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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제283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2024.04.24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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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3회 충주시의회(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회의록
제1호

충주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24년 4월 24일(수) 11시

장 소 : 산업건설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24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2.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사된안건

1. 2024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2.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11시 00분 개회)

○ 위원장 신효일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신효일 위원입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83회 충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먼저 전문위원실 주무관으로부터 의사일정에 대한 보고가 있겠습니다.

○ 전문위원실주무관 박종희

전문위원실 주무관 박종희입니다.

제283회 충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에 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오늘은 2024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하여 세부적인 심사를 하시고, 제2차 본회의에서 심사결과를 보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신효일

방금 전문위원실 주무관의 보고와 같이 오늘은 2024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24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2.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충주시장제출) (11시 01분)

의사일정 제1항, 2024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의사일정 제2항,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방금 상정한 안건은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사항입니다.

먼저 예비심사 내역에 대한 충분한 검토와 소명청취 여부를 결정하기 위하여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정회하여 협의를 마치는 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01분 정회)

(11시 03분 속개)

○ 위원장 신효일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 중 위원님들께서 협의해 주신 대로 문화관광비전과, 관광과, 하수과 3개 부서로부터 소명을 듣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해당 실과소장으로부터 소명을 듣겠습니다.

소명은 직제순으로 소관 예산안에 대한 설명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문화관광비전과장님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관광비전과장 하정숙

문화관광비전과장 하정숙입니다.

문화관광비전과 소관 2024년도 제1회 추경 삭감사업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187쪽 작품수집 제안 자문수당입니다.

시립미술관은 금년 상반기 외부 전문가들의 작품 제안을 받아 소장품 수집을 할 예정입니다.

역량있는 외부 전문가들이 작품 제안을 할 수 있도록 적정한 제안수당 지급이 필요합니다.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의 심사수당 충주시 예산편성지침의 자문수당, 지방자치단체 회계관리에 관한 훈령의 심사수당에 의거해서 예산편성을 요구하였으나 더 명확한 지급근거가 필요하다고 판단을 하여 제안수당 지급에 대한 근거규정을 추후 관련조례 개정을 통해 명확히 할 계획입니다.

시립미술관의 품격있는 소장품 수집을 위해 원안대로 반영해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이상으로 문화관광비전과 소관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신효일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으신가요?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문화관광비전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 문화관광비전과장 하정숙

감사합니다.

○ 위원장 신효일

다음은 관광과장님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과장 손명자

관광과장 손명자입니다.

목계솔밭캠핑장 글램핑장 및 카라반 설치사업 예산안에 대해 소명기회를 주신 신효일 예산결산특별위원장님과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목계솔밭캠핑장은 작년 4월에 개장하여 7만 3,000여 명이 방문하였습니다.

운영결과 이용자들이 캠핑장비 없이도 이용할 수 있도록 글램핑과 카라반 설치 의견이 다수 있어 이번 추경에 반영하게 되었습니다.

사업내용으로 정박한 카라반 5개, 글램핑 5개 설치할 계획입니다.

설치위치는 계획홍수위선 안쪽 대형 사이트 열 개소에 설치하고자 합니다.

목계솔밭캠핑장은 주중에 15% 정도 이용하고 있습니다.

글램핑과 카라반 설치를 하여 주중에도 이용하는 활용도를 높이고자 합니다.

예산삭감 시 도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만으로는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캠핑장의 또다른 콘텐츠로 캠핑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삭감액 6억 원을 원안대로 반영하여 주실 것을 건의드립니다.

이상 소명설명을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신효일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낙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낙우 위원

김낙우 위원입니다.

과장님 설명 잘 들었고요, 어제 저희 행문위에서 예산 삭감해서 소명기회를 안 드려서 예결위에서 소명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는 거고요.

어제 저희 행문위원님들께서도 설명한 것처럼 다른 부지를 좀 해보라고 했더니 오늘 설치위치도에 보니까 사무실 뒤쪽 도로쪽에 카라반 글램핑 설치하시겠다는 얘기잖아요?

○ 관광과장 손명자

네, 그렇습니다.

김낙우 위원

다른 데는 검토가 전혀 안 되는 거예요?

○ 관광과장 손명자

지금 우리 캠핑장이 설치 돼 있는 오수처리와 관련돼서 총 오수처리량이 120톤 정도가 그래서 120톤, 총 할 수 있는 게 120톤 정도고요, 현재 118톤 정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거를 신규로 다른 데 하기에는 이 톤의 여유량만으로는 오수처리를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기존의 대형 사이트 10개를 활용하고자 하는 겁니다.

김낙우 위원

대형사이트 65개 중에 10개 쓰면 주중에 잘 안 나가는 부분에 대해서 하신다는데 지금 나머지 잔여부분 공간에 있는 데는 추가 조성할 계획은 없는 거예요?

○ 관광과장 손명자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추가로 조성하게 되면 오수처리량을 늘려야 됩니다.

지금 현재 총 120톤 중에 118톤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추가조성을 할 경우 이 톤 가지고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김낙우 위원

그러면 오수처리량 때문에 추가로 조성은 안 된다는 얘기잖아요, 지금 144개 장소 중에 나머지 부분, 어제 얘기한 것처럼 매점 옆 쪽으로 두 군에 있는 데 부분에 추가로 조성은 안 된다는 거죠?

○ 관광과장 손명자

네, 거기 작년에 침수가 됐던 부분이 있고 해서 그리고 오수처리량하고 해서 신규로 하는 거는 어렵습니다.

김낙우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신효일

곽명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명환 위원

곽명환 위원입니다.

아까 설명하실 때 주중 활용도를 높이겠다고 했는데 카라반이랑 글램핑장이 오면 주중 활용도가 높아지나요?

○ 관광과장 손명자

지금 현재 주중에는 한 15% 정도를 이용을 하고 있고요, 이게 계절적인 요인이 있습니다.

곽명환 위원

그러니까 활용도가 높아지냐고요.

○ 관광과장 손명자

만약에 하게 되면 주중에 이용하시는 분들이, 주말에 이용하시는 분들이 주중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질 거라고 보여집니다.

곽명환 위원

카라반하고 글램핑 때문에 굳이 주중에 이용을 하신다고요?

○ 관광과장 손명자

이게 그런 가격적인 면도 주중하고 저희들이 주말에 차이를 둘 예정입니다.

곽명환 위원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고요.

시간이 돼야 캠핑을 오시는 거지 카라반하고 글램핑 설치한다고 시간이 나서 오는 거 아니잖아요.

그게 무슨 주중 활용도를 높인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얘기고 본 위원이 볼 때 카라반 설치를 하는 데 1개당 7,300만 원, 글램핑 설치하는 데 한 개당 4,000만 원, 메인간선 다 돼 있잖아요, 지금.

그걸 1억 3,500만 원을 쓴다고?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지금?

카라반 한 개에 7,300만 원.

○ 관광과장 손명자

그런데 카라반을 설치도 있고요, 그 주변에 편의시설로 데크시설이라든지.

곽명환 위원

이 앞에 있는 데크.

○ 관광과장 손명자

네, 그런 부분도 추가로 설치가 돼야 되는 부분입니다.

곽명환 위원

이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고요.

실제 이 캠핑장에 필요한 게 뭐라고 생각하세요?

저는 그늘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차라리 나무를 식재한다고 하면 예산을 해드리겠어요.

○ 관광과장 손명자

그래서 현재 캠핑장이 조성되고 나서 그늘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작년에 국립박물관 부지에서 이식한 210주의 나무도 이식을 했습니다.

그게 어느 정도 자리가 잡히고 되면 그늘은 있을 수 있을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곽명환 위원

이게 면적이 워낙 크고 리모델링 공사를 하고 나서도 계속 하시는 얘기가 그거예요, 식재를 했으니 2년, 3년 있으면 그늘 생길 거다.

그거 언제 기다려, 네?

그리고 지금 계획홍수위선 위라고 하셨는데 매년 집중호우가 진행이 되고 있어요.

지금 목계나루캠핑장 같은 경우에 계획홍수위 때문에 처음에 안 되고 계속 못 하고 있던 거를, 그렇죠?

그 내용 모르시나?

안 되고 있던 거를 제가 어디 다니고 어디 다니고, 왜 여기는 되는데 여기는 안 됩니까, 계속 해서 시작이 된 거예요, 이게.

근데 집중호우가 계속 되는데 지금도 일부 침수가 되는 이곳에 시설물을 설치하겠다고요?

○ 관광과장 손명자

작년 같은 경우에도 목계캠핑장이 일정 부분이 침수가 됐습니다.

그런데 그 조정지댐에서 거의 괴산댐 월류가 되면서 9,600톤의 방류랑이 있었는데.

곽명환 위원

그러니까 괴산댐 월류가 이제 안 되나요?

○ 관광과장 손명자

그랬음에도 지금 현재 위치도에 있는 부분은 침수가 되지 않았던 부분입니다.

그래서 이부분에 침수가 안 됐기 때문에 이 부분을 지금 계획을 하고 있는 겁니다.

곽명환 위원

지금 도비 1억이 목적예산이에요?

○ 관광과장 손명자

이거는 신속집행 인센티브로 받은 것을 반영한 겁니다.

그래서.

곽명환 위원

그러면 예산 이거 말고 일부를 세워드릴 테니까 차라리 나무식재를 하세요, 나무식재, 물놀이시설하고.

○ 관광과장 손명자

나무식재 같은 경우는 저희들이 작년에 210주를 이식을 했습니다.

거기 자리가 잡히면 그늘이 좀 만들어질 것 같고요.

곽명환 위원

과장님 거기 캠핑해 보셨어요, 가서?

○ 관광과장 손명자

저는 캠핑은, 작년에 한 번은 해봤고요.

곽명환 위원

해보니까 어땠어요?

○ 관광과장 손명자

저는 만족했습니다.

곽명환 위원

여름에는?

지금 5월, 6월, 7월 텐트 안에 못 들어가 있겠던데요, 더워서?

○ 관광과장 손명자

그거는 나무가 이식을 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자리가 잡으면 그늘이 만들어질 것으로 보이고요.

곽명환 위원

진짜 필요한 거 하세요, 이런 거 하지 마시고.

필요한 거, 캠핑장에 필요한 거 찾아서 하세요.

○ 관광과장 손명자

저희들이 판단했을 때는 이게 캠핑장이 또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음이 좀 심하고 이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곽명환 위원

그래요, 주중 소음이 심하니까 주중에 많이 안 오시는 거예요.

캠핑카라반이 생기고 글램핑이 설치되고 그래서 더 오는 게 아니고.

○ 관광과장 손명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용객들을 높이고자 콘텐츠로 카라반하고 글램핑을.

곽명환 위원

이게 무슨 콘텐츠예요, 숙박시설이.

○ 관광과장 손명자

그리고 기존에 장비가 없이 이용했던 분들도 이런 시설이 설치가 되는 걸 의견이 좀 있어가지고 그것도 같이 반영이 된 겁니다.

곽명환 위원

어떤 분이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사정이 어려워서 캠핑카라반을 못 사서 그런 사람들이 와서 이용을 한다는 거야, 그런 사람들이, 돈 없는 사람들이 자기 캠핑장비 가져와가지고 이용을 하지 이거를 빌려서 이용을 하겠어요?

○ 관광과장 손명자

요즘은 고가의 캠핑장비가 있어서 그걸 활용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장비 없이 가볍게 와서 이용하고자 하는 분들도 있어서.

곽명환 위원

저는 절대 이거 사업성 절대 없다고 생각하고요,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 관광과장 손명자

이거는 저희들이 작년에 한번, 이용을, 운영을 해본 결과 이런 시설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해서 하려고 했습니다.

곽명환 위원

필요없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신효일

이두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두원 위원

과장님, 설명은 잘 들었는데요, 본 사업을 진행하려는 이유하고 명분 좀 다시 말씀해 주시겠어요?

사업을 진행하려면 사업진행의 이유가 있어야 하고 명분이 있어야 되잖아요?

어떤 이유로 이거를 하려고 하시는 건지.

○ 관광과장 손명자

네, 저희들이 이거를 작년에 4월 달에 개장을 해가지고 1년 동안 운영을 해보니까 캠핑장비가 없이도 와서 활용하고 이용하고 싶다는 의견이 있어서 그 의견을 반영을 한 거고요.

이두원 위원

그런 의견이 얼마나 됐죠?

○ 관광과장 손명자

설문 같은 것을 통해서 이런 의견이 다수가 나와있는 부분이 있고요.

제가 수치까지는 정확하게 파악은 못했지만 그런 의견이 있어서.

이두원 위원

설문조사를 하신 게 캠핑장에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한 주관적인 설문조사를 하신 건가요, 아니면 이런 게 있었으면 좋겠다, 하고 객관식으로 평가를 하신 건가요?

○ 관광과장 손명자

이용하신 분들이, 이용을 해보신 분들이 이런 시설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던 부분을 반영을 한 거고요.

이두원 위원

그런데 그런 의견이 대다수였단 말씀이신 건가요?

○ 관광과장 손명자

다수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이두원 위원

뭐 얼마나 의견이 있었는지가 특히 궁금하고요, 좀전에 곽명환 위원님 질문하실 때 글램핑이나 카라반을 해서 이용률을 높이겠다, 이런 말씀을 하신 것 같은데 본 위원도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이유거든요?

글램핑이랑 카라반이 생긴다고 해서 이용률이 올라간다?

그럼 이거 캠핑장이 아니라 종합숙박시설, 숙박타운을 만들겠다는 건가요?

○ 관광과장 손명자

이제 이것은 캠핑장비를 보유하지 않은 분들도 이용할 수 있게.

이두원 위원

네, 무슨 말씀인지는 정확히 알겠는데, 과장님 캠핑 하시는 직원 분들이나, 혹시 있으세요?

○ 관광과장 손명자

주변에 많습니다.

이두원 위원

그분들한테 물어보셨나요?

뭐라고 말씀하시는지?

○ 관광과장 손명자

제가 알고 있는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있으면 좋겠다.

이두원 위원

있으면 좋겠다고 말씀을 하세요?

○ 관광과장 손명자

네.

이두원 위원

그분들이, 본인들이 거기 가신대요?

요즘 캠핑의 트랜드가 뭔지 아셔야 될 상황인데, 캠핑을 요즘에 다니는 젊은 사람들이 어떤 생각으로 캠핑을 다니고 어떤 명분으로 어떤 트랜드에 따라서 캠핑문화가 진행이 되고 있는지 그것을 먼저 파악을 하셔야 될 것 같아요.

요즘 캠핑 다니는 사람들이 자기가 좋아서 캠핑 밖에서 뭐 먹고 이런 게 좋아서 가지만 그럴 거면 숙박시설을 가지 뭐하려고 캠핑장에 있는 여기를 와요?

우리가 만약에 목계솔밭에 글램핑이랑 카라반을 만들면 다른 숙박시설에 있는 카라반이랑 글램핑보다 더 여기가 낫다, 라고 비전을 제시하고 그분들이 올 수 있게 홍보할 수 있는 게 있습니까?

뭐가 있으면 말씀을 하세요.

○ 관광과장 손명자

주변에 카누를 탈 수 있는 장소도 있습니다.

그리고 맞은편에 목계와 관련된 그런 시설도 있고.

이두원 위원

지금 말씀하시는 건 목계솔밭 말고 주변에 있는 아무 카라반이나 가도 다 누릴 수 있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지금 목계솔밭에 이 카라반을 놨을 때 다른 숙박시설보다 우리 목계솔밭이 더 장점이 될 수 있고 손님들을 끌 수 있는 그런 이벤트성 아이템이라든지 손님들이 올 만한 이유가 있다, 이거를 말씀을 해보시라는 거예요.

○ 관광과장 손명자

지금 현재 목계캠핑장에 선호하는 부분 중 하나가 접근성입니다.

전국에서 찾아오기 쉬운 장소 중에 하나고요, 그다음에 면적이 넓어서 사이트와의 간격도 넓습니다.

그래서 그런 거에 대한 쾌적함하고.

이두원 위원

아뇨, 캠핑에 대한 장점 말고요, 거기에 카라반이랑 글램핑을 놨을 때, 카라반이랑 글램핑을 놓으면 거기는 더이상 캠핑장이 아니라 숙박시설이에요, 다른 카라반이랑 글램핑이 있는 숙박시설이랑 비교했을 때 목계솔밭의 카라반이랑 글램핑장을 놓으면 다른 데보다 더 도드라질 수 있는 장점이 있는지 묻는 겁니다.

캠핑 말고요.

○ 관광과장 손명자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카누체험장도 목계캠핑장 안에 있습니다.

그것도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 됩니다.

이두원 위원

그거 말고 없잖아요.

○ 관광과장 손명자

그리고 만약에 맞은편으로 파크골프장을 계획을 하고 있는데 그 부분도 연계가 될 수 있고, 목계나루와도 연계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두원 위원

파크골프 치시는 연령대랑 캠핑 오시는 연령대랑 트랜드가 겹친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혹시?

그거는 전혀 아닌 것 같고요.

목계솔밭 말씀하신 거나 카누는 그럴 수 있다고 쳐요, 그럴 수 있다고 치는데 굳이 여기다가 그런 이유로 이 많은 예산을 투입해서 이거를 만든다?

유지보수도 이해가 안 가고요, 카라반이 몇 급, 어느 정도 규모의 카라반을 놓으시겠다는 거예요?

○ 관광과장 손명자

카라반 이제 새로 9m, 가로 2.7m 정도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두원 위원

9에 2.7m?

9에 2.7m짜리 하나에 7,300만 원이란 말씀이신 거죠?

○ 관광과장 손명자

그 안에는 편의시설까지 포함이 돼 있는 안입니다.

이두원 위원

본 위원이 봤을 때는 이거를 설치를 한다고 해서 절대 손님들이 만족을 한다든지 이용률이 높아진다든지 이럴 거라고 생각을 하지 않거든요?

캠핑장이 잘 되려면 손님들이 뭘 원하는지 제대로 트랜드에 맞춰서 해야 돼요.

요즘 캠핑의 트랜드가 예전에는 젊은 사람들이 다녔다라고 하면 요즘은 가족들과 함께하는 캠핑, 아예 그냥 트랜드를 나눠서 캠핑장도 주제를 정해서 해요.

젊은 사람들이 오는 캠핑장, 가족들이 오는 캠핑장, 친구들과 오는 캠핑장, 뭐 연인들이 오는 캠핑장, 이런 식으로 주제가 있단 말이에요.

목계솔밭은 무슨 주제를 가지고 캠핑장을 운영하겠다는 거죠?

○ 관광과장 손명자

보통 단체로 오시는 분들도 있고 가족단위로 오시는 분들이 있고 이 사이트가.

이두원 위원

그러니까 아무 주제없이 모든 분들을 다 받겠다는 거 아니에요?

○ 관광과장 손명자

목계캠핑장은 다른 캠핑장에 비해 사이트와 사이트 간격이 넓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옆에와 옆의 간섭을 받는 부분이 덜하다고 그런 부분에 호응이 많습니다.

그런 거와 관련해서는 가족단위 와서도 할 수가 있고 말씀대로 다양한 층이 와서 즐길 수 있는 장소라고 보여집니다.

이두원 위원

그러니까 지금도 주요타겟 고객층을 노리는 그런 것조차 돼 있지 않고 있는데, 뭐 다양한 사람들이 온다라는 거는 그냥 말하기 좋은 거고요, 우리가 노리는 타겟층이 없다는 소린 거잖아요, 사실 그게.

○ 관광과장 손명자

주변 여건이나 접근성 때문에 지금 주말이나 성수기는 거의 90% 이상이 여기를 이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두원 위원

과장님, 충주에 있는 캠핑장이요, 주말에 예약사이트 들어가잖아요?

90% 이상 안 차는 캠핑장 충주에 한 개도 없습니다.

그거 보셨어요?

네이버예약 검색만 해봐도 한 달 뒤 예약까지 안 차 있는 캠핑장 하나도 없어요.

저희 와이프가 캠핑장 운영하는데 7월 달까지 주말에 안 차 있는 날 한 번도 없습니다.

그냥 항상 가득차 있어요.

근데 모든 캠핑장이 다 그래요, 충주가.

목계솔밭이 특히 뛰어나서 사람들이 많이 오는 게 아니라, 충주에 있는 모든 캠핑장이 지금 다 그래요.

다 그래요, 그것은 찾아보시면 바로 나올 거예요, 네이버에 지금 검색하셔도 나와요, 주말에 안 차 있는 캠핑장 하나도 없어요.

그럼 거기 오는 손님들이 여기가 다른 데보다도 낫다는 걸 뭘 인지하고, 어떤 트랜드를 맞춰서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할건가 이런 걸 생각하셔야지 뭐 글램핑이나 카라반, 이건 그냥 숙박시설이에요, 캠핑이 아니라.

여기 오시는 캠핑장 손님들이 제일 말씀 하시는 게 덥다, 어린이놀이시설이 없다, 물놀이 할 거 없다, 낮에 할 거 없다, 저녁이야 술먹고 놀면 되는데 낮에 할 게 없대요.

낮에 밖으로 나가서 체험하고 오는 게 아니라 요즘 캠핑장들은 캠핑장 안에 수영장도 만들고 모래놀이 시설도 만들고 놀이터도 만들고 이런 식으로 낮에도 같이 놀 수 있는 그런 시설을 원하는 거지 낮에 옆에 장자늪 갔다가 뭐 구경했다가 파크골프 갔다가, 누가 캠핑을 그렇게 합니까?

차에 캠핑장비 가득 싣고 와서 한번 사이트 치면 움직이기 힘들어요.

○ 관광과장 손명자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것도 저희가 모르는 부분은 아닌 거고요.

이제 목계솔밭캠핑장은 공공으로 운영하다보니까 이 안에서 활용하는 그런 소비 측면도 있지만 옆에 상가나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돼서 좀 혜택을 보는 부분도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이두원 위원

그러면 뭐하려고 카라반하고 글램핑을 거기다 만들어요?

시내 가까운 쪽에다 더 가까운 쪽에다 만들면 되지.

○ 관광과장 손명자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그 장소의 접근성이라든지 그다음에 사이트가 규모가 큰 거를 활용하자고 하는 부분이 있고요.

그리고 캠핑장비가 다 가지고 계시는 분들도 있긴 있겠지만 또 없는 부분들도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 필요하다고 보여졌기 때문에 설치하고자 하는 거고요.

이두원 위원

그러니까 그게 명분이 약하다는 거예요.

일반 캠핑하시는 분들 수요와 인원만 해도 엄청 많은데 굳이 거기까지 해서 이 캠핑장 안에 숙박시설을 그렇게까지 해서 해야 되나, 굳이 그만한 가성비가 나오는 예산입니까?

7억이나 투자해서 그렇게까지 할 이유가 있는 사업입니까?

본 위원이 보기에는 그렇게까지 할 만한 사업성도 없을뿐더러 명분도 너무 약한 사업이에요.

차라리 좀전에 곽명환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그 안에 식재를 한다든지 놀이시설을 만든다든지 좀 덜 덥게 물놀이공간을 만든다든지, 얼마든지 이해하고 세워드리겠습니다.

이거 아무리 봐도 이유도 이상하고 명분도 안 맞아요.

다른 데다가 카라반이랑 글램핑, 숙박시설을 만들든지 아니면 차라리 계명산휴양림 같은 걸 만든다고 해도 다 이해하겠어요.

그런데, 이게, 본 위원은 도저히 이해 가 안 되는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 관광과장 손명자

목계솔밭캠핑장은 제가 자꾸 말씀드리는데 접근성이 좋습니다.

수도권에서 60% 이상이 지금 이용을 하고 있는 부분도 있고 그다음에 여기가 지금 충주 시민이 한, 작년에 보면 7만 3,000명 이용자 중에 한 2만 6,000명, 37% 정도가 충주 시민이 이용을 했습니다.

이런 걸 봤을 때도 굳이 장비가 없이 지금 위원님은 다양한 민간 캠핑장 글램핑장도 있다고 알고는 있습니다.

알고는 있지만 그래도 공공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에 그런 캠핑장비가 없이 조금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부분도 좀 있을 거라고 보여집니다.

이두원 위원

저렴하다고 하셔서 또 물어보는데 카라반 이거 하면 이용요금 얼마 하실 예정이세요?

○ 관광과장 손명자

아직 사용료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아직 결정한 건 없는데요, 10만 원에서 15만 원 정도로 예상을 하고 있고요.

이두원 위원

그게 왜 저렴해요?

○ 관광과장 손명자

하고 또 충주 시민 할인 30%가 되면 조금 다른 민간에 비해서 저렴하지 않을까.

이두원 위원

접근성을 말씀을 하셨으면 타지에서 오는 사람들까지 생각을 한다는 건데, 그분들은 충주할인 못 받잖아요, 근데 10~15만 원 카라반이면 저렴한 가격 맞습니까?

○ 관광과장 손명자

저희들이 다른 지역 거 파악을 해봤는데 거의 20만 원에서 30만 원 정도 하더라고요.

이두원 위원

충주 거 보셨어요?

충주에 있는 카라반들 보셨어요, 이용요금?

○ 관광과장 손명자

충주에 있는 것도 그정도로 하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이두원 위원

저쪽 중앙탑쪽 가면 카라반 보통 주말에 15만 원이거든요?

팔봉 쪽에도 팔봉글램핑 가격 보셨어요, 혹시?

○ 관광과장 손명자

그거는 제가 파악을 못 했습니다.

이두원 위원

저희 캠핑장 주말요금이 14만 원이고 평일에 12만 원입니다.

근데 말씀하신 가격 싼 거예요?

안 싸요.

싸지도 않아요.

가격도 안 싸고 접근성 말씀하시는데 타지에서 목계솔밭 접근성이면 거기서 충주 오면 어차피 거기서 거기예요, 저쪽으로 가나 이쪽으로 가나 목계솔밭으로 가나 접근성이 좋은 게 아니에요.

충주 사람들한테나 접근성이 좋은 거지, 타지에서 온 사람들한테 접근성 뭐가 좋습니까?

그럼 메리트로 내세울 게 대체 뭐가 있는 거예요?

아무 명분이 없어요, 이 사업은 과장님.

접근성이 뭐 좋다고 하시는데 서울에서 목계솔밭 오나, 서울에서 활옥동굴 가나 뭐 많이 차이납니까, 접근성이?

○ 관광과장 손명자

근데 이게 수도권에서 접근하는 거를 말씀을 드린 거고요.

이두원 위원

네, 그러니까 수도권에서 접근을 하면 목계솔밭캠핑장을 가나 저쪽 끝에 가면 있는 하늘재캠핑장이나 무슨 캠핑장이나, 서울에서 글로 가나 목계솔밭으로 가나 접근성이 차이가 있습니까?

몇 분 차이 나요?

한 5분 차이나요, 5분?

근데 그게 뭐가 접근성이 좋아요, 다른 캠핑장이랑 비교했을 때.

○ 관광과장 손명자

계속 말씀을 드리는데 시설규모면이나 시설이 작년에 만들어지다보니까.

이두원 위원

요즘 캠핑하시는 분들은 규모 큰 캠핑장 안 좋아합니다.

그게 요즘 트랜드예요.

사람들이 별로 없는 데 찾아다니고요, 규모가 크더라도 작게 해서 소규모로 놀 수 있는 데 찾아다닙니다.

규모가 크다는 게 장점이 될 수도 있지만 그거 요즘 트랜드의 장점 아니에요.

본 위원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너무 많이 얘기했네요.

○ 위원장 신효일

박상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호 위원

어제 행문위 할 때 깎는 거 보고 이의제기 안 하고 그냥 가만히 있었는데, 저는 이게 사실은 이 사업이 시에서 하면 안 되는 사업으로 근본적으로 그러면 안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민간에서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사업을 시가 한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시장에 맞지를 않아요.

민간이 할 수 있는 걸 시가 한다는 건 말이 안 되는 얘기고 또 하나는 아까 가격 저렴한 거 얘기하셨는데 그런 건 민간을 침해하는 거잖아요, 민간 경제를.

그러면 다른 데 가고 싶은 사람들은 시로 가면 주변에 장사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겠어요?

그것도 말이 안 되는 얘기고 또 하나 문제는 지금 사실은 캠핑장에 글램핑이나 이런 거를 설치할 단계가 아니라 편의시설, 아까 말한 대로, 이두원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편의시설이라든지 곽명환 위원님 말씀하신 그늘이라든지 이런 거를 지금 여기다 투자할 단계지 지금 글램핑이나 카라반 이거를 설치할 단계는 아니라고 보거든요?

기본적으로 하여간 두 가지 측면에서만 봐도 이거를 할 때가 아니고 예산 측면에서 봐도 사실 충주시가 그렇게 여유 있는, 예산이 여유있는 시도 아닌데 이렇게 굳이 안 해도 될 일을 할 필요는 저는 없다고 보거든요?

그리고 지금 7억씩 들여서 10만 원, 15만 원 이런 식으로 가격 잡아가지고 하면 언제 원가 뺄지 잘 몰라요.

굉장히 오래 걸리고 그래서 여러 가지 측면에서 봤을 때 이거 지금 할 때가 아닌데 시에서 밀어붙일 필요는 없다, 그런 생각입니다.

이상입니다.

○ 관광과장 손명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도 이거 민간에서 부분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서도 저희들도 고민을 했습니다.

그래가지고 저희들이 또 알아보고 했을 때는 이게 시에서 하는 거에 대해서 민간에서는 크게 타격이나 그런 부분이 없다고 이런 의견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시작하게 됐던 거고요, 그다음에.

박상호 위원

기본적으로 민간보다 시가 운영하면서 싸게 받으면 말이 일단 안 되는 얘기고 그리고 글램핑 체험하고 싶은 분들은 그쪽 민간들 가게 놔두면 되는 거지 굳이 거기다가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다는 얘기죠.

○ 관광과장 손명자

네, 그런 부분인 거고 그늘을 저희들도 작년에 개장을 하면서 계쏙 그늘에 대해서는 계속 의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늘을 해결하고자 작년에 한 210주의 나무를 이식해서.

박상호 위원

그 얘기는 됐고요.

○ 관광과장 손명자

그늘을 많이 보완하고자 했던 부분도 있고요, 목계캠핑장에서 그런 이용객들의 수요나 측면에서 봤을 때도 이런 게 좀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반영해서 하려고 했던 부분이 있습니다.

다들 생각하시는 부분도 이해는 하지만.

박상호 위원

시민들이 원한다고 해서 다 들어줄 수 없잖아요.

할 수 있는 게 있고 안 할 수 있는게 있지 시에서 이런 거 한다는 것 자체가 저는 기본적으로 안 된다, 이런 얘기죠.

하여튼 이상입니다.

○ 관광과장 손명자

목계캠핑장이 어떤 환경문제 때문에 시에서 시작해가지고 캠핑장을 조성을 했고 그게 준공이 됐고 개장을 해서 1년 동안 운영을 하다보니까 이런 부분이 필요하다, 이런 의견을 반영해서 카라반하고 글램핑장을 설치를 하고자 하는 부분이니까 좀 반영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신효일

최지원 위원님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지원 위원

과장님 장시간 설명해 주시느라고 고생하십니다.

우리 충주 이용객이 어느 정도예요?

충주 시민 이용객.

○ 관광과장 손명자

작년에 37% 정도 됩니다.

최지원 위원

그러면 65%는 관광객인가요?

○ 관광과장 손명자

네, 나머지 부분은 외지에서 오시는 분들입니다.

최지원 위원

그러면 그분들이 이거를 주장을 하고 계신 건가요?

설치를 해달라.

○ 관광과장 손명자

여기는 외지인이나 시민이나 떠나서 거기를 사용했던 분들이 말씀을 하신 부분이 되겠습니다.

최지원 위원

오신 분들이 이런 거를 설치해 달라는 거예요?

이용객들이?

○ 관광과장 손명자

네, 이용을 해본 분들이 필요하다 의견이 있었습니다.

최지원 위원

의견이 많이?

○ 관광과장 손명자

네.

최지원 위원

그래서 과장님께서 이걸 설치를 꼭 해야 된다?

○ 관광과장 손명자

네.

최지원 위원

그래서 이거를 하시려는 거 아니에요?

그래서 이거를 설치하려는 거 아니에요?

○ 관광과장 손명자

그렇죠.

최지원 위원

정확하게 말씀을 해주셔야지.

그리고 우리가 곽명환 위원님이나 이두원 위원님 말씀도 일리가 있는 말씀이시고 여기 캠핑장에는 나무식재라든가 벤치, 의자 공원화도 좀 가꿔야되는 건 사실이에요, 그래야 오신 충주 시민이나 관광객이 와서 힐링하러 오시는 거걸랑요, 모든 분들은, 그렇죠?

○ 관광과장 손명자

네.

최지원 위원

주말을 이용해서 그러면 그거를 과장님께서는 그런 거를 제대로 해놓고 시민이 와서 쉴 수 있는 공간이고 또 관광객이 와서 쉴 수 있는, 목계를 알리고 충주를 알리고 홍보하는 그런 거를 하시려고 이런 거 하려는 거 아니에요, 그렇죠?

○ 관광과장 손명자

그렇습니다.

최지원 위원

그럼 제대로 해놓고 얘기를 해야지, 맞죠?

이거 꼭 해야되는 거예요?

○ 관광과장 손명자

저는.

최지원 위원

꼭 해야되는 건지 안 해야 되는 건지만 말씀해 주세요.

다 얘기 들었습니다.

○ 관광과장 손명자

저는 꼭 필요한 시설이라고 생각됩니다.

최지원 위원

그래서 여기 설명하러 오신 거 아니에요, 그렇죠?

○ 관광과장 손명자

네.

최지원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신효일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홍성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성억 위원

지금 저기 캠핑장 설치한 지 몇 년 됐죠?

○ 관광과장 손명자

작년 4월에 개장했습니다.

홍성억 위원

여기 설치할 때 상당히 조성비가 많이 들어간 거로 알고 있는데 지금 이거 카라반이나 이거 설치하려는 장소, 거기도 지금 시설이 다 돼 있는 장소를 여기다가 다시 이거를 갖다놓겠다는 거잖아요.

그러면 이중투자가 아닌가요?

○ 관광과장 손명자

기존에는 전기랑 상수도랑 오수시설이 설치 돼 있는 거를 연결하는 겁니다.

홍성억 위원

캠핑장에 오신 분들은 대부분 불편하시더라도 야외에서 숙식을 하려고 오시는 건데 지금 여기는 우리 충주시에서 굉장히 많은 돈을 들여서 화장실도 굉장히 편리하게 잘 해놨습니다.

그런데 이거를, 여기다 이런 고급카라반이나 이런 거를 갖다놓고 한다는 것은 비싼 사치가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들어가거든요?

사실은 아까 곽명환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이게 하나 설치하는 데 7,500만 원, 몇천만 원씩 이렇게 들어가면 이동식 주택 같은 데는 화장실이 돼 있어도 보통 한 2,000만 원 정도면 되거든요?

그런데 이거를 너무 호텔식으로 비싼 거를 갖다놓는 거는 사치가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어요.

더군다나 여기에 시설설치가 돼 있던 곳에 이거를 다시 여기다 갖다놓는다, 그러면 이거는 이중투자가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이 들어갑니다.

차라리 제 생각에 대안을 한다면 거기 목계솔밭이 있습니다.

솔밭 쪽에다가 그런 목재하우스를 지어가지고 그쪽 솔밭에서 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이 더 낫지 않을까, 좀 저렴하게 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을 제시하고 싶습니다.

홍성억 위원

목계솔밭이 있긴 있는데 규모가 큰 상태는 아닌 거로 알고 있고요.

이게 장비가 있어서, 캠핑장비가 고가이다보니까 장비가 있어도 이용하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어떤 기회가 될 수 있게끔 하고자 하는 거고요.

기존에 설치돼 있던 목계솔밭캠핑장이니까 여기에다 더 이런 추가적인 시설을 함으로 인해서 또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부분도 될 거라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이 사업이 그래서 좀 필요하다고 저는 판단을 하고요.

반영이 될 수 있게끔 부탁드립니다.

○ 위원장 신효일

서원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원복 위원

과장님, 장시간 동안 많이 힘들어하시는데, 제가 한번 여쭤볼게요, 저희들이 조정경기장이 있는 글램핑장 같은 경우 이용객이 지금 어떤가요, 실태가?

○ 관광과장 손명자

거기는 피크닉공원이어가지고 바비큐를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거기는 작년 11월 달에 개장을 해가지고 12월하고 1월은 날씨가 추워가지고 거기는 휴장을 했습니다.

거기도 작년에 11월 12월 해서 2,800명 정도가 2,800만 원 정도의 수익이 있었고.

서원복 위원

제가 한번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지금 과장님은 카라반하고 글램핑장을 계속 어떻게 보면 그거를 설치를 했으면 하고 말씀을 계속 하시는 부분이고 저도 사실은 아까 얘기했던, 가장 저는 홍수위험수위를 아까 얘기했는데 저는 사실 그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우리가 보통 300mm 정도만 오면 지금 괴산댐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고 저희들이 계속 작년에도 수해가 났던 부분이고 한데 앞으로 만약에 국지적으로 500mm가 온다고 했을 때 답이 아예 없어요, 500mm 정도가 온다고 하면 옆에 하수도과장 계시지만 저희들이 홍수대비라든가 이런 자연재해를 염두에 두고 글램핑장이라든가 카라반 이 부분도 저도 정 주무과에서 하고 싶다고 하면 저희들이 말리는 방법은 지금 이거를 갖다가 굳이 6억, 7억씩이나 들여서 할 부분이면 차라리 아까 얘기했던 식으로 저희들이 거기다가 어린이물놀이라든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거하고 약간 변형을 둬가지고 사업을 시행을 한다고 하면 참 저희들도 편하고 듣기가 좋은데 이게 줄어들더라도 카라반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좀 줄이더라도 다른 시설투자 쪽으로 가준다고 하면 저희들이 이해하고 그렇게 하기엔 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 자꾸 글램핑, 카라반 쪽으로만 자꾸 몰고가버리면 서로 돌파구가, 뻔히 저희들이 눈에 보이는 어떤 위험수도 있고 그러다보면 좀 양해를 집행부에서 해주실 때는 기본적인 기반시설을 좀 투자를 하는 부분, 좀 더 들어가는 돈이더라도 그거를 저희들이 권장을 해드리고 싶고 이보다 몇 억을 더 쓰는 한이 있더라도 기반시설에 좀더 하고 그 시설 후에 글램핑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보완을 해서 한다든가 했을 때는 저희들이 이해하기가 쉬운데 이쪽으로 너무 들어가다보니까 기존에 있는 시설, 기반시설이 안 돼 있는데다 자꾸 이거를 한다고 했을 때는 저희들이 어떤 위험을 안고 나서 글램핑 이거를 해버리면 저희들도 참 얘기드리기가 참 어렵잖아요.

그러니까 한번 더 우리들이 위원들끼리 얘기를 할 수 있는 시간을 주시고요, 충분히 서로 양자 얘기는 알아들었으니까 그렇게 해가지고 저희들이 만약에 목적이 바뀌더라도 과장님께서도 한번 정도는 다시 한번 귀를 기울여 주시기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논의를 충분히 한번 해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신효일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관광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 관광과장 손명자

감사합니다.

○ 위원장 신효일

다음은 하수과장님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하수과장 노재홍

안녕하십니까?

하수과장 노재홍입니다.

하수과 소관 물 재이용 관리계획 수립용역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본 용역은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10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용역계획입니다.

물 재이용 관리계획 표준품셈 적용 시 산출금액이 11억 원이나 예산절감을 위하여 6억 원을 예산편성한 사항으로 용역비 삭감시 원활한 용역추진에 차질이 우려되므로 원활한 물 재이용 관리계획 수립용역 추진을 위하여 2024년 1회 추경예산 요구액 6억 원을 원안대로 반영하여 주실 것을 건의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신효일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낙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낙우 위원

김낙우입니다.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여기 밑에 보니까 예산삭감 시 문제점이 주관부서 의견이 물 재이용 관리계획 표준품셈이 11억 인데 6억을 예산 세웠단 얘기잖아요?

그럼 10년마다 계획해서 하는데 전에는 10년 전에는 이 표준품셈 금액이 얼마 정도 됐었나요?

○ 하수과장 노재홍

그때 저희들이 2013년도에 용역을 했는데 9억에 했습니다.

김낙우 위원

2013년도에는 9억 가지고 용역을 했고 올해는 예산을 6억을 세워서 하겠다는 얘기잖아요, 6억 갖고 하면 금액이 2013년보다 3억이나 줄었는데 용역하는데 지장은 없습니까?

○ 하수과장 노재홍

당초 용역자료가 있기 때문에 그거를 토대로 해가지고 조사라든지 이런 거 추가할 부분만 해갖고 저희들이 예산절감을 위해서 한 3억 정도 감을 해서 편성을 한 사항입니다.

김낙우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신효일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상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호 위원

이거 왜 삭감을 했는지 혹시 누가 좀 설명을.

곽명환 위원

제가 말씀드릴게요.

○ 위원장 신효일

네, 곽명환 위원님.

곽명환 위원

공무원이 답변을 할 때는 책임감이 있어야 돼요, 그렇죠?

○ 하수과장 노재홍

네.

곽명환 위원

안 그래도 예산심의 할 때 제가 이거 삭감을 하면 용역에 문제가 있을 거다, 질이 떨어질 거다, 이렇게 얘기를 했었는데 위원장님하고 커뮤니케이션했던 직원이 1억 정도는 삭감해도 됩니다, 라고 했다는 거예요.

○ 하수과장 노재홍

저도 오늘 처음 들은 얘기인데요, 그래서 우리 직원이 지금 이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은 신규교육을 가있습니다.

그래서 업무를 대행하는 직원이 의회에서 연락이 오다보니까 의회서 결정된 사항이니까 그렇게 알고 그렇게 답변을 드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자리를 빌려서 제가 대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곽명환 위원

네, 다음부터는 답변에 신중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하수과장 노재홍

알겠습니다.

곽명환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신효일

더 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홍성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성억 위원

거기 사업 내용을 보면 위에 직접인건비, 제경비 해서 4억 돼 있고 또 제경비 기술료 해서 2억 돼 있어요.

그러면 지금 제경비에는 위에 직접인건비 그 안에 다 들어가 있는 거 아닌가요?

○ 하수과장 노재홍

그거는 아닙니다.

홍성억 위원

제정비가 얼마나 들어갑니까?

○ 하수과장 노재홍

그거는 정확하게 설계를 해봐야 알겠지만 직접경비의 요율이 있습니다.

몇프로, 제경비는 몇프로 해야 한다는 요율이 있기 때문에 품셈에 의해서 저희들이 용역설계를 할 때 적용해서 하게 돼 있습니다.

홍성억 위원

기술료, 그다음에 2억이 들어가 있는데 너무 비싼 비용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어가거든요.

○ 하수과장 노재홍

그런데 이 용역이라는 건 참여기술자들이 고급, 중급, 초급 이렇게 해갖고 나오고 나머지경비 같은 경우는 출장하고 조사하고 이런 비용이 다 들어가는 거기 때문에 세부적인 사항은 별도로 내용이 나오면 위원장님한테 별도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홍성억 위원

알겠습니다.

○ 위원장 신효일

최지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지원 위원

과장님, 이 용역비 다 세워야 되는 게 맞는 거예요?

○ 하수과장 노재홍

맞습니다.

저희들이 그래도 예산절감 차원에서 11억 산출이 된 금액을 한 5억 정도 줄여서 지금 원주시 같은 경우는 11억에 했습니다.

그리고 제천하고 경주도 한 9억에 했고요, 근데 저희들은 6억으로 해보려고 이렇게 하는 사항이기 때문에는 원안대로 좀 반영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최지원 위원

이거 다 세워드리면 용역에 문제는 없는 거죠?

더 세워야 되는 건 아니고 이정도면 된다는.

○ 하수과장 노재홍

네, 6억이면 저희들이 충분하다고 판단을 해서 6억을 예산반영을 한 겁니다.

최지원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신효일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하수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 하수과장 노재홍

감사합니다.

○ 위원장 신효일

이것으로 예산안 소명을 모두 마치고 세부심사와 계수조정을 위하여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정회하여 심사를 마치는 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0분 정회)

(12시 03분 속개)

○ 위원장 신효일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 중 위원 여러분께서 충분히 검토하고 심사하신 내용을 이두원 부위원장님께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부위원장님께서는 자리에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두원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이두원 위원입니다.

정회 중 위원 여러분께서 충분히 검토하고 심사하신 각 예산안에 대한 심사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2024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요구액은 기정액 1조 3,885억 원 대비, 1,276억 원이 증가된 1조 5,161억 원이며, 이중, 일반 및 특별회계 세출예산에서 신성장산업과 소관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 참가지원 등 4건 8억 5,320만 원을 삭감하는 것으로 하였으며 그외 부분은 충주시 원안대로 의결하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다음,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충주시 원안대로 의결하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이상 심사결과를 말씀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신효일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부위원장님께서 설명드린 내용은 정회 중 충분히 검토하고 심사하신 내용이므로 바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바로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24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부위원장님께서 설명드린 바와 같이 수정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그 외 부분은 충주시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2항,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부위원장님께서 설명드린 바와 같이 충주시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동료 위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방금 의결된 예산안은 심사보고서를 작성하여 4월 29일 제2차 본회의에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계획된 제283회 충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6분 산회)


○ 출석위원: 9인
신효일이두원곽명환김낙우김자운
박상호서원복최지원홍성억
○ 출석공무원: 3인
문화관광비전과장하 정 숙
관광과장손 명 자
하수과장노 재 홍
○ 회의록 서명
위 원 장 신 효 일
부위원장 이 두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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