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7회 충주시의회(제2차정례회)
충주시의회사무국
일시 2001년12월10일(월) 10시00분
장소 총무위원회의실
의사일정
1. 제5회 세계무술축제개최에관한건
심사된안건
(10시11분 개의)
○의사담당직원 박석배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67회 충주시의회(제2차정례회) 제4차 총무위원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운영에 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지난 12월 7일 충주시장으로부터 제출되어 당 위원회로 회부된 제5회 충주세계무술축제개최계획에관한건을 심사하시고 본회의에 보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고 위원장님께서 회의를 진행하시겠습니다.
○위원장 김무식
총무위원회 위원장 김무식 위원입니다.
바쁘신 중에도 기타 안건심사를 위하여 참석해 주신 동료위원 여러분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방금 의사담당직원으로부터 보고가 있은 바와 같이 오늘은 제5회 충주세계무술축제개최에관한건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67회 충주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4차 총무위원회를 개의 하겠습니다.
(10시12분)
의사일정 제1항, 『제5회 세계무술축제개최에관한건』을 상정합니다.
기획행정국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행정국장 윤창노
기획행정국장 윤창노입니다.
제5회 충주세계무술축제기본계획안을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안이유는 우리 전통무술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과시하고 또 우리 지역의 택견을 중심으로해서 무술의 고장으로써 21C 문화시대에 걸맞는 행사를 개최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보자 이런 뜻으로 제안을 하게 됐습니다.
나머지는 뒤에 기본계획을 가지고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본계획 2p가 되겠습니다.
추진방향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내년도 추진방향은 지금까지 추진한 경험을 바탕으로해서 치밀하고 철저한 준비가 되도록 내실있게 추진해야 되겠다, 그 다음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관광객들의 관심이 모아지도록 하겠다, 또 시민이 참여하는 축제로 해야되겠다.
내년에도 우륵문화제와 병행해서 추진함으로써 상호보완적인 성과를 거행하도록 하겠다는 것이 추진방향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축제개요가 되겠습니다.
잠정적으로 날짜를 잡은 것이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일주일간으로 돼있고 장소는 금년하고 같습니다.
내년도의 규모는 30여개국에 50여개 단체해서 시연단 한 600명 정도 참여시키도록 할 계획으로 있고 내·외빈초청 범위로 5,000명 정도, 관람객 유치 목표를 내년도에는 70만명으로해서 외국 관광객이 7,000명, 외지 관광객이 49만 3,000명 정도로 보고 관내를 20만명으로 목표를 잡았습니다.
다음 장이 되겠습니다.
축제소요 인력은 전체 한 6,000여명이 되겠습니다.
이것은 연 인원으로 나온 인원입니다.
공무원이 2,300명, 자원봉사자 3,800명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대책은 산하공무원하고 산하 봉사요원을 모집해서 추진하도록 하고 주체는 충주시, 주관은 세계무술축제추진위원회, 후원은 외교통상부, 문화관광부, 한국관광공사충청북도, 주제는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민족무술과 세계정통무술의 대화합 이렇게 해서 주제를 달았습니다.
다음 5p 재원 및 재원조달대책입니다.
전체 총액을 15억으로 보고 국비 5,000만원, 도비 도의원 지원사업비까지 합쳐서 6억 5,000만원, 시비 4억을 보고 아직 확보는 안 됐지만 앞으로 국도비를 한 4억 정도 더 받아서 것으로 보고 총액을 15억으로 잡았습니다.
분야별 집행계획은 홍보비가 3억 7,000만원, 무술단체에 4억 5,000만원, 무대를 비롯한 시설비 2억 2,000만원, 운영비 2억 300만원, 프로그램 개발에 5,000만원, 기타 행사비에 2억 700만원이 되겠습니다.
다음 8p가 되겠습니다.
기존시설물 활용 계획은 실내체육관은 매년 사용을 하는 것이 되겠습니다.
종합운동장도 매년 체험마당을 거기서 운영하도록 하고 수안보 물탕공원도 올해 같이 사용하겠습니다.
배너기는 훼손된 것만 빼놓고 나머지 쓸만한 것은 전부 하도록 하고 입간판이라든지 피켓, 만국기 등은 재활용이 가능한 것은 전부 재활용하도록 현재 보관을 하고 있습니다.
9p 축제개최와 관련된 사항으로 내실있고 건전한 축제가 되도록 하기 위해서 소모성 경비는 최대한 억제하고 외국이나 타지역 관광객을 집중적으로 유치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추진체제를 추진위원회, 집행위원회, 축제상황실 이렇게 운영을 하는데 좀 기능을 보완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입니다.
무술체험이라든지 시연하는 무술관련 프로그램이라든지 관광객 체험 프로그램을 더욱더 보강하고 확대해서 내실있게 추진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10p 외국무술단체 관리방안 대상입니다.
올해 스리랑카 시연단이 아직도 나라로 안 돌아가고 있습니다만 후진국에서 참여하는 무술단체에 대한 집중관리를 하고 축제종료후에는 각 대사관에 신변을 인도하는 방안을 검토해서 추진하겠습니다.
그 다음 시민이 참여하고 주관하는 축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기관단체의 직능별, 계통별로 홍보하는 오는 단체하고는 자매결연을 맺고 자원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게 하고 기업체 학생도 적극 참여가 되도록 교육을 해서 협의를 해 나아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우리 고장을 찾는 사람으로 하여금 택견전수관이라든지 택견체험 등을 통해서 우리가 택견의 고장이라는 것을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택견의 세계화가 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무술축제 기본계획안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무식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전문위원으로부터 검토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전문위원 나오셔서 검토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민영섭
전문위원 민영섭입니다.
제5회 충주세계무술축제기본계획안에 대한 검토보고입니다.
제안 이유는 세계 각국의 특색있는 무술을 한자리에 모아 우리 전통무술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과시함과 동시에 국내·외의 관광객을 집중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함에 있습니다.
주요골자는 택견의 본고장으로 자리매김과 국제적 관광도시 발전여건 조성과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를 계기로 외국 관광객의 지역 관광기능을 담당하고 우륵문화제와 병행 추진으로 상호보완적 성과를 거양하도록 하고, 기간은 2002년 9월 27일부터 10월 3일 7일간 잠정적으로 정하고 규모는 30여개국 50여개 단체에 600명정도 참여와 총사업비는 국도비 7억원, 시비 4억원, 기타 4억원으로 15억원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검토의견입니다.
지방자치법 제35조 제1항, 제10호 및 같은법 시행령 제15조4의 규정에 국제행사 유치·개최를 할 경우 지방의회의 의결을 얻어 시행하여야 하기 때문에 본 안건을 상정하게 된 것입니다.
축제개요는 2002년 9월 27부터 10월 3일 7일간 잠정적으로 정하고 규모는 30여개국 50여 단체로 외국인 600명 정도의 참가와 총 사업비는 15억원으로 국도비 7억원, 시비 4억원, 기타 4억원으로 대회를 치루고자 하는 것입니다.
2002년도 당초예산 편성에 국비 5,000만원, 도비 5,000만원, 시비 14억원으로 계상되어 있으므로 국·도 및 시비의 차이와 기타 재원은 내용이 무엇인지 검토가 요구됩니다.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무식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국장님 나오셔서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광일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광일 위원
김광일 위원입니다.
무술축제의 예산이 15억원으로 돼있죠?
그 중에서 국도비가 7억, 나머지 8억이 시비 4억과 기타로 돼있습니다.
그러면 국도비 지원금으로 무술축제를 같이할 용의는 없는지.
왜냐하면 우리시의회에서 시민들 말이 돈 많이 들어간다, 시비가 들어간다 이겁니다.
시비를 쓰지 않고 전액 국도비로 할 용의는 없는지 그것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행정국장 윤창노
지금 이 자리에는 시장님이 나와 계십니다.
그래서 그 문제에 대해서는 시장님이 말씀을 하시도록 그렇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장 이시종
양해해 주신다면 무술축제에 관해서 제가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방금 김광일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년도 무술축제개최와 관련해서 전액 국도비로 개최할 수 없느냐 하는 질문이셨죠.
○김광일 위원
예.
○시장 이시종
저희들 일단 계획으로 예산에는 15억을 일단 국비 5,000만원, 도비 5,000만원, 도의원 재량사업비 6억 그래서 7억이 국도비 개념이고 나머지 8억은 시비로 해서 15억을 하는 것으로 올렸습니다만 오늘 보고드린 자료에는 나머지 8억 시비 중에서 4억은 시비로 하고 나머지 4억은 국도비를 추가로 더 얻어보겠다, 이런 보고를 드렸는데 마지막 제가 노력을 한다고 하면 위원님께서 무술축제에 대해서 인정을 해주신다면 시비를 한 푼도 안 보태고 나머지 8억도 전액 국도비를 얻어서 저희들이 개최할 용의가 있다, 하는 점을 제가 분명하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광일 위원
그러니까 국도비만 얻어서 하면 우리 시비는 하나도 안 드니까 할 수 있다 이겁니까? 할 수 있다?
○시장 이시종
예, 그렇게 되면 시비가 한 푼도 안 들어가기 때문에 시의회에서 지난 봄에 결정하신 격년제 개최의 효과와 똑같은 효과를 가져다 줄 수가 있다 이렇게 보기 때문에 위원님께서 원하신다면 내년도 개최되는 충주세계무술축제의 비용은 전액 국도비만 가지고 개최를 하는 것으로 그렇게 제가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광일 위원
시장님, 그것 자신 있습니까?
○시장 이시종
최대한 노력을 해서요, 일단 국비 5,000만원, 도비 5,000만원 그 다음에 도의원 사업비 6억 그래서 7억을 국도비 개념으로 확보가 된거니까 이번 기회에 국도비 개념 7억만 인정을 해주시고 나머지 8억 순수시비 개념은 삭감을 하시면 그 나머지 부족된 부분은 제가 국도비를 얻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광일 위원
당연히 8억이라는 것은 우리 예산에서는 삭감이 돼야될 것입니다 아마.
국비를 지원받기 위해서는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무식
다음은 백승덕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백승덕 위원
국장님한테 질문을 드리려고 하는데요.
○시장 이시종
제가 답변 드리겠습니다.
○백승덕 위원
아니, 국장님한테 답변을 들어야돼요.
국장님이 답변하신거기 때문에요.
○위원장 김무식
시장님께서는 국장님이 답변하시고 난 다음에 중요한 답변을 시장님이 하시도록 이렇게…
○백승덕 위원
백승덕 위원입니다.
아까 보고하실 때 61회 상임위원회에서 국장님이 답변하실 때는 격년제로 하는 것을 전제조건으로 해서 확답을 하셨고 재원도 7억 5,000만원밖에 안 쓰신다고 답변을 하셨어요.
그런데 지금 여기와서 다시 하겠다 하는 보고 말씀은 사과의 말씀도 없이 하시는 이유는 뭐에요?
○기획행정국장 윤창노
그 관계는 먼저 내년도에 개최 문제를 놓고 의장님이나 위원장님들게 보고서를 만들어서 일단 제출을 해드렸습니다.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대로 격년제 문제를 저희도 나름대로 충분히 검토를 해서 말씀을 그때 당시도 서류를 드렸는데 격년제 문제를 검토하니까 만약에 격년제로 할 경우 중앙에서부터 축제로 지정받는 문제 또 외국의 정부차원에서 홍보해 주는 문제, 우리 무술축제를 안 했을 경우에 다른 지역으로 뺏길 수 있는 염려 이런 여러 가지를 종합해서 판단해 보니까 격년제로 했을 때 이런 어려움이 있다 해서 매년 검토한 것을 다시한번 검토를 해주십시오 이런 말씀을 올렸는데 지금 다시 말씀드리게 된 동기는 그렇습니다.
지금 말씀드린대로 격년제를 저희가 검토 안 한 게 아니고 했는데 해보니까 그런 문제가 있기 때문에 매년 개최하도록 해주십시오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백승덕 위원
이거 오기전에 또 해야되겠다 하는 그런 안을 내서 의회에 자료 제출해서 승인을 얻어야 되는 그 얘기는 결론을 내야되는 것 아니에요?
막다르게 와서 의사일정을 바꿔가면서 이렇게 하게 만들게 아니라.
○기획행정국장 윤창노
그런데 이것을 처음부터 안을 상정해서 같이 검토하게 했어야 맞는 겁니다.
그 문제에 대해서는 죄송하게 생각하는데 이것을 저희가 심도있게 검토하다보니까 시기를 놓쳐서 제출하게 됐습니다.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백승덕 위원
앞으로 도의원들이 내년 6월 달이면 선거가 치뤄지는데 만약에 바뀌는 도의원이 있어서 "난 그거하고는 상관없다"그래서 못도와주겠다 그러면 어떻게 해요.
○기획행정국장 윤창노
도의원 사업비는 도에서 당초 예산에 상정해서 시·군에 지원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연초에 전부 결정이 될 겁니다.
○백승덕 위원
앞으로 만약 사람들이 선거에 의해서 바뀌어졌어, "난, 그때 그것은 그 사람이 한 얘기지 나하고는 상관없다, 못한다"고 했을 때는 어떻게 하느냐 이런 얘기에요.
○기획행정국장 윤창노
그런데 그게 결정이 돼서 예산에 편성이 되면 그럴리는 없다고 제가 봅니다만 만일에 다른 분으로 바뀌어서 나는 거기에 투자를 못하겠다, 이러면 그때가서 다른 대안을 강구하도록 해야 될 겁니다.
지금부터 그것을 안되는 것으로 보고 어떻게 막연하게…
○백승덕 위원
막연하게 보는 게 아니지, 지금 국장님 답변하시는 것으로 생각한다면, 격년제로 하는 것 확답하셨어, 예산도 7억 5,000만원뿐이 안 쓰겠다고 그랬고 그런데 이렇게 변했잖아요.
뭘로 믿느냐 이런 얘기에요.
○기획행정국장 윤창노
도의원 사업비는 연초에 지금 현재 도의원한테 배정되는 금액이기 때문에 그게 크게 바뀔리는 없다고 봅니다.
사업비 관계는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늘어나고 또 국도비가 지원되는 과정에서 늘어나고 그랬는데 자꾸 금액이 늘어나고 자꾸 중간중간 변경이 되는 점에 대해서는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백승덕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무식
다음은 김대식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대식 위원
우리가 올 봄에 1차 추경에서 소위 격년제로 하라고 우리 의회에서 승인을 해주고 제반 사항을 그랬는데 바로 그 격년제로 하라고 한 그 이유가 쉽게 얘기해서 무술축제에 대한 어떤 평가 즉, 각론적으로 이야기 한다면 어떤 관광객의 수라든가 참가인원 또는 무술축제로 지역경제에 끼치는 관광인프라, 기타 등등에 대한 신뢰성이 각각 달랐었다 이런 겁니다.
쉽게 얘기해서 의회가 평가하는 또는 의뢰를 했던 리서치 결과에 대한 신뢰에 대한 무술축제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에 대한 종합적인 게 각각 상당한 차이를 보였기 때문에 그런 거 아니었겠느냐, 그래서 격년제로 의회에서는 하라고 그랬고 뻔히 격년제로 하라고 의회에서 결정이 났음에도 올해 또다시 꼭 해야만 된다는 내년에도 또 매년 해야만 된다는 소위 나름대로의 당위성 그게 조금 좀… 또는 그 당위성을 쉽게 얘기해서 승화시키는 어떤 강론적인 노력이 있었는지, 예를 든다면 우리 집행부의 평가기관이 배제대학의 정광한 교수가 하는 그런 팀이였는데 그게 재작년하고 올해도 똑같았다 이겁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한 신뢰의 문제 꼭 정광한 교수를 문광부에서 꼭 찍어서 그 사람한테 하라고 한건지 아니면 임의로, 임의는 아닐겁니다.
아마 문광부에서 몇 개 기관을 선정해서 하라고 했는데 그게 올해도 똑같이 작년하고 똑같이 또 배제대학교 정광한 교수가 맡았다 이거에요 2년 연속으로.
거기에 대한 평가에 대한 신뢰 등등이 상당히 우리 의원들하고의 차이가 아니었겠느냐, 그래서 그것에 대한 서로 각기 다른 신뢰에 대한 그 기간 작년 대회를 마치고 그 기간에 어떤 강론적인 노력 또는 노력의 흔적 그런 것은 과연 어떤 게 있느냐, 또는 매년 꼭 개최를 해야된다는 대시민에 대한 당위성 같은 것을 다시한번 해주셔야만 우리 의회도 기히 올봄에 그런 조건부로 승인을 했던 것 만큼 당연히 어떤 명분과 당위성이 있어야만 여기에 대한 결정을 신중하게 고려를 해야될 것 아니겠느냐 라는 뜻에서 질문을 드렸습니다.
○기획횅정국장 윤창노
양해해 주신다면 시장님이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장 이시종
제가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대식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관광에 대한 평가, 여론 조사 이런 것에 있어서 지난해에 배제대학교에서 평가한 것하고 의회에서 조사한 것하고 다르다, 신뢰성이 다르기 때문에 격년제 문제가 얘기됐다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제가 그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난해에 평가했던 배제대학교의 평가는 작년도 45만명의 관광객이 왔고 49억원의 외지 관광객이 여기와서 돈을 썼다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49억이다 하는 것은 나름대로 평가기관에 의한 실측평가입니다, 실측평가.
그 다음에 지난해 의회에서 나왔던 것은 실측평가한 것이 아니고 일반시민들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입니다.
그 여론조사와 실측평가가 서로 상반되기 때문에 배제대학교를 믿을 수 없지 않느냐, 서로 상반된다 하는 말씀은 성질이 다른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나올 수밖에 없다 하는 점을 제가 말씀을 드립니다.
실질적으로 실측평가를 하면 45만에 49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가져다 줬다고 하는 것은 실측평가 나온 것이고 그 실측평가 나온 49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라고 하는 것은 일반 시민들 입장에서 여론조사로 보면 시민들의 공감대가 확산이 아직 안 돼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일반시민들 의식에 있어서는 당연히 그렇게 나오리라고 봅니다.
지난해 의회에서 여론조사했던 것을 보면 무술축제개최가 우리 지역경제에 어느정도 기여했다고 보느냐 하는 여론 조사를 한 겁니다.
이것은 실측평가를 한 것이 아니고, 그런데 대부분의 시민들이 첫 번째 개최되는 세계무술축제이기 때문에 53.8%가 별로 기여하지 못했다, 또 어느정도 기여했다 찬성, 긍정적인 게 35.8%, 작년에 부정적으로 나온 게 53.8%였었는데 그때 당시에는 무술축제 개최한 직후에 여론조사가 있었기 때문에 아직 그런 것이 시민들 피부로 느끼지 못했기 때문에 나온 답변인데 1년후에, 제가 이 자리에서 말씀을 드려도 괜찮을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엊그제 건국대학교에서 자체여론조사한 결과를 보면 무술축제가 우리지역경제에 어느정도 기여했다고 보느냐에서 45.3%가 긍정적으로 보고, 43.2%가 부정적으로 봤습니다.
이것은 지난해 의회에서 여론조사했던 수치, 부정적인 게 53.8%에서 43.2%로 줄어들었다는 얘기고 그것은 그만큼 시민들이 이태 째 개최되고 나서부터 서서히 그런 느낌을 갖고 계시다, 확산되었다 하는 얘기고, 긍정적인 것은 지난해 의회조사한 것 35.8%에서 올해 건대에서 조사한 것이 45.3%로 늘어났다고 하는 사실 그 차이라고 하는 점을 이해해 주시구요.
2년 연속 배제대학교에 하는 이유가 무엇이냐 하는 말씀이신데, 우리나라에서 축제의 관광객수라든지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조사평가하는 대학, 기관이 죽 있는데 그 중에서 배제대학교에 관광이벤트 연구소라고 있습니다.
이 관광이벤트 연구소는 우리나라에서 몇 안 되는 관광연구소인데 우리나라에 30대 문광부 지정 축제중에서 배제대학교가 평가하는 것이 10개 축제를 배제대학교가 금년도 평가를 했습니다.
나머지 20개 축제는 목포대학교, 동국대학교, 부산에 동아대학교 이런 데에서 나눠서 좀 했는데 기본적으로 배제대학교에 관광축제 평가는 전국에서 권위가 있는 그런 축제입니다.
배제대학교 평가가 충주세계무술축제만 평가했다고 하면 이것이 좀 허위숫자가 아니냐 조금 시의 요구에 의해서 뻥튀긴게 아니냐 이렇게 얘기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배제대학교는 우리 충주세계무술축제를 포함해서 한산 모시문화제, 보령 머드축제 이렇게 10개를 평가할 정도로 관광축제 평가에 있어서는 권위적인 기관임을 제가 이 자리에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난해에 의회에서 격년제로 하는 것을 결정했는데도 불구하고 왜 다시 또 내년도 개최하자고 올렸느냐, 아주 좋으신 지적의 말씀을 하셨는데 지난해의 상황과 또 이번 금년 10월달에 있었던 세계무술축제를 치르고 나서의 상황에 상당한 변화를 가져다 줬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우선 시민들의 공감대가 첫 번째 개최될 때보다 많이 형성이 돼가고 있는 단계라고 우선 보고요, 그것은 지난해 의회에서 조사된 여론조사와 금년도 건국대학에서 조사된 여론조사에 있어서 여러 가지 면에서 지금 차이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국내 충주세계무술축제가 우리 충주시 홍보에 어느정도 영향을 미쳤다고 보는가, 똑같은 질문입니다.
지난해에 의회에서 했던 것이 긍정이 49.7%였던 게 올해 건국대학교에서 조사한 것은 65.8%로 올라갔습니다.
무술축제 개최를 통해서 시민들이 충주에 대한 자긍심이 어느정도 고취됐다고 보느냐 하는 질문, 똑같은 질문입니다.
의회에서 지난번에 했을 때 50.1%가 긍정으로 봤었는데 건대에서 한 것이 올해 53.5%로 늘어났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는 아까 말씀드렸습니다만 35.8%에서 긍정이 45.3%로 늘어났구요.
"무술축제를 매년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것이 좋으냐" 이런 질문에 있어서 의회에서 작년에 조사했던 것은 "매년 지속"이 20.9% 그리고 "2년, 3년, 4년" 이렇게 돼있었는데 올해는 "매년 개최해야 된다" 하는 것이 71.6%로 늘어나고 "매년 개최해서는 안 된다" 이것이 합해서 21.4%, 7%가 "모른다" 이렇게 나왔습니다.
"앞으로 충주에 대표적인 축제로 키울 게 뭐냐", 하는 질문에 있어서 의회에서 작년에 조사했던 것이 우륵문화제가 제일 높았는데 43.2%, 그 다음에 사과축제 26.5%, 무술축제가 11.3%였습니다.
올해 건국대학교에서 조사한 것을 보면 순위는 마찬가지입니다.
우륵문화제를 제일 먼저치고 그 다음에 사과축제 그 다음에 무술축제 이렇게 쳤는데 무술축제에 대해서는 세 번째 입니다만 프로테이지가 지난해에 11.3%에서 18.7%로 상승이 됐다 하는 그런 주민들 여론조사에 여러 가지 관심을 가져주시길 제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런 상황변화에 의해서 내년도에는 무술축제를 꼭 치루는 것이 필요하겠다, 그것은 충주시민들의 상당한 대부분의 시민들이 내년도 개최되는 것을 원하고 있고 또 배제대학교 평가나 여러 가지 정황으로 볼 때 무술축제는 내년도 개최하는 것이 우리지역 경제에 도움이 된다 하는 뜻에서 다시 좀 검토해 주십사, 재고해 주십사, 의회에서 격년제로 원칙을 정한 것을 모르는 바는 아닙니다만 의회 뜻을 존중한다는 차원에서 또 시민들의 여러 가지 여론이나 시민들의 동향 이런 것을 생각하는 차원에서 상당히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만 다시 한번 검토좀 해주십시오, 하고 저희들이 이번에 심의 안건을 올리게 됐다 하는 점을 여러분들께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어쨌든 충주세계무술축제는 결론적으로 말씀드려서 우리 충주를 장사해 먹고 살자, 하는 데 근본목적이 있는 겁니다.
우륵문화제는 우리 지역의 향토예술인들을 위하고 또 우리시민들의 화합잔치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면 무술축제는 무술인들을 위한 것이냐, 아닙니다.
무술인들을 저희들이 이용하는거고 활용하는 것이고 근본목적은 무술인들을 우리가 활용해서 외지관광객을 충주에 많이 끌어들이자 하는 데 그 목표가 있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첫 번째 개최했던 지난해 축제 때 성공했다고 보고 금년도에는 더 성공했다고 봅니다.
내년도 개최하면 더 많은 외지관광객을 끌어들여서 더 많은 지역경제에 수입을 우리 충주에 떨어뜨릴 수가 있다 이렇게 봅니다.
내년도 저희들이 잘만 개최하면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한 100억 정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지역에 이 정도의 돈이 떨어지는 이 장사를 안 할 이유가 없다, 왜 이런 장사를 안 하느냐 해서 저는 감히 외람되게 다시 한번 위원님들게 재검토해 주십사 해서 이번에 안건을 올렸습니다.
이 점을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무식
답변이 되셨습니까?
○김대식 위원
시장님 설명 잘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의 어떤 환경 내지는 여건 변화에 대한 재인식, 또 작년보다 올해 무술축제가 퍽 체계적이고 향상된 진행이란 측면의 긍정적인 것을 충분히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방금 시장님이 그야말로 절대절명의 이것을 강조하시는 어떤 지역경제에 엄청난 인프라에 대해서는 저도 관광지역에 있는 한 의원으로써 공감도 합니다만 또 많은 허구에 대해서도 심각하게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는 그런 입장입니다.
솔직히 몇 차례 가서 보고 그래서 시민들의 긍정적인 반응도 있지만 부정적인 반응은 바로 난장잔치가 아니냐 하는 또는 행사장내에 거의 우리 충주시 공무원들이 눈에 비치더라 그것은 너무나 당연합니다.
행사를 주관하다 보니까 그런 말이 많이 있다는 그런 부정적인 측면도 일견 고려를 해주셔야 될 것으로 알고 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시장 이시종
김대식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난장 위주의 잔치가 아니냐, 또 공무원들이 많이 동원된 것 아니냐 이런 문제는 앞으로 내년도 무술축제를 개최할 수 있도록 인정만 해주신다면 저희들이 얼마든지 미흡한 점은 보완하고 개선하고 그래서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허구라고 하는 말씀을 하셨는데 사실은 배제대학교 평가에서 금년도가 48만명,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73억이 올랐다 이런데 그 수치에 대해서는 정확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관광계통의 대학에서 관광학을 전공하는 세계적인 여러 가지 기법, 통계잡는 그런 기법을 최대한 동원해서 한 기관에서 나온 수치이기 때문에 그것을 100% 믿을 수는 없지만 추정치는 우리가 믿어야 된다, 그 흐름은 우리가 믿어야 된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난해에 49억에서 금년도 73억, 24억의 차이가 난다고 하는 사실은 일단 그것이 정확하냐 안 정확하냐는 모르더라고 대충 추정치는 대학의 전문기관에서 한 것이기 때문에 그것은 인정을 해주셔야 된다 그런 말씀, 제가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무식
다음은 안규진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규진 위원
안규진 위원입니다.
제가 여쭤볼 것을 앞에서 김대식 위원님께서 거의 질문을 하셔서 답변을 잘 들었습니다.
어떠한 일을 하더라도 찬반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어느 정도가 찬성하느냐, 어느 정도가 반대하느냐에 따라서 그것이 움직여지는데 앞에서 시장님께서 김광일 위원님 질문하신 데에 15억, 금년에는 10억 한 5,000만원으로 알고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 시비가 한 4억 들어가는 것으로 하는데 내년도에 만약에 하신다고 하면 올해 수준으로 하실 수는 없는건지.
꼭 15억씩 올해보다 수준을…, 날짜도 계획이 똑같은데 구태여 올해보다 더 예산을 많이 들여서 할 당위성이 있는지 그것을 말씀해 주세요.
○시장 이시종
금년도 저희들이 10억 5,000만원, 우리 풀보조에서 나가는 것이 한 5,000만원 그래서 11억 정도 썼습니다만 저희들이 15억으로 올린 것은 일단은 시비를 저희들이 일부 얻고 부족되는 부분은 국도비를 얻어서라도 조금 키워야 되겠다 이런 생각에서 해봤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를 해주신다면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시비를 한 푼도 안 쓰고 전액 국도비로 하는 것까지만 인정을 해주시면 아주 제가 고맙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럴 경우에 국도비를 추가로 더 얻어서 11억 규모로 하느냐, 12억 규모로 하느냐는 국도비를 얻는 상황에 따라서 저희들이 결정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한 가지 참고로 제가 말씀을 드릴 것은 내년도에 왜 꼭 개최해야 되느냐 이런 말씀을 하시는데 내년도에 개최를 하지 않으면 후년도에도 개최를 못한다 하는 점을 제가 이 자리에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축제라고 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것을 전제로 해서 축제 이름을 붙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축제가 면단위까지 따지면 한 2,000개 정도로 보고있고 문광부에 등록된 축제만 412개입니다.
그런데 이 많은 축제가 전부 문광부 지정 30대 축제 안에 들어올려고 굉장히 노력을 하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거기 들어오면 굉장히 영광으로 생각하고 권위가 있는 것으로 인정이 되는 겁니다.
그런데 내년도에 개최를 안 할 경우 그리고 후년도에 가서 개최하겠다 그럴 경우에 문제가 뭐냐하면 후년도에 개최를 우리가 한다고 그럴 경우에 우선 30대 지정축제에서 빠져버립니다, 내년도에 개최를 안 했기 때문에.
그 다음에 국비지원이 안 됩니다.
다음에 국비지원에 따른 도비 지원도 받기가 어렵습니다.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30대 축제에 빠져버리면 문광부와 관광공사에서 국내·외를 상대로 해서는 홍보에 충주세계무술축제가 빠져버립니다.
30대 축제는 문광부에서 해외에 국내에 팜플렛을 만들어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될 때 후년도에 우리가 개최를 한다고 그러면 억지로 개최한다고 하면 전액 우리 시비로 개최할 수밖에 없습니다, 100%.
100% 우리 시비로 개최하고 문광부가 해외 홍보도 안 해주고 30대 축제에 빠져버리고 이런 상태일 경우에는 후년도 개최한다 하더라고 그 축제는 동네축제로 끝나고 맙니다.
동네축제로 끝난다고 하면 투자한 비용보다 외지관광객이 와서 쓴 돈,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더 적을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투자한 돈 보다 외지 관광객이 와서 뿌린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적다 이런 판단이 설 경우에, 예상이 될 경우에 충주세계무술축제는 개최해서는 안 됩니다.
우륵문화제는 향통예술인들을 위한 축제이기 그것이 손해를 보고 안 보고와 관계없이 그것은 우리가 매년 개최해야 됩니다.
그러나 충주세계무술축제는 주판을 튕겨봐서 손해가 온다, 투자비용보다 빠진돈이 In put 보다 out put이 적다, 이럴 경우에는 그 목적이 우리가 장사를 하기 위해서 한건데 그 장사의 목적에 위배된다 그러면 절대 충주세계무술축제는 개최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무술인들을 위한 축제가 아니기 때문에, 그럴 경우에 결국 내년도에 개최를 안 하면 후년도에도 개최를 하지 못하는 그런 결과가 온다, 그렇게 저는 보고 있구요.
내년도에 개최를 안 할 경우에 충주세계무술축제를 빼앗아 가려고 지금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자치단체가 전국에 한 다섯군데 정도 되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경남에 충무시, 진해시, 제주도, 강화군, 경기도 용인시 이런 데에서 충주세계무술축제를 보고 굉장히 자기들이 할 것을 충주한테 뺏겼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충주에서 만약에 내년도에 충주세계무술축제를 개최하지 않는다, 이럴 경우에는 다른 자치단체에서 대번 그 축제를 개최할 것으로 그렇게 예상을 제가 하고 있습니다.
다른 자치단체에서 무술축제를 충주가 안 하는 바람에 개최한다고 하면 더 많은 예산을 투자해서 더 크게 치룰 경우에 후년에 가서 우리가 또 똑같은 축제를 뒤이어서 한다는 것도 좀 독특성도 없고 여러 가지 문제가 있기 때문에 충주세계무술축제는 내년에도 꼭 개최가 되지 않으면 안된다, 만약에 내년에 개최하지 않으면 영원히 충주세계무술축제는 개최하지 못할 가능성이 아주 농후하다, 겨우 2년간 세계무술축제를 치르다가 잘못하면 영원히 역사의 장으로 사라져버리는 그런 우를 범할지도 모른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외람되게 저희들이 시의회에 재검토 해주십사 그래서 저희들이 안건을 올렸습니다.
그 점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규진 위원
예, 시장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의회에서 작년도 당초예산에도 부결되어서 또 추경하면서 상당한 논란 끝에 가결이 되어 금년도 무술축제를 잘 치렀는데요, 그런 당위성과 필요성을 왜 하필 이렇게 임박해서 그 전에 지난 10월 21일부터 임시회 때나 그전에라도 의원간담회를 해서 거기서 충분히 시 집행부에서 의원님들한테 말씀을 드리고 또 집행부에서 우리 시민들한테 TV에 나가든지 해서 시민들한테 당위성을 설명을 해주셨으면 좋았을텐데 꼭 임박해서 오늘 시정질문을 해야할 시간에 이것을 상정해서 총무위원회에서 말씀하시는데 왜 집행부에서는 꼭 그렇게 미리미리 점검을 못하시는지 좀 아쉽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무식
다음은 이학영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상당히 오버된 상태니까 간단하게 질의해 주시고 간단하게 답변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이학영 위원
이학영 위원입니다.
두가지만 질문드리겠습니다.
세계무술축제가 의회에서 격년제로 결정이 났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무리수를 써가면서 시비 8억이라는 예산을 세워서 이번 당초 예산에 올렸습니다.
결국은 이게 이슈화되고 문제화 되니까 지금 시측에서는 시비를 전액 반납하고 한 푼도 안 쓰고 국도비만 가지고 하겠다고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주무술축제의 재원은 도의원 재량사업비라는 6억을 가지고 주재원으로 삼고 있는 모양인데 당국에서 도의원이 재량사업비를 충주시 무술축제에 출연하겠다고 했을 때 지역주민숙원사업으로 지불하는 사업비이기 때문에 이것은 솔직히 지불을 하지 못하겠다 이런 도담당자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것이 사실인지 말씀해 주시고, 또한 도의원들이 내년 선거를 의식해서 지역주민들, 유권자들이 주민숙원사업을 위해서 준 돈을 왜 무술축제에 투자했느냐 이런 비판이 일어서, "그렇다면 우리는 지역구 관리를 위해서 무술축제에 지원을 하지 못하고 지역의 주민숙원사업으로 돌리겠다" 이렇게 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확실한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이시종
도의원 사업비가 내년도에 1인당 3억씩 배정이 될 경우 그것은 재원만 도의 재원이고 결국은 시예산으로 편성이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특별교부세도 마찬가지입니다.
국회의원이 얻어오는 사업비나 도의원 사업비나 마찬가지입니다.
그것은 도의원들이 재원을 얻어오면 도의원의 재량에 의해서 사업비를 배정하면 우리시에서는 도의원들의 인격을 존중해서 그대로 우리가 예산편성을 해서 시의회에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국회의원이 가끔씩 얻어다 지역에 주시는 특별교부세, 1년에 평균 10억 내지 20억 정도도 국회의원이 원하시는 사업을 그대로 저희들 집행부에서는 편성해서 의회에 요구합니다.
시의원 사업비도 마찬가지 개념으로 시의원님께서 원하시는 사업을 그대로 우리 집행부안에서 받아들여서 시의회에 의결해 주십사 이렇게 저희들이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도의원 사업비 3억 중에서 예를 들면 2억씩 무술축제에 지원하겠다 하는 것은 도의원의 재량권한이라고 봅니다.
그것이 전혀 불가능하다 그런 말씀은 아니고 그것은 어디까지나 도의원의 판단에 맡길 사항이지 도의원 사업비는 축제사업에 못쓴다 이렇게 얘기할 수는 없다 이렇게 봅니다.
축제도 크게보면 주민숙원사업이라고 도의원 판단하고 그렇게 하신 것이고 또 도의원 3분께서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자기들이 결정한 도의원 사업비 2억 곱하기 3명해서 6억은 무술축제예산에 쓰겠다 크게 그것이 주민들 숙원사업이라고 볼 수도 있다, 이런 생각을 하시고 도의원들께서는 그런 생각이 아주 강경하시다 하는 점을 제가 이 자리에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무식
다음은 박인규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인규 위원
박인규 위원입니다.
시장님께 일문일답으로 묻겠습니다.
세계무술축제 출발 동기가 택견이죠?
○시장 이시종
예.
○박인규 위원
그럼 택견을 근거로 했다면 택견을 정상화 시켜놓은 다음에 세계무술축제가 더 효과가 있는 것 아니냐 이렇게 묻고 싶습니다.
그렇습니까 안 그렇습니까.
○시장 이시종
예, 택견도 정상화 시켜 나아가면서 무술축제도 발전시켜 나아가는 그런 작전으로 저희들이 지금 나아가고 있습니다.
○박인규 위원
유일하게 제가 시정질문을 두어 번 했었는데요, 정경화란 사람이 '85년도에 신한승 씨가 서거한 난 다음에 12년 동안 공백기가 있어서 그 분의 부단한 노력과 지혜를 짜서 12년만에 무형문화재로 지정을 받았단 말이죠.
그런데 그 분을 활용하지 않고 말하자면 면허 없는 사람이 예를 들어서 의사가 면허가 있고 조수가 면허가 없다 이거에요.
그런데 면허있는 사람이 집도하고 그래야 믿음이 오고 순조로울텐데 거꾸로 조수가 한다 말이에요.
그러면 주객이 전도된거란 말이죠.
마찬가지로 예능보유자가 국가에서 인정하고 나라에서 인정한 예능보유자라면 더군다나 택견의 메카고 여기가 본 고장이라고 하면 그 사람을 정점으로 해서 이게 효율적으로 운영이 될 때 그것이 극대화 되지 않느냐 이 얘깁니다.
○시장 이시종
박인규 위원님께서 좋으신 말씀을 하셨는데 앞으로 그런 방향이 되도록 노력을 해 나아가겠습니다.
또 그런 방향이 되도록 그 동안 노력을 해왔는데 아주 양측의 골이 깊다 보니까 메워지려면 다소의 시간이 필요하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박 위원께서 말씀하신 그런 방향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 나아가겠습니다.
○박인규 위원
그렇게 될 때 바로 무술축제가 정통성 있고 역사성이 확보돼서 그것과 관계 되지 않느냐 이거에요.
지금 시장님께서 무술축제를 하지 않을 때는 진해나 충무나 강화나 또 제주, 용인 이런 데에서 끌고 간다고 하는데 바로 무술은 사람을 보고 하는거란 말이에요.
어떤 제도적으로 허가된 게 아니란 말이에요.
그러면 예능보유자가 정경화란 말이에요.
그 사람을 중심으로해서 이루어져야 되는데 그 사람을 배제시켜놓으면 그것은 우리 충주를 봐도 손해고 택견계에도 손해다 이거에요.
그러면 정경화씨를 정점으로해서 택견을 통일시켜서 세계화 시킬 수 있는 그런 잠재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한 것에 대해서는 굉장히 불만이 많습니다.
시민들 여론도 그렇구요.
○시장 이시종
노력을 해 나아가겠습니다.
○박인규 위원
반드시 그렇게 되겠습니까?
○시장 이시종
최대한 노력을 제가 하겠습니다.
○박인규 위원
아니 노력만 할게 아니라 제 얘기는 이게 돼야 되잖아요.
그게 정도 아닙니까?
○시장 이시종
하여튼 전통택견회와 협의를 해서 최대한 그런 방향이 되도록 계속 제가 노력을 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무식
다음은 김남중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남중 위원
항간에 충주시민들이 보는 부정적인 요소, 신문에도 가끔 발표가 되는 것 같습니다만 세계무술축제의 단원들이 인증받지 못한 단원들이다.
또 아니면 퍼주기식 그런 축제다, 그런 얘기를 항간에 부정적인 요소로 많이 얘기 합니다.
그런데 부정적인 요소에 배제대학교에서 실측평가한 결과 이외의 답변자료가 있다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이시종
김남중 위원께서 말씀하신 인증받지 못한 단체다 하는 점은 일부 저도 인정을 합니다.
그런데 하나 좀 이해를 해주실 것이 무술축제에서 무술 개념을 어떻게 봤느냐 하면 서양이나 동양이나 어디나 그 나라에 무술은 다 있습니다.
그런데 서양의 무술 중에서 상당한 부분은 올림픽 스포츠로 이미 들어가 있습니다.
충주세계무술축제의 무술개념은 올림픽 스포츠로 들어가지 않은 나머지 무술을 가지고 하는 겁니다.
그러나 그런 무술은 많이 있습니다, 세계 각국에.
많이 있는데 대게 서양의 경우는 그런 무술개념이 올림픽 종목으로 들어가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얘기하는 올림픽 종목에 들어가지 않는 나머지 무술을 찾는 것이 다소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서양스포츠 이외에 서양의 무술 이외에 아프리카나 남미나 동양권 또 동구권 이런 계통은 올림픽 종목에 들어가지 못한 무술이 그 나라 전통무술이 무수히 많기 때문에 그런 무술들을 상대로 해서 저희들이 무술축제를 개최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일부 우리의 안목으로 볼 때 무술 자체가 시원찮다 하는 느낌을 받는 게 더러 없지 않았습니다.
그 점은 저도 인정을 합니다.
그러나 저희들이 그런 무술단체 올림픽에 들어가지 않는 나머지 무술을 고르다 보니까 일부 미국이나 캐나다 이런 데에서 그런 무술단체가 왔습니다만 어쨌든 저희들은 무술단체를 협의하는 과정에서 우리시 나름대로 주먹구구를 한 것이 아니고 이것을 외국에 나가있는 우리 한국대사관 또 외국에 나가있는 우리 관광공사 해외지사, 국내에 있는 외국대사들 이런 데하고 협의를 해서 무술단체를 선정했다 하는 점을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또 하나는 부정적으로 생각되는 것 중에 하나가 퍼주기식이다 이런 말씀을 하시는데 물론 보기에 따라서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무리가 아니라고 저는 봅니다.
그러나 저희들은 이 무술축제를 무술인들을 위한 것이 아니고 무술인들을 우리가 이용해서 충주지역경제에 돈을 좀 벌자 그런데 목적을 뒀기 때문에 무술인들을 저희들이 활용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들에게 최소한도의 공연료는 줘야 됩니다.
공연료를 주는데 세계무술하는 사람들의 공연료가 비싸질 않습니다.
음악을 한다든지 무용한다든지 오케스트라든지 이런 것 같은 경우는 엄청난 비용이 들어갑니다.
초청하는데 그 사람들에게는 비행기 값, 먹고 자는 값 이외에 엄청난 로얄티를 부담해서 공연을 갖습니다.
그러나 무술단체는 비교적 순수하고 그렇기 때문에 그런 별도의 로얄티를 저희들이 지급을 안 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무술단체를 지원하는데 있어서 대체적으로 우리나라 택견과 마찬가지로 외국의 무술단체들도 그들이 비행기 교통비하고 숙식비만 제공해 준다면 얼마든지 와서 시연을 보여주고 공연을 해주겠다,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약 한 26개 나라, 약 700명 가까운 600 몇 명 되는 선수들을 부르는데 들어간 총 비용이 한 3억 5,000만원정도 제가 지금 기억하는거는요, 3억 5,000만원인가 3억 9,000만원인가 이렇게 알고 있는데 그것은 다른 공연에 비하면 굉장히 저렴한 가격이다, 저희들이 무술축제를 개최하기 전에 굉장히 제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저는 무술축제를 개최하기 위해서 무술인들을 위해서 한 것이 아니고 장사를 해먹는데 어느 축제를 개최하는 것이 좋을까 그래서 처음에 생각했던 것이 음악관련 축제를 한 번해서 세계 이목을 집중 받으면서 국내에 관광객을 끌어들일까 그런데 음악관련 예를 들면 오페라 라든지 또는 성악이라든지 대중가요라든지 이런 음악관련 축제를 한번 우리가 생각해서 세계 관련 시장조사를 해보니까 음악관련 축제는 이미 우리나라에도 몇 군데가 있고 외국의 선진국일 경우는 음악관련 축제가 50년, 100년, 200년의 전통을 가져서 이미 자리를 굳혀놨습니다.
그것을 우리가 후발로 들어가서 후발주자가 된다고 할 경우에 충주 무슨 음악축제가 세계적인 축제 될 수 있느냐 안 됩니다.
무용관련을 생각해 봤습니다.
고전무용이라든가 전통무용이라든지 현대무용이라든지 이런 무용관련을 생각해 보니까 역시 무용관련 축제를 한다고 해도 이미 서양에서 어지간한 도시에서 무용관련 축제가 오랜 전통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러면 눈꽃축제 내지 얼음축제 같은 것을 해볼까 생각해 봤더니 그런 축제 외국에 다 있습니다.
100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 축제가 다 있습니다.
또 시도 마찬가지고 연극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그런 분야를 가지고 고민하다보니까 그런 것 가지고는 우리가 후발주자가 돼서 더 이상 우리가 그것 가지고는 빛도 안 나겠다, 외국관광객 오지도 않겠다 장사가 안 되겠다, 그래서 그런 것은 안 되는 것으로 보고 마지막으로 저희들이 생각해 본 것이 무술을 생각해 봤습니다.
그러니까 무술을 가지고 생각해보니까 올림픽 종목에 들어가는 것은 빼고 나머지 무술을 가지고 하니까 세계적으로 무술축제라는 이름으로 개최되는 축제가 없습니다.
미국에서 몇 개 종목의 무술대회가 있다는 그런 정보를 저희들이 얻었는데 대대적으로 벌이는 무술축제가 없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없고 세계적으로 없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이거다, 이거면, 이것만 잘만 우리가 특화시키고 잘 육성하면 세계 이목을 받을 수 있고 외지관광객들이 많이 올 수 있다' 그래서 마지막 카드로 저희들이 잡은 것이 충주세계무술축제를 잡은 것이다.
돈 버는 장사를 하는데 가장 적합하고 가장 효과적인 것이 무술이다 그래서 무술축제를 저희들이 개최한거고 그것이 지난해 첫 번째 개최했을 때 물론 배제대학교 평가가 정확하냐 하는 것은 논의로 치더라도 일단 대학기관에서 만든 평가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5배 장사했습니다, 첫 해에.
두 번째 7배 장사를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나름대로는 개최된지 2년밖에 안 되는 이런 세계축제치고는 대단히 성과가 좋은 것이다.
그리고 이런 무술축제에 대해서 우리 국내에 있어서도 청주권 사람들이나 서울사람들이나 외지 사람들은 굉장히 높이 평가하고 있다 그런 점을 제가 참고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무식
시장님 답변을 좀 짧게 해주세요.
제가 마지막으로 세 가지만 질문 드리겠습니다.
기히 시장님께서 답변하시기 위해서 나오셨으니까 제가 세 가지를 질문드리겠습니다.
우리가 4회 무술축제 예산에서 10억 5,000만원을 의회에서 확고하게 예산승인을 하고 예비비에서 1원 하나 안 쓰겠다 기획행정국장님께서 답변하고 의회에서는 10억 5,000만원을 승인해 준 겁니다.
그런데 풀사업비에서 5,000만원을 써서 10억 집행이 됐었는데 지금 의원들은 무술축제사업비 예산에 대한 개념이 집행부 맘대로 할 것 아니냐, 의회 승인을 받을 필요가 뭐가 있느냐, 의회승인 사항 이외에도 그냥 집행을 하고 있는데 이 무술축제 사업 예산에 대한 개념이 희박해져있다 이겁니다.
그것 한 가지 답변해 주시고요, 도의원 재량사업비 6억원을 우리 무술축제에 사용한다 이랬는데 이 도의원 재량사업비는 무술축제에 대한 보조금이 아니고 이것은 전용개념으로 봐야 됩니다.
아차피 우리 충주시에 9억원 예산이 집행되기 때문에 다른 사업할 것을 전용한다 이런 개념으로 봤을 때는 일종에 시비라고도 해석할 수 있는데 거기에 대한 답변해 주시고요.
그 다음 세 번째는 우리 세계무술축제가 문광부 30대 지정축제에 들어가 있어서 예산을 받게 되는데 타 시·군에 지원되는 예산과 우리 충주시 세계무술축제에 지원되는 예산이 불공정해서는 안 될 것 아니냐, 예를 들어서 타 시·군에 5,000만원이 지원 됐는데 우리 충주시에 무술축제를 하기 위한 수억 원을 지원할 수 없을 것 아니냐 형평에 어긋날 것 아니냐 이런 걱정이 됩니다.
만약에 국도비 지원만으로 세계무술축제를 개최한다는 것을 국도비 지원이 없으면 축제를 안 한다는 것으로 생각하는데, 시장님 답변은 어떠신지 이 세 가지를 답변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간략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이시종
김무식 위원장님께서 질문해 주신 첫 번째, 예비비를 한 푼도 안 쓰기로 했는데 풀사업비를 5,000만원 정도 썼다 하는 점에 대해서는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스럽다 하는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0억 5,000만원 가지고 치르다 보니까 금년도에 행사 프로그램 몇 가지가 보강이 되고 늘어나고 그러다 보니까 도저히 어떻게 쓰지 않으면 안 될 그런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이 있었습니다.
하다보니까 우리가 10억 5,000만원 가지고 짜다보니까 근무하는 직원들 식비가 해결이 안 된다든지, 또는 홍보비로 꼭 써야되는데 그런 것이 안 됐다든지 이런 불가피한 상황이 있어서 제가 죄송하게 됐다는 점을 말씀 드리구요.
예비비는 기본적으로 축제예산에 쓸 수가 없는 겁니다.
그래서 예비비는 저희들이 쓸 수가 없었고 다만 작년에 저희들이 예비비를 일부 썼던 것은 도비가 추가로 내려오는 것을 전제로 우선 예비비를 쓰고 도비 내려온 추가 부분을 나중에 갚는 것을 그래서 예비비를 다시 채우는 것을 전제로 해서 그때 임시로 저희가 썼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어쨌든 내년에 개최만 할 수 있도록 해주시면 마지막 카드로 전액 국도비만 가지고 하라 이렇게라도 결정을 해서 해주시면 저희들은 시비를 한 푼도 안 쓰고 전액 국도비만 가지고 치르겠다 하는 점을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도의원 사업비 6억은 일종에 재원대체사업개념인데 물론 도의원마다 1인당 3억씩 내려오는 게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어차피 시비이기 때문에 거기에 안 쓰면 다른 데 쓸 것 아니냐 이런 말씀을 하시는데 그것을 도의원들의 의견을 절대 존중하는 것이 타당하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국회의원이 교부세를 10억 얻어서 한다 할 경우에 국회의원이 정한 것이 이러이러한 사업 10가지를 정했는데 그것으로 우리가 편성하는데 그것을 시나 시의회에서 국회의원 의사를 무시하고 "그것은 안 된다, 다른 데 써라" 이렇게 얘기하기는 어렵다 하는 점을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30대 지정축제에 타 시·군과 비교하면 어떤 상태냐면 문광부에서 지원해 주는 축제는 30대 지정축제만 예산을 일부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30대 지정축제 중에서 최대로 지원해 주는 것이 1억입니다.
그 다음에 중간그룹이 6,000만원, 세 번째 그룹이 3,000만원입니다.
내년도 2002년도 지정축제가 30개에서 하나 빠지고 29대로 됐습니다만 29대 축제중에서 3개가 최우수 축제다 그래서 1억씩 지원을 받게 돼있습니다.
그 다음에 나머지 19개가 우수축제입니다.
우리 충주세계무술축제는 우수축제에 현재 분류돼 있습니다.
그것은 6,000만원입니다.
우선 국비 내시온 것은 5,000만원이 왔습니다만 1,000만원이 더 오는 것으로 예언하시면 될 겁니다.
나머지 지역육성축제가 3등급짜리인데 이것은 3,000만원씩 지원이 되는데 그것이 6개인가 지원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렸던 국도비 지원을 추가로 더 받을 경우에 국도비 개념은 문화관광부의 축제 예산은 없습니다.
거기서는 그 이상 1원 한 장 더 받을 수가 없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특별교부세나 도의 일반재원에서 추후로 저희들이 얻어서 축제예산으로 쓰는 것으로 이해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어쨌든 우리 충주세계무술축제는 여러 가지 정황으로 볼 때 의원님들게 다시 검토해 주십사 하고 요구한 것을 대단히 송구스럽고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제 판단으로 볼 때 내년도 세계무술축제를 개최하지 않으면 우리는 영원히 충주세계무술축제를 개최하지 못한다, 그럴 경우에 우리가 한 번 더 육성하고 키워야할 이런 나름대로의 축제가 영원히 없어지는 것이 아니냐 그런 생각이 들어서 또 그것이 우리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고 또 주민들이 원하고 앞으로 좀더 공감대를 형성해 나아가면 얼마든지 우리 충주세계무술축제는 세계적인 축제로 키울 수 있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 점을 이해해 주시고 심의를 해주시길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무식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면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 및 질의 답변을 마치고 세부적인 심사를 위하여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동의 하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정회를 하여 심사를 마치는 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23분 정회)
("속개되지 않음")
○출석위원 9인 |
김무식안규진이학영김대식 |
이종원김남중백승덕박인규 |
김광일 |
○출석공무원 2인 | |
시장 | 이시종 |
기획행정국장 | 윤창노 |
○회의록 서명 | |
위원장 | 김무식 |
간사 | 안규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