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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제105회 제4차 본회의(2006.03.30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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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제105회 충주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제4호

충주시의회사무국


일시 : 2006년 3월 30일(목) 10시

장소 : 본회의장


의사일정

1.시정에관한질문의건


부의된안건

1.시정에관한질문의건


(10시 02분 개의)

○의장 김무식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05회 충주시의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시정에관한질문의건

(10시 02분)

○의장 김무식

의사일정 제1항, 『시정에관한질문의건』을 상정합니다.

오늘은 문화관광복지국장, 농업정책국장, 보건소장, 물관리사업소장에 대한 시정질문을 하고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문화관광복지국장께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대식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대식 의원

김대식 의원입니다.

오늘날 스포츠는 단순히 선수간의 경쟁영역 차원을 넘어 국민통합과 국가브랜드의 대외적인 이미지 제고는 물론, 건전한 여가선용은 삶의 질을 업그레이드시키는 중요한 생활의 일부입니다.

따라서 그 지역에서 대규모 국제대회 내지는 전국대회 등 이벤트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산업 진흥을 통한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함은 스포츠의 경제, 사회적 가치를 높혀 가고 있습니다.

이제 관광발전 내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문화적인 발전에서 그 맥을 찾아야 할 때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 면에서 스포츠를 통한 큰 이벤트로 보아야 타당할 것입니다.

현대 스포츠 이벤트는 단순히 보고 즐기는 것이 아니라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함으로써 국가는 물론, 지역의 기여, 주민들에게 경제적, 문화적, 사회적 이득을 가져다 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 지역의 경우 스포츠마케팅이나 스포츠를 통한 마케팅 양자가 모두 중요하지만 지역의 여건상 아니면 편의상 스포츠마케팅이라 명명해 두기로 하겠습니다.

실예를 들어 2-3년전에 1억을 들여 전국춘계축구연맹대회를 두 번에 걸쳐 약 10일간 충주에서 개최한 바 있습니다.

당시에 여러분이 잘 아시는 박주영 선수도 대구청구고등학교 선수로 그때 고교 제1회 선수로 귀에 익은 선수였으며 아직도 박주영 선수는 당시의 숙박업소의 관리자들과 연락을 주고 받는 친교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 때 당시에 각 팀의 선수규모가 30에서 50명, 1일 숙박료 내지는 식대가 약 300에서 500만원, 기타 학부형들이 소비했던 규모는 수안보 지역에서 체감했던 지역경기는 그 어떤 지역 이벤트와도 비교가 되지 않을만큼 피부에 와닿는 소비는 실로 엄청난 것이었습니다.

더욱이 온천과 숙박, 식사, 세탁 등 선수들의 편의가 완벽했던 우리 지역은 경기장 시설을 제외하고는 최고급 수준이었다고 각 팀의 관계자들이 입을 모았던 것으로 기억 합니다.

최근에는 아직 완공은 되지 않았지만 다목적운동장이 건립되었다는 구전으로 전지훈련차 오고있는 전국소재 중고실업팀의 문의가 업소에 간헐적으로 쇄도하고 있습니다.

전에도 종종 충주에 연고가 있는 관계자를 통하여 여러 종목, 특히 베드민턴과 같은 종목이 수시로 와서 훈련하는 모습을 종종 보아 왔습니다.

대회 뿐 아니라 전지훈련장 활용은 장기간 체류가 가능하고 여러 팀을 초청하여 산재한 운동장을 제공함으로써 경기력을 향상하고 더 좋은 스카우트 기회 활용으로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 문제는 조건들을 어느정도 충족시켜주느냐가 중요합니다.

이제 선수의 연습 질도 높아 잔디가 아니면 선호하지 않고 외면당하기 일수입니다.

천연잔디는 잔디보호 때문에 무용지물입니다.

질문을 문화관광복지국장님께 포괄적으로 드리겠습니다.

충주시가 인조잔디구장 확대조성이 절실히 필요한데 구체적인 조성계획은 있는지, 있다면 세부계획을 말씀해 주시고 실외 뿐 아니라 실내 경기장도 외부 팀을 전지훈련장으로 활용, 이용 가능성과 담당부서의 외부 팀의 유치를 전담할 수 있는 스포츠마케팅과 관련된 전담자가 필요한데 향후 이에 대한 계획은 없습니까?

이상으로 질문을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김무식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기정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기정 의원

김기정 의원입니다.

문화관광복지국장님께 가금면에 위치한 중앙탑 관광개발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충주하면 호반의 도시라고 합니다.

탄금호에 가득차있는 아름다운 전경과 더불어 충주호에 가득차있는 자원의 물을 우리 충주시를 뜻하는 것이라 생각을 하면서 더욱이 중앙탑 부근의 화려함은 어느 누가 봐도 장관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또한 2007년도 국제아시아조정대회가 중앙탑에 위치한 탄금호에서 행사를 치루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이 모든 것은 우리의 자연을 이용하여 충주시를 발전시킬 수 있는 귀중한 관광자원이라 생각을 하면서 국장님께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중앙탑 부근에는 약 3만평에 달하는 습지가 있는데 이곳을 호수로 이용한다면 관광시너지 효과는 이루 말할 수 없는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봅니다.

더욱이 이곳은 수변지역인 관계로 땅을 매입하지 않아도 개발할 수 있는 천혜 여건을 가지고 있으며 공사비만 예산에 반영하여 사업계획을 세운다면 전국에서 몰려드는 관광객들은 물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내륙지방의 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 없는 곳에서 특히나 어린이들에게 말할 수 없는 관광상품과 더불어 친환경적인 개발은 물론, 수변구역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보는데 국장님께서는 2007년도 국제아시아조정대회를 치루기 위해 종합적인 계획을 세우신다면 다각적인 계획을 세울 계획은 없는지 말씀하여 주시고, 또한 수변구역내 주차장 계획을 추진 중이라 했습니다.

중앙탑 내에는 휴게소도 없습니다.

휴게소는 언제쯤 설치할 것인지 말씀하여 주십시오.

그리고 1996년 극동개발과 1998년 새한미디어에서도 중앙탑종합개발계획을 충주시에 제출하여 중앙탑호수종합개발에 대한 청사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두 회사가 모두 부도가 나는 바람에 사업계획이 무산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을 참고하여 우리 충주시에서 자체적으로 검토하면 투자비도 얼마 들지 않아도 성공리에 마무리 지을 수 있을 것이며 더욱이 중요한 것은 기업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개발한다면 중앙탑 인근에 있는 고분과 고구려비와의 연계한 모든 것이 더욱더 충주시 경제활성화를 이룩할 수 있는 관광자원이라고 생각하오니 적극적인 검토를 바라며 실행에 옮겨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본 의원의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무식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종하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하 의원

김종하 의원입니다.

먼저 충주시의 문화예술 창달과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국장님의 노고에 사의를 표합니다.

국장님께 문화예술 중장기계획의 추진실적이 저조한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하여 질문을 하겠습니다.

우리 충주시는 지난 2002년 2월에 2002년부터 2013년까지 계획기간 12년의 문화예술중장기계획을 수립하여 220여p에 달하는 책자를 발간하였습니다.

이 중장기계획의 목적을 보면 한반도의 중심도시이자 중원문화 중심도시로써의 위상을 가지고 있는 충주시를 21세기에 명실상부한 문화예술의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발전방향과 대응전략을 모색하고자 하는데 있으며 또한 지방화시대에 걸맞게 지역중심의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체계화 틀을 정립하고 실천적 정책과제를 돌출하여 문화예술발전을 주도해 나갈 전문인재 확보와 문화예술기반을 확충함으로써 문화예술도시 충주를 건설하고자 하는데 있다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충주문화예술의 현주소를 진단하였는 바 정책방향이 체계적이지도, 합리적이지도 못하고 비젼목표가 제대로 설정되지 못한 실정입니다.

또한 뚜렷한 지역의 문화정체성이 미약하다고 진단하고 충주시의 새로운 미래변화와 발전을 도모하고 문화경쟁시대에 자주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보다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지역발전추진력을 확보해 나가기 위해서 중장기계획을 수립한다고 배경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내용적으로는 2013년까지 문화예술활동기반 인프라 조성 1,740억원, 전통문화의 보존과 계승발전에 1,950억원, 첨단문화산업육성 400억원 등 총 4,200여억원이 투입되는 의욕적인 명실상부한 충주문화예술 중장기발전계획인 것입니다.

이에 대한 추진전략 및 재원조달계획을 보면 단기, 중기, 장기사업으로 구체적 추진전략을 제시하고 2004년부터 2008년까지 기초적인 문화예술 인프라 기반확충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중에 단기계획을 보면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추진되어야 할 주요사업으로써 중원7층석탑 상징화사업, 비교문화예술전시관건립사업, 시나리오 이정표사업,문화예술광장지정조성사업, 호반문화예술성 운영사업, 지역문화역사박물관 확대조성사업, 충주시승격50주년기념사업, 첨단문화예술센터 등 161억여원이 투자되는 것으로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본 계획에 수록된 기본 인프라조성사업 중 2004년부터 2006년 시 예산에 반영된 사업은 거의 없을 뿐만 아니라 본 중장기발전계획이 초기시행단계임에도 시행되는 사업이 거의 없는 실정이고 현재 예산에 반영되거나 추진을 구상 중인 대부분의 사업들이 본 중장기계획에 반영되지 않은 사업들입니다.

예를들면 탄금호부선설치사업이나 고구려촌조성사업 등은 본 계획에 언급이 되지 않은 사업인데 막대한 재원투자를 하여 추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원론적 의미에서 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는 목적은 어떤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무계획하게 급조하거나 졸속으로 추진되는 것을 방지함은 물론, 미래지향적이고 체계적이며 합리적인 정책방향을미리 설정 추진함으로써 큰 줄기를 일관되게 이어 나가기 위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 발전계획은 충북개발연구원 연구위원이 총괄하고 5명의 대학교수들이 연구위원으로 참여하였고 연구자문위원으로 다수의 지역의 문화예술인 및 관련학계 학자들의 자문을 받아 오랜기간에 걸쳐 3,800만원이라는 막대한 시비를 들여 수립한 중장기 문화예술계획으로 본 의원은 알고 있습니다.

이렇듯 많은 예산이 투입되고 나름대로 실혈을 기울여 수립된 본 중장기 문화예술계획이 2-3년이 경과한 지금까지 추진된 사업이 미미한 실정인데 국장님께서는 중장기계획 자체가 무모하고 실현 불가능한 사업이라고 판단하신 것인지 아니면 중장기발전계획에 대한 관심이 없어서였는지 혹은 관련사업에 대한 중앙정부의 예산확보에 실패해서인지 그 이유를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물론, 중장기계획은 발전비젼의 성격이 짙기 때문에 재원투자의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본 의원도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적어도 계획수립 시점에서 2-3년내의 계획에 반영된 사업예산에 50%정도는 반영이 되었어야 발전계획으로써의 가치가 있는 것이고 또한 제대로 수립된 계획이라고 본 의원은 판단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나라 최상의 개발계획이자 20년이상의 장기계획인 국토종합계획도 미래예측의 불확실성과 계획기반환경의 가변성 때문에 5년 단위로 수정계획을 수립하고 있긴 합니다만, 최소한 5년정도의 단기계획의 사업들은 국가예산에 반영되는 등 실효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중장기개발계획에 있어서 5년 이내의 단기계획기간내에 포함된 사업들은 계획기간 입안시점을 기준해서 볼 때 충분히 예측이 가능한 사업들이고 국가 또는 도 단위 계획 등과의 연계성은 물론, 사업적 실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사업들로 구성된다는 점으로 볼 때 단기계획에 반영된 사업은 최소한 50%이상은 실현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앞서 지적한대로 본 중장기 문화예술계획은 계획으로써의 가치가 희박하고 괜한 예산낭비가 아닌가 우려가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국장님께 질문하겠습니다.

본 문화예술 중장기계획에 반영된 2004년부터 2006년까지의 재원투자계획 160여억원의 사업 중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은 어떤 것이며 미추진사업은 무엇인지 그리고 문화예술 중장기계획에 대하여 앞으로 어떻게 추진할 것인지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라며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무식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종갑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갑 의원

이종갑 의원입니다.

중앙탑 공원과 탄금호 체험관광지, 탄금호를 중심으로 한 야간경관조명으로 야간관광명소화를 추진할 용의가 있는지에 대해 질문드리겠습니다.

충주시가 레포츠형 관광휴양도시 육성을 선언하고 21세기 굴뚝없는 산업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시정 역점시책으로 방향을 설정한 것은 매우 늦은 감은 있으나 다행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본 의원이 의정활동을 수행하면서 시정발전방향에 관한 주요과제 중 거시적으로 제시되는 충주발전의 전략분야는 관광이었습니다.

그러나 도농복합형의 형태를 가지고 있는 충주시의 예산구조는 아직도 지역개발분야에 집중되어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는 농촌지역의 생산기반시설과 기초환경시설분야를 선호하고 있는 주민의식을 전환시키지 못함으로써 개발시대 시민정서에 이어 줄곧 고전적인 개발방식을 반복해 오고 있음은 안타까운 일이라 하겠습니다.

이제 충주 차세대 발전전략으로 과감하게 전환해야 합니다.

충주지역사회 개발은 지역주민의 정서나 지역환경과 어울리는 전략이어야 할 것이며 작은 것이라도 실행에 옮기는 실천전략이 필요합니다.

본 의원은 평소 중앙탑공원과 탄금호 체험관광지, 탄금호를 지나면서 잘 가꾸어진 공원이지만 뚜렷하게 감응을 주는 모티브가 없어 안타깝게 생각해 왔습니다.

충주시가 연차적으로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관광인프라를 구축한 향토박물관, 술박물관, 조각공원, 중앙탑, 탄금호 체험관광지, 수경분수와 탄금호의 명소화를 위해 중앙탑공원 진입로와 체험관광지 주변을 활용한 야간경관조명시설을 설치할 것을 제안합니다.

관광은 잔잔하고 놀라운 감동을 창출해야 합니다.

이러한 감동은 동물의 본능적인 빛과 소리로 시작되며 인간에게 무한한 즐거움과 여유를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탄금호의 잔잔하고 놀라운 감동을 연출할 야간경관조명시설은 중부내륙의 관광명소화가 될 것이며 충주에서의 체류형관광지로 외지관광객들로부터 사랑을 받을 것입니다.

앞으로 중앙탑공원과 탄금호 체험관광지는 물론, 충주의 주요관광지를 중심으로 야간관광의 명소로 만들어 2006년도 주요시정역점시책으로 선언한 레포츠형 관광휴양도시로 육성해 주시길 당부드리면서 본 의원의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무식

수고하셨습니다.

질문에 이어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문화관광복지국장님 나오셔서 김대식 의원 질문부터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복지국장 전승원

문화관광복지국장 전승원입니다.

평소 문화관광복지분야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보살펴 주시는 김무식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김대식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조잔디구장 확대조성계획과 실내외 운동장, 실내체육관을 외부 팀의 전지훈련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여부와 외부팀의 유치를 전담할 수 있는 스포츠마케팅 전담자 배치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인조잔디구장 확대조성계획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인조잔디구장 2면을 갖추게 될 수안보축구장 건립사업이 2007년도 12월 준공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토사운동장인 수안보 다목적운동장과 중원체육공원을 인조잔디구장으로 변경하는 방안은 잔디구장의 수요와 수안보 운동장의 경우에는 다짐상황 등 여건에 대한 변화추이를 보아 가면서 검토해 나갈 과제로 생각되며 앞으로 적극 검토를 하겠습니다.

다음은 실내외운동장, 실내체육관을 외부팀의 전지훈련장을 활용할 수 있는지 여부와 외부팀의 유치를 전담할 수 있는 스포츠마케팅 담당자 배치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매년 국가대표 및 대학교의 베드민턴, 조정, 테니스팀 등에서 팀별로 5-60명씩 충주를 방문하여 30일정도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정부나 조정팀이 충주에서 전지훈련할 계획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런 전지훈련은 직간접적으로 지역경제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계속해서 전지훈련을 할 수 있도록 스포츠관련시설을 정비하고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여 적극 홍보함으로써 우리 시가 전지훈련지로 각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전지훈련시 관내 체육시설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충주를 찾아 전지훈련을 할 수 있도록 제반여건을 갖추어 나가겠습니다.

스포츠마케팅은 생산성 유발, 고용기회 증대, 지방세의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전국규모의 대회 또는 다양한 행사 등을 우리 시에서 유치하고 보다 전문적이고 심도있는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추진하기 위하여 전담요원 배치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으며 조직 관련부서와 협의 추진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김대식 의원님 질문하신데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무식

답변에 이어서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시면 발언신청 해주시기 바랍니다.

김대식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대식 의원

김대식 의원입니다.

국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본 의원이 생각하기에는 이제는 운동장 정도가 아니고 국장님께서 전향적으로 검토해 보시겠다고 하셨는데 거의 운동장안에 인조잔디구장이라는 것은 절대적인 기본적인 요건입니다.

이번에 다목적운동장을 하면서 전지훈련차 오신 분들하고 이야기를 하고 매일 가서 관람도 하고 그랬는데 이제는 학부형들이 경비를 부담하고 학교 수준이 아니고 자기 자녀들에 대한 특기를 살려주는 거기 때문에 인조잔디가 절대적인, 천연잔디는 전혀 소용이 없습니다.

거의 동계에는 11월부터 4월까지는 잔디보호라는 명목하에 빨리 천연잔디를 상징적으로 종합운동장 하나정도 그리고 나머지는 앞으로 절대적으로 기본적인 요건이다, 저희도 전지훈련에 인조잔디까지가 필요하겠느냐, 이렇게 생각을 했는데 절대적으로 그게 아니다는 것을 이번에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운동장 그러면 축구장만 연상을 하는데 야구장에 대한 운동장의 부족현상, 전국에 1,000여개가 넘은 아마팀이 있는데 장기임대도 가능하고 단기임대, 여러 가지 형태의 운동장만 있으면 오히려 관리하고 유지비용정도는 그런데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있고 오히려 대회보다는 전지훈련장으로 활용하는 것이 훨씬 더 운동장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고 또 우리 지역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전지훈련이 훨씬 더 바람직 스럽다라고 하는 것을 제가 참고로 말씀을 드립니다.

○문화관광복지국장 전승원

알겠습니다.

인조잔디구장은 작년에도 현장에서 말씀드렸습니다만, 수안보 다목적운동장이 원래 인조잔디구장까지 가기로 했었는데 여러 가지 여건도 있겠습니다만, 그 지역엔 특히 우리 생활쓰레기를 매입한 지역이기 때문에 2-3년정도 다짐상태를 봐 가면서 적극 추진하겠고요.

또 우리 아마추어 야구장이 그나마 있는데는 전국에서 그렇게 많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여튼 말씀하신 아마추어 야구장도 잘 관리를 해 나가고 앞으로 계속 확대를 시켜 나가겠습니다.

김대식 의원

본 의원이 저희 지역에 국한돼서 말씀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이제는 교통이 발달되고 자동차가 있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 가금에 있는 그런거라든가 다른 지역에 운동장도 포괄적으로 이제 인조잔디쪽으로 가야되지 않겠느냐, 전지훈련장으로써 꼭 필요합니다.

예를들어 한 팀이 50명이 왔다고 할 때는 운동장 3개를 동시에 활용해야 되고 그럽니다.

그런 것을 지가가 비싼 수안보 지역에 그런 운동장을 증설한다든가 이런게 아니고 오히려 우리 충주시내에 같이 있는게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거다, 꼭 어느 지역에 국한돼서 제가 말씀드린게 아닙니다.

○문화관광복지국장 전승원

알겠습니다.

○의장 김무식

다음은 김원석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원석 의원

김원석 의원입니다.

김대식 의원님 질문에 보충질문하겠습니다.

지금 인조잔디구장에 대해서는 충분히 우리 김대식 의원님이 말씀하셨는데요.

지금 저희들이 의회에서 태백에 한 번 견학을 갔었습니다.

태백에 시설이 잘되어 있더라구요.

그런데 문제점은 인조잔디구장하고 숙소가 멀어요.

그런데 전국적으로 보면 거의 그렇데요.

그래서 수안보는 다행히도 구장하고 씻고 먹고 잘 수 있는데가 바로 있거든요.

그래서 전국적으로 코치나 감독들이 수안보가 빨리 준공이 되면 수안보로 전지훈련을 오겠다, 그러면 이게 바로 수안보 경제활성화거든요.

그런데 지금 보니까 2007년 12월에 준공을 하신다고 했는데 이게 2008년도로 넘어 갑니다, 계획이.

그래서 준공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 용의는 없으신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복지국장 전승원

수안보축구장에 대해서는 의원님들도 잘 아실테지만 장소변경관계 이런 관계 때문에 좀 지연이 됐고요.

지금 현재 그 지역에 지구단위변경승인절차도 지금 밟고 있습니다만, 용지보상은 계획면적 중에서 총 40필지인데 지금 한 30%정도 보상이 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상이 끝나고 지구단위변경계획도 해서 공사가 된다고 하면 또 그 지역은 특히 상토를 상당히 많이 해야 할 지역이기 때문에 제가 2007년도 연말에 기간을 잡은 것은 제반 작업여건 등을 감안해서 향후계획을 잡아놓은 사항입니다.

하여튼 가급적이면 빨리 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원석 의원

그리고 한가지만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저희 시에 천연잔디구장이 몇 개가 있는데요.

관리를 보면 지금 전혀 일반인들이 못쓰게 철저하게 하시는 것 같은데요.

전에 그게 훼손될 때 보면 진짜 선수들이 뛰어서 절단난게 아니고 행사를 하면 꼭 훼손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앞으로는 국제구장을 소홀히 빌려줄게 아니고 절대로 행사는 지양을 해주십사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복지국장 전승원

알겠습니다.

○의장 김무식

이종갑 의원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갑 의원

이종갑 의원입니다.

앞서서 김대식 의원님이나 김원석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보충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요즘은 정말 스포츠마케팅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판단이 됩니다.

특히 저희 시같은 경우 전국에서 접근성이 2-3시간때에 다다를 수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체육인프라 구축만 해놓으면 활용가치는 어디보다 크다고 봅니다.

특히 인조잔디구장에 관련해서 앞으로 수안보축구장을 인조잔디구장으로 하실 계획으로 있는데 본 의원은 우리 종합운동장은 천연잔디구장으로 하나 보존을 하고 장기적으로는 탄금구장도 인조잔디구장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지금 천연잔디구장 있는 것을 인조잔디구장으로 바꾸는거에 어떤 거부감은 조금 있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활용도 면에서 보면 탄금잔디구장도 인조잔디구장화 할 필요가 있다, 이건 축구인들이 요구하는 사항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연중 사용을 하려면 그 방향으로 갈 수 밖에 없지 않겠느냐 그래서 그런 부분도 한 번 검토를 해주시길 부탁을 드리고요.

아까 김대식 의원님 말씀하신거와 마찬가지로 야구장과 관련해서 사실은 전국야구동호인들이 충주를 상당히 부러워 합니다.

우리 탄금야구장을 와보면 생활체육야구장이 충주정도로 있는데도 전국에서 거의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전국에서 사실 우리 충주탄금야구장을 많이 활용하고 그러는데 야구의 특성상 한게임을 하려면 몇 시간씩 걸립니다.

그래서 하나가 있더라도 활용하기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생활체육야구인들하고 대화를 하다보면 야구장을 좀더 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사실은 야구장 하나 만들기가 쉽지 않거든요.

그래서 우리 시에서 중재가 가능하다면 충주호리조트에 가면 수영장 뒤로 야구장을 할만한 그게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를 중재를 해서, 항상 쓰는 것은 아니고 그러니까 피쳐마운드를 좀 높혀야 되는데 그정도만 하고 임대료를 줘 가면서라도 거기를 썼으면 하는 야구인들이 생각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협상이 잘 안되는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혹시라도 우리 시에서 중재가 가능하시면 충주호리조트의 운동장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셨으면 부탁을 드립니다.

○문화관광복지국장 전승원

알겠습니다.

그건 저도 처음듣는 얘기인데 한 번 적극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이종갑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김무식

다음은 정태갑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태갑 의원

국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전지훈련장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충주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시설이 여러 가지 전지훈련에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다른 지방보다 우리지역에 전지훈련을 좀 많이 올 수 있도록 하는데 우리 시에서도 계획을 세우셔서 집행을 해야 되겠는데 그렇게 됐을 때 전지훈련시에 관내 체육시설을 적극 활용을 하고 스포츠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고 또 마케팅을 활용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목표를 두는건데 그러면 우리 시가 다른 시보다도 전지훈련팀이 많이 오게 하는데 뭔가 차이점이 있어야 되거든요.

그렇다면 우리가 체육시설에 관련된 이 조례를 다른 지역에 많이 가는데 하고 우리하고 사용료 받는 요율이 좀 다르다거나 여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특전을 준다든가 이렇게 해서 우리 충주에 오면 체육시설을 이용하는데 도움을 받는다는 팀에서 충주를 더 올 수 있게끔 하는 유도작전에 제도적인 장치가 있어야 되지 않겠나 본 의원은 이래 생각합니다.

우선 우리 충주지역이 외부에 축구팀이라든지 테니스라든지 몇 가지 체육종목이 육성을 해서 많은 성과를 예성여고, 충주상고가 거두고 있습니다만, 인접 제천시의 경우는 학교에서 쓸때는 체육시설을 전부 무료로 쓸 수 있도록 조례가 개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제가 확인은 못했습니다.

교장선생님들을 만나서 상의를 해보니까 이런 말씀을 하시는데 학교체육에서 우리 체육시설을 이용할 때는 조례에 사용료는 안내고 쓸 수 있는 이런 제도적인 장치가 있어야 될 것 같고요.

또 외부에 전지훈련장을 우리가 내줄때는 다른 시군보다 우리 시의 프로팀이나 각종 팀이 많이 올 수 있게 하는데 도움을 그 팀에게 사용료 면이라도 줄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하실 계획은 없으신가 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복지국장 전승원

그 건은 저희도 거기까지는 생각을 못해 봤는데요.

타 지역 사례나 이런 것을 자료를 수립해서 필요하면 조례개정같은 것도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정태갑 의원

알겠습니다.

○의장 김무식

다음은 강칠원 의원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칠원 위원

수차 여러번 말도 많고 그런게 되겠습니다.

호암지수영장에 늘 전 시민이 언제 개방하느냐, 지어놓고 왜 이러느냐 하도 말이 많은데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방침이 있습니까?

○문화관광복지국장 전승원

그게 의원님들한테 간담회를 통해서라도 보고를 드렸어야 되는데 지금 당초에 그것을 검토할때는 무슨 단체나 이런데 공문으로 해서 임대운영을 하려고 계획을 했었습니다.

그랬더니 건물도 새거고 임대료를 산정하는게 임대료가 굉장히 많이 나왔어요.

그래서 그 임대료를 내고 입주할 사람은 없겠다, 그러면 다른 방법은 없겠느냐 그래서 수안보하이스파 마냥 사무위탁 쪽으로 가닥을 잡을 경우에 그러면 본인들도 부담을 줄이고 시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쪽으로 지금 가닥을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음 회기때는 간담회나 아니면 공식의안을 만들어가지고 그거에 대한 확실한 사항을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강칠원 의원

요 일전부터 국장님께서 간담회를 한다고 해놓고 또 미루고 또 이게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지어놓고 또 시민으로부터 엄청나게 논란이 많이 있습니다.

이걸 지어놓고 계속 방치해 놓고 어떤 조속히 대책을 세워야지 없는 거에, 규정에 안 맞는 등 이런 것을 가지고 계속 끌려 나가면 이것이 시민으로부터 지탄받는 것도 생각을 한 번 하셔야죠.

그리고 이게 어떻게 된건지 그러면 아주 특별담화를 해서 시민에게 사과를 하던지 지어놓고 무방비상태로 뭐에 안 맞는다 뭐에 안 맞는다 계속 이러면 임시라도 어떠한 대책을 세워서 임시로 하면서 무엇을 조례든 무슨 법 규정을 맞춰서 하던지 나와야지 계속 저렇게 무방비 시켜놓고 차라리 기공식을 해놓고 무슨 대책이 필요하지 않느냐 이겁니다.

그래 요전에 간담회를 해서 어떤 대책 세운다고 해놓고 또 넘기고 넘기고 계속 이래 나가다 보면 이건 우리 시에서 하는 일이 시민으로부터 참 원망도 듣고 지적대상밖에 안되잖아요.

이것을 어떠한 대책을 세워서라도 움직이는 여러방안을 만들어 가지고 운영을 하면서라도 무엇을 해야지 이렇게 계속 밀려 나오고 뭐에 안 맞는다고 이게 여간 지연이 됐지 않습니까?

이게 지금 시민으로부터 말이 많아요.

이것을 좀 빨리 해야지 어떻게 할 겁니까, 나는 참 문제에요.

○문화관광복지국장 전승원

하여튼 의원님 걱정해 주시는대로 저희도 그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여튼 가급적이면 빠른 시일내에 되도록 조치를 하겠습니다.

강칠원 의원

국장님 간담회 연다고 하고 또 안 하고 미루고 계속 이렇게 나가다 보면 전 시민들은 계속 질문을 하고 원망하고 해놓고 욕을 먹으니 어떤 특별한 이유가 있으면 못한다고 공개를 하면 시민이 이렇게 궁금을 갖지 않도록끔 하던지 해야지.

○문화관광복지국장 전승원

알겠습니다.

의원님 말씀하신대로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매듭을 짓겠습니다.

강칠원 의원

알겠습니다.

○의장 김무식

더 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더 질문하실 의원 안 계시면 다음은 김기정 의원 질문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복지국장 전승원

다음은 김기정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가금면 탑평리 중앙탑 일대에 농지로 활용하기 어려운 습지가 있는데 이곳에 유도선과 오리배, 낚시터를 설치하여 체험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은 없는지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바와같이 중앙탑 일대의 습지는 수상관광노선으로 개발하는 계획은 지난 '96년도 수립한 남한강 관광단지조성기본계획에 기 반영되었던 사항입니다.

그러나 본 계획은 계획수립당시 문화개설사업비 79억원을 포함하여 총 사업비 6,791억원이 소요되는 등 사업규모가 너무 방대하여 사업에 참여한 민간투자자를 유치할 수 없었으며 당시 시의회로부터 현실성이 없다는 지적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2000년 12월에 본 계획 중 실질적으로 개발 가능한 사업위주로 기본계획을 보완하여 충주호체험관광지조성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04년 8월에 관광지로 지구지정을 받아 현재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중앙탑 인근의 습지에 운하를 만들어 우리 고장을 찾는 관광객이 문화재 탐방과 더불어 수상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의원님의 의견에 대하여는 충주관광발전을 위해 매우 필요한 제안이라고 공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비 의존도가 높고 균특예산제도로 인해 대단위 관광사업추진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할 때 운하건설을 통한 관광개발은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중장기적으로 민간부분에 투자여건이 가시화 될 경우 시비투자 등 조성계획을 심도있게 검토를 하겠습니다.

또한 우리 시에는 중앙탑 및 탄금대 등 역사문화자원과 탄금호를 테마로 하는 충주역사문화레포츠특구지정을 추진 중에 있으며 본 사업의 일환으로 탄금호 공유수면을 활용한 각종 수상레저사업과 수변관광휴양사업을 민자유치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지난 2월 23일 특화사업자 모집에 관한 사항을 공고하였습니다.

향후 특구사업과 연계해서 중앙탑 및 탄금대 일원에 문화탐방과 더불어 다양한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관광지로 개발하겠습니다.

그리고 중앙탑휴게소 고분군 일대의 정비는 중앙탑 사적공원 및 고구려마을 조성기본계획용역을 5-6월 중에 발주하여 중앙탑 부근 기본계획을 만들어서 추진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조정경기대회와 관련해서는 내년도에 예산을 확보해서 관전로, 주차장, 레일, 화장실, 휴게소 등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이상으로 김기정 의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미치겠습니다.

○의장 김무식

답변에 이어서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시면 발언신청 해주시기 바랍니다.

김기정 의원님 보충질문 해주시기 바랍니다.

김기정 의원

김기정 의원입니다.

국장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중앙탑 부근은 천혜의 요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운하를 만든다고 그러면 자연적인 현상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흙만 파내도 되니까 여러 가지 계획을 세웠을때는 크게 세운건데 흙을 파면 물이 들어오게 됩니다.

그렇게 된다고 보면 적은 예산을 가지고도 실용적 가치가 높다고 봅니다.

그리고 탑평리간 도로도 이번에 확장공사를 하는데 그것도 계획에 넣으면 도로 했을 때도 운하계획에 따라서 하면 더욱더 좋지 않나 이렇게 봅니다.

새한미디어에 용역을 줬을때도 우리 충주시에서 한 1억원 예산을 지원해 줘가지고 적극적으로 일을 하려고 했는데 새한미디어가 부도가 나고 이러는 바람에 됐으니까 고용창출은 굉장히 높다고 보는데 예산을 한 번 세워서 적극적으로 움직여 보시는게 좋지 않나 이렇게 보고 2007년도에 아시아 조정경기가 있는데 중앙탑 내에 휴게소, 이런 것도 하나도 없습니다.

이런 것은 빨리 계획을 세워야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 봅니다.

○문화관광복지국장 전승원

알겠습니다.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의장 김무식

더 질문하실 의원 안 계십니까?

더 질문하실 의원 안 계시면 능률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10분간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49분 정회)

(11시 01분 속개)

○의장 김무식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문화관광복지국장 나오셔서 김종하 의원 질문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복지국장 전승원

김종하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문화예술중장기계획사업 중 2004년부터 2006년도까지 계획된 사업의 예산이 전혀 반영되지 않거나 추진실적이 저조한 이유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한반도의 중심도시이며 중원문화 핵심도시로써의 위상을 가지고 있는 충주시를 21세기 명실상부한 문화예술 중심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고 향후 우리의 발전방향과 대응전략을 모색하고자 우리 시에서는 충북개발연구원에 의뢰하여 2004년부터 2013년까지의 충주시 문화예술 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한 바 있습니다.

1단계인 2004년부터 2008년까지는 단기사업과 중기사업을 추진하는 단계로 연차적으로 구분하여 세부사업에 추진전략을 수립하였고 기초적인 문화예술 인프라 기반확충사업에 중점을 두었으며 2단계인 2009년부터 2013년까지는 도시환경변화를 고려한 중기 이상의 장기사업을 완료하는 단계로 지역문화예술의 경쟁력 제고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본 사업의 사업기간인 2004년부터 2013년까지 10년동안 충주시 문화예술 중장기발전계획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약 4,200억의 예산이 필요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것은 계획기간인 향후 10년간 충주시의 문화관광개발투자예산의 연평균 5%씩 증가하는 것을 전제로 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단계별 재원투자계획을 살펴보면 1단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약 1,800여억원의 예산이, 2단계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 위해서는 약 2,400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투자 주체별 재원 조달계획은 국비 관련 1,800억원, 지방비가 1,600억원, 민자가 약 800억원을 차지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본 계획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투자재원 조달과 확보는 지방자치단체의 노력만으론 불가능한 것이기 떄문에 지역 주체별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동의 결집된 노력이 전개될 때 비로소 가능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문화예술 중장기발전계획 중 중원문화예술테마형 로드개발은 현재 3개 코스에 90여차례에 걸쳐 충주관광 문화유적투어를 실시하였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외에도 1일코스와 1박 2일코스 등 11개의 코스가 개발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소리향기 문화예술 테마파크는 빛과 소리가 어우러진 탄금호 수경분수를 설치하여 올 4월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이며 호암지 수경분수는 추진 중에 있습니다.

중원문화예술 안내서 제작은 각종 관광안내 및 문화예술 관련 안내책자를 수차례 반행하여 배포하였고 중원경 미니어처 체험관 조성은 고구려 천문과학센터 건립, 고구려비 주변정비사업, 삼국 민속촌 건립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관광테마 문화예술 사랑방 운영 및 소규모 문화예술공간 조성은 성내동 문화의 거리에는 전시공간을, 롯데마트 2층에는 문화공간을 각 각 확보하였고 문화회관 2층을 개보수하여 전시공간을 확충할 예정이며 문화회관, 도서관, 문학관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광장 조성 및 중원문화 풍경거리 조성사업은 성내동에 문화의 거리를 추진 중에 있으며 문화예술테마마을 개발은 충주민속공예특구를 4월 중에 재정경제부에 특구지정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지역문화예술 전문인력 네트워크 구축 및 문화행정인력의 전문성 강화는 현재 학예연구사 3명을 문화재 관련분야에 배치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심도있는 업무추진을 하고 있으며 2006년도에 1명을 추가로 배치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아울러 2007년도에도 여건이 허락되면 증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인근 대학교와 연계하여 부족한 점을 보완하면서 문화관광부 주관 문화예술분야 교육도 수료하도록 조치를 하겠습니다.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시범학교 운영은 가야금, 어린이국악관현안단, 무용단, 취타대, 사물놀이, 택견지정학교 등을 지정 운영 중에 있으며 지역문화유산의 체계적 발굴보존에 있어서는 장미산성 발굴조사를 비롯하여 55건을 보수 정비하였습니다.

지역문화역사박물관 학대조성은 조동리 선사유적박물관을 조성 운영 중에 있습니다.

명인, 명품, 명소 발굴 선양사업은 우륵, 강수, 김생, 임경업, 신립장군 등 명현 5위와 이수일, 김윤후, 조웅 등 10여명에 대한 충주 관련 역사인물 재조명작업을 완료하였으며 올 해에도 충주의 역사, 인물, 학술용역을 실시하여 충주 관련 고승에 대한 재조명 작업을 할 예정이며 향후 향교 및 서원에 봉안되어 있는 선현 등에 대한 재조명 작업도 추진을 하겠습니다.

중원문화권 종합개발사업은 미륵사지, 김생사지, 탄금대 유적 숭선사지 등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시 승격 50주년 기념사업은 시정50년사 발간, 타임캡슐 제작, 기록사진전 개최, 각종 문화예술행사 개최 등을 내용으로 추진 중에 있고 중원역사테마공원 및 역사문화특구개발은 충주역사문화레포츠특구와 충주민속공예특구를 4월 중에 재정경제부에 신청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향토문화 지적재산의 발굴 활용은 충주사과 포장박스는 의장등록을, 한국전통택견협회의 마크는 상표등록을 기 완료하였으며 충주세계무술축제는 상표등록을 출원 중에 있습니다.

문화축제협의체 구성운영은 세계무술축제 및 우륵문화제에 시민들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고 사무국 중심의 축제추진위원회 법인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역문화축제 외부종합평가사업은 매년 무술축제 종료시 외부대학에 의뢰하여 축제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보완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건강온천축제 브랜드화 사업은 수안보 온천축제와 앙성온천축제를 매년 개최하여 전국적인 지명도를 갖는 온천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중앙탑 탑돌이 행사 관광축제에 관한 충주시사암연합회 주관으로 탑돌이 행사를 매년 개최하여 관광축제화 하고 있고 충주첨단문화예술산업센터와 첨단문화예술벤처기업 클러스터 조직은 이류면 첨단과학산업단지와 병행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문화행정의 시민참여 활성화는 충주문화원, 예총, 문화예술자문위원회 등에서 참여계층을 확대하고 있으며 또한 11명의 시민으로 구성된 문화해설사와 전통문화보존회 등에서 개인, 단체, 관광객에 대한 안내 및 해설을 담당토록 함으로써 보다 친근감이 있고 주민에게 다가가는 시민참여문화행정을 펼쳐 나가고 있습니다.

김종하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문화예술 중장기계획은 엄격한 의미에서 충주시의 문화발전을 도모해 나가기 위한 발전구상 차원의 비전계획이라는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아직 착수하지 않은 사업에 대한 보다 세부적이고 합리적인 투자계획은 재원확보상황과 도시환경변화 추이를 봐가면서 탄력적으로 조정해 나갈 수 밖에 없는 한계가 있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한계를 극복하고 문화예술 중장기발전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는데는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중원문화의 본고장으로써의 그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하고 21세기 문화경쟁의 시대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필요하면 수정계획을 수립 재정확보 및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김종하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무식

답변에 이어서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시면 발언신청 해주시기 바랍니다

김종하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하 의원

국장님의 소상하고 성의있는 답변을 잘 들었습니다.

문화예술은 어떻게 보면 매우 추상적이면서도 또한 거기에 예산투입이 상당히 많이 되고 한계가 있다는 것은 저도 인정은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화예술은 그 지역의 자긍심과 정신이고 또한 정체성을 가지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어떻게 보면 물질적인 것보다도 더 큰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답변내용을 보니까 소규모적으로 예산이 수반된 것은 여러 측면에서 되고 있는데 큰 예산은 거의 추진이 되고 있지 않다, 그래서 중장기계획에서 단기계획이 있고 중기계획이 있고 장기계획이 있습니다.

그러나 2-3년에 대한 계획은 단기계획으로써 당시 가능할 것으로 예측했기 때문에 빨리 사업의 계획으로 넣어 줬었던 것이 아니냐, 이렇게 생각합니다.

중장기계획에 목적은 어떤 계획성에 의한 일관성을 유지하고 또한 목표달성을 위한 적극적인 어떤 강구를 추구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그래서 답변 중에 투자재원의 조달과 확보는 지방자치단체만의 노력만으로 불가능한 것이기 때문에 지역주체별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결집된 노력이 전개될 때 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지역주체들이란 누구를 얘기하시는 건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복지국장 전승원

거기는 이것을 하다보면 공공에서 투자할 부분이 있고 민간자본이 투자할 부분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민간에서 참여할 영역, 그것을 총칭한 사항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김종하 의원

민간이 참여하는.

○문화관광복지국장 전승원

예, 민간분야요.

김종하 의원

국도비 확보하는 거와는 별개로 민간이 참여하는.

○문화관광복지국장 전승원

국도비 확보는 우리 지방자치단체 노력으로 해야 되고요.

민간에 대한 자본유치 또 민간참여는 민간업체에서 참여가 돼야 되기 때문에 그건 우리 노력만 가지고는 승패가 좌우될 수 없다, 그런 말씀입니다.

김종하 의원

그러면 민간이 참여할 수 있는 지역의 주체들이 우리 충주시에 그렇게 있겠습니까?

○문화관광복지국장 전승원

이제 지역이라고 하는 것은 꼭 우리 충주시를 지칭한 것은 아니고요.

김종하 의원

그리고 중원 탑평리 7층석탑, 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몇가지 추려서 질문을 하겠습니다.

중원 탑평리 7층석탑 상징화사업으로 단기계획을 보면 2005년부터 2006년까지 10억의 예산이 계획이 되어 있는데 내용을 보면 중원문화의 대표적인 상징물인 중원탑을 기점으로 상징화사업이 이뤄져야 되는데 한반도의 모형을 중심으로 중앙탑이 존재할 수 있고 시각화 된 조경사업이 요구된다, 여기에 대한 10억 예산인데 이 내용은 어떻게 된 사항입니까?

그러면 현재 있는 거에 대해서 앞으로 중앙탑을 중심으로 어떤 새로운 모형을 구상하겠다는 것인지 아니면 필요없는 것인지 아니면 차후에 추진할 것인지?

○문화관광복지국장 전승원

제가 알고 있는 범위내에서는 지금 중앙탑에 일부 보수작업을 하고 있습니다만, 벌써 몇 년전에 중앙탑을 세워놓고 그것을 중심으로 해서 예를 들어서 서울까지는 어느 방향에 몇 km, 아니면 뉴욕까지는 몇 km다 이렇게 우리나라와 세계적으로 거리, 방향까지 표시해서 우리나라에도 중심이 되지만 세계적으로도 중심적인 그런 의미가 있다, 이런 것을 거기 현장에 만들려고 추진을 한 사항을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너무 단편적인 생각이다 또 문화재 주변에 그것을 하는 것은 어울리지 않다 이런 의견도 있고 또 문화재 전문가들, 문화재청에서도 그것은 신중히 검토를 했으면 좋겠다 하는 제언이 있어가지고 하다가 중단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종하 의원

어떤 필요성이 약했기 때문에 포기를 했다!, 이렇게 받아들이면 되겠고요.

여기 내용에 대한민국 비교문화예술전시관 사업이 2005년부터 2006년까지 85억을 확보해서 추진하겠다고 했는데 팔도문화예술을 재현할 수 있는 문화예술관 건립, 이런 것이 시나리오 이정표사업으로 대표적인 중원문화예술지역 및 자원임을 알리는 상징성과 기능성, 연속성을 가진 이정표 설치사업, 이것이 2006년에 10억으로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도 역시 국비예산확보와 관련이 있어서 추진이 안됐던 거겠죠?

○문화관광복지국장 전승원

예, 그렇습니다.

그리고 또 실질적으로 중앙부처에 가서 협의를 하다보면 중앙부처에서는 우선 도 당 1개소를 기준으로 고집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예를 들어서 국영박물관을 하나 유치하려고 하는 것도 충북에는 기 하나가 있기 때문에 할 수가 없다, 그러니까 충북 몫을 청주에서 일단 차지하고 그 다음에 하려고 하니까 그만큼 힘이드는 사항입니다.

그래서 박물관도 종합박물관보다 테마박물관 쪽으로 방향을 잡아서 유치하는 그런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김종하 의원

거기에 중원문화예술 테마형 로드개발도 2009년부터 13년 계획인데 이건 답변서에도 보니까 일부 추진이 되고 있고요.

소리향기 문화예술 테마파크 사업과 관련해서 아까 이종갑 의원님이나 김기정 의원님 또 연관성도 있겠습니다만, 아까 답변서에 보면 테마파크사업이 탄금호의 수경분수라든가 호암지 수경분수 이런 것을 추진하고 있다 말씀하시고 있는데 소리향기 테마파크사업은 개념이 이거와는 좀 상당히 다른 것이 아니냐, 소리향기 문화예술 테마파크 사업은 탄금공원의 열두대 그리고 용섬을 연결해서 소리향기 문화예술공원으로 조성한다는 그런 개념의 계획입니다.

탄금대 공원내에 사과와 국화식재 그것을 통해서 향기를 내고 우리 시조인 원앙모형 이런 것을 열두대에 배치를 하고 그래서 소리 및 향기를 형상화 하기 위해서 조명시설과 레이저시설, 음향시설을 갖추는 그런 계획입니다.

그것은 2009년부터 13년까지 50억을 들여서 하는 사항인데 이것을 탄금호 수경분수와 호암지 수경분수로 보고가 됐기 때문에 좀 개념이 다른 것이 아니냐.

○문화관광복지국장 전승원

물론, 방향이 틀린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용섬관계도 지금 해결이 안됐고 그래서 탄금대하고 호암지는 가야금소리 위주로 소리쪽으로 나가려고 하는 거고요.

그 다음에 중앙탑은 현재 수경분수속에 소리와 레이저를 통한 빛, 그것을 연계를 해서 일단 한 번 추진을 해보되 지금 의원님 말씀하신 사항은 장기적으로 더 추진을 해보겠다, 이런 뜻입니다.

김종하 의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중원문화권 종합개발사업이라고 있습니다.

답변에는 이거의 일환으로 조동리 선사유적박물관, 미륵사지, 김생사지 등 중원문화권으로 해서 일부 추진을 했다는 말씀을 했는데 사실 중원문화권 종합개발사업의 기본 장기계획의 취지로 보면 중원문화재연구소가 지금 청주에 있는데 중원문화재연구원을 충주로 유치하고 그래서 항상 우리가 충주는 중원문화권의 중심이다 이렇게 얘기를 하면서도 사실 지금까지는 이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한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중원문화권이나 백제문화권, 5대 문화권으로 국가에서 설정을 했습니다만, 우리나라도 중원문화권의 핵심이라면 이런 중원문화재 연구소 같은 것도 우리가 충주로 유치를 해서 또한 이를 통해서 국비확보를 하는데 유리한 고지를 점유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냐, 이런 것이 이 내용에 있는 것 같고요.

그리고 2005년부터 6년까지 85억의 국립중원역사문화박물관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을 해서 건립을 주도하겠다 했는데 이런 추진위원회 구성에 대해서는 어떤 계획이 있습니까?

○문화관광복지국장 전승원

역사문화박물관은 조동리 선사유적박물관으로 이미 건립돼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김종하 의원

개념이 그거하고는 상당히 다른 것으로 아는데요.

○문화관광복지국장 전승원

물론, 틀리는건 틀리죠.

김종하 의원

그래서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어떻든 우리 충주시는 중원문화권의 핵심으로써 같이 노력해서 살려 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중원에 대한 어떤 브랜드 가치를 상당히 소홀히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7프라이드니 뭐니 하고 있습니다만, 어떻게 보면 중원을 살릴 수 있는 중심고을이라든가 광주같은 경우에 빛고을이니 이렇게 해서 중심하면 바로 충주가 연상될 수 있는 좋은 브랜드가 있는데 그것을 살리지 못해 나가는 것이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중심이라는 또 상당히 여러 측면에서 활용하기에 따라서 상당히 좋은 의미인데 그래서 우리 중원문화의 중심 뭐 하면서도 저번에도 지적했습니다만, 우륵문화제를 중원문화제로 바꾸는 부분 여러 가지가 자꾸 다른 지역에 중원이라는 부분을 자꾸 뺏기고 있는 것이 상당히 안타까운데 아마 중원문화권종합개발사업도 이러한 취지에서 수립이 되는 것이 아니냐, 하여간 국장님께서는 중원문화권 중심도시로써의 충주위상을 자리매김한다는 취지를 이해하시고 좀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관광복지국장 전승원

알겠습니다.

김종하 의원

그리고 충주시 승격 50주년 기념사업에 보면 충주시 50년사 발간할 계획으로 되어 있는데 우리 충주시가 시지발간을 한 것은 얼마 되지 않지 않습니까?

그런데 충주시지와 충주시 50년사 발간은 어떤 차이점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문화관광복지국장 전승원

그 사항은 지금 총무과에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만, 제가 답변은 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충주시 승격 50년사하고 그거하고는 차이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시지는 전체적으로 우리 충주 중원이 유사이래 선사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만, 지금까지 전체적인 개괄적인 사항이 다 포함된거고 충주시지 50년이라고 한다면 시승격 '56년도부터 현재까지의 여건이나 행정이나 여러 가지 변화사항이나 그런 사항이 집중적으로 수록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종하 의원

그런데 이거 추진 안 하시는 거죠?

○문화관광복지국장 전승원

이건 총무과에서 하고 있는 사항인데 답변은 제가 드린 사항입니다.

김종하 의원

그리고 50주년 상징 조형물로 충주의 희망과 번영을 상징하는 또한 충주의 영원한 문화재로 남을 수 있는 문화예술의 창조적 공예기술, 총체화 된 고품격의 상징조형물을 설치하겠다,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 계획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문화관광복지국장 전승원

글쎄, 당초에 입안된 계획하고는 좀 다소 차이가 있겠습니다만, 그 건은 50주년 행사는 제가 직접하는 행사가 아니고 일부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제가 자료만 받아다 답변해 드린 사항이 되겠습니다.

그거에 대해서는 제가 서류를 챙겨서 따로 해 드리겠습니다.

김종하 의원

잘 알겠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말씀드리면 중장기계획에 기본줄기를 유지하는데는 국장님께서 이론의 여지는 없으시죠?

○문화관광복지국장 전승원

예, 그렇습니다.

김종하 의원

하여간 중장기계획은 장기적으로 비전과 계획 여기에 대해서 꾸준한 관심을 갖으시고 특히 5년 이내의 단기 세부추진계획을 수정할 부분은 수정하고 추가될 부분이 있으면 추가되더라도 단기적으로 자꾸 세부적으로 적극적인 추진계획을 중장기계획에 의해서 해 나가는 자세가 필요하겠다 말씀을 드립니다.

○문화관광복지국장 전승원

아까도 보고를 드렸습니다만, 수정계획을 추진해서 더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한 계획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김종하 의원

상당히 여러 가지로 어려운 부분이지만 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해주시길 부탁드리면서 보충질문을 마치겠습니다.

○문화관광복지국장 전승원

알겠습니다.

○의장 김무식

더 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더 질문하실 의원이 안 계시면 다음은 이종갑 의원 질문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복지국장 전승원

다음은 이종갑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중앙탑공원과 탄금호 체험관광지, 탄금호를 중심으로 야간경관조명으로 야간관광명소화를 추진할 용의가 있는지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최근들어 야간에도 관광객이 넘쳐나는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자치단체별로 각 지역의 특성화된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 야간경관조명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시에서도 야간경관조명설치를 위해 1단계 사업은 칠금관광지 입구부터 탄금대와 자전거도로 구간을 연결하는 칠금관광지로 하고 2단계는 중앙탑과 탄금호 체험관광지로 설정을 하였습니다.

우선 1억 6,000만원이 소요되는 1단계 야간조명 경관디자인 설계를 지난 3월 16일 산업자원부에서 국비로 위탁한 한국디자인진흥원에 지원을 요청하여 거기에서 직접 설계해 주는 것으로 긍정적인 협의가 이뤄졌습니다.

금년내에 칠금관광지 착공과 더불어 야간에도 볼거리가 넘치는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수행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2단계사업은 탄금호 체험관광지 및 탄금호를 중심으로 한 야간경관관광사업을 금년 9월경에 발주할 예정인데 금년 5월 발주할 체험관광지 확대지정용역에 본 사업을 반영해서 중앙탑과 수경분수가 잘 어우러지도록 하고 탄금호 체험관광지가 야간산책로로 각광받을 수 있도록 착실히 추진해 나가겠으며 또 타지역도 연차적으로 계속 추진을 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이종갑 의원님 질문에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무식

답변에 이어서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시면 발언신청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종갑 의원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갑 의원

이종갑 의원입니다.

우선 긍정적인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1단계 사업은 확정이 됐다고 봐도 되는 거겠죠?

○문화관광복지국장 전승원

예, 일단은 거기서 채택이 되는 것으로 구두상으론 되어 있습니다.

이종갑 의원

차질없이 진행을 시켜 주시고요.

다음에 2단계 사업내용에 보면 그와 연관해서 중앙탑 공원과 수경분수가 조화된 야간조명시설을 하시겠다고 했는데 아까 김종하 의원님 질문답변 중에 음악분수쪽으로 가미를 시키겠다는 건가요?

○문화관광복지국장 전승원

지금 현재 그것도 되어 있습니다.

이종갑 의원

지금 탄금호에 있는게 음악분수입니까?

○문화관광복지국장 전승원

예.

이종갑 의원

음악내용은 어느정도?

○문화관광복지국장 전승원

음악내용은 제가 정확한 것은 모르는데 상당히 여러 곡이.

이종갑 의원

그러면 분수가 뿜어 올릴때는 음악이 나오게.

○문화관광복지국장 전승원

예, 그 음악에 의해서 높이가 조정이 되고 하는 그런 정도가 되고 있습니다.

이종갑 의원

그리고 5월에 추진하는 충주 체험관광지 확대지정 용역발주하실 때 반드시 이것을 첨가해서 사실은 탄금호 체험관광지 주변이 많은 예산을 투입해서 인프라는 구축해 놨는데 야간경관조명시설을 하면 상당히 시너지 효과로 관광지 명소화가 될 거라고 본 의원은 생각을 합니다.

그런 쪽으로 적극 추진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문화관광복지국장 전승원

알겠습니다.

○의장 김무식

다음은 허종회 의원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허종회 의원

허종회 의원입니다.

지난해에 저희가 행정사무조사때 수경분수있는 부분은 돌쌓기하고 세라믹포장 재시공, 돌쌓기는 전 면적으로 엎어서 다시 쌓는 것을 봤는데 세라믹포장 부분하고 나무식재 관계는 어떻게 지금 되가죠?

○문화관광복지국장 전승원

나무식재는 보식이 끝났고요.

지금 말씀하신 석축쌓은데 잔디식재가 아직 마무리가 좀 덜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라믹은 4월 중으로 될 것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허종회 의원

왜냐하면 지금 봄이 되고 벚꽃이 피고 이러면 지금 탄금호 주변, 중앙탑 부근으로 관광객들이 많이 올 줄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수경분수도 가동을 해야되지 않느냐 해서.

○문화관광복지국장 전승원

4월부터 아주 본격적으로 가동을 할 계획입니다.

허종회 의원

가동을 하는데 왜냐하면 세라믹포장부분이 그때 가서 파헤쳐 갖고 다시한다 이거 보다는 어떻게 조기에 완료할 수 있는 방법이 좋지 않을까 이래 생각이 됩니다.

○문화관광복지국장 전승원

하여튼 그건 빠른 시일내에 마무리 짓도록 단축을 시켜 보겠습니다.

허종회 의원

그렇게 좀 해주세요.

이상입니다.

○의장 김무식

더 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더 질문하실 의원 안 계시면 문화관광복지국장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농업정책국장께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대식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대식 의원

김대식 의원입니다.

농업정책국장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일손마저 없는데다 나이가 들어 힘든 농사는 더 이상 못하겠다, 농약살포와 수확 등 농사일이 너무 힘들고 농촌의 일손도 부족하고 수입도 예전만 못하다, 폐원의 주요 원인은 고령화 인구의 증가 또는 과목의 노령화 등 경쟁력 없는 농가가 주로 그 대상인데 한칠레FTA에 이행으로 과수재배농가의 폐업농가의 경영안정과 과수산업의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어려운 농가에 폐원지원금을 지급하고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대체작목으로 유도하고 있으나 적절한 작목의 선택이나 개발이 실제 농가의 보급에 어려움이 뒤 따르고 있습니다.

충주시 관내에 폐원현황과 과원의 정비사업내용은 무엇입니까?

지원내용은 무엇이며 실제 폐원신청을 하지 않았어도 이미 폐원을 했거나 잠정으로 폐농으로 포기한 농가의 현황은 어떠 합니까?

이에 따른 경제성있는 대체작목은 주로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최근 일반 시판을 위한 밥쌀용 미국쌀이 이미 도착하여 이어 중국, 호주, 태국 등도 들어와 내달 중 하순경에는 복격 시판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수입 밥쌀은 국내 도착시 검역 등의 통관절차를 거쳐 농산물유통공사의 공매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팔리게 됩니다.

주로 대형 할인점 내지는 백화점, 도매상, 급식업소, 슈퍼 등 전국에 산재되어 있습니다.

수입쌀의 소비자 가격은 미국, 호주산은 국내 쌀값의 소비자 평균 80kg내지는 17만 2,000원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선에서 중국산은 다소 낮게 결정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중국쌀이 일반 소비자들보다는 공장이나 급식소, 영업집 등에서 선호할 가능성이 높아 쌀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밥쌀용의 의무적 수입증가로 시장 잠식의 가능성이 커서 장기적으로 국산 쌀 값의 하락을 예측하기도 합니다.

더욱이 해마다 감소추세를 보이는 쌀재배농의 의욕상실과 재배면적 감소 등의 파장과 수입쌀이 국산쌀과 섞이거나 국산으로 유통되어 쌀시장의 교란 내지는 요인과 철저한 대책은 물론, 초기에는 국민정서상 국민 밥상에 아직 수입쌀이 오르진 않겠지만 중소형 유통업체 내지는 급식업체 식당위주로 유통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수입쌀 시판 원년을 맞아 관내에 예상되는 벼 재배면적의 감소현황은 어떻게 예상하시는지 또한 이에 따른 유망한 대체작목은 무엇이며 그 대책은 무엇인가, 이상으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무식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용성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용성 의원

김용성 의원입니다.

최근들어 현대인의 화두는 웰빙입니다.

육체적으로는 질병 없이 건강한 삶을 살고자 하는 것이고 정신적으로는 불안을 느끼지 않는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살기 위해 현대인들은 모두 일상에서 보다 자연친화적이고 조금더 건강에 좋은 페스트푸드보다는 슬로우푸드를 찾고 유기농산물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 졌습니다.

농업부문에서도 그런 경향이 분명해져 종전의 양 위주의 생산체계를 가지고는 문제가 있다는 것은 최근 쌀 수입사태에서도 알 수 있듯이 누구나 공감을 할 것입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개인이나 단체는 물론이고 자치단체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고 있는 예가 있습니다.

2005년 12월 28일자 동양일보 보도에 의하면 고품질 쌀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단지로 선정된 경북 예천군 상리 쌀재배단지는 쌀겨 등을 이용한 친환경농법으로 벼를 재배하고 논바닥에 맥반석 가루를 뿌리며 토양개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고 예촌에 맥반석 토마토작목반은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볏짚과 맥반석비료를 사용하여 맛과 당도가 뛰어난 품질의 토마토를 생산하여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예천군에서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내용이 보도된 적이 있습니다.

우리 지역에서도 유기농 쌈채농장인 신니면에 장안농장에서도 맥반석을 이용 토양개량을 실시하여 최고급 유기농산 쌈채를 생산, 귀농 10년만에 연소득 50억을 올렸다고 보도되는 등 맥반석의 효과가 입증되고 있습니다.

이렇듯이 맥박석 비료는 규소 71%, 알루미늄 12%, 칼슘 2% 등 주로 알카리 성분을 포함하여 산성토양을 개량해 주는 효과가 크고 생산물의 품질을 높이면서도 많은 수확량을 내는 토양에 포함된 중금속 성분을 흡수 분해하는 효과가 뛰어나고 유기물 분해를 촉진하여 토양의 통기성이 좋아 뿌리의 생육에 좋습니다.

이밖에도 각종 미량 광물질을 많이 함유하여 병충해를 예방하는 기능이 뛰어나고 생산품의 신선도를 유지하여 뛰어난 상품가치를 유지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와같이 맥반석 비료는 여러 가지 분야에서 기존의 화학비료인 규산질 비료와는 비교가 되지않는 친환경비료인 것입니다.

물론, 기본 규산질 화학비료와 비교를 했을 때 가격이 다소 비싼 점은 있지만 웰빙시대 흐름에 맞도록 친환경 고품질의 농산품을 생산해야만 농업경쟁력을 가질 수 있고 농업소득증대를 도모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할 것입니다.

농업정책국장님께 첫 번째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토양개량제로 규산질비료를 무상 보급하고 있는데 우리 시에서 생산되는 맥반석비료로 대체 공급할 수 없는지 국도비보조금을 안되면 우리 시에서 공급할 수 없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산불진화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의 산불은 매년 500여건이 발생하여 해마다 4,436ha의 면적에 110억정도의 재산피해를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최근 대표적인 산불을 보면 '96년도 강원도 고성지역의 산불, 작년 4월 양양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은 며칠동안 강원도 바닷가 해변의 산 모양을 바꿔놓을 정도로 심각했었고 천년고찰 낙산사까지 태웠으며 심지어는 민가까지 피해를 주는 상황에 까지 이르렀습니다.

미국의 경우에는 1982년 엘로우스톤 국립공원의 한 달여 가까운 산불로 인하여 공원을 초토화 시킨 사례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산지는 경사와 귀곡이 심한 지형이고 간벌이나 가지치기 등의 육림작업이 부실하여 산림이 울창하면서도 바닥에 가연성 낙엽이 많이 쌓여 있습니다.

특히 볼철에는 건조기와 계절풍의 영향으로 일단 바람이 불면 평지의 8배나 빠른 속도로 퍼져 나가며 또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산불의 원인을 보면 대부분 등산, 행락객에 의한 실화, 성묘객, 농두렁, 밭두렁 태우기에 의한 실화순으로 발생되고 있고 발화되면 산악형 산림으로 지상접근이 곤란하고 연기와 고온 난기류 산불진행방향의 급변 또한 강풍과 야간 발화시에는 헬기에 의한 진화도 불가능한 실정입니다.

봄철이면 우리 관내지역에도 예외없이 많은 산불이 발생하였는데 10년전에 계명산에 발생한 대형산불을 보아도 실화에 의한 산불이며 감시체계의 문제가 없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산불예방과 초등진화를 위해 우리 시에서도 여타 다른 시군과 마찬가지로 산림청에 시 단위에 의한 산불방지대책에 의거 산불감시요원을 요소 요소에 배치하고 감시장비를 활용하고 산불조심을 위한 홍보 계도활동을 벌이고 있지만 매년 반복적으로 줄어들지 않고 발생하는 산불에 근본적인 대책이 없는 것처럼 비춰지고 있습니다.

산불이 발생되면 그저 재래식 갈퀴나 들고 등짐펌프를 지고 현장으로 가봐야 헬기기 도착할때를 기다려 화력이 어느정도 제압이 되면 잔불이나 정리하는 답습형태의 진화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젠 문제의식을 가지고 산불감시시스템과 유사시 초동진화시스템을 체계화 하여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취약지역에 무인카메라시스템을 도입하여 체계적인 감시활동을 벌이고 평소 간벌사업을 통하여 방화선을 구축하며 취약지점에는 우천시에 물을 저장하여 유사시에 이를 사용할 수 있는 물저장지설을 배치해 둠으로써 효과적인 초동진화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얼마든지 있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그리고 잔불정리작업도구인 갈퀴, 등짐펌프로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압축식 산불진화기, 에어식소화기 등을 사용하여 좀더 능률적인 잔불정리를 해 나가면 산불을 초기단계부터 정리단계까지 관리를 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농정국장님께 두 번째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충주시 관내 산림면적의 현황과 산불감시요원의 읍면별 현황, 감시요원의 소요예산, 감시기간은 언제이며 산불취락지역의 무인감시카메라 설치와 초동진화를 위해 감시시스템의 체계화를 확대 시행하고 감시요원을 증원할 용의는 없는지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무식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종갑 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갑 의원

이종갑 의원입니다.

2006년 시정역점시책 중 친환경 바이오 농업의 활성화 방안과 그린투어리즘, 즉 생태관광의 종합적 추진방안은 무엇인지에 대해 농정국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충주시가 2006년도 시정운영방향의 과제를 최첨단기업도시 건설, 친환경바이오농업 육성, 레포츠형 관광휴양도시인프라 구축 등 충주 경제도약발전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야심찬 계획에 대하여 시민의 한 사람으로써 아낌없는 박스와 격려를 보냅니다.

충주시의 친환경 바이오 농업은 게르마늄 쌀과 스테비아 사과 등을 육성 지원하여 농업경쟁력을 향상시키고 고급 한방요양센터인 웰빙센터의 임상실용을 통하여 고도원의 아침편지문화재단 인터넷포털사이트의 마켓팅에 의한 인터넷 판매를 추진한다는 큰 줄기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또한 충주시와 하나의료재단 및 고도원의 아침편지문화재단이 발 빠르게 충주웰빙센터사업 충주유치 및 고도원의 아침편지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깊은 산속 옹달샘 조성에 관한 기본합의서 협약을 추진하는 등 진취적이고 혁신적인 행정은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본 의원이 충주 하나웰빙센터사업을 스터디 하면서 느낀 것은 친환경 바이오농업을 위한 프로젝트라기 보다는 생태, 웰빙, 휴양, 관광기능에 가까운 시설이라 분석됩니다.

본 의원이 확인한 결과 충주하나웰빙센터가 들어서게 될 수안보 산 34-1번지 약 3만여평의 유기농연구소 500평, 친환경유기자연농장과 한약재배단지 7,000평 등 약 25%의 관련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만, 여기에서 본 의원이 생각하기에 우려되는 사항은 야심찬 과제별 프로젝트가 지향하는 정체성의 균형을 잃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시정을 둘러 보건데 새로운 프로젝트의 과감한 추진에는 동의하지만 조급한 성과에 함몰되어 황망한 서두룸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충주의 획기적인 농업발전과 부가가치 창출의 견인차 역할이 될 친환경 바이오농업은 물론, 더 나아가 21세기 화두로 구상하고 있는 그린투어리즘에 대한 본 의원의 생각을 전하고자 합니다.

이제 농업시장의 개방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이며 우리는 벌써 그 격랑의 파도타기에 몸을 내 맡기고 힘겨루기를 하는 상황이라 하겠습니다.

그 속에서 우리가 살아 남아 국민의 먹거리 파수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농업의 경영방식과 수확물 판매방식의 획기적인 발상전환이 필요할 것입니다.

특히 주5일근무제가 시행되고 도시민의 자연환경과 건강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말농장이라는 산업이 유행하기도 하였으나 농산업의 주체인 농촌의 도시에 대한 이해부족과 농민들의 도시민에 대한 이질감은 주말농장사업이 사실상 서비스 산업으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우리가 흔히 일컫는 3차산업, 즉 도시서비스산업에 익숙한 도시민들은 주말농장을 더 이상 농촌에 대한 향수나 고향에 대한 배려로 대하지 않는다는 것을 인식해야 할 것입니다.

충주시가 지향하는 친환경바이오농업은 도시의 부유층을 대상으로 한다고 볼 수 있으며 수안보에 조성될 고급한방요양센터에 공급하고 고도원의 아침편지문화재단 인터넷사이트를 통해 농산물을 판매한다는 전력은 지역내 생산물의 판매에 국한되어 있다고 하겠습니다.

친환경바이오농업은 쾌적한 환경과 주변관광지, 맑은 공기, 물, 상쾌한 바람, 도시민이 소유하기 어려운 그림같은 내 농장에서 노동이 아닌 취미생활과 휴식 중에 신뢰할 수 있는 건강먹거리를 연중 실시간으로 조달받는다는 성취감을 느낄 때 지속적으로 고객이 증가할 것입니다.

생태관광은 농촌의 문화, 자연, 설화, 역사, 생활방식 등 농촌의 전형적인 특징이 잘 반영되고 보존된 농촌에 머물면서 농촌에 남겨진 모든 것을 체험하고 여가를 즐기는 그린투어리즘, 즉 생태관광이 세계여행시장에 5내지 10%를 점유하고 있으며 매년 10내지 15%씩 성장추세에 있다고 합니다.

차제에 충주시가 추진하는 바이오 친환경농업 활성화 방안과 이와 연계된 생태관광의 종합적인 추진의지에 대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충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바이오농업은 시작일 것입니다.

처음은 미약하지만 나중은 창대하리라는 성경구절처럼 단계적인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충주시가 전국적인 친환경바이오농업모델로 개발되어 피폐화되어 가는 농촌을 살리고 도시관광객의 충주방문이 줄을 잇는 생태관광지로 육성해 주시길 당부드리면서 본 의원의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무식

수고하셨습니다.

질문에 이어서 답변은 중식후에 듣도록 하겠습니다.

중식을 위하여 오후 1시 30분까지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5분 정회)

(13시 32분 속개)

○의장 김무식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 하겠습니다.

농업정책국장 나오셔서 김대식 의원 질문부터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정책국장 김형배

안녕하십니까?

농업정책국장 김형배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의원님들 상당히 노고가 많으시리라 믿습니다.

특히 농업 농촌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는 김무식 의장님과 시의회 전 의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충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부터 제105회 충주시의회 임시회에 시정질의하신 내용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김대식 의원님 질의하신 사항 중 충주시 관내 읍면동별 과원, 기타작목 영농포기 혹은 폐원현황은 어떠한지와 대체작목의 전환현황과 유망대체작물과 그에 따른 교육과 폐원의 직접적인 원인과 대책부터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시의 과원면적의 증감상황을 살펴보면 사과는 2002년도에 총 1,588ha이던 것이 2005년도에는 1,668ha로 80ha가 늘어나 5%의 증가를 보였고 복숭아는 2002년도에 887ha이던 것이 2005년도에는 1,038ha로 151ha가 늘어난 17%의 증가를 보였습니다.

다만, 배의 경우는 302ha에서 243ha로 무려 59ha가 줄어든 20%의 감소현상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사과는 약간의 정체현상, 복숭아는 증가현상 그리고 배는 상당폭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최근 과원의 폐원현황은 복숭아는 2004년도에는 13.9ha를, 2005년도에는 41.7ha를 폐원하여 18억 6,000만원의 폐원자금을 지원하였고 금년에는 51.9ha에 대하여 17억원의 폐원자금을 지원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사과, 배의 경우 2005년도에는 7.8ha를 정비하여 4,900만원을 지원하였으며 금년도에는 10ha에 6,400만원을 사과정비자금으로 지원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폐원의 직접적인 원인은 규모의 영세화와 재배농가의 고령화, 과목의 노령화로 실질적으로 경쟁력이 떨어지는 농가가 우선 폐원의 대상이 되고 있으나 더욱 중요한 것은 한칠레 FTA이행으로 외국산 과일의 수입개방확대에 따른 공급과일의 수급안정과 과수의 생산량 조절을 통하여 폐원농가의 경영안정 및 과수산업의 구조조정을 기함으로써 국산과실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는데 그 원인이 있다 하겠습니다.

이와같이 과원 폐원을 시행하는 농가에게는 복숭아의 경우 2004년도에서 2008년도까지 한시적으로 5년동안 복숭아 재배를 하지 않고 대체작목으로 전환시 앞에서 설명드린 바와같이 ha당 3,300만원정도의 폐원자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기타 사과, 배, 포도에 대하여는 2005년도부터 2009년까지 이것도 한시적으로 방치된 과원이나 병충해 발생 등 생산성이 낮은 과원에 대하여 시설에 따라 ha당 600에서 900만원의 작업비를 지원함으로써 폐원을 유도하고 대체작목으로 전환시키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렇게 폐원된 지역에는 대체작목으로 두류, 옥수수, 고구마, 고추, 참깨 등을 농가의 희망에 따라 자율적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향후 유망한 대체작목으로는 유기농, 잡곡, 둥근마, 대학찰옥수수, 유기농약초, 산나물 그리고 순수한 우리밀 재배 등을 농업기술센터의 영농교육이나 친환경농업인 교육을 통하여 지역별 특성에 맞도록 적극 보급 육성코자 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농업기술센터와 협의하여 새로운 소득원을 개발 보급할 계획입니다.

두 번째, 다음은 수입쌀 시판 원년을 맞아 재배면적의 현황은 어떻게 예상되면 이에 따른 대체작물은 무엇인가에 대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벼재배면적 현황을 살펴보면 2003년도 기준 7,615ha이던 것이 2005년도말 현재는 7,278ha로써 3년 사이에 337ha가 줄어든 4.4%의 감소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쌀재배 면적 감소원인은 쌀수입 개방에 따른 벼농사에 대한 심리적 불안으로 인한 타 작목 전환과 농지전용 그리고 휴경 등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러한 벼 재배면적의 감소현상은 앞으로도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어 집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벼재배농가에게는 친환경 고품질쌀 생산을 적극 추진토록 하는 한편 타 작목으로 전환한 대체작목은 친환경 기능성 시설채소 애플마, 천마, 잡곡류 그리고 유채, 메밀, 해바라기와 같은 경관작물 등 지역별 특화사업으로 보급 육성할 계획입니다.

또한 앞서 과원 폐원 대체작목과 함께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의 영농교육 및 재배기술보급과 더불어 새로운 신소득작목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상으로 김대식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무식

답변에 이어서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시면 발언신청 해주시기 바랍니다.

김대식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라니다.

김대식 의원

국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실제 우리 과원의 폐원이 이 현황보다 더 많을 수도 있죠?

○농업정책국장 김형배

저희가 폐원에 대하여는 필지, 면적에 관계없이 필지가 형성된 과원에 대한 상당한 지원을 해주기 때문에 저희로써는 아직 지원을 안 받고 스스로 폐원한 농가는 없지 않나 생각이 되는데 그건 한 번 다시 확인해 볼 수 있겠습니다.

김대식 의원

여기 폐원지원하고 정비사항하고 내용은 뭐에요?

○농업정책국장 김형배

폐원지원은 복숭아에 한해서만 하고 과원 정비작업은 과수, 사과나 배에 대해서만 하는 것을 정비사업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김대식 의원

저희 지역같은 경우는 지역적 특성 때문에 그런지 사문리같은 경우 논에 사과를 많이 심는 경우가 있어요.

보상판매 증가 때문에 그렇습니까?

전에 벼 수매할때도 벼 수매를 할당을 받지 않을 정도로 사과나무가 많이 증가되는 추세였습니다.

○농업정책국장 김형배

논에다 사과를 심는 것은 단보당 쌀 생산소득보다 아직까지는 사과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농가 스스로 소득증대를 위해서 논에다 사과를 심는 것으로 그렇게 분석되어 집니다.

김대식 의원

대개 대체작목으로 임대하는 것과 그리고 다른 대체작목을 심는게 어떤게 더 효율성이 더 있는지, 부가가치가 있는건지?

○농업정책국장 김형배

제가 볼때는 임대하는 것은 사실상 소득을 포기하는 것으로 보아 집니다.

그냥 주기는 뭐하고 또 그냥 주는 농가도 있지만 대체작목을 해가지고 예를 들어서 애플마나 고추같은 것을 심으면 고추는 제가 분석해 보면 단보당 한 350만원정도의 소득이 되고요.

애플마같은 것을 심었을 때 단보당 450만원정도의 소득을 보는 것을 판단될 때 임대해주는 것보다는 대체작목으로 하는 것이 훨씬 더 농가에 유리한 것으로 그렇게 판단이 됩니다.

김대식 의원

두 번째로 말이죠, 저희 수안보농협에서 하는 잡곡공장있지 않습니까?

제가 언제 한 번 국장님한테 개인적으로 면담도 하고 지원 가능성에 대해서 여쭤보고 했는데 지원이 가능 합니까?

판매장에 대한 판매량 증대, 왜냐하면 찹쌀, 현미 등 다른 잡곡이 하나판매장에서는 상당히 호조를 보이고 있어요.

실제 우리 동료의원들도 찹쌀이나 이런 것을 수안보농협에 상당히 좋은 가격으로 수매를 한 예도 있습니다만, 어차피 판매장이니만큼 1일 판매량이 상당히 다른 지역보다 좋습니다, 하나판매장이.

○농업정책국장 김형배

앞으로 친환경재배한 농가의 쌀은 그런 도정공장을 통하여 생산판매하기 때문에 시에서 가능한 범위내에서 지원을 할 수 있습니다.

김대식 의원

지원범위는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주세요.

담당자한테 물어 보니까 아직 현황도 파악을 안 했다 이런 대답을 하더라구요.

○농업정책국장 김형배

농가소득에 증대되는 측면에서 국도비가 지원이 안 되면 우리 시비를 해서라도 적극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김대식 의원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농업정책국장 김형배

알겠습니다.

○의장 김무식

다음은 김원석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원석 의원

김원석 의원입니다.

보충질문드리겠습니다.

우선 국장님 김대식 의원님 질문 답변에 보시면 이건 즉흥적으로 제가 말씀을 드립니다.

고추가 지금 단보당 350만원, 애플마가 400만원이상대를 말씀하시고 지금 시장님 어디 가서 애플마, 애플마 하시는데요.

제가 애플마를 과연 충주시가 그렇게 잘 생산을 해서 나중에 진짜 소득이 될는지 걱정이 됩니다.

그리고 고추를 단보당 350만원이라는 것을 농민들이 아시면요 우리 충주시에 몇 농가는 350만원씩 하는 농가가 있을 겁니다.

그러나 다수 농가는 350만원이 아니라 단보당 한 35만원하기도 바쁠겁니다, 제가 보기에.

지금 현재 실정이 그렇습니다.

그렇게 어렵습니다.

그래서 지금 대체작목을 자꾸 그런 쪽으로 유도를 하시겠다고 하는데 이미 기존에 농가가 생산하는 양만 되도 이미 너무 과잉생산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런거는 아닙니다만, 그렇게 알아 주십사 부탁을 드리고요.

쌀에 관해서 잠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친환경 고품질 쌀 재배확대를 적극 권장하고 새로운 소득작목발굴전파 및 녹비 사료작물, 경관작물재배 지원방안을 강구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새로운 소득작목을 발굴한다는 것이 사실 쉬운게 아닙니다, 제가 봤을 때.

농촌에서 대체작목을 심을게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논에 감자, 고추를 많이 심는게 사과나무에요.

금년도 사과나무 묘목이 없어서 못 심을 정도로 묘목값이 많이 올랐습니다.

몇 배 오른 것으로 제가 알고 있고요.

또 사과나무 아니면 배추, 옥수수, 콩 등 이미 밭에서만 심어서도 과잉생산이 되는 품목이에요.

그래서 이제 도미노현상으로 같이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냥 쌀 농가는 쌀을 심어야지 싸든 비싸든 이게 밭작물로 간다고 그러면 이미 밭작물이 과잉생산이 되기 때문에 그런 실정입니다.

그래서 우리 충주시가 늘 보면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 중에 농정국이 우리 시 뿐이 없다라고 시장님도 상당히 강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친환경 농자재 지원해주는 것을 보면 진짜 우리 충주시가 일반 과 하나 가지고 있는 타 시군만 못하거든요.

그래서 과감하게 벼농가가 쌀을 생산하는데 있어서 조금 부족되는 부분을 친환경농자재같은 것에 많이 지원을 해서 쌀값은 적게 받더라도 이런 쪽으로 보수를 받기 때문에 살아나갈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주십사 부탁을 드리고요.

또 저희 시에 보면 친환경농자재가 보조율이 자꾸 떨어져요.

그래서 그런 보조율도 끌어 올려서 여하튼 쌀농가는 쌀농사를 지어야지 쌀농가가 쌀을 팽개치고 다른데로 간다고 그러면 그건 문제가 있습니다.

같이 도미노현상으로 무너지는거지 그게 아무리 대체작목을 찾아봐야 찾을게 없습니다.

그리고 애플마 조심하셔야 돼요.

충주 전 농가들이 애플마, 애플마 하시는데 과연 충주시 농민들이 좋다고 해서 애플마를 다 심었을 때 그것도 큰 문제가 됩니다.

그렇게 앞으로 좀 과감하게 친환경농자재를 지원할 수 있는가 답변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업정책국장 김형배

김원석 부의장님 말씀 잘들었습니다.

저희가 쌀을 재배할 수 있는 논에다가 대체작물을 권유하는 것은 본인이 스스로 논농사를 포기하는 농가에게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또 시에서 권장할 수 있습니다만, 쌀농사를 포기하고 밭작물로 대체하라고 그렇게 유도하진 않습니다.

다만, 앞으로 좋은 지적을 해주신 바와 같이 우리 충주는 친환경농업을 앞으로 농업방향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2004년도에 친환경 원년으로 선포식을 갖은 이후 2004년도에 한 19억정도에 친환경분야에 사업비를 투자하던 것을 금년도에는 무려 58억정도를 투자하는 적극적인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김원석 부의장님께서 지적해 주신 바와같이 쌀농업을 중점적으로 또 적극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의장 김무식

다음은 우종섭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종섭 의원

우종섭 의원입니다.

국장님 설명을 잘 들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사과, 복숭아 폐원에 대해서 제가 말씀을 드리겠는데 왜냐하면 지금 국장님은 대체작목에 대해서 1단보당 고추같은게 300평에 350만원이니 이런 말씀을 하시는데 지금 단보당 300평에 고추가 참 얼마나 나올는지 모르지만 내가 봐서는 지금 단보당 100여만원 하기도 지금 바쁜 실정입니다.

왜냐하면 고추가 항시 잘되는 것도 아니고 또 농사 보통으로 잡아도 100만원정도도 안 나오는데다 이런 대체작목을 자꾸 전환을 해서 얘기를 하면 누구든지 이런 농촌에서 왠만한 사람들은 이런 것을 해보려고 하는데 이렇게 나오지 않는데 자꾸 그런 유도를 해가지고 혼돈을 시키는 것이 나는 이게 잘못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고추 한근에 지금 얼마 갑니까, 여기서?

지금 5,000원도 제대로 안 갑니다.

5,000원도 안 가는데 어떻게 이렇게 350만원, 300만원씩 고가가 나옵니까?

○농업정책국장 김형배

제가 이건 참고로 일예로 들은 사항을 가지고 말씀하시는데요.

우종섭 의원

일예를 든다고 하더라도 어느정도 맞게 얘기가 돼야지 이렇게 부풀려서 말을 하면 농촌사람들이 이렇게 고지를 듣는 사람도 있지만 이게 우리가 농사를 지면서 이렇게 나오면 왜 농삿꾼들이 부자가 안됩니까, 이런 식으로 하면.

○농업정책국장 김형배

제가 따진 것은 평당 한 근 이상 내지 두 근 아주 농사를 잘 지었을 때 시세가 좋을 때는 6-7,000원씩 갔을 때 따진거고요.

저희가 고추농작물 시세는 수시로 변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걷잡을 수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서 지난 2004년도에는 콩이 시세가 좋아가지고 35kg백태가 16만원씩 갔을 때 엄청나게 재배를 해가지고 현재는 9만원대에 떨어지듯이 이런거는 시세가 변동이 있는건데 제가 이것을 기준으로 해가지고 고추가 이렇게 좋으니까 농민들 고추를 심으시오, 이런 사항이고 아까 일예를 들다 보니까 제가 잘 된 고추농사를 아주 잘 짓는 사람을 아까 김원석 의원님께서 말씀했듯이 그런 거니까 그렇게 좀 이해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우종섭 의원

그리고 말입니다.

우리 농촌에 농업생산지원과나 농정과에서 농업에 대해서 농사짓는 사람들한테도 보조분이 나가는거 아닙니까?

나가는데 지금 우리가 내가 2004년도 얘기를 해가지고 우리는 삼도 접경에 있기 때문에 강원도나 경기도 사람들한테 수시로 얘기를 들어가지고 모판이나 향토 흙이 자꾸 우리가 보기에는 강원도나 경기도를 보면 말입니다.

모판이 신형으로 나오는 것이 고령화 시대가 되가지고 이게 새로 나온 것이 품이 워낙 덜 듭니다.

덜 들어가지고 그것을 항시 예산을 100% 세우던가 자부담을 좀 해가지고라도 100% 줘야한다는 것을 내가 항시 얘기를 하는데 올 해 1/10도 안 나간답니다, 1/10도.

왜냐하면 예산은 적고 신청자는 많으니까 그게 안 나가, 저기 예산이 적으니까 모판이 배부가 덜 되는거 아닙니까?

그래가지고 그러는데 향토흙도 사실은 처음에는 그게 100% 하라고 했더니 나중에 신청을 받고 나니까 향토흙이 모자라니까 반 밖에 안 준다고 그래가지고 향토흙을 제가 농업생산지원과에 과장님하고 얘기를 해서 어디서 예산을 하던지간에 그것을 100% 줘야될 것 아니냐 하는 것을 얘기를 해서 지금 100%가 나가고 있는데 지금 새로 나온 모판은 흙으로 되지 않습니다, 못자리가.

그런데 노인 지금 고령화 시대가 돼서 촌에 있는 노인네가 어디 가서 흙을 파 옵니까?

또 남의 산에 가서 흙을 파온다고 하더라도 안되는 거고 또 그 모판은 흙이 안되고 향토흙으로만 모가 자랄 수 있는 실정입니다.

그런데 그 모판도 앞으로 국장님이 잘 해서 내년도에는 100% 또 자부담이 예를 들어서 보조가 100%다 하면 자부담 한 30%정도 해서 1,000원짜리니까 한 700원은 보조해 주고 300원은 자부담으로 해서라도 내년도에는 철저히 해서 100% 농가에 배부되게끔 해줄 것을 부탁드립니다.

○농업정책국장 김형배

우종섭 의원님께서 보충질문하신 모판지원에 대해서 상당히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이해가 됩니다.

앞으로 내년도에는 모판이 최소한정도 향토흙 지원에 대해서 70%이상이 지원이 되고 또 30%정도만 농가가 부담되도록 그렇게 적극 노력을 하겠습니다.

우종섭 의원

알겠습니다.

○의장 김무식

다음은 윤준희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준희 의원

윤준희 의원입니다.

국장님 답변서를 보니까 복숭아가 2002년대비 17%나 늘었는데 지금 FTA기금에서 폐원에 지원해 주지 않습니까?

과수 중에 복숭아가 경쟁력이 없기 때문에 복숭아 폐원하는데 지원을 해주고 있는데 우리 충주시 현황을 보니까 상당히 많이 늘어났단 말이에요.

그래서 농정국에서 농민들 되면 되라, 될 때로 되라 하고 농업정책을 포기하는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드는데 이렇게 지원하면서 한 쪽에 폐원이 되면 줄어들어야 되는데 이렇게 는다고 했을때는 행정적 지도나 이런게 전혀 없었던거 아니에요?

○농업정책국장 김형배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앞으로 FTA시대에 도래해가지고 언젠가는 과수농가에 피해가 올 것에 대비한 사전준비단계에 있습니다.

저희가 63.4ha의 폐원농가에 대해서 지원하고 있습니다만, 이것을 지원하지 않으면 결국 63.4ha의 과수면적은 더 늘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더 늘어나서 경쟁력이 상실되서 과수농가에 어려움을 방지하기 위해서 저희가 보존책으로 하는 것이지 이것을 안 하면 그만큼 더 늘어난다는 그런 차원에서 우리가 정말로 고육지책으로 FTA 국가자금을 얻어서 하는 사업이니까 그렇게 양해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윤준희 의원

한.칠레하고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할 당시부터 지난해까지 과실 혹파리 때문에 사실상 과일이 들어오지 못했었단 말이에요.

그래 지난해부터 들어오기 시작했는데 경쟁력이 없어서 폐원에 지원까지 해주면서 이렇게 늘어났다는 것은 복숭아는 앞으로 경쟁력이 없다, 사과나 다른 쪽으로 행정지도를 했어야지 이렇게 늘어나도록 지켜만 보고 있으면 이거 경쟁력이 농가들 망하면 농민들만 저거 되는건데 행정지도력을 펴서 앞으로도 복숭아 보다는 다른 재배, 다른 과수로 심는게 낫다는 지도를 해주시기 바라고요.

그리고 고도원아침편지문화재단을 통해서 인터넷에 과일판매를 많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까지 판매량이 얼마나 됩니까?

○농업정책국장 김형배

지금까지 판매량은 사과는 한 3,800상자를 판매를 했습니다.

그것이 3만원짜리도 있고 5만원짜리도 있고 3,800상자를 판매를 했고 우리 소태 이평밤같은 것은 한 1,000상자정도를 판매한 실적으로 나타났습니다.

윤준희 의원

시장님 연두순방때 말씀을 하시는데 우리 충주시의 농산물은 팔 걱정이 없구나 이래 생각을 했는데 역시 아니군요.

그래서 자료를 농정국에서 시장님한테 정확히 드리시기 바랍니다.

시장님 뭐라고 하시느냐 하면 고도원아침편지문화재단을 통해서 1일 3,000짝씩 판다, 고양 가서 복숭아, 사과나들이 할때 2,000짝밖에 못 팔았는데 1일 3,000짝씩 판다, 이렇게 말씀을 하고 다니셨단 말이에요.

그래서 우리 농민들이 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이 엄청난 곳이구나, 이렇게 착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판게 3,000짝이라면 여태껏 판거 가지고 지금 말씀하시는거 아니에요, 시장님이.

그렇지 않으면 한 번 시도해 보고 다시는 시도를 안 해 봤다는 얘기구요.

○농업정책국장 김형배

이것은 저희가 계속 시도를 안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왜냐하면 앞으로 본격적인 생산판매유통체제에 들어갔을 때 시도를 해가지고 한 번 시험적으로 한 사항이기 떄문에 앞으로 계속을 안 하고 좀 시기를 둬가지고 다시 개시를 하려고 그런거기 때문에 지금 계속적으로 판매를 안 했기 때문에 하루에 평균치를 말씀드린 것으로 이해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윤준희 의원

하루에 3,000짝씩 판매가 되면 더 시도를 해서 농산물을 많이 판매를 해줘야지 앞으로 기다려 본다는게 좀 그렇잖아요?

지금 농산물을 제 값을 못 받고 판매를 못해서 농민들이 애를 먹고 있는데 1일 3,000짝씩 파는 고도원아침편지문화재단을 통해서 팔 수가 있는데 시에서 적극적으로 이용을 해서 많이 농산물을 판매해야 되는거 아니에요?

○농업정책국장 김형배

그거는요, 지금 고도원아침문화재단과 우리가 계속적인 판매협조체제를 정식적으로 체결을 해가지고 본격적인 판매가 들어 갔을 때 되지 앞으로 지금 초기단계기 때문에 앞으로가 더 중요한 것으로 이렇게 생각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윤준희 의원

그리고 한가지만 더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보니까 충주시에 수입쌀이 몇 톤이나 들어 왔으며 앞으로 들어올 양은 얼마나 됩니까?

○농업정책국장 김형배

지금 우리 충주시의 수입쌀 배정량이 5,295톤입니다.

현재 어제까지 금년도 배정된 것 중에서 한 49%인 2,279톤이 지금 서서히 들어오고 있습니다.

윤준희 의원

그러면 5,295톤이 우리 충주시에 팔릴 겁니까, 아니면 외지로 나갈걸 여기서 갖고 있는 겁니까?

○농업정책국장 김형배

우리 관내에 창고에 보관되는 양이지 판매처는 아직 확정이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윤준희 의원

우리 관내에서 판매되는건 아니죠?

○농업정책국장 김형배

우리 관내 창고에 보관되는 양입니다.

윤준희 의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무식

더 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더 질문하실 의원 안 계시면 다음은 김용성 의원 질문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정책국장 김형배

다음은 김용성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현재 토양개량제로 규산질비료를 무상 공급하고 있는데 우리 시에서 생산되는 맥반석비료로 대체 공급할 수 없는가 하는 사항과 만약 어렵다면 필요한 양을 충주시에서 공급할 수 없는지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용성 의원님께서 잘 아시는 바와같이 토량개량제인 규산질비료 공급은 유효 규산질이 낮은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증진 보존하기 위하여 농지법시행령 제24조에서 규정한 토양의 개량보존을 위한 사업시행에 근거하여 중앙 즉, 농림부에서 공급계획이 수립 시달되면 우리 시 실정에 맞는 자체계획에 의거 농협을 통하여 규산질비료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2006년도 우리 시의 규산질비료공급 계획면적은 1,789ha에 수량은 2,567톤이며 4년에 걸쳐 돌아가며 전면 시용하고 있습니다.

사업비는 총 2억 2,200만원으로 지원비율은 국비가 80%, 도비가 10%, 시비가 10%로 지방비는 20%에 불과하겠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토량개량제 공급은 농림부에서 비료의 종류까지 선택하여 공급계획을 수립 시달하는 사업으로써 하부기관인 우리 시에서 임의로 비종을 바꿔서 대체 공급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또한 김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맥반석비료는 친환경농업육성법 제16조 제2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7조의 친환경농산물의 생산을 위한 자재의 사용기준에 토량개량과 작물 생육을 위하여 사용이 가능한 자재에는 해당되지 않고 다만, 병충해 관리를 위하여 사용가능한 자재에 해당되고 있으므로 국가에서 토양개량제로 권장이나 추천할 수 없는 것으로 저희들은 판단되어 집니다.

그리고 맥반석비료는 가격면에서 월등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 고가비료로 분석되었습니다.

규산질비료는 톤당 가격이 7만 6,000원인 반면 맥반석비료는 톤당 40만원으로 ha당 사업비는 규산질을 쓸 경우에 17만 2,000원이 소요되는데 비하여 맥반석비료는 72만원이나 소요됨으로써 현 시점에서 수도작에 순수한 시비를 부담하여 값비싼 맥반석비료를 사용하기는 현실적으로 상당히 부담이 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다만, 김용성 의원님께서 좋은 질문을 해주신데 대하여 내년도에는 타지역의 성공사례를 도입하고 농업기술센터의 기술적 자문을 받아 유용하다고 판단이 되면 기능성 쌀 생산단지를 중심으로 시비를 일부 지원하여 시험재배하는 방법도 검토해 볼 사항이라고 생각 됩니다.

이상으로 김용성 의원님의 첫 번째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고, 다음은 두 번째 질문으로써 충주시 관내 산지면적의 현황과 산불감시요원의 읍면별 배치현황과 감시요원의 소요예산 및 기간 그리고 취약지역의 무인감시카메라 설치와 초동진화를 위하여 감시시스템의 체계화를 확대시행할 용의는 없는지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봄철이면 어김없이 우리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어 우리 시 전 공무원은 물론, 온 시민 모두가 초 긴장상태에 돌입하게 된 것이 바로 산불이라 하겠습니다.

이런 무서운 산불에 대하여 관심을 표명해 주시고 질문을 해주신 김용성 의원님께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먼저 우리 시 산림 총면적은 6만 3,221ha로 충주시 전체 면적의 64%를 차지하고 있으며 산불감시요원은 읍면동별 임야면적을 고려하여 총 77명을 분산 배치하고 있습니다.

산불감시요원의 운영기간 및 소요예산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시에서는 매년 산불예방을 위하여 봄철에는 2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가을철에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산불조심강조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림녹지과에는 산불방지비상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 읍면동 취약지역에 감시초소 20개를 운영하여 산불감시원 77명 중 20명을 고정배치하고 나머지 57명은 관내를 이동순찰 감시활동을 펴고 있습니다.

이에 소요되는 인건비 등 예산은 운용기간 90일을 기준으로 하여 총 2억 2,400만원으로써 도비가 20%인 4,500만원, 시비가 80%인 1억 7,900만원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취약지역의 무인감시카메라 설치와 초동진화를 위해 감시시스템의 체계화를 확대시행할 용의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관내 무인감시카메라는 2002년 12월말에 앙성면 구복산 정상과 시청 옥상에 사업비 1억 5,000만원을 들여 시설을 하였습니다.

현재 산림녹지과 내에서 산불종합상황실을 설치하여 무인감시카메라 및 무선국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충주 국유림관리소에서 운영 중인 산척면 오청산과 천등산에 시설한 무인감시카메라를 우리 시에서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지금 현재 협의 중에 있습니다.

또한 무인카메라 확대시설을 위하여 산림청에 추가로 국고보조금을 신청하고 있으나 아직 타 시군에 미설치 된 곳이 상당수 있어 추가예산확보에 어려움이 많이 있습니다만, 점진적으로 확대토록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김용성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무식

답변에 이어서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시면 발언신청 해주시기 바랍니다.

김용성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용성 의원

국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우선 맥반석비료에 대해서 질문을 드렸는데 지금 규산질비료하고는 상당량의 성분분석을 해봤을때는 우수하다고 저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시중에 매매되고 있는 맥반석비료의 성분분석표가 뒤에 붙어 있습니다.

그것을 봤을 때 지금 현재 우리가 공급하고 있는 규산질비료보다 절대 뒤지지 않고 그 비료보다 더 우수성을 가지고 있는 그런 비료로 저는 조사를 하면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가격을 지금 얘기하셨는데 지금 살미에 있는 공장에서 나오는게 톤당 15만원에 나오고 있습니다.

아까 40만원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렇게 월등하게 비싼게 아니고 지금 소석회는 7만 5,000원이 맞는 거고 맥반석비료는 15만원선인데 대량으로 구입시는 더 저렴하게 다운을 시켜 주겠다, 공장에서 그렇게 말씀들을 하고 현재 지금 어디 특정지역을 말씀드리면 동량면에는 일부 농가에서 맥반석비료를 살미공장에서 직접 본인들이 사다가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재배를 해보신 분들의 얘기가 살충역할도 좋지만 여하튼 알카리성으로 해서 토양개량제로도 아주 우수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직접 농민들이 얘기를 하고 있는 실정인데 국장님이 지금 얘기하시는건 아주 전혀 맥반석의 성분을 어디 분석해 본 결과도 들어본적이 없이 말씀을 하시는거 같아요.

저는 지금 여러군데 인터넷을 들어가서도 거기에서도 제가 여러 가지 성분을 분석한 부분을 채취해서 오늘 질문을 드렸지만 친환경농산물을 재배하는데는 소석회보다는 규산질비료가 앞으로는 아주 요긴하게 쓰이지 않겠나 이래 말씀을 하면서 아까 제가 예를 들어서 말씀드렸던 예천이나 가까운 신니면에서도 규산질비료를 써서 친환경적인 농법으로 공급했다는 사례가 지금 충주에서 나가는 월간예성에도 보면 거기에 신니면 사례가 실려 있습니다.

그래서 맥반석비료는 충주시에서 권장할 수 있는 비료 중에 하나다 이렇게 말하고 싶은데 국장님은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농업정책국장 김형배

김용성 의원님 좋은 말씀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아까 톤당 가격 40만원이라는 것은 수안보 중산리에 있는 광산과 공장사무실에 있는 이류면 탄용리에 제가 자료를 확인해 본 결과 그렇게 나온건데 김용성 의원님하고 가격차이나는 것은 저희가 한 번 다시 확인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맥반석비료의 가격차가 비싼 것으로 봐서는 상당히 좋은 것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사항은 규산질비료는 80%가 국가에서 지원이 되지만 맥반석비료를 쓸때는 국가에서 지원하지 않고 순수한 시비로 하기 때문에 상당히 많은 돈의 시비가 들어가기 때문에 일시에 이것을 지원하지 못하고 아까 김용성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바와같이 개인적으로 원예용이나 수도작에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만, 전면적으로 시에서 예산을 들여 지원하는 것은 점차적으로 시 재정형편에 따라서 시험을 거쳐서 재정형편에 따라서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가야 되지 않느냐 그런 차원에서 말씀드렸고 앞으로 시비가 확보되는 범위내에서 시험적으로 한 번 운영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용성 의원

톤당 15만원은 현재 농가에서 쓰는 분 한테 제가 직접 들은 가격입니다.

어디 조사한게 아니고 이건 살미에서 가져온 맥반석을 15만원씩 싣고 와서 뿌리고 있는 것을 보고 제가 가서 물어 봤는데 15만원에서 지금 판매를 하는데 많이 대량으로 구입할때는 이 금액보다 더 다운을 시켜 주겠다 이렇게 공장에서 확답을 받았습니다, 그 사람들이.

그러니까 하여튼 가격문제도 그렇고 여러 가지로 더 연구를 하셔서 우리 시에서 만들어 지고 공급되고 좋은 비료가 있는데 하여튼 부분적으로라도 지원할 수 있도록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농업정책국장 김형배

알겠습니다.

김용성 의원

산불감시원이 77명이라고 했잖아요.

그런데 6만 3,000ha를 77명이 감시하면 너무 인원이 적지 않은가 이래 생각이 들고요.

지금 현재 무인감시카메라가 앙성하고 충주시청 옥상에 있고 산척하고 천등산 이렇게 있는 것을 다시 충주에서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시겠다고 했는데 산불 한 번 발생하면 시설비 1억 5,000만원이 아니지 않습니까?

시설비 1억 5,000만원이 아니라 15억이라도 들여서 이런 것은 충주시에서는 다른 시군보다 더 먼저 이것을 설치해서 아주 완벽하게는 안되겠지만 최선을 다해서 이 쪽으로 산불감시를 해서 초동진화를 함으로써 여기에 대한 효과는 예산 1억 5,000만원, 15억이 문제가 아니고 우리 시, 대한민국 전체가 이건 하여튼 감시체계를 더 강화해서 산불이 나지 않도록 이런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야 될 그런 느낌을 받습니다.

또 느낌보다도 그렇게 해야 되겠고 이게 연차적으로 이렇게 추가예산을 확보할게 아니라 다른 부분의 예산을 이 쪽 부분에 이관을 시키더라도 이런 예산은 먼저 세워서 추진할 수 있도록 국장님이 이 부분에 더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농업정책국장 김형배

산불감시원 77명을 가지고 전면적 6만 3,000ha정도의 산불을 감시할 수 있느냐에 대해서는 맞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전 농촌 읍면 이장이나 또 농촌지역 통장 389명에 대해서 명예감시원을 또 확대추진하고 있고요.

또 별도 34명에 대한 기동타격대를 별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좋은 지적에 대해서는 앞으로 그렇게 더 노력을 하겠습니다.

또 무인감시카메라가 현재 2대 가지고 있고 국유림관리사업소에서 운영 중인 2대를 공유하면 4대가 되는데 이 사업비 문제가 아니라 무인감시카메라 설치를 하려면 전기선과 통신이 산꼭대기까지 올라가는 지역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시비를 들여서라도 더 하려고 조사를 해 보니까 수안보면 조산이나 노은면 보련산 같은데는 더 할 수 있어서 아까 좋은 지적을 해주신 바와 같이 내년도에는 전액 시비를 확보해서라도 이런 설치 가능한 지역에는 감시카메라를 더 설치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용성 의원

감시원이 지금 얼마나 받고 있나요?

○농업정책국장 김형배

1일 3만 2,000원을 받고 있습니다.

김용성 의원

3만 2,000원이면 최저 임금선엔 도달되어 있는 겁니까?

○농업정책국장 김형배

그렇습니다.

김용성 의원

그런데 아까 리통장들 확보를 해서 하는데 그 사람들도 그러면 돈을 줍니까?

○농업정책국장 김형배

보수가 없이 순수한 자율봉사입니다.

김용성 의원

그래 이게 감시를 한다는 자체는 뭔가 책임감을 갖고 내가 감시원으로써 임무를 다 하겠다는 그런 책임감 없이 명예감시자들가지고는 안 됩니다.

그러니까 인건비를 더 줄 수 있는 감시원을 늘려서 책임감있게 자기가 받는만큼에 대해서는 일을 해야 되겠다 이런 책임감을 가질 수 있는 보수를 주고 그렇게 하는게 바람직할 것 같습니다.

이게 봉사자가 문제가 아니고 돈을 주는 감시원을 더 늘리기 바라겠습니다.

○농업정책국장 김형배

앞으로 대폭 시비를 확보해서 명예감시원을 더 확보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의장 김무식

다음은 김원석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원석 의원

김원석 의원입니다.

김용성 의원님 질문에 보충질문 하겠습니다.

규산질이나 맥반석은 원석은 돌이거든요.

이제 성분이 어떻냐에 따라서 저희 충주 부근에 맥반석이 좀 많아요.

살미면에도 있고 수안보면에도 있고 또 제가 알기로 우리 달천강 하류에 바닥은 다 맥반석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물이 정화가 빨리 되는 것으로, 우리 남한강 물이 괜히 좋은게 아니고요.

그런 밑에 천혜의 자원 때문에 물이 정화가 잘된다라고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 국장님 답변에 규산질은 정부에서 80%를 보조해 주신다고 했잖아요.

바로 그런 부분입니다.

이제 국가에서 시책으로 한다고 해도 우리 시에서 진짜 성분검사를 해보고 농작물을 심어 보니까 이런 차이가 있더라, 국가시책도 우리가 바꿀 수 있으면 바꿔야 되거든요.

그래서 우리 시 만큼이라도 규산질로 안 하고 맥반석으로 하겠다 그래서 정부시책도 충주시 목표만큼은 바꿔가지고 맥반석으로 해주는게 옳지 않느냐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그렇다고 국가시책을 바꾸기 쉬운건 아니겠죠.

그러나 그게 꼭 국장님이 하실 일이라고 보고요, 제가 보기에.

그리고 제가 맥반석은 수년전부터 농사를 지어왔기 때문에 맥반석이 좋은건 저도 압니다.

그리고 일부 농가들이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대개 보면 국가에서 몇 년 전에 이런게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토양에 인산이 많다고 그래가지고 그냥 판정해서 인산질비료를 못쓰게 했었어요.

지금 또 어떤 현상이 나오느냐 하면요, 인산을 안 쓰면 농작물에 인산이 안 들어가면 수량이 안 나오고 품질이 나빠지는 거에요.

그런데 그것도 모르고 토양에 인산이 많다니까 인산은 그냥 끊어 버린거에요.

그래 이제 수량이 안 나오고 이제서 다시 단 엽연초생산조합에서도 임의적으로 끊었다가 지금 인산이 다 들어가 있어요.

나중에 검사를 해보니까 토양에 인산은 많지만 작물이 먹을 수 있는 인산이 따로 있고 남아있는 인산은 아무리 많아도 농작물이 못 먹는 인산이기 때문에 그런 것을 늦게 깨달았거든요.

그래서 이런 규산질도 굳이 정부에서 전체 우리나라 토양에 똑같이 넣는데 그게 아니고 우리 시에서 한 번 이건 꼭 실험을 해보셔야 돼요.

그리고 성분검사도 해보시고 해서 과연 맥반석이 낫다고 하면 지금 우리 시 인근에 있는 광산에 어쨌든 광산하시는 분들한테도 우리 시에서 그만큼 팔아주면 그 분들한테도 도움이 되는 거고요.

또 맥반석가루가 한정되어 있을 거에요.

그래서 우리 충주시 만큼이라도 농산물 전체를 맥반석으로 바꾸고 난 다음에 우리 충주시 농산물이 특산화 돼서 전국에 유명해 질 수도 있거든요, 이게.

이제 시작이죠.

그래 이것을 어렵다, 비싸다 이게 아니고요.

시책을 바꿔 나가는 방향으로 해주십사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농업정책국장 김형배

답변을 드릴까요?

규산질비료에 정부지원이 80%, 지방비가 20%인데 이건 국가시책을 바꿔야 된다, 저희가 앞으로 우리 농업이 친환경바이오농업을 나가야 되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농림부 예산을 많이 확보를 해서 이것도 비싸지만 국비지원을 맥반석비료를 바꿔서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건의를 해서 그렇게 유도를 하고 또한 시비가 이게 좋다고 모든 분들이 인정이 되고 그러면 시비가 부담이 되더라도 점차적으로 확대 공급되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원석 의원

실예로 지금 목벌광산에 규산질비료에서도 나오더라구요.

처음에는 단양 쪽에서만 나오는 줄 알았어요.

목벌에서도 규산질비료가 나오는데 산에 광산에서 성분만 있으면 비료합격이 되는 거에요, 보니까.

그래 결국은 논에 돌가루 붓는 거거든요.

그런데 지금 성분으로 보면 맥반석 흙이 규산질보다는 몇 배 차이가 날 거에요, 농작물에 도움이 되는 성분만 따진다면요.

그래서 지금 우리 충주시가 친환경바이오농법 이렇게 가는 시점인데 아예 토량개량부터 전체 바꿔 나가는게 옳다고 보거든요.

그리고 맥반석을 접목을 해서 여기에 친환경 퇴비가 많이 들어가야 되기 때문에 그런 전체적으로 바꿔놓고 농업을 바꿔야지 친환경, 친환경해서 밑에 기틀을 바꾸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제가 건의드리는 거니까 하여튼 우리 충주시 만큼이라도 농림부에 건의를 하셔가지고 바꿀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해주십사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농업정책국장 김형배

농림부에 적극 건의를 하겠습니다.

김원석 의원

고맙습니다.

○의장 김무식

다음은 김대식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대식 의원

국장님 산불과 관련돼서 한가지 여쭤 보겠습니다.

산불은 분명히 자연재해가 아닌 인재로 보는게 타당한 이론 같은데 만약에 산불이 났을 때 연락체계를 지금 어떻게 합니까?

싸이렌이나 이외에 다른 연락체계가 있습니까?

○농업정책국장 김형배

저희들이 시에서 운영하는 감시카메라 2개소가 감시체제가 되어 있고요.

또 저희들이 국유림사업소에서 운영되는 2개소의 감시카메라가 상호 연결이 됩니다.

그리고 20개소의 이동감시초소에서 산림감시요원들이 근무를 하고 있으면서 총 193대의 무전기를 확보 배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

김대식 의원

그 정도는 저도 압니다.

답변 주셨잖아요.

그거 말고 소위 쉽게 말씀드려서 출동태세, 출동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지금 누굽니까?

공무원 내지는 우리 의용소방대, 소방서, 명예감시원 이장 이런 대상이 아니겠어요.

그런 분들한테 산불이 발생했을 때 어떤 연락체계를 갖추고 있느냐 그런 질문입니다.

○농업정책국장 김형배

저희가 가장 중요한 산불진화대 요원은 마을주민하고 군병력, 공무원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3월 14일 관내 3개 군부대, 경찰, 국유림사업소 모든 기관에 대한 과장급 이상 합동산불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해서 만약에 산불이 발생이 됐다 시에서 각 기관에 어느 부서로 전화연락망을 어떻게 하는 것을 체계를 저희들이 정립을 해서 그렇게.

김대식 의원

제가 어디에서 보니까요.

소위 즉각 출동을 할 수 있는 대상자명단을 읍면별로 미리 확보를 해서 요새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통한 이런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놓는게 가장 빨리 연락이 가능한 또 출동이 가능한, 예를 들면 산불진화라든가 이런 어떤 나름대로의 용어로 휴대폰 전화메시지를 보내는 방법들을 제가 생각이 나서 말씀드렸습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농업정책국장 김형배

예.

○의장 김무식

더 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더 질문하실 의원 안 계시면 능률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10분간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30분 정회)

(14시 42분 속개)

○의장 김무식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농업정책국장님 나오셔서 이종갑 의원 질문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정책국장 김형배

다음은 이종갑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2006년 시정역점시책 중 친환경바이오농업의 활성화 방안과 그린투어리즘의 종합적인 추진방향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친환경바이오농업은 국민건강을 지키는 생명산업이며 농산물 자유무역시대에 즈음하여 우리 농업이 나가야 할 방향입니다.

최근 급격한 산업화, 도시화 그리고 화학비료와 농약사용 증가로 우리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기에 이제 우리 농업은 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국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농업으로 혁신 발전시켜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 시의 친환경바이오농업현황은 친환경농산물 품질인증면적이 2005년도말 382ha로 전체 경지면적대비 2.3%에 불과한 실정이지만 2004년이후 급속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기능성 농산물이 게르마늄과 스테비아 농산물 재배면적은 금년도 454ha로 계속하여 급증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우리 시에서는 친환경바이오농업을 시정의 3대 목표로 정하고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선 친환경농업육성발전을 위한 장기발전계획을 금년도부터 2010년가지 향후 5년간 친환경농업발전방향을 체계적이며 세부적으로 수립 시행해 나가겠습니다.

친환경바이오농업종합대책 기본방향은 친환경바이오농산물 생산을 현재 2.3%에서 2010년까지 10%까지 확대시키고 2013년까지 비료, 농약을 40% 감축시키는 여건을 조성하여 농업생산의 환경부담을 경감시킬 계획이며 친환경바이오농업의 효율적 확산과 환경적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하여 친환경바이오농업지구조성, 기능성 바이오쌀 생산단지와 웰빙시설 채소시범단지 등을 읍면동별, 지역별, 권역별 특색에 맞게 명품화 작목을 집중 육성하여 친환경바이오농업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농업혁명을 이룩하겠습니다.

우리 시에서는 친환경바아오농업생산 기반조성 및 생산자재지원을 확대시켜 나갈 것이며 금년도에 친환경바이오농업분야에 53억 7,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입니다.

이와같이 우리 시에서 친환경바이오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제 서서히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하고 있다 하겠습니다.

앞으로 친환경바이오농산물에 대한 유통채널 구축을 위하여 수안보 사문리에 하나의료재단에서 건립할 웰빙센터에서 임상시험 등으로 검증된 우리 시의 친환경바이오농산물을 노은면 문성리에 건립될 고도원의 아침편지문화재단인 명상센터 회원들에게 인터넷쇼핑몰을 통하여 판매를 추진할 계획으로 있어 이렇게 된다면 생산물은 날개돗친 듯 판매되고 농민들의 얼굴에는 함박 웃음꽃이 만발하게 될 날이 머지 않아 다가 오게 된다고 여겨집니다.

이외에도 수많은 판매망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친환경바이오농업 신기술, 신농법을 민, 관, 학, 연이 윈윈하는 전략으로 지속적인 개발보급을 통하여 우리 충주시가 안전하고 차별화된 고품질 친환경바이오농산물에 대하여 브랜드로 인지도를 급상승시켜 천혜의 자연경관과 청정지역에서의 친환경바이오농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 집중하겠습니다.

그리고 친환경바이오농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농업인들의 실천의지와 마인드가 확고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이 되어 집니다.

이러한 읍면의 마을이나 작목반을 위주로 우선 지원육성해 나감으로써 친환경바이오농업육성발전과 농가소득증대를 도모토록 함으로써 도시민이 부러워하는 풍요로운 농촌을 건설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그린투어리즘 생태관광의 종합적인 추진방향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제 농촌과 도시가 상생하기 위해서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앞으로는 농촌에서 도시로 향하는 이촌향도가 아니라 도시에서 농촌을 찾아가는 이도향촌이 바로 그것이라 하겠습니다.

도시와 농촌이 상호교류 활성화하는 것이 바로 우리가 추구하는 그린투어리즘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 농촌현실은 주5일제가 시행됨에 따라 도시민들의 농촌관광 및 농촌체험활동을 통하여 농가소득원을 개발하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우리 시에서는 그린투어리즘 생태관광기반조성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녹색농촌체험마을조성사업은 2개소로 앙성면 상대촌마을은 기 완료되어 운영되고 있고 체험활동 및 도시민 초청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 중에 있습니다.

또한 소태 송전마을은 사업착공하여 현재 추진 중에 있으며 2007년도 대상사업지구로는 2개 마을을 현재 농림부에 신청 중에 있습니다.

또한 앞으로 농촌진흥청에서 시행하는 전통테마마을조성도 대상마을을 선정 적극 추진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수안보 안보리, 사문리, 미륵리 일원에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으로 금년도부터 3년간 70억원의 사업비 범위내에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에 있습니다.

그 외에도 산촌종합개발사업과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등 다양한 그린투어리즘 생태관광 기반조성을 위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리 시에서는 그린투어리즘의 목표를 농촌주민의 삶의 질 향상, 도시관광객 만족, 깨끗한 농촌환경의 유지라는 3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여 농촌개발방향을 자연환경과 지역특산물 그리고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종합하는 개발로 도시민을 불러 들이는 지속 가능한 농촌관광의 활성화를 도모하겠습니다.

그리고 친환경바이오농산물생산과 가공판매로 연결되는 복합경영으로 전환하여 마을단위의 사업추진 다양성을 갖추는데도 주력하겠습니다.

또한 분산투자가 아닌 주민참여형 마을개발사업을 통한 도농교류를 선택과 집중의 원칙으로 활력을 찾고자 합니다.

따라서 우리 시에서는 실천의지가 강한 마을을 중심으로 차별화 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벤치마킹 및 주민교육을 통한 주민들의 의식개혁과 마인드를 제공하여 내실있는 그린투어리즘 농촌관광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이종갑 의원님의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끝으로 앞으로 우리 충주시는 전국에서 농업정책국을 두고 있는 그 명성에 걸맞게 국장 이하 전 직원은 모든 지혜와 역량을 총 결집하여 농정의 대 변혁과 농업혁명을 기필코 이룩할 것을 확신하면서 모든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무식

답변에 이어서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시면 발언신청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종갑 의원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갑 의원

이종갑 의원입니다.

국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친환경바이오농업의 성패는 생산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바이오농산물을 수요자인 도시민들에게 장기적으로 얼마나 공급할 수 있는가에 대한 생산유통시스템을 구축하는 일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즉, 웰빙센터와 명상센터를 활용한 이벤트 유통뿐만 아니라 국내 굴지의 유통네트워크 내지는 도시민들의 실수요자를 끈임없이 확보해서 관리해 나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씀해 주시고요.

다음은 그린투어리즘 종합추진계획에 대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답변자료에 보면 충주시 관내 녹색체험마을조성계획을 보면 앙성면 지당리 상대촌 마을은 기 완료가 됐고 소태면 송전마을이 추진 중이라고 하였는데 상대촌마을에 국장님도 가 보셨으리라고 봅니다.

본 의원이 현장을 확인해 본 결과 상대촌마을에 많은 예산을 투입해서 정비는 잘 해 놨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게 얼마나 활용되고 있으며 그 기능을 살리고 있는가에 대한 분석이 있어야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본 의원이 생각해 보건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새로운 그린투어리즘을 시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있는 시설이라도 연중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서 도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녹색체험마을 활성화에 대한 새로운 틀을 마련해야 될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울러서 소태면에 조성될 녹색체험마을도 앙성면 지당리 상대촌마을과 같은 똑같은 전처를 밟지 마시고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그린투어리즘이 올바르게 운영될 수 있도록 더 많은 신경을 써야 될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그 부분에 대한 국장님의 생각은 어떠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정책국장 김형배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판매가 더욱 중요하다고 말씀하신데 대해서는 저도 동감을 하고 그 방면에 대해서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친환경바이오농산물을 많이 생산하지만 어떻게 판매를 해서 제값을 받느냐 이렇게 돼서 상당한 고심도 하고 연구를 했습니다.

그래서 현재 친환경바이오 채소분야에 대해서는 지금 신니면에 류근모씨가 운영하는 장안농장을 통해서 모든 친환경채소는 그 쪽으로 유통경로를 통해가지고 전국 이마트 18개소나 유통업체로 공급이 돼서 채널을 단일화 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친환경쌀 분야는 앙성 완전도정시설 또는 우리농산 미엔미 유통이나 남양유업을 통해서 전량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과수분야같은 경우는 대형할인마트나 흙살림 또 작목반별 전문유통업체를 각 작목반별로 개척하여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잡곡분야같은데는 생협연대나 물류센터를 통해서 각 작목반별로 유통경로 활로를 개척해서 운영하고 있고 저희 시에서도 앞으로 여러 가지 활로가 새로운 단지나 작목반이 형성됐을 때 이렇게 유도하도록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두 번째로 녹색체험마을추진은 앙성 상대촌마을은 2005년도 작년말에 완공이 됐습니다.

이제 완공이 된지 한 두달이 됐는데 여기에 대해서 금방 어떤 커다란 성과를 기대할 수 없고 아직 평가할 시기는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다만, 제가 볼때는 금년도 1월 6일에서 16일까지 도시민 가족 50명이 농촌풍경느끼기를 다녀간 실적이 있고요.

또 2월 16일에도 70명의 서울 도시민 가족이 현장에 와서 농총체험이나 윳놀이나 턱매치기 등을 경험을 했습니다.

그리고 농촌공사에서 주관하는 현장체험팀이 단양에서 29일부터 31일까지 처음 시도를 해서 오늘 저녁에 한 70명이 상대촌 녹색농촌마을에 와서 숙식을 하면서 체험을 하고 내일 오전에 출발하는 것으로 해가지고 또 민박도 하고 해서 이 마을에 상당한 좋은 경험을 얻고 가는 기회가 되는거 봐서 아직까지 완공된지 2개월 동안은 상당히 효과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다고 저는 나름대로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금년도에 추진한 송전마을은 보다 앙성 상대촌마을의 운영과 사업을 추진하면서 경험과 또 미비점이 무엇인가를 보완해서 더 한단계 발전된 체험마을로 육성되도록 이종갑 의원님 말씀대로 그렇게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종갑 의원

고맙습니다.

○의장 김무식

다음은 김대식 의원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대식 의원

지난 1월에 우리 동료의원들하고 충청남도 홍성군에 오리농법에 벼농사 짓는데를 벤치마킹을 갔다 오고 거기 인터넷 판매망이 상당히 활발하게 진행되는 것을 상당히 감명깊게 봤습니다.

그리고 녹색체험마을은 그 위에 태안군에 있는 볏가리마을이라고 했는데 녹색체험마을에 어떤 성공적이 요건이 꼭 있습니다.

뭔가 다릅니다.

거기 가 보니까 결론이 역시 그 마을 주민들의 마인드 특히, 그 마을주민들을 리더하는 70세된 지도자 한 분이 계셨어요.

그런데 완전히 거기에 미치셨어요.

두 번째로 행정적지원입니다.

이 마을은 거의 포상받은걸로 공동합숙소같은 것도 짓고 여러 가지 제반여건을 하고, 세 번째 주변환경적인 요인이 3가지가 성공적 요인으로 대두가 돼서 보고서에도 표현을 하고 했습니다.

필요하다면 관련된 마을을 벤치마킹을 한 번 시켜 보세요.

특히 올 해는 저희 수안보면에 고운리라고 아주 오지마을인데 오지마을은 오지마을 나름대로 차별화된 그런게 있습니다.

반드시 해변가라 그게 녹색체험마을이 성공한다는 법은 없고요.

나름대로 그런 프로그램을 개발하기에 달렸다 그리고 고운리 마을에 이장이 독특하게 관심을 가지고 벌써 작년부터 준비를 하더라, 한 번 벤치마킹도 시켜보고 그러세요.

이상입니다.

○농업정책국장 김형배

알겠습니다.

김대식 의원님 지적하신 앞선 녹색체험마을을 제가 직접 한 번 벤치마킹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내년도는 저희가 수안보면 고운리하고 엄정면 탐방마을로 2007년도 녹색마을로 신청 중에 있는데 이 중에서 어느 한 곳이 내년도에 지정이 될 겁니다.

만약에 내년도에 탈락이 된 마을에 대하여는 2007년 후반기에 또 계획이 있으면 하고 2007년 후년도에는 이 2개 마을을 모두 녹색체험마을이 되도록 추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김무식

다음은 우종섭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종섭 의원

우종섭 의원입니다.

국장님 설명을 잘 들었습니다.

한 두가지만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항시 시장님이 면단위 시정보고회에 다니면서 수안보 사문리에 한방웰빙센터를 말씀하시는데 사과하면 거기 가서 진단을 받아서 여자에 피부가 좋다는 그런 결정적인 그런 말씀을 하시고 다니는데 지금 우리가 듣기에는 한방웰빙센터 기업이 제가 듣기에는 부실한 기업으로 지금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실 큰 기업도 아니고 지금 와 있는 분들이 참 부실한 기업으로 나타나는걸로 지금 알고 있는데 지금 국장님은 그 사람네들을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 거기에 대한 자세한 내막을 밝혀 주시고, 우리 상영죽에 전통테마마을조성이있는데 사실 그것이 지금 외지나 어디 사람들이 한 20동을 건립해야 되는데 지금 한 10동도 안 들어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실 어려운 것이 아니냐, 그래도 각 부락에 상영죽 거기 부락에서보다도 그래도 시에서라도 어디서 알선을 해서 거기에 들어오는 것을 해서 거기에 마을조성을 하게끔 만들어야지 부락사람들끼리 한다고 해서 되는 것도 아니고 시에서 좀 앞에 서서 전통체험마을을 좀 조성하게끔 시에서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우리 단암리에 친환경방앗간 도정을 지어놓고 시에서 지원을 해서 지었는데 사실은 지금 창고나 저온저장고같은 것이 있어야만 우리 지역에 모든 친환경쌀을 판매할 수도 있는건데 덩그렇게 방앗간만 지어놓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거기에 창고나 저장고가 있어야지 어디다 저장을 해놓고 벼고 쌀이고 갔다 놓고 그것을 판매를 하지 간단하게 방앗간 하나만 지어가지고 그것이 너무나 친환경에 판매가 너무나 소홀한거 아니냐 그래서 앞으로 창고나 방앗간에 달린 저장고 또 이런 것을 시에서 농정국에서 그것을 지원을 해줘야만 앞으로 친환경쌀을 잘 팔아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농업정책국장 김형배

다 끝나셨습니까?

우종섭 의원

예.

○농업정책국장 김형배

우종섭 의원님이 3가지 질문을 하셨습니다.

웰빙센터가 부실기업은 아니냐 또 상영죽에 녹색체험마을을 시에서 활성화 시킬 방안 또 단암리 친환경도정공장에 대한 추가지원 3가지를 말씀하셨는데요.

웰빙센터는 서울 하나재단 최서형 이사장이 추진하고 순수한 민자로써 단기간인 5년 사이에 1,000억을 투자하는 사업으로써 한 3만여평의 부지를 기 확보를 하고 4월 15일쯤이면 협약서가 끝나고 기공식을 할 단계에 있습니다.

우리 관내에 시에서 지원도 아닌 1,000억정도의 막대한 순수한 민자로 부지까지 매입해서 들어오는 단계에서 제가 볼때는 부실기업이라고 보지도 않고 그렇다고 내사를 해가지고 어떤 자료조사를 해본 적은 없습니다만, 처음 순수한 민자로 우리 지역에 들어오는 대기업에 대해서 아직 착공도 안한 상태에서 부실기업이다 이런 식으로 하는 것은 우리 충주시민으로써는 그렇지 않나 저는 생각이 들어가지고 앞으로 우종섭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은 부실기업이 만약에 중도에공사가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찰과 관심으로 사업이 잘 되도록 관심을 갖겠습니다.

두 번째로 상영죽마을에 추진 중인 전통마을이나 녹색체험마을을 말씀하셨는데 이거에 대해서는 제가 사업비를 지원해서 마을을 조성을 했습니다만, 이제 자율적으로 운영이 되겠지만 기왕에 지원이 됐으면 잘돼야 되기 때문에 우리 시에서도 활성화되고 잘 운영이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홍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단암리 친환경도정공장에 창고나 저온저장고에 대해서 추가지원이 돼야 도정한 쌀을 잘 판매를 할 수 있지 않느냐에 대해서는 저희가 2007년도에 한 1억 5,000만원정도를 추가신청을 해가지고 적극 지원이 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우종섭 의원

국장님 지금 말씀하신거 틀림없는 얘기죠?

○농업정책국장 김형배

예, 노력을 하겠습니다.

우종섭 의원

알았습니다.

○의장 김무식

더 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더 질문하실 의원 안 계시면 농업정책국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농업정책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보건소장께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원석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원석 의원

김원석 의원입니다.

충주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고가 많으신 소장님과 보건소 직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보건진료소 설치 및 운영은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 제15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17조에 의거 농어촌의료 취약지역 안에서 보건진료원으로 하여금 의료행위를 하게 하기 위하여 시장 군수가 설치하는 보건진료소를 수안보면 수회리, 중산리, 고운리 등 6개 마을의 오지지역 주민의 오랜 주민숙원사업으로써 보건진료소 설치를 원하고 있는데 설치하실 계획은 갖고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6개 마을은 357가구에 912명 중 이 중 65세이상 노인이 225명이며 살미면 문산진료소 이용현황을 보면 2005년도 6월에 총 진료인원이 723명 중 수안보 주민이용이 288명으로 40%에 해당하고 금년 1월에는 총 930명 중 수안보 주민의 444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것은 바로 225명의 노인이 월 2회 이상 이용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고 문산진료소를 이용함에 있어 짧게는 4km에서 멀리는 10km나 되는 거리를 대다수 노인분들이 걸어서 다니고 있는데 문산에서 수회, 중산, 고운은 도로폭도 좁고 갓길이 없는데 인사사고가 나지 않는다고 누가 장담하겠습니까.

답변요지서에 보면 진료소 설치는 불가한 것으로 나타나 있는데 대안을 제시하겠습니다.

진료소가 어려우면 신대, 상촌, 고운마을에 보면 마을회관겸 경로회관으로 활용하고 있는데 건물도 상당히 낡은 건물인데 상촌이나 신대마을 쯤에 복합회관을 신축해서 보건소 직원이 출장 상주하면서 노인건강증진을 위해 하실 용의는 없으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라며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무식

수고하셨습니다.

질문에 이어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소장님 나오셔서 김원석 의원 질문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김동석

보건소장 김동석입니다.

평소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서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는 김무식 의장님과 김원석 부의장님 그리고 모든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김원석 의원님이 질의하신 수안보면 수회리, 중산리, 고운리 등 오지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보건진료소 설치를 원하는데 향후 설치계획은 어떠한가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보건진료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은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 제15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17조에 의거해서 농어촌 의료취약지역에서 보건진료원으로 하여금 의료행위를 하게 하기 위하여 시장, 군수가 설치 운영하는 보건의료시설을 말합니다.

보건진료소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하여 의료시설과의 거리가 통상의 교통수단에 의하여 30분 이상 소요되는 의료취약지역 중 인구 500인 이상 또 5,000인 미만을 기준으로 해당하며 또는 여러 개의 리동을 관할구역으로 하여 주민의 의료이용이 편리한 장소에 설치토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시에는 수안보면 수회리, 중산리, 고운리 지역의 보건진료소 설치와 관련해서 관련법 및 주민여건 등을 검토한 결과 살미보건지소에서는 한 3km이내 또 수안보보건지소에서는 한 4km이내 또 문산보건진료소에서는 한 2km이내 등 차량이용시에 예를들면 1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근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와의 접근성 등 또 30분이상 소요돼야 한다는 법의 취지와 달라 의료취약지역으로 분류하기에는 상당히 어려움이 있습니다.

또한 요즘에 농촌지역에 다수 가구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고 또 수회리는 큰 4차선변에 위치한 마을로써 수안보면소재지의 민간의료기관 이용도 용이한 편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따라서 검토결과 보건지소 설치 당시에 오벽지 마을 및 도서지역으로 구성한 취지상에 현재 수회리 등은 범위대상에 넣기가 상당히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보건소에서는 수회리, 중산리, 고운리 지역주민의 진료를 위해서 수회리 마을회관 등에 일정장소에 정기적인 이동순회진료를 실시하는 것으로 검토를 하겠습니다.

또한 방금 말씀하신 바와같이 우리가 마을회관과 경로당이 상당하게 노후가 되어있기 때문에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복합화 해서 거기에 보건의료를 가미한 어떤 건강증진센터를 설치를 하는 것으로 한 번 추가로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무식

답변에 이어서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시면 발언신청 해주시기 바랍니다.

김원석 의원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원석 의원

소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일단 소장님 말이 긍정적으로 하시겠다는 답변을 들으니까 제가 오늘 질문한 것을 잘 한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제가 아침에 문산보건진료소에서 고운리까지 거리를 재보고 왔어요, 일부러.

저도 이 자료를 보고 이거보다 상당히 먼 것으로 아는데 라고 생각이 들어서 일부러 확인을 하고 왔습니다.

문산보건진료소에서 이미 고개 넘어 오면 2km에요.

그래서 2km라는 것은 아예 맞지 않고요.

경찰학교 앞에 오니까 4km더라구요.

그래서 고운리로 올라가니까 10km에요.

또 도로 특성상 4차선이 있고 수회마을은 사실 지금 소장님 말씀하신대로 맞아요.

그러나 중산 고운리 쪽을 보면 교통이 시내버스가 하루에 몇차례 안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늘 보면 고운리도 노인분들이 걸어서 다녀요.

늘 제가 자주 목격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타 마을에 보면 마을회관 따로 경로당 따로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 신대나 중산 또 고운을 가 보니까 경로당 겸 마을회관 겸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도 회관이 상당히 낡았어요.

그래서 이번차에 제가 아까 말씀하신대로 복합건물을 중간쯤 하나 지어가지고 해서 노인건강증진을 위해서 최선을 다 해 주십사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보건소장 김동석

내년도에 하여튼 예산이 반영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추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원석 의원

고맙습니다.

○의장 김무식

더 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더 질문하실 의원이 안 계시면 보건소장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보건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물관리사업소장께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대식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대식 의원

김대식 의원입니다.

물관리사업소장께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약수터는 이름 그대로 약수와 같은 한 번 떠 먹고싶은 충동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합니다.

더욱이 미륵리사지와 같은 약수터의 기능은 청정환경지역에 대표적인 지역의 브랜드일 수도 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부적정 음용수다, 식음불가라고 한다면 어이가 없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역에 환경적인 이미지에도 크게 손상이 됩니다.

2005년도 4분기 실시한 음용적합여부에 불합격으로 판정되어 얼마기간동안 폐쇄조치되었습니까?

재검은 얼마후에 실시합니까?

임의적으로 부적정판결을 예방할 순 없는 건가요?

부적정조사결과는 무슨 이유인지 혹은 부적정 폐쇄후 물리적 복원은 불가능한 건지 수질오염방지와 효율적인 보호관리를 위한 관광객 출입을 제한하는 계곡수 휴식년제와 어떤 관련이 있는가, 다음은 농촌의 식수부족과 관리에 대해 질문을 드립니다.

특히 농촌지역의 간이상수도와 급수시설인 우물에 대한 수질검사 수질기준이 지방상수도와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대단히 취약하다고 보는데 실제 농촌의 농약내지는 축산생활폐수 등이 농촌주민의 식수원이 오염에 노출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 간이상수도가 계곡수인 경우 그 관리 및 동절기 식수부족은 너무가 자명한 사실입니다.

더욱이 여름철 장마기에는 무방비 상태이며 수질의 신뢰성에 우려가 됩니다.

충주시의 간이상수도 급수인구는 충주시 전체인구의 12.1%, 개인우물급수시설 인원은 13.9%에 이른다고 합니다.

특히 개인우물급수시설은 연 1회 암모니아성 질소 등 5개 항목 수질검사밖에는 안 한다고 했는데 이 중 25.6%인 21개소는 불합격 된 적이 있다고 보도에 접하게 되는데 그것이 사실입니까?

이처럼 간이상수도 및 개인우물급수시설은 농촌주민의 건강과 직접 관계가 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농촌지역 간이상수도 및 개인우물의 수질검사의 기준을 지방상수도에 준하는 수질항목으로 강화할 수 있는지요?

또한 간이급수시설의 운영관리를 철저히 할 수 없는지 특히 물탱크 내지는 보호막 등의 설치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보는데 끝으로 관광특구 수안보 지역에 근린공원인 조산공원의 약수터 즉, 음용수대가 주민의 오래된 숙원사업인데 설치해 줄 용의는 없는지, 웰빙의 시대라 하여 이제는 관광을 해도 가벼운 등산 내지 산책을 즐기게 됩니다.

체육시설도 산책로도 대단히 좋은데 음용수가 없는게 근린조산공원의 큰 약점입니다.

간곡한 조치를 부탁드리며 이상으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무식

수고하셨습니다.

질문에 이어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물관리사업소장님 나오셔서 김대식 의원 질문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물관리사업소장 이상우

물관리사업소장 이상우입니다.

물관리사업소 소관 시정에관한질문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김대식 의원님 질의하신 충주시 관내 약수터현황과 정기수질검사 후 부적정으로 인한 폐쇄조치상황과 부적정 판정지역에 대한 이용빈도가 높은 폐쇄지역의 복원계획과 또 수안보 조산공원의 약수터개발계획, 농촌간이상수도 개인우물에 대한 수질검사의 횟수와 기준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충주시 관내 약수터는 지정하여 관리하는 곳이 12개소와 지정하지 않았지만 이용객이 많은 등산로에 2개소를 포함해서 15개소의 먹는 물 공동시설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2005년도 4/4분기에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수질검사에서 범바위, 샘골, 미륵리 세계사, 대원사, 안림동 마즈막재 또 막은대비 등 6군데가 미생물 항목이 초과되어 즉, 대장균이 초과되어 음용을 중지하도록 약수터내의 안내판을 통해서 홍보하였습니다.

그리고 바로 즉시 재검사를 실시한 결과 수질기준에 적합하여 부적정으로 폐쇄시킨 약수터는 한군데도 없으며 올 해는 지난 3월 8일 시료를 채취하여 1/4분기 수질검사를 실시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질의하신 간이상수도나 소규모 급수시설인 간이급수시설 수질검사는 매분기 1회 이상 먹는 수질기준 및 검사 등에 관한 규칙에 의해서 일반세균 등 12개 항목을 검사하고 있습니다.

금년부터는 간이급수시설 운영관리를 강화하여 2006년도 먹는 물 수질관리지침에 의거 가급적 연1회 55개 전 항목에 대해서 검사를 실시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개인우물에 대하여는 별도의 수질기준 및 검사횟수에 대한 규정은 없으며 추후 우물현황을 조사하여 우물외에 대체 수원이 없는 지역에서 다수인이 공동으로 우물을 식수로 사용할 경우에 먹는 물 음용시설과 동일한 기준으로 분기 8개항목, 매년 48개 항목에 대해서 수질검사하여 시민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질의하신 수안보 조산공원 약수터개발계획에 대하여는 현지확인을 통해서 이용객현황과 자연 형성된 약수터나 샘터나 우물이 있을 경우에 수량과 수질검사를 실시해서 약수터지정여부를 심도있게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김대식 의원님 질의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무식

답변에 이어서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시면 발언신청 해주시기 바랍니다.

김대식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대식 의원

소장님 일괄 보충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미륵리 하고 대원사 거기는 관광지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부적정 판결을 받은, 끓여 먹으라는 등 폐쇄됐다는 등 상당한 지역적, 뭐랄까요 환경적 이미지 훼손이 이루 말할 수 없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누가 검사를 하고 검사한 다음에 복원기간은 폐쇄기간은 얼마였으며 또 폐쇄되고 얼마기간동안 다시 재검을 해야되는건지, 두 번째 우리 간이급수시설에 대개 자연마을이 해당이 되는데 어떤데 보면은 굉장히 취약합니다.

골짜기를 막아서 그냥 해놓고 어디도 보면 물탱크가 있는데 보호막이 없는데가 많이 있습니다.

특히 거의 위험이 노출되어 있다라고 할 수도 있었어요.

어느 마을에 예를 들면 마을간에 사람들간에 계곡수 때문에 있었는데 서로 싸우다 보니까 그렇게 이야기를 해요.

상수도에 뭐를 넣겠다는 등 그 마을 전체가 불안에 떨던 그런 이유가 있어서 보호막 설치가 상당히 필요하지 않느냐 그 현황 알고 계십니까, 보호막 얼마나 되어 있는지 이따 설명할 때 같이 해주시면 더욱 좋고요.

그리고 간이상수도에 불합격되는 예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에 재검할 때 다른 물 떠오는 그런 예가 혹시 접하신 적 있습니까?

○물관리사업소장 이상우

없습니다.

김대식 의원

있습니다, 사실은.

그건 철저하게 다시 해야 되겠죠.

그 다음에 마지막으로 조산이 저희 지역에 해당되는데 옛날 민가가 4채가 있었어요.

그래 거기 다목적운동장까지 상수도가 들어 옵니다.

아시다시피 우리 상수도 굉장히 1급수 아닙니까.

꼭 약수터가 아니더라도 다목적운동장까지 들어오는 음용수대를 거기서 한 30m만 좀 넘으면 조산 정상이 아니라도 됩니다.

음용수대를 주민들은 더 원하고 있습니다.

왜?, 약수터개발이 불가능하다고 한다면 그건 안되는 거니까 차라리 음용수대로 대체를 하면 어떻겠느냐라는 제안을 드리면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물관리사업소장 이상우

조산공원에 대한 약수터는 사실 제가 거기까지 내려가 봤는데 거기는 이용객 숫자가 작을 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 등산로로 봐서.

그리고 지금 축구장 해놓은데부터 거기까지 올라간 사항은 축구장에 수도를 설치할 때 사실은 공원을 관리하는 산림녹지과에서 협의해서 처리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김대식 의원

산림녹지과가 아닙니다.

거기는 물관리사업소에서 하셔야 돼요.

○물관리사업소장 이상우

공원관리를 산림녹지과에서 하기 때문에 음수대를 설치할때는 거기서 설치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간이상수도 계곡수에 대해서는 사실 뭐랄까 수원이 전부 노출이 되어 있기 때문에 사실은 수질관리 이런게 관리하기 굉장히 힘이 듭니다.

김대식 의원

7월부터 우리 지방상수도하고 똑같이 바뀌죠, 검사항목이 48개로 늡니다.

○물관리사업소장 이상우

예, 그래서 사실은 계곡수 같은 경우는 불량이 나와도 사실은 어떻게 뚜렷한 대책이, 지하수를 파기전에 아니면.

김대식 의원

주민들은 음용수를 어떻게 사용해요?

만약 불합격이 나왔다, 그러니까 편리하게 다른 물을 떠다가 재검을 받는다고요.

○물관리사업소장 이상우

그러니까 방법이 사실은 없습니다, 대책이.

김대식 의원

알고 계시네, 그러면 대책이 없으면 어떻게 해요?

무슨 물을 먹습니까, 해당주민들이?

물 먹지 말아요, 국장님?

○물관리사업소장 이상우

그리고 미륵리 세계사, 대원사에서는 저희들이 수질검사를 했더니 대장균이 나왔습니다.

사실은 대장균은 별로 큰 문제가 안 되는건데 한 번 일반세균이 나온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보통때 관리를 조금만 잘못하면 그런게 나오고 물 채취할때도 잘못하면 그런게 나올 수가 있는 거니까.

김대식 의원

상당히 당황을 해요, 관광객들이.

○물관리사업소장 이상우

그래가지고 문제가 될 것 같아가지고 저희들이 바로 즉시 물을 떠다가 나오는 즉시.

김대식 의원

그래도 한 열흘이상 걸렸다는데요, 주민들한테 물어 보니까.

○물관리사업소장 이상우

한 15일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김대식 의원

계장님이 웬만큼 나오면 적절하게 그냥 놔둬도 되는거 아닙니까?

이상입니다.

○의장 김무식

윤준희 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준희 의원

윤준희 의원입니다.

소장님 마을간이상수도 수질검사에 부적합 판정을 받으면 어떻게 처리를 합니까?

○물관리사업소장 이상우

사실 우리가 통보나 이런거밖에 할 수가 없고 만약에 그 물이 아니고 먹을 물이 없다면 우선 당장 바로 처리는 할 수 없죠.

윤준희 의원

시에서 지원을 해서 마을간이상수도를 만들었는데 부적합판정을 받았단 말이에요, 작년도에.

그래서 차라리 수질검사를 하지 말던지 해서 마을에 통보를 해놓으니까 마을이 발칵 뒤잡힌 거에요.

그래서 작년에 마을이 상수도과에 들어가서 수질검사를 하지 말던지 부적합판정을 받았더니 빨리 시설을 해주십시오, 했더니 예산타령만 하고 본예산에도 안 했단 말이에요.

그래서 지금까지도 그런데 그러면 마을 주민들을 불안케 해놓고 시설은 안 해주고, 수질검사를 차라리 안 해서 발표를 안 하는게 마을주민들을 불안하지 않게 하는게 아니냐 이런 생각이 드는데 그것을 발표하기전에 예산부터 세워서 해줄 것을 생각해 놓고 해야되는거 아닙니까?

○물관리사업소장 이상우

그런데 지금 농촌지역이 사실은 계곡수나 지하수도 마찬가지입니다.

지하수도 처음에 파가지고 우리가 수질검사를 할때는 괜찮았다가도 시간이 흐르는 과정에서 지하수 수맥이 어떻게 변동이 되느냐에 따라가지고 불합격판정이 나올 때도 있고 또 나왔다가도 괜찮을때도 있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사실 그런거에서 우리가 대번 즉시 예산이 없을때는 사실 조치를 취하기 곤란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될 수 있는대로 광역상수도가 들어갈 수 있는 지역에는 광역상수도를 설치해야 되는데 또 광역상수도를 설치하려고 보니까 이게 막대한 돈이 들고 그래서 사실은 뚜렷한 대책, 불합격이 나왔으면 대번 즉시 조치할 수 있는 방법은 사실 없다고.

윤준희 의원

마을 간이상수도를 보수나 새로 시설하는게 상당히 많이 있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부적합판정을 받은 곳부터 우선적으로 해야되는거 아닙니까?

○물관리사업소장 이상우

그렇게 해야 되겠죠.

윤준희 의원

그런데 타 지역에 우리 산척을 본다면 둔대마을같은데는 이상없는데 상수도가 들어가고 불합격판정받은데는 안들어 간단 말이에요.

그렇다고 해서 거기 예산이 더 들어가는 것도 아닌데 행정에 문제가 있는거 아닙니까?

○물관리사업소장 이상우

그런데 당초에 계획했던데는 그 마을에 민원관계도 있고 그러니까 계획했던대로 하고 그 다음에 다시 예산을 세워서 조치를 해야 되겠죠.

윤준희 의원

계획보다도 지금 물을 먹느냐, 못 먹느냐 이런 상태에서 마을사람들이 불안해 하고 있는데 계획을 변경시켜서라도 물을 못 먹는 마을부터 들어가야 되는게 순서가 아닌가 생각해서 질의드렸습니다.

○물관리사업소장 이상우

상대마을이 있으니까 한 번 계획했으면 변경하기가 사실은 힘들죠.

○의장 김무식

다음은 권순옥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순옥 의원

국장님 예를 들어서 시에서 관정을 파서 급수시설을 만들어 놓은데라면 법적기준에 의해서 정기적인 검사를 해야한다지만 그게 아닌 자연계곡수같은 것도 법적기준에 수질검사를 하게 되어 있나요?

○물관리사업소장 이상우

간이급수시설로 지정이 되가지고 저희들이 수질관리를 한다면 그건 법적기준대로 분기별로 또 연 얼마 이런 식으로 계속 수질검사를 해야 됩니다.

권순옥 의원

뭐냐하면 지금 현재로는 상당히 좋은 물이라고 인정을 받을 수 있으나 그게 점차적으로 시일이 가다보면 수해가 났다든가 등등 주변환경이 어떤 쪽으로 오염이 됐다든가 훼손이 됐다든가 이럴 경우에는 또 수질이 나빠질 수도 있는거 아니겠어요?

또 부득이 그 인근주민이 그 물에 의존할 수 뿐이 없다고 한다면 법적기준도 좋은거지만 매일 먹던 물을 갑자기 검사하고 나서 식수로 부적합하다, 이렇게 하면 차라리 안 하는만도 못한거고, 왜냐하면 저희가 농지가 있는데 물이 있어요.

그래서 그걸 한 20년을 여름이나 겨울 할 것 없이 그냥 생수로 먹고 있는데 한 번 제가 그런 얘기를 했어요.

이것을 한 번 검사를 해보고 싶다, 이런 얘기를 했더니, "검사할 것 없이 그냥 잡수시라고", 이렇게 얘기를 한 일이 있어요.

그래서 지금까지 한 20년 이상 먹어도 별 일은 없는데 이렇게 꼭 법적기준에 의해서 그러한 형태의 간이상수도를 해야되는지, 시가 그런 시설을 관리범위내로 집어넣지 않으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그냥 먹게 두면.

○물관리사업소장 이상우

그게 몇 명이상 이렇게 먹으면 우리 시에서 관리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먹는 물 공동시설관리대상이 상시 이용인구 50인 이상이 먹을 때는 군수나 구청장이 지정을 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식으로 해가지고 검사를 하고 이런건데 사실 검사 안 하는거 보다는 검사를 해가지고 그거에 대한 대책을 기간도 세워야 되는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또 대장균이나 일반세균같은거는 중금속이나 이런게 오염이 안됐을때는 주변을 깨끗하게 청소를 한다든지 이런 식으로 관리하면 되는 거니까 그런 차원에서라도 검사는 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권순옥 의원

법적기준에 의해서 어쩔 수 없이 관리대상으로 넣었기 때문에 그런 검사도 해야 되고 검사결과에 따라서 그런 조치가 있어야 되고 그런데 실제로 주민들이 식수로 사용하는데는 별 문제가 없단 말이에요.

특별한 어떤 환경의 변화가 오기 이전에는 또 설사 기준에 미달이 돼서 식수로 부적합하다고 할때는 그 주변을 청소를 한다든가 이런 대책도 강구가 되고 있나요?

○물관리사업소장 이상우

예를 들어서 마즈막재같은데 저희들이 가서 청소를, 중금속이나 이런게 안 나오는 한 일반세균이나 대장균같은게 있을 때는 우리가 관리를 소홀히 한 거니까 그런거에 대한 대책은 저희가 즉시 청소를 한다든지 한 번 점검을 한다든지 해서 수질검사를 해보고 그런 겁니다.

권순옥 의원

그러면 질이 좀 나아 지나요?

○물관리사업소장 이상우

그 다음엔 합격이 되는 거죠.

권순옥 의원

그러면 정기적으로 자주 할 필요가 있는 거네요.

○의장 김무식

더 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더 질문하실 의원이 안 계시면 물관리사업소장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동안 시정질문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고견과 대안을 제시해 주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충실한 답변을 위해 애쓰신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리면서 금번 시정질문 과정에서 돌출된 문제점과 대안에 대하여는 보완대책을 강구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보다 내실있는 시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마치게 제5차 본회의는 3월 31일 오전 11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43분 산회)


○출석의원:23인
김종하김원석김대식이종원
김남중허종회우종섭김기정
임병헌김용성윤준희이명구
권향뢰권순옥정태갑김무식
강칠원고명종한갑동임성균
김기선이종갑황병주
○출석공무원:11인
시장한창희
부시장우병수
투자유치지원실장박영선
공보담당관신동영
기획행정국장이장섭
경제건설국장김용래
문화관광복지국장전승원
농업정책국장김형배
보건소장김동석
농업기술센터소장한재희
물관리사업소장이상우
○회의록 서명
의 장 김무식
서명의원 허종회
우종섭
사무국장 박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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