공원에 대한 인구 30만을 기준했을 때 180제곱미터를 제외한 나머지 면적은 하루속히 해제해 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하면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시장 김호복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 의장 황병주

더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더 질문하실 의원이 안 계시면 다음은 박인규 의원님 질문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김호복

박인규 의원님께서는 택견전수관 운영 및 택견를 정비하고 발전시킬 용의가 있느냐고 하시면서 구체적으로 택견과 관련된 단체들에 대한 통합의 문제라든가 특히 직접적으로 택견전수관 12월 이후 운영방한에 대해서 질문 해 오시면서 이 문제를 택견의 기능보유자를 중심으로 해서 해 나가야 되지 않느냐 하는 방향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이 문제는 박인규 의원님께서 지난번때도 질문을 해주신 사항이고 아마도 저 취임 이전에도 이 문제를 항상 지적을 해 오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선은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택견전수관 문제는 전통택견협회에 계약한 것이 12월 말로 종료가 되기 때문에 이 문제는 택견전수관설치 및 운영조례에 따라서 택견전수관 운영위원회에 회의안건을 회부를 해서 시에서 직접적이던 또 현재 객관성있는 이런 객관성이 보장되고 또 중립성이 보장되는 이런 문화단체 등에 의해서 정말 실효성 있게 운영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겠습니다.

다만 전통택견협회하고는 지금 계약이 만료되기 때문에 더 계약 연장을 요구합니다만, 전통택견협회에 위임하는 사항은 아니라는 점을 말씀을 드립니다.

사실 택견은 우리 지역의 무형문화 자산으로서 전승, 보존의 가치가 높은 무형문화재입니다.

또 그로 인해서 우리 지역 출신이 제1대 기능보유자가 되셨고 또 현재 정경화 선생이 기능보유자로 돼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택견과 관련해서는 지적하신 바대로 전통택견 원형보존협회하고 한국전통택견협회에 양 단체간에 상당한 불협화음 속에서 이 문제가 뜨거운 감자로서 지금 현안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가장 정도고 쉬운 방법은 택견인들이 힘을 합하는 일입니다.

문제의 발단은 바로 택견인들로부터 비롯됐다고 생각을 합니다.

한 쪽에서는 소위 기능보유자라는 전권을 가지고 모든 것을 독점하려고 하는 그런 생각이 있는가 하면 한편에서는 그것을 견제하고 또 자기의 영역을 넓히려고 하는 그런 택견인들간에 소위 대승적인 차원이 아닌 소승적인 분열 때문에 이 문제가 비롯됐다고 보는 데 그래서 시에서는 사실은 여기에 관여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우선 시에서는 택견전수관 운영에 관련돼서는 우리 시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기 때문에 객관적인 방법에 의해서 운영을 하겠다는 겁니다.

그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우리가 문화공보부도 아니고 또 대한체육회도 아닙니다.

그러나 택견인들이 일치단결을 해서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을 기능보유자든 조교든 택견을 사랑하고 하는 택견인들이 일치단결을 하면 얼마든지 지원할 용의가 있습니다.

그러나 나만 지원을 해달라, 저 쪽은 안 된다 이런 식의 상황에서는 시에서 더 이상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관여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시 한번 강조해서 말씀을 드리면 택견전수관 문제는 시가 의도하는 대로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여기 따라 오지 않는데는 지원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양 조직의 통합문제는 우리 시가 관여할 사항도 아니고 관여할 바도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면 택견인들이 손잡고 기능보유자든 조교든 택견을 하려고 하는 택견인들이 합의된 목표하에서 어떤 손 잡는 모습을 보여주면 그런 차원에서 시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야 될 부분이라면 하겠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이 택견과 관련해서 너무 택견인이 아닌 사람들이 여기에 관여해서 갑론을박 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이런 개인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황병주

그러면 답변에 이어서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시면 발언신청 해주시기 바랍니다.

박인규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인규 위원

박인규 의원입니다.

한 7년여에 걸쳐가지고 택견원형 보존, 계승, 발전에 대해서 본 의원이 여러번 질의 했습니다만, 가슴이 아파집니다.

우리가 의사가 정확한 병 원인을 알게 되면 정확한 처방을 내려서 치료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시장님은 오늘 정확한 원인을 모르고 있어요.

그러니까 정확한 답변이 안 나오는 거에요.

국가에서 유일무이하게 택견을 예능보유자를 지정을 했으면 그 문화재법 1조에 택견 원형, 보존, 계승, 발전하게 돼 있다 이거에요.

그러면 택견예능보유자가 가장 샘플이고 교과서다 이거에요.

그런데 정치적인 개입이 되가지고 오늘 이렇게 온 거에요.

우리가 임진왜란 때 선조대왕께서 풍신수길 도요토미히데요시인가 풍신수길이가 한국을 침략할 의사가 있으니까 정사로 황윤길, 부사로 김성일을 보냈어요.

그때 동인, 서인 때문에 황윤길은 풍신수길이 비겁하고 침략할 의사가 있다, 그런데 김성일은 풍신수길을 보고 쥐새끼 같이 생겼다 그래 절대 침략 안 할거다, 그런데 그 후에 풍신수길은 우리나라를 침략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지금 시장님한테 어느 사람이 무슨 건의를 했는지 모르겠지만 정확한 진단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늘같은 답변이 나오는 겁니다.

이승만 박사도 훌룡한 애국자고 독립운동가인데 그 측근에서 제대로 보필을 못했기 때문에 독재자의 이름을 남기고 하야 되지 않았겠습니까?

비단 그것만 있는게 아니라 이명박 시장이, 그런 얘기를 들었습니다.

한일회담 반대때 고려대학교 상대 학생회장이었는 데 총학생회장이 유고가 되가지고 총학생회 데모를 해가지고 6.3데모를 했는 데 그때 옥고를 치뤘어요.

그래 옥고를 치루고 난 다음에 취직을 하려고 하니까 안되는 거에요.

그래 박정희 대통령한테 편지를 쓴 거에요, 뭐라고 했느냐 하면 개인의 앞길을 막으면 국가가 개인에게 영원한 빚을 지는 것이다, 유명한 말을 했어요.

그 양반이 98명도 안되는 현대건설에 들어 가서 나올때 16만 8,000명이다 했는 데 그 때 만일에 박정희 대통령이 그 편지를 내용을 안 들었으면 오늘날 이명박 시장은 없는 거에요.

지금 정경화 원형보유자가 오늘이 있기 까지는 수 많은 역경이 있었어요.

제가 정원용 시장이 충주시장 했을 때 그 때 예능보유자가 되가지고 그 당시 이종묵 국회의원이 이 택견전수관을 만들어 보자고 예능보유자가 가니까 청원을 내라는 거에요, 청원을 국회에다.

그래 청원을 냈어요, 그 서류가 이렇게 산더미 같이 해가지고 갔데요.

그래가지고 김영상 대통령께서 하사금 15억을 주고 시비 7억 5,000만 원 들여가지고 택견전수관을 이뤄 준 거에요.

이 택견전수관은 이뤄지지 않았으면 오늘같이 싸움이 안 일어나는 거에요.

택견전수관 지어 놓고 난 다음에 여기에 암투가 일어난 거에요, 정치적인.

무슨 말이냐 하면 택견예능보유자 국가에서 인정을 했으면 그 사람을 중심으로 해서 원형, 보존, 계승, 발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 밑에 있는 사람을 택견관장으로 만들어 가지고 이 사람은 연구소장으로 만들었잖아요.

거기서부터 발단이 된 거에요.

그러니까 집행부에서 공무원들이 정확한 진단을 내리면 정확한 답이 나오는 거에요, 간단한 거에요.

그런데 전승원 국장있을 때 분명히 김호복 시장도 동의하면서 12월 3일날 계약이 만료되면서 예능보유자 중심으로 운영을 한다고 하는 얘기를 들었어요.

그런데 어느날인가 갑자기 이게 달라진 거에요.

그러면 우리가 원칙이 있으면 사람이 바뀌더라도 그 원칙은 가야 되지 않느냐 이거에요.

먼저번에 전승원 국장한테 수없이 또 윤정훈 과장, 계장 바뀔때도 했어요.

그런데 근자에 달라지더라고 요,

그러면 제가 아까 마지막에 한 지도자가 얼마나 중요하냐, 가정이나 국가나 사회단체나 소속된 장이 얼마나 중요하냐 이거에요.

그러면 택견은 우리가 살 수 없는 겁니다, 우리나라에.

오직 유일하게 정경화 한 분만 택견예능보유자인데 인의장막이 쌓여가지고 지금 제도, 조례에 택견전수관 운영위원회 이 사람들은 택견예능보유자를 돕는 기관이지 여기 제외돼 들어가면 안 되는 거에요.

예를 들어서 백범 김구 선생, 안창호 선생, 안중근 선생 기념사업회 그러면 김구 선생이나 안창호 선생이나 안중근 선생 그 분을 위해서 기념사업회가 이뤄지는 것이지 제도로 끌어 들이는게 아니잖아요.

지금 이것이 그런 꼴이 됐다고 요.

그래서 제가 알기로는 정원영 시장 있을 때 원래 5,000평 부지로 택견전수관을 하기로 돼 있었는 데 이시종 시장께서 돼서 3,000평으로 줄었답니다.

그래가지고 정원영 시장이 별정직으로 예능보유자를 만들어 가지고 공무원 식으로 만들어 가지고 택견에 전념할 수 있도록 그래서 한국은 말할것도 없거니와 세계를 재패할 수 있는 그런 구상을 갖고 시작했는 데 이게 이시종 시장이 정치 개입돼가지고 오늘 이렇게 된 겁니다.

그러니까 한국택견 정관을 만들어 가지고 예능보유자는 연구소장을 만들어 놓고 그 밑에 보조자는 택견관장을 만들어 놨습니다.

그러면 정관에 보면 관장이 다 권한을 갖고 있어요.

그래 저도 태권도를 하고 전국대회 3번 나갔던 사람이지만 관장과 사범과 제자간은 수직관계에 요, 수직관계.

수직관계에도 불구하고 관장을 예능보유자를 놔두고 밑에 보조자를 택견관장을 심어 놔 가지고 깨 버렸단 말이에요.

여기서 발단이 된 거에요, 원인이.

그런데 어떻게 보고를 했는지 모르겠지만 정확한 원인만 제공하면 답이 나오게 돼 있습니다.

우리가 택견 무형문화재를 어디서 사오겠습니까?

지금 유엔파크도 만들어 가는거 아니겠습니까?

이거 있는 걸 하면 되는 거에요.

지금 기업을 유치할 때 얘기 들어 보니까 3년간에 53억을 투입했더라고 요.

택견예능보유자를 아까 수원에 있는 거기 이조시대에 그걸 만들어 가지고 재현해가지고 거기 월 180만 원 주고 한 5-6명은 별정직을 만들어 가지고 지금 재현한다는 데, 이렇게 지금.

○ 시장 김호복

조금 본질 쪽으로 결론을 해 주시죠, 본질문제만.

박인규 위원

본질이 바로 그거에요, 예능보유자를 중심으로 가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 시장 김호복

그래서 지금 김영삼 대통령이 다 낸 건데 좀 더 본질적인 문제로 질문 좀 해주십시오.

박인규 위원

예능보유자 중심으로 하면 아무 문제가 없는 겁니다.

그런데 사이비 택견이 판을 치고 있잖아요.

지금 TV에서 보면 이용복이라는 사람이 지금 택견해설자로 나와가지고 택견을 막 자기것처럼 하고 있잖아요,

그 사람 정경화 밑에서 배운 사람이에요.

그런데 그 사람을 이시종 전 시장이 한국택견회 부회장을 만들어 가지고.

○ 시장 김호복

글쎄 그 얘기도 전부 다 알고 있는 사항입니다.

그러니까 본질에서 너무 벗어나지 마시고 질문 결론을 내 주십시오.

박인규 위원

결과는 예능보유자로 하여 금 지키면 문제가 아무 것도 없습니다.

○ 시장 김호복

답변을 올리겠습니다.

이 문제에 대한 제가 정보를 갖고 있지 못하고 원인을 아직 모르고 있다 또 보고가 좀 잘못된 거 아니냐 하는 말씀은 모든 문제를 보는 견해의 차이가 있게 마련입니다.

우선은 우리 지역의 문화인 택견은 기능보유자 한 사람만에 의해서 전승 발전될 수 있는 문제만은 아니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기능보유자든 또 조교든 또 택견을 공부하는 사람이든 택견은 어떤 정답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 택견을 사랑하는 택견인들이 서로 협력을 해서 했을 때만 가능한 것이지 나 아니면 안 된다는 사고로 이 문제를 풀 수는 없다고 봅니다.

지금 우리 무형문화재가 택견만 있습니까?

창도 있고 무용도 있고 많습니다.

그게 어디 한 사람만에 의해서 이뤄 집니까?

무용을 하는 사람 또 여러 가지 음악을 하는 사람들, 수 많은 경쟁과 또는 화합속에서 무형문화재는 보완, 전승되고 발전되는 것입니다.

이런 문제를 특정한 한 사람에게만 모든 것을 권한을 줘서 운영하겠다고 하는 의원님의 견해에 대해서는 저는 의견을 좀 달리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 분을 돕지 않는 다는 얘기 아닙니다.

기능보유자이면 기능보유자로서 택견인들을 조교든 아니든 간에 다 같은 택견을 하는 공동목표하에서 서로 화합하라는 얘깁니다.

나만이, 내 중심으로 모든걸 해달라 그리고 지원도 나만 해달라 이런 발상은 아니다 라는 얘깁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택견전수관 문제는 시에서 생각하는 대로 독립적으로 운영을 하겠습니다.

반드시 택견보유자 나만 해 달라는 뜻도 아니고 또 전통택견협회에 일방적으로 경영권을 줘서 해서도 안 됩니다.

저는 생각하건데 택견이 아닌 사람이 여러 정치인들이나 거명을 하셨습니다.

전승택견도 마찬가지고 전통택견도 정치인이 자꾸 옆에서 어쩌고 어쩌고 하니까 문제가 지금 꼬이는 겁니다.

그래서 이 문제는 저는 그런 차원을 떠나서 기능보유자, 조교 그 외의 택견인들이 합심을 해서 서로 화합하는 모습을 보일때 저는 더 시의 지원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시 지원이 모든 택견을 발전으로 이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원이 없던 있던 간에 전통택견은 택견인들의 기술연마와 노력에 의해서 이뤄지는 것이고 시에서 지원문제는 부수적인 문제입니다.

시에서 지원 안 한다고 전통택견이 없어져서 되겠습니까?

그 임무는 택견인들 본인들에게 있는 겁니다.

그 임무수행을 위해서.

박인규 위원

답변이 말이죠. 왜냐하면 답변이 본질을 흐리고 있어요.

제가 3대때 이용복이라고 지금 현재 대한택견회 회장이에요.

그 양반이 부산 출신입니다.

제가 3대때 거기 현장조사를 갔어요, 그랬더니 구청이 14개가 되는 데 1개 빼놓고 다 도와 주더라고요.

그래서 그 사람이 한국택견회 80%를 지배하고 있잖아요.

그 왜 구청에서 지원을 하겠습니까?

그 사람 예능보유자도 아니에요.

그런데 구청에서 14개인가 12개가 지원하고 있어요.

그래서 오늘 한국택견을 지배해가지고 그 사람이 여기 대한택견협회에서 한국택견회에 있는 방만협을 끌여 들여 가지고 대한체육회에 가맹 했잖아요.

○ 시장 김호복

그 내용은 다 알고 있습니다.

자꾸 본질에서 벗어나는 질문을 하시는 데.

박인규 위원

그래서 제가 사석에도 김호복 시장이 말씀하셨는 데 강경식 재무부장관인가 대통령 비서실장할 때 전두환 정권때.

○ 시장 김호복

본 질에서 벗어난 얘기를 자꾸 하면 안되죠.

박인규 위원

제 얘기는 전문가에게 맡겨라 이거에요, 왜 전문가가 아닌 사람에게 맡겨가지고 오늘같은 분열이 되가지고 10년간 흘러가지고.

○ 시장 김호복

기능자만 전문가입니까?

거기 조교는 전문가 아닙니까?

박인규 위원

당연히 위가 있고 아래가 있죠.

○ 시장 김호복

그러면 누가 순서를 어쩌자는 겁니까?

박인규 위원

그러면 제 얘기는 왜 예능보유자 중심으로 대한민국에서 인정한 사람을 무슨 이유로 해서 10년을 끌어 가지고 방치됐는 데 또 새로운 시장이 와 가지고 또 그런 방향으로 간다면 택견 말이 택견이지.

○ 시장 김호복

제가 말씀을 드리지 않았습니까?

지금 한국전통택견회 계약을 만료 했으니까 그 분들하고 안 하고 시에서 직영을 하겠다는 겁니다.

그러면 그 이상 이하도 누구를 어떻게 하라는 얘깁니까?

박인규 위원

시에서 직영을 하면 좋죠.

○ 시장 김호복

직영을 하죠.

박인규 위원

지금 말씀하신 직영이 아니라 제3자 객관적.

○ 시장 김호복

그것도 직영입니다, 일종에.

박인규 위원

조례에 보니까 그렇지 않고 시장이 직영을 하거나 시장이 정당한 기관에 줄 수 있다 이렇게 나와 있단 말이에요.

○ 시장 김호복

독립적으로 운영을 하면 직영이죠 꼭 시에서 공무원들이 하면 직영입니까?

박인규 위원

아니 택견을 모르는 사람한테 어떻게 맡깁니까?

○ 시장 김호복

택견은 한 사람만이 하는 게 아닙니다.

기능보유자만 택견을 합니까?

박인규 위원

그러면 왜 기능보유자를 국가에서 지명했습니까?

○ 시장 김호복

그러면 예를 들면 창에 관련된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가 한 사람만입니까?

여러 사람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박인규 위원

법대 나왔다고 다 변호사입니까?

○ 시장 김호복

그런 식으로 얘기를.

박인규 위원

말이 안되는 거지, 서울 법대 나오면 다 변호사냐고요?

○ 시장 김호복

그건 의원님의 생각이고 저는 제 생각입니다.

박인규 위원

그러니까 우리가 원론적으로 얘기를 하자고요, 원론적으로.

○ 시장 김호복

원론적으로도 견해차이니까.

박인규 위원

왜 뭐 때문에 국가가 예능보유자를 세웠느냐 이거에요.

○ 시장 김호복

그러면 시에서 법으로 기능보유자 100% 주라는 조항이 있습니까?

박인규 위원

제가 그렇게 얘기 했습니까?

택견전수관 생기게 된 동기에서 대해서 얘기를 하니까 다 알고 있다고 하는 데 탁견전수관이 그 사람에 의해서 이뤄진 거에요.

○ 시장 김호복

사람을 위해서 세워진게 아니고 택견을 위해서 세워진 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박인규 위원

택견을 누가 만들었습니까?

○ 시장 김호복

누가 만들었습니까?

박인규 위원

신한승씨한테 수제자 아닙니까?

그 양반 서울사람이에요.

충주 살았기 때문에 택견예능보유자가 된 거에요.

이건 먼저 왔으니까 대인허가와 마찬가지에요.

여기 정경화 선생이 만약에 서울로 가면 거기가 원천지가 되는 거고 거기 어머니가 되는 겁니다.

이게 제도적으로 하는게 아니에요.

○ 시장 김호복

견해차이입니다.

박인규 위원

시장님 충주택견을 살려 주고 요, 택견이 시장님것도 아니고 우리 시청직원것도 아니고 우리 시민거고 우리나라겁니다.

그런 차원에서 이걸 봐야 돼요.

○ 시장 김호복

알겠습니다.

그 문제는 아까 말씀드린대로 택견전수관 문제는 12월말로 종료가 되기 때문에 전통택견하고 하고 이 문제는 그렇다고 시 공무원을 거기 투입해서 관장을 시키고 관리를 한다는 것도 어려운 문제고 해서 이 문제는 아까 말씀드린대로 택견전수관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가지고 공정하게 택견인들이 화합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해서 택견전수관을 운영하겠습니다.

제 답변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박인규 위원

그렇게 되면 이게 또 분열의 소지가 오는 겁니다.

제 얘기 했잖아요, 백범 김구 선생이나 안창호 선생이나 안중근 선생 기념사업회를 그 사람들을 위해서 있는 거지 제도를 위해 들어가는게 아니거든요.

택견예능보유자를 중심으로 해서 발전하도록 원형, 보존, 계승, 발전하게 하기 위해서 운영위원회가 생기는 거지 운영위원회 안에 들어간다, 그러면 또 분열 생기는 거에요.

그렇게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는 시장님이 그거 모르겠습니까?

○ 시장 김호복

입장이 있으니까 앞으로 운영상황을 보십시오.

택견인들이 서로 손잡고 서로 잘하는 쪽으로 제가 유도를 해 나가겠습니다.

그래서 택견, 소위 전승, 발전이 목표가 아니겠습니까?

사람이 문제가 아니고 요, 그래서.

박인규 위원

사람를 통해서 일어나는 겁니다.

○ 시장 김호복

그러니까 하여 튼 그런 쪽으로 택견인들이 손을 잡고 택견발전을 위해서 서로 노력하는 쪽으로 택견전수관을 운영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황병주

더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김헌식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헌식 위원

김헌식 의원입니다.

우리 박인규 의원님하고 시장님하고 좀 소리가 높아졌는 데 이것이 다 우리 충주발전을 위해서 있는 거 아닙니까?

아까 세계무술축제에 질문을 한 번 드리려고 합니다.

쉬는 시간이 때서 간단히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이번 10회까지 나왔는 데 저는 어느 의원보다도 세계무술축제가 잘 되길 바랬습니다.

왜냐하면 11년전에 세계 무술축제를 충주에 가져올 수 있는 걸 수안보관광활성화를 위해서 문광부에서 수안보에 줬습니다.

제가 로비리스트 당사자인데 3회까지 수안보에서 했는 데 4회부터는 충주에서 했습니다.

그래서 하여 튼 수안보에 어차피 왔지만 충주에서 세계무술축제가 잘 되면 관광 수안보에서 다 숙박을 하니까 저도 항상 기도하는 마음으로 10회까지 봐 왔습니다.

그러나 총체적으로 검토보고서가 나오면 보완할 문제, 잘하는 문제가 나오겠지만 제가 봤을 때는 가장 잘 된 대회가 올 해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또 시장님의 관심도 갖으셨고 또 직원들도 노력을 가장 많이 했고 오히려 문제점은 검토보고서가 나오면 다시 잘 한점 잘못한 점이 나오지만 하여 튼 직원들 고생한데는 치하를 드립니다.

그리고 이것을 시장님 강력한 드라이브를 갖고 추진하셔야지 지금 소련, 미국,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에서도 다 달라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또 우리나라에서도 강화, 용인, 인천, 부산에서도 이걸 다 달라는 겁니다.

그래서 그래도 세계무술축제해가지고 충주하면 자리를 잡은 건데 또 유네스코 가입도 지정도 지금 노력을 하고 있는 이때에 좀 더 이걸 무술테마공원하고 또 유엔평화공원하고 같은 컨셉으로 나가 가지고 충주의 밝은 미래 관광을 위해서 가는 큰 틀로 보셔야지 이걸 잘 됐다 잘 못됐다 이거만 보시면 안 된다고 저는 말씀을 드리고 또 시장님이 취임하신지 이제 1년이 넘으시는 데 인구 30만, 경제활성화, 기업도시 해가지고 관광활성화 이렇게 들어 갔는데 사실 유엔평화공원이나 세계조정선수권대회는 공약에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러나 관광활성화, 인구유입, 경제문제하면 이것도 거기 들어 간다고 봅니다.

그래서 하여 튼 야심찬 프로젝트를 가지고 집행부의 수장으로서 정말 추진력이나 용기를 갖고 충주의 관광, 문화나 이런걸 봐서 충주하면 조정, 조정하면 충주의 메카로 자리를 잡으려는 신념으로 추진했을 때 분명히 저는 시장님의 아름다운 꿈은 실현이 되리라고 봅니다.

또 당연히 돼야 되고 요.

그러나 한편으로는 시장님의 관심이 정책의 쏠림현상이 너무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았나 지금 우리 박인규 의원님이 5대 의회에 들어와서 시정질문이나 또 간담회나 해서 노익장이면서도 가장 강력하게 택견에 대해서 벌써 10번 이상 질문을 드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 택견하면 충주가 메카가 아닙니까?

그래서 이걸 좀 관심을 갖으시고 지금 충주가 싸우는 통에 집안싸움에 기둥뿌리는 썩고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택견전국대회하면 부산에서 다 유치를 하고 있는 데 그래도 시장님이 충주의 수장으로서 택견의 1안, 2안, 3안이 있는 걸 가지고 어느 쪽으로 가시던 교통정리를 하셔가지고 내년에는 우리 박인규 의원님한테 택견 얘기 좀 안 나오도록 해주시길 부탁의 말씀을 드리면서 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 시장 김호복

간단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무술축제에 관련돼서도 아까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사물을 보는 견해는 보는 각도에 따라서 또 보는 사람의 주관에 따라서 다 평가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무술축제는 쉽사리 존폐문제를 얘기한다거나 급격한 변화보다는 아까 말씀드린대리 우리가 시설을 보완하면서 비용은 최소한으로 하면서 경제의 효과를 극대화 하는 쪽으로 계속 보완 발전을 시키도록 노력을 하겠고요.

그 다음에 정책의 쏠림현상문제는 이것도 저는 정책의 쏠림현상은 결코 없습니다.

결국은 충주의 시정목표는 방향은 앞으로 5년, 10년, 100년을 내다보고 충주의 성장동력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키워 나갈거냐 하는 문제, 성장동력을 키우는 것은 말로서 되는 것이 아니고 소위 막대한 비용과 노력, 행정력이 뒷받침이 돼야 됩니다.

또 그것이 타이밍이며 중요하다고 봅니다.

타이밍을 잃으면 아무리 농사를 잘 지어도 팔아먹을, 공급과잉이라든가 시점을 잃으면 결실을 아무리 잘 지어도 농가소득에 반영에 안 되듯이 이 타이밍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중요사안에 대해서는 타이밍있는 그런 프로젝트를 해서 집행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충주의 성장동력을 키우는 측면에서 기업도시 건설문제, 산업단지 건설문제 한편으로는 충주의 중원문화의 정통성의 바탕위에서 그래서 관광유치를 하기 위해서 유엔평화공원조성 그리고 우리 충주가 가지고 있는 최대 자원인 물을 활용한 스포츠 상품화 이런 차원에서 성장동력을 우리가 할 수 있는 걸 해야지 하기 어려운 걸 하다 보니까 무술축제와 같은 딜레마에 빠지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쪽으로 하다 보니까 조금 관심을 많이 두다 보니까 다른데는 소홀히하고 이 분분에만 너무 쏠림현상이 있는 거 아니냐 하시는 걱정을 끼쳐드린 걸로 알고 있는 데 저는 그런 성장동력을 키우면서 그리고 충주는 도농복합도시기 때문에 또 농업경쟁력을 증진시키는 문제그러면서도 그늘진 부분에 대한 노인정책문제, 소외계층의 문제 그 다음에 청소년의 문제 하여 튼 모든 우리 삶의 질을 높이는 데도 추호도 소홀함이 없이 균형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제가 노력을 하겠습니다.

택견의 문제는 다시 한번 제가 결론을 내리겠습니다.

택견의 발전은 화합속에만 저는 이뤄질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택견은 택견인들이 화합하는 쪽으로 제가 행정력을 유도해 나가겠습니다.

어느 누구를 더 지원하고 어느 누구를 질시하는 문제는 있을 수가 없습니다.

참고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정치하시는 분들이나 택견인이 아닌 분들이 이것을 정치적인 목적으로 이용하는 심산이라든가 이런 쪽으로 가서는 더더욱 문제를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런 차원에서가 아니고 정말 순순하게 택견을 키우고 있다는 그런 차원에서 택견인 모두가 화합하는 쪽으로 제가 행정력을 모아 나가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도 그런 차원에서 함께 노력을 해 주시면 이 문제는 쉽게 풀릴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황병주

강명권 의원님 질문하세요.

강명권 위원

강명권 의원입니다.

난감한 문제가 저희 충주시에 장한회만 있는 줄 알았더니 오늘 이렇게 택견도 있는 걸로 알았습니다.

그런데 마침 어제 조례안을 처리를 하다보니까 저희 충주시에 충주장학회하고 중원장학회가 수차례 집행부에서도 들어서 보니까 그렇게 노력을 했는 데도 사실 의견일치가 안 되서 조례까지 들어온 것을 어제 봤습니다.

그런데 되는게 기준을 맞춰가지고 시에서 일정한 조건을 제시해서 어떤 단체를 선택해서 한 목소리를 내게 어제 조례안 처리가 들어 온 것을 보고 어쨌든 택견도 같은 목적으로 이뤄졌는 데 시장님이 아까 말씀하신대로 어쨌든 한 쪽의 조건을 제시해서 응하면 이걸 계속 이런 상태로 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박인규 의원님이 10번 이상 하셨다고 하는 데 참 안타깝기도 합니다.

그래서 노력을 이만큼 외 더 어떻게 노력을 하겠습니까?

그래서 조건을 제시해서 처리하는 것도 순서라고 생각합니다.

자실 장학회 처리를 하면서 그런 묘수를 놓으셨는 데 반드시 택견도 묘수를 놔서 한 목소리를, 물론 한편에서는 서운하겠지만 어제 오늘 노력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감안하셔가지고 또 반대쪽 입장도 생각하셔서 올 해 안에 끝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시장 김호복

아주 좋으신 질문입니다.

지금 시에서 생각하고 있는 것은 정말 택견인들이 사심을 버리고 할 수 있는 안을 제시했습니다.

안 따라 오는 데는 제해놓고 갑니다.

아마 장학회 운영하고도 거의 비슷한 내용일 겁니다, 나중에 구체적인 내용을 보시면 요.

절대로 나만이 하겠다 또 택견인의 본래에서 벗어 나겠다고 하는 안 절대로 아닙니다.

딱 중심을 세워가지고 여러분들이 보시면 이렇게 할 수 밖에 없구나 하는 쪽으로 안을 만들 겁니다.

그래서 그 안에 안 따라 오면 제외시키려고 합니다.

그것만이 저는 이 문제를 해결하는 문제라고 봅니다.

그런 방향으로 이끌어 나갈 것입니다.

강명권 위원

가장 중요한 것이 지금은 취임하셔가지고 1년이 지나서 구석구석에 필요한 것들을 다 아시기 때문에 이렇게 일의 중심이 잡히면 일사천리로 처리하는게 순서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 시장 김호복

택견문제도 슬기롭게 해결 될 것입니다.

동 의

곽호종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호종 위원

곽호종 의원입니다.

장시간 시장님 고생이 많습니다.

시장님께서 택견에 대해서 좋은 말씀을 많이 하시고 용단도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공자님앞에 문자를 쓴다고 하는 얘기가 있는 데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원형이정 천도지상이요, 인의예지 인성지강”이라 하는 말씀인데 뭐든지 원형위주로 가는 것이 다 순리 물이 흘러 내려오는 것은 높은 데서 낮은 곳으로 흘러 가는 것이 순리인데 이게 택견문제에 대해서 수 없이 얘기를 하고 이랬는 데 시장님 모든 것은 우리 충주시의 시정에 수관은 시장님이십니다.

또 시장님께서 어려움이 따른다 하더라도 원형위주로 갈 수 있는 그런 방법이 뭔가 고심을 해서 잘 풀려지길 기대해 봅니다.

이상입니다.

○ 시장 김호복

참고 하겠습니다.

○ 의장 황병주

더 질문하실 의원님 안 계시죠?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시장님 박인규 의원님 두 번째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김호복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음성군과 연계해서 서로 공통분모를 찾아가지고 양 시가 서로 상생하는 길을 찾아야 되지 않겠느냐 예를 들어서 현재 음성은 난개발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많은 기업을 유치하는 반면 그러다 보니까 소위 주거문제에 다소 문제가 있기 때문에 상당수의 근로자들이 우리 충주속에서 근무를 하는 양상이라고 이런 측면에서 음성하고 좀 더 공식적으로 한 쪽에서는 기업 그리고 한 쪽에서는 주거환경 이런 쪽으로 해서 상생발전을 하기 위해서 예를 들면 금왕 충주간의 간선도로문제 이런 협조를 제시 하셨습니다.

기본적인 방향에서 저는 적극적으로 옳다고 봅니다.

그러나 인근 도시간의 문제는 정말로 참 미묘한 문제가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경쟁을 하고 한 편으로는 서로 공동보조를 해야 되는 이런 양면성이 있기 때문에 어느 부분에서 어느 선까지 공조를 해야 되는 부분문제는 참으로 어렵고 매우 민감한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여하튼 간에 저는 음성 뿐만 아니고 이웃한 제천 그리고 괴산, 음성, 단양 이런 인근지역과 서로 각 시의 장점을 살려 가면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 발전시킬 수 있는 공동체제, 상호보완체제를 마련하는 데 모든 힘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특히 관광같은 문제는 앞으로 제천, 단양 긴밀히 협조를 해야 될 거라고 봅니다.

또 앞으로 음성과 같은 산업도시하고는 그런 쪽에서 많은 협조가 가능하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좋은 의견이라고 생각을 해서 하나 하나 사안에 따라서 구체적인 협의를 해당 자치단체장하고 해 나갈 것입니다.

답변 마치겠습니다.

○ 의장 황병주

더 질문하실 의원님 안 계시죠?

(“예” 하는 의원 있음)

더 질문하실 의원님 안 계시면 시장님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시장님 장시간 동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우리 집행부에 한가지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의원님들이 질의서를 냈다가 서면보고를 바꾼 분이 여러분 계시는 데 집행부에서는 서면답변을 보낼때 전 의원님께 전부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왜냐하면 한 의원님이 질문서를 내면 다른 의원은 질문을 안 합니다.

그 분이 하시는 걸 보고 보충질문을 하려고 질문을 포기하거든요.

그런데 서면답변 요구한 한 분에게만 답변서를 주면 다른 의원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전 의원에게, 앞으로는 다시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

전에도 제가 몇 번 말씀드렸는 데 자꾸만 서면답변을 본인에게만 줘서 여러번 말하게 하는 데 앞으로 어떤 일이 있어도 그런 일이 없다고 챙겨주시길 부탁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계획된 시정에 관한 질문을 마치고 제3차 본회의는 11월 14일 오전 10시에 개의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55분 산회)


○출석의원;19인
김종하김헌식곽호종최병오
류호담양승모심종섭지덕기
박인규심재익윤범로신순철
강명권김경숙정상교이종갑
황병주심재연홍진옥
○출석공무원;11인
시장김호복
부시장김종록
대외협력실장구경회
공보담당관실전동철
기획행정국장김형배
경제건설국장조운희
주민생지원국장최용태
농업정책국장피정순
보건소장김동석
농업기술센타소장권오식
물관리사업소장전승원
○회의록 서명
의 장 황병주
서명의원 심재익
윤범로
사무국장 김용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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