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1회 충주시의회(제2차정례회)
충주시의회사무국
2006년 12월4일(월)10시 개식
제111회 충주시의회(제2차정례회) 개회식순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 회 사
6. 폐 식
(10시02분 개식)
○의사담당 민경창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11회 충주시의회(제2차정례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전면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 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바 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황병주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호복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희망과 기대 속에 맞이한 병술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정해년 새해를 설계하는 소중한 시기에 여러분과 함께 2006년도 제2차 정례회를 갖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저는 먼저 올 한 해 동안 민의의 대변자로서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아울러 우리 의회가 명실상부한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정발전을 위하여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하여도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지난 11월 제110회 임시회 기간동안 짧은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시정질문을 통해 날카롭고 예리한 문제 제기와 발전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해 주시는 등 열성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셨으며, 지난 폐회기간 중에도 금번 정례회를 대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금년 한해는 제5대 충주시의회가 시민의 기대와 성원 속에 출범한 뜻 깊은 해로 지난 7월 이후 5개월 동안 우리 모두는 배운다는 자세로 열성적으로 의정활동을 해왔으며, 금번 정례회를 포함하여 다섯 차례의 임시회와 정례회를 열어 75일간의 회기를 운영하면서 2005년도 결산안,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예산안, 조례안 등 많은 안건을 처리하였으며, 「중부내륙선 철도노선 결정 및 조기착공 건의안」을 채택하여 관련기관에 송부하고 「한미 자유무역협정 협상 중단촉구 결의안」을 채택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하여 지역발전을 촉진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했다고 자부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이번 정례회는 2006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청취와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어 금년도 한해의 시정을 마무리 하고 내년도를 준비하는 중요한 회기라 하겠습니다.
이번 정례회에서 다루게 될 안건 하나하나 모두가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매우 중요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역점을 두고 다루어야 할 안건은 2007년도 예산안입니다.
여러 의원님들도 잘 알고 계시는 바와 같이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인 예산은 시민을 위하여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사용되어야 하기에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하여 지역간 계층간 균형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효율적으로 사용되어야 하고 무엇보다도 비효율적이고 낭비적인 예산을 철저히 배제시켜 알뜰한 살림살이가 될 수 있도록 예산안 심의에 열과 성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올해는 5·31 지방선거와 10월 충주시장 재선거 등 두 번의 선거를 치르느라 고생 많은 한해였지만 민선 제6대 시장이 취임하여 시민들의 염원인 지역경제 활성화와 충주발전의 새로운 기틀을 다질 수 있는 의미 있는 한 해였다고 생각하며, 지난 제110회 임시회 때 김호복 시장께서 시정연설을 통해 밝힌 「활기찬 경제, 역동하는 충주」건설을 이루는데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은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하여야 할 것입니다.
또한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연말을 맞이하여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스한 온정을 나누며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는 가운데 금번 제111회 정례회가 시민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알찬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하며, 연말을 맞아 새해를 준비해야 하는 등 당면 업무에 매우 분주할 줄 알고 있으나 이번 정례회 회기동안 의정활동에 적극 협조해 주시고 의원들의 합리적인 정책대안이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시정에 반영하여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평소 의정활동에 깊은 이해와 따뜻한 성원을 보내주시는 시민 여러분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계시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의사담당 민경창
이상으로 제111회 충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12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