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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1998년도 제3호 산업건설위원회행정사무감사(1998.11.28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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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도 행정사무감사
산업건설위원회회의록
제3호

충주시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기술연수과, 개발보급과


일시 : 1998년11월28일(토) 10시

장소 : 산업건설위원회


의사일정

1. 1998년도행정사무감사실시의건


심사된 안건

1. 1998년도행정사무감사실시의건


(10시17분 감사개시)

○위원장 하성대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39회 충주시의회(정기회)기간중 '98년도 행정사무감사실시를 선언합니다.


1. 1998년도행정사무감사실시의건

(10시17분)

○위원장 하성대

의사일정 제1항, 『'98년도 행정사무감사실시의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피감사 공무원의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보건소장, 농업기술센터소장, 기술연수과장, 개발보급과장 이상 4명의 증인은 앞으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증인선서의 취지 및 처벌규정에 대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증인선서를 하는 이유는 충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9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증언을 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이며 만약 증인이 정당한 사유없이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하거나 허위증언을 할때는 지방자치법 제36조 제5항의 규정에 의하여 고발될 수 있으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증인여러분께서는 왼손에 선서문을 들고 오른손을 들어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김용준

"선서"

본인은 충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실증인선서의 취지 및 처벌규정에 대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증인선서를 하는 이유는 충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98년도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증언을 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이며 만약 증인이 정당한 사유없이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하거나 허위증언을 할때는 지방자치법 제36조 제5항의 규정에 의하여 고발될 수 있으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증인여러분께서는 왼손에 선서문을 들고 오른손을 들어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김용준

"선서"

본인은 충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실시하는 1998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하여 증인으로서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1998년 11월 28일 충주시 보건소장 김용준.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기술연수과장 권오식, 개발보급과장 윤경석.

○위원장 하성대

서명란에 서명하신후 제출하시고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감사진행방법에 대하여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감사진행은 먼저 각실과소의 '98년도 업무추진실적보고를 듣고 질의답변을 한후 제출된 감사자료에 대한 세부감사를 하는 것으로 하겠으며 보고순서는 배부해 드린 감사일정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보건소장 나오셔서 '98년도 주요업무추진상황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김용준

보건소장 김용준입니다.

보건소 '98년도 주요업무추진상황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98년도 주요업무추진상황, 특수시책순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기본현황은 생략하겠습니다.

2p, '98년도 주요업무추진상황입니다.

첫번째, 보건시설정비 및 장비보강사업으로써 금가보건지소를 국비 1억 2,800만원과 시비 1억 9,100만원으로 금가면 청사부지내 현대식 건물로 98.8평을 신축 준공하고 지난 7월 10일 이전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토록 하였습니다.

3p, 의료장비보강사업으로 치과장비 2조를 구입하여 상모, 앙성지소에 배정하였습니다.

다음은 한방진료실설치운영사업으로 금년도 2월 16일 보건소 2층에 한방진료실 19평 9개소를 설치하여 이전함과 동시에 물리치료실도 한방치료실과 연계하여 39평을 동시에 확장하여 환자 진료대기시간을 단축했습니다.

4p, 급성전염병관리입니다.

전염병관리체계확립으로 방역상황실을 5월부터 10월까지 설치운영을 해왔으며 방역기동반을 2개소 12명으로 편성하여 주.야간 근무를 했습니다.

각 마을별로 주민자율방역단 614개를 편성하여 하계 방역대책에 참여토록 했습니다.

전염병조기발견을 위하여 리.통.반 각 기관별로 질병모니터요원 85명을 지정하고 32건의 환자발생신고를 접수했고 이중에14명의 전염병환자를 발견했습니다.

5p, 방역소독입니다.

금년은 엘니뇨현상으로 고온다습하여 유해곤충이 예년보다 많이 증가하였기 때문에 방역소독도 따라서 증가를 했습니다.

쓰레기매립장, 하수구 등 87개소의 방역취약지에 150회의 분무소독을 실시하였으며 인구밀집지역 및 주택가 연막소독을 84회를 실시함과 동시에 읍.면.동에 약품을 배정하여 자체의 실정에 맞도록 하였습니다.

먹는물관리는 283개소의 간이상수도에 대하여 128회를 실시할 수 있는 소독약품을 배정함과 동시에 3회에 걸쳐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시설관리자에 대한 보균검사를 2회 실시했습니다.

예방접종은 유료접종을 2만 4,722명과 무료 접종을 1만 7,631명을 실시하여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향상시킨 바 있습니다.

6p, 전염병환자발생치유내역입니다.

유행성이하선염발생사항으로써 금년도 5월부터 6월사이에 주덕읍 중.고등학교 학생 118명의 학생이 유행성이하선염에 전염된 바 있습니다.

신고접수 즉시 방역기동반을 현지에 출장하여 전지역 학생들에 대한 역학조사와 동시에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비전염자 716명에게 긴급예방접종을 실시한 결과 7월 중순경 건강해 모두 전귀되었습니다.

다음은 세균성이질환자발생사항입니다.

금년에는 전국 각처에서 각종 전염병이 많이 발생한 해라고 하겠습니다.

우리시 역시 신니면 문숭리 내포마을에서 세균성이질환자가 발생하여 초기 역학조사실시와 전주민 224명에 대한 가검물을 채취하여 검사한 결과 4명의 이질환자를 발견하여 충주의료원에 강제 입원조치하고 치료한 바 10월 30일자로 모두 전귀한 바 있습니다.

7p, 만성병관리입니다.

결핵관리사업으로 보건소의 등록환자는 289명이 있으며 이중 양성환자가 47명, 음성환자가 52명, 요관찰자를 190명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결핵퇴치사업으로 2,860명의 예방접종을 실시하여 면역력을 향상시켰으며 주민 1만 6,233명에 대한 X-선검진과 1,570명에 대한 객담검사를 실시하여 325명의 결핵환자를 발견하여 보건소에 등록관리하고 있습니다.

성병관리사업은 검진대상자 1,034명의 접객업소 종사자에게 연인원 7,549명에 대한 성병검진을 실시한 결과 272명의 성병감염자를 발견하여 220명을 보건소에 치료했고 26명은 시내의료진에서 치료하여 25명은 전귀 또는 귀가조치되었습니다.

9p, 의.약무관리사업입니다.

의료감시는 년 2회, 약사감시.안마시술소 등은 년 3회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앵속 및 야생대마는 앵속밀경작에 4개소를 적발하여 사직당국에 고발조치하였으며 야생대마는 208본을 발견하여 저희가 자체로 소각조치했습니다.

10P, 가족보건사업입니다.

남아선호로 아이를 많이 나은 67가구에 가족계획을 실시해 왔으며 또한 모자 1,224명을 보건소에 등록하여 건강을 도모토록 했습니다.

저소득층 주부 및 실직자 가정주부 3,460명에게 모성암검진을 실시한 결과 유방암 2명, 자궁암 2명을 발견하여 조기치료케 한바 있습니다.

또한 신생아 1,520명에게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를 실시하여 갑상선 기능저하증환자 1명을 발견하여 조기치료케 한바 있습니다.

다음은 11p,방문보건사업입니다.

성인병관리사업으로 가정방문관리대상자를 2만 3,731세대 3만 1,354명으로 정하고 고혈압환자 2,034명과 당뇨환자 485명을 등록관리하고 있으며 이들중 질환이 심한 462명은 병의원에서 치료받도록 조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거동불능자 90명과 신경관절환자 2만 7,000여명을 등록관리하고 있습니다.

이들 중 546명에게는 생활보호대상자로 책정되도록 함과 동시에 지역단위와 결연하여 의류, 약품, 식품 등을 지원받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46명은 병의원 및 약사회와 연계하여 무료로 장기간 치료받도록 조치한 바 있습니다.

12p, 구강보건사업입니다.

치아우식증예방을 위하여 관내 전 초등학교학생 1만 7,500명에게 불소용액양치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17개 초등학교 학생 1,060명에게는 불소겔도포사업을 실시함과 동시에 250명의 학생에게 치면열구전색시술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초등학교 학생과 경로당, 거택보호자 가정을 순회하여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매년 6월 9일은 치아의 날입니다.

향후 내실있는 구강보건사업계획을 위하여 2개 초등학교 158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실태조사를 실시해 왔으며 현대타운앞 공영주차장에서 가두캠페인을 전개하여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시민에게 홍보한 바 있습니다.

13p, 진료사업으로 IMF한파이후 보건기관을 이용하는 환자수는 점증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10월말 현재 작년도 동기간 대비 보건소는 17%, 보건지소는 9%는 보건진료소는 3%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농촌지역보다는 도시지역의 이용도가 높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14P, 이동순회진료사업입니다.

의료시혜가 취약한 보건복지마을과 경로당 쓰레기매립지역 주변마을에 대하여 매분기 1회씩 순회하며 환자진료, 성인병관리, 보건교육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15p, 특수시책입니다.

취학전아동 건강검진입니다.

아이들에 대한 보다나은 건광관리를 실시하기 위하여 자모 1,201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자모보건교육확대와 어린이 성장에 따른 단계적 건강검진을 정기적으로 실시함과 동시에 보건소에서 기형 및 비만예방사업을 하여 줄것을 주민들이 희망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병설유치원생 1,331명을 검진한 결과 비정상 어린이 50명을 발견하여 전문의료진에 치료를 받도록 조치했습니다.

취학전 아동검진은 조기발견 치료케하여 평생건강을 유지케하는 사업입니다.

16p, 성인병예방교실은 노년기에 많이 오는 교혈압, 당뇨, 신경관절질환, 각종 암 등을 예방하는 보건교육으로써 3회를 실시한 결과 500여명이 참석하여 년령이 많아 질수록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내년도에는 증가해서 사업을 추진하려고 합니다.

17p, 건강교실운영입니다.

이 사업은 동지역 12개소와 읍.면지역 34개소 등 46개소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우리 직원이 현지에 출장하여 노인건강관리를 하는 것으로 고혈압환자 382명, 당뇨 69명의 환자를 발견하여 보건소 또는 보건지소에 등록관리하고 있으며 또한 4,024명에게 고혈압, 당뇨, 치매 등에 대한 보건교육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또한 저희 직원들이 북, 장고, 녹음기 등을 가지고 나가서 고전가요에 맞추어 율동적인 건강교육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18p, 방문가정간호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중환자가 더이상의 병원치료가 어려워져 조기퇴원한 환자 또는 임종말기에 대한 가정간호사업으로 환자에 대한 정신적, 육체적 안정감을 도모하고 경제적부담을 줄이는 사업입니다.

저희가 현재 실시하고 있는 사업량은 병원에서 조기퇴원환자 10명으로 각종 욕탕치료, 임종말기환자간호, 이발, 미용 등을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후원자와 결연케하여 도움을 받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보건소 '98년도 주요업무추진상황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하성대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규용 위원님 질의하십시요.

정규용 위원

정규용 위원입니다.

방역소독은 대개 보면은 예방차원에서 해야되는데 전례를 본다면 여름에 한참 더울때 약이 보급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직접 경험한 바로서는 일찍 소독약을 배정해 주셔서 미리 소독을 해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다음해부터라도 약을 미리 보급을 해주셔서 사용자들이 불편없게끔 해주실 것과 또 한가지 소독장비중에서도 연막소독기에 대해서 말씀을 드린다면 그것이 고장이 자주 납니다.

보건소를 찾으면 담당자가 안계시거나 때로는 못고쳐서 카센터에 가서 의뢰를 해보면 부속이 없어서 애를 먹는 것을 봤습니다.

그래서 이왕 봉사자들이 가져가서 할 수 있게끔 하려면 소독기를 자주 교체를 해주시던지 아니면 부속이라도 갖춰서 쓸 수 있을때 적절한 시기에 불편이 없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보건소장 김용준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방역소독은 꼭 보건복지부의 지침에 따르는 것은 아닙니다만, 저희 지역실정에 맞게 판단하여 대개 4월부터 9월말까지 소독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충을 박멸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조기에 배정해서 방역소독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또 한가지 연막소독기의 고장인데 이것은 사용용도를 저희가 읍.면.동 직원들에게 1년에 2회씩 교육을 시킵니다.

그렇게 하고 저희 직원이 전문으로 맡은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서 말씀을 듣고 보니까 그것이 여름에 잘안되어서 카센터나 자체에서 고생을 하신 것 같은데 앞으로는 그런 것을 저희한테 신고만 해주시면 저희가 나가서 바로 바로 조치를 해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하성대

임병헌 위원님 질의하십시요.

임병헌 위원

소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더욱이 충주에도 세균성이질환자를 4명씩이나 발견하고 옥천지역에도 이질환자들이 많이 발생될때 직원들이 거기까지도 지원이 되어서 의료지원을 해주시고 또 모자보건사업을 충북에서 1등을 하시고 시상금까지 받는다고 하시니까 충주시 보건사업에 대단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몇가지 여쭤 보겠습니다.

4p, '98 환자발생상황에 환자발견을 14건을 하셨는데 전염병명이 무엇인지, 그 지역은 어디인지 말씀해 주시고요.

5p, 먹는물관리에 관내 간이급수시설이 281개소, 공동우물이 2개소해서 283개소인데 저희 금가지역에 경촌 또는 금가초등학교가 작년 또는 제작년에 암반관정을 뚫어서 간이급수시설을 설치했는데 이것이 처음에는 전체가 수질합격이 됐습니다.

그러나 1년이 넘어가면서 부터 장마가 진뒤에 바로 지난 9월달부터 질산성질소가 계속 기준치 이상으로 나왔습니다.

간이급수시설에 문제가 있은 것 같은데 수질검사관리를 분기마다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수질검사에 실제로 불합격되는 간이급수시설은 몇개소나 되는지, 또 불합격요인이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고요.

13p, 보건진료소가 예년보다 3%씩 증가가 된다고 했는데 실제 어떤 병명, 그러니까 증가요인이 무엇인지 말씀좀 해주시고요.

끝장에 방문가정간호사업, 특수시책으로 상당히 좋은 것 같습니다.

제가 며칠전에도 TV를 보니까 가정간호사가 자가환자의 욕창치료를 해주는 것을 보고 또 오늘 조선일보의 독자란에 보면은 가정간호사제도가 활성화가 되어야 되는데 일부 보건진료소가 폐쇄가 됨으로 인해서 어려운 경제에 더더욱 환자들이 불편을 느끼고 있다, 보건진료소는 폐지를 시켜서는 안되겠다, 더욱이 보건진료소에 근무하시는 분들이 가정간호를 철저히 해줘야 되겠다라는 독자의견을 봤습니다.

다행히 충주시에서도 1명이 10명을 관리한다고 하셨는데 앞으로는 1명 가지고는 안될 것 같고 계속적으로 간호사를 더 증원을 시켜서 자가노인 간호사업을 해주시고 또 보건진료소에 계시는 분들이 가정간호사 사업을 하면 안되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김용준

임병헌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 보건기관이 물론, 읍.면도 있고 보건진료소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지역을 대상으로 하기에는 상당히 힘듭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바와 마찬가지로 리.통.반별로 질병점검모니터요원을 저희가 지정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외에도 보건진료소에서 마을건강원이라고 해서 위촉을 해놨습니다.

그래서 어떠한 질병이 있을 것 같으면 저희한테 바로 신고가 되게끔 해놓고요.

1년에 이런 것을 위해서 저희가 마을건강원들은 1회, 질병검사모니터요원도 2회씩 교육을 시킵니다.

그리고 정부에서 하는거나 아니면 사회에서 일어나는 모든 질병, 전염상태를 파악해서 이것을 전화상으로 저희가 계속 임무를 부여해 줍니다.

이런 환자가 있느냐 없느냐, 신고를 받습니다.

이것이 138회라는 것은 그러한 것을 확인한 숫자입니다.

또 여기에서 32건이 증수됐다고 환자접수를 전염병환자 14명이라고 하는 것은 식중독도 이중에 있고요, 가장 많이 들어오는 곳이 주덕읍에 있는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이하선염이 많이 들어왔고요.

또 아까 말씀드린 신니면 문숭마을, 거기에서도 신고가 들어오고 그 분들이 보건소까지 오고 이렇게 해서 발견한 숫자입니다.

그 외에는 우리 관내에 커다란 전염병은 없었습니다.

다시 말씀을 드리면 예성초등학교에서 8월달에 학생들의 배아리가 있었는데 저희들도 나가서 원인조사를 해보니까 확실치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질병으로 볼 수 없고 숫자는 한 150명정도 됐습니다.

이런 것은 32건을 접수했다는 것은 현지에 전부 갔다 왔습니다.

거기에 따른 가검물을 채취하고 역학조사를 하고 했더니 결과적으로 신니면과 마찬가지로 이러한 세균성이질환자가 있었습니다.

신니면에 있는 세균성이질환자는 사실상 발견이 일찍된 겁니다.

그래서 아픈 사람은 사전에 투약을 해놓고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그래서 조기에 진압이 됐습니다.

다음에 간이상수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간이상수도는 총 800건을 했습니다.

이중에서 201건이 부적합이 나왔습니다.

상당히 농촌지역의 음용수대책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또 한가지 저희들이 하고 있는 것은 8개항목입니다.

다시 말씀을 드리면 생물학적검사로 8개항목을 하고 있는데 이것은 화학적검사 또는 미생물적검사, 광학적검사를 하다 보면은 45개 항목을 해야 됩니다.

제가 주장하고 있는 것은 이렇게 하지말고 어렵지만은 그래도 1년이나 2년에 한번씩 48개항목을 전부 검사했으면 좋겠다는 얘기입니다.

물하고 사람의 건강에는 상당한 직접적인 관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통계를 볼 것 같으면 간이상수도에서 대장균이 나오는 것이 가장 많습니다.

그 다음이 일반세균, 질산성질소 이런 것이 가장 많습니다.

이러한 것은 당초에는 임위원님의 말씀대로 수질이 적합했지만은 얼마쓰다 보니까 암반관정을 했는데 그후에 질산성질소가 나왔다 하는 것은 주변에 있는 지표수가 오염된 겁니다.

스며들어가는 겁니다.

그래서 저희가 재검사한다는 얘기는 주변정리를 하고 또 지표수가 못들어가게 청소를 하고 보안을 한다는 겁니다.

그런데 사실 재검사한다는 것은 깊은 뜻은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볼때는 근본적으로 어떠한 시설보강을 하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다음에 3%환자이용이 증가됐다는 것은 저희가 볼때 커다란 질병변화는 없었습니다.

단 IMF시대라 가정에 경제적인 사정이 여의치 못하니까 보건기관을 이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14p,방문가정간호사업입니다.

저희들이 하는 것은 병원에서 더 이상 치료할 수 없으니 집에가서 치료받는 분들인데요.

이 사업을 저도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것은 전국적으로 우리 충청북도에서 실시하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인데, 충청북도 시책에 반대하는 사람의 하나입니다.

왜냐하면 제가 볼때는 가정간호사는 자격증이 있어야 됩니다.

그런데 자격증을 하나 부여하기 위해서 1년이라는 교육기간을 받습니다.

이것을 정부기관이 아닌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해서 하다 보면은 보통 2개월내지 3월개이면 될 사항인데 1년간 끕니다.

그래서 내용을 말씀드리면 연세대학교 간호대학에 위탁교육을 시킵니다.

그것도 주간교육이 아니라 야간교육입니다.

일주일에 2-3번씩 가서 몇시간씩 받고 옵니다.

그러다 보니까 가정을 가진 주부들이 거기에 밤에 가서 교육을 받고 다시 올수도 없는 거고 하숙도 안되고 이래서 총 따져보면 1달짜리 교육을 6개월간 합니다.

그래서 이런 것을 우리는 할 수 없다, 그러니까 어차피 하려면 보건복지부에 건의를 해서 전국적인 현상이 아니냐, 그러니까 이것을 단기간내에 많은 사람들은 양성해서 해주십시오,하고 건의를 했습니다만, 아직까지 보건복지부에서 그런 계획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97년도에 한사람 교육을 받아 왔고 내년도에 한사람이 늘어서 추가는 됩니다만, 이 사람들을 데리고 병원초기퇴원환자 가정간호사업은 상당히 역부족입니다.

아까 임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보건진료원들에게 전체적으로 단기간내에 교육을 할 수 있는 과정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다시 말씀을 드릴 것 같으면 우리는 다행이 여기에 건국대학교 병원도 있는 거고 충남대학교 대학병원도 있어서 일부는 그리로 갑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그런 것을 구상하고 있습니다만, 현재로써는 충청북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에 저희가 수긍하기에는 상당히 어려운 점이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요.

앞으로 어떤 방향이 됐던간에 상부에 건의를 하든지, 아니면 현재까지는 건국대학교에서는 이러한 과정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도에 건의를 해서 이러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수 있게끔 하겠습니다.

임병헌 위원

보충해서 말씀을 드릴께요.

먹는물관리에 아까 201건이라고 했죠?

201건의 개소수가 몇개소가 되는지 필요하고요.

○보건소장 김용준

201건이 개소수입니다.

임병헌 위원

그러면 238개소에서 201개소가.

○보건소장 김용준

아니죠, 그것을 3/4분기에 한 토탈 개소수입니다.

800건을 한중에서 어떤데는 괜찮고 어떤데는 부적판정이 나오고 그러한 개소소입니다.

그러니까 한군데에서 두번이 나올 수도 있는 거죠.

임병헌 위원

그러니까 중복이 되지 않게 238개소에서 몇개소가 실제로 불합격이 됐는지 자료로 주시고요.

그리고 세균성은 약품처리를 해서 어느정도 잡는다 하지만 질산성은 안되는 것 같은데 이것은 따로 방법이 있나요.

○보건소장 김용준

질산성질소, 암모니아성 역시 지표수가 들어가지 않게끔 관리만 해주시면 괜찮습니다.

저희가 하는 것은 사람들이 손으로 만지거나 아니면 지표수가 들어갔거나 이래서 오염이 되기 때문에 그것은 주변관리를 잘하고 또 수원자체에 차단만 잘하면 상관이 없습니다.

임병헌 위원

예, 가정간호사업에 1인이 관리할 수 있는 인원, 그것이 기준이 있다면 몇명, 그리고 충주시 관내에 실제 자가환자가 몇명정도 되는지 파악은 됐나요?

○보건소장 김용준

자가환자파악은 안했습니다.

그런데 가정간호사 1인이 맡아서 할 수 있는 것은 10명도 상당히 벅찹니다.

왜냐하면, 이사람들에게 목욕도 시켜줘야 되고 욕창치료도 해줘야 되고 또 각종추부라고 하는데 위에 들어가는 추부도 있고 장에 들어가는 추부도 있고 또 방관에 들어가는 추부도 있고 이것을 교체하려면 상당히 힘듭니다.

또 전문기술을 요합니다.

잘못해서 어떠한 사고가 날 것 같으면 간호사가 면할 길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런 것은 숫자를 늘리는 것보다는 그래도 질적인 관리를 하게끔 하고 있습니다.

또 한가지 밑에 보시면 이.미용서비스 8명으로 되어 있는데 이 분들은 전부 자원봉사자들입니다.

또 이웃과 연계해서 목욕도해주고 청소도 해주는 분들도 있습니다.

임병헌 위원

간호사 1명이 다니는데 보조원도 같이 다니나요?

○보건소장 김용준

같이 다닙니다.

때에 따라서 의사가 필요하면 저희 의사가 동행도 합니다.

임병헌 위원

여기에 따른 예산은 충분해요?

○보건소장 김용준

예산은 150만원을 세웠는데 추부같은거 아니면 소독약품, 탈지면정도 이렇게 해서 한 150만원정도면 가능합니다.

임병헌 위원

그리고 한가지는 건의를 드리겠습니다.

시상금을 한 1억정도 타신다니까 쓰실때도 많겠지만 제가 일전에 영월보건소를 많이 말씀드렸는데 실제로 거기에 보니까 기초적인 건강관리는 하겠더라구요.

그런 기구를 우리 충주시보건소가 공간도 넓고 하니까 1억원을 그쪽으로 투자를 해서 일반시민들이 와서 건강체크를 할 수 있도록 추진을 해주시면 어떨까 해서 건의를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보건소장 김용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용도를 사전에 말씀드리겠는데요.

저희가 보건소의 재료는 보건복지부에서 배정하는 농어촌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자금이라는게 있습니다.

이것이 불행하게도 우리 충주시에서는 각 시군과 비교할때 별로 얻어쓰지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금년도에 7억정도 신청을 하고 보니까 IMF와 관련이 되어서 이 돈이 나올지 안나올지 아직까지 소식이 없습니다.

그런데 마침 저희가 보건사업우수기관이다 해서 충청북도에서는 저희 기관에 1억을 줬는데 이것은 임 위원님의 말씀과 마찬가지로 보건소 민원실에 자가측정할 수 있는 것, 아니면 안마기같은 것을 민원실에 설치를 해서 환자들이 와서 지루하게 기다리는 것보다는 거기에서 자가측정도 해보고 자가시술도 해보고 이런 것을 설치하고 남는 것은 환자들을 위해서 특수한 장비를 구입해 지역주민들 건강관리에 향상이 되게끔 하겠습니다.

○위원장 하성대

김원석 위원 질의하십시요.

김원석 위원

김원석 위원입니다.

지금 불법구급차운행, 3회의 33대에 대한 단속내용을 세부적으로 말씀해 주시고요.

무면허 의료행위단속을 1개소를 했는데 우리시 관내에 많은 곳에서 무면허 침술행위가 만연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1개소만 점검을 했는지와 또 지도점검만 할 수 있는지 아니면 단속도 되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김용준

불법구급차운행에 대해서 단속을 3회를 했다는 얘기지 위반사항은 없었습니다.

그것은 저희가 그러한 것이 있나, 없나 확인하고 점검을 한 겁니다.

그런데 이것이 위법을 했다는 숫자는 아닙니다.

그리고 의료기관 불법행위단속, 이것은 앙성면 동소로 인해서 물리치료를 지역주민들에게 해 준 겁니다.

그러다 보니까 동지역에서 이것을 설치할 경우에는 같은 지역 의료기관하고 협의를 해야 되는데 협의를 안했다고해서 저희한테 신고된 겁니다.

무면허 침술행위단속 1건은 목행동에 침술원이 있었습니다.

이것이 제보가 되어서 경찰하고 합동으로 고발조치했습니다.

또 위원님께서 무면허로 침술행위가 상당히 있는데 왜 1건만 있느냐고 말씀을 하셨는데, 저희가 지금 시대가 변하다 보니까 침이 아니고 수지침같은 행위는 상당히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여러번 나가 봤는데 실제로 의료법에 적발된 것은 별로 없었습니다.

또 공설시장내에서 침술행위를 한다고 해서 거기도 수차례 잠복근무도 해봤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도 얘기는 그렇게 됐는데 실제로 과거에 하던 것은 안하고 수지침정도로 오는 사람이나 가족들한테 한다, 그래서 사실상 위법행위는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김원석 위원

지도점검하면서 처벌은 못하는 거예요?

○보건소장 김용준

처벌도 합니다.

처벌은 무면허같으면 고발을 하고요.

허가가 있는 사람은 저희가 관계법령에 의해서 처벌을 합니다.

○위원장 하성대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계십니까?

안계시면 보건소 '98년도 주요업무추진상황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고 다음은 감사자료에 대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관수 위원 질의하십시요.

김관수 위원

김관수 위원입니다.

'98년도 방역소독사업에 그 어느해보다 많이 고생을 하신 것 같은데 읍.면.동에서 많이 수고하셨습니다.

소독약품배분은 면적별로 합니까, 아니면 인구별로 하고 있습니까?

○보건소장 김용준

저희가 그렇게 까지 자세하게는 안하고요.

그 지역의 인구하고 면적을 감안해서 하는데 확실히 면적, 인구를 따져서는 안했습니다.

김관수 위원

그리고 지금 방역횟수가 나왔는데 구분은 어떻게 되는 건지 말씀해 주세요.

○보건소장 김용준

구분은 저희가 좁게 했거나 넓게 했거나 1회로 들어갑니다.

단, 분무소독도 1회로 들어가고요.

또 연막소독도 차에 가득채워서 한번씩 하는 것을 1회로 보고 있습니다.

김관수 위원

6p, 방역용유류공급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는데 경유하고 휘발유는 어디에 사용을 하는지 말씀해 주세요.

○보건소장 김용준

시에서 예산을 세워가지고 읍.면.동에 배정을 해줍니다.

그러면 거기에서 주유소를 정해서 갔다 쓰고 있습니다.

거의가 약품에 들어가고 일부는 방역차량에 들어갑니다.

김관수 위원

그리고 예방소독약에 에스람스린은 뭐고 닥터Q는 뭡니까?

○보건소장 김용준

이것은 분무살균용입니다.

이런 것은 하수구나 공중변소에 쓰는 거고요.

탁터Q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하이프로틴 이것은 분무용 살충제입니다.

연막소독용 살충제로도 같이 쓸 수가 있고요.

카포수 이것도 분무용 살충제입니다.

이름만 따로 되어 있지 커다랗게 보면 살균제, 살충제 두가지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다같은 약인데 한가지만 구입을 하다 보면은 다른 제약회사에서 말이 있어요.

이 제약회사별로 쓰다 보니까 이름만 틀리지 사실은 똑같은 성분약입니다.

김관수 위원

카포스하고 에스람스린하고 같다, 그런데 약품소독을 위해서 경유나 휘발유 공급해준 것이 지금 가금면하고 금가면을 보면 횟수는 광역으로 한것도 있고 소재지만 한 것도 있겠지만 면적이나 이런 것을 봤을때 1,452 가 나가고 휘발유가 114 가 나가고 그런데 금가면은 2,879 가 나가고 229 휘발유가 나갔거든요.

차이가 무분별하게 많은데 이런 원인은 어디에서 왔다고 생각을 하시는지.

○보건소장 김용준

글쎄요.

저도 깊이는 안따져봤습니다.

제가 여기에서 방역횟수를 정하고 이것을 내줄때 읍.면.동에서 유류대가 부족하다고 신청하는게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저희 직원들이 깊이 안따져서 내준 것 같은데 큰 뜻은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위원장 하성대

김원석 위원 질의하십시요.

김원석 위원

방역소독약품이 나가졸외 9종을 구입해서 배분이 되어 있는데 실질적으로 100% 배분이 된 것인지, 또 각 마을로 나가서 전량 사용을 하는지, 소장님께서는 현장에 나가서 약을 직접쓰는 것을 보셨는지 답을 주시고, 약품값이 7,500만원이 투입이 됐는데 실질적으로 약을 쓰지 않아서 막대한 예산을 낭비하는게 아닌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김용준

총 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97년도에 금년도까지 이월된 것이 997 이고 금년도에 구입한 것이 2,755 , 도에서 가져온 것이 450 이렇게 해서 4,165 가 있습니다.

늘 업무형편상 관행적으로 하는 것이 뭐냐 하면 금년도에 쓰고서 일부를 남겨놓습니다.

왜냐하면 내년도 예산집행이 바로 안되기 때문에 또 조달구입을 하기 때문에 기간이 한2개월이 걸립니다.

그래서 내년도 4,5,6월까지 쓸 것을 잔량을 남겨놓기 때문에 동에서 남겨놨다 하더라도 전혀 썼느냐 안썼느냐 이런 것은 확인을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잘못된게 아닙니다.

그래서 여기 잔여량도 나와 있습니다.

읍.면.동까지 뽑아서 자료로 드리겠습니다.

김원석 위원

제가 묻는 취지는 읍.면.동에도 잔량이 남아서 '99년도에 배분을 해서 예산이 나오기전에 쓰는 것은 이해를 하는데 혹시라도 리.동에 나가서 주민들이 치는 거잖아요.

그래서 약만 보급을 했지 사용을 하지 않은게 있지 않느냐 이것을 묻는 거고, 또 연막소독은 면에 직원들이나 보건소에서 하니까 잘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주민들이 하는 것은 약만 나가지 어디가서 묵고 있는 것 아니냐 이거죠.

○보건소장 김용준

그것을 면사무소에서 전부 하게끔 하는데, 저희가 그렇기 때문에 읍.면에 연막소독기를 사서 드린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주민들이 어떻게 하느냐 하는 것은 확실하게 안챙겨봤고요, 읍.면.동만 저희가 금년도에 2회 점검을 했습니다.

하고 보니까 사실상 잔량이 남는 것은 별로 없었습니다.

부락까지는 세세하게 못챙겨 봤습니다.

앞으로 그것까지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서 실시하겠습니다.

○위원장 하성대

장희승 위원님 질의하십시요.

장희승 위원

각종 의약품구입에 있어서 진료약품구입방법을 보면 입찰방법과 수의계약하는 방법이 있고 예방접종약품은 방법이 단가에 의해서 입찰을 하는 경우가 있고 조달구입을 하는데 수의계약은 어떤 경우에 됐고 예방접종약품 입찰을 보는데 경동약품에서만 입찰이 되어서 구입하게 됐는지.

○보건소장 김용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금년도에 사직당국이나 언론을 통해서 정서적으로 불미스러운 점에 대해서 심심한 사과를 드립니다.

우선 거기에 보면 금년도 1월 26일 구입한 것이 6,672만 5,000원이 되는데요.

이것은 회계법령상 전년도에 비해서 구입하더라도 괜찮게 되어 있습니다.

다음에 3월 18일 구입을 한 것은 입찰을 봤습니다.

이것은 저희가 그때 예방접종약품하고 일반약품이 상당히 품귀된다 해서 저희들이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을때 단가가 조금 높았습니다.

그렇게 됐고요, 7월 24일 그때는 조금 다운시켜서 하다 보니까 입찰이 됐습니다.

76.6%됐고요.

아까 말씀하신것과 마찬가지로 수의계약한 것은 3,000만원미만이면 수의계약이 가능합니다.

수의계약을 하고 보니까 오히려 더 싸게 먹혔습니다.

63%, 12월 2일 한것은 54%에 됐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저희가 볼때 약품단가가 낮다고 그래서 좋은 것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약품의 단가가 낮을 것 같으면 저질의 약품이 들어올 소지가 상당히 있어요.

그래서 앞으로는 사회에서 뭐라고 하던간에 환자들에 대한 양질의 서비스를 하기 위해서 는 75%내지 85%의 좋은 약을 써야 될 것 아니냐 이래서, 저희가 의사가 아니고 약사가 아니기 때문에 약품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게 큰 병폐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약품구입에 따른 자문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의사, 약사, 보건소 공중보건의사 이렇게 시내 의사, 약사를 초빙해서 구입할때마다 그분들의 검토를 받아서 구입할 작정입니다.

그래서 그것은 결재를 맡아서 지금 시행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예방접종약품인데요, 금년도에 상당히 변화가 많았습니다.

어떤 것은 구입하려고 해도 전혀 없는게 있었고 어떤 것은 남는게 있었고, 이래서 각 시군마다 경쟁적으로 단가경쟁을 했습니다.

하다 보니까 여러군데에서 입찰이 들어 왔는데 이때 지역에 있는 경동약품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입찰에 응했기 때문에 단가입찰이 경동약품으로 떨어진 겁니다.

장희승 위원

그런데 입찰보는데 약에 대한 품종선정은 의사가 하는 거예요?

○보건소장 김용준

의사들도 선호하는 약품이 가지각색입니다.

같은 감기약이라고 해도 전부 틀립니다.

그래서 저희가 의사를 교체한 것이 5월 20일경인데 어떤데는 전에 쓰던 약품을 안쓰고 자기가 고집해서 이 약품을 해달라는 의사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약품선정이고 성분같은 것은 전부 의사들이 정합니다.

그러다 보면 제약회사가 전부 떨어집니다.

그러면 저희가 그것을 전부 취합해서 6개월이면 6개월할 것을 전부 예산에 맞춰서 구입하기 때문에 이 약품은 저희뿐이 아니라 일반 종합병원에서도 의사들이 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우리들은 그 분들이 지정해 주는 약품을 취합해서 구입을 해주는 그런 과정입니다.

장희승 위원

그러니까 결과적으로는 그런 불미스런 일이 의사들이 약품을 선정해주는데 따라서 약품회

사하고의 그런 일이 발생이 된 거군요.

예방접종약품은 단가가 3,000만원 미만도 있고 이상도 있는데 이것은 약품에 대한 단가표시이지 한번에 입찰을 본 단가는 아닌거죠?

이것도 3,000만원 이하면 수의계약을 할 수도 있는 것 아니예요?

○보건소장 김용준

이것도 할 수가 있는데 예방접종약품은 미리 제조를 해놔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2월달에 무슨 예방접종을 한다, 그러면 1월달에 입찰을 봐서는 못구합니다.

이것은 연간단가계약을 해야만 됩니다.

장희승 위원

소장님께서 사과말씀도 하셨지만 여기에서 이런 일이 생기고 나서 전국적인 현상이니 이런얘기가 나왔는데 공교롭게도 충주에서 터져가지고 나오게 되었는데 사전에 철저한 감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하성대

정규용 위원님 질의하십시요.

정규용 위원

연막소독약품의 성격이 살균이 됩니까, 살충이 됩니까?

○보건소장 김용준

살충입니다.

정규용 위원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은 제가 실제로 실험을 해보고 들은 이야기인데요.

주민들이 연막소독을 하고 가면 하는 말이 모기가 죽지 않는데요, 실제로 해보니까 날아갔다가 다시와요.

그래서 인체에 피해가 없는 범위내에서 약의 독성이 더 있는 것을 배정해 주었으면 부탁을 드려봅니다.

○보건소장 김용준

연막용은 집에서 뿌리는 에프킬라같이 바로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이것이 날라가서 떨어진 잔류의 분말이 상당기간 유해곤충에 닿을 것 같으면 점증적으로 떨어집니다.

그래서 과학적인 실험을 중앙에서 했다고 해요.

하다 보니까 분무하고 연막소독은 예산에 비해서 떨어진다, 40:60으로 나옵니다.

연막소독은 효과가 별로 없으니 앞으로 분무소독을 실시하고 연막소독은 지향하라는 것인데 일반 주민들께서는 분무소독을 하면은 언제했느냐고 하면서 야단을 칩니다.

그렇지만 저희가 적극 홍보를 하고 그래서 분무소독은 확대하고 연막소독은 점진적으로 저희가 지양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하성대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님 안계시면 보건소 소관업무에 대한 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보건소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능률적인 감사를 위하여 약 10분간 감사를 중지코자 합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18분 감사중지)

(11시27분 감사계속)

○위원장 하성대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농업기술센터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농업기술센터소장님 인사가 있겠습니다.

소장님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입니다.

존경하옵는 하성대 위원장님, 그리고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올 한해도 위원님 여러분의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으로 계획했던 모든 사업들이 하나 하나 마무리되어 가고 있습니다.

돌이켜보건데 금년 농사를 거두게 되기까지는 엘리뇨현상에 따른 기상이변으로 어느해 보다도 모든 농작물에 병해충이 극성을 부려 소장을 비롯한 기술센터 전 직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영농현장을 누벼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갑자기 몰아친 IMF한파로 농자재가격의 상승, 또한 금리인상 아울러 농산물소비위축 등으로 농업, 농촌은 어려움이 많았지만 다행히도 우리 위원님들께서 깊은 관심을 갖으시고 예비비 등 신속한 지원대책을 마련해 주신 덕분에 우리 충주농업은 평년작 이상의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이자리에서 머리숙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지난번 정부조직개편에 따라 농촌지도소도 시대적, 지역적 특성에 맞게 1차 구조조정을 마치고 새로운 마음과 각오로 출발을 하고 있습니다.

기관 명칭이 농촌지도소에서 농업기술센터로 개칭을 하고 기능도 새로운 기술, 정보, 의식등 농업인들의 질적 향상을 위한 교육을 전담하게될 기술연수과와 연구기관, 연구소, 하계 기타 여러기관과 연계해서 새로운 기술과 작목, 품종, 정보를 입수하여 자체시험연구도 하고 농민들과 함께 영농현장에서 개발된 기술을 보급하게 되는 기술개발보급과로 조직을 개편해서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금번 제39회 정기회 행정사무감사를 겸허한 자세로 수감하면서 잘못된 점은 과감히 시정을 하여 정말 농업인들을 주인으로 모시는 진정한 농업기술센터로서의 사명을 다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많으신 지도편달있으시길 바라면서 농업기술센터 간부를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권오식 기술연수과장입니다.

다음에는 윤경석 기술보급과장입니다.

이상으로 농업기술센터 간부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하성대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기술연수과장 나오셔서 '98년도 주요업무추진상황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술연수과장 권오식

기술연수과장입니다.

기술연수과 주요업무추진상황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3P, 전문농업인육성부터 7P, 향토음식시범마을육성순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전문농업인육성입니다.

사업개요를 말씀드리면 전문농업인육성을 위해 학습조직체를 중심으로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회, 3개단체 44개회에 1,844명을 지도육성하였으며 경쟁력제고를 위한 기술연찬 및 교육행사를 위해 89회를 실시하였습니다.

주요활동실적으로는 농촌지도자회의 경우 품목회교육을 실시하였고 새기술시범사업선도실천을 하였고 전국단위 우수연합회로 선정하여 표창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생활개선회는 생활과학 기술교육을 실시하였고 사과가공식품 전시판매 시식회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남해화학과의 자매결연은 신세대 복합비료를 판매하여서 3,758만원의 기금조성을 을 하였습니다.

4-H회는 청소년의 달 50주년 기념행사와 더불어 3개 교육행사를 하였고 과제 및 진로, 지도교육을 하였습니다.

특히, 4-H연합회에서는 2,800평의 휴경답을 운영해서 3,900kg의 산물벼를 생산하였습니다.

다음 4p, 농업인교육훈련입니다.

기술과 경영능력이 우수한 농업인양성을 위해 영농설계교육과 쌀전업농 신규후계자교육을 실시했습니다.

특히 귀농인 특별교육을 실시해서 그들로 하여금 고통의 분담을 갖는 기회를 마련하였습니다.

추진실적은 영농설계교육을 비롯해서 품목별 상설교육, 전업농, 후계자교육, 절약형기술교육을 해서 8,730명 계획에 8,971명을 하였습니다.

앞으로는 내년도 농민교육 수요조사를 해서 새해영농설계교육준비와 중앙단위의 전문반교육과정으로 활용하겠습니다.

다음은 농기계순회수리교육입니다.

농기계이용율제고와 수리능력배양을 위해서 전문요원 2개팀을 구성해서 농민들의 적기농작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수리일정을 사전에 통보함으로 인해서 고장난 농기계를 수리할 수 있게 하였으며 신규가입자 및 부녀자교육시 교통안전교육도 병행하였습니다.

추진실적을 말씀드리면 11월 10일 현재 1,722대의 실적을 올렸고 수리비징수액은 1,368만원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농기계실수요자교육은 3회에 걸쳐 142명을 실시하였습니다.

그리고 수리기능요원의 자질향상을 위해서 중앙단위 전문반교육이수를 실시하였습니다.

앞으로 계획은 농기계수리기능인력양성교육을 50명정도 해서 우리가 도비를 확보해 놓은게 있습니다.

그것을 가지고 8만원 상당의 공구세트를 지원해서 수리능력배양에 힘을 써나가겠습니다.

다음은 6p, 농촌생활지도개선이 되겠습니다.

농업인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건강생활관 1개소와 쉼터조성 14개소해서 15개소, 우리장전통식품보급시설 1개소, 그리고 농촌여성에 대한 능력이나 자질향상을 위해서 과제연구반 5개과정, 농산가공반 3개과정을 운용을 하였습니다.

추진실적을 말씀드리면 영농설계 및 과제교육을 2,923명을 하였고 건강생활관은 신니면 방추부락에 설치중에 있습니다.

쉼터 및 농작업환경개선은 14개소에 95%의 진척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우리장보급시설은 1개소에 완료를 했습니다.

향토음식연구회는 1개소에 50명을 교육을 하였습니다.

앞으로는 IMF식 요리개발보급으로 우리가 자가생산한 재료를 활용해서 간이음식이나 간편한 요리법을 보급하는데 힘써 나가겠습니다.

7p, 향토음식시범마을육성입니다.

내륙순환관공도로명소화사업계획에 의거 저희가 상모면 안보리 복계, 선곤마을을 선정해서 지난해에 이어 금년까지 2년간에 걸쳐서 공동권 12호와 개별권 5호를 했습니다.

추진실적을 말씀드리면 공동권으로는 지주 간판 및 안내도를 2개소 설치하였고 향토요리기술교육 및 우수사업장견학을 10회를 실시하였습니다.

그리고 개별권사업으로는 토속조경설치와 식당건물 신축을 했습니다.

앞으로 홍보물을 제작해서 향토음식마을의 음식품평회와 시범마을 준공을 갖겠습니다.

이상으로 주요업무추진상황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하성대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희승 위원님 질의하십시요.

장희승 위원

우리 향토음식이라고 하면 특별히 지정된 음식이 있어요?

○기술연수과장 권오식

지정된 것은 없고 우리지역에서 나오는 농특산물을 최대한 이용을 해야 되는데 저희가 상모면 복계마을하고 선곤마을에는 산들채가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밭곡식으로 콩이 많이 나오고 또 거기에 12호내에는 꿩요리기능보유자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쪽으로 육성을 해나갈 계획입니다.

장희승 위원

그러면 조리방법이랄까 기술이랄까 그런 것은 조리사자격증을 가진사람이 하는 건지, 아니면 옛날에 하던 재래식 방법으로 기술을 보급하는 건지 어떻게 하는 거예요?

○기술연수과장 권오식

그래서 저희가 토속음식이라고 해서 재래식도 가미를 하면서 여기에 참여하는 업소가 조리사자격증을 딸 수 있게끔 그렇게 지도를 해나가려고 합니다.

저희가 조리사자격증은 학원을 다녀서 면허를 따게끔.

장희승 위원

조리사자격증을 따게끔하는 것은 좋은데 조리사자격증을 따려면 그에 상응하는 지식이 있는 사람이 지도를 해야될 것 아니냐, 그러면 지도사가 어느정도의 수준에 있는 사람인지 그것을 말하는 거죠.

○기술연수과장 권오식

저희 생활지도사가 4명이 있습니다.

이 사람들도 자격증을 다 가지고 있고요.

그리고 농가에서 자격증을 따기 위해서는 어차피 학원에 일정과정을 이수해야 됩니다.

그런데 거의 80%는 조리사자격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장희승 위원

그러면 향토음식 말로만 하는데 더군다나 수안보에 선정이 됐으면 적극적으로 추진을 해서 정착이 될 수 있게 말이죠, 외부사람들이 충주에 와서 향토음식이라고 해서 먹을만한게 없어요.

이것을 충주의 향토음식이라고 정착이 되게끔 추진을 적극적으로 하도록 말이예요.

○기술연수과장 권오식

알겠습니다.

○위원장 하성대

이승의 위원 질의하십시요.

이승의 위원

금년도에 귀농인교육을 60명을 시켰는데 그중에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과 농업에 전혀 종사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을텐데요.

○기술연수과장 권오식

저희가 귀농인에 대한 교육을 하기 위해서 다른데서 교육한 사례를 조사해 봤더니 그들한테는 우선 기술교육이 필요치 않고 농업에 어떤 정책적인 배려라든가 아니면 정착을 하기 위해서는 절차를 알아야 되겠다고 해서 저희가 농정국하고 농협하고 우리하고 합동으로 그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 외에는 농민상담실을 이용해서 필요한 교육을 개별적으로 했고요.

이승의 위원

교육내용을 여기서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실 수 있으면 해주시고, 아니면 자료로 해주시던지, 전체 60명중에 연령층이나 이런 것이 있으니까 참고를 하고 싶어서 그러는데요.

○기술연수과장 권오식

원래 저희가 귀농인으로 인정하는 것은 55세이하입니다.

그리고 세대주가 전부 이주를 한 상태에서 해야 됩니다.

예를 들어서 제천 백운에서 이쪽으로 옮기면 귀농이 아닙니다.

그런 기준이 있는데 물론, 과거에 농사를 짓다가, 도시로 이주했다가 다시 귀농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그렇지 않고 노후, 아니면 다른 이유로 인해서 귀농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런 사람들한테 맞는 교육을 했는데 내용은 교재가 있으니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승의 위원

단양이나 제천에서 보면은 인구정착화를 위해서 전세대가 이사를 올 경우에는 중.고등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부여하는 이런 제도도 있고 해서 우리 충주도 귀농인을 특별교육을 시켜서 정착할 수 있게 됐다면 좋은 정책이라 싶어서 말씀을 드리니까 자료는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하성대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계십니까?

안계시면 제가 한가지 물어 보겠습니다.

6p, 삶의 질향상을 위한 쉼터조성을 15군데 하셨다고 하는데 쉼터를 어떤식으로 조성하는 겁니까?

○기술연수과장 권오식

저희가 쉼터조성은 농업인이 농작업을 하다가 쉴 수 있는, 그러니까 삶의 질을 향상시켜 보자, 집하고 농작업을 하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그런 쪽으로 사업을 추진하려고 했습니다.

○위원장 하성대

그러면 나무를 심어서 그늘을 지어준다든가 아니면 간이 농막식으로 짓는다든가 이런 것을 말씀하시는 것 아니예요?

○기술연수과장 권오식

파고라같은 것으로 해서 농민들이 일을 하다가 식사를 하려면 간이식탁정도는 있어야 되겠다 아니면 농작업을 하고 들어와서 쉴 수 있는 공간.

○위원장 하성대

그러면 요 근래에 경지정리가 된데는 지붕을 해서 거기에서 들밥도 드실 수 있고 쉴 수 있는 시설이 되어 있는데 지금 모시레뜰에는 간이화장실이고 뭐고 하나도 없거든요.

그래서 지금 농로를 3차선으로 확포장을 해놓으니까 차가 많이 다녀요.

그러니까 먼지때문에 내년부터는 농민들이 고충을 겪을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거기에도 한 두군데정도만 파고라식으로 하든지 간이화장실정도는 해주는게 어떨까, 너무 들이 넓기 때문에.

○기술연수과장 권오식

조금전에는 잘못 말씀을 드렸는데 어떤 마을내에 설치를 한 것이지 들판이나 이런곳에 한것은 아마 농정과에 농지계에서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저희는 마을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서 한 사업이기 때문에 저희가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위원장 하성대

예, 알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계시면 기술연수과 '98년도 주요업무추진상황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고 다음은 감사자료에 대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희승 위원님 질의하십시요.

장희승 위원

충주사과가공식품을 위한 용역을 준게 있죠.

결과가 어떻게 됐는지 나왔나요?

서류좀 보충해줘요.

○기술연수과장 권오식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하성대

김원석 위원 질의하십시요.

김원석 위원

농기계부품구입에서 부품비가 1,200만원이 서있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지금 기종이 다 대형화가 되고 충주시 관내에 농기계 보유대수가 많은데 1,200만원가지고 가능한 건지, 아니면 부족분을 맞추는 건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술연수과장 권오식

저희가 3년치를 내보니까 한 1,000만원에서 1,500만원이면 1년은 활용을 합니다.

그런데 돈이 많아도 좋겠습니다만, 부품을 사가지고 활용을 하려고 보면 제고가 남습니다.

그러다 보면 이월이 되고 그래서 당년, 당년 부품소요액수로는 한 1,000만원에서 1,500만원정도면 소요가 됩니다.

○위원장 하성대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계십니까?

김관수 위원님 질의하십시요.

김관수 위원

김관수 위원입니다.

농어민단체지도육성현황에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회 이렇게 전국우수연합회선정 표창수상도 했고 새기술시범선도실천 35명 이렇게 좋은 일도 많이 하시는데 각 면단위에 지도소가 있었죠?

각 면단위에 있는 곳은 있고 없는 곳은 없는가 본데 그 운영에 대해서 이렇게 모범이 되어서 교육, 연수를 해야될텐데 그런 곳을 운영하지 않고 있는 곳이 몇군데 되는 것 같아요.

그것을 점검을 하셔가지고 정말 우리가 모범적으로 농민후계자들이나 4-H모든 회원들이 같이 모셔서 대화를 나눌 장소를 인위적으로 임대를 줘서 상당히 쓰지 못하고 지탄을 받고 있는데 지도좀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기술연수과장 권오식

예, 알겠습니다.

김관수 위원

이것이 상당히 중요한 얘기인데요.

지금 지도자회가 모일곳이 없다, 그런 좋은 것을 연구하고 교육을 받아서 상담을 해야 되는데 그런 좋은 장소를 활용못하고 버려둔다는 것은 상당히 지도자회의 이미지를 망쳤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것을 개선해서 지도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하성대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님 안계시면 기술연수과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개발보급과장 나오셔서 '98년도 주요업무추진상황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개발보급과장 윤경석

개발보급과장 윤경석입니다.

개발보급과 소관 주요업무추진상황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10p, 쌀생산대책기술보급입니다.

작년 제작년에 이어서 금년에도 벼농사의 풍년농사를 달성하기 위해서 저희 지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서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그래서 년초부터 중점적으로 지도한 사항은 다수성품종확대보급과 적정포기수 확보, 병해충정밀예찰과 방제, 피.잡초없는 깨끗한 들판만들기에 역점을 두었습니다.

추진실적은 년초에 새해영농설계교육을 4,320명 실시를 했고 또 IMF극복을 위한 절약형현장교육을 610명을 했습니다.

병충해방제를 위해서는 모내기이후부터 7월말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이른새벽 6시부터 11시까지 주2회에 걸쳐서 병충해예찰 조조활동을 실시해서 병충해가 발생된 것은 농가와 행정기관에 통보를 해서 방제토록 지도했고 또 피.잡초제거 및 쓰러진벼세우기지원을 년 10회에 걸쳐서 실시를 했습니다.

아울러 벼농사홍보활동을 위해서는 KBS와 MBC에 155회 보도를 했고 신문 중앙지나 지방지를 통해서 18회 보도를 했고 또 KBS, MBC라디오의 정규프로방송을 이용해서 년간 매주 월요일에 농사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노력한 결과 저희들이 당초에 목표했던 449kg보다 약 33kg가 증수된 482kg를 생산해서 평년작을 상회했습니다.

다음은 11p, 충주사과경쟁력향상입니다.

저희관내 재배면적은 1,865ha로써 충북의 사과재배면적에 32.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충주사과의 생력화와 품질고급화로 충주사과의 명성을 되찾아야 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이를 위해서 원예연구소와 연계를 해서 사과권역별 저수고밀식재배와 후지품종, M9대목의 바이러스 무독묘를 도입을 해서 증식을 시키고 또 신품종 과원을 조기에 정착시키도록 하겠습니다.

금년도에 추진한 실적은 전국 최초로 사과 저수고 밀식재배시험연구를 원예연구소와 공동으로 추진을 해서 기술을 정립시켜나가고 이것을 농가에 보급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M9우량묘목생산포를 조성해서 운영하고 농가에 보급해서 수익사업으로 전개할 계획입니다.

다음 12p입니다.

IMF식 시설농업육성입니다.

관내시설하우수 면적이 171.5ha로 충주관내채소 총생산량의 24%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존시설이 대부분 수동식으로써 노동력과 관리비가 많아 소요되고 있어서 생산비는 줄이고 농가소득은 늘리는 농업에 역점을 두고 금년도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금년도 추진실적은 인공배지양액시설외 6개사업을 완료했고 작목별 야간교육과 순회교육을 통해서 작부체계개선에 노력을 했으며 각종 시범연구사업을 지도사업에 연계해서 지도를 했습니다.

다음은 13p, 축산업의 경쟁력제고입니다.

금년도에는 IMF로 인해서 축산농가들이 굉장히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사료값인상과 소값하락의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래서 조사료생산 및 농산가공부산물사료화로 사료비를 절감하고 고품질안정생산기술 보급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추진실적은 시범사업으로 양질조사료생산저장시설외에 4개사업을 완료했고 겨울철 푸른들판가꾸기사업을 전개했으며 충주시 최초로 한우고급육생산 품질인증을 획득하였습니다.

또한 가축질병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방송매체를 활용해서 홍보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다음 14p, 인삼특작새기술보급입니다.

저희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인삼특작분야의 새기술보급과 생력화로 생산성 및 경쟁력향상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금년도 추진한 실적은 상황버섯 인공재배 등 새기술개발외에 11개 분야의 사업을 완료했고 금년도 인삼재배는 작년 7월 1일자로 한국담배인삼공사에서 저희 농업기술센터로 지도업무가 넘어 왔습니다.

그래서 금년도에 충주인삼연구회를 조직해서 토양정밀분석과 개량 해가림시설을 보급했고 금년도에 처음으로 보급한 누에 동충하초버섯, 상황버섯은 앞으로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대두가 되어서 내년부터는 재배농가가 확대될 것으로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산간오지지역의 새소득원을 개발하고 안정적인 버섯생산을 위하여 새기술보급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15p, '98년도 밭토양정밀검정사업입니다.

'95년부터 계속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밭토양정밀검정은 100%가 국비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금년도에는 소태면을 대상으로 밭토양 820점의 시료를 채취해서 PH를 비롯한 8개 항목을 분석해서 전산입력시키고 또 농가별, 필지별로 시비처방서를 발급해서 토양개량을 할 수 있도록 감정결과를 통보해 주는 사업입니다.

앞으로 토양검정분석결과에 따라서 적기에 적법한 작목이 재배되도록 유도해 나가고 또 농촌동은 내년도 사업으로 추진을 해서 명실공히 토양검정분석자료가 밭토양 작목선택에 중추적인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저희들이 계속 노력을 해나가겠습니다.

이상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하성대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원석 위원 질의하십시요.

김원석 위원

피.잡초없는 들판을 만들기 위해서 전 직원들이 들판에 나가서 피를 뽑는 것을 봤습니다.

그래서 물론, 피를 뽑아서 피없는 들판을 만드는 것도 좋지만 우리 직원들이 그렇게 할일이 없으신 분들은 아닌 것 같아요.

피는 제가 보기에 초기제초제만 잘치면 피해는 안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초제를 어느시기에 어떻게 치라는 방법만 기술보급을 하시고 들판에 나가서 직접 뽑는 일은 없도록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또 피가 있더라도 농가에서 스스로 뽑을 수 있게 유도를 해주는 방법으로, 그래서 우리 직원들은 예찰활동을 더욱더 열심히 해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개발보급과장 윤경석

알겠습니다.

금년도에 피없는 들판을 만들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을 했습니다.

그러나 일손이 딸리는 노약자나 또 시내에서 출입경작을 하는 사람들이 사실상 피없는 들판만들기 사업에 조금 역행하지 않나 생각해서 노약자위주, 노동력이 없는 사람위주의 노력봉사를 했습니다.

앞으로 제초제 시용이라든가 방법을 잘 교육해서 초기에 잡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위원장 하성대

임병헌 위원 질의하십시요.

임병헌 위원

금년도 벼농사가 때아닌 예니태풍으로 인해서 직원분들이 많이 수고를 하셨는데요.

특히 금년에 중점지도와 아울러서 조조활동 새벽 6시부터 11시까지 근무를 하시는 것을 보니까 제 자신도 어떤 면으로는 고마우면서도 딱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여튼 수고하신 만큼 양질의 벼를 생산해서 전국에서 1등이라는 쾌거를 올린데 대해서 지도소 관계관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런 반면에 목표대비해서 109%를 달성했다고 하셨는데 목표가 어떻게 선정이 됐는지는 몰라도 타시군 타시도는 전부 예니피해 때문에 목표량에 원래 모자란다고 하는데 9%가 어떻게 추가달성이 되었는지 설명해 주시고요.

12p, IMF식 시설농업육성, 호감이 갑니다.

또 충주시 농촌지도소에서 노력절감형이라고해서 인공배지양액재배시설로 방울토마토를 재배하는 것을 저도 봤습니다만, 홍보가 새농민인가 농업경영책자에 나온 적이 있었습니다.

이런 좋은 내용이 있다면 특수시책으로 해서 여기에 현황정도로 내놨으면 상당히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 효과가 있었다면 설명을 해주시고 내용이 부족하다면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개발보급과장 윤경석

먼저 쌀생산 9%초과달성은 당초에 저희시에서 단보당 생산량을 449kg로 책정을 해서 총 23만 8,000석을 생산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래서 작년도에는 저희 충주가 단보당 495kg를 생산했고 '96년도에는 484kg을 생산했습니다.

그런데 당초목표가 449kg로 목표를 했는데 작년도보다는 수량이 덜 나왔지만 당초목표보다 33kg정도 늘어서 25만 7,670석이 생산이 된 것으로 최종 집계가 됐습니다.

그래서 목표대비 109%로 나왔고 다음에 인공배지양액재배를 말씀하셨는데 작년에 하나가 들어갔고 제작년에 하나가 들어갔고 금년도에도 인공배지양액재배시설이 한군데에 1억2,000만원짜리 사업이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인공배지양액재배를 하면은 첫째, 노동력 절감이 33%정도 되는 것으로 통계가 나왔고 그 다음에 컴퓨터를 이용해서 각종 최신의 시설이 들어가기 때문에 생산성은 물론 이고 품질의 고급화로 90%이상 상품화를 올릴 수 있습니다.

일반재배보다는 굉장히 높은 시설로 되어 있기 때문에 앞으로 돈은 일시적으로 많이 들어갑니다만, 이런 방향으로 가야 상품화를 높이고 고소득을 올리지 않겠는가 생각을 합니다.

한가지 곁들여서 말씀을 드리면 인공배지양액재배를 함으로써 겨울에도 작물재배를 하기 때문에 작물의 재비기간을 연장시켜줄 수 있는 시설이라고 말씀을 드리고 자료가 더 필요하시다면 별도로 드리겠습니다.

임병헌 위원

보충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까 쌀생산목표가 9%초과달성한 것이 당초의 목표에서 순수히 482kg로 33kg가 증가가 되어서 25만 7,670석이면 한 7.5%정도 되거든요.

○개발보급과장 윤경석

톤으로 3만 7,485톤으로 거기에 나왔는데.

임병헌 위원

톤으로 3만 7,485톤에서 1.44로 나누면 대략 26만석이 되는데 통계가 조금 잘못되지 않았나 생각이 들고요.

그것은 자료로 해주시고요.

그리고 방울토마토, 그것은 제가 책자를 볼때 노력절감이라는 것이 다른 토마토재배를 할때 물론, 인공배지양액재배에 대한 모든 조건은 충족이 됩니다.

단 여기에서 특이한 경우라면 다른 방울토마토는 줄을 메어서 위로 올려줘야 되는데 이것은 거꾸로 재배하는 기술을 도입한 것 아닙니까?

지도소에서 사실 홍보에 키포인트는 거꾸로 재배한 것 때문에 메스컴을 탄것이지 일반 양액재배를 해서 노력절감을 하고 품질이 좋아졌다는 것은 아니었었잖아요.

정말로 거꾸로 재배해서 새롭게 뭔가 됐다면 누구나 호기심이 가고 했을텐데 실제로 여기에 따른 거꾸로 키웠을때 소득이 얼마나 되는지 노력이 얼마나 절감이 됐는지 이런 데이타가 분석이 된게 있나 이것을 물은 거죠?

○개발보급과장 윤경석

그것은 금년도에 저희 지도소에서 처음 시험을 한 사업입니다.

그러나 인공배지양액재배는 그전부터 해왔고요.

그래서 금년도에 거꾸로 재배하는 현애재배는 금년도에 처음 시도를 해서 높이별로 노력절감별로 채크를 해나가기 때문에 아직 정확한 데이터는 시험중에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시간적으로 봤을 경우에 노동력에서는 토경재배가 530시간으로 나와있고 양액재배를 했을 때는 431시간정도 되는데, 각 높이에 따라서 2m도 해보고 이랬을 경우에 소요되는 시간이 현재로서는 굉장히 단축이 됩니다.

그래서 그것은 아직 좀더 연구를 해보고, 지금까지 나온 자료가 필요하시다면 별도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임병헌 위원

자료좀 제출해 주세요.

○위원장 하성대

김관수 위원님 질의하십시요.

김관수 위원

11p, 추진실적에 축산분야에 대해서 묻겠습니다.

토끼토굴사육생산비절감, 특수가축(사슴)생산비절감해서 축산에 대한 기술개발을 하고 계시다는데 세부적으로 설명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개발보급과장 윤경석

우선 새소득작목은 목적이 기존에 하고 있거나 하지 않더라도 소득화할 수 있는 새로운 작목을 개발해서 부가가치를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축산분야 5가지가 있는데 토끼토굴생산비절감이라고 되어 있는데 처음 시험을 하는 것인데 물론 기존에도 이런 사업을 하는 농가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희들이 새로운 소득작목을 찾고 여기에다 저희들이 기술을 투입해서 농가에 부가가치를 증대시킬 수 있는 그런 사업이기 때문에 이것은 거의가 새로운 사업이라고 보기는 어렵고 다만, 소득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뭐냐를 규명하기 위해서 하는 사업이라고 말씀을 드리고, 토굴사육은 말그대로 토끼를 방사해서 땅굴에다 기르는 겁니다.

그래서 사육환경을 개선하고 번식력을 향상시키고 또 그런데 목적을 두고 하고 있고 특수가축은 사슴 엘크를 가지고 하고 있고 사료포를 한 200평정도 심어서 사료비를 절감시키는 방향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관수 위원

농업기술센터에서 시범으로 하고 있는 거죠.

○개발보급과장 윤경석

기술센터에서 하고 있는게 아니고 농가에서 하고 있습니다.

김관수 위원

왜그러냐 하면은 물론, 농정국에도 축산분야가 있는데 지도소에서도 이렇게 과다한 과제를 연구하게 되면은 전문분야의 담당직원이 있습니까?

몇분이나 되세요.

○개발보급과장 윤경석

그전에는 축산계에서 2사람 맡았는데 이번 기구개편에 의해서 1사람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소규모로 저희들이 소득화할 수 있는 사업을 하고 있는 겁니다.

○위원장 하성대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안계시면 제가 한가지 물어 보겠습니다.

인삼재배 해가림새기술보급은 어떤 것인지요.

○개발보급과장 윤경석

이것은 작년 7월 1일부터 인삼재배가 저희 농업기술센터로 넘어 왔습니다.

거기에 따른 해가림시설이라고 하면 기존 시설보다는 조금 변형이 된 폭이 40에 90정도를 할 수 있는 평형둑을 만들고 일반 종류별로 몇가지가 있습니다.

해가림 차광시설을 할 수 있는 몇가지를 가지고 하는 겁니다.

자료를 안가져왔는데 별도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하성대

기존에 나무를 많이 썼죠, 해가림시설을 하기 위해서 수입나무를 많이 썼는데 그런 것이 아니고 다른 방법이 있느냐,

○개발보급과장 윤경석

기존에 했던 것은 해가림만 했는데 저희들이 하는 것은 해가림과 아울러서 관수시설, 수막까지 할 수 있는 것을 같이 겸해서 하는 겁니다.

고온기에 온도를 맞춰줄 수 있는 시설을 하는 겁니다.

○위원장 하성대

파종이나 정식을 하고나서 봄에 물 2-3번 뿌리면 되는 것 아니예요.

○개발보급과장 윤경석

그것은 온도에 따라서 약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3번이라고 꼭 규정을, 저희들도 금년도에 인삼재배를.

○위원장 하성대

통상적인 농사가 물한번 뿌리면 10일정도 가는데 왜냐하면 파종을 하고 볏짚덥고 정식을 하고도 한 10일 간격으로 3번정도하면 구태여 관수시설까지 해서 물이 그렇게 많이 필요하냐, 시설되면 수익성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저희들이 시범포가 있을 것 아닙니까?

○개발보급과장 윤경석

예, 금가에 있습니다.

○위원장 하성대

예, 알겠습니다.

이승의 위원 질의하십시요.

이승의 위원

13p에 보면 축산력경쟁력제고에서 앞으로의 계획에 보면은 농부산물을 최대활용을 하신다고 했는데 쌀겨, 밀기울, 음식물찌꺼기인데 밀기울은 지금 충주시가 제가 아는 견해로는 밀재배농가가 거의 전무하다시피한데 어떻게 밀기울을 이용하실런지 앞으로 밀재배농가는 어느정도 확보하고 계시는지 계획이 있다면 답변을 해주세요.

○개발보급과장 윤경석

얼마라고 숫자상 나온 것은 없습니다.

저희 관내도 밀재배하는 것이 우리밀이라고 해서 일부분을 조금 재배하는 것인데 거기에서 나오는 밀기울을 가지고는 사실상 수요를 충당하는데는 문제가 있고 여기에 나와 있는 것은 이런 것을 가지고 활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활용을 하자고 하는데 목적을 두는거지 저희시에서 생산되는 밀기울을 가지고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승의 위원

밀기울하면 술을 만들고 동동주를 만드는 것이 더 바람직하지 않나 생각이 들고 부산물로 활용할 밀기울이 있나 해서 물었습니다.

○위원장 하성대

질의하실 위원님 더 안계시면 '98년도 개발보급과 주요업무추진상황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고 다음은 감사자료에 대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원석 위원 질의하십시요.

김원석 위원

김원석 위원입니다.

트랙터에 부착하는 작업기가 있죠.

SS분무기를 부착을 해서 쓰는 것을 말씀하시는 거예요?

○개발보급과장 윤경석

트랙터에 부착되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김원석 위원

트랙터가 45마력이면 실질적으로 과수원에는 못들어 갈 것 같고요.

SS분무기를 뒤에 달면 방제가 불가능한 것 아니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개발보급과장 윤경석

트랙터에 부착할 수 있는 기종이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지역에는 사실상 과수농가에 트랙터를 가지고 농사를 짓는 농가는 전체에 5%로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는 일반 벼농사나 밭농사에 활용을 하고 있고 그래서 문제는 앞으로 과원을 조성할때는 트랙터가 들어갈 수 있는 것을 해야 되지 않겠나 생각이 되고 이것은 국비로 처음사업을 하는 겁니다.

호암동 수청에 사업을 했는데 트랙터는 최소한 45마력이상 되는 것이 좋겠고 그 이하는 부착하는데 문제가 있고 금년도에 45마력짜리를 샀습니다.

트랙터에 부착할 수 있는 기종을 어느 것을 할거냐 이렇게 선정을 하는 것이 좋겠는데 여기에 나와 있는 SS분무기는 트랙터에 부착을 해서 종합방제를 할 수 있는 분무기로 알고 있습니다.

김원석 위원

그것은 알고 있는데 그렇다면 실질적으로 45마력 트랙터에다 SS분무기까지 뒤에 달아서 과원에서 할 수 있나 그것을 물은 거예요?

알았습니다.

○위원장 하성대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계시면 개발보급과 '98년도 소관업무에 대한 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오늘 계획된 감사일정이 모두 끝났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98년 11월 30일 오전 10시에 개의하여 감사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31분 감사종료)


○출석위원 8인
하성대김원석서광덕김관수
임병헌이승의장희승정규용
○출석공무원 4인
보건소장김용준
농업기술센터소장한재희
기술연수과장권오식
개발보급과장윤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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