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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제280회 제3차 행정문화위원회(2023.12.07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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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0회 충주시의회(제2차정례회)

행 정 문 화 위 원 회 회 의 록
제3호

충주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23년 12월 7일 (목) 10시

장 소 : 행정문화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23년 주요 업무 추진실적 보고의 건


심사된 안건

1. 2023년 주요 업무 추진실적 보고의 건


(10시 00분 개회)

○ 위원장 김낙우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80회 충주시의회 정례회 제3차 행정문화위원회를 시작하겠습니다.


1. 2023년 주요 업무 추진실적 보고의 건

(충주시장제출) (10시 04분)

의사일정 제1항, 2023년도 주요 업무 추진실적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지난 회의에 이어 2023년도 주요 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자치행정과장님 추진실적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자치행정과장 서강은

자치행정과장 서강은입니다.

지역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계시는 김낙우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를 드리며, 또한 어제는 정부 종합 세종 청사에서 공무원 노사 문화 우수기관 대통령 포상 수여식 참석을 위해 보고 시간을 오늘로 변경해 주신 데 대하여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러면 자치행정과 소관 2023년도 주요 업무 추진실적을 보고해 드리겠습니다.

22쪽부터 24쪽까지 일반현황은 책자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5쪽 시민과 더 가까이, 공감 행정 구현입니다.

시민과 적극적 소통행정 추진을 위하여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 이후 9회에 걸쳐 민생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 불편을 경청하고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시 승격 67주년 시민의 날 기념행사는 기념식을 통해 시민 대상 수상자들을 예우하고 음악극 감자꽃의 노래와 축하 콘서트, 어린이 그리기 대회 등 여러 계층의 시민들이 두루 참여할 수 있는 일련의 문화 행사로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시정에 적극 참여하여 충주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하여 표창을 실시하였습니다.

향후 지속적으로 현장 소통행정을 확대하여 시민들이 생활 속 불편함을 해결하고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겠습니다.

다음 26쪽 시민 자치활동 활성화 및 시정 참여 기회 확대입니다.

주민자치의 시범사업 1개소 운영 중이며 각 읍면동에서 운영되는 주민 자치프로그램 내실화를 위해 신규 프로그램 신설과 아동 청소년 특화 프로그램의 운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각 단체별 설립 취지에 맞는 특화사업지원으로 단체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충주시 새마을회는 환경 보호, 나눔 봉사활동을 하였고 바르게 살기 운동 충주시 협의회는 환경 보호 캠페인과 청경 활동을 적십자 봉사회 충주 지구협의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였습니다.

충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유관기관 단체화의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였습니다.

특히 금년에는 괴산댐 월류로 인한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하여 의원님들은 물론 여러 단체에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해주셨습니다.

지역 재정 보안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고향사랑기부제는 50여 종의 지역 농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 27쪽 일과 생활의 조화, 심신이 건강한 즐거운 일터 조성입니다.

신규 임용 공무원의 강화와 직무 역량 강화와 공직사회 적응을 위한 교육 훈련을 지원하였고 직원들이 참여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직원 한마음 워크숍을 실시하였습니다.

직원 사기진작 및 건강을 위해 신규 사업으로 직원 단체 보험료 지원을 위한 복지 포인트 추가지급과 건강검진 및 대상 포진, 파상풍, 독감 예방접종을 지원하였고 휴양시설 이용 지원과 부서 화합행사 지원을 통해 활기찬 직장생활을 조성하였으며, 청사 구내식당과 매점 운영을 안정화했습니다.

앞으로도 직원 정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근무환경개선에 적극 힘쓰겠습니다.

아울러 소통 상생의 노사 문화를 위해 노조와도 지속적으로 협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자치행정과 소관 2023년도 주요 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김낙우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영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영기 위원

과장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먼저 어제 노사 문화 우수기관 대통령 표창받은 것 축하드리겠습니다.

○ 자치행정과장 서강은

감사합니다.

유영기 위원

두 가지 정도만 질의하려고 하는데요.

고향사랑 기부금에 먼저 얘기를 드리겠습니다.

의회 연구단체를 통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 연구 용역 발주를 했었고 1년 동안 연구했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얻은 결론은 결국은 3, 4년 안에 선두 그룹으로 들어가지 않으면 후발주자로 따라가기 힘들다는 것하고. 개념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누구나 다 하는 그런 전략으로는 우리가 선두 그룹으로 나가기 쉽지 않다는 생각이었는데, 오늘 뉴스를 보니까 제천에서는 50명 추첨해서 3만 원 치킨 상품권을 준다든지, 다른 충북 시군에서도 상품권 준다고 하는데 그 정도 가지고 기부금을 유도하기는 어려워 보이고요.

수도권이 서울이나 경기 지역에서 기부금 유치를 많이 해야 할 텐데 연구 용역 발표할 때도 그런 얘기가 용역사 대표가 한 얘기도 있지만, 충주에서 태어나서 청주에서 학교 다니고 그리고 서울 노원구에 살면서 강남에 출근하는 직장인이 고향사랑 기부금을 낸다고 하면 어느 지역에 낼 것인가 하는 생각해봤을 때 그분은 강남에 낸다는 거예요.

왜냐면 노원에서 강남으로 출근하기 때문에 강남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내서 3만 원의 답례품을 받으면 그 지역에서 식사한다든지, 빵을 사 먹는다든지, 커피를 마신다든지 그러기 때문에 수도권에서 고향사랑 기부금을 가져오기는 굉장히 힘들다는 얘기죠.

그리고 지금 특산물이나 이런 거 많이 하는데, 대한민국이 영토가 좋기 때문에 사과도 충주 맛있지만 전국에 흔하고요.

한우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지역 축제나 관광 상품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들이 많이 강구화 되어야 하는데 그런 얘기들 저도 계속 주장해왔던 얘기고요.

기타 얘기는 생략하고 관광과에서 이번에 다이브 축제한다고 해서 재작년에 8억 예산이었고 작년에 12억 예산이었고 내년에 17억까지 예산을 증액해서 편성해 왔는데 축제를 이용해보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가수들도 많이 올 테고요.

그렇게 외부에서 온 사람들이 고향사랑 기부금을 우리에게 내고 답례품을 받았을 때 그 답례품이 축제를 구경할 수 있는 그런 걸로 활용이 되면 어떨까 그런 생각을 했었거든요.

다이브 축제만 연결할 게 아니라 어제도 잠깐 홍보담당관실에 얘기했었는데 자치행정과가 주관이 되는 이 사업이기 때문에 각 유관부서에 있는 팀원이나 팀장님들 한 분씩 모아서 상시는 아니더라도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서 협의체를 구성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분들이 모여서 아이디어도 내고 협조할 수 있는 건 협조하고 일본에 16만밖에 안 되는 소규모도시가 있는데 그 도시에서 1년에 2,000억 이상의 고향사랑 기부금을 모금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기금을 가지고 아이들의 복지라던지 의료던지 교육이라던지 지역의 도서관이라던지 이런 거를 활용하는 예를 일본 가서 보고 왔는데요.

그런 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많기 때문에 지금 팀원 한 분이 고생할 게 아니라 협의체를 만들어서 그분들이 정기적으로 회의를 할 수 있는 그런 구조를 만들어가는 게 어떨까 건의하고 싶습니다.

○ 자치행정과장 서강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도 기존에 축제라던가 관광 부서와 기존에 할 때 부스라던가 이런 사항을 통해서 홍보했었는데요.

위원님 말씀대로 여러 부서가 관계됩니다.

홍보담당관, 정보통신과, 관광과, 문화예술과, 체육진흥과 등 여러 부서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계속 똑같이 짧은 시간에 만나기는 어렵지만 서로 만나서 공유하고 대화할 수 있는 것들을 해서 나갈 의향이 있습니다.

유영기 위원

정기적으로 만날 수 있게 협의체를 구성해달라는 당부 말씀이거든요.

○ 자치행정과장 서강은

그런데 이제 이게 기간도 고려해야 할 것 같고요.

유영기 위원

비단 다이브 축제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모을 수 있기 때문에.

○ 자치행정과장 서강은

그래서 저희고 그런 방안도 검토해 보겠습니다.

유영기 위원

TF는 어렵더라도 협의체 구성을 꼭 해주셨으면 하는 굉장한 기회거든요.

처음에도 말씀드렸듯이 3, 4년 안에 선두 그룹으로 들어가지 못하면 후발주자로서 선두 그룹에 끼어들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꼭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자치행정과장 서강은

검토하겠습니다.

유영기 위원

그리고 두 번째는 출생률 관련해서 저희가 2022년도에 899명으로 900명 밑으로 떨어졌었는데 올해는 더 할 거라고 예측되거든요.

혹시 출생률 집계가 나온 게 있나요, 지금까지?

충주 시내 출생아 수.

○ 자치행정과장 서강은

제가 지금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유영기 위원

작년에 아마 899명이었으니까 올해는 850명 되지 않을까 예측이 됩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도 예산이나 정책적으로 지원을 많이 하고 있는데 최근에 워킹맘들의 육아휴직 문제 같은 경우에 정부에서 정책을 잘 써주고 계신 것 같고 우리 충주시에서도 공무원분들 육아휴직 할 때 3년 정도 육아휴직 주는 걸로 알고 있는데 맞나요?

○ 자치행정과장 서강은

예, 3년까지.

유영기 위원

3년 연속으로 하든 1년 하고 1년 쉬든, 2년 하고 1년 쉬든 이렇게 유기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거죠?

○ 자치행정과장 서강은

예.

유영기 위원

제가 지금 얘기하고 싶은 것은 공무원들의 정책 잘해주신 것 감사한데 공무직 노조에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공무직 노조 같은 경우는 협상에 의해서 육아휴직이 되는 거죠?

○ 자치행정과장 서강은

네, 단체 협약에 의해서.

유영기 위원

어떻게 되어 있나요, 육아휴직 관련해서?

○ 자치행정과장 서강은

연속해서 2년까지 사용할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유영기 위원

연속해서?

그러니까 1년을 육아휴직하고 바로 붙여서 2년 연속은 가능한데 1년하고 하루라도 출근했다가 안 되겠다 해서 다시 신청하면 안 된다는 거죠?

○ 자치행정과장 서강은

지금 현재는 단체 협약이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아마 새롭게 협약한다면 그 사항도 포함이 될 것 같습니다.

유영기 위원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첫 번째 육아휴직 한 다음에 두 번째 육아휴직 할 때는 무급으로 알고 있는데 맞나요?

○ 자치행정과장 서강은

예, 맞습니다.

유영기 위원

무급이고 또 근속 연차에도 안 들어가고요.

○ 자치행정과장 서강은

예.

유영기 위원

월급도 안 받고 호봉에 산정 안 되게 쉬는 조항인데 그걸 붙여서 사용할 수, 협약에 문구가 애매할 수도 있고 어떤 분이 생각하기에는 연속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제가 보기에는 연속되게 되어 있는 걸로 보여요, 협약 내용에는.

그런데 2년 연속으로 해야지 사용할 수 있다는 얘기시잖아요.

○ 자치행정과장 서강은

예, 그렇습니다.

유영기 위원

그걸 고칠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게 있을까요?

○ 자치행정과장 서강은

단체 협약을 새롭게 해야 합니다.

그때 그 사항이 노조 측 의견과 저희 의견을 같이해서 의견을 조율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영기 위원

노조 쪽에서 저에게 면담 신청해서 어제 잠깐 만났었거든요.

그분들 얘기를 잠깐 할게요.

보충 협약이라는 거에 보면 중대한 변화 등의 특별한 사정으로 인하여 협약 일부를 그때그때 수정할 수 있다는 내용이 있거든요.

그런데 인구 정책이나 육아휴직 문제 같은 경우는 사회적으로 굉장히 이슈화가 되고 문제 제기가 되는 사안인데 지금이라도 협약을 고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당장이라도?

○ 자치행정과장 서강은

지금 당장 한다고 하더라도.

유영기 위원

수요가 있으니까 얘기하는 건데, 이게 무리한 요구는 아닌 것 같거든요, 2년을 한다는 게.

○ 자치행정과장 서강은

협약하면서 한번 그게 틀어지게 된다면 다른 협약을 해도 변경될 수 있는 사항이기 때문에 지금은 어렵고.

올 한해도 거의 다 갔기 때문에 내년도 새로운 협약에 의해서 가능할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유영기 위원

협약이 2년씩이기 때문에 올해 협약을 했기 때문에 내후년쯤부터 반영될 것 같은데 맞나요?

뒤에 확인 좀.

매년 협약이 아닌 것 같던데 이게.

○ 자치행정과장 서강은

내년 연중에 타결되면 그 후에 가능합니다.

유영기 위원

내후년에 가능한 거죠?

정확한 시기가요.

1년 이상 남아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 자치행정과장 서강은

협약 사항에 따라서 그렇게 결정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유영기 위원

다음 협약하게 되면 언제쯤 협약이 되는 건가요?

단체 협약이 2년마다 한 번씩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 자치행정과장 서강은

예, 그렇습니다.

단체 협약 내년입니다.

유영기 위원

내년 언제쯤?

○ 자치행정과장 서강은

내년 노조에서 요구하는 대로 바로 시작할 겁니다.

유영기 위원

협약이라는 게 작년 7월에 했으면 내년 7월이다 그런 게 있을 것 아니에요.

○ 자치행정과장 서강은

그렇지 않습니다.

유영기 위원

그러면 만도 아니고 햇수로 2년 반 지나면 어느 때든지 협약을 할 수 있다는 얘기신가요?

○ 자치행정과장 서강은

그 단체가 바로 해서 끝나는 게 아니라 1차, 2차, 3차, 4차, 10차 계속돼서.

유영기 위원

최근 협약이 시작된 시점이 있고 만료 시점이 있을 테고 다음 협약이 또 시작된 시점이 있을 것 아닙니까?

제가 왜 이 이야기를 자꾸 드리냐면 누군가에게는 굉장히 급박한 상황일 수도 있거든요, 육아휴직이라는 것 때문에.

그리고 이게 말씀하셨다시피 보충 협약이라는 것을 너무 넓게 해석해서 그때그때 다시 협상하자고 하면 그런 걸 우려하시는 것 같은데, 이거는 그런데 누구나 다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거든요, 육아휴직에 관한 부분은.

그런데 연속해서만 되고 떨어져서는 안 된다는 것은 좀 협약 자체가 처음 체결할 때부터 잘못됐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보기에는.

누구나 다 여기 공감하실 것 같은데.

그래서 이런 부분은 당장이라도 바꿀 수 있는 방안이 있다고 하면 바꿔주시는 게 좋지 않을까.

○ 자치행정과장 서강은

저희도 그게 가능한지 검토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유영기 위원

공무원 노사 문화겠지만 대통령상까지 받은 우수 행정기관 아닙니까?

그러니까 이런 부분들은 적극적으로 대처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적극 검토를 부탁드리겠고요.

검토해서 저에게 따로 말씀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 자치행정과장 서강은

예, 알겠습니다.

유영기 위원

그것까지만 당부를 간곡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낙우

신효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효일 위원

네,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요즘 가장 대두가 되는 인구 현황에 대해서 잠깐 질의하겠습니다.

저희가 작년 4월 말 기준 21만 3,337명인데 지금 자료 10월 말 기준으로 보니까 20만 7,892명이에요.

6개월 정도 5,445명이 감소한 것으로 자료는 그렇게 보이거든요?

이게 맞는 건가요?

○ 자치행정과장 서강은

여기 인구 현황은 23년 10월 말 기준으로 저희가 작성했습니다.

○ 안전행정국장 이상록

위원님 그건 지금 21만 3,000 이것은 외국인까지 포함된 거고 이 자료는 내국인만 가지고 따진 자료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대외적으로 얘기하는 것은 외국인까지 포함해서.

신효일 위원

아, 이 자료는 지금 내국인만.

그러면 21년도 4월 말 기준은 그것도 내국인만 인가요?

21만 3,300.

○ 안전행정국장 이상록

그건 외국인까지 포함된 숫자라고요.

신효일 위원

작년 6월 정례회 자료와 이것이 상이하네요.

그때는 외국인까지 포함이고 이번 자료는 내국인만이고 그러면 이게 자료가 틀린 사항.

○ 안전행정국장 이상록

그건 통일성을 기하겠습니다.

신효일 위원

그때 자료와.

○ 자치행정과장 서강은

통일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신효일 위원

그래서 이게 6개월, 6개월이 아니라 지금 21년 4월인데 23년 5,400명 정도가 차이 나서 이게 어떻게 된 건가 해서 질의했는데, 자료를 통일할 필요가 있겠네요?

6월에 본 자료와 지금 자료하고 거의.

그러면 포함된 게 맞는 건가요, 포함 안 하는 게 맞는 건가요?

○ 자치행정과장 서강은

포함된 게 맞습니다.

신효일 위원

그러면 이번 자료가 잘못된 거네요?

○ 자치행정과장 서강은

네.

신효일 위원

그러면 포함해서는?

○ 자치행정과장 서강은

별도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신효일 위원

이번 자료에는 포함이 안 된 자료로 올려주신 거죠?

어쨌든 인구 그것은 포함해서 하는 게 맞는 것 같고요.

다음부터 이것 좀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낙우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정용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용학 위원

과장님 다시 한번 공무원 노사 문화 우수 행정기관 선정된 것 진심으로 축하드리겠고요.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1년 동안.

페이지는 26페이지고요.

상단 부분에 저희가 목행용탄동에 주민자치회와 시범 활동하고 있잖아요?

그 주민자치회가 현재 문제점은 없나요?

○ 자치행정과장 서강은

일단 금년에 보면 크게 주민자치위원회나 주민자치회에 대한 차이점은 시작 단계이기 때문에 크지는 않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정용학 위원

그러면 위원회의 임명장 수여는 누가 해요?

○ 자치행정과장 서강은

읍면동장이 하고 있습니다.

정용학 위원

그러면 주민자치회의 임명장은?

○ 자치행정과장 서강은

시장이 하고 있습니다.

정용학 위원

그 차이가 있잖아요.

임명장 수여가 다르잖아요.

○ 자치행정과장 서강은

예, 다릅니다.

정용학 위원

그러면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위원회와의 다른 위원회라고 봐야 할까요?

○ 자치행정과장 서강은

행정안전부에 문의한 결과 같다고.

정용학 위원

같은 개념이다?

그런데 임명장 수여는 다르게 하시고?

○ 자치행정과장 서강은

예.

정용학 위원

행정동에서 주민자치 위원들은 동장이나 면장 중심으로 임명장이 수여되고, 주민자치회는 시장이 임명장을 수여한다?

○ 자치행정과장 서강은

예, 그렇습니다.

정용학 위원

차이가 좀 있는데 행안부의 답변은 동일한 위원회라고 보시는 거네요?

○ 자치행정과장 서강은

예, 그렇게 답변을 들었습니다.

정용학 위원

주민 안건 4건이 선정됐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일까요?

주민총회 실시해서 250명 7월 28일에 투표로 주민 안건 4건이 선정됐는데 어떤 안건들일까요?

상단부에 있는데.

자료 없으시면 별도로 주셔도 돼요.

○ 자치행정과장 서강은

이건 별도로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정용학 위원

예, 어떤 안건이었고 어떻게 처리되고 이런 부분들이 궁금해서 질의한 거예요.

별도로 주세요.

○ 자치행정과장 서강은

예, 알겠습니다.

정용학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낙우

김영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석 위원

정용학 위원님이 11개 안건 중에서 4개 안건을 말씀하셨는데, 제가 말씀드려도 될까요?

첫 번째는 목행 용탄 행정복지센터 신축, 두 번째는 목행초등학교에서 한라비발디까지 하늘다리 만들기, 세 번째는 플레이 마켓, 네 번째는 뽀송뽀송 이불 빨래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 4개 안건 중에서 시행이 추진 중인 것이 있습니까?

○ 자치행정과장 서강은

지금 마지막 뽀송뽀송에 대해서 내년도 예산에 올렸고요.

목행초에서 하늘다리 만들기는 이런 예산은 큰 예산이기 때문에 주민자치회에서 하기는 어려운 사항이라고 봐서 저희가 그거는 별도로 예산을 세우지 않았습니다.

김영석 위원

그리고 간단하게 제가 몇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구내식당 운영 현황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6월에서 10월까지 운영하고 계시잖아요?

식수 인원은 어떻게 꾸준하게 오셔서 식사하고 계시는가요?

○ 자치행정과장 서강은

예, 그렇습니다.

보통 220명 정도 식수 인원이 되고 있습니다.

김영석 위원

그리고 구내식당 수입, 지출 관련해서 내용을 보니까 수입이 1억 1,500 정도, 지출이 1억 1,000 정도 되거든요.

전체적으로 보면 수익이 360만 원 정도 나는 걸로 나와 있거든요, 통계에?

그리고 매점도 운영하고 계시잖아요?

매점은 수입이 740만 원 정도, 지출이 810만 원 정도가 되는데 이거 마이너스 70만 원 정도로 나와 있거든요?

그러면 여기 보니까 9월이 마이너스인데 이거 관련해서 매점에 물건을 구입하기 위해서 하는 것 때문에 마이너스가 된 건가요?

○ 자치행정과장 서강은

일단 매점은 최초 재료비를 구입하는 예산이 들었기 때문에 현재 마이너스로 되어 있고요.

이거는 11월쯤 되면 플러스로 될 예상이고요.

구내식당도 지금 적정하게 잘 운영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영석 위원

보통 식수 인원이 250명 정도 유지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평균 216명 정도 식사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만족도는 어떤가요?

○ 자치행정과장 서강은

저희가 직원들에게 만족도 조사를 했는데 대체로 다 좋다는 평이었습니다.

김영석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시청 인근에 식당 운영하시는 분들이 계시잖아요?

그분들이 민원은 없으신가요?

○ 자치행정과장 서강은

전혀 없었습니다.

김영석 위원

단가가 5,500원인데 앞으로 양질의 식자재를 구입하셔서 직원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 자치행정과장 서강은

잘 알겠습니다.

김영석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낙우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자치행정과 소관 주요 업무 추진실적 보고에 대한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국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문화관광비전과장님 추진실적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관광비전과장 신정순

문화관광비전과장 신정순입니다.

평소 문화관광 비전 사업 추진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해 주시는 행정문화위원회 김낙우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문화관광비전과 2023년도 하반기 주요 업무 추진실적을 보고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177쪽 3대 문화시설 건립입니다.

예술의 전당은 금년 10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 B/C 0.21, 운영수지는 매년 36억 원 적자로 경제성이 없어 향후 중앙투자 심사 통과가 어렵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 11월 전체 위원회 간담회 때 보고드렸듯이 다른 여러 가지 문제들로 예술의 전당은 건립을 중단하고 현 문화회관을 리모델링 해서 활용하고자 합니다.

향후 문화회관 리모델링 행정절차를 검토하고 추진계획을 세운 후 내년에 구조 안전 진단과 리모델링 컨설팅 용역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국립 충주박물관은 지난 8월 건립사업 현장 설명회를 개최하였습니다.

10월 건축 협의를 완료하였으며 내년 5월 본 공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본 공사 착수 전까지 관광지 조성 계획 변경 승인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수목 이식을 포함한 지장물 철거 완료 및 진입도로 개설 등 기반시설 구축 사업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시립미술관은 지난 11월 문체부 국립 미술관 설립 타당성 사전 평가를 통과하였습니다.

미술관 건립을 위한 소장품 수집을 추진할 예정이고 내년 상반기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여 하반기 건축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179쪽 충주호 관광 거점시설 조성입니다.

먼저 중원 종합 휴양레저타운 조성사업입니다.

지난 6월 생태 자연도 등급 하향 조정 후 내년도 상반기 지역 개발 계획 변경신청을 위해 사업계획변경수립을 위한 콘셉트, 도입 시설 등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충주호 출렁다리 설치 사업은 종점부 태양산 일원이 생태 자연도 1등급이 유지되어 노선 변경 등 사업계획을 재검토 중입니다.

산림청과 목벌동 유아 놀이 숲 부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협의 중에 있습니다.

사업계획 수립 및 인허가 협의를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80쪽 호암지 음악분수 설치 및 장자 늪 카누 운영입니다.

먼저 호암지 음악분수 설치입니다.

이 사업은 친환경 청정 사업 사업계획 변경 승인 후 농어촌공사의 제방 공사 일정에 따라 사업 일정을 조정하여 추진할 예정으로 내년 12월 준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장자 늪 카누체험 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금년 8월 21일 시범운영을 시작하여 11월 말까지 운영하였으며 내년 본격적인 카누 체험장 운영을 위해 하천 점용 협의, 조례 제정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 수상자원을 활용한 충주의 대표적인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181쪽 심항산 일원 순환형 연계 관광거점 조성입니다.

먼저 심항산 발길 순환 루트 조성사업입니다.

금년에 투자심사, 기술 자문위원회 등 사전 절차를 거쳐 도시계획 시설 결정 용역 발주를 하였으며 국 유림 토지 협의 진행 상황에 따라 내년 상반기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할 계획입니다.

계명산 전망대 조성사업은 지난 3월 착수 보고회를 진행하였으나 생태 자연도 1등급 지정에 따라서 1등급에 생태 자연도의 자연환경을 역 활용하여 명품길과 연계한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재개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182쪽 탄금호 수변 관광자원 개발입니다.

먼저 천지인 노을 숲 풍수 휴양촌 조성입니다.

금년 12월에 착공,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금가 달숯정원 조성은 금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하고 있으며 향후 운영자 선정 등을 통하여 내년 3월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문화관광비전과 2023년도 하반기 주요 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낙우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영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영기 위원

과장님 짧게 질의 하나 드리겠는데요.

예술의 전당이 아쉽게 됐는데 B/C가 0.21 나왔잖아요?

놀랍기는 해요.

왜냐면 이게 자체 타당성 조사를 했을 거 아니에요, 예전에?

그 수치 혹시?

○ 문화관광비전과장 신정순

금번 타당성 용역 조사 전에 중앙투자심사를 위해서 4회에 걸쳐서 B/C가 나온 게 있었는데 당초 2017년도 1차에 1.17이 나왔었고요.

2018년도도 1.17, 2019년도에도 1.20이 나왔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최종 중앙투자심사에서 통과됐을 때 2019년 제2차 때가 다시 분석이 필요하다고 해서 충북 연구원 내에서 공공 투자 분석을 다시 협의했을 때 그때는 0.21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최종 0.21로 2019년에 나왔던 겁니다.

유영기 위원

이게 2019년에요?

그러면 2019년에 0.21에 나왔는데 사업을 4년 때 계속 진행하셨단 얘긴가요?

저희는 0.21이 최근에 나온 걸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게 아니었네요?

○ 문화관광비전과장 신정순

그런데 2019년도 당시에 저희 사업비가 378억 원입니다.

물론 그때 논란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그때 당시에는 378억 원이 소요되니까 그럼에도 충주 시민들의 문화적인 질적 향상을 위해서 추진했던 건데 저희가 이번에 타당성 조사할 때 728억이라는 금액이 증액됐고 이런 여러 가지 문제점 때문에 그런.

유영기 위원

그러니까 중투를 받아야 할 사항이 나오니까 어렵다고 판단하신 거죠?

300억 대도 도의 심사는 받아야 하는 것 아닌가요?

○ 문화관광비전과장 신정순

378억 원 때도 중앙투자심사를 받았었는데 500억이 넘으면.

유영기 위원

중투가 아니라 도의 심사를 받는 거죠, 300억?

○ 문화관광비전과장 신정순

200억이 넘으면.

유영기 위원

예전에 예산이 375억일 때도 그때는 중투는 아니더라도 도의 심사는 받아야 할 사항이었잖아요?

○ 문화관광비전과장 신정순

중앙투자 심사 대상인데 거기서 조건이 200억이 넘으면 중앙투자 심사 대상입니다.

그때도 저희가 조건부로 간신히 통과됐는데 재원 조달 계획이라던가 중복성 검토, 시설 규모에 따른 적정성 검토, 나중에 유지관리비용까지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을 조건부로 달아서 통과가 됐던 겁니다.

그런데 지금 다시 금년도에 타당성 했을 때는 금액이 728억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증액됐고 또 이 금액도 실질적으로 저희가 건축물 들어갔을 때는 1,000억 가까이 되지 않나 이런 게 있습니다.

유영기 위원

이 문제는 저번에 전체 위원회 간담회 때도 얘기를 했었으니까 더 길게 얘기하고 싶지 않은데 어쨌든 2019년도에도 B/C가 0.21이 나왔는데도 계속 추진을 해왔다는 거잖아요, 결국은?

일단 그렇게 이해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중앙투자 심사를 받기 전에 자체 투자심사도 반드시 하게 되어 있죠?

반드시인가요, 아니면 안 해도 되나요?

○ 문화관광비전과장 신정순

금액에 따라서 반드시가 아니라 200억이 넘으면.

유영기 위원

중앙투자 심사를 받더라도 자체 심사나, 시도 심사나, 중앙투자 심사나 그 개념을 제가 모르는 게 아니라 중앙투자 심사를 받더라도 자체 심사는 꼭 거치게 돼 있지 않냐는.

○ 문화관광비전과장 신정순

기본계획 수립하고 타당성 조사는 합니다.

유영기 위원

반드시 하게 되어 있는 거죠?

○ 문화관광비전과장 신정순

반드시라면.

유영기 위원

반드시로 알고 있어서.

○ 문화관광비전과장 신정순

제가 그 관계는 다시 한번.

유영기 위원

시립미술관 이번에 중투 의뢰한다고 여기 나와 있는데 시립미술관도 자체 심사를 우리가 B/C를 받은 게 있나요?

○ 문화관광비전과장 신정순

시립미술관 같은 경우는 초기 단계에 한 게 있는데 그거와 많이 상황이 달라져서.

유영기 위원

몇 년도에 했었죠?

수치를 알려주셨으면 좋겠는데.

○ 문화관광비전과장 신정순

그 수치는 별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지금 자료가 없고요?

유영기 위원

1이 넘게 나왔겠죠?

○ 문화관광비전과장 신정순

예.

유영기 위원

제가 왜 자꾸 질문드리냐면 자체 투자심사를 우리가 계속할 텐데 업체가 여러 군데가 있나요, 자체 투자심사를 하는?

충북 연구원이라든지 예를 들어서 그런 기관들이 많이 있나요?

○ 문화관광비전과장 신정순

대략적으로 충북 연구원에만 맡기는 게 아니고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기관 이런 곳에 의뢰합니다.

유영기 위원

사 기관들도 있나요?

○ 문화관광비전과장 신정순

예, 사 기관도 있습니다.

유영기 위원

그러면 기관은 아무래도 좀 좋게 나오겠죠, B/C가?

제가 드리고 싶은 얘기는 저희가 중앙투자심사를 했을 때 중투 같은 경우는 통과율이 1을 넘는다든가 하는 게 60% 정도 된다고 해요.

시도 심사는 80%가 넘고요.

그런데 시군구의 자체 심사는 거의 통과율이 99%랍니다.

그래서 그걸 너무 믿고 사업을 진행하다 보니까 결과가 나중에 이렇게 빠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업체나 기관 선정할 때 충북 연구원 같은 우리가 딱 봐도 그런 기관에 맡기시는 게 좋지 않을까 해서 얘기를 드리는 거거든요.

자체 심사가 믿을 수 없는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굉장히 많아서 앞으로는 그렇게 진행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문화관광비전과장 신정순

예, 잘 알겠습니다.

유영기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낙우

박상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호 위원

과장님 호암지 음악분수 설치 사업을 보면 수계기금 51억을 지원받아서 하는 걸로 돼 있거든요?

그런데 주요 사업을 보면 장자 늪 카누체험이라던지 심항산 순환 연계 관광거점 사업이라던지 탄금호 수변 관광자원 개발 이런 것들, 금가 달숯정원, 천지인 노을 숲 이런 게 보면 다 우리 한강 주변에 들어가는 사업이기 때문에 한강 수계기금을 신청해서 적극적으로 노력해서 자금을 받아올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들거든요.

이런 것들을 한강 수계기금을 신청해 봤습니까?

○ 문화관광비전과장 신정순

저희가 호암지 음악분수 같은 경우는 수계기금을 위한 공모사업에 저희가 선정된 거고요.

장자 늪 카누체험 같은 경우는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해서 추진했던 겁니다.

그리고 심항산 발길 순환 루트 사업도 이거는 상생 협력 사업하고 같이 협약 사업으로 2개 사업이 국토부 사업하고 상생 협력 사업하고 같이 들어가 있는 겁니다.

저희가 사업 발굴을 위해서 많이 노력하고 있고 향후에도 이런 수계기금을 활용해서 사업 발굴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박상호 위원

지금 말씀하시는 거 보면 한강 수계기금을 충주시가 이용을 거의 안 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지난번에 충주시의회와 춘천시의회가 공동으로 발표했을 때 춘천은 그런 연구가 많이 돼 있더라고요.

그쪽에서 들은 얘기로는 한강 수계기금을 너무 이용을 안 한다는 거죠, 우리 충주시가.

한강 수계기금에서 신청을 안 해서 놀고 있는 기금이 굉장히 많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오늘 말씀하시는 주요 사업들이 충분히 한강 수계기금을 이용할 수 있는 사업들인데 굳이 그쪽도 두드려보고, 저쪽도 두드려보고 이런 업무가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에서 드리는 말씀인데, 충주는 어떻게 보면 규제만 받고 피해만 보는 이쪽에서는 별로 혜택은 못 보는 그런 인식을 시민들이 갖고 있잖아요?

한강 수계기금 쪽으로 많이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방안을 앞으로 업무 추진을 그렇게 해주셨으면 하는 말씀에서 얘기를 드려봤습니다.

○ 문화관광비전과장 신정순

위원님께서 좋은 말씀 해주셨습니다.

저희도 한강 수계기금 다른 타시군 이런 곳에 활용한 사례도 적극적으로 의견도 들어보고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하겠습니다.

박상호 위원

얘기 들어보니까 경기도에서 다 타 간대요.

충북이나 강원도 이쪽에서보다도 사실은 경기도는 혜택 지역인데 그쪽이 더 많이 타 가고 피해 지역인 충북이나 강원도는 별로 못 타 가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쪽으로 잘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관광비전과장 신정순

예.

○ 위원장 김낙우

정용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용학 위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고요.

요즘 문화관광비전과가 하는 사업들이 줄줄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딱 삽을 뜬 게 하나도 없어서, 계획은 많은데.

전 먼저 당부의 말씀을 드릴게요.

저희가 어떤 사업을 하기 위해서 예산 규모를 500억이라는 중투 기준을 가지고 시작을 할 때 대부분이 그 중투를 면하고자 설계에서 빼먹는 것들이 너무 많아요.

금액에 맞춰서 설계한단 말이에요.

결국은 나중에 그게 공모사업이나 이런 사업에 중투를 피하고자 하다가 시비가 더 들어가야 하는 비율이 높아지는 이런 현상들이 있는 거예요.

예술의 전당 하실 때도 그때 중투를 피하고자 여러 가지 좌석 수도 빼고 여러 가지 빼면서 375억을 맞췄었잖아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시작한 거거든요.

저희가 문화회관을 리모델링 하자고 모 의원님께서 그 얘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했던 거거든요.

그래서 좀 이런 부분은 아까 유영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그 부분 할 때 꼭 그 중투를 받으면 어때요.

절차상 늦어질 뿐이지 정확한 데이터를 가지고 하시는 게 맞다, 그렇게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고요.

178페이지 향후 추진계획에 보면 이게 문화회관이에요, 예술의 전당이에요, 맨 위에?

예술의 전당을 이렇게 하겠다는 거예요, 문화회관을 이렇게 하겠다는 거예요?

○ 문화관광비전과장 신정순

3대 문화시설로 예술의 전당, 충주박물관, 시립미술관을 했던 거고 이 향후 추진계획은 문화회관으로 고쳤어야 하는데 앞에 이걸로 명기를 잘못했습니다.

문화회관으로 명기를 해야 하는 사업입니다.

정용학 위원

예술의 전당 13억 얼마를 날려버려서 저희도 위에서 답답한 부분인데 이것 좀 수정해주시면 좋겠고요.

그러면 충주 출렁다리 있잖아요?

결국은 이게 재검토를 해야 하는 부분이잖아요?

○ 문화관광비전과장 신정순

출렁다리는 기존에 태양산이 1등급이 유지되는 바람에 저희가 거기에는 이거를 할 수 없고 옆에 유아 놀이 숲 부지로 사용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여기가 산림청과 협의했는데 산림청에서도 유아 놀이 숲 같은 건 존치를 시켜줘야 한다고 얘기했고 충주시에서 충주시 땅과 같이 교환하는 것까지 서로 얘기가 됐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대장부지 같은 것을 출렁다리도 그렇고 심항산 사업도 그렇고 이거는 도시계획 시설이 결정 나야 하는 겁니다.

지금 용역을 발주하는 상태거든요.

그래서 그게 어느 정도 들어오는 것에 대해서 토지 교환 협의가 서로 되어야 하는 사업입니다.

정용학 위원

지금 충주 출렁다리 4년째 이 얘기하고 있는데요.

출렁다리 전국에 시도별로 거진 하나씩 다 있잖아요?

관광의 효과가 있을까요?

○ 문화관광비전과장 신정순

저희가 심항산 일원, 심항산 물 위의 정원 사업, 출렁다리 사업, 계명산 전망대 사업 이게 충주의 핵심 사업으로 해서 같이 하나만 있으면 효과가 떨어지지만 핵심 사업으로 키우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출렁다리 사업 같은 경우는 기존의 태양산보다는 그 앞에 유아 숲으로 갔을 때는 개방감이나 물 위를 걷는 거기 때문에 다른 곳의 출렁다리와는 차별화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잘만 개발된다면 그것은 하나의 거점시설로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봅니다.

○ 미래비전추진단장 김기홍

위원님 제가 덧붙여서 간단하게 한 가지만 말씀드리면요.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출렁다리 사업 하나를 가지고 어떤 관광 효과가 있을 것인지 우려하시는 건데요.

사실 그거 하나만 놓고 볼 때는 그렇습니다.

그런데 활옥동굴에 오는 연간 관광객이 30만이 넘습니다.

거기에 오는 관광객을 이 심항산이라던지 계명산이라던지 이쪽으로 올 수 있게 하는 교두보 역할을 하고자 하는 역할도 있습니다.

그런 점을 이해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정용학 위원

저희가 계속 심항산 문제, 자연 생태도 문제 여러 가지 하고자 하는 일들이 여기 있는 사업 중에서 지금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 뭐가 있을까요?

목계 캠프장과 호암지 분수?

○ 문화관광비전과장 신정순

저희가 천지인 사업은 금년 12월에.

정용학 위원

천지인, 호암 분수, 목계 캠핑장, 장자 숲 외에는 여기 사업을.

○ 문화관광비전과장 신정순

하고 있고 나머지 사업도 다 겉으로는 드러나고 있지 않지만 행정절차를 계속 협의, 용역 발주시켜놓고 하고 있습니다.

많이 답답하시겠지만, 충주시에서도 이런 것을 활성화 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원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정용학 위원

과장님 열정은 제가 지금까지 봐왔지만, 열심히 하시는 건 알아요.

그런데 성과 단계가 진행하는 과정이나 이런 것들은 이해하겠지만 항상 어디에 막혀서 못 뚫고 있는 것 같아서 답답한 부분이 있고요.

금가 달숯정원 마지막으로 기대하겠습니다.

이거 올해 끝날까요?

○ 문화관광비전과장 신정순

예, 12월 중순에 준공을 목표로 거의 막바지 단계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어제도 제가 가봤는데 건축물 같은 경우는 외관은 다 됐고 내부 일부 하고 있고, 식재도 금주와 다음 주 초에 다 완료됩니다.

정용학 위원

저도 여기를 주말에 갔다 왔거든요, 진행 상황 좀 보러.

건물이 2개 동이더라고요?

○ 문화관광비전과장 신정순

예, 하나는 카페를 할 건물이고 하나는 자전거 쉼터, 외부에 자전거 코스가 그곳을 지나갑니다.

그분들 타시는 분들이 쉴 수 있는 쉼터를 조성합니다.

정용학 위원

가보니까 평탄 작업하고 있던데 과연 그 정원을 꾸밀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더라고요.

저도 주말에 갔다 왔습니다, 일요일에.

사진을 찍어왔는데 보니까 아직 멀었던데요.

○ 문화관광비전과장 신정순

막바지 공사, 저희가 이것도 시기적으로 막바지를 위해서 업체와 계속하고 있습니다.

정용학 위원

과장님이 말씀하셨을 때 여기를 누군가가 해야 하잖아요?

선정하기도 어려운 부분도 있어서 현장도 다녀오고 한 건데 진행 속도가 상당히 늦어요.

올해 안에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가니까 인부들 몇 분과 포크레인 움직이고 있는데 아직도 멀었더라고요.

신경 쓰셔야 할 것 같더라고요.

○ 문화관광비전과장 신정순

예, 저희가 막바지까지 최선을 다하고요.

그리고 내년도 운영자 선정을 위해서도 위원님들께 별도 보고드리고 잘 운영할 수 있는 분들이 들어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용학 위원

고생 많으신데 마무리도 잘 좀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낙우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시면 저도 두 가지만 부탁드리겠습니다.

중원 종합 휴양 레저타운 조성하는 것 지금 이쪽에 남벌 쪽으로 도로가 난 도로 문제도 그쪽 업체에서 건의 안 하나요?

○ 문화관광비전과장 신정순

지금 인도 말씀하시는 거죠?

○ 위원장 김낙우

예.

○ 문화관광비전과장 신정순

저희가 지금 중원 종합 휴양 레저타운이라는 큰 자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제까지 활용을 못 했습니다.

그래서 작년 상반기 때 생태 자연도 등급이 조정 안 되면 어떤 방법을 써야 하나 고민이 많았는데요.

인도 개설이라던가 이런 것까지도 고려해 봤었습니다.

그래서 장기적으로는 다시 교량도 놓고 진입 도로도 개설해야 하겠지만 목벌 쪽으로도 들어올 수 있는 인도 개설도 해서 원활하게 소통이 되는 그런 지역으로 개발해서 하나의 큰 자원으로 활용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 위원장 김낙우

우리 충주시 관광 자연으로 활용할 수 있으니까 행정적인 문제나 이런 것이 업체에서 건의가 들어오면 적극적으로 도와줬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고요.

제가 12월 4일에 자유발언 말씀드렸지만, 목계 캠핑장 장자 늪 카누체험 8월부터 시범 운행해서 1,116명 찾아왔다고 설명조사 했는데 방문객 94%가 만족했다고 하는데 여기 36%의 개선해야 할 점이 매점과 휴게시설이 없다고 돼 있어요, 신문에 보니까.

이 부분 보완은 어떻게 하실 건가.

○ 문화관광비전과장 신정순

저희가 그렇지 않아도 장자 늪 체험장은 대한민국 어디에도 없는 체험장입니다.

그래서 이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서 할 수 있도록 지금 도에 특별 조정 교부금을 신청해 놓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단무지 밭 K 워터와 공모사업이 돼서 토지 매입비까지 확보됐고 거기를 필로티 구조로 한 체험관 같은 것도 활성화할 것입니다.

그래서 거기가 쉼터도 될 수 있고 화장실이라던가 편의시설까지 제공돼야 할 것으로 봅니다.

도에 특별 교부금을 받을 수 있도록 저희도 특별히 노력하고 위원님들께서도 많이 협조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위원장 김낙우

우리 시가 계획이 한 해 5,000명 이상을 유치하는 것으로 목표를 갖고 있으니까 과장님 말씀하신 대로 잘해주시고 특히 나중에 집중호우나 방류했을 때 안전사고문제도 사전에 예방 조치해서 작업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 문화관광비전과장 신정순

예, 잘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낙우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문화관광비전과 소관 주요 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국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능률적인 회의 진행을 위해 10분간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9분 정회)

(11시 10분 속개)

○ 위원장 김낙우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예술과장님 추진실적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예술과장 함재곤

문화예술과장 함재곤입니다.

문화예술과 소관 2023년도 주요 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54페이지부터 255페이지까지 일반현황은 생략하겠습니다.

먼저 256페이지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 조성입니다.

글로컬 문화 콘텐츠 중심도시 충주라는 비전으로 네 번째 도전하는 문화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지금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존경하는 행정문화위원회 김낙우 위원장님과 전체 위원님께서 국제 교류 사업에 직접 참여해주시는 등 적극적인 지원이 있어 타지역보다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13일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사업 신청서를 문체부에 제출했습니다.

충청권에서는 충주를 비롯하여 홍성, 서산, 당진, 세종시 등 5개 지역에서 신청하였습니다.

이번 달 12일 현장 실사와 13일 최종 발표 평가를 앞두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257페이지 문화예술 분야 투자 확대입니다.

지역 문화 예술 진흥을 위해 문화예술 활동 지원, 생애 최초 개인전 지원 등 문화예술 지원 사업과 공예 전시관, 목계나루 등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였습니다.

방방곡곡, 기술 입은 문화예술 교육 사업, 무장애 문화 향유 활성화 지원 사업 등 정부 공모사업도 유치하여 수준 높고 품격있는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였습니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의 전반적인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음악, 서예, 사진, 미술, 전통문화, 문학, 연극 등의 창작활동과 행사개최를 적극 지원 하였습니다.

또한 우륵 국악단과 택견단은 정기공연, 상설공연, 초청공연, 해외공연 등 77회의 공연을 추진하였습니다.

특히 아파트 등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찾아가는 상설공연을 개최하여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습니다.

다음은 258페이지 문화기반시설 건립 및 정비입니다.

시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원 이전 신축, 서충주 생활문화센터 조성, 호암 예술관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충주문화원 이전 신축은 복합 문화시설로 조성하여 시민들의 문화 수요를 충족시키고 부족한 문화공간을 확충해 나가고자 합니다.

참고로 금년 충청북도 투자심사에서는 사업비 조정 등 재검토 결정을 받았습니다.

내용을 세세하게 분석, 보완해서 내년도 1/4분기 투자심사에 통과될 수 있도록 금년 12월 재신청할 계획입니다.

서충주 생활문화센터는 서충주 국민체육센터 내에 조성이 완료됐습니다.

지난 12월 1일부터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주 2일씩 10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대부분 만원입니다.

특히 아동 프로그램은 신청자가 많아서 내년 정식 운영 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조정할 계획입니다.

호암 예술관 리모델링 사업은 무대 시설 교체, 음향 교체, 조정실 위치 조정, 공조 시설 수리 등을 완료하였습니다.

현재 조명 시설 공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조속히 완료하여 내년 1월부터는 정상 운영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259페이지 진정성 있는 문화재 정비, 복원입니다.

충주 미륵리 석조여래입상보호석실 보수, 정비 사업은 약 10여 년간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그래서 금년 7월 보수, 정비 공사는 준공됐습니다.

그리고 그 주변에 부대 정비 사업은 내년도에 계속 추진할 예정입니다.

식산은행 보수 및 활용사업도 금년에 준공됐습니다.

다만 실내 공간 활용을 위한 리모델링 사업은 내년도에 별도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읍성 사고 복원사업은 정밀 발굴을 2차까지 준공했습니다.

내년에는 3차 정밀 발굴을 실시하여 더 많은 문화재 자료를 확보할 예정입니다.

충주 조동리 선사유적 복원사업은 현재 BF 예비 인증을 신청하여 진행 중에 있으며 예비 인증이 끝나면 곧 공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연차적 발굴 조사와 문화재 보수 정비 사업을 통해 문화재를 보고 하고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높여나가면서도 문화재 활용과 관광 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260페이지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재 활용사업입니다.

충주시만의 고유하고 다양한 문화재를 활용하여 시민과 관광객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체험활동과 문화재 활용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지난 9월 22일부터 23일 양일간 중앙탑 공원에서 개최한 문화재 야행은 7야를 테마로 25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약 2만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하였습니다.

팔봉서원 문화재 활용 사업은 4개 프로그램을 61회 운영하였습니다.

또한 충주향교 문화재 활용사업은 4개 프로그램의 50회 진행을 하였습니다.

문화재 활용사업 결과를 세세하게 분석, 보완해서 내년도에는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261페이지 충주학 진흥을 통한 중원문화 정체성 확립입니다.

충주학 진흥을 위해서 충주학 자료 목록화 및 활용 연구, 충주 미래 유산 자원 조사, 충주인 구술 조사 등 올해 진행한 2차연도 9개 사업을 모두 완료하였습니다.

지역 문화의 정체성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나가고 있는 충주학 진흥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걷을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문화예술과 소관 2023년도 주요 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김낙우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호 위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어요.

우륵 국악단과 택견단 여쭤보고 싶은데 이 두 단체를 운영하는데 보면 예산이 1년에 40억 넘게 들어요.

그런데 우륵 국악단 같은 경우를 보면 공연을 40회 한 거로 나오고 시립택견단은 37회 공연했다고 나오는데, 보면 아마 이게 내년 예상한 것을 보면 정기 연주회 3회, 기획 연주회 4회, 상설공연 6회 해서 실제로 공연은 13회 하는 걸로 나오는데 아마 이게 찾아가는 공연해서 소규모로 하는 것까지 해서 40회 한 거로 나오는 것 같은데, 산술적으로 따지기에는 꼭 들어맞는 것은 아니지만 택견단도 마찬가지지만 우륵 국악단이 보면 30억 넘게 예산을 쓰는데 이 정도 가지고 공연 성과가 이 정도면 들어가는 예산에 비해서 시민들에게 주는 혜택이 그만큼 된다고 평가는 해 보셨나요?

○ 문화예술과장 함재곤

외부 기관에 어떤 정식적인 용역이나 평가를 받아보지는 않았지만, 일단 충주가 우륵의 고장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어서 우륵 국악단을 운영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대외적으로 홍보 효과라던지 아니면 지역의 정체성 확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제 이 운영비의 주는 인건비입니다.

그래도 이분들이 대게 공무원 8급 수준의 급여를 주고 있습니다.

박상호 위원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 정도의 예산을 쓰면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그냥 일반적인 얘기, 충주에 대한 이미지, 정체성 이런 얘기가 과연 이 정도의 금액을 들여서 할 정도로 그럴 필요가 있냐.

인건비 그렇게까지 들어가면서 30억 들어가면서 이걸 할 필요가 있냐.

과연 우륵 국악단이 있다고 해서 충주의 정체성이 전국적인 얼마나 올라가는지 저는 상당히 회의적이고요.

만약에 정기공연 같은 경우 내년에 13회가 잡혀있는데 이게 한 번에 2억 3,000만 원 정도 들어가요.

그 정도면 이게 예를 들어서 우리가 들어갈 때 3만 원 정도 입장료 한다면 10만 명이 넘게 들어와야 얘기가 된다는 거거든요, 단순하게 따지면.

물론 이렇게만 할 수 없는 거지만 충주 시민이 다 가서 한 번씩 봐야 할 정도의 엄청난 금액인데 차라리 시민들에게 예술 감상 기회를 준다면 다른 공연을 불러서 온다면 훨씬 싸게 먹힐 텐데, 단순히 정체성 그런 얘기만 해 가지고는 너무 안이한 생각이 아닌가.

예를 들면 우륵이 본 고장이라면 하다못해 우승자에게 상금 1억 원을 걸고 전국대회를 유치하면 아마 구름같이 몰려올 거예요, 전국에서 연주하는 사람들이.

그게 훨씬 더 정체성에서 낫다고 보거든요, 이런 것보다는.

그래서 이런 쪽을 좀 단순하게 똑같이만 하실 게 아니라 제대로 객관적인 기관을 통해서 한번 평가를 해봤으면 좋겠어요.

○ 문화예술과장 함재곤

예, 평가를 받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상호 위원

30억이나 되는 돈이 그렇게 쉬운 돈이 아닌데 우리 시의 예산을 봐서는.

그걸 한번 신경 써 주시길 부탁드리고요.

미륵리 석조여래입상보호 보수 정비 사업하고 있잖아요.

259페이지인데 사업비가 118억이 들어가고 있어요.

거의 아마 완성단계에 있는 모양인데 그러면 예를 들어 완공됐다고 했을 때 제대로 잘 보수가 되었는지 어디서 검증은 받나요?

○ 문화예술과장 함재곤

예, 자문위원회도 계속 운영하고 문화재청에서 직접 현장에서 위원회를 통해서 전문가 자문, 검증을 통해서 확인됐을 때 준공 처리가 됩니다.

박상호 위원

그런데 몇 사람이 가서 봤는데 미륵 얼굴이 방향이 예전하고 달라졌다는 말도 하더라고요?

○ 문화예술과장 함재곤

예, 부위원장님이 지적하신 말씀 저도 일부 주민들에게 얘기를 들었습니다.

제가 직접 가서 보고 전에 있던 사진과 비교해보고 가장 검증해줄 수 있는 분이 미륵 세계사 주지 스님께 여쭤봤는데 본인이 알고 있는 바로는 공사하기 전과 지금 현재와 방향은 동일하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문화재청에서도 거기 공사하는 중에도 입상 주변에 계측기를 다 설치했었습니다.

무너지거나 방향이 틀어지거나 이런 것들을 계측하기 위해서 계측했었고 고정시설도 했었고 그래서 그런 것은 아마 오랜 시간 지나면서 어떤 착시, 착오에 의한 의견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박상호 위원

글쎄요, 미륵 세계사 스님도 착시할 수도 있는데 또 이게 보면 미륵상이 있고 뒤에 디귿으로 되어 있잖아요.

거기 보면 안 맞아요, 가운데 균형이.

○ 문화예술과장 함재곤

예, 맞습니다.

방향이 정확히 앞쪽을 보지 않고 입상에서 보면 왼쪽을 보는 방향으로 되어 있습니다.

박상호 위원

그걸 제대로 검증했으면 하고요.

○ 문화예술과장 함재곤

재확인해 보겠습니다.

박상호 위원

미륵 세계사가 그 옆에 있는 절을 말하는 건가요?

○ 문화예술과장 함재곤

예, 그렇습니다.

박상호 위원

그분이 미륵대원 그 정리가 안 됩니까?

국가 문화재인데 거기서 제가 알기로는 그분이 30년 전에 충주에 처음 왔을 때는 전혀 그런 게 없었거든요.

어느 날인가 그분이 거기에 갖다 놓고 성금 가져가시고 그런 것 같은데 불법 아닌가요?

○ 문화예술과장 함재곤

일단 불전함은 불교 사찰과 관련된 불상이고 하니까 불법 여부는 별도로 따져봐야 하겠지만, 불전함에 대한 것은.

그런데 종무소라던지 사찰 건물이라던지 이런 것들은 불법이 맞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걸 정리하기 위해서 3, 4년 전에 사찰 주지 스님을 경찰에 고발도 했었고요.

그리고 또 계속 설득, 노력도 하고 다른 방법으로 사찰을 건립하고 문화재 구역 내에 있는 불법 시설들은 다 정리하는 쪽으로 계속 협상하고 있고, 또한 미륵 세계사가 법주사의 말사입니다.

그래서 법주사 주지 스님도 찾아뵙고 법주사를 통해서 불교의 조직 체계를 활용해서 불법 시설들을 정리할 방법들도 문화재청과 같이 협의하고 있습니다.

박상호 위원

왜 그런 말씀을 드리냐면 미륵대원 그쪽이 우리나라 유일한 북향 사원이잖아요.

그런 것만 가지고도 어떻게 보면 굉장한 불교 쪽에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 미륵 세계사 같은 절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고, 그렇게 불법으로 하고 있고 조그만 절이 관리하고 있으면 종목적으로도 이미지가 떨어지고 절하되잖아요.

그런 차원에서 우리 충주의 소중한 문화재 유산이고 관광객을 많이 끌어들일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인데 어떻게 정리 잘해서 정말 좋은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좋은 자산으로 활용해줬으면 하는 바람에서 말씀드렸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함재곤

예, 참고로 말씀드리면 거기가 하늘재와 연결되어있는 지역의 최고의 관광자원 여건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문경시하고도 하늘재 이음 사업이라는 걸 통해서 하고 있는데 문경시보다는 충주시가 훨씬 보존이 잘 되어 있고, 여건도 좋은 상황입니다.

그런 불법 시설들을 정비하고 또 불교계와 상의해서 불법 시설을 정비하는 대신에 그 인근에 세계사에서 소유한 부지도 따로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것들을 활용해서 누가 와서 봐도 번듯한 보기 좋은 사찰을 합법적으로 재건립해서 그렇게 하면 미륵대원지와 하늘재와 또 사찰과 서로 상생하는 그런 방법이 되지 않을까 저희도 고민하고 있어서 그런 방향으로 계속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박상호 위원

예, 알겠습니다.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하늘재 관리하실 때 문경처럼 안 했으면 좋겠어요.

자연 그대로 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문화예술과장 함재곤

또 한 가지 아까 말씀을 미처 못 드렸는데 전국 가야금 대회는 저희가 예총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대상을 받으면 대통령상을 받고 우륵 문화재 개막식 때 출연할 기회도 주고 대학입시에 활용도 되고 그런 대회를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박상호 위원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낙우

신효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효일 위원

예, 과장님 신효일입니다.

아까 설명하셨을 때 서충주 생활문화센터가 11월에 시범 운행을 하셨나요?

○ 문화예술과장 함재곤

예, 지금 하고 있습니다.

신효일 위원

지금 하고 있는데 거의 다 찼다고 하셨는데 프로그램 몇 개 정도?

○ 문화예술과장 함재곤

10개 프로그램입니다.

신효일 위원

지금 시범으로 10개 운영하고 계시는가요?

보통 인원은 몇 명 정도 되죠?

○ 문화예술과장 함재곤

다 다른데 보통 15명 정도.

신효일 위원

한 프로그램당?

○ 문화예술과장 함재곤

예, 그런데 이제 노래 교실 같은 경우는 30명 이상이 되고 대부분 프로그램은 15명 전후 됩니다.

신효일 위원

시범 운행하시는데 10개 프로그램에 다 인원이 찼다는 말씀이시죠?

○ 문화예술과장 함재곤

제가 알기로는 2개 프로그램만 인원이 안 차고 나머지는 다 찼고, 특히 아까 말씀드렸지만, 아동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은 대기자가 많이 있어서 문의가 많이 오고 있답니다.

신효일 위원

지금 시범 운행하면서 어차피 그쪽 지역은 아동 비율이 상당히 높아요.

그래서 그런 프로그램을 좀 늘리고 약간 조정할 필요도 있다고 생각되거든요.

그런 부분은 잘 상의해서, 저희가 그럼 1월부터 정식 운영인가요?

○ 문화예술과장 함재곤

내년도 예산이 확정되면 그때 프로그램을 확정해서 공고를 해서 주민들 모집해야 하기 때문에 1, 2월에는 그런 준비 과정을 거치고 3월 초부터 정식 개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신효일 위원

예, 1, 2월까지 잘 운영하시고 최적의 조건을 찾으셔서 잘 운영되게끔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함재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신효일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낙우

정용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용학 위원

과장님 딱 두 가지만 간단하게 질의하겠습니다.

258페이지 충주문화원 이전 신축 관련해서 저희가 159억 인가요, 예산 전체가?

○ 문화예술과장 함재곤

182억입니다.

정용학 위원

182억?

○ 문화예술과장 함재곤

아, 여기는 159억으로 표시가 됐네요.

정용학 위원

이게 도에서는 문화원을 신축하는데 지원한 적이 한 번도 없다는 얘기 아니에요?

○ 문화예술과장 함재곤

신축에는 지원한 적이 없다는 얘깁니다.

정용학 위원

그렇죠?

그걸 어떻게 설득하시려고?

○ 문화예술과장 함재곤

거꾸로 이야기하면 저희가 도내에 문화원 시설들을 돌아봤는데 대게가 문화예술회관 또는 문화회관 이런 데에 같이 들어가 있습니다.

아니면 다른 문화예술 단체와 같은 건물에 공동으로 쓰고 있거나 그래서 이미 공공지원은 다 받았는데 문화원이라고 해서 단독으로 지원을 받았거나 이렇지는 않은 것 같고요.

그래서 이미 다 공공건물에 들어가 있는데 도내 문화원 중에 개인 사유 건물에 입주해서 임대료를 내고 있는 충주문화원이 유일합니다.

그래서 그런 논리로 설득하고 그다음에 문화원만 단독으로 들어가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있어서 복합 문화 공간도 같이 넣어서 지금은 시내에서 떨어져 있어서 활용도 쉽지 않은데 시내 특히 연수동에서 인접한 지역으로 이전해서 도심 지역 주민들이 문화 수요, 문화공간 이런 것들을 활용하기 용이한 그런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논리로 설득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또 참고로 말씀드리면 재정투자심사에서 재검토 결정하면서 네 가지 안을 보완하라는 제시를 해줬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중점을 맞춰서 보완하고 충청북도에 담당 부서도 사전에 설득해서 다음 1/4분기에는 꼭 통과될 수 있도록 그렇게 추진하겠습니다.

정용학 위원

이게 생각지도 못한 일이었잖아요?

당연히 도에서도 재정투자에 크게 걸림돌이 없을 거라고 진행하다가 사업이 지연되는 부분들이 있잖아요?

그 부분 잘 챙기셔야 할 것 같아요.

○ 문화예술과장 함재곤

예, 이게 당초에는 문체부 국비 지원 대상 사업이었는데 2년 전에 지방 이향 전환 사업으로 전환되면서 문체부와 관계없이 도에서 컨트롤하는 사업으로 전환되다 보니까 조금 더 어려움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정용학 위원

별개지만 시립미술관도 전환 사업의 일환이기 때문에 도와 협력이 필요한 건데 지금 이것도 마찬가지고 전환 사업 되면서 도와의 관계를 유지해야 할 것 같아요.

아마 미술관도 거진 다 확정된 것처럼 했지만 전환 사업 되면서 미술관도 도와의 문제점이 있어요.

우리 도 의원님들 네 분 계시는데 활용 좀 하세요.

그분들 역할이 그것 아닌가요?

○ 문화예술과장 함재곤

예.

정용학 위원

간담회도 가지셔서 반영시키고 하셔야지.

○ 문화예술과장 함재곤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용학 위원

그리고 식산은행 리모델링 하시면 활용 목적이 뭐예요?

○ 문화예술과장 함재곤

문화예술 사업에 투자를 대폭 확대하다 보니까 지금 지역의 문화예술계가 상당히 부흥하는 분위기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문화공간, 시설에 대한 수요가 폭증했습니다.

그래서 전시관도 예약하는데 미술 단체 간 경쟁도 해야 하는 상황까지 왔는데 그래서 여기를 관아공원 주변이기도 해서 복합 문화공간으로 하는 쪽으로 가닥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전시도 하고 소규모 공연도 하고 설명회, 토론회, 워크숍 이런 것들 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 전시, 공연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조성할 계획입니다.

정용학 위원

준공됐으면 운영비도 나가겠네요?

○ 문화예술과장 함재곤

예, 운영하게 되면.

그러면 여기에 별도의 인력이나 이런 것들은 가급적 배치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기존 인력을 최대한 활용해서 하는 것으로 그렇게 구상하고 있습니다.

정용학 위원

잘 활용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추후에 예산이 안 선 상태이고, 계획 잘하셔서 예산 편성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사전에 보고 좀 해주세요.

○ 문화예술과장 함재곤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낙우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과장님 제가 당부 좀 드릴게요.

지금 방금도 정용학 위원회님께서 우려하신 말씀을 하셨는데 사업이 조정하신다고 하면 사업비를 줄이시겠다는 거예요, 어떻게?

아까 네 가지 보완하라고 도에서 얘기했다는 데 그게 뭐예요?

○ 문화예술과장 함재곤

예, 설명드리겠습니다.

첫째는 중기지방재정 계획에 당초보다 사업비가 조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반영을 해야 한다는 것이고 그래서 저희가 시급하게 반영해서 조정된 금액으로 해놨고요.

그다음에 운영비 최소화를 위한 인력, 시설 운영 계획을 별도로 수립하라는 것이고, 이거는 문화원이 이전하면 기존에 있는 인력을 늘리거나 하지 않고 범위 내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계획을 수립해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수익사업 방안을 발굴해서 반영하라는 게 있습니다.

그래서 새로 신축하게 되니까 요즘 건물에 대개 카페가 들어가 있는데 문화원 내 출입하는 분들 또는 후곡산 등산로 입구에 있어서 등산하시는 분들 또 주변에 아파트 단지 이런 것을 감안했을 때 카페를 해서 운영하면 상당한 수익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고요.

그다음에 복합 문화공간도 같이 운영하면 대관 수입도 상당히 발생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리고 이제 말씀드린 사업비 재검토입니다.

사업비가 너무 과다하게 책정돼 있다는 지적입니다.

이것을 확인해 보니까 저희가 최초의 사업비를 산출할 때 서울시 공공 건축 설계 단가를 적용해서 산출했답니다.

그런데 이제 투자심사위원회나 아니면 저희가 투자심사 자문을 받아 보니까 서울시 공공 건축 설계 단가는 상당히 높답니다.

높게 책정돼 있어서 그것보다는 조달청 문화집회시설 설계 평균 단가를 적용하는 게 타당하다는 자문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걸로 하면 약 30억 이상 낮아지지 않을까 가 산정해본 결과 그렇습니다.

그렇게 해서 도에 또는 투자심사위원회에 어필하면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이렇게 예상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김낙우

이 책자에 159억 돼 있는데 아까 설명할 때 182억이라고 했어요.

이게 도비가 똑같이 40억이에요, 182억 중에?

○ 문화예술과장 함재곤

41억입니다.

○ 위원장 김낙우

도비 41억 그러면 141억은 시비란 얘기잖아요.

○ 문화예술과장 함재곤

아, 46억입니다.

○ 위원장 김낙우

도비가 46억이에요?

나머지 부분은 시비고?

○ 문화예술과장 함재곤

예, 그렇습니다.

○ 위원장 김낙우

그런데 이게 당초에 들어가는 입구에 신축하는 걸로 돼 있었잖아요.

들어가는 입구에 주차장 설치하고 안쪽으로 밀어서 부지를 전부 활용하는 걸로 그 안쪽으로 밀게 되면 사업비 산정도 다시 해야 하는 것 아니에요?

○ 문화예술과장 함재곤

그렇게 해서 재산정한 겁니다.

당초에는 입구에 한 거로 했다가 안쪽으로.

○ 위원장 김낙우

재산정한 게 182억인데 182억이 아까 서울 공공건축물 단가를 적용하다 보니까 금액이 높아서 다시 내리면 30억 정도 줄여서 152억 정도가 된다는 거잖아요?

○ 문화예술과장 함재곤

예, 맞습니다.

○ 위원장 김낙우

그러니까 그 산출을 어차피 도에서 다시 보완해서 제출하라고 하니까 연수동 주민들이 건의했던 사항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주차장 부분이나 기타 체육시설도 있으니까 그런 부분을 다 넣어서 금액을 줄여서 무조건 통과하려고 생각하지 마시고 실제적으로 해야 할 것을 넣어서 산정하라는 거예요.

나중에 예산이 계속 늘어나게 하지 말고 처음부터 해야 할 것을 금액 산정해서 설명 도에서 통과가 안 돼서 100% 시비로 하더라도 나중에 늘리고 이런 거 하지 말라는 얘기에요.

○ 문화예술과장 함재곤

그런데 투자심사는 위원장님께서 잘 아시겠지만 100% 시비로 하더라도 도 투자심사는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 위원장 김낙우

받더라도 제가 얘기하는 것은 그거예요.

아까 정용학 위원님은 다른 부서 얘기할 때 지적하셨는데 설계를 뺐다가 투자심사 통과시키고 나서 계속 늘어나는 경우가 생기는데 그렇게 하지 말고 실제적으로 들어갈 수 있는 것을 산정해서 하라는 거예요.

사업하다 보면 늘어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빼놓지 말고 전부 다 해서 하란 얘기예요.

○ 문화예술과장 함재곤

예, 알겠습니다.

이번은 말씀드린 대로 단가 조정에 의한 사업비 조정이기 때문에 어떤 것을 설계에서 빼고 해서 사업비를 조정하지는 않겠습니다.

○ 위원장 김낙우

간담회 때 건의했던 사항이 전부 반영해서 도에 심사받을 때 그 부분이 다 들어간 상태에서 심사를 받으라고요.

○ 문화예술과장 함재곤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낙우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함재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낙우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문화예술과 소관 주요 업무 추진실적 보고에 대한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함재곤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낙우

중식을 위해 13시 30분까지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47분 정회)

(13시 30분 속개)

○ 위원장 김낙우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체육진흥과장님 추진실적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체육진흥과장 김형채

체육진흥과장 김형채입니다.

먼저 우리 시 체육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시는 행정문화위원회 김낙우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체육진흥과 소관 2023년 하반기 주요 업무 추진실적을 보고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265페이지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건강 도시 조성입니다.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생활체육을 통하여 삶의 활력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고 소외계층의 체육 활동 참여로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였습니다.

생활체육 육성 및 지원 사업으로 다연령 다계층의 생활체육 대회 및 프로그램 운영에 2억 7,400만 원, 생활체육 활성화 및 저변 확대 지원에 6억 9,400만 원, 그 외 스포츠 클럽과 충주 체력인증센터 운영에 총 23억 5,500만 원을 집행하였습니다.

소외계층 체육 활동 지원 사업으로 찾아가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지원에 4억 8,200만 원, 저소득층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에 3억 2,200만 원을 집행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육을 통하여 건강하고 즐거운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에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266페이지 내실 있는 전국대회 개최와 전문체육 육성입니다.

실속있는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의 체육 발전과 꿈나무 육성에 힘썼습니다.

내실 있는 전국단위 체육대회 개최에 7억 8,000만 원을 집행하였고, 전국 족구 코리아 리그, 탄금호 배 전국 조정대회, 전국 그란폰도 대회, 충주 사과 마라톤 대회 등 총 23개 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전지 훈련 유치에서 59개 팀 1만 800여 명이 우리 시를 찾았습니다.

충주시청 직장 운동경기부는 올해 44개 대회에 출전하여 총 77개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유소년 체육 활성화를 위해 전국 유소년 체육대회 개최에 총 5억 4,500만 원을 지원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내실 있는 전국대회를 개최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67페이지 시민과 함께하는 택견입니다.

택견의 종주도시 충주라는 자부심에 걸맞게 시민들이 택견을 알고 배워 익힐 수 있는 체험과 보급에 노력하였습니다.

택견 대중화 차원에서 유치원, 초중고 26개교를 택견학교로 지정 운영하여 1,600명에게 보급하였습니다.

시민 맞춤형 택견 프로그램 운영, 수강생 1,300여 명에 3,600만 원을 투입하였습니다.

이외에도 전국 택견 한마당, 시민 택견 체조 경연대회를 내실 있게 개최하였습니다.

택견 세계화를 위해 제14회 세계택견대회 개최, 택견 해외 보급 활동을 지원하였으며 앞으로도 택견이 시민들의 일상에 뿌리 내려 즐기고 체험하고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268페이지에서 270페이지까지 권역별 균형 있는 공공 체육시설 확충입니다.

시민들이 사는 곳 인접 거리에서 각종 체육 여가 활동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권역별 공공 체육시설을 조성하였습니다.

첫 번째, 서충주 국민체육센터 건립입니다.

공사 준공 후 11월 시설관리공단과 위탁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12월 중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1월 정식개간 예정입니다.

두 번째, 수안보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입니다.

수안보 지역경제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컨벤션 기능을 갖춘 다목적 실내체육관을 건립하였습니다.

올 8월 준공하였으며 현재 시범운영 중으로 내년 1월 정식개간 예정입니다.

이어서 269페이지입니다.

세 번째, 충주 복합체육센터 건립입니다.

수영장, 건강 생활 지원센터, 공동 육아 나눔터, 작은 도서관 등이 건설되는 사업으로 금년 6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원 도급사 법정 관리로 공사가 정지되었으나 10월에 재착공되었으며 현재 공정률 30%로 내년 10월 준공 예정입니다.

네 번째, 수안보 야구장 조성입니다.

수안보 생활체육공원 옆 안보리 일원에 야구장, 주차장, 편의시설 등이 조성 중에 있으며 현재 야구장 보조 기층 타설이 완료되었고 건축 외벽 공사중으로 공정률은 60%입니다.

내년 4월 준공 예정입니다.

이어서 270페이지입니다.

다섯 번째, 호암지 권역 체육시설 조성입니다.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 체육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금년 4월 토지 보상을 완료하였고 현재 문화재 정밀 발굴 조사 추진 중입니다.

내년 1월에 업체 선정 후 착공 예정입니다.

장애인 노인 등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확충으로 전천후 론볼장, 테니스장, 그라운드골프장을 조성 추진 중입니다.

현재 실시계획 용역 및 토지 보상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10월 착공 계획입니다.

여섯 번째, 충주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입니다.

금년 3월 충청북도 지방재정투자심사, 충주시 공유재산관리계획이 승인되었습니다.

올해 10월에 설계를 착수하였고 24년 상반기까지 설계 완료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착공하고자 합니다.

설계 단계부터 이용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71페이지 공공 체육시설 개보수 추진입니다.

첫 번째, 수안보 생활체육공원 시설개선입니다.

수안보 생활체육공원에 축구장 2면, 다목구장 1면을 포함한 3개 면에 야간 조명 설치, 축구장 2면 인조 잔디 교체 및 배수로 정비 사업을 추진 중으로 현재 공정률 80%입니다.

조명설치공사는 준공되었으며 인조 잔디 설치와 펜스 마감을 거쳐 올해 말까지 준공할 예정입니다.

두 번째,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플로팅폰툰 교체입니다.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내 입출항 폰툰 5개 및 시상대 폰툰 1개를 교체하는 사업으로 올해 4월 착수하였으며 8월 준공하였습니다.

다음 272페이지 이용자 중심의 공공 체육시설 유지 관리입니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이용하는 460여 개의 공공 체육시설에 대하여 실시간 현장 파악하여 유지 관리에 힘쓰고 보수나 개선이 필요한 곳은 적기에 파악하여 시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충주 종합운동장 내 지하수 관전 개발을 완료하여 1일 80t 물을 천연잔디 관리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8개월간 상수도 요금 3,100만 원 정도를 절감하였습니다.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 노후 시설물 정비하고자 5월부터 10월까지 그랜드스탠드 1층 리모델링과 건물 2개소 외벽 도색, 야외 간판 정비 등을 시행하였습니다.

충주 종합운동장 북측 진입로를 확포장 하여 시민의 이용 편의를 증가시켰으며 도비를 지원받아 충주 종합운동장 내 종합 생활체육 교실을 새로 설치하였습니다.

더불어 올해 여름 집중호우로 파크 골프장 3개소, 궁도장, 충주 종합운동장 등이 피해를 보았습니다.

파크 골프장은 2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9월에 착공, 11월 16일 준공하였습니다.

궁도장은 6,000만 원을 투입, 10월 말 착공하여 금년 말 준공 예정입니다.

충주 종합운동장은 1억 5,400만 원을 투입, 올해 10월 착공하여 내년 상반기 중 준공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2023년도 하반기 주요 업무 추진실적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낙우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호 위원

과장님 수고하셨어요.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관광도시 조성 265페이지에 대회 개최하는 지원금과 출전하는 지원금이 있는데 이게 시내 생활체육 인들에게 나가는 지원금이죠?

○ 체육진흥과장 김형채

네.

박상호 위원

이게 배분이나 지원기준이 어떻게 돼요?

○ 체육진흥과장 김형채

거의 참가자 규모로 하고요.

지금까지 배정된 금액에서 조금씩 변동됐고 새로 배분은 안 하고 있습니다.

참가자 기준으로 보시면 됩니다.

박상호 위원

인원수?

이게 얘기를 들어보면 더 안 준다, 어디는 더 준다 실제로 그런지, 안 그런지는 모르지만 그런 얘기들을 실제로 당사자들은 좀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문제를 관리를 한 번 더 해줬으면 좋겠어요.

어디서 지원하죠, 체육회에서 하나요?

○ 체육진흥과장 김형채

체육회에서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배정해주고, 저희가 해주는 데가 있고 다만 참가자 기준도 되지만 종목별 특성이 있습니다.

시상금 같은 게 많이 나가는 팀과 종목이 있는가 하면 그 외 참가자 기준으로 해서 대회 운영비만 나가는 그런 종목이 있습니다.

종목별 특성이 있기 때문에 어디를 특별히 많이 준다는 것은 제 판단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박상호 위원

이런 것은 충주시의 명예라던지 이런 측면이 아니잖아요, 쉽게 말하면?

생활체육인들 자신들의 취미나 건강으로 하는 건데 종목 특성에 따라 더 많이 주고 그런 것은 제가 볼 때는 아닌 것 같고, 객관성이 떨어지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그걸 한 번 더 살펴주세요.

생활체육인들 사이에 불만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택견 같은 경우에 택견 시연단이 있잖아요?

1년에 내년에 13억 6,300만 원 예산 세웠던데 대중화 사업해서 시민과 하는 택견 보면 6억 3,800만 원 정도 예산을 쓰고 있거든요.

제 생각에는 이게 시연단에 13억씩 들어가는 것보다 그것을 줄이라는 얘기는 아니지만 시민들에게 보급하는 거라던지 교육이라던지 이런 예산이 더 커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왜냐면 대한 택견회와의 관계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보면 오히려 대한 택견회에 소속된 사람들은 전국 체전에 나가서 메달도 따고 그러다 보면 대학교에 가는 것도 해결되고 그러는데 우리 충주 택견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은 전국체전을 못 나가니까 그쪽으로 가는 경향이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다른 지역에서 볼 때는 충주 택견보다는 대한 택견회가 더 정통성이 있냐는 인상을 줄 가능성이 크고요.

그래서 그런 측면에서 보면 무술 축제하다가 남은 건 택견 하나인데 제가 듣기로는 시장님도 택견 하나만큼은 지원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런 측면에서 보면 대한 택견회와의 관계에서도 우리 충주 택견이 주도권을 쥐어야 전국적으로 우리가 택견을 더 잘 보급할 수 있고 또 충주가 택견이라는 것을 가지고 문화 상품으로 삼아서 관광 상품화를 할 수도 있는 건데 그러려면 충주시 전체에 택견이 잘 보급돼야 한다는 말이죠.

웬만하면 시민들도 택견 동작 하나쯤은 할 수 있을 정도의 보급이 되어야 하는데 이 금액 예산이 오히려 택견 시연단에게 집중되고 2배가 넘는 것으로 보이는데 그것보다는 시민 쪽에 좀 더 예산을 투입해서 이쪽으로 좀 더 보급해서 정당성을 갖는 데 신경을 썼으면 좋겠어요.

그쪽으로 정책을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체육진흥과장 김형채

예, 문화예술과에서 내년도 예산에 택견 발전 관련해서 용역이 발주되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저희 과에서 추진하는 택견 대중화와 세계화에 예산이 많이 늘어난 상태입니다.

위원님들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학교 체육도 14개에서 26개로 늘어서 예산도 당초에 3,500이었는데 지금 7,000만 원으로 배로 늘려주셨고요.

올 한해 그나마 택견 대중화에 많은 노력을 했다고 봅니다.

박상호 위원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낙우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용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용학 위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고요.

페이지 266페이지 상단에 내실 있는 전국대회 관련해서 아까 과장님이 설명해 주셨는데 우리 전국대회 개최해서 충주 경제 활성화 기준으로 해서 순위를 정한다면 3위까지 어떤 대회 유치가 저희에게 가장 도움이 됐을까요?

○ 체육진흥과장 김형채

저희가 대회를 유치할 때 지역 경제 활성화를 산출하는 방식이 1인이 와서 1박을 했을 때 6만 원을 잡습니다.

그래서 6만 원 곱하기 참가자 수로 단순 산출하고 있는데 그런 것으로 본다면 작년에 사과 마라톤 대회, 그란폰도 대회, 전국 공군 참모 총장기 족구대회 같은 것들이 제 기억에 납니다.

정용학 위원

이런 전국대회가 결국은 그분들이 며칠을 머물면서 이루어졌을 때 주변 경제에 대한 효과가 있잖아요?

그래서 내실 있게끔 전국대회 내년에도 유치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으면 좋겠습니다.

○ 체육진흥과장 김형채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정용학 위원

또 한 가지는 하단인데요.

학교 스포츠 꿈나무 육성이 있잖아요?

체육 꿈나무 육성 교육 경비 지원이 있는데 이 지원이 교육 경비 심의위원회를 거쳐서 지급하나요?

○ 체육진흥과장 김형채

예, 거기 거쳐서 지급합니다.

정용학 위원

그러면 교육 경비 전체 지원에 포함돼 있는 건가요?

○ 체육진흥과장 김형채

네, 포함돼 있습니다.

정용학 위원

그리고 평생학습과에서 지원해주는 부분이 있고 체육진흥과에서 해주는 부분이 따로 있다는 말씀이신 거죠?

○ 체육진흥과장 김형채

그렇죠.

정용학 위원

37개인데 어떤 부분들이에요?

○ 체육진흥과장 김형채

체육 꿈나무 육성은 교육청에 보조금 교부하면 교육청에서 각 학교별로 배분하는 사항입니다.

그래서 학교 운동부에 따라서 교육청에서 나눠주고 있어서 저희는 그런 정도까지만 관여하고 있습니다.

정용학 위원

결국은 예산만 주고 그쪽에서 알아서 쓰는 거네요?

○ 체육진흥과장 김형채

예.

정용학 위원

그러면 계획을 제출하나요?

○ 체육진흥과장 김형채

당연히 보조금 혜택 계획서 들어옵니다.

정용학 위원

계획을 제출하면 저희가 그것에 맞춰서?

○ 체육진흥과장 김형채

예산이 2억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애초부터 맞춰서 작업합니다.

정용학 위원

그거에 맞춰서 교육청에서 저희에게 청구하나요?

○ 체육진흥과장 김형채

예.

정용학 위원

항상 그렇게?

○ 체육진흥과장 김형채

에, 예산이 변동되기 전까지는 2억에 맞춰서 계획을 받고 있습니다.

정용학 위원

결국은 저희가 예산은 집행하고 생색은 교육청에서 내는 거네요?

○ 체육진흥과장 김형채

교육 경비 특성상 그런 면이 있습니다.

정용학 위원

한 번쯤은 점검했으면 좋겠어요.

교육장님 재량에 따라서 약간 편파적인 게 있다고 얘기가 있더라고요.

○ 체육진흥과장 김형채

점검해 보겠습니다.

정용학 위원

예, 부탁드리겠고요.

택견 관련해서 ICM에 몰도바와 멕시코 가는데 우리 지원사항은 뭐가 있어요?

○ 체육진흥과장 김형채

이것은 ICM에서 하는 거기 때문에 국비 사업이라서 충주시에서 지원해주는 예산은 없습니다.

정용학 위원

저희는 지원사항은 없고?

○ 체육진흥과장 김형채

예, 다만 택견을 요청해서 저희 택견 자원을 지원해주는 것이지 예산이나 이런 것은 없습니다.

정용학 위원

추천해주는 거네요?

한 분씩 나가 계신 거죠?

○ 체육진흥과장 김형채

예, 올해는 멕시코와 몰도바 나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재성 위원님이 멕시코에 나갔습니다.

정용학 위원

잠깐 갔다 오는 거예요?

○ 체육진흥과장 김형채

아닙니다.

한 달 정도 체류하면서 거기서 어느 정도 택견의 기본은 가르쳐주고 오는 시스템입니다.

정용학 위원

ICM에 추천하면 그분이 가서 체류하면서 결국은 시비 지원이라는 이런 것은 없고 추천만?

○ 체육진흥과장 김형채

국비 사업입니다.

정용학 위원

충주 복합체육센터는 말씀하신 것처럼 법정 관리에서 지금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거죠?

○ 체육진흥과장 김형채

지금 원도급도 나갔고 동성과 하도급 석포가 있었는데 석포도 지금 나갔습니다.

그래서 동성이 새로운 하도급을 구해서 시작하고 있고 내부 철근 같은 것을 제거하고 있습니다.

정용학 위원

마지막으로 272페이지에 저번에 5,300 때려서 종합운동장 2층에 생활체육 교실 설치했는데 지금 사용하나요?

○ 체육진흥과장 김형채

예,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용학 위원

어디서 와서 해요?

○ 체육진흥과장 김형채

LG 아파트 쪽에서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용학 위원

LG 아파트 지금 없어져서 그분들이 와서 하시는 건가요?

○ 체육진흥과장 김형채

예.

정확히 확인해 보겠습니다.

제가 저번에 듣기로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정용학 위원

그분들이 갈 데가 없었거든요.

안림동 LG 아파트 체조 교실이 없어져서, 그분들이 와 계신다고?

○ 체육진흥과장 김형채

저번에 체육회에 그렇게 얘기를 들었습니다.

확인해 보겠습니다.

정용학 위원

한번 확인해주세요.

이게 활용 가치가 있는 교실이라서.

지금 종합운동장 내에 유휴 사무실이 있나요?

○ 체육진흥과장 김형채

매표실 같은 곳이 한 두 군데 있고요.

15평에서 20평 정도의 공간이 있고요.

옛날 화학 방재센터가 있다가 나간 자리가 있습니다.

거기는 200평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거기 빈 공간이 있는데 거기는 이제 충주시에서 중앙정부 기관을 유치하거나 할 때 거점 역할을 하려고 비워두고 있고요.

당장 내년에 충주체육관이 보수공사를 하게 되면 거기에 있는 체육시설관리팀이 거기에서 근무해야 해서 그쪽을 비워두고 있는 사항입니다.

정용학 위원

그렇게 활용하신다는 말씀이신 거죠?

그러면 매표소 외에는 여유 공간이 없는 거네요?

○ 체육진흥과장 김형채

옛날에 선별 진료소 하던 데 전체는 비어 있고요.

거기를 지금 조금씩 해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정용학 위원

칸막이 공사해서?

○ 체육진흥과장 김형채

예, 칸막이는 천장까지 안 되어 있고 벽만 가려진 거기 때문에 철거만 하면 문제는 없는데 작은 단위로 계속 나눠주다 보면 나중에 큰 것이 안 되기 때문에 일단 전체 이상이나 반 이상 사용하는 곳만 협의하고 있습니다.

정용학 위원

충주체육관 리모델링 하면서 일부 단체들이 자꾸 대두되고 있어서 그분들이 갈 데가 없다고 말씀하는데 담당 부서별로 배치가 됐다고 해서 방안은 찾아보겠지만 실질적으로 저희 시에는 체육관이나 이런 곳은 여유 공간이 없다는 얘기잖아요?

○ 체육진흥과장 김형채

그분들도 공유재산 관리법에 의해서 체육시설에 그분들이 들어오시려면 수의계약이 안 되고 입찰해야 하고, 단가가 종합운동장이 비쌉니다.

그래서 공유재산 해보면 FC 충주 같은 경우 15평 정도인데 연 800만 원 정도 나옵니다.

싼 편이 아니어서 일반 단체에서는 수의계약을 넘어서더라도 임대료를 얘기하면 난색을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용학 위원

무료로 쓰려고 하겠지요.

그분들은 당연히 무료로 쓰려고 하는 거고 저희는 공유재산법에 따라서 임대료를 받아야 하는 입장이고 그런 말씀이신 거잖아요.

예,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낙우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상호 위원님 추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호 위원

간단한 것 한가지 여쭤볼게요.

문화예술과에서는 택견 시연단을 운영하고 체육진흥과에서는 택견 사업을 하는데 왜, 구분이 있나요?

제 생각에는 합쳐서 하는 게 좋을 것 같은데.

○ 체육진흥과장 김형채

예, 조직개편안에 내년에 택견 업무가 문화예술과로 통합하는 걸로 조직개편에 올라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상호 위원

지금 하시는 사업들 문화예술과로 가요?

○ 체육진흥과장 김형채

예, 다 갑니다.

전통 무예팀이라고 있는데 그 팀이 없어지면서 택견은 문화예술과로 가는 걸로 안이 올라가 있습니다.

박상호 위원

아, 그렇군요.

그리고 이 대한 택견회와의 문제는 시에서 나서서 해야 해결되지 않을까요?

○ 체육진흥과장 김형채

그것은 문화재 쪽에 맞는 택견은 문화예술과에 하는 거고 저희는 종목별 체육 경기를 운영하듯이 택견도 일개 체육 종목처럼 다루면 대한 택견 쪽으로 가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택견이라고 해서 대한 택견이나 한국 택견 구분할 게 아니라 체육 쪽은 말 그대로 대한 체육회 소속이어야지만 효력을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문화예술과에서 문화재청에 맞는 택견을 발전시키는가 하면 저희는 종목별 대회를 개최하듯이 택견 대회를 개최하면 주최 측이 대한 택견이든 한국 택견이든 체육진흥과에서 개최하는 데는 별 지장이 없다는 얘기입니다.

박상호 위원

운영상은 그럴 텐데 택견 종주도시 충주라는 입장을 생각해보면 대한 택견회에 밀리는 것 같아서 통합하면 그런 일은 없을 것 같은데 체육진흥과에서는 할 수 없다는 얘기인가요?

○ 체육진흥과장 김형채

내년에 문화예술과에서 용역을 발주하는데 그 안에 그 내용이 들어갈 겁니다.

박상호 위원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낙우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시면 과장님 부탁 하나 드릴게요.

저희가 조례개정 한 것 아시죠?

직장 전지 훈련비.

그 조례대로 예산 세워서 해주세요.

위원들이 조례를 수정했을 때는 하라고 하는 거니까 예산 범위내에서 하는 게 아니라 10만 원 하는 걸로 추경에 세우시더라도 그렇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체육진흥과장 김형채

추경에 검토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낙우

검토하지 말고 하세요.

운동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하는 거니까 충주시 입장도 충분히 이해는 하는데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체육진흥과 소관 주요 업무 추진실적 보고에 대한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 체육진흥과장 김형채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낙우

다음은 관광과장님 추진실적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과장 손명자

안녕하십니까, 관광과장 손명자입니다.

충주 관광 발전을 위해 늘 애쓰시는 김낙우 위원장님과 행정문화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관광과 소관 2023년 주요 업무 추진실적을 보고해 드리겠습니다.

277쪽 하늘재 이음 활성화 사업입니다.

하늘재 이음 활성화 사업은 문경시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최초의 고갯길인 하늘재를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삼국시대부터 근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실감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체험관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체험관은 지자체별로 각 1개소로 우리시는 65㎡ 규모의 가설 건축물을 구축할 예정이며 시청각 콘텐츠를 제작하여 도입할 계획입니다.

현재 사업자를 선정하여 사업 진행 중이며 사업지 내에 미륵대원지 문화재 현상 변경 불허에 따라 대체 부지로 국유지 사용 허가 승인을 받아 사업 진행 중입니다.

내년도 1분기에 사용 허가받은 국유지를 매입할 계획이며 상반기 중으로 준공할 예정입니다.

하늘재가 많은 방문객이 찾아오는 관광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278쪽 2023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 개최입니다.

2023년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은 6월 15일부터 6월 18일까지 4일간 조정경기장 일원에 개최하였습니다.

축제 소재 확장과 지속 가능성을 고려하여 충주 대표축제의 명칭을 공모하고 전문가들의 자문을 거쳐 명칭을 변경하였습니다.

관객들이 축제에 몰입할 수 있도록 구역별로 효율적인 관객 동선을 구축하고 주간, 야간별 대상 타겟을 명확히 하여 관람객들의 흥미와 호응을 유발하였습니다.

개최 결과로는 통신사 빅데이터 분석에 따라 총방문객 수는 11만 1,115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직접 경제 효과는 37억 원으로 조사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습니다.

2024년에는 올해 축제 성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더 새롭고 내실 있는 축제를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279쪽 다각적인 관광 홍보마케팅입니다.

인기 유튜버를 활용하여 가족 단위 관광 및 신규 관광지 홍보 등 매력적인 충주 관광 홍보 영상을 업로드 하였습니다.

또한 충주에서 일주일 살기 오소 충주를 추진하였습니다.

매월 5에서 10팀을 선정하였고 이에 충주 관광 홍보 게시물이 인스타그램에 246건, 블로그에 305건 업로드되었습니다.

반려동물 동반 관광 및 비내섬 축제 홍보 영상을 특색있게 제작하여 SNS에 게시하고 관광 안내소 체험 관광 센터 등에 홍보 영상을 송출하였습니다.

KBS1 동네 한 바퀴 및 CJB 아름다운 충북을 제작 지원하여 다이브 페스티벌, 장자 늪 카누체험 등 충주의 대표 관광지를 홍보하였습니다.

KTX 판교 충주 간 개통에 따라 수도권 주요 지하철 역사 내 스크린 도어, 사각기둥, 디지털 포스터 광고를 시행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280쪽 체험 관광센터 운영 활성화입니다.

체험 관광센터에서는 기존에 체험 관광 참여 사업장을 정비 및 신규 모집하여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또한 관광 위탁시설 방문 시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감성 버스 투어는 매달 투어 주제를 변경하여 운영하였고 씨티 투어의 경우 주요 관광지와 전통 시장을 연계한 투어를 진행하여 관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였습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6월부터 정식 운영하였으며 문화재 야행과 연계한 반려동물 문화 축제를 개최하였습니다.

향후에도 관광객 대상 투어 이벤트를 적극 운영하고 체험 관광지로 지속 발굴하여 충주 체험 관광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281쪽 목계솔밭 캠핑장 및 탄금호 피크닉 공원 조성입니다.

목계솔밭 캠핑장은 올해 4월 1일 정식개장 이후 지난 7월 수해로 인한 피해 복구와 수목 이식 등 시설물 개선을 추진 중에 있으며, 11월에는 2023년도 문체부 공공 우수 야영장에 선정되었습니다.

탄금호 피크닉 공원은 올해 11월 2일 정식개장 이후 충주 중원문화재단 체험 관광센터에서 위탁 운영 중에 있습니다.

해당 시설물은 반려동물 동반 이용객을 위한 사이트를 부분 조성하였으며 그늘용 수목과 차폐용 관목 등을 이식 완료하였습니다.

내년에도 이용객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해 충주 관광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282쪽 관광지, 공원 시설개선 및 정비입니다.

탄금공원과 중앙탑공원은 많은 이용객이 방문하는 도심 속의 대표 휴식공간으로 노후시설 보수, 조경 관리, 환경 정비 등을 연중 추진하고 있습니다.

탄금공원은 공원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하여 대청마루 데크 개선, 쉼터 조성, 2단계 지구 내 야간 조명 교체, 공원의 잔디 식재 보수 및 제2 주차장 진입로 개선을 완료하였고 내년에는 탄금 공원 어린이 물놀이터 그늘 개선과 청소년들을 위한 라바랜드 놀이기구 추가 설치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중앙탑 공원은 공원을 이용하는 방문객의 편의를 증대시키기 위한 탄금호 물놀이장 주차장 아스콘 공사, 중계 도로 경관 조명 연장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내년에는 중계 도로 경관 조명 수해 피해 복구 및 구간 연장에 따른 포충기 추가 설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금년 1월에 개발된 수안보 신규 온천공 관로 및 배수지 설치 공사는 수안보 온천 진입도로 공사와 병행하여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쾌적하고 편리한 공원 환경 조성과 안정적인 수안보 온천수 공급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이상으로 관광과 소관 주요 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낙우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효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효일 위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충주에서 일주일 살기가 있는데 장소는 어디로 정하신 거죠?

○ 관광과장 손명자

일주일 살기는 신청하시는 분에 의해서 정해지는 겁니다.

관내에 숙박시설.

신효일 위원

아무 숙박시설이나 해서?

딱히 정해진 게 아니고 신청하는 사람이 숙박을 잡고 일주일 살기 신청을 하는 건가요?

○ 관광과장 손명자

일주일까지 가시는 분들도 있고요.

1박 2일이나 2박 3일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신효일 위원

따로 저희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있어요?

아니면 일주일 살기 접수만 하고 끝인가요?

나중에 홍보자료를 받는 건가요?

○ 관광과장 손명자

일주일 살기를 신청하면 저희가 선정하고 이분들이 유료 관광지나 체험 시설을 방문해서 확인되면 블로그나 인스타그램에 올리게 됩니다.

그러한 비용을 저희가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신효일 위원

본인이 신청하고 본인이 체험하고 본인이 정하고 자발적으로 하는 건가요?

○ 관광과장 손명자

자발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신효일 위원

충주시에 대한 홍보나 이런 곳이 있다는 안내는 안 해주나요?

○ 관광과장 손명자

보통은 이분들이 우리 관내에 유료 체험지나 이런 곳을 방문해서 여행 계획을 본인이 작성해서 거기를 방문하고 그런 방문한 것이 확인되고 블로그나 인스타그램에 올라오고 하면 지원이 되는 겁니다.

신효일 위원

향후 지원이 되는 거예요?

○ 관광과장 손명자

사후.

신효일 위원

사후 지원이 되는 건가요?

○ 관광과장 손명자

예, 그렇습니다.

신효일 위원

또 한 가지는 목계 캠핑장에 와이파이가 안 돼 있어요.

어제도 정보통신과에서 정용학 위원님이 질의하셨었는데 보니까 피크닉 공원이나 수주팔봉에는 돼 있는데 거기는 와이파이가 빠져있더라고요, 공공?

공공적인 목적이 거기가 더 클 텐데 확인해서 따로 신청하든지 아니면 정보통신과와 상의해서 빠른 시일 내에 구축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관광과장 손명자

예, 알겠습니다.

검토해 보겠습니다.

신효일 위원

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낙우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용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용학 위원

과장님 한 가지만 질의할게요.

중계 도로는 지금 관광과에서 해요, 아니면?

법적 소송 된 건 어떻게 되고 있나요?

○ 관광과장 손명자

중계 도로 자체는 체육진흥과에서 관리하고 있고요.

설치된 경관 조명이나 포충기 같은 경우는 관광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정용학 위원

법적 소송 됐던 부분은 아직 해결 안 됐나요?

○ 관광과장 손명자

법적 소송 같은 경우는 체육진흥과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용학 위원

네, 시작은 했는데 결과가 어떻게 됐는지 질의했는데 체육진흥과였군요.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낙우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과장님 제가 두 가지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2024년도에도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을 할 거잖아요, 예산서 17억 돼 있는데.

예산 보고 할 때 세부 내역서를 꼭 갖고 오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또 하나는 제가 4일에 자유 발언했던 관광 활성화 방안 네 가지 드린 거 검토해서 올해도 좀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네 가지 다 하라는 것이 아니라 찾아서 부서에서 할 수 있는 것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 관광과장 손명자

알겠습니다.

이건 별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김낙우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관광과 소관 주요 업무 추진실적 보고에 대한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 관광과장 손명자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낙우

다음은 평생학습과장님 추진실적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평생학습과장 이은옥

안녕하십니까, 평생학습과장 이은옥입니다.

먼저 평생학습과 교육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행정문화위원회 김낙우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평생학습과 소관 2023년도 주요 업무 추진실적을 보고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286쪽 평생학습관 이전 사업입니다.

구 남한강 초등학교로 평생학습과 이전을 통해서 구도심 공동화 문제를 해결하고 평생학습 공간 및 주차 공간 등 편의시설을 확대하여 시민에게 더 많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추진상황으로는 11월 내진 보강공사를 착수하여 현재 20% 공정률로 공사 진행 중에 있습니다.

향후 추진계획으로는 24년 1월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하고 2024년 하반기에 평생학습관이 구 남한강초로 이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287쪽 평생학습 동아리와 주민 협업 마을 브랜드 개발입니다.

충주 4대 미래비전을 구체화하고 마을별 문화재, 관광자원, 특산물 등 고유 자원을 활용한 평생학습 동아리와 함께 주민 협업 마을 브랜드 개발사업을 추진하여 연수동, 용산동, 중앙탑면, 대소원면, 수안보면 등 총 7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했습니다.

학습 동아리들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을 브랜드 개발 기획단, 로컬 도시 브랜딩 퍼스널 컬러 등 전문 양성 과정을 추진했고 교육을 받은 학습 동아리와 대학생 마을 주민 협업으로 마을 브랜드 로고, 벽화, 설화집, 포토 에세이 북을 제작하였습니다.

설화집은 제작 중으로 내년 초 관련 기관에 배부 예정입니다.

앞으로 다양한 마을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동아리와 주민 협업 마을 브랜드 개발을 추진해 주민이 만족하고 외지인이 찾아오는 마을들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288쪽 시민 배움터 평생학습 확대, 운영입니다.

시민들의 다양한 평생학습 욕구 충족을 위해 총 159개의 정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2,507명의 충주 시민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시민 근거리 학습권 보장을 위해 신규 평생학습 센터 4개소를 포함 총 11개소 읍면동 평생학습 센터를 운영하였으며, 농한기 특별 프로그램을 실시 등 소외지역 시민들의 학습 욕구 충족에 기여하였습니다.

올해 하반기 호암직동 분관 개관을 완료하였으며 전국 평생학습 8개 강좌를 포함 총 14개 강좌를 운영하였습니다.

향후 2024년 정규 및 읍면동 프로그램에 철저한 준비를 통해서 시민 중심의 평생학습을 실현토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289쪽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성인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5개 성인 문해 학교 운영비 지원 및 읍면 소외지역 39개소에 찾아가는 한글 교실을 운영하였고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확보한 국비로 디지털 문해교육 등을 운영하였습니다.

또한 은퇴자 및 은퇴 예정자 277명을 대상으로 100세 시대 제2의 인생을 위한 노후 설계 지원 사업 충주 인생 디자인 학교를 운영하였으며, 시민의 일상으로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 및 직장인 평생학습 배움터를 운영하였습니다.

방학 기간 중 맞벌이 가구를 위한 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충주 시민의 평생학습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앞으로도 충주시 학습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양질의 맞춤형 평생학습을 제공토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290쪽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 지원입니다.

교육 경쟁력 강화 및 살기 좋은 행복 교육 도시 조성을 위해 관내 초중고 특수 학교에 학교 급식비 77억 1,300만 원, 교육 경비 57억 7,900만 원 총 147억 5,200만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교육 경비 주요 사업으로 고교 무상교육, 학교별 특성에 맞는 학력 신장 및 취업 강화, 초등 돌봄 교실,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충주 교육 지원청과 협력하여 민관학이 함께 하는 온 마을 배움터 사업을 통해 33개의 돌봄형 마을 학교 운영을 지원하여 정주 여건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올해 5월 초 도 교육성과 충주시 협력으로 특허청 공모가 선정된 중부권 광역 발명 교육지원센터 설립을 위해 중앙투자심사, 공유재산심의 등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광역 발명 교육 지원센터가 안정적으로 설립될 수 있도록 충북도 교육청과 함께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상반기에 인재 양성 지원 사업으로 수험생과 학부모 대상 대학입시 박람회를 추진하였으며 관내 중학생 대상 청소년 비전 스쿨과 초등학생 대상 원어민 언어 캠프를 추진했습니다.

내실 있고 효율적인 교육 경비 지원을 위해 2024년도 교육 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11월 28일 개최하였고, 원안 가결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선두할 미래 인재 육성과 살기 좋은 교육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291쪽 고교생 글로벌 인재 육성 연수 지원입니다.

글로벌 인재 양성 및 보편적 교육 복지 확대를 위해 관내 고등학교에 고교생 글로벌 인재 육성 연수 교육 경비 21억 9,100만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이 사업은 교육 기간 주관으로 추진되는 교육 경비 지원 사업으로 관내 고등학교에 해외 연수 경비를 지원하여 청소년들의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올 신규 사업이었습니다.

학교별 교육 과정과 학사 일정 등을 고려하여 관내 고교 1학년 대상으로 하반기 9월부터 11월까지 일본 3박 4일, 4박 5일과 호주 4박 5일 연수가 추진되었습니다.

학력 인구 감소로 지역 소멸 문제가 심각한 현상 속에서 지역의 미래인 우리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해외 선진 문화를 보편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안전하게 추진하였습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12월 말 학교별 해외 연수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성과보고회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참고로 내년도 예산은 22억 3,600만 원으로 학생 연수비와 사전답사비를 계상하였습니다.

올해 계획된 1,950명보다 학생 수는 감소 예상되며 추가된 사전답사비 지원으로 총예산대비 4,500만 원이 증액될 예정입니다.

추가로 포함된 사전답사비 5,500만 원은 올해 도내 타시군 형평 문제로 최초 사업연도인 올해에 한해 도 교육청 예산이 지원됐으나 학생들의 안전한 연수 추진을 위하여 우리 시 교육 경비 지원액에 포함하였음을 보고드리며, 우리 학생들이 여러 새로운 해외 문화를 경험하고 행복하고 의미 있는 연수체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내년 상반기부터 학교별로 원활히 추진되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우리 위원님들의 깊은 배려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올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 및 학부모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보다 짜임새 있고 내실 있는 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여건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평생학습과 2023년도 하반기 주요 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낙우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용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용학 위원

글로벌 연수 관련해서 질의 좀 하겠습니다.

학교별로 가야 할 나라가 다 혹시 정해지지 않았죠, 아직?

○ 평생학습과장 이은옥

예.

정용학 위원

학교별로 정해지면 같은 학교가 같은 곳에 가서 하게 되면 사전답사 안 가도 되잖아요?

서류로 대체할 수 있게끔 되어 있잖아요.

○ 평생학습과장 이은옥

예를 들어 일본을 또 간다면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런데 교육청 현장 체험 학습 메뉴얼에는 사전답사를 꼭 가도록 되어 있는데 올해 갔던 나라를 내년에 가면 적응하는 지침 사례는 제가 알아봐야 되겠습니다.

정용학 위원

단 1회에 한해서만 지금 말씀하신 사전답사에 대해서는 지원을 해주게끔 되어 있잖아요, 1회에 한해서?

그게 다른 나라를 갈 경우는 예외 조항이 있어야 할 텐데 그게 없다 보니까 그 예산을 작년에 교육청에서 세워서 했고 지금은 시비로 5,500으로 하겠다고 하는데, 그게 학교별로 다를 수가 있잖아요.

예를 들어서 같은 학교가 같은 일본을 또 가게 되면 서류로 대체할 수 있게끔 되어 있잖아요.

그러면 사전답사 안 가도 되잖아요?

○ 평생학습과장 이은옥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다양한 국가를 많은 분이 말씀하셨고 내년도에는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위해서 예산 계상을 해놓고 나중에 정산하는 걸로 한번 추진하려고 합니다.

정용학 위원

학생들의 고교생 1학년 대상으로 학생들의 눈높이를 높여주고 연수를 보내주자는 정말 좋은 취지에 답사 비용까지 저희 시비로 편성한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교육청의 규정이 그렇다고 했으면 처음부터 논의를 그렇게 했었어야 하지 않나.

○ 평생학습과장 이은옥

올해 10월쯤에 도 교육청 예산 수립할 때 충주시 교육청에서 신청이 올라갈 때 아마 도 교육청도 예산의 문제점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정용학 위원

그러니까 그거를 교육청에서 부담해야 할 부분들은 저희가 부담하나 이거죠?

사전답사 가시는 분들이 다 선생님과 학부모 대표들이 가시는 것 아니에요?

○ 평생학습과장 이은옥

대표들도 가시고 복합적인.

정용학 위원

학생들이 가는 건 아니잖아요.

학생들을 위해서 예산 편성하는 거지, 그분들 답사가라고 예산 편성하는 게 목적에 안 맞거든요.

그분들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서 어떤 프로그램을 할 것인가 하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한다고 보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뭐냐면 그런 비용까지 떠안아야 하냐는 거죠.

○ 평생학습과장 이은옥

학교별로 500만 원이거든요.

큰돈은 아니고요.

정용학 위원

학교별로 500만 원이던, 50만 원이던 중요한 게 아니고요.

○ 평생학습과장 이은옥

안전 매뉴얼에 가게끔 되어 있습니다.

학교 현장 체험 학습에는 사전답사를 꼭 가게 되어 있습니다.

정용학 위원

가야 하는 것은 맞는 데도 교육청 예산에서 편성해야지 시 예산에 편성하는 것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지.

그걸 가지 말라는 것도 아니고 당연히 갔다 와야 하는 거고 그 규정에 내용을 보면 단 1회로 갔다 올 수 있겠지만 갔다 와서 같은 나라에 같은 곳을 가게 되면 그쪽에 서류로 대체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잖아요, 규정에.

그거 말씀드리는 건데 그 예산을 왜 우리가 굳이 시비로 사전답사 비용까지 우리가 내야 하냐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사전에 협의할 때 교육청에서 그 예산을 세우던지 도 교육청 조례를 바꾸든지 규칙을 바꾸든지 다른 예산으로 편성해서 사전답사를 해줬어야지 선생님들 사전답사까지 저희가 부담하라고 하면 점점 저희 예산만 늘어나잖아요.

○ 평생학습과장 이은옥

이번 예산이 올라가면 예를 들어 사전답사비가 계상이 안 되면 도 교육청 예산이나, 시 교육청 예산을 추경에 작업해야 하잖아요?

그러면 그게 4월이거든요.

그렇게 되면 봄에는 예산이 어렵습니다, 시기적으로.

그런 문제점이 있습니다.

정용학 위원

그건 교육청에서 알아서 해야 할 일 같아요.

저희가 고민해야 할 부분은 아닌 것 같아요.

잘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낙우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상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호 위원

안녕하세요.

고교별 글로벌 연수 학생 1,855명 다녀왔는데 안 간 학생은 없습니까?

○ 평생학습과장 이은옥

거의 없습니다.

아파서 못 간 학생 10명도 안 됩니다.

대대로 만족한 연수였습니다.

박상호 위원

그러네요?

2024년 초중고 특수 학교 교육 경비 지원 예산은 나눠주신 것 여기 보면 인문계 고등학교는 8억 3,770만 원을 하고 특성화고는 1억 하는데 인문계는 1억 넘게 주고 특성화고는 3,000 좀 넘게 주는데 이게 어떤 기준에 의해서 이렇게 했는지는 몰라도.

○ 평생학습과장 이은옥

실업계 고등학교는 국비로 중소기업청인가 거기서 1억 5,000에서 3억 정도를 지원받고 있습니다.

박상호 위원

그러면 인문계는 시에서 주나요?

○ 평생학습과장 이은옥

예.

박상호 위원

제 생각에는 이게 거꾸로 되어야 하지 않나 싶어요.

왜냐면 특성화고 다니는 사람들은 쉽게 말하면 자기가 차비도 대고 점심값도 내고 실습도 가고 직업을 갖기 위해서 노력하는 학생들이고 일찍 나가서 돈 벌어서 세금도 내잖아요.

그런데 인문계 고등학교는 더 좋은 대학교에 가기 위해서, 쉽게 말하면 공부하는 비용이잖아요?

끝나고 야간 학습이라던지 이런 것들.

○ 평생학습과장 이은옥

그래서 국비 지원이 많이 있습니다, 실업계는.

박상호 위원

실업계는 그렇게 국비를 지원한다고 하더라도 시비에서 인문계 이렇게 많이 지원해주는데 오히려 특성화고는 더 많이 지원해줘서 이 학생들이 좀 더 실습도 좋은 곳 가서 하고 더 좋은 환경에서 해서 더 좋은 곳에 취직하게 되면 국가 경쟁력이나 볼 때 형평성 차원에서, 돈 안 내고 공부하는 학생들은 더 지원을 많이 받고 가서 열심히 아침부터 나가서 일해서 돈 버는 학생들은 지원을 덜 받고.

그것은 뭔가 거꾸로 된 것은 아닌가요?

그런 생각인데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 평생학습과장 이은옥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낙우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평생학습과 소관 주요 업무 추진실적 보고에 대한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능률적인 회의 진행을 위해 10분간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24분 정회)

(14시 31분 속개)

○ 위원장 김낙우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시립도서관장님 추진실적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립도서관장 곽원철

시립도서관장 곽원철입니다.

평소 시립도서관 업무에 관심과 애정을 기울여 주시는 행정문화위원회 김낙우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시립도서관 소관 2023년 주요 업무 추진실적을 보고해 드리겠습니다.

295쪽 공공도서관 확충입니다.

호암도서관 이전 건립은 지난 8월 착공하여 현재 구 호암직동 행정복지센터 철거를 끝마친 상태이며 겨울이 지난 후 공사재개 예정입니다.

호암 어린이도서관은 7월 준공 및 개관하여 운영 중이며 복합체육센터 내 작은 도서관은 주 건물의 건축 일정에 맞춰 개관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296쪽 이용자 중심의 정보화 도서관 구축입니다.

AI 스마트 도서관 조성은 어린이, 청소년 도서관 내 무인 예약 도서 대출 반납기 및 AI 도서 추천 키오스크를 설치하였고 기존 도서 시스템과 연동 후 지난 8월부터 운영 중에 있습니다.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개편은 지난 7월 완료하였고 접속 속도 개선과 사용자 중심의 기능을 강화하여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구축하였습니다.

다음 카카오톡 알림 톡 서비스 도입은 지난 6월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였으며 기존 문자 전송에서 카카오톡 알림으로 변경하여 도서 대출 관련 메시지를 상세하고 알기 쉽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97쪽 공감과 소통의 열린 독서프로그램 운영입니다.

시민이 공감하는 독서 환경을 조성하여 책 읽는 문화도시 충주실현을 위해 도서관과 책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이용자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도서관 문화학교, 아이와 함께 하는 책사랑 운동, 애착북 프로그램 독서 교실과 방학 특강 등을 운영하였으며 총 5,268명이 참여하였습니다.

참여형 독서 축제로 독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책 읽는 충주 독서 운동,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주관 9월 독서의 달, 작가와의 만남 등 76개의 행사를 추진하여 총 12,615명이 참여하였습니다.

2024년에는 참여형 독서문화행사 확대 추진으로 도서관과 책을 통한 더 많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시립도서관 소관 2023년 주요 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낙우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용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용학 위원

과장님 호암도서관 이전 건립 관련해서 철거는 다 진행됐더라고요?

기존에 진입로 문제 때문에 논의한 적이 있는데 지금 진행 상황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시립도서관장 곽원철

입구가 좁다는 생각에서 말씀하셨던 사항이고 저희도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기존 방풍실을 축소해서 입구를 최대한 개방감 있게 넓혀서 추진할 생각입니다.

정용학 위원

입구를 설계 변경하시기로 한 거예요?

○ 시립도서관장 곽원철

넓힐 예정으로 생각하고 있는데요.

아직 그것까지 확실하게 한 것은 아니고 좀 더 넓혀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용학 위원

여러 가지 문제가 있던데, 방풍실을 그거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따라서 달라지겠던데, 설계가.

○ 시립도서관장 곽원철

필요하면 조정을 할 생각입니다.

정용학 위원

구조 변경까지?

설계 변경을 하실 예정이신 거예요?

○ 시립도서관장 곽원철

아직 그것까지 확실한 건 아니고요.

저희가 시공사와 자주 검토하고 있는데 해야 할 방안에 대해서 위원님과 같이 상의하고 해서 어떻게 변경할지 논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용학 위원

그것 좀 어차피 진행되고 있어서 그 부분을 해결해야 할 것 같아서.

한 번 설계 담당 업체와도 논의해봐야 할 것 같아요.

○ 시립도서관장 곽원철

아직 거기까지 얘기는 안 했는데 위원님과 먼저 현장 보고 논의토록 하겠습니다.

정용학 위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낙우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시립도서관 소관 주요 업무 추진실적 보고에 대한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관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 시립도서관장 곽원철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낙우

다음은 박물관장님 나오셔서 추진실적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박물관장 권봉주

박물관장 권봉주입니다.

먼저 항상 박물관 업무에 큰 관심을 가지고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김낙우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박물관 소관 2023년도 주요 업무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은 생략하겠습니다.

301쪽 충주박물관 전면 개편 및 리모델링입니다.

충주박물관은 개관한 지 30년 이상 경과되어 노후하고 현재 외관이 부조화를 이루고 있어 조화로운 박물관으로 개편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26년 건립 예정인 국립충주박물관과의 차별화를 기하고 충주만의 정체성을 살린 박물관으로 리모델링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가야 문학관 등 선진지 견학과 건국대학교와 협력 지역 개발 디자인 사업을 진행하였고, 내년도에 설계용역을 실시 본격적으로 리모델링을 추진하겠습니다.

시립박물관이 자랑스러운 충주 역사를 담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02쪽 박물관 시민교육기능 강화입니다.

금년도에는 박물관에 시민 대상 프로그램을 대폭 확충하여 시민들이 충주의 역사와 문화를 저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였습니다.

추진실적은 공모사업으로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유아 문화 예술교육 지원 사업, 문화예술 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 등 총 3개 사업이 선정되어 1억 2,000만 원의 국도비 지원을 받아 시민 4,000여 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자체 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린이날과 추석 연휴 민속놀이 한마당, 충주박물관 대학, 선사 박물관 주말 체험, 찾아가는 박물관 등 연령대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좋은 반응과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특히 찾아가는 박물관과 주말 체험 프로그램은 평일에는 학교로 찾아가 교육적 효과를 도모하고 주말에는 박물관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호응이 매우 좋았습니다.

향후 시민 대상 프로그램을 더 확대 운용토록 하겠습니다.

303쪽 박물관 특별전 및 기획전 운영입니다.

박물관에서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특별 전시와 관내 우수한 지역 작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기획전시를 개최하였습니다.

특별 전시로는 기원전 2세기경 백제와 마한 이전 초기 철기시대 충주 지역 정치 세력이 조성한 호암동 유적을 토대로 ‘호암동 군장 중원문화의 시작이 되다’의 주제로 지난 9월 21일 개막하여 오는 12월 27일까지 전시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지역 작가 기획전으로 민화, 레진아트, 천아트 등 관내 문화예술 작가의 전시를 4월부터 8월까지 운영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박물관에서는 충주 지역의 역사문화를 드높이는 전시개최와 관내 지역 작가 발굴에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박물관 소관 2023년도 주요 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낙우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용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용학 위원

관장님 한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세계무술박물관은 소유권 이전이 언제 되죠?

○ 박물관장 권봉주

올해 이관 예정이었었는데 부지 교육청과 부지 협의가 지연되는 바람에 내년 하반기에는 완전히 이관될 겁니다.

정용학 위원

하반기에?

○ 박물관장 권봉주

예.

정용학 위원

그동안에 운영은 저희가 하는 건가요?

○ 박물관장 권봉주

최소한의 관리만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정용학 위원

시설 관리만?

○ 박물관장 권봉주

예.

정용학 위원

운영비를 저희가 상반기까지 부담해야겠네요?

○ 박물관장 권봉주

그게 필요한 것은 감안해서 내년 본 예산에 운영비는 편성하였습니다.

정용학 위원

토지 때문에 그런 건가요?

세계무술박물관은 그 건물과 토지는 이전하기로 한 거고 그 외의 부지 쓰레기 매입 문제 때문에 그 토지만 하면 되는 건데 이전이 안 되는 거예요?

○ 박물관장 권봉주

그 부분을 평생학습과와 교육청과 협의하는 과정인데 그게 지연됐었습니다.

정용학 위원

이왕 하기로 한 거 운영비 내는 것은 부담 안 해도 될 것 같아서 질의하는 거예요.

박물관 역할을 할 수 있는 거예요?

○ 박물관장 권봉주

전시와 대관도 하고 그렇습니다.

정용학 위원

지금은 하고 있고?

대관료도 받고 계신 거죠?

○ 박물관장 권봉주

예.

정용학 위원

대관료는 수입에 잡혀있는 건가요?

○ 박물관장 권봉주

예, 세입으로 잡고 있습니다.

정용학 위원

1년에 몇 번 정도 대관하죠?

2층인가 3층 거기 말씀하시는 거죠?

○ 박물관장 권봉주

2층.

정용학 위원

몇 회 정도 대관해요?

○ 박물관장 권봉주

50여 회는 대관을.

정용학 위원

얼마 정도 받습니까?

시간당 받는 건가요, 아니면?

○ 박물관장 권봉주

주로 일반 단체부터는 시에서 대관을 요청하는 게 대부분입니다.

정용학 위원

대관료가 없겠네요?

○ 박물관장 권봉주

예, 시에서 요청할 때 대관료는 없습니다.

정용학 위원

혹시 예산 다루실 때 올해 2023년도 대관 실적과 대관한 곳이 어디인지 정리해서 예산 다룰 때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박물관장 권봉주

예, 알겠습니다.

정용학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낙우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박물관 소관 주요 업무 추진실적 보고에 대한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박물관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국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동료 위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2023년도 주요 업무 추진실적 보고 청취를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제4차 행정문화위원회는 12월 11일 월요일 10시에 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80회 충주시의회 정례회 제3차 행정문화위원회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 44분 산회)


○ 출석위원: 6인
김낙우박상호김영석신효일유영기
정용학


○ 출석공무원: 7인
문화관광비전과장신 정 순
문화예술과장함 재 곤
체육진흥과장김 형 채
관광과장손 명 자
평생학습과장이 은 옥
시립도서관장곽 원 철
박물관장권 봉 주


○ 회의록 서명
위 원 장 김 낙 우
부위원장 박 상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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