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7회 충주시의회(임시회)
충주시의회사무국
일시 : 2003년4월8일(화)11시 개식
장소 : 본회의장
제77회 충주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식
2. 국기에대한경례
3. 애국가제창
4.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5. 개회사
6. 폐식
(11시02분 개식)
○의사담당 한대수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77회 충주시의회(임시회) 개회식을 거행 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 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바 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김남중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제77회 임시회를 맞이하여 모두들 활기차고 의욕 넘치는 모습으로 만나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그리고 금년도 업무추진과 내년도 사업구상에 바쁘신 가운데도 임시회 개회식에 참석해 주신 이시종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임시회에서는 조례안을 심도있게 심사하여 의결하셨고 폐회기간중 재해예방및에너지소비절약추진상황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업무보고와 현장조사는 물론, 관련기관을 방문하여 전문적인 업무를 파악하는 등 그 어느때 보다도 모범적으로 특별위원회 활동을 하여주신 김무식 특별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께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이번 제77회 임시회는 7일간의 일정으로 시정에관한질문과 조례안 처리, 재해예방및에너지소비절약추진상황조사결과보고서를 채택하는 등 바쁜 일정으로 운영하게 됩니다.
의원님들이 잘아시는 바와 같이 시정질문은 시정 전반에 걸쳐 주요사항의 점검과 방향을 제시하고 그동안 시민들로부터 청취하신 의견들을 집약하여 시정에 반영시키는 기회입니다.
따라서 의원님들께서는 그동안 각계각층의 시민들로부터 수렴하신 의견을 시정의 주요사업에 연결하고 또한 각종 시책을 심도있는 분석과 검토를 하시어 시정의 전체를 거시적 시각으로 바라 보면서 시책추진에 대한 지적과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질높은 질문을 해주실 것으로 당부 드립니다.
또한 집행기관에서도 의원님들이 시민으로부터 청취하여 집약한 합리적인 의견과 정책대안에 대하여는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의회와 집행기관이 균형과 조화를 이루어 시민을 위한 행정구현에 성숙된 동반자적 관계로 거듭 발전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나라밖으로는 이라크 전쟁으로 인하여 국제정세가 자국의 이익을 쫓아가는 예측불허의 혼미한 시국이며 장기간에 걸친 국제경기 침체로 어려움에 직면한 가운데 국내의 정치와 경제 또한 더욱 힘들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렇게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공무원 여러분들의 슬기를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당면한 산불예방과 농촌을 살리는 영농추진 및 각종공사의 견실시공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주시고 재해예방및에너지소비절약추진상황조사특별위원회에서 시정 건의된 사항을 조속히 보완하여 대형사고를 예방하고 각종 사업추진시 또다시 되풀이 되는 사례가 없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우리는 지역과 시민을 위하여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누구보다 앞장서 늘 고민해야 합니다.
올해의 각종 난재 사업을 시기를 놓치지 말고 추진하면서도 내년도 사업을 구상해야 하고 또한 완료된 사업에 대한 평가를 통하여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잘된 부분은 더욱더 개선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할 때 지역의 발전은 가속도가 붙는 것입니다.
저는 이번 임시회에 시정질문과 답변을 통하여 이러한 분위기가 정착된 가운데 성숙된 지방자치 표본으로 운영되기를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개회식에 참석하신 의원님과 공무원 여러분들을 비롯한 22만 충주시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하면서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한대수
이상으로 제77회 충주시의회(임시회)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1시10분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