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9회 충주시의회(임시회)
충주시의회사무국
2007년 10월 8일(월) 10시 개식
제119회 충주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 회 사
6. 폐 식
(10시01분 개식)
○의사담당 민경창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19회 충주시의회(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전면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 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바 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황병주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호복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풍요와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오늘 제119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동료의원 여러분의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을 뵙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난 118회 임시회에서 집행부와의 시정질문과 답변을 통하여 시정의 주요현안에 대해 예상되는 문제점은 물론 보다 바람직한 방향의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심도있는 질문과 답변을 함으로써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고뇌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폐회기간 중임에도 시민의 눈과 귀와 손과 발이 되어 고락을 함께 하시면서 시민과 함께하는 선진의회 구현을 위해 헌신노력하고 계시는 동료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아울러 제37회 우륵문화제와 제10회 충주세계무술축제를 비롯한 각종 행사 참석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외지기업체 유치 활동 등 각자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1,300여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도 힘찬 격려를 드리고 특히 각종 행사와 118회 임시회 기간중인 9월 5일부터 9월 20일까지 감사원 감사를 수감하신 여러분의 노고에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 개회하는 제119회 임시회는 2007년도 행정사무조사와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처리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2007년도 행정사무조사는 올 한해동안 우리 시에서 집행하는 각종 공사의 추진상황을 점검하여 건실한 시공과 적절한 집행이 되도록 함으로써 사업추진 목적 달성 여부와 투자의 효율성 제고를 위하여 실시하는 것입니다.
금년에 추진한 공사물량 모두를 점검하시기에는 시간적으로나 인력면에서 상당히 부족할 것으로 생각되지만 그동안 시민들의 각종 여론과 민원사항을 참고하고 의원님들의 높은 격륜과 지식을 활용하신다면 보다 건설적이고 차원높은 행정사무조사가 이루어지리라고 믿고 있습니다.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제37회 우륵문화제와 제10회 충주세계무술축제 등 우리 지역의 대표축제를 성공리에 마무리하신 여러분의 역량에 다시한번 박수를 보냅니다.
다만 행사의 종료는 그것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종료와 더불어 그간의 집행사항과 장단점 등 사업분석을 통하여 잘된 점을 더욱 가다듬고 잘못된 점을 개선함으로써 보다 더 좋은 21만 시민의 피부에 와 닿는 경제축제, 화합축제로 발전되도록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랍니다.
특히, 오늘 16일부터 열리는 2007 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는 우리 시뿐만 아니라 충청북도로써의 상당히 의미가 있는 국제적인 행사입니다. 우리 도에서 처음으로 치르는 국제적인 행사이므로 이를 계기로 충청북도와 우리 시는 국제적인 위상이 높아지고 획기적인 발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기에 공무원 여러분의 역량과 전시민의 성원을 집약시켜 우리 시 염원이 이루어지도록 열과 성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말씀 올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지금 우리나라는 북한의 핵을 연내에 폐기한다는 6자 회담과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를 설치하고 한반도의 종전 선언을 위한 당사국 회의 개최 등을 합의한 2007 남북정상회담으로 국제적 관심을 받고 있으며, 국가적인 대사인 대통령 선거가 불과 2개월여 앞으로 다가옴으로써 본격적인 대선정국에 접어들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복잡한 사회분위기 속에서도 우리는 21만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의 파수꾼임을 명심하여 얼마 남지 않은 정해년 한해를 알차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지역현안과 각종행사 등으로 바쁘신 가운데도 금번 임시회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민경창
이상으로 제119회 충주시의회(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고 이어서 의장님 주재로 제1차 본회의 시작하겠습니다.
(10시11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