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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제75회 제4차 본회의(2003.02.07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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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회 충주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제4호

충주시의회사무국


일시 : 2003년2월7일(금) 10시

장소 : 본회의장


의사일정

1. 2003년도 주요업무추진계획보고의건

2. 2002년도 행정사무감사및조사지적사항처리결과보고의건


부의된안건

1. 2003년도 주요업무추진계획보고의건

2. 2002년도 행정사무감사및조사지적사항처리결과보고의건

3. 휴회의건(의장제의)


(10시03분 개의)

○의장 김남중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75회 충주시의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 하겠습니다.


1. 2003년도 주요업무추진계획보고의건

2. 2002년도 행정사무감사및조사지적사항처리결과보고의건

(10시03분)

○의장 김남중

의사일정 제1항, 『2003년도 주요업무추진계획보고의건』제2항, 『2002년도 행정사무감사및조사지적사항처리결과보고의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오늘은 의사일정에 따라 보건소와 농업기술센터소관사항을 보고 받도록 하겠습니다.

보고하실 관계관께서는 금년도 주요업무추진계획, 행정사무감사및조사지적사항처리결과순으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보건소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김동석

보건소장 김동석입니다.

지난 1월 29일자로 충주시 보건소장으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한반도 중심지와 중원문화권의 중심지인 충주시정에 몸담고 일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김남중 의회의장님과 의원님들을 모시고 충주시정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아울러서 저와 보건소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우리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보건소로써의 역할에 충실하고 전국에서 가장 일 잘하는 선도적인 보건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들께서도 우리 보건행정에 애정과 성원을 모아 주시길 부탁 드리면서 보건소소관 2003년도 주요업무추진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순서는 기본현황과 주요업무추진계획, 지역현안사업, 특수시책순으로 보고 드리고 끝으로 2002년도 행정사무감사시에 지적된 처리결과순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2p에 기본현황이 되겠습니다.

우리시 보건소는 현재 101명의 현원으로써 본소 49명, 보건지소 36명, 보건진료소 16명과 정원외 공중보건의사 30명, 일용직 5명으로 총 136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의료기관과 약업소 등 263개소로 우리시의 분포되어서 환자진료에 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3p가 되겠습니다.

보건관련위원회는 관련 법적근거에 의해서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 건강생활발전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4p 2003년도 주요업무계획으로 첫 번째 보건의료시설개선 및 장비보강사업입니다.

노화된 의료시설 환경개선과 의료장비를 보강해서 의료서비시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사업으로 특히 읍면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 중점을 두어서 추진을 하겠습니다.

다음은 시설개선사업으로 주덕보건지소 신축사항이 되겠습니다.

위치는 현 면사무소내의 보건지소를 철거하고 그 자리에 재건축하는 사업으로써 사업량은 1층이 82평정도, 2층 28평정도의 연 건축면적 110평 규모로 사업비 4억 7,400만원으로 국비 2억 6,200만원, 도비 1억 3,200만원, 시비 8,000만원을 투자해서 금년도 10월까지 완공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현재 보건복지부의 기본설계승인이 완료되어서 실시설계중에 있습니다.

공사기간중에 보건지소업무는 구 소방파출소를 개보수해서 주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를 하겠습니다.

다음은 각 읍면 13개 보건지소에 램망을 설치해서 보건지소 전자결재시스템운영을 시작 하겠습니다.

사업비는 6,600만원으로 국도비보조사업으로 읍면 램망설치사업이 완료되는 6월에 실시하겠습니다.

다음은 한방진료실 설치사업으로 금년도 4월경에 한방공중보건의사 3명이 배치될 계획입니다.

3명중 1명은 본소 한방실에 복무만료 공중보건의사를 배치하고 2명은 앙성과 소태보건지소에 배치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따라서 보건지소를 한 10평정도 공간을 확보하고 증축해서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우리시에서는 시 본청과 신니, 노은보건지소의 한방진료실이 설치돼서 운영중에 있습니다.

두 번째 진료 및 방역장비 보강사업입니다.

의원님들께서 장비구입비로 승인해 주신 X선간접촬영기와 방역장비, 물리치료실의 전기자극치료기 보건지소장비 등은 빠른 시일내에 구입 교체해서 환자진료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를 하겠습니다.

다음은 5p가 되겠습니다.

전염병 예방사업이 되겠습니다.

먼저 방역업무추진중 예방접종사업으로 장티푸스, 일본뇌염, 유행성출혈열, 인프렌자, 간염예방접종을 2만 9,9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겠으며 방역취약지인 공중화장실 44개소를 비롯한 관광유원지, 쓰레기처리장이라든지 가축 집단사육지 등 109개소에는 하절기에 중점 방역소독지역으로 지정해서 호텔이나 여관, 식품접객업소 등 354개소에 2월중 전수조사를 실시해서 소독여부 지도점검을 실시하겠습니다.

전염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이에 투자되는 방역관련 총 사업비는 2억 8,000만원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만성전염병관리사업이 되겠습니다.

현재 우리시에서 등록관리하고 있는 만성전염병환자는 결핵환자가 157명, 한센병환자가 40명, 성병감염자 18명을 등록해서 지속해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보건소에서는 환자를 지속적으로 검진해서 신규등록환자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또한 환자가족을 비롯한 주민에 대한 전염을 최대로 예방하고 신규환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정기검진과 비정기검진을 선정해서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서 환자관리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6p가 되겠습니다.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입니다.

우리시는 도농복합형 도시로써 고령화 비율이 현재 충주시에 10.1%입니다.

고령화 비율이 전국 통계에 7.3%입니다.

그래서 저희시가 전국 통계에 비해서 한 2,2%가 더 고령화 됐다, 또 65세이상 노인분들이 더 많다는 뜻이 되겠겠습니다.

그래서 주민구성 대부분이 65세이상 노인들로 노인성질환이 점차 증가되고 있으며 또한 식생활 변화 등으로 인해서 현재 성인병이 많이 증가되고 있는 실정에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현실을 감안해서 보건소 각 읍면보건지소와 진료소에 진료활동을 강화하고 각종 보건사업, 모든 분야에서 10만여명에게 효율적인 질병예방과 치료를 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사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일반의료와 한방이동순회진료가 되겠습니다.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오지마을과 농촌마을의 의료취약지역에 대하여는 금년도에 2월부터 주2회씩 마을을 순회해서 이동진료를 내실있게 실시하여 오지마을 노인들에게 실질적인 의료혜택이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7p가 되겠습니다.

여성 및 어린이 건강보호사업입니다.

임산부, 영유아, 학생 등 각종 질병감염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실시해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주자는 사업입니다.

먼저 임산부 영유아 건강관리입니다.

임산부와 영유아에 대하여 정기적인 검진과 성장발달과정, 몸무게, 키 등을 정기적으로 검진해서 정상아로써의 성장여부를 측정하고 각종 영유아 예방접종을 한 2만여명 실시하고 1,200명에 대하여는 선천성대사이상검사를 실시해서 정신지체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앞서 말씀드린 성장발달과정측정에서 미숙아로 판명되는 영유아를 등록, 지속적으로 관리해서 취학전에 아동시력검사는 40개소의 어린이집 등을 방문해서 실시하겠습니다.

미숙아는 체중이 2.5kg미만으로 출생되는 아이가 되겠습니다.

두 번째로 성교육 및 인구자질향상입니다.

사회문제로 확산되고 있는 AIDS와 성병을 예방하고 자라라는 청소년 등에게 올바른 성문화를 인식시키고 또한 날로 심화되고 있는 남녀성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서 우리가 성교육지정학교를 중심으로 해서 성교육을 강화하고 보건정보실을 연중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8p 국민건강생활여건조성이 되겠습니다.

현재 우리가 지식정보사회와 사회구조의 복잡 다양화에 따른 각종 스트레스가 많이 증대되고 있기 때문에 따라서 알콜중독 및 정신적 질환에 시달리는 환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사회적으로 문제되는 가정파탄 등으로 인해서 여러 가지 문제에 직면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우리시 보건소에서는 정신질환자, 알콜중독자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정신장애인 재활프로그램과 알콜중독자 자조모임을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에 보건교육실에서 운영하고 등록된 치매환자 50명에 대하여는 상담과 함께 치매의료용품 등을 지원하고 정신질환자와 알콜중독자는 빠른 시일내에 사회에 정상적으로 적응시키고 복구 시켜서 정상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치매환자는 가정과 가족들로부터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가정교육에도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다음에는 구강건강관리가 되겠습니다.

건강한 치아는 자기 일생에 타고난 오복중에 하나라는 말도 있습니다.

그래서 신체에 중요한 부분중에 하나입니다.

따라서 우리 시민들이 건강한 치아관리를 위해서 구강보건실태를 지속적으로 조사 파악하고 초등학생 2,500명을 대상으로 해서 치아홈메우기사업과 임산부와 영유아, 장애인 등에 대한 구강관리교육과 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겠습니다.

또한 노인의치보철과 장애인학교 등에 대해서는 별도의 구강보건실을 설치 운영해서 스스로 구강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도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9p에 방문보건 및 질병 조기발견사업입니다.

첫 번째로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보건 사업입니다.

우리가 거동불편자나 치매환자, 만성퇴행성환자, 특수질환자 등 환자가정을 직접 찾아가서 간호와 진료를 서비스 해주는 사업으로 매주 목요일을 방문보건의 날로 정해서 보건소를 비롯한 보건지소, 진료소 직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서 치료와 환자관리방법 등을 가족에서 전수시켜주고 이외에도 2명을 포함한 침상목욕서비스 제공, 재활의료장비와 의약품, 위생 소모품을 제공해서 환자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에 고혈압과 당뇨발견사업은 재래시장 등의 영세상인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실시 하겠습니다.

다음은 10p에 질병의 조기발견사업입니다.

질병의 조기발견사업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위암과 유방암, 간암 등을 적기에 발견해서 적기에 치료가 가능하도록 하는 국도비보조사업이 되겠습니다.

또한 50대 이후 농촌여성에게 흔히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한 1,100여명을 대상으로 해서 골다공증검사도 실시하고 척추측만증검사는 초등학교 6학년 3,000여명을 대상으로 척추가 휘어지는 것을 검사해서 사전에 교정 치료해서 정상적으로 청소년기에 자라도록 해주는 사업입니다.

다음은 희귀난치성질환 의료비 지원사업입니다.

생활이 어려운 기초보장수급자 가정을 중심으로 해서 희귀난치성질환, 즉 만성심부전증이라든지 백혈병이라든지 이러한 8대 질환자 59명과 소아암, 즉 백혈병환자 2명에 대해서는 국도비 2억 9,000만원의 예산으로 의료비를 전액 지원토록 해서 생활이 어려운 환자를 관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11p에 건강수준향상을 위한 보건교육강화입니다.

우선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서는 제일 먼저 접근하는 방법은 보건교육 수단입니다.

따라서 영유아에 대한 이유식, 보충식지도, 2.5kg 미숙아로 태어나는 미숙아교실, 노인건강교실, 뇌졸중예방교실 등 홍보를 병행해서 건강한 아이의 출생을 유도하는 임산부 태교교실과 각종 질환자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분야별 건강증진교육을 실시해서 올바른 생활습관과 각종 질병질환에 대한 상식과 지식을 습득시켜 자기건강관리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보건교육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14p에 지역현안사업으로 노인전문병원의 신축사항이 되겠습니다.

우리시의 65세이상 노인인구 고령화 비율이 방금전에 말씀드렸듯이 10.1%로 우리나라 7.3%대비 2.8% 고령화 비율이 높은 실정에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노인인구에 비해 만성적, 퇴행성질환, 치매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와 요양을 할 수 있는 노인전문병원이 없어서 노인질환을 갖고 있는 가족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고령화사회에 사전대비코자 노인전문병원을 신축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사업개요를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시설규모는 건평 약 900여평에 80병상 규모로 계획하여 총사업비는 31억 5,200만원으로 국비 50%, 지방비 50% 투자되는 사업으로 금년도 예산확보는 국비 15억 7,600만원과 시비 5억원으로 20억 7,600만원이 확보 되었습니다.

미 확보된 사업비가 10억 7,600만원중 지방비부담금액이 50%인 7억 8,800만원의 도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금년도 추경시에 의원님들께서도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지금까지 추진상황을 말씀드리면 작년도 11월 1일 국비보조가 내시돼서 11월중에 2003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을 의회에 승인을 받았습니다.

충주시노인병원설치및운영에관한조례안은 금년도 1월 20일 입법예고를 해서 2월 8일까지 주민의견수렴을 위한 입법예고기간이 끝나게 됩니다.

그래서 앞으로 3월중에 조례안을 의회에 상정하겠으며 조례안 공포후 즉시 운영방법을 선정해서 직영으로 할 것인지, 위탁을 할 것인지 여부를 결정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4p에 특수시책이 되겠습니다.

첫 번째 당뇨병 조기발견사업입니다.

당뇨병은 성인병 등 대표적인 만성질환으로 합병증이 발생할시에는 치유를 할 수 없는 상황으로 결핵이나 망막출혈 등 심각한 상태로 진행되기 때문에 환자가 정상적인 사회적 경제활동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겠습니다.

따라서 경제적 손실이 이어져 여러 가지 사회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 보건소에서는 각 읍면의 보건지소에 검사팀 1개반을 구성해서 1차적으로 혈압측정을 실시하고 설문조사와 신체변화 등을 검사해서 당뇨병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발견된 환자에 대해서는 2차적으로 혈액심전도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해서 식이요법, 운동요법교육을 통해서 합병증으로 발전하지 않도록 당뇨병 합병증세가 있는 환자에 대해서는 안과라든지 정밀검사를 통해서 합병증예방에 최선을 다해서 당뇨환자가 특별관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15p 특수시책 두 번째로 금연분위기조성사업이 되겠습니다.

만병의 근원이 되는 흡연문제는 정부차원에서 금연홍보에 힘입어 금연분위기가 전국적으로 확산이 돼서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보건소에서도 교육 및 홍보를 통해서 흡연율 감소를 위해서 우리 시청하고 새한미디어 2개소를 직장금연시범사업장으로 선정해서 금연실태조사를 분석하고 단계별로 금연을 유도하고 상담실 운영과 금연자 사례발표를 통해서 직장내 금연확산조성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초등학교 5-6학년들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과 청소년 금연교실 등 금연환경조성을 해서 학부모의 금연과 환경여건을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참고적으로 충주시의 성인 흡연율이 현재 남자가 63.2%이고 여자는 13%입니다.

그래 전국통계는 남자가 68.2%입니다.

그래서 전국통계에 비해서는 흡연율이 좀 낮습니다.

여자는 전국통계가 6.7%입니다.

그런데 상대적으로 우리 충주시의 여성흡연자는 한 배정도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금연율이 떨어질 수 있도록 금연사업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17p 특수학교학생의 충치율 감소사업입니다.

우리시에서 특숙학교는 성심학교, 성모학교, 숭덕학교 등 3개소에 400여명의 장애학생이 있습니다.

장애학생이기 때문에 자기 스스로 구강관리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이들 스스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시켜주기 위해서 보건교육, 치아홈메우기사업, 불소도포사업을 병행해서 충치율 감소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사상체질건강교실운영이 되겠습니다.

한의학에 대한 관심과 선호도가 점점 증가되고 있는 추세에 따라서 우리나라 의약체계인 자신의 체질감별을 해서 장.단점을 미리 파악해서 일상생활에 이를 잘 조화시켜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보건소에서는 400여명정도를 대상으로 한방진료소에서 사상체질감별법을 도입해서 건강한 생활 및 음식섭생법을 지도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상으로 보건소 금년도 주요업무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마치고 끝으로 2002년도 행정사무감사시에 시정요구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2002년도 12월 6일 의원님들께서 동량보건소신축공사 현장조사시에 1층 천정에서 누수가 되고 있는 사항을 지적하셔서 12월 9일 준공검사시에 시정조치해서 준공검사를 완료 했습니다.

이상 보고드린 바와같이 보건사업이 잘되기 위해서는 의원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시다면 보건소장인 저를 비롯해서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충주시정의 기본 밑바탕이 되는 충주시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영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리면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남중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의원 계시면 발언신청 해주시기 바랍니다.

김무식 의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무식 의원

김무식 의원입니다.

우리 소장님께서 부임하신지 얼마되지 않았고 또 보건과장도 부임한지 얼마 안돼서 보건행정에 상당히 애로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로 잘 파악해서 우리 충주시 보건행정이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4p에 한방실 설치가 사업량이 2개소로 앙성하고 소태보건지소에 설치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요.

우리 보건소에 한방의사가 4분있죠, 4분중에서 보건 본소에 2명 배치되고 보건지소에 2명이 배치되고 있는데 지금 앙성하고 소태 1명씩 근무하게 되면 다른 지소에는 한방의사가 없게 되죠?

○보건소장 김동석

예, 그렇습니다.

김무식 의원

그런데 보면 앙성이나 소태나 북부지역에 2개 지소에 배치가 되는데 충주시 전체로 봐서는 북부지역에 한 사람, 남부지역 이런데 한 사람 이렇게 배치되는 것이 형평에 맞지 않을까 생각을 하는데 소장님께서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김동석

김무식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공중보건 한의사 배치에 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업무파악을 해보니까 현재 동량보건지소가 신축이 됐는데 한방진료실이 설치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동량보건지소에 설치됐는데 배치 관계가 왜 안되느냐고 이런 문제도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앙성, 소태보건지소는 제가 알기로는 타지역보다 좀 오지지역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 먼저 한방의료 기회가 적은 오지지역을 먼저 배치하고 우리시와 거리가 가까운 동량보건지소는 늦어도 내년정도에 배치하는게 어떠냐 해서 우선 오지쪽을 중시하는 방향에서 결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금년도 4월에 공중보건 한의사를 배출할시에 제가 도에 한번 협의를 해봐서 혹시 공중보건 한의사를 배치할때는 우리가 공간이 확보가 돼야 돼요.

왜냐하면 배드를 넣어야 되고 침을 놓고 해야되기 때문에 그런것들이 시공상 상당히 어려움과 곤란을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도하고 협의해서 우리가 남는 자원이 있을 경우는 제가 한번 노력을 해서 금년도에 배치가 될 수 있으면 동량보건지소에 배치가 되도록 노력을 해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안되면 늦어도 내년에는 꼭 한명을 더 확보해서 배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무식 의원

본 의원이 질의하는 것은 우리 충주시의 위치로 봤을 때 북부지역에 두군데면 편중되어 있다는 얘기에요.

남부지역에도 한군데 배치돼야 되는거 아닌가, 이런 의미에서 말씀드린 겁니다.

○보건소장 김동석

그거는 제가 검토를 해서 가능하면 중측관계가 되기 때문에 가능하면 내년도에 이뤄질 수 있도록 검토를 하겠습니다.

김무식 의원

그것 좀 검토해 주시길 부탁 드리고요.

다음에 5p에 방역업무추진중에서 전염병관리에서 우리 시 보건소에서 매년 독감주사를 접종하고 있는데 독감예방주사가 매년 부족해요, 그런데 매년 부족해서 어떤 시민들은 먼데까지 와서 못맞고 가는 시민도 있고 그런데 금년도에 접종하게 될 때는 매년 접종한 통계가 있기 때문에 접종약을 충분히 확보해서 예방접종 희망 시민에 대해서 100% 놓을 수 있는 계획은 세워 보시지 않았나요?

○보건소장 김동석

김무식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인플렌자 예방접종에 대한 질문에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들 보건소나 타 보건소에서도 매년 인플렌자 독감예방접종에 대한 인원산정은 우리가 평균적으로 하고는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매년 독감예방주사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해마다 어느 정도까지 우리가 추계를 잡아야 할지 조금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많이 확보를 했다가 많이 남을 경우는 또 여러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적정량의 추계를 구입해서 준비를 하고 있으면 되는데 그런 사항이 좀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한번 타시군이나 증감추계율을 고려해서 내년에는 좀 모자람이 없도록 사전에 대비를 해서 확보하겠습니다.

인플렌자백신은 일단 그해에 생산을 해서 해놓으면 추가 생산하기가 어렵습니다.

상당한 시일이 걸리기 때문에 넉넉하게 충분하도록 대비를 하겠습니다.

김무식 의원

예방접종약이 냉장보관을 하죠, 그런데 냉장보관하는 용기는 충분한가요?

○보건소장 김동석

저희 대형냉장고가 배치되어 있어서 보관하는데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김무식 의원

금년도에는 차질이 없도록 준비를 해주시길 부탁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5p 만성전염병관리, 결핵관리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AIDS환자관리에 대해서는 계획에도 안들어가 있는데 환자에 대한 비밀보장이라든지 여러 가지 여건으로 인해서 발표못한 부분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본 의원이 '98년도에 우리 충주시 AIDS환자 질의를 하니까 그때는 2명이었어요, 2명인데 2명이니까 관리하기도 좋고 여러 가지 편리한 점이 있었는데 작년도에 질의 할때는 6명으로 증가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작년말 현재는 AIDS환자가 우리시에 몇 명이 있으며 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김동석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AIDS사업계획이 누락된 것은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AIDS환자에 대한 첫 번째 인권보호 때문에 공개를 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인적사항을 밝힌다는 것은 좀 어렵고요.

지금 저희 관내에서 접촉을 해서 AIDS환자가 발생한 사례는 없습니다.

예를들면 우리가 타지에서 살다가 충주시로 옮겨 왔다든지 이런 분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우리 충주시에 명수에 대한 것은 큰 문제가 없고 전국적으로 한 2,500-600명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현재 우리시에는 4명정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상시 추적관리를 해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김무식 의원

그런데 제일 중요한 것은 지금 현재 유흥업소에 종사하는 여자 종업원들에 대한 보건검사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김동석

유흥주점에 종사하는 종사자는 우리가 식품위생법상으로 횟수는 잘 모르겠는데요, 예를들면 년2회를 한다든지 년4회로 해서 정기적으로 성병하고 AIDS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등록된 종사자에 대해서는 매년 정기적으로 엄격하게 하고 있습니다.

김무식 의원

워낙 변동이 많기 때문에 1년에 한 두 번 해서는 큰 효과가 없다고 판단이 되는데 그런 점에서 더 신경을 써서 자주 할 수 있도록 조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 마지막으로 13p 노인전문병원 신축건이 있는데요.

노인전문병원 위치는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우리 의회에 승인이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 위치가 확정 됐습니까?

○보건소장 김동석

아직 위치는 확정이 안됐습니다.

위치문제는 우리가 위탁을 할 경우는 부지를 위탁자가 시 에 기부를 해서 추진을 해야 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누가 할거냐에 대해서는 선정요건을 만들어서 거기에 최대로 부합이 되는 적격자를 선정하겠습니다.

김무식 의원

지금 금가면 만남의 광장 맞은 편에 병원부지를 물색을 하고 현장답사를 한다는 소문이 있는데 유언비어는 아닌가요?

○보건소장 김동석

아니, 그거는 있습니다.

그거는 예를 들어서 우리가 여기 선정하는데 모집을 할때에 대비해서 제가 알고 있기로는 한분이 그쪽에 부지를 구입해서 준비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무식 의원

그럼 아직까지 우리시에서 직영을 할지 위탁을 할지 결정을 안하고.

○보건소장 김동석

예, 그것은 결정이 안된 상태입니다.

김무식 의원

벌써부터 부지관계를 답사하는 분이 있다고요?

○보건소장 김동석

예, 그것이 모집 할때에 그런 여건이 갖춰져야 하기 때문에 준비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무식 의원

하여튼 노인전문병원이 차질이 없도록 소장님께서 잘 해주시길 부탁 드리겠습니다.

○보건소장 김동석

이게 상당히 어렵습니다.

전국적으로 8-9개소가 운영이 되고 있는데 노인전문병원이 시행초기기 때문에 어려움이 많고 거기에 대한 정부적인 뒷받침이 안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이것이 갈수록 제도장치가 마련돼서 노인분들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해서 하여튼 어려움 없이 열심히 추진하겠습니다.

김무식 의원

이상입니다.

임병헌 의원

보충질문좀 드릴께요.

이미 부지가 동량면 대전리에 거의 구입이 되고 진입로까지 계약을 한 상황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렇다면 어느정도 사업자가 확정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보건소장 김동석

그런건 아닙니다.

임병헌 의원

그러면 그 사람들이 병원부지로 이용하겠다고 해서 토지를 이미 구입하고 진입로도 계약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 소장님께서는 어떻게.

○보건소장 김동석

그것이 현 단계로서는 본인의 준비사항이지 이것이 꼭 선정을 해서 이사람을 확정해야 된다는 것은 없습니다.

임병헌 의원

그러면 그정도 인적파악은 되고 있을거 아니에요?

○보건소장 김동석

그렇죠, 파악은 제가 알고 있기로는 확실한 것은 모르는데 그사람이 주로 우리 사회복지사업쪽에 봉사를 많이 하고 계신분이라는 것을 제가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그렇게 한다고 해서 어떤 여건이 불충분한데 그것이 선정되고 그런 사항은 아닙니다.

임병헌 의원

물론, 여건이 안맞는데 시에서 확정을 지을 수는 없지만 어느정도 언질이 됐으니까 그런 분들이 그런 부지를 구입해서 토지를 계약하고 하는 거지 그런 사항도 없이 그사람들이 무턱대고 하겠습니까, 이상입니다.

○보건소장 김동석

철저하게 검토해서 문제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김남중

다음은 허종회 의원님 질의 하십시오.

허종회 의원

허종회 의원입니다.

소장님께 한가지만 여쭤 보겠습니다.

6p에 보면 양질의 서비스 제공인데요.

우리가 아무리 좋은 장비를 두고 시설을 해도 양질의 서비스 제공이 없으면 힘든 줄 압니다.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우리 주민이 여름이나 일을 하다보면 병.의원에 갈 처지는 안되고 그래서 점심시간이나 이런 시간을 이용해서 진료소나 보건소를 찾는데요.

보면은 점심시간이 지나서 한참을 주민이 기다려도 공중보건의가 나오지를 않는 거에요.

그랬을 때 주인들이 바쁜 시간을 내서 보건소나 진료소를 찾는데, 아퍼죽을 처지도 있고 별 저기가 다 있어서 오는데 의사는 나오지를 않는 거에요.

이랬을 때 우리가 아무리 장비가 우수하고 좋으면 뭐합니까, 했을 때 의사들 저기부터 고쳐져야 되지 않느냐, 그래서 여기에 대한 대책이 있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보건소장 김동석

허종회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점심시간에 진료문제가 주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사실상 점심시간은 규정에 의해서 12시부터 1시로 규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사실상 우리 민원인들을 위해서는 점심시간을 예를 들어서 찾아오는 환자가 점심시간에 많다면 점심시간을 1시부터 2시를 한다든지 나름대로 내부적으로는 조정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환자가 찾아오는 시간때가 점시시간이 많은 건지 아니면 1시나 2시에 많이 오는 건지 고려를 해서 자체적으로 검토를 해보겠습니다만, 사실상 점심시간은 가져야 되는 형편이기 때문에.

허종회 의원

그런데 이것이 왜 문제점이냐 하면요, 이사람들이 군대생활을 위해서 나와 있는거 아닙니까, 그러다 보니까 쉽게 얘기해서 보조원들도 가서 한숨씩 자는데 깨우지를 못하는 거에요.

이것이 실정을 읍면동에 알아보시면 될겁니다.

이랬을 때 그런 것은 시정이 돼야 되지 않을까 해서 말씀 드립니다.

○보건소장 김동석

예, 만약에 보건지소에서 공중보건의가 그런 사람이 있다고 그러면 우리가 정말로 현실에 용납이 안되는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복무지도를 강화해서 그러 사람이 있다고 그러면 타 도로 전출시키는 방법으로 노력을.

허종회 의원

그런데 이것이 전에 봐도 고질적인 겁니다.

공중보건의는 물론, 소장님이 이것을 어떻게 고치실지는 모르지만 그 사람들의 고질적인 행태에요.

○보건소장 김동석

예, 그런 문제는 있습니다.

있는데 옛날보다는 많이 개선이 됐는데 하여튼 그런 것들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허종회 의원

알겠습니다.

○의장 김남중

공중보건의는 어제 오늘의 얘기가 아닙니다.

이거는 상당히 시정할 부분의 하나입니다.

소장님이 점검을 하셔서 주민들이 불편이 없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김동석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의장 김남중

다음은 김용성 의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용성 의원

김용성 의원입니다.

한방실 설치문제는 김무식 의원님께서 질문을 해서 소장님께서 소장님께서 소상하게 답변을 해주셔서 건의사항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동량보건지소는 최신식으로 해 가지고 돌찜질방 침대까지 아주 최상급으로 잘 갖춰놨습니다.

그런데 한방진료의가 없다 보니까 무용지물입니다.

지금 소장님께서 빨리 구해 주신다고 했으니까 해주실 것으로 알고 다음 8p 알콜중독자 자조모임에 대해서 어떤 식으로 운영이 되는지, 자조모임이라고 그러면 자발적으로 모임을 갖는 건지 궁금해서 물어 보겠습니다.

○보건소장 김동석

용어 그대로 가급적이면 자율적으로 하자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이 사람들을 강제성있게 모아서 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의원님들께서도 잘 알다시피 병원에 가면 알콜중독자병동이 별도로 있습니다.

그래서 아주 정신병동에 있는 사람과 똑같이 철창문같이 문을 걸어 잠금니다.

그래서 알콜중독자도 그런 상황으로 해서 주로 중독을 해소시키는 차원에서 그렇게 하는건데 사실상 보건소에서 할 경우에는 자율적으로 지도와 계도를 통해서 모임을 갖도록 해서 금주하는 쪽으로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거기서 술을 덜 먹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정신적인 교육을 통해서 지도하는 모임입니다.

서도 대화도 하고 이래서 해소를 시키자는 차원에 우리가 초기적 단계에 알콜중독자관리사업으로 하는 겁니다.

김용성 의원

그래 지금 주변에 보면 알콜중독에 취하면 자발적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고 가족이나 이웃에서 도와서 치료를 받은 사례를 봤기 때문에 자조모임은 도저히 안될 것 같은 느낌이 있어서 물어 봤고요.

그 밑에 방문보건문제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예전에는 거동이 불편하고 그러면 보건요원이 직접 찾아가셔서 진료도 해주고 약도 타 드리고 이런 방법으로 계속 방문치료를 해줬었는데 근간에 주민들의 불평이 보건소에 보건요원들이 너무 불친절하다, 노인분들이 두 번만 가면 왜 또 왔느냐, 하는 식으로 반문을 하고 그전에 보건요원들은 주사도 놔주고 지금 현재 진료소에서는 주사를 놔준답니다.

그런데 보건지소에서는 주사도 놔주지 않고 노인들한테 너무 불친절하게 언행을 하니까 이것을 좀 시정을 해달라는 부탁을 많이 받았습니다.

소장님이 확인을 하셔서 시정을 하도록, 노인분들한테 불친절하다는 것은 진료소 뿐이 아니고 전체 우리 국민들이 해서는 안될 상황인데 진료소에서 한다는 것은 유감스럽습니다.

그것을 시정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보건소장 김동석

김용성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보건진료소 불친절 문제 또 방문보건사업문제, 그런데 의원님들께서도 알다시피 우리 지역사회에서 제일 감동을 받고 인정을 받는 사업이 방문보건사업쪽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우리가 환자를 경증환자, 중증환자 분리를 해서 찾아가는 횟수를 정해서 중증환자는 횟수를 좀 많게 하고 경증환자는 횟수를 낮게 해서 관리를 해야 되는데 제가 여기온지 얼마 안됐기 때문에 앞으로는 우리가 주로 지소나 진료소쪽에서도 가급적이면 거동불능자 노인분들이나 독거노인이나 노인분들만 사시기 때문에 문제입니다.

그래서 노인 두분이 살아도 우리가 운명을 거둔다는 것이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갑자기 돌아 가시기 때문에 솔직히 독거노인같은 경우는 돌아 가셔도 누구하나 거들떠 보지 않습니다.

돌아가신 날짜가 언제인지 모릅니다.

그래서 정기적으로 순회를 해서 어디가 편찮으신지 이렇게 보살펴주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어떻냐 해서 저희들이 방문보건사업쪽으로 강화를 하려고 하 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력이 많이 소요되는 어려운 형편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로 고려해서 방문보건사업에 강화하는 쪽으로 하고요.

우선 사실상 친절문제에 문제가 많습니다.

그래서 시간나는대로 또 여기 보건소에서 전체적으로 교육시키기가 상당히 어려운 문제가 있습니다.

8시간중에서 중간에 1시간이라도 주기적으로 교육을 시키면 나을 것 같은데 진료가 전부 문제가 되고 환자 오면 진료 공백에 문제가 있어서 그런 것 들이 좀 어렵습니다.

가급적 순회도 좀 자주해서 친절하게 주민들을 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용성 의원

그런데 주사문제를 말씀하셨는데 주사를 진료소에서 해주는데 지소에서는 지금 안해 준답니다.

그래서 노인분들이 진료소로 진료를 받으러 가시는 실정인데 말씀해 주세요?

○보건소장 김동석

그거는 의약분업이 실시돼서 예를 들어서 약국이 소재한데는 어쩔 수 없이 의약분업에 의해서 처방으로 하기 때문에 주사를 자체에서 놓기가 어렵습니다.

그런데 진료소는 의약분업체계에 대해서 별도로, 진료소 구역내에 약국이란게 없으니까 대부분, 그래서 거기서는 약을 같이.

김용성 의원

그런데 동량같은 경우에는 약사가 짓는 약국이 아니고 그러니까 육군 위생병으로 갔다 와가지고 약만 소매할 수 있는 허가를 가진 약방이 한군데 있기 때문에 충분히 보건지소에서도 의료행위를 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면소재지 자체에 약국이 없습니다.

○보건소장 김동석

그래서 그 문제는, 동량같은 경우는 약국이 없는 걸로 됐습니다.

그래서 약국이 없기 때문에 지소에서 우리가 처방을 해서 놔줘도 문제 없습니다.

김용성 의원

그런데 그것을 지소에서는 회피하고 진료소에서는 주사를 놔주고 있거든요.

○보건소장 김동석

그거는 저희들이 확인을 해서 그렇다고 하면 바로 시정을 시키겠습니다.

김용성 의원

잘알겠습니다.

○의장 김남중

휴식을 위해서 11시 15분까지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04분 정회)

(11시 16분 속개)

○의장 김남중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 하겠습니다.

보건소장님 나오셔서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의원님들한테 일괄해서 질문을 해달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몇p에 뭐, 몇p에 뭐 이렇게 한꺼번에 질문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보건소장님도 답변을 너무 지루하게 하십니다.

요약해서 답변을 간략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강칠원 의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강칠원 의원

강칠원입니다.

5p 만성전염병이나 성병관리에 대해서, 성병이 A로부터 발생이나 발견이 되면 원인조사나 초기 방지나 무슨 대책을 가지고 있는지 그거에 대해서, 지금 사회로부터는 병이 발견된 자만 관리를 하는지 그 원인이 조금 아쉬어서 보충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8p에 정신환자나 치매환자 등 이러한 사람들을 타지역에서는 팔찌를 만들어 채워서 쉽게 알 수 있고 특히 치매환자는 아주 심한사람은 자기 집을 못찾고 돌아 다니는 사람이 많은데 무슨 표시제도를 할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하지 않은가 그래서 이것도 건의사항으로 드리고요.

그리고 10p에는 의료용어에 대해서는 잘 몰라서 다시 구체적으로 듣고 싶어서 말씀 드리는 겁니다.

희귀한 난치병환자에 대해서 혈우병이나 근육병은 다 아는 것이고 고셔병이나 베체트병, 크론병이 어떤 증상을 가지고 얘기하는 건가 또 세부적인 것을 알고 싶어서 말씀드린 겁니다.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김동석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성병에 대한 문제 또 정신질환 치매, 알콜환자에 대한 문제 또 희귀질환에 대한 용어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성병문제는 우리가 주로 식품접객업소, 유흥주점에서 종사하는 식품관련에 대해 종사하는 종사자에 대한 검진을 식품위생법상에 되어 있습니다.

연2회, 연3회 해서 거기에 의해서 건강진단을 받으면 예를 들면 보건소 임상병리실에 와서 검사를 합니다.

그래서 검사결과가 양성으로 나왔을 경우는 등록을 해서 여기 충주시에 거주를 하고 있는 동안에는 여기서 등록관리를 계속해서 하고 있습니다.

강칠원 의원

원인조사를 하고 있는지?

○보건소장 김동석

원인에 대한 조사는 일반적인 역학조사인데 그런 문제는 조사를 안하고 있습니다.

식품위생법상에서 의무적으로 하게 되어 있으니까 거기에서 도출된 환자에 대해서만 하고 있습니다.

강칠원 의원

그러면 발견된 자만 현재 관리되는 것이지 음으로 발견되지 않은 사람 원인을 조사하면 조사에 드러나서 원인을 찾아서, 쉽게 말하자면 AIDS가 확인된 사람을 조사하면 원인이 나올 것 아니에요?

모든 성병에 관한 원인을 찾아서 조사를 한다든지 추적의 방침은 있는건가해서 말씀드린 겁니다.

○보건소장 김동석

그런건 없고 우리가 식품위생법에서 조사되는 교육을 할시에 성접촉이라든지 각종 질병의 옮겨질 수 있는 요건에 대한 것을 그때 교육만 시키지 그런 추적조사나 이런 것은 현실적으로 좀 어렵습니다.

강칠원 의원

제가 생각하기에는 발견이 되면 원인이 어디서 어떻게 된 것을 알아야 그 전후로부터 발생자를 많이 색출해서 그것이 보완되지 않는가 하는 뜻에서 질문드린 겁니다.

다음 말씀해 주세요.

○보건소장 김동석

다음에는 정신질환자, 치매, 알콜환자에 대한 신분 인적사항이나 이런 사람들이 가정을 떠나서 우리가 사회생활을 하고 돌아다닐 때 혹시 여러 가지 집을 찾아가지 못하는 여러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올해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치매팔찌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한 500만원을 투자해서 치매팔찌에 주소, 이름, 전화번호 이런 것 들을 기재해서 확인해 주는 사업입니다.

강칠원 의원

하고 있습니까?

○보건소장 김동석

금년도에 하려고 예산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희귀질환에 대한 용어는 쉽게 말해서 만성신부전증은 신장질환에 이상이 있는 사람이다, 이렇게 알고 계시면 되겠습니다.

신장에 문제가 있어서 배설기능 조절에 따른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서 치료가 안되고 계속 만성적으로 죽을 때까지 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래서 신장쪽에서 고쳐지지 않는 병입니다.

그리고 근육병은 쉽게 말해서 근육에 힘이 빠지는 겁니다.

근육에 힘이 빠져서 거동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되는 겁니다.

그래서 여러분들 TV를 보시면 아이들이 근육병이 걸리면 학교도 걸어갈 수 없어서 어머니가 휠체어를 태워서 교실까지 학습을 하는 것을 보셨다시피 힘이 빠지는 병이다, 이렇게만 알고 계시면 쉽게 이해가 됩니다.

그다음 혈우병은 혈액에서 오는 겁니다.

그런데 이것이 출혈이 됐을 때 지혈이 안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디가서 넘어져서 상처가 났다든지 했을 때 큰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이 하나의 유전적인 요소가 많기 때문에 희귀질환입니다.

이것도 치료가 안돼서 만성적으로 가는 병입니다.

고셔병이라는 것은 세포저장성질환이 가장 흔한 유태인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쉽게 우리 몸속에 정상적으로 100개면 100개를 우리가 태어날 때 다 갖고 태어나야 되는데 예를 들면 효소라는 것을, 그런데 예를 들어서 하나라도 없이 유전적으로 태어 난다고 할때 그 효소결핍증으로 인해서 계속해서 일어나는 것이 고셔병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이 아직 의학적으로 약이 개발돼서 치료가 될 수 없는 상태입니다.

베체트병은 지금까지도 확실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것이 만성염증성질환으로 반복적인, 구강쪽에서 일어나고 포도막염, 피부질환 등으로 나타나서 우리가 관절이나 소화기계, 심.혈관계, 중추신경계에 증상 등이 같이 동반되는 병입니다.

장기적으로 반복돼서 잘 낫지 않는 병입니다.

그래서 종전에는 국가에서 이런것들을 소외시켰는데 이런 병들이 생활보호대상자 등 어려운 분들이 많이 있어서 어렸을때부터 죽을때까지 고통스럽게 자랍니다.

그런데 치료비가 상당히 많이 들어 갑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정기적으로 지원해 줘야 되겠다, 해서 하는 사업입니다.

크롬병은 우리가 대장쪽에 일어나는데 어떤 세균이 일정한 대장속에 집합해서 번식을 하면 대장이 천공될 우려가 있습니다.

장이 뚫립니다.

그래서 잘라내고 잇던지 해야 되는데 이것도 치료가 안되는 병입니다.

계속해서 통증이 수반되고 어려운 병입니다.

대장쪽에 발생하는 특수질환이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다발성경화증은 의학적으로는 대뇌, 소뇌, 척수 등에 파종성 혹은 산재성으로 발생이 된다 해서 저희도 이해하기가 조금 어렵습니다.

그래 다발성경화증으로 얘기하는데 원인은 불분명하고 우리나라에 경우 10만명당 2-4명정도 있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아밀로이드병은 우리가 단백질대사장애로 일어나는 병이다, 이렇게 아시면 됩니다.

우리가 음식을 먹었을 때 단백질을 정상적으로 분해해서 정상적으로 흡수해야 되는데 이런 것들이 대사과정에서 문제가 있을 때 아밀로이드 판정을 해서, 이것도 잘 낫지 않는다 그래서 이런 것들이 대부분 유전적으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강칠원 의원

잘 알았습니다.

○의장 김남중

다음은 이종갑 의원 질의 하십시오.

이종갑 의원

이종갑 의원입니다.

두가지만 질의 드리겠습니다.

본 의원이 생각하기에 보건소를 찾는 시민들은 서민층이 주로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 충주시 보건소에 오면서 위화감을 느끼고 기분이 나쁜 감정부터 갖고 시작한다, 이렇게 말씀 합니다.

왜냐하면 접수처가 공개되지 않고 칸막이가 되어 있어서 유리창 너머로 접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 전국 유일한 시설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모든 것이 개방되고 있는 추세에 이런 폐쇄적 보건행정은 문제가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도 시설변경의 용의는 없는지 소장님의 견해를 묻고 싶습니다.

두 번째는 13p 지역현안사업으로 대두된 노인전문병원신축에 대해서 보충질의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추진된 것 까지는 제쳐두고 향후 추진계획에 보면 3월부터 시작해서 6월에 공사가 착공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초 스피드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아까 김무식 의원님이나 임병헌 의원님이 질의 하셨는데 지금까지 전혀 결정된 바가 없다라면 이 계획은 나올 수가 없다, 본 의원은 그렇습니다.

여기 향후추진계획에 보면 직영 또는 위탁운영입니다만, 거의 위탁운영쪽에 무게중심이 실린 것 같은 계획이라고 봅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전혀 어떤 대상, 선정은 안됐다고 원론적인 답변을 하시겠습니다만, 그런 것이 전혀 안돼있는 상태에서 6월에 공사를 착공하고 거기까지 있는 사업계획보고는 아까 소장님이 답변하신 내용을 보면 결정된게 전혀 없다, 그런데 이 계획서는 의회에 1년간 주요업무추진계획으로 보고하시는 겁니다.

그렇다면 전혀 결정된 사항이 없는 상태에서 이 계획서는 무리하다, 본 의원은 판단합니다.

소장님의 의견은 어떠십니까, 이상입니다.

○보건소장 김동석

이종갑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보건소 민원실 개방문제 또 노인전문병원에 대한 계획이 촉박하게 되어 있다는 질문을 하셨습니다.

이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보건소에 대한 민원실 접수 공개문제는 좋은 질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검토를 해서 완전히 개방조치를 하겠습니다.

해서 환자와 접수하는 사람이 가까워 질 수 있도록 해서 조치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노인전문병원에 대한 문제는 우리가 절차적으로 봤을 때 진행절차를 순서적으로 했을때 한 6월정도에 착공을 하지 않으면 되지 않을까 하는 잠정적인 계획에 의해서 6월에 착공할 수 있도록 보고를 드렸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진행과정에서 혹시 다른 변수가 발생해서 지연될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것을 감안 한다면 6월에 꼭 착공이 돼야 된다는 그런 답변을 드리기는 곤란합니다.

하여튼 최대한 우리가 계획대로만 진행이 된다면 한 6월정도에는 착공이 되지 않을까 하는 계획에 의해서 했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선정과정에서 좀 지연이 된다든지 할 경우에는 착공이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이종갑 의원

예, 첫 번째 질의에 대한 것은 개선을 하신다니까 다행이고요.

두 번째 질의드린 것은 당연히 사업을 추진하다보면 계획대로 안될 수 있습니다.

그것을 제가 질의드린게 아니고 위탁운영을 하면 아까 부지를 기부체납을 해서 시에서 받아야 되지 않습니까, 그런 과정이나 또 아무리 관에서 시행을 한다고 해도 인.허가 절차나 여러 가지 종합적으로 판단했을 때 지금까지 전혀 대상지나 이런게 결정이 전혀 안되어 있다면 이 계획서는 무리가 있다, 그래서 어떤 사업계획을 추진하다 보니까 공표할 수 없는 이런 부분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아까부터 자꾸 된게 없다고 말씀하시니까 제가 질의드린 겁니다.

○보건소장 김동석

이종갑 의원님 말씀을 참고 하겠습니다.

저희들이 보면 급박한 느낌은 있습니다.

그래서 혹시 이런 계획상에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의원님들하고 사전협의를 통해서 추진을 하겠습니다.

권순옥 의원

제가 보충질의를 좀 드리겠습니다.

앞에서 임병헌 의원님 질문에 지금 가금면에 부지를 거의 확정해 놓고 진입로까지 매입할 단계에 들어갔다고 했는데 이러한 위치선정을 하고 있는 건이 하나입니까, 아니면 그와 유사한 하고자 하는 뜻을 가진 분들이 또 계십니까?

○보건소장 김동석

우선은 저희들이 알고 있는 사항은 그분이 금가면쪽에 계시고 그리고 신니면쪽에서는 소문에 의해서 들으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신니면에 노인 한 분이 자기의 전을 희사를 하겠다는 의사표시가 있으신 분이 있어요.

그런데 이것이 신니면 문숭리에 손호영 노인분이 의사표시가 일부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사실상 개인토지를 기탁을 받아서 할경우는 시에서 직영을 해야되는 상황입니다.

반드시 복지부지침에 노인병원을 건립할시에는 하고자 하는 사람이 부지를 시에 기부체납하는 조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임야나 토지를 기부할 경우는 시에서 직영하는 차원으로 가야되고 위탁할 경우는 하고자 하는 사람이 부지를 사서 추진하는 쪽으로 되어 있습니다.

권순옥 의원

그러면 만약에 자격요건에 이렇게 여러군데에서 여러분들이 그런 뜻을 가졌다가 만약에 위탁자격요건에 맞지 않아서 거기서 탈락된다 또는 시 당국이 그 내용 자체가 자격요건이 갖춰지지 않았을 때 그 분들에 대한 포기를 하기까지에는 많은 피해도 있을 수 있는데 이런 문제도 한번쯤은 고려를 해야 되지 않나.

○보건소장 김동석

그래서 좋은 질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희들 생각으로는 전국에서 노인병원을 운영하는 방법이 전부 위탁쪽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위탁을 해야 되느냐 하면 우리가 병원행정에 특수적인 그런게 있습니다.

병원행정에 노하우가 있는 분들에게 위탁이 돼야지 이것이 병원이 원활하게 운영이 되지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운영을 할때는 도산한다든지 적자운영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병원경영을 장기간 했다든지 그래서 이런 요건을 많이 갖고 그런 요건이 선정기준에 들어가 있어요.

그거는 기본적으로 해야 될것이 위탁을 받으려고 하려면 우선 자기 부지가 있어야 되기 때문에 그런 요건을 갖추기 위해서 자기부지를 구입해서 준비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도 나름대로는 직영쪽으로는 가지 않고 어떤 병원경영의 노하우가 있어야 되기 때문에 위탁쪽으로 가는 것이 현명하지 않느냐, 자체적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권순옥 의원

하여튼 이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그런 등등의 문제로 인해서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되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질문을 한겁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김남중

다음은 임병헌 의원 질의하세요.

임병헌 의원

임병헌 의원입니다.

두가지만 질의 드리겠습니다.

10쪽에 질병조기발견 암검진이 있습니다.

암검진이 상당히 본 의원도 좋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지역구에 몇 분의 여성분이 여기 보건소에서 암검진을 받고 초기에 진료를 해서 완쾌된 것을 봤을 때 희망적이다, 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이 내용을 보면 예산이 없거든요.

예산이 어떤 방법에 의해서 검진이 되는건지 설명좀 해주시고요.

그리고 검증방법이 피검사를 하는 건지, 아니면 X선쪽으로 하는건지 그리고 이 사업이 상당히 좋은데 주로 저소득 또는 의료급여자 쪽으로 검진을 하는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기왕이면 시 자체로 확대해서 운영을 함으로써 시민의 건강이 좀더 증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은 없는지요?

○보건소장 김동석

임병헌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질병조기발견사업에 암검진사업에 대해서 질문 하셨습니다.

이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저희들이 암 환자에 대한 것은 위암, 유방암, 간암, 자궁암 이런 검진 부위에 따라서 X레이로 하는 경우도 있고 자궁암같은 경우는 세균을 채취해서 검사를 하는 경우, 약간 검진사항이 틀리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암검진사업비에 대해서는 예산이 표기가 안됐습니다,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암검진에 전체적인거 하고 골다공증검사, 척추측만증에 소요되는 예산이 한 1억 4,800만원 소요가 되겠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이것을 확대하자는 것은 전체적으로 검토를 해서 예산이 허용이 되는 한도내로 인원을 확대하는 방안으로 노력을 해보겠습니다.

임병헌 의원

대략 암검진을 하는데 X선쪽으로 할때는 비용이 얼마정도 들고 또는 세균검사라든지 혈액검사라든지, 지금 혈액검사를 많이 하죠, 이런 부분을 조금 세부적으로 1인당 얼마씩 드는지 별도로 서면으로 주시고요.

그리고 하나는 아까 이종갑 의원님 보충질의인데요.

물론, 접수실에 시설개선을 하신다니까 다행인데 거기에 따른 우리 보건소를 진입하려면 현관에 들어와서 강화유리 미닫이 문을 열고 들어가야 되거든요.

그런데 다른 층은 전부 문이 없는데 유독 보건소가 환자를 다루고 이런거 때문에 문을 별도로 설치한 거 같습니다.

그런데 특히 노인 양반들이 그 문을 잘 못 열어요, 스프링이 세서.

잘 못 열어서 어떤데는 열어 드릴때도 있고 또는 휠체어를 타고 와서 그 문을 열지 못해서 누가 보조를 해줘야 되고 그런 부분이 상당히 안타까워서 한 3년전에도 그 부분을 시정했으면 하고 지난 보건소장님한테 말씀을 드렸었는데 아직 시정이 안됐는데요.

이차에 접수처를 시설개선을 할때 같이 문도 자동문이 됐던 어떤 형태로든 바꿔가지고 환자들이 이용하기 편안하게 그렇게 할 용의는 없으신지요?

○보건소장 김동석

암검진사업에 대한 검사비의 개별적인 것은 양해를 해주신다면 서면으로 작성해서 별도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보건소 이용시에 실별로 되어 있는 출입문이 여러 가지 환자상 이용하기가 곤란하다는 질문을 하셨는데 이 문제는 저희들이 각 실별로의 환자관리를 위해서 꼭 구획되어야 될 문제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결핵실이라든지 또 한센병, 나병관리실이 있다든지 이럴경우는 우리가 구획을 가져야 되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상 노인분들이 출입문을 이용할 때 상당히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차라리 없는게 편하지 그래서 그런것들은 지금 현재 본청하고 같이 시설을 겸용해서 쓰고 있기 때문에 이 문제는 관리하는 회계부서하고 협의를 한번 해봐서 아래층에 그런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한번 검토를 해서 쉽게 이용할 수 있또록 다시 검토를 하겠습니다.

저번에도 말씀을 하셔서 뭐가 안된 것으로 말씀을 하시는데 구획이 필요없는 경우는 제가 차라리 문을 떼어서 한다든지 이렇게 해도 됩니다.

여러 가지 난방구조상 큰문제가 없다 할경우는 제가 관심을 갖고 확실하게 검토를 해서 조치결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임병헌 의원

특성이라서 당연히 문은 있어야 되는데요.

그러니까 정문쪽으로 가던지 해야지 노약자들이라든지 아니면.

○보건소장 김동석

자동문처럼.

임병헌 의원

알겠습니다.

○의장 김남중

다음은 김종하 의원 질의하십시오.

김종하 의원

김종하 의원입니다.

보건의료시설개선 및 장비보강에서 한가지 건의를 드리고자 합니다.

아까 소장님께서 보고하실 때 충주시의 노인인구비율이 10.1%로 전국 평균비율을 상당히 상회하고 있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런 노령화사회로 접어 들면서 특히 농촌지역의 노인질병중에서 가장 심각한 것이 요통이나 관절염에 의한 질병이 상당히 심각하다고 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노인분들이 가장 많이 의료시설을 찾는 곳이 물리치료실이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본 의원이 지역구로 있는 주덕만 해도 4개 의원이 있는데 노인들이 4개 의원에 거의 매일같이 만원이 될 정도로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주덕같은 경우는 그나마 의원이 있기 때문에 많은 수혜를 받고 있지만 무의촌지역에 제가 알고 있기로는 보건소에 물리치료실을 설치하지 않은 곳이 거의 없죠?

○보건소장 김동석

보건지소요?

김종하 의원

예, 그래서 그런 물리치료실이 농촌지역 보건소에 상당히 시급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농촌인구가 지금 상당히 고령화 됨으로써 한 6-70대들이 쉬어야 되는 연령에도 불구하고 계속 농업에 종사를 해야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 분들의 어떤 고통이나 고통을 호소하면서도 무의촌지역에서 충주까지 버스를 타고 와서 몇시간씩 소모를 해야 되는 어려운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서도 농촌지역의 보건소에 물리치료실이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떤 계획이 있으신지 소장님의 견해를 묻고 싶습니다.

○보건소장 김동석

현재 보건지소에는 전부 물리치료실이 설치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우선 설치될 때 요건이 상당하게 재원이 많이 투자되는 상황입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공간이 한 8배드, 6배드 들어가는 공간이 필요하고 거기에 따르는 물리치료사를 확보해야 되고 이런 상황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 욕심같으면 인구비율을 따져서 보건지소에 다 물리치료실을 설치했으면 하는 저의 바램입니다.

그런데 여러 가지 인력문제, 예산문제가 뒷받침이 돼야 되기 때문에 지금 질문하신 금가, 주덕에는 물리치료실이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주덕보건지소는 신축시에 한방실하고 물리치료실이 들어가는 것으로 설계를 해서 설치하는 것으로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김종하 의원

본 의원은 주덕에 국한해서 말씀드린게 아니고 이것이 현실적인 농촌의 문제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점차적으로 이런 시설을 확대시켜 나갔으면 하는 바램에서 말씀드린거고 물론, 충주시 뿐만아니라 우리나라 농촌 전체의 문제이기도 할겁니다.

그러니까 재원문제가 한계가 있다면 국비지원이라든가 정책적인 문제라도 계속 건의를 해서 이런 문제가 쉽게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달라는 부탁에서 제가 이런 질의를 드렸습니다.

○보건소장 김동석

최대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의장 김남중

다음은 정태갑 의원 질의 하십시오.

정태갑 의원

정태갑 의원입니다.

소장님 부임초에 보건소 2003년도 주요업무추진계획을 아주 의욕적으로 수립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선 보고서 6p와 9p에 보면 의과 이동순회진료하고 방문보건사업, 질병조기발견이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 우리 충주시 보건소는 전국단위 보건소에서는 모든 능력이 최상위에 속하는 보건소로 알고 있습니다.

방문보건사업으로 인해서 우리 22만 시민에게 질좋은 서비스를 많이 해주셔서 시민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동순회진료가 질병조기발견하는 사업과 같이 이뤄지면서 우선 고혈압, 당뇨, 골다공증 각종 사업이 조기발견으로 인해서 시민들의 건강을 사전에 채크해서 도와줄 수 있고 또 병을 고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이것을 보건복지마을이나 노인정이나 위생매립지역 이런데서 20일에 할 계획을 가지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것을 대형 우리시의 각종 공사장이 있는 주변마을이라든가 영세한 아파트 주민들이 살고 있어서 병원을 자기 돈을 주고 제대로 가지 못하는 이런 지역을 확대해서 순회진료사업을 해주실 용의가 없으신지에 대해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다음에는 18p 사상체질건강교실이 있습니다.

현대의학에서 사상체질에 대한 것이 언론에서도 많이 부각이 되고 있는데 사상체질건강교실에 계획이 400명인데 더 확대를 해서 시민들에게 사상체질에 대한 것을 인식을 많이 시켜주는 활성화 되고 홍보가 강화된 사업으로 확대하실 용의가 없으신가 질의를 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보건소장 김동석

정태갑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이동순회진료 확대문제 또 사상체질 사업량 확대문제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동순회진료확대는 저희들이 현재 보건소의 인력을 분석해서 적정한 인력, 또 그 인원이 갈 수 있는 마을을 어느정도 맞춰서 선정해서 사실상 해놓은 겁니다.

그럴 경우 이것이 더 물량이 확대된다든지 하면 그런쪽에서 약간의 문제가 있습니다.

그런데 혹시 도심지역의 영세민지역이라든지 아파트촌이 있다고 그러면 저희들이 다시 검토를 해봐서 순회 횟수를 늘려도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되면 횟수를 늘려 보겠습니다.

자체적으로 검토를 해보고 확대하는 것으로 검토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사상체질건강교실에 대해서 400여명으로 되어 있는데 이것을 올해 시범적으로 한 400명정도를 해보고 이것이 선호도가 많다든지 하는데 큰 무리가 없다든지 한의사가 해야 되는데 한의사가 감당하기에 큰 문제가 없다든지 할 경우는 좀더 확대를 검토 분석해서 내년도에는 가부간에 확대하는 것으로 해보겠습니다.

이것을 시행을 안해봤기 때문에 적정한지 안한지를 아직까지 분석이 안나왔기 때문에 해보고 내년도 선호도가 증가할 경우는 확대를 하겠습니다.

정태갑 의원

고맙습니다.

○의장 김남중

다음은 김기정 의원 질의 하십시오.

김기정 의원

김기정 의원입니다.

여러 가지 소장님께서 의원님들 답변도 잘해 주셨고 여러 가지 계획도 잘 세워 주셨습니다.

그런데 제가 여쭙고 싶은 것은 저희 관내에 보건지소가 아직도 미약해서 시민들이 보건지소를 이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것은 진료실내지는 휴면실같은 것도 제대로 되어 있지 않습니다.

혜택을 받지 못하는데 연차적으로 계획도 서있으리라 믿습니다만, 보건지소 증축내지는 신축을 하루빨리 계획을 세워서 주덕도 금년에 보건지소가 준공까지 된다고 합니다만, 그런 것이 우리 지역에는 아직도 여러군데가 있다고 봅니다.

그렇게 해야만이 시민들이 진료소를 찾아서 의료혜택을 볼 수 있는데 그런게 되지 않으니까 누구든지 연차적으로 국비라든가 보조활동이 수반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좀 조기에 당겨서 많이 혜택을 볼 수 있게, 아무리 계획이 많이 있다 하더라도 이런 시설이 되지 아니하면 우리 시민들이 혜택을 볼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증축내지 신축을 당겨서 빨리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워 주셔야 실제 우리가 혜택을 볼 수 있는 계획이 될 수 있지 않나 싶어서 말씀 드리니까 신축 증축을 빨리 해주셨으면 하는 부탁입니다.

○보건소장 김동석

김기정 의원님께서 좋은 질문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게 지금 대부분의 보건기관에 대한 신축, 증축, 장비보강사업 이런 것들이 전부 국비쪽에 상당히 많이 의존해서 지금까지 추진을 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자체적으로 금년도에 검토를 해봐서 이것이 아직 시군 자체예산으로 하는데가 있긴 있습니다.

있는데 조금 미비합니다.

그래서 현재까지 우리 보건지소가 13개소가 있는데 4개소만 지금 시설개선이 되어 있습니다.

1개소가 금년도 사업에 들어가서 5군데가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상 문제는 뭐냐 하면 우리가 생활환경이나 주택환경, 일반 의료환경이 다 변하는데 거기에 맞춰지지 않기 때문에 지역주민들이 상당히 이용하기 불편한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지금 진료소도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제가 금년도에 검토를 해서 진료소 한 두 개씩, 이렇게 새로 증축을 해야 되겠다 해서 계획서 결재를 맡으면 우리 의원님들이 적극적으로 예산확보에 협조를 해주셔서 이것이 조기에 개선될 수 있도록 부탁 드리겠습니다.

이것을 최대한 국비도 많이 확보해서 바로 개선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김기정 의원

면단위 보건지소가 한 10년내지 15년전에 지어져서 진료를 할 수가 없습니다.

주사실 하나 없이 운영이 되다 보니까 시민들이 가지 않습니다.

아무리 계획이 있으면 뭐합니까, 시민들이 이용을 해야지, 이런 것이 빨리 돼야 되지 않느냐, 이런 뜻에서 말씀 드렸습니다.

○의장 김남중

지금 질의하실 의원이 2분 계신데 더 계시면 오후로 넘어갈까 합니다.

질의하실 의원이 더 계십니까?

없으면 두분만 질의를 받겠습니다.

다음은 고명종 의원 질의하십시오.

고명종 의원

고명종 의원입니다.

소장님께서 충주보건사업을 맡게 된 것을 먼저 축하 드립니다.

질의드릴게 다섯가지가 되기 때문에 시관관계상 서면으로 대신하겠습니다.

답변을 주실때는 전체 의원 앞으로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김남중

다음은 김기선 의원 질의하십시오.

김기선 의원

김기선 의원입니다.

소장님께 한가지 궁금한 것을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4p 주덕보건지소신축에 사업물량으로 봤을 때 110평인데 사업비 예산이 4억 7,400만원인데 내용이 궁금해서 말씀 드렸습니다.

그래서 신축비용만인지 그렇지 않으면 신축건물에 대한 집기나 의료장비구입까지 포함이 되어 있는지?

○보건소장 김동석

건축 신축비만 들어가 있습니다.

평당 한 350만원정도로 되어 있습니다.

김기선 의원

본 의원이 지난해에도 행정사무감사를 가서 보면 진짜 시에서 발주하는 건물 예산이 너무 과다하게 시공자에게 지불되는 감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여기도 본 의원 견해로는 지금 110평에 대한 신축만이라면 보통 200만원을 잡아도 200평정도의 신축을 할 수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시비내지 국비나 도비를 많이 따오시는거에 대해서는 저희 시로써는 굉장히 큰 일을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국비, 도비, 시비를 들여서 어떤 시공자에게 너무 선심 시공 행정을 하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서 4억 7,400만원의 예산이 꼭 신축만이 필요하다면 굳이 28평에 대한 소규모의 2층을 꼭 신축해야만 하는지 그렇지 않으면 어떤 설계를 벗어나서 4억 7,400만원의 예산을 가지고 200평에 대한 신축을 할 수 없는 것인지 이런 부분이 굉장히 궁급합니다.

답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보건소장 김동석

질문에 답변을 하겠습니다.

보건소, 보건지소, 진료소 이런 것이 국가 농특세에서 세원이 조달돼서 보건복지부에서 주관을 해서 합니다.

거기에서 설계부터 모든 것이 다 지침에 의해서 저희들이 승인을 받아서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보건지소에는 예를 들어 내과진료실, 물리치료실 이런 사항들이 모든 규정에 들어가게끔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처음에 평당가가 왜 이렇게 높으냐, 평당 가격이 350만원정도 됩니다.

그래서 이거는 보건지소의 여러 가지 시설여건을 감안했을 때 보건복지부에서 설계승인이 돼서 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의원님 말씀하시는 것은 충분히 저도 이해를 합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이런 것들이 사실상 지침에 의해서 하기 때문에 혹시 우리 충주시에서 자체예산을 확보해서 짓는다면 우리가 지침을 준수하지 않고 적정하게 말씀하시는대로 신축을 해도 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환경을 좀 고급스럽고 깨끗하게, 의료기관으로써 깨끗하게 이미지 개선,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이해를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김기선 의원

고맙습니다.

○의장 김남중

질의하실 의원이 더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안계시면 보건소소관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소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중식을 위해서 1시 30분까지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5분 정회)

(13시 32분 속개)

○의장 김남중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 하겠습니다.

다음은 농업기술센터소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입니다.

평소 농업의 어려움을 깊이 인식을 하시면서 의정활동을 펴오시는 의원님 여러분께 항상 감사를 드립니다.

금년도 농업기술센터소관 주요업무추진계획을 자료에 의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순서는 농촌지도방향, 기본현황, 금년도 주요업무추진계획, 특수사업계획순으로 보고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p에 2003년도 농촌지도방향은 농업을 첨단기술과 자본 그리고 정보가 집약된 복합산업으로 발전시켜서 농가소득을 증대해 나가고 친환경농업을 조성해 나가면서 새로운 농업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서 충주농업의 경쟁력을 높혀 나감은 물론, 신지식농업인 시대를 슬기롭게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전문농업인을 잘 육성하도록 하겠습니다.

3p 기본현황은 자료로 갈음 하겠습니다.

4p 금년도 주요업무계획중에 신지식농업인교육입니다.

농업인교육은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폭넓게 알려주는 농촌지도사업중에서 가장 중요한 사업으로 이제 무한경쟁시대에 발빠른 기술의 변화로 농민들의 의식을 전환하는데 목표를 두고 연간 교육계획은 아직도 계속하고 있습니다만, 새해영농설계교육을 비롯하여 품목별 농업인 상설 및 농업경영컨설팅교육 또한 논농업직불제교육 등 연간 1만 4,600여명의 농민을 대상으로 현장 애 로기술 중심의 핵심기술과 친환경 기능성 청정농수산물생산에 중점을 두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5p 농업인 정보화 사랑방 운영입니다.

이제 21세기에는 농가에도 많은 컴퓨터가 공급되고 이제 농민들이 갖고 있는 컴퓨터는 제2의 농기계가 되리라는 전망에 놓여 있습니다.

그래서 일찌감치 우리 충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상사업비로 받은 시상금으로 타시군보다 한발 앞서서 컴퓨터교육장을 작년에 마련했습니다.

올해부터는 컴퓨터교육장을 농민사랑방같이 꾸며서 농업인정보화교실 운영 또한 원격화상을 통한 영농교육, 농업인 홈페이지 관리 등 연간 900여명을 교육함으로써 농민들도 컴퓨터를 좀더 익히고 친해지도록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면서 인터넷 활용 능력도 키워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p는 농촌생활환경개선사업입니다.

농촌은 우리 모두의 마음의 고향이며 새소리, 바람소리, 개곡물소리가 한데 어우러져 자연의 섭리를 이루고 사계절 오곡백과가 풍성한 또한 도시민들에게는 소중한 휴식공간이기도 합니다.

그동안 산업화의 물결속에 우리 자연은 많이 오염되고 훼손 되어가고 있습니다.

열악한 농작업 환경속에서 우리 농민들은 농부증이 더욱 심화 되어가고 있는 현실에 농업과 농촌을 아름답고 쾌적하게 끌고가는 생활환경개선사업으로 먼저 농업인건강관리시범마을을 내년에도 육성하고 자연과 조화되는 쉼터조성 또 농부증 예방을 위한 농작업 보조기구 활용 시범마을 등 5개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p는 농산물가공기술개발연구입니다.

우리지역 농산물을 가공해서 부가가치를 높혀가고 지역특산품 개발을 위한 가공기술연구사업은 지금까지 사과, 복숭아 이런 것으로 식초를 만들어서 상품화 돼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금후 추진계획으로는 농산물 건조저장에 대한 연구와 영농현장 간이식단개발, 농산물 간이가공시범농가육성 등을 추진해서 우리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상품을 연구개발하여 농가에 보급함으로써 농가소득을 높혀가는데 일조를 하겠습니다.

8p가 되겠습니다.

미래희망의 4H육성입니다.

지.덕.노.체를 신념으로 하는 4H회는 농촌의 새싹이며 미래의 희망입니다.

농사짓는 영농4H회원은 친환경 농업의 선구자로 또 공부를 하면서 4H생활을 하는 학생4H회원은 농업을 이해하고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후계세대에 목표를 두고 4H육성사업으로는 청소년의 달 행사를 비롯해서 3개 교육행사와 영농현장 체험학습, 교육 또 청소년 전문기술교육, 그리고 장학금과 과제물자지원을 통한 착하고 건전한 선진 민주시민을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9p부터는 보급과소관으로 먼저 친환경 밭작물 소득화사업입니다.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친환경농업을 통한 밭농사의 농가소득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추진방향으로는 적극적인 적정시비를 통한 흙살리기운동 전개, 밭작물을 생력화하는 기술보급, 밭작물 신품종 도입에 중점을 두어서 주요사업으로는 토양환경개선시범 또 찰옥수수단지를 조성한다든지 밭작물을 생력화 시범한다든지 또 밥밑콩을 농가에 보급하는 밭농사에 대한 경쟁력을 높혀 가도록 지도 하겠습니다.

10p는 고품질 쌀 안정생산입니다.

의원님들께서도 잘 이해하고 계시는 바와 같이 지금까지는 농가소득증대 차원에서 벼농사의 다수확기술을 보급하는데 역점을 두어 왔습니다만, 이제부터는 세계 쌀시장 개방에 대응하기 위해서 미질이 좋고 밥맛이 좋은 고품질 쌀생산 기술에 목표를 두고서 추진방향으로는 순도가 높은 고품질 종자를 공급한다든지 또 질소질비료를 준다든지 적정시비, 중간낙수, 도복경감, 병해충 적기방제에 역점을 두어서 금년도 시범사업으로는 친환경 핵심종합시범단지, 생력재배기술보급시범단지, 우량 벼종자 증식시범 등 6개 사업을 착실하게 추진을 해 나가겠습니다.

11p 시설농업의 재배기술 향상입니다.

우리지역의 시설채소재배 작목을 대충 흝어보면 제일 많은 면적이 방울토마토, 상추, 오이, 시금치, 당근, 쌈채, 딸기 그 외에도 곰취, 산채들이 금가면에 산재되어 있습니다만, 총 160ha가 시설재배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우리지역 시설채소의 고품질 생산과 또 기술보급에 역점을 두어서 지역특화단지를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금년에 사업계획은 시설의 자동화 또는 환경조절 또 에너지절감기술개발이라든지 신규 또는 특수작목을 과감히 도 입하는 등 5개 분야 시범사업을 농업인과 함께 추진하면서 고품질 채소 생산으로 농가소득을 증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2p는 청결고추생산입니다.

고추라는 작물은 노지지역작물중에서 소득이 높은 작목입니다.

지도방향은 고품질 청결고추를 생산하고 또 연작장애대책이라든지 고추가격안정대책이라든지 생산비 절감에 중점을 두어서 금년에는 고추 병해충방제 신기술 시범, 비가림고추 명품화 시범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13p 특용작물기술개발입니다.

우리지역의 대표적인 것은 버섯하고 인삼이 되겠습니다.

추진방향으로는 새로운 버섯재배기술개발과 생산성 및 품질향상에 목표를 두고서 금년도 시범사업은 신품종 버섯류 안정생산, 기능성 약용작물재배, 고품질 인삼재배시범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겠습니다.

14p가 되겠습니다.

환경보존형 축산기술보급입니다.

가축의 분뇨처리기술보급과 환경보존문제는 쌍무관계에 있다고 봅니다.

고품질의 안정 축산물 생산과 친환경 가축분뇨처리기술보급에 목표를 두고서 농촌진흥청에 있는 축산기술연구소와 유기적인 기술협력체계를 강화해서 금년도에 축산시범사업으로는 수출규격돈 수송체계개선 또 병충해 방제와 생력화 시범, 한우.젖소 육성율 향상 시범, 축사환경 개선시범, 꿀벌의 소초광 보급사업을 기술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5p는 농기계수리 및 교육입니다.

지금의 농사는 모든 농작업이 농기계에 의해서 작업단계별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작목별, 작업별 다양한 농기계도 새로 개발되어 작업능률을 향상시키고 있기 때문에 농기계 이용률 제고와 농민 스스로 수리능력배양에 목표를 두고서 금년에는 농기계 현장수리 또 농기계 현장이용기술교육 또 신종 농기계 활용기술교육 등을 추진해서 농민들이 농기계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여 현장수리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간단한 고장정도는 농민 자체적으로 수리, 정비할 수 있는 기능교육도 아울러 실시를 하겠습니다.

16p부터는 사과연구실소관입니다.

먼저 충주사과 품질 차별화 연구입니다.

충주사과 품질을 고급화 하고 충주만의 차별화된 청정사과 생산을 위해서 추진방향으로는 사과시험장과 과수분석실 운영을 통한 진단과 처방 또 매개곤충이용 기술보급으로 정형과 생산 및 착색증진 또 우리지역에 적합한 품종개발로 금년에 중점연구사업으로는 사과시험장을 통한 여러 가지 지역적응시험을 하겠습니다.

또한 엽분석을 통한 시비처방도 하고 매개곤충 방사를 통한 정형과실생산시험또 착색증진 생조제 시험 또 충주 고유품종육성사업을 내실있게 연구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17p는 수출전략 과수체계 확립입니다.

사과, 복숭아, 배 상품과율증진과 수출 거점농가육성에 목표를 두고서 금년 사업계획으로는 생력형 고품질 과실생산 또는 친환경 과수생산 또 배 품질향상 시범사업을 추진해서 생산비 절감기술의 확대보급과 품질 고급화로 충주에 3대 과일인 사과, 복숭아, 배의 경쟁력을 높혀 나가는데 역점을 두겠습니다.

18p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친환경 과원관리체계 확립입니다.

자연생태계의 보존과 대도시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과실생산기술과 한차원 높은 홍보를 위하여 추진방향으로는 과수 병해충 종합관리체계의 전환, 과수원의 초생재배 또는 토끼사육연구, 시비방법 및 체계개선에 두고 금년사업으로는 천적사육온실을 통한 이리응애 증식 및 방사시험 또 과수 병해충 종합관리시범사업을 추진해서 방제시기 결정과 저독성 농약사용으로 농약 잔류량을 최소화 하는 충주청정과실생산기술보급에 중점을 두도록 하겠습니다.

19p는 전국 제일의 충주사과조성입니다.

충주의 관문인 달천로의 사과나무가로수는 식재한지 7년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초창기에는 고생도 많이 했지만 이제는 잘 자라서 봄, 여름, 가을, 겨울 충주가 사과의 고장임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 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직행고속버스터미널을 칠금동으로 이전하게 되어 기존의 사과나무가로수 길을 지속적으로 잘 관리해 나가면서 달천로에서 충주역까지 2km정도 됩니다.

양안에 4년생 사과나무가로수를 올 봄에 새로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 깊은 관심을 갖으시고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 드립니다.

20p부터는 타시군에 앞서서 추진하는 우리 충주시 자체 특수사업입니다.

먼저 사슴고기 개발입니다.

이젠 우리시에도 사슴 사육두수가 많이 늘어나 단순한 녹용생산만으로는 사슴농가의 소득이 한계가 왔다고 생각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중부내륙고속도로의 개통과 국도 4차선 개통, 앞으로 주5일제 근무 등 우리 충주를 찾는 관광객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이 되기 때문에 관광지 특화요리개발 차원으로 기술센터 또는 농정국, 시민생활지원국 합동으로 추진되는 사업입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요리개발과 기능인력양성자를 맡아가지고 지금까지는 개발위원회를 구성한다든지 또 시식회를 한다든지 실습교육, 벤치마킹을 했고 또 도체작업 등을 추진해 왔습니다.

앞으로는 요리기능인력양성 또 가정이나 업소나 직판장에서 팔 수 있는 요리개발과 홍보책자나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21p는 새작목 새기술 개발 시험연구사업입니다.

농업기술센터의 임무는 늘 새로운 것을 찾고 성공 가능성이 보이면 언제나 도전을 해야 하는 특이한 기능도 가졌다고 생각을 합니다.

전 직원이 전국적으로 다니면서 벤치마킹을 통한 새로운 작목을 발견해서 우리 지역에 과감히 도입하여 농업인과 함께 실증재배를 해보고 또한 새로운 기술도 우리 농업인과 함께 생각하며 연구하면서 충주농업의 변화를 조장해 나가야 발전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금년에 우리시 자체로 예산은 적지만 의원님들께서 세워주신 2,000만원과 농가 자부담 2,000만원해서 원예분야, 특작분야 새로운 작목과 새로운 기술을 개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2p는 기술개발기획단 운영입니다.

농업은 자연과학입니다.

좀 고달프고 힘들기는 하지만 저희 직원중에는 농업을 전공하여 농업기사 또는 석사, 박사학위를 갖고 있는 직원이 수 명이 있습니다.

연구적이고 탐구적인 직원들을 중심으로 해서 팀을 구성해서 영농현장에서 나타나는 애로기술을 스스로 찾아내어 '98년부터 자체로 해결해 나가고 있는 전국 최초의 기술개발기획단 운영입니다.

금년에도 의원님들께서 2,500만원의 예산을 세워 주셔서 5개 작목정도의 기술개발연구를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23p입니다.

친환경농업 대단위 시범단지 운영입니다.

비료와 농약 등 농자재로 인한 환경오염을 최소화 하고 환경도 살리면서 소득도 보장되는 환경농업기술 확산 보급을 위한 대단위 사업으로 경지정리지구를 중심으로 토양검정에 의한 시비법을 개선해서 고품질 쌀을 생산하고 또 신농약, 저공해 농약을 종합처리하여 소비자가 믿고 찾는 친환경농업 생산단지 3개소를 시범 운영 하겠습니다.

24p는 논감자 계약 및 후작 콩재배 시범사업입니다.

논에 벼를 재배하여 수확하는 것 보다는 봄 감자를 일찍 수확하고 이모작으로 콩을 재배하여 수확하는 것이 10ha당 30%정도의 농가소득을 더 높일 수 있는 작부체계 시범사업으로 특히 감자종서를 대관령 원예농협에서 공급받고 또 생산된 감자는 전량 수매해 가는 계약재배로 판로가 안정되어 있으며 후작으로 생산된 콩은 농협이나 일반 가공업체에 얼마든지 팔 수 있기 때문에 생산과 판매가 함께 되는 시범사업을 15ha 해보겠습니다.

25p는 사과우량묘목생산사업입니다.

사과묘목생산사업은 대단히 조시스럽고 어려운 사업입니다만, 관내 사과농가들의 숙원사업이기 때문에 용기를 내서 자치단체에서는 우리 충주가 전국 최초로 시작하게 됩니다.

작년에 농림부의 지역특화시범사업자금 3억원을 어렵게 지원 받아서 사과시험장 옆에 있는 땅 4,000평을 매입하고 현재 기반공사를 90%이상 추진을 했습니다.

이제 금년 4월에 M9대목을 심고 사과농가에서 나는 신품종을 접목하여 내년 봄부터 관내 농가에 시중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우량묘목을 공급하게 됩니다.

아울러서 묘목생산사업이 정착된다면 2만주이상 매년 관내 농가에 공급이 되고 또 경영수익사업으로 한 1억원이상 수입이 될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의원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26p가 되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 관심을 많이 갖고 계시는 사과과학관 건립입니다.

사과과학관은 작년부터 시행되는 계속사업으로 금년에 준공을 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당초에는 120평 규모로 건립하려고 했습니다만, 시정조정위원회와 자문위원회에서 규모가 너무 작다는 결론이 내려져서 금년에 다시 진흥청에서 국비 2억을 추가로 지원받게 됐습니다.

그래서 200평 규모로 확대해서 12억 6,000만원으로 건립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겨울이 지나고 해동이 되면 공사를 재개해서 충주사과의 과거를 되돌아 보는 역사관하고 또 현재 충주사과산업을 한 눈으로 볼 수 있는 과학관 그리고 유럽이나 일본, 미국 등 사과선진국의 모습도 한군데서 볼 수 있는 국제관을 설치해서 박물관 겸 과학관으로 충주사과의 전통성과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자랑하는 테마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7p는 과수종합생산체계 구축입니다.

이제 개방화시대에는 모든 농업이 국제경쟁력을 높혀가야 할 시점에 와 있다고 봅니다.

특히 칠레와의 자유무역협정을 눈앞에 두고 우리지역의 3대 과수인 사과나 복숭아, 배를 내수중심에서 수출전략작목으로 전환하여 경쟁력을 높혀 나가도록 하겠으며 사과, 배, 복숭아 전문기술농업인 600명을 체계적으로 양성해 나가고 또한 행정과 연구지도 또한 생산단체 역할분담으로 기술보급의 중복과 혼선을 정리해 나감으로써 충주 과수산업의 종합생산체계를 하나하나 구축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의원님 여러분들 앞에서 다짐을 드립니다.

저희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하 전 직원은 농촌지도방법과 내용을 과감히 탈바꿈하여 막아내기 힘든 세계화와 개방화에 처해있는 충주농업을 농민들과 함께 창조적 벤처정신으로 재무장해서 WTO도전에 대한 멎진 대응을 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계미년 새해에도 의원 여러분 모두 권승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 소원성취하시길 빌면서 이상으로 농업기술센터소관 주요업무계획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건의사항 처리결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친환경모델 과원조성 시험연구사업 목적은 앞으로는 세계적인 사과생산의 가장 큰 경영의 쟁점은 환경보존과 소비자가 건강에 지장이 없는 친환경 저농약, 기능성 사과생산에 성패가 달려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현재 소비자들은 사과는 농약을 많이 뿌려서 생산하는 과실이라는 인식이 아직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소비자들의 고정관념을 불식시키고 충주만의 저농약, 고품질 사과생산기술을 위해서 작년봄에 전국에서 최초로 우리 충주에서 시험연구사업을 착수하게 된 바 있습니다.

이런 시대적 목적을 가지고 시험연구사업을 추진하던중 얘기치 못했던 돌발사태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시험사업설계 당시에는 예측되는 문제점을 면밀히 검토하여 설계하고 시행을 하였으나 집토끼하고 산토끼의 먹이 습성이 다르다는 것을 충분히 검토되지 않아서 사과나무의 하부의 표피를 갉아먹는 피해를 봤습니다.

의원님들께서 행정사무감사차 저희 사과시험장을 방문하실 때 관리소홀에 대한 꾸중과 보완대책 마련을 지적해 주신 바 있습니다.

친환경모델 과원조성, 즉 과수원의 초생재배와 지표동물사육 연구시범사업은 작년에는 기술센터에서 똑같은 방법으로 동량면 사과시험장과 또 기술센터내에 있는 시험포장 두곳에 설치 했습니다.

그런데 기술센터에 있는 사과나무는 나무가 큰 성목이고 사과시험장에는 나무가 어립니다.

그런데 같은 시기에 같이 설치했는데 센터내에는 이상이 없는데 사과시험장은 어린묘목이기 때문에 갉아 먹은 것이 더 심하다, 하는 것을 새롭게 발견 했습니다.

다행히도 시험장의 사과나무가 어린나무지만 주간부의 표피만 갉아 먹고 물이 흐르는 도간이나 양분이 흐르는 체관부위는 큰 피해가 없어서 발견 즉시 도포제를 처리하고 벤딩처리를 하고 보호망 높이를 60cm에서 90cm로 상향조정하고 또 하단가지를 절단하는 전정을 해서 현재 치유상태에 있음을 보고 드립니다.

앞으로는 이 기술이 농가에 보급되기까지 보호망 재료를 다양화 하여 시험연구를 하면서 새롭게 나타나는 문제점을 하나하나 보완해 나가고 친환경 저농약 사과생산기술로 충주사과의 차별화 연구에 최선을 다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감사결과 조치사항보고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남중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의원 계시면 발언신청 해주시기 바랍니다.

윤준희 의원 질의 하십시오.

윤준희 의원

윤준희 의원입니다.

어려운 시기에 충주농정을 지도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기술센터에서는 충주사과명품화와 차별화를 위해 연구지도를 해주시고 농정국에서는 사과축제, 서울나들이, 광고매체를 통한 홍보를 많이 하고 있음에도 가격면에서 인근 제천이나 단양사과에 뒤지고 있다고 보는데 그 원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아직 제천사과하고 충주사과하고 가격 차이가 많이 나는 것으로 생각을 안하고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봤을 때 제천은 사과재배면적이 얼마 안되고 충주는 면적이 굉장히 넓기 때문에 전체적인 것으로 봐서는 충주사과 평균가격이 더 높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물론, 독농가중에서 좁은 면적에서 몇박스정도 최고가격이 나오겠죠, 그렇게 보시는 것 보다는 전체적인 사과로 인한 농가소득면에서는 제천하고 우리하고 거의 비교가 안될 정도로 월등히 앞서간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윤준희 의원

제가 가락시장도 가보고 인근 제천 경영인을 통해서도 가격을 알아 보고 있는데 지금 충주 관내에서도 한마을에서도 고지대와 저지대 가격차이가 배이상 납니다.

그래서 우리 연구소 자리도 동량면 대전리에 있는데 거기도 여름사과는 되지 않는 지역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래서 본 의원이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우리 충주시에도 이제는 농업지도가 생겨야 되겠다는 생각에서 말씀 드립니다.

사과같은 경우 해발 200m이상, 배는 해발 150m미만에서 해야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꼭 2개 품목외에도 품목별로 농업지도를 만들어서 지도나 홍보차원에서 했으면 바램에서 말씀 드렸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알겠습니다.

윤준희 의원님 참 좋은, 저도 똑같은 생각인데요.

이것이 지역별로 특화되고 지대별로 품종별로 다 적지 또 적작목의 데이터베이스화가 되도록 우리 사과연구실에서 시작을 했습니다.

충주과수의 데이터베이스화 작업을 하고 있으니까 지금 초창기니까 언젠가는 자연스럽게 정착이 되지 않을까, 지대별로 품종별로 해나가도록 장기계획에 의해서 추진을 하겠습니다.

○의장 김남중

다음은 김원석 의원 질의하십시오.

김원석 의원

김원석 의원입니다.

한 두가지만, 하나는 건의사항인데요.

논농업직불제 농민교육을 5월에서 7월에 하신다고 했는데 농민들이 논농업직불제를 아직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특히 임대차 농민들 교육을 철저히 해주실 것을 부탁 드리고요.

6p 일감갖기사업장정화화사업은 기히 일감갖기사업을 지원한 곳에 또 지원해 주는 거죠, 그래서 제가 이것을 지금 일감갖기사업장을 보면 그런 유사한데를 개인이 하는 사람이 많거든요, 현재.

그래서 꼭 지원된데 다시 지원을 해줄 것이 아니고 지원 못받은 사람도 유사한 사업을 많이 하고 있으니까 그런 분들을 찾아서 지원하실 용의는 없으신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일감갖기사업장 정보화사업은 컴퓨터 지원입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영농교육을 통해서 홍보도 하고 방송도 하고 신청을 받고 있는데 이것이 들어오면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어야 되고 또 사업장에 주부라든지 사장님이 컴퓨터를 활용할 수 있느냐, 이런 것을 전부 검토해서 한 3개소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선순위를 가려서 김원석 의원님이 산학협동심의위원이시니까 심의회때 의결해서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원석 의원

한가지만 말씀 드릴께요.

신규 가로수조성이 어렵게 예산을 확보가 됐는데요.

먼저 예산승인을 하면서 의원님들이 이러면 안되지만 조건부승인을 했거든요.

그래서 지금 산림녹지과하고 협의가 됐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사과나무가로수는 저희들이 관리하고 은행나무는 산림과에서 하고 있는데요.

산림과에서는 가로수가 교통안전대책 가치가 있고 만약에 교통사고문제라든지 또는 사과나무옆에 있는 은행나무가 여러 그루거든요, 그것을 이전하려면 비용이 많이 든다고 그래요.

그래서 예산문제도 있고 또 사과나무하고 은행나무하고의 상호 보완적인 관계, 이런 것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지금 산림과하고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조금 지켜봐 주시죠.

김원석 의원

지금 은행나무를 심을 곳은 많다고 제가 들었습니다.

그래서 문제가 안될 것으로 보고요, 기히 한 두 번이 아니고 지금 은행나무가 점점 더 커지고 또 사과나무가 커지기 때문에 전혀 도움이 안되기 때문에 은행나무 얘기가 나오고 또 이번에 새로 심을 곳을 보면 가드레일 설치가 되어 있는 곳이거든요.

그러면 굳이 교통사고하고 연관이 안된다고 보는데요, 지금 가드레일을 뜯어놓고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끝나면 다시 가드레일을 설치할 것이니까 교통사고하고는 전혀 무관하다고 보고요.

그래서 하여튼 처음 약속대로 소장님 산림녹지과하고 협의해서 이뤄지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알겠습니다.

계속 산림녹지과하고 협의를 하겠습니다.

○의장 김남중

다음은 이종원 의원 질의하세요.

이종원 의원

이종원 의원입니다.

21p 새작목기술개발을 말씀 드리겠는데요.

곰취 금가, 천마 호암, 상황버섯 노은, 쌈채 이류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책자에도 보면 충주시에 사과는 어떤 집단화나 명품화가 됐는데 그런게 될려면 어떤 집단화와 대규모화, 이런 부분이 이뤄져야 된다고 보거든요, 특화 이런 계통으로.

그런 말씀을 왜 드리냐 하면 충주시 장기종합계획 2001년도에 보면 특화율이 0.46%밖에 안돼서 통계청조사나 충청북도조사, 기초통계자료조사에도 보면 충주시의 농업경쟁력이 없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금가로 보면 고추고, 호암으로 보면 사과, 노은 복숭아 이렇게 지역적 특화작목을 육성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 하면 앞에도 원예 이런쪽에 지원을 해서 소득화 시키겠다고 했는데 저희 실정에 맞는, 어떤 지역적인 특화를 하는 것이 낫지 않느냐, 이런 부분에서 말씀을 드려 보는데 소장님 견해는 어떠신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이종원 의원님 말씀하신 것이 지당합니다.

그것은 한 작목을 다른 작목으로 바꾼다는 것은 굉장히 투자비도 많이 들고 또 그만큼 그 지역 농민들의 작목에 대한 기술 습득도 장기간 흐르기 때문에 기존의 그 지역에서 성장한 작목을 자꾸 보완하면서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이 자연스럽게 작목단위로 일어났거든요.

그래서 저희 기술센터에서는 그렇게 나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금가쪽에는 하우스를 통한 새로운 작목, 머우라든지 곰취, 두릅같은거를 하고 또 앙성이나 노은은 복숭아 쪽으로, 또 사과는 산재되어 있습니다만, 동량같은데는 사과, 이렇게 해서 그 지역에 형성되어 있는 특화작목을 계속해서 기술을 보완하고 확대시켜 나가는 것으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이종원 의원

그런데 자료에 보면 천마가 호암인데 과연 호암에 천마를 하는 집이 몇 집이나 되느냐, 이런.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새로운 소득작목이기 때문에 호암동에 한번 천마농가를.

이종원 의원

이분들 지원을 해줄거 아니에요?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시범사업으로 들어간게 있어요.

이종원 의원

그러니까요, 한군데로 몰아서 될 수 있으면 집단화 시키고 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한가지만 더 말씀 드리겠습니다.

농업부문 투자배분에 작년에 나온 책자에 보면요.

보조자료 플러스 자체사업 2001년도, 이 앞에도 이런게 있습니다만, 인력육성이나 기계화, 앞으로 농촌인력이 이번에도 농업경영인 올해도 신청하신 분들이 다섯분 밖에 안되는 것으로 압니다.

그래서 노령화 되고 진짜 전문인력이 거의 없이 돼서 활성화 시키고 대단위 농업으로 할 수 있는 기계화가 우선돼야 하는데 물론, 농업정책과 계통입니다만, 기히 농촌지도소에도 인력육성계가 있어서 말씀을 드리는 부분인데요.

인력육성에 농업부문 투자비 배분에 0.4%밖에 안됩니다.

그리고 기계화 부분도 0.2%밖에 안돼서 앞으로 노령화 되고 농업전문인력이 부족한 충주농업을 지탱해 나가려면 이 비율을 높혀야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알겠습니다.

농업기계화분야 또 인력육성분야에도 투자비율을 높혀 가도록 농정국하고 적극 협의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김남중

다음은 임병헌 의원 질의하십시오.

임병헌 의원

임병헌 의원입니다.

12쪽에 고품질 청결고추생산에서 지난번 정기회때 예산을 다룰 때 기술보급과장님이 신개발 고추생산으로 해서 도비사업과 시비가 들어가는 630만원, 630만원해서 1,260만원인가 예산이 들어가는게 도비가 삭감이 돼서 우리 시에서도 이 예산을 깍아 주십사 설명을 하시길래 우리 시비만이라도 살려서 고추에 대한 신개발을 계속해야 될거 아니냐, 해서 시비를 살려 놓으면 추진을 하시겠습니까, 했을 때 참 좋은 뜻이라고 추진을 하겠노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어떻게 여기 계획서에는 누락이 됐네요?

왜 누락이 됐는지, 왜 사업을 안하실려고 누락을 시켰는지 말씀해 주시고, 그리고 16쪽에 충주사과품질 차별화 연구에서 많이 노력을 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지역에 토양특성을 맞춰서 품종육성을 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변이종이 가장 쉽게 접할 수 있으니까 변이종도 몇가지 발굴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까지 우리 충주사과연구실에 신규품종을 개발한거 또는 변이종같은 것을 발굴한 사항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고요.

그리고 사업내용에 맨 끝에 충주고유품종육성 10품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좀전에 윤준희 의원님 말씀따라 저희 충주가 저지대에서의 사과가 바로 금가에도 충주분이 와서 농사를 지으면서 여름사과를 못하겠다, 여러 가지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러면 앞으로 고지대로 올라가야 될 것 같은데 역시 그래도 저지대가 농사짓기가 편하고 해서 자꾸 저지대에 사과재배를 많이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부분을 고유품종이 정말로 우리 충주에 맞는 품종이냐 아니면 고지대에 맞는 품종이냐, 아니면 앞으로 어떻게 개발할 품종인지 상세하게 말씀 좀 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임병헌 의원님께서 3가지를 질문을 하셨습니다.

먼저 시비로 고추시범사업을 하는 것은 비가림고추 450만원 시비가 임병헌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사업.

임병헌 의원

이거 말고 별도로 도 예산으로 630만원이 내려오고 우리 시 예산으로 630만원을 해서 수정안 예산이 올라 왔거든요.

그랬다가 다시 도비가 삭감되면 시비도 같이 삭감을 시켜 달라는 설명이 있었습니다, 지난번 예결위에서.

그래서 아까워서 우리 충주고추 고품질 생산을 해야 되는데 그냥 시비만 살려가지고 신개발품종을 또는 좋은 고추를 생산하자, 이런 뜻으로 살렸습니다.

그래 2003년도 본예산에 살아 있거든요.

그런데 누락이 되가지고 그 사업을 아주 안할 생각이신지?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그 내용을 제가 자세히 모르겠는데 그런게 있어요.

도에서 도비 가내시가 내려 오다가 도에서 삭감이 되면 자동적으로 시비도 삭감이 되는데 임 의원님은 도비는 깍더라도 시비만 가지고 사업을 하지 왜 시비 자체를 깍았느냐, 이런 말씀이시죠?

임병헌 의원

시비를 깍지 않고 살렸는데 아예 계획을 세우지 않았느냐, 이거죠.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그런데 그런게 있어요, 임 의원님 시범사업이라고 하면 자부담을 해야 되거든요.

도비하고 시비하고 보조가 되도 50%내지 60%는 농가에서 자부담을 해야 됩니다.

그런데 도비가 깍였는데 시비만 봤을 때 농가에서 한 70%를 부담해서 시범사업을 하겠느냐, 이런 것도 생각을 해보시면 좋겠는데 저희 농민들한테 50% 보조해줘가지고 시범사업을 하면 잘 안합니다.

거의 70%이상 하는데 대개 시범사업을 하는데 그런 애로사항이 있다는 것을 말씀 드리고, 여기 시 자체로 비가림고추명품화는 4,450만원 보조에 450만원 자담 아닙니까, 그정도는 돼야 농가에서 하려고 하지 그렇게 이해를 하시는게 좋을 것 같은데요.

임병헌 의원

이거는 어디까지나 핑계같으시고 사실은 정확히 파악을 안하시고 지금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630만원에 자부담 50%해서 630만원으로 하면 되지 여기에 왜 꼭 도비가 들어갈 필요가 있어요.

도비는 이미 삭감이 된거고 순수한 시비에 자부담을 비교해야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사업계획이 완벽하지 못하죠.

원래 100%가지고 시범사업을 해야 되는데 도비가 깍였으니까 시비만 가지고 50% 하려면 완벽한 시범사업이 안되고 그냥 보조사업은 될지 몰라도.

임병헌 의원

이거는 소장님께서 예산서를 보시고 또 사업내용을 보시고 충분히 450만원 시비만 주는 것도 있는데 630만원씩 되는데 못할게 뭐가 있어요?

할 수 있는 내용인데 충분히 검토를 해보세요?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임병헌 의원님 말씀하신게 여기 되어있습니다.

고추 농약 잔류성 경감사업이 시 자체로 10ha에 50개소를 하도록 보조 750만원 자담 750만원, 1,500만원, 이것을 말씀하시는거 아니에요?

임병헌 의원

그거 아니에요.

예산서를 보고 말씀해 주세요.

그리고 별도로 답변을 해주세요.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그리고 변이종이 사과가 안림동하고 주덕하고 해서 한 3개정도 변이종을 채취해다가 지금 접을 붙혀서 사과가 맺히게 되면 계속해서 관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복숭아도 안림동에서 새로운 품종이 나타나서 그것도 눈을 따다 시험장에서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말씀을 드리고요.

다음에 저지대에 사과를 심지말고 사과를 고지대로 올리는 것이 좋지 않으냐, 이런 말씀을 하시는데, 고지대 사과가 주야간 온도차가 심하기 때문에 당도가 높고 좋긴 좋은데 앞으로는 노동력 때문에 사과도 기계화가 되고 지금 산지사과를 저희들도 모노레일을 설치해서 두군데 농사를 짓고 있는데 굉장히 어렵습니다.

사과 맛은 좋은데 앞으로 기계화 영농차원에서는 표고 한 200m이하라도 사과나무를 심어서 기계화되고 생력화 되고 해야지 언제까지 사과밭이 산으로만 올라간다면 우리 충주사과는 발전이 어렵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또 반드시 사과보다도 소득이 굉장히 높으면 농민들이 심지 말라고 해도 심기 마련이에요, 고추를 심는다든지 참깨를 심는다든지 도저히 소득이 안될때는 시기에 맞는 여름사고를 재배한다든지 또는 품종에 적합한 사과를 추천해서 저지대도 사과나무를 심어서 농가소득을 올리는 것이 바람직 하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적지 적품종 보급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임병헌 의원

아니 10가지 보유품종, 그게 무엇인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지금 저희 시험장에는 한 100여가지 품종이 심겨져 있습니다.

토끼가 갉아 먹은 품종이 한 100가지가 되는데 우리 국내 품종하고 또 유럽에서 들어온 품종 또 일본에서 들어온 품종, 원예연구소도 선정한 품종, 거기서 한 10가지정도를 우리 충주에 적응하는 품종이 어떤거냐 하는 것을 작년에 처음 사과가 달렸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아직까지 발표단계가 안되고요.

내년이나 후년쯤 돼서 10가지 품종을 선발해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지금 어떤게 좋다고 하면 와서 가지를 꺽고 그렇기 때문에 좀 지켜봐 주시죠.

임병헌 의원

그러면 200만원을 가지고 품종을 선별하는데 어떤 작업을 하는 건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거기에 여러 가지 조사를 하고 우리가 의뢰하고 하는데 쓰려고 하는 겁니다.

임병헌 의원

알겠습니다.

○의장 김남중

답변이 됐습니까?

다음은 권향뢰 의원 질의 하십시오.

권향뢰 의원

권향뢰 의원입니다.

24p 논감자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예산때도 논감자 재배하는 농가가 인기가 좋아서 확대 보급을 해달라는 말씀을 드린 바 있습니다.

그런데 금년에 15ha를 2-3ha 소규모 단지로 운영한다는 것으로 기재가 되어 있는데요.

면적에 대해서는 말씀을 안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대관령 원협으로 납품을 하고 보니까 거기서는 6월 우기철에 주로 수확을 하는거 아닙니까, 그런데 너도 나도 같이 수확하다 보니까 거기는 한꺼번에 소화를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수확을 하고 2-3일에 걸쳐서 갔다 놓고 하다 보니까 우기철에 수확을 해서 결국 썩는 부분도 많고 바로 저온저장고로 들어가야 되는데 땡볕에 2-3일 놓고 보니까 썩어서 많은 손실을 본다는 얘기도 들었고요.

또 감자농가를 시켰을 때 대체적으로 감자하는 사람들이 알아가지고 담배하는 농가하고는 자리를 피해서 하는 것으로 생각을 하는데 그래도 기술적인 지도를 했을 때 담배하고는 절대적으로, 감자바이러스가 발생되면 담배농가는 치명적인 피해를 보고 있거든요.

이것을 재배하기전에 한번쯤 강하게 주지를 시켜줄 필요가 있고 또 수확시기를 아까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2-3일씩 수확을 해서 갔다 놓지 말게 대관령 원협하고 수확하는 시기를 맞춰가지고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지금 권 의원님 말씀하신 것을 제가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월요일에 과장하고 계장을 대관령 원협에 보내려고 그래요.

그래서 금년도 감자씨 공급관계하고 또 수매관계를 다시 가서 확답을 받아라, 또 시기를 좀 빨리 한다든지 이렇게 하려고, 올해는 논감자니까 좀 빨라 질 것 같은데 하여튼 월요일에 출장을 보낼 겁니다.

하여튼 걱정을 그렇게 안하셔도 될 것 같은데요.

권향뢰 의원

그런데 kg단가가 작년에 420원으로 나왔는데요.

금년도에는 kg단가가 아직.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작년에 대관령 원협에서 손해를 봤다고 그래요, 저희 충주 수매가.

그래서 가격도 다시 재조정을 해야 됩니다.

권향뢰 의원

그런데 이런 얘기를 들어 봤어요.

충주에는 단보당 수확량이 그렇게 많이 나느냐, 강원도에서는 봄감자가 그렇게 수확이 안나는 모양이에요.

그런데 충주에서는 봄감자 수확이 굉장히 많이 난다는 겁니다.

그래서 거기서는 예상치도 못한 수확이 많이 난다고 하는데 이것은 이 지역에서 나는 생산을 가지고 간건데 그래 되고 지금 감자농가가 작년부터 대관령 기술센터에서 손을 대가지고 재배를 했는데 그 이전에도 개인적으로 오리온이라든가 이런데로 계약재배를 해서 수년 농사를 지었거든요.

그런데 오리온 같은데는 밤에 수백차를 가지고 가도 다 소화를 시켜줘요.

그런데 원협은 시간이 딱 되면 밤에 야간작업을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감자를 365일 계속 취급해서 납품을 받는게 아니고 수확시기만 하는 건데 거기도 생산된 농가를 위해서는 좀 야간작업도 권유를 해서 받아 줬으면 하는 것을 협의해 볼 필요가 없는가.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예, 알겠습니다.

조합장하고 단단히 협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권향뢰 의원

이상 말씀 드렸습니다.

○의장 김남중

다음은 김종하 의원 질의하십시오.

김종하 의원

16p에 사과품질 차별화 사업과 관련해서 한가지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게르마늄 살포로 인해서 차별화 사과를 생산하신다고 했는데 물론, 게르마늄이 인체에 미치는 효용성에 대해서는 사실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런데 게르마늄을 살포함으로써 어떤 효과가 나타났는지 또한 이것을 살포함으로써 인체에 유익한 성분이 사과에 잔류하는지, 그래서 이런 부분을 공신력 있는 기관에 검증을 받아 보았는지에 대해서 묻고 싶고요.

그리고 상표등록까지 하려면 소비자들에게 상당히 어필할 수 있는 확신이 있어야 될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질의 드리고요.

이와 관련해서 고품질 쌀 생산을 하는데 충주바이오쌀이라든가 온천쌀, 맥반석, 외가집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게르마늄을 이용해서 쌀생산을 시도하려는 농가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농업기술센터에서 기술적으로 검토해 본적이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김종하 의원님 저도 굉장히 고민을 하고 있는 분야를 질문해 주셨는데 앞으로 농산물을 차별화 하려면 기능성을 강조 해야 됩니다.

게르마늄사과를 올해 처음 하는 겁니다.

케록스라는 회사에서 게르마늄, 뭐라고 하나 영양제같은 것을 생산해 가지고 게르마늄사과를 생산하면 혈압도 조절할 수 있고 항암, 노화방지, 당뇨, 아주 만병통치같이 선전을 해서 지금 다른데에서는 벼, 보리, 상추, 괴산같은데는 게르마늄을 뿌려가지고 생산한 고추를 게르마늄고추다, 그래서 항암제다, 당뇨에 좋다, 성인병에 좋다 이렇게 홍보를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나중에 책임을 져야 돼요.

그래서 저희들은 주식회사 케록스에서 자꾸 권장을 하길래 좋다 농약을 너희가 대라 대신 시험은 우리 사과시험장에서 하겠다, 그래서 올해 케록스에서 주는 게르마늄을 살포해서 우리 농가원이나 한식련이나 이런데 정식 성분분석을 의뢰하려고 그래요.

그래서 진짜 조금치라도 게르마늄사과다, 이런 것이 증명이 돼야지만 사과박스라도 충주 게르마늄사과다, 이렇게 책임을지지 그냥 뿌렸다고 아무런 상관도 없는데 게르마늄 사과라고 그러면 나중에 책임을 져야 되거든요.

그래서 처음 착수하는 사업이니까.

김종하 의원

그러면 아직 어떤 연구해서 결과가 나온건 아니고요, 처음 시도하시는 거에요?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예, 회사에서 이게 좋다고 그래서 농약은 너희들이 내놔라, 그러니까 농약을 공짜로 얻어서 시험장에서 시험을 해서 충주사과를 게르마늄사과로 만들어 보려고 하는 겁니다.

지금 괴산하고 제천같은 데는 벼, 보리, 상추, 고추에도 뿌려서 게르만 상추라고 홍보를 하는데 나중에 소비자들한테 항의를 어떻게 할는지 굉장히 조심스럽습니다.

김종하 의원

그러면 다른 농작물에 대해서도 한번 연구를 해보시죠?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쌈채같은 것도 해보고 벼농사도 해보고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종하 의원

알겠습니다.

○의장 김남중

김용성 의원 질의하십시오.

김용성 의원

김용성 의원입니다.

지금 김종하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것에 대해서 한가지만 집고 넘어 가겠습니다.

사과 착색은 거의 보면 일조량에 의해서 착색이 되고 또 당도도 일조량이 많아야 올라가는 것으로 저는 알고 있었습니다.

혹시 연구를 하시다가 너무 착색에만 집념하다 보면 당도에 소홀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거에 대해서 염려를 해주시고요.

또 15p에 폐유공동처리통 보급이 40개 마을에 보급이 되어 있는데 거의 농기계는 농촌마을에서 쓰는 건데 40개 마을이면 너무 작은 마을에 보급이 되어 있지 않나, 이래 생각이 듭니다.

여하튼 한 마을에서 공동으로는 되지만 두 개, 세 개 마을에서는 공동으로 폐유가 모아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재 폐유통이 나가있는데도 정기적으로 점검이 안되는 것 같아서 폐유가 제대로 모아지지 않는 상황에 있는 것 같아서 말씀을 드리는데 수시로 계획을 짜서 교육도 하고 필히 폐유통에 모아서 집유처리를 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를 해주시길 부탁을 드리고요.

또 20p에 사슴고기에 대해서 말씀 드려야 되겠습니다.

사슴농가 소득증대를 위해서 요리개발을 한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사슴고기가 앞으로 대중화 음식으로 공급될 수 있는 물량이 확보될 수 있을까가 제일 궁금하고요.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수안보지역에 거의 꿩요리는 개발이 되어 있는데 공급은 전혀 되지 않아서 타지역에서 거의 100% 공급하는 실정으로 꿩요리가 보급되고 있습니다.

또한 사슴은 번식률도 더 떨어지는데 이 고기를 대중화 음식으로 개발해서 계속적으로 공급을 한다면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사료 됩니다.

가능성에 대해서 재검토 하시고 조심스럽게 추진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김용성 의원님 조언해 주신 것은 하나하나 검토를 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폐유통 관계는 금년도 40개 마을에 공급이 되면 전체 175개 마을에 공급이 됩니다.

김 의원님 말씀하신대로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교육도 하고 해서 또 마을순회수리를 할때 강조를 합니다.

절대로 농기계 폐유는 하천이나 도랑에 버리지 말고 거기에 모아 놔라, 그러면 우리가 수거해 간다, 이렇게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아시고 사슴고기는 김용성 의원님 말씀하신대로 염려가 됩니다만, 사슴농가하고 같이 협의를 했거든요.

그런데 사슴농가들이 늙은 사슴이 처분이 곤란하다, 또 뿔을 안 자르는 암사슴 처분이 곤란하다, 그런 것을 식용화 해서 지역관광상품화 하는 차원에서 하는 거니까 잘 팔리면 지금 같아서는 사슴농가가 많기 때문에 원료공급에는 큰 지장이 없고 관내에 있는 사슴만 가지고도 얼마든지 공급이 되겠다, 사슴직판장도 해놓고 있으니까, 그럴 것 같습니다.

김용성 의원

폐유통이 175개라고 했는데 읍면만 따져도 거의 300여 동네가 되잖아요, 너무 작으니까 될 수 있으면 더 늘리는 방향으로 해서 추진을 해 주시고요.

사슴고기도 내가 예기 했듯이 꿩고기같이 키우다가 여기 사육농가가 없으면 무용지물이 되는 거니까 하여튼 철저히 다시한번 재검토 하셔서 꼭 필요한 것만 추진하도록 해주시길 당부 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알겠습니다.

김용성 의원님 말씀을 듣고 차질이 없도록 추진을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김남중

휴식을 위해서 2시 45분까지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35분 정회)

(14시 46분 속개)

○의장 김남중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 하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님 나오셔서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의원 계시면 발언신청 해주시기 바랍니다.

김무식 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무식 의원

김무식 의원입니다.

우리시 농업기술센터의 2003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면 상당히 계획적이고 세부적으로 잘되어 있어서 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한가지만 질의 하겠습니다.

특수사업계획에 충주사슴고기요리개발, 이것이 상당히 의욕적으로 기술센터에서 보급할 계획을 가지고 계시는데 지금 사슴고기요리를 누구나 좋아 합니다.

좋아 하는데 사슴고기를 회로 먹었을 때 연하고 맛이 있고 선호하고 있는데 보통 사슴고기를 먹으러 가면 익혀 먹는 것 보다는 회를 많이 먹고 있어요.

그래서 먹는 사람 입장에서는 다른 소고기나 돼지고기보다는 사슴고기를 기생충이 없는거 아니냐, 이런 의미에서 많이 선호하고 있는데 얼마전에 언론보도에 보면 사슴고기도 기생충이 많다, 이런 보도가 있었어요.

그런데 만약에 사슴고기에 기생충이 많다면 사슴고기 판매하는 업소에서 기생충에 대한 경고라든지 이런 것을 소비자한테 얘기해줘야 되고 이런데 거의 회로 먹고 있는 실정에서 기생충 감염의 위험도가 높기 때문에 우리 충주시에서사육하는 사슴고기는 기생충 감염율이 어떤지 연구해 보셨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사슴고기를 육회로 먹었을 때 기생충 관계는 저희들이 정식적으로 검사를 해보지 못했습니다.

앞으로 검사를 해서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무식 의원

저번 언론보도에 보면 기생충이 100% 있는 것은 아니고 거의 기생충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그러면 이것을 육회로 먹었을때는 엄청난 위험을 수반하는데 그런 점도 홍보를 해야 될거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그런데 저희들이 상식적으로 생각할 때 사슴고기는 다른 고기보다 기생충 감염율이 적은 것으로 그래서 그전부터 육회도 우리 조상때부터 음식으로 먹어 왔거든요.

그런데 저희들이 사슴고기를 영하20도로 급냉을 시킵니다, 지금 사슴직판장에서 하는 것은.

급냉을 시키면은 거기 기생충이 어느정도 다 소멸될 것이다, 이렇게 해서 저희들은 그정도로 회, 그러니까 육회는 그렇게 처리해서 소비자에게 요리로 보급하고 있고요.

그랬을때도 저희들이 염려가 되니까 다시한번 검사를 하도록 추진을 하겠습니다.

김무식 의원

업소주인은 방금 잡은 사슴이기 때문에 냉동을 안시켰다는 자랑을 하는데 어떻게 되는 거에요?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그래서 여기 직판장에서 할 때는 영하 20도로 급냉을 시켜요, 급냉을 시킨 다음에 바로 요리를 하면 저희들은 기생충이 사멸된다, 이런 과학적인 근거는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은 급냉을 해서 육회를 하는 것으로 하고 일반 농가에서 그냥 육회로 하면 기생충이 있겠죠.

김무식 의원

그런데 영하 20도로 급냉시키면 기생충이 사멸이 됩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예.

김무식 의원

예를 들어서 뱀같은 경우는 뱀속에 사충이 있어요.

사충이 100도이상 끓여도 안죽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글쎄요, 뱀 관계는 잘 모르겠고요.

저희들이 사슴요리를 할때 충주대학이나 건대교수들하고 사전에 협의를 하거든요.

협의도 하고 자료도 찾고 해서 현재 상태에서는 급냉하는 방법이 살균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이렇게 해서.

김무식 의원

그러면 영하 20도 이하 급냉한 것은 육회로 먹어도 안심하다.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예, 그렇게 보셔도 큰 저기는 없을 겁니다.

안심하고 잡수셔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김무식 의원

소장님, 자시있게.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현재까지 과학적인 근거에는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무식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김남중

권순옥 의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권순옥 의원

권순옥 의원입니다.

두가지만 질문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19p 사과가로수조성에 있어서 2km지점이 달천로타리에서 역이라고 말씀하셨죠, 그러면 지금 현재 도로변을 확장하고 있는 부지가 가로수를 심을 자리를 조성하는 겁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성토하는데요, 그렇습니다.

권순옥 의원

그러면 그 부지는 매입을 해 드린 겁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시에서 그전에 매입을 해놨던 겁니다.

권순옥 의원

알았습니다.

그 다음에 사과과학관을 건립하는 사업은 어디까지 되고 있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사과과학관은 건물설계는 다 끝나가지고 작년 겨울에 계약을 했습니다.

그래서 착공이 됐는데 추워서 공사중지 상태고요.

올해는 그안에 인테리어를 할 겁니다.

그런데 현재 인테리어를 오전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충주사과의 100년을 돌아보는 역사관하고 현재 충주사과를 볼 수 있는 과학관, 국제관 3개 전시관을 기획사에 기본안을 줘서 기획사에서 기본설계를 하고 있습니다.

기획사에서 기본설계가 나오면 기술자문위원회를 구성할 겁니다.

그래서 우리 부시장님이 기술자문위원장이 되고 학계라든지 또는 사과전문가 또 진흥청이나 중앙단위 박물관 전문가들을 위촉해서 몇차례에 걸쳐서 기술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최종 안이 나오면 실시설계를 하려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권순옥 의원

물론, 구조설계에 의한 구조도 중요하겠지만 실제로 명실공히 전국에서 사과과학관이 처음 건립됨으로써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는 사실은 그만큼 중요성이 포함이 되어 있다고 봅니다.

저희 의회의정보고회때 주민 입장에서도 과학관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상당히 어떤 과학관의 모양이 될 것이며 과연 어떤 사과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냐, 하는 쪽으로 상당히 우려를 하고 있는 주민도 봤습니다.

그렇듯이 운영면에 있어서 또는 과학관이 사과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쪽으로의 그야말로 시험대상의 역할이 충분히 될 수 있는 과학관이 되기를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있기 때문에 아주 그야말로 명실공히 사과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우수한 과학관을 건립해 주실 것을 거듭 부탁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권순옥 의원님 염려를 많이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굉장히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 사안이기 때문에 전문인 자문위촉을 할때 우리 의회 의원님들도 사과에 대해서 고명하신 분이 몇 분 계시거든요.

우리 의원님들도 기술자문위원회에 한 두분정도 위촉을 해서 자문을 받으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의장 김남중

다음은 황병주 의원 질의하십시오.

황병주 의원

황병주 의원입니다.

소장님 설명 잘들었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미진한 부분이 있어서 다시 상세히 설명을 듣고자 질문 드립니다.

15쪽에 보면 영농현장수리교육 등 농기계 현장이용기술교육에 7,260만원의 예산을 투자해 가지고 농기계수리 등 교육에 많이 힘을 쓰시고 계시는데 지난 1월 21일에 동량면에 의정보고회를 하러 갔는데 오지마을에 사시는 농민 한 분이 농번기에 바쁜데 오지마을에서는 교통도 불편하고 그런데 수리 횟수를 좀 늘려 줬으면 좋겠다, 이런 건의가 됐습니다.

그래서 제가 답변하기를 저희들이 2대때, 3대때 의회에서 계속 농기계수실시설문제와 장비 등에 많을 예산을 세워준 일이 있었는데 아직도 부족해서 횟수를 많이 못하는지, 현재 읍면동 농가에 1년에 몇 번을 순회하면서 해주시는지 여기에 대해서 상세히 말씀해 주시고 오지마을은 특별히 더 많은 횟수를 늘려서 수리를 해주실 용의는 없으신지 설명해 주시고요.

두 번째 고대 김용성 의원께서 질문하신 내용인데요.

폐유공동처리보급을 하시는데 물론, 40개 마을만 되는게 아니고 더 늘려 달라는 건의도 있었습니다만, 이것을 나중에 처리는 어떻게 하시는지, 회수처리에 대해서 설명이 없으셨기 때문에 보급은 하는데 폐유처리는 어떻게 처리하시는지 설명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동량면에 농기계 오지마을 순회수리를 농번기 이전에 해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하시는데 김용성 의원님, 어느 마을인지 얘기를 해주시면 특별히 거기를.

김용성 의원

먼저번에 의정보고회때는 장선부락하고 사천리 부락에서 건의가 들어 왔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황병주 의원님 말씀하신 의정보고회때 건의사항은 즉시 처리를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연간 계획이 3월부터 순회수리가 들어 가는데 지금 2월에는 의원님들 말씀하시듯이 급하게 해달라는데는 기동수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황병주 의정보고회때 말씀하시는 동네를 찾아서 바로 다음주에도 나가도록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그리고 농기계수리팀이 2팀뿐이 안됩니다.

그래서 차가 2대고 차 한 대에 수리인력 2명씩 따라 다니는데 굉장히 바빠요.

트랙타는 한번 뜯어 놓으면 하루종일 걸리고 그러는데 사실 인력이 달리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1년에 한 260개 마을을 돌아 다닙니다.

그러니까 바쁜사람은 굉장히 불평 스럽죠, 그래서 하여튼 최선을 다해서 사전에 계획을 면장님들한테 받습니다.

저희들이 일방적으로 나가는게 아니고 면장님들한테 어느 마을 농기계를 수리하는데 불편이 많으냐, 신청을 하라고 하면 면장들이 신청을 받아 가지고 그 마을을 중심으로 연간 260회를 순회하는데 그중에도 급하게 필요할때는 기동배치를 하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지마을을 특별히 관심을 가져달라는 말씀은 저희가 면장들한테 다시 지시를 하겠습니다.

하여튼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해서 수리요청을 내도록 하겠고요.

폐유공동처리는 회사하고 계약이 되어 있습니다.

그린코리아라는 회사인데 거기에서 폐유를 다시 재활용하는 회사가 있어요.

부락에 모아 놓으면 회사에서 전부 수거를 해가도록 되어 있으니까, 그리고 아까도 말씀하셨듯이 농기계순회수리를 하면서 시범도 보이고 또 부락민들한테 절대로 폐유는 이 통에 모으면 우리가 수거해 간다, 이렇게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황병주 의원

그러면 전체적으로 순회는 각 농가에 1년에 한번 합니까, 두 번 합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마을로 갑니다.

그래 260회 나가니까 1년에 한번내지 두 번정도는 가죠.

황병주 의원

그래서 그 분들 말씀이 뭐냐하면 농기계라는 것이 꼭 필요하고 시급할 때 고장이 나는데 그럴때는 불러도 잘 안오고 그래서 물론, 인력은 달리고 해달라는데는 많고 그러니까 손이 달리는 건데 다른데보다는 기술인력을 좀더 물론, 예산문제가 있습니다만, 좀 특별히 교육을 해서라도 그런데 기술인력을 늘리는 쪽으로 연구를 해보셨으면 고맙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자꾸 인력관리부서하고 저희들이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체적인 정원내에서 배치를 해야 되기 때문에 인력증원에 애로사항이 있는데 저희들이 자꾸 건의를 하고 있습니다.

황병주 의원

그런데 그 분 얘기는 오지마을만 특별히 배려해 달라는 것도 이해가 가는 것이 뭐냐 하면 시하고 가깝고, 예를 들면 면단위 소재지에 농기계수리센터가 있고 가까운데는 자기가 급하면 끌고 가서도 고치고 하는데 4-50리씩 떨어져 있는 오지에서는 가기도 힘들고 시간도 많이 걸리고 그러니까 오지쪽에 조금더 신경을 써달라는 부탁을 들었습니다.

참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사실 소재지도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하는데 우리 센터에서 수리하는 것은 부속품 원가만 받거든요.

예를 들어서 경운기 보링하는데 우리는 3-4만원뿐이 안받는데 일반 시중업자들은 8만원, 10만원 받아요.

그러니까 그런 불평이 있어서 하여튼 골고루 다니는데 오지에서는 불평을 하시겠죠.

○의장 김남중

다음은 고명종 의원 질의하십시오.

고명종 의원

고명종 의원입니다.

충주시농업농촌장기발전계획을 보면 농업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나오고 그리고 농업인력육성부분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농업공원조성과 농업인력육성의 배분되는 투자비를 보면 공원쪽에 한 4-5배 많게 나오는데 이것은 농업인력육성부분이 어느정도 본 궤도에 들어섰기 때문에 농업공원같은 부대사업쪽으로 가는 것인지 궁금하고요.

제가 생각하기로는 기반조성같은 곳은 대부분 예산이 배분 되면서 농업인력육성 부분이 소홀하게 느껴져서 그런데 이런 기반조성이나 농업공원같은 것이 다 형성되고 나서 그것을 정작 끌어갈 사람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 이런 우려를 하게 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농업공원관계는 제 소관이 아니고 농정국소관이라서 제가 답변하기가 지금 곤란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농업인력육성은 그렇습니다.

꼭 무슨 젊은 세대를 농업에 대한 교육을 시켜서 도시로 빠져 나가지 않고 농촌에서 정착하도록 하는 것도 농업인력육성에 들어가지만 현재에 있는 기존 농민들을 전문화시키는데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농촌지도자회라든지 4H회라든지 농업경영인, 여자들은 여성농업인들도 농사짓는 사람이 많이 있으니까 그 사람들을 중점적으로 육성하는 전문인력육성이다 또 작목반도 굉장히 많습니다.

사과, 복숭아, 쌈채 그러니까 기존에 있는 농민들을 전문화 시킨다, 이렇게 이해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의장 김남중

질의하실 의원 더 계십니까?

질의하실 의원 안계시면 농업기술센터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3. 휴회의건(의장제의)

(15시 07분)

○의장 김남중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휴회의건』을 상정합니다.

의사일정에 따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심사를 위하여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 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원 여러분,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장시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마치고 제5차 본회의는 2월 10일 오전 11시에 개의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07분 산회)


○출석의원 : 24인
김원석김대식이종원김남중
허종회우종섭김기정김종하
임병헌김용성윤준희이명구
권향뢰안재철권순옥정태갑
김무식강칠원고명종한갑동
임성균김기선이종갑황병주
○출석공무원 : 9인
시장이시종
부시장한철환
공보담당관김주만
기획행정국장오정치
시민생활지원국장이장섭
농정국장조운희
경제건설국장김동환
보건소장김동석
농업기술센터소장한재희
○회의록 서명
의장 김남중
서명의원 이명구
서명의원 권향뢰
사무국장 김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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