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1회 충주시의회(제2차정례회)
충주시의회사무국
일시 2006년12월7일(목) 10시
장소 총무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06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 보고의 건
심사된안건
(10시00분 개회)
○위원장 지덕기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위원회 위원장 지덕기 위원입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11회 충주시의회(제2차정례회) 제3차 총무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오늘도 어제에 이어서 충주시 2006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을 보고 받도록 하겠습니다.
(10시01분)
○위원장 지덕기
의사일정 제1항, 『2006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직제순에 따라 체육시설관리소 소관부터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체육시설관리소장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추진실적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시설관리소장 이종률
체육시설관리소장 이종률입니다.
평소 시정과 체육시설관리소에 깊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시는 총무위원회 지덕기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금년도 저희 체육시설관리소에서 추진한 주요업무추진실적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체육시설운영실적, 주요업무추진실적 순으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 중 기구, 정·현원, 시설현황, 기타시설현황은 생략하겠습니다.
2006년도 저희 사업소에서 관리하고 있는 체육시설운영 현황을 간단하게 보고 드리겠습니다.
충주체육관, 종합운동장, 탄금잔디구장 이용실적은 427건 103,042명이 이용하였습니다. 이 중 전국대회 및 대규모 행사는 제17회 문화관광부장관배 전국초등부 태권도 대회를 비롯한 17개 행사가 있었습니다. 기타 시 대표 초중고 및 숭덕학교 야구부 등 상설연습장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다음 시설사용료 징수 실적은 체육관, 종합운동장, 탄금잔디구장 3개 시설에 175건, 2,207만 7,000원의 사용료를 징수하였습니다.
다음 기타 주요행사 추진실적은 참고자료로 생략하겠습니다.
다음 주요업무추진실적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충주체육관 냉·난방시설 보수사업입니다. 현재 충주체육관 냉·난방시설은 1층에 냉방기 4대, 2층 난방기 6대가 설치돼 있습니다. 대규모 행사시에는 냉·난방기의 노후 및 효율이 떨어져서 행사진행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2005년도에 충주체육관 냉·난방시설의 노후 및 문제점에 대한 업무보고를 드린 바 있습니다. 결과에 따라서 금년도 2006년도 당초예산에 시설검토 용역비로 1,000만원을 확보해서 지난 6월에 전문기관에 용역을 계약해서 용역중에 있습니다. 결과가 2007년 2월에 나옵니다.
지난 8월 개최된 제17회 문화관광부장관배 전국 초등부 태권도대회에 6대 냉방기를 임대하여 운영한 바도 있습니다. 향후 대규모 행사유치 및 개최를 위해서는 내년 2월에 나오는 용역결과를 참고해서 어떠한 방법으로든 노후된 시설은 개선돼야 할 것 같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시민의 건강 증진 및 체력단련을 위한 체육시설 개방입니다. 시민의 여가활용 및 건강증진을 위하여 충주체육관 광장을 찾는 시민을 위하여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체육관 내부 및 광장 지상주차장 등에 폐컴퓨터를 활용한 음악을 들려주는 방송시설을 보수해서 음악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건강관리 및 취미활동을 위하여 체육관 광장에 배드민턴, 족구, 우레탄 보조트랙, 지상주차장에 농구장을 찾는 시민들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10월부터는 아침, 저녁으로 종합운동장에 우레탄 트랙을 개방하고 있습니다. 이 곳에도 건강관리 및 조깅을 하는데 지루하지 않도록 음악을 들려주는 등 체력단련을 할 수 있도록 시민들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런 작은 마음부터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체육시설 유지관리 및 보수사업입니다.
저희 체육시설의 철저한 사전점검 및 유지관리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우리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체육시설 보수공사 추진실적은 총 10건, 2억 7,900만원을 집행하였습니다. 충주체육관 노후전등 교체공사 등 6건을 완료하였고 체육시설인 족구장 등 4건은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또한 효율적이고 철저한 잔디관리를 위하여 잔디깎기 제초, 부토, 수목전지 등 수시 작업을 실시한 바 있으며 선택성 제초제 및 패치병 예방 및 비료살포 등으로 3,517만 9,000원을 집행하였습니다. 체육시설의 철저한 유지관리로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면서 금년도에도 우리 체육시설관리사무소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가져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면서 금년도 체육시설관리소 주요업무추진실적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지덕기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종섭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4번 기타시설 현황에 시민체육시설 철봉, 평행봉 등 14종이 되어 있잖아요, 운동장 뒤편에. 지금 평행봉, 철봉 시설 상태가 어떻습니까?
○체육시설관리소장 이종률
시설된 지 노후 됐습니다. 내년도 당초예산에 소규모 시민들의 체육시설 예산이 당초예산에 확보가 돼 있습니다. 보수를 하고 체육관 광장주변에도 허리돌리기 라든가 소규모 시설을 설치하려고 합니다.
○심종섭 위원
보수계획이 있습니까?
○체육시설관리소장 이종률
예, 새로 설치하고 보수하려고 합니다.
○심종섭 위원
그것은 큰 비용이 안 드니까 보수를 해서, 대개 철재로 돼 있잖습니까? 관리를 잘 해 주시기 바라고요. 또 하나는 종합운동장 트랙을 개방했죠? 10월 16일부터 한 겁니까?
○체육시설관리소장 이종률
10월 16일부터 하고 있습니다.
○심종섭 위원
이용객이 많이 있습니까?
○체육시설관리소장 이종률
초창기에는 날씨가 춥지 않아서 많았습니다. 80명, 70명도 되고 그랬었는데 요새는 날씨가 싸늘하니까 정기적으로 이용하시는 분은 이용하고 있습니다. 한 4, 50명은 이용하고 있습니다.
○심종섭 위원
여기 보고서 기대효과에도 있지만 체육시설을 개방해서 시민들한테 제공하는 것은 상당히 좋은 것으로 본 위원도 보고 있고 사실 작은 것이지만 시민에게 다가가는 행정이 아닌가. 격려를 보내드리고 시민들이 아침에 개방해서 찾아왔을 때 불편 없도록 시민건강 증진에 더욱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시설관리소장 이종률
열심히 하겠습니다.
○심종섭 위원
고생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지덕기
강명권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명권 위원
강명권 위원입니다. 설명 잘 들었습니다.
저도 6쪽 종합운동장 트랙개방이 되는데 혹시 그전에는 잔디관리 문제가 대두됐었는데 이상이 없는지요, 잔디관리는?
○체육시설관리소장 이종률
잔디구장에는 못 들어가도록 표지를 설치해서 접근을 못하도록 해 놨습니다. 그리고 저희 직원이 안내처소에서 같이 근무하면서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잔디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강명권 위원
여기 보니까 상당히 좋은 게 운동만 하는 것도 좋은데 거기다 음악까지도 제공되니까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저번에 다른 과 업무보고를 보니까 고도원의 아침편지 같은 명상센터의 명상글이나 이런 것도 상당히 좋아서 음악만, 아침 같은 경우는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혹시 프로그램이 된다면 명상글이나 이런 것은 아침에 생각하는 글이 상당히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체육시설관리소장 이종률
인터넷을 찾아보든지 해서 좋은 명상글 같은 것을 검토해 보겠습니다.
○강명권 위원
그전에 종합운동장이 닫혀 있어서 그것도 시내 복판에 불편한 점도 있었는데 이번에 또 이렇게 개방해 주셔서 시민들도 좋아하고 저희가 보기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올해 고생하셨습니다.
○체육시설관리소장 이종률
고맙습니다.
○위원장 지덕기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이상으로 체육시설관리소에 관한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교육중인 문화회관관리소장을 대신해서 문화체육과장께서 문화회관관리소 소관 주요업무추진실적을 보고하시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나오셔서 문화회관관리소소관 주요업무추진실적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과장 이필현
문화체육과장 이필현입니다.
채홍국 문화회관관리소장이 현재 교육중인 관계로 제가 대신 보고 드리게 된 점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2006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에 대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은 생략하고 주요업무추진실적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문화회관 운영으로 문화회관 대관실적입니다.
11월 말 현재 공연장과 전시실에 대한 총사용허가 건수가 129건으로 335일을 사용했습니다. 관람인원은 103,030명이 관람했고 3,000여만 원의 사용료를 징수하였습니다.
다음 문화회관 홍보실적으로 문화회관 월중 행사표를 매월 또는 변경시마다 수시로 시홈페이지 공연안내에 게시하고 있으며 또한 각 방송사 및 신문사, 통신업체등 21개 홍보업체에도 송부하고 있습니다.
다음 문화회관시설 운영입니다.
먼저 시설물 유지관리에 대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소독의무대상시설물 방역소독 5회, 전기안전검사 33회, 전기시설 정기검사 1회, 소방시설 종합 정밀점검 1회, 저수조 청소 및 위생점검 2회, 냉동기 정기점검 1회를 실시하였습니다.
다음 주요사업 추진실적입니다.
문화회관 전시동 한식지붕이 노후화로 인하여 파손정도가 심화됨에 따라서 사업비 2억원을 들여 지붕해체 및 기와 잇기, 지붕 속 채움공사, 여와 및 부와 보충 등 사업비 2억을 들여서 보수를 완료했습니다.
다음 전기실 배전반 노후 및 부화설비 변경 등으로 인하여 전기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위험요인을 제고하기 위하여 5,800여만 원을 들여 배전반을 교체하였고 또한 1억 2,000여만 원을 들여 무대기계, 전기시설 등 소규모 시설에 대한 보수도 완료하였습니다.
이상으로 문화회관관리소 2006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지덕기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하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하 위원
김종하 위원입니다.
문화회관관리소장님도 안 계신데 과장님께 질문하는 게 좀 그렇습니다마는 또 담당계장님도 와 계시고 해서 궁금한 사항 질의 드리겠습니다.
전시실 사용일수가 196일로 나타났는데 거의 365일 중에 200일이면 상당히 많이 이용한 것인데 사용일수 통계는 어떻습니까? 갤러리 전시하고 합쳐진 것인가요 아니면 문화회관 전시실만 나타난 수치인가요?
○문화체육과장 이필현
합쳐진 겁니다.
○김종하 위원
그럼 따로따로 보면 대개 갤러리는 몇 회이고 문화회관은 몇 회 정도 됩니까? 일수로.
따로 따로 자료가 준비 안 됐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이필현
예, 현재 구분을 안 했습니다.
○김종하 위원
왜 그러냐하면 관아골 갤러리 그것을 할 때 당초 취지는 관아골에 문화의 거리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상시 전시할 수 있는 상시갤러리 같은 공간도 사실 필요하다. 시에서 공간을 만들어서 했는데 문화회관에서 직접 관리하시죠? 그러다보니까 상시전시를 하는데 조금 문제가 있지 않느냐, 지금 예총에서 2층을 활용하고 있는데 예총이 됐든 어쨌든 예술 그런 쪽으로 하나의 위탁형식으로 해서라도 시민들이 자유롭게 아무 때나 전시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바꾸는 방법을 검토해보실 용의는 없으신지.
○문화체육과장 이필현
현재 예총이 사용하고 있는 것도 임대료를 부과시키고 있습니다. 올해 1,000만원 정도 되는데 연체해서 한 100만원정도 되고 실질적으로 시에서 무상임대를 하기는 어렵습니다.
○김종하 위원
그러면 유상임대를 하면 대상자가 없고?
○문화체육과장 이필현
예, 지금 예총에서 사용하고 있으면서 사실 어쩔 수 없이 임대료를 부과 시키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종하 위원
당초에 어떤 목적이 있어서 하면 목적대로 효과적으로 공간이 활용돼야 되는데 많은 돈을 투입해서 시에 좋은 건물, 공간을 목적대로 제대로 활용 못하는 부분이 사실은 저도 안타까운 그런 입장인데 한번 그것을 잘 활성화시키도록 여러 가지 안을 짜내서 당초 목적대로 관아갤러리, 관아골이 문화의 거리로 지정되고 하기로 했으면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이, 사람들이 문화와 관련된 시민들의 발길이 그쪽으로 많이 이어지도록 하는 프로그램들 개발이 상당히 필요하다 그렇게 생각하는데 그런 쪽으로 관심있게 연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과장 이필현
제가 먼젓번에도 의회동 전시실에서 한번 충주대 대학원생 할 때 예총지부장님들이나 각 단체장님들 계시는데 제가 그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문화의 거리를 누가 만드신 겁니까? 여러분들이 만들어 놓으시고 자꾸 의회동을 사용하느냐” 말씀을 드렸더니 “맞습니다. 다음부터 그쪽으로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얘기는 어느 정도 됐는데 사람들이 의회 개원 때나 전시실을 사용하고 해서 많이 보여지는 것처럼 느끼기 때문에 하고 또 저희 문화회관이나 이런 데 사용할 때 사용료를 내게 됩니다. 여기는 안 내고, 이런 차이 때문에 하는 것인데 예총에 소속돼 있는 분들하고 상의해서 활성화 되도록 하겠습니다.
○김종하 위원
그렇게 하시고 지금 2층에 역사인물기록화 대형그림들이 와 있는데 내년에 전시할 수 있는 시설비 예산은 반영을 했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이필현
반영했습니다.
○김종하 위원
아주 작품이 커서 별도의, 벽에 거는 것도 보통 문제가 아니겠더라고요.
○문화체육과장 이필현
그것 때문에 여러 군데 보관장소를 찾아봤습니다마는 저희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시설물에는 걸 데가 없습니다. 내년에 2층을 보수해서 일단 거기에 보관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김종하 위원
그것도 잘 처리해 주시기 바라겠고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지덕기
김헌식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헌식 위원
김헌식 위원입니다.
김종하 부의장님께서 말씀드렸지만 문화회관에 수석전시실이 지금 하루에 통계상 몇 분이나 오십니까?
○문화체육과장 이필현
1일 20~30명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김헌식 위원
지금은 수석 붐이 죽었습니다. 과장님도 알다시피 목계 같은 데도 가보면 사실 좋은 돌은 다 애호가들한테 숨어있고요. 남한강돌이 전국에서 1위였는데 수입돌이 95%가 똑같습니다. 돌 장사들도 속을 정도인데 싼 돌이 남한강돌로 해서 판매가 되는 실정인데 좋은 돌은 다 숨었기 때문에 벌써 수석 애호가들은 거기 다 봤습니다. 그래서 과연 그 자리에 수석 전시관으로 계속 그것을 보존해야 되나 해서 말씀드려봤는데 이제는 그 장소를 다른 것으로 연구하셔서 프로그램을 바꾸셨으면 어떤가 해서 질의를 드려보는 겁니다.
○문화체육과장 이필현
수석전시가 사실 박물관에 있던 것이 옮겨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전시실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것은 검토를 하겠습니다마는 수석을 또 어떻게 보관해야 될지 사실 그런 것도 있습니다.
○김헌식 위원
그런 것도 연구를 하셔서 수석애호가들하면 수석 좋은 것을 자꾸 바꿔줘야 되는데 그런 것은 할 수가 없잖아요, 충주시에서. 그래서 그것을 검토해 주세요.
○문화체육과장 이필현
알겠습니다.
○위원장 지덕기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이상으로 문화회관관리소 소관에 대한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박물관장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추진실적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물관장 우창영
박물관장 우창영입니다.
박물관에 늘 관심을 가져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2006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 박물관 소관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주요업무추진실적입니다. 일반현황은 보고서 내용으로 갈음하고 생략하겠습니다.
저희 박물관에서는 중원의 문화, 문화재에 대해서 시민들이 관심을 갖도로 하고 이것에 대해서 이해를 시키고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서 박물관 전통문화학교를 개설해서 운영을 해오고 있습니다.
금년에 1기 박물관 전통문화학교는 6월 23일부터 8월 11일까지 8주 매주 금요일마다 1회해서 8회를 실시했습니다.
대상인원 40명을 대상으로 중원문화 교양강좌 2회 8시간, 중원문화권 유적 현지답사 6회 실시했고요. 2기는 9월 8일부터 11월 3일까지 같은 방법으로 40명에 대해서 실시를 했습니다.
다음 어린이 박물관 문화학교 운영입니다.
금년 8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학부모를 포함한 학생 80명에 대해서 중원문화교양강좌 1회 4시간, 중원문화권 현지답사 및 실습 2회해서 어린이들에게 애향심을 함양시키고 우리 고장의 문화재나 유적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다음 박물관개관 20주년 특별전을 개최했습니다.
특별전의 명칭은 충주시민 애장품 특별전이 되겠습니다. 지난 10월 2일부터 31일까지 1개월간 충주박물관 제1전시관에서 토기, 의류, 그림, 서책 등 23명이 출품한 181점에 대해서 전시행사를 가졌습니다. 충주시민들로부터 좋은 얘기를 많이 듣는 계기가 됐습니다.
다음 중앙탑 공원 환경 정비입니다.
중앙탑공원 환경정비 사업입니다. 공원 내 제초작업이나 잔디깎기 작업을 실시했고 공원 내 화장실 2개소해서 매일 청소를 합니다. 공원 내 쓰레기나 오물 일제수거를 해서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나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는데 노력을 했습니다.
이상 간단하게 박물관 소관 실적을 보고 드렸습니다.
○위원장 지덕기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명권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명권 위원
강명권 위원입니다. 관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5쪽 전통문화학교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전통문화학교는 취지나 여러 가지로 봐서 좋은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1기, 2기로 운영하신다고 하는데 혹시 이게 유료입니까 무료입니까?
○박물관장 우창영
무료입니다.
○강명권 위원
공개모집을 한 다음에 한다 그랬는데 모집하는 방법은 어떻게 합니까? 어디에 게재하는지 아니면 홈페이지에 올리는지.
○박물관장 우창영
현수막도 게시하고 우선 지방지, 지역지 신문에 홍보합니다. 또 시민들이 많이 보는 부동산 소식지에 하고요. 기타 등등 홍보방법 최대한 찾아서 하고 있습니다.
○강명권 위원
그럼 처음에 해서 기간 내 인원이 모자랄 때는 어떻게 합니까, 추가모집 합니까?
○박물관장 우창영
사실 신청자가 너무 많아서 저희들이 더 할 수도 없고 우선순위에서 마감합니다.
○강명권 위원
1기 2기를 보니까 공교롭게 글자가 1기, 2기의 숫자만 틀리지 나머지는 똑같은데 금액차이가 한 40만원 정도 나는데 그게 방법적인 차이입니까? 다른 요인이 있습니까?
○박물관장 우창영
답사를 할 때 박물관 입장료 등에서도 차이가 나고 차량임차료에 대해서도 계절별로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고요. 현수막 관계도 제작할 때 한두 개 차이도 있을 수 있고 그런 방법의 차이입니다.
○박물관장 우창영
그리고 시민의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는 것으로써는 참 좋은 것인데 지금 한 40명 해서 그럼 80명, 어린이박물관 문화학교하고 합쳐서 160명 정도인데 오히려 이렇게 무료로 된다면 제 생각 같으면 지역신문이나 월간예성에 후기 같은 것을 모집해서 좋은 내용이든지 아니면 역사이해나 이런 것들은 안 간 사람들이 월등하게 많기 때문에 재미난 에피소드나 일화 여러 가지도 있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받아서 게재시켜보면 굉장히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박물관이라는 것도 쉽게 이해를 하리라 생각합니다.
○박물관장 우창영
좋은 말씀해 주셨습니다.
적극 검토해서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강명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지덕기
김종하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하 위원
김종하 위원입니다.
한 가지만 질의 드리겠습니다.
자료에 보니까 2006년도 유물구입 현황이 나타나 있질 않죠? 그런데 어떻게 보면 박물관으로서 유물구입이 가장 중요한 업무중에 하나가 아니겠습니까?
현재 예산이 얼마로 돼 있습니까? 박물관 유물구입 예산이.
○박물관장 우창영
금년도 유물구입비가 2,000만원입니다. 저희 박물관 자문위원회 토론을 통해서 적정유물을 구입하도록 결정한 바가 있습니다. 8점인데요. 지금 회계처리가 아직 안 된 상태라서 목록에는 수입을 잡지 않았습니다. 납품을 받는 대로, 금년에 문갑이나 가마, 병풍, 약상자 등등해서 8점인데 보고목록에서 수입이 안 잡혔기 때문에 뺐습니다.
○김종하 위원
그러한 부분도 의회에 보고를 함으로써 위원님들께 유물구입에 대한 중요성도 많이 인식시켜 주도록 노력하셔야 되고 2,000만원 유물구입비 예산은 너무 적은 것 아니에요? 그거가지고 1년에 뭘 삽니까?
○박물관장 우창영
적습니다. 시재정이 넉넉하지는 않지만 인근 원주시 같은 경우 연 5,000만원입니다. 국립청주박물관 이런 데는 수억으로 나가고 저희들이 2007년도 예산에도 5,000만원 요구했는데 다시 예년 수준과 같이 2,000만원으로 정리돼서 의회에 상정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더 촉구해서 예산이 많이 반영되도록 하겠습니다.
○김종하 위원
우리 충주박물관을 보면 다른 지역의 박물관도 많이 가보기도 합니다마는 시설 자체도 그렇고 내용도 그렇고 상당히 빈약하거든요. 좋은 유물, 문화재를 많이 보유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는 거기에 속하는 국민들이나 시민들 자긍심과 자부심을 높여주는 그런 역할도 하고 시민들의 교육자료로써 활용되고 후손들에게도 역사를 알리는 중요한 문제인데 우리 충주시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상당히 관심이 적다하는 것을 예산이 투입되는 것을 봤을 때 감출 수가 없습니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좋은 문화재, 유물은 구입하기가 더 어렵거든요. 없어지기도 하고 다른 데에서 사들이기 때문에 언젠가는 우리 충주시도 박물관 시설을 새로 해서 관광객들에게 우리 지역의 문화를 알릴 수 있는 큰 공간을 만들어야 되는데 그런 것을 대비해서 예산을 더, 지금보다는 확대해서 좋은 유물을 많이 구입할 수 있도록 관장님께서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1년간 수고하셨습니다.
○박물관장 우창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장 지덕기
심종섭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종섭 위원
심종섭 위원입니다.
전통문화학교 운영과 관련해서 하나만 질의 하겠습니다.
운영프로그램은 대개 어떤 건가요?
○박물관장 우창영
1기 같은 경우 강의 내용은 한국의 건축문화, 중원의 사지, 중원의 고분, 중원의 석조, 미술 이런 분야가 되겠고요. 답사는 충주나 송계쪽 미륵사지, 도요지, 덕주산성 쪽 괴산 방면 연풍쪽에 가면 성지, 영주 쪽 소수서원이나 부석사, 청주방면에는 청주고인쇄박물관하고 청주박물관, 상당산성, 여주 신륵사 쪽 대개 그런 쪽의 프로그램입니다.
○심종섭 위원
중원문화권내 유적을 답사하는 거죠?
○박물관장 우창영
예, 그렇습니다.
○심종섭 위원
충주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인데 여기 참여하는 시민들이 대개 어떤 분들입니까? 주부들입니까?
○박물관장 우창영
남녀 대개 반반정도 하는데 각계각층입니다.
○심종섭 위원
시간대가 몇 시부터 몇 시까지 하는 거죠?
○박물관장 우창영
강의가 오전에 하고 답사같은 것은 아침부터 오후까지입니다.
○심종섭 위원
일단 강의가 오전이면 일반 직장인들은 대상이 안 되겠네요?
○박물관장 우창영
직장인들은 못 나오죠.
○심종섭 위원
그럼 자영업 하는 분들인가요?
○박물관장 우창영
예.
○심종섭 위원
강사진은 어떻게 구성이 돼 있죠?
○박물관장 우창영
대개 전문대학 교수입니다.
○심종섭 위원
어디 전문대학이요?
○박물관장 우창영
충주대 교수도 있고 세명대 교수, 청주고인쇄박물관에 계신 분들, 충주대 박물관장 충청대 박물관장 대개 전문지식을 갖고 있는 분들입니다.
○심종섭 위원
프로그램도 그분들이 짜가지고 오는 거죠?
○박물관장 우창영
프로그램은 대개 저희들이 계획을 세웁니다.
○심종섭 위원
내용을 주고 짜가지고 오고? 박물관 요즘 하루 이용객이 얼마나 되나요?
○박물관장 우창영
금년 11월 말까지 175,000명입니다. 선사박물관하고 다해서요. 하루 전체를 합치면 500여 명 웃돕니다.
○심종섭 위원
2005년보다는 방문객 수가 늘었습니까?
○박물관장 우창영
2005년 통계는 안 가져왔는데 늘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금년에는 노래자랑도 하고 여러 가지 행사를 많이 해서 특히 더 늘었습니다.
○심종섭 위원
박물관이나 관리소가 과장님들이 가 계시는데 자칫 사업소가 거쳐 가는 자리로 잘못 인식되면 박물관 사업소 관리에 소홀할 수가 있으니까 관장님 계시는 동안 많은 업적을 남기셔서 본청으로 들어오더라도 후에 얘기가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해주시기 바라고, 전통학교나 프로그램도 조금 활성화를 시켜야 될 것 같아요. 그럼 1년에 몇 기가 나가는 거죠?
박물관 전통학교.
○박물관장 우창영
1년에 많이 할 때는 3기를 하고요.
○심종섭 위원
3기에 120명 아닙니까?
○박물관장 우창영
적게 할 때는 2기할 때도 있습니다.
○심종섭 위원
이것은 거의 형식적인 게 아니냐, 의욕을 가지고 전통학교를 하든 박물관 유물 관리나 구입을 하든 적극적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박물관장 우창영
알겠습니다.
○위원장 지덕기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면 이상으로 박물관 소관에 대한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다음 여성회관장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추진실적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성회관장 박해열
여성회관장 박해열입니다.
2006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목차하고 일반현황은 생략하겠습니다.
먼저 여성사회교육 사업입니다.
상·하반기 4개월씩 13과목 473명에 대해서 사회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다음 여성회관소식지 여성의 꽃향기를 발간하여 사업성과를 홍보하고 교육효과를 증대하였습니다.
상반기 작품전시회와 발표회를 개최하여 참여의식을 높였고 하반기 12월 19일 개최 예정입니다.
지방기능경기대회 출전해서 한복부문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수강생 대표자와의 간담회와 강사와의 간담회를 통해서 의견을 청취하고 수강생들의 교육편의를 도모하였습니다.
수강생 등산대회를 상·하반기로 추진하여 화합의 장을 마련한 바 있습니다.
다음 여성아동상담 사업입니다.
요보호 여성 85명에 대해서 상담하였습니다. 57명에 대해서 취업 알선하였습니다.
다음 아동상담으로 부모 이혼 등으로 인한 요보호 아동 20명을 시설 입소시켰습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대상 아동 성폭력 예방에 대한 시청각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다음 주민편의증진사업으로 교육, 회의, 일반행사 등 유료대관으로 167회 50,467명이 이용해서 1,290만원의 사용료를 징수하였습니다.
여성단체 회의 및 여성사회 교육장으로 700회 10,000여명이 활용하였습니다.
다음 시설물 관리 및 환경개선사업입니다. 회관 내·외부를 도색하였습니다. 교육실 및 화장실, 여성단체 사무실 등 창호를 개선하였습니다.
다음 환경개선사업입니다.
주차장 아스콘 덧씌우기 포장을 하였고 교육실 냉·온수기를 설치하였습니다. 교육실 및 사무실 등에 표차를 교체해서 분위기를 전환하였습니다.
양재실 재단대를 교체하여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은 바 있습니다. 이러한 개선사업은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다음 2007년도 역점추진사업으로 여성사회교육사업 활성화입니다.
환경과 시설이 개선되면서 여성의 적극적인 교육참여로 잠재능력을 개발하고자 2006년도 13과목으로 편성된 교육사업을 2007년도에는 20과목으로 증설 운영 교육코자 합니다. 이에 대한 문제점과 대책으로는 요리실 및 어학강의실 제반여건이 개선돼야 되겠고요. 교통불편에 대한 사회교육참여가 저조함에 따른 대책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해서 다수의 여성들이 참여토록 교통편의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새해에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강의실 환경개선 및 셔틀버스 운행으로 많은 여성들의 사회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06년 여성회관 주요업무추진실적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지덕기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숙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숙 위원
설명 잘 들었습니다.
관장님께서 여러 가지 일을 열심히 하신 데 대해서 다시 한번 찬사를 드리면서 작품전시회라든가 수강생들의 화합과 단합, 여러 가지 여성의 잠재능력을 시대에 맞게 부흥하는 역할을 해주신 것 같습니다.
첫째로 취업알선 상담창구에 57명 했다 그러셨는데 어떤 방향으로 하셨는지.
○여성회관장 박해열
57명은 파출 연결입니다.
○김경숙 위원
파출 관계가 어떻게 됩니까?
○여성회관장 박해열
파출은 청소관계 가정에서 필요로 하는, 요구할 때 알선해 주는 일입니다.
○김경숙 위원
그러면 여성회관에서 하실 분을 받고 그리고 여기서 신청하는.
○여성회관장 박해열
구인하는 사람한테 연결해 주는 일입니다.
○김경숙 위원
전화번호는 어떻게 됩니까? 여성회관으로?
○여성회관장 박해열
여성회관 전화번호입니다.
○김경숙 위원
그럼 여성회관의 전화번호를 알려주시면.
○여성회관장 박해열
850-3930입니다.
○김경숙 위원
알겠습니다.
다음 13개 과목과 7과목을 증설하셨다 그랬는데 이제 20개가 됐잖아요? 거기 보면 의류, 수선, 천연비누, 포크아트, 선물포장, 컴퓨터 교육 20개를 증설하시는데 어려움이 없었습니까?
○여성회관장 박해열
이 계획은 금년도에 13과목으로 운영되던 것을 2007년도에 7개 과목을 증설해서 20과목으로 운영하고자 하는 계획입니다. 지금 현재 컴퓨터가 들어오지는 않았는데요. 금년에 완료됩니다. 그렇게 되면 내년에 컴퓨터 교실 운영사업이 활성화 될 것 같고요. 그 외 여기 노출은 안 됐지만 어디까지나 계획인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자격증반을 두개반 정도 운영하고자 하는 계획이 있습니다.
○김경숙 위원
어떤 과목입니까?
○여성회관장 박해열
우선 처음부터 큰 것은 할 수 없고요. 조리사 자격증 정도 하고 컴퓨터 교육장이 개설되면 기본적인 하나워드프로세서 자격증반 같은 것을 개설해 보고자 하는 계획이 있습니다.
○김경숙 위원
2007년도에 자격증과 컴퓨터 교육을 영어라든가 중국어에 대해서 여성들의 많은 교육 활성화가 되도록 해주시면 좋겠고요.
또 보면 가장 시급한 게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여성회관에서.
○여성회관장 박해열
여기도 저희들이 문제점하고 대책을 노출시켰는데요. 위원님 여러분들도 와보셔서 아시겠지만 환경이 많이 열악합니다. 환경도 열악하려니와 도심에 있다고는 하지만 시내버스가 정착하지 않는 지역이기 때문에 교통편의가 상당히 열악한 입장이라 대책으로 셔틀버스 운행해 보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요. 이것은 계획을 수립해서 내년도에 운영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위원님들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더 가져주십사 부탁을 드립니다.
○김경숙 위원
그러면 셔틀버스 운행을, 시에 버스가 세 대 있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여성회관장 박해열
예, 세 대가 있습니다. 45인승 두 대하고 35인승 한 대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중에서 한 대를 저희들이 요구해서.
○김경숙 위원
제 생각에는 9시에 출근하고 9시 10분 쯤 해서 10시까지 오전하고 오후, 버스 한 대를 이용하는 것이.
○여성회관장 박해열
저희도 그렇게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김경숙 위원
만약에 이 문제가 안 된다면 관광버스라도 해서 한번 10시하고 오전, 오후로 그렇게 하는 것이 여성들의 경쟁력도 높이고, 그러면 아직 시에 버스 하는 것은 관철이 되지 않았습니까?
○여성회관장 박해열
지금 계획 수립중에 있습니다.
○김경숙 위원
그럼 버스를 우선 이용하는 것으로 추진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여성회관장 박해열
알겠습니다.
○위원장 지덕기
홍진옥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진옥 위원
홍진옥 위원입니다.
참여정부의 키워드가 혁신입니다. 우리 시에서도 혁신에 대해서 교육, 인터넷 매체, 공무원의 참여제도 등 다양하게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할 때 혁신이란 아주 거창한 게 아닙니다. 결국 자기 변화이면서 제일 중요한 게 자기 변화입니다. 그다음 소속기관과 구성원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입니다. 그게 바로 혁신이라고 생각하는데 여성회관에 가봤더니 정말 관장님께서 작은 부분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시는 것을 보고 ‘아, 저게 바로 혁신이구나!’ 그런 것을 제가 많이 느꼈습니다.
교육실에 냉·온수기 같은 것은 큰 돈 들이는 것도 아닌데 지금까지 없었다는 것, 또 큰 돈 들이지 않고 사무실 환경을 도색이나 작은 부분에서 배려하시는 것을 보고 ‘저게 몸으로 실천하는 혁신이구나’그런 것을 제가 느꼈고 앞으로도 작은 부분 세심한 배려에서부터 자기변화, 관심 이런 부분에서부터 혁신을 계속 유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심종섭 위원님께서도 지적해 주셨지만 사업소에 대한 이미지를, 이제 우리가 사업소에 계시는 분들부터 열심히 하시고 또 사업소 이미지를 개선함으로써 사업소로 가시는 분들이 거쳐 가는 곳이 아니라 정말 똑같이 일하는 곳이고 중요한 곳이라는 그런 이미지를 심어주시기 바랍니다.
그런 의미에서 관장님 노력에 대해 제가 깊이 감사드리고 두 가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3쪽 여성상담에서 요보호 여성들에 대해 85명 상담사업을 했다고 기록이 돼 있는데요. 상담한 결과 연계체계에 대해서는 어떻게 운영을 하고 있습니까?
○여성회관장 박해열
상담사업은 상담도우미 4명이 상담합니다. 구두상담으로 끝나는 경우도 있고 방문상담으로 해서 시설의 연계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시설까지 연계를 하고 있습니다.
○홍진옥 위원
여성회관에서 상담하게 되면 1차 들어주는 상담으로 끝나는 경우 일회성으로 끝나는 경우도 있겠지만 치료라든가 지원 여러 가지 연계체계가 필요할텐데 지금 우리는 연계체계가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충주시에는?
○여성회관장 박해열
지금 현재는 재정적인 지원은 없습니다. 그런 것은 일반 가정폭력이나 성폭력 상담소로 대개 의뢰가 되고 직접적으로 시설의 입소가 필요한 경우는 저희들이 그쪽으로 안내하는 그런 입장으로밖에 못하고 있습니다.
○홍진옥 위원
연계체계가 정식적으로 방사선적인 연계체계가 있어야 되는데 연계체계라고 하면 각종 병원이라든가 의료시설이라든가 경찰서, 법원이라든가 이런 연계체계가 전부 구성돼 있어야 되는데 그런 구성이 완벽하게 돼 있습니까?
○여성회관장 박해열
내용적으로는 의료원이나 경찰서나 다 연계가 돼 있는데요. 실제적으로는 사실 그렇게 진행이 안 되고 있습니다.
○홍진옥 위원
지난번에도 지적했습니다마는 상담이라는 게 상당히 어려운 일입니다. 상담을 정말 잘못했다가는 상담받는 클라이언트들의 인생을 좌우하는 것이기 때문에 도우미 정도로 상담하는 것은 위험성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 상담업무에 대해서 또 연계체계에 대해서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다시 한번 재검토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 아동성폭력 예방교육 12회 800명을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셨다 그랬는데 예방교육은 주로 어떤 분이 담당하셨나요?
○여성회관장 박해열
이것은 저희들이 직접하는 게 아니고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비디오테잎이 있습니다. 자료를 대여해 주는 실적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홍진옥 위원
그러면 자료대여가 되지 실제적으로 예방교육은 아니잖습니까
○여성회관장 박해열
그렇죠, 직접적으로 나가서 한 실적은 아닙니다.
○홍진옥 위원
거기서 직접적으로 예방교육을 시킨 건 아니죠? 가지고 있는 자료를 대여한다든가 이런 거죠?
○여성회관장 박해열
예.
○홍진옥 위원
그 자료도 최신자료입니까?
○여성회관장 박해열
최신자료라고 제가 어떻게 딱히 말씀드릴 수 있는 입장은.
○홍진옥 위원
본 위원이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물론 제가 여성부에 성폭력 전문가이기도 하지만 왜 제가 최신자료냐고 말씀드리냐 하면 전에 자료가 상당한 위험을 주고 있었습니다.
무슨 얘기냐 하면 어린아이들한테 성폭력 위험에 처했을 때 “안 된다, 싫다”까지만 전에는 교육을 시켰습니다. 그러니까 이 아이들이 이미 그런 일을 겪었을 때 엄청난 죄의식을 느끼고 거기서 끝나기 때문에 부모한테도 얘기를 못함으로써 엄청난 비극을 초래했습니다. 지금 교육은 그런 일을 겪었을 때 대처방법까지 알려줍니다. 교사한테 얘기한다든가 엄마한테 이런 일이 있었다고 얘기합니다. 그래서 전에 교육과 최신의 교육은 완전히 초점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자료는 전 자료로 할 게 아니라 최신의 자료로 구입하셔서 하시기 바랍니다.
○여성회관장 박해열
위원님 좋은 지적 감사히 받아들이겠습니다.
○홍진옥 위원
이런 데 예산이 부족하다면 자료구입비나 예산을 검토하셔서 최신자료로 하시고 그런 부분은 여성부나 이쪽에 상의하시면 구입하실 수 있을 겁니다.
○여성회관장 박해열
잘 알겠습니다. 이제까지 사회교육사업에만 신경을 썼지 사실 여성아동상담에 대해서는 신경을 못 썼습니다. 앞으로 참고해서 적극 신경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홍진옥 위원
여성문제는 단순히 여성문제로 끝나는 게 아니라 아동과 같이 연결되는 것이기 때문에 같이 연결해서 사업을 하시기 바랍니다.
○여성회관장 박해열
감사합니다.
○홍진옥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지덕기
심종섭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종섭 위원
심종섭 위원입니다.
관장님 업무실적보고 하시는, 가보시니까 어떠세요? 실적보고하시는 목소리가 아주 호소하는 것같이 하시는데 지금 몇 개월 되셨죠, 그리로 가신 지?
○여성회관장 박해열
3개월 조금 지났습니다.
○심종섭 위원
변화가 많이 있죠? 저도 한 두어번 가봤는데 많이 바꾸셨죠?
○여성회관장 박해열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제 역할을 하려고 노력만 했습니다.
○심종섭 위원
여성사회교육사업과 관련해서 하나 질의 드리겠는데요. 상반기에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하시는 거죠? 그런데 1주일에 두 시간인가요, 세 시간인가요?
○여성회관장 박해열
1주일에 두 시간씩 2회 운영입니다. 1주일에 4시간입니다.
○심종섭 위원
그럼 분으로 따지면 몇 분이 되는 거죠?
일주일에 화, 목해서 두 번 나오면 수강생들이 세 시간을 하고 가는 겁니까? 두 시간을 하고 가는 겁니까?
○여성회관장 박해열
일주일에 2회를 하는데 1회에 두 시간씩 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일주일에 네 시간입니다.
○심종섭 위원
일주일에 그러니까 240분?
제가 왜 이 말씀드리느냐 하면 예를 들어서 요리, 전부 있지만 외국어 같은 경우 결국 한 사람이 계속 했을 때 1년에 8개월 하는 거죠 개월 수로는?
○여성회관장 박해열
그런데 저희들이 다음 기회에 신청 받을 때 전기에 있던 사람은 우선순위에서 밀립니다.
○심종섭 위원
왜 밀립니까?
○여성회관장 박해열
신규자를 우선적으로 받습니다.
○심종섭 위원
그럼 예를 들어서 요리라고 하면 금년 상반기에 했던 사람은 하반기에 못 받고 그다음 하반기 했던 사람은 그다음 상반기에 못 받고?
○여성회관장 박해열
예.
○심종섭 위원
제가 요리는 잘 모르겠는데 외국어 같은 경우는 상반기에 4개월 기초반 한 사람이 하반기에는 중급반으로 갈 수 있습니까? 그것도 안 됩니까?
○여성회관장 박해열
기초반을 우선 모집할 때 인원모집 미달이 됐을 때는 다시 재신청을 할 수가 있습니다.
○심종섭 위원
미달이 안 되면 상반기 4개월 한 사람은 하반기에는 못하는 거네요?
○여성회관장 박해열
결국 그렇게 되는 거죠.
○심종섭 위원
외국어 같은 경우 4개월 그것도 일주일에 두어 시간 하는 것을 4개월 하고 말면 뭐하러 합니까? 외국어 같은 경우는 강좌를 넣지를 말든지 넣었을 때는 기초생활이라도 시켜야지 4개월 동안 하루에 매일 하는 것도 아니고 일주일에 두 번 하는 것을 4개월하고 나서 상반기에 했으면, 하반기에 수강 안 시키면.
○여성회관장 박해열
그런데 중국어 같은 경우를 보면.
○심종섭 위원
아니 예를 들어서 영어, 중국어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여성회관장 박해열
대개 하셨던 분이 다시 재수강을 하게 됩니다. 외국어를 배우고자 신청하시는 신규회원님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심종섭 위원
그러면 상반기에 20명을 했는데 하반기에 모집해 보니까 신규자가 10명이다. 그래서 상반기 했던 사람 10명이 추가로 신청자가 있어서 20명을 채웠는데 하반기에 기초를 나갑니까, 중급을 나갑니까? 또 기초를 나가죠?
○여성회관장 박해열
기초를 나갑니다.
○심종섭 위원
그럼 인원을 맞추려니까 상반기 있던 사람도 다시 넣을 수가 있죠.
○여성회관장 박해열
그래서 보면 기초반에 사실 중급반으로 가야 될 수강생들이 계십니다. 그래서 그분들이 내년부터는 중급반을 운영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내년도에는 중급반을 신설해볼까 지금 계획중에 있습니다.
○심종섭 위원
계획을 잘 세우셔서 상반기, 하반기 기수만 계속 나가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한 사람이라도 제대로 배워야, 그렇죠?
○여성회관장 박해열
맞습니다. 저희는 여러분들한테 혜택을 드리려고 하다보니까 예산은 한정돼 있고.
○심종섭 위원
그것은 혜택이 아닙니다. 제가 다른 요리는 모르겠지만 외국어를 봤을 때 그것은 여러 사람한테 기회를 주는 게 아니고 매일 배워도 어렵고 그 나라에 가서 살아도 어려운 외국어를 일주일에 두 번 해서 4개월 한 다음에 다시 기회를 안 준다면 이것은 안 하는 게 낫습니다. 그래서 이 관계는 계획을 세우실 때 예를 들어서 영어 같은 경우 중급반을 한다 이렇게 한다 그러는데 그런 것은 전문성 있는 데하고 상의하셔서 검토하셔서 시행할 것인가 안 할 건가를 정하셔야 돼요. 왜냐하면 나중에 욕 얻어 먹습니다. 제가 그런 얘기를 몇 번 들었어요.
○여성회관장 박해열
앞으로 위원님한테 자문을 받겠습니다. 자문 많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심종섭 위원
그런 것을 해주시고 실제로 여기서 각 과목별로 강좌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나중에 강좌 수료 후 기대효과에 대해서 설문을 받아보신 적이 있습니까?
○여성회관장 박해열
수료식 때 설문조사는 하고 있습니다.
○심종섭 위원
내용이 어떻게 나오나요? 반응이.
○여성회관장 박해열
제가 아직 수료식을 한 번도 안 해봤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파악은 못해 봤습니다.
○심종섭 위원
꼭 강좌가 종료되면 한번씩 분석을 해보셔야 될 것 같아요. 그래야 다음 계획을 세울 때 참고가 되지 예산에 관해서 공무원들이 계속 주관적인 생각으로 세우다보면 수요자들의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을 수가 있으니까 잘하시고 있는데 조금 더 전문성 있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여성회관장 박해열
외국어에 대해서는 위원님한테 자문을 의뢰하겠습니다. 많이 지도해 주십시오.
○심종섭 위원
예, 의뢰하십시오.
○위원장 지덕기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면 이상으로 여성회관 소관에 대한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능률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10분간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04분 정회)
(11시17분 속개)
○위원장 지덕기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공공시설관리소장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추진실적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공시설관리소장 정상모
공공시설관리소장 정상모입니다.
2006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에 대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은 생략하겠습니다.
문화예술회관 운영입니다. 충주시 문화시설에 문화예술회관을 조례에 추가하고 문화예술회관 이용에 대한 사용료를 정하였습니다.
두 번째로 국민체육센터 위탁운영입니다. 금년도 4월 26일 수탁자를 선정해서 5월 11일 협약서를 체결하고 7월 1일 개장했습니다. 현재 11월 말까지 연간 이용현황이 129,741명이고 수익은 6억 167만 7,000원이 되겠습니다. 셔틀버스는 두 개 노선에 두 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 다목적체육관 및 문화예술회관 대관실적입니다.
문화예술회관 21건, 다목적체육관 132건 총 153건에 대관료는 1,543만 9,000원이 되겠습니다. 대관 주요내용은 서면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각종 사업추진 및 물품구입 설치입니다.
주요사업추진 실적은 우륵당 옆 배수로 정비공사 외 총 10건으로 집행액 4,506만 4,000원이 되겠습니다.
다음 각종 물품구입 및 설치로써 수영장운영 물품구입 9,200만원 외 4건으로 총 1억 1,837만 9,000원이 되겠습니다.
현재 추진중인 사업은 수영장지하수 개발공사로써 지하수 굴착완료와 환경영향평가를 완료했습니다. 수중모터, 전기, 배관공사는 12월 중으로 완료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지덕기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종섭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종섭 위원
심종섭 위원입니다.
시설관리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주차시설이 지금 부족하죠? 큰 행사 할 때.
○공공시설관리소장 정상모
주차시설이 현재 부족합니다.
내년도 당초예산에 예산을 올렸는데 아마 예산이 부족해서 반영이 안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심종섭 위원
올렸던 부분이 어느 쪽 올리신 거죠?
○공공시설관리소장 정상모
수영장 후면 3,300만원 정도 되는 공사입니다. 주차장 40여 대 마련하는 것입니다.
○심종섭 위원
소장님 잊지마셨다가 내년도 1차 추경 때 다시 한번 올려보십시오.
○공공시설관리소장 정상모
알겠습니다.
○심종섭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지덕기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면 공공시설관리소 소관에 대한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도서관장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추진실적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립도서관장 최재숙
시립도서관장 최재숙입니다.
2006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과 주요업무추진순으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에 대해서는 개괄적으로 간단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1954년 충주읍사무소내에 도서관을 설립한 이래 2003년도 호암도서관이 분관으로 개관됐고 금년 6월 20일 충주시립도서관을 신축 개관 했습니다.
현재 기구로는 두 개 계가 있습니다.
직원은 정원 19명, 한 명이 결원된 18명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기본시설로써는 예성공원 내 본관인 시립도서관이 있고 청소년수련원 2층에 호암 분관이 있습니다.
다음 주요업무추진실적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도서자료의 확충사업으로 현재 소장된 도서는 130,719권이 돼 있습니다. 추가로 금년도에 5,000권을 구입중에 있습니다.
다음 비도서로 소장분 7,769종에서 웹컨텐츠 등 664종이 더 증가되는 4,433개 소장될 계획으로 있습니다.
간행물로써는 정기간행물과 신문 등 소장하고 있습니다.
다음 독서인구의 저변 확대사업으로 도서대출 및 이용실적으로는 도서대출에 지금 현재 408,602권이 대출됐습니다. 이용인으로는 379,385명이 이용한 바 있습니다.
다음 이동도서관 운영입니다.
이동도서관은 관내 직접 35인승 중형버스를 이용해서 이동도서 차량이용해서 지정장소를 순회하면서 도서관을 운영하는 내용으로 총 454회 23,065권 대출한 바 있습니다. 이용자수는 31,608명이 되겠습니다.
다음 순회문고 운영입니다.
순회문고는 현재 8,000권의 보유도서를 가지고 관내 노인병원을 비롯한 6개소에 한 시설당 500~2,000권씩 대출해 주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다음 독서회를 운영하였습니다.
독서회는 2개 모임으로 주부독서회, 동화읽는 어른모임으로 책을 읽고 토론하고 서로 정보를 교류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다음 시민과 함께 하는 도서관 운영입니다.
도서관 이용자에 대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컴퓨터 기초 등 4개 강좌를 운영한 바 있습니다.
다음 문화학교 운영입니다.
문화학교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구분해서 운영했습니다. 상반기에는 주부생활영어 등 120회를 실시했고 하반기에는 초급중국어 등 72회를 해서 지금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 유치원생 등 관내 유아와 유치원생들이 도서관을 견학함으로써 독서 등 도서관과 쉽게 접할 수 있는 인식제고를 위한 활동을 156회 실시했습니다.
다음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했습니다.
책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키고 작품활동을 직접 작가로부터 듣는 기회제공을 한 바 있습니다. 이억배 동화그림작가를 초빙한 바 있습니다.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서 다양한 행사를 추진했습니다.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주제를 “두 손에는 책이 가득, 가슴속엔 꿈이 가득”을 가지고 소장도서 50년사와 권오순 유품전시회, 훼손도서 전시회, 독후감사화 그리기 대회, 인형극 공연, 가족영화 상영, 도서 미반납자 연체자 구제 등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다음 스토리텔링을 운영했습니다. 그야말로 구수한 옛날얘기를 들려주는 식으로 아동들에게 실시했습니다. 주관은 충주동화읽는 어른모임에서 38회를 실시했습니다.
다음 주말극장을 운영했습니다. 매주 토요일, 일요일 아이들이 쉬는 두 번째, 네 번째 토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그 외 매주 토요일은 2시까지 시청각실에서 가족단위로 관람할 수 있는 영화를 31회 실시한 바 있습니다.
다음 자원봉사대 운영입니다.
자원봉사대는 2개 반을 운영했습니다. 늘푸른도서관 봉사대를 해서 25명의 도서관 이용자 중에서 선발해서 도서정리 등 자원봉사를 활용했습니다. 헤어컷트 봉사대도 관내 불우시설을 방문하면서 운영한 바 있습니다.
다음 장서 점검을 일제 실시하고 있습니다. 본관에 총 86,296권에 대해서 현재 분실 또는 훼손 미등록된 도서를 일제정리 중에 있습니다. 저희 도서관 직원들이 전체 다 여기에 투입돼서 지금 밤 10시까지도 계속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 구내식당·매점 별실을 지금 운영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사용수익허가를 추진했습니다. 정상적인 공개입찰을 통해 업자가 선정돼서 사업계획을 받고 있는 중입니다. 낙찰자는 총 응찰자 7명 등 최고가인 1,502만원을 제시한 호암동에 사는 강원규 씨가 낙찰 됐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지덕기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하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하 위원
김종하 위원입니다.
6쪽에 보면 도서 미납자 연체자 구제라는 내용이 있는데 그럼 도서를 미납하면 연체자들에 대한 제재 내용이 있습니까? 어떤 겁니까?
○시립도서관장 최재숙
여기 100명은 고질적인 연체자입니다. 수년간 저희한테 도서를 회수 안 시킨 그런 대상이 되겠습니다. 그 사람들은 우선 1차적으로 도서반출이 되질 않습니다.
○김종하 위원
도서를 더 이상 대여를 안 해 주는데 그러면 구제를 73명 했다고 하셨는데 그럼 어떤 경우에 제도로 제한을 했으면 구제를 하는데에 대한 명목이 있어야 될 것 아니겠어요?
○시립도서관장 최재숙
고질적인 연체자에 대해서는 1차적으로 전화를 먼저 합니다. 전화를 해서 반납되도록 안내를 하고 그래도 안 가져올 때는 우편엽서를 통해서 독려를 합니다. 그래도 또 안 가져오면 독촉장을 발송합니다. 그래도 안 가져오면 저희가 가정방문을 합니다. 그래서 이런 절차를 통해서 아직도 27명이 반납 안 하고 있는데 저희가 그 사람의 소재를 파악하니까 충주에 살지 않고 외지로 전출된 사람들이 반납을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종하 위원
그럼 그렇게 해서 일단 여러 차례 독촉도 하고 방문도 해서 73명 것을 회수를 했다는 말씀이고 27명은 거의 회수가 불가능하다. 그러면 그렇게 했던 73명을 다시 원상태로 구제를 해줬다 이 말씀이잖아요. 그런 사람들 상식적으로 했던 사람 또 연체하고 힘들게 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을텐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어떤 각서라든가 충분한 것을 받고 구제를 해 줍니까?
○시립도서관장 최재숙
각서를 받는 그런 제도가 있는 것은 아직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 사람들을 요주의 인물로서 항시 관리하는 대상으로 삼고 있습니다.
○김종하 위원
그런 사람들이 이용률은 높습니까? 아니면 어쩌다 한번 가져간 것이 장기간 회수 안 되고 연체되고 이런 거예요?
○시립도서관장 최재숙
이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양심은 있기 때문에 사실 재이용이 거의 없는 실정입니다. 이용자가 들어와서 또 재이용을 할 때는 저희가 체크를 하면서 대출을 해주기 때문에 연체자로 돼 있으면 우선은 반출을 안 시킵니다.
○김종하 위원
그럼 연체자 100명은 2006년도에 발생한 연체자인가요? 아니면 계속 그동안 누적되어 온 사람들 숫자인가요?
○시립도서관장 최재숙
수년간 누적되어온 것입니다.
○김종하 위원
그럼 그렇게 많은 숫자는 아니네요? 회수율은 굉장히 좋다고 봐도 되겠네요.
○시립도서관장 최재숙
책 한 권이라도 귀중히 여기기 때문에요.
○김종하 위원
궁금해서 질의했고요. 1년간 새집에서 여러 가지 기반을 닦으시고 정리하시느라 고생 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시립도서관장 최재숙
고맙습니다.
○위원장 지덕기
김헌식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헌식 위원
김헌식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김종하 부의장님이 연체자를 물으셨으니까 도서 분실에 대해서 한번 물어보겠습니다. 분실처리는 어떻게 하십니까?
○시립도서관장 최재숙
저희 도서관 내에서요? 그래서 이번에 조금 전에 보고 드린 것과 같이 저희 전직원들이 밤 10시까지 야근하면서 도서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소장도서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하나하나 체크하면서 라벨을 다시 매기면서 작업을 하면 최종 분실량이 나오고 그때는 그에 따른 대책을 세울 겁니다.
○김헌식 위원
1년에 몇 권이나 보면 분실이 됩니까?
○시립도서관장 최재숙
몇 권이라는 것을 지금 말씀드리기는.
○김헌식 위원
통계로 나온 것, 2005년도에는 몇 권이 분실 됐습니까?
○시립도서관장 최재숙
종합적으로 도서관 개관하면서 새로 이전하면서 장서정리를 전부 일제히 하기 때문에 이번에 결과가 나와 봐야만 정확히 알 수 있겠습니다.
○김헌식 위원
관심을 많이 가지고 해야 되겠지만 이것도 시민이 낸 세금이니까 분실훼손에 신경을 써주셔서 알뜰히 해주시길 부탁드리면서 관장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시립도서관장 최재숙
고맙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지덕기
다음 류호담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류호담 위원
류호담 위원입니다. 수고하십니다.
문화학교 운영에 대해서 간단히 질의 드리겠습니다.
문화학교 강사진은 누군가요?
○시립도서관장 최재숙
강사진은 금년도에 상·하반기로 하면서 하반기 한 결과를 말씀드리면 일단 문화학교 개방에 따른 공고를 했습니다. 공고해서 과목을 선정하면서 강사진도 예를 들어서 중국어반 같은 경우는 충주대학교에 추천 의뢰했습니다. 거기서 추천된 인원 중에서 가장 실제적으로 시민들한테 어필되기 쉬운 그런 강의를 할 수 있는 분을 선정했습니다. 강사진은 되도록 그 분야에 대해서 전문가 이런 사람을 선정했습니다.
○류호담 위원
그러면 강사료가 지불되나요?
○시립도서관장 최재숙
예, 강사료가 지불됩니다. 한 시간에 3만원, 두 시간 하면 5만원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강사료가 적다고 볼 수 있습니다.
○류호담 위원
잘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지덕기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도서관 소관에 대한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장묘시설관리소장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추진실적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묘시설관리소장 황대호
장묘시설관리소장 황대호입니다.
저희 장묘시설관리소는 시설건립 추진 과정에 대해서는 이미 사회복지과로 보고가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업소는 금년도 하반기에 신설되어서 저를 포함한 12명의 직원이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세부시설 내역은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금년도 화장실적은 총 2,775건으로 시체화장 1,346건, 사태 24건, 개장유골 1,405건이 되겠습니다. 개장유골은 금년도에 윤달이 끼어있어서 올해 특별히 개장이 많이 됐습니다. 금년도 사용료 수입으로 총 2억 7,000만원입니다. 기존 안림동 정선 운영부터 지금까지 총 사용료 수입입니다.
저희 사업소는 11월 18일부터 새로운 시설로 정상 가동되고 있습니다. 저희는 주로 이용하는 유족들이 애사, 슬픔이 담긴 그런 분들이기 때문에 저희 직원들은 직원화합해서 이용하시는 유족들에게 최대한 친절과 서비스를 다하여 모시도록 모토로 잡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상 저희 장묘시설관리소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지덕기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헌식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헌식 위원
새로운 시설에 소장님이 애사이기 때문에 친절을 최고 중점으로 두신다는 데 감명을 받았습니다. 소장님이 혹시 혐오시설이라고 해서 찜찜하지는 않습니까?
○장묘시설관리소장 황대호
느끼기에는 조금 그런 면도 있습니다. 저희 직원들이 지금 제가 볼 때는 최고의 팀을 이루고 있습니다. 점심도 도시락 싸가지고 와서 컵라면 끓여서 해결하면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김헌식 위원
사람은 누구나 한 번 태어나고 또 하늘나라로 가는 건데 가장 좋은 일을 하신다는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그 자리에서 친절하셔서 전국에서 제일 친절한 충주시의 눈물어린 애사가 났을 때 또 명칭도 하늘나라 아닙니까? 좋은 일 하신다 생각하시고 복 받는 마음으로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장묘시설관리소장 황대호
저희 직원들 전부 그렇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헌식 위원
자주 직원들하고 대화를 나눠서 정신적인 교육을 시켜주세요.
○장묘시설관리소장 황대호
알겠습니다.
○위원장 지덕기
다음 강명권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명권 위원
강명권 위원입니다.
소장님의 애로사항하고 또 소장님이 친절봉사로 하신다는 말에 감사드립니다.
화장시간은 대개 어떻게 이루어집니까? 궁금한 게 휴일 같은 경우는 어떻게 됩니까?
○장묘시설관리소장 황대호
휴일도 똑같이 작업이 됩니다. 그래서 저희 직원들이 개장하고 한 달 열흘 하루도 못 쉬고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도저히 답이 안 나와서 기계, 설비 분야쪽은 전기, 난방, 화장해서 각 분야별 조작할 수 있는 능력이라도 가져라. 그래서 한 20여일 근무한 결과 앞으로 주말에는 반씩 1/2씩 작업하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강명권 위원
왜냐하면 가장 큰 운영방침은 최고의 친절 봉사라 그러는데 사실은 친절이 여러 가지 일이 누적되지 않으면서 스트레스가 안 쌓여야 되는 것이지. 그래서 몸에서 나오는데 사실 휴일도 없이 한다고 하면 그것에 대한 배려를 조금이라도 아니면 휴일 근무하는데 다른 특별한 수당이 있습니까, 특별수당이?
○장묘시설관리소장 황대호
휴일근무수당이 직급별로 조금 틀립니다. 2005년도까지는 휴일근무수당이 월급에 일비로 계산해서 나눠서 1.5배가 지급됐습니다. 금년부터 상여금이나 이런 것을 전부 본봉에 포함시키다보니까 단가가 많이 높아지기 때문에 지금은 단가결정에 의해서 휴일근무수당이 일일 근무하면 5만원에서 6만원 사이 정도 됩니다. 만약에 월급으로 따지면 하루 일당이 안 되는 거죠, 지금 금액이.
○강명권 위원
조금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 직원들하고의 가족적인 분위기는 상당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번에 가보니까 대부분 오시는 분들이 급박해서 오시고 안에서도 그런 애사 때문에 바깥으로 연락하려고 보니까 휴대폰이 잘 안 터지는 것 같아서.
○장묘시설관리소장 황대호
그쪽 지역이 휴대폰이 잘 통화가 안 됩니다. 그래서 SK에 요구해서 진입로 삼거리에 안테나를 세웠습니다. 그랬는데 SK에서 정통부에 서류를 넣어서 허가가 나오는 게 한 달 정도 걸린답니다. 그래서 11월 말이면 개통될 줄 알고 있었는데 조금 늦어지고 있습니다. 금방 그것은 해결될 겁니다.
○강명권 위원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지덕기
심종섭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종섭 위원
심종섭 위원입니다.
소장님 고생이 많으신데 납골당 안치당이라고 하나요? 원래 규모가 30,006기입니까? 총 규모가?
○장묘시설관리소장 황대호
옥외납골당까지 36,000기가 계획돼 있습니다.
○심종섭 위원
현재 언제나 받을 수 있게 준비된 시설은 몇 기죠?
○장묘시설관리소장 황대호
현재 1,251기가 설치돼 있습니다.
○심종섭 위원
충주시하고 시외에서 들어오는 비율이 어떻게 돼요?
○장묘시설관리소장 황대호
시외 지역은 가격대가 많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요, 시외 지역분들이 모시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심종섭 위원
시외에서는 많이 안 들어오고?
○장묘시설관리소장 황대호
저희들이 15년 계약에 충주시민은 개인당 30만원이고 시외지역은 90만원이기 때문에 가격차이가 많이 나니까 외부에서 모시는 분들은 극히 일부라고 봐야 됩니다.
○심종섭 위원
외부에는 많이 안 들어온다? 혹시 외부에서 너무 많이 들어오면 충주에서 사용이 어렵게 될 때가 있지 않을까 해서 물어보는데요.
지금 매점식당이 아직 선정 안 됐죠?
○장묘시설관리소장 황대호
예, 그게 가장 이용객들이 불편해 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심종섭 위원
왜 아직 주민들 때문에 그렇습니까?
○장묘시설관리소장 황대호
지금 사회복지과에서 건립 과정에서 얘기가 됐던 게 있어서 마을회로 위탁을 주기로 결정이 났습니다. 마을회에서도 그것을 추진하고자 며칠 전에 제가 만나봤더니 다른 데 4개소를 견학 갔다 오신 모양이에요. 자기들도 준비를 하려고. 매점은 지금 당장이라도 계약이 되면 할 수가 있는데 식당은 아직 주방설비가 설치가 안 돼 있습니다. 시설에서 예산 관계 때문에 주방설비가 누락됐습니다. 빠져있어서 저희들이 추경에 하려다 못하고 내년 당초예산에 추경예산에 올려놓았습니다.
○심종섭 위원
왜 빠졌죠?
○장묘시설관리소장 황대호
추경에 가용자원이 저희 시 재정이 안 되다 보니까 반영을 못 시켰습니다.
○심종섭 위원
그럼 시설을 안 해놓고 준공한 거예요?
○장묘시설관리소장 황대호
식당 주방설비는 설계상에 들어가 있었는데 시설비 예산을 가져가다보니까 몇 가지 빠진 부분이 있습니다.
○심종섭 위원
그것은 원래 시에서 해놓고 임대를 해야 되는 거죠?
○장묘시설관리소장 황대호
예, 그래야 맞습니다.
○심종섭 위원
사회복지과에서 계획할 때 잘못 세운 거예요?
○장묘시설관리소장 황대호
계획은 잘못 세운 게 아니고요.
○심종섭 위원
계획은 돼 있었는데 예산이 부족했다?
○장묘시설관리소장 황대호
국비를 받아서 공사진행을 하다보니까 그쪽 지역특성상 토목공사비가 과중하게 많이 부담이 됐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일부 설비를 감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 처해 있었죠.
○심종섭 위원
그러면 식당시설 외에는 거의 된 겁니까? 운영에 지장이 없어요?
○장묘시설관리소장 황대호
식당 매점이 되면 일단 근본적인 운영상에는 큰 무리는 없습니다. 다만 오시는 분들이 유골 납골을 안 하시고 기존마냥 강이나 산에 뿌리시는 분들 오셔서 많이 말씀을 하십니다. 사실은 현행법상으로는 외지 강이나 산에 산골하는 것을 금하고 있습니다. 하반기부터 해서 산골장이라고 소공원 규모로 조그마한 공원규모로 해서 무궁화를 심고 한쪽에는 철쭉을 심어서 무궁화동산, 철쭉동산 명칭을 해서 안에서 산골할 수 있도록 시설을 할 계획입니다.
○심종섭 위원
알았습니다. 위원님들이 거기 한번 방문했을 때 나무가 많이 고사됐었는데 조경수, 다 회복 조치가 된 거예요?
○장묘시설관리소장 황대호
그것은 보완이 됐습니다. 그 당시에 했던 조경회사가 부도났습니다. 하자보증금, 전체 토목하고 건축을 맡은 유진건설에서 하자보증금 처리를 해서 다른 업체에 하자를 맡겨서 보완이 다 됐고 내년도 상반기까지 하자보수한 팀에서 관리를 해주시기를 약속했습니다. 소독도 네 번 정도 해주시고 관리 약속을 받았습니다.
○심종섭 위원
다음 하나만 더, 도로가 경사된 게 많아서 겨울에 대책이 있어요?
○장묘시설관리소장 황대호
대책은, 저희 사업소 내에는 직원들이 전부 인력으로 제설작업을 할 수밖에 없고요. 마즈막재 구간은 도로과에서 우선 제설작업을 해주는 것으로 협의를 보고 있습니다.
○심종섭 위원
염화칼슘 이런 것 좀 갖다놨습니까?
○장묘시설관리소장 황대호
올해 추경에 예산을 반영해서 염화칼슘 200포하고 1톤 화물차에 설치할 수 있는 제설기하고 구입을 했습니다.
○심종섭 위원
저번에 업무용차량 트럭, 제설할 수 있는 그때 한번 얘기했었죠? 그건 어떻게 진행중이에요?
○장묘시설관리소장 황대호
구입했습니다. 추경에 예산 확보해서 구입을 했습니다.
○심종섭 위원
열심히 해주시기 바라고 퇴근은 몇 시에 해요?
○장묘시설관리소장 황대호
퇴근은 정상 6시에 합니다. 아침 출근은 보통 7시 50분에서 8시까지 하고 있습니다.
○심종섭 위원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지덕기
김종하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하 위원
김종하 위원입니다.
제가 폭설에 대한 대비책하고 몇 가지 질의를 하려고 했는데 심종섭 위원님이 다 짚으셨고 화장실적에 보면 사태, 사태는 어떤 것을 얘기하는 겁니까?
○장묘시설관리소장 황대호
사태는 정상적으로 출산이 안 된 어린아이를 사태라고 합니다.
○김종하 위원
숫자도 꽤 되는데요. 그리고 개장유골이 1,405인데 이 1,405호는 이미 장묘를 파서 거기서 나온 유골을 다시 태운 그거죠?
그러면 아까 납골당 안치가 1,251이 됐다고 말씀하셨는데.
○장묘시설관리소장 황대호
현재 설치돼 있는 함수가 1,251기입니다.
○김종하 위원
그러면 납골당에 지금 안치는 몇 기가 됐습니까?
○장묘시설관리소장 황대호
금년도 11월 18일부터 개장해서 정상 가동해서 개인단위 10구가 모셔져 있고요. 부부단위 2구가 모셔져 있습니다.
○김종하 위원
그러면 개장해서 요구하는 경우에도 받고 있나요?
○장묘시설관리소장 황대호
그럼요. 납골이 됩니다.
○김종하 위원
지금 신시설에서는 몇 구나 화장을 했어요?
○장묘시설관리소장 황대호
현재 한 120구정도 작업을 했습니다.
○김종하 위원
11월 16일부터?
○장묘시설관리소장 황대호
작업은 18일부터 됐습니다.
○김종하 위원
그래도 꽤 많이 하셨네요. 신시설에서 해보니까 어떤 특별한 문제점은 없습니까?
○장묘시설관리소장 황대호
다른 문제점은 없고요. 저희들 시설이 전국에서 최신시설입니다. 이런 시설 갖춘 데가 제주도하고 저희 두 군데 정도 있는데 그전 화장설비에 배풍쪽에 더 기술을 개발해서 여과집진하는 기능이 추가가 돼 있는 것입니다. 기압이 많이 낮을 때 조금 신경을 많이 써야 됩니다. 배풍 되는 게요.
○김종하 위원
그러면 신시설로 하니까 아무래도 과거의 시설보다는 훨씬 보완이 많이 됐다고 생각하는데 냄새라든가 분진 이런 것은.
○장묘시설관리소장 황대호
정상 가동이 되면 거의 없습니다.
○김종하 위원
주민들의 여기에 대한 민원이라든가 그런 것은 아직 안 나타났고요?
○장묘시설관리소장 황대호
아직까지는 없습니다.
○김종하 위원
그러한 것들이 잘 나타나지 않도록 열심히 잘 하고 계시지만 철저히 더 많은 신경 써주실 것을 바라고, 지금 9명으로 인력이 돼 있는데 부족하다는 생각은 안 드세요?
○장묘시설관리소장 황대호
인력은 사실 저희들 입장에서는 많이 부족하죠. 기계쪽이나 전기쪽, 난방쪽이나 다 한 명씩만 있으니까요. 교대근무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방안을 강구한 게 난방도 난방만 챙기지 말고 자기 분야만 챙기지 말고 전기, 난방, 기계, 화장쪽까지 거의 조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도록 작업이 끝난 뒤 여유시간이 있으면 그것을 공통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말만이라도 1/2 교대로 해서 반씩은 쉴 수 있도록, 한달에 반은 쉴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입니다.
○김종하 위원
주말근무를 하면 다음 날이나 쉬는 기회를.
○장묘시설관리소장 황대호
없습니다.
○김종하 위원
없어요? 많이 힘드시겠네요.
○장묘시설관리소장 황대호
한 달 동안 전직원이 전부 정상근무를 했왔습니다.
○김종하 위원
더구나 아직 식당이나 매점도 없으면 식사문제도 도시락으로 해결해야 되는데.
○장묘시설관리소장 황대호
직원들 지금 도시락 싸가지고 오고 있습니다.
○김종하 위원
아주 고생이 많으십니다. 자리 잡을 때까지 계속 노력해 주시고 어려운 게 있으면 또 의회에서도 많이 뒷받침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장묘시설관리소장 황대호
감사합니다.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위원장 지덕기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이상으로 장묘시설관리소 소관에 대한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2006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보고를 모두 청취하였으므로 오늘 회의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제4차 총무위원회는 내일 오전 11시에 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111회 충주시의회 정례회 제3차 총무위원회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54분 산회)
○출석위원 9인 |
지덕기홍진옥강명권김경숙김종하 |
김헌식류호담심종섭이종갑 |
○출석공무원 7인 | |
체육시설관리소장 | 이종률 |
박물관장 | 우창영 |
여성회관장 | 박해열 |
공공시설관리소장 | 정상모 |
도서관장 | 최재숙 |
장묘시설관리소장 | 황대호 |
문화체육과장 | 이필현 |
○회의록 서명 | |
위원장 | 지덕기 |
간 사 | 홍진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