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3회 충주시의회(임시회)
충주시의회사무국
일시 : 2018년 2월 7일(수) 11시 개의
장소 : 본회의장
의사일정
1. 충주시 인성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2. 충주시 침수방지장치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
3. 충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설치·운영 조례안
4. 2018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1차안
5.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규약안
6.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7. 충주역세권개발 촉구 결의문
부의된안건
(11시 00분 개의)
○ 의장 이종갑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23회 충주시의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안건상정에 앞서 사전에 발언을 신청하신 의원님이 계시므로 발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홍진옥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박해수 의원
의장님, 신상발언 있습니다.
○ 의장 이종갑
이거 끝나고.
○ 홍진옥 의원
안녕하십니까?
홍진옥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이종갑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조길형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22만 충주 시민 여러분, 저는 오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발생한 제천 스포츠타운, 밀양 세종병원, 신촌 세브란스병원 화재사건 등의 참사들을 접하면서 우리 시의 다중이용시설, 병원 및 요양시설 등에 대하여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화재안전종합대책 마련과 특별안전점검 실시’를 촉구하고자 합니다.
2018년 풍년과 다산을 상징하는 무술년 황금개띠의 해를 맞이하여 우리는 새로운 희망을 품고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새해의 시작과 더불어 여러 차례 화재로 인해 발생한 대형참사에 온 국민들은 큰 충격에 빠져있습니다.
이른바 매슬로우의 인간욕구 5단계설에 의하면 인간에게는 가장 기본이 되는 생리적 욕구 다음으로 안전의 욕구가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인간의 삶에 있어 안전은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우리와 인접지역인 제천시에서 지난해 12월 21일 발생한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의 충격에서 채 벗어나기도 전에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화재 등 연이어 대형화재가 발생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목욕탕, 병원 등 다중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트라우마가 생길지경이라는 기사도 있었습니다.
이처럼 불특정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물임에도 불구하고 사후 드러나는 정황은 건물 내의 스프링클러 등 소방안전시스템의 미작동과 비상구 등 안전대피 대책의 부재, 불법주차차량의 소방도로 점령 등으로 소방차가 화재현장에 제때 진입을 하지 못해 사망자 수가 늘어날 수밖에 없었던 것이 현실입니다.
이미 예견된 인재가 아닐 수 없습니다.
또한 병원 화재사건의 경우 처음 있는 일이 아닙니다.
이미 지난 2010년 포항 노인요양원 화재로 10명, 2014년 장성 요양병원 화재로 21명이 사망한 일이 있었습니다.
화재참사가 일어날 때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사후대책 수습에 급급해온 것이 사실입니다.
부분적으로만 문제를 해결해온 결과 유사 화재사건이 지금까지도 계속 반복되고 있는 매우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우리나라의 재난안전사고현황을 살펴보면 첫째, 안전사고 사망률 선진국의 두 배 수준에 달하고 있습니다.
전체 사망자 대비 안전사고 사망자 수가 OECD 평균 6.4%인데 반해 우리나라는 12.8%로 2016년 안전사고 사망자가 무려 2만 8,218명이며 이중 어린이 사망자가 196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둘째, 대형 재난사고의 반복적 발생입니다.
경주, 포항 지진 등 대규모 지진발생 빈도가 증가되고 있고 각종 크고 작은 화재사건으로 대형 인명피해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셋째, 안전취약계층의 꾸준한 증가입니다.
2017년 전체인구 대비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14%나 차지하였으며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2026년에는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20%로 안전취약계층의 비율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또한 화재 등 대형참사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체계 및 역량미흡, 일선현장의 재난안전 인프라 부족, 사회전반의 안전의식 저조 등이 큰 문제점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최근 발생하고 있는 화재사건의 장소는 하나의 건축물에 여러 종류의 시설이 복합적으로 들어선 대규모 다중 이용시설로써 대개 복잡한 미로형태로 방화관리가 어려운 구조입니다.
또한 병원, 요양시설 역시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지 않는다면 곧바로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밖에 없는 장소입니다.
제천시, 밀양시 등에서 발생한 대형화재는 우리 시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는 사건으로 결코 남의 일이 아닙니다.
미국의 경우 모든 병원 및 요양시설에 스프링클러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이에 그치지 않고 스프링클러가 정상적로 작동하지 않을 시 화재감시스템을 대신 작동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루 24시간 중 스프링클러시스템이 10시간 이상 작동하지 않으면 해당 병동에서 모든 환자를 대피시키거나 스프링클러 시스템이 정상으로 복구되기 전까지 화재감시 시스템을 작동시킬 것을 의무화함으로써 화재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경우는 목욕탕은 물론 스키장까지 화재와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건물 곳곳에도 배연장치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충주시는 화재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화재예방종합대책을 조속히 수립하기를 바랍니다.
또한 관내 다중이용시설, 병원 등을 대상으로 스프링클러를 포함한 각종 방지시설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화재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화재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면서 다음과 같이 제안합니다.
다중이용시설을 포함하여 아파트상가 밀집지역에 화재발생 시 소방차량진입이 어려운 곳이 어디인지 철저한 실태조사와 더불어 추가적인 소화전 설치, 불보다 연기나 유독가스로 인한 희생자가 많은 현실에서 건물에 배연장치 도입을 검토바랍니다.
또한 소방도로에 불법주차 차량에 대한 단속강화대책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최근 충주시 안림동과 봉방동에 신축한 29층 푸르지오 아파트와 입주를 앞두고 있는 39층 충주 센트럴 푸르지오 아파트 등 고층 아파트 화재발생 시 화재진압용 고가사다리차 확보대책을 충청북도와 조속히 협의하여 추진하시기 바랍니다.
소방방재청 통계에 따르면 화재사고 발생원인의 46%가 단순한 부주의로 인한 사고인만큼 시민소방안전 의식제고와 건물주의 자율방화관리 역량제고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대시민 교육과 홍보에도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이종갑
홍진옥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홍진옥 의원님의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 박해수 의원
의장님, 신상발언 있습니다.
○ 의장 이종갑
박해수 의원님, 그 자리에서.
○ 박해수 의원
박해수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지난 11월 17일 221회 충주시의회 회기 중에 얼마 전 정상교 시의원과 재혼한 부인이라고 자처한 여성이 의회에 난입해 본 의원에게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상스러운 갖은 욕설테러를 당했습니다.
그 인격폭행의 상황을 촬영과 녹음을 통하여 고스란히.
(“의장님!” 하는 의원 있음)
○ 의장 이종갑
박해수 의원님, 신상발언 요지가 뭐예요, 왜 그런 말씀은.
○ 박해수 의원
검찰에 모욕죄로 고발하였고 그런 와중에.
(“의장님!” 하는 의원 있음)
일부 시민들께 유포되었습니다.
이를 두고 천명숙, 정상교, 김기철, 권정희.
○ 의장 이종갑
박해수 의원님, 의제에 벗어난 발언은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박해수 의원
예, 알겠습니다.
의원 등이 신성한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에서 정상교 의원의 두 번째 부인이란 동거인이 본 의원에게 인격이하의.
(“의장님!” 하는 의원 있음)
(“이게 뭐하는 짓입니까, 의회 이거 왜 제지 안 해!” 하는 의원 있음)
천박한 욕설을 내뱉는 동영상을 공표했다는 이유로 본 의원을.
○ 의장 이종갑
박해수 의원님, 박해수 의원님.
○ 박해수 의원
윤리위원회에 회부시켰습니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고 했습니다.
(“의장님, 뭐하시는 거예요, 이거?” 하는 의원 있음)
(“의장님!” 하는 의원 있음)
○ 의장 이종갑
박해수 의원님.
○ 박해수 의원
부창부수라고 했습니다.
(“의장님, 의회를 어떻게 이렇게 만드시는 겁니까?” 하는 의원 있음)
(“그냥 정회시키세요.” 하는 의원 있음)
(“정회를 요청합니다.” 하는 의원 있음)
신성한 의회에서 천박한 욕설로.
○ 의장 이종갑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10분간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12분 정회)
(11시 22분 속개)
○ 의장 이종갑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오늘은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기타안건과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행복위원장심사보고) (11시 20분)
의사일정 제1항, 충주시 인성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의사일정 제2항, 충주시 침수방지장치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행정복지위원회 김기철 위원장님 나오셔서 조례안에 대한 심사결과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기철 의원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 김기철 의원입니다.
금번 회기 중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에 대해 심사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심사경과입니다.
금번 회기에 우리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충주시 인성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을 심사하였습니다.
제안설명요지, 전문위원 검토보고 요지 등은 설명을 생략하고 심사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의원발의 조례안으로 충주시 인성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건전하고 올바른 인성을 갖춘 학생 및 시민 육성을 위해 인성 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사항으로 원안대로 심사하였습니다.
다음 충주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충주시 침수방지장치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침수피해 주택 및 소규모 상가에 침수방지장치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하는 사항으로 충주시 원안대로 심사하였습니다.
기타 자세한 심사 내용은 배부해 드린 심사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이상 심사결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이종갑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께서 심사보고 하신 조례안은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검토하고 심사하여 보고하는 것이므로 바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바로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충주시 인성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심사보고 하신 바와 같이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2항, 충주시 침수방지장치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심사보고 하신 바와 같이 충주시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산건위원장심사보고) (11시 25분)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충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설치․운영 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산업건설위원회 이호영 위원장님 나오셔서 조례안에 대한 심사결과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호영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이호영 의원입니다.
금번 회기 중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에 대한 심사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심사경과입니다.
금번 회기에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충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설치·운영 조례안 등 총 2건의 조례안을 심사하였습니다.
제안설명 요지부터 질의·답변 요지까지는 설명을 생략하고 심사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충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설치·운영 조례안은 안 제7조 제1항 3명을 7명으로, 같은 조 제2항 2명을 6명으로 수정하는 거로 심사하였고 충주시 통합마케팅 전문조직 육성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은 통합마케팅 성공과 실패사례 등 다각적인 시각으로의 접근이 필요하므로 보류하는 것으로 심사하였습니다.
보고 드린 사항 외 기타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심사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심사결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이종갑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께서 심사보고 하신 조례안은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검토하고 심사하여 보고하는 것이므로 바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바로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3항, 충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설치․운영 조례안을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심사보고 하신 바와 같이 수정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기타부분은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행복부위원장심사보고) (11시 28분)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2018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1차안, 의사일정 제5항,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규약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행정복지위원회 정성용 부위원장님 나오셔서 기타안건에 대한 심사결과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정성용 의원
행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정성용 의원입니다.
금번 회기 중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심사한 기타안건에 대해 심사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심사경과입니다
금번 회기에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2018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1차안 등 2건의 기타안건을 심사하였습니다.
제안설명 요지부터 질의․답변 요지까지는 설명을 생략하고 심사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2018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1차안은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필요한 사항으로 충주시 원안대로 심사하였습니다.
다음,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규약안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참여를 통한 주민의 평생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으로 충주시 원안대로 심사하였습니다.
보고드린 사항 외 기타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드린 심사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이상 심사결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이종갑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행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께서 심사 보고하신 기타안건은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검토하고 심사하여 보고하는 것이므로 바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바로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4항, 2018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1차안을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하신 바와 같이 충주시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5항,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규약안을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하신 바와 같이 충주시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박해수의원제안설명) (11시 28분)
다음은 의사일정 제6항,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건을 발의하신 박해수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박해수 의원
박해수 의원입니다.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본 건은 지방자치법 제42조 및 충주시의회 회의규칙 제72조의 규정에 의거 다음 임시회에서 시장 및 관계공무원을 출석시켜 시정 전반에 관한 사항을 질문하기 위하여 제안하는 바입니다.
출석요구일은 2018년 3월 21일 하루 동안으로 하였으며, 출석장소는 본회의장으로 하고 출석대상 공무원은 시장, 부시장, 홍보담당관, 감사담당관, 안전행정국장, 경제건설국장, 신성장전략국장, 문화복지국장, 농업정책국장, 보건소장, 농업기술센터소장, 환경수자원본부장 등 12명으로 하였습니다.
이상,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이종갑
수고하셨습니다,
본 건은 다음회기에 실시하는 시정질문과 관련하여 요구하는 것이므로 박해수 의원님께서 제안하신 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최근배의원제안설명) (11시 33분)
다음은 의사일정 제7항, 충주역세권개발 촉구 결의문을 상정합니다.
본 건을 발의하신 최근배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주시기 바랍니다.
○ 최근배 의원
최근배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이종갑 의장님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본 의원 외 열여섯 분 의원이 발의한 충주역세권개발 촉구 결의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제안이유를 말씀드리면 충주역사 신축을 비롯한 인근 지역의 역세권 개발은 중부내륙선 철도사업 시행과 충북선철도 고속화사업으로 지역의 균형발전, 나아가 충주발전에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충주역세권개발이 지역발전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시민들의 기대와 희망 또한 매우 큽니다.
하지만 기대와 희망과는 달리 관련 사업부처의 개발의지는 실망을 넘어 분노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충주시의회는 충주 시민의 염원을 담아 충주역세권개발을 강력히 표명하고자 본 결의안을 채택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의결주문은 별첨 결의문과 같고 대상기관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도시철도공단입니다.
본 결의안대로 의결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며 결의문을 낭독해 드리겠습니다.
충주역세권개발 촉구 결의문 중부내륙선 철도의 전철화 사업과 충북선 철도 고속화사업 추진으로 충주역사의 역할과 규모는 향후 충주발전의 새로운 모멘텀을 좌우하는 중심과제가 되어 22만 충주 시민의 부푼 기대와 희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관련 사업부처는 현재의 충주역사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여 추진하고 있어 22만 시민의 기대와 희망과는 너무도 거리가 먼 나머지 실망을 넘어 분노를 안겨주고 있다.
도대체 전철이 개통되면서 역사를 신축하지 않고 40년 전에 지은 기존 역사를 그대로 사용하는 곳이 어디에 있단 말인가?
이제 충주역은 철도당국이 주장하는 기존역이 아니라 문경으로 이어지는 전철노선의 건설에 따른 신설역이나 다름없으며 향후 수년 내에 건설될 충북선철도 고속화사업까지 충주역을 활용하게 되어 이에 대비하는 충주역사의 신축이 어찌하여 외면당해야 하는가?
우리는 역세권개발의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개발로 토지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계획적인 도시관리를 도모하여 효율적인 도시공간구조로 개편하기 위한 기본구상 및 개발수요를 검토하여 사업추진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음을 확신한다.
또한, 기 도시화 되어 있는 충주시내 인접한 미개발지인 충주역 서쪽 역세권개발은 향후 역사 인근지역의 결정적 역할을 형성하기 때문에 주변시설 및 주변자연과 조화로운 개발이 필요하다.
특히 주변자원과 단절이 아닌 연속선상에서의 지역주민들의 이용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균형적인 토지이용개발이 무엇보다 필요한 실정에 있음을 모두가 공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중부내륙선철도 사업시행과 충북선철도 고속화사업이 주변지역 공간연계와 이용자들의 접근·이동성 확보 및 지역의 균형발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며 도심생활권속 중심코어로서의 충주역세권개발을 시민과 함께 강하게 갈망하고 있다.
이에, 충주시의회는 충주 시민의 충주역사 신축과 이에 따른 제반사업의 추진에 대한 시민들의 강한 기대와 함께, 좌절과 분노를 담아 충주역세권개발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과 의지를 가지고 다음 사항을 이행하여 줄 것을 정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에 강력히 촉구한다.
하나, 정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책임지고 지역발전과 이용객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충주역사를 신축하라.
하나, 정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중부내륙선 철도 개통과 관련하여 이용객 및 주차수요 증가에 따른 서측 광장을 조성하고 서측 접근로를 설치하라.
하나, 정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중부내륙선 철도횡단 충주역~하방도로 간 통로BOX 및 접속도로를 충주시의 광역도로망 계획과 연계될 수 있도록 확장하라.
하나, 정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열린 마음으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충주역세권개발 사업을 주도적·적극적으로 추진하라.
2018년 2월 7일, 충주시의회.
○ 의장 이종갑
수고하셨습니다.
본 건은 중부내륙선 철도의 전철화 사업과 충북선 철도 고속화사업 추진으로 역할과 규모가 향후 충주발전의 모멘텀을 좌우하는 중심과제가 될 충주역사의 개발을 촉구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최근배 의원님께서 제안하신대로 결의문을 채택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채택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계획된 의사일정을 끝으로 제223회 충주시의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40분 산회)
○ 출석의원 : 19인 |
권정희김기철김영식김인기김헌식 |
박해수신옥선우건성윤범로이종갑 |
이호영정상교정성용천명숙홍진옥 |
최근배최용수허영옥이종구 |
○ 출석공무원 : 9인 | |
시장 | 조 길 형 |
홍보담당관 | 백 인 욱 |
감사담당관 | 지 영 분 |
안전행정국장 | 한 봉 재 |
문화복지국장 | 박 부 규 |
농업정책국장 | 김 익 준 |
보건소장 | 안 기 숙 |
농업기술센터소장 | 김 수 복 |
환경수자원본부장 | 손 창 남 |
○ 회의록서명 | |
의 장 | 이 종 갑 |
서명의원 | 최 용 수 |
홍 진 옥 | |
사무국장 | 김 기 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