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충주시의회(임시회)
충주시의회사무국
일시 : 1997년 9월 24일(수) 10시
의사일정(제3차 본회의)
1. 시정에관한질문
부의된 안건
(10시10분 개의)
○의장 장정식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제26회 충주시의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0시 06분)
○의장 장정식
의사일정 제1항, 『시정에관한질문』을 상정합니다.
배부해 드린 질문순서에 의거 오늘은 부시 장님과 총무국장에게 질문을 하고 답변을 하는 것으로 바랍니다.
순서에 의거 먼저 김광일 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광일 의원
김광일 의원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시정질문에 존경하는 장정식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고생들 많으실줄 압니다.
아울러 답변 준비를 해 오신 이시종 시장님과 박흥규 부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드겠습니다.
오늘 바쁘신 생활속에서도 만사를 뒤로 미루시고 저희 의회에 깊은 관심과 사랑으로 방청을 오신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 김태원회장님을 비롯한 회장단 여러분과 특히 본의원의 지역구인 문화동새마을부녀회 회장단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본 의원의 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문화동 구1청사에서 호암동 로타리까지,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할 용의는 없는가, 부시장님께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국가의 도시계획은 100년앞을 보고 설계해야된다는 말이 있듯이 그 도시의 균형발전은 상가와 주택, 단지 및 공장등 주민의 생활편익과 경제활동 및 타지역과 연계성과 관련하여 도로망이 어떻게 형성되어 있느냐에 따라 도시계획이 잘되어 있느냐의 여부가 평가되고 있습니다.
우리 충주시도 도시계획을 재정비해야 할 구역이 많다고 봅니다.
이에 따라 구 1청사앞 사거리에서 호암아파타 사거리까지 2차선 도로를 시급히 4차선으로 확장해야 한다는 주민 여론이 이것입니다.
이 도로는 충주의 남북을 관통하는 간선도 로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 교통량도 2만 5,000대에서 3만대로, 특히 출퇴근시간대와 일요일에는 수안보로 가는 차량으로 인해 600미터가 상습적으로 주차장을 방불케하고 병목현상으로 하루종일 정체가 되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구 1청사앞에서 제2로타리까지 실시되고 있는 교통신호연동제의 효과도 반감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여기에는 인근 호아아파트에 600가구가 앞으로 들어서게 되고 럭키아파트 800세대가 이 지역에 접하고 있습니다.
최근, 매각된 구 제1청사 자리에 신세계백화점이 들어서게 되면 도로의 교통체증은 최악에 이를 것으로 주민들은 우려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신세계백화점이 들어서기 전에 타당성조사를 하여 도로개설에 따른 재정확정이 필요하다고 본의원은 사료됩니다.
이에 본의원은 도시의 균형발전과 교통난 해소를 위해 이들 구간의 도로확포장공사가 4차선으로 시급히 이루어져야 된다고 보는데 부시장님의 견해는 어떠하신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본의원의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장정식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장열 의원께서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장열 의원
박장열 의원입니다.
부시장님께 시정에 관한 몇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시산하 공직자의 자질향상방안에 관한 사안입니다.
작금의 시대는 국제화시대, 고도의 정보산업사회로 변화무쌍합니다.
국내 공직사회란 어떻게 얘개를 하면 단순업무직종으로 취급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시대가 변하였습니다.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추어 나가지 않으면 다양하고 복잡한 시민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간에 무한경쟁시대에 뒤쳐지며 먼 미래를 내다보는 정책을 구상하고 이를 입안하고 이를 실행하지 아니하면 시민은 식상해하고 이를 외면할 것입니다.
종래에 실시해오던 자질향상방법인 어학연수나 실무교육, 교양교육등만을 가지고는 부족하다고 봅니다.
이에 본의원은 몇가지 자질의 향상방안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우선 장기적인 고급인력 양성계획을 수립해서 시행하라는 것입니다.
그저 업무에 얽매여서 그때그때 중앙정부의 실무교육이나 자체교양교육을 탈피한 장기적비젼이 있는 계획을 수립해서 시행해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다음은 고도의 전문화 교육을 시키는 것입니다.
시대가 변화를 해서 그저 공무원이 옆에 있기만 하는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하나의 공공건물을 신축한다든가 도로를 개설하여도 공무원은 이를 감독할뿐만 아니라 시대변화에 따른 신기술의 도입등으로 공기의 단축이나 새로운 건축문화의 창조, 또 예산의 절감등을 요하는 시대가 됐습니다.
현재 체계를 보면 민간업자는 전문성을 갖춘 고급기술자인데 비해서 공무원은 이를 겨우 이해하는 정도에 지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를 위한 교육기관은 현재 개방대학이라든가 야간대학, 각종 연구소등 얼마든지 있다고 봅니다.
다음은 교육의 방법을 다양화하라는 것입니다.
예전처럼 공무원 교육기관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지역내지 외지의 유명교수의 초빙을 통한 토론식 교육방법, 또는 지방야간대학에 편입학을 통한 교육, 또 신기술, 신사고에 대한 각종 연구세미나등의 참여등 다양하다고 봅니다.
다음은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연구해서 시발전에 기여하는 공무원에 대해서는 사기진작을 위한 제도를 정착시키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일할 것입니다.
끝으로 이러한 시책을 시행하기 위해서 예산의 반영율을 높히라는 것입니다.
공공기관이나 일반기업이나를 막론하고 미래를 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끌고 성공시키는 것은 바로 사람입니다.
일반행정직 공무원의 총수이신 부시장께서 공무원을 바로 이끌때 우리 시의 미래는 밝을 것입니다.
차제에 부시장님께서 시산하 공무원의 자질 향상방안이 있으시다면 소상히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두번째 시산하 공직자의 기강확립에 관한 사항입니다.
지난 7월 23일 감사담당관실의 업무보고자료에 의하면 자체감사지적이 훈계 47명, 행·재정상 지적 170건, 기획특별감사지적이 훈계 6명, 행정상지적이 119건, 공직기강점검지적이 훈계 15명, 행정상지적이 36명, 상부기관감사지적이 징계 2명, 훈계 28명, 행정상지적이 160건에 이르고 재정상 시정액수만도 6억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뿐이겠습니까?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고 불명예스럽게 구속되거나 또 퇴직을 한 직원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를 종합해보면 훈계이상을 받은 직원이 100여명에 이른다는 것은 전체 1,400여 시산하 공직자에 비해서 지나친 감이 있습니다.
물론 말없이, 묵묵히 시민을 위해서 일하는 시산하 공직자에게는 해당이 되지 않는 사항이겠습니다만 민선시대이후에 시산하 공직자를 통솔하는 체계가 산만하다는 시민의 소리가 있어 선거직이 아닌 직업공무원의 총수인 부시장님께서 시산하 공무원들에게 가정으로 비유한다면 때로은 엄한 아버지가 되고 때론 따뜻한 어머니의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 해서 질문을 드립니다.
차제에 이에 대한 방안이 있으시면 소상히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장정식
박장열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임경식 의원께서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경식 의원
임경식 의원입니다.
호암동 571번지 일대의 공원지역을 해제하실 용의는 없으신지에 대해서 부시장님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호암동 571번지 일대, 즉 호암로타리에서 청소년수련원 사이 인근지역은 1956년도에 공원지역으로 도시계획이 결정된 이후 현재까지 공원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한채 그대로 방치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도시계획의 결정은 충주시 전체의 균형발전과 시민의 복지증진을 최우선하여 추진되고 있는줄 알고 있으나 본 지역은 공원지역으로 지정된지 40년이 지났습니다.
본 지역은 시에서도 도시계획상 공원지역으로 지정한 만큼 시에서 토지를 매입하고 보상을 해주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이 되나 시재 정상의 이유로 매입을 하지 못해 개인적인 재산행사를 전혀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개인재산보호 및 균형적인 지역발전을 위하여 공원지역을 해제하실 용의는 없으신지 소신 있는 견해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장정식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남중 의원께서 나오셔서 실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남중 의원
김남중 의원입니다.
면단위 보건소에 물리치료실 추가 설치계획에 대하여 부시장님께 질문하겠습니다.
충주시 인구가 22만중 농가인구는 4만 4,000여명, 농가인구중 60세 이상이 2만 6,000명으로 노령인구는 60%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농촌지역의 노령화 인구는 날리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며 현 충북도의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보건소 한방의료진료실 13개소, 물리치료실 9개소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농민 노령인구에 따르지 못하고 있으며 우리시는 보건행정에 등한시하는 경향을 엿볼 수 있습니다.
노령층에서 최근 많이 발생하고 있는 요통이나 어깨걸림, 농부의 만성퇴인성질환, 저소득층 노령환자등 시민보건건강증진을 위해 설치 운영하고 있는 물리치료실은 노인들이 원거리 거동이 불편하므로 물리치료실이 없는 면단위, 수안보나 앙성, 노은, 엄정등 여러지역에 추가설치가 시급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부시장님의 과감하고 소신있는 답변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장정식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승의 의원께서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승의 의원
이승의 의원입니다.
부시장님께 두 가지만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휴경과수원으로 인한 피해 대책과 현황에 관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WTO출범 이후 농산물 가격 하락등, 농민들이 의욕을 상길한채 신문보도상 유턴농가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는 하나 아직가지는 산간 농촌지역은 고령화로 인하여 농사에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며 또한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휴경지가 점점 늘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러나 휴경답에 대하여는 정부에서 각종 재원혜택으로 휴경답을 일소하고 있는 추세이나 휴경전과 과수원에 대하여는 대책이 미흡한 실정입니다.
특히 사과하면 충주, 충주하면 사과라는 명제아래 충주사과 명품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요즘, 휴경과수원으로 인해 인근 과수원으로 병해충 피해가 확산되어 많은 피해를 보고 있으며 이에 대한 농가로부터 정부의 절실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충주시 전체의 과수원 현황과 시의 대책은 무엇인지 답변 바라며 두번째 농선 현황과 관리실태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85년 충주댐이 건설된후 상류지역의 농민들은 비옥한 농토를 많이 잃고 한평이라도 더 농사를 지으려는 마음으로 농선이라는 배를 이용하여 강건너 농경지를 경작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충주댐 상류지역 농선의 경우 시군 통합이전 중원군 건설과에서 92년 8월 28일에서 95년 8월 27일까지 3년간 허가를 내주었으나 지금까지 재허가 조치없이 방치되어 있어 농선관리부서 부재로 인한 관리감독소홀로 인하여 만약에 인명과 재산의 손실을 입었을 경우 누가 책임을 질 것인가에 대해 묻지 않을 수 없는 실정입니다.
이에 먼저 충주댐 상류지역의 농선뵤유 현황은 어떠하며 허가된 농선은 몇척인지, 또한 농선의 관리부서는 어느과이며 타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배는 없는지 향후 농선의 관리대책은 어떠한지 소상히 답변해 주시기를 바라며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장정식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대식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대식 의원
김대식 의원입니다.
먼저 행정직의 규제완화 및 상급기관에 이들을 건의할 내용들에 대해서 부시장께 질문을 드립니다.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주민에게 불편을 주는, 혹은 자치행정의 발목을 잡는 현실적으로 부적합한 행정규제 내지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걸림돌이 되는, 또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행정기관과 투자기관과의 다양한 규제, 법의 적용, 규칙등이 있을 것으로 사료되어집니다.
충주시는 그동안 나름대로 시 자체의 행정쇄신, 경쟁력 10% 올리기운동등 각 부서에 건설도시계획, 사회경제, 수질환경, 관광등 주민에게 불편을 주는 비합리적이고 비현실적인 행정규제에 세부사항들을 발굴토록 했습니다.
그동안 발굴한 세부사항, 혹은 내용은 무엇이며 어떤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설명해 주시고 또한 내무부 지방자치발전계획, 시군자치단체자협의회등의 건의문과 관련해서 충주시가 독자적으로 중앙관계부서에 건의, 개선을 바라는 지방자치저해법령과 현실과 모순된 규제사항은 어떤 것이며 이런 사항들을 건의할 용의는 없으신지에 대해 답변을 바라겠습니다.
두번째, 국제교류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세계화, 국제화등 시대적 조류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는 국제교류를 실시해 정책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이에 충주시도 대만, 그리고 일본의 유가와라정의 결연 및 무사시노시의 우호도시로 교류를 증진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국제교류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중장기계획은 무엇이며 향후 국제교류의 정책적비젼은 무엇인지 부시장께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질문을 마칩니다.
○의장 장정식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황병주 의원께서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형병주 의원
황병주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또한 시정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시는 부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시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시고 방청석에 자리하여 주신 시민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본의원은 이번 시정질문에 부시장님께 시청사내 주차난 해소방안에 대하여 몇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청사내 주차능력을 보면 민원인이 이용하는 지상주차장이 173면이고 그외 지하주차장이 231면, 동편 임시주차장이 66면, 본관뒤 주차장이 20면으로 직원들이 주차할 수 있는 주차량은 총 317면이 됩니다.
그러나 현재 본청 직원들의 보유 차량은 509대로써 민원인 주차장을 제외하면 192면의직원 주차장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따라서 집행부측에서는 1,2청사가 통합된후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 2부제를 운영하여 오던중 97년 8월부터 각 실과소별로 직원수 및 차량보유수를 기준으로 하여 주차증으로 교부하고 주차증을 지참한 직원에게 한하여 지하주차장을 이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각 실과소별로 주차증을 교대로 부착하여 운행한다 하더라도 수시로 출장을 가야되고 충주시와 중원군 통합으로 출장거리가 멀어 직원들이 주차난으로 인한 차량을 이용하지 못할 경우에는 업무추진에 매우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청사내에 설치된 2면의 테니스장은 직원들의 건강한 체력을 단련하기 위하여 조성되었다고는 하나 이용자가 많지 않은 반면, 인근 칠금동에 수억을 투자하여 탄금테니스장이 10면이나 시설되어 있어 그 곳을 이용한다면 큰 불편이 없을 것으로 생각되며 청사 뒷편 테니스장 2면을 철거할 경우 70여대의 주차가 가능하다고 판단됩니다.
따라서 다소나마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장이 확보될 시점까지라도 본관 뒷편의 테니스장을 철거하여 주차장으로 활용하실 용의는 없는지에 대하여 소상한 답변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두번째 질문입니다.
시청사 본관앞 광장을 타용도로 사용할 용의는 없는지에 대하여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시청사 본광앞 광장의 면적이 5,000제곱미터로써 약 1,500여평이 되는데 항시 필요하게 이용되지 않고 있을 뿐만 아니라 권위주의적인 형태의 모습으로 많은 시민의 지탄을 받고 있는 실정이어서 이에 개선책에 대하여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민원동에서 본관과 의회동앞 좌우로 차량이 회전할 수 있게 하여 시민이 불편없이 민원을 볼 수 있게 하고 중앙을 민원인이 주차할 수 있도록 주차장으로 개선되어야 한다고 본의원은 생각되며 또 외부에서 귀빈이 출입할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성되어야 한다고생각됩니다.
예를 들어 귀빈이 시청을 방문할때 시장께서 시청앞 분수대앞까지 영접을 나가야 하는 불편하이 있고 귀빈을 맞이하는 예의에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되며 또 수십미터를 걸어서 본관을 가야 하는 불편과 하절기에는 바닥 타일이 반사되어 눈을 뜨고 출입할 수 없는 현실이며 앞으로 겨울철에는 빙판이 져서 민원인과 직원이 출입할때 낙상하는 횟수가 많을 것으로 사료되므로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되며 때에 따라 광장에서 행사를 할때에만 일시적으로 주차를 금지시켜 행사를 진행 할 수 있으므로 항사 넓은 공간을 방치해 두지 않고 늘 활용한다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의원은 생각되는데 부시장님의 견해는 어떠하신지 소신있는 답변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장정식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춘수 의원께서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춘수 의원
부시장께 몇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인사위원회 구성 현황 및 운영실태에 대해서 부시장께 몇가지 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공무원법 제7조에 의하여 구성하여 인원 7인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시인사조례를 만들어 인원을 증원할 용의는 없는지 말씀해 주시고 인사위원히를 15회, 공무원중개의결을 4회 하였는데 정당한 위원회가 되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실공사방지를 위하여 읍면동의 개발계장은 토목직으로 배치하여 공사감독을 보다 철저히 활용할 용의는, 또한 본청공사를 과감히 이양할 의사는 없는지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장정식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님의 답변 준비등 능률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10분간 정회코자 합니다.
(10시 35분 정회)
(10시 51분 속개)
○의장 장정식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부시장님에 대한 질문을 마치고 다음은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부시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김광일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박흥규
부시장 박홍규입니다.
평소 시민복지향상을 위하여, 그리고 우리시의 집행부의 원만한 행정을 위하여 여러가 지로 격려를 해 주시고 촉진해 주시는 의원님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바쁘신 가운데에도 저희 의정활동을 참관해 주신 노인회회장단, 그리고 문화동새마을부녀회 회원님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순서에 의해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김광일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문화동 소재 구시청 제1청사에서 호암로타리간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할 용의는 없느냐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호암아파트앞 사거리에서 문화동 사거리구간은 길이 600미터, 폭 15미터로써 인접도로와의 도로폭이 25미터에서 15미터로 좁아져 주변의 아파트등 인구 밀집지역과 도심지와의 연계도로에서 발생되는 1일 약 3만대가량의 교통량으로 상습병목현상을 초래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매일 반복되는 정체현상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주변도로망과의 원활한 소통이 되도록 도로폭을 25미터로 화장할 필요성은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바와같이 인정되나 본 구간은 제2토 지구획정리사업으로 추진한 구간으로써 확장을 할려면 먼저 도시계획선을 화장조정하여 시행하여야 하고 또한 확포장공사를 할 경우에는 기존의 상권을 형성한 상인들의 재산상의 피해가 예상되어 기존의 건물 및 토지소유자들의 반발은 물론 추정소요사업비가 163억 7,000만원이 소요되어 현재 열악한 시재정형편상 사업추진이 매우 어려운 실정입니다.
다만 구시청부지 120미터 구간만이라도 도로폭을 10미터정도 확장하여 4차선을 확보하는 방안을 현재 적극 모색하고 있습니다.
현재 신세계측과 건축허가시에 여러가지 도로폭에 대한 그런 문제를 협의하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이상 김광일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장정식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김광일 의원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광일 의원
김광일 의원입니다.
부시장님의 상세한 말씀을 잘 들었습니다.
한 가지 다행스러운 일은 구1청사 자리에 신세계백화점이 건축공사를 할때 10미터만이라도 도로를 확장하겠다는 답변을 긍정적으로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다만 거기서 끝날 것이 아니라 현재 우리 청사에서부터 호암로타리까지 수안보가는 방면, 또 후렌드리호텔앞을 지나는 남부순환도로 여기까지가 충주시의 남북을 가르는 관통도로입니다.
600미터가 혹부리처럼 투어나와서 그것을 못함으로써 거기에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이 있습니다.
물론 재정형편이 어려운줄은 잘 알고 있습니다만 앞으로 연차적으로 계획을 수립해서 국도비 지원을 논의해서 노력해 주시기를 다시한번 당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부시장 박흥규
김광일 의원님의 말씀에 대해서 답변드리겠니다.
현재 장차는 당연히 시청이 있던 구간만이 아니라 말씀하신대로 호람로타리까지 개통이 되어야 도시교통에 원활한 소통이 될 것으로 알고 장기적으로 그런 방향으로 추진토록 노력하겠습니다.
○의장 장정식
보충질문 더 하실 의원 안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다음은 박장열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박흥규
다음은 박장열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중 시 산하 공무원의 자질향상방안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우선 박의원님께서 시산하 공무원 자질향상방안이라든가 기강확립에 대해서 충언을 해 주신 점에 대해서는 현재 시기적으로 매우 적절한 지적이라고 생각하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직무수행능력제고를 위해 112개 과정에 500명을 도단위와 중앙단위교육기관에 위탁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국제화, 세계화 추세에 부응하여 공무원의 외국어 구사 능력향상을 위하여 건국대 충주캠퍼스의 어학연수원에 96년에 3회에 걸쳐 130명, 금년에는 1년 과정으로 32명을 위탁교육중에 있으며 중급이상 어학능력자가 15명정도 이르러 직원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러한 직원들은 앞으로 의원님들께서 앞에서 많이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만 저희 관내에 여러가지 관광안내라든가 외국과의 교류에 있어서 활용하도록 할 것입니다.
특히 일본어반 위탁생 가운데 우수한 공무원을 선발해서 현재 일본국 무사시노시에 6개월 코스로 장기 파견하여 세계화, 정보화 시대에 따른 외국어 행정기법과 기술을 습득, 체험하여 우리 실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종 건설공사에 있어서도 설계, 시공감리과정의 철저로 부실공사방지를 위하여 기술직공무원 109명을 대상으로 자체교육내지 전문교육기관에 위탁교육으로 자질을 향상시 키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의원님들께서 감사를 통해서 우리 공사의 부실한 점을 많이 지적해 주셨습니다만 이런 교육을 통해서 우리 공무원들의 자질을 향상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보화 시대에 부응하여 시산하 공무원들의 전산운영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전산교육을 매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96년도에는 시산하 직원 270여명과 유관기관 65명, 시민 180명등 총 500명을 대상으로 하여 전산교육을 실시하여 시민들로부터도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습니다.
금년도는 4/4분기중에 윈도우반등 6개반을 편성하여 지속적으로 전산교육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특히 관심이 적은 간부급 공무원인 실국장을 대상으로 관리자반을 신설하여 정보화의 개념, 인터넷 기초상식, 넷 연결요령등 PC통신과정등을 집중적으로 교육시킬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리고 시민과 더불어 공직자의 공동체의식을 고취하고 충주인의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시민과 함께 21세기 아카데미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편 공무원의 능력배양을 위하여 소양고사를 실시하여 성적우수자에 대하여는 인사우대등 수혜를 부여하여서 항상 공부하는 연찬하는 공직풍토조성을 하고 있으며 시정의 발전 방향을 모색코자 분야별 기술습득과 벤치마킹 등 국제적 감각을 익히기 위하여 해외연수도 일본, 미국등 10여개국에 '96년동에 57명, 금년도에 17명등을 실시하여 다른 나라의 행정 경험을 체득토록 하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제시하신 장기교육, 고도의 전문화교육, 교육방법 다원화등은 좋은 의견이라고 생각되어 공무원 교육 훈련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공무원 일반직원과는 다른 의무가 있기때문에 공무원으로써 직업의식을 투철히 가지고 시민에게 봉사할 수 있도록 앞으로 특단의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공직기강확립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 무엇이냐는 질의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답변에 앞서 근래 시산하 일부 공직자들이 비리사건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하여 기관의 한 책임자로서 깊은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97년도 공직기강방향은 경제적어려움과 대통령선거분위기에 편승한 공직자들의 기강이 해이될 우려에 따라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상을 정립하고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추진해 나가기 위해서 어느해 보다도 감사, 감찰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완벽한 행정감사추진을 위해서 15개 기관에 대하여 정기감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취약업무 및 문제발생소지가 내포된 업무에 대하여 각 종 비리 및 민원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보건지소 및 진료소 운영실태등 기획 감사 3개 분야와 보조금 집행실태등 특별감사 4개 분야를 선정,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율사정활동을 강화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하여 각종 비리등 시민 불편, 부당사항 신고를 위한 신문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비리 첩보, 인지사항에 대하여 수시로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연휴 및 업무공백기에 수시로 공직기강점검을 실시하여 비리를 척결토록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 들어 공무원들의 음주운전행위가 빈발하고 있어 사고의 사전 차단을 위하여 금년 7월 1일부터 교통법규 위반자에 대하여 자체문책기준을 강화하였으며 취약분야업무 및 조직내 질서문란자를 지속적으로 관찰하는등 기관자율정화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아울러 공무원들의 자질향상을 위하여 월례조회, 아카데미를 통하여 직원보수교육을 함은 물론, 특히 공무원으로서의 책임의식과 사명감이 부족한 일용직, 기능직, 청원경찰등 하위직 직원들의 경우에 사건사고가 빈발하여 이들에 대한 특별정신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또한 월 1회 부서장 연석회의시 부서장으로 하여금 지휘권을 확립 조직을 장악, 각종 비리를 사전에 차단토록 교육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상필벌을 원칙으로 비리 공무원에 대하여는 인사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향후 공직기강확립을 위하여 특별정신교육등을 계층별, 부서별로 강화하여 공무원 개개인의 자질향상과 직무능력제고를 위하여 노력하는 한편, 각종 비리방지를 위하여 무사안일 직무태만, 조직내 질서문란자에 대한 감사, 감찰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며 위반사항에 따라 신분상 엄격한 조치를 하여 공직기강을 확립함으로써 시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공직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 박장열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장정식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김대식 의원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대식 의원
김대식 의원입니다.
공직기강에 대해서 공직자들의 기강이 해이해지는 무사안일풍조가 우려되어서 여러가지에 상응하는 감사내지 검찰활동을 강화하신다 답변에 나와 있습니다.
거기에 관계해서 질문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흔히 충주시의 분위기를 매우 경직된 분위기이다, 그것은 어떻게 보면 물론 우리 단체장이 모든 것을 책임을 지고 행정경험이라든가 또는 풍부한 능력이라든가 이런 것에 기인이 되어서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지나치게 너무 챙긴다, 하나에서 열까지 그래서 충주시 공직자들이 수동적이고 또한 소속장들의 무력화를 시키는 반사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라는 얘기를 많이 듣습니다.
그리고 실제 보면, 한 예를 든다면, 분명히 업무적으로 전결사항인데도 불구하고 거의 단체장의 결재를 득하는, 그래서 어떻게 보면 시간적, 행정적인 낭비를 초래할 수 있는 우려가 있는 것이 현실로 받아들여지는데 부시장님의 견해는 어떠하신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박흥규
김대식 의원님께서 질문해 주신 문제에 대해서는 그러한 지적을 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우리시만이 아니라 지금 민선자치시대를 맞이해서 지방행정 구조상에 민선자치단체장한테 결재를 득하고 보고를 하고 장으로서 민선이기 때문에 챙기는 이러한 현상이 기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점을 중간에서 완충적 역할로써 가급적이면 모든 것을 행정적인 것은 부시장이나 실국과장들 선에서 종결을 하고 정책결정이나 이런 점에 대해서는 시장의 결재를 득하고 보고를 하도록 이렇게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점에 대해서도 염두에 두고 시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장정식
보충질문 더 하실 의원 안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다음은 임경식 의원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박흥규
다음은 임경식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호암동 571번지 일대에 공원녹지지역을 해제하여 개발할 용의는 없는지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호암자연공원의 총 면적은 97만 6,800제곱미터로써 '68년 8월 10일 건설부고시 제482호로 도시자연공원으로 결정되어 '95년 4월 26일 공원조성계획승인을 받아 2단계로 구분해서 2001년까지 사업을 실시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현재는 1단계 사업중 청소년수련원, 택견전수관, 우륵당등을 계획대로 추진중이고 질문하신 호암동 571번지 일원은 광장 및 녹지대 조경시설로써 계획되어 있습니다.
쾌적한 도시를 위해서는 오히려 공원지역을 확대하는 추세로써 이 공원지역을 해제하여 타용도로 개발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며 오히려 가능하면 조속히 예산을 확보하여 계획대로 공원조성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상 임경식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장정식
임경식 의원님 보충질문하세요.
○임경식 의원
답변을 잘 들었습니다.
571번지 일대는 관광 및 녹지대 조경시설로 되어 있어 타용도개발이 불가하다고 답변 하셨는데 민원인들도 이 사항을 알고 있고 타용도로 개발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가능케 해 달라는 민원이 유발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집행부측에서는 앞으로 어떤 용도로 이 주변을 개발해 주실 것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박흥규
지금 현재 사실 이 지역은, 제가 파악하고 있기로는 말씀대로 30년전, '68년도에 도지사 연공원으로 결정되었으나 사실상 공원조성계획이 '95년도에 불과 2년전에 이렇게 되어서 추진이 늦었습니다.
그래서 실시가 늦었는데, 제가 생각하건대는 지금 우리 도시의 쾌적한 여러가지 녹지환경조성을 위해서는 도시녹지가 더 필요한데 현재 그 지역에 호수도 있고 지금 1단계 계획인 시설들이 진행되고 있기때문에 엊그저께도 주변지역이 불결하고 어지럽다는 의원님들의 지적이 계셨스니다만 그런 것을 정비하면서 해야 되는데 여러가지 보상이라든가 이런 문제가 있는데 제가 볼때는 그곳이 로타리이고 관문이기 때문에 시에서도 가급적 빠릍 시일내에 계획된대로 광장 및 녹지대 조경시설로써 개발하도록 촉지하겠습니다.
○의장 장정식
변봉준 의원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변봉준 의원
변봉준 의원입니다.
여기는 그렇다고 치고 각 시내안에 이런 공원지역이 많은 것으로 아는데 이것을 앞으로 어떻게 하실 것인지 그대로 방치해 놓으실 것인지 아니면 연차적으로 흡수를 하실 것인지, 또 한가지는 조경과의 예산을 우리 충주시 예산의 몇%를 금년에 세웠는지, 작년이나 제작년에는 좀 많이 세우겠다고 했는데 금년에는 몇 %가 서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박흥규
변봉준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사실 우리시만이 아니라 모든 자치단체가 공원지역이라든가 그린벨트라든가 공용제한으로 인해서 시민에게 피해가 되는 재산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공익적 목적에서는 저희가 개발을 하고 제한을 해야 되지만 소유주의 입장에서는 빨리 보상을 하고 개발을 해줘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시내에도 많은 공원이라든가 또는 도로편입용지, 여러가지가 개인 사유재산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일시에 보상하고 개발한다는 것은 어렵기때문에 공원개발계획을 해서 거기에 의해서, 우선순위에 의해서 연차적으로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사실 말씀드린대로 공원개발은 상당히 예산투자의 우선순위에 뒤져있는 것이 사실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우리 조경과에 계상되어 있는 녹지개발 예산에 대해서는 현재 계수적으로 알고 있지 못하기때문에 이것은 별도로 연도별로 파악을 해서 의원님께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장정식
다음은 하성대 의원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성대 의원
하성대 의원입니다.
호암공원내의 우륵당, 택견전수관, 청소년 수련원등 문화예술 및 청소년시설만 할 것이 아니라 육각정밑에 호암로타리 부근을 보면 공원조성계획에 노인정 부지가 있습니다.
지역사회를 위해서 여생을 바쳐오신 노인분들을 위해서 노인회관을 건립할 의향은 없으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박흥규
저희가 앞으로 복지사회를 지향하는 이러한 시점에서 당연히 노인복지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공원지역내 제가 공원기본계획에 대한 구체적 내용에 대해서는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만 가급적이면 계획에 없다면 그러한 것을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장정식
보충질문 더 하실 의원 안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다음은 김남중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박흥규
다음은 김남중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원거리
면단위 보건지소에 물리치료실 설치용의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시에서는 지적하신 바와같이 충청북도의 특수사업으로써 우리시 관내에는 시 보건소와 주덕 보건지소에 물리치료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진료실적을 보면 저희 보건소는 1일 96년도에는 42명, 금년에는 44명, 주덕 보건지소는 97년에는 1일 13명이 진료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현재 각 면 오지에 설치되어 있는 보건진료소에 간이 물리치료기능인 찜질방을 16개소중 8개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나머지 8개소도 확대 설치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오늘 노인회 회장님들께서 참석하셨습니다만 노인 여러분이라든가 또는 고생하시는 농민들의 이러한 여러가지 물리치료기능을 위해서 확대실시하는 것은 매우 필요하나 현재 여러가지 예산상이라든가 이런 문제로써는 매우어렵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이 문제는 오히려 진료소 나머지 8개소에 찜질방을 확대 설치해서 대신하도록 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상 김남중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장정식
김남중 의원 보충질문하시기 바랍니다.
○김남중 의원
김남중 의원입니다.
지금 답변서를 보면 물리치료실 설치를 도에만 의존하는 것으로 답변이 됐습니다.
그런데 도에 사업예산을 요청해보신 일이 있는지, 제가 시군별로 물리치료실 현황을 빼보니까 인근 제천시가 8개소에 3개입니다.
또 청원군이 14개소에 3개소, 보은, 옥천, 영동, 괴산이 각각 2개소씩 있습니다.
음성, 단양, 충주시만 각각 1개씩 밖에 없습니다.
이 현황을 봐도 우리 충주시는 보건행정에 방관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좀 더 과감하게 '98년도 예산에 반영할 용의는 없으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박흥규
사실 타시군의 통계에 대해서는 제가 지금 현재 파악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앞으로 각 시군의 통계를 파악하고 사실 여부를 확인해서 타 시군과 균형이 안맞는다면 그것을 책임지고 적극적으로 추가 설치토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래서 사실 이 물리치료실은 제가 음성군 수로 있을때 음성군이 도내에서 최초로 실시했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확대가 됐는데 한번 예산상을 말씀드리면 저희가 보건소에 설치하면 소요예산이 설치는 제외하고 운영만 하는데 약4,300만원이 듭니다.
그런데 저희사에서 운여한 결과를 보면 3,100만원정도 수입이 되고 사실 1,600만원정도가 마이너스고 주덕의 경우는 소요액이 1,000만원정도인데 약 300만원 세입이 되어서 700만원의 적자가 됐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예산의 적자라든가 따질 것은 아니지만 우선은 이렇게 운영상에 상당히 숫자적으로 그렇게 많지 않고 주덕 보건소의 경우도 1일 13명정도이고 해서 투자효과라든가 이런 면에서는 찜질방을 확대설치하되 지금 지적하신대로 도에 확인해서 타시군과 균형을 맞추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의장 장정식
김대식 의원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대식 의원
부시장님, 이 질문과는 직접적인 관계는 없는 사항입니다.
저희 지역에 한때 온천수를 이용한 실버타 운이 중원군 당시 한창 논의가 됐고 또한 시대적으로 봐도 노령인구 증가등으로 소위 유료, 또는 수익사업의 일환으로 이런 물리치료와 재활을 겸한 실버타운 형태의 온천병원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왔고 또한 시대적으로 상당히 필요한 사업이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 그것을 적극 민자유치내지는 제3섹타의 형태이든간에 검토할 용의는 없으신지 간단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박흥규
김대식 의원님의 좋은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외국에 나가보고 온천지를 몇군데 가봤습니다만 우리나라의 온천의 경향은 목욕을 하는 것으로 획일화가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외국의 온천은 목욕이 아니라 치료적인 기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앞으로 말씀하신 이 사항은 우리가 더군다나 노인문제라든가 이런 복지문제를 생각할때 문리치료등 노인복지시설이 되어야 하는데 그것을 온천수를 이용해서 하는 문제는 아주 좋으신 말씀이라고 생각되어서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장정식
다음은 임병헌 의원께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병헌 의원
부시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물리치료실은 충청북도 특수사업으로 추진 하고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김남중 의원님과 비슷한 맥락이지만 다시한번 촉구하는 의미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지금 책을 가지고 왔습니다만 이것을 보면 '96년도 6월에 제작한 2001년의 충주라는 홍보책자가 있습니다.
여기에 분명 내용을 보면 물리치료실 설치 확대운영해서 확대계획이 '96년부터 2001년까지 5개소로 되어 있습니다.
또한 사업비는 1억 2,300만원, 이렇게 계획까지 세워놓고 충청북도의 특수사업으로만 일관해서 저희 충주지역에 주덕 한군데만 설치하고 아직 안했다는 것은 정말 시로서는 시민을 기만한 것인지 너무 방관하는 부분이 없지않아 있는 것 같습니다.
본 의원이 금가보건지소 신축문제 때문에 영동군 학상보건지소를 들려봤습니다.
학상보건지소를 들려봤더니 시설도 잘되어 있고 물리치료시설도 2대가 설치되어 있는데 노인양반들부터 젊은 부녀층까지 일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이용을 많이 하고 있었습니다.
이용자가 이렇게 많은 것을 본다면 시에도 주덕이 아닌 그외에 계획대로라면 2000년안에 다섯군데정도는 충분히 있어야 되지 않겠느냐 이렇게 봤고 또 영월군 보건소가 전국에서 운영을 제알 잘한다고 해서 그 곳을 한번 가봤습니다.
거기에 가서 현황을 듣고 보니까 거기 역시 면단위 2개지소에 물리치료실이 설치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영동, 또는 영월이 지역세가 충주 보다 상당히 약한데 꼭 한개소만 가지고, 또는 도에 의해서만 보건지소 물리치료실이 운영되어야 하나, 의구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홍보책자대로라면 2000년까지 물리치료실을 계획대로 이행하실 의향은 없으신지 답변해 주시고요. 곁들여서 물리치료실은 아니 지만 저희 충주시보건소 또는 보건지소의 의료장비라든지 시설면에 있어서 상당히 낙후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영동군 같은데도 보건지소를 가봐도 에어콘장치가 다 되어 있습니다.
혹시 이 건물만 세건물이라 해놨습니까 하고 물었더니 각 면보건소에 다 되어 있다고 하면서 아직가지 이런 보건의료시설지역에 에어콘이 설치안되어 있느냐는 의문스러운 질문을 다시 저에게 했을때 저는 충주시에 거주하는, 또한 의원으로서 상당한 부끄러움을 감출수가 없었는데 이 기회에 각 면보건지소도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를 떠나 환자를 진료할 수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실 수 없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박흥규
임병헌 의원님께서 걱정하시는 우리 보건소문제에 대해서는 제가 현황을 파악해서 가능 한한 조치를 하겠습니다.
또 물리치료시설의 확대에 관해서는 저희 행정기관에서도 하고 있지만 저한테도 개인적으로 민간차원에서도 지금 자문을 해 오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충주지역이 여러가지 쾌적한 환경이고 그런 것이 있기때문에 민간의 아주 현대적인 시설도 유치하도록 노력을 하고 지금 2002년 충주 책자에 계획되어 있는 것은 앞으로도 시간이 있기때문에 연차적이라도 해서 반영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보건소는 제가 그래도 장단점이 있겠습니다만 본청에 입주를 해서 시내 병원장님들도 와보시고 여러가지 시설이 좋다. 대신 어저께 의원님께서 지적하신대로 대기시설이 미비하고 냉난방은 저희가 본청에서도 보건소만은 분리해서 언제나 냉난방을 할 수 있도록 구조를 해놨습니다.
그리고 보건지소에 대한 것은 제가 한번 실태파악을 해서 미흡한 점에 대해서는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장정식
다음은 김광일 의원께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광일 의원
부시장님이 22만 시민의 건강을 위해서 좋으신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김남중 의원님의 질문에 중복되지만 이 기회에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요즘 사회적으로 노인병이 유행되고 있습니다.
부시장님 답변에 일반 여러 치료실을 개선코자 한다는 말씀을 잘 들었습니다만 이 자리에는 대한노인회 회장님들이 와 계십니다.
노인복지를 위해서 고령화 사업으로, 특수사업으로 전 2청사 보건소 자리가 있습니다.
그것을 별도로 분할해서 매각하지 말고 그 자리에 노인병을 치료하는 치매병 센타를 설치할 용의는 없으신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박흥규
지금 전 2청사를 활용해서 노인병, 특히 치매치료센타를 하는 것은 제가 답변드리기 어려운 말씀이고요. 아까 말씀드린대로 중앙에서 지금 현재 이러한 시설을 할 계획이 두어가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현재 도에 계획을 올려놓고 있기때문에 그런 방향에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장정식
김남중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원거리 면단위보건지소에는 특별히 부시장님이 관심을 가지시고 시내권에서 제일 먼 면단위에서부터, 또 임병헌 의원님이 질문하신 충주시의 미래계획책자에 당연히 연차적으로 하게 계획이 되어 있군요.
그러니까 내년도부터라도 시행해야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부시장님이 관심을 가지시고 한번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이승의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박흥규
다음은 이승의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휴경과 수원에 관한 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이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바와같이 여러가지 여건에 의하여 휴경농경지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사실 우리의 농촌문제로써 또한 우리의 식량안보라는 차원에서도 이러한 농경지의 유휴화는 할 수 없는 것이 국가적 사정임에도 이를 현재 어떻게 의미하면 방치하고 있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나마 휴경답에 대해서는 식량자급확보를 위하여 정부차원에서 적극 개입해서 휴경답을 줄이기 위해서 시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휴경과수원에 대해서는 휴경과수원을 비롯한 휴경답에 대해서는 아직 정부나 저희시에도 특별한 대책을 강구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말씀드립니다.
'97년 현재, 충주시 과수 특히 사과면적은 2,023호에 1,772㏊이며 휴경사과 과수면적은 14농가에 11.1㏊로써 전체 면적의 0.6%에 해당이 됩니다.
이 중 외지인 소유로 휴경중인 면적은 4농가 1.8㏊이며 나머지 면적은 10농가 9.3㏊는 관내 거주농가입니다.
휴경면적 14호 11.1㏊에 대하여는 앞으로 정밀조사를 실시하여 품종갱신대상 희망농가는 과실행산지원사업으로써 국비 20%, 지방비 20%, 융자 40%, 자가 20%해서 지원하고 작목전환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민지원사업계획에 의해서 지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바와같이 휴경과수원의 병충해발생으로 인근 과수원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 옆에 경작하고 있는 실제 과수원은 제가 알기로는 년간 10 - 15회 걸쳐 각종 병해충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있어 치명적인 영향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참고로 병해충발생상황을 살펴보면 웅애, 진딧물등 충해가 '96년도 70.1㏊에서 '97년도에는 63㏊로 줄었습니다.
그러나 지적하신 바와같이 병해는 적성병, 갈반병, 탄저병등으로 지난해에는 155.8㏊에서 금년에는 175.3㏊로 19.5㏊가 늘어났으나 8월이후 기상조건이 좋아 후기 관리에만 철저히 한다면 작년 작황을 상회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지적해주신 휴경전 및 과수원에 대한 문제점은 좋은 지적으로써 이에 대해서는 정확히 실태를 파악해서 논을 비롯한 전답에 대해서 대책을 강구하고 또한 중앙에 건의 할 수 있는 사항은 건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충주댐 상류지역 농선현항과 관리실태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당초 '92년 이전에는 동량면 관내 2척, 살미면 2척, 산척면 1척등 모두 5척을 중원군 건설과에서 농선으로 하천법에 의해 운항허가를 하였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93년과 '94년에 충청북도에서 건설부로 하천법에 의한 농선의 운항 허가에 대하여 질의한 결과 농선은 운항허가 대상선박이 아니라는 답변을 받아서 우리시에 통보해 옴으로써 '95년 8월로 운행허가가 만료된 모든 농선에 대해서 지적하신 바와같이 재허가를 하지 않았으며 이후 '96년 3월과 9월에 조세감면규제법 시행규칙 제50조 별표9의 개정으로 농산물 운반선박을 농선으로 하고 이를 농업기계용으로 명시하였고 '96년 4월 충청북도로부터 농선의 보유현황을 일제조사 및 등록을 받아 면세유 공급을 할 수 있도록 하라는 지시기 았어 96년 4월 당시 농정과에서 각 읍면에 농선보유현황을 일제 조사하여 등록토록조치하였으나 현재까지 농선으로 등록한 선박은 없는 실정이며 살미면 1척, 동량면 2척, 산척면 1척등 모두 4척이 주로 농사철에 한해 일시 운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앞으로 농정부서에서는 각 읍면의 농선보유현황을 일제히 재조사해서 조세감면규제법에 의한 면세유 공급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조치하는 한편, 도선의 안전지도 및 불법운행에 대한 단속을 수자원관리과에서 관장하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이승의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장정식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이승의 의원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승의 의원
부시장님의 답변 잘 들었습니다.
한가지만 간단히 보충질문드리겠습니다.
농선이 승선 정원은 규제되어 있는지, 아니면 농선에 대한 재원의 규정이 있으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박흥규
제가 정확한 내용은 모릅니다만 그 배의 규모에 따라서 승선할 수 있는 인원이라든가 톤수, 무게가 제한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자료는 별도로 해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장정식
보충질문하실 의원 안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다음은 김대식 의원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박흥규
다음은 김대식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중충주시의 행정규제완화의 내용과 상급기관의 지방자치단체로 이양 및 폐지를 건의한 사항은 무엇인가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행정규제완화에 대하여 말씀드리면 정부에서는 지난 '93년 문민정부 행정개혁의 일환으로 국민편익위주의 각종행정제도의 확림과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하여 행정쇄신위원회를 구성, 운영하여 행정의 전분야에 걸쳐 다양하고 광범위한 법령과 제도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지금까지 2,400여건의 개선 과제를 확정하는등 국민편익위주의 행정기틀을 마련하는데는 크게 기여하고 있지만 주민들의 입장에서는 아직 행정규제완화에 대한 체감효과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우리시에서는 확정통보된 개선과제를 관련, 이해단체 및 기관에 전파하고 제도시행에 필요한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개별공시지가 확인서 전산 발급등 세 건의 개선과제를 시자체에서 발굴하여 심의를 거쳐 중앙부처에 건의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또한 오랜 민원처리기간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각종 민원사무의 신속한 처리를 위하여 금년 6월에는 주요민원사무 179종을 종합검토하여 이 중에 농지전용허가등 39종의 민원에 대하여 처리기간을 2일에서 10일까지 단축시켜 처리하고 있으며 내수면 어업허가등 다섯종의 민원업무에 대한 위임전결 규정을 하향 조정하여 신속한 민원처리가 가능하도록 조치한 바 있습니다.
한편 이러한 차원에서 지난 1월부터 시정전반에 걸친 시민생활에 불편과 부담을 주는 각종시책이나 제도를 과감히 개선해 나가기 위하여 저희 자체로 지방행정쇄신기획단을 구성운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추진한 주요실적은 지난 8월 팀별로 과제발굴보고회를 개최하여 26건의 과제를 선정하는등 지금까지 모두 63건의 과제에 대하여 팀별로 개선방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각종 인허가시 법령에 근거가 없는 조건을 부여하지 못하도록 지침으로 마련하여 민원담당공무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주민들이 행정규제완화조치를 피부로 느낄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개선과제를 계속 발굴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자치단체장협의회에 건의된 사항이 없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거기에 건의된 사항은 없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으로 상급기관에 지방자치단체의 이양 또는 폐지할 사무를 건의할 사항에 대하여 말씀드리면 정부에서는 지방자치실시이후 자치기반과 행정의 생산성제고를 위하여 중앙사무중 지방으로 이양할 사무가 오히려 자치단체에서 처리하기에 불합리하거나 주민에게 불편을 끼치는 지방사무를 중앙으로 이관하도록 하는등 중앙과 지방자치단체간 합리적인 기능 재배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금까지 781건의 중앙사무를 지방에 이양 받았습니다.
지자제 실시이후 이리시에서 중앙사무를 지방에 이양해 달라고 건의한 것은 여권발급등 모두 5건입니다.
이 중 여권발급업무와 읍면동간 행정구역조정에 관한 사항은 부동의 처리되었고 자동차 주소변경등록 및 위반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징수업무와 이륜자동차의 사용변경 폐지신고 의무 위반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징수 업무중 2건은 이양되었으며 자동차검사유효기간을 경과한 자동차의 과태료 납부제도개선업무는 심의중에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중앙사무의 지방이양은 매우 바람직하고 더전폭적으로 자치시대를 맞아서 해야 됩니다.
그러나 중앙사무의 지방이야에 따른 경비부담이라든가 인력부담, 이런 것은 수반되고 있지않기때문에 앞으로도 의원님을 비롯해서 저희 지방에서도 사무이양과 더불어서 예산인력도 함께 지원되도록 건의하고 최대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앞으로 주민편익 및 복지를 실현하고 행정 능률을 제고시킬 수 있도록 행정규제의 완화를 위한 과제발급은 물론 중앙사무중 지방으로 이양받을 사무를 계속 발굴하여 중아에 건의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국제교류에 대하여 기본적인 정책방향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지방자치단체간 국제교류를 하는 목적은 외국도시와의 상호 교류를 통하여 지방자치단체의 당면과제인 국제경쟁력을 제공하는 한편서로 미흡한 분야를 상호보완, 발전시켜나감 으로써 교류도시간의 생산성 향상과 경제발전 및 상호간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차원에서 지방자치단체간의 교류에 있어서 고려할 사항은 첫째, 면적, 인구 및 총 재정수요등 지역여건의 인사성, 둘째 산업 지역특성등의 공통성 및 상호보완성, 셋째 상호 대등한 입장에서 협력 및 우호증진, 넷째 교류를 통한 실익, 다섯째 역사적, 문화적 배경이나 지리적 특수여건등을 감안한 교류의 필요성이 되겠습니다.
그동안 우리시에서 추진한 국제교류도시 현황을 말씀드리면 기존 자매결연도시는 2개국 2개 도시로써 중화민군 대중시와는 '69년 11월 27일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여오다가 한중수교로 인한 국교단절로 '92년 8월 24일 공식적인 교류가 중단된 상태이며 일본 유가와라정과는 '94년 11월 28일 당시 중원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상호 방 문을 하면서 발전적인 교류방향을 모색해오고 있는 처지입니다.
자매결연은 아니지만 우호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도시로는 일본의 무사시노시, 미국의 라스베가스시, 파푸아뉴기니아의 마운하겐시 등 3개국 3개 도시이며 기타 교류를 검토하고 있는 도시는 중국의 중경시, 대경시, 양주시와 미얀마의 만데레이시등으로써 국경없는 세계화추세에 맞춰 우리시의 도움이 되는 방향에서 세계의 어느도시와도 활발한 교류협력을할 것입니다.
앞으로 외국도시와의 교류협력추진방향을 말씀드리면 국제화, 세계화에 걸맞는 국가간의 외교관계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지역특성에 맞는 국제교류를 통하여 지역발전을 도모해야 하는 필요성이 요청됨에 따라 바람직한 지방도시간의 국제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어느 도시 일방의 이익차원이 아닌 상호동반자적이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특성이 유사한상호실익이 있는 도시와 교류협력을 모색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시에서는 고도의 도시발전과 재정력이 있고 선진행정을 펼치는 도시와 인적 교류 및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교류를 강구할 것이며 지역특성이 유사하면서 관광분야에서 앞서가는 도시와 민간관광차원의 상호교류가 이루어지도록 시에서 적극 지원하여 민관의 국제협력을 활성화하는 한편 무한한 개발잠재력과 풍부한 보존자원을 보유한 도시와 농·축산부야에서 교류를 추진하여 우리시 발전을 도모하는데 국제교류협력에 일익을 담당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하여는 현지실태조사를 면밀히 하고 충분한 정보를 입수하여 우호협력관계를 조성한 다음에 신중한 상호 물적, 인적교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김대식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장정식
김대식 의원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대식 의원
흔히 공무원들이 법을 정확히 파악을 못하거나 아니면 법에 경직된 적용을 해서 진정 민원인의 입장이 아닌 감사지적여부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을 볼 수가 있습니다.
참고로 우리가 중소기업애로사항에 대한, 물론 전국적인 통계입니다
감사원 통계에서 252건에 대한 통계를 감사원에서 144건을 직접 해결해 준 예를 언론에서 보고 말씀을 드리는데 우리 충주시에 공무원의 재량 행위 범위를 규정하는 규정지침이 있는지, 또한 현재 담당부서에서 법의 적용을 잘 모를때, 아니면 정확하지 않을대의 시민의 피해라든가 또는 시민의 시간적이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또는 행정심판이라든가, 또는 소송건수를 갖다 감소해 주는 차원에서 실무 종합심의라든가 문서법제심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한 효과는 어떤 것인지, 그리고 부시장님 답변에 조건부 행정처리를 근절한다, 물론 상부기관의 지침인줄로 아는데 소위법령의 근거 없는 조건부 행정처리를 근절하겠다고 하지만 실제 우리 충주시가 어떤 조건부 행저처리에 주민의 동의라든가 아니면 인허가시에 예를 든다면 그러한 탄력적인 운영이 또한 현실적으로 필요한 사항들이 있을텐데, 예를 든다면 혐오시설을 하는데 딱 법으로, 규정으로 지침에는 조건부 행정처리는 절대 하지 말아라, 그러면 사실은 어떻게 보면 그야말로 시민의 동의를 얻어야 되는 사항들의 상당한 현실을 무시한 지장을, 사업을 추진하는데 지장을 초래하지 않겠느냐, 거기에 대한 대처를 어떻게 하시는지 세 가지를 간략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박흥규
김대식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저희 공무원들의 경직된 행태, 이런 것에 대해서는 저도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지금 벙부나 자치단체에서 스스로도 그렇습니다만 고정화된 관념이라든가 관행을 고치려고 노력을 해도 잘 안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또 우리가 재량을 남용하는 것도 문제고 재량에 너무 의존해서 경직된 것도 문제고 법대로 한다는 것도 문제고 이런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재량은 저희가 얘기할대 계속 재량이라든가 자유재량이라든가 이런 것이 법적으로 있기때문에 법령상으로 얘기하면 지속재량은 반드시 지속된 법령이라든가 조례라든가 이런 것에 근거해서 해야 되고 자유재량은 융통성있게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말단으로 갈수록 또 공무원 경험이 없을수록 이것이 법령에 의존해서 곧이 곧대로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저희가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우리 공무원 교육이라든가 자질향상을 통해서 전문교육을 통해서 이렇나 교육을 하고는 있습니다만 사실상 실제 읍면동이라든가 말단공무원들의 경우에는 이런 것이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또 감사를, 사정을 감사하고 책임을 묻다보니까 이런 책임회피적으로 법에 없는 것 이런 것은 안하려고 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또한 거기다가 오히려 민원처리에 없는 것을 첨부하도록 하고 지금 말씀하셨지만 혐오시설이라든가 여러가지 곤란스러워할때도 거기에 첨부해서는 안될 것도 규정에는 없어도 첨부를 하게 하고 이런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상당히 행정의 융통성, 이런 점에 대해서는 우리가 어떤 조례라든가 법령에 규정할 수는 없고 다만 충주시공무원업무전결규정에 재량행위에 대해서는 정해져 있고 또 중요문서 법률심사등을 해서 '97년도 상반기에 179건을 심사한 바도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행정조정심의위원회, 이런 과정도 있고 해서 가금적 이러한 것을 거르고 있습니다만 안되고 있다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런 것은 앞으로 지적하신 바와같이 지속적으로 부단하게 우리 공무원들 교육을 통해서 할 수 밖에 없고 아무리 법에 정해도 공무원들의 사고와 관례, 이런 것으로 인해서 문제가 있다는 것은 시인합니다.
○김대식 의원
두번째, 국제교류에 대해서 충주시가 본의원의 개인적인 그런 견해입니다만, 거의 현재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유가와라정이라든가 또는 그런 국제교류에 대해서 충분하게 어떤 계획이나 또는 이전이라든가 그런 것이 없이 즉흥적이고 또한 단체장의 취향에 따라서 이루어지는 느낌을 지을 수가 없습니다.
한 예를 든다면 현재 유가와라정은 '94년도에 중언군 시절에 자매결연을 했는데 거기에서 수차례 하나를 공개하면 유가와라정에서 충주시로 온 공문인데 그 공문내용은 기 시와의 교류에 있어서 작년, 재작년에 귀시로부터의 회답이 없기에 다시한번 별지와 같이 제안을 드린다, 그 별지 내용은 그쪽에서는 어떠 어떠한 교류를 하자, 상호교류의 사업적인 계획안을 나열해서 예를 든다면 청소년교류,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민간교류, 상호교류에 대한 경비는 어떻게 하고 여러가지 등등의 사업내용들을 보내왔는데 충주시에서는 거의 묵묵부답으로 일관을 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알고 보니까 왜 묵묵부답으로 일관을 하는 것인지, 아니면 국제적인 신의라든가 못마땅해서 그러는 것인지 도저히 이해하기가 힘든 상황이고 이것은 하나의 예로 들었을뿐입니다.
본의원이 보충질문을 드리는 것은 우리가 충분하게 국제교류를 할때에는 어떤 충주시의 비젼을 가지고 또는 목적을 가지고 해야 되지 않겠느냐, 적어도 담당부서도 물론 연락사무만 맡고 그러겠습니다만 기획과 정책을 담당하는 데에서 적어도 국제교류는 해야 되지 않겠느냐, 그렇다고 시정과는 못한다 그런 얘기는 아닙니다.
다만 업무의 연락정도만 하고 적어도 충주시가 국제교류에 임하는 그런 자세가 적어도 전체의 이익을 주는, 아니면 지역겨제 내지는 여러가지 정책적인 방향에서 다루어져야 되지 않겠느냐라는데서 제가 질문을 드리는 것입니다.
부시장님 아시는대로 견해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박흥규
김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유가와라정과의 관계는 과저 중원군시절에 자매결연을 해가지고 제가 알기에는 도시의 특성상 온천지로서 우리 수안보와 상당히 유사성이 있개때문에 중원군시절에 자매결연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가와라정은 제가 알기에는 우리 수안보보다는 온천에 관해 다양한 개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축제때 얼만 안됐습니다만 저희 문화관광담당관이 교육위원하고 함께 초청에 의해서 방문을 하고 그 문제에 대해서 의견교환을 하고 협의를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구체적으로 그 자료를 보고드리지 못합니다만 그 협의한 내용은 별도로 보고드리도록 하고 그래서 말씀드린대로 우리가 어떤 자매결연이라든가 국제교류를 할때는 무턱대놓고 우리 서로 공무원들 관광성 교류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얘기대로 어떤 서로가 실익이 있는 그런쪽으로 해야 되겠다 하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그래서 유가와라정도 우리 온처과의, 우리 관내에는 온천이 많기때문에 그러한 선진온천개발, 관광 이런 것을 저희가 과감히 도입할 것은 도입하고 해서 그런쪽으로 협력을 계속 하는 것으로 협의를 했습니다.
그것을 참고로 말씀드립니다.
○의장 장정식
보충질문하실 의원 안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다음은 황병주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박흥규
다음은 황병주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시 청사내 주차난 해소 방안과 본관앞 과장을 타용도로 사용할 용의가 있는가에 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사실 이 문제는 의원님께서도 걱정을 해 주시고 계시지만 저희 자체적으로도 주차문제하고 앞의 넓은 광장을 어떻게 활용할 것이냐, 이것에 대해서 여러가지로 검토했고 또 고민도 하고 있고 현재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본청 주차장을 장기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차량은 직원소유 차량이 509대, 관용차량 34대, 의회 의원님 차량 23대, 기타관련단 체직원차량 29대등 총 595대가 정기적으로 주차하고 있습니다.
지상 주차장 191면은 대형 관광차량 27대를 후면 주차장에 주차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전면 두 군데 주차장은 민원인 주차장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지하주차장 230면은 직원 및 청사 입주후 관련기관단체 직원의 주차장으로 실과소별로 지적하신 바와같이 지정 주차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 곳도 낮에는 대부분 공무원들이 출장등으로 빈 주차공간을 민원인이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사 지하주차장내에는 주차증 발급에 따라 부족한 직원 주차장을 확보하기 위해서 민원동 옆 공간에 임시주차장 66면과 구 제2청사 주차장을 활용하고 가급적 직원들은 에너지 절약과 근면 검소한 생활을 솔선수범한 다는 차원에서 근거리에 거주하는 공무원들은 걸어서 출근하기를 권장하고 홀짝제라든가 10부제 운영, 그리고 같은 방향 같이 타고 출퇴근 하기, 카풀제 운영으로 해서 대규모 행사 시를 제외하고는 현재 민원인과 직원이 주차장 이용에는 큰 불편이 없는 것으로 주차장운영은 당분간 현황대로 운영하고 신청사 본관 앞 광장은 사실 문제점이 있어서 저희도 검토를 했습니다.
여기에는 지하주차장이 있고 건축상의 안전도라든가 타일의 파손등 주차장 용도로 설계가 안돼 있어서 주차장으로 현재 상태에서 이용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훌륭한 야외공간으로써 시민을 위한 야외문화행사등 다중이용시설로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현재 검토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안전도라든가 타일의 문제라든가 이것을 어떻게 할 것인지 검토해서 우리가 주차능력에 문제가 있다면 활용하는 방향으로 하는데 사실 공무원들은 가급적 차를 안타고 다니는쪽으로 권장을 해서 직원들로부터도 불평은 있습니다만 이것을 공무원들이 실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공공건물의 주차능력은 어느 지역, 공공청사든지 사실상 모든 주차를 수용할 수 있는 형태는 아닙니다.
그러나 저희는 그래도 신청사에 와서 여유 공간이 있기때문에 제가 지금 여기오기전에도 우리 주차장을 들어봤습니다만 아직 들어오면서 왼쪽이라든가 이쪽은 빈 주차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테니스장을 철거해서 주차장 확보하는 문제는 아직 주차장에 대한 시급성이 없고 또 우리가 공공청사를 할때 거기에 따른 체육시설이라든가 이런 것을 부대적으로 하게 되어 있고 해서 이것은 저희가 더군다나 이 테니스장은 새로운 인조잔디 시설로 해서 특수하게 한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를 주차장으로 한다고 해도 20대 내지 30대정도가 주차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당분간 어쨌든 체육시설목적에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황병주 의원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장정식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황병주 의원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병주 의원
황병주 의원입니다.
설명을 잘 들었습니다.
질문에 제가 말씀드린 것과 마찬가지로 현재 직원들이 물론 걸어서 출근하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금방 말씀드린대로 충주시하고 중원군하고 통합이 되어서 출장을 간다고 하면 보통 4,50리, 목계만 갔다 오더라도 80리 거리입니다. 왕복, 거의가 아무리 가깝다고 하더라도 면단위만나가는 날이면 왕복으로 거의 8,90리가 되는 거리인데 몇사람만 차를 가지고 와서 출장가는데 전직원이 출장가는 사람이 매일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닌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남의 귀중한 차를 빌려가지고 간다는 것도 한두번이지, 어려운 일이고 또 주차증을 부착하지 않아도 부득이하게 주차하지못 할 형편이면 그렇게 한다고 하지만 지금 형편으로 봐서 제가 계산해 보니까 충분히 6,70대의 주차공간이 테니스장에서 해결됩니다.
그리고 제가 수시로 보니까 테니스장이 항상 이용되고 있지 않아요.
그리고 본관앞이 방금 말씀드린대로 약 1,500평이 넘습니다.
그것을 좌우로 회전시키고 중앙으로 통로를 네도 160대의 주차가 가능합니다.
특히 옛날에는 우리 충주시청사 앞에는 시민이 주차를 마음대로 했으나 지금 검찰청이 라든지 법원, 세무서, 경찰서등에는 차를 가지고 들어가지도 못하는 형편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어떠냐, 법원, 검찰청 현관까지 갈 수 있죠, 세무소고 경찰서고 전부 개방해서 온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이 충주시청은 공간을 충분히 두고도 활용하지 않고 밖에 차를 놓고 걸어오게한다는 것은 모순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고 또 지금 한가지 곁들여서 말씀드린다고 한다면 우리 충주시청 조경면적을 보니까 2,825평에 달합니다.
또 전체 면적이 몇평인지 그것까지는 제가안챙겼습니다만 2,830여평의 조경을 해놨지만 우리 시청직원이, 또 민원인이 앉아서 쉬고 할 수 있는 휴식공간이 안되어 있고 나무만 빽빽하게 심어져 있습니다.
이것은 필요없이 시재정을 낭비하고 잘못 계획된 것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되어서 이 아까운 나무를 다른데로 많이 빼서 옮기더라도 직원들이 점심식사후 나무밑에서 쉴 수 있게 벤치라도 해놓고 이렇게 해서 휴식공간을 만들어주는 것이 도리지 테니스장을 만들어놓고 광장이나 만들어놓고 누가 볼때 기인별장 이런 생각밖에 안듭니다.
시민을 위한 시청이라고 볼 수 없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이런 것을 사실은 시장님께 질문을 드리고자 했는데 시장님이 여러가지로 바쁘시고 해서 부시장님께 질문을 드린 것입니다.
부시장님 제고하시고 그렇게 고정관념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시민을 위하고 시청직원도 시민입니다.
직원이면서 시민입니다.
그럼 시청직원이라고 해서 그렇게 할 수 있는 대책을 가질 수 있는 것을 방치하면서 주차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은 모순이 아닌가 해서 제고해 주실 용의는 없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박흥규
황병주 의원님께서 저희 직원들의 여러 가지 휴식공간, 편익시설, 이런 것에 대해 걱정을 해 주시는 것은 아주 고맙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지금 말씀드린대로 저희도 청사를 이전해 놓고 여러가지 보니까 지적하신대로 저희도 차를 타고 지하 또는 앞에서는 더 멀리 내리고 또 요인들을 안내시 불편한 점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것을 어떻게 타일 깐 것하고 저희가 당초 설계라든가 이런 과정에서 소홀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점은 지적하신대로 지금 저희도 시간을 두고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 이것을 현재 검토하고 있습니다.
염려하시는대로 그런 문제를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장정식
이영훈 의원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훈 의원
이영훈 의원입니다.
지금 부시장께서 답변을 소상히 해 주셨는 대요, 지금 답변요지서를 보니까 차량소유대수가 595대인데 주차장 이용현황이 677면으로 내용을 보니꺼 임시주차장이 256면인데 신설로, 지금 말씀하신대로 신설이 66대, 구제2청사에 190대를 나열하셨는데 지금 현재 구제2청사에 차를 190대씩 세워놓고 본청사에 출근을 하는 직원들이 계시는지, 그렇지 않으면 민원들이나 여기 오시는 분들이 거기서 차를 세워놓고 이용을 하고 있는지 거리상으로 봐서는 상당히 어려운 거스로 제가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가까운 원주시청이나 서울특별시청에 제가 가보니까 거기도 주차장을 만들어놓고 한시간이내에 민원인이 청사내에 와서 볼일을 보고 그 부서에서 확인도장만 찍으면 그냥 무료이고 한시간이 넘으면 주차료를 받는, 이런 제도를 각 시청마다 전부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황병주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1,500평되는 광장을 시설해 놓고, 시설을 하고보니까 제 느낌이, 또 시민들이 와서 보니까 시청광장에서 여름에 뜨거운 햇볕이 내리쬘때는 눈이 부셔서 못나가고 이런 형편을 이야기 하고 삭막한 느낌을 받는다. 그래서 예를 들면 잔디를 입혀서 정서적인 면이 필요한데 일반 택시나 일반차들이 돌아서 나가는 길도 상당히 좁게 해놨어요.
그래서 이러한 것이 여러가지 지적이 되는데 단시일내에 이것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깊게 생각하셔서 정말로 시민들의 정서면이나 야외행사를 할때 지장이 없는한 잔디를 구석구석 입힌다는지 해서 정서적인 면에 더 활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부시장 박흥규
이영훈 의원님께서 지적해 주시고 또 의원님들께서 다 지적해 주신 것 모두 느끼고 있는 사항입니다.
사실 타일이 햇빛이 반사되어 불편하다는 얘기는 저희 스스로도 하고 있고 또 반사열로 인해서 3층까지도 여름에는 상당히 뜨겁고 이런 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겨울철이 되면 미끄럼의 우려도 있고해서 지금 말씀하신대로 저희가 신청사에 온지 얼마 되지 않았고 문제점을 하나하나 파악해서 종합검토하여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주차문제에 대해서는 민원인이라든가 여기에 대해서도 유료주차등을 검토해 봤습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도 앞으로 여러가지 검토를 하고 또 지금 구제2청사, 여기에 주차하는 것도 임시방편이지 거기에 주차가능면수가 190대이지만 현재 하고 있는 것은 1일 약 30대정도 됩니다.
그래서 직원들이 여기 있는대로 595대, 이렇게 있지만 또 사실 595명이 다 가지고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출장도 가고 또 여러가지 하고 있기때문에 그런 것을 따지면 더 적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은 운영의 묘를 기하도록 하고 시설개선은 저희가 그외에도 여러가지 문제점이 제기된 것을 검토해서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의장 장정식
임병생 의원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병생 의원
간단하게 몇 가지 질문을 하겠습니다.
지금 부시장님 입장에서는 대안을 마련해야돼요.
또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돼요.
그것이 행정입니다.
제가 볼때 지금 충주시의 주차난은 하루이틀 얘기하는 문제가 아니고 우리나라 전국적인 현상인데 자전거도로를 수십억을 들여서 만들었고 지금도 만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것을 이용해야지 국고만 낭비되고 전혀 사용을 안한다면 문제가 심각한 것입니다.
그래서 시장님부터 자전거를 이용하는 의식화운동을, 시청 직원들이 운동을 전개해서 시민들로 하여금 가급적이면 짧은 거리는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의식화 운동같은 것이 중요합니다.
구체적인 방안도 없이 임시적인 답변만 하셔가지고는 곤란하니까 우리 자동차가 천만대 이상이면 우리나라 현실에서 자전거전용도로에 국고지원하는 이유가 정책 방향을 그쪽으로 가라고 몇십억씩 없는 국고를 탕진해가면서 하는데 전혀 이용할 계획이 없어서 자전거도로를 활용할 전공무원의식화 운동을 전개할 의향은 없는지 묻습니다.
또 한 가지 청사에 타일을 깔았다는 것은 중대한 실책입니다.
자연을 훼손하는 방향으로 그것도 고급 내장재, 엄청나게 비싼 타일을 시청광장에 깔았다는 것은 행정력에 뭔가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타일을 어떻게 깔 수가 있습니까?
지금 우리나라의 현실이 우리 충주시의 재정이 일류호텔로 착각하고 시청을 지었는지 모르지만 타링을 깔았다는 것은 미스입니다.
그럼 그 광장을 폐쇄해사 1년에 몇벙하는 야외행사를 위해서 사용을 못하고 있다는 것도 가뜩이나 좁은 나라에서 국토가지고 공간 활용하는 것이 문제고 그것을 빨리 개방해야됩니다.
그것은 권위주의적 발상에서 나온거예요.
광장을 폐쇄한다는 것은.
그리고 1년에 한두번의 행사를 위해서 출입을 못하게 수위까지 두어서 인력을 낭비하고 이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시청광장을 개방해서 편리한 민원과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용의는 없는가에 대해 물어보면서 한 가지 덧붙여서 말씀드리면 관이 크면 미리 못하는 것입니다.
시청이 웅장하고 호텔같이 지어놓으면 일하는 분들이나 무슨 관저, 궁전같이 해 놨어요.
지금 유럽쪽에서는 시청을 자주 옮깁니다.
도시개발을 위해서, 그리고 임대를 살아요.
이렇게 시청이 호화롭고 웅장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저는 부시장님, 이 쓰는 돈이 말이예요. 내돈같이 아깝고 제가 그래서 의회에서 발언도 많이 하고 오해도 많이 받지만 무슨 사감이 있어서 누구를 견책하기 위해서 질문하는 것이 아니라 부시장님이 시장님을 보좌할때 보다 시민의 입장에서 보좌를 하는 것이 제대로 된 것이 아닌가 해서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데요. 거기에 대해서 답변을 해 주시고 또 한 가지 타일을 깔고 광장으로 차가 드나들면 안전도에 문제가 있다는 답변은 부실공사했다는 얘기죠.
어떻게 차가 드나든다고 해서 지하주차장의 안전도에 문제가 있다고 한다면 시청 공사 400억씩 들여서 부실공사했다는 얘기죠.
이러한 답변을 하지 마시고 보다 우리 시민을 생각해서 진지하게 문제점을 검토해서 우리 의회가 부시장님 면박주려고 하는 것이 아니고 자치제의 본뜻을 살려서 대안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박흥규
임병생 의원님의 지적에 대해서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지금 누차 말씀드린대로 저희 스스로도 이것을 시공해 놓고 보니까 입주를 하고 나서, 변명은 아닙니다만 내부적으로서도 설계를 해서 다야한 것을 거기까지 관리자들이 검토를 못했다는 점에 대해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준공해서 입주하는 과정에 저희도 와보고 시장을 비롯해서 타일깔은 것도 문제고 그래서 시장은 뜯어내라고 지시도 하고 했습니다만 이것을 어떻게 할 수도 없고 해서 여러가지로 고민을 하면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으로 주차장으로 활용할까 하는 얘기도 했습니다.
안전도 문제는 저희가 지난번에도 여기서 개청행사때 하면서 거기에, 왜냐하면 차를 들여보낼때 대형차량을 통제하는 이유가 타일이 깨지게 되면 나중에 방수에 문제가 생긴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는 긍정적으로 문제점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점에 대해서는 저희도 보완을 하도록 하고 건물이 큰 것에 대해서도 지적이 있었습니다.
이 문제도 기왕에 건물이 완공된 상태에서 왈가왈부한다는 것은 그렇고 이것을 교훈으로 해서 앞으로 공공건물을 지을때 그런점을 고려하도록 하겠습니다.
자전거 이용문제는 자전거도로 확보, 정부 시책에서 그렇습니다.
지금 얘기대로 에너지 절약과 자동차 이용, 교통량 감소 이런 점에서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지적하신대로 저도 아침마다 봉방동에서 탄금대까지 산책도 하고 있으나 그 도로를 자전거로 이용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정도를 감안해서 자전거타기운동도 전개하고 공무원들이 적극 참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적에 대해서는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임병생 의원
시장님부터 자전거를 타지 않으면 자전거도로 100년 있어도 사용할 사람이 없어요.
의식화 운동을 전개하는 것을 검토해서 진짜로 차량폭주로 인한 모든 애로사항에 대한 근원적인 대책이 자전거밖에 없어요.
독일의 만하임시라든가 그 예도 충분히 지난번 비디오를 통해서 보셨잖아요.
거기서 시장님이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것이 나오잖아요.
그래서 부시장님, 이런 의식화운동이 중요한거예요.
예산 써놓은 것 가지고 따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의장 장정식
임병생 의원님, 충분히 좋은 질문을 많이 했고 부시장님께서 알아들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부시장님, 그 문제를 잠 검토해서 시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춘수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박흥규
다음은 김춘수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인사위원회 구성현황 및 운영실태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지방자치단체의 인사위원회 설치는 지방공 무원법 제7조의 규정에 의거 구성되고 있는데 우리시의 인사위원회는 현직 공무원 4명과 외부인사 3명등 7명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외부인사위원의 자격은 지방공무언법 제7조 제3항의 규정에 의거 법관, 검사, 또는 변호사의 자격이 있는 자와 대학에서 법률학, 행정학, 또는 교육학을 담당하는 부교수직에 있거나 초중고등학교의 교장, 또는 공무원으로 20년이상 근속하고 퇴직한 자중 적격한 자로 인사이동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비밀이 보장된다고 인정되는 자중에서 시장이 위촉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우리 시에서는 외부인사위원 3명을 초중학교 교장 1명과 공무원 퇴직자 2명을 위촉하여 공정하고 객관성있는 운영을 도모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사위원은 과거에는 공무원들로만 구성을 했습니다만 인사위원회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민간인을 참여시키고 있습니다.
7명을 늘이는 문제는 지금 현재 최대한 7명으로 되어 있고 대표적으로 5명내지 7명으로 되어 있기때문에 저희시는 7명으로 하고 있습니다.
'97년도 인사위원회 운영실태는 현재까지 공무원 징계의결 4회, 공무원승진 및 전보 사전심의 5회, 명예퇴직심사 2회, 근속승진 및 대우 공무원 선발심의 2회, 공무원 직분 면직심사 2회등 총 15회에 걸쳐서 인사위원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의원님게서 징계운영을 정다하게 하였느냐는 질문에 대하여는 저희가 인사위원회만큼은 개인의 신분이라든가 또는 징계라든가 이런 것이 있기때문에 공무원법령이라든가 규정을 따져서 매우 철저히 운영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매번 그래서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공무원들이 잘못된 법제정이나 착오로 인하여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읍면동에 개발계장을 토목직으로 할 수 없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개발계장은 복수직으로 되어 있으나 지금 토목직이 확보되지 않고 가급적 토목직으로 하되 또 사실 개발이라는 것은 토목만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가지 계획이라든가 이런 것도 있어야 되기때문에 앞으로 가급적이면 읍면동에 기술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토목직으로 보직을 하도록 이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읍면동의 공사 이양문제는 5,000만원이하는 지금 현재 읍면동에 위임하고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재배정의 형태로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여러가지 재량을 가지고 읍면동에서 그때그때 하고, 하는 것으로써는 또 필요한 점도 있으나 규모에 따라서는 읍면에서 처리할 수 없는 그런 문제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는 앞으로 더 검토를 하면서 읍면의 행정능력을 고려해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장정식
김춘수 의원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춘수 의원
김춘수 의원입니다.
부시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지금 말씀하셨는데 기술직 공무원이 모자라서 읍면에 고루 배치가 안됐다라고 하셨는데 어제 기획실 소관에서 답변했을때는 읍면동에 기술직으로 배정되어 있는 인원이 69명이었습니다.
69명이면 28개 읍면동을 따지면 2명이상이 됩니다.
그랬을때 올 해 소태면의 경우 6개월간 기 술직 공무원이 없었어요.
그래서 공사가 발주되어도 설계할 사람이 없어서 공사를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7월 인사에 배정을 받아서 공사를 했습니다만 그러다보니까 차질이 많이 왔어요.
어제 읍면동단위에 69명이라는 숫자는 어디서 나왔으며 오늘 부시장님이 모자란다고 하는 데이터는 어디에서 나왔는지 답변해 주시 기 부탁드립니다.
○부시장 박흥규
모자란다는 것은 정원이 개발계장 T/O가 6급이기때문에 6급 정원에 지금 없다는 말씀입니다.
그것은 대개 읍면동에 배치되어 있는 69명은 전부 8,9급 대부분 그렇습니다.
그리고 8급에서 행정경험이, 승진소요년수도 안되고 그렇기때문에 지금 현재 개발계장을 토목직으로 배치를 못하고 있지만 보충을 하기 위해서 실무자를 이렇게 토목직으로 읍면당 2명내지 3명정도로 해서 배치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김춘수 의원
앞으로는 말입니다, 이렇게 인원이 많이 배정되어 있어도 하등의 소용이 없습니다.
기술직 공무원이, 개발계장만을 자꾸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토목직 공무원이 한 명도 없었어요.
그래서 공사를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 69명이라는 인원이 어디가서 배치가 됐느냐 이런 얘기입니다.
읍면동의 인사가 골고루 안되어 있다는 얘기입니다.
또 한 가지 아까 공무원법에 준해서 7명으로 제한을 한다고 했는데 그것은 분명히 나와 있습니다.
공무원법 제7조에 나와 있어요.
거기 또 제8조에 보면 시인사위원회를 둘 수 있습니다.
제가 해석한 바에 의하면 둘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인사위원회를 거기에 준해서 둘수는 없는지, 여기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박흥규
사실 소태면에 기술직이 없어서 그런 문제점이 제기됐었습니다.
그래서 기술직을 확보해서 뒤늦게 발령했던 점을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지금도 읍면동에 따라서는 토목직이 사실 없는 곳도 있습니다.
건축직은 두말할 것도 없구요.
그리고 또 배치되어 있는 직원들은 대부분 9급 공채에서 신규직이거나 8급으로 경험이 없어서 사실상 여러가지로 공무원 관리에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도 말씀드린대로 교육이라든가 자질향상을 시키고 또 합동근무라든가 설계시 본청에서, 이렇게 합니다.
그래서 소태면의 경우는 장기간 토목직이 없었다는 것은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인사위원회는 지금 말씀드린대로 지방공무원법 제7조에 말씀드리면 인사위원회는 위원 5인이상 7인이하로 구성하되 제3항 각호의 규정에 의하여 위촉되는 인원은 3인으로 한다고 해서 법령사항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하에 대한 것은 추가로 저희가 법에는 없기때문에 법에서 아예 정원이 7명으로 상한선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저희가 부득이 7명으로 한 것입니다.
○김춘수 의원
타시군에는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알고 있는데 8조 5항을 한번, 저하고 어떤 견해를 가지셨는지 모르지만 해석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시장 박흥규
8조는 지금 현재 인사위원회 기능으로 되어있습니다.
8조의 1항, 2항, 3항, 4항 되어 있고요. 1항의 5호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지방의회에 제출하는 공무원의 인사와 관련된 조례안 및 규칙안의 사전심의,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인사위원회에서 관장하는 사무에 대해서.
○김춘수 의원
조례를 만들 수 있으니까 이게 나온 것 아닙니까?
○부시장 박흥규
아닙니다.
조례는 법률에 있는 범위내에서 하기 때문에 위반해서는 저희가 못하죠.
○의장 장정식
더 질문하실 의원 안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부시장님께 양해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권용훈 의원님께서 질문을 하시겠다고 서면으로 들어왔는데 잠깐만 질문에 대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하시죠.
○권용훈 의원
권용훈 의원입니다.
질문요지서를 내고 질문을 하는 것이 타당 하다고 생각되어지나 어저께 사실은 시장님께 질문을 드릴려고 하다가 질문을 못드렸습니다.
그래서 부시장님께 질문을 드리고자 하는데 부시장님께서 승낙을 해 주신다면 질문을 할 것이고 안된다고 한다면 안하도록 하겠습니다. 대답하시겠습니까?
○부시장 박흥규
예.
○권용훈 의원
지난 봄에 휴경지 쌀 증산을 독려하고 농민을 위로하고자 왔는지는 몰라도 농산부장관께서 우리 충주시를 다녀가셨습니다.
문화회관에서 농민들을 모아놓고 아주 좋은말씀도 해 주시고 가셨어요.
그리고 나서 그 다음 차례로 어디를 갔는가하면 주덕에 있는 미곡종합처리장을 들리셨습니다.
그 미곡종합처리장은 정부에서 많은 지원을해 주셨고 또 이류, 주덕, 노은등 3개 면민들의 피와 땀으로 이루어진 공장입니다.
우리나라의 농정에 총책임자이신 장관님께서 미곡처리장을 둘러보시고 어려움이 없느냐는 하문을 주셔서 미곡종합처리장을 대표해서 주덕농협의 이태열 조합장님이 경영의 어려움을 말씀드렸습니다.
그 어려움이 뭐냐, 해서 우리가 지금 여러가지 조합에서 출자하고 농민들로부터 저기해서 했으나 우리가 포장기계를 하나 더 놨으면 좋겠다고 말씀을 드렸더니 장관님께서 그 자리에서 수행하는 과장에게 지원해 주라는 그러한 지시를 했습니다.
또 이자리에는 우리 시정의 책임자이신 시장님도 계셨고 우리 도에서 농정국장, 또 우리시의 농정국장, 우리 농협의 도본부의 본부장, 또 우리 주민등 다수가 있는데서 약속을 하셨습니다.
그러나 약속을 하고 올라가신 후에는 아무런 소식이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한번 시장님께 전화를 드렸어요.
농수산부장관님이 다녀가신지 꽤 오래되는데 아직 아무런 소식이 없으니 내가 농수산부 장관을 찾아가든지 전화를 하든지 해서 어떤조치를 취해야 되겠다 하고 말씀을 드렸더니 시장님께서 분명히 뭐라고 말씀하셨는냐 하면 이 문제는 내가 분명히 책임을 지겠습니다 하고 대답하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몇 달이 지나갔습니다.
그 약속을 하신 농수산부장관은 이미 경질이 되어서 다른데로 가시고 새 장관님이 오셨습니다.
이 문제를 부시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시고 이것을 농수산부에 촉구할 용의가 없는지 해서 말씀드리고 또 하나는 며칠전에 우리시에서 시상징물 및 사과조형물을 만들겠다고 해서 협의가 있다고 해서 제가 회의에 참석한 적이 있습니다.
그날 시장님께서 진행을 하시다가 바쁘셔서 나가시고 부시장님이 진행을 하시다가 부시장님도 바쁘다고 나가시고 그다음에 총무국장님께서 진행을 하셨습니다.
물론 이 자리에는 충주시의 문화계 각급 인사들이 참석하셨습니다.
우리 의회에서는 이학영 부의장과 본의원, 두 사람이 참석하였습니다.
이 시에서 상징물에 세우고 이 시에서 사과에 대한 조형물, 우리 충주의 사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서 세우는 것은 좋습니다.
그런데 그 위치를 선정하는 자리인데 그 위치가 사전에 홍보가 되지 않고 그러니까 그 회의에 참석하는 사람들한테 어느어느 위치가 있는데 어디어디를 둘러보자든가, 혹은 이러한 어떠한 자리가 좋겠는가 라는 식의 회의가 아니고 어떠한 자리 한 자리를 지정해 놓고 이 자리에다 꼭 해야 되겠다는 이런 식의 회의 진행이었습니다.
이것은 민주주의를 하는 나라에서 있을 수 없는 회의 진행방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 자리가 더욱이나 우리 이류면 장성리에 세워지도록 자리가 선정이 됐는데 이것이 우리가 농가주택 하나도 지을 수 없는 진흥지역입니다.
이 진흥지역에다가 무려 3,000평이라는 엄청난 땅을 메워서 여기에 우리시 상징물을 하겠다 하는 이러한 시의 주장이십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3,000평아니라 3만평을 메워서라도 우리가 해야된다면 해야되겠지만 이것이 꼭 그러한, 좋은 진흥지역의 절대농지를 메워서 해야되겠느냐, 또 그 자리는 아시는 분은 다 아십니다. 가보시면 알지만 적어도 도로에서 2-3미터 쳐져있는 땅입니다.
여기에 2-3미터 이상을 메워야만 우리가 상징물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그러자면 그 비싼 땅값에 성토하는 비용이 라든가 이런 것을 생각할때 엄청난 돈이 들어가고 더군다나 그것은 또 둘째입니다.
시에서 예산만 있으면 하는 것이지만 우리 농민들이 농가주택 하나를 지으려고 시에다 형질변경신청을 하면 단 100평도 안해줍니다.
안해주려고 하고 옆에 주택이 없어서 안된다, 뭐가 안되어서 안된다고 하면서 시에서는 3,00평이란 이런 엄청난 부지를 메워서 상징물을 만드려고 하는 그 이유가 무엇이고 앞으로 우리 농민들이 그 진흥지역에 농가주택을 짓겠다고 했을때 허가를 해 주실 것인지 안해 주실 것인지를 명확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박흥규
당시 정시채 농림부장관께서, 사실은 그때 지역방문을 청주로 하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 것을 저희시에서 제가 내무부에서 모시고 있었기때문에 저희 충주로 모시고 와서 왜냐하면 여기와서 강의나 하고 가는 정도는 안되겠다, 그래서 현지방문을 청주, 청원군 방문하기로 되어 있는 것을 저희가 의도적으로 변경을 해서 농림부에 건의해서 주덕으로 들려서 그 문제를 사전에 데이터를 만들어서 농림부장관께 건의를 드렸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것은 제가 정책적으로 했고 지금 현재 이호계 장관님이 오셨습니다만 저도 알기로는 제가 확인을 해봐야 되겠습니다.
저희 내부적으로도 이것은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안됐다면 지금 현재 금년도 예산에 반영이 안되어서 내년도에 된다든가 그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 자신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고 확실히 이것은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시상징물 결정에 대해서는 그날 회의진행에 대한 것은 제가 사과말씀을 드립니다.
마침 추석앞이라 여러가지 바쁜 가운데, 또 상징물도 빨리 결정을 해야되겠고 이렇게 해 가지고 그날 어떻게 중복되어서 시장님도 위문계획이 서있고 저도 위문계획이 서 있는데 한시간 이내면 끝날 것으로 알고 시간계획을 짰었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시장님과 제가 군부대를 나누어서 다니는데 군부대는 시간이 딱 정해져서 다른 시설 같지 않고 해서 중간에 독촉이 와서 저도 일어섰습니다
그래서 총무국장이 진행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저도 그날 진행을 했지만 권의원님 말씀도 있었고 또 여러분들 의견이 계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결론을 못내리고 그래서 그것을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보려고 했었는데 나중에 결과를 보니까 제가 보고받기는 위원님들 다수의결로 해서 그 장소로 하는 것으로 결정이 났다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농가주택 문제는 저희가 농가주택을 지을 수 있는 규정상 범위내에서는 허가를 하고 있습니다
○권용훈 의원
그런데 제가 지금 부시장님께서는 이 진상을 잘 모르시고 대답을 하시는 것 같아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농수산부장관이 다녀가시고 그 다음에 우리가 농수산부로 연락을 해봤어요.
농수산부에 연락을 했더니 뭐라고 연락이 왔는가 하면 농협에 지원을 하라고 지시를 했으니까 그렇게 알면 된다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농협에도 계통조직을 통해서 중앙회에서 주덕농협으로 연락이 왔어요.
뭐라고 왔느냐면 우리는 그런 것 지원할 예산이 없다, 장관이 해준다고 해서 농협에서 해 줄 수 없다, 이러한 답변이 왔습니다.
그렇다고 할 것 같으면 장관은 다니면서 입으로 선심이나 쓰고 중앙 농협에다 하라고 한다면, 또 농협에서 하도록만 해줬다고만 한다면 문제는 없겠으나 이러한 사항들이 장관이 다니면서 헛소리나 하고 다니는 이러한 장관이라고 한다면, 우리 농민의 총수로 어떻게 모실 수 있겠는가 하는 의심이 듭니다.
그리고 상징물에 관해서는 그렇습니다.
이 상징물은 역사성을 가져야 되고 앞으로 장래성을 가져야 된다고 이렇게 생각이 되어집니다.
그런데 그 상징물 설치하려고 하는 자리를 그 자리에 모였던 위원님들이 뭐라고 말씀하 셨느냐 하면 1주일만 여유를 달라, 1주일 여유를 줘서 다른 자리도 알아본 다음에 결정을 하자고 했더니 당국에서는 뭐냐하면 오늘 아니면 내일 결정을 해야 됩니다. 이런 얘기입니다.
이렇게 시급한 일을 왜 미뤄뒀다가 오늘 아니면 내일 결정을 해야 된다. 그럼 위원들은 어떻게 해야 됩니까?
그러니까 그 자리가 싫었던 사람도 그렇다면 도리가 없지않느냐, 지금 봐 놓은 자리밖에 더 할 수가 없지않느냐, 이러한 식으로 장소결정이 된 것입니다.
앞으로 의회에서 어떠한, 동료의원님들이 어떠한 반응을 보이고 어떻게 보실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좌우간 이 상징물이 그렇게 시급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우리가 지금 대가미연못을 매립할 계획이 있고 대가미연못을 매립해서 그것을 공원화시 킬 그런 우리시의 계획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대가미연못 같은데, 그 자리를 메워서 그 자리에 상징물을 하나 만들어놓는다고 한 다면 우리 충주시의 중심부에 아주 좋은 위치가 되리라 생각이 되어지고 또한 사과를 선전하기 위해서라고 한다면 그 자리보다는 이제 중부내륙고속도로가 개통될텐데 그 옆에다 만들어놓는다고 할 것 같으면 전국에서 왔다갔다 하는 사람이 다 볼텐데 왜 하필이면 진흥 지역을 메워서 하시고자 하는지 이것이 걱정 스러운 일입니다.
앞으로 우리 농민들이 이러한 것을 주장했 을때 시에서는 어떻게 답변하실지 그것을 잘 연구하셔야 될줄 압니다.
장시간동안 오래 서계셨는데 이 질문요지서도 내지 않고 갑자기 질문을 드려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장정식
이상으로 부시장님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중식을 위하여 오후 2시까지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46분 정회)
(14시 03분 속개)
○부의장 이학영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오전에 이어 오후에는 총무국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문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순서에 의거 제일 먼저 김관수 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관수 의원
김관수 의원 입니다.
총무국장님께 상하급부서의 업무분담 및 인허가 사항에 대한 업무 간소화에 대한 대책과 개선책책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민원인이 본청과 읍면동을 찾아 민원을 보러 왔을때 해당 부서를 잘 찾지 못하고 당황하는 사례가 많이 있다고 보는데 일부 공직자는 친절히 잘 대하는가 하면 서류를 보고 관계없다고 하면 2층으로 가시요. 3층으로 가시요.
또 저리가시요, 이런 식으로 학대를 하고 읍 면동에서는 거의가 본청으로 가라고 하는 일들이 종종 발생되기 때문에 민원인들은 본의 아니게 인상을 찌푸리게 됩니다.
좀더 공무원상을 자아내게 하기 위해서는 보다 더 친절하게 맞아주었으면 하는 생각에서 해당부서의 민원인을 안내하는 자세가 중 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농촌동이나 읍면의 업무를 보다 더 활성화시켜 바쁜 일에 시달리느 주민을 위하여 인허가 사항을 전담하는 공무원을 배치하여 서류준비에 도움을 주고 접수창구를 만들어 일일이 민원인이 직접 시청으로 오지 않아도 되게끔 제도를 개선할 용의는 없는지 국장님께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의장 이학영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권오찬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오찬 의원
권오찬 의원입니다.
총무국장께 세수증대와 경쟁력 10%이상 높히기 운동의 추진에 대하여 질문드리겠습니다. 먼저 지방세 고액체납자의 징수내용 및 징수대책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고 과년도 체납액 징수 현황 및 '97년도 체납 현황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액체납액 징수 및 체납자에 대한 징수대책에 대한 방안과 그리고 지방세 재원발굴 및 실적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번째로 경쟁력 10%이상 높이기 운동의 구체적인 방안은 무엇이며 금년도 추진실적을 구체적으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우리는 총체적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정치적으로나 사회적, 경제적 위기에 직면하여 주민의 욕구충족을 위하여 과감히 위기를 탈출할 시기라고 생각학 있습니다.
첫째로 다가오는 15대 대통령선거는 깨끗하고 중립적인 선거체제를 어떻게 계획하고 개시며, 사회적인 병리현사인 주민의 불신통제를 어떻게 해소하고 학교나 사회적으로 폭력 행위를 어떻게 단속할 것인지 그 계획을 말씀해 주시고 주민욕구충족을 위한 시정참여, 민원해소방안을 제시해 주시고 지금 우리는 경제적 위기에 처해 잇는데 반해 우리 지역의 경제활성화방안은 무엇이며 경영수익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할 용의는 없으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국가가 어려울때 공무원은 그때마다 앞장서서 모든 것을 해결하고 공무원의 기강과 자질향상을 위해서는 이미 부시장께서 말씀해 주셨습니다만, 공무원의 사기앙양과 또 한 공무원의 결속을 위한 계획은 무엇인지 소상히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부의장 이학영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박장열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장열 의원
박장열 의원입니다.
이미 여러 의원님들께서 시장님과 부시장님께 우리 청사의 여러가지 문제점을 지적해 주셨습니다다만 담당 국장인 총무국장님께 다시환기시키는 의미에서 몇 가지 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우리시는 21세기에 웅비를 품고 대지 9,013평, 연건평 1만 3,143평에 건축비 450억이라는 어마어마한 예산을 들여서 타지방자치단체의 비교를 불허할 거대한 신청사를 개청했습니다.
그런데 이 신청사를 완공하고 바라다 보는 시민의 눈에는 사실 희비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청사를 방문해서 좋은 환경속에서 민원을 보고 기거하게 되어서 좋기는 하나 이 거대한 청사의 유지비나 관리비가 어마어마할텐데 결국 그 유지비는 우리 시미의 주머니속에서 나온 세금으로 충당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면 마음이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현재 청사의 문제점 몇 가지를 한번 지적해 보겠습니다.
우선 규모가 우리시의 재정규모나 시공무원수에 비해서 너무 크다는 것입니다.
우리시는 21세기에 35만내지 50만의 인구를 대비한다고는 하나 설령 35만내지 50만이 돼도 현재의 공무원숫자보다 많을 수 없다는 것 입니다.
향후 21세기는 고도의 전산화시대가 도래하고 중앙정부나 지방정부간에 작은 정부를 지향하기 때문에 필히 우리시도 공무원숫자를 줄이는 대신 사무의 자동화, 전산화가 이루어 질 것입니다.
제가 방문한 우리시보다 두배내지 세배의 인구에 선진국 지방자치단체 청사를 봐도 결코 우리시 청사의 반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다음은 각 사무실의 배치에 문제가 있습니다.
현대는 개방의 시대입니다.
각 사무실 복도를 전부 밀폐시켜서 선량한 시민이 청사를 방문, 각 사무실을 들어갈때에 우선 위압감이 듭니다.
우리의 연간 예산이야 일반회계, 특별회계를 합해봐야 연 3,000억원 미만입니다만 연간 매출액이 수조에 이르는 대기업이나 또 선진 의회를 보더라도 민원인이 사무실에 들어갔을때 특별한 곳을 제외하고는 전부 개방되어 있고 누가 누군지를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친화감이 있다는 것입니다.
다음은 지나치게 빈공간을 많이 남겼다는 것입니다.
물론 여유가 있다면 넓은 공간을 보기좋게 남겨놓으면 보기야 좋겠습니다만 신청사주변에는 주차공간이 없어서 골목골목마다 만차를 이루고 혼잡한 처지에 시청앞은 깨끗하게 남겨놔야 된다는 것은 전근대적인, 진정한 시민을 위한 처사는 아니잖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상 가지적인 몇 가지만을 지적했습니다만 더욱 심각한 문제는 이 거대한 청사유지비가 얼마나 들 것인가, 물론 1년도 안되어서 정확한 산정 액수는 안나오지만 줄잡아서 수억원에 이를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저 전기세나 줄이고 냉난방이나 줄이고 하는 정도의 방법으로만 그칠 것인가 하는 점입니다.
보다 적극적인 대안, 즉 현재의 직원사무실의 사용공간을 줄이고 한,두층 정도는 민간인 에게 임대하는 방안, 또 청사의 완벽하고 효율적인 신청사 관리유지를 위한 과나 계를 신설한다든가, 청사의 최상층을 시민에게 공개하고 시민휴식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등 여러가지 연구 검토할 분야가 많다고 봅니다.
또 문제는 이 청사를 짓기 위해서 소비한 부채를 변제키 위해서 구제2청사의 매각을 속히 서둘러야 되는데 워낙 국가경기의 침체로 구매자가 나타날 것인가 하는 염려가 됩니다.
장기적으로 구매자가 없을 경우 그냥 몇 년이고 내버려두고 10억원에 이르는 건축비 이자를 물고 유지할 것인가등, 다각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사료되어서 질문하오니 차제에 신청사의 효율적인 활용방안, 그리고 구제2청사의 매각에 따른 대책등을 총무국장님께서 소상히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부의장 이학영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최용태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용태 의원
최용태 의원입니다.
국공유재산관리 현황에 대하여 총묵구장님께 질문합니다.
200평이상 기부체납재산관리 현황과 무상대부재산현황, 기타 소규모부적합재산관리가 적절히 되고 있는지 질문드립니다.
국공유재산관리실태를 철저히 조사하여 보존부적합한 재산은 과감히 매각 처분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재산관리로 지방재정확보에 기여할 시기라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국공유재산 토지 1만 6,907필지, 건물 320동의 관리실태를 조사하였다고 듣고 있습니다.
그 중 임대료 부과징수할 수 있는 국공유재산의 '97년도 계획이 2,764건에 4억원을 목표로 해서 상반기에 부과현황을 보면 부지 및 건물에 554건에 2억 2,000만원정도를 부과했는데 그 실적은 어느정도인지, 농경지는 12월에 부과한다고 하였는데 그 현황은 어떠한지 대상 필지수와 부과예정액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기부체납재산중 동량면 충주호 선착장은 충주시 종민동에 설치하려다가 땅값이 저렴한 중원군 동량면 화암리에 1987년 3월에 토지 1,100평에 건물 431평의 충주호 선착장을 대한민국 재향군인회가 유치하면서 중원군수에게 기부체납을 하고 10년간 무상임대를 받고 운영하다가 금년부터 유상임대를 받고 있는 실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1년간 임대료는 규정에 의해서 1,200만원정도인데 지금 충주호 선착장은 정화조보수, 화장실, 기타 건물보수등등 적지않은 예산을 투입해야할 현실인 것 같습니다.
저희집 전세도 수리를 한후 세를 놓는다고 하는데 사용자 부담을 요구하는등 적지않은 문제점이 노출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금년부터 임대료를 징수하는 충주호 선착장의 효율적인 관리계획을 세워야할 시점이 된것 같습니다.
향후 관리계획에 대해서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상모면 수회리 중앙경찰학교의 11필지 2만 1,00여평에 무상임대를 1985년부터 5년단위로 2,000년까지 계약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방재정법과 동시행령 89조에 보면 무상임대를 받은 재산의 건물, 기타 연구시설을 축조하지 못하게 되어 있으며 88조 4항 3호에 보면 지방자치단체장이 정하는 가격에 매수 하지 않을시는 매수를 요구할 수 있으며 2개월이내 지방자치단체장이 정하는 가격에 매수하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잡종재산 대부를 규정한 제88조에 의해 무상대부한 경찰학교의 2만여평의 토지는 제90조 잡종재산 대부기간에 의거 무상이대하고 있으나 사실상 영구임대나 다름없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11필지 임대토지는 건물, 토지, 또는 기타 연구 시설 축조가 되어있지 않은지 확인해 보셨는지 묻고 싶습니다.
열악한 시재정을 볼때 만약 무상임대받은 토지의 건축물, 또는 기타 연구시설이 축조되 었다면 국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차원에서 적절한 사후대책을 세워야 될 줄로 사료됩니다.
한 가지 더 언급하고 싶은 것은 소규모부적 합재산을 매각할 경우 시재정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매수자인 시민들도 기꺼이 웃으며 응할 200제곱미터, 60평이하의 대지 및 잡종지중 국유지나 시유지 매각계획을 세워 추진하실 용의는 없으신지, 소규모보존부적합재산의 매각추진계획을 세우셨다면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부의장 이학영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황병주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병주 의원
황병주 의원입니다.
여러날 시정질문에 수고 많으신 관계공무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면서 총무국장님께 직원수 첩제작에 따른 개선책은 없는지에 대하여 질문드리겠습니다.
충주시, 중원군이 통합된지 벌써 2년 9개월이 지나고 1,2청사가 통합된지도 3개월이 지 나고 있습니다만 아직도 직접 업무연관이 없는 통합전 시청직원과 군청직원 상호간에 모르는 직원이 많아 효율적인 시정추진이 어려운 실정이며 따라서 대민봉사행정추진에 차질이 많은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에 따라 집행부측에서는 매년 직원수첩을 제작하여 활용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594만원의 예산으로 2,000매의 수첩을 제작하여 직원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있습니다만 수첩만을 가지고는 누가 누구인지 잘 모르는 것 같으니 '98년도 수첩 제작시에는 직원의 사진을 삽입하여 한눈에 누구인지를 알 수 있도록 한다면 직원 상호간의 화합은 물론 거리감 해소에 보다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국장님의 견해는 어떠신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의장 이학영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춘수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춘수 의원
김춘수 의원입니다.
총무국장께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충주시 사고대책본부를 8개반 142명으로 재난예방, 또는 수습의 필요조치등 재난관리 수행을 하고 있는데, 또 충주시지역안전대책위원회 22명해서 164명을 운영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한 예산이 없는 이유를 상세히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예를 들어서 어느과의 위원이 지금 우리시청에 많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위원 12명만 돼도 예산이 서서 일당 얼마, 이렇게 치는데 여기는 특별히 예산이 없는 이유는 무엇인지 상세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부의장 이학영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권순옥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순옥 의원
권순옥 의원입니다.
우리 고장 충주는 아름다운 산수경관과 충주댐 등 전국으로부터 관광의 도시로 알려졌으며 많은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산자수려한 우리의 자연환경과 유산을 잘 가다듬과 세계속에 부각되는 새로운 이미지의 관광도시로 육성하기 위하여 관광과를 증설할 용의가 없는가에 대하여 총무국장님께 질문코자 합니다.
한반도의 중심도시, 세계속에 우뚝서는 권광도시ㄹ 육성하기 위하여는 하늘이 베출어준 자연경관을 관광자원화하고 세심한 연구검토 및 계획수립에 전문성이 요구된다 하겠습니다. 그러나 현재 우리시의 관광업무는 문화관광 담당관실에 계장과 직원 세명으로써 업무를 처리하고 있으나 문화관광의 도시로 성장시켜 2000년대의 복지충주건설에 힘찬 발돋움을 해야할 시점에 능동적인 관광기능업무를 수행할 수 없다고 봅니다.
열악한 우시의 재정확충에 가장 역점을 두어야할 시책이 관광사업의 활성화라는 것은 우리 시민 모두의 공론입니다.
인력 감축내지 작은 정부론이 대두되는 시점에 공무원을 증원하기보다는 조직진단인력 재배치 방법을 통하여 관광과를 신설, 관광진 흥연구개발 점담부서가 필요하다고 보는데 국장님의 견해는 어떠하신지 답변을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부의장 이학영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임병헌 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병헌 의원
임병헌 의원입니다.
읍면동민원창구 개선 및 민원봉사대 철거용의에 대하여 총무국장님께 묻겠습니다.
읍면동 민원실을 가보시면 아시겠습니다만 특히 새로 지은 청사와 조금 오래된 목행동사무소의 민원실에서 주민등록등본등 민원을 하나 발급 받으려고 해도 유리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고 아래쪽으로 미닫이 창문을 조그마하게 만들어놓아 작은 창문에 허리를 굽히고 얼굴을 들이대야 대화가 되고 민원을 볼 수 있는 실정입니다.
민원인에 대한 대민서비스에서 민원인을 맞이하는 자세는 약간, 이 부분에서 설명드린다
면 일어서서 맞이하라고 하였습니다.
물론 바쁘면 일어설 수도 없겠습니다만 일어서면 오히려 문제가 되는 창구가 있습니다.
민원인과 같이 섰을 경우 유리창을 앞에 놓고 이야기 하는 형태가 되기 때문입니다.
또 창문이 좀 클 경우 창구안에 담당자와 이야기 하려면 한쪽으로 몰려 상당히 복잡하고 불편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또한 민원처리가 늦어질 경우 저 속에서 공무원이 무엇을 하길래 늦어지는지, 혹시 내일은 않고 다른 일을 하는지 의구심만 증폭되는 경향이 많습니다.
오히려 칸막이로 인하여 공무원의 불신감마저 갖게 하고 있습니다.
이런 모든 것들을 해소하려면 유리로 된 칸막이를 없애서 주민과 서로 마주보며 대화를 하고 일을 처리하는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러나 각종 규제로 인해 철거가 곤란하다면 기존 건물에는 별도로 주민등록전산실을 제한구역으로 해서 조그마하게 설치하고 밖에서 민원을 보면 되지 않을까 하는 개선책을 한번 건의해 봅니다.
이렇게 되면 직원의 불편과 예산이 다소 증가하겠다라고 생각은 됩니다만 민원인과 봉사하는 공무원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다음은 사무실 민원봉사대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칠금동사무소가 최근 준고이 되어 개청하였는데 민원봉사대를 한번 보시면 민원인이 앉아서 일을 보고 공무원도 앉아서 일을 볼때 민원봉사대면이 넓어서 어떠한 용지 하나를 주고 받더라도 편이 앉아서 주고 받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대화도 거리감이 있으며 오래된 사무실은 민원봉사대 때문에 사무실 공간이 너무 비좁습니다.
또한 민원담당공무원은 거의 앞에 나와 봉사대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만 청사가 비좁은 사무실은 뒷편으로 책상이 들어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 연륜이 있는 공무원들은 민원담당을 하면서도 전면으로 안나가 있는 경향이 혹간 있습니다
그리고 민원실이 봉사대 이외의 부서에서는 사실 민원봉사대의 설치가 거의 의미가 없는 실정입니다.
이는 민원인과 거리감만 주어질뿐 여기는 사무실이니까 민원인은 밖에서 일을 보는 그런, 어떤 격리를 시켜놓는 현상밖에 안된다고 봅니다.
이를 과감히 철거해서 사무실의 공간을 넓히고 주민과의 대화가 용이하여 친근감 있는 분위기를 마련할 의향은 없는지 묻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의장 이학영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총무국 소관에 대한 8분 의원님의 질문이 끝났습니다.
능률적인 회의 운영과 성실한 답변 준비를 위하여 2시 40분까지 정회를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30분 정회)
(14시 52분 속개)
○부의장 이학영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어서 총무국 소관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총무국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김관수 의원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국장 엄성현
총무국장 엄성현입니다.
의회와 시와 교량적 역할을 담당하는 기획 실장 재직시에 음양으로 협조해 주시고 지원 해 주신 점 이 자리를 빌어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김관수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상하급 부서의 업무분담 및 인허가사항에 대한 업무 간소화 개선 대책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시 및 읍면동 업무분담 현황은 현재 시에서 116종, 읍면동에서 23종의 인허가 신고등 민원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인허가 업무는 각종 해당 법규에 의거 처리하되 시장재량으로 업무 간소화를 위해 자체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항으로 각종 인허가 민원중 법에서 정한 처리기간보다 이틀에서 최장 열흘까지 단축하여 처리하고 있는 것이 39종이 됩니다.
또 결재 단계도 하향해서 조정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민등록등·초본, 건축물관리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등 확인이 내부에서 가능한 각종 민원서류는 첨부하지 않고 담당자 확인으로 갈음하여 처리하고 있으며 단순신고민원 중 현지확인을 필요로 하는 사안에 대하여는 민원인이 관청을 찾아오지 않고 현지에서 전화로 담당부서에 신고하면 담당부서에서 현지 출장처리하여 주는 신고민원전화접수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까 지적해 주신 사항중 안내원이 안내를 제대로 하지 못한다,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보다 개선해서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또 지적사힌 사항중에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가령 식품위생허가를 할 경우에 민원인이 읍면동에서 직접 시 본청을 찾아와야 되는 점이 현재 상황입니다.
왜 그러냐 하면 허가처리규정상 처리부서에 접수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하는데 앞으로는 보다 개선하기 위해서 읍면동에 이관하는 것도 검토를 하도록 관계부서에 요청하겠습니다.
그리고 현재 상황에서 개선하는 문제는 편의상 읍면에 접수하게 되면 읍면에서 본청에 전달해서 처리하는 방법을 강구하겠습니다.
또 농지전용문제도 교육을 실시해서 읍면동을 경유해서 읍면동에서 작서해서 정리해서 제출하면 저희 본청에서 처리하는 방법을 강구토록 하겠습니다.
이상 답변을 드렸습니다.
○부의장 이학영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시면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훈 의원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훈 의원
이영훈 의원입니다.
김관수 의원께서 발언한 취지가 지금 현재 청사를 짓고 11층까지의 청사내의 어느 과가 몇 층에 있ㄷ는 것을 시민들이 잘 모릅니다.
저희 시의원들도 예를 들어서 농정과를 방문할때는 용지를 보고서 방문하고 있는 형편인데 그래서 시민들의 소리를 들어보면 시청에 들어가기가 상당히 위압감이 간다, 물론 이렇게 큰 청사를 처음 들어오는 사람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과거에 1,2청사에 있을때 출입하는 것하고 신청사로 와서 상당한 위압감을 갖는 다는 얘기를 시민들한테 많이 듣습니다.
김관수 의원님께서도 면지역에서 시에 오면 몇 층으로 가시요, 몇층으로 가시요 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하는 질문요지로 봤을때 정말로 내 집에 찾아온 시민으로 생각해서 아주 친절하게 직접 노인들이나 잘 모르는 사람들이 찾아왔을때 안내를 해 주는 것이 공무원들의 상을 심어주는 것입니다.
과거에 중원군시절에 외부에서 사업을 하나 고향에 하려고 내려오면 무조건 안되는 방향으로 앉아서 법규를 따져서 얘기를 하기때문에 정말로 와서 몇번 시도를 했다가 포기를 하고 간 분들한테 이런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통합이후에 많은 것을 긍정적으로 개선한 것으로 느껴집니다만 아직도 이것은 법에 위반이 되기때문에 내가 감사에 걸린다, 이러한 사항을 먼저 시민들한테 얘기하면서 안된다고 그런 방향으로만 얘기를 하니까 정떨어진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물론 행정의 주도권을 잡은 공무원의 입장에서 법의 위반하면서까지 해서는 안되겠습니다마 되도록이면 지금 국장님께서 답변이 모든 것을 처리기간도 단축하고 빨리 되는 방향으로 유도를 해 주신다고 하는 말씀에 저도 동감을 하면서 더욱더 우리 충주시의 공무원님들께서는 정말로 친절하고 봉사적이다, 이런 이미지를 시민들에게 심어주는데 적극 노력해 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총무국장 엄성현
계속해서 노력하겠습니다.
○부의장 이학영
더 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박대성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대성 의원
민원업무에 중복성있는 민원이 많이 있습니다.
이과에도 가고 저과에도 가는, 그런 것때문에 서로 미루는 형태가 자주 발생하는 사례때문에 민원인이 당황하는 이유가 왕왕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하천ㅂ지를 사용하는 양어장업자가 하천부지를 다시 재계약하려고 하니까 서너군데의 부서가 왔다갔다 미루는, 그래서 농정과도 들리고 축산과도 들리고 회계과까지 들리는 이런 경우가 있는데 그것을 서로 미루기만 하면 민원인은, 시행정을 우리도 잘 모릅니다만 일반 민원인들은 우와좌왕하게 되어서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봅니다.
앞으로 그런 업무분담을 분명히 해서 한번가면 자기가 찾아서 얼른 데려다 주던지 하는 그런 확실한 업무분담이 있었으면 하는데 국장님 의견은 어떻습니까?
○총무국장 엄성현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우리가 복합민원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어느정도 정착단계에 와있는 것으로 아는데 지금 말씀하신대로 추후에 구체적으로 그런 사례를 저한테 얘기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근본적으로 시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복합민원처리를 주관하는, 가령 5개과에 해당이 되는 민원이라 하더라도 그중에서 추가되는 민원이 있습니다.
그 민원부서에 제출하게 되면 담당자가 지정됩니다.
계장급으로 지정이 되어서 해당 지정받은 계장이 각 과에 다니면서 해결해서 최종 통보를 해주는 제도가 거의 정착단계에 와있고 주민의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그런 사례가 있다면, 구체적인 얘기를 해 주시면 즉시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부의장 이학영
더 질문하실 의원 안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안계시면 권오찬 의원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국장 엄성현
권오찬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과년도 체납액징수현황 및 '97 체납액 현황과 고액체납액 징수 및 체납자에 대한 징수대책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첫번째로 체납액 현황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97년도 8월 31일 현재 현년도 410억 4,200만원, 과년도 85억 5,500만원, 총 495억 9,700만원을 부과해서 현년도 387억 9,800만원, 과년도 11억 1,800만원으로 총 399억 1,600만원을 징수했습니다.
현년도 22억 4,400만원은 과년도 74억 3,700만원으로 총 체납액은 96억 8,100만원입니다.
이 중에서 1,000만원이상 고액체납자가 65에 달하고 있습니다.
그 금액이 77억 3,300만원으로 79.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두번째로 고액체납자에 대한 징수내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금가면 남한강개발에 과년도 종합토지세가 2억 6,500만원, 상모면 한국콘도에 과년도 취득세 1억 5,600만원, 앙성면 능암온천에 과년도 등록세 1억 600만원등 1,000만원이상 체납자 13사람에 대해서 8억 4,600만원을 징수했습니다.
세번째, 앞으로의 징수대책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추진현황을 말씀드리면 그면도 1월부터 2월까지, 또 4월부터 5월까지, 7월부터 8월까지 3회에 걸쳐서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설정해서 시장서한문을 발송하고 본청 및 읍면동 합동징수독려반을 편성해서 운영을 했습니다.
100만원이상 체납자 204건에 대해서 각 실과소에 명단을 통보해서 인가나 허가, 면허등의 허가를 하지 않도록 제한을 했습니다.
또 전국은행연합회에 1,000만원이상 체납자 40사람의 명단을 통보해서 신용불량자로 등록금융거래를 제한했습니다.
또 50만원이상 체납자 662명에 대해서는 재산조회를 거쳐서 부동산압류를 하고 이 중 83건에 대해서는 성업공사에 공매의뢰를 추진하여 왔습니다.
자동차관련 체납액을 징수하기 위해서 2,223대의 자동차의 60대의 중기에 대해서 등록압류조치를 했습니다.
또 1,403대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세정과 및 각 읍면동에 보관해서 체납 세액을 납부후에 번호판을 찾아가도록 하였습니다.
그래서 자동차 체납액 징수에 전력을 다하여왔습니다.
또한 국민연금관리공단에 체납자의 직장을 조회했습니다.
그래서 확인된 26사람의 직장에 봉급 압류 통지서를 보내서 봉금의 50%를 납부토록 해서 들어오고 있습니다.
은행에 예금구좌를 조회해서 예금을 압류하고 행정기관에 지급되는 보상금을 압류했습니다.
주식소유를 확인해서 채권압류통지를 하는 등 7사람에 대한 압류조치를 마친 바 있습니다.
또 인가, 허가, 먼허등 민원처리시 세정과에 지방세 완납 확인을 해서 체납액이 없을 때 민원처리를 하는 지방세 완납확인경유제를 실시했습니다.
그래서 2,278건의 민원서류를 경유해서 164건에 2,500만원을 징수하는등 체납액 징수에 전력을 다해 왔습니다.
앞으로 11월부터 12월을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으로 정해서 본청 및 읍면동 합동체납액 징수독려반을 편성, 운영하고 체납자의 재산조회를 철저히 해서 50만원이상 체납자는 부동산을 압류 구매 의뢰하고 자동차 및 중기등록 압류와 자동차 번호판 영치, 또 봉금 및 예금 압류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습니다.
모든 체납자에 대해서 관허사업을 제한해서 민원처리시 지방세 완납확인 경유를 철저히 하고 징수 불가능자에 대한 결손처분을 실시해서 체납액 일소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네번째로 지방세 재원발굴 및 실적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건축법 72조의 적용을 받는 옹벽이나 굴뚝, 광고탑, 지하대피소등이 취득세 과세대상인 구축물의 종류에서 제외되었으나 금번 시행령개정안을 '97년 8월 7일 내무부 공고 13호로 입법예고를 거쳐서 금년 10월 1일부터 시행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지방세법 시행령 76조에 취득세 과세대상건물인 구축물의 종류에 포함을 시켰습니다.
이동통신용 송신탑은 성격상 과세대상으로 적용된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건축법 제규정 및 지방세법에 누락이 되어 있어서 적용대상이 되도록 건의해서 과세가 되도록 추진을 하겠습니다.
이상 체납액 관계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부의장 이학영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오찬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오찬 의원
국장님의 상세한 설명을 잘 들었습니다.
그러나 세수증대는 우리 시 살림의 근간이 기때문에 이 체납액을 일소하는 방안은 강구되어야 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여기에 보면 고액체납액이 전체체납액에 50%가 넘는데 여기서 남한강개발이나 한국콘도, 능암온천은 징수가 가능한 것입니까?
○총무국장 엄성현
예.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남한강개발은 가능합니다.
지난 8월 25일 재항고를 했는데 시간이 걸릴뿐입니다.
그러니까 대법원 결정시까지는 6개월내지 1년이 걸립니다.
그런데 대법원에서 판결이 나게되면 징수는 가능합니다.
제일 많은 것이 남한강개발인데 45억입니다. 가능하고요, 그 다음에 삼립개발이라고 해서 앙성면에도 6억의 부동산압류를 해놨습니다.
그런데 선순위로, 저희가 다각도로 노력을 해서 선순위로 압류를 해놔서 이것도 처분하게 되면 징수가 가능한 사항입니다.
다만 한국코타는 도중에 은행의 돈을 빌려쓰고 하는 바람에 저희 압류가 후순위로 됐습니다.
여기는 약간 징수의 어려움이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수안보관광호텔로 2억 2,000만원인데 지난 '96년 8월 27일 낙찰이 됐는데 이의 제기로 현재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기때문에 아직까지 징수를 못하고 있는 그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다 말씀을 드렸습니다.
○권오찬 의원
한말씀 더 드리면 일반체납액은 공무원이 징수의욕만 가지면 얼마든지 징수할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러나 이 고액체납액은 공무원들이 머리싸움을 해서라도 이것을 받아내야 된다는 것이 본의원의 주관이고 보면 앞으로 세수증대에 특별한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총무국장 엄성현
알겠습니다.
○부의장 이학영
다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국장 엄성현
다음은 경쟁력 10%이상 높이기 운동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추진배경을 말씀드리면 최근의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국가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지역적인 책임을 다하고 사회 전반에 걸쳐 열심히 일하고 아끼고 절약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하는데 두었습니다.
그래서 경쟁력 10%이상 높이기는 예산의 절약뿐만 아니라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첫째, 서비스 행정분야, 둘째 행정내부의 향상분야 등에 중점을 두어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말씀을 드리면 시민을 주인으로 모시는 시정실천을 위해서 은행보다 더 친절한 서비스행정을 정착시키고자 찾아가서 도와주는 현장서비스 강화시책으로 이동민원실운영 4회, 지적민원 현장처리제 운영 13회, 민운심부름센타 28개소, 주민등록등초본등 25종의 민원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또 생활환경 순찰 1개반, 기동처리반 7개반 순찰통신도우미 30명을 위촉해서 시민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적극 노력을 하고 있으며 농기계순회수리반 운영을 활성화 하고 있습니다.
또 고객만족 경영기법을 도입해서 친절서비스 체질화를 위해서 친절배가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서 민원행정설문조사 2회를 실시하고 민원모니터요원 214명에 대한 운영을 활성화하고 주민등록증등 7종을 통합하는 전자주민카드사업에 대한 적기 추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을 처리하고자 민원 1회 방문처리제 정착을 위해서 상담공무원 1명을 고정배치하고 전국에서는 19종의 팩스민원을 처리하는 반면, 우리시에서는 24종을 시행하여 오다가 지난 7월 1일부터 215종으로 확대시행을 하고 있습니다.
권오찬 의원님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같이 전국 최초로 35종의 신고민원에 대한 전화접 수처리제를 금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주민편익위주의 지적민원처리를 위해서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 시행 또 토지표시 변경등기 촉탁사업추진, 9만 2,951장의 건축물관리대장 일제정비, 지적임야도 114장을 작성해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 시민의 시정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 시민위주의 열린시정 실천시책으로 21세기 충주아카데미 운영 4회, 시정모니터 운영 활성화, '97 권역별 시정설명회 개최, 분기내 시민제안제도 운영, 월2회 격주 수요일 생활현장 방문의날 운영, 각급 단체와 연중 간담회 개최등 시민위주의 시정실천을 위해서 적극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또 다함께 참여하는 시정을 운영코자 재경출향 인사초청 시정설명회, 시정유공자 발굴 시상, 리통반장 사기앙양시책추진, 시정신문고 운영을 활성화 하고 있습니다.
또 열심히 일하는 공직분위기 조성을 위해서 '97년을 공직기강정착의해로 정하고 공무원 정신교육을 매월 월례조회시 실시하고 있으며 공무원 복무단속을 강화하고 분기별 1회 공무원의 자세와 역할인식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열심히 일하는 경쟁심을 유발시키고자 열심히 일하는 부서 및 공무원을 매월 포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하는 공무원의 대우받는 인사행정을 확립하고자 합니다.
항상 배우고 연찬하는 공무원상 정립을 위해서 공무원 외국어 전문반 위탁교육 40명, 공무원 소양고사실시 1회, 공무원 제한제도의 내실운영을 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제교류 및 협력증진에 내실을 기하고자 일본 무사시노시에서 직원 한명을 6개월간 파견 근무토록 하여 선진사례를 시정에 접목시키는 한편, 외국어 전문인력을 양성코자 합니다.
기존 자매도시와 교류범위를 협의, 교류를 확대하면서 농업분야에서는 파푸아뉴기니아의 마운하겐시와 도시개발 및 관강분야에서는 미국의 라스베가스시등 실익이 예견되는 도시를 대상으로 면밀한 검토를 거쳐 각계각층의 충분한 의견을 수렴해서 교류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 15대 대통령선거의 분위기 편성으로 인한 낭비를 줄이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 행정전산화로 시간적 낭비를 줄이기 위해서 종합전산실 및 근거리 전산망을 구축하고 주 전산기등의 9종의 전산장비 도입, 종합정보통신용 교환기 설치등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 새로운 재원확충과 건실한 재정운영을 위해서 자주재원을 확충하고자 '97 지방세징 수목표를 577억 8,700만원으로 정하고 지방세 전산대사를 통한 탈루세원 발굴, 법인세무조사 강화, 지방세 체납액 일소 강력추진, 납세고지서 활용 5회에 32만건의 세정홍보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경영수익사업의 적극 추진으로 기 추진사업의 수익성 제고와 신규사업발굴 및 착실한 추진을 위해서 연중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서 관리실태조사 및 임대료 부과징수, 2청사 매각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둘째, 경제적 어려움 극복과 생산적인 지방자치를 구현하고자 행정내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 각종 행사의 간소화, 내실 운영시책으로 퇴임식 행사의 간소화를 추진하고 있고 공무원 연례체육행사 축소시행과 청내 각종 동우회 활동 축소지원, 기타 각종 행사 간소화 추진 확대를 위해서 본청 및 읍면동 주관 행사 간소화 운영 지침을 시달해서 실천을 하고
있습니다.
합리적인 재정운영으로 행정의 생산성 제고를 위해서 '97년도 예산절감으로는 16억 800만원을 1회 추가경정예산에 편성, 운영을 했으며 절감한 경비를 기본조성사업등과 지역경 제활성화 사업에 집중투자를 하였습니다.
또 행정력의 극대화를 위한 조직진단을 총천연적 개념에서 인력 실태를 점검 진다하고 앞으로 세원조직 및 기구신설이 필요할때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 지난 1월 22일 자체조직진단계획을 수립해서 전부서 조직진단을 통해 잉여인력을 파악해서 조직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감축운영방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또 각종민원단체 자율실천유도를 위해서 각종체육생사의 개최횟수를 축소하고자 시단위 체육행사 줄이기를 추진하여 볼링등 4개 종목 7회를 축소토록 조치했습니다.
또한 대외시상품을 메달제로 전환문제를 9개단체를 대상으로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각종 민간단체행사의 간소화를 유도하고자 각종 동문회 주관 체육대회, 친목행사, 읍면단위체육대회등에 격년제 개최 및 간소화를 위해서 협조공한을 발송하고 방문을 통해서 협조요청을 하고 있습니다.
또 검소하고 질서있는 해외관광풍토 조성을 위해서 관광사업체 42개소를 통한 올바른 관광문화의 정착을 유도하고자 여권발급시 해외여행 안내책자 제작 배포를 하고 관광에 대한 올바른 인식 함양 교육강화, 여행업체 지도감독으로 불건전 해외여행 알선 미연방지를 적극 추진하고 각종 자생단체에 대한 홍보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 지역경쟁력 향상 뒷받침을 위해서 기존에 둔 조세적 부담을 철폐하고자 자치단체의 불법기부금품 모집행위 근절, 또 기부금품 모집행위 지도단속 강화, 지역주민 및 민간단체 기업에 부담을 주는 행위 안하기 홍보 및 계도에 특단의 노력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불합리한 인허가 조건 근절과 기업활동 촉진을 위해서 법령의 근거가 없는 조건을 달거나 기업의 부담을 주는 행위 자제,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처리되는 방향으로 검토 처리, 불필요한 서류 첨부요구 근절, 공업단지 및 입주업체 특별관리를 통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어려운 중소기업체를 위한 대책추진으로 중소기업육성자금 설치및운영조례에 따른 기금 확보, 지원확대로 상반기에 17개 업체에 10억 5,000만원을 융자하였으며 중소기업 창업, 유지 및 제반행정지원 확대 기업애로 직소창구운영활성화, 우리고장 생산품 전시판매 코너 운영, 경제자문회의 운영의 내실화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특단의 노력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소비의 건전화 추진을 위해서 허례허식과 과소비등 낭비적인 관행을 개선하고자 공무원부터 솔선실천분위기를 조성해서 낭비적인 음식, 음주문화개선, 소비절약 분위기확산을 위해 효율적인 홍보대책을 강구, 실천분위기확 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 건전사회단체별 중점추진과제를 선정, 추진토록 하여 범시민동참분위기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경쟁력 10%이상 높이기, 시책추진우수단체 포상을 연말에 실시해서 경쟁력을 유발시켜 성과를 최대한 거양토록 할 계획입니다.
재난예방대책을 위해서는 불안전시설 19개소에 대한 등급을 지정, 관리하고 있고 재난 관리상황실 24시간 운영체제를 구축하고 재난위험 시설물 합동안전점검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 수해상습지 피해 예방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 및 풍수해등 자연재해예방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유도선 가스안전관리, 민방위 활동강화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혀 경쟁력 향상을 뒷받침하는 시책과 행정내부의 생산성 향상 및 건전소비문화정책을 통한 경재력을 높이는 실천내용에 대해 말씀을 드렸습니다.
지난 '96년 11월 4일 전국의 시도행정 부지사와, 시장, 군수,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정현안 설명회를 개최하면서 지방행정부문의 경쟁력 10%이상 높이기 추진지침이 시달되어 이와 같이 추진을 하였습니다만 '97년도 상반기까지 추진한 성과를 분석한 결과 자치 단체별로 새롭고 창의적인 과제개발보다는 포괄적 추상적인 과제를 양적위주로 추진함으로써 실효성이 저감된다는 지적이 도출되었습니다.
그래서 내무부에서는 동 문제점을 보완한 제2단계 경쟁력 높이기 추진지침을 시달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우리시에서도 그동안 추진해온 지방행정의 경쟁력 10%이상 높이기 운동 추진에 내실을 기하는 한편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 새롭게 2단계를 준비하는 추진계획을 수립해서 지난 7월 1일 전부서에 시달하여 적극 실천하고 있습니다.
중요실천내용을 말씀드리면 지방행정의 생산성 제고를 위해서 상호혁신 실천덕목 제정 운영등 6건, 지방행정의 봉사성 제고를 위해서 민원처리기간 단축등 13건, 지방행정의 투명성제고를 위해서 행정실명제 확대도입 6건, 또 지방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서 조직에 대한 자긍심 고취에 4건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총 30건의 실천과제를 발굴해서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중요실천과제의 적극적인 실천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조기에 거양토록 특단의 노력을 강구할 계획입니다.
범시민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홍보대책을 수립해서 실천분위기 확산에 총력을 경주하겠습니다.
이상 말씀드렸습니다.
○부의장 이학영
황병주의원 질문하십시요.
○황병주 의원
국장님 준비가 안되셨을지도 모르는데요.
제가 작년 12월말 20회 정기회시 고액 체납자에 대한 질문을 드린 바 있습니다.
그때 고액 체납자에 대해 출국금지요구서를 제출해 달라, 이런 요구를 했는데 지금 현재출국금지신청이 법무부에 제출됐는지, 조치현황과 조치결과가 어떻게 나와 있는지 바로 답변이 되시겠습니까?
답변이 되신다면 어떻게 몇명을 제출해서 어떻게 됐는지 현황을 우리 의원님들께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총무국장 엄성현
바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출국금지요청 대상자가 전체 5사람을 했습니다.
문화동에 한 분, 봉방동에 한 분, 거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자료를 별도로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대전시 서구 둔산2동에 소재를 둔 한 분, 동작구 흑성동에 소재한 한 분, 교현동에 한 분, 이렇게 다섯 분을 했습니다.
명단은 별도로 서면으로 드리겠습니다.
○황병주 의원
그렇다면 제가 질문을 드릴적에는 10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서 해 달라고 했는데 그것은 너무 수가 많아서 그럼 최소한 500만원이 상에 대해 출국금지를 해 주면 우리 공무원이시간 낭비하고 각 읍면동으로, 본청에서 체납대책에 대해서 그렇게 안하더라도 자연적으로 징수가 될 것으로 압니다.
왜냐하면 지금 출국을 안하는 분이 없어요.
그런데 예를 들어서 친구 20명이 계를 하는데 외국을 가려고 신청을 하는데 못가게됐다, 그럼 못가는 이유가 뭐냐, 세금이 체납되어서못간다고 하면 창피해서 밤에라도 얼른 갖다 주고 출국하려 할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수습대책을 이런식으로 안하고 어떻게 해서 체납된 사람이 1,000만원 이상만해도 엄청나게 많은데 다섯 명만 했는지 이유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국장 엄성현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출국금지는 관계규정에 의해서 개인의 경우에는 2,000만원이상이 될 경우에 출국 금지조치가 됩니다.
그러니까 500만원은 해당이 안된다고 답변을 드릴 수 있겠죠.
또 법인의 경우는 출국금지를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개인의 경우는 2,000만언이상 그렇습니다.
○황병주 의원
법으로 정해져 있나요?
기준이 뭡니까?
그리고 타시군에서는 2,000만원이하의 사람들도 체납자에 대해서 전부 출국금지명령을 내리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심지어는 은행에서까지도 그런 조치를 하고 있는데 우리시에서 그런 점에 대해 너무 소홀 하지 않았나.
○총무국장 엄성현
소홀한 것이 아닙니다.
제가 읽어드리겠습니다.
출입국관리법 제4조 제1항 1호 및 출국금지업무처리규칙 제2조 3항에 분명하게 나와 있는 것이 일정액이 2,000만원입니다 개인의 경우, 일정액 2,000만원이상의 국세, 관세 또는 지방세등을 정당한 이유없이 납부하지 아니한 자가 출국금지대상에 해당이 됩니다.
그 이하는 해당이 안됩니다.
○황병주 의원
그러면 관계법령을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국장 엄성현
그렇게 하겠습니다.
○부의장 이학영
국장님께서는 그 법령과 출국장 명단을 의원님들께 서면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분야에 대해 보충질문해 주실 의원 안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안계시면 박장열 의원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국장 엄성현
박장열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신청사의 시민 이용 확대방안, 또 신청사 이전에 따른 구청사의 매각 추진현황, 또 방대한 청사의 유지 관리를 위한 효율적인 방안이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신청사 시민이용 확대방안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신청사 시설중 시민이용 가능한 시설로써 내부시설은 의회동 및 민원동에는 로비홀 288평과 대회의실 1개소, 중형회의실 1개소가 있습니다.
또 외부시설로써는 지하에 230대와 지상 26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시설, 광장 1,500평, 공원 2,814평, 분수대가 시설되어 있습니다.
또 신청사 시설에 대한 시민이용 추진상황으로는 주차시설중 보와유지가 필요한 내부시설을 제외한 5개 주차장 260면을 전면 개방해서 시민이 이용토록 하고 있습니다.
또 광장과 공원 및 분수대에는 의장 8개와 휴지통 5개를 추가설치해서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이용토록 하고 있습니다.
향후 추가개방계획으로는 민원동의 로비를 미술품등을 전시할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 개방을 하고 의회동의 1층 로비에 대하여는 미술협회를 비롯한 4개 전문가들이 미술품전시장으로써 가장 적정하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의 특별한 배려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광장과 공원을 음악회등의 문화행사 공간으로 개방할 계획입니다.
또 회의실등 내부시설에 대해서는 관리상 문제점이 없는 범위내에서 지속적으로 개방해서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생활공간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입니다.
다음에 신청사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방안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신청하는 부지가 9,013평, 본관, 의회동, 민원동등 지하주차장을 포함한 건물이 1만 3,143평으로 되어 있습니다.
신청사의 유지 관리 방법으로는 시설물의 안전관리의 특별법 규정에 관한 분기 1회이상 일상점검이 있고 또 3년에 한번씩 정기점검을 받도록 법적으로 되어있습니다.
또 관리비의 최소화를 위한 사용상의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청사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방안으로는 법률에 정한 일상점검 및 정기점검은 물론 수시로 점검해서 시설물을 안전하게 유지 관리하겠습니다.
관리비의 최소화를 위해서 각 동별 사무실보일러, 실내온도를 수시 측정해서 각종 기계를 효율적으로 가동하고 창고, 회의실등 미사용공간에 대한 철저한 통제로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억제하도록 하겠습니다.
각종 전기, 기계, 설비등의 시설물에 대한 유지관리 담당자를 지정해서 책임있는 관리를 통해서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관리효과를 도모하여 청사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 관리비 절감을 위한 구체적인 실적으로 전등을 일반전구보다 전력소모가 42% 적은 절전형 전구를 설치하였고 수명도 일반전구보다 2배내지 8배 긴 고효율 전구를 사용해서 전기 사용량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시설로 설치를 했습니다.
복도, 로비, 계단, 화장실등 직무와 직접 관련이 없는 부분에 대하여는 전력사용량 절감을 위해서 조명등 기구 6,372개중에 1,300개를 제거 했습니다.
사무실 전등은 업무에 지장이 없는 범위내에서 3분의 1을 점등하지 않도록 조정을 했습니다.
또 냉방비 가동을 억제하기 위해서 하절기에는 실내온도 26도내지 28도 이상시에 냉방기를 가동하고 동절기에는 실내온도 18도내지 20도 이하시에만 난방기를 가동토록 하겠습니다
분수대, 정화조, 지하주차장, 매연소기등 각종 기계에 대한 가동시간을 최대한 억제해서 전기요금을 절감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습니다.
시설 및 규모면에서 구1,2청사보다 3배이상 증가를 했습니다.
사용료는 1.5배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서 초절전계획을 수립해서 시행중에 있습니다.
에너지 절약이 생활화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서 청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겠습니다.
여기에 운영비에서 추가 되는 것이 전기입니다.
전기, 수도 유류가 되겠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큰 것이 전기라고 보시면 틀림없습니다.
앞으로 가장 관리비용이 많이 드는 냉방기와 난방기의 사용을 억제키 위해서 냉방기는 실내온도 28도 이상에서만 가동토록 하겠습니다.
법상으로는 통산부에서 정한 것은 26도내지 28도인데 우리시에서는 앞으로 28도이상에만 가동토록 하겠습니다.
난방비는 18도 이하일때에만 가동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복도에 점등하는 겸용등중에서 대개 3개내지 4개가 달려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한등만 남겨놓고 제거를 해서 복도가 대낮같이 밝을 필요는 반드시 없습니다.
사람이 걸어다니는데 지장이 없으면 되기때문에 한등만 남겨놓고 제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에너지절약으로 관리를 최소화 하는 문제는 담당부서 한 곳에서만 노력한다고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의원님 여러분께서 각별한 관심을 가지시고 협조를 해 주시시면 고맙겠습니다.
다음은 2청사 매각추진현황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제2청사는 금릉동 53-3번지에 6필지에 대지로 국유지가 2필지, 279평입니다.
총 7필지에 5,675평, 건물은 7동에 3,421평 규모로 예가가 104억 2,000만원, 평당 가격은 193만원입니다.
그동안 매각 추진사항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 우선 매각공고에 앞서 2회에 걸쳐 현대 건설주식회사를 비롯한 국내 굴지의 31개 업체에 대한 현지방문을 실시해서 업체의 관심도 및 매각대금, 납부희망조건등을 사전에 조사를 했습니다.
그래서 '97년 6월 18일 서울신문 및 각 읍면동에 게시공고를 했고 대기업 30개 업체에 대한 홍보물을 발송함과 아울러 한두차례 직접 방문해서 관심업체인 현대건설주식회사와 8개업체를 방문해서 홍보를 했고 7월 1일 1차입찰을 실시했으나 업체들의 신중한 사업장 검토로 응찰자가 없어서 유찰이 된 바 있습니다.
7월 2일 또다시 서울신문 및 각 읍면동에 게시공고를 하고 30여개 업체에 홍보물 발송등 다각적인 홍보를 한 후에 7월 8일 2차 입찰을 실시했으나 건설업 및 병원등에서는 상업지역이므로 부지매입비가 비싸 병원이나 아파트부지로써는 채산성이 적기때문에 응찰자가 없어 유찰이 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시에서는 '97년 7월 10일 일반경쟁입찰에서 수위계약에 의한 매각으로 전환하고 30개업체에 대한 개별홍보물을 발송해서 홍보함과 동시 그동안 관심업체인 한화유 통주식회사외 8개업체에 대한 현지방문을, 그리고 매각을 추진한 결과 한화유통주식회사와 롯데백화점등 일부 유통업체로부터 조만간 우리시를 방문해서 매각을 협의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받은 바가 있습니다.
우리지역에 할인점이 기 개설된 바가 있고 또 신세계등을 비롯한 2-3개 할인점이 기 부지를 확보해서 추가개서을 준비하고 있는 사항들을 대기업들이 다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기업들이 충주에 현인구규모나 제반여건상 사업성이 적다는 판단하에 투자를 현재상태에서 꺼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2청사에 대한 조기매각이 어렵잖느냐, 이렇게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사에서는 10월중 그동안 관심을 가졌던 유토업체에 대한 재방문을 하고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서 다각적인 홍보를 실시해서 조기에 매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부의장 이학영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시면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병생 의원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병생 의원
임병생 의원입니다.
국장님께 아주 상세하게 자료를 가지시고 성실하게 답변해 주셨는제 대단히 감사합니다
국장님께서는 부학직원들의 존경을 받고 또 소신있는 국장님으로 정평이 나있는 것으로 본의원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몇 가지 박장열 의원의 질문에 대한 보충질문을 드리겠습니다.
효율적인 청사운영관리가 왜 이렇게 여러번 거론되는냐 하면 충주시민의 여론이 시청사 문제에 대해서 상당히 비판적이고 여론이 많아서 또 앞으로 이와 지어놓은 것, 그것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어떻하면 효율적으로 운영을 해서 시민의 세부담이나 국고를 낭비하지 않느냐 그런 관점에서 제가 몇 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어제 시장님한테 질문을 드렸더니 시장님께서는 난방방법이 중앙집중식인지 개별식인지 조차도 모르시고 계셔서 여러 사람이 질문을 하길래 시간이 없어서 서면답변을 해달라고 했는데 아직까지 이렇다할 보고가 없어요.
그런데 제가 국장님한테 묻고 싶은 것은 냉방은 이제 여름이 갔으니까 문제가 없다라고 생각하면 안돼요. 온방이 있기때문에 온방비가 냉방비보다 더 들어갑니다.
추운데서 일할 수 없으니까 이것이 지금 현재 중앙집중식으로 되어 있다면 에너지원이 전기인지 가스인지 에너지원
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개별식으로 제어가 가능한지 안한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리비라 하면 전화, 수도, 청사관리비등을 말하는데 이를 월별로 현재까지 낸 납부영수 증은 추후 서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청사를 450억이라는 막대한 돈을 들여서 지었는데 평당 300만원이 넘는 것입니다.
어마어마한 돈을 들여서 공사를 한 것 까지는 좋은데 조경을 동부건설에서 수위계약준 이유가 어디에 있는지 공사를 400억이상 주고도 무슨 동부건설이 좋은점이 있어서 지방업체를 배제하고 수위계약을 준 이유, 또 거의 1,2청사에서 나무를 뽑아서 이전한 것이 공사의 50%가 넘는데 그렇게 많은 공사비를 투자한 원인, 또 동부건설에 수위계약을 줬으면 그 사람들이 이윤 15-20%를 떼고 재하도급을 충주사람이 했습니다.
이것이 재정의 낭비를 초래했는데 여기에 대해서 성실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이 분야는 저희 용산동에 소방도로가 나는데 보상자를 잘못해서 보상을 받아가지 않아야 될 사람이 보상을 받아갔습니다.
그 공사가 그 집때문에 진짜 돈 받을 사람은 못받고 엉뚱한 사람이 돈을 받아갔다면 이것은 행정의 누수가 아니겠습니까?
또 그러한 관의 실수가 있을 수 있는 얘기냐, 그래서 현재까지 공사가 완공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중차대한 행정의 미스가 어떻게 해서 발생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국장 엄성현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신청사는 본관동을 비롯해서 민원동, 의회동, 다 포함해서 중앙집중식 냉·난방입니다.
에너지는 전기와 유류를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층별로 공조실이 따로 있습니다.
중앙제어실에서 층별로 자동제어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고 또 수동으로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우리가 계약전력이 3,350KV/H입니다.
거기서 이제 30%가 기본료를 산정하는데 기본이 되는데 우리가 30%를 넘지 않게 하기 위해서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30%가 넘으면 어떤 사항이 일어나는가 하면기본료가 넘어갑니다.
그래서 기본료를 올리지 않기 위해서 전력 이 30%를 넘을 것을 예상된다면 기계실에서 자체발전기를 가동해서 처리하기 때문에 현재까지 별문제점이 없이 넘어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질문하신 조경설계관계는 동부건설의 수위로 주었다고 말씀하셨는데 이것은 당초 설계에 계획된, 당초 설계에 포함되 어서 총괄입찰을 본 사항입니다.
그래서 그성은 별도로 동부건설이 일을 하니까 수위계약조건이 되니까 수위를 준 것이다. 이것은 아닙니다.
당초 계약에 포함된 사항이라는 것으로 인식을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임병생 의원
냉·난방의 에너지원이 유류예요. 전기예요
○총무국장 엄성현
전기입니다.
임병생 의원
자동제어콘트롤이 층마다 되어 있어요?
○총무국장 엄성현
층마다 공조실이 있습니다.
○임병생 의원
콘트롤 장치가 있는데
○총무국장 엄성현
층별로 자동제어를 하고 있습니다.
○임병생 의원
그런데 올여름 계속 냉방이 들어왔습니까?
그당시 제가 물으니까 제어장치가 중앙집중식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제어해봤자 에너지가 계속 소비되기 때무에 할 수가 없다고 하셨는데, 오늘은 제어장치가 있어서,
○총무국장 엄성현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금년 여름은 청사를 짓고 입주해서 계속 시험가동을 합니다.
왜냐하면 저 사람들이 완전히 떠나고 난 다음에 그때 하자가 발생하면, 말하자면 보수하는 것이 어렵기때문에 그런 측면에서 풀가동을 하는 경우도 있었고 그렇습니다.
전기도 대낮같이 밝게 켜놓은 것이 전체적으로 점검을 달반에 걸쳐서 계속 했던 것입니다.
○임병생 의원
그러면 본관도 했어야죠, 그렇게 의회동만 했습니까?
○총무국장 엄성현
네?
○임병생 의원
의회동만 시험가동했는냐고요.
○총무국장 엄성현
아니요. 다 했습니다.
○임병생 의원
분명히 석달정도를 제어장치가 없어서 못한다는 답변을 했다가 이제 와서 공조실에 제어장치가 있다라고 답변하는 것이 문제예요.
그리고 시험가동이라는 것은 몇 달해서 균형을 잡는다는 것도 답변으로써는 진지한 답변이 아닙니다.
임시방편이죠, 왜냐하면 제가 그 공사에 대해서 잘 알고 있지만 하자가 있으면 하자보증 금에 의해서 언제든지 다 문제가 없기때문에 준공을 해 준 것이고 준공검사이전에 해 줄 일이지 시청사를 열어놓고 그때서 시험가동하는 그런 건물이 말이 되는 얘기입니까?
그런 식으로 답변하지 마시고요, 솔직하게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또 저희가 국장님한테 잘잘못을 따지는 것 보다 앞으로 난방문제도 이렇게 허비되고 몇백평의 규모의 공간을 여름에 에어콘을 켜놓으면 얼마나 많은 돈이 몇 달동안 없어졌는지 계산한번 해 보셔서 제출 해 주시겠어요?
심각하지 않게 생각하는데 지금 이런 풍조에요. 시청분위기가.
관리비 국고보조에 있다. 얼마를 써도 관계없다, 우리시는.
이런 답변을 한다는 자체가 비상식이고 공무원으로써 국고가 낭비되는 것이지 우리 시돈은 안나간다, 이것 말장난이지 답변입니까?
○총묵국장 엄성현
제가 많이 써서 관계없다고 답변한 적도 없고요, 지금 피나는 노려을 하고 있다는 인식을 해주셔야 됩니다.
○임병생 의원
그러니까 우리가 의회에서 따지는 것은 어느공무원 문책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난방문제도 그렇게 빈 공간에 몇달씩 에너지를 낭비하고, 그것을 끄는 사람 하나없고 관리하는 사람이 없다면 국장님 책임이 없습니까?
우선 총무국장님으로서 관리를 철저하게 해달라는 뜻에서 제가 말씀드렸던 것입니다.
그리고 당초계획에 계약자에게 조경까지 포함을 했더라도 본공사만해도 400억이 넘으니 이 소규모공사는 지방화시대에 지방업자를 보호하고 일소하기 위해서 공사비 5,6억밖에 안되는 것을 계약을 변경해서라도 지방업자를 보호하는 차원으로 갔어야지, 마진을 20% 떼면 5억이면 얼마입니까, 1억이상, 동부건설에 400억이상 공사로써 부자만들어 주고 조경공 사까지 또 이득을 보고 찌꺼기만은 하청받도록 운영한다는 것은 회계과라든가 운영입찰 방법에서 주애ㄷ한 실수를 한거죠.
안그렇습니까?
그러고서 언론에서 돈을 많이 뿌렸느니, 돈은 많이 들어갔는데 조경해 놓은 것을 보면요 제가 조경을 해봐서 아는데 조경감각이 없는 사람이 한거예요.
조형미라든가 공간활용이라든가의 개념이 없어요.
그냥 나무만 심으면 조경입니까? 그래서 제가 당부드리고 싶은 말씀은 국고도 우리 국민의 돈이고 시비도 다 세금이니까 되도록이면 앞으로 겨울철이 다가오는데 관리제에 있어서 돈을 아끼지 않는, 그것이 우문리 의원뿐만아니라 전 공무원이 또 지금 청내를 돌아다보면 많아요. 불이 빈공간에 켜져있거나 그런 것.
그것은 봐서 말하는 사람 없다고 해서 방치되고 있다고 봅니다.
과연 관리상 문제가 허술한 점이 많으니까 개선책을 제시해 주시고 또 한 가지 용산동 문제에 대해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국장 엄성현
용산동 문제는 제가 답변할 사항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것은 해당국에 얘기해서 답변을 서면으로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임병생 의원
회계과소관이 아닙니까?
그게 왜 소관이 아니예요.
돈 내주는 것은 회계과소관 아니냐구요.
○총무국장 엄성현
돈 내준다고 해서 회계과소관이다, 그렇게 보시면 안돼죠.
○부의장 이학영
임병생 의원님, 그 문제는 서면으로 제출하면 안되겠습니까?
○임병생 의원
그러면 회계과에서 돈을 내줬는데 내준 사 람 책임이 없다.
○총무국장 엄성현
이해를 잘못하시는 것 같은데, 회계과에서는 소정서류가, 해당국과에서 소정서류가 갖춰져서 왔을대 지급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서류상의 타당성이 있기때문에 하는 것이니까 해당국에 말씀드려서 서류를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임병생 의원
해당국이 어디입니까?
○총무국장 엄성현
그것은 따져봐야죠.
○임병생 의원
지금 책임문제가 나오면 서로 회피했어요.
○총무국장 엄성현
저는 이제까지 살아오는 동안에 책임을 회피한 사람은 아닙니다.
○부의장 이학영
임병생 의원님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국장님께서는 업무분야가 다르다 이런 얘기를 하시는 것 같은데 그 말하자면 건설도시국하고 연관성이 있다 이런 얘기인 모양인데 확실히 규명을 해서 서류도 임병생 의원님께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국장 엄성현
알겠습니다.
○부의장 이학영
박장열 의원 질문에 대한 보충질문 더 하실분 안계시죠?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안계시면 능률적인 회의진행을 위해서 10분간 정회를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 00분 정회)
(16시 20분 속개)
○부의장 이학영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총무국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최용태 의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국장 엄성현
최용태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국공유재산관리 현황을 기부체납재산 및 보존부적합재산 중심으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중앙고속운수주식회사로부터 기부체납을 받아 관리하고 있는 충주호 선착장 관리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시에서 기부체납을 받아 관리하고 있는충주호 선착장은 동량면 화암리 산11번지외 4필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토지는 시유지 다섯필지 1,104평에 건물은 2 동에 432평 규모가 되겠습니다.
동 재산은 '86년 7월 16일 당시 충청북도지사와 중앙고속운수주식회사간에 충주호관광 활성화를 위한 충주호민자협약서 제3조 1항 규정에 의해서 중앙고속운수주식회사에서 우리시에 기부체납한 재산이 되겠습니다.
그동안 우리시에서는 동 재산에 대해서 당시 지방재정법 시행령 제67조 제2항 및 같은 법 71조 규정에 의해서 기부체납자에게 당시 기부체납재산가액을 연간 임대료로 나누어 산정한 기간인 '87년 3월 4일부터 '97년 4월 10일까지 10년 1개월 7일동안 무상사용허가하여 관리하여 왔습니다.
금년 4월 10일 무상사용허가기간이 끝남에 따라 '97년 4월 1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유상사용허가로 전환하여 '97년도 사용료 916만 3,000원을 부과해서 징수를 했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건물의 노후와 충주호 주변호수 정화시설 방류수 수질 검사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건물의 보수 및 정화조 설치등이 요망되나 동 재산의 사용허가에 따른 사용료에 비해서 수리비가 과다하게 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관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따라서 향후 징수된 임대료 범위내에서 우선 수리대상을 선별해서 수리코자 다음 추경에 500만워을 확보해서 시급을 요하는 부분만 보수를 하고 근본적인 보수는 정밀심사를 한후 예산을 확보해서 수리후 예산가액을 재평정, 사용료 재산정, 또는 매각방안등을 검토해서 관리해 나갈 계획입니다.
다음은 중앙경찰학교 부지로 무상사용허가 하여 관리하고 있는 시유재산의 사항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중앙경찰학교의 무상사용허가하여 관리하고 있는 시유재산은 학교용지가 4필지에 1,321평, 임야가 8필지에 1만 9,757평등 총 2만 1,078평이 되겠습니다.
대부기간은 '85년 8월 20일 신규대부계약을 체결해서 2회의 기간갱신을 걸쳐서 학교용지는 '99년 12월 31일까지, 임야는 2000년 12월 31일까지 각각 대부해서 관리해 오고 있습니다.
동 재산의 무상대부 근거는 지방재정법 시행령 88조 제2항 1호 규정에 의거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직접 공용, 공공요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필요한 경우 무상대부할 수 있는 근거에 의해서 무상대부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지방자치시대를 맞이해서 공유재산의 효율적관리가 되고 있어 국공유재산의 교환등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 국유재산중 활용성이 높은 국유지가 없어서 교환 등을 적극 추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향후 부득이 변동의 발생시에는 무상대부중인 시유재산과 활용도가 높은 국유재산을 상호교환하여 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나가도 록하겠습니다.
아까 시정질문시 말씀하신 무상대부하는 시유지에 건축물을 할 수 없지 않느냐 하는 지적을 해 주셨는데 그렇지는 않습니다.
지방재정법 시행령 89조에 금지조항에 있습니다.
그중에는 82조 1항에 기부체납재산, 그리고 83조 1항에 행정재산은 행정재산에 대한 사용시 허가분에 대해서는 구축물을 설치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88조 2항 1호에 의해서 지방자치단 체가 국가에 대해서는 축조물 금지조항이 배제가 되도록 규정이 되어 있습니다.
참고적으로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마지막 소규모재산 관리현황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우리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국공유재산은 2,601필지에 72만 4,203평이며 시유재산은 1만 4,469필ㄹ지에 3,392만 9,005평으로써 이중에서 건축 최소한도 면적을 200평방미터를 기준시 대지 및 잡종류중 소규모 국공유재산은 국유재산이 355필지에 5,081평, 시유재산은 1,096필지에 1만 9,310평입니다.
우리시에서는 그동안 소규모 보존부적합재산을 매각해서 재산관리의 효율성을 도모하고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가 용이하도록 '95년부터 수시로 매수희망자를 조사해서 매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국유재산에 대해서는 매수신청시 국유재산관리계획에 계상해서 계속적으로 매각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시유재산에 대해서는 현재 매각가능재산실태조사를 9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달간에 걸쳐 읍면동을 통해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조사결과에 따라 매각가능토지에 대해서는 매수희망자를 조사해서 '98년도에 매각이 되도록 추진을 하겠습니다.
이상 답변을 드렸습니다.
○부의장 이학영
보충질문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질문하실 의원님 계시면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용태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용태 의원
국장님의 답변 잘 들었습니다.
대통령 공약사업인 충주호관광선에 있어 적자가, 그 회사의 얘기를 빌어보면 152억정도의 적자를 보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재향군인회에서는 충주호관광선을 정리하는 것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만약 충주호관광선을 정리한다면 우리시의 관광발전에 크게 영향을 미칠것은 분명한 사살이며 시공유재산관리대책을 세워야 할 것 같습니다.
그에 대한 국장님의 견해를 말씀해 주시고 경찰학교 무상임대에 대해서는 지방재정법시 행령을 보면 대부분 무상으로 임대할 수 있고 기간을 갱산할 수 있다라는 강제규정으로 조문이 되어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유상임대도 가능하다는 해석입니다.
'85년부터 갱신을 해서 2000년까지 하고 있는데 지금 경찰학교에 무상임대하는 것은 강제규정에서 부과도 할 수도 있고 안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에 대한 국장님의 견해는 어떠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국장 엄성현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충주호선착장 문제는 정리를 검토한다는 정보를 주셨는데 준비를 해 나가겠습니다.
준비는 이 자리에서 뭘 어떻게 하겠다, 방안제시는 할 수가 없습니다.
단순하게 앞으로 활용을 어떻게 할 것인가는 보다 구체적으로 검토를 해봐야 되겠고 또 해당회사에 언제 정리할 것인가 확인해봐서 처리해야될 사항으로 생각됩니다.
유상임대도 가능하다, 부과할 수도 있고 안할 수도 있다고 하는 문제는 정밀검토해서 서면으로 답변드리겠습니다.
○부의장 이학영
권용훈 의원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용훈 의원
권용훈 의원입니다.
최용태 의원이 국공유재산에 대한 질문을 했기때문에 여기에 수반하는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농민이라고 한다면 우리 행정부에서는 어떻게 정리를 하고 있는지는 몰라도 농협에서는 농경지를 500평이상 경작 하는 사람을 가지고 농민이라고 정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500평이상의 땅을 경작해야지 농협의 조합원으로 가입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거은 전체적인 얘기고 우리가 충주시에서 가주쪽에 제방을 했습니다.
제방을 했는데 제방중에 일부가 두정리에 사는 원수호씨라는 분 소유의 많은 범위를 제방을 썼습니다.
그 분의 땅이 전 재산이 과수원 한필지였습니다.
과수원 하나였였어요.
그 과수언의 전체 넓이가 얼마냐 할 것 같으면 약 1,700평정도 됐습니다.
1,700평이 됐는데 1,400평이 넘는 면적이 제방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앞으로 남은 면적은 얼마가 남았느냐 할 것 같으면 약 100평정도만 남고 나머지가 다 들어갔습니다.
그중에 1,700평중에서 그렇게 개인땅이 들어가고 그 분이 1,700평의 과수원중에는 우리 국가소유로 되어있는 땅이 300여평이 그안에 붙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개인소유의 땅은 다 들어가고 300평을 임대를 해서 농사를 지었는데 이것은 약 300여평이 빠져있었어요.
그래서 이 농민이 나는 천직이 농업이기때문에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갈 수도 없고 이 100여평되는 땅을 가지고서 살 수가 없잖느냐그러니까 정부소유로 되어 있는 300평을 내가 살 수 있게 해달라, 이렇게 저에게 제시가 와서 제가 회계과라든과 건설과 관리계라든가 여러과를 거치면서 그렇게 매각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런데 답변으로 안된다는 우리 관계당국의 답변이왔습니다.
왜그러냐 할 것 같으면 시장의 권한으로 할수 있는 것은 300평방미터, 그러니까 100여평 밖에는 할 수 없는데 이것이 약 300평되니까 900평방미터여서 안된다 이런 얘기예요.
이것은 우리 농민의 너무 순수해서 또 당한 것이다, 이런 얘기를 제가 했습니다.
왜그러냐하면 그 부지를 내놓으라고 할때 과수원 4,300평방미터중에서 4,000평방미터를 제방으로 할때 이것이라도 나한테 사게 안해 주면 안내놓는다고 할 것 같으면 분명히 바꿔줬을거예요.
그런데 이것을 그때 얘기를 못하고 나머지 국유지를 사려고 하니까 안된다는 얘기예요.
국장님 견해는 어떠신지 말씀해 주시고 또 한 가지는 이것도 국유재산이기 때문에 말씀을 드립니다.
또 소관이 아니라고 말씀하신다고 할 것 같으면 대답안하셔도 좋습니다.
산업대학 입구에, 이것은 제가 중원군의회 시절부터 지금 충주시의회로 합병이 되기까지 아마 세번, 네번에 걸쳐서 질문을 드리는 것입니다.
산업대학 입구에, 바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입구에 땅을 가진 소유주가 임홍규씨란 분입니다.
과거에 산업대학을 지을적에 시에다가 기부를 했습니다.
기부를 했는데 군에서 등기를 안해놨어요.
그래서 지금까지 오고 있는데 기부를 하신 분은 지금 현재 소유주 아버지의 앞으로 있을때 그 아버지가 기부를 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 분은 돌아가셨어요.
그래서 현재 소유주는 임홍규씨라는 분입니다.
예를 들면 산업대학교 학생들이 길을 건너 다니기 좋게 지하도를 만드느라 공사를 할때 국도유지관리사무소에서인가 어디에서인가 평당 156만원이라는 엄청난 돈을 보상금으로 지급을 했습니다.
그것을 당시에 우리군에서 명의변경을 해놨다고 한다면 당당히 우리군의 수입이 되어야 할 것인데 이것이 개인한테 넘어갔다는 얘기 예요.
그리고 또 하나는 이번에 광역상수도 배관을 해 가는데 또 그 옆을 지나가게 됐어요.
이것 또한 이 사람한테로 넘어갔다는 얘기예요.
우리시에서 이러한 것을 재산을 잘 찾아서 기부를 받았으면 기부받은 서류가 있을 것 아닙니까.
그것을 찾아서 재판을 하더라도 우리시나 국가소유로 해 놓는 것이 마땅한데 이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두 가지에 대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국장 엄성현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말씀하신 국가소유땅이 300평이 있다.
그것을 경작자한테 살 수 있도록 조치해야 될것 아니냐 라는 문제에 대해서는 이것이 그동안에 검토가 된 것 같습니다.
그런데 공사시행당시 말하자면 양쪽에서 생각을 깊이 못한 것이 원인이 아닌가 보는데 사실 공사시작때, 말하자면 매각하고 취득하고 하는 문제를 사전에 알았으면 교환취득은 법상가능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지 않고 공사가 완료가 됐기 때문에 손실보상금 수령후에는 관리청이 달라지는데 그렇게 했기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다시한번 구체적으로 제가 확인을 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서면으로 드리겠습니다.
다음에 산업대 입구땅에 대해서는 저는 오늘 처음 듣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구체적으로 조사를 해서 사실상 기부한 근거가 있다면 조사를 해서 시에서 취득을 하도록 조치를 하겠습니다. 결과는 서면으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권용훈 의원
제가 한말씀 참고로 드리겠습니다.
그러니까 충주시와 중원군이 합병을 하기 이전에 임홍규씨라는 분이 저를 찾아왔어요.
그래서 이것을 시에다 기부체납을 했는데 시에서 명의변경을 안해갔다, 이런 얘기예요.
그러니 이제는 내 줄 수 업사, 줬을때 안해갔으니까 이제는 내 줄 수 없다, 그리고 소유주였던 아버지도 돌아가셨다 이런 얘기예요.
그래서 제가 군에 와서 그것을 문제삼고 얘기를 해서 기부체납받은 것을 찾아내라니까 그 서류가 없답니다.
그래서 임홍규씨라는 분이 나한테 뭐라고 제시를 했느냐 하면 시에다 마다할 것을 요구해왔어요.
무얼 요구해왔느냐, 그 사람이 나는 아무것도 할줄 모르니까 자동차 번호판 찍는 것 하나만 허가를 해준다고 할 것 같으면 그 땅을시에 기증한대로 넘겨주겠다, 이러한 얘기를 해왔어요.
그래서 그러한 조건 얘기한 것 까지도 제가군 의회시절부터 지금까지 누차에 걸쳐서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만 아직까지 아무런 시에서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 않는 것 같아요.
지하도 만드는데 들어간 땅, 이번에 광역상수도 들어가는데 사용된 땅, 그 사람이 수령한 돈이 적지 않습니다.
지하도 공사시에는 평당 156만원을 줬고 광역상수도 공사시에는 평당 58만원을 줬어요.
이런 엄청난 돈이 우리시에서 잘못 관리를 했기때문에 누수가 되고 있다. 재정상의 누수가 되고 있다고 판단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이런 점에 대해서 좀 세심하게 검토를 해서국가 소유로 기증을 받았으면 그 즉시 명의변경을 해놨어야 되리라 저는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아마 그 이외에도 새마을도로같은 숱한 건이 있겠지만 이 중요한 도로에도 이러한 것이 있다는 것을 국장님께서는 아시고 앞으로 대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총무국장 엄성현
답변을 드리야겠습니다.
산업대 입구땅 문제는 지금 말씀하시는 것으로 봐서는 가망이 없는 것으로 일단은 봐야됩니다.
왜냐하면 기부체납서를 가서 찾는다해도 기부체납서를 가지고 등기이전을 할 경우에는 본인의 인감을 다시 받아야 합니다.
본인의 인감 없이 세월이 흐른 다음에 지금 우리의 것으로 만든다는 것은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이것은 당시의 공무원들이 진짜 잘못한 것입니다.
이것이 또 제도적으로 문제가 있습니다.
사실 재산괸리분야가 대단히 중요한 부서인데도 불구하고 과거에 60년대부터 흘러온 것을 보면 재산관리부서가 말하자면 중앙차원에서, 중요하다고 했을때는 계를 설치해주고 그다음에 다른 장관이 와서 필요없다고 했을때는 계를 다시 없애는 결과로 해서 이렇게까지 흘러온 것 같습니다.
문제는 기부체납서를 찾는다 하더라도 이 재산을 시유로 확보하기는 어렵다고 일단은 봐야 됩니다.
○권용훈 의원
그런데 임홍규씨라는 분이 악한 분이 아닙니다.
악한 분이 아니기때문에 시에서 잘 종용을 하고 시가 지금껏 못한 것을, 시에서 어떤 재산관계를 놓고 맞바꿀 수 없는 조건은 없으나 무엇인가 시에서도 그 사람을 위해서 고려를 한다면 아마 명의변경을 해 줄 수도 있으리라 이렇게 생각이 되어집니다.
그래서 이 점은 그렇게 노력을 해 주시고 먼저 말씀드린 원수호씨라는 분의 과수원들어 가고 국고유지 있는 것은 가능하다면 시장권한으로 한다면 도지사한테 얘기를 하던지 국가에 얘기를 해서라도 이러한 것은 현재까지 그 분이 관리를 하고 있으니까 그 분에게 매각을 해서 그 분도 농민으로서 이 지역사회에 남기를 바라고 하니까 그렇게 해 주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 주신다면 고맙겠습니다.
○총무국장 엄성현
알겠습니다.
○부의장 이학영
국장님께서는 이번 회기를 계기로 해서 공유재산괸리, 기부채납등 재산정리가 되지 않은 것이 상당히 많이 있으리라고 봅니다.
차제에 계획을 수립하여 재조사해서 기부체납된 거이 시의 재산이 되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더 질문하실 의원 안계시죠?
다음은 황병주 의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국장 엄성현
황병주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공무원수첩제작에 따른 개선책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97년도 공무원수첩제작은 가로 7.5㎝, 세로 11㎝크기로 직원성명과 전화번호를 기재해서 2,000부를 제작했습니다.
당초 제작시에 직원사진을 수록하는 문제도 검토를 해봤습니다.
그런데 예산이 배 이상이 듭니다.
현재 우리가 제작, 배부한 수첩이 이 크기입니다.
이것이 600만원 소요됐고 사진을 수록하는데는 적어도 배 이상, 흑백으로 해도 1,300만원이 나옵니다.
그리고 규격과 부피가 큽니다.
도청의 수첩은 사진하고 이름, 전화번호만나왔습니다.
이것이 1,300만원이 소요됩니다.
배 이상, 그런데 문제는 예산이 많이 드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이 직원수첩은 누가 쓰는가 하면 직원들이 쓰는 것입니다.
직원들이 필요해서 활용하기 위해서 쓰는 것인데 규격과 부피가 커서 이것을 사계절용으로 1년 365일 가지고 다닐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작게 하는 것이 좋겠다 하는 여론에 의해서 작게 제작을 했습니다.
이상 답변을 드렸습니다.
○부의장 이학영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황병주 의원 질의하십시요.
○황병주 의원
황병주 의원입니다.
설명을 잘 들었는데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지금 보여주신 도청의 수첩은 매년 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만 우리시에서는 최소한 3년에 한번씩이라도 이렇게 한다면, 매년 예산을 낭비해서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수첩을 한번만 주면 퇴임하는 직원들 외애는 인사이동이 되더라도 충주시청관할내에 있기때문에 서로 얼굴을 확인할 수 있어요.
그러나 매년 하는 것은 종전에 하던 것 처럼 하더라도 몇년에 한번만이라도 '98년도에는 칼라사진을 넣어서 도에서 만드는 것처럼 해달라는 질문을 드린 것인데 지금 하실 의향이 있으신 것인지 없으신 것인지 알쏭달쏭하게 답변하시니까 제가 볼때 이것은 반드시 한번은 해야 된다고 봅니다.
○총무국장 엄성현
문제는 말씀이예요. 직원들이 여론이 어떠하냐, 이것이 문제입니다.
직원들이 필요하다, 하면 제작을 하야 되겠죠.
그런데 직원들 얘기를 수렴해보니까 주머니에 넣어서 가지고 다니기가 어렵다. 작은것이 좋겠다고 해서 작은 것을 제작을 한 것 입니다.
이 작은 수첩도 거의 1년에 한번씩 제작을합니다.
필요한 것은 어느 과 어느 계에 소속이 되 어있느냐, 그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작은 수첩을 1년에 한번씩 제작을 하게 되는데 사진을 넣어서 제작했을 경우에 분명히 1년에 한번 제작은 어렵습니다.
적어도 3년에 한번씩만 해야 되는데, 소속이 다르고 하니까 좀 어렵지 않느냐, 그리고 첫째 휴대가 문제입니다.
휴대가 문제라서 직원들이 선호를 안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좋으신 말씀을 주셨는데 다시한번 직원여론을 수렴해서 사진수록 방안을 검토하겠습니다.
○황병주 의원
말씀 잘 들었습니다.
그러면 도에서는 도청직원들은 커서 가지고 다닐 수 없어서 불편한 점을 알면서도 일부러 만드는 것입니까?
그렇게 생각하지 마시고, 안한다는 말씀만 자꾸 하시는데 사실 저희들도 이런 수첩 다 가지고 다닙니다.
전부 주머니에 넣고 다닙니다.
그런데 이것을 한번만 만들어놓으면 3년이고 4년이고 누군지 알 수 있지만 이름만 듣고 솔직히 말씀드린다면 면단위하고 본청하고 인사교류가 자주 있지 않기때문에 면단위에서 근무하는 사람은 계속 면단위로만 다녀서 본청의 직원들이 면에서 출장을 가도 진짜 우리 직원이 출장온 것인지 모르는 형편입니다.
그런 분이 대다수가 많아요.
제가 몇 번 다녀보니까
그래서 한 번만이라도 이것을 제작하면 그래도 얼굴은 익힐 수 있지 않느냐, 직접 만나는 기회는 적다고 하더라도 그래서 지금 국장님 말씀은 커서 가지고 다니기 어렵다고 말씀하시는데 금년도에 만든 수첩도 그렇게 예산을 말씀하시고 그런다면 작년도에 만든 수첩가지고도 금년도에 얼마든지 보고 찾을 수 있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올해 수첩을 제작하지 않아도 작년도 수첩을 가지고 얼마든지 찾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안한다는 말씀만 하지 마시고 본의원이 많은 시청직원들의 얘기도 들어봤어요.
시정질문하려고 의견을 많이 들어봤는데 대다수가 하는 것을 희망하고 있는 거으로 파악되어서 저도 질문을 드린 것입니다.
국장님이 예산을 가지고 말씀하시니까 직원들이 말하기 거북해 하고 그냥 우물우물 넘어가겠죠.
이것을 한다면 반대할 사람 누가 있겠습니까?
그래서 참고하셔서 '98년도 예산에 상정해서 수첩제작을 제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국장 엄성현
알겠습니다.
명년도 예산에 계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칼라로는 못합니다.
칼라는 3,000만원이 더 들어요.
칼라로 계산해 보니까 3,200만원 가까이 나옵니다.
그래서 흑백으로 명년도 예산에 계상토록 하겠습니다.
○부의장 이학영
권용훈 의원 보충질문하시기 바랍니다.
○권용훈 의원
저는 이 수첩에 대해서 사실상 관심이 없는 사람중의 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이 수첩을 이미 만들어서 배포를 했기때문에 말씀을 드려야겠습니다.
아 수첩을 의원들 책상에 하나씩 갖다 놔서 우리 의원들도 이 중에 이름이 있는가 없는가를 생각하고 전부 들춰봤어요.
그런데 아무도 봐도 의원들 이름이 안보여요.
그래서 어째 기왕에 하는 것을 앞에다 넣든지 뒤에다 넣든지 조금 넣어주지 않넣어줬느냐 했더니 어떤 의원이 뭐라고 했느냐 하면 그 안에 이름이 들어있습니다 라고 해요.
어디에 들어있느냐 하니까 찾아주는데 의회사무국직원 다음에 충주시의회라고 해서 넣고 그 다음에 농촌지도소를 넣어 만들어 놨어요.
내가 볼때에 지금 의회 의원의 위상을 높히려고 하는 얘기는 아닙니다.
그러나 기왕 이러한 수첩을 만드려면 맨 끝장이면 어떻습니까?
의회쪽에 얼른 찾아볼 수 있도록 끝장에 넣든지 첫장에다 넣든지 해 줄일이지 기왕 하는 것을 의회사무국 직원들, 의회사무국도 마찬가지예요.
의원들을 먼저 집어넣고 그 다음에 의회사무국 직원명단을 집어넣는 것이 타당하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것이 얼핏봐서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수첩에 이름 들어가 있으면 되죠.
어차피 수첩 만든거니까.
그런데 이것이 생각하기 나름에 따라서는 의회를 경시하는 것이 아니냐, 이러한 것으로 생각을 비화시킬 수 있기때문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앞으로 이런 수첩을 제작하신다고 한다면 같은 돈 들여서 하는 것인데 서로 기분 나쁠 일 없잖습니까?
의회를 맨 뒤로 넣어서 의회 의원들 넣고 사무국 직원들 넣고 했으면 좋은데 의회사무국 직원들 다 넣고 그 밑에 의회 의장을 집어넣고, 이러한 것은 충분히 고려가 됐어야 되리라 생각이 되어서 한말씀 드렸습니다.
○총무국장 엄성현
알겠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의회를 경시하는 뜻은 추호도 없습니다.
전에부터 계속 그렇게 제작이 되어 왔습니다.
앞으로 말씀하신 것이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의장 이학영
더 질의하실 의원 안계시죠.
다음은 김춘수 의원님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시기 바랍니다.
○총무국장 엄성현
김춘수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각종 재난대책기구 설치현황 및 운영에 따른 예산에 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재난이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현저할 때 재난의 예방 또는 수습에 필요한 조치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 재난관리법 14조 규정에 의해서 충주시사고대책본부를 8개반 142명으로 구성을 해서 재난시에 2교대로 근무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재난관리법 9조의 규정에 의거 재난관리에 관한 중요정책의 심의조정 및 재난관리업무의 협의등 효율적인 재난관리추진을 위해서 충주소방서, 경찰서, 군부대등 재난관련기관단체장 및 국장급등 22명으로 충주시지역안정대책위원회를 구성해서 유관기관단체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재난관리법 21조 규정에 의해서 재난발생시인명구조를 위해서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고 충주소방서장을 통제관으로 한 충주시긴급구 조구난본부를 구조대원 중심으로 44명이 2교대로 근무토록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재난대책관련기구 운영에 따른 예산은 별도로 편성된 바가 없습니다.
왜그러냐하면 운영에 따른 관계는 기존 과의 예산을 쓰도록 되어 있기때문에 그렇고 또 재난의 발생시에는 예비비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별도로 예산은 계상한 바가 없습니다.
이상 답변을 드렸습니다.
○부의장 이학영
김춘수 의원 보충질문하시기 바랍니다.
○김춘수 의원
김춘수 의원입니다.
총무국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이 재난기구설치 현황하고 충주시지역안정 대책위원회는 공무원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담당계장한테 들었습니다.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만 충주시긴급구조본부 2개조가 있습니다.
이것은 순수한 민간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래서 이에 대해서 예비비 소리가 나올줄 알았습니다.
그렇지만 이 밑에 충주시긴급구조본부에서 시장이 본부장이 된다고 말씀하셨는데 44명 2개조 개인에 대해서는 예산이 서야 된다고 의원은 생각이 들어갑니다.
국장님께서는 불용액때문에 안세운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44명의 대한 예산을 세우지 않은 이유를 상세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국장 엄성현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긴급구조구난본부의 통제관이 소방서장입니다.
주가 119 구조대원입니다.
그래서 필요시 일반인도 동원되겠지만 주가의해서 집행이 됩니다.
별도로 들어간다고 해서 2교대 근무하면 별의해서 집행이 됩니다.
별도로 들어간다고 해서 2교대 근무하면 별수 없이 급량비가 들어가겠죠. 그것은 예산에서도 별도 재난이 발생했을때는 별도 지원을 하면 되니까 별 문제가 없는 것으로 봅니다.
○김춘수 의원
알겠습니다.
○부의장 이학영
더 질문하실 의원 안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어서 권순옥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시기 바랍니다
○총무국장 엄성현
권순옥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관광과를 신설 할 용의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시에서는 지난 2월 15일부터 5월 12일까지 새로운 조직 및 기구신설이 필요할때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 자체조직진단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결과 문화관광담당관실 관광분야에 사무량 진단결과는 현재 관광계에는 4명의 직원이 있으며 계장을 제외한 3명 직원의 업무량은 '96년도의 경우 총 176건을 처리하는데 휴가등 비가용시간을 제외하고 총 6,252시간이 소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연간 1인당 59건을 처리하는데 2,080 시간이 소요된 것으로 공무원 1인당 연간 총 가용시간은 2,220시간보다 136시간이 적은 것으로 분석이 되었습니다.
또한 경제전반의 어려운 상황으로 인해서 관광분야에 대한 투자가 극히 저조한 실정임을 감안할때 관광분야의 업무는 지금의 기구와 인력으로 대처하는데 큰 문제는 현재 상황으로는 없다고 판단이 됩니다.
앞으로 경기회복과 함께 관광분야의 투자가 활성화되어 앙성지구온천개발이라든가 문강지 구온천개발등 우리시관내의 전반산업에 전반적인 개발추의와 관광수요의 증가등 행정수요에 맞춰서 조직을 정밀진단해서 신축적으로 지장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답변을 드렸습니다.
○부의장 이학영
보충질문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권순옥 의원님 보충질문하십시요.
○권순옥 의원
지금 답변하신 내용은 제가 질문으로 요청하는 시민의 소리에 대한 답변이 되겠는데 뭔가 흡족하지 않습니다.
관광수요가 증가되면서 정밀진단을 한다거나 증설되는 것은 필연적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난번 미국의 클린턴대통령이 압도적으로 많은 득표를 하였던 요인중의 가장 결정적인 요인이라고 한다면 경제정책에서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봅니다.
뭐냐하면 가장 현실성이 있는 경제정책을 내놨기때문이라고 평가한 것을 봤습니다.
그 경제정책을 한 것은 클린턴시대에서 클린턴 자신이 한 것이 아니고 이미 오래전 닉슨대통령시대에 경제정책을 참고해서 계속 연구검토가 지속되어 와서 이제 클린턴시대에 와서 결국 그 정책이 맞아떨어져서 미국의 경제가 회복기를 맞았다고 평가된 것을 봤습니다.
그럴때에 남보다, 타지방자치단체, 또 세계 여러관광도시보다 앞서 나가기위해서는 아주 진취적이고 능동적인 그러한 대처로 먼저 개발하고 관광객을 먼저 끌어들이는데 목적을 두고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전례의 답습형의 사무만 처리한다는 시민들의 지적인데 오늘 국장님의 답변을 듣고 보니까 결국 이에 걸맞는 그러한 답변이 아니겠는거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재정확충, 즉 자치단체에서도 돈을 벌어야 한다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현재 이렇다할 어떤 변화가 있는 것도 아니고 우리는 가만히 앉아서 기다린다면 남에게 뒤떨어져서 갈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안그렇습니까?
진취적인 사고와 능동적이며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로 할때라 보면서 관광업무가 직접적으로 총무국장님 소관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만 다만 어느 분이 담당이든, 우리 공직자 모두는 시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리고 이에 대처하는 방안을 다함께 머리를 맞대고 연구해야 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소관 책임을 지나치게 따지는 것이 시민들 불만증에 하나이면서 공무원의 5대 타령즉, 인력타령이나 기간타령, 규정타령, 예산 타령, 전례타령과 함께 그것이 근절되어야 할 사안이 아닌가 이렇게 봅니다.
앞으로 경제가 회복이 될때 시작한다면 이미 늦었습니다.
그래서 이러기 전에 경기침체로 인해서 현재에 만족하고 두고본다 하는 것은 결국 다른 지역에 비해서는 크게 뒤떨어진다고 보셔도 틀림이 없을 것입니다.
경기침체가 되었다고 해서 지난 하계휴가철의 교통정체현상이나 이런 것이 훨씬 나아진 것도 아닌 과거와 똑같은 현상이었잖습니까?
그런 것으로 볼때 경제침체에만 우리가 주안을 두고 미루어야 될 사항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래서 앞서가는 충주가 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시작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되므로 이 문제는 현안문제로 다루어 주시기를 거듭 당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총무국장 엄성현
답변드리겠습니다.
앞으로를 계획한다는 의미에서는 대단히 바람직스러운 말씀이고 저도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렇습니다.
미래를 예상하고 계획을 세운다는 차원에서는 미리 경제활성화가 되기전에 준비하는 것은 필요하겠죠.
그런데 문제는 과가 신설이 된다고 해서 관광이 활성화 되는 것은 아닙니다.
선진국 사례를 보더라도 전문가 집단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팀제를 한다든가 해서 과가 아니 라도 좋습니다.
과로 해서 관광을 활성화한다는 것은 전에 기고 미래에는 팀제에 의해서 구성을 해야됩니다.
그런 방향에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가량 계약직 공무원에서 전문가를 초빙해서 계약직으로 관광전문가를 초빙해서 계획을 세우는 방도라든가 이런 것을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의장 이학영
김대식 의원 보충질문하십시요.
○김대식 의원
보충질문에 대한 국장님의 답변에 본의원도 전적으로 공감하면서 국장님이 아주 객관적으로 답변에 보면 관광계가 오히려 136시간이 남아 돌고, 또 지금의 기구와 인력으로 충분하다고 답변을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이야기를 한다면 그만큼 관광업무에 대한 사업이 없었다, 아니면 공공투자가 없는 것 아니겠느냐, 또한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전시키겠다는 우리 충주시의 의지가 거의 구호나, 전시행정으로 아니면 의지가 없는 것을 단적으로 이 답변에서 드러난 것 아니겠느냐, 예를 든다면 이러한 식으로 이렇게 업무를 질적이고 객관적으로 판단을 한다면 전문가들이 보는 우리 공무원의 숫자는 반으로 줄여야 된다라는 결론을 내릴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업무의 속성, 또는 특성, 질을 생각하지 않고, 그렇다고 해서 꼭 관광과를 신설 해야된다라는 그런 얘기는 아닙니다.
다만 모든 우리지역에 21세기를 향한 세계적관광지로서의 강한 의지가 있다면 모든 충주시의 개발방향을 관광쪽과 연계해서 그런쪽으로 가야되지 않겠느냐, 그렇다면 우리가 예를 든다면 단양군 같은데요 사회진흥과가 아니고 사회진흥관광개발과, 이런쪽의 재배치라 든가 조정이 가능하지않겠느냐,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총무국장 엄성현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관광행정이 전시행정이라는 말씀을 하시는데 그런 것은 아니고요, 공공투자가 전혀 없었던 것도 아니고 공공투자가 있는 것은 더 잘 아시리라 봅니다.
그리고 전문가가 볼때 현재 인원의 반은 축소해야 된다, 그것은 그냥 막연하게 얘기하면 그렇게 얘기할 수도 있습니다.
저희가 지난 2월 15일부터 자체조직진단한 것은 객관적인 자료의 진단에 의해서 나온 것입니다.
그 자료에서 반으로 줄여야 한다, 그런다면 줄여야겠죠.
결과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것이 자의적으로 조사가 된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그 문제는 아니고요, 앞으로 개발방 향은 관광쪽으로 해야 됩니다.
그것은 누구나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해당국, 과에서도 그런 방향으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또 연계없는 산업이라고 해서 관광을 중점적으로 육성을 시켜야 되겠다는 기본목표는 설정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방향으로 노력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노력을 할 것입니다.
다만 여기서 관광가를 신설하는 것은 아니다 하는데 질문하신 권순옥 의원님께서 관광과를 신설할 용의는 없느냐 해서 말씀을 하셨기때문에 그렇게 답변을 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부의장 이학영
권용훈 의원 질의하십시요.
○권용훈 의원
권용훈 의원입니다.
계를 신설하는 것 보다는 팀제를 운영하는 것이 좋겠다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과가 됐든지 팀이 됐든지 좋습니다.
우리가 충주를 가지고 일러서 자칭 관광도시라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온천이 있고 좋은 월악산이 있고 충주호가 있고 또 문화유적이 산재해 있고 해서 우리가 충주시를 일컬어서 관광도시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과를 신설하지 않는다고 한다면 팀을 신설이 되어 있느냐, 이것조차도 안되어 있잖느냐, 그리고 지금 관광진흥계에서 무슨 일을 작년에 176건을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작년도에 176건의 일을 했다고 한다면 이 계는 계조차도 폐기시키고 담당직원 한 사람만 두어도 된다고 이렇게 생각이 되어집니다.
적어도 관광이라고 한다면 우리가 여러 가지 측면에서 생강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첫째, 우리가 관광객도 유치해야되지만 관광상품도 개발해야 되고 또한 현재 외국인들 이 충주에, 우리가 수안보를 관광특구로 지정을 해놨으나 외국인들이 얼마나 와야 되는냐 이런 얘기예요.
우리 충주에 특급호텔 하나가 없지않습니까 이런 것을 유치하는 것도 역시 관광과에서 해야 되고 또 이러한 호텔만 지어서 되는 것이 아니라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도 우리시에서 해야될 것이고 또 거기에 따른 관광객이 와서 먹고 즐기고 사갈 수 있는 상품이라든가 식품이라든가 이러한 것을 개발하는 것도 우리 관광과에서 해야될, 앞으로 관광과가 신설 된다면 관광과에서 해야될 일이라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지금 예를 들어서 우리 수안보만 두고 봅시다.
수안보가 관광지입니까, 연수단지입니까?
지금 수안보에 큰 건물 몇개가 있습니다만 그 건물중에 한전연수원, 담배인삼공사연수원 농협공제연수원, 한화콘도 등등해서 그것 빼놓고 나면 몇개나 있습니까?
이것을 가지고 우리가 관광도시라고 말할 수 있겠느냐 이런 얘기입니다.
그러니까 저는 고나광과를 못둔다면 팀제를 하든지 무슨 제도를 하든 간에 어쨋든간에 이러한 다양한 방면으로 우리가 관광산업을 육성하지 않는한 충주는 머무르는 관광이 아니라 지나가는 관광지로 영원히 남을 수 밖에 없다는 결론인 것 같은데 국장님의 소신은 어떠십니까?
○총무국장 엄성현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관광계에서 하는 일이 176건이니까 폐기를 해야 된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그 내용이 그렇게 간단한 내용들이 아닙니다.
공원을 비롯해서 특급호텔 유치를 위해서도 대단히 노력을 많이 했고 계속 하고 있습니다.
다만 요새 경기불황으로 해서 될듯하다가 안되니까 그게 문제일뿐이지 질적, 양적으로 많이 하고 있습니다.
팀제 관계는 저도 아까 공감을 해서 말씀을 드렸는데 전문가를 계약직으로 해서 초빙을 하든가 하는 문제는 앞으로 검토해서 해야 될 사항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먹고 즐기고 사가도록 하는 문제는 검토를 안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계속 하고 있습니다.
그리나까 그렇게 아시고 팀 문제는 앞으로 보다 연구해서 설치하는 문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국.과에 얘기하고 저희 총무국에 서도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권용훈 의원
알았습니다.
○부의장 이학영
관광활성화를 위하여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임병헌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국장 엄성현
임병헌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읍면동사무소 민원창구에 설치된 칸막이시설 개선 및 민원대 제거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읍면동민원실에 설치된 제한구역시설은 보안업무규정 제30조 제2항 국가전산보안업무 기본지침 제4조, 주민등록 전산처리규정 제56조 규정에 의해서 제한구역으로 지정이 되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주민과의 거리감을 해소하기 위해서 민원인상담 창구입구에 대한 창문크기를 개선해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창구앞에는 창구안의 직원과 대화가 가능할 수 있도록 의자를 배치해서 앉아서 일을 볼 수 있도록 하는 문제도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사무실 민워대를 철거해서 비좁은 사무실을 다소 넓게 활용하고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 읍면동사무소에 자체실정에 맞게 민원대를 철거하도록 지침을 시달해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자체조사 및 읍면동 분석 결과 28개 읍면동 중에서 이류면, 동량면, 봉방동, 연수동, 안림동등 5개 지역에 민원대를 치우고 지현동은 10월중에 철거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시내 도심지 일부 동사무소는 민원인의 과다로 인해서 업무능률 및 민원인 질서유지등을 감안해서 철거시에 오히려 문제소지가 있을 것으로 조사가 됐습니다.
앞으로 읍면동사무소 신축.증.개책시 자체 실정에 맞게 민원대 철거지침을 신축적으로 적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답변을 드렸습니다.
○부의장 이학영
보충질문을 받겠습니다.
임병헌 의원 보충질문하십시요.
○임병헌 의원
민원창구 유리창 칸막이가 보안업무규정등 제한여건때문에 철거하기가 곤란하다고 말씀 하셨는데 아까도 일부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기존 건물에는 전산실을 따로 설치해 놨습니다.
그리고 민원실을 개방한거죠.
그렇다면 상당히 편리했었는데, 또 남들도 보기 좋았고, 그런데 새로 지은 청사, 금가라든지 칠금청사같은데는 전면을 전부 유리로 칸막이로 했습니다.
전체를 하다보니까 거기 오는 주민들이 새장을 보는 기분이라는 얘기를 하고 있어요.
그리고 또 유리를 해 놓고 그 안에 조그마 하게 창문을 내서 그리고 민원을 보게 되어 있는데 목행동이나 아마 문화동도 그런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요, 창문높이가 30㎝정도 됩니다.
거기에다가 창문이라도 높다면 괜찮은데 사람이 보통 1m70㎝되는 분이 서계시면 창문이 가슴부위에 와닿습니다.
공무원은 앉아서 일을 하고 민원인을 구부려서 창문을 들여다 보고 대화를 해야 되고 업무를 봐야 됩니다.
또 민원인이 일어서고 공무원도 일어섰다고 한다면 전혀 유리창으로는 칸막이가 되어서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방금도 국장님께서 민원인이 의자에 앉아서 업무를 볼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다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부분도 일반 민원실의 업무가, 편안히 민원인이 앉아서 볼 사항은 아닙니다.
그저 점표를 써서 우선 안으로 주면 거기에서 다시 민원처리를 해서 주는 수시로 서서 일반적으로 운영이 되지, 앉아서 할 수 있는 여건이 아니기때문에 이것을 근본적으로 해결을 하려면 유리창에 대한 창문의 키를 높이든지 아니면 없애고 뒤에 전산실을 따로 만들어서 제한구역을 설치하는 것은 어떤지, 그런 방법으로 개선하실 용의는 없으신지 묻고 싶
습니다.
○총무국장 엄성현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문제는 주민등록관계, 인감관계, 첫째 주민등록관계가 보완에 관계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창문이 생겼는데, 민원인은 서로 일을 보고 공무원은 앉아서 일을 본다, 좀 문제는 있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창구를 확대시키는 방법을 검토해보겠습니다.
그리고 근본적으로 유리창 시설한 것을 철거하는 방법은 현재로써는 어렵지 않은가 그렇게 봅니다.
창구를 확대하는 방법으로 검토해서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임병헌 의원
검토를 하신다니까 다행인데요, 사실상 창문이 너무 낮아서 창문만이라도 높여준다면 민원인들이 민원보기가 훨씬 수월할 것입니다
○총무국장 엄성현
알겠습니다.
○부의장 이학영
더 질문하실 의원 안계십니까?
김영선 의원 질문하십시요.
○김영선 의원
제가 국장님께 정식으로 질문을 안드렸습니다.
쓰레기와 연관해서 일부만 여쭤보겠습니다.
자연발생유원지, 비자원관광지의 쓰레기 수거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시에서 처음으로 시행해서 올 해부터 징수를 하고 있는데 징수액이 500원입니다.
20%는 시에 납부하고 80%만 가지고서 쓰레기를 수거하는데 별로 효과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쓰레기수거료를 다른 시도에서도 최하 1,000원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시에서도 인상을 해야되겠고, 또 쓰레기수거료를 징수하니까 행랄객들이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개선해 주셔야 되겠습니다.
또 주민의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석천리쪽에 4만명내지 5,6만명이 온다고 합니다. 7-8월에.
그래서 여기도 쓰레기를 처리할 수 없으니까 쓰레기수거료를 징수해서 자연보호측면에서 해 달라는 민원이 들어왔습니다.
또 한가지는 징수를 하는 구역내에 학생들이 학교교육하고 연장되어서 학습하는 곳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하고 분쟁이 너무 많습니다.
금년도에 두 달간 분쟁이 있었습니다.
쓰레기수거료를 내느니 안내느니 해서 시장님까지 알아서 교육장한테 얘기한 바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징수를 할것인지 어떻게 하실 것인지 세 가지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국장 엄성현
석천리도 요금을 징수해야 된다는 문제는 석천리에 편익시설이 되어 있는 것은 아니라고 보는데요.
○김영선 의원
편익시설이 없어서 화장실을 갖춰달라고 하고 물은 거기 있는 것을 먹고, 그러니까 우선 징수를 하게 해 달라는 말입니다.
○총무국장 엄성현
그러니까 편익시설, 즉 공공화장실이라든가 주차장이라든가 그런 시설이 안되어 있죠?
○김영선 의원
제천쪽에서는 화장실도 해 놨는데 충주쪽에 서는 없어요.
○총무국장 엄성현
편익시설이 없이는 요금을 징수할 수가 없습니다.
최소한도의 편익시설, 주차장, 화장실등은 시설해 놓고 받아야 됩니다.
○김영선 의원
워낙 많아서 주민들이 쓰레기 문제러 골치 아파해요.
그러니까 그 문제는 생각하셔야 됩니다.
○총무국장 엄성현
답변드리겠습니다.
삼탄유원지의 요금 인상문제는 다른 타시도의 유원지를 조사해서 형평에 맞게 우리것이 너무 저렴하다고 하면 인상하는 방법을 명년도에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석천리 문제는 지금 상황으로써는 요금 징수가 어렵습니다.
편익시설도 하지 않고 돈만 받는다는 비난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어렵고, 학생들 야영하는데의 분쟁 문제는 '98년도에 교육청과 협의해서 조정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답변드렸습니다.
○김영선 의원
석천리 문제는 우선 간이화장실이라도 설치해 주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곳이 시계이기때문에 제천시하고 충주시가 비교되기 때문입니다.
명년도 예산에 반영해서 해 주세요.
○총무국장 엄성현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부의장 이학영
자연발생쓰레기 문제가 사회진흥과하고 청소과하고 업무분담에 혼동이 오는 것 같습니다.
총무국장님과 사회경제국장께서는 충분히
분석해서 이 업무관계를 확실히 하여 도내 마찰이 없도록 추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더 질문하실 의원님 안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안계시면 이상으로 총무국소관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총무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오늘 계획된 시정질문이 모두 끝났습니다.
의원 여러분!
어제에 이어 오늘도 시정의 주요사안에 대한 질문을 하고 질문에 대한 답변을 청취하시느라고 장시간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마치고 제4차 본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34분 산회)
○출석의원 29인 |
이학영김대식권용훈김남중이세일 |
김관수정우택임병헌이승의김영선 |
이영훈김춘수장희승임경식권순옥 |
임춘식변봉준임병생안재철김광일 |
하성대권오찬양승철장정식전수복 |
박장열박대성황병주최용태 |
○출석공무원 11인 | |
부시장 | 박흥규 |
기획실장 | 반종홍 |
총무국장 | 엄성현 |
사회경제국장 | 안윤식 |
농정국장 | 이춘구 |
건설도시국장 | 한동배 |
농촌지도소장 | 한재희 |
기획담당관 | 김동환 |
공보담당관 | 조운희 |
문화관광담당관 | 이철재 |
○회의록서명 | |
의장 | 장정식 |
서명의원 | 김춘수 |
장희승 | |
사무국장 | 이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