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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제103회 제1차 본회의(2005.12.05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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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3회 충주시의회(제2차정례회)

본회의회의록
제1호

충주시의회사무국


일시 2005년12월5일(월) 10시

장소 본회의장


의사일정(제1차본회의)

1. 제103회 충주시의회(제2차정례회)회기결정의건

2. 시정연설의 건

3. 예산결산특별위원회구성결의안

4.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선임의건


부의된안건

1. 제103회 충주시의회(제2차정례회)회기결정의건

2. 회의록서명의원선출

3. 시정연설의 건

4. 예산결산특별위원회구성결의안

5.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선임의건


(10시10분 개의)

○의장 김무식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03회 충주시의회(제2차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의사담당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의사담당 민경창

의사담당 민경창입니다.

제103회 충주시의회(제2차정례회) 집회에 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이번 정례회는 지난 11월 21일 이명구 의원 외 일곱 분으로부터 소집요구되어 지방자치법 제38조 및 충주시의회정례회 회의운영에 관한 조례 제4조의 규정에 의거 집회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의안접수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11월 21일 충주시장으로부터 제출된 2006년도 일반및특별회계세입세출예산안과 11월 22일 제출된 2006년도 기금운용계획서, 11월 30일 제출된 충주시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충주시 옥외광고물등 관리조례 전부개정조례안, 2006년도 공시유재산관리계획(1차)변경안 등 총 5건의 안건을 해당 상임위원회에 회부하였습니다.

다음은 폐회기간 중 주요활동사항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동안 금일 개회하는 정례회를 대비하여 지방예산심사기법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익히시는 의정연찬회에 참석하셨으며, 11월 24일에는 앙성하일라콘도에서 개최된 리통장혁신교육에 참석하시어 관내 리통장님을 격려하셨으며, 11월 25일에는 우리 지역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충주 우수농특산품 고향나들이에 참석하셨습니다.

12월 1일에는 제5차 현안사업특별위원회를 개의하여 시장 등 관계공무원을 증인으로 출석시켜 호암택지개발지구 추진유보, 토지거래허가구역확대지정, 근로자종합복지관운영실태 등에 관하여 증언 청취 및 현장을 확인하셨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1. 제103회 충주시의회(제2차정례회)회기결정의건

(운영위원장 제안설명) (10시12분)

○의장 김무식

의사일정 제1항, 『제103회 충주시의회(제2차정례회)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지난 11월 17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협의된 회기 및 의사일정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운영위원회 우종섭 위원장님 나오셔서 제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종섭 의원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우종섭 의원입니다.

제103회 충주시의회(제2차정례회) 회기결정의 건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번 정례회는 12월 5일부터 12월 23일까지 19일간 운영하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세부 의사일정을 말씀드리면, 12월 5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금번 정례회의 회기 및 의사일정을 결정하고 예산안 제안설명에 따른 시정설명을 청취한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구성결의안 및 위원선임의 건을 처리하고 상임위원회연석회의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의하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12월 6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심사하는 것으로 하였으며, 12월 7일부터 12월 8일까지 2일간은 상임위원회별로 2005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을 보고받고 12월 9일에는 2005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을 보고 받은 후 제6차 현안사업조사특별위원회를 개의하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12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06년도 당초예산안 및 각종기금운용계획안, 200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예비심사하는 것으로 하였으며,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의하여 2006년도 당초예산안과 200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12월 2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2006년도 당초예산안과 2005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을 처리하는 것으로 하였으며, 12월 22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심사하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마지막 날인 12월 23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처리하고 현안사업조사특별위원회 조사결과 보고서를 채택하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안을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이상으로 제안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무식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운영위원회 위원장께서 제안설명하신 바와 같이 금번 제103회 충주시의회(제2차정례회)회기를 12월 5일부터 12월 23일까지 19일간 운영하는 것으로 결정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회의록서명의원선출

(의장제의) (10시17분)

○의장 김무식

다음은 금번 제2차 정례회 회기중 회의록 서명의원을 선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서명의원은 의원여러분께서 협의해 주신 바에 따라 김종하 의원과 김대식 의원을 선출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김종하 의원과 김대식 의원이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시정연설의 건

(10시17분)

○의장 김무식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시정연설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건은 충주시장으로부터 제출된 2006년도 당초예산안과 관련하여 내년도 시정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시장님 나오셔서 시정연설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한창희

존경하는 21만 충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김무식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 여러분!

오늘 2006년도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하면서 시정운영 방향을 말씀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충주의 번영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펴오신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활기찬 도시, 행복한 충주 건설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 주신 21만 시민 여러분께도 따뜻한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올 한 해는 지난 100여 년 동안 침체되고 낙후되었던 우리 충주를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해 21만 시민 모두가 결연히 일어나 도약 발전의 확고한 기틀을 마련한 매우 뜻깊은 한 해였습니다.

먼저 지난 2월 정부로부터 전국 제일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되는 영예와 함께 수도권에서 충주로 이전하는 유망기업의 입주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제2산업단지 5만평 추가로 조성하게 되었고 기업하기 좋은 풍토가 가열되면서 지난 4월 민간투자 사업으로 착공한 중원지방산업단지 조성사업도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습니다.

또한, 지난 4월부터 편입토지 보상을 시작으로 추진이 가시화된 충주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도 지난달 실시계획까지 확정되면서 이제 모든 행정절차를 마치고 부지조성사업 등 본격적인 착공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하나 하나 구축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우리는 지난 7월 참여정부의 최대 역점사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지식기반형 기업도시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유치하는 쾌거를 이루어냈고 마침내 지난달 24일 “충주 그린테크노폴리스 사업단”이 정식으로 출범하면서 중부내륙권의 발전을 선도하고 첨단산업 거점도시로 새롭게 부상하기 위한 기틀을 확고히 다지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문화의 고장 충주의 위상을 한 단계 향상시키기 위하여 관아공원 일대를 전통 문화의 거리로 조성하고 호암공원내에 국민체육센터와 다목적체육관을 준공하는 등 호암공원 일대를 수준 높은 문화예술타운으로 가꾸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 못지 않게 최대 현안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도 최선을 다한 한 해였습니다.

경쟁력 있는 고부가가치 농업을 육성하고 21만 시민의 자긍심과 희망을 담은 “7Pride 충주" 라는 품격 높은 고급 브랜드를 탄생시켜 명실공히 충주를 대표하는 고품질 농산물과 공산품 등 충주의 이미지를 상품화하는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이밖에도 우리의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는 상수도와 하천정비, 나아가 완벽한 하수처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충주시 물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하였으며 시내를 관통하는 충주천과 교현천, 그리고 신니면, 주덕읍, 이류면을 거쳐 달천강으로 이어지는 요도천이 자연친화형 하천으로 새롭게 탈바꿈하고 있으며 환경친화형 사업의 새로운 명소로 가꾸기 위한 호암지 생태공원 조성사업과 충주 클린에너지파크 조성사업도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본격적인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기업도시에 이어 혁신도시 유치를 위하여 고육지책으로 시행했던 토지거래 허가구역의 확대 지정문제와 근로자복지관 운영 문제로 야기된 한국노총사건, 생활쓰레기 소각장 건립관련 소요, 쌀 수입개방 확대로 인한 농촌의 어려움 가중 등으로 시민 여러분들이 불편과 걱정을 함께한 사건도 많았던 한 해이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대승적 차원에서 앞장서 도와주시고 힘을 모아주신 김무식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하여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21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 여러분!

2006년은 국내·외적으로 변화와 도전이 더욱 거세지는 벅찬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고유가로 경제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세계시장의 개방에 따른 경제통합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국내적으로는 민간소비가 늘고 기업의 투자가 점차 늘어 경기는 다소 부양되겠지만 중소상인과 영세서민 그리고 농민의 어려움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이 되며, 국토균형발전 정책과 지방분권 정책이 본격화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간 선의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러한 시대의 변화와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우리 충주시의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최대한 살려 「활기찬 도시, 행복한 충주」건설을 앞당기는데 총력을 다 하겠습니다.

이 모든 것은 21만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회 그리고 우리 충주시가 허심탄회하게 무릎을 맞대고 뜻을 모을 때 더욱 알찬 결실을 거둘 수 있을 것임을 확신하면서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7대 분야로 나누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국가적·지역적 변화여건을 수용하는 지역개발 전략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호남고속철도 분기역이 오송으로 확정되고 행정중심 복합도시 건설이 가시화됨에 따라 충북은 이제 국가의 새로운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우리 충주시에서도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에 따른 발전의 척도를 맞추기 위해 지난 2001년 수립한 “충주시 장기 종합개발계획”을 정부의 제4차 국토종합개발계획과 행정중심복합도시 광역계획 그리고 제3차 충청북도 장기종합계획 수정계획에 부합하도록 정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2007년까지 추진하게 되는 도시 기본계획과 관리계획에 미래 발전구상이 빠짐없이 반영되도록 하겠으며, 미래지향적 첨단도시 건설의 중요한 자료가 되는 지리정보시스템(GIS)을 우선 시청 주변의 신시가지 2.4㎢를 대상으로 2007년까지 시범적으로 구축하고 점차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국가 기간교통망 사업으로 2006년 말까지 기본계획수립이 완료되는 중부내륙선 철도는 성남~여주 구간과 연계하여 조기 착수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동서고속도로의 음성~충주 구간도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행정중심 복합도시와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청주~충주와 강원권으로 연결되는 가칭 충청고속도로 건설도 행정중심 복합도시 교통망 계획에 반영되어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중부내륙권 거점도시 기반을 다지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제 우리 충주는 전국 어디에서나 2시간이면 찾아올 수 있는 접근성과 풍부한 용수와 전력, 저렴하고 개발이 용이한 넓은 땅을 바탕으로 산업입지 여건에 있어 어느 도시와도 견줄 수 있는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11월 24일 시민의 기대와 환호 속에 사업단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활동 채비를 서두르고 있는 기업도시 건설을 우리시 제1의 과제로 삼고 계획된 일정에 따라 사전 이행절차에 만전을 기하고 체계적인 주변지역 관리계획을 수립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또한, 지난 4월부터 편입토지 보상을 시작으로 실시계획 승인을 마친 충주최첨단산업단지도 편입용지 보상 문제를 원만히 추진하고 금년 말부터 실질적으로 착공하여 2007년 말까지 완공하도록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우리 충주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금년 들어서만도 유망 중소기업인 켐트로닉스를 비롯한 16개 업체에서 22만평 상당의 부지에 이전 의향을 보내와 제2산업단지내 5만평의 추가 조성사업을 내년 말까지 차질 없이 끝내도록 하겠으며, 민간투자로 주덕읍 일원에 조성되고 있는 중원지방산업단지도 내년 6월 말까지 조성이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이 같은 여세를 몰아 3개 산업단지의 조성공사를 서두르면서 우수 기업체 유치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나가겠으며, 특히, 최첨단 산업단지의 경우에는 전략업종인 IT·BT 부품소재 산업 유치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이와 병행하여 시민 고용증대와 경제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투자유치지원실을 중심으로 경제과와 지역개발과, 건축과 등 유관 부서가 함께하는 투자유치 실무협의 기능을 강화하는 등 One-stop 서비스 기능을 대폭 강화토록 하겠습니다.

입주 기업에 대한 경영안정기금과 수안보 지역을 대상으로 관광시설 현대화자금을 확대 지원하고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행정 서포터즈 운영과 취업능력 제고를 위한 채용박람회도 생산적으로 개최하겠습니다.

또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공동물류창고 건립과 주차장 조성, 차없는 거리 보도정비 등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확충하고 대형마트와 비교하여 손색없는 친절·경영마인드 제고를 위하여 중소기업청에서 개설 운영하는 전문경영대학을 통해 의식개선 교육도 병행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이밖에도 각종 스포츠 행사와 연수, 연찬회 등 전국단위 행사를 유치하는데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셋째, 시민생활의 편리함을 우선하는 도로교통망을 조속히 완비해 나가겠습니다.

먼저, 시민생활의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하여 가로등과 보완등 시설은 물론, 농촌지역의 버스승강장 등 안전시설을 늘리고 어린이 보호구역과 교통사고 위험지역을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한편, 교통혼잡지역의 원활한 소통을 위하여 주정차 단속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지능형 교통정보체계를 2007년 말까지 구축하고 교통흐름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정보센터를 개설 운영하는 등 선진 교통기반을 갖춰 나가겠습니다.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을 위해 내년에도 무려 245억원을 투자하여 풍동~용두 구간은 내년 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2010년을 목표로 추진하는 용두~금가 구간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최대한 친환경적으로 시공되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또한 귀래~목계간 국도 4차선 확포장 공사는 물론, 살미~괴산간 도로개설 사업을 조기에 완공되도록 노력하고 가금~칠금간 국가지원 지방도의 4차선 확포장 공사도 내년 6월에는 착공될 수 있도록 제반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특히, 지난해 중부내륙고속도로 전구간 개통이후 급격하게 늘어난 교통량으로 현안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달천~주덕간 국도 6차선 확장사업도 지난달 실시설계비 5억원 확보한 것을 계기로 건설교통부와 대전국토관리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조기에 건설될 수 있도록 특단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습니다.

이밖에도 도심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시청~삼미식품간 동부우회도로와 원호암~관주교간 동부외곽순환도로, 단월삼거리~유주막 삼거리간 단월 서부우회도로 등 도심 순환도로망 확충사업과 소방도로 개설 미 확포장 사업, 농촌지역의 지방도와 군도, 농어촌도로 확충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찬란한 중원문화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레포츠형 관광휴양도시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충주는 산악·온천·호수 등 천혜의 관광자원과 중앙탑·고구려비 등 유수한 문화자원을 간직한 채 찬란한 중원문화를 꽃 피워 온 자랑스러운 고장입니다.

이제 우리시의 관광시책은 지역경제와 연계해서 생각하고 추진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충주가 가지고 있는 문화·관광 여건과 잠재력을 최대한 살려 더 머무르고 싶고 언제나 부담 없이 다시 찾고 싶은 감동적인 관광충주를 실현하기 위해 전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먼저, 이를 위해 금년에 마련한 수안보·남한강지구 관광개발 기본계획에 따라 권역별 특성에 맞는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개발을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는 일입니다.

그 첫 단계로 충주호 체험관광지와 칠금관광지를 묶어 충주 역사문화 레포츠 특구로 지정받아 민간분야 투자 활성화를 이끌어 내는 한편, 수안보와 앙성온천 지구에는 다목적 운동장과 스포츠 광장 조성 등 관광기반 시설을 계획에 맞춰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서울시 공무원 수련원과 한화 워터피아 조성이 검토 진행되고 있는 수안보 지역에는 온천수 자원을 정밀 분석하는 등 신규 온천공 개발을 서두르겠으며, 수안보 일원에 추진중인 충주 Well-being Center와 노은면 일원에 조성하게 되는 아침편지 문화재단의 「종합명상센터」 조성에도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친환경 농업과 관광이 Win-Win 전략을 실현, 상승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많은 시민들이 건강과 휴식을 위해 찾고 잇는 호암지 체육공원을 친환경적인 관광명소로 가꾸는 일입니다.

내년 9월까지 멋들어진 수경분수를 설치하고 2007년까지는 생태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하여 호수와 생태공원이 함께 어우러진 테마 있는 또 다른 관광명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테마 있는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 내륙 유일의 수상 레포츠 체험축제로 확고하게 자리잡아 가고 있는 제5회 충주호수축제가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양화하는 등 지원을 대폭 늘려 나가겠습니다.

특히, 지난 10월 인도에서 개최된 아시아조정연맹 정기총회에서 2007년 아시아 조정선수권 대회와 아시아 주니어 조정선수권 대회를 충주에서 개최키로 최종 확정되는 쾌거를 이룬바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우리 시에서는 탄금호를 세계적인 수상레포츠의 명소로 나아가 새로운 스포츠형 관광명소로 부상할 수 있도록 성공적인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주세계무술축제는 전진적으로 민간사무국에서 주관하되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경제축제로 탈바꿈하도록 계속 노력하겠으며, 그동안 논란이 되었던 우륵문화제와 별도로 시기를 조정하여 개최하는 문제도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심도 있게 검토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문화·예술의 진흥을 통해 중원문화의 맥을 계승하는 일입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공연을 확대하는 등 시립우륵국악단 운영을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명실공히 전국 제일의 국악 고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중원고구려비 주변의 도로선형 변경 사업과 주차장 시설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중원고구려비를 중심으로 고구려 현존 유적으로 확인된 장미산성과 봉황리 마애불상을 연계한 가칭 「고구려 마을」을 조성하여 국민적 교육장으로 가꿔 나가는 방안을 단계적으로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이밖에도 관아공원 일원의 문화의 거리를 특색있게 가꾸고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지원하며 중원 마수리 농요 등 무형문화재 전승활동에도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다섯째, 농업시장 개방에 따른 농업의 경쟁력을 키우는데 행정력과 지도력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DDA, FTA 쌀 재협상 등 농산물 개방으로 소규모 영농, 농촌인구의 고령화 등 구조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우리 농업과 농촌의 어려움은 날로 가중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제 우리 농업이 살 수 있는 길은 아니 경쟁력을 갖추기 위하여는 친환경 기능성 농산물 생산체계로의 전환, 즉 소비자가 원하는 Well-being형 농산물을 생산하는 일과 유통과정의 다변화에 대처하고 직거래 등을 확대하여 생산 농민이 온전히 이익을 가질 수 있는 체계로 전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입니다.

이를 위해 선진농업 현장 벤치마킹 기회를 늘리고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원을 늘리는 등 친환경 기능성 농산물 생산을 늘려 나가는 데 시책의 중점을 두겠습니다.

우리 충주는 지난 10월 「7Pride 충주」 라는 공동 브랜드를 탄생시켰습니다.

앞으로 고품질 농산물만을 언선해 이 브랜드를 사용하도록 제도화함으로써 품질과 브랜드 가치를 높임은 물론 이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 직접 연결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습니다.

금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지역별 특화 농산물 육성에 더욱 힘쓰는 한편, 사과, 복숭아, 배 등 3,700여 과수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한 명품화 사업과 FTA 과수분야 기금을 지원받아 농가는 생산에만 전념토록 하고 그 이후 유통단계의 모든 부문을 담당하게 되는 APC, 즉 거점산지 유통센터를 내년 말까지 건립하여 과수농가의 경쟁력을 한단계 높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농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원과 시책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밭기반 정비사업과 대구획 경지정리사업 등 농업기반시설을 확충해 나가고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문제 해결을 위하여 적정 생산량을 유도하는 한편, 친환경 기능성 쌀 재배면적을 늘리고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연구·개발하여 특허출원한 퉁근 애플마 등 쌀 외에 경쟁력 잇는 대체 작목을 확산하는데도 더욱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우리 고장 농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구매력을 촉진하는 데도 각별한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습니다.

지난해 식재한 서울 도심의 청계천변 충주사과는 사과뿐만 아니라 앞으로 해를 더할수록 충주 농산물에 대한 서울시민의 구매의욕을 높이는 그야말로 충주 농산물 유통의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따라서 내년부터는 충주사과 수도권 나들이 행사를 충주 농특산물 행사로 확대 추진해 나가는 한편, 「1농협 1품목 전담화」체제를 구축하여 행정과 농협이 함께하는 책임농정을 실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밖에도 충주밤 명품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자연 휴양림의 명소화 등 산림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가꾸고 보존하는데도 최선을 다하겠으며 바이오 한우산업과 낙농사업 발전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철저한 가축전염병 예방을 통해 양축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하는 한편, 지난 6월부터 ‘말라카이트 그린’ 검출 파동으로 사육 물량을 전량 폐기하는 어려움에 처한 21개소의 송어, 향어 양식장을 돕기 위해 대정부 지원요구 등 지원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여섯째, 아름답고 깨끗한 물의 도시 청정 충주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충주호와 탄금호가 있고 남한강과 달천강의 맑은 물은 우리 고장의 자랑이며, 무엇보다도 소중한 미래 자원입니다.

먼저, 맑은 물 보전을 위해 지난번 마련한 「물관리 종합대책」을 토대로 부서별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남한강으로 흘러드는 충주천과 교현천 그리고 요도천의 자연생태계를 온전히 유지하고 시민에게 친수 여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3개 하천정화사업을 2007년까지도 모두 마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생활 오수·분뇨 및 축산폐수의 관리체계를 철저히 하는 한편, 이류, 앙성, 동량 등 3개 하수종말처리장 시설 확충시설과 이류 만정지구의 하수관거 정비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전국 제일의 수돗물을 공급한다는 긍지와 각오로 노후관 교체사업 등 시설 개·보수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불량 간이급수시설을 개량하는 등 최소한 물만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여건을 갖추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생활폐기물의 효율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의 지대한 관심이 쏠려있는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인 「클린 에너지파크 조성사업」은 계획된 일정과 절차에 따라 지역민과 논의해 가면서 착실하게 추진하되 특히, 인근 주민과 지역개발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밖에도 대기오염 걱정을 차단하는 천연가스 버스 도입을 지원하는 한편, 환경시설이 밀집해 민원의 온상이 되고 있는 봉방동 일원의 악취를 근원적으로 줄이고 친환경 채소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참샘골 청정지구’ 조성사업도 연차별로 사업비를 투자해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환경 생태마을 조성과 생태 우수학교 조성 등 그린시티 조성을 위한 사업도 착실하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일곱 번째,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살 맛 나는 복지 충주를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내년에도 올해와 마찬가지로 저소득층과 영세 서민층에게는 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금년보다 18%가 늘어난 199억원을 복지부문에 집중 투자할 계획입니다.

먼저, 기초생활수급자를 지원하는데 126억원을 지원하고 자활근로사업과 자녀학비 지원 등 공적 부조사업을 차질 없이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고령화 사회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우리시의 노인인구도 12%에 달해 경로당, 양로시설 등 노인복지시설 확충이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음에 따라 노인분들의 건강을 보살펴 드리고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장애인에 대한 의료비와 생계보조수당, 자녀 학비지원 등 공적 부조사업을 차질없이 시행하고 장애인복지회관 및 정보화 교육장 운영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실직과 가정해체로 인한 빈곤층을 대상으로 가사 간병도우미 사업을 통해 자활을 유도하고 긴급하게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의 가족해체를 막는데도 도움의 손길이 미치도록 힘쓰겠습니다.

또한, 여성문화회관 신축사업을 위한 재원확보 대책에 심혈을 기울이는 한편 내년 10월경 개최 예정인 충청북도 사회복지인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미리미리 철저히 준비하겠으며 내년 9월에 완공 예정인 화장장과 납골당 신축사업도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읍·면단위 보건지소 및 진료소의 시설을 확충하고 의료장비를 보강하는데도 최선을 다하겠으며 취약계층의 희귀·난치성 의료비 지원과 다채로운 시민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들꽃 자원봉사단과 함께 찾아가는 보건서비스 사업도 더욱 내실있게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국가적·사회적으로 최대의 이슈가 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에 대하여도 우리시 차원의 종합적인 대책방안을 마련하여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지방자치 시대의 정착과 함께 최대의 고객인 지역주민을 위한 행정서비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는 무엇보다도 우리 공직자의 자세가 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오직 지역의 발전과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의 삶을 윤택하게 하기 위해 정도만을 걷는 투철한 사명감을 가진 공직자상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모든 행정은 책임을 담보로 한 자율행정이 뿌리내리도록 행정혁신에도 박차를 가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지금까지 말씀드린 여러 가지 시책과 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한 내년도 예산규모는 금년도 당초예산보다 4.0%가 감소한 3,940억원으로 이중 일반회계가 3,273억원, 특별회계를 667억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내년 예산규모가 금년 대비 4.0%가 감소한 것은 지방채 차환을 통한 상환 부담액이 대폭 줄어든 이유라는 점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내년도 세출예산의 편성기조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자원배분으로 시정의 생산성 향상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총 예산의 67.4%인 2,657억원을 추진중에 있는 대단위 사업의 조기 마무리와 지역경제 분야, 농업의 경쟁력 확충, 복지부문 등의 투자사업비로 편성되었습니다.

한정된 재원으로 급격하게 늘어나는 행정수요와 시민들의 다양한 바램을 일시에 모두 반영시킬 수가 없었음을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아무쪼록 내년에 계획된 모든 시책이 차질 없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21만 시민 여러분!

그동안 우리는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활기찬 도시, 행복한 충주를 건설한다는 확고한 신념과 노력을 바탕으로 열심히 일해 왔습니다.

특히, 참여정부의 핵심사업으로 분류되는 기업도시 시범사업을 21만 시민의 한결같은 성원과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 여러분의 집중 지원에 힘입어 우리 충주로 유치하는데 성공을 하였습니다.

꿈과 희망은 처음부터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마치 땅 위에 없던 길이 사람들이 하나 둘 다니므로 해서 새로운 길이 생기듯이 꿈은 꾸는 자에게만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 사람의 꿈은 꿈으로 끝날지 모르지만 만인의 꿈은 현실이 된다”고 했습니다.

중부내륙권 발전을 선도하는 그리고 국토의 중심도시로 거듭나고자 하는 우리 충주시민의 꿈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우리 모두 혼신의 힘을 모아 충주의 미래를 개척하고 또 이를 실현하는데 맡은 바 책임을 다 하여야 하겠습니다.

저를 비롯한 1,200여 공직자 모두가 마음을 하나로 모아 충주의 새로운 역사를 창조해 내는데 신명을 바치겠습니다.

다시 한번 올 한 해 의원 여러분께서 보여주셨던 헌신적인 의정활동에 경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다가오는 병술년 새해에도 의원 여러분의 변함 없는 성원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5년 12월 5일, 충주시장 한창희

○의장 김무식

수고하셨습니다.


4. 예산결산특별위원회구성결의안

(의장제의) (10시49분)

○의장 김무식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예산결산특별위원회구성결의안』을 상정합니다.

본 건은 지방자치법 제50조 및 충주시의회위원회조례 제7조의 규정에 의거 2006년도 당초예산안 및 각종기금운용계획안과 200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기 위하여 구성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구성은 위원 여러분께서 협의해 주신 바에 따라 총무위원회에서 6명, 산업건설위원회에서 6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5.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선임의건

(의장제의) (10시50분)

○의장 김무식

의사일정 제4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선임의건』을 상정합니다.

본건은 지방자치법 제50조 및 충주시의회위원회조례 제9조의 규정에 의거 앞에서 의결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구성결의안에 따라 제의하는 것입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은 의원 여러분께서 협의해 주신 바에 따라 김종하 의원, 김대식 의원, 이종원 의원, 김남중 의원, 허종회 의원, 김기정 의원, 윤준희 의원, 이명구 의원, 안재철 의원, 권순옥 의원, 정태갑 의원, 한갑동 의원 등 열두 분의 의원으로 구성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5항,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각 상임위원회별로 2006년도 당초예산안 및 200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2005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을 보고 받기 위하여 12월 20일까지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마치고 제2차 본회의는 12월 21일 오전 11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52분 산회)


○출석의원 : 24인
김종하김원석이종원김남중
허종회우종섭김기정임병헌
김용성윤준희이명구권향뢰
안재철권순옥정태갑김무식
강칠원고명종한갑동임성균
김기선이종갑김대식황병주
○출석공무원 : 11인
시장한창희
부시장한철환
투자유치지원실장박영선
공보담당관신동영
기획행정국장이장섭
경제건설국장김용래
문화관광복지국장전승원
농업정책국장조운희
보건소장김동석
농업기술센터소장한재희
물관리사업소장이상우
○회의록 서명
의 장 김무식
서명의원 김종하
김대식
사무국장 박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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