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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제213회 제1차 본회의(2016.12.05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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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3회 충주시의회(제2차정례회)

본회의회의록
제1호

충주시의회사무국


일시 2016년 12월 5일(월) 10시 개의

장소 본회의장


의사일정

1.제213회 충주시의회(정례회)회기결정의 건

2.2017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3.휴회의 건


부의된안건

1.제213회 충주시의회(정례회)회기결정의 건

2.회의록서명의원 선출

3.2017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4.휴회의 건


(10시 00분 개의)

○ 의장 이종갑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13회 충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의사팀장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 의사팀장 김주상

의사팀장 김주상입니다.

제213회 충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집회 에 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금번 정례회는 지방자치법 제44조 및 충주시의회 회기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제3조의 규정에 따라 집회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의안 접수 및 심사 회부사항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지난 11월 28일 박해수 의원 외 다섯 분의 의원이 공동발의하신 충주시의회 공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신옥선 의원 외 다섯 분의 의원이 공동발의하신 충주시 재활용품수집 노인 및 장애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제안한 충주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각각 접수되었습니다.

또한 지난 11월 21일과 28일에는 충주시장으로부터 충주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3건의 조례안과 2017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등 기타안건 6건이 제출되어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하고 의안을 배부하였습니다.

따라서 오늘 본회의에서는 제213회 제2차 정례회 회기를 결정하고 2017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청취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의장 이종갑

수고하셨습니다.

안건 상정에 앞서 사전에 발언을 신청하신 의원님에 계시므로 발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인기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인기 의원

존경하는 충주시민 여러분!

교현안림, 연수, 교현2동 지역 김인기 의원입니다.

언제 우리 지역에 닥칠지 모를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해 큰 시름 속에서 에이아이 확산 방지를 위해 동분서주 하고 계시는 농가 및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또한 강력한 방역대책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온 나라가 혼란한 가운데 조류 인플루엔자까지 확산되고 있어 농가는 초비상 상태이고 축산농가와 시민의 걱정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28일 충남 서산에서 발생한 에이아이 바이러스는 서해안을 타고 북상해 중부 내륙과 경기, 강원도 까지 짧은 기간에 확산되고 있으며 충북지역에서 살처분된 가금류가 62만 마리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특히 이번 에이아이 바이러스 유형은 국내에서 처음 발견된 고병원성으로 인체감염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기에 두려움이 앞서는 것도 사실입니다.

스크린을 보시겠습니다.

전국적으로 확산된 에이아이 지역입니다.

전 국토가 에이아이로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충주시의 철저한 방역과 선제 조치가 더욱 중요하게 됐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정부의 늦장대응으로 엄청난 피해를 유발했던 지난 해 메르스 사태의 교훈을 우리는 결코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

조류독감의 원인은 여러 가지일 수 있습니다.

정부당국이 말한 철새를 통한 감염일 수도 있고 열악한 환경에서 사육되고 있는 가금류의 면역력 결핍이 그 원인일 수도 있으며 외국방문객을 통해 국내로 유입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병의 원인과 발병 경로를 파악하지 앓고서는 제대로 된 처방과 치료를 할 수 없듯 조류독감의 원인에 대해 정확한 판명이 이루어져야 하기에 중앙정부에만 맡길 것이 아니라 충주시가 선도적으로 연구하고 그 대책을 마련할 것을 본 의원은 주문합니다.

이에 충주시는 환경, 축산, 농업, 보건소 관련부서 등 유관부서와 상호 유기적 관계를 긴밀히 유지하면서 에이아이 확산으로 인한 국민 불안 속에 충주시민의 공포가 가중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강력히 촉구합니다.

충북에서는 2000년 3월 바이러스 이동경로를 제때 차단하지 못한 결과 이 곳 충주에서 충북 첫 구제역이 발생되는 불명예를 안고야 말았습니다.

초기 예측과 달리 축산농가의 피해규모는 눈덩이처럼 불어나 예방적 살처분을 통해 소, 돼지 30만 마리가 땅에 묻혔고 에이아이는 2003년 12월 진천, 음성에 닭, 오리 농가를 처음 덮쳤고 이후 10년 이상 바이러스 발생이 없었고 충북은 에이아이 청정지역을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2014년 1월 에이아이 바이러스가 진천에 침투, 도내 닭, 오리 180만 마리를 매몰 처분하는 사태에 이르러 에이아이 청정지역이란 타이틀이 깨지면서 가혹한 예방적 살처분이 단행 되었습니다.

양계농가에 대해서는 전반적인 예찰과 방제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농가 자율방재시스템도 점검하여 올 해부터는 에이아이가 우리 지역 충주에는 발생되지 않도록 특단의 노력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해마다 되풀이 되는 구제역 및 에이아이에 대한 방역체계를 갖추기 위한 전문인력 양성 및 유지, 그리고 살처분 및 피해농가에 대한 대책은 어떻게 세워놓고 있는지 집행부에 묻고 싶습니다.

환경오염과 인간의 건강까지 위협하는 에이아이의 예방과 정책에 대하여 충주시는 합리적 가축방역 매뉴얼이 마련되어야 함을 다시 한 번 강조 드리며 방역에 노고가 많으신 농가와 공직자 여러분에게 다시 한 번 위로와 격려의 인사를 드립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의장 이종갑

김인기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1.제213회 충주시의회(정례회)회기결정의 건

(운영위원장제안설명) (10시 12분)

다음은 의사일정 제1항, 제213회 충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협의된 회기 및 의사일정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의회운영위원회 최근배 위원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주시기 바랍니다.

최근배 의원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최근배 의원입니다.

제213회 충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제213회 충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는 12월 5일부터 12월 21일까지 17일간 운영하는 것으로 계획하였습니다.

세부 의사일정을 말씀드리면 12월 5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13회 정례회의 회기 및 의사일정을 결정하고 2017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청취를 하시고 12월 6일에는 상임위원회연석회의와 의회운영위원회를 개회하고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 및 기타안건을 심사하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12월 7일부터 12월 9일까지 3일 동안은 상임위원회별로 2016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을 보고 받고 12월 12일부터 12월 19일까지 8일 동안은 2017년도 당초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1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를 하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12월 20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여 2017년도 당초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1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는 것으로 하였으며, 마지막 날인 12월 2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처리와 2017년도 당초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1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하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이상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이종갑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께서 제안설명하신 바와 같이 금번 제213회 충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를 12월 5일부터 12월 21일까지 17일간 운영하는 것으로 결정하고자 하는 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회의록서명의원 선출

(의장제의) (10시 20분)

다음은 금번 정례회 회기 중 회의록 서명의원을 선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서명의원은 의원 여러분께서 협의해 주신 바에 김헌식 의원님, 김영식 의원님을 선출하고자 하는 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김헌식 의원님과 김영식 의원님이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2017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10시 20분)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2017년도 세입에출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건은 충주시장으로부터 제출된 2017년도 일반및특별회계세입세출예산안과 관련하여 내년도 시정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시장님 나오셔서 시정연설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조길형

시정연설에 앞서서 잠시 양해해 주신면 에이아이와 관련해서 짧게 보고를 드릴까 합니다.

조류 인플루엔자에 대한 의원님들의 관심과 지원 격려에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관내에 닭은 87만 마리, 오리는 7만 마리가 있습니다.

합해서 94만 마리인데 총 농가는 300농가로 돼 있지만 대부분이 60여개 농장에서 기르고 있습니다.

돼지는 6만 7000마리인데 21개 농장에 기르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것은 농가라기보다는 기업형 농장입니다.

그래서 그동안에 말썽이 나거나 또 위험스런 감염이 발생한 것도 대부분 이런 기업형 농장이기 때문에 대책은 우선 이들 기업형 농장에게 자체관리를 철저하게 촉구를 하고 또 매뉴얼에 따라서 정부와 도와 협의해서 단계적으로 대응강도를 높혀 나가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소상하게 따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22만 충주시민 여러분, 이종갑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오늘 2017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면서 내년도 시정운영방향과 주요 역점시책을 말씀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펴 오신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또한 시정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크고 작은 현안이 있을 때마다 적극 참여하고 성원해 주신 22만 시민 여러분께도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쉼 없이 달려온 민선6기 제9대 충주시정도 어느 덧 반환점을 지나 후반기에 들어섰습니다.

그동안 저는 충주발전, 다수 시민의 혜댁, 사회적약자 보호라는 3대 원칙을 가지고 책임있게 시정을 운영해 왔습니다.

풀기 어려운 문제들도 회피하는 일 없이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고 미래 위기요인에 대해서도 미리 대비하고 선제적으로 관리해 왔습니다.

무엇보다 시장 취임 일성으로 원칙과 기본이 바로 선 공정하고 투명한 시정운영을 위해 최선의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시장의 4대 권한이라 불리는 인사, 예산, 계약, 인허가 분야에서 청탁을 철저히 배격하였으며 소수 특권층의 목소리가 아니라 시민 다수의 목소리를 담은 정의감 있는 시정을 펼치며 노력하였습니다.

시정의 주요현안에 대한 정책결정도 현장의 경험과 시민의 목소리를 중시하는 가운데 대화와 토론이라는 민주적 방식으로 변화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도시화, 산업화, 경제화를 3대 성장방향으로 분명히 하고 지속발전을 위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한 결과 시정전반에 걸쳐 의미있는 여러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먼저 서충주 신도시는 아파트 4500여 세대가 내년 입주를 목표로 속도를 높이는 가운데 중학교 설립을 확정짓고 하이패스 아이씨 등을 본격 착수하였으며 먹고 사는 일자리 문제가 최고의 복지라는 신념아래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시정의 모든 역량을 쏟아 부었습니다.

그 결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 4년 연속 선정이라는 영예와 함께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6297억원의 투자유치와 43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였고 이와 동반해 전년 말 대비 1026명의 인구가 증가함으로서 지난 해 시정연설에서 밝힌 인구 1만 명 이상 확대 목표에 한 걸음 다가서게 되었습니다.

충북 바이오산업 육성에 따라 전략적으로 선택한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조성사업을 시민 1만 명 당뇨체험 참여시책과 17개 기관단체의 협약 등을 통해 당뇨특화도시 위상을 넓혀 가는 가운데 당뇨치유벨트 조성사업의 정부공모 선정과 통합의학센터 건립 예산이 확보됨으로서 당뇨바이오 산업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5월 당뇨특화도시 선포를 한 이후 불과 1년 반 만에 이뤄낸 성적으로는 적지 않은 성과라 생각합니다.

올 한 해를 돌아볼 때 가장 힘들었지만 그만큼 보람이 컸던 기억은 곧 착공하게 될 중부내륙선철도 달천구간을 지중화로 매듭지은 것이 아닌가 합니다.

당초 계획노선으로 확정될 경우 마을의 추가단절, 도시미관 훼손은 물론 소음, 먼지 등 환경에 큰 문제였습니다만, 시민 여러분의 노력과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님들의 공청회 등 다각적인 지원으로 지중화를 이뤄낸 것은 참으로 다행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는 충북선 지중화와 모시래 간이역 설치를 정부당국에 요구할 수 있는 단초이자 건국대 일원의 획기적인 개발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한 참으로 의미있는 성과라 생각합니다.

공공기관 설립 및 유치에서도 상당한 진전을 이루어 냈습니다.

케이-아이씨티 쓰리디 프린팅 충북지역센터가 개소한데 이어 국제무예센터, 충주국립기상과학관 등 주요 굵직한 사업들이 모두 정부예산에 반영됨으로서 내년 본격 착공을 앞두게 되었으며 실마리를 찾지 못해 수년간 방치되었던 구 충주의료원 문제도 건강복지타운이라는 대안을 제시해 책임있게 해결했습니다.

문화예술.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중원문화재단 설립과 함께 생활문화센터를 새롭게 조성하고 충주호수축제에 맥주페스티벌을 가미하고 관행적으로 무술공원에서 개최하던 우륵문화제를 도심일원에서 개최하는 변화를 줌으로서 시민참여 확대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루는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습니다.

6.25전쟁의 첫 승전을 기념하기 위한 동락전승지 성역화 사업을 오랜 염원 속에 완료하였으며 시민이 중심이 된 4.19학생운동 기념탑 건립을 통해 호국보훈의 고장 충주의 명성을 더욱 높여가고 있습니다.

아동친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어린이도서관, 놀이시설, 안심택시, 안심 귀갓길 조성 등 크고 작은 시책을 하나씩 구체화하는 한편, 어르신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내 모든 경로당에 에어컨과 가스 누전차단기를 설치하는 등 사회적약자에 대한 배려를 강화하였습니다.

아울러 광역친환경농업단지, 동충주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준공 등 고품질 농업생산을 위한 생산유통기반 확대와 수도권 나들이 행사, 에스엔에스 홍보 활성화 노력 등에 힘입어 충주 미소진쌀이 전국 고품질 쌀 선발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였고 충주사과 또한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브랜드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는 등 충주농산물의 브랜드 인지도를 한 껏 높인 한 해였습니다.

이 밖에 재정의 합리적 운영을 통해서 어린이 놀이시설 라바랜드 및 봉방소공원 조성과 113억원의 지방채를 조기상환 한 것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성과입니다.

내년에는 일반회계 채무잔액 63억원을 모두 상환해 재정건전성을 더욱 높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정부부처, 국회의원, 충북도와의 정책공조를 통해 전방위 활동을 펼친 결과 지난 해부터 무려 46%나 늘어난 4460억원을 정부예산에 반영시켰습니다.

이는 내년도 정부 에스오씨예산이 8.2%이상 감소된 걸 감안하면 큰 성과가 아 닐 수 없습니다.

우리가 이처럼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22만 시민 모두의 신뢰와 성원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의 협조와 지지덕분이었습니다.

거듭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충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세계경제의 저성장 지속과 미국 새정부의 호보무역주의 확산에 따라 우리의 내년 전망도 결코 밝지만은 않은 상황입니다.

지방자치단체간 생존경쟁이 나날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수질오염총량목표 기준연도가 내년으로 다가왔으며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원하는 시민의 여망이 증가하는 등 더욱 빠른 변화가 요구되는 시기입니다.

그동안 쌓아 올린 고속도로, 철도, 서충주 신도시, 경제자유구역, 북부산업단지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충주를 대륙의 거점 경제도시로 도약시켜야 할 때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변화의 요구에 적극 대처해 나가면서 모처럼 주어진 절호의 기회를 살려내야 합니다.

세계적인 경제의 흐름, 국가 및 충북도의 전략에 부합하는 미래산업의 성장 돌파구를 마련해 나가야 합니다.

지역발전의 기틀인 기업도시 교통망 확충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시켜야 합니다.

농업생산성과 문화관광 자생력을 높이고 도시품격에 맞는 도시환경 관리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

복지 소외계층, 관리 취약지역 등 사회 곳곳의 사각지대를 줄여나가야 합니다.

도시화, 산업화, 경제화를 가속화 하면서 시민 실생활 개선 등 꼭 해야 할 일들을 뒷받침 해야 합니다.

재정의 효율성과 건전성도 함께 고려하여야 합니다.

내년도 재정규모는 올 해 보다 1.26%가 증가한 7916억원으로 이중 일반회계가 81.2%인 6431억원, 특별회계가 18.8%인 1485억원입니다.

국도비 가내시를 포함해 170억원 규모의 수정예산을 추가편성하면 내년도 당초예산 규모는 역대 최초로 8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의원님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리면서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과 역점시책을 분야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서충주 신도시 활성화와 신성장동력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내년 1월 새롭게 신설되는 신성장전략국이 중심이 되어 미래산업 발굴, 산업단지 조성, 당뇨바이오산업 육성 등 각 기능별로 흩어져 있던 신성장 시책들을 전담 관리해 효율성을 높혀 나갈 것입니다.

신성장전략국은 우리 충주의 성장을 365일 연구 고민하는 기능으로서 충주의 산업화, 도시화, 경제화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입니다.

본 궤도에 올라선 서충주 신도시는 정주여건 조성에 속도를 높여 가겠습니다.

초중학교는 목표연도 개교에 차질 없도록 지원하고 보육기관, 경찰서, 우체국 등 공공시설도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서 추진일정을 명확히 하는 한편, 서충주도서관, 서충주체육공원, 하이패스 아이씨는 2018년까지 준공해 불편을 줄여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각종 위락시설, 의료시설 등에도 민간투자를 적격 유도해 인구유입과 정주여건의 선순환구조 실현을 앞당기겠습니다.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조성사업은 당뇨로부터 가장 안전한 충주를 만들고 이 과정에서 축적된 노하우와 인프라를 활용 헬스케어, 의약품, 건강식품 관련 농업특화작물 등 산업효과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6차산업 미 기업유치에 주력하여 미래성장을 위한 산업화 기반을 다져 나가겠습니다.

지역발전의 기틀인 고속교통망화 도심 간선도로망 확충에 힘 쓰겠습니다.

중부내륙선철도는 정부예산 2726억원이 반영된만큼 2017년까지 계획기간내 완공되도록 지속 관리하고 충청내륙고속화 도로 우리 지역 구간을 충북도와 공조해 내년 중 착공해서 준공시기를 앞당기도록 하겠습니다.

노은-북충주 아이씨간 국지도를 비롯해 신촌-칠지마을, 충주의료원-마즈막재 등 도심 간선도로망 건설도 계획대로 추진해 불편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도시의 지속성장을 위한 밑그림을 마련하겠습니다.

시민의 변화된 요구를 수용하고 시가화용지 확대를 위한 2030도시기본계획을 내년 말까지 완료하고 역세권 개발, 농업진흥구역 해제 타당성 조사, 안림지구단위계획 수립과 종합운동장 매각을 대비한 도시계획 결정 등 체계적이고 균형있는 개발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처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기업유치에 따른 일자리 확충과 전통시장 활성화로 충주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습니다.

먼저 내년에도 많은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기업투자 여건을 개선하는 데 노력하겠습니다.

메가폴리스 진입도로 및 기반시설을 비롯해 제5산업단지 조성을 마무리 짓는 한편, 늘어난 기업 입지 수요에 대비해 타당성 용역결과가 나오는 대로 신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충북도와의 공조를 통해 북부산업단지와 에코폴리스 조성에도 문제가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산학연 협력사업 확대, 중소기업의 육성자금 지원 등 기업의 경영안정 등에 관심을 기울여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명성을 더욱 높여 가겠습니다.

신규 유치한 기업 중 착공에 들어간 팅크웨어(주), 기아자동차 출고장을 비롯해 더블유스코프(주), 스템코(주) 등 메가폴리스 외투기업의 공장입주를 서두르도록 독려하여 양질의 일자리가 조기에 공급되도록 힘쓰겠습니다.

일자리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에 있는 청년들을 위해 충주시 청년지원 기본조례를 제정해 중단기 시책을 마련하고 청년지원센터, 청년상인육성, 청년몰 운영 등 청년 일자리 창출 시책을 새롭게 시행하는 한편,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근로, 자활근로, 노인 및 장애인 일자리 사업 등 공공일자리 나눔사업을 지속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설현대화, 주차환경 개선사업에 내실을 기하면서 도시재생사업이 확정된 성내, 성서 상권을 청년창업과 문화창업으로 특화 육성하는 한편, 대형공사시 관내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와 관급공사의 일부 업체 편중문제도 보다 가시적인 개선효과가 나오도록 조치해 서민경제를 활성화 하겠습니다.

셋째, 문화와 관광, 스포츠 활성화를 통해 품격 있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2017년 전국체전이 이제 불과 10개월 여 앞으로 나가왔습니다.

그동안 대회 운영 준비와 홍보 등을 착실히 진행하여 온 만큼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경기를 치루는 데 그치지 않고 충주의 역사문화, 산업인프라에 이르기까지 매력과 성장잠재력을 전국민에게 제대로 각인시키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아울러 금년 통합을 이뤄낸 충주시체육회의 내실있는 운영과 직장운동부 지원을 통해 체전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습니다.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북부생활체육공원 등 계획 중인 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해 체육복지를 향상시켜 가겠습니다.

중원문화의 정체성과 위상을 확립하기 위한 충주읍성 복원사업과 탄금대 정비사업은 역사학계의 자문을 거쳐 단계별로 추진하겠으며 충주문화예술회관 건립도 차질 없이 진행하겠습니다.

관아골 동화관, 어린이청소년도서관 등 문화인프라를 확충하고 청소년의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금년 우륵문화제를 통해서 시설인프라 못지않게 켄텐츠가 중요하다는 것을 확인한 바 있습니다.

새롭게 출발하는 충주중원문화재단이 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면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이 보다 활성화 되고 더욱 다양한 콘텐츠가 개발된 것입니다.

관광분야의 성장잠재력을 키우기 위한 가족단위 체험관광 인프라 확충에도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4대 권역별 관광개발 계획에 따라 탄금호 물놀이장, 탄금호 유람선 운영, 목계 솔밭공원 캠핑장 등을 가시화 하는 한편, 중원문화관광레포츠 특구 확대계획을 수립해 탄금호를 중심으로 충주의 강을 활용한 종합적 관광개발을 완성해 가겠습니다.

아울러 2017년 철도개통에 따른 관광수요를 대비해 구 수안보로얄호텔, 구 능암초 등 민간에 제시할 수 있는 용지를 미리 확보하고 소태, 앙성 세월교, 직동 재오개 도로 등 수안보 앙성온천과 충주호 일원의 접근성을 향상시킴으로서 관광시설 민자유치 발판을 다져 나가겠습니다.

오는 9일 투자협약을 앞두고 있는 수안보 한화리조트연수원 및 스파풀 민간투자 사업도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우리 시가 주도해서 국제승인을 이끌어 낸 유네스코 산하 국제무예센터도 공식 출범시켜 세계무술의 도시 위상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넷째, 고품질 농업육성과 정주여건 개선으로 농가소득을 더욱 향상시키겠습니다.

우선 농가소득 100% 증진계획에 따라 선택과 집중으로 21개 사업에 54억원을 신규 또는 확대 편성하였습니다.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의 생산기반 확충과 시설원예하우스 신축지원 등 영농구조를 현대화 하겠으며 직거래망 확대, 약용 오미자 가공유통센터 설치 등으로 산지유통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정한우 브랜드 육성, 충주쌀 티브이-씨에프 제작 등 농산물 브랜드 가치제고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조성, 충주빵 상품화 연구 등 관광자원과 연계한 6차 산업화를 촉진해 가겠습니다.

축산환경 개선 및 가축질병 예방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쾌적하고 살기 좋은 농촌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권역단위 종합개발 사업 등을 내실있게 추진하면서 2017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이 더욱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는 한편, 농촌마을 빈집정비 및 상하수도 개량사업도 꾸준히 추진해 농촌생활여건을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농촌지역의 활력을 높이고 인구증가에 한 몫을 담당하는 귀농귀촌 유치 시책도 지속 관심을 기울여 가겠습니다.

다섯째, 사회안전망을 보다 촘촘히 정비하고 공공보건 의료서비스를 강화하겠습니다.

아동부터 여성, 장애인, 어르신까지 모든 계층이 고른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숙고하여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저소득층을 위한 기초생활수급자 생계비, 의료급여지원 등 맞춤형 보장시책과 함께 취업, 창업지원사업, 자활근로사업 등 자활과 자립지원에 무게를 두었습니다.

출산장려확대지원금을 둘째, 셋째 아이까지 넓히고 난임부부 시술비, 출산가정 바우처지원을 확대해 아이를 낳고 싶지만 어려움을 겪는 부부의 출산을 돕겠습니다.

양육부담을 덜 수 있도록 보육지원사업을 강화하는 한 편,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내년 수탁자 선정을 거쳐 2018년 개원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기초노령연금과 장애인 일자리사업 발굴을 통해 어려운 분들에게 기초소득을 보장하면서 특히 장애인과 노인에 대한 인권유린 문제를 거울삼아 사각지대 노인 및 장애인 응급 돌봄체계를 구축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메르스나 사스와 같은 신종질환이 늘어남에 따라 감염병관리팀을 신설해 새로운 전염병에 대한 방역 및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보건복지타운의 핵심사업인 보건소 신축 이전도 정부 공모에 선정된 만큼 조기완공에 최선을 다해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강화해 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충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소외지역과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시민생활에 기본이 되는 지원시책과 시설투자를 더욱 확대하겠습니다.

우선 민원기동반을 설치해서 시민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일단 현장출동을 해서 말씀을 듣고 대책을 강구하는 선출동. 후검토 방식으로 개선할 것입니다.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라 후순위로 밀렸던 도심 인구밀집지역에 대한 도서관, 소규모 주차장 등 각종 공공편의 시설도 지속 확충해 가겠습니다.

또한 이동콜 예약 통합서비스 구축을 비롯한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체계를 개선해 소외지역과 채육계층에 대한 교통복지를 높여 가겠습니다.

금년 지방공기업 경영실적평가 상수도 부문에서 3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은 저력을 바탕으로 유수율 향상을 위한 상수도 블록 구축사업과 수질개선과 수질오염총량제 대비한 하수처리장 개량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상하수도 사업의 경영효율성을 높이면서 이에 따른 경영비 절감분과 일반회계 확대지원을 통해 읍면단위와 도심 취약지역 주민의 불편이 없도록 상하수도 보급을 더욱 늘려 가겠습니다.

우리 시는 도시의 성장.팽창에 따라 시에서 관리해야 할 공공시설물이 비약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소수의 공무원만으로는 더 이상 효율적인 관리가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이에 전문성을 가진 민간과의 협업을 통한 상시 관리방식으로 개선해 가고자 합니다.

우선 내년 1월부터 충주시 시설관리공단을 출범시켜 공공시설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겠습니다.

클린에너지파크, 장묘시설 등 17개 시설을 공단에서 관리해 나갈 것입니다.

전문인력에 의한 시설물 통합관리로 업무의 효율성과 서비스의 질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시민의 공공시설 이용권리가 공평하고 합리적으로 보장될 것입니다.

또한 공장설립에 따른 효율적 인력운영을 통해 미래성장동력 육성 등 신행정수요에 투입함으로서 지역발전에 더욱 속도를 내게 될 것입니다.

관리에 한계를 드러낸 도로변 잡초제거 문제도 일시인부사역 방식에서 전문기관 용역으로 개선해 관리면적은 확대하면서 사각지대는 줄여 나가는 상시관리시스템을 갖춰가겠습니다.

도시미관과 안전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는 불법쓰레기, 불법광고물, 불법주정차 문제에 적극 대처하고자 지난 10월부터 3무청결 충주운동을 강력하게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3무 청결 충주운동은 단순히 버리면 치우는 그동안의 방식이 아니라 시민의 참여 속에 도시문화를 가꾸는 문화정책이라는 차원에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당부드립니다.

이밖에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자 연수공원, 교현 근린공원 등 도심 녹색휴식공간을 확대 조성하고 충주로 들어오는 주요도로가 더욱 아름답고 정겹게 느껴지도록 가꿔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저는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을 통해 지금까지 말씀드린 주요정책과 계획한 모든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내년도 예산안을 원안대로 심의해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22만 충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하루가 다르게 변모하는 서충주신도시와 충주내륙선철도를 비롯한 주요현안사업이 우리가 바라는 대로 차질 없이 추진되는 모습을 보면서 충주시 약진하는 큰 힘과 기운이 용솟음 치고 있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이야말로 이 힘을 원동력으로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 생각합니다.

지난 12월 1일 월례조회에서 저와 간부공무원들은 직원들이 혼자 감당하기 힘든 고민과 문제를 가져오면 반드시 해결해 주겠다는 다짐을 한 바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선진시민의식을 바탕으로 3무 청결 충주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고 계십니다.

이렇듯 저를 비롯한 공직자와 22만 시민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한다면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충주발전을 한 걸음 앞당겨 갈 수 있을 것입니다.

항상 처음의 마음가짐으로 시민의 여망에 부응하기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는 점을 말씀드리면서 정유년 새해에도 이종갑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의 변함없이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22만 시민 여러분의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의장 이종갑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4.휴회의 건

(의장제의) (10시 49분)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7년도 일반및특별회계세입세출예산안, 2017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16년도 제3회 일반및특별회계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2016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보고를 위하여 12월 6일부터 12월 20일까지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하는 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오늘에 계획된 의사일정을 마치고 제2차 본회의는 12월 21일 오전 11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0분 산회)


○ 출석의원:19인
권정희김기철김영식김인기박해수
신옥선우건성정성용이종구이호영
정상교천명숙최근배최용수허영옥
김헌식윤범로이종갑홍진옥
○ 출석공무원:12인
시장조 길 형
부시장오 진 섭
홍보담당관김 익 준
창조정책담당관황 성 구
안전행정국장채 홍 국
경제건설국장이 형 구
문화복지국장윤 정 훈
농업정책국장김 인 란
보건소장홍 현 설
농업기술센터소장최 재 응
환경수자원본부장김 성 섭
시설관리센터소장김 용 탁
○ 회의록 서명
의 장 이 종 갑
서명의원 김 헌 식
김 영 식
사무국장 박 창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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