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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제70회 제5차 본회의(2002.07.13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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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회 충주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제5호

충주시의회사무국


일시 : 2002년7월13일(토) 10시

장소 : 본회의장


의사일정

1.2 002년도 주요업무보고

2. 예산결산특별위원회구성결의안

3. 휴회의건


부의된안건

1. 2002년도 주요업무보고

2. 예산결산특별위원회구성결의안(의장제의)

3. 휴회의건


(10시03분 개의)

○의장 김남중

성원이 되었으로 제70회 충주시의회(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개의 하겠습니다.


1. 2002년도 주요업무보고

(10시03분)

의사일정 제1항, 『2002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상정합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서 보건소와 농업기술센터소관 업무에 대한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보건소장님 나오셔서 소관업무에 대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김상회

보고에 앞서 저희 보건소 간부를 소개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권영득 보건과장입니다.

의원 여러분들 계속되는 주요업무 청취에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희들 보건소 업무는 일상생활과 항상 접해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상식적인 사항이 굉장히 많습니다.

오늘 주말이고 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에 목차는 기본현황을 비롯해서 특수시책까지 9가지 사항으로 분류해서 보고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2p 기본현황에 있어서 보건소는 현재 101명의 정원과 현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직제는 보건소장 밑에 보건과장, 5개 담당, 13개 보건지소, 16개 보건진료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인력은 공중보건의사 30명, 일용직 5명을 포함해서 136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보건의료시설개선 장비보강에 대해서는 주덕보건지소 신축하고 13개 보건지소 웸망 구입하는거, 진료소 컴퓨터 구입하는 것은 국비가 시달은 안됐지만 확정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비가 내려오면 바로 집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동량보건지소하고 매현지소 재건축에 대해서는 현재 공사가 착공돼서 기초공사가 완료되고 30%정도의 진척을 보이고 있습니다.

장비시설 보강에 있어서는 구강실 장비는 우리 보건소에 장애인전용구강보건실을 설치하고자 작년도에 국비를 따왔습니다만, 금년도부터 초등학교 학생 치아 홈메우기사업이 확대되기 때문에 이 사업과 병행해서 실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구강보건실 설치를 위해 의료장비구입은 완료를 했습니다.

한방장비구입은 이번에 한방공중보건의사 3명을 배치 받아서 신니하고 노은에 한방진료를 5월 1일부터 실시를 하고 있습니다.

진료장비구입에 있어서는 X-선실에 자동현상기를 완료 했습니다.

다음 전염병 예방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예방접종에 있어서는 현재 48%정도의 진도를 보이고 있으며 방역취약지에 대한 소독도 계속 실시하고 있습니다.

근간에 저희 충주시홈페이지에 의하면 방역소독관계로 많은 민원이 야기되고 있는데 지금 연막소독은 환경오염상 지장을 많이 주기 때문에 분무소독으로 확대를 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비해서 연막소독하는 것은 연기가 보이니까 소독하는 인식을 주는데 분무소독은 그것이 안보이니까 소독은 작년에 비해서도 배를 했는데 주민들이 인식하기에는 아직 미흡하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참고로 연막소독은 뇌염경보가 발효되면 실시하는 것으로 규정이 되어 있습니다만, 앞으로 상황을 봐가지고 연막소독도 실시를 하겠습니다.

만성병관리에 있어서는 결핵환장에 대한 등록관리, 예방을 위한 접종, 이러한 것은 지금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센병관리는 나병입니다.

나병이라는 것이 인식이 좋지 않아서 나병을 한센병이라는 이름을 따서 지금 부르고 있습니다.

이 사항도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성병관리에 대해서는 저희들 관내 496개소에 한 1,000명정도 되는 사람의 정기검진과 비정기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성병검진에 있어서도 64%의 실적을 보이고 있습니다만, 이 사항은 월드컵대비 준비를 위해서 점검을 많이 했기 때문에 실적이 많이 향상 되었습니다.

다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보건소, 지소, 진료소에서 일반진료를 한다든지 한방, 치과진료하는데 대해서는 지금 58%의 실적을 거행하고 있습니다.

이동순회진료는 보건복지마을이라고 해서 읍면당 1개마을, 노인정, 화장장 설치라든지 쓰레기매립장 인근 6개 부락에 대해서 순회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한방진료에 있어서는 저희들이 공중보건의사를 한명 더 배치를 받았는데 선거 때문에 사업을 못했는데 7월 1일부터 우선 보건진료소부터 시범적으로 주2회씩 실시하는 것으로 하고 있습니다.

다음 6p 여성, 어린이 건강보호에 대해서는 임산부라든가 모유수유도우미 육성이라든지 출산준비, 태교교실을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모유수유도우미 육성에 대해서는 활동이 강한 30대 주부로 선정을 해가지고 활발히 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영유아 선천성대사이상검사, 영유아예방접종도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만, 선천성대사이상검사가 조금 미비합니다.

이것은 산부인과 병원에서 분만을 하면 병원 자체에서 검사를 하는 사항이 많기 때문에 실적이 좀 저조합니다.

구강건강관리에 있어서는 치아홈메우기,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초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2,700명에 대한 치아홈메우기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또 구강보건실 운영은 저희 보건소에서도 운영하고 있고 충주시 특수시책으로 도비를 받아서 성심학교하고 단월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노인 무료보철사업에 대해서는 65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했는데 현재 대상자를 1차 선정해서 검사 및 상담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앞으로 실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67p 가족보건사업이 되겠습니다.

피임보급 상태는 저희가 정상적으로 하고 있고, 성교육 상담에 있어서는 상담실을 운영 한다든지 충주여상을 지정학교해서 교육을 한다든지 유치원, 아동 성교육을 한다든지 또 신혼교실, 여성단체 회원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 사업을 실시하면서 조금 문제가 되는 것은 병설유치원이나 이런데 해보니까 사실은 어린이 보다 부모가 성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문제가 된다고 거론이 되가지고 앞으로는 유치원생들도 중요하지만 유치원 어린이 부모에 대한 교육이 절실하다고 생각해서 그 방향에 역점을 두어서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홍보에 대해서는 성비불균형해소를 지난 7월 11일 세계인구의 날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교육도 하고 캠페인도 개최한 바 있습니다.

모유수유캠페인, 태교작품전시회, 이런 것은 하반기에 계획이 되어 있기 때문에 실시를 하고 이유식전시회도 6월 20일 실시해서 전국과 타 보건소에서 많이 견학을 온 바 있습니다.

치아의 날 행사를 6월 15일 터미널 광장에서 실시를 했습니다.

다음 국민건강생활 여건조성에 있어서는 첫째, 올바은 영양지도로 임산부 또는 어린이 이유식, 취학전 아동에 대한 영양교육, 아동영양캠프를 실시 하겠습니다.

저희들 특수시책으로는 아동영양캠프를 개최해야 되겠다, 그래서 비만하고 편식이 있는 아동이 많기 때문에 이런 어린이에 대한 건강관리를 집중적으로 해서 지도를 하려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금연분위기 확산에 대해서는 청소년 금연사업을 계속 실시하고 금연,흡연구역지정 점검도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다만, 저희들이 점검해본 결과 대게 택시라든지 버스, 기사들의 대기실에서는 금연사업이 잘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계속 지도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정신보건사업은 저희 관내 재가정신질환자, 알콜중독자 등 대상이 130여명정도 되는데 이 사업은 우리 도내에서 '99년도 우리가 처음 실시해서 2000년도에 전국적으로 확대돼서 지금은 충청북도의 4대 보건소가 이 사업을 특수하게 실시하고 있습니다.

다음 9p 방문간호, 질병조기발견사업에 대해서는 질환자에 대한 관리, 그래서 특수질환관리 또는 만성퇴행성관리는 순수한 가정방문사업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특수질환관리는 대게 보건소 직원들이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만성퇴행성질환자는 지소, 진료소로 해가지고 매주 목요일은 방문보건의 날로 정해서 지도를 하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또 서비스지원에서는 우리 직원이 미용사 자격증을 취득해 가지고 가정방문을 하면서 이.미용도 해주고 침상목욕도 하고 또 재활장비를 대여 받아서 다시 환자들한테 제공을 해주고 또 의약품, 소모품을 제공해서 위생적인 치료가 되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질병조기발견사업은 위암, 유방암, 자궁암검사 이런 것은 국비 50%, 시.도비 25%를 포함해서 실시를 하고 있습니다.

또 우리가 도 특수시책으로 하는 것이 간기능검사 또 금년부터 새로 실시하는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검사를 해서 척추가 휘어지는 것을 검사해서 치료해 주는 것을 현재 7월 20일 방학전까지 끝내려고 도 가족보건협회 지원을 받아서 실시 하고 있습니다.

희귀 난치성질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에 대해서는 희귀 난치성질환자가 한 100여명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정부에서 중요하다는 6가지 질병에 대한 것은 여러 가지 심사를 거쳐서 해당되는 분한테 의료비를 전액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만, 잘못된 것이 소아암, 백혈병 했는데 그것이 소아암이 백혈병인데 가로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다음 10p 건강수준향상을 위한 보건교육이 되겠습니다.

작년, 재작년도에 보건소 옆에 있는 회계과에 있던 사무실을 시장님의 결심을 받아서 상설보건교육장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보건교실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서 저희들은 기술지원대학 교수하고 정기 세미나를 가져서 우리 직원들의 자질을 향상시켜야 되겠다, 해가지고 이건세 교수를 모시고 매월 한번씩 정기 세미나를 하고 있습니다.

또 공중보건의사들에 대해서도 자기 지식만 가질게 아니라 지식을 서로 공유해서 우리가 일선 보건지소에서 진료를 하는데 향상이 되도록 2월에 한번씩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유식 및 보충식지도도 4개월 이상된 영유아 부모에 대해서 교육을 하고 실습을 하고 있습니다.

미숙아교실에 대해서는 현재 실시하고 있습니다만, 미숙아를 가진 부모님들을 교육할 때 특히 베이비맛사지라는 것이 인기가 좋고 호응이 좋습니다.

다음 11p 임산부 태교교실같은 사업도 저희들이 책자, 비디오, 실습을 해가지고 많은 성과를 보였고 또한 임산부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있습니다.

건강증진교육은 주민들의 보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강사를 초빙한다든지 비디오 상영을 한다든지 해서 보건교육에 대한 사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뇌졸중예방 및 관리교육을 현재 보건소 교실에서 지금 한방의사, 물리치료사를 통해가지고 관리하는데 뇌졸중은 쉬운 말로 중풍입니다.

또 노인건강교실은 저희들이 관내 10개동 경노당을 2회씩 순회해서 성인병교육, 운동요법, 노래지도, 구강검진을 했는데 대게 이것은 한방의사가 주측이 돼서 하기 때문에 호응도가 굉장히 좋습니다.

다음 12p 특수시책입니다.

모자보건특화사업으로 영유아에 대한 관리에 대해서는 전국적으로 22개 보건소가 이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영유아성장발달클리닉에 대한 것은 6개 보건소가 실시하고 있는데 작년도까지 3년간의 평가가 충주시보건소가 전국에서 제일 사업이 잘 이뤄졌다고 해서 장관님 표창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 사업은 어린이들 건강관리를 위해서도 앞으로도 계속 실시하고 있으며 우리 보건소를 전국 보건교육센터로 지정을 해서 운영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다음 13p입니다.

사업장 중시 고혈압, 당뇨병환자 발견사업입니다.

우리 관내는 식품관련업체가 29개 업체에 한 592명 되는데 이 사람들이 건강검진을 할때 고혈압이라든지 당노병검사라든지 이런 것이 빠졌기 때문에 이 사람들을 대상으로 검진사업을 해보자, 해가지고 저희 자체적으로 실시 했습니다.

그래서 현재 231명을 해서 99명이 당뇨라든지 고협압 환자로 판명돼서 진료도 하고 필요한 사람은 병원에 의뢰를 해서 치료를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사상체질건강교실은 한방의사 한명이 배치된 것을 제가 충주로 배치를 받아가지고 사상체질검사를 했습니다.

그래서 121개 문항이 있는데 이것을 작성해서 프로그램에 입력을 하면 이 사람이 태양인이다, 소음인이다, 이런 것이 나오면 그 사람은 어떤 운동을 해야되고 식사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이런 것을 알려주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14p 보건진료소 주민건강관리사업에 대해서는 진료소별로 65세 이상 노인에 대해가지고 체조교실을 운영 해보자, 그래서 진료소장들을 상대로 극동대학 교수를 모셔가지고 우리가 4회 교육을 실시하고 거기에 대한 녹음테이프를 보급 했습니다.

그래서 진료소별로 나름대로 장소를 선정해서 체조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진료소 암검진사업은 대게 영세민을 대상으로 하지만 영세민이 아닌 분들에 대한 자궁암이라든지 유방암, 이런 검사를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노인무료목욕사업은 진료소 자체적으로 앙성이라든지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목욕사업을 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간단히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김남중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의원 계시면 발언신청 해주시기 바랍니다.

김무식 의원님 질의 하십시오.

김무식 의원

김무식 의원입니다.

소장님께 3가지만 질의 드리겠습니다.

3p에 보면 매현진료소 재건축이 금년도 9월 27일 준공예정인데 준공이 되면 보건의료인력이 증원이 되는지 말씀해 주시고요.

두 번째는 4p에 방역사업중에 현재 우리시에서 사용하고 있는 연막소독은 복지부에서 유해약품으로 사용중지공문이 내려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여기에 대한 대책은, 지금 현재도 연막소독을 하고 있는데 거기에 대한 대책을 말씀해 주시고요.

세 번째는 저번에도 질의를 한 바 있습니다만, 우리 충주시의 AIDS환자의 수와 관리상태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김상회

의원님이 질문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매현진료소는 당초에 지을 때부터 잘못 되가지고 습기가 차가지고 거기에 근무하는 진료원이 습진까지 걸리는 상태가 아주 취약해가지고 시장님께 건의가 되가지고 순수한 시비로 개축을 하는 거구요.

인력증원은 진료소장, 진료원인데 혼자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 연막소독약품에 대해서는 작년, 재작년부터 연막소독약품에 발암물질이 섞인 제품이 있다고 해서 논란이 됐는데 지금은 그런 약품을 구입할 수도 없고요.

그런 약품은 생산되지도 않고 있습니다.

다만, 그것이 환경오염에 막대한 지장을 주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연막소독을억제하는 방향으로 지금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도 약품도 지금 연막용, 비상용, 재해용 약으로 비치를 하고 있고, 연막소독에 대해서는 지금 모기가 50%이상 발견이 된다고 하면 연막소독을 실시해야 되는데 아주 취약지 이런데는 앞으로 기상상황을 봐가지고 연막소독을 실시해야 되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이 듭니다.

다만, 연막소독에 대해서는 인체에 해를 없애기 위해서 일몰후에 한다든지 아침에 일찍 소독을 실시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다만, 어떤 유해성분이 있는 상황에 대해서는 지금 걱정하실 필요가 없다고 보시면 되겠고요.

김무식 의원

그러면 우리시의 연막소독 재고량은 얼마나 되는지, 앞으로 구입은 안하게 되죠?

○보건소장 김상회

구입은 하는데 수해 상습지가 나온다든지, 전염병이 발생한다든지 이렇게 했을때는 연막소독을 해야 되겠죠.

그래서 금년도에 살충제를 구입한게 분무용은 2,360ℓ를 구입했고요.

연막소독은 250ℓ를 확보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AIDS환자에 대해서는 작년에도 의원님께서 질문하셔서 답변을 했는데 AIDS환자에 대해서는 공식석상에 발표를 할 수가 없습니다.

다만, 우리 충주 관내에도 환자가 있다, 하는 사항이고요.

다만, 여기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전국적으로 AIDS 감염자가 1,686명이다, 그중에 여자가 206명이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자료를 원하시면 제가 개별적으로.

김무식 의원

우리시에서 저번에 질의 드릴때는 2명으로 답변을 하셨는데 지금 증가가 됐는지, 감소가 됐는지 또 나중에 제가 질의 했을때는 3명인데 두사람은 관리가 되고 한사람은 행방이 묘하기 때문에 관리를 못한다는 답변을 들은 것 같은데.

○보건소장 김상회

그래서 한 분은 가정에 아무 연락도 없이 떠났기 때문에 저희들이 행방을 몰랐는데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돌아와 진료를 하고 있고, 두사람이 타지역에 사시다 충주로 이사를 와서 계시는데 제가 별도로 자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무식 의원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김남중

다음은 이종원 의원 질문 하십시오.

이종원 의원

이종원 의원입니다.

모자보건특화사업, 우리 보건소 공무원들이 다 열심히 해서 전국에서 제일 잘되니까 더없이 반갑고요.

그런데 본 의원이 한가지 궁금해서 질문드리는데 이번 추경예산에 모자보건 선진지 연수교육 300만원하고 학술용역비가 전액 감이 됐더라구요.

그래서 우리가 전국에서 제일 잘되니까 그런 교육이나 이런게 필요 없어서 전부 감된 것인지 질문 드립니다.

○보건소장 김상회

그래서 제가 검토를 신중히 했습니다.

연수는 보건복지부하고 보사연에서 주관해서 하는 건데 그것이 금년도에 안하는 것으로 제가 정보를 알기 때문에 예산을 다른 항목으로 해서 사업을 해야 될 거 아니냐, 이런 판단에서 했고요.

용역은 보니까 용역비가 좀 아깝더라구요.

그래서 보사연구원이나 보건복지부나 또 우리보다 잘하는 보건소에 자료를 받아서 우리가 나름대로 계획 실정에 맞도록 하는 것이 좋지, 대학교수한테 주면 이론상은 많은데 현실하고는 너무 엄청난 차이가 있기 때문에 대학교수들이 하는 방향으로 우리가 하겠느냐, 이것보다는 우리가 현장에서 일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사항을 먼저 뽑아서 하는 것이 더 좋겠다, 해가지고 소히 말하는 선진지다, 시찰을 해가지고 중앙부처라든지 다른 사업을 견학해서 좋은 점만 빼서 우리가 사업하는데 보강을 하려고 예산절감을 했습니다.

이종원 의원

잘알았습니다.

○의장 김남중

다음은 김대식 의원 질의 하십시오.

김대식 의원

김대식 의원입니다.

5p에 관련된 포괄적인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방금 설명을 주셨듯이 우리 충주시 보건소가 전국에서도 가장 의료서비스 내지는 사업내용이 양과 질적으로 좋다고 최고우수상을 받은 것도 잘알고 또 잘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외남되지만 제가 제3대때 많은 시정질문을 통해서 또는 제가 가지고 있는 본 의원의 지역적 특성상 어쩔 수 없이 조금 서운한 말씀을 드리고 또 가능한 그런 방향으로 촉구를 드리고 싶은 심정에서 포괄적인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저희 지역특성상 아무리 우리 충주시 보건소가 우수상을 받고 또 보건진료, 의료서비스가 좋다고 해도 주민의 욕구와 현재 보건지소가 행하고 있는 의료서비스는 따로 따로, 따로국밥식으로 가고 있는거 아니냐, 라는 생각에서 대다수의 주민들이 진정서 내지는 건의서와 같은 집단행동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잘아시다시피 중원회관에 우리가 신축하고 있는, 물론 정책적인 사항입니다.

중원회관에 건립하고 있는 중원탕 2층 빈칸에 소히 주민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소히 물리치료나 침이나 뜸과 같은 유형의 농부병이나 관절염 또는 노인들에게 필요한 진정으로 바라는 서비스가 있는데 여러 가지 형태의 이유로써 자꾸 기피하기 때문에 우리지역에서는 특별히 이러한 여건속에서 지역의 특수한 소히 보건의료진료 플러스, 알파, 온천수와 접목을 시키는 사업을 원하고 있기 때문에 제가 알기로는 일부 주민들이 진정서와 건의서를 준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동절기에는 우리 보건소장님도 아시다시피 여기 사설 썬스톤, 찜질하는 그런 업소에 소히 상행위를 하는 업소에 하루에 3-400명이 모일정도로 인기를 끌고 실제 저희 지역 사설병원에서도 하루에 3-40명의 찜질과 뜸과 이런 것을 행하고 상당히 주민의 욕구가 다른 것 보다 강하다, 그런면에서 촉구를 드리는데 간단하게 우리 소장님의 견해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김상회

김대식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과거에도 그런 질문을 많이 하셨기 때문에 중원회관을 관리하는 부서에서는 열심히 저기를 하겠죠.

또 제 욕심으로써는 지금 면사무소옆에 있는 보건지소가 아주 시설도 낡고 또 주민의 이용에도 불편하기 때문에 그리로 옮겨져서 됐으면 저는 뭐 더 이상.

김대식 의원

적극적으로 우리 소장님께서 시정의 책임자인 시장님께, 이것은 우리 주민들의 욕구를 담은, 주민들의 진정을 담은, 건의를 담은 그런 것을 직접 건의하실 용의는 없으신지 그것만 대답을 해주세요.

○보건소장 김상회

건의를 드리겠습니다.

김대식 의원

됐습니다.

○의장 김남중

다음은 이명구 의원 질의 하십시오.

이명구 의원

이명구 의원입니다.

11쪽에 보면 노인건강교실을 운영하는데 동지역에 10개소 해서 2회를 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제 의견으로는 동지역보다는 여러 가지 열악한 면지역, 병원관계라든가 시설물이라든가 또 병원과의 거리문제, 개인적인 의식문제도 면지역이 취약지라고 생각이 됩니다.

면지역으로 우선 배려를 해주실 의향은 없으신지, 참고적으로 말씀 드립니다.

○보건소장 김상회

노인건강교실은 저도 욕심을 내고싶은 사항입니다.

가보면 인생이 두 번 살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한번밖에 못사는 인생인데 아파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뭐라도 좀 도움이 될까 하지만 제 영향에 못 미치기 때문에 마음속으로만 아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보건소 직원들이 3차에 걸친 구조조정과 관련돼 사실 인원이 참 힘듭니다.

10회 경노당을 방문하는 것도 의사, 물리치료사도 따라가야 되고 보건소 인력도 있고 한데 굉장히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보건지소에 대한 시설확충, 장비에 대한 현대화도 시장님께서 공약을 하셨으니까 뭔가 앞으로는 더 발전적이고 좋은 저기가 없겠는가, 기대를 하면서 노력을 하기는 하겠습니다.

이명구 의원

알겠습니다.

○의장 김남중

권순옥 의원님 질의 하십시오.

권순옥 의원

권순옥 의원입니다.

4p 전염병예방에 대해서 몇가지 묻겠습니다.

만성전염병관리에 있어서 결핵 양성환자 65명에 대한 관리상태를 말씀해 주시고, 다음에 요관찰을 요하는 55명은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 그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고요.

다음에 한센병관리에 있어서 39명이 음성이 몇 명이고, 양성이 몇 명이며, 또 관리상태는 어떻게 되고 있는지 간단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김상회

권순옥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결핵환자에 대한 등록은 185명인데 이 수준은 작년 수준하고 비슷합니다.

그래서 185명정도가 규정상 환자등록을 해야 되는데 그것은 하나의 계획일 뿐이지 환자상태라든지 여러 가지로 분류가 되겠죠.

그래서 양성환자는 타인한테 전염이 되는 질병이고요.

음성은 균은 갖고 있더라도 남한테 전염이 안되는 사항이고, 요관찰은 지금 관찰을 좀 해봐야 되겠다, 이런 사항으로 의사의 지시에 의해서 등록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결핵환자는 약은 지금 일반 병의원에서 진료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결핵약은 보건소보다 더 좋은 약은 없습니다, 사실.

그래서 일반 병의원에서도 결핵환자가 등록되면 거기도 신고를 하게 되어 있는데요.

지금은 약이 좋아서 6개월만 복용하면 완치가 되게 되어 있습니다.

다만, 문제는 왜 잘 낫지를 않느냐 하면 복용에 대한 문제가 있습니다.

이것은 매일 기간에 맞춰서 복용을 해야 되는데 건너 뛴다든지 잊어 버린다든지 또 음주를 하고 잡수면 약의 효과가 없기 때문에 자꾸 진료기간이 연장되는데 이 사람들은 3개월에 한번씩 객담검사도 하고 또 X레이.

권순옥 의원

잠깐만요.

소장님 제가 묻고자 하는 요지는 양성환자 65명이 지금 어떻게 관리가 되고 있느냐, 하는 상태를 말씀해 달라고 했습니다.

별도 수용관리가 되고 있는가, 아니면 자가치료를 하고 있는지, 상태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김상회

지금 수용관리는 되지 않고 있고요.

자기 가정에서 진료를 받고 있고 다만, 주의사항이나 이런 것은 저희가 교육을 하죠, 그 대신 접촉한 가족, 이런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검사를 계속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센병은 현재 39명인데 사실 이 질병도 불치의 질병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관리를 하고는 있지만 이것은 도 한센병관리협회에서 와가지고 2개월에 한번씩 와서 진료를 하고 가정방문도 하고 있는데 한센병의 관리는 치료해서 낫는다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현재 상태에서 더 악화만 되지않게 관리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까지만 해도 46명인데 연세가 많아서 돌아가신 것이지 치료를 해서 완치되는 사항은 없습니다.

권순옥 의원

39명에 대해서 음성, 양성을 가린다면.

○보건소장 김상회

전부 음성입니다.

○의장 김남중

답변 되셨습니까?

다음은 고명종 의원 질의 하십시오.

고명종 의원

고명종 의원입니다.

적은 인원으로 참 많은 일을 하고 계시는데 경의를 표합니다.

3쪽에 13개 보건진료소 컴퓨터 구입이 있는데요.

1,600만원인데 이것을 순차적으로 하는 건지.

○보건소장 김상회

이것은 지금 저희들이 보건복지부에 건의를 한겁니다.

우선 전산망이 있어야 일이 될 것 아니냐, 혼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언제 통계를 쓰고 환자를 보고 가정방문을 하느냐, 해서 저희들이 건의해서 채택이 됐습니다.

그래서 국비가 70% 반영 됩니다.

그것이 내시되면 시비 30%해서 사업을 하게 됩니다.

고명종 의원

그러면 그거가지고 13개 진료소가 커버 되는 건가요?

○보건소장 김상회

예.

고명종 의원

상당히 싸게 구입하시네요.

그러면 7쪽에 성교육, 성상담을 많이 하고 있는데요.

그래도 1년에 한 2,000여명에 그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교육청하고 협의도 하고 있나요?

○보건소장 김상회

교육청의 협조를 받지 않고서는 시간을 내주지 않기 때문에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고등학교 성교육도 연초부터 교육장이나 학교장과 협의해서 우선 학생들의 성적문제가 되고 수능시험이 끝나야 되고 11월 이후가 돼야 교육을 실시 하겠다, 그전에는 효과도 없고, 학교측에서 협조를 잘 안해줘서 시기에 맞춰 교육을 실시 하겠습니다.

고명종 의원

저희 보건소 직원들이 다들 전문가라고 생각은 하고 있는데요.

그래도 성교육이나 성상담에 대한 전문가를 육성하실 계획같은 것은 없습니까?

○보건소장 김상회

지금 직원들이 교육을 많이 받고 오고 있습니다.

수시로 1개월, 2개월, 2주, 3주 교육도 있고 여기 건국대 의대가 있기 때문에 거기 교수 협력 받기가 원만해서 어려울때는 교수님들을 초빙해서 하고, 대게 학교에는 저희 직원도 나가지만 교수들을 이용해서 강의하고 지도해 나가고 있습니다.

고명종 의원

그래서 저는 한 파트로 만드실 계획은 없으신가 해서.

쉽게 말하면 부서.

○보건소장 김상회

부서는 성교육은 우리 건강증진에서 담당을 하고 있는데 아까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인원이 그렇기 때문에 지금 한사람이 한가지 업무만 맡아도 힘든데 한사람이 2개, 3개, 4개 업무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적극적으로 가지면 굉장히 힘들고 제가 교육청에 얘기하는 것도 지금 그렇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학교 학생들에 대한 것은 학교보건법에 의해서 관리가 돼야 되는게 있고, 또 근로자나 이런 사람들은 또 근로기준법이나 이런데서 해야 되는거고, 일반시민은 우리 보건소에서 해야 되는건데 이것을 전수 보건사업이다, 해가지고 감당하기는 굉장히 어렵다, 그런 학생들에 대해서는 학교에서 주관이 돼서 해야지 우리가 계속 하기는 굉장히 힘들거든요, 사실은.

그리고 교육을 들었을때는 인식을 많이 하면서도 또 돌아서면 정신적으로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이러한 사항은 학교측이나 관련부서가 직접 관심을 가지고 끈기있게 계속 사업을 해야 될 것 아니냐, 이런 생각이 됩니다.

고명종 의원

답변 고맙습니다.

○의장 김남중

다음은 김기정 의원 질의 하십시오.

김기정 의원

김기정 의원입니다.

가금진료소는 너무 취약해가지고 진료실 내지는 통합보건실같은 것이 없고 기계가 있어도 기계장치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001년도에 증축계획서를 제출한 것 같은데 그것이 반영 됐답니다.

그래서 읍면분들이 지금 혜택을 못보고 있습니다.

말하자만 진료실이 없어서 그것을 나눠서 쓰고 했습니다.

그에 대한 국고보조가 있어야 신축 내지는 증축을 한다고 하는데 하루속히 해서 면민들이 의료혜택를 받을 수 있게끔, 금년중으로 할 수 있나, 해서 말씀 드립니다.

○보건소장 김상회

지금 김기정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은 저도 참 안타깝습니다.

지소나 진료소나 마찬가지입니다.

건물 지은지가 오래됐기 때문에 지금 환경도 많이 바뀌고 또 주민이 요구하는 것도 상당히 많은데 이것이 보건복지부 농특사업을 가지고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금년도에 저희 주덕께 확정이 됐습니다.

충청북도에 5개 지소 증축밖에 안되고 있습니다.

각 시군에 하나씩 주는 것도 아니에요.

그래서 그것이 또 대학교수들이 현지를 와서 평가를 해서 보사연구원에서 조정을 하거든요.

그래서 굉장히 어렵지 않느냐, 그래서 저도 보건소장들 회의에 가면 이것을 1년에 하나씩 한다고 해도 10년 12년을 가야 증축이 되든 신축이 되는데 보건사업을 언제까지 끌고 나갈거냐, 저도 길을 넓히고 집을 짓는게 문제냐, 저는 그런 생각을 하면서 건의를 하는데 복지부 예산관계가 많은 제약을 받는 것 같습니다.

저희들이 계속 노력을 하고 지금 의원님들께서 말씀하신 지소도 어떻게 신축은 못하더라도 증축을 해야 될 것 아니냐, 하는데 위에서 예산이 반영 안되는데 저도 안타까운데 내년도 사업하는거라도 좀 되도록 저희들이 노력을 하겠습니다.

○의장 김남중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강칠원 의원 질의 하십시오.

강칠원 의원

강칠원 의원입니다.

9p 특수질환자관리에 대해서 한가지만 묻겠습니다.

충주시에 특수질환자가 25명으로 되어 있는데 어떠한 사람이 대상이 되어 있는지, 생보대상자라면 생보대상자 아닌 사람도 특수질환자 현황은 파악이 되어 있는지 묻겠습니다.

○보건소장 김상회

현재 식사를 못한다든지 염증이 있어가지고 계속 빨아 내야 된다든지 이런데 튜브삽입을 하고 인공항문이라는 것은 다 아시는 거고 또 임종환자가 있는데 이것이 작년까지는 35명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그동안에 많이 돌아가시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 사람들에 대해서는 우리가 2주에 한번씩 가서 진료를 해주고 스크랩도 보면 엄청납니다.

치료해서 질병이 나아가는 과정을 전부 저희들이 스크랩을 만들었습니다.

그래가지고 진료를 하고 있는데 그 외에 대상자도 또 있겠죠, 그런데 저희들이 파악을 하는 것은 우선 독거노인이 그런 환자가 있다든지 의지할때가 없다든지, 이런 사람을 대상으로 해가지고 우리 보건소의 능력한도에서 과연 관리가 필요하냐고, 이런 사람들은 하고 있거든요.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의장 김남중

답변이 됐습니까?

질의하실 의원님 더 계십니까?

질의하실 의원이 안계시면 보건소소관 업무에 대한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능률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10분간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49분 정회)

(11시 00분 속개)

○의장 김남중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 하겠습니다.

그러면 마지막으로 농업기술센터소관 업무에 대한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소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충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입니다.

보고에 앞서 저와 함께 일하고 있는 농촌지도소, 지금은 농업기술센터죠, 과장들을 소개 드리겠습니다.

먼저 연수과장 권오식 과장입니다.

연수과에서는 농업기술을 교육하고 또 농민학습단체를 육성하고 전문농업인을양성하는 업무를 당당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보급과장 윤경석 과장입니다.

보급과에서는 농업기술을 새롭게 개발해 나가고 또 개발된 새로운 농업기술을 농가에 보급하고 지도하는 업무를 관장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사과연구실장 홍재성 실장입니다.

사과연구실에서는 우리 지역의 과수 전반적인 것을 지도하고 또 연구하고 이런 유일한 사과연구실이 전국에서도 우리 충주시 밖에 없습니다.

잘 좀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제70회 충주시의회 (임시회)를 맞이하여 그동안 많은 어려움을 이겨 내시고 재선의 영광을 안으신 의원 여러분과 그리고 제4대 충주시의회 영예롭게 입성하신 의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서 진심으로 축하를 다시한번 드립니다.

금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상반기까지 추진한 실적입니다.

보고순서에 의해서 농촌지도방향, 기본현황, 주요업무하고 특수업무, 추진실적순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2p 농촌지도방향은 농업을 첨단기술과 자본, 그리고 정보가 집약된 복합산업으로 발전 시켜서 농가소득을 증대해 나가고 두 번째는 친환경농업을 조장해 나가면서 새로운 농업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충주농업의 경쟁력을 더욱더 높혀감은 물론, 신지식농업인시대에 슬기롭게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농민학습단체를 잘 육성하여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진력을 해왔습니다.

3p 기본현황은 1실, 2개과 또 6개 담당과 읍면동에 1개소씩 상담소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지도인력은 현재 47명이 본소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시험연구시설, 종합분석실 등 9개 과학연구시험연구실과 사과시험장을 비롯해서 수도시험장 그리고 소득작목시험장을 우리 충주시에서는 자체적으로 운영해 나가고 있습니다.

4p 주요업무계획중에 먼저 지식농업을 위한 농민교육입니다.

농민교육사업은 농민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폭넓게 알려주는 중요한 사업이므로 작목별로 고도의 기술과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전문농업인 양성에 목표를 두고서 금년도 상반기까지는 새해영농설계교육 또 여름철 현장농민교육 등 한 5,300여명의 농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작목별로 착실하게 추진해 왔습니다.

앞으로는 특화작목에 대한 전문기술을 상설로 교육하고 또 신규 쌀전업농이라든지 후계농업인교육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에 5p 농업경영개선 지도입니다.

현대사회는 디지털시대가 급속히 발전하고 있습니다.

농업분야도 단순한 생산위주에서 벤치마킹 기법과 또한 경영컨설팅 기법을 과감히 교육해서 사이버 상담을 통한 충주농업의 경쟁력을 높여 가는데 목표를 두고서 금년도 상반기중에는 농가경영컨설팅시범농가육성, 원격화상 영농화상정보시스템을 통한 경영상담실 운영, 농산물포장재 개발, 농업인 홈페이지 관리 등 4,50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개선지도를 해왔습니다.

앞으로는 사과, 복숭아, 토마토 등 우리 지역의 6개 작목을 중심으로 경영컨설팅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농업인 홈페이지관리에 중점을 두어서 우리 지역 농특산품의 홍보는 물론, 농수산물의 전자상거래까지 할 수 있도록 지도를 해 나가겠습니다.

6p 농촌여성 능력개발사업입니다.

도시에 있는 여성들보다는 좀 소외된 농촌여성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자신감을 북돋워주고 농산물 가공기술을 스스로 개발해 나가는 또 부가가치를 높혀가는 농촌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목표를 두고서 금년도 상반기중에는 쌀소비촉진을 위한 농가경영설계교육, 생활기술 및 농촌여성능력개발교육, 영농신기술체험교육, 사과 향토음식연구, 농산물가공기술교육 등 1,170여명의 농촌여성을 대상으로 농가소득과 농촌여성의 신지식 개발교육에 역점을 두어 실시 하겠습니다.

앞으로는 정보화 능력을 위하여 농촌여성들에게 컴퓨터 교육을 실시 하겠습니다.

또한 지역특산품을 소재로 한 요리라든지 가공식품개발을 위한 교육을 착실하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7p 농촌환경개선과 소득원 발굴입니다.

농촌이 갖고 있는 잠재능력을 소득과 연계해 나가고 쾌적한 농촌환경과 농업인 건강유지에 역점을 두어서 금년도 상반기중에는 상황버섯, 영지버섯 등 가공포장 판매하는 농촌여성일감갖기사업을 해왔고 노동력 절감을 통한 농작업보조기구시범마을, 농업인건강관리실 시범마을, 자연과 잘 조화되는 마을별 쉼터조성, 사과나 배같은 것을 즙을 내서 1차 가공을 해서 판매하는 시범사업을 8개에 3개소를 알차게 진행해 왔습니다.

앞으로는 지역농산물의 가공시험과 친환경 생활공간 육성, 새로운 농촌 소득원 개발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8p 농민학습단체육성입니다.

생명산업인 농업을 천직으로 알면서 농촌을 굿굿하게 지켜 나가는 농촌지도자, 생활개선, 4-H회원 1,600여명을 잘 선도해서 기술농업을 파급해 나가도록 하면서 금년도 상반기중에는 농촌지도자회를 통한 영농현장교육 또는 우량 씨감자 공급, 생활과학기술을 농촌에 보급하고 또 4-H를 통해서 농업을 스스로 익혀가는 건전한 민주시민과 후계영농세대를 이어가도록 지도해 왔습니다.

앞으로는 정예화된 농촌전문인력을 최대한 육성해 나가면서 새로운 농업기술을 앞장서 연구하고 선도 실천하는 농촌지도자로, 또 알뜰하면서도 능력있는 농촌생활개선회 주역으로 잘 육성시켜 나가겠습니다.

9p는 4-H회 육성입니다.

지.덕.노.체를 생활화 하는 4-H회원은 미래 농촌의 새싹이며 주역이 될 희망입니다.

영농4-H회원은 과학적인 영농기술을 또는 학생4-H회원은 충.효.예.덕목을 갖춘 선진민주시민을 양성하는데 중점을 두어 왔습니다.

금년도 상반기 동안에는 청소년의 달 행사를 통한 자연환경의 보존과 학생4-H회원들에게는 과제물자지원 또는 장학금 지원 등 후원사업을 추진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도 자연속에서 심신을 단련하고 호연지기를 만끽할 수 있는 4-H야영대회라든지 우수한 과제를 상호 비교 평가하는 경진대회라든지 또 4-H회원 과제교육, 영농현장 체험교육을 내실있게 추진해서 미래 농촌의 역군을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10p부터는 농업기술보급사업입니다.

먼저 소비자 기호에 맞는 밥맛 좋은 쌀생산입니다.

의원님들께서 잘 이해하시고 계시겠지만 지금까지는 식량안보와 농가소득증대 차원에서 벼농사 다수확 기술을 우리 센터에서 보급하는데 역점을 두어 왔습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시대적인 변화와 쌀농사의 국제경쟁력 향상을 위해서 벼농사기술지도에서 미질이 좋고 밥맛이 좋은 으뜸 쌀, 고품질 쌀 생산 지도하는데 역점을 두도록 방향을 바꿔서 금년도 상반기중에는 새추청, 추청, 일품 등 고품질 종자를 많이 공급을 했습니다.

또한 벼농사 초기에 극성을 주는 물바구미를 슬기롭게 방제해 내서 여태까지 별 문제없이 잘 넘겼습니다.

그리고 벼농사 생육재배시범, 고품질 쌀 연중출하시범, 토양환경개선시범사업 등 총 10개 17개 시범사업을 추진하면서 인근 농민들이 와서 배우고 익혀 갈 수 있는 시범단지도 설치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는 들녘별로 여름철 현장농민교육을 농민들 가까이에서 찾아가서 실시하고 우량품종증식포 관리 등 하반기 벼농사 기술지도를 잘 마무리 해서 금년도에도 고품질 쌀생산으로 우리 충주쌀이 전국에서 알아주는 경쟁력 있는 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11p는 친환경농업육성입니다.

농업은 자연과 함께하는 환경산업입니다.

그러나 과학의 발달과 산업의 발달로 농업에 의한 환경파괴도 없지 않아 사회문제로 되고 있습니다.

환경보존과 깨끗한 안전농산물생산에 목적을 두고서 금년도 상반기중에는 환경보존형 시비방법을 중점적으로 지도를 했습니다.

또 벼농사 친환경 핵심기술보급시범사업도 현재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콩을 최소경운해서 수확할 수 있는 시범단지도 운영해서 친환경농업기술보급의 농민교육에 역점을 두어 왔습니다.

앞으로는 논농업직불제에 대한 필요성을 농민들에게 이해 내지는 지식을 넣어 주고 토양검정에 의한 맞춤형 시비개선 또 환경보존과 청정농산물생산 기술보급에 우리 기술센터의 몫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농민지도를 철저히 해 나가겠습니다.

12p는 시설농업의 경쟁력 제고입니다.

이제 머지않아 고속교통시대가 됩니다.

고속교통시대에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농업이 바로 시설농업입니다.

시설채소는 시간을 다퉈서 대도시 큰 소비자에게 공급해야 하기 때문에 이제 우리 충주가 고속교통시대 개막과 함께 시설채소농업이 경쟁력이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신선하고 맛좋고 깨끗한 시설채소를 많이 생산해서 서울 등으로 출하하게 되면 우리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서 금년도 상반기중에는 딸기, 쌈채, 곰취 등 새로운 소득작목을 저희들이 입식을 해서 개발해 나가고 시설하우스의 환경도 개선하고 하우스내 토양도 친환경적으로 잘 가꾸고 또 관광지 특화작목육성 등 여러 가지 시설농업의 경쟁력을 위해서 노력을 해왔습니다.

앞으로는 기존 하우스의 미세환경개선과 겨울철 난방비 절감 또 생력화시스템보급, 수안보, 앙성 등 온천지역 관광지를 위한 특화작목육성을 시켜서 농촌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주력을 하겠습니다.

13p 소득작목기술보급입니다.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참깨, 버섯, 고추 등 특용작물에 대한 기능성을 한층 높혀 가면서 단경기에 또는 틈새농업으로 농산물의 가격안정을 보조하는 기술보급에 목표를 두고서 금년도 상반기중에는 상황버섯이라든지 새송이버섯, 천마 등 새소득작목을 좀 확대 했습니다.

또 참깨, 버섯, 고추에 대한 새로운 기술도 농민들과 같이 접목을 시켜 나가는 동시에 시범사업도 저희 농민들하고 같이 실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의원님들이 가실 때 현장안내를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는 새소득작목을 지속적을 개발해서 농가의 소득을 높혀가는 새작목을 보급하고 농민들 스스로 배워 나가는 새로운 작목과 기술도 결코 간과하지 않고 능동적으로 검토를 해 나가겠습니다.

14p는 농업기계 이용 기술지도입니다.

지금 우리 농촌에는 여러종류의 농작업기계가 많이 보급되어 있습니다.

이제는 농기계가 없으면 농사를 지을 수 없을만큼 기계화 영농이 빠른 속도로 진척이 되어 왔습니다.

농민들이 농기계를 이용하는데 조금도 불편함이 없도록 우리 센터에서 최대한 서비스를 하는데 역점을 두어서 금년도 상반기중에는 산간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고장난 농기계를 1,300여대 부속대만 받고 실비로 서비스를 해왔으며 또한 새로나온 농기계가 많습니다.

이런 농기계를 운전, 조작하는 또 간단하게 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교육도 한 140여명을 실시 했습니다.

또한 금년도에는 50개 마을을 작년과 똑같이 마을에서 발생되는 농기계 폐유를 수집해서 회사에서 수거해 환경을 보존하는 사업도 추진해 왔습니다.

앞으로는 농민들 스스로 정비하고 수리할 수 있는 능력을 위한 교육과 더 많은 농기계가 농민들이 쓰는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15p 축산기술입니다.

축산기술보급은 고품질 안정축산물 생산기술과 생산비 절감을 위한 양질 조사료 생산에 목적을 두고 또한 가축질병을 예방하는데 목표를 두고서 금년도 상반기중에는 가축방역 무인방제시스템, 에어쿨 시범, 해충퇴치전등 시범사업을 농가에 설치했습니다.

또 송아지 분만사 보급, 노동절감을 위한 축사환경개선시범사업을 완료해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우리 지역에서 사육하고 있는 한우, 돼지, 젖소 등 고품질 생산기술과 구제역 등 가축 중요 전염병을 사전에 예방토록 예찰활동에 철저를 기해 나가겠습니다.

16쪽입니다.

사과연구실소관입니다만, 미기상측정기시설을 우리 충북에서는 우리시만 운영하고 있습니다.

농업과 기상은 중요한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농업기상이 굉장히 중요 합니다.

미세한 기상까지도 우리 지역 스스로 관측을 해서 각종 기상재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가면서 고품질 사과를 생산하는데 목표를 두고서 금년도 상반기중에는 전국에서 최초로 원예연구소에서 예산을 얻어다 주덕, 노은, 동량, 소태 4개소에 기상관측소를 설치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시 자체로는 동량 사과시험장, 산척에 자동기상장치를 설치해서 지금 미기상측정을 하고 있습니다.

미기상측정기가 설치되면 온도, 습도, 조도, 강우량, 강수량 측정을 해서 우리 지역의 농업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 해서 농민들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기반구축이 되어 있습니다.

앞으로는 최첨단 자동기상관측기를 통해서 각종 병해충을 예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지역별로 기상조건에 적합한 신품종도 거기에 넣도록 하는데 역점을 두겠습니다.

17p 과수콘테이너재배사업입니다.

의원님들께서도 잘아시는 바와 같이 작년에 우리시에서는 사과나무를 분에 심어서 가을에 주렁주렁 달린 사과를 "충주사과" 표찰을 붙혀가지고 청와대도 보내 드리고, 다음에 국무총리실 방도 제가 직접 들려서 우리 충주사과를 주고 각 부처, 농림부부터 장관실, 도청 도지사님실, 경찰청장님실, 그래서 충주사과를 분에 재배해서 아주 대대적으로 홍보를 했는데 그렇게 호평이 날 수 없습니다.

굉장히 좋아 하시고 하여튼 우리 충주사과를 유감없이 발휘했기 때문에 금년에는 좀더 체계적으로 연구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서 분재온실을 우리 시험장에 지었습니다.

그래서 사과하고 포도를 분에 100개정도를 만들어서 현재 시험연구를 해나가고 앞으로는 단순한 따먹는 과수농사에서 도시에서도 풍요로운 농촌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눈으로 볼 수 있는 사과나무라든지 포도나무, 배나무를 분에 심는, 이런 것을 농가에서 해서 판매하고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이런 기술을 개발해 나가고 작목단위 행사장에는 저희 센터에서 생산한 분을 배치해서 자연스럽게 홍보대사 역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18p에는 사과초밀식재배연구입니다.

사과초밀식재배방식은 유럽지역의 사과시험장에서 전문가들이 벤처정신으로 새롭게 연구 검토하는 사업입니다.

이제 우리 충주시도 사과시험장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 연구진들이 1단보에 한 560주까지 밀식을 해서 사과수확을 해보자, 시험이 착수 됐습니다.

그래서 우리 시험장에 300평 심어서 지금 관찰하고 있습니다.

또 M9포장 묘목도 생산해서 농가에 공급을 했습니다.

앞으로는 유럽의 사과초밀식재배기술 도입과 우리 지역에서 하고 있는 적응성, 또 사과의 우량대목을 생산해서 농가에 염가로 공급하고 묘목도 염가로 공급을 할 겁니다.

우량묘 생산을 위한 대목별 적정한 시험연구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19쪽부터는 타시군에서는 하지 않고 우리 충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만 우리 지역에 맞는 특수사업으로 몇가지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이동농업기술센터입니다.

현재 농업기술센터는 옛날 농촌지도소하고는 많은 기능과 역할이 달라 졌습니다.

각종 시험실이 센터에 설치돼서 24시간 가동이 되고 작목별로 시험장을 자체운영하고 또 여러 가지 기능이 확대되어 있는데 단 한가지 인력이 구조조정에서 많이 줄었습니다.

작목별로 한사람씩 사과담당자 한명, 배담당자 한명, 포도담당자 한명, 이렇게 전문연구를 해야 되는데 우리 센터에서는 그런 사정이 있어서 현재 한 40명이 근무를 하겠습니다.

그중에 10명은 면에 나가있고 30명이 본소에서 연구를 하면서 지도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전같이 농촌 방방곡곡을 다니면서 우리 지도원들이 지도하는데는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행자부지침에도 읍면동 농민상담소를 없애도록 되어 있는데 우리시는 농민들을 위해서 그냥 읍면동에 농민상담요원을 배치해서 10명이 나가 있습니다.

그래서 본소에는 한 30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 충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번기인 4월부터 9월까지 매월 1내지 2회씩 지도손길이 미처 못미치는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해서 순회하면서 농업기술센터를 운영 하겠습니다.

그래서 농기계 점검도 해드리고 병충해, 어제는 상모를 갔다 왔습니다.

농기계도 많이 나오고, 도열병 예찰도 하고 이래서 작목별로 전문지도사를 배치해서 상담도 해드리고 이렇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20p는 농업인 정보화 교육입니다.

작금의 시대는 디지털시대가 급속도로 발전되고 있습니다.

지식정보화사회에서는 농업에도 컴퓨터를 농기계다, 이렇게 할 때가 왔습니다.

늘 그럽니다, 컴퓨터교육을 할때 컴퓨터도 하나의 농업기계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우리 농민들이 컴퓨터농기계를 잘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저희 센터에서 하는 것이 좋겠다, 해서 우리 센터에 작년 상사업비를 가지고 컴퓨터교실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도내에서는 최초로 우리 충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정보화사랑방이다, 이래서 컴퓨터교실을 만들어 놓고 오늘도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금년도 상반기 동안은 농업인을 중심으로 초급, 컴퓨터에 "컴"자도 모르는 초급, 중급, 상급으로 나눠서 인터넷에서 홈페이지까지 할 수 있는, 한 190명 교육을 마쳤습니다.

앞으로도 농업인들 컴퓨터교육은 농업기술센터의 몫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전농업인이 희망하는 농업인은 언제든지 농업기술센터에 있는 농업인정보화사랑방을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22p는 고품질 양질의 쌀, 종자증식입니다.

제일 중요한 것이 농업에서는 종자입니다.

앞으로의 논농사는 양 위주에서 질 위주로 쌀농사를 지어야 되기 때문에 우리시에서는 고품질 볍씨가 작년에 모자랐죠, 그래서 일찌감치 작년 가을에 평택, 진천 등을 갔다와서 간신히 추청볍씨 22톤을 실고 와서 비료 나눠 주듯이 농민들에게 전부 배부를 했습니다.

그래서 금년도 상반기중에는 내년도에 사용하게 될 추청, 새추청 볍씨를 시비 7,200만원을 들여서 전부 농가에 공급이 돼서 내년도에는 별 지장이 없을 겁니다.

그래서 금년도에 증식포를 설치했는데 추청벼 10ha, 새추청벼 50ha해서 60ha를 특별관리하고 있습니다.

거기에서 생산된 추청벼와 새추청 볍씨는 전량 농민들이 원하는대로 다 공급이 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증식포단지를 병충해방제나 잡초방제 또 질소비료를 적게 줘서 순도높은 볍씨를 생산하는데 역점을 두겠습니다.

22p는 농업기술개발기획단 운영입니다.

우리 충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전국에서 최초로 '98년부터 자체로 직원들하고 같이 농업기술개발기획단을 발족해서 운영해 나가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에서 나오는 여러 가지 문제점을 우리 스스로 자체적으로 해결해 보자, 이런 뜻에서 작년까지 20개 과제를 선정해서 우리 스스로 농촌진흥청 또는 대학교와 협력을 해서 연구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도에 다행히도 전국 최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상을 받아서 상사업비 1억 5,000만원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추경에 1억 5,700만원 상사업비가 반영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의원님들 잘 보시고 꼭 승인을 해주시길 부탁 드리고, 소득작목시험장 조성과 직원들 컴퓨터 설치, 현장 장비를 이용하는데 상사업비를 잘 활용하겠습니다.

금년도 상반기중에는 한 1,400만원의 연구비를 시비로 세웠습니다.

현재 충주지역의 사과나무 전정실태조사 등 4가지 과제를 우리 직원들이 연구해 나가고 있습니다.

23p는 소득작목시험장 조성입니다.

우리지역 소득작목이라고 하면 고추, 참깨, 땅콩, 마늘, 산채, 버섯, 과수, 밭작물인데 이제 벼농사에서는 농가소득이 한계가 왔습니다.

앞으로는 밭작물의 기술지도가 되고 예산이 지원 돼야 됩니다.

그래서 농가소득을 높혀 나가려면 우선 밭작물에서 소득을 올려야 되겠다는 판단아래 금년도 상반기에는 사과시험장 인근에 있는 1,400평 부지를 구입했습니다.

그래서 상사업비로 공사를 하게 되는데 예산이 5,000만원정도 부족한데 부지는 시비로 사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예산이 반영되도록 해주시고, 공사비는 상사업비, 국비지원사업으로 하겠습니다.

앞으로 소득작목시험장이 조성되면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고추, 참깨, 땅콩, 산채 등 새로운 종자를 빨리 받아서 우리 지역에 시험을 해보고 또 종자를 증식해서 농가에 신속하게 공급하는, 이런데 사용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시험장 부지매입비 예산은 꼭좀 이번 추경에 승인이 되도록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24p는 충주사과과학관 건립입니다.

10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충주사과는 이제 옛명성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충주하면 사과, 사과하면 충주"라는 켓치프레이즈가 국내외적으로 널리 알려진 지역특산품으로 우리 충주사과는 자리매김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충주사과의 과거를 되돌아 보고 또 현재 충주사과의 현주소 또 앞으로 21세기 충주사과의 미래상을 한눈에 조명할 수 있는 충주사과과학관이 건립이 됩니다.

사과박물관도 겸해서 한 200평 규모로 사과시험장내에 조성이 되는데 금년도 상반기중에는 전국 또는 일본까지 직원을 보내서 여러 가지 박물관 형태, 규모, 시설 또는 건물모형을 전부 벤치마킹을 해서 지금 실시설계중에 있습니다.

예산사정으로 인해 금년도 200평 건물만 짓고 내년도에는 그 안에 전시물하고 인테리어 하는 예산 3억을 진흥청에서 지원받게 됩니다.

그래 내년도에는 충주사과과학관이 개원됩니다.

25p는 사과나무가로수 관리입니다.

전국에서 사과나무로 가로수를 가꾸는 자치단체는 제가 알기로 우리 충주시 뿐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난 '97년에 충주 관문인 달천로타리에서부터 양면에 사과나무가로수가 심겨 있어서 전국적으로 명소, 또 충주를 오가는 사람들이 굉장히 찬사가 되고 또 충주사과를 홍보하는 좋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내년봄에는 이것이 다시 확대가 됩니다.

왜냐하면 직행버스터미널이 이쪽으로 옮겼기 때문에 직행버스가 전부 역앞으로 오게 돼요.

그래서 시장님께서 역앞 양쪽이 시에서 부지가 되기 때문에 다시 2차 사과나무가로수가 조성이 됩니다.

하여튼 의원님들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도와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26p는 친환경 과원관리와 안전 과일생산입니다.

앞으로 모든 농산물의 소비패턴이 무공해로 갑니다.

청정농산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사과는 농약을 많이 치는 과일이다, 이렇게 인식이 돼있어요.

그래서 현재 사과농가에서 많이는 13번씩 농약을 치는데 이것을 10번 이내로 줄여보자, 이런 기술을 우리 사과연구실에서 개발해 보려고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농약을 적게 치면서 아주 신선한 사과를 만들기 위해서, 우리 충주사과가 타지역 사과보다 우수하다, 깨끗하다, 더한층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금년도에는 병해충을 종합 방제하는 체제, 성페로몬을 이용해서 해충을 한꺼번에 잡는 사업, 우리 시험장 과수원 밑에 토끼를 기르고 있습니다.

과수원에 풀을 심어서 과수원에서 토끼가 풀을 뜯어 먹고 사는, 이러면서 농약을 적게 치는, 그리고 사과응애를 잡아먹는 이리응애를 천적이라고 하는데 우리 시험장에 유리온실을 지었습니다.

이리응애라는 것은 사과응애를 잡아먹는, 천적이라고 하는데 그것을 대량 생산해서 농가에 공급해서 우리 친환경농업을 육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삼복더위에 의원님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뜻하신 모든 소원이 성취되기길 빌면서 이상으로 2002년도 상반기 농업기술센터소관 주요업무추진상황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남중

보고를 마치고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의원 발언신청 해주시기 바랍니다.

김무식 의원 질의 하십시오.

김무식 의원

김무식 의원입니다.

기술센터소장님께 3가지만 질의 드리겠습니다.

14p에 농기계이용기술지도중에서 농기계 활용은 고장으로 인해서 적기에 사용할 수 없는 실정이 대부분 우리 농촌에서 당하고 있는 실정인데 지금 농사철에 대해서 기계부품전담부서를 기술센터에서 만들어서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용의는 없으신지, 또 지금 우리시 기술센터에서 부품을 얼마정도 보유하고 있는지 말씀해 주시고요.

두 번째는 21p에 고품질 볍씨공급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어제 농정국 업무보고때도 수차 질의를 했습니다만, 고품질 쌀 연중출하계획에 있어서는 사실 고품질 볍씨공급이 안돼서 지금 농촌에서 상당히 지장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제 농정국 계산으로는 금년도에 90%를 보급한다고 그랬어요.

그런데 본 의원이 생각할때는 금년도 벼재배 면적을 계산해 볼 때 이것은 추상적으로, 상식적으로 생각해 볼 때 고품질 볍씨공급이 90%가 안됐다고 보고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우리 소장님께서 금년도에는 몇%정도 고품질 볍씨를 공급하고 또 금년도에 공급한 고품질 볍씨로 인해서 내년도 식재는 몇%정도 될 수 있다는 것을 말씀해 주시고요.

그다음 마지막으로 25p 사과나무가로수 관리 운영에 있어서 지금 저희 시에서 시내버스에서 충주역 사이에 가로수 식재를 몇 년전에 한 일이 있었어요.

그때 본 의원은 공해문제라든지 소독문제로 인해서 그것을 전적으로 반대를 했는데 예결위원회에서 예산이 1,700만원인가 있었을 겁니다.

예결위원회에서 처음에 부결이 되더니 어떻게 의결이 돼서 식재를 하게 됐는데 과연 그 지역에 매연으로 인한 사과나무가로수가 가능한지 또 1년에 소독은 몇 번 하는지, 소독으로 인해서 주위에 있는 주민들에 대한 피해는 없는지 3가지만 말씀해 주시길 부탁 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김무식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을 제가 아는 범위내에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농기계 부품이 100% 센터에서 보유해야 한다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농민들이 가지고 있는 농기계가 기종도 한 두가지가 아니고 또 제작회사도 몇 수십개고 방제기 하나도 이 회사, 저 회사, 트랙터도 이 회사, 저 회사, 그래서 농민들이 가지고 있는 농기계가 너무나 다양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농기계수리를 나가기 전에 읍면동에 공문을 보냅니다.

읍면동장이 우리동네에 농기계가 많이 고장났다, 그래 신청을 하게 되어 있어요.

그러면 이장이 신청할 때 트랙터는 대동이다, 경운기는 뭐다, 그래서 그것을 해주면 저희들이 그것을 가지고 나가서 고쳐 주는데 가끔보면 그런 것이 정착이 안된, 바꿨습니다, 바꿔서 그런데 지금은 그렇게 정착이 돼 나가는 사항이고 농기계 부속을 전담할 수 있는 부서를 센터에 두라는 말씀이십니까?

김무식 의원

농사철에 한해서 한시적인 부서죠.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그래서 저희 충주시 농민들이 농기계 관심이 많고 그래서 지난번 구조조정때 한 계를 없애고 농기계 전담계를 만들었습니다.

아마 농기계 계가 있는데는 우리 충주시밖에 없어요.

그래서 거기 계장, 계원 한명 또 기사 4명해서 제일 많아요.

그래 차를 2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부속이 아까도 말씀 드렸지만 그렇게 다양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전담을 해서 부속을 비치하기도 곤란하고 그래서 농협 도지부에, 거기는 많아요.

거기는 연락을 하면 얼마든지 필요한 부속을 갔다 쓸 수 있기 때문에 우리 농기계에 있는 직원을 한사람이 부속품 공급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농기계 부속품 대금은 1년에 1,000만원씩 시예산으로 계상해서 사서 쓰고 다시 농민한테 부속품 원가를 받으니까 다시 부속이 떨어지면 이번 추경에도 1,000만원 계상했습니다.

이렇게 써 나가고 있습니다.

다음에 현재 보유하고 있는 것은 한 5,000종, 종류는 한 400종중 한 5,000점정도 현재 센터에 보유하고 있습니다.

볍씨 관계는 농정국장께서 어떻게 답변을 드렸는지 제가 자리에 참석을 안해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볍씨는 그렇습니다.

농민들 심성이 매년 볍씨를 바꾸려고 해요.

정부 보급종 공급된 것이 벌써 10년이 됐어요.

매년 정부에서 새로운 볍씨를 보조금을 줘가지고 보급을 했는데 사실 매년 첫해 공급된 종자는 수량이 덜 나는 거에요.

그것이 우리 지역에 와서 한 1-2년 재해하고 그래야만 우리 지역특성에 맞는 쌀이 생산되는데 농민들께서는 정부에서 공급된 종자를 잘 쓰고서 내년에 또 써야 되는데 그냥 막 떨어가지고 또 종자를 달라고, 이렇게 보면 아무리 정부에서 공급을 해도 종자가 모자라요.

그래서 우리 농민들한테 저희들이 교육을 합니다.

볍씨를 매년 바꾸면 오히려 농사를 잘못 짓는 거다, 올해 정부에서 보급종이 왔으면 그것을 채종포를 특별하게 해서 가을에 따로 떨어가지고, 옛날에 우리 노인들 그랬잖아요.

씨는 씨대로 털잖아요.

그래서 내년도, 후년, 그러니까 2-3년은 써도 괜찮은데 매년 받으려고 보니까 보급종이 모자란다, 이런 얘기가 나오는 거거든요.

자꾸 그래서 올해는 한번 시비로 순도높은 종자를 갔다 시험장에 심어서 왕창 공급을 해보자, 이래서 60ha 채종포 단지를 14개소에 설치 했습니다.

그래서 한 60ha를 평택에 있는 종자보급소에 가서 톤 벼로 갔다 심고 있습니다.

심어서 거기에서 한 300톤 이상이 납니다.

그러면 내년도에는 우리 7,350ha 전체 면적인데 충분히, 농민이 희망하는 양이 보급될 수 있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그래서 금년도에 몇% 공급이 됐는지는 개념이 틀리기 때문에 실제로 정부에서 공급된 종자를 빼놓고 계산한 것인지, 또 그것을 다 포함해서 한건지, 그것은 제가 다시한번 별도로 서면으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또 사과나무가로수 관계는 역앞에 있는 것은 그렇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심고 보니까 사실 일본이나 이런데 가면 시내 중심가에 사과나무같은 것을, 저는 가보지 못했습니다만, 굉장히 시민들이 좋아하고 그래서 저 시내 복판에는 못하더라도 충주역앞에는 심어보자, 그래서 '98년도에 심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사과가 좀 달렸죠, 한 3-4년 됐는데 제일 문제는 뭐냐 하면 사과나무를 심었는데 자꾸 차량사고가 많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손실된게 많고 지금 거기 남아 있는 것은 금년도에 사과를 주시해서 볼겁니다.

사과가 과연 가능성이 있는건가 없는건가, 올해는 제대로 됐어요.

봉지도 씌우고 했는데 지켜봐 주시고요.

거기 소독은 한 10번정도를 아주 농도를 약하게 해서 하는데 아침 일찍 합니다.

우리 직원들이 5시에 나와서 소독을 하고 그렇기 때문에 시민들한테 항의가 온다든지 이런 것은 없습니다.

아주 독성을 약하게 해서 새벽 5시에 뿌리고 시민들이 나왔을때는 안하고 또 가로수도 마찬가지입니다.

가로수도 새벽에 나가서 소독을 합니다.

답변이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김무식 의원

사과나무가로수는 지금 현재 정상적으로 잘 자라고 있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저쪽 달천로타리에 있는거 하고 비교를 하는데 거기 양쪽이 가로 막혀서 거기가 좀 못하죠,

김무식 의원

고사된 나무는 현재 없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초창기에 심었을때는 고사가 좀 됐는데 지금은 완전히 정착이 됐기 때문에 고사하는 것은 별로 눈에 띄지 않고 있습니다.

김무식 의원

예, 여러 가지로 신경을 많이 써 주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잘좀 해주시길 부탁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김남중

다음은 김대식 의원 질의 하십시오.

김대식 의원

김대식 의원입니다.

7p 중간에 보면 농촌환경개선소득원, 자연과 조화되는 휴식공간조성이라고 했습니다.

혹시 소장님, 이것과 관계가 되는지 모르겠는데 상모면 중산리 신대마을이 있는데 버스정류장겸 우리 주민들의 이용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기억 하십니까?

거기에 보면 농업기술센터에서 해줬다고 적어 놨던데 이것과 관계가 있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예, 그 사업입니다.

김대식 의원

관계가 있다면 다행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주민들의 이용도가 상당히 높고 언제 그것을 했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보면은 육각정도 아니고 갑바 비슷한 포장으로 해서 주민들이 이용도에 비례해서 너무 미적으로 낡고 헐지 않았느냐, 적어도 대 충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을 해서 해준건데 너무 형편없지 않느냐, 현지를 보시고 지붕만이라도 좀 육각정 비슷하게 개축을 해주셨으면 하는게 바램입니다.

두 번째로 여기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만, 저희 충주시에서 살미면과 상모면이 봄배추, 이모작을 해서 무사마귀병 때문에 상당히 저희 시나 도에서도 신경을 많이 써주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호반나 약제라든가 좋은 반응을 얻고 실제 효과도 많이 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원인이 매년 연작을 하기 때문에 농민들 스스로 알아서 생산을 줄이고 했는데 제천인가 어디 보니까 고랭지 채소, 그린땅에 발효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흙설탕을 살포했더니 상당히 효과가 좋다, 아시고 계시죠?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얘기는 들었습니다.

과학적인 것은 아직.

김대식 의원

예, 저도 보도에 따라서 저희 지역에 특수작물과 관계돼서 말씀드리는데 좀 상세히 알아 보시고 그것도 저희 지역에 접목시켜줄 용의가 없으신지 한번 연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알겠습니다.

김대식 의원님이 질문하신 사항중에서 몇가지만 제가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자연과 조화되는 마을 중심에 쉼터를 조성했는데 신대마을에 500만원을 지원해서 했는데 자부담을 해야 됩니다.

5군데를 했는데 다른 동네는 우리가 시킨대로 했어요.

제가 한번 마을에 가서 이장님을 만나가지고.

김대식 의원

현장확인을 해보세요, 미적으로 낡고 창피할 정도로 그렇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알겠습니다.

그리고 봄배추 무사마귀병 관계는 청원군에서도 방송이 나오는데 근본적인 대책은 토량개량입니다.

퇴비를 많이 주고, 석회 많이 주고, 또 한가지는 연작을 하면 안됩니다.

3년 주기 3포식 농업을 해야 되는데 거기 매년 배추를 심기 때문에, 그래서 저희들도 교육을 많이 하고, 약으로 방제한다, 한계가 있습니다.

언제까지 또 약품이 굉장히 비싸요.

배추값이 올해는 좋았지만 나쁠때는 약값도 안나와요.

그래서 그런쪽으로 우리 농민들을 지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흙설탕 관계는 저희 직원을 보내서 어느 농가가 그런 사례가 있는건가 그것도 연구 검토를 해서 진흥청하고 기술적으로 검토를 시키겠습니다.

김대식 의원

알겠습니다.

○의장 김남중

다음은 고명종 의원 질의 하십시오.

고명종 의원

어려운 농업을 이끌고 가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기술센터 직원들에게 경의를 표하면서 한가지만 질의 드리겠습니다.

댐주변지역 농업, 축산업 규제 및 지원에 관한 내용을 좀 얘기해 주세요?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고명종 의원님, 대단히 죄송스러운데요.

댐주변 수변구역내 규제 또 농업 이런 분야는 제 소관이 아닙니다.

또 제가 농업분야만 대충 아는 상식뿐이지 계획이라든지 국고가 얼마가 될는지, 어떤 구체적인 계획이 들어있는지 자료를 제가 안가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것은 농정국하고 환경과, 거기서 다루기 때문에 죄송합니다.

고명종 의원

센터에서는 준비해 들어가는 것은 전혀 없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예, 저희들은 거기에, 나중에 확정이 되면 기술지도는 저희들이 하게 되겠죠.

수변지역 과수지도를 한다든지 축산지도를 하든지 기술적인 문제만.

고명종 의원

예, 알겠습니다.

○의장 김남중

김용성 의원 질의 하십시오.

김용성 의원

김용성 의원입니다.

8p에 보면 농촌지도자회 우량종서보급에 감자가 있는데 계획보다 실적이 좋습니다.

114% 실적을 올렸는데 일반농가에서 감자 신청을 하게 되면 50%도 보급을 못받습니다.

특정 농촌지도자회만 보급을 할게 아니고 일반농가에도 100% 달성할 수 있도로 구입하는데 신경을 좀 써 주셨으면 합니다.

이거에 대해서 답변을 해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농촌지도자회를 통해서 감자종서를 대관령하고 같이 협력해서 공급을 하게 되거든요.

지금 농협에서 감자종서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김용성 의원

그런데 농협에서 감자공급을 하는 것은 우량종이 아닙니다.

그냥 강원도 일반농협을 통해서 구입을 해오는가 본데 종자가 좋지 못해서 경작에는 감소가 된다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그리고 우리 기술센터에서도 정부보급종 감자공급계획이 내려와요.

농림부에서 도로 거쳐서 우리한테 신청이 와서 감자종, 종자는 전부 우리들이 하고 있는데 그런데 감자종서 공급량이 턱도 없어요.

그런데 농민들은 자꾸 원하고, 그래서 할 수 없이 농촌지도자회에서 당신들이 한번 해봐라, 농촌지도자회는 뭐 하느냐, 그래서 우리 시에서 좀 보조를 해줄테니까, 또 농가 부담이 있어요.

그래서 농촌지도자회에서 주관을 해가지고 자기들이 자부담을 하고 시비 조금 주고 그 역할을 중간에서 대관령 원예시험장하고 다시 계약도 하고 그래서 지금까지는 한 2년차는 성공이 됐는데, 사실은 감자씨 공급하는게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걱정스러운데 하여튼 농촌지도자 회장님하고 상의를 해서 지금 의원님 말씀하신 사항을 토의해서 그렇게 하는 것으로 한번 검토를 시켜 보겠습니다.

김용성 의원

잘 알겠습니다.

○의장 김남중

다음은 이종원 의원 질의 하십시오.

이종원 의원

이종원 의원입니다.

시간이 많이 흘렀는데 한가지만 질문 드리겠습니다.

8p 농민학습조직체 운영에 보면 건전하고 생산적인 농업전문인력의 안정적 확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저도 똑같은 심정입니다.

지금 소장님하고 어려운 농촌과 최 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우리 지도소 공무원들 볼때마다 죄스러운데 실제적으로 4-H 학습단체나 이런데서 여기 자료에도 있습니다만, 농업경영인, 농촌지도자로 이어가야 되는데 그런 부분들이 잘 되지 않고 있고 실제적으로 농어촌특별법 14조에도 보면 자치단체나 협동조합 그리고 관련단체는 농업인들을 위해서 지원해야 된다, 이렇게까지 되어 있으면서도 실제적으로 농업경영인이나 이런데도 3,000만원에서 5,000만원 지원되는 것은 트랙터 1억 되는거 반밖에 못사는 지원금이 되고 또 4-H회 이런데서 어던 기초적인 농업을 시작하려고 해도 지원되는게 없습니다.

아마 소장님 심정이나 저나 똑같을 텐데 그렇다 이것을 10여년 가까이 계속 학습단체육성을 위해서 지도소나 시에서 해왔던 이런 계속적인 사업에도 불구하고 이뤄지는 것은 사실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이 다른 어떤 방향을 찾아가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에서 질문을 드려 봅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4-H회원들한테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학생4-H회원하고 농사를 직접 짓는 영농4-H회원, 두 단계로 있습니다.

사실 농사를 짓고 있는 4-H회원은 완전히 후계영농자가 되는데 다행히도 충주시는 영농4-H회원이 한 70-80명 됩니다.

우리 고명종 의원님 잘아시지만 타시군에는 별로 없어요.

그런데 우리는 학생4-H회원들이 있으면서도 영농4-H회원들이 한 70-80명이 되기 때문에 그사람들한테는 저희들이 다소간에 지원이 됩니다.

왜냐하면 도에는 후원회가 있어서 후원회에서 농기계도 지원해 주고 또 영농자금도 지원해 주고 그래서 풍족하지는 못하지만 조금씩 우리가 지원해서 4-H회원의 사기앙양을 시켜 나가겠습니다.

하여튼 최소한도 저희들이 예산을 확보해서 더 많은 지원이 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아주 고맙습니다.

이종원 의원

하여튼 많이 지원돼서 정착이 되고 농업을 이끌어 갈 세대를 만들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의장 김남중

다음은 김원석 의원 질의 하십시오.

김원석 의원

김원석 의원입니다.

8p 감자종서보급량이 2,273박스라고 하셨는데 대관령농협하고 따로 계약재배한 면적이 또 있죠?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작부체계개선 차원에서 한게 있어요.

김원석 의원

그 양이 얼마나 되죠?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13ha 생산을 해서 다 출하를 했어요.

김원석 의원

보급마을이 어디에요?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보급마을이 금가하고 산척, 동량 그렇던가?, 여러 면에 들어가 있는데 이 자료를 다시 서면으로 드릴께요.

김원석 의원

그리고 몇가지만 말씀 드릴께요.

감자 보급하려고 할때도 감자바이러스에 관해서 한번 말씀을 드린적이 있는데 금년에 금가, 동량쪽에서 감자바이러스 피해를 엄청 심하게 봤어요.

제가 생산조합에 오라고 해서 가보니까 모여서 하는 얘기가 의원들 뭐하느냐고, 이것을 보급해서 담배가 다 절단 났다는 거에요.

그래서 그때도 보급할 때 제가 엽연초 생산농가 없는 동네에 보급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아주 감자바이러스를 본 피해면적하고요, 내년부터 또 보급을 하실려면 아주 예산을 더 세워서라도 진딧물약 도입제를 같이 보급 해줘야 돼요.

그러면 피해를 극소화 할 수 있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저는 중간에서 담배농사 하시는 분들은 감자씨 공급을 하지 말아라, 감자바이러스 때문에 망친다, 또 일반 대다수 농민들은 감자씨 부족하니까 센터에서 뭐하느냐, 이래서.

김원석 의원

실 예로 다른 농사하고 틀리게, 그러니까 만약에 담배를 10ha를 심어 놨는데 감자 한박스만 심으면 담배밭 전부 버리는 거에요.

그러면 소득으로 어느게 득이냐 이것을 계산해야죠.

담배농가들이 기술센터에 쳐들어 온다고 그러던데요.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그래서 먼저번에도 김 의원님 말씀하셔가지고 우리 농촌지도자회장한테 가능하면 담배밭 인근에는 농가를 받지 말아라,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도, 하여튼 알겠습니다.

다시한번 농촌지도자 회장한테 내년도에는 하게되면 꼭 담배하고 격리재배가 될 수 있도록, 그리고 진딧물 약도 같이 보조가 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의장 김남중

다음은 임성균 의원 질의하십시오.

임성균 의원

임성균 의원입니다.

고품질 쌀 생산에 대해서 한가지 여쭤 보겠습니다.

지금 메스컴이나 어제 농정국에서도 보고를 했지만 고품질 쌀 생산하는데 있어서 품종만 고품질 종자를 재배하면 다 고품질 쌀이 되는 줄 알고 있는데 제가 볼때는 쌀 미질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벼를 베는 시기, 건조, 저장, 도정 이런 것이 더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을 하는데 그 품종보급에 대해서만 자꾸 신경을 쓰시는 것 같은데, 그러니까 벼 베는 시기를 맞추려면 콤바인 기계가 확보되어 있어야 되고 또 건조를 잘 하려면 건조기 보급이 많이 돼야 되는데 그런 여러 가지에 대해서 기술센터 계획이 어떤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임 의원님 말씀하신 내용은 아주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직접 농사를 지시니까 피부로 느끼시는 말씀을 하셨는데 우리 농업기술센터 기능은 전체적인 고품질 쌀 생산하는데 보조해 주고, 지원해 주고 이런 힘은 없어요.

그것은 농업 정책에 따른 거고, 콤바인을 공급한다, 건조기를 공급한다, 이런 것은 정책적인 부서에서 다루고 다만, 저희는 아까도 얘기했지만 종자, 종자산업은 우리 센터소관입니다.

종자는 우리가 책임을 져야 되기 때문에, 그러니까 쌀 품질개선 고품질은 뭐냐, 이천쌀이 유명하면 이천쌀이 추청벼, 아끼바리 쌀이거든요, 이천쌀이 얼마나 많이 재배 되길래 서울시 1년 12달 먹고 남느냐, 그러니까 그만큼 홍보가 잘되지 않느냐, 이천쌀이 뭐냐 추청벼다, 우리는 그동안 농가소득하고 증대를 위해서 다수성 품종을 심었는데 이천군에서는 그때부터 벌써 추청벼를 심고 30%는 일품같은 다수성입니다.

우리는 70% 다수확 심고 거기는 반대로 했어요.

그런데 그때는 손해를 봤지만 지금은 이천쌀을 알아주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종자가 중요하다, 추청하고 아끼바리 쌀이 중요하다, 그래서 종자는 저희들이 하고 다만, 저희는 금년도에 엄정면 율능리에 조그맣게 시범사업을 합니다.

적기에 베고, 탈곡도 적기에 하고 또 건조도 적당한 온도에서 건조해서 아주 소포장을 하고 도정공장도 바꿀 거에요.

도정율도 바꾸고 해서 율능리에 방앗간이 있습니다.

의원님 아시죠?

그래서 거기에 지원을 해서 추청벼하고 일품벼하고 단일품종으로 해서, 그런데 쌀이 섞이면 안돼요.

그래서 그렇게 브랜드화 하는 조그만 시범사업을 하고 그것이 성공이 되면 농정국에서 대대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것으로 할겁니다.

그렇게 이해하시면 될 겁니다.

임성균 의원

잘 알았습니다.

○의장 김남중

다음은 강칠원 의원 질의 하십시오.

강칠원 의원

강칠원 의원입니다.

의원 여러분께서 여러 가지 좋은 질의를 했는데 저는 간략하게 한 두가지만 하겠습니다.

3p에 시험장 연구포 사과, 수도시험장 등 5개 포장 1만 5,000평으로 되어 있는데 그중에 농업기술센터 옆에 있는 유리온실과 사과식재포장이 되어 있는지 이게 조금 궁금해서 묻는 겁니다.

그리고 또 16p 원예연구소가 4개 있고 사과연구실이 2개가 있는데 어디에도 농업기술센터 내에 시험포장에 대한 운영실태에 대해서 좀 보고서가 상세히 되어 있으면 좋겠는데 여기에 다시 운영에 대한 보충을 듣고 싶습니다.

현재 센터부지 지가는 높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러한 고가의 땅에서 전시성 포장운영으로 비효율적인 경영을 한다는 것은 문제가 많은 것으로 본인은 생각이 됩니다.

센터는 센터로써의 기능을 담당하도록 하고 전 부지를 매각하여 소득작물시험장을 조성한다는 사과시험장 인근에 대단위 시험포장을 조성해서 운영함으로써 농민이 한곳에 와서 모든 것을 배워 가도록 하고 고가의 땅은 비효율적으로 이용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본인의 생각입니다.

지금 비싼 토지 센터에서는 현실에 맞는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생각으로 질의를 해보는 겁니다.

답변해 주시죠?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강칠원 의원님 생각하신거 하고 또 농촌지도사업을 총괄하는 제 생각하고 조금 견해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우리 센터가 한전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농업기술센터는 사회사업 전체적인 사업을 다루는 사업입니다.

생활개선사업도 하고, 농민교육도 하고 또 시험도 하고 전체적으로 다 하기 때문에 글자 그대로 농업기술센터라는 것은 센터에 있습니다.

전체 우리 충주시 농업인들이 가장 편리하게, 가장 가깝게 수시로 와서 보고 듣고 할 수 있는 하는데 위치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과거같으면 거기가 변두리 였는데 지금은 자꾸 시가지가 되어서 그렇게 된건데 지금 우리 인근에 있는 충주시 센터가 옛날에 주덕중학교앞에 있었습니다.

농민들이 거기 오지를 않아요.

어느 농민이 뭐를 어떻게 배울려고 자기 기름값 없애 가면서 주덕중학교까지 오고, 문제점이 많습니다.

또 제천시 센터가 봉양 산골에 가 있습니다, 싼 땅 찾아가지고요.

안와요, 농민들이.

그래서 농민들이 가장 편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전국에서도 우리 충주시 센터를 제일 부러워 해요.

또 진흥청에서도 와보면 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센터, 많은 시민들, 또는 주민들이 또 우리 가공교육같은 것은 일반 아파트 주부들입니다.

향토음식연구회원들은 아파트 주민들이 참석을 합니다.

이런 것을 봤을 때 아직은 앞으로 어떻게 충주시가 바뀔지 모르지만 아직까지는 현 위치에서 우리 충주시민이 또는 주민들한테 서비스 하는 장소로 생각을바꿔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시험장이 여기 있는 것은 실내유리온실이고, 그것은 공해도 없고 거기다 수도작같은거, 난같은 것을 시험하는 거지, 또 도시공간에 하나의 녹지대 역할을 해요.

여기 센터에 말입니다, 모르셔서 그렇지 유아원 학생들이 소풍을 봄, 가을 요새 토끼를 기르니까 그것을 보려고, 공원화 되어 있어요.

유아원에서 차로 몇 대씩 와서 우리 직원들이 안내를 하고 있어요.

도시녹지공간도 일부러 도시공원도 만드는데 기술센터도 칠금동 그쪽으로는 하나의 공원과 같이, 거기에 뭐 필요한 사람들은 차를 우리 광장에 대놓고 물어보고 얼마나 좋습니까?

그렇게 생각을 좀 바꿔 주시고요.

실제로 농사를 시험하고 연구하는 것은 좀 떨어져 있습니다.

수도시험장, 벼농사시험장은 단월에 있어요.

이종근 의원님 선대산소 앞에 한 2,000평 있어요.

거기서 수도시험장 합니다, 연구도 하고.

또 사과시험장은 금가농협 앞에 한 1만평정도 합니다.

올해 또 살것인데 또 시험장도 거기 있어요.

그래서 여기는 기본적인 것만 하고 농민들이 필요해서 우리 직원들하고 수시로 만날 수 있는 센터, 그래서 아직까지는 그런 구상은 조금더 시간을 두고 검토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강칠원 의원

이게 장.단점이 있는데요.

부분적으로 해서 주위에 편리한 점이 있고 대단위적으로 동량이나 산척, 이런데 해서 여러 가지 복합적으로 해서 한군데서 모든 것을 배워서 가는 것이 편리하지 않나, 이런 뜻에서 어디 시험장, 어디 기술센터 이러면 어디에 어디다, 이것이 본인은 좋지 않나 생각이 돼서 다시한번 물어 봅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우리 청사가 2층인데요, 좀 작습니다.

그 밑에 층은 전부 시험실이에요.

그래서 농민들이 토양검정 할려고 맨날 들어와요.

그리고 토양종합검정실에 가면 흙이 쌓였어요.

그것을 계속 검정하는데 그 사람들이 와서 해가지고 나가고 그러거든요.

그러니까 여러 가지 주민들 편에서는 센터는 센터에 있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강칠원 의원

알겠습니다.

○의장 김남중

질의하실 의원 더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의원 안계시면 농업기술센터 소관업무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2. 예산결산특별위원회구성결의안(의장제의)

(12시14분)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예산결산특별위원회구성결의안』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지방자치법 제50조의 규정에 의하여 200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하여 구성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김종하 의원, 김원석 의원, 김대식 의원, 이종원 의원, 허종회 의원, 임병헌 의원, 윤준희 의원, 권순옥 의원, 정태갑 의원, 김무식 의원, 김기선 의원, 이종갑 의원 이상 12분의 의원으로 구성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 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휴회의건

(12시15분)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휴회의건』을 상정합니다.

의사일정에 따라 7월 22일까지 조례안 및 기타안건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한 상임위원회와 예결특위 활동을 위하여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 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오늘 계획된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제6차 본회의는 7월 22일 오전 10시에 개의하여 조례안 및 기타안건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15분 산회)


○출석의원 : 24인
김종하김원석김대식이종원
김남중허종회우종섭김기정
임병헌김용성윤준희이명구
권향뢰안재철권순옥정태갑
김무식강칠원고명종한갑동
임성균김기선이종갑황병주
○출석공무원 : 9인
시장이시종
부시장김선웅
공보담당관김주만
기획행정국장윤창노
시민생활지원국장조용화
농정국장김동환
경제건설국장채남석
보건소장김상회
농업기술센터소장한재희
○회의록 서명
의장 김남중
서명의원 김종하
서명의원 김원석
사무국장 이장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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