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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제21회 제2차 본회의(1997.02.15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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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충주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제2호

충주시의회사무국


일시 : 1997년2월15일(토) 10시


의사일정(제2차 회의)

1. 1997년도주요업무추진계획보고


부의된 안건

1. 1997년도주요업무추진계획보고


(10시17분 개의)

○의장 장정식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제21회 충주시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지난 2월 13일부터 14일까지 각 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심사하시느라 수고하신 의원여러분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오늘부터 2월 18일까지 집행부측으로부터 97년도 주요업무추진계획보고를 청취하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를 마친 안건을 처리하게 됩니다.

그러면 오늘의 의사일정 상정에 앞서 지난 1995년 1월 1일부터 통합 충주시부시장을 역임하시다가 1997년 1월 2일자 재무부 인사발령에 의하여 충청북도청으로 전출하신 류병헌 전 부시장님께 재직하시던 기간 중 충주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노력하신 공적을 기리기 위하여 감사패를 드리고자 합니다.

유병헌 전 부시장님 앞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계장 감사패 내용 낭독후 의장, 유병헌 전 부시장에게 감사패 전달함)

(의원, 방청석 박수)

○전 부시장 류병헌

고맙습니다.

새 해에도 안녕하십니까?

지난번에 1월 1일자로 도로 전출이 되어 중앙공무원교육원에 입교를 했습니다.

그동안에 인사를 여러 의원님들께 드렸습니다만 제대로 드리지 못하고 별안간 이임식과 더불어 이임을 하게 되어서 인사를 못 올리고 가서 아쉽던차에 특별히 제가 한 것도 없는데

의원님들께서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시고 또 의장님께서 커다란 상도 주시고 해서 굉장히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비록 떠났지만 이 곳이 고향이기때문에 충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또 충주의 발전되어 나가는 모습을 지켜보겠습니다.

제가 재직하는 동안에 여러가지 잘못한 점이 있더라도 의원 여러분께서 넓으신 아량으로 이해를 해 주시고 앞으로도 많은 지도편달 있으시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의장 장정식

의원님들께 양해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의장인 본인이 의정업무추진차 출장을 가게되어 지금 이시간 이후부터는 이학영 부의장 께서 회의를 진행하시겠습니다.

이학영 부의장님 나오셔서 회의를 진행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부의장 이학영

의장님께서 의정업무추진차 출장을 하시는 관계로 부의장인 제가 회의를 진행하게 된 점

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1. 1997년도주요업무추진계획보고

(10시25분)

○부의장 이학영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97 주요업무추진계획보고』를 상정합니다.

오늘은 감사담당관실과 기획실 소관 업무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감사담당관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담당관 이명술

감사담당관 이명술입니다.

지금으로 부터 감사담당관실 '97년도 주요업무추진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주요업무추진계획, 특수 시책순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2페이지가 되겠습니다.

행정감사의 내실화입니다.

국가적으로는 경제적 어려움과 OECD가입등으로 행정주변 여건이 급변함에 따라 지방행 정도 경쟁력 10% 이상 높이기등 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할 중요한 시기입니다.

특히 97년은 민선이후 첫번째 대통령선거 해로써 선거분위기에 편승한 공직자들의 기강해이와 무사안일 풍조가 우려되어 기강확립을 위한 감사, 감찰활동의 강화로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상을 정립하겠습니다.

97년도 감사방향은 민주적이고 지원적인 감사자세를 확립하고 취약업무에 대한 뿌리뽑기식 심층 감사를 하며 사전예방 감사에 중점을 두면서 시민생활불편. 부담해소를 위한 감사 를 하겠으며 또한 우수공무원을 적극 발굴하여 표창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97년도 정기감사로 대상기관은 15개 기관에 종합감사를 실시하겠으며 기획감사는 3개분야즉, 경쟁력 10% 이상 높이기 추진실태, 시정 주요시책사업 추진실태, 보건지소 및 진료소 운영실태등 이 세가지에서 기획감사를 실시하고 특별감사는 소규모 시설공사, 보조금 집행실태, 국.공유 재산관리실태, 세외수입 및 현금취급업무 분야등 4개 분야에 대해서 특별감사를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일상감사는 계속해서 민원처리실태와 관찰 사업을 수시로 지도점검하도록 하겠습니다.

공직기강 확립입니다.

추진방향은 일하는 풍토조성을 위한 공직기강 점검을 강화하고 부조리, 비리, 재발 방지를 위한 감찰활동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추진계획으로 엄정한 지휘체계의 유지, 확립을 위해서 각종 지시사항의 이행 여부를 중점 점검하고 무사안일, 직무태만, 조직내 질서 문란자에 대해서는 엄단토록 하겠으며 자율사정활동을 강화해서 취약분야 중심 자체 감찰활동을 강화하고 자체 사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습니다.

5페이지가 되겠습니다.

각종 민원의 성실한 처리를 위해서 민원처리자세를 확립하기 위해서 처리기한의 엄수, 처리책임제 확행, 조사처리결과에 신뢰도를 제고하며, 고질. 상습 진정민원의 근절을 하기 위해서 근원적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가부의 명확한 제시로 민원인을 이에 설득토록 하겠으며 악의적 무고, 진정, 고발등은 강경대응해서 행정력 낭비요인을 사전에 차단토록 하겠습니다.

공직자 비위고발 민원의 철저조사로 비위 부당행위 공직자에 대해서는 엄단하여 민원을 해소하고 음해, 모함성 투서에 대하여는 성실한 공무원을 보호하도록 하겠습니다.

전화. 방문민원의 성실한 처리로 진정인에 대한 친절, 성실한 상담자세를 확립하도록 하고 접수된 민원은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도록 각 과에 실시하겠습니다.

6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신문고 운영의 내실화입니다.

96년도 신문고 설치 운영결과 신고된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여 줌으로써 행정의 신뢰는 물론 고맙게 주민들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신문고시스템은 전화, 팩스, PC통신에 의해서 복합적으로 연결, 24시간 가동하고 있습니다.

신문고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서 홍보를 더욱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7페이지가 되겠습니다.

공직자 재산등록입니다.

재산등록의무자 현황은 감사부서, 세무부서 시의원님 해서 총 98명이 되겠습니다.

이 중에서 공개대상자가 31명이고 비공개 대상자가 67명이 되겠습니다.

등록계획은 정기변동신고와 전보등 변동신고를 지금 다 마쳤습니다.

지금 검토중에 있습니다.

끝으로 특수시책입니다.

시민생활 불편사항 점검입니다.

일상생활환경 주변의 각종 불법, 무질서 행위와 작고 사소한 일이 시민들에게는 크나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이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 시정을 통해서 시민생활불편사항을 해소함은 물론 시민들에게 준법의식 제고와 밝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가꾸고자 상반기, 하반기해서 년2회를 실시하겠습니다.

점검일수는 1회에 7일간, 점검분야는 5개 분야가 되겠습니다.

즉, 도로관리, 교통관리, 보건, 복지, 환경위생, 기타 공공시설분야에서 실시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부의장 이학영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의원 계시면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오찬 의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권오찬 의원

권오찬 의원입니다.

신청사에 대한 지난해 감사원 지적사항과 그것을 바탕으로 한 의원들의 현지조사가 있었습니다.

그저께도 제2청사를 팔겠다는 계획에 대해 유보한 바 있습니다만 설계변경, 혹은 물가상승으로 해서 계속 건축비가 늘어나는데 감사 담당관님께서는 감사처리에 대해서 점검해 볼용의는 없으신지 답변해 주시고 지난번 지적 사항 7건에 대해서 완벽하게 처리되었다고 총무국에서 보고를 했는데 그에 대해서도 한번 챙겨보셨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담당관 이명술

신청사 대형공사관계는 감사원에서 기 감사를 해서 지금 각과에서 일부는 다 조치완료되었고 일부는 동절기로 인해 아직 공사를 못하고 4,5월중이면 전부 끝나는데 신청사에 대해서는 저희들 자체 감사때 한번 챙겨보겠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항은 저희들이 물론 감사는 다 챙겨볼 수 있지만 그것은 소관부서 업무보

고시때 말씀을 해 주셔서 저희들이 챙길 것은 챙기고 안 챙길 것은 안 챙길테니까 그렇게 추진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권오찬 위원

제가 지금 질의하는 요지는 다 완벽하게 되었다하면서도 자꾸 공사비가 늘어나고 있으니까 사실상 이것이 설계변경이나 물가상승에 의해서 그렇게 되는 것인지, 물론 소관국에서는 다 됐다고 하겠죠.

그런데 이것을 완벽하게 하자가 없도록 하기 위해서 감사차원에서 챙겨 볼 용의는 없는지 물어보는 것입니다.

○감사담당관 이명술

공사비 증가되는 것은 단가가 인상되었기 때문에 증가가 될테지만 한번 저희들 나름대로 점검을 해 보겠습니다.

○부의장 이학영

다음 질의하실 의원님, 권순옥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순옥 의원

3페이지에 기획감사에 있어서 경쟁력 10% 이상 높이기 추진실태에 대한 감사계획을 어떻게 하고 계시는지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고, 지난번 행정사무감사시 지적이 되어서 그에 대한 결과보고를 며칠전에 들었습니다.

그 결과에 대해서 저희 의회에서 이 결과로는 만족치 않다고 할 경우에 감사담당관실에서 자체 재감사를 해 주실 용의가 있으신지 그에 대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담당관 이명술

첫번째 말씀하신 경쟁력 10% 이상 높이기 추진실태는 지금 전반적인 것이 되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각 실과소나 각 읍면동에서 예산을 절감한 사례가 있는지, 또한 어떤 행사를 줄여서 해야 될 사항을 확대해서 했는지 이런 등등의 감사를 저희들이 지원감사할 것입니다.

두번째 말씀하신 것은 의회에서 행정사무감사한 것에 대해서 전반적으로는 할 수 없고 다만 조치사항을 보시고서 의원님들이 이것은 꼭 챙겨봐야되겠다 해서 별도로 집행기관에 의뢰해 주시면 그것에 대해서는 집중적으로 감사를 해서 결과보고를 해 드리겠습니다.

권순옥 의원

경쟁력 10% 이상 높이기 추진에 있어서는 말씀하신 내용대로 철저하게 종류별로 감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부의장 이학영

다음은 양승철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승철 의원

감사담당관실에는 정원표가 안나왔는데요, 감사담당관실에도 건축직이나 토목직이 있는 지, 3페이지에 보면 특별감사에 소규모시설공사 보조금 집행실태를 감사하신다고 했는데 소규모시설공사의 금액은 어느정도 규모인지 또 아니면 소규모시설공사라고 되어 있지만 대규모시설공사나 건축에 대해서는 감사를 안하는 것인지, 또 보조금 집행실태는 보조금액이 어느 정도 액수인지, 아니면 금액 관계없이 전반적인 보조금 집행한 것에 대해서 감사를 하시는 것인지 그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담당관 이명술

감사담당관실 직제는 지금 저를 포함해서 감사계, 조사계가 있습니다.

감사계 4명, 조사계 3명으로 되어 있고 거기에는 토목직 1명, 건축직 1명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더 바라고 싶은 것은 지금 환경분야가 많이 대두되기 때문에 지난번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드릴때도 한 명을 증원 요구해 놓은 사항은 환경보건직이 상당히 어렵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환경보건직을 한 명 더 증원요청을해서 지금 조직관리부서에서 검토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특별감사는 소규모시설공사인데 대부분이 읍면동에 하는 것이 5,000만원 이하,3,000만원, 2,000만원, 이런 사항인데 그런 것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하고 또 기타 대형공사도 부득이하게 봐야될 성질의 것은 저희들이 또 보겠습니다.

그리고 보조금집행시는 금액에 관계없이 보조금이 적절히 나가느냐, 안나가느냐, 이 관계를 전부 볼 계획으로 되어 있습니다.

양승철 의원

보조금이 제대로 집행이 됐나, 안됐나가 문제가 아니라 집행했을테죠, 그럼 집행한 결과까지도.

○감사담당관 이명술

물론이죠.

보조금 주고 안주고만 따지는 것이 아니라 다만 그 효과가, 보조금을 줌으로써 그 효과 가 있었느냐, 없었느냐 이렇게 반성도 해 보고 또 앞으로 개선점도 찾고, 전반적인 것이 되겠습니다.

양승철 의원

잘 알았습니다.

○부의장 이학영

더 질의하실 의원, 황병주 의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황병주 의원

황병주 의원입니다.

감사부서에서 모든 업무에 대해 감사를 철저히 잘 하실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감사실에서 예를 들어 도로공사를 한다든지 아스팔트 공사를 했을때 그 감사를 하는데 아스팔트를 전부 뚫어보고 확인하는지 콘크리트 한 부분이든지, 또 도로를 개설했으면 성토를 하는데 성토할 부분을 전부 통합검사를 해 보는지, 해 봤다면 어떤 방법으로 했으며 기기는 어떤 것을 이용해서 사용하셨는지 이런 것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담당관 이명술

물론 감사를 하다보면 사업자에 꼭 현지확인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확인하다 보면 이 공사가 잘되고 안되고는 판단이 섭니다.

그래서 이것은 꼭 뚫어봐야 할 성질이 있으면 뚫어보고 또 성토관계도 일부는 파보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체는 다 못하고 할 필요성이 있다고 하면 거기에 대해서는 중점적으로 감사를 해서 잘못된 것에 대해서는 관계공무원 문책도 시키고 시정도 하고 이렇게 해 나가고 있습니다.

황병주 의원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 설명이 조금 미흡하신 것 같은데 예를 들어서 그러면 성토부분을 합검토했을때 어떤 방법으로 했습니까?

○감사담당관 이명술

성토부분같은 것이야.

황병주 의원

파보고 어떻게 알아요?

○감사담당관 이명술

재보고 이렇게 하면.

황병주 의원

통합검사라는 것은 재보고 알 수가 없는 것이것든요.

○감사담당관 이명술

할 필요성이 있을때 한다기 보다는 전반적으로.

황병주 의원

아니 할 필요성이 있을때 하는 것은 좋은데요, 그러면 필요성이 있을때 어떤 방법으로 어떤 기계를 가지고 어떻께 하겠느냐 이 말입니다.

○감사담당관 이명술

뚫는 기계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것을 가지고 하는데 제가 그 이름을 잘 모르겠습니다.

황병주 의원

제가 알기로는 공사하는 것은 원래 시방서에 보면 성토를 하는데 보통 우리가 1m, 2m 한꺼번에 성토를 하거든요, 우리는 원래 시방서에도 보면 30cm 단위로 토압을 전부 압력을 가해서 토압검사를 해서 합격을 했을때 30cm를 토압 성토하고 그렇게 되어야 하는데 지금 모든 공사하는 것을 보면 2m고 3m고 5m까지도 한꺼번에 해 놓고 위에 로울러로 다지고 말거든요, 그러니까 1,2년만 지나고 말면 우리가 수없이 다시 재시공을 해야 되고 국비, 시비를 낭비하는 결과가 나오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도로개설하는데 있어서 토압검사를 철저히 하지 않으면 자꾸만 하자가 발생해서 우리가 시비가 아닌 국비가 손실된다고 해도 우리 국민의 세금입니다.

그래서 이런 것은 철저히 해 주셔야겠는데 철저히 하려면 우선 토압을 잴 수 있는 기계를 도입해야 되는데 그런 것 자체가 하나도 없는 것 같아요, 제가 볼때. 그냥 자로 재서 토압을 알 수 있는 것이 아니고 파서 알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앞으로 감사실에서 이런 기계를 준비해서 앞으로 철저히 토압검사를 하고 시설하는 도로포장이라든가 아스팔트라든가 이런것을 철저히 감사할때 신경써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담당관 이명술

알겠습니다.

그런데 지금 대형공사는 대부분이 설계감리자가 있습니다.

전문적인 감리기사가 있기때문에 거기서 충분히 하는데 저희들 인력을 봐서는 전반적으 로 할 수도 없고 그래서 대부분이 소규모로 많이 하는데 그런 방향으로 노력을 하겠습니다.

○부의장 이학영

더 질의하실 의원 안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의하실 의원이 안계시면 이상으로 감사담당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니다.

다음은 기획실장님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실장 엄성현

기획실장 엄성현입니다.

97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기획실 소관을 보고드리고 이어서 문화회관, 박물관, 충열사, 도서관순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기획실 소관에 일반현황에 기구 및 정원과 다음 페이지에 '97 재정규모, 다음 페이지에 분야별현황, 다음 다음 페이지에 관련사업소 현황은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주요업무계획입니다.

97년도 시정운영의 기조는 전체 21세기 대비 지역발전 기반의 구축, 둘째 경쟁력 10%이상 높이기 운동, 셋째 충주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충주를 널리 알리는 시책 추진, 넷째 세계화를 향한 지역경쟁력 향상, 다섯째 더불어 함께 하는 훈훈한 복지 충주건설을 시정의 운영기조로 책정했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시정종합조정기능의 강화입니다.

첫째, 업무보고회 운영을 활성화하고 둘째, 주요업무 심사분석을 강화하겠습니다.

그래서 시정의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지방자치를 뒷받침하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겠습니다.

그래서 시민의 시정에 대한 주민의견조사를 년 1회 실시하고 우수공무원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계속해서 발굴해서 시정에 반영을 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지역현안사업관리입니다.

주요관리대상을 중앙부처 및 도의 지원을 받아야 하는 모든 사업, 중앙부처에서 직접 정부예산으로 우리지역에 투자해야할 사업을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그래서 중점 추진계획은 사업주관 실국장을 단장으로 해서 관련부처에 수시 출장, 협의를갖도록 하겠습니다.

또 시의원님과 유기적인 협조를 받아서 추진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앞으로 추진계획은 대상사업 선정 및 사업조서 제출을 2월중까지 마치고 중앙부처에 집중 건의하는 것을 3월에서 5월까지, 다음 재정경제원을 통한 예산확보대책을 6월에서 8월까지, 국회예산대책을 9월에서 10월까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시의회와의 협조체제 강화입니다.

시의회와의 격의 없는 의사교류추진과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서 공동대응체제를 구축

하겠습니다.

또 의정활동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합리적인 재정운영입니다.

효율적인 예산편성 운영은 경쟁력 10%이상 제고를 위한 합리적인 예산운영과 생산성 제 고를 위한 방향으로 재정을 운용하겠습니다.

경영수익사업 추진은 기왕에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추진을 활성화하고 신규사업을 발굴해서 착실히 추진을 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법무행정의 강화입니다.

법제사무관리를 철저히 하고 적극적인 송무 관리를 하겠습니다.

현재 소송현황은 25건으로써 국가소송이 6건, 행정소송이 9건, 민사소송이 7건, 행정심판 3건이 계류중에 있습니다.

법률구조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정확한 통계관리에 있어서 지역내 총생산추계를 1월부터 5월까지 추진해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사업체 기초통계 조사는 2월부터 3월까지 실시를 하겠습니다.

광공업 통계조사는 4월에서 5월까지 실시를 하겠습니다.

통계연보는 96년말 기준으로 해서 발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시정홍보의 내실화입니다.

생동감있는 시정홍보를 하겠습니다.

특히 정기 라디오 방송을 통한 시정주요시책 및 사업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지역언론인과의 대화를 확대하고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상징물제정을 마무리 짓겠습니다.

시기, 시민의 노래, 시민헌장은 2월중에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서 제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향토문화예술의 진흥입니다.

전통문화예술의 진흥에 있어서 지역문화의 특성을 살린 수준높은 문화제를 추진하겠습니다.

제4회 충북민속예술경연대회를 개최하겠습니다.

이것은 10월중에 개최를 하는데 시군별로 순회해서 하기때문에 금년에는 충주에서 충북민속예술경연대회가 개최됩니다.

다음 문화예술단체를 지역문화의 구심체로 지원 육성을 하겠습니다.

6회 충주시문화상 수상은 6개 부문에 대해서 부문별로 성질별 조정을 하고 심사위원회 운영을 강화하겠습니다.

문화예술전승관 건립 및 운영은 택견전수관은 본격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택견전수의 산실로 만들고 전국택견대회를 5월에 개최토록 하겠습니다.

우륵당 건립추진은 연내에 완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문화유적정비입니다.

97년도 신규정비계획에 있어서 전체적으로 16건입니다.

사업비는 8억 4,700만원으로써 충주산성, 미륵리도요지, 미륵사지 정비등 보수를 하겠습니다.

중간에 억정사 대지국사비 보수공사가 있습니다.

지금 예산은 5,000만원이 서 있는데 보호각을 건립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산이 전체 소요액이 9,000만원이 소요되기 때문에 문제가 있고 또 정토사 법경대사 자등탑비 보수공사는 전체 소요액이 1억 3,000만원이 됩니다.

그래서 5,000만원 미 계상이 되어 있는데 이 두가지 다 보호막을 건립하는 것으로써 도에 지원요구를 했습니다.

그래서 거의 확정적으로 지원을 해 주는 것으로 검토가 되고 있고 1회 추경에는 가능할 것으로 전망을 합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96년도 이월사업 조기 마무리입니다.

전체 6건으로써 사업비는 18억이 되겠습니다.

미륵사지 정비공사, 미륵리도요지 정비공사 또 충주감영외문루 건립공사가 되겠습니다.

예정대로 계획된 기간내 마무리짓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관광의 활성화입니다.

관광홍보에 안내의 철저를 기하고 특색있는 관광이벤트행사를 추진하겠습니다.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관광특구내에 다채로운 이벤트행사를 개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관광상품 경진대회도 개최하도록 하겠습니다.

수안보관광특구육성입니다.

관광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도록 지도 육성하겠습니다.

공공사업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수안보 물탕공원을 조성하고 안보리 미륵리간 가로수를 식재하고 도로표지판 및 관광안내판도 개선정비를 하겠습니다.

다음 대대적인 민자시설유치활동입니다.

중점유치시설로써 특1급 관광호텔이 되겠습니다.

퍼프릭코스 18홀 규모의 골프장을 건설하도록 해서 현재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 관광개발사업 적극 추진입니다.

유망 민간기업체의 유치활동을 계속해서 전개하겠습니다.

온천지구개발사업 추진입니다.

민자개발이 되겠습니다.

충온온천지구는 현재 휴양콘도를 건축중에 있습니다.

전체 공정은 95%, 현재 전망으로 봐서는 이달말에 완공을 해서 3월에 개장을 하는 것으 로 되어 있습니다.

이어서 3월달에 여관을 착공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다음 능암온천지구는 부지조성이 완료되고 일부시설은 건축허가가 났습니다만, 93년도에자금난으로 건축이 중단상태에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가 문제지구인데 현재 대표가 바꿔질 예정하에 있습니다.

대표가 변경이 되면 추진이 활발해지지 않을까 이렇게 전망을 합니다.

다음 돈산온천지구입니다.

관광지 조성계획 승인이 났습니다.

온천개발계획을 승인신청중에 있는데 현재 유보상태에 있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부의장 이학영

능률적인 의사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합니다.

11시 1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5분 회의중지)

(11시17분 계속개의)

○부의장 이학영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기획실장님께서는 나오셔서 계속해서 문화회관관리사무소, 박물관, 충열사관리사무소, 시립중앙도서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실장 엄성현

97년도 문화회관관리사무소 주요업무추진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은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첫째, 문화회관 관리운영입니다.

문화회관 대관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문화회관을 이용하는 홍보를 정기화해서 활용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시설물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전기안전검사, 고압가스냉동설비 안전검사 등을 실시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무대상부 구동기 및 활차 교체공사를 하겠습니다.

노후가 되어서 문제가 되고 있기 때문에 무대상부 구동기기 3대를 교체하겠습니다.

또 활차 5개를 교체하겠습니다.

다음 변전실 수전설비 보수공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노후된 케이블 햇트를 교체하고 피뢰침을 설치하고 전선로를 교체 및 수리하겠습니다.

다음 기계실 시정수 펌프 교체 및 소화기전 펌프 설치를 하겠습니다.

시정수 펌프 교체는 2개, 소화전 펌프 설치는 1개를 하겠습니다.

끝으로 클링타워 모터교체 공사를 하겠습니다.

옥상의 클링타워 구동모터가 노후 부식이 되어서 교체를 하는 것입니다.

다음 내역은 모터 2개와 배선을 바꾸겠습니다.

이상 문화회관관리사무소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렸습니다.

다음은 박물관 소관에 대한 97년도 주요업무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은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5페이지를 봐 주시기 바랍니다.

97년도 주요업무계획입니다.

제5회 박물관 학교를 개설하겠습니다.

초등, 중등 각 1개반씩 8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내 실시를 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를 봐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과목은 중원의 역사, 중원의 인물, 중원의 문화재에 대한 교육과 현장답사를 병행해서 답사를 하겠습니다.

와천도예연구소와 협조를 해서 토기제작 실습을 하겠습니다.

기대효과로서는 청소년들의 문화재보호의식 함양과 충주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도록 하게 되겠습니다.

다음 두번째 시민문화강좌를 운영하겠습니다.

학계의 저명한 학자를 초청하여 강좌를 개설하겠습니다.

강좌의 내용은 충북의 도자문화에 대한 강의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노은면 지역 지표조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노은면 일대 문화유적에 대한 개괄적인 조사를 해서 매장문화재에 대한 현황을 조사하겠습니다.

노은면 일대의 문화유적 현황과 연하리 도기소를 중심으로 한 도요지에 대한 자료를 확보하는 것이 되겠습니다.

다음 조사보고서 간행입니다.

중앙고속도로 지표조사 보고서를 간행하겠습니다.

단양 하방리 고분군에 대한 발굴조사 보고서를 간행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문화유적지표조사를 실시하겠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지표조사 협조의뢰를 받아 선사, 역사, 불적, 민속분야로 구분하여 조사를 실시해서 계약은 96년도 11월이 되겠습니다.

기간은 200일이 됩니다.

조사구간이 충주에서 괴산군 36km가 됩니다

현장조사 완료후 기간내 보고서를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공원관리입니다.

중앙공원 및 사적공원의 효율적인 관리로 시민의 휴식공간 제공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충열사관리사무소 97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기본현황은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5페이지입니다.

주요업무계획입니다.

관람객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수목관리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잔디 관리와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청결한 사적지가 유지관리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시립도서관에 대한 '97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은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4페이지입니다.

주요업무추진계획입니다.

도서관 일반업무로써 장서확충에 최대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도서대출에 있어서 도서대출 현황은 지난해 연간 7만 4,380건이 됩니다.

열람실 운영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이용자수가 13만 9,889명이 됩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이동도서관 운영을 하겠습니다.

연중 매주 4일씩 시내 일원에 1일 3회 순회운영을 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연중 격주 토요일은 면지역 2개소에 대해서 이동도서관을 운영하겠습니다.

차량을 이용해서 지정장소에 순회도서대출을 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앞으로 운영장소를 확대하는 것으로 재조정 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시청각교실운영입니다.

시설규모가 50석 규모로써 각종 문화행사유치 및 자체행사실시등 시청각실 이용을 제고 하겠습니다.

다음 전자자료실 운영입니다.

시설규모가 협소합니다만 기계설치로 인해서 내용상으로는 충분하다고 판단됩니다.

컴퓨터가 5대 있고 테이블이 5대, 의자가 5대, CD자료가 619매가 있습니다.

운영횟수는 매주 6일간 계속해서 운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CD 및 인터넷을 이용한 각종 자료 열람 및 활용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부의장 이학영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는 업무보고순서대로 기획실 소관 업무부터 하시고 그 다음 순서대로 질의를 하도록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의원 계시면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장열 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장열 의원

박장열 의원입니다.

업무보고 잘 들었습니다.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쟁력 10%이상 높이기 운동에 대해서 몇 가지 질의를 하고자 합 니다.

이 경쟁력 10% 높이기 운동은 우리시의 독창적인 시책이 아니고 중앙부처의 정책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경쟁력 10% 높이기 운동은 과연 어떠한 것인지 시계획에 대해서 예산을 10%이상 줄이기 운동인지 이에 대한 충주시의 자체 계획이 있다면 소상히 밝혀 주시고 우리시의 재원을 본다면 상부지시에 의거해서 각 시군마다 약속이나 한 것처럼 업무계획에 포 함을 시켰으나 그 내용을 보면 보다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이지 못하고 그냥 추상적이고 구호성에 지나지 않은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서 경쟁력 10%이상 높이기 운동을 주관하는 부서는 어디며 또 부서가 없다면 부서를 정해서 보다 실질적이고 확실한 실적이 연말에 가서 나타날 수 있도록 할 용의는 없 는지 답변해 주시고 수안보 관광특구육성에 관해서는 물탕공원조성과 관계해서 한 가지만 묻겠습니다.

전에 일간지 신문을 보니까 우리 인근에 들어 있는 태백, 영월 부근에 국가에서 2조 5,000억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관광지역으로 육성을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과연 이렇게 2조 5,000억이나 들여서 육성되는 관광지역이 바로 우리지역 인근에 있는데 우리 충주시에서 물탕공원조성하고 민간유치한다는 것만으로 앞으로 대체가 될 것인지 이에 대비해서 충주시 수안보관광특구하고 연결해서 충주시전역을 관광특구화하는 장기비젼과 또 소규모지만, 대한민국에는 아직 노천온천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탕공원조성과 관련해서 공원만 조성할 것이 아니고 대한민국에 없는 노천온천탕도 조성해 볼 용의가 없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실장 엄성현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경쟁력 10% 제고에 대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주관부서는 총무국 시정과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기획실에서는 예산분야에 대해서는 저희가 담당을 해서 합니다.

그래서 예산분야에서는 그 동안에 작업을 했습니다.

의무적으로 절감한 것, 자율적 절감대상, 두 가지 분야로 해서 예산을 절감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그래서 10%, 경우에 따라서는 10% 이상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 의무적 절감대상을 예를 들어서 말씀드리면 일반운영비, 관서당경비, 또 여비등 해서 10%, 또 10%이하짜리도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절감액을 12억 2,800만원으로 확정을 지었습니다.

자율절감대상은 인부조나 경상보조, 시설 지등이 됩니다.

이것은 전체 절감목표가 3억 7,000만원으로 확정이 되어서 전체적으로는 16억이 절감이 됩니다.

그렇게 해서 이 문제는 확실하게 연말까지 갈 것이 아니라 지금 1회 추경에서 조정이 될수도 있는 그런 사항입니다.

확실하게 절감이 됩니다.

다음에 물탕공원조성관계인데 태백, 정선에 2조 5,000억원이 투자가 된다, 저도 신문보도에서 봤습니다.

그런데 그에 대해서 충주시입장에서 볼때 과연 정부에서 2조 5,000억원을 태백, 정선지역에 그렇게 쏟아 붓느냐, 확인을 해 본 결과 대부분이 민자입니다.

정부보조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은 불과 얼마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다음에 충주시전역을 관광특구화한다, 지금 특구화는 현재 취지로 봐서는 전체를 특구화하는 것은 어렵다고 보겠습니다.

일정지역을 정해서 하는 것은 관계없는데 그외에 지난번 관광특구를 지정할 당시에도 경기도 일부 지역에서, 일부 주민들은, 관광업에 종사하는 분들은 절대적으로 찬성을 했는데 그 이외의 주민들은 극렬하게 반대를 했습니다.

그래서 특구지정이 안된 지역도 있습니다.

그래서 전역관광특구화한다는 것은 거의 어렵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노천온천탕 조성에 좋은 말씀을 해주셨는데 우선 1차적으로 저희가 파크하고 연결이 되어서 지금 파크에서 노천온천탕을 조성하는 것으로 해서 계획이 들어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방향으로 해서 노천온천탕을 조성해 나가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부의장 이학영

다음은 김대식 의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대식 의원

김대식 의원입니다.

박의원이 질의하신 경쟁력 10%이상 제고에 대해서 보충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흔히 의원들간에도 체육대회건에 대해서, 쉽게 말씀드려서 농촌지도소에서는 농촌지도자체육대회, 그리고 농정과에서는 영농후계자체육대회를 우륵문화제 행사 실시 시기에 우륵문화제체육대회와 더불어 3개를 같이 분리해서 개최를 하고 있어서 몇 번이나 문제에 대한 논의가 됐고 또한 우리가 경쟁력 10%에 불필요한 소모성, 예를 든다면 체육대회도 하나로 단일화하는 것이 어떻겠느냐 라는 문제가 여러번 제기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97년도에도 이러한 경쟁력 10%이상 제고에 발맞춰서 이러한 각 부서가 관장하고 있는 체육대회를 단일화할 용의가 없는지 묻고, 두번째로 수안보관광특구육성안에 대해서 관광서비스의 획기적인 개선을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획기적이라는 말에 본의원도 상당히 신선한 충격을 받고 있습니다만 여기 내용을 보면 정말 획기적인 개선을 할만큼 획기적인 신선한 충격을 주지 못하는 내용들로 역시 나열되어 있다, 이렇게 결론을 지을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업소별 노후시설개보수를 적극 추진하시겠다라고 하셨는데 그 추진계획에 세부계획은 과연 어떤 것인지 짧게 설명해 주시고 본 의원이 생각하기에 관광진흥법에 따라서 관광특구가 관광진흥법에 의한 혜택은 24시간 영업시간제한밖에는 어떤 아무것도 주어지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여기에 우리 기획실에서 내놓고 있는 업소별 노후시설 개보수에 대한 것은 관광진 흥법에 의해서 관광사업자로 지정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관광호텔이외에는. 그래서 이번 기회에 관광특구지구내에서는 모든 숙박시설, 음식업시설, 또는 기념품시설 등이 관광특구에 맞물려서 관광진흥법에 관계없이 충북도나 문화체육부에 강력히 건의를 해서 관광특구지구이니까 관광진흥법에 별개로 그러한 노후시설을 개보수할 수 있는 길을 적극적으로 열 계획은 없으신지 두번째로 질의드리고 세번째로 관광활성화분야에 관광안내소와 수안보사회단체인 관광협의회에 관광 안내활동을 강화시키고 또한 유도시키겠다라는 계획이 있는데 본의원의 생각은 상당히 관광안내업무가 관광안내소와 수안보관광협의회가 현재 이원화되고 있는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관광협의회란 사회단체를 어떻게 강화시키고 유도시킬 계획이 있으신지 짧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실장 엄성현

답변드리겠습니다.

아직 경쟁력 10%이상 제고를 위해서 좋은 말씀을 해 주셨는데요, 체육대회 단일화 관계는 저도 동감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것은 급작스러운 변동이 오면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단계별로 추진하는 것으로 현재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체육대회 관계도 격년제로 종목별로 추진하는 것으로 조정중에 있습니다.

또 뿐만아니라 문화행사도 마찬가지로 종목별로 격년제 할 것은 하고 그렇지 못한 것은 진행하는 것으로 지금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 관광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문제에 대해 아니라고 말씀하셨는데 이것은 수안보지역주민이 아니라고 하면 아닙니다.

왜 그러냐, 절대적으로 수안보지역주민의 협조없이 이것은 이루어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우선 관광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첫째 요건이 됩니다.

그렇게 하면 2단계는 수월하게 추진이 될 수 있지 않을까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노후시설 개보수관계는 좀 문제가 있습니다.

1단계로 여신관계는 풀렸습니다.

여신알선문제는 하도록 하되 관광진흥자금 관계는 말하자면 관광사업자로 지정이 되지 않은 경우에는 지원을 못하도록 현행 법규에 되어 있습니다.

그 문제는 계속해서 건의를 해서 관철을 하는 방향으로 노력을 하겠습니다.

끝으로 관광안내소와 협의회가 이원화되었다고 하셨는데 현 단계에서는 관광안내소를 시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발전적으로 운영을 하기 위해서 수안보지역 관광업소에서 협조를 해 주신다면 컴퓨터 라인을 연결해서 가령 예약이나 이런것까지도 고려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 단계에서는 관광협의회 따로 관광안내소 따로 이원화되었다고 하시지만 별로 불편한 것은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만 통합을 한다고 할 것 같으면 관광협의회에 현재 안내소 요원들이 관광협의회에 흡수해서 하는 방법이 되겠는데 그것은 좀 더 연구할 사항이 아닌가 보고 있습니다.

이상 답변을 드렸습니다.

김대식 의원

강력하게 건의드리고 싶은 사항들은 현재 관광특구지정을 받았다고 마치 세인들은 모든것이 다 이루어진 것 같이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그러나 실제 실장님께서 설명을 하셨듯이 관광진흥법상에는 관광진흥기금, 또는 관광개발자금을 전혀 관광호텔, 또는 국민호텔 이외에는 그 혜택을 받을 수 없는 관광진흥법상에 현재 그렇게 제한을 받고 있죠.

그래서 관광특구지구내만은 어떻게든지 그야말로 관광진흥법상의 예외규정을 두던지, 아니면 우리가 정책적으로 그러한 관광진흥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나 문화체육부에 강력하게 촉구해 주시고, 그래야만 관광지환경개선을 이룰 수 있다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이런 건의를 드리는 것입니다.

○기획실장 엄성현

알겠습니다.

○부의장 이학영

더 질의하실 의원님, 권용훈 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용훈 의원

권용훈 의원입니다.

서너가지만 질의를 하겠습니다.

시의회와의 협조체제 강화를 하시겠다고 했고 의정활동을 적극 지원하시겠다고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정말 참 고맙다고 생각되어집니다.

그런데 맨밑에 보면 의정활동을 적극 지원 하신다는 내용중에 의원별 질문 및 건의사항 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적어 놓으셨습니다.

그래서 의원들 카드화까지 하시겠다, 아주 좋은 착상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이 카드가 한장이 아니라 열장, 백장이라고 해도 그것을 꿰어야 구슬이지, 꿰지않는다고하면 필요없는 물건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예를 들면 의회에서 의원들이 청원을 했을 때 그 청원을 행정부에서 받아들이지 않는데 의원들이 아무런 질문을 하고 아무런 요구를 하면 무엇하는 것입니까?

청원사업조차가 이행되지 않는데.

이러한 판에 카드화는 해서 무얼하는가 하는 회의감이 생기고 솔직한 얘기로 의회에 와서 질문을 하기조차 싫은 그런 회의감에 빠져들고 있는 것이 현재 아마 저를 비롯한 재선 의원들에게 그러한 생각이 가슴에 팽배해 있지 않나 생각되어서 다시한번 소견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정확한 통계관리를 하시겠다고 했습니다.

물론 통계가 정확해야죠, 그런데 지금 통계 연보를 발간하신다고 했는데 연보를 발간하는것은 좋습니다.

이것이 후세들에게 하나의 자료로 남아야 되니까, 후세들이 어느세대에서는 어떻게 살았는가 하는 것을 알아야 되기 때문에 통계연보는 중요하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통계자체가 허위일때에는 통계연보발행은 예산만 낭비하는 결과를 초래한다고생각합니다.

지금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대개 우리 시청에서 조사하는 통계가 거의 탁상에 앉아 서 조사하는 통계를 가지고 우리가 연보를 만들어놓고 이 통계가 발표되기 때문에 모든것 이 국가행정의 시행착오를 일으키지 않나 해서 앞으로 우리는 통계연감을 정말로, 통계연보를 만들려고 할 것 같으면 통계자체부터 기초적인 것 부터 철저하게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되어서 그 통계는 어떻게 정확하게 할 것인가를 한번 여쭤보고 싶습니다.

그 다음에 수안보를 관광특구로 지정을 받았습니다.

이제 수안보가 명실공히 정말로 관광특구로 육성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되어집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우리시에서 얼마를 지원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그 지역에 사는 사람들의 주민들의 의식개조가 이루어져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이것이 무슨 얘기냐 하면 몇주전에 마침 서울서 친구 한 사람이 내려온다고 해서 수안보에 방을 얻으려고 했습니다.

호텔마다 여관마다 방이 없다는 것입니다.

없다니까 할 수가 없잖습니까?

그래서 그렇게 대단하지도 않은 어느 관리 어른한테 말씀을 드렸더니 걱정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조금 있다 전화가 왔어요. 방을 구했다고.

그러면 다른 주민들이 전화를 했을때 없던 방이 어떤 행정기관이나 권력기관에서 전화를 걸었을때에 방이 나온다면 이것은 이쪽의 주민의식을 고쳐놓지 않고서는 관광특구 백번 지정해 봐야 소용없다는 얘기입니다.

아무리 지원해 주려고 해봐야 지원해주는 것이 허사다 이런 얘기예요.

우리시에서는 좀 더 적극적으로 대처를 할 필요가 있다고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간단하게 예를 들면 그렇습니다.

토요일이라도 만약에 수안보개발사업소라든가 혹은 시청에서 기획실장님이 전화 한통화 걸어서 나 오늘 거기에 서울에서 손님이 와서 방이 하나 필요한데 방 있느냐고 한번 물어보세요.

물어본다고 해도 없다고 할 것입니다.

그 다음에 시청 기획실장인데 나 오늘 손님이 왔는데 방 하나 주시요, 하면 분명히 있다고 할거예요.

이러한 것을 보면 수안보가 정말 관광특구로써 잘 살아나갈 수 있는지, 잘 생각하고 잘 감독하셔야 되리라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그 소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실장 엄성현

답변드리겠습니다.

의원님들이 청원을 하거나 질의를 해서 조치되어야 할 사항, 최선을 다해서 관리를 하고 시정될 것은 시정되어야 하고 또 실천해야될 것은 실천하기 위해 우선 1차적으로 카드를 작성하지 않고 배차심문서로 만들어놨을때는 문제가 있다고 보기 때문에 카드화관리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또 되는 것은 즉시 시정을 하도록 하고 또 재정적으로 부담이 과중해서 안되는 것은 계속해서 노력을 하는 방향에서 이 카드가 관리됩니다.

그리고 수시로 카드를 점검해서 해당부서에 촉구를 해서 추진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두번째 통계관리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셨는데, 첫째가 읍면에서 자료조사에 의한 것은 자료에 의해서 그리고 병행해서 보다 정확한 통계를 작성하기 위해서 현지 실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내용이 허위다, 이렇게 얘기가 되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현재 단 계에서는 통계는 사실 모든 행정의 기초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육해서 그렇게 관계공무원한테 인식을 시켰고 그래서 철저하게 현지 실사를 하고 있습니다.

실사와 자료가 정확한 것을 대비해서 통계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보다 현지실사를 강화해서 정확한 통계가 작성되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수안보관계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주민의식개조, 저도 동감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제가 가령 주말이나 이런때 저도 부탁을 해 봤습니다.

기획실장이라고 해서 부탁을 해도 없는 것은 없습디다.

그래서 관직을 대서 방을 부탁한다고 해서,모르겠습니다 다른 분은 모르겠는데 저는 한번도 성공해 본 데가 없습니다.

그래서 관광특구경축기념행사때도 기념식전에 주민교육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수안보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사실은 주민들의 업소에 의식개혁이 이루어지지않고는 도저히 살아남을 수가 없습니다.

가령 방이 있으면서 없다고 하는 사례, 또 과다하게 바가지 요금을 무는 사례가 있어서 는 수안보에 왔다가 아무리 시설이 좋고 아무리 주변경관이 좋다고 하더라도 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아주 강조를 하고 있고 계속해서 교육을 통해서 근본적으로 주민의 의식 을 개혁하려고 하고 새로운 조직인 관광협의 회회장님을 비롯해서 그 방면에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뭔가 달라지지 않을까 이렇게 봅니다.

기대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용훈 의원

다시 보충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실장님께서 방을 얻으려고 하다가 없는 것은 없는 것이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실장님만 못한 실장님 산하에 있는 어느 공무원이 전화를 거니까 대번 되던데 실장님은 아마 그 공무원만큼 끗발이 없으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뭐냐하면 그렇게 방이 없다고 했을 때 누구라고 얘기하지 말고 실제로 나가서 숙박부 점검을 한번 해 보신일이 있는지 숙박부 점검을 해서 숙박부에 전부 기록이 되었다고 한다면 얘기할 것이 없어요.

숙박부에 기록이 안됐는데 숙박부가 비어있는데 방이 다 나갔다고 한다는 얘기는 예약이됐다, 예약이 됐으면 예약된 예약실적이라든가 근거가 있다고 한다면 모르지만 그런 것도 없이 바로 없다고 한다는 얘기, 더군다나 우리집에서 아침을 안먹는다고 할 것 같으면 방을 안준다는 얘기, 이러한 등등은 수안보가 시정해야될 커다란 난제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실장님께서 잘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만 우리 의원들이 청원을 할 때에는 그것은 꼭 시행되어야겠다, 이것만은 어떻게해서든지 우리 의원들이 주민편에 서서 이것은 시행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하는 것 이외에는 청원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가 중원군의회 1대때 한 가지 청원을 했고 아마 충주시의회에서는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통합해서 하나의 청원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청원사항이 하나도 받아들여지지 않아요.

시에서 받아들일 기미가 안보여요.

의지가 안 보인다는 얘기예요.

그런데 개인카드화 해 놓는다고 해서 무슨 사업이 되는 것은 아니잖습니까?

이것을 잘못해 놓을 것 같으면 의원들의 무슨 평가표가 되어서 이것이 외부로 흘러 나가게 될 것 같으면 질문안하는 의원들, 어떤 의원이 벙어리다, 뭐다 하는 얘기밖에 밖으로 더 나가겠느냐 이런 얘기예요.

이 점도 고려를 하셔서 시행을 하셔야 되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기획실장 엄성현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솔직한 말씀으로 숙박부 점검한 일은 없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지금 현단계에서는 저녁하고 아침을 끼어서 파는 것이 그전에는 있었는데 제가 확인해 본 바에 의하면 어느 정도 개선이 되었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숙박을 하고 아침먹는 것은 본인들도 원하고 업소에서도 원하는 사항이기 때문에 다만 전날 숙박을 하러 들어왔을때 오는 과정에서 식사를 하고 오기때문에 저녁까지 끼워서 파는 것은 지금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음에 청원관계는 꼭 이루어져야 될 사항이라는 것은 그런 방향으로 추진을 하고 있는데 저희가 청원을 받아서 관계부서에서 면밀하게 정밀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되도록 되는 방향으로 추진을 하고있지 부정적인 방향으로 추진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카드관리는 외부로 절대 유출될 리가 없습니다.

말하자면 저희 나름대로는 기획담당관실에서 카드를 관리하고 있는데 엄중하게 필요할때만 자료가 제공되도록 해서 카드가 외부로 유출되거나 그런일은 없습니다.

이상 답변드렸습니다.

○부의장 이학영

다음은 김관수 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관수 의원

김관수 의원입니다.

커다란 시살림살이를 하시는 실장님께서 정말로 노고가 많으신데 합리적인 재정운영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10%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 줄이는 것도 좋지만 지금 우리 관내에 농수축산에, 특히 축산업은 상당히 축산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큰 타격을 입고 있는 것은 우리가 현실적으로 보고 있는데 지난번 농정국장님의 업무보고에 있어서 답변도 계셨지만 지금 가격은 하락이 되는데 쇠고기값은 그대로 있습니다.

여러가지 축산농가에 대해서 앞으로 폐사를 시킬정도의 수지타산이 안맞기때문에 이러한 문제를 실장님께서는 농정국에 대해서 좀더 관심을 가지셔서 담당부서에 신경을 써서 축산농가를 일으킬 수 있도록 이런 대책 마련은 어떻게 하고 계시는지, 또 한 가지 경영수익 사업에 아이디어 공모라고 얘기하셨는데 이것은 관내 공무원에 대해서만 얘기하신 것인지 아니면 시민들의 참여를 요구하시는 것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온천지구개발사업추진에 지금 용암 온천 저지로 인해서 관내에도 온천활성화 시 킬 곳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활성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데 여기에 대한 대책은 어떻게 갖고 계시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실장 엄성현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축산업이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것은 저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관계부서에서 농정국에서 상당히 고심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같이 고민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최대한의 조치가 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경영아이디어 공모관계는 우선 1차적으로는 공직자로부터 받는 것으로 하고 2차로 시민의 아이디어를 받는 것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상입니다.

○부의장 이학영

다음은 이영훈 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많이 경과했습니다.

간단간단하게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훈 의원

이영훈 의원입니다.

여러번 제가 질의를 드린 바도 있고 그동안에 누차에 걸쳐 공청회까지 열었던 사안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질의하고자 하는 것은 향토문화예술의 진흥입니다.

지역문화의 특성을 살린 수준높은 문화제 추진에 10월에 실시되는 우륵문화제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시군 통합이 되면서부터 우륵문화제명칭문제가 야기되었던 사항을 2년에 걸쳐서 지금 금년도가 3년째가 되는 해입니다.

저도 우륵선생에 대해서는 잘 몰라서 제가 1차로는 전문위원과 같이 경북 고령군에, 가 야국의 옛수도인 고령군에 우륵선생 탄생이라고 해서 방문을 해 봤습니다.

그리고 충주에서는 우륵문화제로 거행이 되었기 때문에 지난 해 과연 고령군이 가야국의수도였던 우륵선생 탄생지로 문화행사는 어떻게 되느냐, 이 문제로 인해서 다시 2차로 이학영부의장님과 저, 전문위원이 문화제 행사를 방문 하고 왔습니다.

가보니까 우륵기념탑이라고 해서 약 20여미터정도 크기의 가야금을 철재로 해서 만들었 어요.

그리고 우륵선생의 영전을 잘 모셔놓았습니다.

17번째 추모제를 지내는 것을 보고왔습니다

물론 실장님께서 관심있게 직원까지 보내셔서 거기서 직원도 만나봤습니다.

그리고 가야금 병창대회를 전국 규모로 해서 국악과 교수 5명을 심사위원으로 두고 시상금도 무려 2,000만원이 넘는 대대적인 행사를 치루는 것을 봤습니다.

충주시는 우륵선생이 탄금대에 와서 탄주를 했다고 하는 이유때문에 우륵문화제라고 명칭을 붙였는데 역사성으로 봐서 유치를 해야겠다고 했는데 고령군을 보니까 매우 상이하다는 점을 느끼고 왔습니다.

물론 직원을 보내셨기 때문에 잘 아시겠지만 이와같은 계기로 해서 앞으로 금년도에도 명칭문제가 또 거론되리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지금 박물관 주요업무계획 2페이지를 보니까 박물관 학교 개설에 중원의 역사,중원의 인물, 중원의 문화재, 이렇게 해서 중원이라는 명칭을 붙였습니다.

과연 중원이라는 것이 충주시의 몇 몇 사람들의 견해와 같이 과거에 충주시가 중원군하 고 통합될때에 중원사람이니까 중원을 주장한다 라고 하는 것과는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는데 앞으로 정말로 이 문화재 명칭에 대해서 실장님의 견해를 다시한번 듣고 싶습니다.

제가 고령군에 가서 질문해봤어요.

큰 국악당이 있는데 왜 우륵당이라고 하지 국악당이라고 명칭을 붙였느냐고 물었더니 개인의 명칭을 붙이는 것은 가야금 하나만 이 분이 하셨기때문에 국악당이라면 가야금, 거문고, 장구, 북등 전부가 들어가기때문에 국악당이라고 하는 것이 타당하다, 이래서 고령군도 명칭문제가 거론되었으나 국악당으로 정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우륵당에 대해서 명칭도 국악당이라고 명칭을 변경할 용의가 없으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난번 제가 간담회시에도 말씀드렸는데 지금 수안보가 관광특구로 지정이 되고 충주가 앞으로 관광권내의 중심부로 많은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데 중앙탑과 고구려비에 안내판 제작으로 보니까 땜질식으로 해놔서 보기 싫습니다.

이것도 앞으로 어떻게 하실 방안이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실장 엄성현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첫번째 문화재 명칭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중원문화권 정립이 그동안에 수많은 세미나를 거쳤는데도 완전하게 정립이 안되어

있습니다.

우리 입장에서는 아까 말씀하신 박물관 학교에 중원의 역사니 이런 얘기가 나오는데 계속해서 중원얘기를 해야 됩니다.

앞으로 중원문화권 정립이 분명하게 되려면 중원문화재 연구소도 유치를 해서 시설을 해 야 되고 그렇게 해서 완전 문화권 정립을 해야 됩니다.

그동안에 거론된 상태로는 되도록이면 세미나도 도 주관으로 청주에서 하는 것도 충주에와서 하도록 했습니다.

왜냐면 지금 청주지역 학자들은 중원문화권의 중심이 청주라고 까지 얘기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세미나를 하는 것도 충주에 와서 하도록 그렇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수많은 기간동안 그렇게 했어도 중원문화권정립이 안되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제가 보기에 그렇습니다.

상당히 반세기의 연륜을 갖고 있는 우륵문화제관계를 하룻만에 바꾼다는 것은 어려운 것입니다.

역지사지로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하면 대단히 어려운 것입니다.

그래서 금년에도 논의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논의를 해서 고쳐나가는 것으로 해야지 대나무도 단번에 휘면 부러집니다.

이것과 마찬가지로 바로 바꾼다는 것은 어렵기때문에 시간을 두고 점차적으로 논의해서 바꾸는 것으로 하는 것이 맞지 않은가 봅니다

그리고 우륵당에 대한 명칭변경은 그동안에 보조를 받는 것도 우륵당으로 해서 보조를 받습니다.

현재 상태에서는 우륵당의 명칭을 바꾼다는 것에 대해서는 검토를 해 본 바가 없습니다.

우륵당이라고 해도 국악을 연주하는 것이 잘못된 것도 아니고 얼마든지 국악도 연주할 수 있고 가야금도 연주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 게시판 관계는 추경에 계상해서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현재 게시판보다 크게 만들어서 손색이 없는 게시판을 중앙탑, 고구려비 있는곳에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영훈 의원

답변 잘 들었습니다.

답변중에 충주에서도 중원문화연구소를 유치하려 한다, 건대충주캠퍼스에서 문화연구소 학회를 추진하고 있는 것을 제가 방문 해봤습니다.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중원문화제로 해서 정말로 중원을 중심지로 해서 모든일을 추진해 나가야 된다고 얘기가 되고 있으며 지금 실장님께서 답변에 5 대문화권이 아직도 확정이 안됐다고 했는데 문화체육부에서는 5대문화권을 지정해서 결정단계에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물론 이것이 어디까지 가서 확정을 짓는 것으로 말씀해 주시는 것인지 모르겠으 으나 5대문화권에 중원문화권이 분명히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나열해 보니까 안동, 청주, 충주, 제천, 영월, 원주까지 이렇게 해서 충주가 중심지이기 때문에 중원문화권은 충주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 이렇게 주장하는 것을 국제학술 세미나에서 들었습니다.

그래서 문화권은 중원문화권으로 확정이 됐다고 주장할 수 있는 위치가 왔다고 저는 주장하고 싶습니다.

실장님 지금까지 개인의 소견으로 우륵문화제 명칭은 중원문화제로 바꾸는 것이 바람직 하다, 그렇지 않으면 역사성으로 봐서 그냥 하는 것이 괜찮다, 이에 대해서 개인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실장 엄성현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중원문화제연구소관계는 어느 특정학교에서 건립한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국가사업소로 문체부사업소로 건립하는 것을 충주에서 하도록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에 여러번 절충도 해 봤습니다만 아직 가시화는 안됐고 뒷따라서 인원이 확보되어야 하기 때문에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인원확보입니다.

그래서 가시화가 되어 있지 않았을뿐이지만 그동안에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의정 단상입니다.

제 개인소견은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훈 의원

좋습니다.

그러면 앞으로 중원문화연구소에 대해서 작년에 신문지상에 난 것을 보니까 청주에서 문화체육부 장관이 청주를 방문했을때 청주지역인사들이 중원문화연구소를 청주에 설치하도록 예산을 요구해서 20억을 구두로 얘기한 것이 신문지상에 난 것을 봤습니다.

그런 것을 보고서 충주에서 대학교수들이나 문화에 대해서 관심있는 분들이 중원문화연구소를 우리 충주시에 하겠다고 했는데 이 문제는 실장님께서 적극 노력을 해서 중원문화연 구소를 충주지역에 유치해 주시길 바랍니다.

권오찬 의원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부의장 이학영

말씀하십시요.

권오찬 의원

업무보고에 대한 것은 몇 시까지 하실 것인지 지금 주요업무보고한 것이 4개 사업소가 남아 있습니다.

계속 하실 것이면 쉬었다 하시고 아니면 빨리 진행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부의장 이학영

다음은 권순옥 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순옥 의원

권순옥 의원입니다.

우선 세계화를 향한 지역경쟁력 향상에 있어서 가장 비중을 두신다면 어떤 분야로 비중을 두실 것인지 말씀을 해 주시고요, 두번째로는 아이디어기획단 운영 내실화를 하시겠다고 하셨는데 일부 시중에 충주시청이 아이디어의 빈곤으로 한계를 느낀다는 말을 들은 바가 있습니다.

이것에 대한 구체적인 질의는 다음번 시정질문에서 하는 것으로 하고 우선 아이디어기획단 운영을 하시는데 있어서 기획단 구성을 어떤 범위내에서 하실 것인지 이에 대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번째 의회와의 격의없는 의사교류 추진을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좋은 발상인데요, 우선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지난번 예산심의때 의원과 집행부와의 해 외연수에 있어서 의원에 대한 여비를 별도로 할 필요가 없다, 말하자면 그 당시에 의원이 참석이 된다면 그때가서 집행부에서 지출하면 된다고 해서 의원의 몫을 삭감한 것으로 압니다.

그런데 이제와서 의원이 해외연수를 하게 되니까 규정상 집행부에서 의원몫의 여비는 지출할 수가 없다고 해서 다시 의회에서 운영의 묘를 기한 것으로 압니다.

그러한 문제와 또 한 가지는 의원과 집행부가 해외연수를 해야할 경우 의원을 왜 집행부에서 지명을 합니까?

반드시 의회에 의장단에 의뢰를 하시면 의회에서 이 문제를 놓고 충분히 논의가 된 다음에 의원이 선정이 되어서 집행부에 의원의 명단이 전달되어서 그 의원이 가야되는 것인데 지금까지 보면 항상 집행부에서 어느 의원을 딱 지명을 해서 의원을 보내달라, 말하자면 가자, 이런 사례가 지금까지 몇 건 있었습니다.

이런 문제도 앞으로는 의회차원에서 결정이 되어서 선정이 되어야 하는 것으로 압니다.

이에 대해서 지금까지 있었던 몇 건의 사례 또는 앞으로의 방법은 어떻게 하실 것인지 그에 대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실장 엄성현

답변드리겠습니다.

경쟁력 향상관계는 조금전에 답변을 드린대로 우선 1차적으로 16억을 절감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투자할 것은 농업경쟁력 강화라든가 투자사업비에 전체적으로 투자하는것으로 추진할뿐더러 겸해서 인재 육성이라든가 다방면으로 투자적인, 말하자면 생산적인 부분에 투자하는 것으로 추진할 것입니다.

아이디어기획단 관계는 현재는 시청 계장급 내지 7급 공무원중에서 우수하고 새로운 머리를 가지고 있는 직원으로 구성을 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또 세번째 말씀하신 격의없는 의사교류 문제는 현재까지 추진해오고 있던 사항입니다.

그래서 해외연수관계를 지적하셨는데 연수관계는 재임기간중에 1회를 하시도록 되어 있기때문에 한번만 연수를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지침에 의해서 그렇게 처리가 된 것이고 다만 의장님의 출장명령에 의해서 갈 경우에는 여비를 계상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사과관계로 인해서 출장을 가신 사항은 앞으로 추가 예산에서 출장비가 계상되는 것으로 조치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의원님이 해외에 나가시는데 제가 보기는 이번 사과관계 이외에 그동안에 지켜봤었는데 한번도 시에서 임의로 어느 의원님을 지명해서 한 바가 없습니다.

다만 이번 사과관계는 그런 오해의 소지를 가져올 수 있는 것이 당초 회의에 참석했던 일반 과수농가가 당해 의원님을 추천했다는 후문을 들은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혹 오해가 될런지 모르지만 그동안에는 한번도 시에서 어느 의원님을 지정해서 연수를 가자고 한 바가 없습니다.

요청을 해서 의회에서 의장님이 결정해 주신 명단을 통보받아서 연수가 이루어졌던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부의장 이학영

이상으로 기획실 소관 질의를 마치고 4개 사업소를 일괄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의원 계시면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용훈 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용훈 의원

권용훈 의원입니다.

박물관 사업에 대해서 한말씀 여쭤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여러차례 논의가 됐습니다만 우리 충주가 중원문화의 발상지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것이고 우리 충주가 중원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지금까지 해 오고 있다고 이렇게 생각이 되어집니다.

그런데 말로만 중원문화의 중심지지 이 지역에 박물관같은 박물관이 하나도 없다는 얘기입니다.

적어도 백제의 수도인 부여에 국립박물관이 있고 경주박물관이 있고 사방에 박물관이 있 는데 중원문화의 중심지라고 하면서 이 지역에 박물관 같은 박물관이 하나도 없어요.

이 지역에서 출토된 유물마저도 서울, 청주 등 대도시에 전부 유출되어 있습니다.

충주에 국립박물관을 하나 유치할 용의는 없는지 말씀해 주시고 아마 이러한 차원에서 시행은 되리라 믿습니다만 조사보고서 간행에 단양 하방리 고분군 발굴조사보고서 간행이 있습니다.

이러한 것이 만약에 의미가 없다면 우리 충주시가 중원문화의 중심지가 아니라고 한다면우리가 단양의 하방리에 대한 발굴조사를 할 필요가 없잖느냐, 하는 이러한 점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충열사관리사무소 문제입니다.

충열사는 관련계획이 얼마 없어요.

그리고 들어오는 입장료도 얼마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관리비, 쉽게 얘기한다면 매표를 한 인건비조차도 나오지 않는 사업소입니다.

이것을 우리 의회에서 누차 건의를 했는데 차라리 무료로 입장을 시키고 시에서 관리나 잘 하는 것이 더 합리적인 경영이 아닌가를 누차에 걸쳐서 얘기했습니다.

그때마다 차일피일 미루기만 하고 지금까지 왔습니다.

계속해서 이러한 상태로 운영하실 것인지 이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실장 엄성현

답변드리겠습니다.

국립박물관 유치는 앞으로 시와 의회가 공동노력으로 해서 분명히 유치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현재 박물관도 틀림없이 시설은 되어 있습니다만 국립적인 것이 못되기 때문에 사실 대부분이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 틀림없습니다.

그래서 어떻게든 국립박물관을 유치해서 현재 외지로 나가있는 우리지역 유물을 찾아오는 방향으로 노력을 할 것입니다.

그리고 하방리 고분군 발굴조사 관계는 한국도로공사에서 박물관에 요청해서 했던 것입니다.

또 박물관의 역할이 발굴조사를 하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요청을 했고 경비도 전부 한국도로 공사에서 부담으로 이루어졌던 것입니다.

우리 시비는 단 한푼도 투자된 바가 없습니다.

다음에 충열사 문제는 그동안에 검토를 했습니다.

사실 과감하게 입장료를 징수하지 않고 입장료를 징수하는 인원을 쓰지 않는 것으로까지 검토를 해 봤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보다 더 고차원적으로 얘기되어서 현재 요원을 배치해 놓고 있는 사항입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경우 공짜를 좋아합니다

공짜의식을 없애기 위해서 현재 상태로 유지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 이것은 다시한번 검토를 해 보는 방향으로 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권순옥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순옥 의원

권용훈 의원님의 질의에 보충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우선 직원현황에 있어서 기능직 9등급, 10등급 두 명은 어떤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지 일용직 두 명은 매표내지는 안내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 명의 일용직은 담당하고 있는 기능이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실장 엄성현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1명에 대해서는 시설물과 유물관리요원이 되겠습니다.

권순옥 의원

기능직 10등급 한 명, 9등급 한 명이 관리를 하고 있는 것입니까?

○기획실장 엄성현

9등급, 10등급은 경호원 한 명이 그대로 있습니다.

권순옥 의원

또 일용직에 두 명은 제가 알고 있기에는 안내하고 매표로 알고 있는데 한 명은 무엇을 담당하고 있습니까?

○기획실장 엄성현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한 명은 미화요원입니다.

권순옥 의원

그러면 이번에 보니까 지금 임업직 9급이 현원 1명인데 7급에서 9급으로 바뀐 것입니까

○기획실장 엄성현

현재 정원은 7급입니다.

7급 1명으로 되어 있는데 현원은 7급이 없기 때문에 9급으로 대체가 되어있는 것입니다

권순옥 의원

알았습니다.

○부의장 이학영

더 질의하실 의원 안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의하실 의원이 없으므로 기획실 소관과 4개 사업소의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기획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오늘 계획된 97년도 주요업무보고청취가 모두 끝났습니다.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의원 여러분 수고가 많으십니다.

집행부측에서는 의원님들이 질의하시는 사항들을 참고하시어 금년도에 계획된 시정 전반에 관한 모든 업무를 성심껏 추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마치고 3차 본회의는 2월 17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29분 산회)


○출석의원 26인
이학영김대식권용훈김남중이세일
김관수정우택임병헌이승의김영선
이영훈김춘수장희승임경식권순옥
변봉준안재철김광일권오찬양승철
장정식전수복박장열박대성황병주
최용태
○출석공무원 10인
부시장박홍규
기획실장엄성현
총무국장이경배
사회경제국장반종홍
농정국장이춘구
건설도시국장한동배
감사담당관이명술
기획담당관김동환
공보담당관조운희
문화관광담당관이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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