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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제26회 제1차 산업건설위원회(1997.09.22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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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충주시의회(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회의록
제1호

충주시의회사무국


일시 : 1997년9월22일(월) 13시

장소 : 산업건설위원회


의사일정(제1차위원회)

1. 수안보도시계획(여객자동차터미널)변경결정(안)


심사된 안건

1. 수안보도시계획(여객자동차터미널)변경결정(안)(충주시장제출)


(13시35분 개의)

○의사계 김병일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6회 충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산업건설위원회를 개의 하겠습니다.

금일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충주시장으로부터 의회에 제출되어 지난 '97년 9월 19일 당위원회로 회부된 수안보도시계획(여객자동차터미널)변경결정안을 심사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고 위원장님께서 회의를 진행하시겠습니다.

○위원장 변봉준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변봉준의원입니다.

제25회 충주시의회(임시회)이후 오랜만에 동료위원님들과 한자리에 모여 산업건설위원회를 개의하게 되었습니다.

방금 의사계 직원으로부터 보고가 있은바와 같이 충주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안건을 심사하

도록 하겠습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회 충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산업건설위원회를 개의 하겠습니다.


1. 수안보도시계획(여객자동차터미널)변경결정(안)(충주시장제출)

(13시37분)

○위원장 변봉준

의사일정 제1항, 『수안보도시계획(여객자동차터미널)변경결정(안)』을 상정합니다.

지역계획과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계획과장 원성연

지역계획과장 원성연입니다.

수안보도시계획(여객자동차터미널)변경결정안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우선 위원님들께서 가지고 계시는 서류, 제안이유라든가 결정조서가 저희들이 만들어 놓은 챠드와 내용이 동일합니다.

챠드를 가지고 설명드리겠습니다.

위치는 상모면 온천리 305번지 일원이 되고 변경내용은 여객자동차 터미널 및 주차장 변 경이 되겠습니다.

수안보도시계획시설 변경결정조서를 말씀드리면 기정이 온천리 307-1번지 일원 3,000㎡ 가 되겠습니다.

변경후도 같은 온천리 305번지에 3,000㎡로 면적은 동일하게 되겠습니다.

그다음에 수안보도시계획시설 주차장 변경 결정이 되겠습니다.

이것은 기정이 노외주차장으로써 온천리 305번지에 8,800㎡가 되겠습니다.

변경은 같은 번지에 3,000㎡가 감소되어 5,800㎡로 변경을 하고자 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이것은 여객터미널 주차장부지로 이전이 되기 때문에 변경이 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그에 따른 현황을 말씀드리면 본 지역은 수안보시내 북서쪽으로 약 500m 지점에 위치하 고 있으며 기존 로얄터미널호텔과 여객자동차터미널 및 주차장으로 혼용되고 있으며, 수안보 관광지역을 이용하는 관광객의 대중교통 이용수단이 되고 있으나 호텔과의 혼용, 위치적부적합성 및 시설의 합리적인 터미널이용이 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기존 수안보여객터미널 위치의 문제점을 말씀드리면 수안보지역은 온천을 비롯한 각종 위락시설을 겸비한 관광단지로 1997년 관광특구로 지정되어 장래 관광객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합리적인 여객자동차터미널시설의 확충이 요구되고 있고 현재 수안보 여객자동차터미널은 호텔시설과 혼용되고 있어 터미널을 이용하는 승객의 불편뿐 아니라 소음, 공해등으로 인하여 호텔을 이용하는 관광객의 시설이용에 큰 불편을 주고 있으며 기존 여객자동차터미널의 출입구 경사도가 약 11%가 되겠습니다.

이것은 동절기에는 차량 진.출입에 상당한 문제점이 도출되고 충주, 수안보간 국도 3호 선에서 비보호 진.출입을 하고 있어 교통사고의 위험요소가 내재되어 있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기존 여객자동차터미널을 주차장 지역으로 이전할 경우 동일한 토지소유자 토지에서의 위치 이전이므로 사업추진에 용이하고 교차로를 이용한 합리적인 진.출입이 가능하며, 장래 주차수요 및 버스이용상황을 예측해 볼 때 충분한 용량을 확보할 수 있으리라 사료되고 기존 여객자동차터미널을 주차장 지역으로 이전할때 감소하는 주차장 면적은 자주식주차시설을 설치하여 장래 주차수요 증가에 대처코저 합니다.

이것은 기존 143대의 주차를 193대로 자주식으로 2층시설을 함으로써 더 증가될 수 있는 시설이 되겠습니다.

여객자동차터미널 이전 및 신축계획을 말씀드리면 이전계획개요는 기존 호텔과 혼용되고있는 터미널을 305외 2필지의 주차장 일부지역으로 이전하여 계획하고 터미널 시설 및 부대시설을 신축코저합니다.

터미널시설 용량계획은 여객자동차터미널 구조 및 설비기준에 관한 규칙 제8조의 7 시설기준에 따른 용량으로 산정하며 기반시설 및 관광특구의 지정에 다른 관광객 유입효과등을 감안하여 계획하고 터미널 건축계획은 관계기관과 협의후 규정에 적합하며 현대식시설을 완비한 쾌적하고 편리한 시설로 계획을 할것입니다.

따라서 교통영향검토결과를 말쓸드리면 터미널 진.출입 여객자동차 및 일반주차 차량은 기존주차장 진.출입에 이용되고 있는 온천교를 활용하고 배차횟수 및 운행현황을 감안할 경우 여객자동차 및 일반주차차량이 혼재되어도 충분하리라 사료됩니다.

진입교차로의 신호체계상 기존 차량의 흐름및 터미널 진.출입차량의 원할한 유도가 가능하고 부지조성 및 건축계획을 말씀드리면 기존 주차장지역의 일부를 활용함으로 터미널 시설의 신축 및 부대시설의 조성외에는 문제점이 없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여객터미널의 설치계획은 당초의 설치기준 이상으로 전부 설치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시설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선 도면에서 말씀을 드리면 이쪽이 과거의 터미널주차장 부지가 되겠습니다. 이것을 이쪽으로 옮기게 되는 것입니다.

이쪽이 로얄호텔이 있고 같이 터미널로 혼용되어 있고 이것이 이쪽으로 305번지 과거 산장으로 가는 우회외곽도로 코스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이리로 옮기고 여기 부족되는 만큼은 자주식으로 해서 차량을 더 증가해서 세울수 있도록 주차대수확보는 충분히 이루어지도록 하는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기존 호텔개발계획은 수안보에 지역적 특성상 온천관광단지로써 '97년 관관특구로 지정 되었으나 교통, 숙박, 레저등 각종 위락시설을 국민소득 수준 향상으로 날로 고급화 되어가는 관광산업추세에 뒤떨어져 고급관광객유치에 어려움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다시 개수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역경제활성화 및 각종 관광자원의 효율적인 향상을 위해 숙박 및 각종시설에 대

한 보완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고 혼용되고 있는 여객자동차터미널을 보다 합리적인 위치에입지시키고 기존호텔은 시설의 보완으로 관광호텔업의 적정한 수준으로 향상시켜 관광호텔의 기능을 갖도록 하여 외부투자 및 관광산업의 활성화와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토록 하고자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참고사항을 말씀드리면 도시계획관련사항으로 용도지역은 일반상업지역으로 되어 있습니다.

도시계획시설결정사항으로 충북고시 1985-101호로 '85년 11월 11일 결정이 된 사항입니다.

결정권자는 여객자동차터미널로써 도지사님이 결정할 사항이 되겠습니다.

시의회 의견청취 법적근거는 도시계획법 제12조 및 같은법 시행령 제7조의 2 시행규칙 제3조의 2에 의해서 의회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합니다.

도시계획법 제16조 2의 규정에 의한 의견청취는 공람기간을 '97년 6월 14일부터 '97년 6월 28일 까지 15일간 공람을 했습니다.

공람결과 제출의견은 없었습니다.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1997년 7월 29일날 재해대책상황실에서 도시계획위원회 원안대로심의의결이 됐습니다.

이상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변봉준

수고 하셨습니다.

잠시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검토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전문위원 나오셔서 검토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조만섭

전문위원 조만섭입니다.

1997년 9월 12일자 의안번호 제489호로 충주시장으로부터 접수된 수안보도시계획(여객자동차터미널)변경결정(안)에 대하여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첫째, 제안이유는 지역계획과장의 설명이 있었으므로 생략하겠습니다.

두번째, 주요골자는 현재 온천리 307-1번지 일원에 3,000㎡에서 온천리 305번지 일원 3,000㎡로 위치변경만 하는 것입니다.

세번째, 근거법령은 도시계획법 제12조, 도시계획시설기준에 관한 규칙 제20조, 여객터미널법, 여객자동차터미널 구조 및 설비기준에 관한 규칙에 의해서 실시하는 것입니다.

네번째, 사전절차이행은 '97년 6월 10일자로 결정하여 '97년 6월 11일부터 6월 28일까지 15일간 공람공고를 마쳤습니다.

심의회심의의결도 '97년 7월 29일자로 심의의결의 마쳤습니다.

마지막으로 종합검토의견입니다.

본수안보여객터미널은 1990년 4월 10일 준공 이전하여 현재까지 주덕, 장호원, 이천등 15개 지역을 경유 동서울, 수원, 인천등 14개 지역을 1일 151회에 걸쳐 본 터미널을 이용하고 있으며, 온천을 비롯한 각종 위락시설과 주변에 수많은 문화재와 천혜의 관광자원을 겸비한 관광도시로서 1997년 관광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국제적인 관광지로 부상되고 있으며 현재 수안보 여객터미널은 호텔시설과 혼용하여 사용되고 있으므로 소음, 공해등으로 인하여 관광객의 시설이용에 불편을 주므로 관광특구 이미지를 손상시키고 있으며, 또한 현 여객터미널은 자동차 출.입구 종단 경사도가 심하여 동절기에는 사고위험등 문제점이 항상 상존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터미널을 위와 같이 많은 문제점이 도사리고 있는 현위치에서 남쪽으로 약100M 정도 옮겨서 시설하는 것이 관광특구로 지정된 수안보지역이 명실상부한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부상하는데 기여 할 것으로 판단되므로 본 수안보도시계획(여객자동차터미널)변경결정안은 타당하다고 사료됩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변봉준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역계획과장님 발언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김대식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대식 위원

만약에 공용주차장이 이전하게 되면 현재 터미널에 들어가는 교량이 두개가 있는데 아까 경사도가 심해서 위험하다고 했던 길은 터미널터하고 전혀 무관합니까?

공용터미널에 진.출입하는데 전혀 무관한 것이냐 이거죠?

○지역계획과장 원성연

공용주차장은 안들어가죠.

김대식 위원

전혀 사용을 안해도 되고 그쪽 온천각옆에 교량만 진.출입이 가능하게 된다

○지역계획과장 원성연

예.

김대식 위원

그냥 우회도로로써의 기능만 그 교량은 담당한다.

그 다음에 노외주차장에 자주식주차장으로 인해서 오히려 주차대수를 늘린다고 했는데 자주식은 2층으로..

○도시계획계장 채혁병

차놓는 것이 2층, 3층 두군데로 놓는거죠.

1층은 당초했던 계획면적에 주차 들어가는 숫자고.

김대식 위원

도시계획법에 노외주차장에 몇대까지 해야 된다는 규정이 돼있는 겁니까?

○지역계획과장 원성연

당초에 저희들이 유료주차장으로 인가했을 때 대수가 143대인데 2층을 더 함으로써 193대가 되는 겁니다.

김대식 위원

쉽게 말씀드려서 노외주차장이 공용주차장으로 편입이 되면서 거기에 부족분은 자주식으로 대처하겠다는 말씀이시죠?

○지역계획과장 원성연

예, 오히려 50대가량 더 증가되는 수치가 되는 겁니다.

김대식 위원

자주식주차장에는 대형차량은 못대죠?

○지역계획과장 원성연

그렇죠.

김대식 위원

그런데 현재 수안보에 노외주차장을 이용하는 차량은 소형이 아니고 거의 90%이상이 대 형이라는 것은 아십니까?

○지역계획과장 원성연

그런데 전체가 자주식 2층으로 다되는 것은 아니고 이 부분만되고 나머지는 평면 그대로 주차장을..

김대식 위원

그러면 자주식주차장의 2층이나 3층에는 대형차량은 주차를 할 수가 없죠?

○지역계획과장 원성연

대형차량은 안들어가고 소형만 들어가고 나머지 땅바닥에 하는것은 대형이 들어가서 하 도록 돼있는 거죠.

김대식 위원

그 자주식주차장을 설치하는 것은 아마 지역계획과하고는 무관한 것으로 아는데 만약에 자주식주차장을 함으로써 대형차량을 노외주차장에 주차를 할 수 없다면 그것은 공염불이예요.

허가를 내주기 위한 자주식주차장이 아닌가 의문이 갑니다.

○지역계획과장 원성연

그러니까 공간면적에 대형차량을 주차할 수있는 면적이 있는데 굳이 대형차가 2층, 3층 으로 올라갈 필요는 없는거죠.

김대식 위원

과장님 저는 현지에 살고 그런 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사항을 잘알고 있는데 거의 100%가 노외주차장을 이용하는 차량은 관광버스다 이런얘기예요.

그랬을때 자주식으로 했을때 그 효율적인 대처가 되느냐 이겁니다.

그래서 제가 지역계획과에는, 물론 자주식 주차장을 건설할때 관할부서는 아니시죠?

교통행정과쪽입니까?

○도시계획계장 채혁병

예, 교통행정과쪽인데 저희들이 조건에 부여를 하는 거니까 이행을 해야 됩니다.

김대식 위원

이행을 하는데 자주식주차장을 함으로써 오히려 노외주차장의 이용도를 거의 무용지물로만들 수 있다라는 의문이 간다는 이야기예요.

○도시계획계장 채혁병

그것은 저희들이 나중에 할때 지금 현재에 있는 주차장을 최대한 대형차량으로..

김대식 위원

대형 그대로 살리셔야 됩니다.

예, 바로 그겁니다.

그것때문에 의문이 가서 묻는 겁니다.

○도시계획계장 채혁병

지금 현재 이것만 해도 더많이 늘어 나는데 일부는 소형차가.

김대식 위원

지금 소형차는 거의 주차를 안합니다.

다 대형차를 주차하고 있어요.

○도시계획계장 채혁병

노면에는 가능한한 대형차를 주차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대식 위원

맞습니다.

현재와 같은 상황으로 주차를 할 수 있게끔 그것을 깊이 고려해 달라는 얘기입니다.

○지역계획과장 원성연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변봉준

권용훈 위원님 말씀하세요.

권용훈 위원

권용훈 위원입니다.

도시계획법상으로 기타 여러가지 법상으로는 타당성이 충분히 검토가 됐고 이런 사업을 시행하리라고는 생각이 됩니다.

또한 제가 수안보를 가봐도 그 주차장이 어디로 옮기던지 언제 옮겨도 옮겨야 되겠다는 생각을 한것은 아마 충주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런생각을 했으리라 생각이돼요.

그러나 이러한 것을 어떻게 보면 수안보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우리 충주시의 커다란 문제라고 생각이 되는데 이런 계획에 있어서 이미 도라든가 이런데에 신청을 하셨다면 사전에 우리 의원간담회에 나오셔서라도 이러한 사업을 어떻게 할것이다라는 설명을 해 주셨으면 우리가 요전에 그 뭡니까.

이전에 공사조사하러 나갔을때 돌아보면서 여기가 이러한 자리가 들어올 자리니까 자세히 보자고 봤을 수도 있다 이런 얘기예요.

그런데 갑자기 아닌말로, 아닌밤중에 홍두께라고 갑자기 내놓으면서 이러한 자리로 옮기겠다 사실 옮기기는 옮겨야돼요.

하지만 의원들이 깊게 생각할 여유를 주지 않았고 이렇게 갑작스럽게 조례나 승인을 받고자 한다면 이것은 커다란 문제가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제 수안보가 아까도 말씀하시기에 국제적인 도시로 발전한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적어도 국제적인 발전을 하려고 한다면 꼭 이자리가 적정한 자리냐 아니면 더 외곽으로 주차장을 옮겼어야 되는냐 하는 문제등도 생각을 해봤어야 되고 우리가 이자리에서 결정을 할때도 그러한 것은 생각을 하고 결정을 해줘야 된다 이렇게 생각이 되어지는데 아무런, 지금 의원간담회가 여러 차례 있었어도 보고 한마디 없다가 갑자기 이런것을 내놓으면 의회에서도 졸속으로 처리하는 이런 결과가 초래될지도 모르고 지금 김대식 위원님 말씀으로는 어느 특정인에게 이득이 가는 사업은 아니라고 말씀을 하셔서 이해는 갑니다만, 그래도 이것이 적정한 자리냐 하는 얘기는 지금 과장님 말씀듣고 지금 김대식 위원 말씀하시는 것 이외에는아는 것이 없다는 얘기예요.

이렇게 앞으로 사업을 처리하는데 중요한 처리를 수안보에 정말로 백년대계를 위하는 것이라면 이전을 하는 것이 싫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이전을 할때 하더라도 사전에 의회에 간담회라도 좀 비춰져서 수안보에 이러한 계획이 있구나 그렇다면 우리가 수안보를 자주 가기 때문에 이 자리가 정말 적정한 자리인가 아닌가 살펴봤을거다 이말이예요.

지금 도면만 가지고 보니까 그냥 괜찮을 것같다 해주지뭐 이런식으로 의회에서 승인을 한다면 앞으로 의회에서 얼마나 더 커다란 문제가 발생할런지 그런것은 모른다 생각이 돼서 앞으로 우리가 이런 중요한것 적어도 백년대계를 내다보고서 설치해야 되는 문제라고 본다면 의원 간담회에서 한번 걸러 줬으면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 한가지 여쭤 보겠습니다. 이제 여객터미널신축을 하고 주차장을 새로 만들어야 되는데 물론 사업주가 하는거죠?

우리시에서 부담하는 것은 없습니까?

○지역계획과장 원성연

예,

권용훈 위원

시에서 말하자면 장소를 옮기므로써 시에서 부담을 하는 그런돈이 들어가는 것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거죠.

어디 다리를 놔줘야 된다거나 포장을 해줘야 되는 이런 사항은 없습니까?

○지역계획과장 원성연

그러한 사항은 없습니다.

권용훈 위원

그러면 시에서 부담은 전혀 없는거죠?

알았습니다.

그러나 다시 한번 촉구하는데 앞으로 이러한 중대한 사항을 결정할때는 의원들, 지방자치 가 뭡니까?

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되는데 의회 의원들이 검토할 시간적인 여유를 주셔야지 시간도 안주고 딱 내놓고 승인해달라 이렇게 하는 것은 지양을 해주실 것을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지역계획과장 원성연

잘알겠습니다.

앞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사항에 대해서는 의원간담회라든지 이런것을 통해서 수시 업무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변봉준

박장열 위원님 말씀하세요.

박장열 위원

박장열 위원입니다.

물론 김대식 위원님한테 여쭤봐서 주민들의 반대의견이 없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만, 진짜 주민의 반대의견이 없는지 그리고 업자측에서 옮겨야 되겠다는 단순한 논리에서 앞으로 신설되는 4차선 확포장도로하고 연결해서 아까 권용훈 위원님도 지적을 했습니다만 보다 더 적정한 후보지를 한번 물색해본 사실은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계획과장 원성연

답변드리겠습니다.

주민의견관계는 저희들이 공람을 하고 법적인 절차의 모든 수행과정에서 의견 제안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후보지에 관해서도 저희들이 상당히 고심을 했고 또 타당성관계라든지 여러가지 측면에서 검토를 해봤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버스터미널이 과연 안보리로가야 되느냐 아니면 시내 한복판으로 가야 되느냐 상당히 검토를 했습니다만 지금 안보리쪽으로도 도저히 갈 수도 없는 상황이고 또 시내에 저만한 면적을 확보해서 터미널을 지을만한 장소확보가 상당히 난애한 실정입니다.

그래서 전체 주차장과 터미널 전체 부지면적이 동일회사에 소유고 모든것이 타당하다고 판단이 되어서 검토를 해가지고 지금 변경결정안을 제안하고 있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위원장 변봉준

다음은 김춘수 위원님 말씀하세요.

김춘수 위원

제가 궁금한 것을 한가지 물어보겠습니다.

거기에 봤을때 다한필지 아닙니까?

거기가 두사람인가 세사람의 이름으로 돼있죠?

○지역계획과장 원성연

예,

김춘수 위원

그런데 지금 현위치에서 그쪽으로 움직이면 장소를 움직이는데 거기에 옮겼을때 과장님은

몇년정도를 내다보시고 옮기는 것입니까?

제가 보는 견지에서 현 수안보 관광객이 늘어나는 추세 대게보면 아까 김대식 위원님도 말씀을 하셨는데 대형버스가 많이 오거든요.

그런것을 봤을때 제가 보는 견지에서 몇년 안가서 옮기는 그런 결론이 나온다는 얘기입 니다.

그래서 장기적인 안목에서 더 시간을 두고 물색을 해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앞으로 4차선이 뚫리면 더많은 관광객이 왔을때 또 옮기느니 이런것을 생각해 보셨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계획과장 원성연

이것은 일반 노외주차장이 아니고 터미널이기 때문에 버스하고 관광버스하고는 차이가 있습니다.

김춘수 위원

만약에 예를들어 A라는 호텔이 들어섰을때 그곳에 주차를 못하면 그쪽으로도 주차를 할 수 있지 않느냐 이겁니다.

그랬을때 포화상태를 묻는거죠.

○지역계획과장 원성연

지금 현재 주차장도 유료주차장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만 전혀 운영을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왜냐하면 주차를 하는 차량이 없기 때문에 주로 도로에 노상주차를 하는 그런 사항이 있고..

김춘수 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변봉준

박장열 위원님 말씀하세요.

박장열 위원

그런데 현재 터미널이 들어서있는 것 보다는 옮기는 것이 조금은 낳겠지만 앞으로 4차선이 됐을때 나가고 들어오는데 꼭 여기말고 가급적이면 4차선을 진입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을까요?

현재 상태로써는 지금 종전에 있던것을 이쪽으로 옮기는 것이 조금은 나을지언정 앞으로 4차선도로가 확포장되면 주도로로 진입해야 된다는 현상이 벌어지지 않습니까?

과연 최적지이고 좋으냐 이말이죠.

○도시계획계장 채혁병

여기 터미널업자의 말씀은 현재 터미널이 옮겨져도 지금 와이키키앞에 인터체인지를 노선버스가 이용을 안하는 것으로 한답니다.

김대식 위원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거죠.

박장열 위원

그렇다면 어디로 가는 거예요?

○도시계획계장 채혁병

남부휴게소에서 들어오고 안보리로 나가는 국도를 이용하는 것이니까 위치가 좋은 것으 로..

권용훈 위원

그러니까 위치가 좋은게 아니지 적어도 4차선에서 바로 진입할 수 있는..

박장열 위원

관광버스가 아니고 정기노선인데 죽들어오고 죽빠져야 되는데 빙빙돌아서 간선도로 들어갔다 이러면...

김대식 위원

도저히 할수가 없어요.

박장열 위원

그러니까 최적지가 꼭..

김대식 위원

최적지가 아니다라는 것은 애시당초에 주차장이 중원군청에 있을때부터 문제점은 다분히않고 있었던겁니다.

도대체 공용주차장을 어떻게 다리를 두 개를 건너며 수안보입구에 차량 병목현상이라든가

위험도는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이었어요.

박장열 위원

앞으로는 그런 현상은 없어지겠네요.

김대식 위원

그나마 어느정도로 이것도 아니면 어디로 갈데가 없어요.

박장열 위원

앞으로 4차선이 생기고 관광객이 많이오면 관광회사 버스 이외에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수안보의 관광객을 싫어 나르는데 문제가 없느냐 어거죠.

그런데 민간업자가 하기 때문에 시에서 돈은 안들이는 입장이니까 그사람들이 좋다니까 이리로 옮겨주고 저리로 옮겨주고 이런 처지가 되어 버리고 말았는데 그곳도 최적지가 아니다라는 얘기죠.

김대식 위원

아니예요.

이거는 처음부터 아니었어요.

○위원장 변봉준

더질의하실 위원님 안계십니까?

임병헌 위원님 말씀하세요.

임병헌 위원

진입하는 교량폭이 얼마나 되나요?

사실상 기존교량보다 폭이 좁은 것으로 아는데 하루 노선버스만 151회고 또 관광버스가 계속 드나들면 교차숫자가 상당할텐데 거기에 대한 위험부담, 물론 옆으로 인도가 있다고 하지만 안전문제를 검토해 보셨는지...

○도시계획계장 채혁병

지금 옮기고자 하는 교량 양쪽에 인도가 있거든요.

지금 현재 상태로 봐서는 인도는, 관광버스 두대가 교차는 하는데 억지로 하는 정도고 마음놓고 교차할 수 있는 정도는 아니고 지금 한쪽면만 1M를 줄이려는 겁니다.

임병헌 위원

그러니까 교량이 상당히 문제가 될것 같다는 말이예요.

○도시계획계장 채혁병

그러니까 인도를 1M줄이는 쪽으로..

임병헌 위원

그런데 보통 관광버스가 한대 들어가면 한꺼번에 40여명이 왕창 쏟아져 나오고 들어갈 때 왕창들어가고 또 버스가 왔다 갔다 할때 다리는 좀더 검토가 되어야 될 부분 같은데요.

○도시계획계장 채혁병

길지않은 교량이라서.

임병헌 위원

길지않으니까 오히려 난폭운전을 할 수 있다고요.

○도시계획계장 채혁병

들어가면서 터미널이고 나오면서 신호등이라서.

김대식 위원

바로 그래서 이것하고 맞물려 들어가는 건데 4차선 확포장이 와이키키앞에 수안보 주진입로라는 것은 상식이하의 짓들이예요.

물론 이사안하고는 다릅니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이문제가 나와서 재론되는건데 도대체가 4차선이 있으면서 편리하지 않은 지역경기에 영향을 줄것도 같지않은 4차선 왜합니까?

그것은 바로 주진입로때문에 공용주차장까지도 문제가 같이 파생이 됐다 이거예요.

지금 공용주차장에서 나오는 진.출입 차량이 나가는 것은 양문휴게소까지 가야돼요.

충주 4차선도로에 들어가려면, 그다음 충주에서 수안보 들어오는 진입은 어디로 해야됩 니까?

○지역계획과장 원성연

충주에서 수안보 가는것은 마당주요소에서 들어가든지 한화유스호스텔로.

김대식 위원

마당주유소는 계획이 없습니다.

○지역계획과장 원성연

그러면 한화유스호스텔로 들어오는 것으로.

김대식 위원

진입로 폭하고 큰차가 마음대로, 현재 상황으로써는 도저히 불가능해서 난리를 치는데 보셨잖아요.

이것은 말도 안되는 소형차위주로 해놓은 거예요.

○도시계획계장 채혁병

그래도 돌아오는 차량이 아니고 내려오는 차선이니까 일방통행이라서 충분할겁니다.

김대식 위원

쉽게 얘기해서 수안보로 진입하는 공용정기 노선버스가 주로 진입할때는 가변차선도 필요

하고 노견정리도 충분한 여건이 맞아 떨어져야 돼요.

이거는 임시방편으로 자연마을, 오산마을에 들어가는 소형차 위주의 진입로를 저기다 부 치니까 부작용이 날 수 밖에 없어요.

권용훈 위원

지역계획과에서는 잘아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여기서 가다가 수안보로 내려가는 길있죠?

그럼 거기에 들어가기 위해서 수안보로 진입하기 위해서 4차선이 여기에 와서는 5차선으로 되어서 얼마간 지속이 됩니까?

○도시계획계장 채혁병

제가 설계도를 보지는 않았는데 4차선에서 기존 차선을 따라 빠져 나가면 틀림없이 완화차선이 붙어 있습니다.

권용훈 위원

붙어있죠!

그것이 있어도 길게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왜냐하면 4차선에서 기존차선을 따라 빠져 나가면 이쪽에 와서 차는 못빠지고 있으면 4 차선의 한차선을 막고 있는 결과가 되거든요.

김대식 위원

어쩔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위원장 변봉준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계시면 잠시 정회를 하여 위원회 의견을 정리하고자 하는데 위원여러분 동의 하십니까?

("동의합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정회를 한후 의견정리를 마치는 대로 회의를 속개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20분 회의중지)

(14시25분 계속개의)

○위원장 변봉준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 하겠습니다.

정회중 협의한 수안보도시계획(여객자동차터미널)변경결정(안)에 대한 위원회 의견을 간사님께서 위원님들께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간사님 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간사 이승의

의견이 집약 되었으므로 간단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수안보지역은 온천휴양지구로서 기 도시계획사업이 시행되고 있으며 본 지역은 '97년 1월 18일 관광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국.내외 관광객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수안보를 찾는 관광객의 첫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는 기존 터미널은 호텔시설과 같은 건물로써 차량 및 여객차량의 무분별한 진.출입으로 인한 시설의 이용환경이 합리적이지 못하고 출구와 입구가 같음에 따른 문제점, 터미널 출입구 경사가 매우 급하여 동절기에는 빈번한 교통사고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여 쾌적하고 편리한 시설의 터미널을 이전 신축하는 것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변봉준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여러분!

방금 간사님께서 설명하신 내용에 대하여 다른 의견이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시면 바로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수안보도시계획(여객자동차터미널)변경결정(안)에 대한 위원회 의견을 간사님께서 설명 드린 내용과 같이 채택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채택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오늘 의사일정이 모두 끝났습니다.

방금 채택된 위원회 의견을 본회의에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6회 충주시의회(임시회)제1차 산업건설위원회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28분 산회)


○출석위원 14인
변봉준이승의김대식권용훈
이세일임병헌김춘수임경식
김광일하성대전수복박장열
황병주최용태
○출석공무원 3인
건설도시국장한동배
지역계획과장원성연
도시계획계장채혁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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