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5회 충주시의회(임시회)
충주시의회사무국
일시 : 2021년 4월 14일(수) 10시 개의
장소 : 본회의장
의사일정
1. 시정에 관한 질문의 건
부의된안건
(10시 00분 개의)
○ 의장 천명숙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5회 충주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제2차 본회의에 이어 오늘도 시정에 관한 질문을 하고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10시 00분)
의사일정 제1항, 시정에 관한 질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시정질문의 앞서 회의진행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일괄질문 일괄답변 방식은 질문대상 공무원별로 질문요지서를 제출한 의원님이 먼저 질문을 하고 질문이 모두 끝난 후 답변을 듣는 방식입니다.
보충질문은 본 질문을 하신 의원님부터 하실 수 있으며, 질문과 보충질문은 각각 20분으로 답변시간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능률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발언시간을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일괄질문 일괄답변 방식을 신청하신 의원님의 질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문화체육관광국장님께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손경수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 손경수 의원
손경수 의원입니다.
먼저 오늘 시정질문 기회를 주신 천명숙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불철주야 시정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조길형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본 의원은 오늘 시티투어와 감성투어의 통합운영방안으로 관광사업의 활성화방안을 찾고자 하며, 코로나의 장기화로 변화되고 있는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충주시는 충주중원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관광프로그램 감성투어와 감성별빛투어, 그리고 충주전통문화회에서 운영하는 시티투어로 이분화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매주 토요일 충주의 관광명소와 특별한체험을 함께 하며 즐길 수 있는 감성버스투어는 이용요금이 2만 5,000원입니다.
감성투어는 뛰어난 문화유산과 농촌체험, 음식체험, 예술, 역사문화, 스포츠, 힐링 등 충주의 다채로운 체험거리를 느낄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감성별빛투어는 충주의 밤하늘을 느낄 수 있는 야경명소와 전통시장을 경험하는 코스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시티투어는 문화역사와 힐링체험투어, 그리고 치유의 숲 체험을 하는 정기투어와 특별투어로 13년동안 충주전통문화회에서 운영하여 왔으며, 이용요금은 정기투어 5,000원 특별투어 1만원이 되겠습니다.
감성투어는 충주시의 관광지와 체험장을 연계한 관광코스 제공으로 관광객 편의도모 및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효과를 나타내었고, 시티투어는 문화유적과 힐링투어를 통한 지역홍보 및 관광객 유치를 사업의 효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과연 얼마나 많은 관광객을 유지를 하였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자료를 띄워주시기 바랍니다.
3년간의 연간 이용객을 살펴보았습니다.
2018년도부터 2020년도까지 이용객현황을 살펴보면 시티투어는 매년 줄어들고 있고, 감성투어는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이 결과가 관광객유치의 효과라고 과연 할 수 있을까요?
감소되는 이용객을 원인을 찾아보기 위해 다방면으로 살펴보았습니다.
충주시 홈페이지를 접속해서 문화관광축제를 클릭해보니 충주시티투어가 나오게 됩니다.
충주시티투어를 클릭하니 충주시 통합예약이 나오고 왼쪽 하단부에 시티투어와 기타투어가 있습니다.
시티투어를 살펴보면 운영시간과 이용요금 안내는 있지만 운영코스나 다른 어떠한 자료는 없습니다.
시티투어에 아래부분에 있는 기타투어를 클릭하니 감성투어를 안내하는 각종 홍보디자인과 체험 및 관광지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상단부분에 추천을 클릭하면 감성투어의 월별 투어 안내가 나오게 됩니다.
충주시홈페이지는 시티투어보다는 감성투어를 위한 알림방이었습니다.
시티투어는 충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충주의 역사문화, 체험관광지를 소개하고 편의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사업입니다.
충주를 방문하고자 하는 외지인들이 과연 무엇을 보고 시티투어를 이용할 수 있을지 의문이 갑니다.
국장님께 첫 번째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시티투어와 감성투어라는 두 종류에 투어로 분리되어 운영되는 이유는 무엇이며, 두 종류의 투어운영으로 충주시 관광에 어떠한 효과가 있었는지, 이에 대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청주시의 시티투어를 살펴보았습니다.
청주시 홈페이지를 들어가보면 문화관광사이트에서 손쉽게 시티투어 알림방을 발견할 수 있고 시티투어를 클릭하면 시티투어 코스, 현황까지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여러 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시티투어는 별도의 사이트로 그 지역의 시티투어를 홍보하고 있는 지역들이 많았습니다.
관광은 홍보가 중요하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시티투어는 홍보부터 문제가 있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충주시홈페이지에서조차 시티투어를 이용하기 위한 홍보는 너무도 부족한 상태입니다.
온라인상에서도 찾아보기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시티투어버스는 여행자를 대상하는 운행되는 관광용 버스입니다.
그 지역에 관광명소를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는 관광교통수단으로 가이드가 동승하여 하루동안 일정루트를 순환하면서 지역에 관광지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이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충주의 시티투어버스는 이용하기 어려운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두 번째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충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조차도 제대로 홍보되지 못하고 있는 시티투어를 10여년동안이나 그대로 운영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향후 어떤 개선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다른 지역의 시티투어 사진을 살펴보겠습니다.
충주시티투어 차량 너무도 열악하여 말로 표현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여러 지역에 시티투어 차량인데 마지막으로 보는 것이 충주의 시티투어 차량입니다.
아래부분에 지금 관광차량이 되어 있죠, 윗부분은 시티투어 차량에서 우리 충주를 홍보하는 것이 과연 맞는지 정말 알 수가 없습니다.
물론 버스가 관광을 좌우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관광은 관심과 흥미가 있어야 하며 즐길 수 있어야 하고 생각나게 만들어야 다시금 찾게 되는 것입니다.
충주시 홈페이지에 관광시설 운영계획 내용을 살펴보았습니다.
관광과에서 올려놓으신 것 같습니다.
세계무술박물관, 체험관광센터, 의상대여소 입고놀까 여러 가지가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들께서는 어떻게 느껴지십니까?
다음은 청주시티투어의 운영코스입니다.
잘 보이시지 않겠지만 여러 가지 내용으로 운영이 어떻게 되고 있다라는 것을 코스를 정확하게 파악을 할 수가 있습니다.
자, 이 두 곳을 비교하게 된다면 과연 어느 곳을 방문하게 될까요?
본 의원은 시티투어와 감성투어의 통합운영을 제안드리는 바입니다.
이에 대한 국장님을 답변을 바랍니다.
이어서 관광활성화를 위한 관광콘텐츠개발과 수륙양용버스와 관련하여 질문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사람들로 하여금 관광의 욕구를 불러일으키고 이를 충족시켜주는 대상을 관광자원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사람들에게 교통과 숙박, 음식, 오락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을 관광산업이라 합니다.
최근에 관광산업은 이를 반영하여 단순히 보고 즐기는 관광에서 체험하고 느끼는 관광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관광산업은 사람과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휴먼터치방식이지만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기조의 확산으로 관광비즈니스의 변화가 많아졌습니다.
충주관광에서도 이제는 변화를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충주시에서도 관광활성화 계획으로 탄금호 일원에 관광명소화 사업을 비롯하여 수변을 테마로 한 힐링, 체험관광 인프라 확충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수변관광을 위해 계획된 탄금호 유람선은 5년이 지났어도 아직도 유람선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유람선을 띄우기 위해 투입된 예산만도 19억이 되겠습니다.
더욱이 요즘 코로나 시대로 인해 크루즈 산업은 큰 어려움에 처해있는 상황입니다.
본 의원은 수변관광 사업으로 수륙양용버스의 도입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유람선과 수륙양용버스의 관광효과는 매우 다릅니다.
화면에서 보시다시피 유람선과 수륙양용버스가 이렇게 두 가지가 물 위에 떠 있다면 어디에 더 호기심을 보이시겠습니까?
수륙양용버스는 수상과 육상 모두 주행이 가능한 교통수단으로 대개 관광용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수륙양용버스는 일본을 비롯하여 괌, 네덜란드, 영국, 두바이, 포르투칼, 오스트리아 등 전세계에서 현재 활발히 운행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인천에서 2015년 최초로 운행되었지만 시행착오로 현재는 운항이 지연되었고, 현재는 부여에서 2대가 운행 중에 있으며, 부산에서도 올해 운행될 것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잠시 동영상을 보시겠습니다.
(“동영상 시청”)
지금 부여에서 운행되고 있는 수륙양용버스입니다.
부여는 수륙양용버스 수상관광전략 콘텐츠의 개발로 그동안 보는 위주의 사적 관광에서 레저 및 여가중심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수상관광의 모델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발 더 다가서고 있습니다.
차별화된 관광사업으로 수륙양용버스 도입에 대한 우리 국장님의 답변을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장기화되는 코로나로 인해 관광의 패턴이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도래할 새로운 관광패턴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맞춤형 관광콘텐츠개발과 마케팅 추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 관광산업은 최대 위기를 맞고 있으며 해외여행이 어려워짐에 따라 여행의 패턴이 바뀌어져서 지금 현재는 국내에 개성 있는 장소로 여행을 떠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역사적 유물이 있는 관광지보다는 자연과 야생의 키워드가 관광시장을 이끌고 있으며, 유기농 또는 건강농장, 스파와 자연에 둘러쌓인 마을 등이 여행산업에서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자연 속에서 건강한 먹거리를 찾게 될 것이라는 연구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충주시에서는 코로나시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관광콘텐츠 개발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미 여행시장은 대규모관광에서 소규모의 개별관광 형태로 바뀌고 있으며, 정보를 얻고 여행을 예약하는 방법이 PC웹사이트 검색에서 모바일 검색과 예약, 결제로 카페나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로 바뀌고 있습니다.
트랜드 또한 패키지관광에서 개인의 성향과 경험 중심의 여행으로 바뀌고 있으며, 트래킹과 캠핑, 팸투어, 웰니스 관광이 우세적인 상황입니다.
최근 BC카드 숙박업 카드사용액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경남의 거창군이 2019년 대비 2020년 841%가 증가했다고 합니다.
타지역과 비교해볼 때 거창은 기존 전통관광지보다는 계곡과 트래킹, 우두산 출렁다리 아스타 군락 등이 나타났고 소도시와 한적한 해안마을 등으로 새로운 지역을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충주시의 경우에도 변화하고 있는 관광트랜드에 맞추어 관광 정책을 펼쳐 나가야 할 것입니다.
충주시의 코로나로 인한 관광산업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국장님을 긍정적인 답변을 바라면서 이상으로 질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의장 천명숙
손경수 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에 이어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님 나오셔서 손경수 의원님 질문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충주의 발전과 변화하는 시정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존경하는 천명숙 의장님 그리고 모른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시정질의를 통해서 말씀해 주신 의원님들의 폭넓은 고견은 시정에 적극반영해 나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앞으로도 시에서 계획한 모든 사업들이 변화를 체감하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의원님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성원을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손경수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시티투어와 감성투어의 사업내용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시티투어와 감성버스투어는 안내 가이드가 버스에 탑승해서 주요관광지점을 운행하는 관광서비스상품입니다.
먼저 시티투어는 중앙탑 고구려비 전시관, 탄금대 등 중원문화유적 중심코스로 운영하는 역사탐방프로그램으로서 한국전통문화회에서 2003년부터 지금까지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감성버스투어는 충주의 체험장과 관광지를 연계하는 체험관광프로그램으로 현재는 충주중원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시티투어와 감성버스 홍보효과입니다.
홍보효과를 계량화할 수 없어서 이용현황자료를 바탕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시티투어버스 이용현황은 2017년도에 400여명, 2018년도에 850여명, 2019년도에 650여명으로 2019년도에 다소 감소하기는 하였으나 미흡하나마 지속적으로 관광객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감성버스투어는 코로나로 인한 감소요인을 제외하고 매년 이용객이 늘고 있으며, 2019년에는 1만명에 가까운 방문객이 충주체험거리를 즐겼습니다.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시티투어와 감성버스의 활성화를 위해서 시티투어의 역사탐방과 감성버스투어의 체험관광프로그램이 서로 연계하여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습니다.
이번 시티투어 사업은 공모 확대를 통해서 투명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해서 더 나은 시티투어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감성투어버스는 재단의 전문인력을 활용해서 차별화된 투어프로그램을 개발해서 관광객에게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게 하고 체험장에는 소득창출로 이어지게 해서 지역관광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두 번째로 질의하실 충주시 관광활성화를 위한 추진사업과 수륙양용버스 도입계획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충주시에서 여러 관광사업을 추진했지만 아직 확고한 관광도시로의 이미지 구축은 다소 미흡한 실정입니다.
그래서 2021년은 여가의 일상화 등 변화하는 트랜드에 맞춰서 세 가지 테마를 주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면서, 각 개별사업들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탄금호 일원의 관광콘텐츠 강화부분입니다.
충주 대표관광지인 탄금호 경관개선사업으로 우륵대교 경관조명 설치사업과 충주호 체험관광지 수변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관광객 이동편의 개선을 위해서 중앙탑공원 등 3개 지역에 열린 관광지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중앙탑 일원에 게스트하우스를 활용한 연계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의상대여소, 풍류문화관을 리모델링하는 등 체험관광콘텐츠를 확대운영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중앙탑 일원의 관광지홍보를 위해서 화제작 사랑의 불시착에 이어 TV드라마 빈센조를 통해서 관광지 홍보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충주의 물자원을 활용한 관광인프라 확충에 대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계획하고 있는 사업은 충주호의 풍광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출렁다리조성, 또 달과 숯을 테마로 한 가족친화 달숯공원, 또 남한강을 조망하며 힐링할 수 있는 천지인 삼태극 풍수휴양촌 개발, 그리고 언택트 시대에 가족캠핑공간을 위한 목계솔밭 캠핑장 조성, 또 친환경 생태관광을 위한 음악분수 및 생태탐방로 조성을 위한 호암지 생태관광 명소화 사업이 각각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민간투자를 유도하는 관광인프라 확충사업입니다.
중부권 최고의 힐링관광지를 목표로 중원종합휴양레저타운 조성사업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올해 2월 원익컨소시엄으로 예비사업자로 선정한 바 있습니다.
다음은 민자사업으로 추진하는 계명산 일원의 어트랙션 사업으로 케이블카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충주호 체험관광지 일원에는 산단기업들의 호텔수요를 예상해서 비즈니스 관광호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안보 지역에는 미디어아트사업을 위해 와이키키 리조트 건물을 리모델링 중에 있습니다.
또한 프리미엄급 스파인 하루유 호텔을 로열터미널 부지에 계획 중에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체류형 관광객 유입이 예상되는 친환경전기유람선 사업은 6월 운항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충주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관광도시 충주가 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면서 관광활성화 추진사업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수륙양용버스 도입계획에 대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수륙양용버스는 도로와 수로를 동시에 주행할 수 있는 복합형 교통수단으로 주로 관광용으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도입현황은 서울, 부산, 인천, 춘천 등에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부여에서 2020년부터 운항 중에 있으며, 부산이 2021년 12월에 시험운항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수륙양용버스를 우리 시에서 도입할시 운항가능구간을 살펴보면 중앙탑 일원과 충주댐 상류지역으로 판단이 됩니다.
도입선행 필요사항으로는 시설을 운영할 민간투자자, 그리고 운행가능구역에서 관광선, 조정, 수상스키, 어업 등 관계자의 하천점용동의 그리고 별도의 입⋅출수장 등 기반시설이 필요합니다.
수륙양용버스는 이색관광플랫폼으로써 가치가 있으나 말씀드린 바와 같이 사업성, 안전성, 하천이용관계자와의 협의문제 등 선행검토사항이 다수 있어 지금 당장은 어려운 실정입니다만 운항예정인 유람선 취항이 어려워지고 수륙양용버스에 대한 민간투자의향이 있을 경우 타지역의 성공사례와 실패사례를 참고해서 적극검토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손경수 의원님께서 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천명숙
수고 하셨습니다.
답변에 이어서 손경수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한 가지 당부 말씀드리겠습니다.
보충질문은 본 질문에 대한 답변이 미진한 경우 실시하는 것이므로 본 질문내용의 범위에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먼저 시티투어와 감성투어 관련하여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시면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경수 의원님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 손경수 의원
지금 현재 감성투어와 시티투어를 연계해서 발전시킬 수 있는 그런 기회로 마련을 해 주신다고 하니까 참 다행인 것 같습니다.
지금 국장님께서도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시면 온라인상에 나타나는 것들이 감성버스라는 것은 우리 시에서 만들어진 이름이기 때문에 사실상 널리 알려져 있는 상태는 아니고요.
시티투어는 전체 지자체에서 많은 지자체들이 사용하는 버스라 시티투어는 많은 분들이 온라인상에서 찾아보기가 상당히 쉬우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쵸?
그런데 지금 아까도 홈페이지상에서 보셨듯이 우리는 시티투어에 대한 어떠한 폭넓은 홍보가 없기 때문에 사실 그렇지 않나 하는 부족한 면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많이 해봅니다.
그리고 전통문화회에서 13년 동안 운영을 해오셨는데 그동안에 왜 이렇게 되도록 충주시에서는 그대로 두셨는지?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사실 저희들도 감성버스투어가 되기 전에는 시티투어만을 운영을 했고 사실 시티투어에 대한 뭔가 부족한 그런 소리들을 많이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이거를 조금 활성화를 시킬까 그렇게 고민을 하다가 감성버스투어가 되면서 사실 감성버스투어에 올인을 하다보니까 사실 시티투어에 조금 소홀한 면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건 저희가 분명히 자인을 하고요
그리고 이제 이거를 우리 시에서 직영을 해가지고 지금까지 운영을 해 왔으면 우리가 시에서 어떤 의지를 가지고 이걸 어떤 바르게 고쳐나간다는 이런 거를 쉽게 정책결정을 할 수가 있는데 민간단체에서 이거를 운영을 해오다 보니까 그거를 지금까지 이렇게 해 왔던 거를 어느 순간에 딱 중단을 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실정이었습니다.
그래서 한 2년 전부터 부실에 대한 문제를 얘기를 하고 그래서 작년에 처음 여태까지는 수의계약 형태로 단체와 직접적으로 계약을 했다가 작년도부터 처음 이제 공개경쟁공모를 시작을 했습니다.
작년에는 다른 데서 신청을 한 데가 없어서 전통문화회에서 한 팀만 신청이 되어가지고 그래도 이제 공모를 해서 그 공모를 하는 과정에서 지금까지의 부실하게 운영되었던 그런 문제점들은 지적을 했었고요.
그리고 올 4월달에 다시 재공모를 할 겁니다.
그러면 사실 뭐 여태까지 재단이 문화예술분야 업무를 하다가 금년도부터 체험관광업무가 재단으로 이관이 되어가지고 재단에서 이제 그런 업무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올해 4월달에 공개경쟁모집을 하면 또 전통문화회나 재단이나 이런 데서 참여를 하게 되면 운영을 할 수 있는 우열을 가진 단체가 선정되리라고 믿습니다.
그렇게 되면 의원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정상화되는데에 기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 손경수 의원
그동안에 민간단체에서 운영을 해오셨는데요, 물론 민간단체에서 운영을 한다고 잘못되는 거는 아닙니다.
그런데 그분들이 연로하시다 보니 온라인상에서의 홍보 같은 것도 사실상 조금 힘들지 않았나 그런 생각을 많이 해보는데요.
그럴 때에 우리 집행부에서 도움 드릴 수 있는 어떠한 것들도 계획을 세우셨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는데, 감성버스가 또 다른 버스가 생기다 보니까 시티투어보다는 감성투어 쪽으로 더 많이 치우치신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까 시티투어가 점점 더 열악해지지 않았나 그런 생각을 본 의원 나름대로 해봤습니다.
그래서 이 두 버스를 통합해서 운영이 되어야지만 정말 관광객들도 우리 충주시를 알리는데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이제 아까 화면에서도 자료화면에서도 보셨지만 다른 지자체에 버스들 같은 경우와 저희 충주시의 버스가 너무도 다르죠.
그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그 부분도 재단에서 정식 그 업무를 하게 되면 버스에 대한 랩핑도 정말 타요버스와 같은 그런 식으로 타고 싶은 그런 버스로 랩핑하는 것도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 손경수 의원
그 부분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버스가 지나갈 때 ‘저 버스가 뭘까? 저거 한번 타보고 싶다. 저 버스가 어디로 가는 걸까?’ 라는 그런 호기심이 많이 생겨야 되는데 우리는 아까 보셨지만 아까 관광버스 외에 충주 시티투어버스를 치면 이미지 아까 그게 떠요.
그래서 굉장히 황당했습니다.
그런 부분을 잘 감안하셔서 우리 감성버스투어와 시티투어가 두 군데가 합쳐가지고 운영을 하든 별도로 운영을 하든 그거는 잘만 운영이 되면 상관이 없습니다.
꼭 통합이 돼서 운영을 하는 것보다 다르게 방향을 잡아서 운영을 하시더라도 제대로 갈 수 있는 그런 개선책을 마련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네, 알겠습니다.
올해는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체험관광센터에서는 관광객을 모객하는 기능 또 그리고 모객을 했을 때 모객을 해서 체험장하고 연결을 해서 하는 이런 시스템이 연계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시티투어에 코스의 장점 그리고 우리 감성버스투어의 장점을 결합을 해서 금년도부터는 좀 더욱 더 발전되고 활성화되는 그러한 투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손경수 의원
그리고 운영코스에 있어서 청주 시티투어 운영코스를 아까 보여드렸는데 사실 멀어서 잘 보이지 않았을 겁니다.
거기에 코스명을 보면 둘러볼래, 느껴볼래, 알아볼래, 배워볼래, 이렇게 되어 있어요.
누가 봐도 설레이죠, 그쵸?
그런데 우리는 감성버스에도 이렇게 계획이 되어 있지를 않습니다.
그냥 어디어디 코스가 그냥 이렇게 되어 있는 걸로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만 더 생각을 한다면 정말 ‘아, 여기 뭔가?’ 뭔가 의혹이 가고 호기심이 가서 가고 싶은 욕망이 생기게끔 그러한 문자들 이런 것들이 굉장히 좋지 않습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네.
○ 손경수 의원
그런 방향을 잘 찾으셔가지고 차후에는 그런 식으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국장님께서 세심한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네, 알겠습니다.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 손경수 의원
이상입니다.
○ 의장 천명숙
시티투어, 감성투어 관련 더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곽명환 의원님 보충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 곽명환 의원
곽명환 의원입니다.
우선 관광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면요, 충주시에서 여태까지 관광객이 대폭 늘어난 적이 거의 없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네, 거의 그렇습니다.
○ 곽명환 의원
그쵸?
국장님이 생각할 때 충주시의 관광 중에 다른 지자체보다 특별하거나 특이한 게 있나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현재는 특별하다고 내세울만한 거는 없습니다.
○ 곽명환 의원
그쵸?
항상 남의 지자체만 뒤만 쫓아가고 예산만 쓰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관광은 미쳐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뭔가 특별하게 되도 않는 것들, 될 수 없는 것들 그런 거를 시도를 해야지 사람들이 온다고 생각을 해요.
그런데 그런 시도가 지금 전혀 없다는 거, 다른 데서 해서 조금 잘 되는 거 그냥 끌어오는 형식이거든요, 그쵸?
어떻게 하면 좀 개선이 될까요, 그런 부분이?
어차피 예산은 쓰는 건데.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금년도에 옛날에 해오던 이런 것보다 사실 저희들이 지난번에도 제가 말씀을 드렸지만 중원휴양레저타운에 상당히 기대를 걸고요.
그리고 이제 여태까지 다른 데서 시도하지 않았던 그런 것들을 지금 계명산 주변에서 하는 민자사업에 상당히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그 두 가지 사업이 어느 정도 된다고 하면 타지역과 차별화될 수 있는 여건은 충분히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 곽명환 의원
시설이 좋아지고 이런 것도 중요한데, 본 의원이 얘기하는 거는 좀 특별한 관광산업이거든요.
지금 충주시에서도 유튜버들한테 돈을 주고 광고를 많이 하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네.
○ 곽명환 의원
지금은 미디어가 공중파보다는 유튜브 쪽으로 많이 기울고 있잖아요.
그래서 홍보효과도 좋은 건 사실인데, 그 사람들이 돈을 주지 않더라도 와서 본인 유튜브를 홍보하기 위해서 충주에 오게끔 만들어야 되거든요.
솔직히 저희가 돈 줘서 부르는 누굴 못 부르겠습니까, 그쵸?
그런 생각을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몇 가지 제안을 드려 보려고 그러는데, 민물에서도 서핑이 가능한 거 아세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민물에서요?
○ 곽명환 의원
네.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그건 아직 제가.
○ 곽명환 의원
민물에서 서핑이 가능하고, 그리고 저희 댐 상류 쪽에 저는 수영장 같은 것도 꼭 내부에 있어야 된다고 생각 안 하거든요.
어차피 발받침만 있으면 되잖아요, 수심만 맞추면.
그러면 수영장도 만들어도 좋을 것 같고, 지금 남해나 서해나 이런 데는 좌대 펜션 같은 거 있잖아요, 가족들이 가서 낚시도 하면서 숙박을 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이 많은데 민물 쪽에는 그런 게 많이 없어요.
지금 민물 쪽에도 그런 거를 할 수 있을 것 같고, 지금 숙박시설도 수중에서 잘 수 있는 카라반이나 이런 것도 제안을 한번 좀 드려보고요.
남들이 안 하는 거를 찾으셨으면 좋겠어요.
실패를 하더라도 어차피 남들하는 거 쫓아가도 실패에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네, 알겠습니다.
저희들이 여태까지 그런 면에서 조금 부족했는데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것들을 의견을 적극 수용을 해서 검토해 보겠습니다.
○ 곽명환 의원
다른 관점으로 관광산업을 찾아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곽명환 의원
이상입니다.
○ 의장 천명숙
다음은 조중근 의원님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 조중근 의원
국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그러면 관광객 이용객 현황이 여기 나와 있잖아요, 그러면 여기에 충주시민과 외지관광객의 비율이 혹시 있나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지금 거기에는 외지관광객은 구별돼서 있지는 않은데 사실 우리 시티투어 같은 경우는 외지에 그렇게 부산이나 이런 데 같이 외지에 이렇게 유명해서 알려져서 외지인들이 다소 있기는 있겠습니다만 그렇게 많은 분포를 차지하는 그런 통계는 아닙니다.
○ 조중근 의원
외지관광객 비율이, 만약에 2019년에 감성버스투어에.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우리 시티투어는 그렇지만 감성버스투어는 충주 자체의 인구보다 외지인 비율이 70%이상이 됩니다, 감성버스투어는.
○ 조중근 의원
감성버스는 70% 외지고 시티투어는 거의 충주시민들이 많다. 그런 말씀이세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네.
○ 조중근 의원
그러면 이거를 이용하는 투어를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이렇게 있잖아요, 그러면 이분들한테 설문조사나 이런 거를 하나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아직 설문조사를 한 적은 없습니다.
○ 조중근 의원
없어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네. 다만, 이제 2019년도까지 우리가 코로나가 없을 때 절정으로 했을 때는 주로 기업에 연찬회, 삼성생명보험이라든지 이런 회사에서 연찬회 하는 그런 거를 굉장히 많이 유치를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그분들이 한 번 왔다가 두 번 세 번까지 삼성생명 같은 경우는 한 세 번까지도 이렇게 왔다간 저기가 있어서.
○ 조중근 의원
그래서 우리한테 버스를 모는 분한테 버스기사한테 지원을 해 주잖아요, 그쵸?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네.
○ 조중근 의원
저는 아까 손경수 의원님이 말씀하셧듯이 그렇게 우리가 또 그거를 유치하기 위해서 버스비까지 지원해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저도 이용을 해본 적이 있는데 군산 근대문화거리투어도 있거든요.
그런 거는 일반인들이 인터넷을 보고 거기에 접수를 해서 신청해서 그렇게 참여를 하거든요.
언제, 언제 간다고 해서 문화해설사까지 대동하고 그런 게 있는데, 그렇게 단체로 유치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일반관광객들을 잡아야지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그쵸?
소수의 가족단위나 이렇게 그쵸?
그러면 어찌됐든 지금 설문조사나 이런 거를 안해 보셨다고 하는데 홈페이지나 여기에는 이용후기라는 그런 게 올라오나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사실 이제 홈페이지가 구축된 지가 얼마 안 돼서 2020년 작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체험관광센터의 인력이나 사실 2019년도에 한 1만명이 넘는 그런 추세라 그러면 2020년도에 저희들이 한 1만 5,000명 정도로 이렇게 목표로 잡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이런 추세라 그러면 상당히 많은 늘어나겠다, 이렇게 했는데 작년도에 코로나 직격탄을 맞으면서 사실 거의 지금 운항을 못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 조중근 의원
그거는 국가적인 문제이니까 전세계적인 문제이니까 그렇다 치고 제가 군산이나 이런 데 가보면 홈페이지에 이용자들의 이용후기들이 되게 많이 올라와요.
뭐가 불편했다, 뭐는 개선해야 된다, 이런 요구조건들이 엄청 많이 올라오거든요.
그러니까 우리는 지금 설문조사도 안 하시고 아직 그런 시스템이 없다고 하면 그런 것도 만들어서 이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뭐를 원하는지 뭐가 부족했는지 하는 거는 좀 조사를 해볼 필요가 있고 들어볼 필요는 있겠다 그런 생각입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네, 맞습니다.
지금 홈페이지가 돼 있기 때문에 홈페이지가 된 이후에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한 그런 저기는 아닙니다.
그래서 만약에 금년도에도 어느 정도 코로나 추이를 보고 있는데 운영이 가능하면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시스템은 분명히 저희들이 할 수 있을 그런 여력은 됩니다.
그렇게 해보겠습니다.
○ 조중근 의원
저희가 무슨 물건을 구입해도 불만사항 같은 것도 막 남기고 하잖아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네, 맞습니다.
더군다나 다른 거보다도 관광같은 경우는 예를 들어서 별점이라든지 후기라든지 그런 거에 굉장히 민감한 게 있습니다.
카페가 됐든 아니면 우리 체험장 같은 경우에는 지금 한 백 개 정도가 있는데요, 백 개 정도가.
갔을 때는 그런 어떤 불만의 소리가 나오면 그거를 평가를 하는 걸로 이렇게 제도를 바꿨습니다.
그렇게 해서 그런 불만이 많이 나왔던 업소들은 퇴출을 하고 또 그 다음해에 새로 받아가지고 잘하는 관광객들의 평이 좋았던 그런 업체들은 조금 더 많이 활용을 하고 이런 제도는 지금 시행을 하고 있습니다.
○ 조중근 의원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
빨리 시일 내에 그런 부분도 감안해서 개선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의원님 좋은 지적 경청하겠습니다.
○ 조중근 의원
이상입니다.
○ 의장 천명숙
권정희 의원님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 권정희 의원
국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우리 중부내륙철도가 빠르면 올해 하반기에 부분 개통이 된다고 하는 얘기가 뉴스에 보는데 개통예정 어떻게 될까요?
국장님 알고 계시는 거는.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제가 직접적인 업무를 담당하지 않은 상황에서.
○ 권정희 의원
지금 언론보도라든가 나오는 거 보면 가시적으로 올 하반기쯤 부분 개통이 된다는 얘기가 뉴스에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사실은 지난 2017년 철도를 이용한 충주시 관광활성화라는 걸로 의원님 몇 분들과 한번 연구단체를 만들어서 연구를 했습니다.
그때 짚었던 게 뭐냐 하면 철도이용객이 오면 자차로 오지 않기 때문에 관광객들이 왔을 때 시티버스를 운영하면 그게 굉장한 활성화가 되겠다, 라는 그거를 내다보면서 사실 연구활동을 한 거거든요.
그랬을 때 연구를 하면서 각 지자체의 시티버스 운영에 대한 거를 제가 홈피를 통해서 여러 군데를 한번 확인해본 바가 있었어요.
그랬을 때 충주시 홈피가 너무나 열악해서 아까 손경수 의원님께서도 지적을 했지만 다른 데는 다 디지털, 정말 첨단으로 가고 있는데 충주시만 아날로그로 그냥 문자화만 되어 있는 것이 있습니다.
가까이에 제천이나 거기를 한번 클릭을 한번 해보세요.
거기는 어떤 상황으로 관광지를 소개를 하고 코스를 소개하고 있는지, 다른 지역도 역시 다 마찬가지였고요.
그래서 그때도 연구단체를 하면서 짚어고 토론회에서도 그런 부분을 짚었던 생각이 납니다.
그래서 특히 개통을 앞두고 정말 이럴 때 시티버스가 잘 준비된다면 자가용 없이 오는 관광객들이 정말 잘 이용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본 의원이 드는데 국장님은 어떠세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좋은 지적이십니다.
사실 열차로 오는 고객들을 저희들이 체험관광센터에서도 2019년도 이때도 우리 코레일하고 해가지고 이렇게 운영을 한 사례도 있습니다.
저희들이 직접 코레일하고 해가지고 서울에서 충주역까지 오게 되면 한번 250명을 한번 이렇게 해가지고 우리 감성버스가 역까지 가서 그분들을 태워가지고 하루일정을 돌고 끝나고 올라가고 이런 것들을 2019년도까지는 활발하게 진행을 했었습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홈페이지 문제, 사실 이게 이제 우리 시청의 홈페이지에 있다가 보니까 이게 뭐 단계 단계를 거쳐가지고 하다 보니까 다단계를 거치다 보니까 이용의 불편이 있어서 충주시 체험관광센터 홈페이지를 별도로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그런 기능들이 좀 보강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 권정희 의원
감성투어버스는 지금 예산을 보니까 1억 2,000 들이고 또 이용요금도 2만 5,000원입니다.
그러면 여기서 어떤 약간의 흑자를, 잘 이루어갈 수 있는 운영을 할 수 있는 흑자사업이 될 수도 있는 거지만 시티투어버스는 사실은 이거는 그냥 마이너스고 그냥 주는 거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네.
○ 권정희 의원
참가비가 5,000원인데 거기 5,000원짜리 상품권을 주거든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네, 그렇습니다.
○ 권정희 의원
그러면 5,000원 가지고 물론 그분들이 1만원을 쓸 수도 있고 2만원을 쓸 수 있는 하나의 미끼용이기는 한데, 물론 다른 지역도 이거는 같은 방향으로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여기 예산은 소요되는 예산이 3,000만원이에요.
어떻게 보면 중원문화재단에다 3,000만원 던져주고 시티버스라는 거 그냥 이름만 걸게 하는 거지 이거를 사업을 하라고 하는 것은 우리 시가 조금 욕심이죠, 그쵸?
그냥 3,000만원 주고 버스 임대료밖에 안 되는 상황인 것 같고 거기에 탑승하시는 분 해설사에 대한 해설활동비 하루 일당정도밖에 안 되는 예산인데 이거 가지고 시티버스라고 해서 지금 이제 우리 의원님들이 여러 가지를 요구를 하셨지만 그거를 하기에는 조금 벅찬 상황인 것 같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네.
○ 권정희 의원
그래서 아까도 몇 분이 말씀하셨듯이 두 가지를 함께 묶어서 시티버스도 왜냐하면 또 이거 2만 5,000원 못 내고 오는 분들도 계시잖아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네.
○ 권정희 의원
그러면 그분들은 그분들대로 5,000원 내고 충주 관광을 정말 저렴하게 잘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도 있고 또 더 퀄리티 있는 2만 5,000원 코스를 활용해서 더 많은 것을 즐기고 느끼고 갈 수 있게 하든 이렇게 두 가지 선택할 수 있는 것들을 해야지, 하나는 정말 대표적인 거 시티투어는 3,000만원 예산들여서 그냥 다른 데다가 던져주고 감성버스만 이렇게 운영하는 것은 충주시 전체적인 것으로 봤을 때는 마이너스가 되는 거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네, 알겠습니다
○ 권정희 의원
그거를 정리를 하셔서 그렇게 해 주시고요.
우리가 철도, 앞서서 말씀했듯이 철도개통이 앞두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 철도관광객이 왔을 때 그 사람들이 어떻게 이동을 할 것인가 어떻게 관광을 할 것인가에 대한 것을 코레일에 맡겨서 코레일을 통해서 오는 관광코스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거는 어떻게 보면 코레일에 참가비를 내고 가는 거기 때문에 충주에 왔다 가기는 하지만 과연 충주 쪽에 활용도 가치가 높을까라는 염려도 됩니다.
그래서 시티투어를 좀 잘할 수 있도록미리, 지금 사실 늦었습니다, 엄청 늦었습니다.
매번 제가 18년도에 철도를 이용한 관광객 중부내륙철도를 앞두고 토론 있었잖아요.
토론회가 18년도인가 언제 있었는데, 준비를 얼마나 하셨는지 따로 묻고 싶습니다.
한 번 그거에 대한 준비된 것들이 있다면 한번 주시고요.
없다면 지금부터라도 서둘러서 진행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네, 알겠습니다.
○ 권정희 의원
이상입니다.
○ 의장 천명숙
최지원 의원님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 최지원 의원
국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충주 관광 활성을 위해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도 몇 가지 질문을 하겠습니다.
운영기간을 보면 시티투어는 6월에서 12월이 맞나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네, 거의 그렇게 운영을 해 왔습니다.
○ 최지원 의원
감성투어는 4월부터 12월?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네.
○ 최지원 의원
그런데 이 기간이 지금 시티투어 같은 경우는 문화유적, 힐링투어를 통한 지역관광객을 위한 건데 지금 꽃이 한 4월 달 정도면 피잖아요, 그쵸?
12월은 뭐 겨울이고, 그래서 이거를 좀 조정할 필요가 있지 않나 본 의원은 그렇게 보는데 어떻게 보시는지?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그거는 아까 우리 권정희 의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사업비 관계도 있고 거기에 실질적으로 3,000만원 가지고 하다가 보면 3,000만원 중에서 거의 한 1,500이상이 버스비용으로 들어가거든요.
예를 들어서 운행을 할 때마다 버스에 관광객이 꽉꽉 차가지고 운영을 할 때도 있지만 최소 10명 이상일 경우에 운행을 합니다.
그래서 이게 어느 정도 활성화가 된다고 그러면 4월달부터 이렇게 할 수도 있습니다만 시티투어버스는 여태까지 공고를 해가지고 사업자를 선정을 해서 시행하는 이런 게 있다가 보니까 우리 감성버스투어는 기존대로 해오던 주체가 있었고 그래서 그런 차이가 있어서 조금 활성화되는 여지를 봐서 기간은 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 최지원 의원
그러면 이거 운영하실 때 만족도 조사나 이런 거는 하십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시티투어 같은 경우는 사실 만족도조사를 하기는 했습니다만 만족도조사를 한 게 어디 드러내놓고 할만한 정도로 자랑할 정도가 못 돼서 사실 공개적으로 이렇게 발표를 하거나 그러지는 않았습니다.
○ 최지원 의원
앞으로 이런 거를 만족도조사도 좀 해보시고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네.
○ 최지원 의원
또 관광객이 토요일날 오시면 일요일날 오후에 올라가시는 분들도 많으니까 일요일날도 투어하는 거를 우리 국장님께서는 검토를 한번 해봐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만약에 일요일날 하는 것도 지금 수안보에 서울시연수원에서 우리 시하고 시티투어 외에 특별투어 이렇게 해가지고 사실 토요일하고 일요일 이렇게 시행을 한 적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만약에 관광객만 수요나 요청이 있으면 토요일이나 일요일이나 평일에도 운영을 할 수는 있습니다.
다만, 이제 토요일에 조금 많은 분들을 하다보니까 토요일 위주로 운영을 했는데 관광객만 있으면 요일을 변경하는 건 큰문제가 없습니다.
○ 최지원 의원
이거를 국장님 정기적으로 해야 되고요, 하시려면.
그리고 이게 홍보가 중요하걸랑요.
홍보를 좀 잘 하셔갖고 하시면 감성투어나 시티투어 같은 것도 많은 관광객이나 모든 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될 겁니다.
또 한 가지 질문드리겠습니다.
수안보 보면 민자로 해서 이제 와이키키 미디어아트 같은 거는 볼거리가 됩니다.
그리고 이제 식물원 카페 이것도 볼거리가 될 겁니다.
로열터미널은 이제 특급호텔이 들어오는데 이것 또한 숙박개념이 아니라 볼거리 아주 숙박이 될 것입니다.
그런데 본 의원이 질의할 것은.
○ 의장 천명숙
최지원 의원님 우선은 시티투어하고 감성투어에 관련된 것만 보충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활성화는 이 다음에.
○ 최지원 의원
네, 알겠습니다.
○ 의장 천명숙
더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홍진옥 의원님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홍진옥 의원
홍진옥 의원입니다.
국장님 장시간 답변하시느라고 수고가 많으십니다.
사실 코로나로 인해서 전세계, 또 전국의 지자체가 지난해 지지난해 올해까지 다들 답보상태일 것입니다.
특별한 곳을 제외하고는 다들 답보상태라서 어려움이 많으리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국장님 혹시 우리 충주시에서 이 시티투어 관련해서 전국현황조사나 분석을 해본 일이 있으신가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네.
○ 홍진옥 의원
있습니까, 자료가 있습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네.
○ 홍진옥 의원
그 자료 좀 제출해 주시길 바라고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네.
○ 홍진옥 의원
그러면 그 자료가 몇 년도 거인지 그게 아마 오래된 거라면 다시 한번 현황조사분석 했으면 좋겠고, 또 우리 충주시의 시티투어 관련해서 스왓분석을 좀 해서 다시 한번 계기를 마련했으면 좋겠습니다.
권정희 의원님께서도 조금 전에 말씀하셨지만 저희가 연구단체에서 여성의원님들이 춘천, 천안, 여주 시티관광 관련해서 가보니까 주로 역을 중심으로 해서 코스를 다 짜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굉장히 부러웠고 활성화가 됐었거든요.
그래서 분석자료가 오래된 거라면 최근 자료를 수집을 하셔가지고 새로이 한번 분석을 좀 해보시고, 사실 지금 어려운 게 많지만 코로나도 지나겠죠, 그죠.
그래서 우리 충주가 다시 한번 관광도시로서 재도약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요한 거는 이제 우리 가지고 있는 자원이라든가 지금 여러 가지를 알고 있어야지 되잖아요.
그래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스왓분석도 좀 해보시고 옛날자료를 바탕으로 해서 이번에 다시 한번 재점검하는 기회를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네, 알겠습니다.
○ 홍진옥 의원
이상입니다.
○ 의장 천명숙
더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시티투어와 감성투어 관련하여 더 질문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다음은 관광활성화를 위한 관광콘텐츠 개발계획 및 수륙양용버스 도입계획 관련하여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시면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경수 의원님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 손경수 의원
국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지금 관광시장이 많이 변화를 하고 있죠.
지금 어떤 식으로 변화한다고 생각을 하세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이게 뭐 작년부터 코로나가 되면서 코로나 이전에는 거의 집단적으로 해외여행, 유명한 관광지 이런 쪽으로 대부분이 트랜드였었는데 코로나의 직격탄을 맞으니까 어떤 해외여행은 막혀 있고 사실 국내여행도 어떻게 녹록지가 않은 이런 상황이다 보니까 관광객들이 일단은 어떤 유명한 데를 가자, 어디를 가자, 하는 것보다 일단은 집에서 떠나고 싶다 그런 게 강하고요.
그리고 또 친구들끼리 아니면 회사에 집단적으로 여럿이 가던 그런 거에서 거의 힐링이나 나홀로 이렇게 힐링하는 그런 쪽에 트랜드가 많이 변화된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 손경수 의원
맞습니다.
지금 소규모로 관광활동을 하기 시작을 했습니다.
사실상 2020년도에는 코로나가 종식이 될 거라고 예상을 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대비를 사실 못했어요, 그쵸?
그런데 1년을 지나면서 이것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예상들을 많이 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올해도 역시 마찬가지로 종식될 기미는 보이지가 않고 있습니다.
그러면 관광시장을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맞추어서 우리 충주시도 거기에 맞추어서 새로운 계획을 세워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돼야 되겠죠, 그쵸.
우리 시에서 관광활성화 개발계획에 대한 세 가지의 콘텐츠를 답변을 주셨습니다.
지금 여러 가지 사업을 하고 계시는 내용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중에는 소규모로 관광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이 어떻게 어떤 것이 있을까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두 번째 수변테마 힐링 체험 관광인프라 그 부분에서요, 아직 완성되지 않았습니다만 금가면에 달숯공원 그리고 삼태극에 풍수휴앙촌, 목계솔밭캠핑장 이런 정도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
○ 손경수 의원
네, 그렇죠.
이 자료를 보면서 우리 충주시가 조금 일찍 이런 사업을 펼쳤더라면 이번 기회에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지 않았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나마 지금이라도 조성을 하니까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그런 기회는 되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탄금호 일원에 관광 콘텐츠 강화 및 명소화 사업에 보시면, 거기에 tvN드라마 빈센조를 활용한 관광홍보가 나오고 있어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네.
○ 손경수 의원
우리 충주시에서 드라마에 대한 관광홍보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쵸?
빈센조 보시나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네.
○ 손경수 의원
지금 충주가 나왔나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아직 충주편이 18회 정도에 나올 예정입니다.
○ 손경수 의원
16회 이후에 이제 충주시가 나올 걸로.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원래는 저희들하고 얘기할 때는 17회분을 수주팔봉에서 촬영을 해가지고 17회에 방영을 할 예정이었는데 아마 지난번에 공지를 낸 거 보니까 17회에는 지금까지 왔었던 거를 총 정리해서 방영을 하는 걸로 하고 아마 18회에 하고 마지막회 엔딩 20회가 충주편이 방송이 될 그럴 예정입니다.
○ 손경수 의원
네, 그리고 이제 국장님, ‘밥이 되어라’라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보셨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저는 죄송합니다, 보지는 못했습니다.
○ 손경수 의원
‘밥이 되어라’라는 드라마가 있는데 거기는 진천을 배경으로 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드라마가 시작되기 전에 전체화면에 나오는 것이 있습니다.
진천에서 유명한 다리가 뭐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농다리.
○ 손경수 의원
농다리죠, 그쵸?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네.
○ 손경수 의원
농다리가 나옵니다.
그 부분이 처음부터 나오기 때문에 진천은 홍보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 드라마가 1회부터 마지막 끝나는 그때까지 계속 농다리를 보게 됩니다.
농다리를 모르는 사람들이 “아니, 저 다리는 뭐냐?” 고 이렇게 물어요.
그리고 진천을 지나가다가 마침 그 농다리를 봤어요.
그러니까 그 농다리를 모르는 사람들이 “아니, 저거 드라마에 나온 다리 아니냐?”하고 깜짝 놀라요, 다들.
그리고 “저기 좀 한번 가보자.” 이런 이야기들을 많이 하거든요.
그곳은 지금 드라마 한 작품으로 이 드라마가 끝날 때까지 홍보를 하고 있는 셈이에요.
그런데 우리 충주시의 빈센조는 과연 그러한 효과를 볼 수 있을지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앞으로 저희 행복위원님들이 누누이 말씀을 드렸습니다.
드라마에 나올 때에 관광홍보에 조금 신경을 쓰셔서 충주시가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유치를 해달라고 그런 말씀을 많이 드렸는데, 저희들은 이번에 밥이 되어라라는 드라마를 보고 다들 한마디씩 다 했습니다, 우리 위원님들이.
그래서 그런 정도에 홍보가 될 수 있는 드라마에 투자를 할 수 있게끔 그렇게 차후에도 계획을 세워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네, 알겠습니다.
○ 손경수 의원
그리고 이제 지금 현대시대는 코로나나 이전에도 마찬가지지만 홍보가 굉장히 중요하죠, 그쵸?
지금 우리 충주시는 홍보가 잘 되고 있다고 생각을 하시나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저희들은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만 조금 미흡한 것은 사실입니다.
○ 손경수 의원
아니, 열심히하고 계시는데 미흡한 것은 사실이라고 말씀을 하시면 어떻게 해요?
지금 온라인상에 홍보를 참 열심히 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사람들의 성향이 여럿이다 보니까 거기에 사실 다 맞출 수는 없어요, 다 맞출 수는 없지만 이제 코로나시대가 점점 장기화되니까 온라인홍보에 집중적으로 투자를 해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제가 아까도 충주시 홈페이지를 보여드린 이유가 일부러 그거를 열어드린 겁니다.
작은 것 하나에서 충주시를 홍보할 수 있거든요.
지금 유튜브를 통해서 우리 충주시를 많이 홍보를 하고 있어요, 많이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충주시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무언가를 찾으려고 하면 너무도 어려워요.
그런 걸 느끼시지 않으셨나요?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합니다.
충주시 홈페이지 들어가기 너무 어렵다고 가서 찾기가 어렵다고 그래요.
그래서 그런 부분도 한 번 더 점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알겠습니다.
○ 손경수 의원
그리고 요즘에는 관광 할인이벤트 사업을 많이 한다고 그래요, 관광객이 없다 보니까 관광객을 유치를 하기 위해서 관광 할인이벤트를 한다고 하는데 이런 부분에 있어서도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이벤트 부분은 저희들도 사실 입고 놀까를 2018년도에 개장을 해가지고 입고놀까, 또 그리고 저희들이 만들어 놓은 포토존 그런 거에서 사진을 찍어가지고 우리 체험관광센터로 송부를 하면 기념품을 준다든지 그런 이벤트는 2019년도에 상당히 했습니다.
사실 지금 그런 거를 활발히 하고 있지는 못하는데 정상적인 기능이 되면 옛날에 해 왔던 거를 또 다시 재개를 해가지고 이렇게 할 예정입니다.
○ 손경수 의원
네, 그리고 이제 지금은 가족과 함께하는 자연친화적인 관광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우리 충주시에서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장소가 상당히 많습니다.
다른 지역보다 아마 더 많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도 드는데요.
지금 그런 관광이 대세이기 때문에 그런 쪽으로다가 많은 계획을 세워주셨으면 좋겠고요.
또 한 가지는 이제 자연과 어우러지는 휴양과 치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답니다.
충주시는 산림이 많기 때문에 우리 치유의 숲도 있고 해서 그런 거에 상당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을 것 같아요, 그쵸?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맞습니다.
○ 손경수 의원
그래서 그런 부분에도 많은 신경을 써주시고요.
또 이제 요즘에 가장 중요한 부분은 위생관리입니다.
지금 코로나 때문에 방역활동도 물론 열심히 하고 계시지만 조금만 소홀해도 코로나로 인해서 관광객이 끊어질 수 있는 그런 위기가 있기 때문에 전체 전지역을 정말 청결하게 감염병예방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충주시와 업체와 개인이 삼위일체가 되어서 청결과 방역에 노력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이제 수륙양용버스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요, 물론 수륙양용버스를 느닷없이 제가 제안을 해서 국장님 조금 당혹스러우셨을 것입니다.
그런데 탄금호 유람선이 너무 뜨지 않아서 제가 전국을 좀 뒤져보다보니까 수륙양용버스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아, 이것도 새로운 트랜드로 좋지 않을까 해서 제안을 드렸습니다.
그렇지만 여러 가지 문제점은 있을 겁니다.
물론 쉽지는 않을 거예요.
하지만 지금 부여가 성황리에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쵸?
지금 국장님께서 말씀하신 거에 있어서는 다 절차를 밟아서 안전하게 다 할 수 있는 그러한 계기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저희들도 지금 수륙양용버스가 전국에서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부여, 부산, 부여에서는 2018년도에 사업자모집공고를 해가지고 지금 현재 2대를 운행을 하고 있는데 거기 2대 운영하고 있는 게 아라뱃길에서 운영하던 2대를 그쪽으로 옮겨가지고 지금 현재 운영을 하고 있고, 그리고 이제 추가로 2대를 더 모집을 해가지고 운영을 하려고 이런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산에서도 사실 과거에 한두 번 정도를 2005년도, 2011년도 이때 해운대와 광안리를 운행하는 그런 수륙양용버스를 도입을 하다가 해앙수산부에서 제동이 걸렸습니다.
이게 이제 호수나 하천이나 이런 데서는 풍랑이나 파고가 심하지 않기 때문에 운항이 가능한데 바다에서는 안전성이 담보가 안 된다, 이렇게 해가지고 해수부에서 제동을 걸어서 아마 이제 이 문제를 어쨌든 해수부의 지침은 바다에서는 운행을 할 수 없다, 라는 지침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부산시에서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는지 금년 12월에 시험운항을 하겠다, 이런 발표를 한 거를 본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또 인천 같은 경우도 옛날에 처음 사업을 했었었는데 사업을 접은 이유를 보니까 경제성과 안전성이 담보가 되지 않아서 사업을 접었다, 또 그리고 서울 같은 경우는 경제성이 없어서 이렇게 해서 이 사업에 가장 중요한 거는 경제성이고 안전성도 담보가 돼야 된다, 그런데 부여 같은 경우는 저도 이제 직접가서 운행하는 거를 본적이 있습니다.
부소산성과 그앞에 낙화암에 현재 지금 황포돛대가 기운영되고 있는데 거기에 노선을 이제 같이 운영을 하게 돼서 아마 둘간의 약간의 충돌이 있다, 이런 얘기도 듣는데 낙화암을 운영을 하면서 백제문화단지라든지 여기를 하면서 운행을 하는데 토요일에는 거의 39석이 차는데 평일에는 거의 없을 때도 있고 하루에 한번 운행할 때 한두 명 이렇게 운행하는 경우도 있고, 주말에는 성시를 이루는데 평일에는 조금 그런 모양입니다.
작년 7월달부터 지금까지 운행을 하는데 전반적으로 보면 뭐 이렇게 흑자를 내는 구조는 아니고 지금 시험운행을 하는 단계라서 아마 약간 적자를 하고 있는 그런 상황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현재 어제도 말씀을 드렸지만 지금 태양광 유람선이 5월 31일까지 저희들하고 약속을 하고 그렇게 해서 이게 만약에 또 저희들한테 두달이 걸려야 됩니다, 앞으로 세달이 걸려야 됩니다, 이런 식으로 이제 또 뭐 거짓말하고 변명을 하고 한다고 하면 어쨌든 저희들이 최후통첩을 한 이상 5월 31일까지 안 되면 아예 그거는 사업을 접는 걸로 생각을 하고, 지금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수륙양용버스 도입도 아까 말씀드린 그런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고려를 해가지고 잘 되고 있는 도시 또 실패한 사례 이런 거를 참고를 해서 검토를 하겠습니다.
○ 손경수 의원
네, 부여에서는 작년부터 시작을 했는데 작년 코로나가 굉장히 심해잖아요.
그런 상황에서도 적자가 아니었다고 합니다.
그마만큼 호기심이 많이 있는 거예요.
사람들이 새로운 버스다 보니까 관심들이 많고 해서 흑자는 그렇게 크게 나지는 않았지만 적자는 아니었다고 합니다.
그러면 코로나 시대가 마치게 된다면 굉장한 흑자로 돌아가겠죠, 그쵸.
그래서 이제 그런 부분도 제가 이제 유람선이 뜨지 않았기 때문에 여러 군데를 찾아보다 보니까 이런 버스를 발견하게 되었고 우리 충주시에서도 조금 가능하지 않을까, 그래서 제안을 해봅니다.
그리고 우리 충주댐이나 중앙탑 일대에서 만약에 가능하다고 하시는데 수심이 3m정도 2m에서 3m정도면 어디에서든 뜰 수가 있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네, 맞습니다.
○ 손경수 의원
그래서 이거는 유람선하고는 또 다르죠.
유람선은 물 있는 곳만 다니는데 이 버스는 육지를 가다가 물로 들어갈 수 있고 물에서 다시 육지로 갈 수 있는 그러한 이로운 점이 있고 이동하기 굉장히 수월한 거죠.
그러니까, 많은 사람들이 유람선보다는 이 버스를 이용을 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지금 해외에서는 굉장히 성황리에 운항이 되고 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신다고 하니까 앞으로 잘 검토를 하셔서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이제 모든 관광시장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라는 바이러스로 인해서 많이 변화하고 있어서 사실상 우리 집행부 공무원들이 굉장히 힘드실 겁니다.
다 모든 거를 새롭게 해야 되기 때문에 그런데 또 안 할 수도 없는 거고 다른 지자체에 뒤쳐져서도 안 되는 부분도 있고 그렇기 때문 변화하는 트랜드에 맞추어서 더 노력해 주셔서 좀 더 좋은 관광지로서의 우리 충주가 부각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네, 알겠습니다.
고견에 감사드립니다.
○ 손경수 의원
이상으로 질문마치겠습니다.
○ 의장 천명숙
조중근 의원님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 조중근 의원
국장님 장시간 수고 많으십니다.
우리 사랑의 불시착 때 지원된 예산이 얼마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5억 5,000입니다.
○ 조중근 의원
5억 5,000이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네.
○ 조중근 의원
지금 빈센조에 예산지원하는 게 얼마예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2억 5,000이요.
○ 조중근 의원
2억 5,000이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네.
○ 조중근 의원
금액차이는 있네요, 아무래도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네, 그렇습니다.
○ 조중근 의원
이게 총 20부작이 끝인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지금 지난주까지 16회가 방영이 됐습니다.
제가 1회부터 다 봤거든요.
충주가 과연 나올까? 맨 마지막에 충주시 마크만 나오고요.
세탁소 주인이 충주가 고향이다, 이 말 한 마디 나왔어요, 여태까지.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네.
○ 조중근 의원
네, 그런데 아까 말씀하신 게 18회 쯤에 나오신다고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네.
○ 조중근 의원
그러면 한번 나오나요?
어떻게 되나요, 두 번?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18회하고 마지막에 20회하고 두 번이 나옵니다.
○ 조중근 의원
18회, 20회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네.
○ 조중근 의원
효과가 있을까요?
사랑의 불시착은 그래도 비내섬도 그렇고 중앙탑도 그렇고 여러 번 나왔는데 자주, 두 번 나온 것 갖고 어떤 효과를 볼 수가 있을까요, 예산에 비해서?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사실 이게 전반부에 충주 장면이 배치가 됐으면 의원님들 그런 걱정을 안 하셨을텐데 사실 저희들이 거기 제작사하고 상의를 해서 하면서 지금까지 나왔던 장면들이 거의 싸우고 음모하고 악당처치하고 이런 장면이 주로였었습니다.
○ 조중근 의원
그렇죠, 법 갖고 싸우는 거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그러다보니까 그런 장면에다가 우리 관광지를 갖다가 이렇게 하게 되면 사실 우리 홍보효과가 조금 떨어진다.
○ 조중근 의원
그러니까요,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드라마라는 거는 인기가 한창 있을 때 그거를 보고 ‘아, 저기가 어디지?’ 그래서 그거를 보고 내가 가게 되는 거거든요.
드라마가 끝나면 잊혀져요, 새로운 드라마를 하기 때문에.
그런데 우리는 지금 거의 끝나는 부분에 충주가 소개된다는 말씀이시잖아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네.
○ 조중근 의원
그러면 드라마 다 끝나고 인기가 없어질텐데 금방 잊혀질 것 같거든요.
드라마가 한창 인기가 있을 때 충주가 처음에 소개가 됐다면 ‘아, 거기를 가봐야지.’ 이렇게 생각이 들지만 드라마가 끝나는 부분에 엔딩장면에 이런 게 나오면 금방 잊혀져요, 그 인기는.
시나리오랑 이런 거를 미리 검토를 잘 하지 않나요, 이거를 할 때?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전체적인 내용 이런 류의 드라마다, 라고 하는 것은 발표가 되지만 시나리오는 그때그때 할 때마다 이게 나오기 때문에 우리가 이거를 계약할 때 1회부터 20회까지 전체 시나리오를 가지고 하는 거는 불가능합니다.
○ 조중근 의원
그래도 우리가 제안은 할 수 있잖아요.
예산을 2억 얼마씩 주면서 초반에 좀 나왔으면 좋겠다, 뭐 몇 회에 한번 나왔으면 좋겠다, 이런 제안은 할 수 있지 않나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글쎄, 그런 제안을 안드린 거는 아닌데, 과연 우리 충주에 있는 모습과 드라마에 있는 내용이 좀 맞아 떨어져가지고.
○ 조중근 의원
그러면 작품 선택을 잘못하신 거죠.
지금 아까 우리 손경수 의원님이 말씀하셨듯이 MBC에서 하는 밥이 되어라는 일일드라마예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7시 한 30분 정도에 하거든요.
첫 장면이 농다리를 걷는 장면이 나오고요.
초평저수지가 계속 나와요.
그러니까 거기에 보면 충청북도 마크도 나오고 진천군 마크도 나옵니다.
그러면 아마 충청북도나 진천군에서 우리처럼 예산을 지원을 했겠죠,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매일나와요.
그러면 매일 보는 거고 재방도 나와요, 재방에서 매일나오고.
지금 KBS에서 하는 ‘달이뜨는강’인가 그거는 단양군에서 아마 지원을 한 걸로 알고 있어요, 단양군 마크가 나오더라고요.
거기는 고구려 온달장군 얘기가 나오기 때문에 거기도 상당한 부분이 나오거든요.
그런데 우리는 빈센조라는 내용이 법 갖고 싸우는 그런 내용이기 때문에 어떤 충주를 소개하기 어렵다는 말씀이시잖아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어렵다기보다도 저희들도 아까 우리 손경수 의원님 말씀하신 그 드라마도 그렇고 지금 15일날 우리 살미에서 촬영하는 ‘홍천기’라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그 드라마 이렇게 작년에 우리가 이 드라마를 선정을 할 때 여러 가지를 사실 참고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과연 드라마는 얼마나 흥행성 있는 드라마를 선정해서 거기에 우리 충주의 풍광을 집어넣느냐 그거거든요.
그래서 그때 당시에 저희들이 그래도 드라마의 흥행을 위해서는 그래도 제작진하고 거기에 있는 참여배우가 어떠냐에 따라서 좌우가 될 것이다 그래서 그중에 있는 드라마 중에 그래도 빈센조에 송중기라는 걸출한 배우가 있어서 그 배우를 흥행을 예상을 해서 그거를 선정을 했습니다.
의원님께서 걱정하시는 대로 전반부에 이렇게 돼서 하면 바람직한데 하여간 후반부에서도 지금 이제 사실 이게 시청률이 한 10%, 11%에서 좀 이렇게 갇혀 있는 그런 상황인데 그게 이제 SBS 펜트하우스인가 그게 토요일 날 겹쳐서 그런 게 있었는데 그게 이제 끝나고 사실 이제 지금부터 좀 높게 치고 나갈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어떤 절정에 이르렀을 때 충주가 방영이 된다는 그런 것도 조금 저희들이 고려를 했습니다.
○ 조중근 의원
앞으로는 그런 부분도 좀 신경을 써 주셨으면 좋겠고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네, 알겠습니다.
○ 조중근 의원
그다음에 충주호 일원 출렁다리 사업 있잖아요.
여기에 보면 시민의견수렴 및 실시설계를 하신다고 하셨는데 의견수렴은 언제 쯤 하실 거예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용역하고 저희들이 검토가 거의 이제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그래서 그게 완료가 되고 나서 한 4월 말쯤정도 보고 있습니다.
○ 조중근 의원
4월말쯤이면 뭐를 하시겠다는 거예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일단 저희들이 거의 내부적으로 확정된 안을 가지고 인근에 있는 분들한테 우리가 충주에서 시에서 검토를 하니까 A지역과 B지역이 이런 장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쪽이 좀 더 적합성이 있을 것 같다, 라는 거를 설명회를 하려고 합니다.
○ 조중근 의원
주민설명회를 한번 하시겠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네.
○ 조중근 의원
네. 그다음에 밑에 보면 로열터미널 호텔이라고 돼 있어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네.
○ 조중근 의원
하루유 호텔 개발계획.
로열호텔 이 터미널 부지는 지금 충주시 소유인가요, 아니잖아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네.
○ 조중근 의원
땅 소유는 그 전자회사인가 거기잖아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네.
아니, 호텔을 하겠다는 이 회사에 그 부지의 일부를 사가지고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하면서 일부 시에서 매입을 했고.
○ 조중근 의원
일부 했고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나머지는 그 회사에서 소유를 하고 있습니다.
○ 조중근 의원
그러니까, 그 전자회사가 소유하고 있는 건데, 지금 그 회사가 여기다 특급호텔을 짓겠다, 했던 상황이잖아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네, 그렇습니다.
○ 조중근 의원
그런데 그게 지금 무산이 됐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무산이 됐다가 다시 지금 추진을 하겠다고 해서.
○ 조중근 의원
그 회사가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네.
○ 조중근 의원
그 토지소유를 했던 그 회사가 다시 지금 하루유 호텔이라는 것을 짓겠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네. 다시 하겠다고 이렇게 해서 지금 다시 절차를 밟고 있는 중입니다.
○ 조중근 의원
아, 다시 절차를 밟고 있으시다는 말씀이세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네.
○ 조중근 의원
그리고 아까 말씀하신 수륙양용버스 있잖아요.
말씀을 많이 하셨는데, 수륙양용버스의 아까 단점을 말씀하셨어요.
경제성도 있고 안전성의 문제도 있고 그런 문제가 있다 그렇게 얘기를 하셨고, 그러면 장점은 뭘까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장점은 아까 우리 존경하는 손경수 의원님께서 말씀 많이 하셨지만 그게 물과 육지를 같이 다닐 수 있다는.
○ 조중근 의원
네, 그게 장점이에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네.
○ 조중근 의원
지금 탄금호도 그렇고요, 지금 여기 보면 운영이 된다고 하면 가능한 장소가 충주댐 상류하고 탄금호라고 지금 말씀을 하셨잖아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네.
○ 조중근 의원
탄금호도 어제 제가 유람선 얘기를 하면서 말씀을 드렸지만 중앙탑에서 유람선을 타려면 거리가 상당히 있고, 거기서 고구려비를 가려면 또 거리가 상당히 있습니다.
그래서 예전부터 유람선 사업을 하거나 할 때 이동거리를 거기가 이제 찻길이고 하니까 사람들이 어떻게 이동을 할 거냐? 이거를 여러 번 얘기를 했었어요, 그쵸?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일단은 뭐 이동은 지금 현재로서는 우리 조정경기장에서 타가지고 무술공원을 왔다가 다시 탄지점까지 돌아가는 유도선이거든요.
○ 조중근 의원
아니, 그게 아니고요.
우리가 유람선만 타러가는 게 아니고, 거기를 가면 중앙탑도 보고 고구려비도 보고 이렇게 해야 되는데 걸어가기는 힘들고 그렇잖아요.
그 대안 있느냐? 그래서 뭐 지금 데크도 깔고 하는 거 아닙니까, 고구려수변 그쪽에 데크도 깔고 해서 거기로 이동을 하겠다 하는 거잖아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네.
○ 조중근 의원
그랬을 때 그렇게 생각하면 어떻게 보면 이게 장점이 될 수도 있는 부분이 훨씬 더 클 것 같고, 상류에도 종댕이길을 사람들이 걷고 만약에 출렁다리를 만약에 활옥동굴 쪽으로 놨을 때 보고 어떻게 주차장까지 올 거냐, 이 문제도 그때 설명할 때 한창 논쟁이 있었잖아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네, 맞습니다.
○ 조중근 의원
그렇다면 어떻게 보면 그런 이점에서는 이게 가장 좋지 않을까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그런 면에서 보면 수륙양용이라는 게 그런 이점이 있어서 중앙탑이나 무술공원이나 종댕이길이나 그런 이점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지금 현시점에서 탄금호 권역에도 어업, 어업권을 하는 사람, 수상스키를 하는 사람,
○ 조중근 의원
그건 유람선도 마찬가지잖아요, 분쟁소지는 있잖아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글쎄요, 그러니까 이게 그 유람선에서도 하천점용을 받는데 거의 한 2년이 넘게 걸렸습니다.
○ 조중근 의원
네.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2념이 넘게 그러면 또 만약에 지금 수륙양용버스가 들어간다고 하면 그분들한테 또 동의 내지는 그런 절차를 밟아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는 거를 말씀을 드린 겁니다.
○ 조중근 의원
어찌됐든 그렇게 해서 유람선 사업을 추진하셨잖아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네.
○ 조중근 의원
그러니까, 어떤 게 더 충주시 관광산업에 이득이 되고 장점이 될 것 같으면 해야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네.
○ 조중근 의원
해야 되고 유람선도 마찬가지로 평일에 이용자 수하고 주말에 이용자 수는 분명히 차이가 있을 거예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네, 분명히 그럴 겁니다.
○ 조중근 의원
그랬을 때 모든 거를 다 검토를 했을 때 과연 어떤 방향이 더 충주 관광산업에 더 이득일지 그거를 조금 심각하게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만약에 그게 뭐 전혀 지금 유람선이나 이런 게 없는 상태 백지상태에서 검토를 하신다고 하면 의원님 말씀에 100% 공감이 가는데, 지금 상류에는 충주호 관광선이 다니고 있고 댐 하류에는 어쨌든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았지만 태양광 유람선이 진행이 되고 있고 이런 상황에서 추가로 또 수륙양용버스를 기존에 되고 있는 데다가 병행해서 하고 있는 게 어려움이 있다는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 조중근 의원
저는 상류에 충주호 유람선은 사람들이 그거를 안타는 이유가 있잖아요.
거기서 배를 타서 갔다가 다시 와야 되는 상황이잖아요, 시간도 오래 걸리고.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네.
○ 조중근 의원
수륙양용버스를 두세시간씩 타지는 않을 것 같아요.
길어야 30분, 1시간, 뭐 30분 정도 밖에 안 될 것 같아요.
그러면 멀리가는 게 아니고 충주 악어섬이나 이런 안에서만 운행을 해도 충분히 메리트가 있지 않을까요?
충주호 유람선 때문에 이게 사업이 겹친다, 이런 거는 조금 안 맞는 것 같아요.
우리 충주권 내에서만 한 30분만 운행을 경치보고 다시 와서 내 차를 타고 다시 이동하고 이런 것도 가장 좋을 것 같거든요.
그래서 그런 장단점을 조금 잘 생각해봐주셨으면 좋겠어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네, 알겠습니다.
○ 조중근 의원
이상입니다.
○ 의장 천명숙
최지원 의원님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 최지원 의원
국장님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수안보 민자투자 금액이 어느 정도 되는지 아시나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어느 부분, 와이키키하고 하루유하고 말씀이십니까?
○ 최지원 의원
제가 말씀을 드릴게요, 수안보에 지금 민자투자가 거의 1,000억원대죠?
지금 민자투자가 어디에.
지금 여성암재활병원 약 300억이상 투자가 되고요.
와이키키도 이제 하반기에 투자를 하면 한 300억정도 되고 또 터미널부지에 특급호텔이 한 200억 되고, 크라운이라든가 코레스코 외지에서 한 1,000억정도 민자투자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 국장님께서는 수안보 관광활성화를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갖고 이분들 오신 분들한테, 또 수안보가 단순한 온천을 넘어서 치유, 힐링, 관광이 되지 않습니까?
그거에 대해서 방안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사실 수안보 같은 경우는 저희들이 공모사업도 한 세 번 정도 도전을 했는데 안타깝게도 스키장에서 두 번 떨어지고 또 온천거점에서도 떨어지고 참 굉장히 아쉽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로 저희들이 수안보에 관광정책에서 잡은 거는 어쨌든 지금 개발에 여지가 있고 우리가 시에서 좀 손을 대야 될 부분이 조산이라고 의원님께서도 본회의장에서도 말씀을 하시고 또 국회의원님도 그 부분에 대해서 작년에 그거를 하려고 굉장히 노력을 많이 하셨었고, 그래서 지금 조산을 개발하는 거를 문체부하고는 작년에 일년내내 이렇게 뛰어다니면서 했지만 사실 문체부에서는 실패를 했고요.
그래서 지금 다른 부처 예를 들어 산림청이라든지 또 백두대간사업이라든지 이런 사업에 어느 꼭지에다가 우리가 국비사업을 갖다가 할지 그거를 찾고 다니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어떤 조산개발은 지금 작년에 온천수 용역을 해서 금년도부터 본격적으로 개발을 할 예정인데 거기를 추가로 온천수가 개발되는 게 예를 들어서 3,000톤이나 4,000톤 정도 된다고 하면 추가로 개발되는 거를 조산으로 끌어들여서 조산을 개발을 해가지고 거기의 민자와 같이 맞물려서 하는 그런 사업으로 지금 가닥을 잡고 하나둘 진행을 시키고 있습니다.
○ 최지원 의원
그래서 본의원은 조산이 13만평인데요, 우리 시부지예요.
또 우리 관광특구 내에서도 최적지에 최접근성에 자리잡은 조산인데 지금 통합의학센터나 여성암재활병원, 또 수안보에 오신 분들이 힐링을 많이 하시려고 온천을 넘어서 이제는 그래서 13만평을 국장님께서 잘 계획을 하셔갖고 좀 관광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간곡하게 다시 한번 본 의원이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기홍
네, 알겠습니다.
○ 최지원 의원
이상입니다.
○ 의장 천명숙
더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더 질문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면 손경수 의원님의 2건의 질문과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문화체육관광국장님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중식을 위하여 13시 30분까지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31분 정회)
(13시 30분 속개)
○ 의장 천명숙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농업정책국장님께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손경수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 손경수 의원
손경수 의원입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님에 이어 농업정책국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본 의원은 충주시의 노후된 어린이공원의 몇 가지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안마련을 위해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어린이공원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놀이할 수 있는 공간으로 어린이의 정서생활과 보건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치되는 공원을 말합니다.
충주시에는 어린이공원이 46곳에 조성되어 있습니다.
어린이공원의 조성계획은 되어 있었으나 미조성된 어린이공원은 8개소로 2022년에 실효예정인 7개소와 향후 검토중인 1개소로 확인되었습니다.
충주지역의 어린이공원 중 본 의원의 지역구에 위치한 어린이공원을 살펴보니 놀이시설은 매우 노후되었고 편의시설도 부족한 실정이었습니다.
이미 오래 전에 조성된 어린이공원이기에 주로 단독주택이 많은 곳에 조성되어 있는 특징이 있었습니다.
충주시의 어린이공원이 조성된 시기를 살펴보니 1981년부터 1992년도까지 조성된 어린이공원이 28개소로 51.2%를 나타내고 있었습니다.
자료를 봐주시기 바랍니다.
충주시 어린이공원 조성연도 및 위치입니다.
조성계획이 1981년도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조성계획으로 표를 만든 것은 조성된 연도가 너무 오래되어 있어서 없었기 때문에 조성계획연도를 기재를 하였습니다.
1980년대에 15개소가 만들어졌고 1990년대에 13개소 2000년대에 25개소가 어린이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현대사회는 많은 변화로 신도심이 조성되면서 젊은 세대들은 구도심을 벗어나 신도심으로 이주하는 경향이 많아졌습니다.
이로 인해 원도심에 이미 오래전 조성된 어린이공원은 젊은 세대의 거주가 매우 적고 지역민들이 노년층으로 구성되어 어린이공원으로서의 역할을 상실한지 이미 오래되었습니다.
사회가 변화되면 지역의 모든 상황도 바뀌어 변화되어 가지만 어린이공원만큼은 예전 모습 그대로 변화되지 않는 모습으로 있었습니다.
구도심인 봉방동과 호암동, 연수동의 인구현황을 살펴보았습니다.
자료를 봐주시기 바랍니다.
동별 인구현황입니다.
작년 12월말일자로 홈페이지에 기재된 내용입니다.
인구현황에서 보듯이 봉방동은 65세이상의 노년층이 다른 지역에 비해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19세 미만의 인구수는 매우 낮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것은 어린이공원을 이용할 어린이의 숫자는 부족한데 어린이공원만 많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충주시 구도심의 어린이공원을 수차례 둘러보아도 어린이공원을 이용하고 있는 어린이들을 만나볼 수가 없었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시설만이 어린이들을 기다리고 있을 뿐이었습니다.
주변에 어르신들을 통해 듣는 이야기 또한 아이들이 없는데 어린이공원이 왜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불만섞인 말씀뿐이었습니다.
과연 어린이공원을 이대로 두어야 하는 것입니까?
다음은 어린이공원을 둘러보았습니다.
봉방동과 문화동에 어린이공원을 둘러본 결과 어린이들이 사용하지 않다 보니 관리 또한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듯했습니다.
어린이공원의 놀이시설의 관리에도 많은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제출된 답변서에 안전점검의 내역을 살펴 보면 어린이 놀이시설은 시설검사를 2년에 1회 실시하고 월1회 자체점검을 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과연 월1회씩 자체검검을 하고 있는지도 궁금하였습니다.
잘 점검하고 있으리라고 생각도 하면서 말입니다.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제12조 4항을 살펴보면 관리주체는 제1항 및 제2항에 따른 설치검사 및 정기시설 검사에 합격된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해서는 이용자가 알 수 있도록 대통령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설치검사 및 정기시설 검사에 합격되었음을 나타내는 표시를 하여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충주시의 어린이공원 내에 어린이놀이시설에서는 합격증이 부착되어 있는 곳과 부착되어 있지 않은 곳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합격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곳이 더 많았습니다.
어린이공원 10곳을 다녀보았지만 합격증이 부착되어 있는 곳은 단 2곳 밖에 없었습니다.
충주시에 빠른 점검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다음은 타지역의 어린이공원이 리모델링하여 재탄생된 곳을 살펴보았습니다.
자료를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자료를 보시면 2013년도 대전에서 노후놀이터 15곳을 마을공원으로 리모델링을 하였고, 울산 남구가 2017년도에 어린이공원 7곳을 이색스토리공원으로 바꾸었습니다.
안양은 2020년도에 어린이공원 2곳을 복합적 힐링공간으로 리모델링을 한 바가 있습니다.
표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부산북구는 부산시 특별교부세 총 2억 5,000만원을 확보해 노후화된 화명동 강변둥지어린이공원을 구민의 휴식공간으로 정비했다고 지난 4월 12일자 언론에서 밝혔습니다.
조성한지 25년 이상된 강변둥지어린이공원은 그동안 정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던 곳으로 노후화된 놀이시설을 친환경시설로 전면 교체하고 파고라 추가설치 및 초화식재로 공원을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자료를 보시면 어린이공원이 많이 변화된 내용들을 파악하실 수가 있습니다.
타 지자체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노후된 어린이공원을 전세대들이 실질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탈바꿈하여 어린이와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힐링공간으로 재탄생되고 있었습니다.
다른 지역은 이미 발빠르게 변화되어 가고 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충주시에서도 올해부터 어린이공원의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매우 바람직한 일이라고 봅니다.
이제는 충주시도 노후된 어린이공원을 어린이들과 더불어 지역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즐겨찾는 휴식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는 계획을 하루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국장님께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첫번째, 노후된 어린이공원에 대한 충주시 행정이 신속하게 변화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요?
두 번째, 현재 어린이공원에 안전점검은 어느 부서에서 담당하고 있으며, 월1회의 자체점검을 제대로 실시하고 있는지, 실시하였다면 안전점검표에 최종확인자는 누구이며 안전점검 결과 어떤 조치를 하였는지요?
세 번째, 노후된 어린이공원들의 리모델링을 위한 대전환이 필요한 때입니다.
충주시는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지요?
이렇게 노후된 어린이공원의 리모델링으로 도심속의 녹지공간 마련과 주민들의 복합힐링공간으로 조성되어 모든 시민이 즐겨찾는 쉼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업무에 근본적인 검토와 인식의 전환을 촉구하면서 이에 대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충주시는 서충주신도시에 이어 신호암의 조성으로 막대한 예산이 투입이 되면서 충주시 신도심은 날로 발전되어 가고 있습니다.
반면 구도심은 연로하신 어르신들이 대부분 거주하는 곳으로 날로 소외되고 낙후되어 가는 실정입니다.
타지자체에서는 어린이공원을 주민들에게 유용한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어린이공원은 주민들이 자연을 접할 수 있는 공간, 주민들의 공동체의식을 함양시킬 수 있는 커뮤니티공간으로 형성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어 주거환경의 질적 향상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생활권 차원에서 어린이공원은 주민들 모두가 이용이 편리하고 가능한 배치계획이 이루어져야 하고 특히, 공원의 주 이용자인 이용층에 대한 고려가 우선 되어야 한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린이들의 이용률이 저조한 어린이공원을 지역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시설물의 재배치와 녹지공간으로의 활용으로 노후된 어린이공원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에 대해 적극검토해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리면서 이상 질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천명숙
손경수 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에 이어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농업정책국장님 나오셔서 손경수 의원님의 질문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농업정책국장 이창희
농업정책국장 이창희입니다.
존경하는 손경수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어린이공원 현황, 최근 3년간 안전과 위생점검 내역, 관리실태와 공원 재조성 계획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어린이공원 현황과 안전과 위생점검 실시내역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관내 어린이공원은 모두 54개소로 46개소가 조성이 완료되었고 8개소는 도시계획법상 공원으론 지정이 되었지만 실제적으로는 개발되지 않은 상태의 공원입니다.
미조성된 공원 중 대소원면에 6개소, 용두동 1개소 총 7개소는 개발여건이 미흡해서 2022년도에 실효될 예정이며, 주덕읍 1개소는 장기적으로 검토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안전점검 내역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어린이놀이시설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라 2년에 1번씩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월1회 정기적으로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놀이시설에 있는 모래는 상, 하반기 각 1회씩 소독을 실시하여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어린이공원 관리실태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시에서는 어린이공원 관리를 위해 공원별로 관리원을 지정하여 항시 쾌적하고 안전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긴급한 시설물보수는 자체인력으로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기간제 및 공공근로 인력을 투입해서 어린이공원 내에 예초작업과 청결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린이공원 재조성계획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금년에는 모두 3개소의 어린이공원에 대한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사업대상지는 연수10호, 칠금1호, 대소원첨단2호 어린이공원이 대상지입니다.
사업비는 1회 추경예산을 포함하여 3억5,000만원이며 4월 중에 착공하여 6월 경에 오픈할 예정입니다.
리모델링 사업선정 기준은 어린이가 많은 초등학교 인근이나 아파트단지와 조성된 지 오래돼서 시설물정비가 필요한 곳을 우선적으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향후 공원조성계획으로는 고령시대에 발맞춰서 어르신이 많은 지역은 어르신과 어린이가 함께 운동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답변요지서에 리모델링 예산이 맨 끝에 보면 4억으로 돼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추경에 당초예산에 1억 5,000이 반영이 됐고, 이번 추경에 2억이 반영돼서 3억 5,000으로 정정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손경수 의원님이 질문하신 내용에 대해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천명숙
수고 하셨습니다.
답변에 이어서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시면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경수 의원님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 손경수 의원
국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지금 이제 연수10호와 칠금1호가 리모델링을 시작을 합니다, 그쵸?
○ 농업정책국장 이창희
네.
○ 손경수 의원
굉장히 그쪽 아이들에게는 많은 혜택을 보리라 생각을 합니다.
지금 이제 봉방동에 있는 제 지역구를 위주로 오늘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요.
어린이공원에 지금 안전점검을 지금 실시를 하셨어요, 그쵸?
○ 농업정책국장 이창희
네.
○ 손경수 의원
이거는 안전총괄과에서 담당을 하고 계신가요?
○ 농업정책국장 이창희
아니, 저희 푸른도시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 손경수 의원
푸른도시과에서.
그러면 월1회씩 자체점검한 것을 국장님께서 보고를 받으시나요?
○ 농업정책국장 이창희
그거는 제가 보고를 받지 않습니다.
○ 손경수 의원
그러면 어떻게 되는 거죠?
○ 농업정책국장 이창희
과 자체에서 점검내역을 해서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손경수 의원
그러면 과에서 모든 일을 다 처리를 하는 건가요?
○ 농업정책국장 이창희
네, 자체점검하는 거는 그렇게.
○ 손경수 의원
그러면 어떤 문제가 발생이 됐을 때만 국장님한테 보고가 되나요?
○ 농업정책국장 이창희
그 문제나 새로운 사업을 계획을 할 때는 저한테까지 되고요.
자체점검하는 거는 지금 여기 시설을 보면 시설이 노후돼서 어린이들이 위험하거나 이런 부분 아니면 어디 깨져서 위험하거나 제초작업 위주로 지금까지는 이렇게 해 왔었습니다.
○ 손경수 의원
지금 그러면 봉방동에 있는 어린이공원에 있는 놀이시설은 아무런 문제가 없나요?
○ 농업정책국장 이창희
지금 저도 한바퀴 돌아봤었는데요, 시설을 봤을 때는 좀 오래됐지만 그로 인해서 문제점이 크게 없는 걸로 파악을 했습니다.
○ 손경수 의원
위험성은 없다, 라고 판단을 하셨어요?
○ 농업정책국장 이창희
네.
○ 손경수 의원
봉방5호 사진 좀 띄워주세요.
저게 미끄럼틀에 올라가는 발판입니다, 나무 발판이에요.
국장님 잘 안 보이시죠?
보이십니까?
○ 농업정책국장 이창희
네.
○ 손경수 의원
지금 발판이 너무 오래돼서 많이 썩었습니다.
다음 사진이요.
지금 이제 미끄럼틀을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옆에 있는 페인트 자체도 다 벗겨져서 나무가 너무 오래돼서 썩으니까 페인트 자체가 다 벗겨지고 있습니다.
다음 사진이요.
터널 안에 들어가는 곳인데 저 부분도 역시 마찬가지로 나무가 다 헐었습니다.
다음 사진이요.
미끄럼틀 손잡이입니다.
미끄럼틀 손을 잡고 내려오죠, 저 부분도 다 노후화되고 나무가 다 썩어가는 상황입니다.
다음 사진이요.
저런 상태인데 어떻게 안전점검에 문제가 없다, 라는 건지 저는 이해가 안 갑니다.
잘 못 보셨죠, 그쵸?
아마 보셨으면 조치를 하셨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게 봉방5호입니다.
빠른 조치를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문화3호 좀 부탁드립니다.
철판입니다.
철판이 지금 튀어나왔습니다.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죠.
다음 사진입니다.
오르내리는 암벽인데요, 거기에 철판이 제대로 마무리가 되어 있지를 않은 상태여 가지고 손이 닿을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저런 상황인데, 지금 합격증 사진 좀 보여주세요.
합격증은 언제 나오는 거죠?
안전점검을 해서 놀이시설에 아무런 문제가 없으면 합격증이 나오겠죠?
○ 농업정책국장 이창희
2년에 1번씩 점검을 하게.
○ 손경수 의원
2년에 1번씩 나오는 겁니다.
합격증이 저렇게 붙어있었어요.
아까 다 썩은 나무판이었는데 거기에 합격증이 저렇게 붙어있었습니다.
저는 저 합격증을 어떻게 받았는지 도무지 이해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합격증을 왜 저렇게 부착을 했을까요?
지금 제가 봉방동을 다 다녀봤거든요, 문화동하고.
합격증이 저렇게 두 군데가 부착이 되어 있었어요.
저 두 군데가 저렇게 부착이 되어 있는데 과연 합격증을 왜 이런 식으로 붙여놨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들어와서 법령을 뒤져봤어요.
법령을 찾아보니까 아까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저 합격증을 이용자들이 볼 수 있게 부착을 해야 된다는 법령이 바뀌었더라고요, 작년 12월 말 일자로 바뀌었어요.
그러다보니까 저 안전점검을 한 업체에서 부랴부랴 저거를 갖다가 부착을 해놓은 것 같아요.
그런데 부착을 하려면 좀 제대로 부착을 했어야 되는데 저런 식으로 해놨고요.
합격증 사진 하나 더 없나요?
다 떨어졌어요, 합격증을 갖다 붙여놓은 것이.
그래서 저는 도대체 어떻게 점검을 했는지 점검을 하신 상태가 저런 상태면 안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국장님이 미처 파악을 못 하셨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저런 부분은 빠르게 조치를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놀이시설 안전점검을 대한산업안전협회 대전지역본부에다가 의뢰를 하셨더라고요.
그런데 대전에다가 의뢰하는 이유가 있나요?
○ 농업정책국장 이창희
저거는 제가 파악을 못 했습니다.
○ 손경수 의원
잘 모르시죠?
이게 충주에도 충북북부 지회가 있습니다, 안전점검을 하는 협회가.
그런데도 불구하고 대전지역본부에서 이 합격증을 갖다가 부착을 해놓았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도 우리 충주지역에 있는 업체에다가 해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 농업정책국장 이창희
다시 꼼꼼하게 잘 챙기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손경수 의원
그래서 다음부터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이제 어린이공원을 어린이들이 사용을 안하고 하다 보니까 쓰레기들이 많이 방치가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자료 5번을 띄워주세요.
저렇게 버리지 못하는 거, 쓰레기로 버리지 못하는 물건들을 어린이공원 한쪽에다가 저렇게 방치를 해놨어요.
그러면 저거를 누가 치울까요?
나중에 골칫덩어리가 될 겁니다.
저런 부분들 빠르게 조치를 해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제가 시정질문을 넣고 답변자료에 봉방동에 시니어공원을 예정을 하겠다, 라는 답변자료를 주셨습니다, 그쵸?
○ 농업정책국장 이창희
네.
○ 손경수 의원
거기에 대해서 좀 설명을 해 주시겠어요.
○ 농업정책국장 이창희
지금 하여튼 공원은 저는 시민의 쉼터로 봅니다.
우리가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 소공원이 구분 돼 있지만 아까 설명을 개인적으로 드린 걸로 알고 있는데 시니어라는 공원이 없습니다.
그래서 시설물 기준만 이렇게 구분이 돼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이용도로 보나.
○ 손경수 의원
사실 이게 어린이공원을 그동안 바꾸지 못하신 것이 법적으로 문제가 많이 발생이 된다, 라고 말씀을 하셨어요.
이전에도 제가 몇 번 담당자분들께 이렇게 요청을 해보면 법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못 하신다는 답변을 주로 많이 하셨는데, 지금 이제 다른 지자체에서는 주민들 휴식공간으로 많이 리모델링을 하고 있잖아요, 그쵸.
그러면 그런 법적인 문제가 그래도 조금 많이 완화가 된 건가요?
○ 농업정책국장 이창희
법적인 거는 완화된 게 없고요.
저희가 이제 시설을 시설만 그렇게 분포도, 아까 인구분포도에 따라서 먼저 말씀드린 시민의 쉼터기 때문에 시민들의 분포도에 따라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는 게 목적을 갖고 하겠다, 그런 말씀을 드리는 거지 법이 바뀐 건 없습니다.
○ 손경수 의원
지금 그러면 봉방동에 어린이공원이 7개인가요?
○ 농업정책국장 이창희
7개소 중에 2개소가 바뀌었습니다, 소공원으로.
○ 손경수 의원
소공원으로 바뀌었고요.
그러면 어린이들이 없는 지역에 있는 어린이공원을 이렇게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경을 해서 리모델링 하겠다, 라는 그런 계획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을 하세요?
○ 농업정책국장 이창희
금방 말씀드린 대로 봉방동 저도 이렇게 쭉 둘러보고 주민들 의견도 들어봤는데 어린이가 극소수고 대부분이 어르신분들이 많이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방 말씀대로 이거는 시민의 쉼터로 보고 법상은 그렇게 돼 있지만 그분들한테 맞는 시설을 어린이공원이 시설을 가장 많이 할 수 있어요, 60%까지 가능하고 소공원은 20% 정도밖에 안 됩니다.
그래서 그분들이 필요한 시설이 있다면 거기에 대해서 적정하게 맞게 쉼터를 만들어주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손경수 의원
봉방동에는 어린이공원 이외에 소공원으로 세 군데가 있다고 말씀을 하셨잖아요.
철도공원하고 나머지 두 군데가 소공원으로 바뀐 거죠?
○ 농업정책국장 이창희
네.
○ 손경수 의원
그런데 거기에는 이렇게 커다랗게 도심 속의 공원이라고 말을 붙일 수는 없죠, 아직은.
어린이공원 그 자체적으로 되어 있는 거기 때문에.
그래서 지금 국장님께서 리모델링하는 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시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른 지역도 역시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봉방동, 문화동 같은 경우에는 어르신들이 많이 사시는 지역이기 때문에 그 어린이공원을 그대로 방치를 하는 거밖에 안 됩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정말 도심 속에 지금 우리 시장님께서 도시의 숲을 조성을 하시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시잖아요.
정말 도시의 숲이 그런 데에 조성이 되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 농업정책국장 이창희
맞습니다.
어차피 숲과 편의시설 쉴 수 있는 공간 시민의 편안한 쉼터가 되도록 그렇게 추진하겠습니다.
○ 손경수 의원
네. 지금 이제 시니어공원이라고 가칭을 붙이셔가지고 하겠다, 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계기로 해서 좀 더 빠르게 여러 군데가 변화되는 모습을 보여주셔서 어린이공원이 재탄생될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농업정책국장 이창희
네, 좋은 조언 감사드리겠습니다.
○ 손경수 의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천명숙
더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권정희 의원님 보충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 권정희 의원
국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지금 21년도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3개소를 계획하고 하시죠?
○ 농업정책국장 이창희
네.
○ 권정희 의원
연수10호가 여기가 조성된지 몇 년 됐는지 아십니까?
○ 농업정책국장 이창희
92년도에.
○ 권정희 의원
칠금1호는 조금 더 더 오래됐나요?
○ 농업정책국장 이창희
91년.
○ 권정희 의원
96년?
○ 농업정책국장 이창희
91년, 92년 그렇게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 권정희 의원
대소원은요?
○ 농업정책국장 이창희
대소원은 2005년도에 조성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 권정희 의원
2005년도, 어떻게 보면 물론 연수나 칠금 같은 경우는 한 20년 가까이가 됐어요.
그리고 대소원 같은 경우는 이제 한 15년, 2005년이면 지금 아파트들이 형성된 게 몇 년도죠?
거기 아파트 지웰아파트 있는 쪽인데 거기가 한 10년이 안 되지 않습니까?
○ 농업정책국장 이창희
그래서 2005년도에 조성될 때 그게 구성이 안 되다 보니까 거의 어린이공원으로는 조성이 돼 있는데 시설물이 거의 없습니다.
○ 권정희 의원
어린이공원인데 시설물이 전혀 없어요?
○ 농업정책국장 이창희
아니, 거의 거기가 가보면 벽 같은 거 놀이벽이라고 해서 거기에 이제 거미 달려있거나.
○ 권정희 의원
일단은 만들 때 어린이공원으로 조성은 한 거잖아요, 그쵸, 했죠?
○ 농업정책국장 이창희
네.
○ 권정희 의원
그래서 한 10년 남짓 돼 가는 곳이죠?
○ 농업정책국장 이창희
네.
○ 권정희 의원
지금 여기도 20년 됐으니까 리모델링도 필요하고 새롭게 놀이터를 정비하는 것도 물론 필요합니다.
하지만 놀이터가 없는 곳이 있는 거는 알고 계시죠?
우리 동 중에서, 여기는 어디어디 있는지 파악하고 계신가요, 동지역에?
○ 농업정책국장 이창희
동 지역에는 저희한테 공식적으로 얘기된 데는 제가 용산동 쪽에 얘기된 데 이외에는.
○ 권정희 의원
용산동과 지현동에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 누구는 같은 충주시에서 살고 있는데 어떤 사람은 집을 가지고 있고 어떤 사람은 집 한 칸도 없는 사람이 있어요.
집이 있어서 리모델링해서 예산투입해서 해 주는 곳도 있고 집도 없어서 공원도 없는 곳이 있습니다.
그러면 우선이 어떤 데가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 농업정책국장 이창희
저희들이 자체적으로 필요성에 대해서 파악하는 것도 있지만 주민들도 지금 의원님들이 말씀하시는 것 마냥 주민들의 의견을 종합해서 우리가 매년.
○ 권정희 의원
제가 용산동에 공원이 없는 것에 대한 것을 발언한 지가 지금 2014년부터 계속적으로 하여튼 말씀을 드렸을 거예요.
그래서 지금 6년차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때 아마 중장기계획이라도 세웠더라도 벌써 설립이 되고 남았을 시간 같습니다.
그런데 전혀 염두해 두지도 않고 계획도 없고 생각도 없이 여지껏 오셨어요.
아까 우리 손경수 의원님께서 젊은 층 분포도 이런 거를 자료를 보여주셨는데 물론 용산동이 빠져 있었지만, 호암은 있었지만 용산동이 호암동이 이번에 아파트 신규아파트가 들어가기 전에는 가장 젊은 세대가 많이 사는 동이었습니다, 어린이도 많고.
앞으로의 계획을 좀 말씀해 주십시오, 어떻게 하실 것인지?
○ 농업정책국장 이창희
금방 말씀드린대로 저희가 전체적으로 한번 검토를 해보지만 시민들의 의견이 들어온 데나 아니면 의원님들의 의견이 들어온 데 이런 거를 종합적으로 판단을 해서.
○ 권정희 의원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서 전달이 됐나요, 안 됐나요?
저번에 시장님과의 면담은 있었거든요.
우리 담당부서로 어떤 지시라든가 전달사항이 있었습니까?
○ 농업정책국장 이창희
저한테 개인적으로 온 거는 사실 없습니다.
○ 권정희 의원
네? 들어온 게 없다고요?
○ 농업정책국장 이창희
네. 더 파악을 좀 해봐야 될 상황입니다.
○ 권정희 의원
시장님과의 면담을 얼마 전에 주민과의 면담을 했습니다.
○ 농업정책국장 이창희
거기서 아까 용산동 말씀을 드린 거고 그래서 이제 파악을 한 거고요.
다른 데는 지금 제가 사실상.
○ 권정희 의원
지금 그날 과장님께서 오셔가지고 업무를 다 청취를 하고 가셨는데 주민들 의견을 그런데 국장님한테도 아직 보고도 안 됐나요?
○ 농업정책국장 이창희
용산동 거는 얘기를 했다고.
○ 권정희 의원
그렇죠, 용산동에 대한 질문을 하고 있었잖아요.
○ 농업정책국장 이창희
글쎄, 그거에 대해서는 제가 들었다고, 들었습니다.
○ 권정희 의원
네, 들으셨죠?
○ 농업정책국장 이창희
네.
○ 권정희 의원
그래서 하여튼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지금 남아있는 지역에 공간이 진짜 없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거기 뭐가 들어온 다음에 계획하고 있는 공간, 남아있는 공간 거기가 개발이 시작되고 나면 더 많은 예산이 투입이 돼야 되고 더 많은 처리과정이 힘들어질 겁니다.
뭐 답변하실 거 있으신가요, 자료?
○ 농업정책국장 이창희
푸른도시과가 생기면서 조금 더 적극적으로 이런 시민들 쉼터나 편의시설에 대해서 조금 더 신경을 쓸 겁니다.
그전에는 산림녹지과에 같이 합해져 있었는데 지금은 분리가 됐으니까 이런 부분에 더 속도를 내서 추진을 하겠습니다.
○ 권정희 의원
네, 추진을 하시되 어떻게 보면 아까도 봉방동 사항 같이 연로한 연령층이 높으신 분들이 사는 곳과 젊은 층이 사는 곳이 있는데 요즘에는 거의 복합적으로 구성을 해야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르신들의 쉼터 역할도 되고 도심 숲의 역할도 하면서 또 어린이들도 함께 할 수 있는 그렇게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만들어져야 될 거고요.
그러다보면 지금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이것도 필요해요, 필요하지만 정말 없는 곳에 계획하고 만들어가는 것이 먼저 우선이 돼야 되고 그래야 된다는 생각은 국장님도 같은 생각이시죠?
○ 농업정책국장 이창희
네, 그렇습니다.
○ 권정희 의원
하여튼 시장님이 직접 들으셨고 그분들이 서명하신 주민들의 서명도 받으셔서 받으셨을 겁니다.
그래서 시장님께서도 주민들앞에서 약속을 하셨고 또 추진하겠다는 약속을 하셨으니까 그것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국장님이하 과장님하고 함께 그림을, 왜냐하면 첫발을 떼지 않으면 안 됩니다.
천리길도 한걸음이라고 했습니다.
시작을 좀 부탁드립니다.
○ 농업정책국장 이창희
네, 적극적으로 그렇게 추진하겠습니다.
○ 권정희 의원
이상입니다.
○ 의장 천명숙
더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더 질문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면 손경수 의원님의 질문과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농업정책국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오늘 계획된 의사일정을 마치고 제4차 본회의는 4월 15일 오전11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 05분 산회)
○ 출석의원 : 19인 |
천명숙권정희함덕수곽명환유영기 |
허영옥손경수박해수조중근정용학 |
조보영김낙우강명철홍진옥최지원 |
김헌식안희균이회수정재성 |
○ 출석공무원 : 4인 | |
시장 | 조 길 형 |
부시장 | 박 중 근 |
문화체육관광국장 | 김 기 홍 |
농업정책국장 | 이 창 희 |
○ 회의록서명 | |
의 장 | 천 명 숙 |
서명의원 | 권 정 희 |
정 용 학 | |
사무국장 | 김 익 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