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회 충주시의회(임시회)
충주시의회사무국
일시 2000년9월4일(월) 10시00분
장소 본회의장
의사일정(제3차본회의)
1. 시정에관한질문
부의된 안건
(10시00분 개의)
○의장 박장열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55회 충주시의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0시03분)
○의장 박장열
의사일정 제1항, 『시정에관한질문의건』을 상정합니다.
오늘부터 9월 6일까지 3일간은 시정질문을 하고 집행부로부터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회의진행은 일괄 질문을 하고 질문에 대한 답변은 질문 의원 개인별, 질문 건별로 듣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능률적인 회의진행을 위해서 많은 협조를 해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그러면 먼저 의사일정에 따라 시장님께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순서에 의거 안규진 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규진 의원
안규진 의원입니다.
명실상부한 풀뿌리 지방의회를 정착시키고 지방분권체제를 확립하기 위하여 혼신의 열정을 다하시는 박장열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21세기 첫해 22만 시민의 복지증진과 충주발전에 노심초사하시는 이시종 시장님과 1,200여 공직자 여러분에게 경의를 표하며 특히 동양일보에서 조사 평가한 민선2기 전반기 업무평가에서 우리 충주시의 이시종 시장님이 도내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데 대하여 시민의 한사람으로써 매우 기쁘게 생각하면서 시장님께 간단하게 한가지만 질문하오니 시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가유공자에 대한 각종 제증명발급시 수수료 면제 혜택을 부여하실 수 없는지에 대하여 질문 드리겠습니다.
우리 충주시 유공자의 현황을 살펴보면 독립유공자 유족이 15명, 전몰상이군경 320명, 유족회 자녀,부모가 166명, 무공훈장 수훈자회 247명, 재일학도군이 1명, 공상공무원 유족이 43명, 반공유공자 1명, 6.25참전용사 1,100여명 등 총 2,100여명의 유공자가 계십니다.
이 분들이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몸바쳐 희생하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우리 충주시에서 각종 제증명발급시 수수료를 면제하여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제증명 감면제를 제정, 혜택을 부여할 수 없는지 시장님의 답변을 바라며 질문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박장열
다음은 질문순서에 의거 권혁부 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혁부 의원
권혁부 의원입니다.
도시기반시설인 대형유통업체의 유치계획에 대해서 질문 드리겠습니다.
새천년 21세기를 맞아 우리 충주시는 국토의 중심도시로써 내륙고속도로와 동서고속도로가 관통하는 지정학적 측면에서 볼 때 발전 가능성이 무한하고 어느 도시보다 큰 이점을 가지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미래가 원대한 도시를 희망을 가지고 발전할 수 있도록 우리시를 계획하고 설계하고 비젼을 제시하여야 할 집행부에서 아직도 19세기식 사고와 행정처리로 인해서 암울한 미래를 보는것 같아 몇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충주시의 주변도시로는 남으로 문경과 점촌이 있고, 북으로는 이천, 장호원, 여주가, 서쪽으로 음성과 괴산이, 동쪽으로 원주와 제천, 단양이 있는데 이 지역의 인구가 모두 95만명이나 됩니다.
첫째, 이러한 우리 충주시의 주변 상황으로 볼 때 만약 우리 충주시에서 다른 도시보다 먼저 지정학적 이점을 활용하여 대형유통센터를 유치했다고 한다면 우리 주변도시를 모두 우리시 상권으로 확보할 수 있었을텐데 신세계백화점 유치를 빙자해서 작금껏 대형유통센터 유치를 하지 않아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역행정을 하고 있다고 보는데 이점 시장님의 견해는 어떠신지 답변하여 주십시오.
둘째, 원주에서는 이미 E-마트를 유치해서 강원 남부는 물론 충북 북부지역 제천, 단양과 우리 충주, 장호원, 여주까지 셔틀버스로 고객을 유치하고 있으며 문경에서도 대형마트를 허가해서 금년내 공사를 시작한다고 하고 있고 음성이나 장호원에서도 대형유통센터 유치를 위해서 동분서주하고 있다는데 우리시는 무엇을 계획하고 실천하여 왔는지 너무 답답하고 암울해서 통분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시장님 생각을 바꾸면 세계가 바꿔진다고 했습니다.
남의 강연을 듣고 감동만 하고 앉아 있을 것이 아니라 우리도 생각을 바꿔 봅시다.
급변하는 주변도시의 변화 추이를 볼 때 우리 충주시도 충주시의 인구만 보지말고 주변도시의 95만 인구의 시장확보를 전제로 해서 제2, 제3의 대형유통센터를 유치해서 우리시가 문경이나 원주, 음성, 장호원의 시장으로 전락하기 전에 우리시 발전과 미래를 개척해야 한다고 보는데 시장님의 견해는 어떤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1996년 건국대학교에 용역을 의뢰하여 대형유통업체의 규모는 평당 도시 인구 100명을 기준으로 하여 보통 3,000평 규모로 이용된 것이 일반적 추세인데 이럴 경우 인구 30만명의 도시에는 대형유통업체수는 1개소가 적정한 것으로 보고 되었다고 하였는데 평당 도시인구 100명의 기준과 3,000평 규모로 30만명이하의 도시에는 대형유통업체수는 1개소가 적정하다는 논리는 어느 법, 어느 통계 기준에 의한 것인지 정확한 답변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넷째, 건국대학교에 용역을 준 것은 굳이 신세계에 특별한 이익을 주기 위해서 용역이 필요없는 사업을 예산을 써가면서까지 근거도 없는 자료를 만들어 내기 위한 특혜를 특정인에게 주기위한 민선시장으로써 시민을 기만하기 위한 행정행위로 생각되는데 이점 시장님의 견해는 어떠신지 답변을 부탁 드립니다.
다섯째, 우리시의 영세상인의 분포는 14%에 불과한데 86%의 대다수 시민에 대한 행정을 하여야 할 시장께서 소시민의 권익을 담보삼아 신세계에 특혜를 주고자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답변하여 주시고, '96년 흘러간 세월의 논리에 얽매이지 말고 86% 대다수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쳐 주시기 바랍니다.
여섯째, 충주공영버스터미널 주식회사에서 298억원을 투자하여 터미널내에 대형유통센터를 유치할 계획서를 2000년 7월 27일 접수했다는데 본 의원이 담당국장의 허가 여부에 대한 자료를 요청한바 시민의 정서나 영세상인의 어려운 실정을 감안하여 불허할 방침이라는데 신세계에는 교통영향평가에서 억지로 조건부 허가를 하겠다는 방침으로 특혜성 허가를 해주고 어느 장소는 더 좋은 여건과 반세기를 앞서보는 원대한 계획으로 셔틀버스를 운영하여 인근도시와 95만 인구의 시장을 확보할 야심찬 계획으로 300억이라는 거금을 투자하겠다는데 허가를 해주지 않는 이유는 무엇이며. 어느 법 규정에 의해서 허가가 안되는지 확실한 답변을 부탁 드립니다.
자본주의 경제 체제에서 경제는 시장의 자유경제에 맡겨둘 것이지 관에서 언제까지나 전 근대적 발상으로 대다수 시민의 선택의 권리를 박탈하고 통제하겠다는 것은 독재적이고 통제 경제 체제하에서나 있을 수 있는 것이고 특정인의 독선과 아집으로 1인의 판단에 의해서 시정이 좌지우지 되어서는 안된다고 보는데 이점 시장님의 견해는 어떠신지 답변을 부탁드리고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시장님, 이제라도 생각을 바꾸어 무한한 미래를 향해 힘차게 뛰어 봅시다.
감사합니다.
○의장 박장열
수고하셧습니다.
다음은 순서에 의거 하성대 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성대 의원
하성대 의원입니다.
시장께 충주사과를 대표할 수 있는 품종을 최신 품종으로 한 두가지만 집중적으로 육성, 공급할 용의는 없는지 질문을 드립니다.
시장님 이하 관계 공무원께서는 충주사과의 명품화를 위하여 생산과 유통, 홍보에 이르기 까지 다각적인 방안으로 심혈을 기울이고 계시며 품종갱신을 위한 대묘 생산체제까지 갖추고 2년째 M9과 T337의 자근묘를 농가에 공급해 생산비를 줄이고 수확량을 증가시키는 신규과원조성 및 수종갱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은 충주사과 명품화를 조기에 이룰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충주시에 재배되는 주요품종 10여가지를 모두를 명품화 한다는 것은 광범위하여 어려움이 있을뿐더러 충주에서 주로 재배되는 후지사과의 경우 전면 착색이 잘 안되는 단점이 있는데 반해 소비자는 전면 착색된 사과를 선호하고 있으므로 충주시에서는 막대한 시비를 투자하여 이중봉지와 은박비닐을 농가에 공급해 착색을 유도하고 있으므로 착색을 위한 자재대와 인건비만 사과 한 개를 생산하는데 약 50원의 착색비용이 투자되고 있습니다.
최근의 과수산업은 WTO출범과 더불어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으며 이 어려운 시기를 타계하기 위해 원예시험장에서는 다수의 신품종을 선발해 기술지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 이태리, 일본같은 사과 선진국에서 전면 착색되고 과종이 300g이상되는 중생종과 만생종의 최신 품종과 후지 변이종으로 착색, 중량, 당도 등이 우수한 다양한 품종을 개발한 것이 국내에 수입되어 다량 생산 공급되고 있습니다.
충주시에서는 후지의 단점을 개선한 여러 가지 품종과 최신 선발한 후지 변이종 등 한 두가지를 선발하여 충주사과를 대표할 수 있는 주요품목으로 육성 보급할 용의는 없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라며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박장열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무식 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무식 의원
김무식 의원입니다.
지난 6.4지방선거시 시장님께서 우리 충주시민에게 공약하신 선거공약사업에 대하여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충주시는 지리적으로 국토의 중심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앞으로 발전가능성도 매우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고 특히 계획된 여주-구미간 내륙고속도로가 우리시를 통과하고 안중-삼척간 고속도로도 우리시를 통과하게 되면 교통면에서도 요충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더욱이 수안보, 앙성 온천지역과 충주댐, 송계계곡, 국립공원의 수려한 자연환경으로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발전 잠재력이 많은 도시입니다.
이런 위치에 있는 우리시의 시정 책임자로써 할 일도 많고 해야할 사업도 너무나 많으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시장님께서는 관선 민선시장을 역임하셨기 때문에 우리 시민들의 기대는 너무나 많고 너무나 큽니다.
지난 6.4선거 출마시 시장님께서는 시민들에게 약속한 선거공약에 대하여 민선 2기 시장의 임기도 어느덧 많이 지나간 이 시점에서 한번 점검해 보는 것이 좋은 것 같아서 지난 2년동안 실천된 공약사업과 실천되지 못한 공약사업이 무엇이며 앞으로의 공약사업에 대한 구상과 대책은 어떠한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박장열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순서에 의거 임병헌 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병헌 의원
묵향이 그윽이 묻어나는 서성 김생선생님이 거처한 금가면 출신 임병헌 의원입니다.
충주를 빛낸 역사적 인물인 서성 김생 선생의 위업의 재조명과 올바른 역사관 및 국민의 산 교육장 그리고 관광의 자원효과와 서예의 고장으로써 충주를 가꾸기 위한 김생선양동산조성 기본계획추진상황과 지방문화재 추진상황 및 지정 신청면적 축소 이유와 동 지정대상지내 4차선 국도대체우회도로가 관통하는데 4차선 도로를 이설할 의향은 없는지에 대하여 시장님께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서성 김생선생과 사지에 대하여 고찰하여 본다면 서성 김생은 신라 성덕왕 10년인 711년에 태어나 원성왕 7년인 791년에 타개한 명현으로 가난하고 비천한 가운데 태어난 그는 그의 부모가 미미하여 가문의 계보는 알 수 없으나 자는 "지서"이며 별명은 "구"로 알려져 있으며 신라의 명필이자 한국서예사에서 신품 4현의 한사람으로 탁월한 서예가로써 80평생을 붓 한번 놓지 않고 서법연구에만 몰두하여 수많은 필적을 남겼으며 특히, 예서, 초서, 행서 모두가 입신의 경지에서 완의지를 능가하는 해동의 서성으로 불려 왔습니다.
김생사지를 고증을 통하여 보면 수산직 김생사수중기의 기록을 보면 김생사의 위치와 김생의 말년 행적이 사실로 확인된 내용을 그가 절에 거처한데 그 절은 예성의 북쪽 나루에 있었으며 그 절 아래에는 금잔강이 흐로고 동북쪽으로는 여러 산이 사면으로 쌓여있다, 그곳의 언덕은 우뚝서서 가파르고 시냇물이 요란하게 흐르며 고기배가 내왕하였다는 기록이 되어 있고, 또한 신중동국여지승람에도 김생사의 위치를 북진암에 있다는 것과 이곳에서 두 타향을 닦았다는 바로 현재의 반송마을 북향나루를 말하는 것이며 현재의 금가면 행정명칭도 남부의 김생면과 북부의 가차면이 합쳐 1914면 행정구역 개편시 현재의 금가면이라 칭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구전으로 내려오는 김생제방 과 벙어리여울은 반송마을 앞 강변에 길이가 약 200m, 높이가 3m정도인 긴 제방을 축조하고 제방뚝의 여울 소리가 하도 심해 글을 배우는 학동들에게 공부가 방해가 되어 이를 도술을 써서 여울물을 돌리고 제방을 쌓은 이후 여울 소리가 끊겼다 하여 벙어리 여울이라 부르는 곳으로 여러 고증이나 구전으로 전해오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다행히 우리 충주시에서도 서성 김생의 학현을 기리기 위한 노력으로 우리나라에 6대 문화제의 하나인 우륵문화제에서 충주를 빛낸 명현 5위의 한분으로 추앙하고 또한 김생서예대전, 김생사지와 김생에 대한 실증적 규명을 위해 전국에 산재한 진적을 수습 또는 학술발표회 등을 개최하여 우리지역의 김생연구에 성과 또한 묵과해서는 안될 중요한 사료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볼 때 우리지역의 명현으로써 역사적인 인물이요, 문화적 가치를 지닌 사지로 또한 관광자원화 할 수 있는 보고를 시에서 그냥 방치하다 1997년 김생선양동산기본계획을 수립, 부지 6,000평에 150평 건축물과 조경 등 총 사업비 17억 5,000만원을 들여 '97년도 토지매입, '98년도 발굴조사와 기본실시설계를 하고 나머지는 '99년 이후 계획을 하여 여기에 대한 기대효과로는 역사적 인물에 대한 추모 및 업적의 재조명을 통한 선양기회확대와 후세들의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과 국민 문화공간제공, 관광루트로 남한강 조정지댐의 유람선 운행으로 김생 제방을 경유지로 하여 김생제방을 관광거리로 복원하고 또한 김생을 업적을 기리는 명소화로 남한강관광단지기본계획과 연계한 관광상품이 충분하다고 판단됩니다.
시장님께서도 서성 김생과 사지에 대해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느끼시어 민선2기 시장 출마시 선거공약으로 김생선양동상을 조성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시장께서는 김생선양동산계획추진을 위해 1999년도 김생사지 지표조사를 충청대 박물관장인 장준식 교수외 다수의 학술조사단에게 지표를 조사케 하여 조사 발표한 내용을 보면 첫 번째, 김생서법의 유물을 철저히 발굴하고 고증하여야 하며 그에 따른 유물전시관 또는 박물관이 건립돼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이 우리 민족을 계승하고 민족정서를 함양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시장님께서는 시장님의 공약사항이기도 하지만 역사와 문화의 전통을 이을 수 있는 김생선양동산조성사업이 얼마나 추진되었는지 현재까지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구체적으로 답변하여 주시고, 김생사지에 대한 지방문화재 신청에 대한 추진상황과 김생선양동산 기본계획의 규모는 1만 9,956㎡인데 반해 문화재의 신청은 1만 1,763㎡로 축소 신청한 이유는 무엇인지, 그리고 충주시를 관통하는 국도3호선, 19호선의 교통량 급증으로 충주시내의 차량 통행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어 동 구간에 우회도로를 축조하여 원할한 교통소통과 지역주민의 편익을 도모키 위해 국도대체우회도로를 추진함에 있어 우리시에서 발주 추진하고 있는 풍동-용두간 구간에 이어지는 용두-금가간 도로를 대전국도관리청이 기본계획을 수립, 추진중인 것으로 기본설계가 되어 실시설계를 착수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 도면이 있습니다만, 국도대체우회도로가 4차선 김생집자허비 문화재 지정대상지를 관통하는 교량 기본설계 도면이 이 도면에 보면 정확히 나와 있습니다.
본 의원이 이 도면을 보고 아연실색 안할 수 없었습니다.
당시 설계팀이 이런일이 있을 수는 없은 일이라며 도로를 이설될 수 있도록 재고해 달라는 당부를 한 바도 있습니다.
도로시설 내용을 살펴보면 김생사지내 중앙을 관통하는 반송교량이 길이가 300m에 폭이 21m, 높이가 20여m나 되는 비허가 총 10개소중 총 6개소가 바로 문화재지정 대상지내에 들어가 있습니다.
우리시가 애써 계획하고 동산조성과 문화재 지정신청 대상지에 교량이 가설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여기에 대하여 문화재 지정과 김생선양동산조성계획을 위하여 노선을 변경해야 할 것으로 사료되는데 시에서는 이 부분에 대하여 국토관리청과 협의한 사항이 있다면 그 내용과 우리시의 입장은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라며 끝으로 우리시가 1996년부터 문화재 및 각종 관광단지개발사업에 대한 용역결과 추진상황을 답변하여 주시기 바라며 이상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박장열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학영 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학영 의원
이학영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또한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우리는 다함께 충주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지역주민의 여론을 여과없이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코자 주민의 대의기관인 이 본회의장에 모였습니다.
우리나라는 해방이후 온갖 어려움과 가난을 전국민의 굳건한 의지와 인내로 극복하여 이제는 세계의 중진국 대열에 들었다고 위정자들은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선진국에서 하는 정책은 모두 따라 가려고 하다가 부작용도 많이 일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돌이켜보면 해방후나 6.25동란시절에 비하면 경제적으로 엄청난 급성장을 한것만은 사실입니다.
여러모로 모든 분야에서 국가적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사업에 편입되는 사유재산에 대하여 현실조사 하라고 했을 정도로 국가재정이 윤택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에서 국기시설인 관선제방내에 하천으로 편입된 사유토지에 대하여는 30년내지 50년이 훨씬 넘었는데도 보상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지난해 그린벨트 지역이나 도시계획지역으로 지정된 대지가 20년이 경과된 지역은 당해 자치단체에서 매입을 하도록 하는 법이 마련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린벨트나 도시계획으로 지정된 지역은 원칙이나 모든 시설의 제약을 받고는있느나 임시적 가사용은 가능했습니다.
그러나 하천부지로 편입된 사유토지는 편입과 동시에 영원히 사용할 수 없게 되고 말았습니다.
국가에서는 개천부지의 사용료는 징수하면서 하천으로 편입된 사유토지는 보상을 하지 않고 계속해서 사유재산을 침해하고 있습니다.
하천법 시행령 43조 3항에는 보상재원확보라 하여 제1항은 건교부장관은 제74조 제2항의 규정에 의한 직할하천의 구역안에 편입된 토지의 보상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국고에서 보조하거나 조치를 하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제2항에는 도지사는 지방하천, 즉 준용하천내에 편입되는 토지에 대한 보상재원을 예산에 반영하여야 한다고 본 시행령 43조 3항이 1987년 4월 7일자로 신설하여 이미 건교부장관, 다시 말해서 국가에서 관리하는 직할하천은 4-5년전에 국고로 보상이 완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천법 시행령 43조 2항의 규정은 도지사가 확보해야 하는 예산은 지금까지 우리 도에는 전무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본 의원이 알고 있기로는 국고지원이 없이는 전혀 불가능하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도지사는 하천법을 지키지 않고 직무유기하고 있는 것이며 또한 하천법 제2항 43조 2항은 개정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직할하천은 국가가 관리하고 준용하천은 도지사가 관리한다고 하지만 하천으로 편입된 주민의 어려움과 민원의 처리는 주민을 직접 접하고 있는 시장, 군수가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을 하면서 시장께 묻겠습니다.
시장께서는 지난해 광역상수도사업비의 지장자치단체 부담을 해결하기 위하여 전국에 있는 광역상수도사업 해당 자치단체장협의회를 구성하여 국고에서 전액 시설비를 부담할 수 있도록 상수도법을 개정하도록 국회에 청원입법안을 제출하였으나 지난 정기국회에서 국회의원들이 법안을 상정조차 하지않아 제15대 국회의 임기가 끝남으로써 법안은 자동 폐기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해당 자치단체장들의 국가의 투자 형평성을 문제로 반발이 일자 16대 국회에서 다시 의원입법으로 법률 개정안이 제출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하천법을 제정하고 보상에 대한 시행령 조차 마련하지 않고 사유재산을 계속 침해하고 있다가 수십년이 지나서야 겨우 1987년 4월 10일 시행령이 공포되었으나 13년이 지난 지금에도 국가에서 관리하는 직할하천만이 보상되었고 준용하천에 대하여는 보상재원이 전무하며 현행법대로 하면 앞으로 20년이나 50년이 더 가도 보상을 받을 길이 없습니다.
여하튼 하천부지 문제는 비단 우리 충청북도 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현실인 것입니다.
정부에서 국민의 사유재산을 이렇게 장기간 반세기 이상 침해하는 사례가 이 문제말고 또 어디에 있습니까?
이에 시장께서는 앞장을 서서 전국 자치단체장협의회 명의로 준용하천도 국고로 보상할 수 있도록 하는 하천법 개정을 하도록 추진하여 국회 청원입법개정안을 건의 및 제출할 용의는 없으신지 묻고자 합니다.
시장께서는 소신있는 답변을 하여 주시기 바라면서 본 의원의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박장열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대식 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대식 의원
김대식 의원입니다.
민선2기 시장의 공약중에 관광분야는 수안보 종합관광단지육성 내지는 앙성온천개발 또는 남한강 주변 종합관광개발을 추진중이다, 이렇게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물론, 공약의 성격상 완결됐다고 단언하기 어려운 그런 것이라고는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그러면 현재 추진중이라는 내용은 과연 무엇입니까?
흔히 관광산업을 자치시대의 부가가치가 가장 높은 전략산업으로 21세기에 자치단체의 명운이 달렸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관광은 쉽지도, 가볍지도, 단편적인것도 아닌 고도의 복합적인 노하우가 요구되는 하이텍 총체적인 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잠재력이 높은 사업인 동시에 경쟁적이고 유용적인 요소를 지닌 복합 산업이기도 합니다.
점차 증가되고 있는 관광수요에 부흥하는 마인드나 대규모 시설, 첨단 관광위락이라든가 자원중심의 개발보다는 시장중심의 개발, 즉 자원의 상대적인 가치가 약해지는 또는 종전에 감상형 관광보다는 참여형, 능동형, 복합형 관광이 요구되는 추세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러한 전략적 주요산업인 관광개발의 포인트는 면밀한 계획에 의한 투자재원이라고 할 것입니다.
투자재원의 인용을 몇가지로 배열한다면 먼저 공공부문의 투자입니다.
전략적 산업의 중요성이 인정되는 제조업에 비해 극히 제한적이고 또는 정책에 차순위에 밀리고 2000년 문화의 세기를 맞은 우리 정부 문화예술관광의 겨우 1%에 만족한 상태입니다.
그동안 관광개발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온 민간주도의 투자도 대규모 투자자금의 소요라든가 투자에 대한 회의 기한이라든가 개발기간의 잠재성 내지는 금융여신의 규제라든가 복잡한 인.허가 등 투자재원 한계 내지는 기피현상을 보이고 외자유치 마저도 법적, 제도적 또는 시장성 마케팅 부족 등으로 지극히 어려운 실정이라고 하겠습니다.
관광개발은 한마디로 총체적으로 전문적인 기술을 요하고 있습니다.
기술자 없는 관광산업의 성공은 무모한 기대입니다.
즉 기획자로써, 조정자로써, 사업자로써, 촉진자로써 또한 규제자로써 총체적 연구를 전략적으로 시도 되어야 한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전문인력 없이는 지역관광의 활성화는 기대하기 어렵다고 단언합니다.
관광의 총체적인 연출, 즉 투자여건, 투자대상, 투자재원의 유치 또는 투자의 행정조성 등 사업계획에서 실천 완결까지의 전문적인 전문가가 필수 불가결한 요소라고 생각을 합니다.
충주시는 지난 '98년에 이러한 대리만족을 시켜줄만한 기대와 충주종합관광계발을 모 업체에 1억 5,000만원을 대고 총 25억이라는 엄청난 예산으로 지역에서 투자완결까지 충주관광의 21세기 비젼과 충주시의 명운이 달려 있다고 하면서 대단한 청사진을 내놨던게 사실입니다.
1조 800억의 민자 외자를 유치한다 하면서 엄청난 기대의 꿈을 심어 주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현재는 차일 피일 미루면서 엄청난 행정의 불신이 동시에 남게 된것도 사실입니다.
관광행정을 간단하고 실무 경험이 없어도 아무나 다룰 수 있는 그나마 잦은 인사조치로 담당 공무원이 전문성을 획득할 시간적 여유, 테크닉도 없는 이러한 현실이, 더욱이 힘을 가진 사람의 생각은 아무런 검증 과정 없이 쉽게 정책으로 결정되어 집행되는 관행 혹은 관광에 대한 자치단체의 인력이나 노하우 또는 재원 등의 부족은 필연적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 관광은 기술적이고 전문적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자치단체장이 관광에 대한 확고한 의지 내지는 진정 21세기는 관광발전이 지역발전의 최우선이라는 마인드일 것입니다.
이상으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시장께서는 관광발전이 지역발전에 최우선이라는 확고한 마인드를 가지고 계시는지 또한 현재 시장의 공약중 관광분야의 공약중에 추진중이라는 내용은 과연 무엇인지, 관광개발을 전담할 수 있는 관광기획 또는 세계나 전국대회를 유치할 이벤트성 유치와 투자재원 내지는 공공부문, 민자, 외자, 기타 등의 효율적인 위치를 전담할 수 있는 전문가 및 전담 부서관 배치 혹은 상설기획단을 운영할 용의는 없으신지 질문을 드렸습니다.
성실한 답변을 바라겠습니다.
이상으로 질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박장열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백승덕 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백승덕 의원
백승덕 의원입니다.
시민의 복지증진 및 지역개발과 날로 증가하는 시민의 욕구충족을 위한 행정에 전력하시는 시장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우리 충주시의 어려운 재정확충과 고용증대로 경기 활성화에 대한 앞으로 기업체 유치에 대하여 질문 드리겠습니다.
지방자치제 실시 이후로 각 지방자치단체는 자치행정 소요에 따른 지방재정 확보에 전력과 서로가 경쟁을 앞다투어 하면서 재정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중앙에서도 이에 따른 인센티브제를 하는 추세입니다.
우리 지역에는 앞으로 첨단과학단지조성과 기 조성된 농공단지와 공업단지 조성지가 부도로 가동치 않는 업체도 미분양된 지역이 있습니다.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고 지방재정 확충에는 특산물 생산, 고 부가가치 제품생산, 기술개발, 관광산업 등 다양하지만 기업체 유치는 대단히 중요한 것으로 사료 됩니다.
기업체 유치는 지방재정확충은 물론이고 고용을 증대시켜 이로인한 가정경제가 좋아짐에 따라 지역경제가 활성화 됨으로 일석이조 내지는 일석삼조가 되는 것입니다.
선진지 견학시 광양시 현황을 청취시에 광양시에 있는 콘테이너 관리업체가 내는 지방세가 그 지역에서 내는 지방세의 1/3에 가깝다고 하였습니다.
그만큼 공사기업체 유치가 많으면 많을수록 지방재정 확보가 쉽고 일자리 마련과 경기활성화가 순소롭게 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우리 지역에도 첨단과학산업단지 조성과 공단조성 부지가 미분양 된 곳은 벤처기업과 본사를 우리 시에 기업체를 적극 유치해야 된다고 보는데 앞으로 조성계획과 미분양된 공단조성지의 기업체 유치 계획을 말씀하여 주시고, 두 번째로 작금의 기업체들과 창업자들이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점에서 많은 수혜혜택을 부여하여 타지로 가는 기업체를 유치할 계획은 무엇인지와 재정이 어려운 현 시점에서 기업체 유치에 따른 세제개혁과 분양가 저하로 당장의 어려움을 겪는다 하더라도 일정한 기간이 경과되면 경기활성화는 물론이고 고용증대와 지방재정확충에 성과를 거둘 것으로 사료되는데 이에 대한 향후 계획은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하여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충주호 체험관광지 조성에 대하여 질문 드리겠습니다.
이 지역은 천혜의 관광자원이 많은 지역이라고 고장사람이나 외지인이나 이구동성으로 찬양하는 지역입니다.
그래서 많은 볼거리와 먹거리를 조성한다면 더 없는 관광지로 명성이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충주호 체험관광지 조성사업은 분수시설, 수상스키, 무동력선 정화시설, 수변 산책로 조성, 홍보탑 설치로 되어 있는데 장기적 목표로는 볼거리로에서 고찰하는 것이 많은 것으로 생각되어 좀더 볼거리를 다양하게 하는 방안의 한 예로 저수변구역에 몇군데 연꽃단지 조성과 호수가 산비탈 주변에는 3계절 피는 꽃나무 심기, 적정한 장소에 물레방앗간과 케이블 설치, 오색 분수대 등 각종 볼거리가 다양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여 추진할 의향에 대하여 말씀하여 주시고 이 사업에 대한 현재까지의 추진상황과 금년말에 사업 완료 여부와 미완료시 향후 추진계획은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하여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박장열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마지막으로 권혁부 의원께서 당초 4개항에 질문사항이 있었습니다만, 2개항이 빠졌습니다.
추가로 질문을 하겠습니다.
○권혁부 의원
위령탑 건립 및 동상건립 사업에 대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이 사업집행을 추진함에 있어 우리 지역 예술단체의 참여할 기회를 박탈한 이유와 동상건립사업중 김생 동상에 강용문, 이기문, 우륵 동상에 심정수, 이원경, 임경업 동상에 민성래, 신현중 등으로 참여 작가를 사전에 선정하여 출품을 하게 한 이유를 묻습니다.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한가지 공유재산관리에 대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충주시 앙성면 본평리 진달래 공원묘원의 시유지 무단점유 및 분묘로 불법 분양한 건에 대하여 원상복구를 하지않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답변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박장열
이상으로 의원님들의 질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시장님 바로 답변이 되겠습니까?
예, 충실한 답변을 위해서 20분간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45분 정회)
(11시06분 속개)
○의장 박장열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원님들의 질문을 전부 들었습니다.
시장님 나오셔서 안규진 의원 질문부터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이시종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그동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이고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펴주신데 대해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연일 계속되던 무더위도 한풀 꺽이고 어느새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이 하는 등 세월의 빠름을 새삼 느낍니다.
오늘 시정 전반에 관한 폭넓고 고귀한 의견을 제시해 주신 의원 여러분께 감사 드리며 의원 여러분께서 지적해 주신 좋은 내용과 말씀은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원님들의 질문순서에 따라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안규진 의원께서 질문하신 국가유공자에 대한 각종 제증명발급수수료 면제 혜택을 부여할 용의는 없는지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우리시에서는 미처 생각하지 못한 사항을 이렇게 안 의원께서 챙겨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가를 위하여 공헌하거나 희생하신 순국선열, 애국지사, 순직, 상이군경 등 우리시에 국가유공자 및 유족현황을 말씀드리면 상이군경회 등 11개 단체에 945명이 현재 충주보훈지청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현재 국가유공자에 대한 세제헤택은 지방세법 제7조내지 제9조의 규정을 근거로 충주시시세감면조례 제2조 규정에서 국가유공자 자활용사촌에 거주하는 중상이자 및 그 중상이자로 구성된 단체가 소요하는 자활용사촌 안의 부동산에 대하여는 재산세, 종합토지세, 도시계획세를 그 유족이 소유하는 자활용사촌안의 부동산에 대하여는 재산세와 종합토지세를 면제해 주고 상이등급 1급내지 7급에 해당되는 국가유공자와 배우자, 직계 존 비속 등에 대하여는 자동차세를 면제해 주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현재 국가유공자등유족지원에관한법률이나 충주시제증명수수료징수조례에서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수수료 감면 규정이 없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안규진 의원의 질문내용처럼 국가유공자에 대하여 제증명수수료를 감면해 주는 것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됨으로 앞으로 관련조례 개정을 적극 검토해 보겠습니다.
이상으로 안규진 의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박장열
다음은 답변에 이어서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안규진 의원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규진 의원
안규진 의원입니다.
시장님의 말씀 잘들었습니다.
다른 앞에 감면한 것에 대해서는 저희들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가를 위해서 몸 바치고 희생하신 분들에게 우리가 조금이나마 각종 수수료를 우리 충주시제증명수수료조례에 7조에 수수료감면에 우리 충주시내의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면조치만 조례만 개정하면 이것이 시행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을 조세징수조례를 개정하셔가지고 우리가 앞으로 이 분들에게 그런 제세감면은 못해줄 망정, 제증명 수수로 지정민원 제외한 것만 수수료를 감면해 주고, 이런 것을 강구했으면 어떠신가.
○시장 이시종
알겠습니다.
○의장 박장열
더 보충질문하실 의원 안계십니까?
더 보충질문하실 의원 안계시면 안규진 의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권혁부 의원의 질문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이시종
권혁부 의원께서 질문하신 사항중 먼저 도시기반시설인 대형유통업체의 유치계획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답변에 앞서 권혁부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대형유통업체 진출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면이 있다는 점에 대하여는 원칙적으로 공감 합니다.
다만,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청주 재래시장의 경우와 같이 대형유통업체의 급격한 유입으로 기존 시장이 침체되고 지역경제가 심각한 타격을 빚는다면 대형유통업체 진출이 무조건 지역경기에 보탬이 된다는 주장은 신중하게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먼저 시에서 대형유통업체를 유치하지 않아 지역경제활성화에 역행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 말씀드리면 대형유통시설의 유입은 시대적 흐름이며 우리가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역행하여 대형유통시설을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것은 아니며 시장별 경쟁논리로 볼 때 불가피하게 받아 들일 수 밖에 없는 그런 점을 먼저 말씀 드립니다.
다만, 시대적 흐름을 받아 들이되 대형유통업체의 급격한 유입으로 기존 상권이 일시에 큰 피해를 입게되는 것 보다는 단계적으로 서서히 들어오도록 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 시키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신세계가 들어오는 것으로 확정된 상황에서 추가로 더 들어와 한꺼번에 2내지 3개의 대형유통시설이 생긴다면 지역경제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는 것이지 결코 특정기업에 대한 특혜나 다른 의도가 있어서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말씀 드립니다.
둘째, 충주가 원주 등 대형유통업체가 있는 주변지역의 시장으로 전락할 것이라는 지적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대형유통시설은 전국적인 체인망을 구축하고 있기 때문에 각 도시마다 대형유통시설이 생길 경우 동일한 가격과 동일한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어느 지역에 먼저 생기고 어느 지역에 나중에 생겼다고 해서 먼저 생긴 지역으로 상권이 계속 몰리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지난 '96년 구시청 부지가 주식회사 신세계에 매각되면서 유통업체 진출이 확정되었으나 기업 내부 여건으로 말미암아 지금까지 착공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충주에 건립될 E-마트는 지하2층, 지상 5층의 매장면적 3,000평 규모의 대형 할인매장으로 지난 8월에 교통영향평가를 마치고 현재 설계보완중으로 연내에는 착공할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셋째, 대형유통업체의 규모 기준이 1평당 인구 100명이고, 일반적으로 3,000평 규모로 운영하며 인구 규모가 30만명 이하일 경우 대형유통업체 1개가 적정하다는 것은 법의 근거가 아니고 일반적인 시장경제 논리라는 점을 먼저 말씀 드립니다.
이 논리는 유통관련 연구논문 등 전문가들이 유통업체의 입지조건을 연구하면서 일반적으로 제시하고 있는 기술입니다.
실제로 대형 할인점의 입지전략에 관한 연구논문과 한국형 할인점의 경영 전략에 관한 연구 등 최근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3,000평이상의 대형유통업체가 입주하기 위해서는 1차 상권인구가 최소 20만 이상이 돼야 한다는 주장이 계속 제기되고 있습니다.
시에서는 이러한 전문가들의 논리를 근거로 대형유통업체 문제를 보다 신중하게 처리하고자 하는 것임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넷째, '96년도 실시한 대형유통업체의 진출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용역이 신세계에 특별한 이익을 주기위한 것이라는 말씀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지난 '96년 4월 구시청 부지를 신세계에 매각하면서 대형유통업체 진출이 지역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줄 것이라는 우려 때문에 매각 당시에 중소상인을 비롯한 각계에서 심한 반대가 있었고 매각 후에도 지역경제의 파급 영향에 대하여 논란이 많았다는 것은 의원 여러분들께서도 잘 아시는 사실일 겁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자체로 이에 대한 판단이 어려웠기 때문에 건국대학교 부설 중원지역발전연구원에 의뢰하여 대형유통업체 진출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그 대응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실시 하고 그 결과를 의회에 보고한 바 있습니다.
연구용역을 지역 전체가 초미의 관심을 갖고 있는 사안에 대하여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을 얻기 위한 것으로 당연히 해야할 일을 한것이지 특정기업에 특혜를 주고자 한 것이 아님을 다시한번 분명히 말씀 드립니다.
다섯째, 소수의 소상인보다는 다수의 시민들을 위한 행정을 해달라는 주문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대형유통업체가 입주함으로써 시민들이 보다 싼 값으로 좋은 물건을 살 수 있고 고용창출, 재정수입 증대 등 일부 긍정적인 면이 있다는 점을 저도 잘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청주지역에서 심각한 지역 문제로 대두된 재래시장의 위축문제를 고려해 볼 때 대형유통시설의 유입문제는 단순한 인구 비율에 따라 소비자 측도 고려해야 하지만 지역경제의 기초를 이루고 있는 영세 중소상인측 입장도 함께 고려해야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즉 이문제는 재래시장 등 지역경제의 근간이 흔들릴 수도 있는 중대한 사안이므로 지역 전체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실예로 청주시 대형유통업체의 경우 '99년 1월에서 4월 매출액 대비 금년도 매출액을 비교 분석한 결과 평균 25%대의 상당한 증가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육거리 시장 등 전통 재래시장의 경우는 경기가 호전되어도 매년 20%이상씩 매출액이 감소하고 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충주권 인구가 69만명인데 비해 대형 할인점은 E-마트, 롯데쇼핑 등 2개소인 점을 볼 때 우리시의 대형 할인점이 1개이상 들어선다면 청주지역보다 훨씬 더 심각한 문제를 초래하게 될 것으로 보여 집니다.
따라서 현 상태에서 2개 이상의 대형유통업체가 동시에 들어온다면 우리 지역경제의 긍정적인 영향보다는 부정적인 영향이 훨씬 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현재로써는 1개소가 적정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권 의원님께서 2개 이상 대형유통업체가 유치돼야 한다고 계속 주장하신다면 빠른 시일내에 시민공청회 개최를 통해 시민의견을 수렴할 용의가 있으며 의회 차원에서도 심도있는 토론을 거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공영터미널의 대형유통시설 허가문제는 말씀드린 지역경제 문제 등 제반사항이 충분하게 검토되고 시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된 후 결정되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당초 터미널 이전사업 건축허가 신청은 유통시설 규모가 1,000평정도로 계획된 바 검토결과 터미널 부지 이전을 촉진하고 또한 지역경제의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판단하에 지난 '99년 12월 1,000평정도의 유통시설 허가를 해준 바 있습니다.
그러나 허가가 처리된지 8개월이 안되어 다시 유통시설 규모를 4,000평 규모의 대형 할인매장으로 변경허가서를 제출, 현재 접수된 상태입니다.
4,000평이면 원주 E-마트가 2,500평 규모인데 비해 훨씬 큰 규모이고 이는 5평 규모의 상가로 볼 때 800여개의 상가가 되는 아주 큰 규모이므로 현재 저희들은 고심중에 있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지역의 여론, 지역정서, 지역경제 영향 등 앞으로 말씀드린 여러 가지 문제를 철저하게 검토한 후 최종결정을 내릴 계획인바 의원 여러분께서도 좋은 대안을 많이 제시해 주시길 바랍니다.
다음은 위령탑 건립 및 동상건립사업에 우리지역 예술단체의 참여를 박탈한 이유와 동상건립사업 작가를 사전에 선정, 출품한 이유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의원 여러분들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시는 중원문화의 중심지로 유.무형의 많은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으나 지금까지 이들 문화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고증작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중원문화의 정체성에 대한 논란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이에 지역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정리, 발전시키고 21세기 문화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하여 우선 금년에 우륵, 임경업, 김생 선생 등 명현 3위에 대한 동상건립사업과 임진왜란 전적지인 탄금대에 8천고혼 위령탑 및 대몽항쟁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전승비 건립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음을 말씀 드립니다.
먼저 동상건립 사업에 작가를 사전 선정 출품한 이유에 대해 말씀드리면 동상제작은 문화관광부의 동상영정심의규정에 의거 문화관광부 산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동상영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설치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현재 문화관광부에서는 가급적 동상건립에 참여한 경력있는 중견 작가의 작품을 추천하라는 의견이 있어 금년 2월에 한국 최고 수준의 단체인 한국미술협회에 명현3위에 대하여 인물별로 중견작가 추천을 의뢰하여 작가와 작품을 추천 받았습니다.
추천된 작품을 대상으로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계 인사로 구성된 충주시문화예술자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작품을 선정하였으며 지난 8월 26일 문화관광부에 동상영정심의위원회 심의요청을하게 되었습니다.
동상건립사업과 위렵탑 사업에 시에서 지역예술단체를 배제한 것을 아님을 말씀을 드립니다.
국내 최고 단체인 한국미술협회에 의뢰할 때 충주예술단체를 제외해 달라고 요구하였다면 배제라는 말이 타당하지만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자격있는 작가를 추천해 달라고 한 것이기 때문에 배제라는 용어는 맞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역사적 인물 부문의 동상을 제작하는 작업은 일반 조각예술품 작업처럼 작가의 자유분방한 창의성, 개성, 주관성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고 역사적 인물을 사실적 근거에 의거하여 만드는 작업이므로 인물 부문에 전문성이 있고 이 분야의 경력 등 여러 가지 제한요건이 많아 한국미술협회에 의뢰하여 국내에서 권위있는 중견작가를 추천받아 선정하게 된 것입니다.
다만, 결과적으로 우리지역 예술인이 빠지게 된 점은 의원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아쉽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탄금대 8천고혼 위령탑과 항몽전승지 건립사업은 탄금대 종합정비계획 및 대몽항쟁전승공원조성을 위하여 사전단계로 정비계획을 용역중이므로 아직까지 작품 및 작가를 선정할 단계가 아님을 말씀 드리며 의원님들께서도 지역문화 창달과 중원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금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협조하에서 이뤄지기를 부탁드려 마지 않습니다.
끝으로 앙성면 진달래공원 묘원의 시유지 무단점유 및 분묘로 불법 분양한 것에 대하여 원상복구를 하지 않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답변에 앞서 앙성 진달래공원 묘원 현황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앙성면 본평리 산 41-3번지에 위치하였으며 총 허가면적 92만 5,000평방미터중 묘원면적은 44만 6,000평방미터로 기 매장이 19만 8,000평방미터, 미매장이 5만 6,000평방미터, 미조성된 면적이 19만 2,000평방미터로 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불법묘지조성 및 조치사항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시유지인 본평리 산 28번지에 22기 1,146평방미터와 진달래동산 소유 산 43-6번지에 34기, 6,334평방미터 등 56기 7,480평방미터를 진달래공원 묘원측에서 불법으로 묘지를 조성하여 우리시에서는 '97년 5월 28일에 불법행위에 대하여 진달래공원 묘원을 충주경찰서에 고발하였으며 그 결과 300만원 벌금형 처분을 받은 바 있습니다.
그 후 불법묘지에 대하여 3차에 걸쳐 개장명령을 진달래공원 묘원측에 하였으며 특히 3차 개장명령시에는 연고자 56명에게도 이장할 것을 개별 통보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개장명령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조치가 이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더욱이 행정 대집행과 같은 강제집행을 할 경우 문제가 더욱 커질 것은 의원 여러분께서도 동감하시리라 생각 됩니다.
우리시에서는 조속히 문제 해결을 위하여 불법묘지 처리를 보건복지부와 협의한 결과 불법묘지가 공익에 심히 저해되지 않는한 강제 이장인 행정 대집행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묘지허가구역 변경은 가능하나 연고자들의 정서 등 제반여건을 감안하여 종합적으로 신중히 검토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는 답변을 얻었습니다.
또한 '99년 행정사무감사시에 여러 의원님들께서 현장확인시에 불법묘지조성 지역이 공동묘지지역이므로 연고자에게 매각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말씀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불법묘지 면적 7,480평방미터를 허가구역에 포함시키고 미조성 구역에서 7,480평방미터를 공지하는 사설묘지 허가구역의 변경허가가 최선의 방안이라고 판단됩니다.
동 시유지 매각 가격은 시유지에 대한 감정가격과 시유지에 불법조성 매각한 분묘 분양가격을 합한 가격으로 하여 의회에 공유재산관리계획승인을 받아 진달래동산 공원묘원에 매각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향후 이와 유사한 불법행위의 방지를 위하여 허가구역을 확인할 수 있도록 경계측량 실시를 한후 사설묘지 경계표석을 설치하는 등 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권혁부 의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박장열
답변에 이어서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시면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혁부 의원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혁부 의원
시장님의 설명 잘들었습니다.
영세상인 보호라고 하는 차원은 저도 동감합니다.
그러나 어차피 유통시설에 대형화는 세계화 추세고 우리나라도 전국적인 추세입니다.
소상인을 보호하는 것은 할인점과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해서 공동구매나 판매, 또는 지역특성을 살려서 남대문시장이나 전자상가 등과 체인화를 만들어서 다 살 수 있는 길을 모색해야 되지 않겠느냐, 그래 보고요.
지금 춘천의 경우를 보면 인구 24만 5,000명에 대형마트가 3개소에 백화점이 1개소 있습니다.
거기에 공설시장 6개소와 지하상가 1개소가 같이 공존하고 상행위에 큰 지장이 없다는 얘기입니다.
천안시를 보면 인구 40만 6,000명에 백화점 1개소, 대형마트가 6개소에 결국 대형마트가 7개소가 되고, 원주는 인구 27만에 대형마트 4개소가 있었는데 이번에 2개소를 더 허가를 해줘서 명동코아쇼핑, 한남체인점 해가지고 이제 곧 금년내에 완공할 계획으로 있답니다.
그렇다고 본다고 하면 대형 할인점 입지전략에 관한 연구나 한국형 할인점에 경영전략에 관한 연구에 준해서 시장을 형성한다고 하면 이런 지역의 대형마트를 여러개 가지면서도 영세상가나 공설시장, 지하상가가 같이 공존을 하고 있다고 봤을 때 그 논리에만 매달려서 있다고 하는 것은 지역정서에 크게 도움이 안된다고 봅니다.
우선 제가 법 공부를 해보니까 도시계획법 시행령 별표8에 중심상업지역안에서 건축할 수 있는 건축물에 건축법 시행령 별표 제6호에 판매 영업시설, 시행령 별표10에 건축법 시행령 별표6호에 판매영업시설, 연면적의 합계가 3,000제곱미터를 초과하는 것에 한한다, 건축법 시행령 별표1의 6을 보니까 도매시장, 소매시장, 여객자동차터미널 및 화물자동차터미널이 여기에 들어 갑니다.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39조를 보니까 공사시행인가 2항에 시.도지사는 제1항 규정에 의한 공사계획이 건설교통부령이 정하는 구조 및 설비기준에 적합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공사시행을 인가하여야 한다고 딱 떨어지게 나와 있습니다.
49조 2항 1호에 유통산업발전법 제8조 규정에 어긋나지만 말아 달라는 얘기입니다.
유통산업발전법 8조는 대규모 점포를 개설하고자 하는 것은 업태별로 시.도지사에게 등록하여야 한다, 이렇게 죽 허가해주는 규정은 있는데 허가를 해줘서는 안된다고 하는 규정은 없고, 충청북도 사무위임및위탁에관한조례 제2조 1항, 도지사가 관장하는 사무중 시장, 군수 및 출장소장에 위임하는 사무는 별표1과 같다, 별표1 경제과, 대규모 점포에 관한 다음의 권한, 개설 등록, 영업개시 등의신고, 유통산업법 제8조, 동법 시행령 제15조, 동법 시행규칙 제4조에 준해야 한다라고 나와 있습니다.
이렇게 지사에게서 권한 위임된 사항인데 특별하게 규제해야될 이유가 없다고 이래 봐집니다, 본 의원이 공부한 바로는.
그렇다고 한다면 지금 충주에 현대타운이 5,800평이 있고 C-마트가 있습니다.
또 재래시장이 있고, 현대타운이 생기고 C-마트가 생기면서 영세상인들이 엄청난 타격을 입어서 거의 문을 닫을 것이라고 했는데 아직 그런 현상이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하다보면 적어도 두 개, 세 개가 되어가지고 우리 지역민의, 우리 시민만의 상권으로 형성한다고 보지말고 주변도시의 95만 인구, 제가 문경에 전화를 해봤더니 거기도 대형마트가 들어와가지고 조건부 허가로, 셔틀버스 운행하는 조건부로 허가가 나갔습니다.
그 셔틀버스가 우리 충주지역까지 침범 안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하면 우리지역도 자생의 길을 열어가야 되는데 그냥 신세계백화점이 들어오는 것을 전제로 해서 3년, 4년 그냥 허송세월을 했습니다.
그러면 우리지역 상권형성을 충주시만 보지말고 주위를 전부 봤을 때 꼭 그 논리에만 얽매여서 그냥 한 개만이 족하다는 논리는 안맞는다고 봅니다.
더군다나 이번 터미널의 입주예정인 대형유통업체는 우리 충주를 전국의 물류기지로 사용한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대형창고도 별도로 건립하고 이렇게 되면 약 350명내지 400명의 고용증대 효과도 있다는 얘깁니다.
그렇다고 하면 그런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꼭 허가가 될 수 있도록 검토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시장 이시종
권혁부 의원님께서 보충질문해 주신 부분은 저희들이 아직 결정한 바는 없습니다.
다만, 아까 답변에서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우리가 좀더 폭넓은 시민들의 의견 또 의원 여러분들의 의견을 더 들어서 최종적으로 결정할 그런 생각으로 있습니다.
어쨋든 저희들은 대형 할인매장을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것은 아니고 현재 신세계가 하나 들어오는 것을 전제로 할 때 현재 신세계는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금년내로 일단 착공하는 것으로 그렇게 그 회사에서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대형 할인마트까지는 안되더라도 소형 할인매장인 C-마트, 또 공판장 이런 것이 있는데다가 또 대형 할인매장 신세계가 하나 더 들어오고 또 터미널에 당초 허가냈던 1,000평정도 규모정도는 우리가 이해를 하지만 그러나 4,000평으로 변경허가가 들어와서 그래서 저희들이 지금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어쨋든 이 문제는 시민들 의견을 더 폭넓게 들어서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박장열
김무식 의원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무식 의원
김무식 의원입니다.
충주공영버스터미널공사 시행인가사항에 대한 보충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사업시행인가를 '99년 11월 15일 되어 있고요.
그다음 자동차터미널시행인가는 '99년 12월 31일자로 되어 있습니다.
건축허가는 2000년 4월 8일에 났는데 허가사항에 건축면적은 2,975평으로 건축심의위원회에서, 충주의 관문인데 기왕에 넓은 면적에 건축을 하면 우리 지역을 찾는 모든 분들에게 첫인상이라도 좋을 것이 아니냐, 이런 면에서 건축면적을 늘려서 설계변경을 하는 조건부 허가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작으면 작아서 안되고, 크면 커서 안된다고 하는 논리밖에 안되는데 이것은 아예 터미널을 짓지 말라는 것인지, 이런 행정을 바르고 옳은 행정이라고 보는 시장님의 견해를 말씀해 주시고요.
그 다음 시장님께서는 현 터미널 매표소를 가보신 적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건축한지가 오래돼서 불결하기 짝이없고 변소에서 흘러 나오는 냄새가 진동해서 장마철에는 숨을 쉴 수 없는 지경입니다.
현재 공영터미널회사측과 토지개발공사간에 체결된 임대차계약기간이 2001년 5월 30일로 끝나기로 되어 있는데 이런 계약조건이라면 빨리 하루속히 우리시의 공영터미널을 신축을 해야 된다는 결론이 봉착되어 있습니다.
위의 여건으로 보아 하루라도 빨리 공영터미널을 이전하여야 하고 또한 우리시의 관문인 터미널 내부가 이렇게 더럽고 불결해서 우리지역을 찾는 내.외국 관광객들에게 불명예스런 첫인상을 남겨서는 안된다고 보는데 시장님의 견해는 어떠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이시종
김무식 의원님께서 걱정하시는 그런 분야처럼 터미널 이전은 빠른 시일내에 이전이 돼야 된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또 우리시에서는 터미널 이전 자체를 반대하는 것은 아닙니다.
터미널 이전 자체는 이미 허가가 났습니다.
다만, 터미널 이전과 더불어서 부대시설인 유통시설을 당초에는 1,000평정도 규모로 해서 허가가 나갔는데 그것을 터미널 이전과 더불어서 유통시설 면적을 4,000평으로 확대해서 변경허가가 신청이 들어왔기 때문에 저희들이 지금 현재 검토하고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아까 말씀하셨던 좀더 큰 시설을 하는게 어떠냐 하는 의견은 당초에 건축허가가 들어왔을 때 건축심의 위원들의 의견이었다는 점을 이 자리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김무식 의원
공영터미널측과 토지개발공사의 사이에 계약기간이 2001년 5월 30일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시 입장에서 이것을 몇 년을 두고 검토만 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이 못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시장님께서 조속한 시일내에 결단을 내려 주시기 부탁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박장열
박인규 의원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인규 의원
박인규 의원입니다.
지금 우리나라에서도 외자를 유치해가지고 국가경쟁력을 키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터미널에 약 4,000평, 약 300억 들여서 온다는 그런 업체가 있다면 환영할 일이 아니냐, 이래 생각합니다.
시장님께서 늘 입버릇처럼 말씀하신 것 처럼 우리 충주가 한반도의 중심도시다, 국제화를 향하여 간다, 세계화로 간다,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그렇다면 이 터미널이 바로 우리 충주의 얼굴입니다.
또 건축심의위원회에서도 또 증축하라는 그런 의견을 일치를 본거고요.
그렇다면 시장님께서는 시민을 위한, 시민에 의한 그런 행정을 해야되지 않느냐, 즉 타당성있고, 공정성있고, 합리성있는, 그렇게 될 때에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그 터미널은 사향길이기 때문에 100억 투자해가지고 년 1억 수입밖에 안된다고 그래요.
그렇다면 시장같으면 바꿔놓고 생각하면 그것을 하겠습니까?
그리고 우리 86%가 소비자입니다.
소비자의 주머니를 가볍게 할 수 없느냐 이거에요.
그러면 우리가 맨날 앞서가는, 전진하는, 전국 최초니 이런 얘기를 말씀하시는데 지금 주변 도시에는 E-마트, 신세계대형마트가 지금 권 의원님 말씀처럼 수십개 들어와 있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충주의 한 신상권을 형성하기 위해서라도 이 터미널측에서 요청된 허가서를 신속히 처리해가지고 새로운 명소를 만들 수 있는 그런 용의는 없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이시종
알겠습니다.
앞서 보충질문에서 답변 드린 것 처럼 이 문제는 저희들이 검토중에 있으니까 여러 의원님들의 의견, 또 시민들의 여론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결정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의장 박장열
더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권혁부 의원님 질문에 대한 답변이 전부 되셨습니까?
○권혁부 의원
위령탑 건립 및 동상건립사업에 대해서 한 두가지 질문 드리겠습니다.
우리 지역 예술인을 참여시키겠다고 하는 의지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동상영정건립사업 실무위원회에서 추천을 받았다고 말씀을 하셨고 한국미술협회에 추천을 의뢰해서 작가가 사전에 선정되었다고 말씀하셨는데 어차피 우리 지역이나 처음 아직 동상건립 작품 만든 경험이 있는 작가가 우선돼야 한다고 하면 이런 기득권층의 횡포라고 봅니다.
그러면 그런 경험이 없는 작가들은 평생 그 분야를 전공하고서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영원히 없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하면 우리지역 예총이나 미술협회에 적어도 공문하나 같이 보내주셨다고 하면 좋지 않았겠느냐 그런 생각이 되고 속초조각공원의 작품을 둘러 보면서 담당관한테 물어 봤더니 90%가 속초 출신, 강원도 연고가 있는 분들을 찾아 가지고 전부 그 분들 작품으로 충당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이렇게 외지에서는 자기 출신 작가들을 찾아 가면서도 의뢰를 하는데 적어도 우리지역에도 예술단체가 있는데 공문하나 보내지 않았다고 하는 것은 집행부에서 너무 아니하게 대처하지 않았느냐, 그런 생각이 가고, 문제는 어차피 작품이 나와도 문화예술자문위원회 심의를 거쳐야만 된다고 봤을 때 그래도 참여할 기회는 줬어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이 들어서 한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진달래공원 문제에 대해서 한가지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선 충주경찰서에 불법행위를 고발해서 벌금 300만원을 처분 받았다고 했는데 고발내용이 산림훼손인지, 불법분양에 한했는지 그 내용좀 말씀해 주시고요.
진달래공원에서는 불법 분양하면서 어차피 불법 분양한 것이 시유지가 틀림없다고 하는 것을 사전에 알고 고의적으로 분양했다고 보여집니다.
따라서 본 의원 생각에는 분묘로 분양받은 연고자에게 분양하는 것이 합리적이지 않겠느냐, 그 두가지만 답변을 부탁 드리겠습니다.
○시장 이시종
먼저 명현3위 동상제작과 관련해서 우리지역 예술인 단체를 참여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저도 안타깝게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속초의 예를 드시면서 말씀하신 그 조각문제는 창작활동이고 개성의 중요함을 나타내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 경우도 중앙탑 부근에 만든 남한강 조각공원의 조각은 우리 지역 예술인 단체를 많이 참여를 시켰습니다.
그것은 창작활동이기 때문에.
그러나 명현3위에 대한 동상은 창작활동이라기 보다는 역사적 사실에 근거를 둔 이런 문제라서 저희들이 한국미술협회에 의뢰할 수 밖에 없었다는 점을 말씀 드립니다.
진달래공원 고발내용은 불법묘지조성과 불법산림형질변경 두가지 다 고발을 한겁니다.
현재 불법 분양된 시유지 위에 있는 묘지에 대해서 연고자에게 분양하는 것이 어떠냐 말씀을 하셨는데 이것은 1개묘지의 평수가 한 3평정도 작기 때문에 그것을 특정 개인에게 분양하는데는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것을 할 때는 진달래공원 묘지측에다 우리가 분양을 하고 거기서 개인에게 분양하는 그런 절차를 밟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은가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권혁부 의원
경찰서에 불법행위 고발을 했는데 고발내용은 혹시 모르십니까?
○시장 이시종
고발내용이 불법산림형질변경 및 불법묘지조성 두가지를 다 이유를 달아서 고발을 했습니다.
○권혁부 의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제가 볼때는 그렇습니다.
어차피 영정을 작품활동을 한다고 그려면 우리지역에서 소장하고 있는 영정이 참고가 돼서 작품이 돼야 된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하면 서울이나 외지에 있는 사람들도 우리 지역에 와가지고 그 영정에 준해서 작품이 된다고 봤을 때 오히려 우리 지역에 있는 작가들이 더 작품을 좋게 할 수도 있다고 봤는데 어쨋든 다음부터는 이런 사업이 있으면 우리지역 예술인들을 도외시하지 마시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라도 주어 주는게 합리적이지 않겠느냐 그런 생각이 들어서 한 말씀 드리고요.
그리고 진달래공원 문제는 제가 듣는 얘기로는 22명 600만원씩 분양받아서 묘를 쓴 분들이 거의다 우리 충주지역에 거주하는 분들로 이렇게 알고 있는데 그 분들이 사방에다 진정서를 내겠다는 얘깁니다.
우리가 연고자인데 왜 우리한테 분양을 안해주고 진달래공원측에 분양을 하겠다고 하는 거냐, 그런 얘기를 하는데 잘 검토하셔가지고 뒷 말이 없이 끝날라고 하면 그래도 22명 연고자들한테 분양을 해드리고 사인들 간의 관계는 사인들끼리 해결하는게 합리적이지 않겠느냐 그런 생각이 들어서 질문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박장열
더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더 보충질문하실 의원이 안계시면 권혁부 의원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순서에 의해서 하성대 의원에 대한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이시종
하성대 의원께서 질문하신 충주사과를 대표할 수 있는 품종을 최신품종으로 1내지 2가지만 집중적으로 육성 공급할 용의는 없는지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충주사과의 이미지를 전국적으로 알리는데 항상 노력해 주시는 의원님들께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현재 우리시의 사과재배농가의 품종은 조생종인 쓰가루, 홍로가 5%, 중생종인 홍월, 홍옥이 15%를 재배하고 있으며 만생종인 후지품종은 평균 80%정도를 재배하고 있어서 전국 평균치인 76%보다 다소 높아 가격경쟁력에서 열세를 면하지 못하는 실정이며 재배방법에 있어서도 기존의 반밀실 위주의 재배형태로 생산비가 지나치게 많이 투입되고 있는 실정에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우리시의 과수산업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의원님들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시는 지방자치로는 유일하게 지난 8월 31일 농업기술센터에 사과연구소를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사과연구소에서는 재배기술, 재배환경 뿐만 아니라 우리지역의 기후나 토질에 맞는 품종육성에도 큰 비중을 두고 연구에 질력하고자 합니다.
충주사과의 발전을 위한 하성대 의원님이 1내지 2개 품종 집중육성계획에 대한 의견도 아주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과재배육성 방법은 1내지 2개 품종을 집중 육성하는 방법, 또 여러 가지 품종을 골고루 분산하여 재배하는 방법, 현재와 같은 재배방법 등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이런 여러 가지 재배육성방법 중에서 우리지역의 기후나 토질 등 재배환경에 가장 적합하고 가격경쟁력에서 우위를 확보할 수 있으며 농가의 소득증대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사과연구소로 하여금 다각적으로 검토 분석토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신충주형사과 재배기술의 새기술 및 육성으로 과수생산 경쟁력제고를 도모함은 물론, 고급사과생산 및 생산비 절감 등으로 충주사과의 대외적 신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하성대 의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박장열
답변에 이어서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시면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성대 의원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성대 의원
시장님 답변 잘들었습니다.
사과연구소에서 다각적으로 검토 분석해서 육성을 하겠다고 하시는데요.
지금 후지사과, 충주지역에 재배되고 있는 단점이 아까도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착색이 안되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이중봉지하고 은박비닐을 공급해서 인건비까지 사과 한 개에 50원정도가 소요가 되는데 최근에 개량된 품종하고 변이종을 개발한 품종으로 봉지를 안씌우고도 착색이 잘되는 품종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아직 우리 기술센터에 그 품종을 다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산업건설위원님들이 추석을 쉬고 바로 15, 16일을 영주, 소백농원하고 영생농원 견학을 가려고 합니다.
가서 열매 달린 것을 보고 재배방법도 보고 그리고 올려고 하는데 제가 카다로그를 봤을 때 아직 우리 사과재배농가에는 보급되지 않은 품종이 여러 가지 있습니다.
이것을 시비를 들여서라도 한 100주씩 몇가지 품종을 구입해서 우리 기술센터 시범포에서 재배를 해보고 그것이 좋다고 하면 내년 가을부터라도 바로 접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이런 방안을 강구해 보는 것이 어떤가 해서 시장님께 건의를 드립니다.
○시장 이시종
알겠습니다.
하 의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분야는 바로 저희들이 빠른 시일내에 검토해서 가급적 실현이 되도록 해드리겠습니다.
○의장 박장열
더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보충질문하실 의원 안계시면 하성대 의원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아직도 답변을 하실 사안이 많이 남아 있는데 중식을 하신 다음에 하는게 어떤가 생각합니다.
어떠십니까?
("좋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중식을 위해서 오후 1시 30분까지 정회하였다가 속개를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56분 정회)
(13시32분 속개)
○의장 박장열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오전에 이어서 질문에 대한 답변을 계속 듣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시장님 나오셔서 김무식 의원 질문에 대한 답변부터 해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이시종
답변을 계속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김무식 의원께서 질문하신 지난 6.4지방선거시 시장의 공약사항중 임기 전반기까지의 추진상황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지난번 선거시 시민들에게 약속한 공약은 모두 7개 부문에 35개항입니다.
민선시장 취임 이후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착실히 추진하기 위하여 예산이많이 수반되는 사업은 중앙부처 등에 건의하여 국가계획에 반영되도록 노력하는 한편, 자체추진이 가능한 사업은 대부분 착수하여 현재 완공되거나 마무리 단계에 있는 등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추진상황을 말씀드리면 공약사업 35건중 10건은 완료하였으며 21건은 대체로 정상 추진중이고 나머지 4건은 부진한 실정입니다.
사업별 주요 추진상황을 말씀드리면 서울과 연결되는 철도망 계획을 국가계획에 반영하겠다는 사항, 전문대학 유치, 호암지 일대 중원문화 예술타운 육성, 우륵당을 활용한 전통예술 상시공연, 여성의 시정참여기회 확대, 21세기 충주아카데미 등 10건은 완료하였으며 여주-충주간 중부내륙고속도로 조기 개통, 조형미를 살린 탄금대교 재가설, 음성-충주간 동서고속도로 설계, 도심순환도로망, 군도, 농어촌도로 확충, 지역농산물 명품화사업 추진,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확충, 국제 및 전국규모의 각종 체육대회 유치, 김생선양동산조성 등 21건은 추진중에 있습니다.
부진하다고 보는 사업은 4건인데 이중 주덕-충주간 국도6차선 확포장사업은 190억의 국가예산이 많이 수반되어 계속 정부와 협의중에 있으며 원주-단양방면 국도4차선 확포장 사업중 원주 방면은 금년도에 설계비 10억원을 확보하여 설계중에 있으나 단양 방면은 미처 설계비를 반영하지 못했습니다.
다만, 그 전 단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수안보 인터체인지에서 살미간 국도3호선 확포장사업은 설계비를 이미 반영하여 추진중이므로 앞으로 이와 연계하여 계속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건국대학교와 협의중에 있는 국악과 설치는 학과신설, 정원문제, 학교 사정등으로 인하여 지연되고 있으며 시민 여가시설 확충 및 여학생전용학사 설치 사업중 시민여가시설 확충은 최근 실내수영장 건립비 30억원을 확보하는 등 순소롭게 추진되고 있으나 여학생 전용학사 건립은 공약 당시에는 바람직 하다고 생각되었으나 그후 대학입시제도 변화 등 교육여건의 변화로 현실적으로 추진하기가 어려운 상태입니다.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현재 추진중에 있는 사업은 빠른 시일내에 완료되도록 서두르는 한편, 다소 미진한 부분에 대하여는 계속 관심을 기울여 21세기 한반도 중심도시로 우뚝서는 충주를 건설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가겠습니다.
모쪼록 의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 드립니다.
이상으로 김무식 의원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박장열
답변에 이어서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문하실 의원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무식 의원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무식 의원
시장님의 답변을 잘 들었습니다.
몇가지만 보충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임기가 2년이 지나갔으나 공약사업은 1/3이 완료가 됐습니다.
앞으로 추진중에 있는 사업과 부진사업이 많이 남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을 최선을 다해서 완결이 되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라고, 추진중인 사업중에서 쌀생산 증가 기반확충 및 친환경 농업육성, 이 부분에 대해서 보충질문을 드리겠습니다.
특산물에 대한 투자는 지금 우리시에서 많이 한 것으로 알고 있고 또 여러 가지 행사도 많이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식인 쌀생산 증가에 대하여는 소홀하였다는 감이 드는데 시장님의 견해는 어떠하신지 말씀해 주시고요.
두 번째는 택견의 세계화 추진에 지금 제일 문제점이 되고 있는 기능보유자 정경화와 안력관계, 이 관계에 대해서도 좀 구체적이고 자세한 설명을 해주시길 부탁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시장 이시종
쌀생산 증식에는 다소 소홀하지 않았느냐, 이런 말씀에 대해서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그동안에 충주 특산물인 사과, 밤, 복숭아, 이런 작물은 나름대로 관심을 갖고 축제도 열고 축제를 통해서 더욱 품종을 개량하는 이런 방향으로 나가고 있습니다만, 쌀에 대해서는 축제적인 성격이 아직은 없어서 이렇다 할 평가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생각될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쌀증산 기반확충 이런 개념은 어떤 축제 개념보다는 쌀을 증산시킬 수 있는 기반,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이라든지 기타 농로문제라든지 품종개량이라든지 이런 측면으로 저희들이 나름대로 접근해 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더욱 쌀생산 증산 기반확충을 위해서 노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택견과 관련된 문제는 현재는 의견이 통일이 되지 않은 상태로 와있습니다.
어쩌면 택견문제는 우리시 입장에서는 양측의 의견을 잘 조율해서 하나의 택견으로 나가는 방향으로 지금 계속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만, 이 문제는 전통택견회측에서 아직 구체적인 그리고 최종적인 입장정리를 안한 상태이기 때문에 그 결과를 봐가면서 제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무식 의원
시장님의 공약사업에 대한 예산이라든지 모든 것이 어려운 점이 많으리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시장님의 임기내에는 이 공약사업이 완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 드리겠습니다.
○시장 이시종
감사합니다.
○의장 박장열
다음은 김광일 의원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광일 의원
김광일 의원입니다.
시장님께서 추진하신 사업중에서 한가지만 질문을 드리고 첫 번째, 중부내륙고속도로의 조기 개통이라는 답변이 나왔는데 언론보도에 의하면 우리가 900억이라는 예산이 삭감되어 가지고 금년에 공사가 거의 완료된 상태고 이제 더이상 할 수 없다는 여론입니다.
우리 22만 시민의 기본사업인 중부내륙고속도로가 빨리 개통이 되면 우리 지역에 미치는 영향, 발전이 시장님께서는 내년도에 중앙정부와 어떠한 계획이 수립이 됐는지 말씀해 주시고, 두 번째는 공약사업은 아닙니다만, 원주와 충주 사이에 국도가 지금 보면 원주는 귀래까지 착공을 하고 있습니다만, 우리 충주는 현재까지 설계는 어떻게 됐는지는 모르지만 전혀 착공의 기미가 없어가지고 이것도 이번 기회에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시장 이시종
중부내륙고속도로는 3개 구간으로 나누어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제1구간이 여주에서 충주구간, 두 번째 구간이 충주에서 상주, 3구간이 상주에서 구미 이렇게 3구간으로 나누어서 공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계획은 2003년에 완공을 시킨다는 것으로 출발을 했는데 현재 중앙정부의 여러 가지 여건 상황으로볼 때 2003년은 다소 지나야 전체적인 완공이 될 것 같습니다.
우선 3개 구간중 상주에서 구미구간은 내년도에 한 1,000억정도만 투자하면 마무리가 됩니다.
그러면 2002년초에는 개통이 될 수 있다, 이렇게 봅니다.
상주에서 충주구간은 공사구간도 길고 난공사 구역이고 예산도 많이 수반되어서 이 구간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봅니다.
그리고 충주에서 여주구간은 전체적으로 5,400억정도의 사업비가 들어가는데 이중에서 금년까지 투자된 예산이 2,500억정도가 투자가 됐고 남은 금액이 2,900억정도가 더 투자돼야 되는 구간입니다.
이 구간에 대해서 도로공사와 건설교통부의 입장과 기획예산처의 입장이 차이가 있습니다.
도로공사와 건설교통부는 2002년까지 마무리를 짓자는 주장이고 기획예산처는 돈이 없다, 2003년에 마무리 짓자, 그래서 1년의 차이가 양 부처간에 있음을 먼저 이해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년에 남은 금액이 2,900억이 남았는데 당초 건설교통부에서 내년도에 한 1,500억, 후년도에 1,500억정도하면 2002년 말이면 마무리가 될 수 있다, 그래서 요구를 했는데 현재 기획예산처에서 심의과정에서 깎여서 현재 800억이 내년 예산으로 현재 안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현재 이 800억을 어떻게 더 증액시켜서 내년도에 일부 투자하면 후년도에 2,000억 미만정도만 놔두면 후년도 2002년도 당해연도에 모두 투자할 수 있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이 되어서 이 문제가지고 계속해서 기획예산처, 건설교통부와 협의중에 있습니다.
어쨋든 예산이 최종적으로 확정되는 11월말까지 저희들이 계속 노력을 해서 내년도 사업비를 현재 확보된 800억보다도 더 많은 예산을 확보되도록 하고 내년도에 공사가 되면 2002년부터는 상주-구미구간의 공사가 끝나기 때문에 거기에는 예산이 더 투자가 안됩니다.
그렇게 되면 2002년도 정부예산에 상주- 구미에 그동안에 투자되던 몫을 여주-충주에 집중 투자하면 다소 무리가 되더라도 2002년말까지는 이 구간은 마무리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상주에서 구미구간이 2001년말에 개통되는 이유는 그동안에 중부내륙고속도로가 착공이 되고 우리 지역 여주-충주 구간에는 우리 충주 내부 사정에 의해서 공사가 한 2년간 지연이 됐던 겁니다.
노선변경과 그 다음에 노은인터체인지, 이런 문제로 한 2년간 돈을 투자하지 못하다 보니까 그 예산이 그동안에 아무 문제를 제기하지 않은 상주-구미구간에 집중 투자됨으로써 그쪽이 먼저 공사가 마무리 되고 있습니다.
어쨋든 이 문제는 계속해서 저희들이 관심을 갖고 노력을 하겠습니다.
원주-충주간에 국도4차선은 지난해에 저희들이 건설교통부 기획예산처와 적극 협의를 해서 금년도 정부예산에 설계비를 저희들이 반영을 시켰습니다.
현재 이 사업은 설계가 진행중에 있는데 이 설계가 끝나면 그다음부터 예산을 투자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이 설계는 내년 상반기까지는 설계가 되야만 설계가 끝나는 것으로 되어 있고 앞으로 이 설계와 관련되어서 특히, 엄정지역, 소태지역 주민과 긴밀히 협의를 해 나갈 계획입니다.
○의장 박장열
다음은 김대식 의원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대식 의원
김무식 의원 보충질문에 한가지만 질문 드리겠습니다.
시장님의 여러 가지 공약중 부단히 현재까지 종결된 사항도 많고 지난번 2년간의 업무수행능력평가에서 종전에 우리 동료의원이 말씀하셨듯이 81.3%의 시민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계시다고 이야기를 듣고 기뻤습니다.
본 의원이 생각하는 우리 시장님의 공약중에서 특히, 농업분야와 관광분야가 지나치가 포괄적이고 주관적이고 혹은 지역특성이라든가 지역현실에 맞는 어떤 공약에 객관화내지는 각론적이고 세부적인 그런 세분화가 좀 이뤄 졌으면 하는게 본 의원의 생각인데 시장님 견해는 어떠신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이시종
김대식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내용은 사실은 맞습니다.
농업분야와 관광분야가 전체적으로 포괄적으로 묶여있는 것도 저도 인정을 합니다.
그러나 공약을 만들 당시에는 이것을 각론적으로 나가기에는 또 너무나 많은 단위사업이 많기 때문에 이것을 공약 당시에 개별적으로 제시하지 못했던 점을 저도 인정을 합니다.
어쨋든 그러나 포괄적으로 공약사항이 되어 있더라도 저희들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을 해서 어쨋든 최대한 공약이 빠른 시일내에 달성될 수 있도로 해 나가겠습니다.
○의장 박장열
임병헌 의원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병헌 의원
임병헌 의원입니다.
여러 의원님들께서 농업기반시설쪽으로 상당히 좀 미진하지 않느냐, 이런 말씀들을 하시는데요.
저 또한 내용을 보니까 농업소득개발기금조성이 농업인단체 권익신장에 대한 사업량이 있습니다.
농업소득개발기금조성이 우리시에서 어떻게 활용할 계획이신지, 또 금년에도 충북도에서 개발기금조성이 80억원중 저희 시에 7-8억정도 배정이 된 것으로 신문지상을 본적이 있습니다.
7-8억정도 배정된 내역을 어떻게 사용이 됐는지, 아니면 실제로 우리가 농업소득개발기금조성을 도에 지원을 해야되는 내용인지 그것을 답변해 주시고요.
그리고 제가 지난번 시정질문때 부시장님께 질문을 드린 사항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 충주시주민소득금고운영조례에 따라서 그 소득금고기금을 우리시가 17억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기왕이면 50억내지 70억정도로 기금을 확대시켜서 저희 농민들한테 요즘 WTO니 우루과이라운드라든지 어려운때에 저리융자로 지원을 해줬으면 어떻겠나 하고 질문을 드렸을 때 긍정적인 검토를 받은 바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아시면 아시는대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이시종
주민소득금고기금을 확대해 달라는 말씀에 대해서는 저도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우리 재정여건상 일시에 확대하기가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만, 이 문제는 계속해서 기금의 규모가 확대되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농업소득개발기금조성과 방금 말씀하신 80억원중 한 7-8억정도 배정됐다는 얘기는 제가 미처 챙기지 못해서 우리 실무자 자료를 받아가지고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임병헌 의원
그리고 소득금고 50억내지 70억을 우리 시에서 한꺼번에 출연하기는 상당히 어려운 것은 저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소기업육성자금같이 우리가 농민과의 가장 가까이 있는 금고가 농협입니다.
농협에서 출연을 하고 우리시에서도 출연을 하고 또 여기에 저리자금으로 지원하다 보니까 거기에 부족되는 이자 부문은 시에서 이자보전을 좀 해주면 쉽게 조성이 되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시장 이시종
알겠습니다.
○의장 박장열
다음은 박인규 의원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인규 의원
박인규 의원입니다.
시장님께 김무식 의원의 보충질문이 되겠는데 택견을 세계화 하신다고 하셨어요.
본 의원이 52회 임시회때 이 문제를 다뤘는데 지금까지 하등에 진전된게 없습니다.
그래 시장님께서는 세계화를 지향한다는 택견을 가지고 정통성있는, 국가가 유일하게 인정한 정경화 예능보유자를 소외시켜놓고 어떻게 세계화를 한다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이시종
예능보유자 정경화씨를 택견회에서 소외시킨 것은 결코 아닙니다.
참여를 시겼습니다.
그러나 그쪽 측에서 참여된 역할에 대해서 본인이 흔쾌히 받아 들이지 않는 상황일 뿐이지 결코 정경화씨를 소외시키거나 배제시킨 것은 아닙니다.
○박인규 의원
그렇게 되면 자꾸 갑론을박이 되는데요.
제가 그 예를 들었습니다.
태권도든지 검도든 유도든지간에 관장이 있어요.
관장이 있으면 그 사람이 총괄하거든요.
그래서 거기에서 제자가 나와가지고 연결 연결시켜서 보급되는건데 국가가 유일하게 인정한 택견예능보유자를 활동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는 것이 시장이 바로 세계화를 추진하는 택견의 방향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그 정관에 보면 그 사람이 설자리가 없게 되어 있단 말이에요.
그런데 문화재관리국에서 법에 허가냈을 때 부칙에 보니까 택견을 원형, 보존, 계승, 발전하게 한다 했단 말이에요.
그러면 예능보유자가 유일하게 국가에서 인정한 그 사람 한분인데 그 사람을 제해놓고 어떻게 원형을 보존, 계승 발전시킬 수 있느냐 이거에요.
그것은 상식에 안맞는거 아닙니까?
이유는 지금 제가 알기로는 새한미디어 회장되는 분도 부재중이고 또 상임부위원회에 있는 안 모 분도 부재중이고, 그래 지금 택견이사회가 제대로 운영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목수가 집을 지어놓고 다른 사람이 산단 말이에요.
그러면 다른 사람이 물을때 이 집을 누가 지었느냐고 물으면 아! 목수가 지었다고 할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그 전세 들어온 사람이나 세든 사람들은 그것을 모른단 말이에요.
그러나 우리시에서, 바로 시장님께서 정관을 만들었단 말이에요.
그래 정관을 만든 사람한테 물어봐야지 누구한테 물어 봅니까?
그 정관에 분명히 그 택견예능보유자는 참여할 수 있는 길이 막혔단 말입니다.
그러면 왜 유일하게 국가에서 인정한 예능보유자를 배제함으로써 활동할 영역을 줄임으로써 어떤 우리시의 이익이 있으며, 어떤 세계화가 추진된다는 말씀입니까?
○시장 이시종
구체적인 문제는 전통택견회에서 답변할 문제라고 기본적으로 생각을 하고요.
다만, 말씀을 드린다면 택견이, 이것은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택견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택견의 연구기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택견을 일반적으로 연구기능과 다음에 전수관에서 훈련기능, 두가지로 대두될 수 있는데 현재 연구기능이 굉장히 부족한 것이 우리 충주를 중심으로한 전통택견회의 문제입니다.
지금 저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택견의 이름을 쓴 결연택견이니, 노들택견이니, 대한택견협회니 이런데는 책임자 되는 사람들이 또 그 주변에 있는 사람들중에서 대학원을 다니고 석사과정을 정식으로 밟아서 책도 발간하고 그 사람들이 강연을 다니고 그런 기능을 많이 활성화 하고 있습니다.
이런 면에서 충주의 전통택견회는 훈련기능 이외에는 이론기능에 있어서는 결연택견이나 노들택견이나 대한택견협회에 형편없이 지금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 그런 기능을 우리가 좀 보강을 해나가자, 그래서 그때 당시에 우리 예능보유자 정경화 선생을 연구소장으로 모셔서 그분이 자기가 그동안에 몸소 체험한 것을 책으로 만들고 논문으로 만들고 그렇게 할 때 우리가 충분히 그 양반의 활동을 지원해 드리고 이런 취지에서 그분을 연구소장으로 모시고 또 연구소장보다 한단계 밑이라고 생각되는 총 전수관장은 월급도 좀 적고 이런때는 훈련대장이다, 그것은 훈련만 시키는데다, 체력을 단련시키는데다, 이런 취지에서 그때 당시에 연구기능과 훈련기능 이렇게 저희들이 나눴던 겁니다.
그런데 그런 취지에 여러 가지 문제로 잘 부합이 안되어서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쨋든 택견문제는 빠른 시일내에 화합이 되도록 저희들 나름대로 계속 노력을 해 나가겠습니다.
○박인규 의원
무형문화재라는 것은 한동작, 한동작 그것을 검증을 받아가지고 그사람이 택견 예능보유자가 된거거든요.
이론이 된게 아니라, 그 사람 한동작, 한동작이 바로 무형문화재로 된거란 말이에요.
○시장 이시종
그 한동작, 한동작을 책으로 써내고 글을 써야할 책임자가 바로 정경화 선생입니다.
그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보는 겁니다.
○박인규 의원
그러니까 한동작, 한동작 이어져서 그게 하나의 작품이 되는거거든요.
그러면 전통작품이 뭐냐 하면 예능보유자 전통작품이 되기 때문에 그 양반이 문화재관리국에서 예능보유자가 되는 거란 말입니다.
그러면 이론과 실기를 겸할 수 있도록 만들어줘야 이것이 발전되는 것이지 이론만 가지고 한다면 그것은 안되는 거에요.
우리가 고급스러운 인력을, 국가에서 유일하게 인정된 예능보유자를 활용함으로써 우리 세계화가 되는거 아니냐, 이런 얘기를 하고 싶습니다.
○시장 이시종
물론, 활용은 하고 있습니다.
○박인규 의원
활용을 못하게 되어 있잖아요, 정관에.
17조, 18조에 보면 전수관장이 하게 되어 있어요.
그래 제가 먼저번 시정질문에서도 그렇게 말씀을 드렸어요.
그 문제를 해결해 주십시 오.
○시장 이시종
예, 하여튼 해결이 되도록 전통택견회에 제가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의장 박장열
이종원 의원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원 의원
시장님께 간략한거 한가지만 여쭤 보겠습니다.
본 의원보다도 더 노심초사 이류면 과학산업단지 때문에 또 여러 가지 경제적 여건 그동안 이런 부분 때문에 더 힘드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태 여러가지로 어려운 점이 많은 것으로 아는데 언론매체 등을 통해서 한 23개 희망업체도 있다, 이런 얘기도 있었는데 이제는 현실적으로 실정에 맞게 어떤 안을 고려해 볼때가 아닌가 해서 시장님 어떤 방안이 계신가 여쭤보고 싶습니다.
○시장 이시종
이 문제는 이따 다른 의원께서 질문을 하셨기 때문에 그때 답변을 드리면서 이종원 의원의 질문을 보충질문으로 알고 제가 답변을 드리도록 양해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박장열
권혁부 의원님.
○권혁부 의원
김무식 의원님 질문에 대한 보충질문을 한가지만 드리겠습니다.
맨 끝에 시청사에 종합행정타운화에 있어 임대유치 등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시에서 사용하고 있는 면적은 몇 평이나 되고 임대해준 면적은 몇 평이며 잔여임대면적은 몇 평이나 되는지 답변을 부탁 드리겠습니다.
○시장 이시종
그 자료를 조금 이따 받아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박장열
예, 보충질문하실 의원 안계십니까?
안계시면 김무식 의원에 대한 답변을 마치고 다음은 임병헌 의원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이시종
임병헌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김생선양동산조성사업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97년도 김생선양동산조성기본계획을 수립한후 추진상황을 말씀드리면 김생사지는 충주시 금가면 유송리에 위치한 통일신라시대의 명필인 김생선생의 사적지로써 우리시에서는 '97년도에 500만원을 투자하여 조경설계사무소에 용역을 주어 김생선양동산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였고 사적지의 문화재 지정 및 정비 복원을 위해 '99년 6월 사업비 2,000만원을 투자하여 충청대학교에 용역을 주어 김생사지 시굴 및 지표조사를 마쳤으며 사적지의 체계적인 정비를 위해 문화재 지정이 시급해 지난 6월 27일 충청북도에 지방문화재 지정을 신청하여 현재 도에서 심의 조사중에 있습니다.
향후 추진계획에 대하여 말씀드리면 충청북도에 신청한 김생사지가 지방문화재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면서 사지의 정비를 위한 토지매입, 유적지 정비를 위한 사업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김생선양동산조성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김생선양동산조성계획 면적은 총 1만 9,956㎡와 충청북도에 신청한 문화재 보호구역 지정면적 1만 1,738㎡가 상이한 이유는 선양동산조성계획 면적 1만 9,956㎡는 문화재 지정 신청 면적에다 교육편의시설 부대시설 등을 합한 면적이고 이중에서 문화재 지정 신청 면적은 1만 1,783㎡입니다.
이는 문화재보호법 제8조 및 시행규칙 제3조에 의거 실제로 유물을 보존해야 될 면적이라고 봅니다.
다음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추진중인 국도대체우회도로 노선변경에 대한 추진상황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용두-금가간 국도대체우회도로는 현재 대한건설엔지니어링에서 설계중으로 금년말에 설계가 완료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당초 김생사지 인근으로 도로노선이 계획되어 있어 우리시에서는 도로에 편입되는 농경지를 최소한 줄이고 주민들의 영농 및 생활불편해소는 물론, 김생선양동산조성을 위하여 '99년 9월과 '99년 11월에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 군부대 방면으로 노선을 변경해 줄 것을 건의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는 국방부와 협의한 결과 군사시설보호법상 일부 구간이 탄약고 양거리에 저촉되고 그럴 경우 탄약고 이전시 공사비가 과다하게 소요된다는 등의 이유를 달아서 노선변경이 어렵다는 통보가 왔습니다.
도로공사시행시 문화재보호법 제48조 2의 규정에 의거 매장문화재 보호를 위해 사전에 문화재청과 협의를 받도록 규정되어 있으므로 관계기관 및 설계용역회사인 대한건설엔지니어링에 김생사지가 문화유적지임을 통보하고 아울러 노선변경을 계속해서 촉구해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1996년부터 우리시가 추진한 문화재 및 각종 관광단지개발사업계획에 대한 용역사업현황을 말씀 드리면 문화재 종합정비를 위해 미륵리사지 종합개발계획용역 등 4건에 2억 8,400만원, 문화유적지의 지표 및 발굴조사로 체계적인 보존을 위해서 조동리 선사유적지 발굴조사용역 등 10건에 4억 9,500만원, 관광단지조성을 위해 남한강관광단지조성용역 등 2건에 2억 3,000만원으로 총 16건에 10억 900만원을 투자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임병헌 의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박장열
답변에 이어서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임병헌 위원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병헌 의원
시장님 답변 잘들었습니다.
그리고 우선 김생선양동산조성계획과 지방지정문화재 지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신데 대해서 대단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몇가지 보충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답변중에 사적지 정비사업비 확보에서 총사업비 계획이 17억 5,000만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 김무식 의원님 답변내용에 보면 사업계획을 '98년부터 2002년까지 완료할 계획으로 되어 있습니다.
시장님께서는 17억이나 되는 사업비의 재원을 어떻게 마련해서 사업을 추진할 것인지 답변을 해주시고요.
두 번째는 국도대체우회도로가 지방문화재 지정 대상지로 관통을 하는 어이없는 사건이 벌어진건데요.
여기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충주시와 협의한 내용이 있습니다.
바로 지난해 9월과 11월 1일자 두 번 협의를 했는데 시장님께서는 그당시 협의에 부대쪽으로 이설을 해주는 것으로 요구를 하셨다고 하는데 여기 내용을 보면 단지 지난 9월 18일에 협의한 내용은 교차로 IC 세군데를 설계변경을 시키는, 그런 요구사항이고 또 11월 1일자는 1안으로 설계를 해달라는 그런 협의내용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협의한 내용을 보면서 바로 국도대체우회도가 지금 지방문화재 지정 대상지로 지나가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는게 바로 이 도면을 보면 김생유허 집자비라고 표시를 해놓고 거기를 지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 사항이고 또 이 부분이 시장님의 또한 공약사항입니다.
공약사업인데도 어떻게 국도우회대체도로를 이렇게 지나갈 수 있게끔 방심을 한 것인지 아니면 전혀 관련이 없다고 생각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하여튼 이 도로가 지정대상지로 절대 들어가서는 안되고 또 직접 대한엔지니어링 설계팀한테 제가 도면을 입수한게 있습니다.
아마 시장님께서도 이 도면을 보시면 기가 차는 느낌을 받으실 겁니다.
바로 김생 집자허비 옆으로 15m에 폭 21m, 300m짜리 교량이 서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다시한번 시장님께서 상당히 고심을 하시겠지만 그쪽과 협의를 하시는데 아까 부대 말씀을 하셨습니다.
바로 이 도로가 지나가려고 했던 당초계획대로라면 그 부분이 탄약고로 인해서 그쪽에 어떤 시설을 못하도록 군사시설보호법상 못하게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탄약고보다는 문화재적 가치와 관광상품성이 높은 우리시를 빛내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유적지를 계속 존치해야 된다고 보면서 본 의원이 이 문제를 가지고 공군부대 단장님을 한번 만난적이 있습니다.
만났더니 그당시 바로 협의가 안된 이유가 탄약고를 일부 옮기려면 공사비가 든다, 이 공사비를 자기네가 공사는 하되 옮길 수 있는 부지만 매입해 달라는 의견을 국토관리청으로 제시를 하였다고 합니다.
제시할 당시에 금액은 230억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요전에 가서 다시 만났을때는 그때 요구한 사항은 나름대로 범위를 넓혀잡았지만 시에서 도로가 굳이 이쪽으로 나야 된다고 하면 부대에서도 일부 탄약고만 그쪽으로 옮길 수 있도록 부지만 매입해 주면 가능할 거라고 단장님한테 답변을 들은 바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230억보다는 상당히 저렴한 예산이 들거고 또 지금 300m의 교량을 공사비가 얼마인지는 제가 모르겠습니다만, 그쪽 부대 휀스 옆으로 돌릴 경우 토공작업만 이뤄지면 되기 때문에 이 공사비가 상당히 절감이 될겁니다.
이 부분을 그쪽으로 접목을 시킨다면 그 토지매입비는 상당히 적게 들어간다고 생각이 되는데 시장님께서는.
○시장 이시종
지금 말씀하신 부지만 매입해주면 된다는 얘기가 어느 부지 얘깁니까?
○임병헌 의원
저쪽 오석지구입니다.
○시장 이시종
부대부지를 국토관리청에서 매입만 해주면 그쪽으로 옮기겠다, 당연히 그것은 도로 나면 매입하는 하는 거고요.
그것말고 아니면 대토를 다른데다 해달라는 얘기인지.
○임병헌 의원
대토가 아니고 그 시설은 일부 5개 탄약고만 옮기면 되기 때문에 기존 부대시설은 두고 도로는 휀스 바깥으로 인접해서 통과를 시키고 별도의 옮길 장소를 좀 매입해 달라 이거죠.
○시장 이시종
별도 옮길 장소를, 탄약고가 들어설 별도의 군부대가 아닌 땅에다.
○임병헌 의원
그렇죠 외곽에다, 그러니까 경계선에다가.
○시장 이시종
그러면 금가면 현재 부대 인근 개인땅 사유지에다 천상 매입을 해야 된다는 얘기죠.
대토 얘기군요, 대토.
하여튼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임병헌 의원
그렇게해서 충분히 협의를 하셔가지고 정말로 그쪽의 주민들은 건축도 제한을 받고 상당히 고통이 심합니다.
이 부분도 좀 벗겨 주시기를 바라면서 국방부와 국토관리청에 최대한 협의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시장 이시종
알겠습니다.
○의장 박장열
시장님 간단하게 답변을 해주시죠?
○시장 이시종
임병헌 의원님께서 보충질문하신 내용은 저희들이 다시한번 검토를 해서 일단 대전국토관리청 다음에 설계용역업체와 협의를 하겠습니다.
그런데 이 문제는 그 지역이 협소하다 보니까 어쨋든 도면을 놓고 보면은 부대가 들어가던지 아니면 부대와 김생사지 사이에 있는 동네를 치고 가던지 아니면 김생선양동산을 조성하려는 그쪽을 치고 가던지 이게 붙어있기 때문에 좌우간 도로를 만들기 위해서는 셋중에 하나는 어차피 건드려 질 수 밖에 없는 그런 상황인 것 같습니다.
지금 임병헌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대쪽으로 도로가 날 경우에 탄약고를 이전할 대토만 마련해 주면 하겠다,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사실상 탄약고를 옮겨서 다른 지역의 부대밖에 개인땅을 다시 사서 탄약고를 이전한다고 하는 것은 또다른 군사보호시설의 확장문제와 연관되기 때문에 쉬울 것 같지는 않습니다.
어쨋든 이 문제는 부대측하고도 직접 협의를 해보고 해서 좋은 방안이 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임병헌 의원
끝으로 한가지만 시장님께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의견을 좀 드리는 건데요.
국토관리청에서 문화재 지정이 안됐다고 굳이 우겨서 사업을 강행할 경우를 생각을 해봤거든요.
그런데 바로 8월 26일자 관보내용이 있습니다.
문화재청공고 2000-39호로 문화재보호법중 개정법률안 입법예고된 내용이 있습니다.
여기에 개정이유는 문화재보존관리에 있어서 법규상 미비점을 보완하여 효율적인 문화재 보존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방안으로 주요골자를 보면 라 항에 시.도지정문화재로 지정전 가지정제도 도입이라고 해서 시.도지정문화재나 문화재 자료로써의 가치가 있는 문화재에 대하여도 국가지정문화재로써의 가치가 있는 문화재와 마찬가지로 긴급한 필요가 있을 경우 가지정하여 보존조치할 수 있도록 하여 문화재 멸실을 방지하는 안이 하나 있고요.
또 비지정문화재의 손상, 절취, 은닉 등의 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것으로써 비지정문화재를 손상, 절취, 은닉하거나 그 효용을 해할 경우 일반재화를 대상으로 한 범죄에 대해서 2년이상 유기징역을 처할 수 있도록 하고 은닉의 경우 공소시효는 은닉사실이 발각된때부터 가산토록 하며 절취문화재의 불법, 취득, 운반만 아니라 양도, 보유 및 보관행위도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문화재 불법유통 근절을 위한 입법예고안이 지난 8월 26일자 공고된게 있습니다.
이점을 충분히 감안하셔가지고 아직 입법화는 안됐지만 혹여나 이런 절차전에 어떤 사업시행을 한다고 하면 이 조항을 충분히 검토하셔가지고 사전에 조치를 취하셨으면 하는 의견을 제시합니다.
이상입니다.
○시장 이시종
감사합니다.
○의장 박장열
더 보충질문하실 의원 안계십니까?
더 보충질문 하실 의원 안계시면 임병헌 의원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고 다음은 이학영 의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이시종
이학영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하천은 하천법 제2조 규정에 의거 종전에는 직할하천, 지방하천, 준용하천으로 구분하였으나 '99년 2월 하천법이 개정되어 국가하천, 지방1급하천, 지방2급하천으로 구분하고 국가하천은 국가에서 관리하고 지방1급 및 지방2급하천은 시.도지사가 관리하고 있습니다.
하천에 편입된 사유토지에 대한 보상금은 국가하천은 국가가 2/3를 부담하고 나머지는 1/3은 도지사가 부담토록 되어 있고 지방하천 1급은 시.도지사가 전액 부담하도록 규정되어 있으며 우리시의 경우 '86년부터 '89년까지 국가 및 지방1급 하천에 대한 보상실적은 총 792필지에 1,128㎡, 35억 8400만원입니다.
그러나 시.도지사가 관리하고 있는 2급 지방하천의 경우에는 보상청구권의 소멸시효가 만료된 하천편입토지보상에관한특별법에 보상규정이 명시되어 있지 않아 보상을 못해주고 있습니다.
현재 보상규정이 없는 우리시 관내 지방2급 하천현황을 말씀드리면 총 21개소에 187.7km이며 편입되는 사유지는 약 1,300여필지에 면적은 230만㎡로 재산가액은 50억정도로 추정되나 실제로 조사하여 감정평가를 한다면 상당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방하천2급 하천구역내 미보상 편입토지에 대하여는 이학영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주민들의 사유권을 보장한다는 차원에서 조속히 보상을 해줘야 하나 하천편입용지가 많고 보상금 전액을 관리청인 광역자치단체에서 부담해야 함으로 대부분 광역자치단체의 빈약한 재정 형편으로는 보상을 하지 못하고 있어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이와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고 하천구역에 편입된 사유토지 소유자들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관련법의 개정과 정부차원에서 보상금지원이 불가피하다고 사료되어 충청북도와 수차례에 걸쳐 협의한 결과 충청북도에서 '99년도에 4회에 걸쳐 국회 및 행자부를 비롯한 6개 정부 관련부처에 지방2급 하천구역내 편입사유토지보상금을 정부에서 80%이상 지원해 줄것과 사유토지보상을 위한 관련법 개정을 건의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에서는 지방2급 하천은 국가 및 지방1급 하천과는 달리 이용에 따른 일부 행위만 제한될뿐 개인 소유권이 인정되는 점을 고려하여 신규로 하천공사로 인하여 편입되는 토지에 대하여만 보상하고 있다는 회신만 받았을뿐 지방2급 하천구역내 사유토지보상금에 대한 정부지원은 부정적인 입장입니다.
사실상 지방2급 하천의 관리청인 시.도에 편입토지보상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태로써 국가 및 지방1급 하천에 편입된 사유토지보상이 끝나는 대로 지방2급 하천에 대한 보상도 계속해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법 개정 및 정부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겠으며 전국 시군구 자차단체장협의회에서도 공동발의하여 국회에 청원하는 방안도 검토해 보겠습니다.
이상으로 이학영 의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박장열
답변에 이어서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시면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학영 의원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학영 의원
이학영 의원입니다.
시장님 답변 잘들었습니다.
사유재산에 대한 장기적인 침해가 된 것은 시장님이나 동료의원 전부가 동감하고 있을 것입니다.
조기에 보상이 돼야함에도 불구하고 법이 존재하는데도 법을 지키지 않고 있습니다.
시장님 답변에 도에 수차례 건의하셨고 도에서도 국회 및 행자부에 여러번 건의하였지만 부정적인 답변이 왔다고 하는데 본 의원이 시장님께 질문드린 것은 전국적인 조직화로 대정부 국회 건의내지는 투쟁까지도 불사하는 조직적 활동이 돼야만 법이 개정되어서 조속히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해서 시장님께 조직적인 법 개정안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모쪼록 시장님께서 이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신다고 했으니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시기를 바라면서 답변 잘들었습니다.
○시장 이시종
알겠습니다.
○의장 박장열
더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안계시면 이학영 의원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고 다음은 김대식 의원 질문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이시종
김대식 의원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답변드리기에 앞서서 김대식 의원님께서 관광분야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관광진흥을 위해 적극 지원해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수안보, 앙성, 남한강관광개발사업을 추진중이라고 답변 드린바 있습니다만, 솔직히 말씀드려 뚜렷한 대규모 개발이 아직 없어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SOC시설이 어느정도 진행되어가고 있으므로 앞으로는 관광분야에 적극적인 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그동안 (주)새한, 독일 테라바트사, 현대측 등과 협의중에 있으나 아직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민자유치활동 등을 통한 대규모사업 유치에 더욱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그러나 우리시에서는 지금까지 관광개발을 위한 대단위 사업은 아니지만 시 자체투자는 재정여건 범위내에서 최대한 투자를 해오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먼저 충주 특성을 살린 관광분야에 대한 추진상황을 말씀드리면 수안보온천종합관광단지육성사업은 그동안 28억 2,000만원을 들여 소망석분수대, 야외무대, 산책로, 인공폭포시설 등, 1,163평 규모의 물탕공원을 금년 4월에 완공하였으며 금년에 10억원을 들여서 중원회관을 활용한 대형목욕타운을 조성하기 위해 현재 건물안전진단, 주민설명회 등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앙성온천개발촉진을 위해서는 이미 온천개발계획승인을 받은 충온지구, 능암온천지구에 이어서 지난 '99년에는 돈산온천지구가 추가로 온천개발계획을 승인받아 조기개발을 위해 민자유치를 추진중에 있으며 지난 7월에는 독일의 테라바트사에서 현지를 직접 방문한 바도 있습니다.
앙성온천 명성 재고를 통한 관광활성화를 위해 지난 '98년부터 앙성온천축제를 실시하는 한편, 주변에 위치한 중앙탑, 고구려비, 골프장 등과 연계한 관광코스개발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습니다.
남한강주변 관광단지조성은 8억원을 투자하여 조각작품 24종을 설치하는 등 조각공원조성을 금년 4월에 완료하였으며 금년도에 6억원을 확보하여 수변 산책로, 고사분수 등 체험관광지조성을 본격 추진중에 있습니다.
이밖에도 보조댐 일원에 수상레저단지와 목행동 고수부지내 시민휴식공간조성 등을 위해 현재 한국수자원공사와 적극 협의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관광발전이 21세기 충주의 명운이 달렸다고 할만큼 관광정책에 대한 확고한 마인드를 지니고 있는가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시에서는 그동안 충주관광발전을 위해 1단계로 접근성 개선, 2단계로 관광시설투자에 있다고 보고 지난 5년간은 중부내륙고속도로건설, 충주를 중심으로 한 국도4차선 확포장 등에 집중 투자하여 1단계 접근성 개선은 어느정도 달성돼가고 있다고 봅니다.
2단계 관광시설투자는 먼저 투자여건을 조성하기 위하여 그동안 중원문화권, 중부내륙광역경제권, 백두대간 생태공원 등 국가적 차원의 관광개발권역을 설정케 하였으며 (주)새한 등 현 외국투자단 현지 방문 등 대규모 관광시설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현재 노력해 나가고 있습니다.
김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관광마인드는 나름대로는 갖고 있다고 생각되지만 김 의원께서 바라는 만큼의 관광마인드가 있는지는 부족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기회가 닿는다면 김 의원께서 우리 전 직원에 대한 관광마인드를 갖도록 지도 촉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관광기획, 각종 이벤트, 투자재원유치 등을 전담할 수 있는 전문가 및 전담부서 업무배치, 상설기획단 운영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21세기 충주는 관광사업이 좌우할 만큼 명운이 달려있고 관광기획에서 개발, 투자재원 유치까지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각종 이벤트 등을 위해 전담부서가 필요하다는데는 전적으로 동감하는 바입니다.
우리시에서는 관광업무가 점점 복잡 다양해지고 업무가 늘어나 금년 8월 1일자로 현재의 관광업무를 관광기획부문을 관광1담당에서 관광시설분야는 관광2담당에서 전담토록 직제를 개편 보완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 대단위 축제, 행사 등은 행사의 중요도에 따라 상설기획단 운영을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으며 관광개발사업, 관광객 수요 등을 고려해 가면서 전담부서 설치 등을 적극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김대식 의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박장열
답변에 이어서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시면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대식 의원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대식 의원
시장님 답변 잘들었습니다.
관광발전을 하는데 또는 관광을 활성화 하는데 두가지 측면에서 저희들이 대충 요약을 한다면 하나는 시장님께서 설명을 해주신 하드웨어 부분, 즉 대규모시설이라든가 또는 SOC분야라든가 이런 것 등등에 현실적으로 어려운 것은 본 의원도 깊이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보다는 그래도 거기에 상응하는 관광활성화를 이루는데 소프트웨어 부문인 예를 든다면 우리가 돈을 적게 들이면서, 예산을 적게 투입하면서 이벤트 사업인 지역경제에 인프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전국대회 엘리트 체육대회라든가 또는 지난 일요일에 충주호에서 이뤘던 윈드써핑 수영같은 그런 소프트웨어 부문들이 저희시가 좀 약하지 않느냐, 가까운 예를 든다면 조그만 단양이나 제천같은 데서도 1년내내 일주일씩 전국 탁구대회를 한다든가 또는 상당한 전국대회내지는 세계대회를 유치함으로써 가까운 제천같은데는 약 20억정도의 수입을 올린다고 저희는 보도를 통해서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 비교해서 우리 충주시는 상당히 그 부분이 신경을 덜 쓰고 있는거 아니냐, 또 얼핏 관광활성화를 이루는데 하드웨어 부문만 중요한 것이 아니고 그에 상응한 소프트웨어 부문인 지역경제와 깊이 관련이 있는 또는 돈을 적게 들이면서도 이벤트화 할 수 있는 그런쪽에 많은 발전을 이뤄야 한다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시장님한테 그런 질문을 드렸습니다.
시장님이 충분하게 답변에서 설명을 주셨듯이 딱히 그런 사회진흥과에 체육청소년계가 아니더라도 저희는 어디까지나 지역경제와 관련이 있는 그런 이벤트로 받아 들여서 돈은 적게 들이면서 최대희 인프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그런 방법을 계속 연구해 주시고 또 행정지원을 아끼지 말아 주셨으면 하는게 본 의원의 생각입니다.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시장 이시종
김대식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소프트웨어 부문은 앞으로 저희가 더욱 신경을 써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를 하겠습니다.
○의장 박장열
김광일 의원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광일 의원
김광일 의원입니다.
대형목욕타운조성 추진에 대해서 보충질문 드리겠습니다.
지난 2대때 탑동쪽에 시유지 1만평의 대형목욕탕을 건설한다고 의회에 20억 예산을 승인 받았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거기는 안되고 지금 중원회관 건물에 대형목욕탕을 조성한다, 이렇게 집행부에서 사업변경을 했습니다.
그 변경된 이유는 무엇이며 본 의원의 주장은 앞으로 백년대계를 바라보고 먼 훗날을 생각할때는 그래도 탑동근교에 1만여평 부지에 대형목욕탕 조성을 하고 거기에 알맞는 여러 가지 관광사업을 하면 수안보의 발전이 더 낫지 않을까, 지금 중원회관 건물에는 주차장도 설치할 수 없고 다만, 가까운 것 밖에 없는데 시장님의 견해는 어떠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이시종
당초에 대형목욕탕을 건립할 때 처음에는 중원회관을 목욕탕으로 만드는 것으로 해서 예산 10억을 얻은 것으로 제가 기억이 나는데요.
그리고 그것이 제가 지금 정확히 기억이 안납니다만, 그것이 다시 그것을 상모면사무소쪽에 한 100억, 200억짜리 민자유치내지는 관과 합동투자 이런 개념으로 하는 것이 좋겠다, 이렇게 문제 제기가 있어서 추진하다가 그때 당시에 의원님들께서도 다른 지역에 대형목욕탕 몇 군데를 보시고 들어오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후에 상모면사무소를 대형 목욕타운으로 만드는 문제는 민자유치가 선뜻 나서는데가 없고 그것이 상당히 여러 가지 시일이 걸린다고 생각이 돼서 중원회관을 당초대로 목욕탕을 만드는 개념으로 현재 추진하고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 얘기가 맞나?"
그러니까 변경한 것이 아니라 당초에 중원회관을 목욕탕을 만들려고 예산을 넣어 놨던 것을 다시한번 욕심이 더 생겨서 대형온천타운을 유치해보자 이렇게 추진을 하다가 이것이 현실적으로 벽에 부딛치고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다, 해서 당초계획대로 현재 추진하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김광일 의원
그런데 본 의원이 수안보 주민들하고의 대화속에서 중원회관 건물은 대형목욕타운보다는 상모면사무소가 그리로 내려오는 것이 바람직 하다, 이런 의견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질문을 드렸습니다.
예, 알았습니다.
○의장 박장열
더 보충질문하실 의원 안계십니까?
김무식 의원님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무식 의원
김무식 의원입니다.
김대식 의원의 보충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충주지역 종합관광사업계획에 대해서 (주)새한에서 구상한 것으로 저번에 보고가 되었습니다.
지금 현재 시점에서 (주)새한이 워크아웃 업체가 되다 보니까 앞으로 종합관광사업계획이 차질이 있는것 아니냐, 이런 우려를 시민들이 많이 하고 있습니다.
기히 우리시에서는 1억 5,000만원이라는 금액을 투자를 했고 앞으로 (주)새한에서 구상하는 종합관광사업계획이 전망이 어떻게 되는지 시장님의 견해를 말씀해 주시고요.
지금 현재로써 (주)새한과 연락관계는 되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이시종
새한과는 계속해서 연락을 저희들이 취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채권단에서 8월 중순경까지 실사를 마치고 실사가 끝나면 그에 따라서 충주관광종합개발계획에 대한 것을 어떻게 할 것인가, 결정하는 것으로 진행이 되어 왔는데 채권단의 실사가 8월 중순에서 9월 중순으로 늦어져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은 이렇다 할 뚜렷한 계획은 갖고 있지 못한 상태고요.
문제는 채권단에서 실사를 벌여서 9월 중순에 최종 워크아웃 여부를 결정하는데 일단은 워크아웃을 받아들이도록 해야 하는 문제가 생깁니다.
어쨋든 워크아웃이 9월 중순경쯤 받아 들여진다면 이 문제를 저희들이 새한측과 다시 구체적으로 협의하고 채권단과 협의해서 충주관광종합개발계획사업이 계속해서 이어지도록 해보겠습니다.
만약에 이것이 워크아웃은 받아들여 졌는데 충주관광종합개발계획이 받아 들여지지 않았다고 그럴 경우에는 주식회사 새한이 아닌 새한미디어 쪽과 전부터도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만, 어쨋든 새한에서 못하면 새한미디어라도 당신네들이 이것을 이어 받아서 마무리를 해야될거 아니냐, 그래서 미디어측하고도 지금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또 새한과는 조금 계열은 다르지만 삼성 계열이 나름대로 새한과 인과관계가 있는 상태기 때문에 삼성측에도 저희들이 마무리를 지어달라 하는 것을 이야기는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방법이든간에 이 사업이 주식회사 새한에서 마무리를 짓던지 아니면 다른 업체에서 마무리를 짓던지 되는 방향으로 저희들이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9월말까지는 실사단의 실사결과를 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김무식 의원
지금 평범하게 생각할 때 회사 자체가 워크아웃 해당이 된다면 우리 지역에 종합관광사업이 차질을 본다고 보면 정확한 판단이 될 것 같은데요.
이것을 지금 타 사와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점 시장님께서 감안하셔서 조속히 가부간 결정을 하시고 타 사와 교섭하는 방법을 연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시장 이시종
알겠습니다.
○의장 박장열
더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안계시면 김대식 의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고 마지막으로 백승덕 의원의 질문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이시종
백승덕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중 먼저 재정확충과 고용증대로 경기활성화에 따른 기업체 유치계획에 따라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시 관내에는 현재 2개 산업단지와 주덕, 가금, 가주, 용탄 등 4개의 농공단지를 조성하여 분양 가동하고 있으며 충주첨단과학산업단지조성사업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먼저 충주첨단산업단지조성사업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충주첨단산업단지는 '97년부터 이류면 완오리, 영평리, 본리 일원에 3,250여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165만평 규모의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오다가 IMF 등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말미암아 사업을 일시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금년부터 사업을 재추진하기 위하여 충청북도로부터 기본설계용역비 6억원을 확보하고 한국산업단지 공단측과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협의를 거쳐 기본조사 및 설계용역을 착수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금년말이나 내년초에는 건설교통부에 산업단지지구지정을 신청하는 등 충주첨단산업단지조성사업을 다시 재추진할 계획으로 되어 있습니다.
의원님들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각종 공단의 조성 자체도 중요하지만 조성후에 분양 문제가 더욱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현재 분양가가 평당 20만원을 넘을 경우에는 분양이 사실상 어려운 실정이므로 산업단지조성시 먼저 고려해야할 사항이 분양가를 평당 20만원 미만으로 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충주첨단산업단지는 아직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현재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주택지역 등을 제외하여 당초 165만평 규모를 축소하고 저렴한 가격의 산지를 이용하는 방향으로 단지 규모를 조성할 경우에는 평당 20만원 미만의 분양가가 나오지 않을까 검토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농공단지, 공업단지 미분양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현재 16만평의 4개 농공단지는 모두 분양되어 가동이 91%에 42개 업체가 정상 가동중에 있고 충주 제1산업단지 역시 조성면적 39만평 모두 분양이 완료되어 가동이 89%에 17개 업체가 정상 가동중에 있습니다.
충주 제2산업단지는 목행, 용탄동 일원에 32만평이 조성되어 분양중에 있으며 공장용지 23만평중 41%인 9만평이 10개 업체에 분양이 됐으며 14만평이 미분양용지로 현재 남아 있습니다.
공업단지 미분양용지에 대하여는 '99년 5월에 분양금 납부방법을 개선하여 일시불인 경우 공급가액에 15내지 22%를 할인해주고 2년거치 2-3년 균분상환을 거치식 무이자 할인판매를 실시하는 등 전국에서 가장 파격적인 할인제도를 실시하여 기업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IMF이후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우리시에서는 지속적인 기업체 유치활동을 전개하여 충주 제2산업단지에 (주) 웅지 등 5개업체 7,500평과 80개의 개별입지업체에 21만평을 유치하는 커다란 성과를 거뒀습니다.
앞으로 지속적인 기업체 유치 활동으로 조속한 시일내에 분양이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체 유치계획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99년 8월 건설교통부에서 수도권 기업 지역 이전정책이 발표된 이후 경제건설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기업체 유치전담반을 구성하고 충주 제2산업단지 홍보책자를 제작하여 기업체 유치에 본격 착수하였으며 2000년 10월에는 충주첨단산업단지의 기업체 유치를 위하여 지역경제과장을 단장으로 하는 5명의 전담팀을 구성하여 삼성, LG등 대기업을 비롯한 43개 업체 및 지방이전지원센터외 5개소 유관기관을 직접 방문토록 하여 기업체 유치활동을 실시한 결과 현재 33개 기업체에 27만평에 대한 입주의향서를 확보 하였습니다.
또한 2000년 6월에는 첨단산업단지내 연구소 유치계획을 수립하여 서울 구로구에 소재한 산업기술시험원을 비롯한 30여개 대학 및 기업부설연구소를 대상으로 유치활동을 전개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기업체 유치가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기업의 구조조정,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등의 사유로 인하여 지체되었던 것이 사실입니다만, 향후 중부내륙고속도로, 동서고속도로, 국도4차선 확포장 등이 준공되면 기업의 물류비용 절감의 적지로 부각되면서 기업체 유치가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우리시의 편리한 교통, 저렴한 토지가격, 풍부한 공업용수를 고루 갖춘 국내 최적의 입지여건 도시임을 최대한 부과하여 기업체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세제감면 확대로 벤처기업 및 본사유치계획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수도권 본사 이전지역 및 벤처기업에 대한 세금감면은 도세특례제한법에 세제감면의 범위가 확정되어 현재 적용되고 있으며 그 내용은 수도권 과밀억제지역에서 5년이상 사업을 영위한 기업이 본사를 지방으로 이전할 경우에는 법인세는 5년간 100%, 그후 5년간 50%를 감면해 주고 있으며 취득세, 등록세는 전액 면제되고 재산세, 종토세는 5년간 100%, 그후 3년간 50%를 감면 혜택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벤처기업의 수도권 이외의 지역에서 창업시에는 취득세, 등록세를 면제해 주고 재산세, 종토세는 5년간 50%를 감면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시에서는 수도권 본사 이전 기업유치를 위하여 건설교통부에 있는 지방이전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지방이전 희망기업 명단을 입수, 유치활동을 전개한 결과 주덕읍에 소재한 숭보산업의 본사를 충주로 유치하였고 엄정면에 소재한 한림정공의 본사이전도 현재 추진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미분양 공업용지 및 충주첨단산업단지에 기업체 유치활동을 적극 추진하여 우리시의 재정확충과 고용증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을 전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충주호 체험관광지조성 추진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본 사업을 추진하게된 배경은 우리시는 충주호, 월악산, 수안보, 앙성온천, 중원사적공원 등 천혜의 관광자원과 문화유적을 보유하고 있는 7대 문화관광권 중의 하나인 중원문화권의 중심도시이며 지리적으로는 한반도의 중심도시로써 중부내륙고속도로, 동서고속도로, 국도4차선 확포장 등 사업이 완료되면 전국 어디서나 접근이 용이한 교통요충지로 부상하게 됨으로 앞으로 수상 레포츠 등 호반을 활용한 종합관광지로 개발하는데 최적지가 될 것이라고 보고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사업개요를 말씀 드리면 가금면 탑평리 보조댐 일원을 금년부터 2001년까지 48억원정도 투자하여 수상스키, 수상분수, 수변 산책로 등 관광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설과 주차장, 매점 등 편의시설을 고루 갖춘 체험관광지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금년도 당초예산에 6억원을 확보하여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기본계획에 따라 수장스키 및 접안시설, 매점 등 기반 및 편의시설을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한국수자원공사와 조정지에 수면사용 하천점용 등 제반 협의절차가 늦어져 현재 추진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한국수자원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긍정적인 답변을 듣고 8월 25일 한국수자원공사에 협조공문을 발송하고 기본계획을 수립중에 있으며 기본계획 및 실시계획을 조속히 수립하여 금년중에 기반시설 등 공사가 착공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내년도 2차 사업계획은 예산이 확보 되는대로 기본계획에 맞추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오니 의원님들의 많은 협조와 성원을 당부 드립니다.
그리고 백승덕 의원님께서 볼거리사업의 확대방안으로 말씀하신 연꽃단지, 3계절 꽃나무 식재 등은 조정지호 주변을 아름답게 조성하여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의견으로 적극 검토하겠으며 관광객들의 볼거리 제공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 충주호 체험관광지조성사업에 관하여는 백 의원께서도 좋은 의견을 계속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백승덕 의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박장열
답변에 이어서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문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백승덕 의원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백승덕 의원
백승덕 의원입니다.
시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과학산업단지 추진에 대해서 도청을 방문하였을 때 해당 담당과장이 그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과학산업단지를 조성해도 좋지만 유치활동이 너무 미흡한 것 같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그당시 답변하였을때는 우리시 나름대로도 열심히 기업체 유치활동에 대해서는 전력을 다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이 사업이 꼭 돼야 되기 때문에 사업을 추진되도록 해달라, 그런 말씀을 드리는 과정에서 그런 말씀이 나온 겁니다.
그래서 여기에 보면 전담팀을 구성해서 운영하신다고 했는데 이 전담팀이 홍보차원에서는 어떻게 하고, 예를 들어서 홍보차원은 TV라든지 신문이라든지 유인물관계로 홍보사업은 어떻게 하시고, 전담팀이 활동하시는 내용은 어떤 것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이시종
백승덕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과학산업단지, 첨단산업단지는 어쨋든 다시 추진하기 위해서 금년부터 저희들이 나름대로 많은 활동을 지금 벌이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경제과장을 단장으로 해서 전담팀을 구성해서 움직이고 있는데 이 문제를 TV나 신문을 활용해서 홍보할 것까지는 아직 없다고 보고 실제 필요한 기업들을 직접 방문하고 그룹을 찾아가서 개별적으로 저희들이 활동을 해온겁니다.
홍보물을 만들어서 기업체를 찾아가서 상황설명을 드리고 그래서 필요한 경우에는 그 기업체에서 입주의향서를 저희들이 받아 왔는데 입주의향서를 받은 결과가 한 27만평정도 규모를 받았습니다.
물론, 입주의향서가 막상 공사가 발주될 경우에 다 100%는 분양된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만, 그러나 중부내륙고속도로 개통이 곧 된다고 하는 여러 가지 상황으로 볼 때 입주의향서를 27만평정도를 받았다고 하는 것은 나름대로 대단한 성과를 걷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어쨋든 저희들은 앞으로 40만평정도, 한 10만평정도 남짓한 입주의향서를 추가로 저희들이 받으면 과학산업단지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계획을 세우고 있고 입주의향서가 한 40만평이 안되더라고 일단 40만평까지 팔 수 있는 것으로 보고 현재 기본설계라든지 또 구역의 변경이라든지 또 규모의 축소라든지 또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협의라든지 이런 문제를 사전에 진행을 시켜 나갈 것으로 추진을 하겠습니다.
어쨋든 과학산업단지, 첨단산업단지는 앞서도 말씀 드렸습니다만, 당초에는 160만평 규모로 해서 동네 전체를 이주를 시키는, 그렇게 해서 거기에 산업단지를 만드는 것으로 당초에는 했습니다만, 그럴 경우에 토지가격의 상승, 또 여러 가지 민원제기로 인한 지연, 이런 것이 고려가 되기 때문에 앞으로 추진한다면 주택지는 제외를 하고 인근의 야산 중심으로 해서 계획을 세울까 생각을 합니다.
○백승덕 의원
아까 시장님 말씀하실 때 공업단지 미분양지 분양에 대해서 80개 개별입주업체의 21만평 유치를 한다고 하셨는데 여기 유인물에는 21평 유치로 되어 있는데 어느게 맞습니까?
○시장 이시종
만 자가 빠진 것 같습니다.
○백승덕 의원
다음은 체험관광지조성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48억 사업비중에는 위에 있는 6가지 사업만이 소요되는 사업비입니까?
○시장 이시종
예, 지금 현재 6가지 사업규모로 해서 48억정도를 저희들이 보고 있습니다.
○백승덕 의원
금년도 먼저 업무보고 할때는 금년도로 맞추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금년도에 이 사업을 마치게 됩니까?
○시장 이시종
아닙니다.
금년도에는 저희들이 6억정도 투자를 하고요.
계속해서 장기적으로 투자를 계속해 나갈 사업입니다.
○백승덕 의원
예, 알겠습니다
○의장 박장열
됐습니까?
더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이종원 의원님 마지막으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원 의원
아까 질문드렸을 때 시장님께서 차후에 답변을 주신다고 했는데요.
시장님 답변중에 얘기가 다 나왔습니다만, 앞으로 축소해서 주택지는 제외를 하는 방향으로 검토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동안 '96년도부터 추진을 하면서 그 지역의 주민들은 상당히 어떻게 보면 사업의 어떤 계획이나 농사업이나 어떤 것도 할 수 없었고 그동안 축사나 주택지 보수 조차도 사실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기히 앞으로 모든 여건을 감안해서 산림지역쪽으로만 한다고 하면 빠른 시일내에 계획을 수립해서 주민들한테 더 이상 피해가 안가도록 조속한 일을 추진해 주시길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의장 박장열
더 질문하실 의원이 안계시면 시장님에 대한 질문 답변을 전부 마치겠습니다.
시장님 장시간 동안 답변하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능률적인 회의진행을 위해서 15시 20분까지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01분 정회)
(15시29분 속개)
○의장 박장열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러면 순서에 의거 부시장님께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안규진의원부터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규진 의원
안규진 의원입니다.
부시장님께 충주시장학회와 중원장학회를 통합할 수 없는지 질문 드립니다.
본 질문은 41회 임시회의때 본 의원이 총무담당관님께 서면질의 한 바 있습니다.
충주시장학회는 '90년 4월에, 중원장학회는 '91년 1월에 당시 내무부지침 및 당시 시장, 군수님의 특별한 관심속에 독지자 및 일반 주민으로부터 많게는 1,000여만원 이상, 적게는 몇 만원씩 모금하여 장학회가 설립되었습니다.
설립당시 충주시장학회는 약 16억원, 중원장학회는 14억 6,000만원, 현재 형성액은 충주시장학회는 18억여원, 중원장학회는 16억 9,000여만원 포함해서 약 35억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설립부터 현재까지 충주시장학회는 2,209명의 학생들에게 11억 4,800만원을, 중원장학회는 1,690명에게 16억 2,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여 학부모는 물론, 학생들로부터 그 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군이 '95년 1월 1일자로 통합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독 충주시장학회와 중원장학회만 별도의 기구로 운영하고 있음은 시군통합의 의미가 없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97년 IMF한파로 정부 및 모든 기업이 기구축소, 구조조정을 과감히 시행하였음에도 같은 목적의 장학사업을 하고 있는 두 장학회가 같은 시청 10층에서 사무실을 두고 장학사업을 해도 되는지요.
통합하면 인건비, 제세공과금 등 세금 면에서 더많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부시장님 시군이 통합된지 6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시민의 여론을 수렴, 충분히 검토하여 통합이 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라며 질문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박장열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순서에 의해서 정규용 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규용 의원
정규용 의원입니다.
부시장께 질문을 드립니다.
동부우회도로라 불리는 갱고개 소방도로를 4차선으로 확포장할 계획은 없는지 질문합니다.
지금부터 17년전 그곳은 소방도로공사로 인하여 장화없이는 다닐 수 없을 만큼 불편을 겪었던 곳입니다.
당초 소방도로를 개설할 당시 지금의 연수동이나 칠금동처럼 먼 장래를 내다 봤더라면, 즉 길을 넓게 냈더라면 말입니다.
게다가 그 길은 신호등이 한군데밖에 없기 때문에 차량 운전자들도 피곤하고 보행자 역시 생명을 내놓고 곡예연습을 하기 일쑤입니다.
도로를 낼적에는 그곳에 자동차만 다니기 위함은 아닐 것입니다.
자동차가 편리하게 이용하는 만큼 그곳 주민들의 편의도 생각해야 될줄 압니다.
시에서 현재 진행중인 동부외곽순환도로는 시작만 해놓고 지지부진 물론, 열악한 재정자립도 등 여러 문제가 있겠지만 우선 기존에 있는 도로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으면 하는 것이 주민들의 요구입니다.
공고앞에서부터 시작되는 병목지점을 뚫어 유원아파트까지를 4차선으로 확포장하고 성내교와 동아아파트 사거리에 신호등을 설치, 신호연등제를 적용하면 자동차도 시원스럽게 통과하고 보행자도 보호해주는 것이 되는 일석이조의 일일 것입니다.
그래서 갱고개 소방도로, 즉 동부우회도로를 4차선으로 확포장 해주실 것을 거듭 촉구하는 바입니다.
○의장 박장열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채준병 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채준병 의원
채준병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박장열 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또한 이시종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관 여러분!
2000년도를 맞이한지도 어언 8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22만 시민의 복지증진과 우리 충주시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오신 여러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경의와 아울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면서 이 시정질문을 통하여 교통사고의 다발지역이자 엄정면의 숙원사업인 잠방고개 확포장 계획에 관하여 부시장님께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엄정면의 위치는 지리적 조건상 도로로는 국도 38호선이 엄정면의 외곽지역인 목계리와 율능리를 경유하는 것이 전부입니다.
이렇듯 경제발전의 기본요건인 도로망으로 본다면 매우 낙후된 면이라 생각하면서 유일하게 국도 38호선과 엄정면소재지가 연결되는 농어촌도로 102호 도로에 관하여 질문 드립니다.
면도 102호 도로는 서울과 원주 방변에서 목계를 경유하여 엄정면에 진입하는 관문으로써 직행시내버스가 정기 운행하고 있으며 교통량조사에서 1일 1,100여대 이상의 차량이 통행하고 있는 도로임에도 도로폭이 협소하여 대형차량들이 지나칠때는 한쪽 차량이 정지해야만 지날 수 있으며 특히 농번기인 요즈음 농기계 운전자들이나 지역 주민들은 항시 교통사고의 불안감속에 이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잠방고개는 S자형 급커브로 되어 있어 이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운전자 및 지역주민에게 교통사고위험 및 통행불편을 주고 있으며 동절기에는 노면 결빙으로 인한 미끄러움으로 차량이 전도되는 등 교통사고의 위험이 증가되고 있어 도로의 확포장이 매우 시급한 실정이므로 부시장님께서는 5,000여 엄정면민의 숙원이자 인명보호 차원에서도 명년도에는 꼭 확포장이 될것이라는 긍정적인 답변을 기대하면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박장열
다음은 이승의 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승의 의원
이승의 의원입니다.
2청사에 대한 현재까지 매각추진현황과 매각부진 사유 및 앞으로의 추진계획에 대하여 부시장님께 질문하겠습니다.
지난 '97년 7월 신청사 준공이후 빈 건물로 남아 있는 2청사를 시에서는 임대나 매각을 추진해 왔는데 3년이 경과된 지금까지 아무런 소득없이 시유재산이 방치되고 있어 시민들의 근심이 높아짐은 물론, 지방재정 운영에 있어서도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한동안 임대 가능성을 보이던 사업자가 8월 1일 계약을 파기함으로써 2청사는 주인없이 방치돼 건물의 노후화는 물론, 재산가치가 하락되고 있는데 지금까지의 추진상황을 밝혀 주시고 차라리 임대 매각이 어렵다면 과감하게 용도를 변경해서라도 공익에 우선하는 쪽으로 개발하는 방안도 모색하여 볼 의향은 없으신지 부시장님의 견해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물이 장기간 방치되다 보니 건물의 효용가치가 떨어지고 요즘에는 일부 청소년들이 무단출입하여 우범지역으로 등장하는 등 관리가 부실해 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 앞으로도 계속하여 방치할 경우 건물의 노후화로 인한 시설물 개보수에 막대한 부담문제까지 겹쳐 임대나 매각은 더욱 어려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제 중요한 것은 충주시민의 재산인 2청사에 대한 관리상의 명확한 발상전환이 필요한 시기라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투자자의 투자심리 위축과 부동산 경기의 침체로 매각이나 임대가 어렵다면 청소년 시설이나 문화의 집 등 시민들을위한 유익한 공간으로 활용하실 의향은 있으신지 앞으로의 관리방안에 대하여 부시장님의 상세한 답변을 기대하면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박장열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임병헌 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병헌 의원
임병헌 의원입니다.
충주시에서 각종 사업을 추진할 경우 자체설계 및 자체설계가 지난할 경우 외부용역을 의뢰시 과업지시와 현장설명 등 모든 사항이 충분히 이루어져야 함에도 과다설계 시행 등 잦은 설계변경으로 주민과의 마찰이 일고 있습니다.
향후 각종공사를 시행시 충분한 지역여건, 주민의견수렴 등 사전검증으로 설계의 부실화 및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용의와 외주설계시 검사공무원의 검사과정에서 과다설계를 지적하여 예산을 줄인 사례 및 실적과 공사비 5억이하 공사중 설계변경내역에 대하여 부시장님께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행정이 발달되면서 공무원도 전문직이 요구되고 또한 예산도 비대해지고 공무원의 구조조정으로 인한 공무원 1인당 담당하는 각종 사업분량이 점점 증가되어 충분한 검토와 현장출장 등이 상당히 어려움을 겪는줄 알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시에서 발주하는 각종 중소형 사업에 대한 사업을 추진시 지역주민에게 사업설명회를 가져 주민과의 마찰이 없어야 한다고 사료됩니다.
그러나 조그마한 생활주변의 사업을 추진하면서도 사업내용에 대한 설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주민의 외면과 소외로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치 못하는 사례가 빈번하며 추후 반영을 시키려 보니 잦은 설계변경 또는 업자에게 무리한 변경요구로 주민과 업자간 시비가 붙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업자는 설계대로 하면 된다는 식으로 밀어 부치려 하고 주민은 그대로 시행은 안된다며 서로 양보를 하지 않아 사업의 지연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교량가설시 과다설계로 인해 제방의 1/3까지 교대가 침범, 농작업 기계, 차량 등의 통행에 불편을 느끼며 농수로 시설시 배수로가 없는 설계로 사업자 임의로 중간 위치에 배수구를 내어 농민들이 제대로 된 콘크리트 수로에 다시 30-40cm높이의 보를 막아 물을 받아야 하는 아이러니한 일이 있었습니다.
향후 각종공사를 추진할 경우 주민간담회 등을 거쳐 의견의 수렴 등 사전검증으로 설계 부실화 및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용의는 없는지 답변해 주시고, 중소형사업 시행시 시공무원의 자체설계가 지난한 경우 외주용역설계 의뢰와 사업현장을 충분히 검토 협의하여 설계용역이 돼야 하는데도 이를 충분히 이행치 않아 불필요한 공사가 되는가 하면 과다한 시설을 설계에 반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설계검사시 검사공무원의 충분한 검토로 불필요한 과다한 사업비가 세어 나가지 않도록 하여야 할 것으로 아는데 우리시에서 외주용역설계시 검사공무원이 검사과정에서 과다설계를 지적하여 예산을 줄인 사례 및 실적이 있다면 실적을 제출하여 주시고 또한 공사비 5억원 이하의 공사중 설계변경내역을 제출하여 주시기 바라며 이상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박장열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학영 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학영 의원
이학영 의원입니다.
다음은 부시장님께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현대사회는 각 분양에서 첨단과학의 정보화시대로 모든 행정장비가 전산시스템으로 바뀌어가고 있으며 우리시에서도 행정장비의 전산화로 전체 공무원 1,157명중 퍼스널 컴퓨터가 필요한 공무원 1,009명에 108%인 1,095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보유기종은 386이 90대, 486이 163대, 586이 579대, 펜티엄Ⅱ가 135대, 펜티엄Ⅲ가 128대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중에 사용가능 대수가 1,009명에 68%인 695대이며 사용을 할 수 없어 교체를 해야하는 대수가 35%인 400대가 있다고 결산검사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금년부터 연간 5억씩 투자하여 3개년에 15억을 투자하여 교체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교체대상이 386컴퓨터 90대와 486컴퓨터 163대, 그리고 586컴퓨터에서도 147대가 교체대상이고 보면 불과 몇 년 안가서 또 교체대상이 발생할 것이며 또한 신기종이 나오면 신기종으로 교체할 계획을 수립할 것 아닙니까?
더욱이 지난 추경에 17개 자연부락에 시범사업으로 컴퓨터 17대를 보급하기 위하여 예산을 세웠는데 자연부락에 계속사업으로 지원을 한다면 우리시의 퍼스널 컴퓨터 대수는 2,000대를 초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여기에 투자되는 예산은 막대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본 의원은 시의 예산을 절감하고 전산장비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부품을 교체 및 수리할 수 있는 보수전담반을 육성 편성하여 운영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보는데 부시장께서는 본 의원의 질문에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확실한 견해를 밝혀 주시기 바라며 또한 시범사업으로 17개 부락에 컴퓨터를 보급함으로써 지원정책 형평성으로 본다면 우리 시내 전체 자연부락에 컴퓨터 보급을 해야 된다고 보는데 막대한 예산을 투자하더라도 계속해서 보급할 것인지, 아니면 17개 부락으로 마감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확실한 답변을 해주시기 바라면서 본 의원의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박장열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종원 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원 의원
이종원 의원입니다.
부시장님께 우리 시청의 사무실에 관해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시청사는 각종 언론 등에서 말하듯 전국에서 다섯 손가락에 꼽힐 정도로 웅장하고 화려하나 실제 속은 행정서비스 측면이나 행정능률향상 또한 청사관리 측면에서는 좋은 점수를 부여받지 못하는 것으로 압니다.
부연해서 말하자면 사무실이 폐쇄형으로 철문으로 닫혀 있어 시민들의 접근이 용이하지 못하며 각 실과소별로 업무상 능률이 떨어져 새로운 행정환경의 다변화에 미치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본 의원이 말하는 것은 지금 당장 많은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을 한꺼번에 하자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철문 출입문을 유리문으로 바꾸던가 층별로 입구만 유리현관을 두어 안에서 실과소별 창문을 없애든가 하여 시민들이 철문을 여닫지 않고도 접근이 용이하게 하여 각 부서별로도 복도에서 문을 여닫지 않고도 관계 공무원을 확인할 수 있게 하자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개방형 사무실의 질문에 대하여 부시장님의 견해는 어떠신지요?
둘째로 어느 지방자치단체의 경영행정전략이라는 책자에 우물안 개구리식 행정은 이제 그만하고 가서 보고 느껴라, 지자체 울타리를 못 벗어난 근시안적인 행정은 소위 영웅주의이며 19세기 법과 20세기 공무원으로 21세기 행정은 불가능하다라는 말을 우리 충주시 공무원은 해당 안된다는 말은 못할 것입니다.
공무원들의 해외체험연수는 21세기 충주시 공무원들의 의식개혁과 발상의 전환, 개인의 창의력과 질높은 아이디어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부여해 보자는 것이며 서울코엑스 견학은 공무원들의 고정관념과 관행 답습행정을 기업의 경영마인드 등을 교역을 통해 21세기 행정에 적용해 보자는 취지에서 질문드리는데 부시장님의 견해는 어떠신지요?
셋째로 우리시 건설장비, 대형버스 및 차량들이 비, 눈, 더위 등에 보호된 시설 하나 없이 방치된대로 몇 년째 세워져 있어 차량의 부식은 물론, 수명단축, 기동력 저하, 또한 보는 이들 마저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데 새로운 보호시설을 만들어 장비차량 등을 보호할 계획은 있으신지요?
이상으로 간단히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박장열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대식 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대식 의원
김대식 의원입니다.
부시장님께 온천수사용료 부과징수에 대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본 의원이 질문에 앞서 본 질문이 경제건설국과 시민생활지원국에 관련된 건이기에 양 국을 통괄하는 부시장님께 질문을 하는 것입니다.
특히, 본 질문이 어느 특정업소의 입장이라기 보다는 1년전에 상위법이 폐지되었음에도 충주시 조례는 아무런 이에 상응한 조례의 보완이나 개정이 없이 민원을 발생케 하는 억지행정, 무리한 행정편익에 대한 시정 및 직무를 소홀히 다룬데 대한 질문이오니 미리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수안보에는 종전에 공중위생법 시행령상 제3조에 의거 특수목욕장이 3개, 일반목욕장이 22개소에 허가상 시설요건이 상이하다고 하여 공중위생법 시행규칙 제1조에 의거 명시되어 있어 온천수사용료 부과는 물론, 조례에 의거 특수목욕장과 일반목욕장의 온천수사용료 부과가 차등을 두고 부과해 왔습니다.
참고로 특수목욕장은 온천객들의 이용료와 온천수사용료 부과도 일반욕장보다 훨씬 높은 차등으로 부과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종전에 공중위생법이 '99년 8월 9일 공중위생관리법이 시행됨과 동시에 공중위생관리법상으로는 특수, 일반목욕장이라고 하는 어떤 시설의 구분없이 단일 목욕장업으로 단일화 되었습니다.
현행 공중위생관리법상으로는 종전의 시설기준이나 업종과 관계없이 목욕장업으로 단일화 된 것입니다.
'99년 12월 27일 혹은 2000년 3월 16일 공중위생관리법이 시행령이나 시행규칙에 별다른 세부사항이 없이 공중위생관리법으로 시행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충주시의 온천수공동급수조례는 1998년 1월 16일 시행되고 있는 온천수공동급수조례 별표에 온천수사용요금표에 대한 공중목욕장업에 의한 특수목욕장, 공중목욕장업에 의한 일반목욕장이라고 분명히 종별로 명시가 되고 기본요금내지는 초과요금이 현재와 같이 지금도 부과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종전에 특수목욕장 업소에서 공중위생관리법개정 시행에 따른 목욕장업의 단일화를 부과하여 초과 부과되고 있는 온천수사용요금의 환급을 요구하였던 바 우리 충주시는 공중위생관리법을 단지 인용한 것이지 온천수사용요금 부과의 기준은 아니다, 온천수공동급수조례에 의거했을 뿐이다, 차등 온천수요금에 대한 환급요구는 불가능함을 통보하고 무리하게 현재까지 온천수급수조례에 의거 요금을 차등 부과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충주시온천수공동급수조례는 공중위생법에 의거 목욕장을 특수, 일반으로 구분하여 온천수사용료를 차등 부과하고 있는데 이는 적법한 부과인가, 적법한 부과라면 어디에 근거한 것인가, 근거없는 징수 부과는 혹시 아닌가, 공중위생법이 폐지되면서 조례에 온천수공동급수조례에 대한 보강이나 보완이 선행되었어야 한다고 본 의원은 생각을 하는데 충주시의 견해는 어떤 견해인가 또 현재까지 보완이나 보강을 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해당업소, 종전의 특수목욕장에 대한 조치나 보완해야될 사항은 무엇인가 만약, 특수목욕장, 즉 해당업소가 온천수사용료 환급요청을 한다면 어떻게 대처를 할 것인가, 이상으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박장열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순서에 의거 백승덕 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백승덕 의원
백승덕 의원입니다.
시민복리증진과 지역개발 시정발전에 전력하시는 부시장님의 노고에 감사 드리면서 행정사무감사지적사항처리 소홀에 관하여 부시장님께 질문을 드립니다.
우리 행정의 목표는 국민의 행복과 만족에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행정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불평부당한 사례, 재정낭비, 재산관리 소홀 등으로 시민에게 불편을 주었다면 국민의 행복과 만족을 주는 행정에 역행한다고 보아짐으로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가 행정의 부당을 시정요구함에도 이 처리를 소홀히 함에 시정요구가 반드시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하여 부시장님께 촉구하고자 합니다.
첫째로 의회행정사무감사및조사에관한조례 제16조에는 감사 또는 조사보고에 대한 처리는 시 또는 행정기관은 시정요구를 받거나 이송받은 사항은 지체없이 처리하고 그 결과를 의회에 보고하여야 한다고 되어 있음에도 감사 및 조사시 시정요구사항은 관리카드를 작성, 철저히 이행토록 한다고 하였는데 이에 대한 추진점검은 누가 했고 2000년 사업과 업무는 누가 조치 지시를 하였는지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고 둘째로 의회구성 이후로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서 나타난 불합리하고 적기 미제출로 손실 및 낭비요소, 부당한 것, 재산관리 소홀 등 이에 대한 시정조치를 함에도 다음과 같은 사항은 지금까지 처리소홀과 전무한 상태입니다.
풀보조금 집행에 대하여는 '97년부터 현재까지 민간위탁사무는 2차에 걸쳐 지적하여 조례까지 제정 운영하여야 한다고 하였으며 충렬사 입장료 및 주차료 현실화 조치는 대인 150원, 어린이.군인 70원, 주차료는 대형 200원, 소형 150원으로 되어 있어 이 시정을 한바 현실에 맞게 개정한다고 한 것이 지금까지 개선치 않고 있는 실정이며 신니면 한우단지조성사업은 사슴관리로 변경되어 지적한 바 금년 3월까지 변경조치하겠다고 한 것이 지금까지 조치가 안된 상태입니다.
그외 소각장 설치, 야생 꽃단지 조성, 진달래 공원 조치 등 감사 및 조사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가 매우 소홀함에 재촉구와 아울러 앞으로 같은 사례가 없도록 부시장님의 조치에 대하여 답변을 바라면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박장열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문순서 마지막으로 변봉준 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변봉준 의원
변봉준 의원입니다.
무더운 날씨에 여러분 수고하신다는 말씀을 드리며 부시장님께 질문합니다.
충주시내 신호등이 잦아 교통혼잡과 정체에 대한 좋은 대책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십시오.
본 의원이 보건데 충주시내 세군데는 육교가 설치되어야 마땅함에도 불필요한 곳에 달천서 이류간 육교 설치한 배경을 말씀해 주십시오.
하루 몇 사람도 이용을 안하는 곳에 왜 설치했는지 궁금하며 시내는 교통량이 많고 신호가 막혀 정체되어 사람은 사람대로 불편을 주고 기름 한방울 나지 않는 우리나라에 기름값은 한달이 멀다하고 오르는 요즘 낭비가 심하여 충주시민에게 경제적 도움을 주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생각하는데 육교를 안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말씀해 주십시오.
제가 보기에는 국민은행앞과 대수정다리 두곳, 또 교현아파트 앞에 세군데는 꼭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불과 100m도 안되는 간격에 차가 서니 신호등으로 하여금 이중불편을 느껴보신 일은 없으신지요?
여기에 대한 대책을 말씀해 주십시오.
우리는 꼭 필요한 것 보다 많이 안하거나 과대광고 등에 치중되는 듯한 인상을 느끼고 있는데 제가 잘못 본것인지 궁금합니다.
두 번째는 개인소유에 공공시설이 매설되어 있는 곳이 충주 시내에 몇군데나 있는지 말씀해 주시고 이에 대한 대책을 언제까지 어떤 형태로 해결해 주실 것이며 지주도 알고 있으며 협의는 되었는지 그동안 사용료를 지불했는지 보상에 대한 말씀과 어느 형태로 해결할 것인지 본 의원이 보기로는 주인이 말을 하기전에 시에서 달리 조치가 있어야 옳다고 보는데 말씀해 주십시오.
시에서는 복합민원에 최우선을 둔다고 구호는 외치며 실제로 보면 한 시청내에 허가권자가 있음에도 과마다 달리 판단과 처리에 민원만 불편을 주는 일이 지양되어야 함이 마땅하다고 생각하며 시 행정은 그렇지 않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세 번째, 문화회관이라함은 외지인이나 지역의 많은 사람의 이용하는 곳이며 이용객에게 불편을 주어서는 안되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헌데 심지어 여성회관도 거동이 불편한 사람의 편의를 보아 시설을 했는데 하물려 문화회관이라고 불리는 시설에 불편함을 개선할 방안은 없으신지요?
후면 이용보다 전면에 이용시설이 설치되어야 마땅하다고 보는데 후면이 길이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허다함을 인식하시고 대책을 강구해 주시기 바라며 이만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박장열
수고하셨습니다.
이상 의원님들의 질문을 마치고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부시장님 나오셔서 안규진 의원 질문부터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김동기
먼저 그동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헌신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통해서 21세기를 맞이하여 지역화합과 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인 성원을 보내주시고 계시는 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시정질문을 통해서 시정전반에 관한 폭넓은 지적과 건전한 의견을 제시하여 주신점에 대해서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의원님들께서 질문해 주신 여러 가지 좋은 말씀은 충분한 검토와 토의를 거쳐서 최대한 시정에 반영함과 아울러 이후 지속적으로 반영이 되도록 점검할 것을 말씀을 드립니다.
의원님들께서 질문하신 순서대로 답변을 올리겠습니다.
먼저 안규진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충주시장학회와 중원장학회를 통합할 용의는 없는지에 대하여 답변을 올리겠습니다.
먼저 충주시장학회와 중원장학회의 현황을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충주시장학회는 '90년 4월에 기본재산 16억원의 재산을 형성하여 14명의 이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99년도까지 2,073명에게 10억 6,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고 '99년말 현재 19억 6,000만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편 중원장학회는 '91년 1월 기본재산 14억 6,900만원의 재산을 형성하여 14명의 이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99년까지 1,587명에게 14억 8,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고 '99년말 현재 17억 100만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95년 1월 시군이 통합되면서 대부분의 직능단체가 하나로 통합이 되어 있습니다만, 유독 장학회만 아직까지 통합되지 못한채로 따로따로 운영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동안 우리시에서는 여러 방면으로 통합을 유도하여 왔습니다만, 장학회의 독립 법인성 유지와 수혜혜택의 차이 등으로 인하여 현재까지 통합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충주시장학회측에서는 통합 의사를 표시하고 읍면지역 학생에게도 통합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만, 중원장학회는 '95년 9월 이사회에서 통합을 수용할 수 없다는 거부 입장을 밝힌 바가 있으며 계속해서 통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견제하고 있어서 양 장학회가 각각의 재단법인으로 독립되어 있기 때문에 통합이 사실상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임을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앞으로 우리시에서도 계속 통합을 건의해 나가겠습니다만, 의원님 여러분들께서도 통합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안규진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박장열
답변에 이어서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안규진 의원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규진 의원
안규진 의원입니다.
부시장님 답변 잘들었습니다.
누가 이런 기회에 이런 말씀을 드리기는 좀 거북한데요.
이게 몇차례 얘기가 됐고 시민들도 왜 충주시장학회와 중원장학회가 통합이 왜 안되느냐, 그 이사진이 양쪽 충주시장학회와 중원장학회가 이사님들이 12분씩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단, 이사님들이 자기들 본연의, 자기 시민들이 전부 낸 모금액을 가지고서 12분들이 좌지우지 할려고 그러는 건지, 또 충주시장학회는 연간 관리비가 약 3,300만원, 중원장학회는 연간 관리비가 3,500만원, 도합 한 8,000만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통합을 하면 약 4,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해 가지고 그 4,000만원을 가지고 수혜자를 더 확대할 수 있는 겁니다.
뭐 때문에 충주시장학회는 통합을 하려고 하는데 중원장학회측에서 반대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이사님들의 자기돈이 아니다 이거에요.
그 당시에 공무원들이 얼마만큼 장학기금을 만들려고 동분서주 했습니까?
물론, 이사님들도 돈을 많이 내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000만원 이상 내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반드시 통합이 돼야 되요.
시.군이통합해도 의미가 아무것도 없습니다.
중원문화제도 못하고 우륵문화제를 하는거와 마찬가지로 왜 충주시장학회와 중원장학회가 별도의 기구를 같은 10층에서 각각 옆에서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말도 안돼는 거에요.
○부시장 김동기
안규진 의원님께서 보충질문해 주신 사항에 대해서 저도 전적으로 동감을 하고 있습니다.
시군이 '95년도에 통합이 되면서 모든 직능단체나 기관이 다 통합이 됐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장학회도 통합이 돼야 한다는 당위론에 대해서는 안규진 의원님하고 뜻을 같이하고 있습니다.
다만, 현실적으로 이와같은 양쪽 장학회간에 이견으로 해서 별도의 재단법인이기 때문에 거기에 어떤 강제적인 통합을 하기가 어려운 점이 있기 때문에 그와같은 면에서 분위기 조성, 우리 안 의원님을 비롯해서 의원님들 여러분들께서 이와같은 통합 분위기 조성에 적극적으로 분위기를 조성해 주실 것을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안규진 의원
잘 알았습니다.
○의장 박장열
더 보충질문하실 의원 안계십니까?
더 보충질문하실 의원이 안계시면 안규진 의원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정규용 의원 질문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김동기
다음은 정규용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동부우회도로 갱고개 소방도로를 4차선으로 확포장할 계획에 대해서 답변을 올리겠습니다.
성내교에서 동아아파트 삼거리까지의 갱고개 도로는 도시계획에 의해서 도로폭이 15m로 개설된 도로이며 도시발전 및 차량증가로 인한 도로폭이 협소하여 '89년도 동부우회도로 노선에 포함하여 양여금사업으로 해운주유소부터 수재주유소간 일부 구간의 인도를 2m 축소시켜서 차도폭을 10m로 확장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시에서는 본 노선에 대한 차량 증가 대책의 일환으로 해운문화센터앞에서 황실빌라앞까지 연장 400m를 도로폭 8m로 총사업비 6억원을 투자하여 2001년 완공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용산주공아파트에서 유원아파트간에 동부외곽순환도로를 총사업비 102억원을 투자하여 2003년 완공목표로 시행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이와같은 우회도록 대책이나 차량증가에 따른 교통분산대책을 심도있게 계속 연구 검토해서 시민들의 편익증진을 위해서 다각적인 최대한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와같은 우회도로의 건설에 따른 교통량 증가라든가 이와같은 것을 보면서 계속적으로 다각적인 교통분산대책을 강구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정규용 의원님께서 질문하신사항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박장열
답변에 이어서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규용 의원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규용 의원
정규용 의원입니다.
본 의원 질문에 성실한 답변 잘들었습니다.
부시장님께서 답변 하셨듯이 동부외곽순환도로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면서 보충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참고로 동부우회도로는 노폭이 좁은데다 신호등이 한군데밖에 없는 관계로 교통량의 증가로 인하여 출.퇴근 시간대는 차량정체로 전 구간이 정체가 되어 모든 운전자들이 짜증스러운 곳인데 부시장님의 답변중 현재로써는 확포장 계획이 없다 하시는데 대하여, 그렇다면 하나 예를 들어 호암아파트 사거리에서 구시청간 도로 확포장 사업은 돌연 당초 계획에도 없었던 사업을 추진중으로 알고 있는데 그 사업과 비교 분석해 볼 때 부시장님의 견해는 어떠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김동기
정규용 의원님께서 보충질문을 해주셨습니다만, 물론 동부외곽순환도로 그래서 지금 현재 동부외곽순환도로가 완공이 되면은 상당히 분산이 많이 되지 않겠느냐, 이런 측면에서 말씀드리고 호암아파트로부터 구시청간에 도로는 지금 현재 보상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거부를 하고 있는 7가구 이외에는 지금 현재 보상을 일부는 신청이 되어 있고 다시 추가로 7가구에 대해서는 다시 조사를 진행을 현재 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호암아파트와 구시청간의 도로는 소히 시내로 들어오는 차량들과 또 저쪽 외곽에서 들어오는 시내를 출입하는 차량이 뒤섞여 가지고 지금 현재 한 30분이상 지체가 되는 겨우 또 많은 민원이 발생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동부외곽순환도로에 있어서 마찬가지로 학생들이 많이 몰리면서 여러 가지 도시구조상 교통체제상 여러 가지 문제점은 있습니다만, 이와 같은 두가지 분산대책이 되면은 많은 분산 효과가 있지 않겠느냐, 그런 생각이 듭니다.
또 이와같은 계획이 될려면 상당히 지금 호암아파트에서 구시청간에 도로 이상의 많은 엄청난 민원이 야기 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 이와같은 호암아파트에서 구시청간 도로도 추진을 하고 지금 현재 소히 두가지 분산대책을 추진하고 있는 해운문화센터와 황실빌라 또 동부외곽순환도로 이와같은 것을 동시추진을 하면서 교통량 분석을 다시 해보고 교통의 흐름을 다시 정밀분석을 해야 되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이 듭니다.
○정규용 의원
비교 분석을 잘 하셔가지고 동부우회도로도 신경을 좀 써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박장열
더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안계시면 정규용 의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고 다음은 채준병 의원의 질문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김동기
다음은 채준병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엄정소재지에서 목계간 도로를 사고예방차원에서 확포장할 계획은 없는지에 대하여 답변을 올리겠습니다.
엄정소재지에서 목계간 도로는 도시계획상 12m로써 부분적인 확장공사를 추진해 왔으나 노폭이 6m로 협소하여 대형차량 교차시에는 사고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시에서는 본 도로의 유지보수를 위하여 생명의 도로 사업비로 반사경설치 2개소, 측구포장 200m를 시행한 바 있습니다.
사고의 위험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본 도로의 확포장이 매우 시급한 실정이나 사업비가 13억원정도가 소요됨으로 열악한 시 재정 형편으로는 사업추진이 어려운 실정입니다.
앞으로 지방양여금이나 도비지원사업에 포함시켜서 사업이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채준병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박장열
답변에 이어서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시면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채준병 의원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채준병 의원
채준병 의원입니다.
부시장님 답변 잘 청취했습니다.
사실 지금 제가 질문드린 이 자리는 상당히 사고가 많이 나는 다발지역입니다.
또한 잠방고개라는 곳에서 논 바닥까지 높이가 약 30여m정도 되면서 계속 낮아지고 있는데 거기서 겨울에는 북쪽 방향이 되어가지고 또 도로가 S자형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북쪽방향이 되어서 눈만 오면 얼기 시작하면 교통사고가 상당히 자주 나고 방금 부시장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노폭이 6m뿐이 안되는데 원주간 경기간 직형버스가 정기운행하고 있고 시내버스가 정기운행하고 있고 1일 승용차까지 합친다면 1,100여대정도가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 곳인데 이것이 시 재정이 어렵다고 해서 옛날부터 계속 미뤄져 내려왔던 사항인데 내년도도 최선을 다해서 검토해 보시겠다라는, 노력을 해보시겠다라는 대답은 참으로 어떻게 해석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부시장님 최선의 노력을 다하시겠다는 얘기는 내년도 사업에 양여금사업이든 무슨 사업이 되었던 시작을 할 수 있다는 쪽으로 해석해도 되겠습니까?
○부시장 김동기
최대한 노력을 해보겠습니다.
지금 현재 내년도 예산형편을 지금 예측을 한다는게 좀 어렵기 때문에 최대한 노력을 해보겠습니다.
○채준병 의원
어떻든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는 곳이니 만큼 부시장님께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셔가지고 사업이 시작될 수 있도록 좀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박장열
더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안계시면 채준병 의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이승의 의원의 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김동기
다음은 이승의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구시청사 매각추진 현황과 부진사유, 재정비 관리방안과 향후 계획에 대하여 답변 올리겠습니다.
현재 사용중인 시청사가 '97년 7월 5일 준공 이전함에 따라서 제2청사의 처분이 불가피하게 되어 '97년 3월 제2청사 매각에 대한 공유재산관리계획을 의회에 상정하여 승인을 얻은 바가 있으며 '97년 6월 18일과 '97년 7월 3일 2차에 걸친 매각공고와 재공고를 하여 매각을 추진하여 왔으나 매수 희망업체가 전혀 없어서 수의계약에 의한 매각 및 임대를 추진해 오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동안 제2청사 매각을 위하여 대형유통업체 및 건설회사, 병원 등 국내 대기업 59개 업체를 5차례에 걸쳐 방문, 홍보하였고 90개 업체에 대한 서면발송홍보와 PC통신에도 게재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또한 충주교육청, 충주의료원 등과 재산교환에 대해서도 검토가 됐으나 교환재산의 규모, 제반가액의 편차가 매우 커서 타기관에서 현금으로 납부할 교환 차액이 많고 취득하는 교환재산의 활용성이 없어서 교환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매각부진사유는 IMF로 인한 금융기관의 구조조정과 대기업들이 부채비율을 인하하기 위하여 신규투자를 적극 억제하고 있으며 구 제1청사를 매입한 신세계백화점에서 대형유통센터 건립을 계획하고 있어 타 유통업체에서 투자하기엔 시장규모가 적고 업체간에 과다 경쟁으로 인한 출혈을 우려하여 투자를 기피하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매각과 병행하여 임대를 추진해온 결과 2000년 4년 19일 의료기관 설립 목적으로 대부신청한 광주광역시 남구 백운1동 벽산아파트 102동 1802호에 김종호씨와 대부계약을 체결하고 2000년 5월 20일까지 금년도 대부계약을 체결하는 재산을 명도받아 사용토록 하였으며 2000년 7월 31일까지 대금을 납부하지 않고 신축을 계획한 약속 등을 취득 체납하는 무상사용과 매수시 매각대금에서 공제할 것을 요구하여 현행법으로는 수용이 불가능하여 부득이 2000년 8월 1일자로 대부계약의 해지조치를 취하였습니다.
앞으로 매수를 검토하여서 관심 업체들과 계속적으로 협의 홍보하여 최대한 매각을 추진하고 현 건물을 이용할 수 있는 교육기관, 의료기관 업무시설 목적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자와 임대를 추진하여 빠른 시일내에 매각 또는 임대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 이승의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박장열
답변에 이어서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승의 의원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승의 의원
부시장님 설명을 잘들었습니다.
대부계약이라든가 또는 가격을 인하시키거나 조건을 좀 완화시켜서라도 대부나 매각을 할 의향은 없으신지요?
○부시장 김동기
글쎄요 그것은 완화도 다소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98만원정도, 이정도까지 내려갈 수 있고 또하나 변수가 있습니다만, 지금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기는 좀 뭐하고 3가지중 하나의 변수가 있지 않겠느냐, 교육기관과 관련해서 지금 현재 여러 가지로 제2청사를 매각을 하던가 또는 활용에 대한 문제는 지금 현재 다른 차원으로도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 여건이 성숙이 안되고 구체적인 말씀을 드리기는 좀 시기상조입니다만, 지금 다각적인 제3의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의장 박장열
더 이상 보충질문하실 의원 안계십니까?
더 보충질문하실 의원 안계시면 이승의 의원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능률적인 회의진행을 위해서 한 10분간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24분 정회)
(16시36분 속개)
○부의장 황병주
의장님께서 행사의 참석관계로 제가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러면 계속해서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부시장님 나오셔서 임병헌 의원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김동기
다음은 임병헌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우리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각종 사업추진에 대하여 자체설계 및 외부용역시 지도를 철저히 할것과 사전검증으로 주민과의 마찰을 최소화할 용의와 외부용역시 검사과정에서 검사공무원의 과다설계에 대하여 지적하여 예산절감한 사례에 대하여 답변을 올리겠습니다.
현재 충주시에서는 각종 사업을 설계함에 있어 현황 측량이 완료되면 설계를 작성한후 지역주민과의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사업추진시 지역여건 및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반영함으로써 주민과의 마찰이 없도록 하는 한편, 설계 부실화를 방지하고 설계변경을 최소화 하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 3년간 각종 도로사업설계현황으로는 자체설계가 64%인 188건, 용역설계가 36%인 108건이며 외부용역설계를 지양하고 자체설계전담반을 편성하여 5억 8,5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였습니다.
그리고 외부용역시에는 설계내역을 검사공무원이 사전검토하고 있어서 검토과정에서 과다설계 내역이 도출이 되어 수정되고 있음으로 해서 과다설계로 인한 예산절검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공사비 5억원 이하의 공사중 설계변경을 실시한 내역은 총 29건에 51억 1,000만원이며 이중 7억 8,700만원의 증감요인이 발생하였습니다.
세부내용에 대해서는 별첨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앞으로 사업추진에 따른 주민과의 마찰을 최소화하고 각종 사업이 조기에 목적을 달성 할 수 있도록 사전과 사후의 타당성을 높혀가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임병헌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부의장 황병주
답변에 이어서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시면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병헌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병헌 의원
답변은 잘 들었습니다.
몇가지 당부와 건의로 보충질문을 갈음할까 합니다.
각종공사를 계획할때는 항상 설계전에 주민간담회를 통해서 사업내용을 설명을 하고 설계 완료후 지역 책임자 등의 건의사항을 반영 또는 미반영해서 미반영시는 사유 등을 충분히 설명을 해서 주민을 이해시켜서 사업을 추진해 주시기 바라고, 또 좀 아쉬운 것은 과다설계입니다.
돈이 그냥 흘러 나가는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들때가 더러 있습니다.
어떤 사업을 추진시 사업비에 물량을 맞추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사업예산이 넉넉할 때 그런 경우가 있지 않나 생각이 되는데요.
이 부분을 부시장님 답변에는 공무원이 중간검토를 하기 때문에 차단이 되어서 과다한 실적이 없다고 답변을 하셨는데 차제하고라도 실제로 지역주민의 의견과 현장을 충분히 검증을 해서 정말 철저한 검토로 과다한 설계가 되는 사례가 없도록 당부를 드리면서 이런 부분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 용역과제심의위원회설치조례를 시에서 제정 운영함으로 과다설계 또는 잦은 설계변경의 예방효과가 올 것 같고 또 부실공사방지조례 또는 시민 또는 지역주민들의 명예감독관제도 같은 그런 조례를 시에서 제정을 해서 실제로 공사의 부실이라든지 아니면 주민의 불편사항, 과다설계 등 이런 부분을 미연에 방지할 그런 조례를 제정할 의향은 없으신지 그 부분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김동기
지금 말씀하신 여러 부분에 대해서는 이미 명예감독관제라든가 또는 용역과정 검토위원이라든가 있는 것은 보다더 효율적으로 운영이 되도록 하고 제도가 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조례를 제정하는 문제를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그러니까 이미 제도가 있는 것은 있는대로 내실있게 추진하고 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제도화 하는 방안, 조례를 비롯해서 제도화 하는 방안을 연구를 해보겠습니다.
○부의장 황병주
더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안계시면 임병헌 의원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이학영 의원 질문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김동기
다음은 이학영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우리시 컴퓨터 보유량이 2,000여대를 넘어 관리차원에서 막대한 예산이 소요됨으로 예산절감차원에서 아프터서비스팀을 구성하여 운영할 용의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우리시 컴퓨터 보급상황에 대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PC보급상황은 2000년 8월 현재 총 1,216대를 확보하여 공무원 1인당 1PC는 확보한 상태이나 운전원 등 사무업무에 종사하지 않는 인원을 제외한 PC보유 필수인원 1,000명에게 586급이상 컴퓨터 보급은 아직 81%정도 수준입니다.
이렇게 컴퓨터를 지속적으로 구입하는 이유는 컴퓨터 사용 내구연한이 3년이지만 컴퓨터 및 소프트웨어의 기능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어서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은 1.5년 2년으로 점점 짧아지고 있는 실정이며 PC보유 필수인원에게 업무용으로 사용될 신형PC 한 대씩 보급하여 주기 위해서는 3년 주기로 컴퓨터를 지속적으로 구입하여 보급해야 하나 예산부담으로 연차적으로 구입할 경우 1년에 300대 이상을 구입해야 하며 1년 소요예산은 약 5억원정도가 소요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런 많은 PC의 유지보수를 현재까지는 장비 고장시 필요에 따라 부서별로 공급업체로부터 협조를 받아 유지보수를 받고 있으며 연평균 장비부품비용은 3,000만원정도 소요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프로그램 오류나 환경설정 등은 전산부서 직원과 공급업체 아프터서비스지정점에서 무상으로 처리하고 있으며 공급업체에서 유상처리 원칙을 주장하고 있어 빠른 시일내에 유지보수를 받는데 어려움이 있는게 현실입니다.
아프터서비스팀 구성에 따른 예상 문제점으로는 충주시의 기관 수와 읍면동 사업소간에 거리를 감안할 때 유지보수팀 구성인력이 최소한 3명이상으로 구성돼야 할 것으로 판단이 됨으로 팀구성에 따른 추가 인건비 5,000만원과 부품구입비 3,000만원정도를 포함한 8,000만원정도의 예산이 소요가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부서별로 전산장비유지보수비를 확보하여 공급업체별로 유지보수를 받는 것인 신속한 아프터서비스와 예산절감차원에서 효율적이라고 판단 됩니다.
아프터서비스팀을 구성하여 운영하는 것은 급변하는 컴퓨터 발전 속도와 공급업체의 다양화로 인한 부품조달의 어려움 또한 무엇보다도 4,000만원이라는 예산의 절감효과 때문에 비효율적이라고 판단되며 향후 전산장비가 최적의 상태로 유지가 될 수 있도록 유지보수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또한 농촌지역에 정보화시범마을 PC보급사업은 충청북도의 정보화시책사업으로 총사업비 3,400만원중에서 도비가 50%, 시비가 50%가 소요되는 사업으로 17개 마을에 최신형 컴퓨터를 설치 보급하여 농촌지역의 정보마인드 확산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시범사업이 되겠습니다.
앞으로 1차로 추진되고 있는 17개소의 시범운영 결과에 따라서 확대여부는 충청북도와 협의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이학영 의원님 질문에 대한 내용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부의장 황병주
다음은 답변에 이어서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시면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학영 의원님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학영 의원
이학영 의원입니다.
부시장님 답변 잘들었습니다.
유지보수관리현황을 보면 업체에서 무상서비스를 해준다고 했는데 결국 A/S기간이 있기 때문에 유상처리를 요구해서 지금 곤란하다는 이런 얘기인데 결론은 유상처리로 가야 된다는 얘기 아닙니까?
그렇다고 볼 때 팀구성에 대한 문제점이 현재 무상서비스를 해주고 있으니까 현행대로 하면 더 낫겠다, 이렇게 문제점을 제시했단 말이에요.
그런데 현재 유지보수관리에 유상처리를 요구한다면 결국 유상처리를 고수해야 되는데 우리시에서 인원이 정확하지 않고 전산시스템 요원을 전문기술을 육성 양성시키는 겁니다.
그래가지고 하면 부품대는 어차피 들어가는 거니까, 그리고 본 의원이 정보를 듣기는 전산전문대학생들은 컴퓨터를 부품을 사가지고 조립을 한다고 합니다.
100만원도 안들어 간데요.
그런데 우리시에서는 내구연한이 3년인데 1년내지 2년안에 이것이 교체대상이 된다고 하면 물론, 사용을 다양하게 많이 쓰니까 그런다고 하지만 이렇게 빨리 소요되고 기종을 바꾼다면 우리시 재정에 전부 전산장비로 투자돼야 된다는 얘기나 마찬가지인데 이것은 무슨 비상대책이 서야 되지 않느냐, 앞으로 컴퓨터 자체가 상당히 점점 는다고 하면 이런 대책을 세우지 않고는 견디지 못하는거 아니냐, 실제 우리 청내 직원들도 이렇게 대화를 해보면요.
아프터서비스팀 구성이 필요하다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결국은 회사에서 제품을 팔면 어느 서비스 기간내에는 무료로 해주겠습니다만, 영구적으로 무료로 해주는 것은 아니다, 이런 얘기에요.
그러면 결론은 1-2년내에 서비스를 받다가 기간이 넘으면 새로 사면 된다 이런 결론인데 2년만큼 기계를 교체한다고 하면 그 예산은 뭘로 충당을 합니까?
그래서 전문기술요원을 양성해서 우리 시에서 부품은 구입을 하되 또 우리 청내에 기계를 다량 보유하고 있으니까 부품구입비도 달리 개인적으로 사는 것 보다 상당히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고 또 다양한 회사제품이 있으니까 주문을 하면 납품할 수 있지 않을거 아닙니까?
이런 대책이 필요하다고 본 의원은 봅니다.
그리고 시범사업으로 도비지원받고 시비 부담해서 17개 부락에 보급해 줬다는 컴퓨터, 지금 부시장님 답변하시는 것을 보면 앞으로 결과를 봐서 계속적으로 사업을 하겠다는 이런 얘기인데, 본 의원이예산을 다룰때도 문제점을 지적한 일이 있습니다.
각 부락에 컴퓨터를 물론, 보급해 주는 것은 좋다고 하지만 그 관리상태가 다수 인원이 취급을 함으로써 장비의 효율적으로 관리상태가 부진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그 수명은 더 빨리 단축된다고 보면 예산은 투자했지만 효용가치는 별로 없다는 얘깁니다.
청내 공무원들도 자기앞에 있는 컴퓨터를 계속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그래도 수명 연한이 자꾸 짧아진다고 볼 때 그냥 부락에서는 더 유지기간이 짧아지지 않느냐 이렇게 볼 때 이것이 재고돼야 되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확실히 결과를 봐가면서 이 사업을 확대하는 사업으로 생각을 하고 계시는지 다시한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김동기
컴퓨터 장비유지보수 관계는 일반적으로 이렇게 설명을 드릴 수가 있습니다.
컴퓨터의 세대를, 1세대를 "무어"라는 학자는 1년 6개월을 보고 있습니다.
소히 능력은 1년 6개월마다 배로 늘어나고 가격은 그대로 됨으로 인해서 가격이 반으로 줄어드는 그럼으로 인해서 컴퓨터의 1세대를 1년 6개월을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만큼 사회발전 속도보다도 컴퓨터에 관한 여러 가지 기술이라든가 이와같은 급속도로 향상이 되고 있기 때문에 컴퓨터 기술은 다른 어느분야보다도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유상처리를 물론, 업체에서 요구를 하고 있지만 지금 현재는 그것을 수용을 안해주고 있습니다만, 앞으로 컴퓨터에 대한 문제는 소히 리스 문제를 비롯해서 여러 가지로 계속적으로 연구 검토해야될 과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어느 한시기에 1년 6개월마다 새로운 기종이, 벌써 786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와같이 급속도로 변하고 있는 컴퓨터의 진행에 따라서 어떻게 행정이 대처해야 될거냐, 행정장비와 관련해서 이것은 종합적으로 지금 현재 이학영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을 염두에 두고서 염려를 하면서 종합적으로 계속해서 보다더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유지보수에 대한 문제를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읍면지역 시범사업에 대한 문제는 지난 여름방학동안을 이용해서 충주대학교에서 한 720명정도의 주민에이전트교육을 실시했습니다만, 반응이 상당히 좋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을 겁니다.
예를 들어서 컴퓨터를 새마을지도자라든가 이장이라든가 사회 지도층인사의 집에 놓는다든가 또는 마을회관에 놓음으로 해서 관리나 사용문제에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만, 앞으로 이와같은 정보화에 뒤쳐지지 않도록 시범지역이 도시지역과 같은 수준의 정보를 누릴 수 있도록, 즉 정보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대책이 강구가 돼야 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오히려 자연부락의 경우에 있어서도 정보에 요즘 컴맹문제를 비롯한 정보 격차문제가 사회문제가 되고 있습니다만, 이와같은 문제도 도시지역 뿐만 아니라 농촌지역에도 오히려 PC를 보급함으로 인해서 정보화가 농촌지역에도 있어야 될 것으로 생각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물론, 시범운영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와같은 전향적으로 사회발전추세에 맞춰서 오히려 확대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지 않겠느냐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지, 시범운영결과는 좀더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이학영 의원
본 의원의 생각은 물론, 전국민이 컴맹시대에서 벗아나서 첨단과학시대로 가야 된는 것은 사실입니다.
부시장님께서 농촌에 컴퓨터를 보급함으로써 정보화시대에 적응하지 않느냐, 이런 차원에서 좋은 점은 이해를 합니다.
그러나 장비보급보다는 물론, 시 전산실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전산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계속적인 전산교육을 더 확대시키는 것이 더 바람직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해서 예산을 장비구입 보급보다는 교육을 하는데 편의제공을 할 수 있는 교육확대에 투자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합니다.
○부시장 김동기
예, 알겠습니다.
지금 하드웨어에 대한 보급보다도 교육에 신경을 써야되지 않겠느냐는 이학영 의원님의 질문요지인 것 같습니다만, 그래서 지금 소히 충주대학교와의 주민교류, 에이전트교육 뿐만이 아니라 자체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또 각급 학교를 통해서도 지금 현재 주민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보다더 다양한 교육체널을 통해서 전산교육이 이루어지고 또 마을단위에는 물론, 개인집 앞으로도 많이 PC가 보급이 되고 있습니다만, 이와같은 에이전트나 소히 자연부락 앞으로 더욱 활성화가 되는 그럼으로 인해서 농촌의 주민들도 정보의, 소히 과학의 혜택, 컴퓨터 혜택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아울러 가져야 되지 않겠느냐, 이와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의장 황병주
더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더 보충질문하실 의원 안계시면 이학영 의원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이종원 의원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김동기
다음은 이종원 의원님께서 첫 번째, 질문하신 폐쇄형 사무실을 개방형 사무실로 개조하여 시민과 유대를 강화하고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의 풍토조성을 할 용의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청사의 시설개선으로 친밀감있는 청사 환경개선과 효율적인 재산관리에 깊은 관심을 가져 주신데 대하여 감사를 드리면서 시청사를 개방형 사무실로 개조할 용의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 시청사의 사무실 배치상황을 말씀드리면 사무실 배치가 복도형으로 전기, 소방, 통신, 방송, 자동제어시스템 등 각종 설비시설이 복도 양측에 분산되어 있고 깨끗한 사무실 환경조성을 위해서 사무실별로 별도의 서고를 설치하고 있으며 복도 칸막이를 설치한 후에 바닥타일을 마감하고 사무실을 배치하였습니다.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개방형 사무실로 개조시에는 칸막이 철거와 각종 설비 이전시에 평당 약 3,000만원의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고 복도 칸막이를 철거를 하면 복도가없어지게 되므로 각종 설비시설의 이전에 따른 기술적인 문제와 내부시설의 노출로 인하여 깨끗한 청사 이미지의 훼손이 예상되며 스위치 등 각종 설비의 집중으로 청사이용시 불편이 우려되며 또한 청사 보안유지에도 어려움이 있는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직제개편 등 사무실 조정사유가 발생되면 1개층 정도 기술적 검토를 실시하여 문제점을 보완하여 시범실시한 후에 확대하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질문해 주신 21세기 세계화, 정보화에 대응하기 위한 공무원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21세기 세계화, 정보화 시대를 맞이하여 급변하는 행정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자치단체에 근무하는 공무원들도 국내외 선진 문물에 대한 견문으로 안목을 넓히고 각종 교육을 통해서 새로운 지식을 습득함으로써 공무원의 자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금년도 저희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무원교육 프로그램은 공무원해외연수로 미국, 일본 등 6개국에 11명의 공무원을 연수시킨 바가 있으며 이중 이탈리아에는 선진 사과재배기술 습득을 위하여 1년간 연수중에 있으며 일본의 무사시노시에 공무원교육개혁 일환으로 6개월간 장기연수를 시킨바가 있습니다.
국내 교육기관 위탁교육은 국가 전문행정연수원을 비롯해서 24개 교육기관에 670명을 교육시킬 계획으로 추진하여 현재 493명을 교육시킨 바가 있습니다.
또한 공무원의 외국어 능력 배양을 위해서 건국대학교 충주캠퍼스 및 충주대학교에 50명의 공무원을 위탁하여 영어와 일본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1세기 충주아카데미도 월 1회로 확대해서 일반 시민과 공무원이 참여토록 함으로써 시민의식을 높이는데 기여토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월 개최하는 직원 월례조회때도 외래강사를 초빙하여 직원소양을 넓히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시산하 기술직 공무원에게 새로운 신기술 습득을 위해서 충주직업전문학교와 협조해서 금년 4/4분기중에 야간위탁교육을 실시할 계획으로 현재 추진중에 있습니다.
그동안 IMF체제하의 어려운 국제 경제여건과 공직내부의 구조조정 등 어려운 행정여건 때문에 공무원해외연수를 가능한 억제해 왔습니다만, 앞으로는 의원님께서 지적하시대로 벤치마킹과 베낭여행 등 해외체험연수 기회를 점차적으로 확대하고 국내교육기관과의 위탁교육은 물론, 선진도시의 새로운 시책 발굴상황이나 제도개선사항, 환경정비 등에 대하여도 견학을 폭넓게 실시하여 시산하 공무원의 자질을 향상시킴으로써 지역발전과 선진행정 수행에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세 번째로 질문하신 시청사 뒤 공간에 차고지를 할 용의는 있는가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각종 건설장비와 대형차량의 보호를 위한 청사 뒷면에 주차장 지붕시설 용의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시청사 뒷편에는 현재 건설장비와 대형버스 등 대형차량 주차를 위한 공간이 약 90평정도가 있습니다만, 지하주차장에 주차가 어려운 대형버스외 10개가 주차고 있으며 그동안 시에서도 청사이전후 창고와 차고 신축을 위해서 청사 후면에 별도의 부지확보를 추진하던중 IMF상태로 중단된 실정입니다.
현재 추가로 추가부지 확보가 어려운 실정이며 지하주차장의 주차가 어려운 대형차량의 완벽한 관리를 위하여 의원님께서 건의하신 바와 같이 기존주차장의 지붕을 설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이종원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3건의 질문내용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부의장 황병주
답변에 이어서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종원 의원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원 의원
부시장님 답변 잘들었습니다.
첫 번째 질문중에 제가 질문드린 요지하고 조금 제가 의도했던 바와 틀려서 보충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개방형 사무실로 층당 기존 칸막이나 모든 시설을 철거하면은 미관상이나 이런 부분 또 어려운 난이도가 있다고 말씀하시는데 사실은 본 의원이 질문하게 된 요지는 이런 말씀 드리면 저기 하지만 현재 철문, 문짝이 본 의원도 시청을 드나 들면서 이것을 들어가기전에 노크를 하고 들어가야 되나, 아니면 문을 열면 전 직원이 볼텐데, 어떤데는 어떤 검찰청에 드나드는 것 처럼 안이 막힌 공간에서 어떤 밀담을 하려는 그런 인상을 받을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큰 예산이 수반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문이라도 유리문으로 해서 지나가면서 볼 수 있게 한다든가 아니면 층별로 현관문 유리를 만들어서 그 안에 실과소별로 차라리 철문짝을 없애든가 이런쪽의 새로운 구상을 할 수 있지 않나 그러쪽의 보충질문을 드리고 다른 부분은 앞으로 잘해 주신다고 했으니까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부시장 김동기
알겠습니다.
철문을 현재 투명한 유리문으로 해보자는 그런 말씀이신데 그것도 한번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좋으신 생각이신데 소히 투명행정을 위한 측면에서 검토해볼 방안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부의장 황병주
더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더 보충질문하실 의원 안계시면 이종원 의원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김대식 의원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김동기
다음은 김대식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온천수사용료 부과 징수와 관련한 온천수사용료 차등부과에 적법한 근거와 공중위생법 폐지에 따른 온천수공동급수조례 개정, 종전 특수목욕장 업소에 대한 보완사항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온천수사용료 부과의 적법성 여부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온천수사용료 부과는 공중위생법이 아닌 온천법 제16조 및 지방자치법 제127조 및 제130조의 규정에 의한 사용료를 징수하고 있는 겁니다.
다만, 사용료 징수에 따른 업종 구분은 공중위생법의 시설기준을 단순히 인용한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현 조례의 효력 발생에는 법적인 문제가 없습니다.
인용법인 공중위생법이 폐지되고 대체법인 공중위생관리법에서는 업종 구분을 하고 있지 않으므로 조례 개정시 업종 구분을 새로 조례를 제정하든가 그렇지 않으면 일괄 적용을 하면 되는 사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온천수공동급수조례의 개정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온천수공동급수조례 개정은 지난 3월에 입법예고와 주민설명회를 업소측의 인상시기조정 요구 등으로 지난 6월 제53회 충주시의회에 상정하였으나 심사 보류되어 이번 9월 임시회에 상정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수안보의 일반목욕장 업소를 보면 IMF경제 한파와 시설 노후로 인하여 일부 업소는 경영이 매우 어려운 실정이고 공중위생관리법이 개정되면서 업장 구분이 없어졌다 하여 요금을 일괄되게 적용하게 되면 톤당 286원에서 964원으로 237%가 인상됨에 따라서 경영난에 처해있는 일반목욕장 업소는 더욱 경영에 어려움이 있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일반목욕장과 특수목욕장과의 요금 차이가 상수도의 경우 두배정도이나 온천수의 경우는 4.5배나 되어 불합리한 요금체계를 이루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정비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지역경제 등 여러가리 실정을 감안하여 이번 요금조정시에는 일반목욕장과 특수목욕장의 격차를 줄이고 2-3년간의 유예기간을 두어서 요금체계를 단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인용법에서 업종구분이 없어짐에 따라 유예기간동안 수도급수조례중 업종 구분을 욕장1종에서 2종으로 구분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여 욕장1종으로부터 욕장4종으로 구분하여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온천수사용료 환급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특수목욕장의 온천수사용료 환급은 위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온천수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서 욕장 구분을 두어 구 법인 공중위생법의 업종구분을 인용한 것에 불과하고 사용료는 온천법 제16조 및 지방자치법 제127조와 130조의 규정에 의하여 부과하고 있는 것이므로 환급은 불가하며 앞으로 수안보의 관광활성화와 소중한 온천수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더욱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김대식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부의장 황병주
답변에 이어서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시면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대식 의원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대식 의원
부시장님 죄송합니다.
실무 국장님도 아니신데 저하고 일문일답으로 응해 주셨으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
혹시 부시장님 충주시온천수공동급수조례라는 조례를 갖고 계십니까?
○부시장 김동기
봤습니다.
○김대식 의원
봤습니까?
거기 제가 소지하고 있는 별표에 의하면 온천수사용 요금표, 그리고 종별을 소히 구분을 해놨습니다.
거기에 소히 객실욕탕은 숙박업법에 의해서 숙박업소로 구분이 단일화되어서 별로 문제가 없습니다.
그 다음에 밑에 목욕장을 지금 현재 사용하고 있는 조례에 구분입니다.
급수조례 별표에, 공중목욕장업에 의한 특수목욕장, 그 다음에 공중목욕장업에 의한 일반목욕장, 이렇게 공중목욕장법에 의해서 소히 목욕장의 구분이 되고 또 거기에 상응하는 기본적인 사용료, 그리고 누진율도 물론 목욕장업법 구분에 의해서 결정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공중목욕장업을 규정하고 있는 소히 공중위생법이 지난 '99년 3월 6일인가 이게 폐지가 됐습니다.
그래서 그 시행이 '99년 8월 7일 부터 특별한 대통령 지시에 의한 개정이라든가 시행령이 내려오지 않아서 그 법이 '99년 8월 7일부터 공중위생관리법으로 바뀌면서 소히 종전에 공중위생법에서 목욕장을 나눈, 공중목욕장업에 의한 특수목욕장, 아니면 공중목욕장업에 의한 일반목욕장에 전부 폐지가 됐습니다.
그리고 그냥 목욕장업으로 단일화 되어 버렸습니다.
알고 계시죠?
○부시장 김동기
예, 알고 있습니다.
○김대식 의원
바로 여기에서 발생되는 문제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그러면 우리 충주시는 옛날 식품위생법에서 온천목욕장업을 구분했던 그 특수와 일반의 구분에 의해서 우리 온천수공동급수조례에 의해서 수안보에 특수목욕장 3군데, 또 일반목욕장 22군데인가요, 거기를 지금 차등 부과하고 있습니다.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여기에서 이제 문제가 됐습니다.
그래서 우리시에서 주장하는 것은 지방자치법 127조 또 지방자치법 130조, 그것은 대개 내용이 127조에는 사용료, 지방자치단체는 공공시설에 이용 또는 제3의 사용에 대해서 사용료를 징수 할 수 있다, 당연합니다.
139조, 사용료의 징수조례, 사용료 또는 수수료 또는 분담금의 징수에 관한 사항은 조례로 정한다, 바로 그 조례가 세분화 한다면 온천수공동급수조례에 의한거라고 하겠죠.
그래서 우리 충주시에서 지금 부시장님 답변하신 것은 이런 조례 규정에 업종 구분이 전혀 없어져도 옛날 공중위생법에 시설기준에 인용한 것에 불과하다, 그러면 현재는 어디에 인용을 해서, 이제 공중위생법이 다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공중위생관리법으로 바뀌면서 목욕장업이 단일화가 됐습니다.
그러면 어디에 지금 인용해서 부과를 하고 있는 겁니까?
또 그게 적법하다고 생각하시는지, 징수 근거가 뭔지.
○부시장 김동기
그러니까 징수의 근거는 아까 말씀드렸듯이 지방자치법 127조와 130조, 이게 김 의원님 잘아시는 바와 마찬가지로 다른 자치단체에 온천수와 달리 우리 자치단체는 직접 시에서.
○김대식 의원
130조는 인정합니다.
바로 그런데 거기에서 세분화된 우리 온천수공동급수조례가 적법하느냐, 안하느냐, 그 부과가 어디에 근거한 거냐를 묻는 겁니다.
여기에 사용료징수조례는 너무나 당연한 겁니다.
사용료나 사용료의 징수조례는 너무나 당연한 겁니다.
그런데 특수와 일반은 현재 어디의 기준에 적용을 시켜서 부과를 하느냐 이것을 묻는 겁니다.
○부시장 김동기
이런 얘기입니다.
식품위생법이 공중위생관리법으로 개정이 되면서 업종 구분이 없어 졌습니다.
없어졌기 때문에 조례에 의해서 그것을 새로 정할 수도 있고 안할 수도 있는 겁니다.
그리고 지방자치단체에서.
○김대식 의원
안할 수도 있다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 제가 이의를 제기하는 겁니다.
그러면 바로 공중위생법이 폐지가 되면서 공중위생관리법으로 바뀌었을 때 당연히 우리시는 거기에 적법한 그것으로 바꿔야 되지 않았겠느냐 라고 하는 것을 묻는 겁니다.
○부시장 김동기
아니, 법 체계상 그렇지 않죠.
왜냐하면 이게 종전에는 4가지 종류로 식품위생법 자체에서, 공중위생법에서 업종을.
○김대식 의원
구분을 했습니다.
그런데 페지가 됐습니다.
○부시장 김동기
없애 버렸기 때문에 조례로 별도로 네가지를 할 수도 있고, 안할 수도 있는 그것에 대한 것은 지방자치단체가 어떻게 하면 온천수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느냐, 그러니까 지방자치단체가 판단할 수 있도록 조례를 줬다 그런 얘깁니다.
어떻게 보면 근거를 종전에는 법에 되어 있었던 것을 그것은 지방자치단체가 알아서 수안보온천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서 업종구분을 더 둘 필요가 있다, 그것은 지방자치단체가 판단해서 업종구분을 그대로 둘 수도 있고, 또 바꿀 수도 있고, 또 없앨 수도 있는 여지를 지방자치단체에서.
○김대식 의원
제가 판단하고 있는 부시장님 말씀하신 적용법과 그리고 해당자인 민원인들이 생각하는 그게 상이하게 때문에 이런문제가 나온다고 저는 생각이 듭니다.
○부시장 김동기
그래 상이할 수 있겠죠, 입장에 따라서.
왜냐하면 지방자치단체, 우리 충주시 입장에서는 제가 이런 얘기를 들었습니다.
김 의원님도 잘 아시는 바와 마찬가지로 겨울같은때 허드렛 물을 온천수를 쓴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이것은 엄청난 온천수에 대한 낭비입니다.
정확히 본다면 상수도를 대워가지고 허드렛 물을 써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온천수가 상수도 보다 싸기 때문에 온천수를 가지고 허드렛 물을 쓴다는 것은.
○김대식 의원
부시장님 저희가 핵심적인 법에 적용이라든가 조례의 적용 이외에 사안은 시간이 없기 때문에 간단간단하게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김동기
그렇기 때문에 온천수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서 업종구분을 그대로 두고 단지 불합리한 점은 바꾸는 것이 좋겠다, 하는 것이 시의 입장이고 저의 생각입니다.
○김대식 의원
바로 그런 시의 입장이, 공중위생법이 폐지됨과 동시에 거기에 상응되게 바로 부시장님 말씀하시는 그런 보완을 당시에 했어야 되지 않겠느냐, 라고 하는게 본 의원의 시각의 차이입니다.
물론, 이 판단은 우리 민원이 발생됐고 또 거기에 해당되는 특수목욕장이라든지현재 수안보의 해당업소들이 어떻든 저떻든 법에 의뢰를 하든 그것은 본 의원이 참견을 할 일은 아닌데 또 여기에 답에 보면 그랬습니다.
인용법인 공중위생법이 폐지되고, 폐지된거 다 압니다.
그 다음에 대체법인 공중위생관리법에서는 업종구분을 하지 않았으므로 조례개정시 업종구분을 새로 정하든지 일괄적용하면 되는 사항입니다, 이렇게 답변을 주셨는데 도저히 이게 이해가 잘 안갑니다.
그렇게 문제가 없으면 조례개정을 뭐하러 한다라고 여기 답변에서 표현을 했는지 저는 이해가 안가는 부분들입니다.
○부시장 김동기
그러니까 원천적인면에서 첫 번째로 업종구분에 대한 것은 자치단체가 효율적인 온천수 관리를 위해서 할 수도 있고, 안할 수도 있다, 그러니까 우리 시의 입장에서는 업종구분을 하겠다는 얘깁니다.
4단계로 구분을 해서 욕장.
○김대식 의원
바로 그런 세부적이고 객관적이고 또 누가 보더라도 타당한, 납득할 만한 부분들을 바로 공중위생법이 폐지됨과 동시에 위생관리법으로 개정됨과 동시에 그렇게 시기적절하게 활용이 됐었어야 되는거 아닌가, 라고 하는 것을 묻는 겁니다.
왜냐, 온천공동급수조례에서 분명히 온천사용요금에 대한 징수부과를 할려면 분명히 특수목욕장과 일반목욕장의 어떤 구분이 이뤄져야 되는데 현재는 그 공중위생법이 폐지되고 공중위생관리법으로 바뀌면서 업종구분에 대한 소히 민원인들이 해당업소들이 그 구분이 불 분명하게 됐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 우리시에서도 답변을 보면 거의 다 적법하다 했으면서도 또 정비를 해 나가겠다 했습니다.
물론, 아까 부시장님께서 온천수의 사용을 소히 목적외 사용 여러 가지 그런 사항들이 있겠죠, 그럼 그런 사항들을 종합해서 바로 공중위생법이 폐지됨과 동시에 보완됐어야 되는거 아니냐, 라고 하는 것을 본인은 묻고 있는 겁니다.
○부시장 김동기
그때 당시에 보완했어야 되는 것이 더 바람직 하겠죠, 그렇지만 지금 현재도 불합리한 이와같은 부분에 대해서는 해야 되겠다, 그런 뜻입니다.
무슨 얘기냐 하면 장기적으로 온천수가 제대로 잘 관리가 되기 위해서는 지금이라도 이와같을 보강을 해서 더 이상의 낭비나 불합리한 부분들이 있으면 곤란하다, 요금격차 문제라든가 또는 온천수와 상수도와의 격차문제 또 업종에 따른 여러 가지 문제, 이와같은 것이 개선될 수 있지 않겠느냐, 생각을 합니다.
○김대식 의원
이상입니다.
부시장님하고 저하고 괜히 본회의장에서 백날 얘기해봐야 평행선만 그을 것 같습니다.
이 판단은 해당업소에서 하든 안하든 간에 그분들한테 아니면 민원사항에 대해서 어떻게 누가 판단해 줄 것인가에 대해서는 저나 부시장님이나 너무 평행선을 긋기 때문에 솔직히 본 의원은 납득을 할 수가 없습니다.
이상으로 끝내겠습니다.
○부의장 황병주
더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더 보충질문하실 의원 안계시면 김대식 의원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백승덕 의원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김동기
다음은 백승덕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처리 소홀에 대한 미조치된 사업 및 업무 향후조치계획 추진점검여부와 처리, 지시 책임여부에 대하여 답변 올리겠습니다.
답변에 앞서 매년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행정사무에 대하여 감사를 실시하고 지적사항에 대하여 처리결과 등 해당국,소장들이 보고하고 있습니다만, 사안에 따라서는 여러 가지 여건으로 의원님들이 원하시는 방향대로 시정이 잘 안되고 있는 것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금번 회기중에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처리결과에 대하여 보고를 드렸습니다만, 행정사무감사 뿐만 아니라 시정질문 사항에 대하여도 철저히 관리하도록 시장님께서 여러차례 지시한 바가 있으므로 앞으로 행정사무감사시 지적사항에 대해서 법규나 제반규정지침 등에 대한 충분한 연구와 검토를 거쳐 개선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러면 충열사 입장료, 주차료 현실화 방안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먼저 충열사 현황을 말씀드리면 임충민공 충열사는 국가사적 제189호로 지정된 문화재로 관람료 및 주차료는 '95년 1월 14일자로 제정된 이후로 그동안 '95년과 '98년 두 번에 결쳐서 조정이 된 바가 있습니다.
인건비 등 지출액 현황을 말씀드리면 '95년도에는 관리인력 11명이 1억 2,500만원이었으나 지난해에는 관리인력을 대폭 축소하여 2명에 3,300만원으로 관리비용을 조정하였습니다.
백승덕 의원님께서 지적하신대로 관람료 및 주차료는 현실적으로 낮은 것이 사실입니다.
지난해에도 변봉준 의원님께서 지적하신바 있어 시에서도 관람여부의 현실화 또는 무료관람제도를 놓고 충분한 검토를 하였습니다만, 때마침 중앙탑 유료화 방안을 강구하고 있었던 상황으로 중앙탑사적공원관람료징수조례에 의거 입장료 징수와 동시에 충열사관람료징수조례를 폐지하는 방향으로 시책을 결정한 바 있습니다.
현재 행정기관업무의 민간위탁 타당성에 대한 검토용역이 진행되고 있으므로 그 결과에 따라서 민간위탁 또는 징수조례 폐지 등을 신중하게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민간위탁업무가 조기에 추진이 되도록 건의하신것에 대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추진하고 있는 민간위탁업무 추진상황을 말씀드리면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을 비롯한 민간위탁업무는 10월 24일 경영정보연구원과 계약하여 7월 31일부터 착수에 들어가 현재 용역중에 있습니다만, 9월말쯤에 결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그 결과에 따라서 시설사무의 민간위탁추진은 연구용역결과보고서상 2차 가능하다고 판단하는 시설 및 사무에 대하여 해당부서에서 검토를 거친후에 위탁을 필요로 하는 시설과 사무에 대해서는 의회와 협의를 거쳐서 위탁및운영에관한조례를 제정하는 등 적극적으로 민간위탁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신니한우단지조성사업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신니한우단지조성사업은 '94년도 축산경쟁력제고사업의 일환으로 '94년부터 '95년도까지 2년간의 사업기간동안 추진하여 '96년도 5월에 완료가 된 축산사업장입니다.
신니면 광월리 524번지에 위치한 한우단지의 시설 및 지원현황은 부지 4,892평에 축사4동에 1,189평, 부속시설인 퇴비사 창고가 7동에 391평으로 한우 400두를 사육할 수 있는 시설이며 보조 3,800만원과 융자 3억 5,200만원, 자부담 1억 6,000만원 등 총 5억 5,000만원을 투자하여 설치한 축산시설입니다.
향후 조치계획으로는 축산정책자금지원사업장에 대하여 매년 1회이상의 사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99년 하반기 일제점검시 소값 상승으로 인한 기존에 사육하던 소를 매각하고 사슴을 임시사육하고 있어 2000년 3월말까지 한우대체 이식토록 시정지시가 된 바 있습니다.
본 사업장은 구제역보호지역내에 위치하여 6월 10일 보호지역해제시 까지는 가축이 이동금지된 상태였고 도지역내에 모든 예방가축은 예방접종을 실시하여 가축전염병예방법 제8조 및 구제역예방접종가축사후관리요령에 의거 예방접종을 맞은 가축은 접종표식을 하고 보호지역해제후에도 이동제한을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사슴은 표식시 마취문제로 현재까지도 표식을 하지 못하고 있어 단기간내 시정은 매우 어려운 실정입니다.
따라서 빠른 시일내에 한우단지의 사육중인 사슴표식을 실시하고 가급적 보호지역내에서 자체 매매토록 지도하여 한우로 대체 사육하도록 재시정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앙성 진달래 공원묘지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오전 질문에서 시장님께서 답변한 내용과 중복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간단히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향후 처리계획으로써는 시유지는 충주시의회 제53회 (임시회)에서 공개한 관리계획승인을 받아서 진달래동산 공원묘원에 매각할 계획이며 매각대금의 산정은 감정평가기관의 감정액과 분묘분양가격으로 할 계획입니다.
사설묘지 허가구역 경계측량 및 경계표석설치를 2000년 12월중에 실시할 계획이며 여기에는 경계측량 관련 지적공사의 의견을 수목이 우거진 시기에는, 시통이라는게 아마 잘 보이지 않는, 그러니까 나무가 우거져서 잘 보이지 않게 되기 때문에 기술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낙옆이 떨어진 12월경까지는 실시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경계표석 100여개는 2000년 9월까지 제작하여 완료할 계획입니다.
사설묘지 허가구역의 변경허가는 시유지 매각이 종결되고 사설묘지 경계표석 설치완료후에 할 예정입니다.
허가구역의 변경내용은 불법분묘조성지역 7,480㎡를 허가구역으로 포함을 시키고 미개발지역에서 7,480㎡를 공제하여 변경조정하여 허가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대형소각로설치 추진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시에서는 당초 생활폐기물의 적정처리를 통한 쾌적한 환경보존을 위하여 1일 소각능력 100톤 규모의 대형소각시설 설치를 검토하여 '95년에 기본실시설계비 등 도비 4억원, 시비 7억 2,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한 뒤에 '97년 6월 내무부로부터 재정투.융자사업심사를 받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었습니다만, IMF한파 등 국가적 경제위기로 '98년에 지원될 예정이던 18억원의 국비보조가 유보가 되어 환경부 계획에 의해서 2001년 이후에나 국비보조가 계획되어 있고 국비보조 기준이 집단민원의 해결을 위한 주민지원사업비 등을 제외한 순수한 시설비의 30%로 국한되며 100톤 규모의 소각시설 추진시에는 약 140억원의 지방비가 추가로 소요되는 등 추진에 상당한 애로점이 있습니다.
또한, 최근 서울 등 대도시의 폐기물소각시설의 다이옥신 파동과 민비현상으로 인하여 소각시설 추진시에는 입지예정지역 주민의 집단 반발 등이 예상되는 실정으로 현재 추진을 보류중에 있습니다.
현재 환경부에서도 2001년에는 국가예산편성시 추가시설 국비보조비율을 현재 30%에서 50%로 상향조정하는 방안을 기획예산처와 협의중에 있기 때문에 우리시에서는 앞으로 국비보조율의 상향조정추이, 국비 및 도비의 보조시기, 소각시설에서의 다이옥신 저감을 위한 기술개발추이, 입지예정지역 주민과의 원만한 협의 등에 대해서 면밀하게 검토하고 소각시설건설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야생화 꽃단지 시범사업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토종꽃 재배사업은 '97년도에 도비, 시비, 각각 750만원과 자부담금 1,476만원 등 총 2,976만원의 사업비로 자동화하우스 300평과 차광 및 단수시설, 온수 난방기구입과 토종란인 풍란을 재배하기 위해 추진한 도비보조사업입니다.
그러나 풍란은 묘목구입부터 출하까지 3년이라는 장기간이 소요되고 IMF경체한파이후 소비자의 인기가 점점 떨어짐에 따라서 소득율이 떨어져 경제성이 낮아 농가소득작목으로 부적합하다고 판정이 되어서 양란으로 일부 전환해서 재배를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현재 심비디움 등 5종의 난류, 2만 6,100주를 재배하고 있으며 앞으로 우리지역에 자생하는 토종꽃을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서 시범농가와 기술센터에서 유기적인 기술제휴와 연구사업을 수행하는 등 시범사업농가의 사업목적에 위배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풀보조금 지급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2000년 풀보조금예산은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지침상의 편성기준인 2억 8,300만원이 63%인 1억 8,000만원을 예산에 계상하였으며 보조금 집행은 충주사진단체연합전 등 29개의 사업에 총 1억 200만원을 사업비로 지원하였습니다.
풀보조금은 정액보조단체가 아닌 각급 사회단체가 제출한 보조금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면밀히 검토하여 공익성을 갖춘 사업과 시가 권장하는 사업 등 충주시보조금관리조례에 규정된 사업에 의하여 당해 사업수행에 필요한 최소경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보조금의 적정한 집행을 위해서 수시로 지도감독 등 필요한 조치를 강구하고 있으며 보조사업이 완료가 되면 증빙자료를 첨부하여 보조금 사용에 따른 사후정산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난번 행정사무감사시 풀보조금 집행에 대하여 지적하신 것은 무엇보다도 시민의 혈세인 예산이 보다 생산적이고 가치있게 쓰이도록 하고 있는 점에 대해서 잘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임의보조단체에 대한 보조금 지원시 충주시보조금관리조례규정을 보다 철저하게 준수하고 보조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풀보조금 집행에 내실을 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백승덕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부의장 황병주
답변에 이어서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문하실 의원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백승덕 의원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백승덕 의원
백승덕 의원입니다.
부시장님 답변 잘들었습니다.
감사지적사항 재질문을 한 사유는 적게는 2년부터 많게는 4년까지 지나오면서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또 답변상에서나 질의를 통해서나 하겠다고 하셨고 안한 사항이 있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런데 지금 부시장님 말씀대로라면 지금 이 사항중에서 4년까지 된 사항을 지금까지 끌고 오고 있다 이런 얘기죠.
그렇다면 당초에 조치사항 점검을 누가 했고 처리지시는 누가 했느냐, 앞으로 조치계획을 어떻게 할 것이냐에 대해서 부시장님께 질문을 드리는 겁니다.
○부시장 김동기
물론, 시정전반입니다만, 그 지시는 시장님이 당연히 하시는 거고요.
지금 이것에 대한 소히 추진상황 점검은 기획감사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시로 또 시장님께서 추진상황을 점검을 하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지금 백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행정사무감사지적사항은 단기적으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이 있고 또 예산이나 또는 제도적인 뒷받침이 필요해서 법령이나 조례개정이나 또는 제도적인 뒷받침이 필요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와같은 부분에 대해서는 장기적인 또 제도의 보완을 거쳐서 추진해야될 부분이기 때문에 그때 그때 모든 것이 100%, 서두에서 말씀 드렸습니다만, 백 의원님께서 지적하셨듯이 100% 만족스럽게는 안되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아까 말씀드렸던 것 처럼 예산상의 제약 또 법령이나 조례와 같은 제도상의 제약 이와같은 것으로 해서 다소 미흡하다고 생각이 됩니다만, 이와같은 부분에 대해서는 백 의원님 뜻, 또 전체 의원님들의 뜻을 받들어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사항에 대해서는 보다더 완벽한 처리가 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백승덕 의원
우선 충렬사 입장료 관계를 말씀드리면 '97년도에 지적을 한거거든요.
그러면 그때 당시에 19개 대상지역에 해가지고 조례로 해서 개정을 하겠다고 답변을 하셨어요.
그렇다고 그러면 '97년도에 그랬으면 '98년도에 이게 됐느냐, 안됐느냐 점검이 되가지고 왜 안됐느냐, 안됐으면 바로 조치를 해야 될거 아니냐, 이게 됐어야 되는데 지금까지 흘러오고 있다는 얘기에요.
그러면 대인이 150원, 소인 어린이 70원, 이게 지금 입장료 받는 것을 봐서 현실화기 되겠습니까, 부시장님.
○부시장 김동기
지금 인건비도 못나오고 있습니다만, 그래서 아까 제가 설명을 드렸듯이 현재 중앙탑 사적공원 일원에 대한 입장료 징수와 관련해서 종합적으로 같이 검토가 돼야 될겁니다.
그래서 같이 그쪽은 폐지하면서 이쪽은 다시 징수하는 이와같은 종합적인 차원, 그전에 여건변동이 있었기 때문에 여건변동을 좀 이해해 주시고, 물론 단기간내 보면 지금 백 의원님 말씀하신 그와같은 문제가 있겠지만 장기적인 4-5년이라는 장기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크게 어긋나지 않는 그와같은 것이 아니냐, 이런 생각이 듭니다.
○백승덕 의원
지금 답변하신 것을 보면 폐지하신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러면 '97년도에 바로 폐지하면 아예 입장료 내시는 분들한테 부담 안주고 더 좋을걸 지금까지 끌고 오면서 안하시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 거거든요.
○부시장 김동기
그 이후로 중앙탑 사적공원을 유료화 할거냐, 그런 문제에 대해서 그이후 여건변동이 있었기 때문에 그와같은 것과 종합적으로 검토가 되어야 할 것이다는 생각입니다.
○백승덕 의원
그리고 신니한우단지도 마찬가지입니다.
목적사업이 한우단지사업인데 사슴단지로 변했단 말이에요.
그래 금년도 3월까지 조치하겠습니다, 이렇게 답변이 된거에요.
그럼 지금까지 안했다고 그러면 이게 보조목적에 위배된 사항 아닙니까?
○부시장 김동기
보조금쪽에는 문제가 되겠지만 백 의원님 잘아시는 바와 마찬가지로 다른 짐승과 달라가지고 사슴은 또 방목하고 있는 상태고, 표식하기가 상당히 어렵답니다.
지지는 것이기 때문에 상당히 날뛰고 그것을 표시하는데 상당한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표식을 해서 팔든가, 다른데로 이전을 해야 되는데 그게 현실적으로 아직 덜 끝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10월말쯤되면.
○백승덕 의원
조치지시를 3월까지 하겠다고 한거거든, 이것은 구제역하기전에 이미 이루어졌어야 된거에요.
그런데 그때까지 안한거거든요.
구제역이 발생됐으니까 이유가 된다, 이렇게 하실는지 모르지만 조치를 금년 3월까지 하겠다, 그랬으면 했어야 될거 아니냐 이런 얘기죠.
○부시장 김동기
행정이라는 것이 기계적으로 3월, 4월 그런 어려운 점을 이해를 해주십시오.
○백승덕 의원
진달래공원도 마찬가지입니다.
아까도 보고할 때 고발해서 300만원 벌금 물렸다고 그러는데 벌금 물려서 끝마칠 상황이 아니지 않습니까?
우리시 땅을 찾아야 되는데 우리땅을 뺏기고서도 가만 놔두는 그 이유가 뭔지 모르겠어요.
도대체 이해가 안가요.
내땅 뺐기고서 아무런 조치를 안하는 사항이 있습니까, 지금.
○부시장 김동기
그렇게 조치를 하기 위해서 측량도 이뤄졌고 그것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회신도 받았습니다.
그래서 필요한 조정절차를 거쳐서 그것은 바로 12월말까지 조치가.
○백승덕 의원
여기 측량한다는게 수목 때문에 시야가 가려서 못한다고 그러는데 이게 '99년도에 지적사항, 그러니까 3월까지만 했어도 다 할 수 있는 거에요.
지금와서 하려고 하니까 시야가 가려서 못한다고 그러는 거죠.
그때 지적사항을 받아서 측량을 하라고 했을 때 했으면 다 했어요.
이게 전반적으로 봤을 때 이게 제대로 이뤄진거 같습니까?
뭐하나 제대로 된게 없어요.
토종꽃도 마찬가지입니다.
토종꽃도 '97년도에 시정을 했거든, 그때 답변이 토종꽃을 권장해서 확장시키겠다, 이런 얘기를 했어요.
여기 나온 것을 보니까 메발톱꽃이 300본으로 되어 있는데 부시장님 갔다 오셨는지 모르지만 300본 어디가서 찾아볼려고 해도 찾아볼 수 없어요.
밑에서 자꾸 거짓말식으로 해가지고 되겠습니까?
그래서 부시장님한테 강력하게 말씀드리는 것은 어떻게 됐든 행정처리하는 과정에서 이것이 개선이 돼야 되겠다고 앞으로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되겠다고 그래서 질문을 드린 것은 조치해 달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풀보조금도 마찬가지입니다.
부시장님도 말씀하셨지만 규정대로 해달라고 그러고 초과해서 지출하지 말라고 그러고 제가 자료를 보니까 아주 해도해도 너무한게 아니냐, 이런 심정이 갑니다.
그래서 부시장님께 말씀드리는 것은 앞으로 이런 행정의 모순점이 있거나 부당한 처리가 있어서 시정조치를 요구했을때는 조례에서 마찬가지로 지체없이 처리해서 조치될 수 있도록 부탁 드립니다.
○부시장 김동기
예, 감사합니다.
○부의장 황병주
더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김무식 의원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무식 의원
부시장님의 장기적인 답변을 잘들었습니다.
한가지만 질문드리겠습니다.
앙성진달래공원 매각대금의 산정해서 감정평가기관의 감정액 플러스 분묘분양가격, 이렇게 되어 있는데요.
이것은 아직까지 심의는 안했습니다만, 공유재산매각승인란을 보면은 지금 현재 우리시 부지가 570만원정도 올라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 감정평가기관의 감정액이라고 하면 그 시유지에 벌써 분묘가 22기가 들어가 있는데 그 감정평가액이라고 하는 것은 10원이 될 수도 있고 100원이 될 수도 있다는 결론입니다.
그 감정가가 나오면 얼마나 나오겠어요.
그리고 그거 플러스 분묘분양가격이라면 분양가격이 100-200만원도 아니고 한 1억이 넘는 금액이라고 그러면 분양가격이 플러스가 되는 겁니까?
○부시장 김동기
플러스가 됩니다.
감정액은 일반적으로 두 개 이상의 감정평가를 받아 가지고 산술평균을 합니다.
그래서 감정액을 산정을 하고 다음에 분양가격 그것을 포함한 개발이익의 환수차원에서 분양가격을 놓는 겁니다.
○김무식 의원
글쎄요, 진달래공원측에서 300만원 벌금 문 것은 형사적인 책임이고요.
이것은 민사적인 책임인데 2개 감정기관의 평가액이라는 것은 제가 생각할때는 얼마 안할거 같아요.
그러나 분묘분양가격을 플러스 한다는 것은 모르겠습니다만, 이렇게 시행이 되는 거죠.
○부시장 김동기
그렇습니다.
○김무식 의원
알겠습니다.
○부시장 김동기
그러니까 개발이익 환수차원에서 분양가격, 감정액 플러스 분양가격을 포함합니다.
○부의장 황병주
더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더 보충질문하실 의원 안계시면 백승덕 의원 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변봉준 의원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김동기
다음은 변봉준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시가지내 보도육교설치에 대해서 답변 올리겠습니다.
3개소에 대해서 말씀이 계셨습니다만, 시가지내에 보도육교가 설치되기 위해서는 횡단보도인 수가 분당 80인이상 되는 지역과 교통사고 다발 및 대형사고 위험지역, 보도폭이 4m이상인 지역, 차선이 3차선으로 횡단보도 소요시간이 많은 지역 등을 보도육교설치기준으로 설정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 현재 시가지내에 보도폭이 3-4m미만으로 보도육교설치가 어려운 여건이 많이 있습니다.
또 보도육교설치에는 m당 한 1,500만원정도의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신호등에 연동제 운영문제는 앞으로 교통체계의 흐름이나 교통량의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서 앞으로 연구 검토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두 번째 질문하신 개인소유토지의 지하에 매설되는 지하매설물 현황과 해결방안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총 9개소가 있습니다만, 하수도시설 1개소와 상수도시설 8개소가 있습니다.
하수도시설 1개소는 교현2동 664-2번지 일대로 시설규모는 하수도관이 88m정도 됩니다만, 충주천변도로시설확충 2차공사와 병행해서 사업비 4,000만원을 투입하여 금년 9월부터 내년 6월까지 기존 도로로 이설토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상수도시설에 대해서는 교현동 성남초등학교앞에서 남산아파트단지외에 7개소로써 한 900m정도 됩니다.
내사당시 토지소유주와 협의하여 시공된 것으로 예산 형편상 일시에 이설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므로 주민생활에 불편이 많은 지역부터 점차적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이설할 계획입니다.
이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부분이 나대지라든가 답이라든가, 차고 등으로써 기 건축이설조치 및 도로개설시 이설계획으로 있습니다.
상세한 내용은 별도로 시간관계상 자료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질문하신 문화회관의 장애인편의시설 대책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문화회관은 지난 '85년도에 개관해서 1,000석의 공연장과 420㎡의 전시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문화회관의 장애인시설로는 '99년 9월 29일 개정이 된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보장에관한법률에 의해서 2000년 1회 추경시에 재원을 확보해서 공사중에 있습니다.
'98년 4월에 완공한 장애인전용 출입구 1개소와 휠체어를 비축, 활용하고 있으며 장애인 출입구 표지판과 2개소의 장애인 주차구역을 지정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추가시설로 1회 추경에 확보한 560만원으로 점자 유도블럭 70.6m, 화장실 2개소, 장애인주차구역 3개소를 2000년 9월 15일 완료토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2001년도에 공연을 편리하게 장애인이 관람할 수 있도록 장애인전용관람석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이상 변봉준 의원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끝으로 10분의 의원님들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부의장 황병주
답변에 이어서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변봉준 의원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변봉준 의원
변봉준 의원입니다.
부시장님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는데요.
첫 번에 동시신호 고장이 아니고 신호등이 잦아서인데, 그러니까 답변은 저하고 전혀 무관한 답변이 됐습니다.
그러니까 거기에 대한 말씀하신 것이 저하고는 전혀 다른게 되어 있네요.
그러나 제가 잘못했나하고 보니까 답변서에 맞게 섰는데 여기가 잘못 됐네요.
고장이 아니고 첫장에 보시면 첫장에는 그게 되어 있어요.
맨앞에 거기는 제대로 되어 있어요.
신호등이 잦아 교통정체를 해소할, 이렇게 되어 있네요.
○부시장 김동기
고장이 잦다는 얘기시죠?
○변병준 의원
아니죠, 교통신호등이 많기 때문에 정체가 되어서 말씀을 드렸는데 여기는 신호등이 많이 고장이 난다는 뜻으로 답변이 되어 있어요.
○부시장 김동기
신호등이 너무 많다는 얘기잖습니까, 시내에.
그런데 우리 충주시의 도시계획이 대개 보면 저도 그전에 보고 지금 보면 사실상 적정한 간격이 되기 보다도 오히려 너무 잦은게 문제입니다.
그러면 사람 중심으로 교통체계를 할거냐, 그렇지 않으면 차량 중심으로 교통체계를 할거냐, 이것은 교통계획하는 사람들의 고민입니다.
어느 선이 가장 적정선이냐, 그래 이와같은 것은 차량을 이용하는 사람들 입장에서 보면 신호등이 너무 많다고 그러고 또 보행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자주 끊어 달라고 하고 이게 하나의 숙제입니다.
그래서 이와같은 것은 아까도 말씀드렸던 것 처럼 이것은 교통이나 충주시의
교통체계, 이와같은 것을 종합적으로 연구해서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냐, 하는 것은 앞으로 해결해야될 교통공학상의 문제라고 생각이 됩니다.
○변봉준 의원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제 육교를 충주시내에 전혀 그러면 설치를, 고대 답변하신대로 말씀을 하시면 충주시내에는 육교를 설치할 수 없는지, 앞으로 전혀 할 수가 없지 않겠나, 하는 말씀을 드리고 그러면 6차선의 법원쪽, 거기서도 얘기가 있었어요.
그러나 차가 그쪽같이 정체가 되지는 않았기 때문에 말씀을 안드렸는데 6차선에도, 그럼 충주시내 4m인도가 있는지, 그것을 묻고 싶습니다.
○부시장 김동기
그래서 그것이 없기 때문에 대부분이 보도폭이 현재 상당히 좁습니다.
그러니까 보도육교를 설치하기 위한 여건에 상당히 미달이 되기 때문에 그래서 교통신호등이 많이 있는 것이 아니냐, 이런 생각이 듭니다만, 이것에 대한 것은 향후 도시계획을 하면서 계속적으로 보완 발전돼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아까도 말씀 드렸던 것 처럼 자동차 운전하시는 분들 입장에서 보면 너무 많은 것 같고 또 걸어 다니는 분들 입장에서 보면 적은 것 같은 이와같은 것이 현실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변봉준 의원
그래서 궁여지책으로 생각한 것이 육교가 있으면 양편이 다 좋잖아요.
사람은 사람대로 편리할 것이고 또 차는 자주 서지 않으니까 자주 서다보면 기름이라는게 무진장 들어가게 되어 있는 거기 때문에 도움을 줄 수가 없겠느냐, 하는 것을 제가 질문을 했던 겁니다.
그러니까 그것을 잘 참고를 하셔가지고 이것이 모두 바라는게 많이 있는 것 같아요.
저 혼자 얘기가 아니고 그러니까 부시장님께서 좀 참고를 하셨으면 하는 바램이고, 두 번째 것은 이것을 보고 나니까 서원콘크리트가 들어 가 있어요.
이것은 전혀 모르고 했는데 그래서 서원콘크리트가 들어갔는데 뭐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도 저는 모르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아시면 아시는대로 어떻게 해서 이렇게 되어 있는지를 아시나 해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부시장 김동기
두 번째 질문에 대해서는 별도로 자료를 드리고, 상세한 내용이 아홉군데가 있습니다만, 이것은 별도로 드리겠습니다.
○변봉준 의원
그리고 문화회관에는 뒤로는 휠체어가 들어가게끔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문은 열어지지도 않고 하니까 이용은 형식적으로, 법적에 의해서 했는지는 몰라도 해놓은 것 뿐이지 실제로 행사때는 전혀 그리로 이용을 못하고 또 계단 오르 내리기가 힘이 들어서 얘기들을 하더라구요.
○부시장 김동기
지금 배수장 말씀하시는 건가요?
○변봉준 의원
문화회관에 올라가는 계단이 높으니까 그것을 모두 얘기하더라구요.
뒤로는 사실 휠체어 들어가게끔 되어 있는데 그것은 누가 알지도 못하는 거고 문도 닫아놓고 하니까 소용이 없는거나 마찬가지가 아닌가, 그러니까 거기에 대한 무슨 조치가 있었으면 해서 바램을 말씀 드렸던 것이고 그것도 참고해서 좋은 쪽으로 되도록 해주셨으면 말씀입니다.
이상입니다.
○부시장 김동기
예, 알겠습니다.
○부의장 황병주
더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더 보충질문하실 의원 안계시면 변봉준 의원에 대한 질문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이상으로 부시장님에 대한 질문 답변을 전부 마치겠습니다.
부시장님 장시간 질문에 답변 해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오늘 계획된 시정에관한질문을 마치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제4차 본회의는 9월 5일 오전 10시에 개의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54분 산회)
○출석의원 : 23인 |
이학영김원석김대식이종원 |
김남중서광덕김관수백승덕 |
임병헌이승의안규진채준병 |
김춘수장희승박인규정규용 |
변봉준김무식김광일하성대 |
권혁부박장열황병주 |
○출석공무원 : 9인 | |
시장 | 이시종 |
부시장 | 김동기 |
공보담당관 | 양락종 |
기획행정국장 | 윤창노 |
시민생활지원국장 | 정>태갑 |
농정국장 | 김동환 |
경제건설국장 | 김옥중 |
보건소장 | 김상회 |
농업기술센터소장 | 한재희 |
○회의록 서명 | |
의장 | 박장열 |
부의장 | 황병주 |
서명의원 | 김대식 |
서명의원 | 이종원 |
사무국장 | 이철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