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회 충주시의회(임시회)
충주시의회사무국
일시 2000년10월24일(월) 11시00분
장소 운영위원회실
의사일정
1. 2000년도 제2회 일반및특별회계세입세출추가경정예산안
심사된 안건
(11시33분 개의)
○의사담당 이형구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56회 충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운영위원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운영위원회 운영에 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충주시의회사무국 소관 200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시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심사보고서를 제출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고 위원장님께서 회의를 진행하시겠습니다.
○위원장 이종원
운영위원회 위원장 이종원 위원입니다.
바쁘신중에도 운영위원회 운영을 위하여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56회 충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의 하겠습니다.
방금 의사담당으로부터 보고가 있은 바와 같이 오늘은 의회사무국소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00년도 제2회 일반및특별회계세입세출추가경정예산안(충주시장제출)
(11시35분)
○위원장 이종원
의사일정 제1항, 『2000년도 제2회 일반및특별회계세입세출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합니다.
의정담당 나오셔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의정담당 최일용
의정담당 최일용입니다.
의회사무국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설명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의회사무국소관 예산은 12억 4,662만 4,000원중에 이번 추경예산으로 923만 7,000원을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내용별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일반운영비에서는 의회사무국의 화장실 환경개선물품구입비로써 100만원을 계상했으며, 차량유지비는 작년에는 1대분을 가지고 의회에서 운영했는데 금년에는 2대분을 운영하기 때문에 143만 7,000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여비입니다.
여비는 시책추진비로 세운 여비가 부족하여 300만원을 계상했습니다.
다음은 시책업무추진비입니다.
의회업무추진을 위해서 100만원을 추가 편성했습니다.
다음은 사업예산으로써 자산및물품취득비로 냉.온수기 1대를 구입하려고 합니다.
이 냉.온수기는 의원실에 설치해서 지금 의원실에 차를 끌이고 이런 것을 소음을 줄이기 위해서 온수기를 구입해서 놓으려고 합니다.
1대를 280만원에 구입하려고 합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원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규진 위원님.
○안규진 위원
안규진 위원입니다.
화장실 환경개선물품은 뭐에요?
○의정담당 최일용
화장실은 보셨듯이 저희들이 화분 갔다 놓고 액자, 사진을 갔다 놓는데 이것은 앞으로 거울도 달고 꽃이라든가 사진도 해서 일반 고속도로 휴계소 같이 깨끗하게 해놓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안규진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종원
백승덕 위원님.
○백승덕 위원
백승덕 위원입니다.
시책추진홍보 수행여비하고 의회업무추진 100만원하고 지금 집행잔액이 얼마 있어요?
○의정담당 최일용
지금 시책추진홍보여비는 거의 다 집행이 되고 현재 계속해서 12월분을 당겨서 쓰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시책추진업무추진비는 이것은 일괄적으로 100만원씩 계상해 주신 것이 되겠습니다.
○백승덕 위원
그런데 실질적으로 쓸 수 있는 거냐, 아니면 괜히 쓰지못할 것을 자꾸, 그리고 본청에도 거의 100만원씩 들어가 있는데 우리가 볼 때 남는 돈을 배분하는 식으로 예산편성을 하면 안되니까 실질적으로 집행할 수 있는 그런 돈이냐, 꼭 필요한 거냐, 이것을 따져봐야 되는데 년말까지 끌고갈 수 있는 형편이 안되는 겁니까, 아니면 본청에서 세우니까 우리도 세워야 되겠다는 측면에서 하신것인지.
○의정담당 최일용
시책추진비는 각종 행사나 이런 것을 수행하다보면 사실상 예산이 부족한데 이번에 100만원을 세워주시면 형편이 피는 정도입니다.
○백승덕 위원
'99년도에 결산자료를 보면 시책업무추진비가 전부 남아 있어요.
모자란다는 얘기는 거짓말이거든, '99년도 결산보고할 때 시책업무추진비가 남는 것을 보면, 년말에 와서 이런 얘기를.
○의정담당 최일용
작년에는 시책업무추진비가 마지막 추경때 계상되는 바람에 사실상 쓸 계산이 있었어도 날짜 때문에 못쓰는 경향이 있습니다.
금년도에 세우게 되면 가능합니다.
○백승덕 위원
그러니까 묻는게 본청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우리가 좀 먼저 솔선수범을 해야 되지 않느냐, 하는 측면에서 말씀 드리니까 아주 불가피한 사정이 아니면 감액해서 쓰도록.
○의정담당 최일용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종원
더 질의하실 위원님.
김관수 위원님.
○김관수 위원
자산취득비에 냉.온수기가 의사당앞에 있는 그런거 아니에요?
○의정담당 최일용
그런게 아닙니다.
그것은 일반 물을 정수하는 거고, 이것은 그보다 큽니다.
그것을 갔다 놓으면 뜨신 물도 나와서 바로 차를, 이렇게 가스에 끓이는게 아니라 거기서 바로 받아서 탈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김관수 위원
지금 여기것도 잘 나오는거 아니에요?
○의정담당 최일용
이것은 물을 계속 갔다 부어야 됩니다.
한통에 5,000원씩인데 사다가 하는데 이것은 수도하고 연결이 되어서 그안에 물이 정수되어 가지고 사용하는 겁니다.
○김관수 위원
그런데 지금 위생적이나 이런 것을 봤을 때 자주 쓴다면 가능해도 지금 의회에 의원님들 나오실때하고 그외에 사용하는데, 여기 한통가지고도 지금 충분하다는 얘기야, 저것도 뜨신물이 나와요.
뜨신물이 항상 나온다고, 그래서 저것은 한 30만원내지 40만원이면 살 수 있는 건데 꼭 이것을 설치해야 되느냐 하는게 뭐한데 좀.
○의정담당 최일용
그것의 주된 목적은 공급되는 물을 사다가 임시적인 방편으로 쓴거고 저희들은 장기적인 것으로 해서 물을 연결을 하면 거기서 아주 물 정화가 100% 된답니다.
그래서 장기적인 안목으로 하는 겁니다.
○김관수 위원
장기적인 안목인데 수시로 쓴다면 그게 필요성이 있어도 이따금 쓰다 안쓰게 되면 전기도 낭비고, 낭비가 심하다는 얘깁니다, 한 대 설치하는데.
이것은 좀 고려를 해보는 것이 어떠냐, 제 의견인데.
○의정담당 최일용
그런면도 있습니다만, 지금 의원실에서 의원님들 보셔서 아시겠지만 지금 주방이 가스가 연결이 안되어서 맨날 부탄가스를 갖다가 하니까 화재위험도 있고 또 거기가 주방으로 쓰다 보니까 너무 지저분해서 사실상 외빈이나 타 부서에서 오셨을 때 사실상 보기 안좋습니다.
그런 것을 좀 개선해 보자 해서 요구하는 거고 또 차를 대접하는데도 이것을 부탄가스에 끓이니까 끓이는 양이 있으니까 부족하고 소리가 나고 이래서, 이것은 한번에 뜨신 물을 하면 한 150잔 200잔정도 나올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은 의회에 한 대를 비치하면 장기적으로 효율적으로 쓰일 것 같습니다.
○김관수 위원
알았습니다.
○황병주 위원
그런데 그것을 쓰는건 좋은데 잘못하면 비위생적이란 말이에요.
그것을 매일써서 청소를 자주하면 괜찮은데 가끔써서 청소를 안하면 그안에 물이 하루 이틀만 지나면 거기서 균이 생기고 그래서 안이 보통 지저분하게 되는게 아니에요.
매일 청소하다시피 해야 되는데.
○의정담당 최일용
그런데 회사 분들하고 상의를 했는데 자기네들이 아주 주기적으로 책임지고 A/S를 해서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얘기를 했고.
○황병주 위원
그런데 제가 말씀드리는게 그안에 우리도 정수기를 그전에 사다 놔봤는데 실제로 청소를 해봤는데 해보면 별에별 더러운게 거기 끼여가지고 내가 일부러 톱으로 쓸어서 벌려봤어요.
그리고 통과해서 나오는 물을 먹으니까 오히려 그냥 받아먹는 것 보다도 더 더러운거에요.
관리를 어떻게 할거냐, 돈이 문제가 아니고, 그래서 이것은 진짜 청소를 여간 신경을 안써가지고 그냥 사람만 편할려고 하면 의원님들의 위생에 보통 문제거리가 아니에요.
○의정담당 최일용
저희들이 편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의원님들께 하나의 물이라도 정수를 해서 깨끗하게 드리려고 해서 설치하는 것이죠, 저희들 직원들 편하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황병주 위원
그것을 잘못 관리하면 오히려 그냥 수돗물 먹는거 보다 더 더러운 물을 먹을 수 있다 이거에요.
내가 자판기를 해보면요.
청소를 자주 안하면 정말 먹을 수 없을 정도에요.
○의정담당 최일용
만약에 구입을 한다면 청소라든가 이런 것을 세심하게 전부 하겠습니다.
○황병주 위원
신경을 많이 써야 될거에요.
○김무식 위원
한가지만 물어 볼께요.
냉.온수기가 온수기일 때 몇도까지 물을 끌일 수 있어요?
○의정담당 최일용
95도까지 된답니다.
○김무식 위원
냉은?
○의정담당 최일용
냉은 우리내 수돗물 먹는정도 됩니다.
○김무식 위원
지금 부의장님께서도 얘기했지만 이것은 잘못관리하면 오히려 오염된 식수를 마시는 경향이 된단 말이에요.
이것은 잘 검토해서 지금 2회 추경도 923만 7,000원인데 이 냉.온수기가 차지하는 비중이 280만원이란 말이에요.
이것은 조금 문제가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드는데, 다른거야 이해가 가더라도.
물론, 우리 의원사무실에 차 끌이는 씽크대가 같이 있고 이러다 보니까 상당히 불편한 점은 있는데 위생적으로 봐서는 바람직하지 못할 것 같은데.
○의정담당 최일용
저희들이 지금 차를 끓이는 물은 수돗물을 받아서 그냥 끌이면 되고, 이것은 물을 정수해서 차를 타는 거고 이렇습니다.
○김무식 위원
정수라는 것은 그속에 휠타가 있는데 휠타를 얼마만큼 자주 갈아주고 보강을 해주느냐에 따라서 정수효과가 있다, 없다 나오는데 휠타한번 넣어놓고 몇 달을 사용하면.
○의정담당 최일용
그런데 사용 못할 경우 가는 주기가 있습니다.
○김무식 위원
현재 휠타 하나에 얼마라고 그래요?, 회사에서.
○의정담당 최일용
그런 세부적인 것은 안물어 봤습니다.
○김무식 위원
그런데 공급하는 메이커 판매업소에서 기계만 갔다 놓으면 완전 물만 받아 먹으면 되는게 아니라고, 휠타 가격이 싼 것은 형편없고 비싼 것은 엄청히 비싸다고 이것도 감안해야 될거에요.
○위원장 이종원
거의 위원님들의 생각이 나오신 것 같은데, 더 질의하실 위원 안계시면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200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질의 답변을 마치고 충분한 검토화 세부적인 심사를 위하여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동의 하십니까?
("동의합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정회를 하여 세부적인 심사를 마치는 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50분 정회)
(12시05분 속개)
○위원장 이종원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00년도 제2회 일반및특별회계세입세출추가경정예산안중 충주시의회사무국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방금 의결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심사보고서를 작성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56회 충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운영위원회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06분 산회)
○출석위원 : 9인 |
이종원임병헌황병주김무식 |
김관수안규진서광덕백승덕 |
정규용 |
○출석공무원 : 1인 | |
의정담당 | 최일용 |
○회의록 서명 | |
위원장 | 이종원 |
간사 | 임병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