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충주시의회

제2회 개회식 본회의(1995.02.14 화요일)

기능메뉴

  • 회의록검색
    • 프린터
    • 크게
    • 보통
    • 작게
  • 닫기

맨위로 이동


충주시의회

×

본문

제2회 충주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충주시의회사무국


일시 : 1995년2월14일(화) 11시01분


제2회 충주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의사계장 정춘택)


(11시01분 개식)

○의사계장 정춘택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으로 부터 제2회 충주시의회(임시회)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음악반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신대우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하여 항상 노력하시는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가 지난달 역사적인 통합충주시 개원식 행사에 이어 오늘 제 2회 충주시의회(임시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모두 아시는 바와같이 금년은 광복5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입니다.

광복이후 지난 반세기 동안을 잠시 돌이켜 보면 이때는 민족적으로 대단히 어려운 시기였습니다.

6.25전쟁, 4.19 및 5.16 그리고 반독재 및 민주화 투쟁등 참으로 질곡도 많았고, 희비가 교차되는 수난의 시대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그러나 문민정부의 탄생과 지방자치부활의 함성은, 멀고도 어두운 지하터널을 힘차게 벗어난 기적소리 처럼, 우리 모두의 희망이며 기쁨이었습니다.

더욱이 금년은 4대 지방선거가 동시에 실시되어 민주주의의 꽃인 지방자치시대가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희망찬 해 이기도 합니다.

존경하는 공직자 및 동료의원 여러분!

또 한편으로 생각해 보면, 우리의 주변상황이 이제 더이상 "세계화"의 물결을 거부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세계화"의 주역은 중앙정부가 아니라 지방정부입니다.

우리의 개발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재정자립도를 높여야만 하고, 이류, 주덕, 노은을 거점으로 하는 테크노타운 건설도 서둘러야만 할 뿐 아니라, 중부내륙고속도로 및 충주광역상수도건설 조기착공도 중앙정부에 더욱 촉구하여 사회간접자본 확보에 노력하여야 합니다.

외국상품에 대응한 우리 특유의 상품도 개발하는 등 우리의 역량을 총 집중하여야 할 시기입니다.

이러한 모든것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우리 의원들에게는 "주인정신"이 더욱 필요하고 공무원들에게는 업무에 대한 "기업가 정신"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국제무역기구인 W.T.O는 우리가 "세계화"로 가는데 걸림돌이 아니라, 오히려 징검다리가 된다는 진취적이고 능동적인 자세 또한 필요합니다.

의원 동료 여러분!

오늘 우리는 우리시의 살림을 맡으신 이석의 시장님의 시정연설을 청취하게 되는데 자못 기대하는 바 큽니다.

또한, 이번 회기동안 금년도 업무계획을 각 실.국.사업소 별로 보고 받고, 제 1회 추가경정예산안도 다루게 되며, 조례정비특별위원회도 구성하여 활동하게 됩니다.

모쪼록, 겨울 가뭄이 걱정됩니다.

이에 대한 대비도 당부드리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정춘택

이상으로 제2회 충주시의회(임시회)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1시09분 폐식)

맨위로 이동

페이지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