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김대식

의사일정 제1항,『간사선임의건』을 상정합니다.

간사선임은 위원회조례 제11조 제1항의 규정에 의거 위원회에서 호선하는 것으로 되어있으므로 지금부터 간사를 선출하도록 하겠습니다.

간사로 의중에 있으신 분을 호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학영 위원님.

○이학영 위원

간사에는 비록 초선이지만 사회경륜도 풍부하시고 연령도 높으시고 전에 공직에도 계셨던 박인규 위원을 추천합니다.

○위원장 김대식

김광일 위원님.

○김광일 위원

채준병 위원을 추천합니다.

○위원장 김대식

황병주 위원님.

○황병주 위원

저도 채준병 위원을 추천합니다.

○박인규 위원

저는 사양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대식

이학영 위원님이 호천해 주신 박인규 위원님이 본인 스스로 사양하셨기때문에...

○채준병 위원

위원장님, 제가 생각해도요, 연장자순에 의해서 박인규 위원님이 하시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사양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대식

그러면 말이죠, 간사선임 협의를 위해서 잠시 정회를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4분 회의중지)

(11시02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대식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김광일 위원의 호천동의에 재청있으십니까?

○황병주 위원

재청있습니다.

○위원장 김대식

그러면 김광일 위원의 호천동의가 성립되었습니다.

김광일 위원의 호천동의에 개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채준병 위원이 간사로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채준병 간사님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간단히 인사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채준병 위원

심히 부끄럽습니다.

어떻게 제가 처신을 해야 되는지를 제 자신으로서는 아직도 판가름을 못하고 있는 가운데 정회를 마치고 저를 선임해 주셨는데 저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 총무위원회가 구성이 되어서 무슨일을 어떻게 하는 것인지도 잘 모르는 가운데 위원장님이 저보다 연장자이시기때문에 제가 총무로서 간사로서 총무의 역할을 충실히 밑에서 심부름을 하면 되는 것으로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서 저는 선배동료위원 여러분들게 중간다리 역할을 하면서 총무위원회가 발전할수 있고 화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심부름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대식

수고하셨습니다.

오늘의 의사일정을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03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