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충주시의회

제35회 개회식 본회의(1998.08.28 금요일)

기능메뉴

  • 회의록검색
    • 크게
    • 보통
    • 작게
  • 닫기

맨위로 이동


충주시의회

×

본문

제35회 충주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충주시의회사무국


일시 : 1998년8월28일(금) 16시


제35회 충주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의사계장 김동환)


(16시05분 개식)

○의사계장 김동환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35회 충주시의회(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전면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박장열

오늘 제35회 충주시의회(임시회)를 긴급하게 개최하게 된 것은 지난 8월 22일 의원간담회에서 보고받은바 있는 팔당호상수원수질개선특별대책안에 대하여 의회차원에서 강력히 대처하고자 소집하게 되었음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같이 환경부에 팔당호상수원수질개선대책안에 의하면 충주댐을 중심으로 한 남한강상류권역이 수변구역으로 또는 수변녹지지역으로 지정될 경우 우리시민들의 생존권 위협과 재산권 행사를 전혀 할 수 없는등 지역경제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뿐 아니라 취사, 낚시등 레저활동을 할 수 없는등 많은 규제를 받게 될 것입니다.

또한 댐건설로 인하여 많은 시민들이 조상대대로 살아온 고향을 잃고 정든 이웃들과 뿔뿔히 흩어지는 뼈아픈 고통을 감내하면서도 환경처시설의 확충과 가두리양식장을 철거하는등 정부의 맑은물 공급대책에 적극 호응하여 수도권의 젖줄인 남한강의 수질을 1급수로 유지하여 온 우리 시민들을 도외시한 탁상행정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에 우리 시의회에서는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우리 충주지역이 본대책안에서 제외될때까지 범시민적운동을 전개하는등 22만 시민들의 권익과 재산권 보호를 위하여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빠르게 대처하지 않으면 안 될 것입니다.

이와함께 좀 늦은감이 없지 않으나 실업 및 경기부양대책특별위원회도 구성해서 IMF체제 이후 실업으로 많은 고통을 받고 있는 서민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침체된 우리지역의 경기부양대책도 강구되어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이번 회기에 구성하게 되는 각 위원회의 의정활동은 우리시민들의 생활과 직접 연관되는 사안으로써 각 위원회에서는 보다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바쁘신 가운데에서도 의정활동에 적극 협조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개회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의사계장 김동환

이상으로 제35회 충주시의회(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6시07분 폐식)

맨위로 이동

페이지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