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7회 충주시의회(임시회)
충주시의회사무국
일시 : 2005년 4월 6일(수) 10시 개식
장소 : 본회의장
제97회 충주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개 식
2.국기에대한경례
3.애국가제창
4.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5.개회사
6.폐 식
(10시 04분 개식)
○의사담당 민경창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79회 충주시의회(임시회) 개회식을 거행 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 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바 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김무식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한창희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옷깃을 스치는 바람이 얼었던 대지를 녹이고 메말랐던 가지에 꽃망울을 터트리는 약동의 계절 새봄을 맞이하여 오늘 제97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지난 96회 회기중 조례안건 및 기타안건을 심도있게 다루어 주시고 지역경제회생을 위한 자치단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영권 박사 초청 강연회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힘써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오늘 개회하는 임시회에서는 시정에관한질문과 조례안을 처리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잘 아시는 바와같이 시정에관한질문은 시민의 관심사항인 주요현안에 대하여 질문함으로써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시정의 올바른 추진을 유도하며 미래 지향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우리 의회에서는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의정을 구현하기 위하여 금년도 의정활동중계시스템을 설치키로 하고 연초부터 준비하여 왔습니다.
이제 시청내 내부 유선망을 통하여 방송되는 중계시스템이 완비됨에 따라 금번 임시회부터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의 전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되는 만큼 시민 모두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따라서 의원님들께서는 시민의 진정한 대변자로써 잘못된 시정에 대한 지적과 함께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시고 주민불편사항과 궁금증이 해소될 수 있도록 심도있는 질문을 해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답변에 임하는 집행기관 공무원께서도 의례적인 답변을 지양하고 성실하고 투명한 답변과 제기되는 정책대안은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집행부 공무원 및 시민여러분!
우리는 지난 여름 서울 광화문 집회에서 충주시민의 뜻을 결집시켜 공공기관 충청권 배제 철회를 이끌어 낸 이후 수도권 대형 공공기관 및 미래형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유치를 위하여 시의회는 물론, 한창희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과 시민 모두가 힘을 합쳐 노력하여 왔습니다.
이러한 우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지방분권정책사업이 이전 대상지 발표를 앞두고 정치권의 정략적 접근과 각 지방자치단체들의 이해득실에 따라 국토의 균형발전이라는 본래의 목적을 외면하고 정략적으로 이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의회와 집행부 공무원 시민 모두는 지금까지의 노력보다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공공기관의 충주 이전과 혁신도시, 기업도시를 유치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 나가야 할 것입니다.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강원도 양양과 고성에서는 커다란 산불이 발생하여 천년고찰 낙산사를 잿더미로 만들고 수많은 가옥과 산림에 피해를 입히고 있습니다.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우리지역에서도 산불예방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공무원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올 해는 산불로 인하여 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힘써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이번 임시회 준비를 위하여 애써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한창희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건강과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갈음 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민경창
이상으로 제97회 충주시의회(임시회)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 09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