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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제59회 제3차 본회의(2001.02.16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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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 충주시의회(임시회) 제3호

본회의회의록
제3호

충주시의회사무국


일시 2001년2월16일(금) 13시

장소 본회의장


의사일정(제3차 본회의)

1. 2001년도 주요업무추진계획보고의건


부의된안건

1. 2001년도 주요업무추진계획보고의건


(13시30분 개의)

○의장 박장열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59회 충주시의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 2001년도 주요업무추진계획보고의건

(13시37분)

의사일정 제1항, 2001년도 『주요업무추진계획보고의건』을 상정합니다.

오늘은 보건소, 농업기술센터소관 업무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보건소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김상회

보건소장 김상회입니다.

존경하옵는 박장열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의정활동에 연일 노고가 많으십니다.

아직도 미흡한 점이 많습니다만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한 발짝, 한 발짝 다가서는 보건서비스행정이 발전하고 있음은 여기에 계신 의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있었음을 이 자리를 빌어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금년에도 보건행정이 발전하는데 아낌없는 지도와 성원을 당부드리면서 금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기본현황 및 주요업무계획, 특수시책순으로 보고를 올리겠습니다.

2p가 되겠습니다.

기본현황은 지금 보건의료인력은 공중보건의사 22명을 비롯하여 총 131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으며 의료기관 및 약업소는 종합병원 2개소를 비롯해서 246개소에 974명이 종사하고 있습니다.

3p가 되겠습니다.

주요업무계획은 저희들이 항상 연간 계속되는 사업으로써 간략하게 보고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시설확충 및 보건장비보강 사업은 보건지소신축 및 보건장비를 강화해서 보건복지부에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 사업비 13억 6,200만원을 신청하여 놓고 있으나 사업물량이 3월중에 보건복지부에서 확정이 되므로 예산확보가 되도록 적극 노력을 하겠습니다.

금년도 시설 및 장비보강은 노은보건지소 신축은 해동이 되면 바로 착공해서 8월 말까지 준공을 하겠으며 가금면 가금진료소와 동량면 개천안진료소를 증축하고 보건정보 시스템을 구축하여 보건전산사업을 추진하겠으며 물리치료장비 등 보건의료장비 45종을 구입하여 양질의 보건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4p 방역사업추진입니다.

작년도 전염병 발생현황은 총 55건에 199명이 발생하였습니다.

예년에 비해 홍역이 많이 발생되어 정부에서는 홍역퇴치 5개년 계획으로 취학아동전에 대한 예방접종을 의무화 하였으며 초·중등학교 학생중 미접종자에 대해서는 4월말까지 접종을 완료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작년 겨울에 눈이 많이 와서 올해는 비가 많이 올 것으로 예측이 되어서 각종 전염병 및 유해곤충이 창궐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금년도 우리시 방역사업은 보균자 색출, 예방접종 취약지 방역사업에 역점을 두어 적극 추진하겠으며, 전염병 발생시 신속한 조치로 단 한 건의 전염병 환자가 발생치 않도록 방역사업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5p가 되겠습니다.

시민보건사업 추진에 있어서 모자보건사업으로는 임산부 및 영유아 등록관리, 선천성대사이상 검사 및 모유수유 도우미 육성, 영유아예방접종, 모자보건교실 운영 등 임산부와 영유아의 체계적인 관리로 여성과 어린이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가족보건사업으로는 피임보급사업 및 성상담실 운영 등 가족보건사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6p가 되겠습니다.

건강증진사업에 있어서 건강생활여건을 조성하기 위하여 주민보건교육, 노인건강교실운영, 보건증진 캠페인 등을 전개하고 청소년과 관련된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한 국민교육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전개하겠으며 또한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자 저소득층 4,550명을 대상으로 암검진 및 골다공증 검진 등을 실시하여 질병을 조기에 발견 치유토록 하겠습니다.

7p입니다.

초등학교 학생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사업을 적극 추진함은 물론 특히 충북에서는 처음으로 국비지원을 얻어 성심농아학교에 치과엘리트를 설치하여 구강보건실을 운영하겠습니다.

정신장애인을 위한 재활프로그램은 우리시 금년도 특수시책으로 도비 3,000만원을 지원받아 정신보건활성의 기틀을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특수질환자 및 암환자, 임종대상자, 거동불편자 등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간호를 실시하여 어려운 여건에 있는 환자들의 경제적, 정신적 부담을 경감토록 하겠습니다.

금년부터 국가사업으로 처음 실시되는 시기 난치성질환자의 의료비 중 본인부담금을 제해주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대상으로써는 혈우병과 고셔병은 건강보건급여 대상자가 전염이 되겠고 만성신부전증 투석자와 근육병 환자는 전년도에 의료보호였던 환자가 국민기초생활보장에서 탈락된 자를 지원해 주며 또한 보호에서 제외된 자와 동등하게 생활이 곤란한 자는 읍·면동에서 평가기준표에 의한 생활실태조사 및 검토의견을 받아 의료비 지원 신청이 있는 경우를 지원하게 되겠습니다.

다음 8p 진료사업입니다.

금년도도 예년과 같이 보건소를 이용하는 환자 및 일반인 5만 7,100명, 13개 보건지소 이용자 5만 3,800명, 16개 보건진료소 이용자 4만 300명 등 총 15만 2,200명에 대한 진료계획을 수립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작년도 10월 6일 석천간이진료소를 설치하여 월요일, 수요일 주 2회 운영함으로써 소외지역주민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취약지 18개 마을을 대상으로 분기 1회씩 순회진료를 실시하여 취약지 주민에 대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자료에는 없습니다만 금년 4월부터 매주 수요일은 16개 진료소를 활용하여 한방순회진료를 시범적으로 실시하겠습니다.

다음 9p 만성전염병 관리입니다.

현재 우리시에 등록하고 있는 만성병 환자는 결핵환자가 203명, 성병감염자 277명, 나병환자 39명이 있습니다.

결핵관리사업으로써는 B.C.G예방 접종, 결핵검진, 환자 및 가족검진을 실시하여 환자를 조기 발견, 등록, 관리하겠으며 성병관리사업으로써는 618개 접객업소의 종사자를 대상으로한 검진을 통하여 성병을 예방토록 하겠으며 등록된 나환자에 대한 정기투약 및 환자가족 주민검진을 통하여 나환자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10p 특수시책이 되겠습니다.

첫 번째로 모자보건선도사업입니다.

전년도에 이어 금년도 마지막으로 국비 50%를 지원받아 5,000만원의 사업비로 영유아 및 장애아동 관리에 대한 프로그램개발 등 영유아의 건강증진의 선도보건소의 면모를 갖추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우리시의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평가되어 우리시 사업내용을 중심으로한 지역모자보건사업 특화사업을 전국보건소가 올해부터 추진토록 중앙에서 지시가 되었음을 참고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다음 11p입니다.

뇌졸중예방 및 사업관리입니다.

생활여건 변화에 따라 증가 추세에 있는 뇌졸중을 보건교육 및 건강관리를 통하여 예방하고 질환을 관리하여 줌으로써 건강한 삶을 영위토록 하기 위하여 뇌졸중 예방사업을 특수시책으로 선정 추진하겠습니다.

우리 보건소에 등록관리하고 있는 환자는 작년말로 254명입니다.

2월말까지 지역진단을 실시해서 누락자 및 변동사항을 정확히 조사하여 월 2회 뇌졸중예방교실 운영과 효율적인 화자관리 및 지도를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2p 관절질환자 재활모임입니다.

저소득층 주민중에서 루마티스관절염 등 퇴행성이 심한 관절환자 15명 내외를 선정해서 공중보건의사, 한방의사, 가정간호사, 관절염전문간호사, 물리치료사 등이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관리를 통해서 운동요법, 통증관리, 수중운동, 한방요법, 물리치료, 자기조절 등의 포괄적인 건강정보 및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자기관리에 능력을 높여서 보다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증진할 수 있도록 관절모임을 구성하여 월 1회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13p 상설 보건교육실 운영입니다.

보건교육은 보건사업이 중추가 되는 사업입니다.

보건교육실은 작년도 6월에 마련해서 지금까지 상설교육장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만 금년부터는 요일별로 상설계획을 실시하여 또한 필요에 따라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교육의 진료를 높일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필요에 의한 교육을 항시 받을 수 있도록 하여 건강과 보건에 관한 지식을 함양토록 하겠습니다.

14p 소외계층의 건강한 생활여건조성입니다.

우리 보건소, 보건지소진료소에서 방문 간호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대상은 1,420가구에 1,536명입니다.

가정간호시마다 느껴지는 것이 필수의약품과 환경이 취약한 가구의 방역소독에 필요한 약품지원이 대두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독거노인 또는 거택보호자 중 생활이 지극히 어려운 가구 200가구를 선정하여 필요한 의약품을 제공하고 또한 환경이 매우 취약한 100가정을 대상으로해서 살충제를 공급하여 줌으로써 소외계층의 건강한 생활여건을 조성함은 물론 전염병 발생을 예방코자 합니다.

15p 보건지소,진료소 방문보건의 날입니다.

작년부터 실시하고 있습니다만 매주 목요일을 방문보건의 날로 정해서 지소, 진료소, 관내 저소득층, 거동불능자, 독거노인 등 1회에 한 5명, 6명씩 정도로 총 150명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서 진료 및 보건계획을 실시하는 등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코자 합니다.

16p 보건지소 장애인 구강보건관리입니다.

보건지소중 치과공중보건의사가 배치돼 있는 곳 5개 보건지소에서 장애인 및 거동불편자 35명 정도를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구강검진, 치료, 보건교육 등을 실시함으로써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자기 치아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도록 하겠습니다.

17p 당뇨병유병율조사 및 관리입니다.

급격한 당뇨인구의 증가로 국민건강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어 '93년 연천군과 '97년도 정읍에서 당뇨학회의식도를 받아 실시하고 있습니다.

우리시에서는 각보건지소장을 중심으로 이 사업을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당뇨유병율조사 및 관리는 읍·면지역주민 45세에서 60세 9,925명 중 35%인 3,500명을 대상으로 11월말까지 당뇨에 관한 체계적인 검사실시로 당뇨유병율을 파악하고 질환자의 치료 및 추후관리로 합병증을 최소화하여 시민건강을 유지코자 합니다.

이상으로 금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드렸습니다만 금년도에도 의원님 여러분께서 보건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우리 충주시가 전국에서 가장 건강한 시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박장열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의원 계시면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규진 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규진 의원

안규진 의원입니다.

작년도 2000년도에 우리 충주시에 홍역이 195명이 발생이 됐는데요.

금년도에 취학아동이 충주시에 몇 명이고 또 취학아동에 대해서 홍역을 예방접종할 수 있는 약은 확보가 돼있는지 말씀해 주세요.

○보건소장 김상회

저희들 홍역예방접종에 대해서는 방금 보고를 드렸습니다만, 작년에 홍역환자가 전국적으로 많이 발생해서 국립보건연구원에서 홍역퇴치 5개년계획이 시달이 됐습니다.

그래서 금년도 초등학교 미취학하는 아동에 대한 접종을 실시토록 하고 그것이 접종이 안 됐으면 취학을 해서 3월중에 접종을 완료하도록 이렇게 계획이 수립돼 있구요.

중학교 학생들은 미접종자들을 전부 파악해서 4월중에 접종을 완료하도록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 학생들에 대한 접종비는 전부 국비지원을 하게 돼있는데 근간 일부 보건소에서는 취학전에 홍역미접종대상 의무해서 받도록 다해야 아마 취학등록을 하는 것으로 이렇게 잘못돼서 전국적으로 홍역예방백신이 지금 동이 났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지난주까지 접종을 하다가 한 4∼5일간 접종할 약이 없어서 접종을 못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450명분이 오늘 오후에 여기 들어옵니다.

그리고 다음주에 한 1,500명이 들어오는 것으로 제일제당 제약회사하고 약속이 됐기 때문에 그 동안 한 4∼5일간 접종대상자들 접종을 못했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내일부터는 접종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지금 초등학교, 중학교 아이들 접종대상자는 저희들이 교육중에서 파악한 바 2만 7,254명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그 학생을 대상으로해서 앞으로 접종을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안규진 의원

그런데 그게 아니라요, 금년도 초등학교 1학년 입학할 학생들 6세 내지 7세 학생들은 아주 의무적으로 홍역예방접종을 해야만 학교에 입학할 수 있단 말이에요.

○보건소장 김상회

접종을 미필한 자는 접종을 해서 취학아동 등록시에 그 접종확인서를 제출토록 이렇게 돼있습니다.

지침에는 하고 만일 접종 못한 사람은 취학을 해서 3월중에 접종을 완료하라 이렇게 했는데 일부 보건소에서는 접종을 안 하면 1학년 취학등록이 안 된다 이런 접종을 빨리 하기 위해서 그런 것이 일부 보건소에서 있었는데 아마 저희시에서는 차질이 없습니다.

안규진 의원

그럼 금년도 3월에 초등학교 1학년 취학할 아동수가 몇 명인데 그 중에서 홍역예방접종을 안 한 학생이 몇 명이나 돼요.

○보건소장 김상회

그것까지는 저희들이 파악이 안 됐는데요.

취학아동수는 여기 자료 보면 3,178명으로 됐는데 초등학교 미접종자는 지금 1학년 취학하는 아이들만 제한한 게 아니라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지금까지 접종을 2차접종을 안 한 사람 또 중학교 아이들도 2차접종을 안 한 사람에 대해서는 접종을 한 것입니다.

안규진 의원

그럼 금년도 1학년 취학하는 학생들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는거에요?

○보건소장 김상회

문제가 없습니다.

안규진 의원

예, 알았습니다.

○의장 박장열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김무식 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무식 의원

김무식 의원입니다.

4p에 방역사업추진계획에 대해서 물어보겠습니다.

지금 독감예방주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습니다만, 매년 부족이 생기는데 예방주사 수급이 어떻게 되는지 작년도 2000년도에는 몇 명을 접종했는지, 매년 접종한 인원이 있을 것인데 그 인원에 대비해서 사전에 예방주사약을 공급해 놓는 방법은 없는지 그것좀 말씀해 주시고요.

그 다음 두 번째, 건강증진사업 6p입니다만 치매환자의 치료계획은 금년도 사업계획에 없는 이유와 그 계획은 어떤지.

○보건소장 김상회

몇 페이지죠?

김무식 의원

그것은 건강증진사업에 이것이 빠져있기 때문에 제가 페이지를 6p로 말씀을 드렸는데 치매환자치료요.

그 다음 9p에 만성전염병관리에 저번에 제가 몇번 질문을 했습니다만 에이즈환자가 2명이 있는데 한 사람은 청주에 가있고 한 사람은 충주에서 관리를 받고 있다 이런 말씀을 들었었는데, 이 에이즈 환자의 특별관리에 대한 대책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그것 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김상회

인프렌자 예방접종에 대해서는 작년, 재작년도에 백신이 부족해서 한번 그런 적이 있고요.

작년도에는 접종을 하는데 큰 무리 없이 약품보급이 됐는데 작년도에 접종을 한 것이 2만 9,374명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계획에 74.7%밖에 접종을 못했습니다.

김무식 의원

그래서 작년도에도 독감예방접종을 받으러 시까지 와서 맞지 못하고 간 시민들이 상당히 여러명이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불평이 엄청 많았었는데 그 수급, 아까도 질문드렸습니다만 수급 관계를 사전에 계절전에 양을 확보할 수 없나요?

○보건소장 김상회

그것은 사전에 도매상하고 계약체결을 해서 저희들이 약품을 구입합니다.

그런데 작년도에 전국적으로 인프렌자가 딸렸거든요.

그것은 왜 그러했냐면 경기도 인근에 시·군에서는 인프렌자 예방접종을 전국 시·군부로 확보해서 무료로 놔주다보니까 대상자가 굉장히 많았기 때문에 수급이 많이 딸린 것으로 돼서 저희들 공간이 한 2주정도 접종을 못한 적이 있어서 그 후에 수급을 받아서 하고 그랬는데요.

금년도에는 그런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김무식 의원

매년 통계 숫자에 의해서 접종한 수량이 나올 것 아닙니까?

금년도에는 일찌감치 그 수량을 확보해서 먼 시까지 와서 허행해 하는 일이 없도록 조치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보건소장 김상회

그리고 우리가 가정간호사업을 하면서 치매환자 관리에 대한 것은 굉장히 어렵습니다.

이 관리가 굉장히 어려워서 치매환자에 대한 관리사업에 대해서는 현재 보건소에서는 손을 못대고 있는 실정이고 대게 암환자라든지 거동불능자라든지 또는 욕창환자 이런 사람들 관리를 하지, 치매환자를 관리하는 것은 지금 전문교육을 받은 사람도 없고 관리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아직 손을 못대고 있는 실정이고, 에이즈환자는 아마 먼저 보고드릴 때 2명이라고 그랬는데 금년도에 한 명이 또 저희들 관내에서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총 3명인데 이 분들은 6개월에 한 번씩 국립보건연구원에 가서 혈청검사를 받고 그 결과를 가지고 충북대학교에 가서 의사한테 처방을 받아서 약을 지금 투여를 하고 이러한 실정입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의 활동범위는 저희들이 제재를 할 수가 없고 다만 성병을 확산할 수가 있는 그런 사항을 하지 못하도록 저희들이 교육만 철두철미하게 하고 있습니다.

김무식 의원

특별관리를 하고 있습니까?

○보건소장 김상회

예.

김무식 의원

그리고 치매환자치료 계획이 없다고 제가 지적을 했는데요.

이것은 사실 참, 정부에서도 치매환자센터를 의무적으로 설립해서 치료를 하게 돼있는데 지금 우리 충주시 재정형편상 지금 현재 치매환자센터를 건립 못하고 있는 이런 실정입니다.

그런데 보건소에서는 치매환자 치료도 금년도 계획을 넣어서 어떻게 치료를 하는 게 원칙 아닙니까?

○보건소장 김상회

저희들이 지금 관리를 하고 있는 사람들은 한 28명밖에 안 되거든요.

그러니까 저희들이 가정방문해서 교육시키고 그러는데 치매환자를 더 낫게 하는 것은 전문인이 필요하고 또 그 사람들에 대한 교육, 특별한 시설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저희들이 계획을 넣겠습니다만 지금 현실로는 굉장히 시설이나 이런 게 어렵지 않나 이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관리는 하고 있는데 그것이 실질적인 치매환자가 더 낫고 치유가 되는 방향으로 관리하기는 굉장히 어렵지 않잖느냐 하는 생각을 합니다.

김무식 의원

그것도 앞으로 연구해서 계획에 넣도록 좀 조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박장열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채준병 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채준병 의원

채준병 의원입니다.

4p에 김무식 의원님 질문에 보충질문 한 건만 말씀드립니다.

소장님 레토스피라증이나 유행성출혈열 예방접종을 전년도에 지난해에 예방접종을 얼마나 했습니까.

실적이 나와있습니까?

○보건소장 김상회

작년도에 총 94명 실시했습니다.

채준병 의원

그것은 주로 면단위로 많이 했겠죠?

농촌이나…

○보건소장 김상회

농사를 짓는 분이 대게 되겠습니다.

채준병 의원

그러면 예방접종을 할 때는 어떻게 홍보를 하고 그러고 각 보건소나 지소에 나가서 하게 됩니까?

○보건소장 김상회

이것이 국비지원사업이기 때문에 목표량이 도에서부터 책정이 됩니다.

그래서 작년에도 1,020명 계획이었는데 전체 농가를 다 대상으로 못하니까 농민중에도 영세성이 있는 분들은 읍·면에서 저희들이 대상자를 보고를 받아서 대상자한테만 접종을 하고 있는 실정이고 그외 대상자에 대해서는 자비를 들여서 접종을 하도록 돼있는데 이 접종비가 아마 굉장히 비쌉니다.

그게 얼마였죠, 작년에?

4만 얼마가 되기 때문에 아마 일반 농민들이 접종을 받기에는 굉장히 부담이 안 갈까 이런 생각도 됩니다.

채준병 의원

그러면 접종을 하게 되면 1,020명이 접종하면 시보건소에 와서 접종을 합니까?

아니면 나가서 합니까.

○보건소장 김상회

아니죠, 해당 면으로 양을 저희들이 배정하죠, 보건지소로요.

그래서 해당자한테 가서 접종을 하도록…

채준병 의원

제가 왜 이런 질문을 드리느냐 하면, 지난 가을에 저희 면 관내에서 어떤 아주머니가 콩을 터는 콩깍지를 콩깍지에 있는 콩이 많이 들어있어서 그것을 고르다 눈이 가려워서 눈을 비볍답니다.

그랬는데 그때부터 눈에 충혈이 생기고 침침하고 그러니까 집에서 치료를 하다가 지금은 완전히 실명이 됐어요, 두 눈이 다요.

그래서 그것이 곧 레토스피라증 아니면 유행성출혈열 그런 증상 아니겠느냐 그렇게 됐는데 그 분이 자식들이 있으면 바로 병원으로 모시고 그럴 처지가 됐겠는데 그 분도 혼자 외롭게 떠돌아 다니다가 혼자 계시는 할아버지한테로 수 년전에 시집을 와서 그래서 와서 두내외가 의지하면서 살던 사람인데 나이는 그렇게 크게 많지 않습니다.

한 60세 가까이 되신 분인데 두 분을 완전히 실명을 했어요.

그래서 이 분들한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 길이 보건지소에서 없겠느냐 해서 한번 소장님한테 질문드려봅니다.

○보건소장 김상회

그런데 그 질환자가 유행성출혈열인지 백신인지 전 잘 모르겠는데요.

질병이 그렇다고 그러면 금년도에는 그런 대상자 접종을 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왜냐면 이 접종은 연구면역이 아니고 유효기간이 1년밖에 안 되는 것이기 때문에 아마 대상자는 금년도에도 접종을 해야되는 것으로 알겠는데 그것을 저희들한테 나중에 통지를 해주시면 특별히 관심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채준병 의원

제가 묻고자 하는 것은 예방접종이 문제가 아니고 사후에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은 보건소에서는 없겠느냐 하는 점입니다.

○보건소장 김상회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채준병 의원

지금 완전히 실명을 해서 전혀 앞을 못보고 있습니다.

그리고요, 질병정보 모니터요원 지정운영 85명을 선정해서 하는데 각 면단위에도 다 있겠죠?

읍·면동에 다 있습니까?

○보건소장 김상회

예.

채준병 의원

주로 어떤 사람으로 지정이 돼있는 겁니까.

○보건소장 김상회

대개 소아과 의사 또 약국, 보건진료소는 당연하고 또 이장이라든지 특별히 관심을 가진 분들을 저희들이 선정해서 하는거죠.

채준병 의원

그분들한테 동향보고가 잘 들어옵니까?

○보건소장 김상회

지금 읍·면에 있는 모니터에서는 잘 안 들어오고 대게 병·의원에서는 아주 체계가 잘 잡혀 있습니다.

채준병 의원

지금 레토스피라증이나 유행성출혈열 같은 것은 예방접종비가 그렇게 비싸다고 하니까 많은 사람에게 수혜를 줄 수는 없겠지만 이런 것을 농촌지역에서는 전혀 예방접종이 있는 것도 모르고 있는 데가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 데에 좀더 지소에서 홍보도 많이 해주시고 사전에 그렇다면 아마 어쩌면 이분도 그렇게 실명되지는 않았지 않았겠느냐 하는 생각 때문에 말씀드립니다.

알겠습니다.

○의장 박장열

다음은 이종원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원 의원

이종원 위원입니다.

소장님 가끔 보건소 앞을 지나가보면요.

꼭 어떤 때는 그런 느낌을 받습니다.

제1로터리처럼 교차로 같기도 하고 민원실에 드나드는 분들하고, 사실 거기는 치료를 받기 위해 오신 분들인데 어떻게 보면 신분상 이런 보호를 받고 싶고 이런 부분도 있을텐데 민원실하고 그것이 내통되고 또 거기에 많은 분들이 오가면서 사실은 거기가 많이 어수선하다는 그런 기분을 많이 느끼거든요.

거기라든가 또 한방진료 이런 데도 대부분 관절이나 어디가 아프셔서 오신 분들인데 거기 앞 의자나 이런 부분들이 사실 시보건소에서 잘 아신다는 소문듣고 시민들이 많이 오는데 어떤 환경차원에서 그런 부분에 앞으로 노력을 해주셔야 되지 않을까 이런 부분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보건소장 김상회

그런데 현재 보건소 위치가 시청 현관 1층, 2층을 차지하고 있어서 더군다나 민원인이 민원실 들어가면 코스가 있는데 현관 복도가 있어서 그것이 분리가 돼있어서 사실 노인 양반들이 접수실에서 한방진료실 가시려면 어디가 어딘지 모르는 그런 불편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건물에 대한 위치적인…, 저희들이 어떻게 할 수가 없고 그것을 다른 데로 옮긴다든지 이러기 전에는 저희들이 민원인들한테 충분히 안내를 하는 방법밖에는 없지 않잖느냐.

이종원 의원

그런데 민원실쪽에 통하는 그 통로만이라도 막을 수가 혹시 없을까요?

예를 들면 꼭 보건소를 거쳐서야만 가는 그런 부분인데 그 부분을 차단한다면 민원이 많이 야기될 그런 소지는 아닌 것 같은데요.

○보건소장 김상회

그럼 그것이 저쪽 시청민원실하고 통하는 그 문을 얘기하시는거죠?

이종원 의원

예.

○보건소장 김상회

그것은…, 하여튼 회계과에서도 관리를 하고 있으니까요.

한번 저희들이 그런 일이 있었다는 것을 해서 시정하는 방향으로 하는데 시청에서 봤을 때는 그것이 어떻게 판단이 될지….

이종원 의원

그런데 제가 자그마한 병원, 동네 이런 데 가보면 지금은 상당히 안락하게 해놓거든요.

아이들 업고 와서도 거기서 아이들이 놀 수 있게 이렇게도 해 놓고 그런데 저희는 보면 거기 지나다보면 아기엄마들이 아기업고 울고 또 민원실 왔다갔다 하는 사람하고 해서 꼭 어디 교차로 같애요.

또 일하시는 분들도 많이 어수선할 것 같고 그래서 신분상 치료차 오신 분들 그런 분들 심정 이런 부분도 상당히 있을 것 같고 해서 그런 부분도 한번 고려를…, 될지 안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고려를 해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의장 박장열

다음은 백승덕 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백승덕 의원

백승덕 위원입니다.

잘하시는 소장님한테 또 한 가지 부탁말씀드리느라고 질의를 합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노인복지법 29조에 보면 치매관리사업을 지방자치단체장은 필수적으로 하게 돼있는 의무조항으로 돼있단 말이에요.

그런데 우리 시에는 아직도 그것을…,작년도 제가 자료를 받아보니까 1,630명이나 되는 치매환자가 있고 관리하는 게 30명이나 된다고 그러는데 또 법조항으로 본다고 하면 당연히 해야될 의무조항이에요.

그런데 안 하는 이유하고 앞으로 계획이 있다고 하면 어떻게 하실 건지 여기에 대해서 좀 말씀을 해주세요.

○보건소장 김상회

그것은 법은 현실적으로 그렇게 돼서 아마 일부 시·군에서는 그 사업에 손을 대고 있는 데가 한 서너군데 있는 것으로 저희들이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치매관리는 가정방문을 해서는 큰 효과가 없고 어떤 집단시설로 해서 교육을 시키고 또 정신적인 교육 이런 것을 같이 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해야되는데 지금 충북에서도 보면 치매환자를 별도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하는 데가 사실은 현재 여건이 맞지 않으니까 힘이 들거든요.

그래서 치매환자…, 이것도 별도의 직원들이 교육을 또 이수하고 자원봉사자도 거기 들어가서 같이 해야되는 것인데 이것이 사실은 시급한 문제거든요.

그래서 이것을 청주 한국병원에서 노인 병 관리하면서 치매환자를 관리하는 데하고 연계를 하고 그러는데 저희들이 생각은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할려면 거기에 대한 시설도 필요하고 또 그것을 하려면 거기에 대한 장비도 굉장히 들어가고 이렇게 하는데 이것이 지금 현안사업으로 되기는 굉장히 어려운데 한번 저희들이 이것을 중앙부처하고 이것을 어떻게 하고 어떻게 프로그램을 하는 게 좋겠는가 한번 고사연구원에 가서 박사들의 의견도 들어보고 해서 저희들이 앞으로 계획에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백승덕 의원

그런데 금년에 예산에 저희가 노인복지관을 건축하면서 설계비로 2억을 예산승인을 해줬는데 만약 앞으로 노인복지회관을 신축하는 과정에서 확장해서 할 수 있는 그런 계획은 없습니까?

○보건소장 김상회

현재 저희들이 뭐냐하면 장비도 장비지만 인력이 문제입니다.

인력이 지금 딸리기 때문에 그렇고…

백승덕 의원

그럼 타 시·군에 지금 여타 시·군에서 하는 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데가 자치단체에서 사업비를 가지고 하는 겁니까, 아니면 국비지원을 받는 겁니까.

○보건소장 김상회

국비지원을 받는 데는 현재 그렇게 드문데요.

그 사업을 하려면 지금 보사부에서 실시하는 건강증진기금이라고 있습니다.

담배세에서 작년까지는 1%를 가지고 했는데 금년도 2%인가 3%를 한다고 그러죠? 해서 그 기금을 가지고 운영하는데 그 사업계획서로 해서 중앙에 하면 거기서 검토를 받으면 사업비 일부는 조금 지원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얘기해서 하고 싶어도 별도의 시설이 하기가 곤란하다는 보건소의 건물 활용상태가 더 활용할 수가 없기 때문에 그러한 별도시설을 갖춰서 하면 거기 요원이 상주해야되고 기타 요원이 굉장히 필요한데 그것은 굉장히 어렵고 타도 울산이나 몇군데에서 하는데 거기는 보건복지센터를 보건소하고 병행해서 4층까지 짓기로 했습니다.

그러니까 그것이 병행해도 되겠고 지금 청주시에서는 청주시보건소가 노인복지회관과 같이 건물을 지었습니다.

4층건물로요.

그래서 거기서도 그런 것을 할려고 지금 하는데 우선은 요원이 부족하기 때문에 지금 제대로 계획추진을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거든요.

백승덕 의원

소장님 1,630명이라고 그러면 엄청 많은 숫자입니다.

그랬을 때 저 인원을 그냥 방치하고 가만 내버려둔다 하는 그런 결론인데 1,630명을 얼른 치료해서 나을 수 있는 방법을 얼른 제도상 갖느냐, 그럼 앞으로 계획이 법조항에는 더군다나 의무조항으로 돼있는데 안 하니까 또 환자가 없다고 하면 괜찮은데 1,630명씩이나 있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저것을 얼른 치유가 될 수 있는 방법을 해야되는데 우리시에서는 대책이 없지 않느냐, 앞으로 계획이 빨리 이루어져야 되겠다는 이래서 말씀을 드린겁니다.

○보건소장 김상회

저도 그것을 염려는 하고 있는데 저희들 여기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도 있고 하니까 한번 우리가 연구 토의를 해보겠습니다.

○의장 박장열

더 질의하실 의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더 질의하실 의원이 안 계시면 보건소 소관업무의 보고를 마치겟습니다

소장님 장시간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능률적인 회의 진행을 위해서 10분간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20분 정회)

(14시34분 속개)

○의장 박장열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일정에 따라 농업기술센터소관 업무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박장열 의장님 그리고 늘 농촌의 어려움을 깊이 인식을 하시면서 의정활동을 열심히 하여 주시는 우리 의원님 여러분께 항상 감사를 드리면서 금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자료에 의해서 간단하게 보고를 올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목표와 추진방향, 금년도 주요업무추진계획, 특수사업순으로 보고를 올리겠습니다.

2p에 있는 농업여건, 기구, 지도인력 또 시험연구시설 등 일반현황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3p가 되겠습니다.

금년도 농촌지도소의 목표와 추진방향은 21세기 한반도의 중심 충주·농업에 목표를 두고 추진방향은 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벤처농업기술을 개발보급하고 디지털 시대에 맞는 농업경영마인드의 창출과 환경도 살려가면서 소득도 보장이 되는 친환경 농업기술지도 그 다음에 지식기반 정보화사회에 잘 적응해 갈 수 있도록 지식있는 농업인 양성에 노력을 해 나가겠습니다.

중점추진 과제는 농업을 생명공학의 선도산업으로 육성해 가면서 새로운 종자 그리고 새로운 기술보급, 또한 경영기술, 전문농업인 양성 또 소비자를 고객으로 모시는 우리농산물 애용에 중점을 두도록 하겠습니다.

4p부터는 금년도 주요업무계획입니다.

먼저 경쟁력있는 충주사과 연구입니다.

충주사과의 품질을 높여나가고 국제경쟁력 향상을 위한 생산비 절감에 목표를 두고 추진방향은 농림부와 농촌진흥청과 협력해서 대형과제들을 우리 충주시에 많이 유치하여 공동연구를 추진해 나가는 동시에 사과연구시설과 시험장비를 첨단화하도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사업계획은 사과육종 온실신축 또 항온항습온실 신축으로 천적사육 기술개발, 또 AAS기 등 최첨단 연구장비를 금년도에 도입해서 현대화하도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중점 추진내용은 농림부 연구과제인 기성과원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하수형 전정기술개발 정립과 또 사과육종온실을 통한 우량묘목 생산기술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가겠습니다.

5p는 충주사과 적품종 선발과 신품종 확대보급입니다.

충주사과대표 품종 육성과 소비자가 선호하는 고품질 사과 생산에 목표를 두고 추진방향은 충주관내에서 발견되는 과수에 돌연변이종 품종육성과 국내에 우량품종을 도입해서 우리 지역에 맞나 안맞나하는 적응시험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요사업계획은 3,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서 과수변이지 수집 선발시험과 신품종 도입 지역 적응시험 6품종을 새로 조성된 사과시험장에서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중점추진내용으로는 과수변이지에서 새로 육성되는 신품종 보급을 위한 특허출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금년부터 연차적으로 계속해서 착색계통 신품종을 보급하도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6p는 친환경과원 관리로 안전한 과실생산입니다.

이제 그린라운드 시대를 맞이해서 환경보전과 깨끗한 과일생산에 목표를 두고 추진방향은 과수원의 초생재배기술 또 병해충 종합방제기술 또 물과 비료를 동시에 주는 관비재배기술을 적극적으로 보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주요시범사업으로는 신모델 과수 병해충 자동방제시범, 또 과수병해충 종합관리시범, 복숭아 성페르몬을 이용한 해충방제시범 등 친환경 과수재배 기술보급에 중점을 두어 나가겠습니다.

7p 왜성대목 및 우량측지묘 생산기술보급입니다.

학원신규조성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묘목입니다.

선진유럽의 묘목에 비해서 우리나라의 묘목은 비교가 안 될만큼 연약하기 때문에 충실한 묘목생산기술보급에 목표를 두고 추진방향은 왜성묘목생산 확대로 기술센터가 M9 대목 공급기지로 자리매김하도록 해나가고 우량측지가 많은 대묘생산기술을 보여주고 또 농민들이 느끼게 할 수 있는 이러한 시험장 또 저수고 밀식과원이 조기에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주요사업계획으로는 1억 3,000만원의 예산을 투자해서 묘목생산 포장확대를 더 해나가고 왜성대목의 지속적인 생산보급체계 확립과 우량측지묘 생산기술보급에 중점을 두도록 하겠습니다.

8p 충주사과를 통한 충주 알리기입니다.

기술센터에서는 기히 조성된 사과나무가로수와 또 사과분재를 통해서 우리 충주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 추진방향으로는 사과나무가로수를 충주관문에 위치한 관광명소로 각광을 받도록 하겠으며 전 시민이 함께하는 사과나무사랑 시민운동도 동시에 전개해 나가면서 사과축제를 통한 전국단위 사과심포지엄도 우리 충주에 유치해서 개최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요한 사업계획으로는 전국적인 명소가 되도록 달천로 사과나무 거리를 정성껏 가꾸어 나가겠으며 사과나무 가로수를 통한 가족과 함께 과수원길 걷기 대회, 가족과 함께 사과나무 가로수 가꾸기 또 사과따기 행사 등 시기별 이벤트 행사를 내실 있게 추진하면서 세계속의 충주, 세계적인 충주사과의 이미지를 확실히 높여 나가는데 심포지엄을 통한 신충주형 사과재배 기술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겠습니다.

9p는 지식농업을 위한 농민교육입니다.

농민교육은 농민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알려주는 농촌지도사업 중에서 가장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사업입니다.

기술과 경영의 능력이 우수하고 또는 전문농업인 양성하는 그러한 데 목표를 두고서 추진방향으로는 새로운 발상과 구상이 많은 아이디어 농민들을 찾아서 벤처농업을 조성해 나가면서 품목별로 전문과정을 설정해서 핵심적인 최첨단기술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전문농업인을 양성하는데 역점을 두겠습니다.

금년에 중점을 두어 농민교육을 하게될 교육과정은 이미 교육을 마쳤습니다만 새해영농설계교육, 특화작목 전문기술교육, 여름철 현장농민교육, 또 농민들 가까이 더 다가서서 연간 6,600여명의 농민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10p는 농업경영기술지도입니다.

이제 디지털시대의 개막과 함께 농업도 생산기술도 중요하지만 경영기술이 더 중요한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어려움에 처한 우리 농업을 경영기술로 해결하는데 목표를 두고 추진방향은 품목별 전문가들의 컨설팅지도를 강화해 나가고 또 생산일변도 면에서 고품질 유통기술 농업으로 전환방향을 잡고 금년도에는 농가경영컨설팅시범농가를 육성하겠습니다.

또 사이버공간을 통한 최대한 화상정보상담실을 이용할 수 있는 이러한 기회도 농민들에게 많이 마련하고 특히 농업법인체 경영지도에 역점을 둬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1p는 농촌여성 능력개발사업입니다.

농촌여성들에게 생활과학 기술을 통해서 농가경영의 합리화와 농촌경제의 활력화에 목표를 두고 추진방향으로는 이제 농촌여성도 농업, 생활 그리고 정보기술의 전문가로서 농촌의 뿌리내림이 잘 이루어지도록 하는데 방향을 두고 농촌여성을 통한 교육계획은 경영설계교육 또 가공식품교육, 개발교육 그 다음에 능력개발 및 소양과제 등 연간 한 2,700명의 농촌여성을 대상으로해서 생활개선 과제를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2p는 농촌생활환경개선과 소득원 발굴입니다.

농촌여성들의 잠재능력의 소득화와 연계되고 또 농업인 건강유지 보전에 목표를 두고 추진방향으로는 지역의 농산물과 기타 부존자원을 소득화할 수 있는 기술을 연구 개발해 나가고 농부증 등 농업인 건강관리를 위한 생활환경도 새롭게 바꾸어 나가는데 방향을 잡고 금년도 사업계획으로는 농촌여성소득원개발 시범사업 또 농업인건강관리 시범마을 조성, 농작업보조기구시범마을 육성, 친환경농촌가꾸기 등 농촌생활환경과 소득원 발굴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13p는 농업인 학습단체 육성입니다.

생명산업인 농업을 천직으로 알면서 농촌을 끝까지 지켜 세계농촌과 대응하는 농촌의 주체양성에 목표를 두고서 추진방향으로는 복지농촌을 이끌어갈 뿌리깊은 농업인 학술단체를 잘 선도 육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학습단체를 위한 주요사업은 농촌지도자에서는 우량씨 감자 보급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생활개선을 위해서는 환경보호의 파수꾼 또는 숨은 지식과 기능을 살려 소득과 활동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이러한 농촌여성, 4-H회는 농심을 개발하고 농업을 폭넓게 익히고 배워서 건전한 민주시민과 또는 영농후계세대로 이어지도록 잘 지도를 해 나가겠습니다.

14p는 미래농촌의 주인이 될 4-H회 육성입니다.

21세기를 이끌어갈 민주시민양성에 목표를 두고서 추진방향으로는 영농 4-H회원과 학생4-H회원을 이원화해서 육성해 나가고 청소년선도에 알맞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우리실정에 맞도록 개발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지도계획은 청소년의 달 행사와 4-H농촌사랑, 자연사랑, 야외캠프, 경진대회 등 3대 교육행사를 내실있게 개최해 가면서 청소년 문제를 서로 상담하고 공급도 해주고 또 영농4-H회원들에게는 작목4-H회를 작목별로 적극 육성해서 영농후계세대와 건전한 민주시민이 되도록 하는 인성교육에 역점을 두겠습니다.

15p는 품질좋은 남한강 쌀 지속적인 생산입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주곡인 쌀 자급자족을 달성하였다고는 보지만 의원님들께서 잘 아시고 계신 바와 같이 밀이라든지 콩이라든지 옥수수 등 기타 총체적인 식량자급율은 33%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식량수입국입니다.

이와 같은 식량문제 대책을 미리미리 농정의 최우선 과제로 착실히 수행 되도록 기술적인 뒷받침을 저희 기술센터가 책임을 지겠습니다.

지도방향은 양질 다수성 품종의 적지 적품종 확대보급과 병해충 조기예찰 및 방제, 기상재해에 대한 재배기술 대책 등 여러 가지 기술적인 문제를 저희들이 책임을 지면서 식량정책을 기술적으로 뒷받침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술센터의 금년도 주요사업계획은 신품종 도입을 하여 자체 우리 시험장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지역 연락시험을 하도록 이렇게 하고 쌀 단수 제고를 위한 종합적인 기술연구와 우리 지역의 재배가 가장 적합한 우량 품종을 증식해서 농가에 보급하도록 하겠습니다.

16p는 친환경 농업육성입니다.

농업의 환경보전 유지에 목표를 두고서 환경도 살리면서 소득도 보장되는 환경농업기술을 확대보급해 나가고 세계적인 그린라운드시대에 발맞춰 우리 충주시농업도 환경농업으로 유도해 나가겠습니다.

친환경농업추진 물량사업계획은 토양환경개선시범사업과 밭작물기여사업 등 3개 시범사업을 저희들이 기술적으로 검토해 나가고 특히 중점 추진내용은 환경보전형 전용비료의 적극적인 기술지도와 또 토양특성에 맞는 지대별, 작목별 시비 기술을 체계적으로 보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7p는 시설농업의 경쟁력 제고에 있어서는 앞서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시설농업도 이제는 자동화 환경친화적인 벤처농업기술개발에 목표를 둬야 되겠다고 봅니다.

추진방향으로는 인력절감을 위한 기술과 환경을 생각하는 농업 또 고유가 시대에 적절한 대체 난방기술 또 고소득작물 개발 및 연구에 방향을 두고 금년도 사업계획으로는 환경친화형 하우스재배 시범, 에너지절감 기술 또 자동화시설시범 등을 통해서 중기에 시설채소 농업의 경쟁력을 하나하나 높여가는데 적극 노력을 하겠습니다.

18p는 품질 좋은 고추생산입니다.

지금 인근 시·군에서는 고추를 지역특화작목으로 선택해서 앞다퉈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만 고추 농사는 우리 충주에서도 기간작목으로 농가소득을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황금작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나름대로 효율적인 병해충 방제기술과 단위면적당 생산성 증대에 목표를 두고 유기질 비료를 많이 시비하여 토양의 물리적 개선으로 인한 연작장해 대책 또 가장 심한 역병과 탄저병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기술대책 또 고추를 한시세 더 높은 가격으로 받을 수 있는 양질의 깨끗한 봄고추를 생산하는데 방향을 두고 저비용 역병방제기술을 대대적으로 보급해 나가면서 고추 다수확시범사업 95개소를 실시하도록 지역별로 하겠습니다.

19p는 특용작물의 안정생산기술보급입니다.

우리 지역에 여러 가지 특용작물이 있습니다만 대표적인 특용작물로는 버섯농사가 그래도 고소득 작목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용작물 분야에서 고품질 연중생산공급과 기능성 식품, 이제 기능성 시대가 왔습니다.

몸에 좋은 기능성 시대가 왔기 때문에 기능성식품 소비시대에 맞게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는 약용버섯생산기술도 우리가 개발해서 보급해 나가는데 목표를 두고서 추진방향은 버섯재배사의 환경개선 또 신품종 버섯 종균도입으로해서 우리지역에 맞나 안 맞나하는 시험 그리고 현장에서 애로하는 농민들의 애로기술을 해결하는데 방향을 두고서 금년도 우리센터에서는 신품종 버섯재배 농가 그 다음에 버섯재배사의 자동환경관리기 보급, 땅속 공기를 이용한 공조시설 시범사업을 추진하면서 버섯의 안정생산과 난방비 절감 기능성 버섯 생산보급에 역점을 두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0p가 되겠습니다.

20p는 농기계수리 및 교육입니다.

정부의 농기계 반값 공급시책의 중단으로 이제 우리 농민들은 중고 농기계를 다시 고쳐서 사용하는 농가가 아주 급증하게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농업인들의 농기계 고장수리부담을 어떻게 하면 최대한 경감하느냐 또는 간단한 고장은 농업인 스스로 고쳐서 쓸 수 있는 능력배양에 목표를 두고서 농기계 고장에 따른 영농불편해소와 정비 운전능력향상에 저희들이 방향을 잡아서 지도를 해 나가겠습니다.

그래서 금년도에는 영농현장 농기계 순회수리를 작년보다 더 확대해서 실시하고 신종 또는 새로나온 농기계를 처음 구입한 농민들을 저희 센터로 불러서 운작 또는 조종 그 다음에 정비기술 교육과 농기계 폐유로 인해서 우리 환경이 많이 오염이 되기 때문에 농기계가 많이 보유된 마을을 선정해서 농기계 폐유통을 공급하도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21p는 축산기술 지도입니다.

이제 소비자들은 안전축산물에 대한 반응이 민감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에 있는 축산기술연구소와 거기에 있는 전문가들을 우리 충주시에 많이 초청해서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기술과 또 조사료생산을 통한 생산비 절감 또 가축질병 예방에 목표를 두고서 국도비를 최대한 확보해서 축산시범사업을 전개하는 동시에 부존자원의 사료화 기술연구, 축산과 환경이 함께 조화를 이뤄가는 이러한 축산시설사업에 방향을 두고서 금년도 축산시범사업으로는 국비를 지원해서 추진되는 수출규격돈 품질향상 시범과 구제역 방역을 위한 에어쿨 시범 또 해충을 퇴치하는 전등 이용 방역비 절감시설 이러한 시범사업을 한번 전개를 하겠습니다.

끝으로 22p부터는 특수사업입니다.

금년도 우리 충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타시·군 보다도 특수하게 우리 지역에 맞게 전개할 특수사업을 보고드리겠습니다.

특수사업중 먼저 충주사과시험장 조성운영입니다.

사업의 배경 및 필요성은 의원님들께서 모두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이제 경쟁력 있는 충주사과를 위해서는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향상을 위한 사과저수고 밀식재배를 농민들이 많이 선호하고 있습니다.

교육이 충분히 됐기 때문에, 또 저수고 밀식재배 면적도 눈이 띠게 많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우리 충주지역에 적합한 재배양식이라든지 또 밀식적응수형 또는 알맞는 품종 등 신충주형 사과재배 기술이 아직 정립이 안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충주사과연구소 시설과 또 자체 우리시험장을 가지게 됐기 때문에 시험장을 통해서 좀더 심도있게 연구 발전해 나가는데 목표를 두겠습니다.

사업의 개요를 시험장 운영에 대한 대충적인 사업의 개요는 현재 한 6,000평의 시험장이 조성이 다 돼있습니다.

그리고 의원님께서 추경에 또 예산을 1억 2,000만원을 세워주셔서 다시 한 2,400평을 다시 부지가 금년 봄에 구입이 됩니다.

그렇게 되면 부록별로 1번, 2번부터 7번부록까지 있습니다만 부록별로 재배양식 비교, 충주적응수형비교 또 우량품종전시 및 선발부록, 변이지 수집 신품종 육성부록, 우량대목 및 묘목생산 기술 연구 등 이러한 시험장을 통한 우리 지역에 맞는 사과연구를 실시함으로써 중부권의 핵심사과연구의 집성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23p는 전문농업인 연구회 육성입니다.

지역별 작목별 전문농업인을 발굴 육성해서 충주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생각이 들어서 전문농업인 연구회를 조직해서 운영을 해보겠습니다.

사과, 토마토, 벼, 배, 복숭아 이것이 우리 지역의 5대 특화작목으로 저는 보고 있는데 이러한 효율적인 전문기술 파급을 위해서는 작목별로 40명씩 한 200명의 회원을 모집해서 농촌진흥청에 있는 원예연구소 또는 작물시험장의 기술지원을 받아서 작목별 전문농업인 연구회를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연구회 활동은 작목별 희망하는 농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또 원예연구소와 작물시험장에 1일 입소 또는 3일 입소해서 직접 입소교육을 하고 또 연간 상설교육, 컨설팅 교육을 집중시켜서 그 지역에 그 작목에 대한 명예지도사로 저희가 활용하도록 이렇게 육성을 하겠습니다.

또한 전문농업인 연구회 농장을 우리충주시 농업기술센터의 협력농장으로 육성해 나가도록 하는 것도 검토해 보겠습니다.

24p입니다.

24p는 지금 시에서는 이동민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만 이제 우리 농번기에서는 이동농업기술센터를 금년에 한번 처음 운영하겠습니다.

지금 농민들의 대다수는 아직도 농업에 대한 새로운 기술과 정보를 농업기술센터를 찾아와서 알아보려고 하지 않고 마을에 우리들이 찾아나가서 알려주기를 바라는 농민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지금 농업기술센터의 기능은 옛날의 농촌지도소 기능과 많이 달라졌습니다.

그 전에 중앙이나 도에서만 가능했던 시험연구시설이 각 분야별로 첨단장비가 우리 기술센터 1층에 전부 방마다 다 설치가 돼있고 벼농사라든지 과수, 또 소득작목 시험장도 우리 충주시는 갖추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앙이나 도와 같이 면적이 큰 시험장은 아니지만 면적이 작지만 우리 농업기술센터의 적은 인력으로 우리 직원들이 연구도 하면서 농민도 지도하는 1인 3역을 하고 있는 이러한 실정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의 고객은 어디까지나 농민들이기 때문에 지도사업의 손길이 미쳐 못미치는 교통이 불편한 산간오지마을을 중심으로해서 매월 2회씩 농번기에 각종 기계장비와 교구를 차에 싣고서 직접 오지마을을 찾아가서 이동농업기술센터를 운영하도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끝으로 25p는 농산물 가공기술시험연구입니다.

앞으로의 농업은 농산물을 1차 가공해서 부가가치를 높여가는 것이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아주 최선의 방법이다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예를 들면 금년도에…, 금년도가 아니죠, 작년도죠.

작년도에 콩농사와 사과농사를 한번 의원님들께 비교를 드렸습니다.

작년 가을에 우리가 콩을 생산해서 생콩 한 말에 1만 7,000원씩 거래가 됐습니다.

그런데 요즘 우리 생활개선회원들이 메주를 만들어서 가공해서 팔면 얼마 남느냐, 메주 한 말에 5만원입니다.

그럼 1만 7,000원의 콩을 가지고 메주를 쒀서 5만원 받으면 굉장히 높은 부가가치가 올라오는 거죠.

또 사과도 그렇습니다.

사과도 상품가치가 높은 사과는 직접 시장출하를 하고 중·하위품은 가공을 합니다.

지금 정부에서 사과 15㎏ 한 상자에 4,000원씩 수매를 하고 있는데 지금 산척면 같은 데는 사과 속즙으로 가공하면 한 상자 15㎏ 가공해서 한 박스에 2만원씩 받습니다.

그럼 4,000원에서 2만원씩 부가가치가 높아지는거죠.

그래서 이렇게 판로가 제일 문제인데 판로만 개척이 된다면 가공은 저희들이 책임을 지겠습니다.

판로만 개척이 된다면 농산물을 직접 가공해서 판매하면 부가가치가 60% 내지 80%는 높아져서 농가소득이 증가될 수 있다, 이렇게 해서 우리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우리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 농산물가공시험연구실을 1억 5,000만원을 들여서 저희들이 완비를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지역의 특산물인 쌀, 사과, 복숭아, 밤, 고추, 버섯 이런 지역특산물을 가지고 우리 연구진들이 열심히 연구실에서 신제품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하여튼 계속해서 저희들을 지켜봐 주시고 많이 지원해 주시길 부탁 드리면서 농업기술센터소관 금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박장열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의원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원 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원 의원

이종원 의원입니다.

소장님 소상한 답변 잘 들었습니다.

20p 농기계수리 및 교육에 관한 것인데요.

아까 소장님 답변중에도 농기계 보조 이런 게 없어서 사실 중고농기계를 수리해서 쓸려고 하는 농민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농협이나 기존적으로 하던 데도 농기계수리 같은 게 적자사업이다 보니까 안 할려고 합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 보다도 지금 사실 작년에도 그렇고 앞으로도 농민들이 느끼는 부분은 체감지수라는 것은 농업은 점점 힘들다, 그것은 눈에 박힌 것이고 누구도 다 이해를 하는 부분이고 지금 농업인 인구가 10%이하로 떨어졌고 앞으로 4∼5년 후에는 5%, 4%대로 떨어진다는 그런 예상까지 하고 있습니다.

물론 한 가지 농산물도 수지타산을 맞출 수가 없다는 것은 소장님도 아실 것이고 그간 지도소, 센터에서 지원해주고 왔던 사업들이 물론 성공한 케이스도 있습니다만 사실 그 부분에서 더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도 아픔이 있다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실제적으로 농민들한테 헤아려줄 수 있는 마음적으로 진짜 다니면서 농업지도자들이 헤아려주고 농민들 아픔을 어루만져주고 감싸주면서 그런 부분에서 실제적으로 농기계 수리 같은 부분 농민들한테 소모품비라든가 이런 부분에 혜택을 줄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이 앞으로 좀더 많이 이루어져야 되지 않느냐 다른 어떤, 지금 농민들이 어떤 기술적인 부분이라든가 생산, 수확량 늘리고 이런 부분은 아예 듣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한쪽에 흉년 들길 바라고 그런 농심으로 와 있는데 진짜 마음적으로 헤아릴 수 있는 이 농기계수리 부분을 좀더 강화할 수 없나해서 말씀을 드립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농기계 수리를 강화 시키겠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작년도에는 연간 2,500대 계획을 했는데도 훨씬 넘었어요.

그래서 금년도에는 순회수리 횟수도 좀 늘리고 또 수리대수도 한 3,000대 이상 목표를 잡고, 특히 우리 충주시는 타 시·군에는 그런 게 없는데 이번에 의원님들이 자꾸 요구하시고 그래서 농기계전담 부서가 생겼습니다.

농기계 계가요.

그래서 아주 거기에서 농기계에 대해서는 전담화 시키는 이러한 체제를 해서 그 전에는 연수계에 농기계 담당자만 있었는데 이제는 계가 있기 때문에 좀 지켜봐 주십시오.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이종원 의원

그렇게 좀 해주시고, 선진국에 가보면요.

사실 집에 건물보다도 농기계 창구나 이런 부분이 더 잘 돼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도 같이 홍보좀 해주십사 그런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예, 알겠습니다.

○의장 박장열

더 질의하실 위원님.

하성대 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성대 의원

11p 사과 및 우수농산물 명품화에 있어서 가공개발제품을 연중 10회에 걸쳐서 홍보하신다고 하셨는데 추경에 좀 어려우시더라도 예산을 확보해서 가공식품중에서 사과 장아찌라든가 사과 찜, 사과 식혜 같은 사과로 가공할 수 있는 제품을 좀 자연부락 단위로 홍보도 하고 실기 요구르트화해서 상품성이 떨어지는 사과를 좀 소비 촉진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이끌어 주실 의향은 없으신지.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하 의원님 말씀하신 생각이 저하고 똑같습니다.

그런데 얼진 생각하면 모든 식품을 개발해서 그것을 포장화해서 상품화한다 이런데만 전부 생각을 하시는게 대다수인데 우리 농업기술센터는 생산된 농산물을 어떻게 소비하느냐 이런 데에도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서 특허출원할 것은 특허출원하고 또 우리 농민들 스스로 또 우리 시민들 스스로가 소비할 수 있는 것은 소비할 수 있도록 홍보도 하고 계획도 합니다.

예를 들어서 새해영농설계 교육기간 동안에 가장 인기가 있던 교육이 뭐냐하면 사과고추장 만들기 교육입니다.

그래서 이 교육을 누구를 시켰느냐, 아파트에 있는 주부들 전부 불렀어요.

주부들 불러서 간단하더라고요.

저도 가서 배웠는데, 사과 그냥 삶아서 거기서 삶은 그 물에 고춧가루 섞어서 멸치액인가 뭐, 이렇게 섞으니까 바로 거기서 비벼서 고추장 만들어서 금방 먹어도 좋더라고요.

그런데 그 노하우는, 특허출원 했습니다, 이 사과 고추장을 동살미에 있는 주봉자씨라고 주부가 특허를 출원했는데 그 사람을 데려다 교육을 했거든요.

그런데 노하우는 안 알려주는데 간단하게 그렇게 교육을 했는데도 그 자리에서 교육을 받고 우리 아파트 주부들이 밥을 비벼서 먹으니까 굉장히 인기가 좋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식으로 사과 소비촉진할 수 있는 예산도 당초 예산에 많이 세웠습니다.

그래서 식혜같은 것도 그렇고, 식혜도 주덕에서 지금 많이 만들어서 시식도 하고 보급도 하고 있는데 하여튼 그런 쪽으로 예산이 모자라면 또 추경에도 확보하고 이렇게 하겠습니다.

○의장 박장열

더 질의하실 의원 안 계십니까?

김무식 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무식 의원

김무식 의원입니다.

농업기술센터에 금년도 주요업무추진계획을 보면 상당히 우리 충주시의 농촌도 희망이 있지 않냐 이런 계획을 작성한 것 같습니다.

계획에 그치지 말고 이 계획이 얼마만큼 추진이 되는가 여기에 우리 농촌의 장래가 달려있다고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소장님께서 이 계획대로 꼭 좀 실천해 주시길 부탁드리고요.

20p 보면 농기계수리 및 교육에 농업인들이 고장기계수리비용 부담을 대폭 경감한다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지금 현재 우리 농촌기술센터에 농기계수리 기사는 몇 명이 있습니까.

과연 그 인원으로써 우리 충주시의 농촌마다 이 계획대로 할 수 있는지 또 행정직을 감축하고 이런 기술직을 늘릴 의향은 없으신지 그것을 말씀해 주시고요.

두 번째, 23p 보면 작목별 전문농업인연구회육성, 전문농업인연구회 조직에 있어서 보면 5개 작목반에 200명 돼있는데요.

사과도 40명, 시설토마토 40명, 벼 40명, 배 40명, 복숭아 40명 이렇게 돼있는데 지금 시설토마토와 사과, 벼 비중을 둘 것 같으면 똑같은 인원은 형평에 안 맞는 것 아니냐 본 의원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똑같은 40명 인원보다는 사과라든지 벼의 인원은 늘리고 시설토마토는 줄이는 방법이 더 효과적인 것 아닌가, 많은 인원을 관리하다 보면 그만큼 노력도 많이 들고 이런데 그 관계 두가지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김무식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을 답변 올리겠습니다.

지금 우리센터에는 지난번 의회 때도 의원님들이 말씀들을 많이 해주셨는데 지금 현재 농기계수리차를 두 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농기계기사는 현재 3명입니다.

두 사람은 전문적으로 고치고 한 사람은 교육하고 그래서 교관 하나, 수리요원 둘 해서 현재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제 욕심 같아서는 차도 한 대 더 운영하고 싶고 또 농민들 요구사항에, 제가 시청 본청에 있는 인력관리부서에 지금 자꾸 건의도 하고 또 시장님한테 건의도 드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조금 시기가 지나면 농기계 반값 공급이 중단됐기 때문에 앞으로 고장이 더 많이 납니다.

계속 더 많이 나기 때문에 현재까지는 농민들한테 그렇게 큰 불편을 안 주도록 저희들이 최선을 다 하고 이렇게 나가다가 진짜로 두 대가지고는 안 되겠다 할 때는 세 대까지도 늘려가도록 이렇게 하고 행정직을 감축하고 기술직을 늘리는 것은 제소관이 아니기 때문에 여기서 어떻게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전문농업인 연구회 5개 작목을 해서 한 작목에 40명, 200명 작목별로 농가수가 다 틀리는데 밸런스가 맞지 않느냐 이런 말씀을 하시는데 우선 이것은 시범입니다.

정착이 되면 앞으로 이것이 성공을 거둔다면 또 성공을 거두도록 저희들이 노력을 하겠지만 앞으로 작목비례에 의해서 인원을 가감하겠습니다.

그런데 다만 이것이 첫 번째 실시하는 시범이기 때문에 저는 그런 데에 구성을 뒀습니다.

전문농업인 연구회는 지역별로 또는 작목별로 골고루 있어서 우리 기술센터에서 전달되는 기술이 거기로 가는 네트웍 그 식이 되게끔 말이죠, 이렇게 하는 데 목적을 둬서 사과도 한 2,000농가 됩니다만, 지역별로 40농가만 선별해서 사과 재배기술을 네트웍식으로 전달하도록 이렇게 하고 또 전문농업인 연구회를 육성하려면 외지에 우리보다 낫다는 데도 좀 가봐야 됩니다.

우리 지역도 많이 찾고 있습니다만 갈 때 자동차 한 차 이렇게 가서 같이 차에서 토의도 하고 발표도 하고 이렇게 하기 위해서 우선 시범적으로 합니다.

앞으로 금년이 성공한다면 내년도에는 작목별로 A클라스, B클라스 이렇게 하든지 이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무식 의원

지금 농기계 수리건은 전문인력이 3명에 차가 두 대, 이 장비와 인력가지고 농기계수리에 대해서 과연 100%야 달성 못하겠지만 과연 몇 % 달성할 수 있느냐 의심이 가고 있는데요, 지금 소장님께서 전년도에 비해서 농촌에서도 이것이 워낙 기대를 안 하는 것 같습니다.

무조건 인원이 없으니까 우리 농기계까지 수리 되겠느냐 이런 포기하는 이런 실정이 많은 것 같은데 소장님 이 인원 가지고 계획대로 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현재 이 계획가지고는 두 대 가지고 충분합니다.

그런데 다만 모르겠습니다, 김무식 의원께서 어느 마을에서 어느 농민들한테 농기계수리에 대해서 말씀을 들으셨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가끔 불편한 점이 있어요.

어떤 게 있느냐, 이 농기계가 말이죠, 제작회사가 다 틀립니다.

그리고 또 옛날에 나온 기계를 지금까지도 쓰는 농가가 있어요.

그럼 부속품을 구할 수 없는 농기계가 있거든요.

그럴 때 농민들이 불평을 하고 그러는데 기종도 다양하고 부속도 다양하고 또 연식도 다 틀리고 그래서 그런 것은 수리를 못하는 이런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불가항력입니다.

김무식 의원

농기계가 점점 노후화 돼있고 이런 실정이 되다보니까 요사이 농업은 기계농업입니다.

차질이 없도록 소장님께서 잘 연구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박장열

다음은 이승의 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승의 의원

16p 친환경 농업육성에 보면 맨 밑에 밭토양검정 시비처방이 있는데 학사농군을 특별히 관리하신다고 하시는데 우리 관내에는 학사농군이 몇 명이나 있으며 지금까지 특별 관리한 실적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고 앞으로의 관리계획에 대해서 세부적으로 말씀해 주시고 17p에 보면 겨울철 하우스 경영비 절감을 위해서 유류대체 난방시설을 개발보급하신다고 하셨는데 이것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보급하실 예정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끝에 말씀하신 게 17p입니까?

17p에 어떤 것을 얘기하신거죠?

이승의 의원

바로 밑에 있네요, 추진방향에 보면.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겨울철 하우스 경영비절감을 위한 유류대체 난방시설 보급.

이승의 의원

예.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먼저 말씀하신 학사농군 관계는 의원님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도시에 있는 고급, 그러니까 대학, 대학원 나온 이런 사람들이 귀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앞으로는 디지털 시대 아닙니까?

손가락 하나만 가지고도 까딱까딱하면 말이죠, 세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이런 디지털 시대가 왔기 때문에 그래도 고학력자들을 우리가 활용하자 이런 뜻에서 현재 총 우리 충주시에 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농사를 짓는 그런 학사농군이 몇 명인지는 지금 파악중에 있습니다.

아마 많을 거에요, 굉장히 많을텐데 그러한 고학력 농군들을 저희들이 발굴해서 아주 연세가 많으신 분들은 저희들이 어찌할 수 없고 그래도 연세가 좀 젊은층 이런 학사농군들을 발굴해서 한 100명정도 100명 정도를 우리가 센터에 와서 당신들 도시에서 생활하다가 구조조정으로 귀향했으면 무슨 농업을 시작하고 어떻게 창업을 하고 이런 것도 한번 대화도 나눠보고 또 그들의 머리에도 뭔가는 들어있을 겁니다.

뭔가 아이디어가 있을거에요..

"아, 내가 과거에 농대를 나왔다든지, 또는 행정대학을 나왔다든지" 하면 그 사람들이 생각하는 아이디어도 저희들이 수렴하고 이렇게 해서 그들을 잘 활용해서 농업기술센터 인력으로 활용하려고 예산도 없습니다.

예산도 없고 그냥 한번 찾아볼려고 이런 사항이고 그래서 꼭 예산이 필요하다 이럴 때는 저희들이 또 요구해서 확보해서 그들은 돕는 이렇게 관리를 할려고 합니다.

그리고 겨울철 난방비 절감시설 그것을 어떻게 할거냐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지금 기름값이 굉장히 올랐습니다.

300평, 여기 자료가 확실히 없어서 그런데 저희가 알고 있기는 원유값, 경유값이 자꾸 올라가기 때문에 300평 하우스를 짓는데 대충 제가 알고 있기는 연간 기름값이 360만원 정도 들어와요.

그럼 대충 보면 하우스 농가들이 300평 하우스가 아니고 대게 600평이거든요.

그럼 기름값만 740만원정도 들어가는거에요.

그래서 기름값을 절감하자 이런 뜻에서 우리 기술센터에서 우리 자력으로는 굉장히 어렵고 시비로는 어렵고 진흥청에서 국비를 얻어서 3중, 4중 옆에 하우스에 막을 칩니다.

치마라고 그러는데 대게 찬공기가 옆에도 돌거든요.

지붕에 떨어지기 때문에 3중, 4중 이렇게 시설하고 또 수막을 돌려서 기름을 안 떼고 수막을 돌려서 물을 뿜어져서 지하에 있는 물온도하고 하우스 온도가 한 15도, 12도 하고 그 다음 커텐을 칩니다.

커텐을 지금까지 얇은 커텐을 쳤는데 3중, 4중의 커텐이 있어요.

그러니까 하우스에 방울토마토는 고수확농작물이거든요.

쉽게 얘기해서 이불을 덮어주는 거에요.

하우스에 이불을 덮어주면 기름 한 방울 안 때고도 충분히 하우스 농사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문제가 뭐냐면 투자비가 너무 많이 들어가는데 앞으로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그렇게 연료대체 난방기술이 보급이 돼야 되요.

작년도에 우리 신니면에 국비사업을 받아서 그렇게 추진을 했습니다.

그런 뜻입니다.

이승의 의원 .

여태껏 학사농군 특별관리는 학사농군이 과연 소수인원들은 적응할는지 몰라도 적응력이라든가 이런 것을 잘 제고하셔서 과연 투자한 만큼 그 사람들이 활용할 수 있나 이런 것에 대해서 좀 특별히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알겠습니다.

○의장 박장열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안규진 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규진 의원

안규진 의원입니다.

우리 충주사과를 품질 좋게 만들기 위해서 40%에서 80%로 올리겠다고 설명을 하셨죠?

40%에서 80%로 고급품질을 만들어야겠다.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상품성을요.

안규진 의원

어떠한 방법으로 그것을 올리실 것인지 그것을 말씀해 주시고, 두 번째 품질 좋은 쌀 생산을 위해서 42개 사업을 하시면서 7,940만원의 예산을 들여서 42개 사업을 해서 과연 우리 충주시에 7,780㏊에 쌀을 고급화 시킬 수 있느냐 이거에요.

우리 충주시의 재배면적이 올해 7,780㏊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농정과에서는 아마 26만 5,000석을 생산할 목료로 하고 있는데 인근에 진천군에서는 추청벼로만 재배를 시켜서 소독도 안 하고 해서 전국에서 제일 좋은 밥 맛 좋은 쌀을 생산하려고 하고 있는 거 언론에 보도된 것 보셨죠?

그러면 우리 충주시도 그러한 방법으로 해야지 42개 사업 7,940만원 들여서 뭘 어떻게 하겠다는 거에요.

무슨 계획을 짜서 주민들, 농민들 홍보를 해서 소독을 하지 말고 하는 차액을 시에서 부담하든가 이래서 좋은 쌀 생산해서 판매가 되야지, 지금 2000년산 수매해서 벼가 그냥 농협이나 미곡상으로 들어가서 쌓여있어요.

쌀이 안 나가고 있어요.

그럼 앞으로 이런 식으로 한다면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그런 방법으로 해야지 42개 사업 7,540만원 사업을 해서품질 좋은 쌀을 생산하겠다? 이것 뜬 구름 잡는 거에요.

무슨 큰 계획을 가지고 하셔야지 어떻게 품질 좋은 쌀을 어떻게 해서 생산하실거에요.

지금 고래실 쌀 추청벼에 좋은 것도 맛이 있느니 없느니 하는 판국에 종자 오대벼 같은 것 몇 수만석 해서야 밥 맛없다고 안 먹어요.

강원도도 그래요, 우리 충주 관내도 제천, 소태, 산척 명서리, 석천리에서도 오대벼 안 먹어요.

맛이 없는 것을 어떻게 해요.

그런 방법으로 해야지,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한다고 그래야지 무슨 42개 사업을 7,540만원해서 뭐를 어떻게 하겠다는 거에요.

그것 한번 말씀해 주세요.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안 의원님 말씀하신 것을 정리를 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안 의원님께서는 농업기술센터의 기능이 뭔가부터 이해를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정책을 다루는 기관이 아닙니다.

새로운 종자 또 새로운 재배기술, 병해충을 적기에 예찰하고 방제적기를 저희들이 알려주고 아까도 말씀드린 것과 같이 농정의 기술적 뒷받침을 한다 이렇게 이해를 해주시고 진천에 추청쌀을 굉장히 선전한다고 하는데 전체 추청이 아니에요.

추청쌀 아닙니다, 전부.

괜히 홍보가 잘못돼서 전부 추청쌀이다 이렇게 되는데 추청쌀은 말이죠.

단보당 수량이 420㎏도 안 나옵니다.

지금 500㎏이상 나오는 쌀을 생산해서 우리가 식량증산을 하는 차원에서 추청벼를 권장한다면 그것은 농정에 역행하는거죠.

또 소득면을 봤을 때 우리 지역에는 일품벼, 추청벼 못지 않게 밥 맛 좋습니다.

다만 일품벼는 수량도 550㎏, 530㎏ 되는데 아끼바리쌀 420㎏ 거의 100㎏ 쌀 한가마니 차이가 납니다.

단보당 쌀 한가마니 차이가 납니다.

쌀 한가마니 지금 17만원 가지 않습니까?

그런데 자꾸 아까발이 쌀이 조금 비쌉니다.

일반 쌀은 지금 17만원 가지만 아끼바리쌀은 한 20만원 간다고 하는데 전체적인 수량, 그 농가에서 벼농사를 지어서 전체적인 소득을 벌 때는 일품벼 생산하는 게 훨씬 소득이 높아요.

그렇게 아시고 그래서 우리 농업기술센터는 품질 좋은 쌀, 양질성 쌀을 보급하기 위해서 작년도에 이리 농업시험장에 가서 신동진벼를 갖다가 우리가 단월동에 있는 우리 시험장에 재배해서 봐보니까 밥맛도 좋고 시식회도 했습니다.

영농교육 때, 밥 맛 좋다 그래서 그것도 털어서 농민들이 모여서 다 나와버렸어요.

그런 것도 해보고 또 새추청벼라고 있습니다.

하도 농민들이 추청벼 아끼바리쌀을 좋아하기 때문에 새추청벼가 지금 작물시험장에 개발이 됐어요.

마침 작물시험장에 우리 칠금동이 고향이신 김석동 박사님이 우리 고향분입니다.

우리 선배님이고, 저번에 "새 추청벼씨 좀 구해주시오" 그랬더니 그것은 아직 충주에는 재배적지가 아니다 시험한 적이 없다, 그래서 "아니 그러면 일단보치만 좀 구해주시오, 우리 한번 시험장에 재배를 하겠습니다" 그래서 새추청벼씨도 500㎏ 이상 돼요.

520∼530㎏ 나오는데 그런 것을 가지고 맛 좋고 수량성이 많은 이런 시험사업을 우리센터 시험포장과 우리 직원들이 한다, 또 농가에 직접 조그만한 면적에 시범사업을 해본다 이런 뜻입니다.

그렇게 이해를 해주셔서 차차 농민들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신품종을 서서히 보급해야지, 지금 오대벼 말씀하시는데 오대벼가 저쪽 38선 가면 오대벼 아주 칩니다.

서울 가면 말이죠, 철원 오대쌀 하면 알아줘요.

그러니까 그 지역마다 식성이 다 틀려요.

서울 가보세요, 철원 평야가 전부 오대벼 쌀입니다.

오대쌀 하면 알아주는데 우리 충청도는 구태여 자꾸 추청쌀을 얘기한다 이겁니다.

또 우리 지역에 오대쌀 재배되는 곳이 산척 산간지구, 그 조성지가 산간지하고 살미, 상모 산간지인데 오대벼가 좀 바뀌지 않습니까?

지금 오대벼를 안 하고 다른 품종을 하고 있죠?

삼천벼, 삼천벼가 조금 수량성이 높고 밥 맛도 좋아요.

삼천벼 지금 재배했거든요.

오대벼 재배할 때는 벌써 시간이 지났습니다.

지금 삼천벼로 바꾸고 있어요.

그렇게 안 의원님 이해를 해 주시고, 사과의 상품성을 높인다, 충주사과 품질고급화 및 상품화비 과일을 40%에서 80% 올린다, 저번에 제가 사과연구실장이 산척사람인데 원예연구소에서 왔던 사람인데 제가 그런 질문을 했어요.

"홍 실장 우리 충주에 사과재배농가들 기술 수준이 당신은 중앙단위에서 전국을 다 사과재배 농가를 관장하는 사람이니까 당신이 와서 충주에서 1년 동안 근무를 해보니까 우리 충주사과재배 기술의 농민들 기술수준이 당신 마음에는 몇% 냐" 이렇게 제가 한번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홍 실장이 한참 머뭇머뭇 하더니 "기술수준이 한 50% 정도는 됩니다" "그러면 최고급 아주 상품화율이 좋은 그런 사과를 생산하는 농민은 몇 %냐" 그러니까 우리 실장은 "10%정도 됩니다" 이런 얘기를 합니다.

그랬을 때 그래서 제가 그랬어요.

"그럼 당신 할 일이 많다, 50% 평균기술을 가지고 80%까지 끌어올 수 있는 방법이 뭐냐" 그랬더니 여러 가지 많이 내놓더라고요.

그래서 신품종 현재는 후지 일변도인데 착색 줄무늬 후지 품종도 개발하고 또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한 4,000만원의 국비를 받았습니다.

사과연구실에 굉장히 덕인데 농림부에 가서 4,000만원의 연구사업비를 뺏어와서 현재 한 70%되는 교목성 과원, 우리 농민들이 가져오는 교목성 과원을 하수형 전지기술을 전부 다시 보급하자 그래서 기존의 과원에 있는 사과나무가 원래 수명이 12년 13년 돼서 가지가 과범하고 또 일일이 접과도 안 됩니다.

하도 높고 그래서 그것도 과감하게 하수형으로 복숭아 나무 기르듯이 수형을 낮추자 이런 기술을 우리가 연구해서 정말로 양 보다는 질이 높은 이러한 사과를 생산해야만 앞으로 충주사과가 경쟁력이 있습니다.

지난번 새해영농설계교육기간에 작목반장들을 제가 한 40명을 차에 태워서 가락동 시장에 갔어요.

가락동 시장에 가서 전자 경매하는 것을 내가 다 보여줬습니다.

그런데 문경사과가 한 태미가 쌓여있었어요, 그때.

우리 사과는 별로 없고, 우리 사과는 주농외 사과인데, 주농외 사과는 15㎏ 한 상자에 얼마 나오냐 3만 5,000원, 2만원 요새도 조금 좋은 것은 3만 5,000원, 2만 5,000원 이렇게 나오는데 문경사과는 보니까 전부 4,000원, 5,000원, 6,000원 그래요.

15㎏ 한 상자에, 그 많이 쌓여있는게요.

그러니까 앞으로는 질로 가야돼요.

품질로 가야됩니다.

그래서 조합장님한테 "우리 농민들이 사과값을 가장 잘 받게 하려면 어떻게 되느냐", 이렇게 질문했더니 "소장님, 농민한테 이런 것을 지도 해야 됩니다" "뭘 지도해야 되느냐 " 우리 충주사과는 맛도 좋고 또 색깔도 좋고 향도 좋다 이러는데 제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게 색이라고요, 색.

딱 사과를 봤을 때 선홍색 줄무늬 딱 있는 사과, 그래서 은박지 같은 것 공급하고 전지하고 그러는데 그 다음에 뭐냐, 대과, 커야 돼요.

그 다음에 뭐냐 당도, 당도를 높여야 된다 이겁니다.

그래서 색깔과 또 크기와 당, 이 세가지를 기술센터에서 어떻게든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개발하고자 이런 뜻에서 연구하는 것이니까 한 80%는 목표지 그것을 향해서 우리가 매진하겠다 이런 뜻입니다.

○의장 박장열

다음은 백승덕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백승덕 의원

백승덕 의원입니다.

2p에 보면 논면적이 8,340㏊로 돼있는데 이것이 금년도 식부가 가능한 면적인지 말씀해 주시고, 3p에 보면 벤처농을 하신다고 하셨는데 어떤 작목에 어떤 기술로 해서 벤처농업에 기술보급을 하신다는지 그것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시고요.

10p에 보면 수지 맞는 농업경영을 한다고 그랬는데 금년도 수지 맞는 농업을 어떤 작물을 어떻게 지도해서 하실 것인지 거기에 대해서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백 의원님, 2p 8,340㏊는 메모를 했는데 또 10p 수지 맞는 농업경영 그 전에 말씀하신 게 뭐죠?

백승덕 의원

벤처농업기술을 한다고 하셨는데, 3p에요.

농업인의 새로운 패러다임 해서 벤처농업기술을 보급하신다고 그랬는데 그것이 어떤 작목에 어떤 기술을 보급해서 그것을 하실려는지.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이 논면적 8,340㏊는….

백승덕 의원

금년에 식부를 한다는 겁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단 면적이 공부상에 우리가 통계 잡은 게 8,340㏊고요.

그 다음에 실제로 거기 면적이 줄고 다른 작목을 하는진 모르겠습니다만 하여튼 7,780㏊는 금년에 식부 계획면적이고 그렇습니다.

공부상에는 8,340㏊로 통계가 나와있습니다.

백승덕 의원

금년에 식부 면적이 7,780㏊?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예.

백승덕 의원

그런데 이것이 농정국소관에서 보면 직불제를 한다는 게 8,340㏊로 그냥 나가는데 직불제로 한다 그런 얘기는 경작을 한다는 얘긴데요.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농정국에서 직불제를 8,340㏊ 한다고 그랬습니까?

백승덕 의원

예, 그렇다면 경작하는 것으로 봐야 되지 않느냐 이런거죠.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논농업 직불제 계획이 8,310㏊ 아닌가?

8,310㏊에 14억 5,000만원을 둔다고 하는 것인데요.

백승덕 의원

직불제 계획이 8,340㏊에요.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아, 그래요? 제가 알기로는 8,310㏊로 알고 있는데, 하여튼 이것이 계획이니까요.

실적은 틀립니다.

직불제도 요새 신청 또 안 하고 있는데 계획은 정부에서 14억 몇 천 만원을 줬으니까 해서 나중에 실적은 틀려지겠죠.

죄송합니다.

명확한 답변을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3p 벤처농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어떤 작목을 벤처하느냐.

벤처라는 것이요, 해야 됩니다.

벤처정신을 가져야 되요, 우리 농민들이 벤처정신을 가져서 지난번 영농교육 때도 제가 벤처정신을 가져라, 이래야만 우리 농업이 살 수가 있다 이렇게 목이 터지도록 농민들에게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벤처라는 것이 하나의 모험입니다.

의원님들 잘 아시겠지만, 그러니까 다른 사람보다 특이하게, 다른 사람보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갖는 이런 농업이 앞으로는 살아가면서 돈이 되는 것이지 다른 사람 따라가는 농업은 안 돼요.

그런 농민들은 벌써 뒤집니다.

여기 엄정면에서 오신 채준병 의원님 여기 계시는데 우리 충주시에서 벤처농업의 표본이 있습니다.

귀뚜라미 사육농가 방송에서 들으시고 신문에도 났었는데, 그 귀뚜라미가 말이죠, 하나의 벤처농업입니다.

어떻게 하느냐, 이 귀뚜라미는 우리나라 귀뚜라미가 아니에요.

이성호씨가 일본을 가서 일본 귀뚜라미를 갖다가 증식을 합니다.

알을 낳아서 까는 것을 연구하고 부화시켜서 지금 아주 큰 하우스에 바글바글 한데 처음에는 일본으로 고기 먹이를 위해서 길러서 일본으로 수출하는데 일본에서 너무 싸서 그것을 벤처농업에 접목을 시켰어요.

그래서 그 귀뚜라미를 가지고 닭 사료를 줍니다.

출하 1주일 전에 사료에 섞어서 먹이니까 그 닭고기 저도 먹어봤는데 굉장히 담백하고 비린내가 없고 그래서 귀뚜라미 닭 이것을 체인점을 냈어요.

지난번 매일경제 신문인가 보니까 아주 전면 광고가 나왔던데, 전국의 귀뚜라미 닭 체인점을 냈어요.

그래서 귀뚜라미 닭갈비, 귀뚜라미 닭백숙 이래서 선전도 해서 그것이 우리 엄정면 거기부터 시작해서 전국에 몇 농가에요, 26농가인가 여기서 분양해서 다기 그 사람들꺼 모아서 양계하는 농가에 분양해서 귀뚜라미 닭을 생산하고 그것 특허를 냈어요.

또 귀뚤란, 귀뚜라미 길러서 그것을 양계 알 낳는 닭에 먹여서 귀뚤란을 보니까 귀뚤란하고 일반란하고 비교해 보니까 더 색깔이 진하고 그 노란자위가요.

그래서 그런 것도 대학교수들 하고 우리 센터하고 농가하고 해서 농분도 작성해서 지금 특허출원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이 하나의 벤처라고 할 수 있고, 또 여러분들께서도 이해를 하시지만 지난번 금가면에 곰취를 저희들이 벤처농업이다 이래서 사실 강원도 횡성 둔대에 있는 그 마을에서 취나물을 하는데 지금 취나물 나오는 데 없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우리가 취나물 못을 갖다가 금가면에 6농가 시켰어요.

그래서 요즘 한창 곰취가 수확이 됩니다.

그런데 2㎏ 한 박스에 1만 5,000원, 1만 6,000원씩 받아요.

아주 굉장히 비쌉니다.

그렇게 농민들이 새로운 아이디어 이런 것을 자꾸 보급해서 틈새농업을 해야만 우리 농업이 살지, 옛날식 농업을 해서는 안 된다 이겁니다.

또 벤처농업에서 이런 것도 있어요.

어디가면 인삼 쌀, 쌀에 인삼을 어떻게 해서 인산 쌀을 만들어 내서 쌀 값을 더 받는 이러한 것이, 이런 여러 가지가 벤처농업인데 앞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벤처정신을 갖도록 어느 농민들이 자기 분야에서 연구해서 새로운 상품을 만들어낼 수 있는 이런 데에 역점을 둔다 이런 뜻입니다.

백승덕 의원

그러니까 품종별로 작물별 품종별로 거기 지정돼서 된 농가라든지 이런 게 확정이 돼있는 겁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그래서 저희들이 시범적으로 보이는 것이 상황버섯 그런 것도 지난번 의회 때 보고 드렸고 상황버섯도 고소득 작목 아닙니까?

그것은 아주 농장 이름을 노은에 있는 상황버섯은 서 의원님 잘 아시죠?

거기는 아주 농장명이 벤처농장 아닙니까, 벤처농장.

그래서 아주 인터넷 판매도 하고 또 우편판매도 하고 없어서 못팔아 먹는 고가인데, 그런 것 또 하여튼 우리 지역에서 새롭게 하는 것이 자꾸 농민들이 벤처쪽으로 갈려고 합니다.

그 다음에 우리 수지맞는 농업경영 10p, 아까도 제가 말씀을 드렸지만 아무리 좋은 수입이 많으면 뭐합니까.

앞으로 남고 뒤로 밑지는 이러한 장사는 할 필요 없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농민들은 총수입을 얼마나 올렸다가 중요한 게 아니라 순소득을 누가 많이 올렸느냐 이것이 농사 잘 짓는 사람이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농민들은 무작정 투자하는 무작정 기름을 때는 이런 시대를 빨리 벗어나야 됩니다.

그래서 아끼고 절약하고 이렇게 나중에 생산비가 절감되는 이러한 경영, 그래서 저희들이 컨설팅 교육도 합니다.

농가 한 240농가 해서 과수농가면 당신은 이것 경영비를 절감해라, 이것을 거름을 덜 줘라 또 기계를 덜 줘라, 비료를 왜 사서 쓰느냐 퇴비로 해서 써라, 이렇게 해서 경영을 합리화 시키는 이러한 컨설팅 그 다음에 우리 농업기술센터에는 화상정보 그것이 재밌습니다.

텔레비젼 같은데 직접 농민들이 와서 내가 만일 취나물 농사다, 내가 마늘 농사다, 이렇게 하면 농민들이 와서 저 원예연구소에 있는 사람하고 직접 화면으로 대담해서 교육하는 이런 화상정보실, 그 다음에 농산물 표준이 있습니다.

저도 여기 가지고 있습니다만 매년 보면 농산물 표준가격이 나온 게 있습니다.

그래서 보니까 우리 전국 평균인데 우리 충주평균이 조금 높아요, 전국 평균보다.

그럼 전 작목별로 1단보에 소득이 얼마 나오는 것이 다 나옵니다.

그래서 이러한 표준소득 농가, 채소부터 과일부터 쌀부터 이것만 보면 벼농사 1단보에 순소득이 얼마냐 다 나올 수 있어요.

이러한 경영의식을 키워가는 이러한 농민들 의식도 바꾸고 지도해 나가겠다 이런 뜻입니다.

백승덕 의원

금년도에는 어떤 작목에 역점을 둬서 수지 맞는 농업을 지어야 되겠다 하는 그런 지정된 게 없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전 작목은 경영을 다시 해야 됩니다.

전 작목을 대상으로 해서 하여튼 경영의식을 바꿔나야 되겠다 이런 뜻입니다.

○의장 박장열

다음은 채준병 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채준병 의원

채준병 의원입니다.

소장님께 몇 가지만 질문드립니다.

5p에 보니까 신품종 도입을 6개 품종을 했다고 그랬는데 그 품종이 무엇무엇인지 설명좀 해주시고, 지난 2000년도 추경에 2,250만원의 묘목 구입비 예산을 승인해 준 적이 있는데 몇가지 품종을 몇주나 구입을 했으며 또 앞으로 어떻게 접수 공급을 할 것이지 계획을 말씀해 주시고 금년도 M9 자근묘 보급은 몇주나 할 계획인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채준병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을 답변드리겠습니다.

우선 먼저 신품종 도입을 한다, 신품종을 어떤거냐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사과는 착색계, 후지계통을 농민들이 선호하기 때문에 G9, 8 후지라든지 또 시나노수이트라든지 라리따, 시노사키, 마시꼬 전부 일본품종인데 료오카 이런 것이 계통이 좀 기존 후지보다 좀 특이합니다.

잎을 따주지 않아도 그냥 착색이 되는 이러한 착색계통이고 우리 한국원예연구소에서 육성한 품종으로는 홍노 같은 게 나와 있고 또는 추광, 화홍, 감홍 이런 것은 우리나라에서 주로 나오는 품종입니다.

그런 것이 우리 지역에 새롭게 들어올 품종입니다.

신품종입니다.

그렇게 이해를 해주시고 지난 추경 때 2,250만원의 예산을 우리 의원님이 특별히 지원하셔서 저쪽 의정활동을 하시느라고 저쪽 갔다오셨죠, 남쪽에.

거기 갔다오셔서 했는데 2,250만원을 해서 1,650만원어치의 묘목을 샀습니다.

영주에 있는 소백농원에서 묘목을 샀는데 대게 10개 품종을 했습니다.

10개 품종을 아까 말씀드린 그 품종으로 10개 품종을 1,650만원 사서 농가에 600주를 공급하고 그리고 한 1,300주는 우리 센터 시험장에 올 4월에 심을 겁니다.

그렇게해서 농가에 한 30농가 해서 공급해서 그 사람들이 그것을 보고 나중에 접수도 공급하고 이렇게 하도록 이렇게 조치를 한 게 있고, 그 다음에 600만원어치는 우리가 사과시험장을 조성하는데 퇴비를 사서 지금 전부 새로 조성된 시험장이 마사기 때문에 거기에 활용을 했습니다.

그 다음에 금년도에 M9 공급을 몇 주나 계획을 하고 있느냐는 말씀을 하셨는데 금년도의 계획이 다 캐났습니다, 지금.

봄에 캐니까 자꾸 말로 그래서 작년 가을에 다 캐서 A급, B급, C급 이렇게 해서 기술센터 저온저장고에 저장을 해놓고 있습니다.

그래서 바로 공급을 할거에요.

3만주 됩니다, 찌꺼기까지 전부 해서요.

한 3만주 되는데 그것은 바로 지금 신청을 받았습니다.

희망하는 신청을 받아서 M9공급 추진위원회를 다시 우리가 그때 의원님들 같이 해서 공급을 하도록 농가신청을 받아서 우선 순위를 해서 묘목 3만주를 공급하도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채준병 의원

그러면 소장님 1,650만원을 가지고 묘목을 구입한 것을 600주는 농가에 보급하셨다고 했죠?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농가에 공급할 겁니다.

채준병 의원

그 600주는 농가가 자근묘 생산을 할겁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접수요, 이것은 신품종이기 때문에 대목은 M9대목을 센터에서 갖다가 그 가지를 눈을 따든지해서 접을 붙이는 접수….

채준병 의원

그 600주 농가에 보급한 30농가에 보급한 현황하고요, 농업기술센터에서 구입한 품종이 있죠?

품종별로 그것 자료좀 주실 수 있죠?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그런데 아직 공급을 안 했는데요.

지금 계획을 하고 있거든요.

신청을 받으니까….

채준병 의원

품종을 좀 검토해 보고싶어서 그렇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알겠습니다.

채준병 의원

그리고 5p에 나와있는 신품종 6품종에 대한 것은 적응시험을 할거죠, 우리 충주 지형에.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그렇죠, 우리 시험장에서 적응시험을 해서 농민들이 와서 보고 사과를 보고서 "나는 이 품종을 하고 싶다" 고 하면 가지를 꺽어가게끔, 꺽어갔다가 접을 붙이게끔 말이죠.

채준병 의원

금년도 저희 기술센터에서 묘목을 심게되면 지금 시험장 마사토가 당년에 영농퇴비를 쓴다고 하더라도 당년에 식재를 하게 되면 상당히 문제가 있을 겁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그래서 저희들도 걱정인데 퇴비도 많이 넣고 그리고 우리 센터시험장은 저수고 밀식으로 할 것입니다.

키가 2m 이하되게 조그맣게 그리고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물하고 비료를 같이 주는 관비시스템으로 하는 거니까 그렇게 토양에 대해서는 걱정을 안 하셔도 돼요.

그냥 땅에 심어서 땅에 있는 비료분을 빨아먹고 사는 게 아니고 그 수입만큼 물비료를 줄거니까….

채준병 의원

예, 알겠습니다.

자료좀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박장열

다음은 정규용 의원님 질의해 주세요.

간단간단하게 설명을 해주세요.

정규용 의원

한 가지만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소장님 소관하고는 좀 거리가 있는 질문이 되는진 모르겠습니다만 엊그적께도 폭설이 많이 내려서 농가에 특히 시설하우스 하시는 분들이 애로가 많을 줄로 알고 있습니다.

천재지변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폭설피해 예방차원이라든가 또 폭풍피해를 막을 수 있는 비닐하우스에 대해서 소장님 나름대로의 구상이 있으신지.

예를 들어서 하우스를 피라밋형으로 만든다든지 그런 구상은 없으신지 간단하게 대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기술센터에서 폭설예방 대책을 저희들은 그렇게 봅니다.

규격하우스를 지어야 한다, 60㎝에 활대가 제규격을 쓰면 안 넘어갑니다.

그런데 이것은 60㎝규격이 돼있는 것인데 80㎝, 어떤 것은 1m 그러니까 축 늘어지다보면 자꾸 쌓이다 보면 꺽이고 또 활대도 가는 것으로 쓰고 그러니까 저희들이 센터에서 권장하는 그 규격대로 지은 것은 거의 없어요, 쓰러진 게 없습니다.

그렇게 하고 또 지난번에 방송에도 보셨지만 농민들이 좀 부지런해야 돼요.

눈이 많이 오면 내가 농민교육할 때도 그런 얘기를 했는데 쓸어내야 돼요, 밤새도록.

밤새도록 쓸어내고 만약에 그 안에 작물이 없으면 어제도 텔레비젼에 나오지만 낫을 가지고 이렇게 해서 비닐을 쭉쭉 찢어놓으면 비닐 가는 데는 얼마 안 들어가거든요.

그러니까 농민들도 반성을 해야됩니다.

대설주의보가 나오고 그럴 때는 함경 같은 데는 밤새도록 가서 쓸어내지 않습니까?

또 작목에 눈 내린데 가서 나와서 쭉쭉 찍어놓으면 그 하우스는 안 그렇다는데 그런 것을 권장을 하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정규용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박장열

장희승 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희승 의원

12p 말이에요, 우리떡 포장재 시범사업이라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설명을 한번 해주세요.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우리떡 포장재 시범사업이 올해 처음 하는 사업입니다.

그런데 그 지역별로 떡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서 올해 처음 도비 250만원, 시비 250만원해서 500만원 사업을 하는 겁니다.

그런데 도의 지침을 볼 것 같으면 이렇게 내려왔어요.

시·군별로 1개소씩 지원이 됐는데요.

떡 포장재를 아마 기술원에서 개발했는데 속포장하고 겉포장 이렇게 했는데 속포장을 어떻게 기술적으로 해서 떡이 굳지 않게 하는 속포장하고, 겉포장은 청풍명월효자떡 상표가요, 또 향토맛떡, 약떡, 아이사랑떡, 축하떡 이렇게 해서 떡의 용도별로 브랜드화 시키자 이렇게 해서 박스를 지원해 주는 겁니다.

박스를 지원해 주는 것인데 우리도 그런 농가를 선정하고 있습니다만 대게 우리 센터에서는 각 마을에서 어떤 떡을 만들어서 파는 이런 마을이 있으면 그 마을에 포장재를 지원해 주고 또 우리 충주는 사과 떡이 유명하기 때문에 사과 떡하는 시내에 떡집에 희망하면 포장재를 지원해서 고유 상표, 충주사과 떡 이렇게 해서 브랜드화 시킬 수 있게 이렇게 할려고 그럽니다.

장희승 의원

그럼 자체적으로 개발해서 떡 종류에 맞게끔 포장개발을 자체적으로 해서 하는 게 아니라 도에서 일괄적으로 제작해서 보급을 했다 이거죠?

그것을 가지고 지급해 줘서 포장재로 포장해서 나가도록?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속 포장재는 특허를 하는데 식용시 그런 것이 있으니까 그것은 그렇게 쓰고요.

겉포장이 있습니다, 겉포장.

겉포장 디자인은 우리 충주는 충주에 맞게끔 해야죠.

소태 밤 떡, 또 충주사과 떡 이것이 우리 충주에 향토떡이다 이렇게 할려고 해서 포장재를 그렇게 한번 디자인을 할려고 그럽니다.

장희승 의원

글쎄 그러니까 포장재 디자인 이런 것은 여기 자체적으로 제작을 맞게 하는 것 아니에요.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예, 그렇게 지금 할려고요.

장희승 의원

도에서 디자인 제작해서 내려온다는 것은 어떤거에요.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

도에서는 샘플만, 아까 말씀드렸듯이 효자떡 이렇게 해서 개발돼 내려오는데 나는 그것을 반대하는거죠.

그렇게 할 필요가 없다.

도내 전체 일괄적으로 하면 안 되고 우리 충주시에 맞게끔, 시내버스같이 도에서 도비 조금 줬다고 전체 그렇게 하면 안 되고 우리 충주는 충주에 맞게 해달라 자꾸 건의를 하고 그렇게 할 겁니다.

장희승 의원

그렇죠, 지역특색에 맞는 그렇게 하다보면 떡의 종류도 상당히 여러 가지가 있는데 물론 몇 개 시범으로 몇 개 종류만 해보겠지만 500만원 가지고 그렇게 하려면 너무 다양한 떡의 것을 할 수가 없는 것인데 몇 개 종목만 우선 시범적으로 해보겠다.

예, 알았습니다.

○의장 박장열

더 질의하실 의원 안 계시죠?

("예" 하는 의원 있음)

더 질의하실 의원이 안 계시면 농업기술센터소관 업무에 대한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장시간 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마치고 제4차 본회의는 2월 17일 10시에 개의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58분 산회)


○출석의원 : 23인
이학영김원석김대식이종원
김남중서광덕김관수백승덕
임병헌이승의안규진채준병
김춘수장희승정규용변봉준
김무식김광일하성대박인규
권혁부황병주박장열
○출석공무원 : 2인
보건소장김상회
농업기술센터소장한재희
○회의록서명
의장 박장열
서명의원 안규진
서명의원 채준병
사무국장 채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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