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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제233회 제3차 행정복지위원회(2019.04.19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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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3회 충주시의회(임시회)

행정복지위원회회의록
제3호

충주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19년 4월 19일 (금) 10시

장 소 : 행복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19년도 제1회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추경예산안


심사된 안건

1. 2019년도 제1회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추경예산안


(09시 58분 개회)

○ 위원장 조중근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 조중근 위원입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33회 충주시의회 임시회 제3차 행정복지위원회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안희균 위원

위원장님!

의사진행발언이 있습니다.

○ 위원장 조중근

상정하고 하겠습니다, 바로.


1. 2019년도 제1회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추경예산안

(09시 59분)

의사일정 제1항, 2019년도 제1회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추경예산안을 상정합니다.

네, 그러면 요청이 들어왔으니 안희균 위원님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희균 위원

예, 죄송합니다, 지금서부터 제가 위원장님한테 의사진행발언을 하게 돼서.

우리 존경하는 우선택 국장님, 정용훈과장님 그리고 모든 직원분들, 예산을 위해서 고생이 많으십니다.

하지만 충주 시민이 뽑아준 시민의 대표인 위원님들이 중원문화재단에 대해서 여러 번 개선을 요구했지만, 또 요구를 하면서 본예산, 예산을 좀 감했지만 또한 개선이 없이 1차 추경에 다시 이렇게 똑같이 올라온 것은 시민을 무시하는 행정으로 저는 보고 이번 문화예술과에 대한 예산심의는 불참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위원장 조중근

그럼 이어서 오늘은 문화예술과 소관 예산부터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나오셔서 소관 예산안에 대해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안녕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용훈입니다.

늘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하고 계시는 조중근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경의를 표하면서 문화예술과 소관 제1회 추경예산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254쪽 세입예산입니다.

세입예산으로 22억 4,505만 원을 증액해서 편성을 했습니다.

먼저 세외수입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기금사업 1억 4,748만 원은 한문연 기금사업으로 국공립 예술단체와 민간예술단체 공모사업 선정 5건에 대한 세입예산입니다.

다음 국고보조금으로 중원민속보존회의 한국민속예술축제 참가 그리고 석조여래입상 보호석실 해체보수 등 문화재사업으로 3억 9,490만 원 그리고 아 균특보조금으로 고구려 수변 테마마을 조성사업 13억 5,000만 원을 편성했으며 기금사업으로 문화누리카드사업 2,703만 원을 감 편성했습니다.

다음 시도비보조사업으로 고구려 수변 테마마을 조성 그리고 무형문화재 전승지원 등 7개 사업에 대해서 3억 7,998만 원을 편성했습니다.

다음 255쪽 세출예산안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 세출예산은 총 58억 706만 원을 증액해서 계상했습니다.

먼저 문화예술진흥으로 18억 6,717만 원을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먼저 음악창작소 운영으로 음향장비 스피커 수리비로 136만 원을 계상했으며 관아골 동화관 전시인테리어 사업비로 3억 369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이는 동화관 신축사업비의 이월 회계연도 경과에 따른 국도비 미집행 잔액 반납분 시비 계상분입니다.

동화관 사업은 올해 1층 전시관과 체험관 그리고 2층 공연장 조성공사 완료 후 10월 이후에 개관을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다음은 생활문화센터 옥상 방수공사비로 400만 원을 계상했으며 고구려 천문과학관 강의실 증축예산으로 1억 7,000만 원 그리고 상수도 공급사업으로 7,0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사업설명서 책자에는 상수도 공급사업이 6,000만 원으로 표기돼 있는데 잘못 오기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천문과학관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체험이나 볼거리 제공이 꼭 필요한 실정입니다.

현재 강의실은 20명 정도 수용할 공간밖에 없어서 유치원생이나 어린이들의 단체방문 시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또 교통대 협력사업인 페이스메이커 공모사업 추진에도 곤란을 겪고 있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이나 공모사업 등을 뭔가를 하고 싶어도 현재 할 수 없는 그런 실정입니다.

그래서 100명 정도의 수용이 가능한 강의실을 증축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다음 상수도 공급사업은 현재 지하수 2개 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갈수기에는 물이 부족해서 화장실을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방문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7,000만 원을 계상해서 상수도 연장, 300m 연장하는 사업비로 7,0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 국립박물관 건립유치 활동비 지원으로 600만 원 계상하였습니다.

국립 충주박물관 유치 실무위원회 개최나 각종 토론회, 보고회 개최와 중앙부처 방문, 국립중앙박물관 방문 등 건립추진위원회의 활동을 위한 예산입니다.

다음 256쪽, 충주예총 지원입니다.

현재 행정인력 2명에 대한 인건비와 4대 보험료 부족분 1,92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현재까지는 시 지원으로 8개월 분의 급여를 지급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산하 9개 단체에서 일부 부담하고 있는 실정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여기에다가 최저임금비 상승으로 더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으로 추경반영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다음 민예총 충주지부 운영입니다.

지금까지 인건비 1명 분과 임대료 일부해서 900만 원을 지원해 왔습니다만 부족한 임대료 300만 원을 증액 지원하고자 합니다.

다음 충주중원문화재단 운영지원입니다.

올해 당초예산에서 감된 인건비와 운영비로 3억 30만 원, 사업비로 4억 9,590만 원을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충주 중원문화재단 인건비 및 운영비는 당초예산보다 3억 30만 원이 증액된 7억 5,379만 원으로 인건비는 6억 1,580만 원이고 운영비는 1억 3,799만 원입니다.

자료는 별도 배부해드린 자료를 참고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지난 3월 29일 재단 정기이사회 시 직제 및 정원규정이 개정됨에 따라서 제1회 추경예산이 확보되면 대표이사를 포함한 직원 4명을 충원을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유능하고 전문성을 갖춘 직원을 채용해서 충주시 위탁업무나 각종 공모사업과 자체사업 발굴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운영비로서는 전자문서 및 홈페이지 등 행정장비 유지보수비 그리고 회의개최비 등을 편성을 했습니다.

다음 사업예산으로 부족분 4억 9,59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위한 문화예술 육성지원 및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아카데미 사업으로 1억 4,500만 원 그리고 우수 예술단체 초청과 지역미술과 서울전시회 그리고 대형 중소형 기획공연 사업으로 2,000만 원, 문화로 릴레이 사업 등 시군 문화교류 사업으로 1,700만 원, 기획교육사업으로 1,390만 원 등 그리고 충주를 거점으로 하는 예술단체를 연합회에서 지정 운영하고자 하는 2개의 시 지정예술단 운영사업으로 2억 원 등을 계상을 했습니다.

문화누리카드 사업은 국도비 내시 자료변경에 따른 시비 감액분을 포함해서 3,864만 원을 감해서 계상을 했습니다.

다음 연초 구제역으로 인해서 거룡승천제를 하지 못했습니다.

행사비 1,400만 원 전액을 감 계상했습니다.

다음 국제퍼포먼스 아트페스티벌 예산으로 45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이는 매년 우륵문화제 기간 중에 한국, 중국, 호주, 일본 등에 행위예술가를 초청해서 다양한 예술의 세계를 보여주고자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다음 257쪽입니다.

중앙문화역사 인물기록화 모사본을 시청사에 게시하기 위한 예산 3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모사본은 22점을 만들어놓고 있습니다.

다음 문화예술행사 홍보비로 1,000만 원을 계상했으며 저희 문화국 조직개편으로 인한 국장 시책업무추진비 68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그리고 잊혀져가는 전통문화보호 및 계승을 위한 오룡굿 행사지원비로 25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 건교전 문화행사 개최 예산으로 3,0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건교전은 건국대와 교통대학생들의 세 가지 또는 네 가지 종목 스포츠 교류전과 문화행사를 개최하는 행사로 이중 문화행사를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지역 대학생들과 도심의 친숙성을 도모해서 지역경제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고자 도심상권을 중심으로 하는 것을 정해서 공연이나 작품전시 등 프로그램을 마련해서 교통대, 건국대 학생회와 협의해서 추진해나갈 계획입니다.

다음 10월경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충북대표로 참가하는 중원민속보존회 참가지원비로 국도비를 포함해서 7,5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 한국미술협회 충주지부전은 충주미협에서 매년 충북문화재단의 공모사업비를 지원받아서 해오던 사업인데 올해는 공모에서 탈락을 했습니다.

그래서 시비 600만 원을 지원해서 충주지부전 50주년 기념전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 충주시 문화예술 앱 개발은 문화행사와 공연 등 대 시민홍보를 위한 사업으로 7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 258쪽입니다.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이 사업은 국비가 60에서 70%까지 지원되는 사업입니다.

국비가 세외수입으로 입금처리되기 때문에 국비, 시비 부담분을 예산에 반영해서 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1개 국공립예술단체 행사운영비로 6,005만 원 그리고 2개의 민간예술단체 행사운영비로 8,075만 원 그리고 공연기획 프로그램 행사운영비로 4,000만 원을 각각 계상을 했습니다.

우리 동네 문학한바퀴는 전액 국비지원사업으로 이 사업도 국비가 세외수입으로 입금처리됩니다.

별도로 시비 1,0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도 마찬가지로 2,5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 우륵문화제 공청회 개최 예산으로 사무관리비 450만 원, 행사실비 보상금으로 25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5월 중에 전문가와 시민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다음, 우륵문화제 행사로 1억 원을 추가 계상하였습니다.

우륵문화제에 우륵에 대한 콘텐츠를 좀 더 보완을 하고 또 거리 퍼레이드를 부활시켜서 좀 더 볼거리가 많은 문화재와 관광을 접목할 수 있는 축제로 확대 개최할 계획입니다.

다음 시립예술단 육성지원입니다.

다음 쪽, 시립우륵국악단 해외공연은 설명을 생략하고 정기연주회에 부족분 2,4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연 2회 정기연주회를 해왔는데 당초예산에 상반기 분만 반영했습니다.

하반기 정기연주회에 대한 예산입니다.

다음, 259쪽입니다.

우륵당 사무실 컬러프린터기와 책상, 의자 구입비로 33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문화회관 관리 및 운영에 대한 예산입니다.

문화회관 노후시설물 보수공사비로 1,000만 원을 증액해서 계상하였습니다.

이는 당초 비상발전기 및 UPS 보수예산으로 2,000만 원을 확보를 했으나 국가안전대진단 시 전기분야, 소방분야에 대한 부적합사항 개선을 위해서 1,000만 원을 증액해서 문화회관 노후시설물 보수 공사로 사업명도 바꾸어서 추진하는 사항입니다.

문화회관 청사관리입니다.

현재 지하 연습실에 꿈의 오케스트라가 매주 2회 연습을 하고 있는데 냉난방 시설이 되어 있지 않아서 어려움이 있습니다.

냉난방기 설치를 위한 전기시설비 200만 원과 자산취득비로 4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문화회관 사무실 냉난방기도 노후되어서 교체비 335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 문화회관 무선마이크 시스템 구입 설치입니다.

현재 무선마이크 시스템 8개 채널을 사용하고 하고 있으나 연극이나 또 각종 공연 시 시스템 부족으로 추가 무선마이크 요구사항 있을 경우 즉각 대응에 어려움이 있어서 4개 채널을 추가하고자 하는 예산으로 2,000만 원을 계상했으며 또 현재 사용하고 있는 무전기가 노후되어서 작동이 불량되고 또 혼선이 잦아서 무전기 10대 교체구입 예산으로 351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 260쪽, 문화유산 관리입니다.

고구려 수변 테마마을 조성 그리고 미륵리 석조여래입상 보호석실 보수 사업 등 문화재 시설관리와 택견원 관리 등 해서 36억 1,479만 원을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먼저 택견원 자산취득비로 책상과 의자 등 사무가구 구입비 87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이것은 시립택견단원 근무환경을 개선을 위한 예산입니다.

다음 탄금대공원 관리를 위한 송풍기 구입비 74만 원 계상했고요.

관아공원 무인경비 설치 및 용역비 77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관아공원은 청원경찰 2명이 근무하고 있는데 주 52시간 근무조건으로 인해서 근무시간 단축에 따른 근무공백을 무인경비시스템으로 대체하고자 하는 예산입니다.

다음 미륵리 석조여래입상 보호석실 해체보수 시설비로 국도비를 포함해서 5억 5,0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올해 보수정비 예산이 문화재청에서 늦게 배정이 되어서 추경에 반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석실해체 보수와 석재보존처리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 충주장미산성 긴급보수공사 감리용역비로 1,5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보수공사는 금년 10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다음 고구려수변 테마마을 조성예산입니다.

261쪽, 충주고구려비 전시관 주변 개선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관광과 당초예산에 반영된 고구려수변 테마마을 조성사업비를 문화예술과로 사업서를 변경하고 사업명도 충주 고구려비 전시관 주변 개선사업으로 변경하는 것으로 시설비 26억 9,500만 원과 부대비 5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정문설치와 고구려 연대길 조성 그리고 삼족오광장 조성, 고구려성 모양 전망대 설치 그리고 편의시설 조성 등 고구려비 주변을 복합 문화공간으로 개선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 무형문화재 보상금으로 주물유기장 보상금 1,080만 원을 감 계상했습니다.

지난 12월 주물유기장 박갑술 씨 사망으로 예산액을 조정하는 것입니다.

다음 무형문화재 공개행사 지원예산으로 6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충주 청명주와 야장 사기장의 무형문화재 공개 행사비로 각각 200만 원을 지원하고자 하는 예산입니다.

다음 262쪽입니다.

문화재 안내판 정비사업으로 시설비 7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엄정면 윤양계고택 문화재 안내판이 많이 훼손돼서 정비하는 사업비입니다.

다음 종민동 마지막재에 있는 대몽항쟁 전승기념탑 진입로 계단이 많이 훼손돼서 정비사업비로 2,0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 문화재사업장 관리용 차량 구입비로 자산취득비로 3,0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문화재사업장 관리를 위해서 먼 거리를 출장해야 하고 또 특히 산성 등 비포장 지역이 출장이 많아서 업무용으로 차량을 구입할 계획입니다.

다음 주덕읍 단군전 단청 보수예산으로 시설비 2,2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2015년에 단청과 지붕 일부 기와를 보수했습니다만 단청이 많이 훼손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단청보수뿐 아니라 앞으로는 지붕도 보수가 더 필요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다음 택견전승지원으로 시립택견단 운영입니다.

충주시 택견원 설치 및 운영조례 시행규칙을 지난해 12월에 개정함에 따른 수당신설 그리고 증액분에 대한 예산입니다.

먼저 택견원 운영부장과 훈련부장의 인건비로 훈련수당, 정액 급식비, 체력단련수당, 부장수당 등 864만 원과 택견단원의 인건비로 수석단원 수당 정액급식비 훈련수당 체력단련수당 공연수당 등 8,424만 원을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단 263쪽 택견연구원 연구원장 연구수당으로 하반기 반영분 1,2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연구성과물은 매년 1회 제출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다음 시립택견단 연금부담금입니다.

지난해까지 자치행정과에서 일괄 납부해왔으나 올해부터 사업부서에서 납부하도록 조정이 되어서 문화예술과 예산으로 1억 5,034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 택견단 공연수익금 특별수당은 조례에 공연수익금의 60%를 지급을 하게 되어 있어서 2018년 공연수익금에 대한 특별수당 502만 원을 계상을 했습니다.

2019년부터는 일괄 공연수당 5만 원으로 대체를 하게 됩니다.

문화예술과 행정운영경비입니다.

예산안 주요사업설명서 인쇄비 200만 원을 포함해서 수용비 359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 업무추진비로 문화체육관광국장 기관운영 업무추진비 225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 자산취득비로 국장실 보조책상과 의자구입예산 98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 문화예술과 재무활동비 3억 1,185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먼저 국고보조금 반환금으로 관아골 동화관 집행잔액 2억 7,859만 원 그리고 시도비 보조금 반환금으로 관아골 동화관 집행잔액 2,813만 원과 시군특화공연작품 집행잔액 210만 원 등 반환금 3,025만 원을 계상했습니다.

다음 264쪽, 과오납금 등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반납금입니다.

예술교육프로그램이 함께하는 우리동네 문학한바퀴 집행잔액과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집행잔액 등 2건에 대한 반납금 3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이상으로 문화예술과 소관 2019년도 1회 추경예산 설명을 마치며 일을 열심히 잘 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중근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경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경수 위원

네, 설명 잘 들었습니다.

지금 국고보조금 반환금에서 관아골동화관 집행잔액 반납이 왜 이렇게 많이 반납이 된 건가요?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사업을 지난해에 이제 건물을 신축을 했습니다.

건물 신축하는 과정에 원청업체가 부도가 났어요.

그래서 1월부터 9월까지 다음 건축을 한 사업자와 계약하기 전까지 9개월 동안 사업을 못했습니다.

그래서 원래 지난 해까지 사업을, 그 전까지 사업을 완료해야 됐으나 원청이 부도가 난 관계로 사업추진이 늦어져서 사업, 원래 이 사업비가 3회계연도를 이월을 못하게 돼있습니다.

그래서 나머지 집행잔액 국도비는 반납을 하게 됐습니다.

손경수 위원

국고보조금 반납을 하고 전액 시비로다가 다시 추경에 올리신 건가요?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네, 그렇습니다.

손경수 위원

그렇게 부도가 날 수 있는, 부도가 나는 그런 업체를 선정을 하실 때에 그런 파악이 제대로 안 되나요?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물론 계약부서에서 뭐 심사숙고해서 계약자를 정해서 합니다만 모르겠습니다, 요즘 경기가 그래서 그런지 원청이 부도가 났습니다.

손경수 위원

그거를 빠르게 대처하실 방법은 없었나요?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부도가 나게 되고 계약해지를 해야 되는데 계약해지 과정이나 절차가 시간이 좀 소요가 됩니다.

그래서 사업시기를 조금 미뤘습니다.

손경수 위원

이렇게 국고도, 국고보조금을 제대로 사용을 못 하고 시비로다가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이 과연 그게 바람직한 건지, 조금 의아스럽고요.

지금 고구려천문과학관 강의실 10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게끔 증축을 원하셨는데 여기에 100명 정도의 아이들이 가는 때가 많이 있나요?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현재는 시설이 부족해서 사람들이 찾아와도 뭘 할 수가 없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강의실이라도 증축이 되면 강의실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사업을 개발할 수가 있고요.

계획은 많이 갖고 있는데 현재 상황이 어렵기 때문에 실정이 그렇기 때문에 많이 찾아온다 해도 수용을 할 수 없는 그런 상황입니다.

손경수 위원

천문과학관에서 일일 아이들이 찾아오는 그런 인원수라든가 그런 거를 파악하신 것이 있으세요?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현재 일평균 연간봐서 60명 정도로 지금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손경수 위원

그러니까 1일 60명 정도.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네.

손경수 위원

지금 오고가고 있는 거잖아요.

제가 알기로도 100명 정도의 아이들이 가지는 않는다, 라고 알고 있거든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우선택

이거는 지금 현재 천문과학관이 우리가 개관 이후에 상당히 운영이 좀 미흡하고 또 활성화시켜야 된다는 그런 문제가 있는데 그동안에는 뭐 뚜렷한 그런 방법을 찾지 못했었는데 지금 현재 우리 체험관광센터가 작년에 개소가 돼가지고 체험관광센터하고 연계해서 충분히 그 인원 이상을 우리가 모집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래서 지금 필요한 시설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우리가 고구려천문과학관을 또 하나의 우리 관광자원으로 그렇게 지금 연계관광으로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그런 시설입니다.

손경수 위원

네, 본 위원이 지난번에도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이 질의를 드렸었는데 일단 지금 운영 자체가 어려운 상황을 그런 시설을 가지고서 탓할 것이 아니라 어떤 프로그램을 제대로 운영을 해서 좀 원활하게 운영이 잘 된다면 좀 더 고려를 해볼 수 있는 상황이 되지만 지금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 신축하는 것만 자꾸 고집을 해서 되겠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우선택

프로그램을 개발을 하는데, 그 프로그램을 개발해도 막상 그거를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이 안 되기 때문에 그래서 그거를 증축을 하려고 하는 거니까 그렇게 이해를 해주시면 됩니다.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그리고 현재 교통대학하고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교통대학교에서 공모에 선정이 돼서 사업을 추진을 좀 하고자 하는 게 있는데 강의실이 부족해서 지금 장비까지도 3D 프린터기나 레이저커팅기 그런 장비까지도 지금 천문과학관에 와있는데 활용을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손경수 위원

우륵문화제 관련해서 지금 1억 원을 지난번에 저희가 감액을 했죠?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네.

손경수 위원

1억 원에 대한 부분은 그러면 어떤 걸로다가 지금 하시려고 하는 거예요?

거리 퍼레이드 그거 하나를 더 추가를 하신 건가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우선택

그게 길놀이가 우리 뭐 우륵문화제가 과거에는 그 임경업장군 뭐 출전행렬 이런 거서부터 좀 충주의 무술축제나 이런 게 생기기 전에는 우리 충주를 대표하는 그런 축제였는데 그때는 그런 게 좀 볼거리가 됐었는데 그 이후에는 길놀이가 사실상 폐지되거나 또 운영을 못하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근데 다른 지역에 보면 경주문화엑스포를 1회 때 개최했을 때도 그 엑스포장 내에 1일 한 2~3회 정도 그렇게 고대 신라의 그 어떤 분장을 해가지고 퍼레이드를 하는데 관광온 사람들이 그 퍼레이드 하는 시간대만 되면 트럭에까지 올라가서 그걸 사진촬영을 하는 그런 모습을 제가 봤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는 그 용인 에버랜드에 그런 퍼레이드가 있는데 그거를 한번 저희가 좀 앞으로 그쪽하고 협의를 해서 우리가 좀 그 퍼레이드를 갖다가 하는 방법 또 내지는 우리가 그런 걸 좀 모델로 해서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하는 그런 쪽으로다 우륵문화제의 길놀이를 좀 다시 부활하면서 좀 활성화시키는 그런 측면으로 계상을 한 것입니다.

손경수 위원

그 부분은 제가 지난번 과장님한테도 이런 부분이 다시금 부활돼야 하지 않느냐, 이런 건의를 이제 드린 적이 있어요.

그래서 우륵문화제가 너무 예전하고는 좀 다르게 많이 침체되어 있는 분위기라서 좀 이렇게 거리 퍼레이드 같이 그러한 부분을 우륵 선생을 기릴 수 있는 그런 부분으로다 해서 거리 퍼레이드 또 내지는 우륵문화제 행사를 마치고난 뒤에 이런 평가 자체를 시민들하고 같이 의견을 나누는 것이 어떠냐, 하는 제안을 제가 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감안을 해서 하신 건지.

○ 문화체육관광국장 우선택

그런 건 다 축제가 끝나면 시민 의견 충분히 수렴해서 앞으로 우리가 개선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을 찾아가면서 활성화시키겠습니다.

지금까지 예산은 많이 우륵문화제 증액이 됐는데 실질적으로 축제 내용이 달라진 게 없다, 볼거리가 없다, 그런 얘기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제가 앞으로 프로그램 개발도 중요하지만 우선 길놀이를 좀 다시 부활해서 전에보다 성대하게 이렇게 개최하는 걸로 지금 검토하고 있습니다.

손경수 위원

그러니까 모든 예산이 그런 것 같아요.

1억 원이 증액이 돼서 올라왔을 때는 거기에 타당한 설명이라든가 또 어떤 변화된 그런 프로그램이 있어서 1억 원이 증액이 돼서 올라왔으면 저희들도 애시당초에 이렇게 감액이 되지 않을 텐데 그런 부분이 없이 똑같은 상황에서 1억 원씩이나 증액이 되다보니 이러한 예산의 문제점이 항상 드러나고 있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이 증액이 되는 부분에 있어서는 정말 위원들이 한눈에 볼 수 있는 그러한 자료가 반드시 있어야지만이 되지 않나.

○ 문화체육관광국장 우선택

앞으로는 하여튼 예산이 증액되는 부분은 반드시 예총에서 어떤 프로그램을 할 건지 그런 걸 명확하게 받아가지고 그렇게 해서 예산에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손경수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중근

네, 다른 위원님 또 계신가요?

김낙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낙우 위원

김낙우 위원입니다.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문화회관 노후시설 정비 건에 대해서 하나만 여쭤볼게요.

저희가 행사 때 가면 여기가 내빈이라서 앞줄에 좀 앉아있는데 상당히 추워요.

여기 지금 사무실 냉난방기 설치 해가지고 예산 올라와있는데 아시겠지만 앞에 앉아있는 분들은 여름에는 모르겠는데 겨울에 앉아보면 엄청 추워요.

이 부분은 신경을 안 쓰시나요?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그런 부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고민이 많은데 그 냉난방을 하고 안 하고는 공연하고 있는 단체, 조용한 공연이나 이럴 때는 냉난방 소음이 좀 있어서 공연할 때는 좀 꺼줬으면 좋겠다, 이런 요구가 들어올 때가 있어요.

그래서 그럴 경우는 냉난방을 하지 않기 때문에 좀 춥거나 아니면 덥거나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충분히 고려를 하겠습니다.

김낙우 위원

어떻게 좀 잘 연구를 하셔갖고 저희 뭐 위원들 문제가 아니라 외부에서 오시는 내빈들 춥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좋은 공연 불러다 놓고 춥다고 하면 소음이 덜 나는 장비를 구입을 해서 설치를 하더라도 그 2시간, 1시간 반 이렇게 앉아있다 보면 추워서 막 이렇게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그런 점을 감안해 가지고요, 돈이 좀 들더라도 냉난방 부분을 좀 공연장은 좀 바꿨으면 좋겠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우선택

우리 문화회관이 시설이 이제 노후돼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많이 그동안 개선을 하는 노력을 해왔지만 실질적으로 난방은 이게 히터나 이런 것을 틀어도 다 그 열기가 위로 올라가기 때문에 좌석에 앉아서는 추위를 많이 느낍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은 우리가 해결하기 위해서는 빨리 새로운 문화예술회관을 신축을 해야만 그런 부분이 이제 해소가 될 걸로 보지만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그런 부분은 최대한 제가 난방에 더 신경을 좀 쓰겠습니다.

김낙우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중근

정재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재성 위원

정재성입니다.

설명 잘 들었습니다.

우선 앞서 손경수 부의장님 질문하신 거에 좀 보충질문을 좀 드려보고 싶은데요.

고구려 천문과학관 운영상에 국장님께서 그 동안에 운영에 문제가 있었는데 작년에, 작년부터 별빛감성투어, 그 문제로 좀 운영이 나아졌다, 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근데 거기 있는 직원들을 개인적으로 접촉을 해보면 여전히 운영상의 문제는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그분들의 인건비 문제, 비정규직 문제, 그동안에 거기 직원들이 수시로 바뀌었기 때문에 업무의 연계성이 많이 부족하고요.

그런 문제들이 많다고 그럽니다.

이 강의실 증축 문제도 중요하겠지만 그런 운영상의 내부적인 그런 화합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 조성도 꼭 필요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려봅니다.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잘 알겠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우선택

체험관광센터가 개소한지가 1년여 정도밖에 지금 안 됐는데 그전에는 그런 우리가 위탁운영만 해왔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신경을 못 썼는데 체험관광센터가 이제 지금 설치가 되고 운영을 하고 있으니까 앞으로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그런 직원들 사기진작 문제 그런 거는 좀 저희가 좀 더 연구를 해서 최대한 그 직원들이 연속성을 가지고 거기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그렇게 조치를 하겠습니다.

정재성 위원

네, 고맙습니다.

그 다음에 중원문화역사 기록화 모사화 설치 문제에 대해서 여쭤보겠습니다.

10분 정도, 아 22점 설치를 하는 건가요?

대체로 이분들 선정은 어떤 분들을 그린다는 거죠?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이미 원본은 7억 7,000만 원 예산을 들여서 전에 원본은 다 제작을 해놓은 상태인데 원본이 원래 300호 규격으로 움직이기가 용이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데코 규격으로 이제 모사본을 받는 겁니다.

이거를 시민들이 좀 그래도 자주 볼 수 있는 공간에 게시를 해서 홍보를 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정재성 위원

기존에 역사기록화도 실은 시민들이 잘 볼 수 있는 공간에서 전시가 되고 있지 않은 걸로 알고 있는데요.

이또한 이렇게 새로 돈을 들여서 모사화를 만들면 또 그런 사례가 발생하지 않을까 그냥 우려심이 들어서 말씀을 드려봤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모사본도 22점은 이미 제작이 되어 있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우선택

지금까지는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전시를 이렇게 해왔는데 전시실 공간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다른 어떤 전시를 하거나 이럴 때는 또 전시를 못하는 그런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거를 모사본을 시청에다가 게시하는, 전시하는 그런 방법을 지금 강구를 시장님 지시로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그렇게 되면은 시민들이 항상 시청에 오시면은 그거를 관람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이 조성이 될 거로 보입니다.

정재성 위원

네, 더불어서 SNS에도 한번 같이 올려주시면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듭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우선택

이거는 이제 설치가 되는 대로 그렇게 홍보를 하겠습니다.

정재성 위원

예, 고맙습니다.

그다음에 한 가지만 더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건교전 문화행사 지원을 해주시는데요.

혹시 건국대나 교통대에서 부담하는 그런 재정은 전혀 없습니까?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스포츠 행사로만 6일이나 7일 정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예산은 자기 학생회에서 부담을 하고요, 문화행사비만 따로 저희가 도심에서 좀 젊은 학생들이 도시민과 좀 친숙해 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문화행사 예산 3,000만 원 지원하는 걸로 이렇게 계획을 했습니다.

정재성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중근

다른 위원님 또, 곽명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명환 위원

설명 잘 들었습니다.

곽명환 위원입니다.

어제부터 예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데요.

삭감됐던 내용이 가장 많이 올라온, 다시 올라온 과 같아요.

당초에 삭감됐던 게 가장 많이 다시 올라온 것 같아요.

근데 또 더군다나 예총 같은 경우는 삭감됐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이 더 올라왔어요.

이 인건비 부분하고 운영비 부분인 것 같은데요.

이게 애초에, 당초에 왜 반영이 안 됐던 거죠, 이제?

예총 운영지원.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예총운영비 중에서 저희 공청회비가 700만 원이 추가가 됐고요.

1,920만 원은.

○ 문화체육관광국장 우선택

재단, 아니 예총의 직원이 그동안에 비상근으로 그렇게 근무를 하다보니까 좀 여러 가지로 뭐 예총 발전이라든가 우륵문화제라든가 이런 부분이 집중적으로 그런 업무를 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이 안 됩니다.

그래서 앞으로 상근으로다 바꾸면서 좀 더 그런 쪽에 전력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하다보니까 그거에 대해서 추가로 들어가는 그런 예산이 운영비에 포함이 된 겁니다.

곽명환 위원

지금 추가로 쓰고 있는 건가요?

아니면 예산이 통과되면 뽑는다는 건가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우선택

통과되면 그렇게 하겠다는 겁니다.

곽명환 위원

근데 12월치 분이거든요?

12월인데 계속 추경에 또 올리시겠다는 건가요?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죄송합니다.

국장님이 뭐 비상근상근 말씀을 하셨는데 근무는 매일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근데 근무시간을 어느 정도 인건비 수준에 맞게 시간을 조정해서 하고 있습니다.

곽명환 위원

지금 예산 올려주신 거 보면은 사무국장 200만 원 12개월 분, 뭐 이렇게 해서 12개월 분이 지금 올라와있어요.

이러면 추경 때마다 또 예산을 올려야 되잖아요.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당초예산 올렸던 거하고 같이 이렇게 해서 올렸던 겁니다.

곽명환 위원

당초에?

지금 이게 추경에 12개월 분이 올라와있는데요?

○ 위원장 조중근

그러니까 그거 아닙니까?

곽명환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거는 이 12개월이 왜 올라왔느냐는 말씀이죠?

곽명환 위원

네.

○ 위원장 조중근

그러니까 벌써부터 뽑아서 쓰고 있었잖아요, 쓰고 있잖아요.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네, 부족분입니다.

○ 위원장 조중근

그러니까 부족분이 아니고 당초예산에 저희가 삭감을 했던 부분인데, 그렇죠?

사무국장 예산을 당초에 1,920만 원 삭감했던 부분인데 그 사무국장 한 사람이죠?

곽명환 위원

사무국장도 있고 사무처장도.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사무국장하고 두 명이.

○ 위원장 조중근

그니까 원래 한 명 해주기로 했던 거잖아요, 상근을.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2명입니다.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근데 그게, 거기서 우리가 예산 한 명분만 세워준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렇죠, 운영비에서?

그게 거기서 두 사람을 쓰고 있는 거잖아요, 지금도.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네.

○ 위원장 조중근

그러니까요, 예산도 안 세웠는데 예총은 두 사람을 벌써 채용해서 월급을 주고 있고 저희가 이걸 안 세워주면, 만약에.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아까 말씀드린 대로 부족분은 그 9개 산하지부에서 회의를 해서 충당, 이런 식으로 충당을 해서 운영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2명은 계속 일을 해오고 있던 직원입니다, 새로 채용한 게 아니고.

○ 문화체육관광국장 우선택

사무국장하고 사무처장이 올해 채용해서 쓰는 게 아니고요, 과거에 옛날부터도 2명이 있었습니다.

근데 이제 인건비가 사실 부족하다보니까 그 사람들이 거기서 제대로 된 대우를 받으면서 일을 할 수 없었던 그런 내용입니다.

곽명환 위원

이게 인건비 증액분이라는 말씀이신가요, 그러면?

200만 원인데 사무국장.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인건비 증액분 맞습니다.

곽명환 위원

200만 원이 증액이 되는 거예요, 기존 급여에서?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4개월치, 이제 8개월치는 이제 이미 지원을 해서 그 지원금으로 급여를 주고 있었는데 1년치 예산에서 부족하기 때문에 4개월치정도.

곽명환 위원

근데 12개월치가 올라온 거라니까요.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계상은 전체 1년을 계상을 한 겁니다.

이번 추경에는 부족분 4개월로만 반영을 하는 겁니다.

곽명환 위원

아, 당초에는 있었는데, 추경분만 4개월치를 더.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예, 표기는 1년치로 표기를 한 겁니다.

곽명환 위원

추가를 하신 거라고요.

그러면 변한 거는 뭐예요, 이 사람들 급여를 더 올려주는 게 추가가 된 건가요, 지금?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네, 그렇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우선택

최저인건비가 상승되고 그래서 그런 기준도 적용을 해서 좀 늘어났습니다.

곽명환 위원

지금 257페이지 보시면 앱 개발비 편성된 거 있거든요?

혹시 충주시에서 운영하는 앱이 몇 개나 있는지 아세요?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현재는 앱이라고 해서 운영하고 있는 거는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곽명환 위원

한 개도 없어요?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네.

곽명환 위원

충주시 앱도 없나요?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없습니다.

공식 페이스북이나 블로그, 뭐 이런 정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곽명환 위원

그리고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있잖아요?

이게 전액 시비네요?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말씀을 드렸지만 국비 60에서 70% 지원되는 사업도 있고 100% 지원되는 사업도 있습니다.

국비 부분은 세외수입으로 들어옵니다.

곽명환 위원


아, 표기를 안 하신 거군요.

60%, 70%도 되네요?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네.

곽명환 위원

알겠습니다.

우륵문화제는 700만 원이 더 늘어서 온 거죠?

이 부분은.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공청회 경비입니다.

곽명환 위원

우륵문화제 공청회도 한다고요?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네.

곽명환 위원

어떤 내용의 공청회를 하시려고.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아까도 말씀을 많이 하셨지만 프로그램이나 아니면 우륵문화제 전체에 대한 시민의견 그리고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서 우륵문화제를 개최를 할 계획입니다.

곽명환 위원

공청회 비용이 700만 원, 행사 실비보상금이 그러면 그건가요?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네, 두 가지로 나눠져있어요.

곽명환 위원

우륵국악단 해외공연 부분인데요.

추가가 더 필요한 거예요, 금액이?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이제 아직 어느 나라로 갈지 계속 뭐 찾아보고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만 조금 부족할 것 같아서 이번 추경에 추가로 계상하였습니다.

곽명환 위원

지금 장소가 인도네시아, 발리나 태국 등이라고 써있거든요?

이쪽을 선정한 이유가 있을까요?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예산을 봤을 때 해외공연을 뭐 유럽 쪽이나 이런 쪽으로도 계획은 해봤습니다만 너무 많은 예산이 들고 우선 동남아 이쪽으로 한번 해볼 계획입니다.

곽명환 위원

동남아 중에도 비싼 축에 끼는 곳이 발리나 태국이거든요?

근데 굳이 이쪽을 택하신 특별한 이유가 있는가, 해서 여쭤보는 거예요.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어느 나라로 갈지는 충분히 고려를 해서 선정을 하겠습니다.

곽명환 위원

몇 분이 가신다 그랬죠, 그때?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저희 우륵국악단원이 전체 한 40여 명 됩니다, 비상임인원까지.

그 중에서 일부 뭐 두세 명 정도 제하고 이렇게 전에도 그런 식으로 다녀왔습니다.

곽명환 위원

거진 40명이 다 가시는 거네요.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네.

곽명환 위원

자부담 없이 못 가겠는데요?

금액이?

올려드려도 4,000만 원인데, 인당 100만 원이잖아요.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전에도 뭐 그런 식으로 예산을 세워서 갔다왔습니다만 자부담은 들지 않고 예산에 맞춰서 계획을 세워서 다녀왔습니다.

곽명환 위원

좀 쉽지않아 보입니다, 예산 금액이.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중근

다른 위원님, 홍진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진옥 위원

네, 과장님 설명하시느라고 장시간 수고 많으십니다.

한 가지만 질의를 하겠습니다.

258쪽, 우륵문화제 관련해서 올해 추경에 또 증액이 돼서 반영이 됐는데, 저는 좀 제안을 좀 드리고 싶은 게 우리 우륵문화제가 이제 올해 49회잖아요.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네.

홍진옥 위원

이제 뭐 반세기가 거의 흘러서 내년이면 이제 반세기인데 참 안타까운 게 우륵문화제가 우리 충주의 대표문화제인데 반세기나 흘러오는 동안에 매회 일회성, 한해 지나면 그다음에 또 일회성, 일회성, 그래서 참 안타깝습니다.

우리 위원님들이 지난해 10월에 진주 유등축제를 이제 여기 8대 의원님들이 가보셨고 전에 저는 이제 고령 대가야 축제도 가봤고 보령 머드축제도 가봤는데 문제는 여기는 이미 인프라를 딱 고정된 장소에 구축을 해놓고 해마다 축제테마를 정해서 업그레이드를 해서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 축제가 해마다 업그레이드 돼갖고 정말로 성대하게 이루어지는데 우리 우륵문화제는 예산이 많고 적고간에 제가 예산심의할 때마다 안타까운 게 솔직히 다른 축제에 비해 예산 진짜 얼마 안 되는 거거든요?

우리 충주의 대표축제라고 볼 때 뭐 3억 원, 4억 원, 이게 큰 돈이지만 실제로 다른 데 축제에 비해서 우리 집행부 공무원들도 정말 제가 미안한 마음이 많이 드는 게, 이 예산 심의할 때마다 맨날 지적당하고 하지만 매회 일회성이다보니까 또 사라지고 사라지고 그다음에 또 그러니까 위원님들도 안타깝고 이제 그래서 많이 지적을 하시는데 이 문제를 올해 좀 뭐 의회하고도 좀 간담회를 통해서 어떻게, 어디 장소에다 좀 인프라 구축을 좀 해놓고, 해마다 우리가 뭐 무술공원에 했다 관아공원에 했다, 충주천에 했다, 돌아다니면서 경제유발 효과 때문에 또는 뭐 교통체증 때문에 뭐 이런 사유들을 들어가지고 자꾸 장소도 이전이 되고 또 예총회장님이 바뀜에 따라서 또 정체성 문제도 조금씩 달라지는 것 같고 그래서 해마다 테마를 정하기는 정하는 것 같은데 실제적으로 올해의 테마가 뭐다, 이렇게 시민들이 느끼기가 굉장히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정장소를 정해서 인프라 구축을 좀 해놓고 그 다음 해에는 좀 업그레이드 돼서 한다면 이 축제가 좀 명실공히 정말 우리 충주를 대표하는 축제가 되지 않을까, 진주 유등축제 가보셨지만 남강 촉성루 인근에다가 인프라를 해놓으니까 1년 내내 보수를 한답니다.

그래서 축제를 2주간을 하는데 어마어마하잖아요, 우리 진짜 가보고 늘 놀라는데 우리 우륵문화제라고 해서 그렇게 하지 말라는 법이 없어요.

해마다 3억, 4억 이거 예산갖고 많니 적으니 이게 아니라 아, 10억이 들면 어떻겠어요.

정말로 제대로 한다면 고령의 대가야 축제도 그 일정장소에다 인프라가 딱 돼 있더라고요.

그래서 군민이 전체 다 나서, 고령군민이 제가 알기론 얼마 안 되는 것 같은데 어마어마하게 관광객들도 오고 주중에는 일반인들을 받고 주말에는 학생들을 받고 막 이래서 차별화를 해서 해마다 달리 주제를 정해서 하는데 이거 예산심의할 때마다 우리 담당 공무원들도 가슴 졸이면서 정말 애쓰는 모습도 정말 저도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우리 이거를 한번 정말 논의의 장으로 한번 펼쳐서 옳으니 그르니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우륵문화제, 반세기를 이어온 우륵문화제를 우리가 제대로 한번 살려볼까, 하는 걸 한번 이시점에서 다시 한 번 고민해보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이게 1억을, 1억을 지금 예산을 더 해준다해서 문화제가 엄청, 이 축제가 빛날 것 같지도 않고 안 해준다 그러면 또 그만큼 애를 먹을 거고 여러 가지로 안타까운 마음이거든요?

국장님 어떠십니까?

이거 우리 좀 한번 진지하게 한번 논의를 해봐서 인프라 구축을 어떻게 할 거며 앞으로 이거를 어떻게 나갈 거를 한번 고민해보시는 시간 좀 가집시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우선택

네, 이제 축제가 두 가지 성격이 있습니다.

우선 관광성 축제가 있고 지역문화제 성격을 가진 축제가 있는데 위원님 금방 말씀하신 진주 남강 유등축제라든가 보령 머드축제는 우리 충주세계무술축제하고 거의 같은 시기에 문화관광부 지정 축제로 출발했습니다.

근데 지금 진주 남강 유등축제는 원래 지리적 여건이 진주성을 끼고 그 앞에 강이 있고 그래가지고 축제장소로는 아주 최적의 장소라고 저도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거기도 투자도 많이 했겠지만 문화관광부 지정 축제에 매년 지정이 돼서 지원을 받고 하는 게 거기는 아직 5년인가 계속 연속해서 최우수 축제가 돼가지고 이제 졸업을 했습니다.

그래도 이제 지금까지 남강 유등축제는 그 명성 때문에 뭐 축제기간 중 100만 명 이상이 거기를 다녀가는 걸로 이렇게 통계가 나오고 있는데 보령도 마찬가지로 머드측제라는 게 서해안의 갯벌을 이용해서 그걸 가지고 하다보니까 상당히 특화시킬 수 있는 그런 축제로서 충분했다고 봅니다.

근데 우리 세계무술축제는 테마는 독특한데 이 프로그램을 개발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우리가 위원님들 많이 협조를 해주셔서 예산은 많이 투자를 했지만 지금까지도 무술축제를 뚜렷하게 발전시킬 수 있는 그런 묘안이 사실은 없다고 봅니다.

제가 실제로 무술축제를 2년을 담당을 직접 해봤는데 이 무술이라는 거에 관심을 갖는 거는 타 무술끼리, 아니면 같은 무술이라도 실전, 실전에는 관심을 갖는데 그런 게 아니면은 거의 관심 밖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타 무술끼리 실전을 갖는다는 거는 정말 거의 불가능한 일이고 또 그게 만약에 성사가 된다고 하더라도 거기서 깨지는 무술은 그 무술 자체가 중대한 타격을 받을 수가 있기 때문에 2001년도에도 그걸 한번 시도를 했다가 그냥 거의 그냥 흉내만 내다 이렇게 말았는데, 그러다보니까 이제 우리 우륵문화제는 사실상 무술축제 때문에 많은 예산을 투자를 못해왔고 그래서 이제 지금까지 장소도 그렇고 또 축제를 발전시킬 수 있는 그런 여건이 안 됐다고 봅니다.

근데 지금까지도 우륵문화제의 문제점을 보면은 거의 개막식만 끝나면 전시행사 위주로 이렇게 각 8개 행사별로 이렇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게 자기네끼리 어떤 축제로 이렇게 많이 지금까지는 개최해왔습니다.

그래서 저도 그런 거를 좀 많이 개선을 시켜보려고 좀 프로그램 개발을 해라, 프로그램 개발을 뭘 하겠다고 하면은 그 부분에 대해서 예산을 늘려 주겠다, 그렇게 많이 제가 과거에 직원 때 요구를 했는데 그게 지금까지 잘 안 됐습니다.

근데 앞으로 지금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무술축제를 우리가 더이상 진주 남강 유등축제나 보령 머드축제 또 저기 화천에 산천어 축제처럼 그렇게 키우지 못한다면 우륵문화제를 좀 더 활성화 시킬 그런 필요성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은 예산도 더 증액이 돼야 되겠지만 어떤 프로그램 개발, 그런 거를 좀 더 용역을 통해서라도 지금보다 좀 더 발전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을 예총하고 또 시하고 또 시의회하고 좀 같이 고민할 수 있는 그런 방안도 좀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홍진옥 위원

예, 국장님 정말 뭐 걱정 많이 하신 것 같은데, 충주가 문화예술의 고장이다, 삼국 문화가 혼재된 그런 고장이다, 해서 얼마 전에 조보영 위원님께서 국립박물관에 관한 좋은 5분 발언도 해주셨는데 그거와 연계돼가지고 우륵문화제를 삼국문화와 연계된, 또 우리 국립박물관과 연계된 이렇게 해서 좀 정체성을 찾아서, 사실 우리 충주는 산업도시라기보다는 뭐 요새는 더 수소의 메카, 그렇게 하지만 실제적으로는 역사문화의 도시가 저는 더 가깝다고 보거든요?

아직은 뭐 충주의 정체성이 뭔지 확실하게 확립이 안 된 것 같아서 안타깝지만 사실은 우리 충주는 삼국역사가 한강을 끼고 있어서 혼재된 이런 역사문화의 고장이다, 늘 그런 얘기를 했기 때문에 앞으로 국장님 걱정하신 것처럼 사실은 보령의 머드축제나 진주는, 맞습니다.

천혜의 그런 자연환경의 덕을 엄청 보는 것 같아서 엄청 갈 때마다 부러운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뭐 스토리텔링이나 역사문화를 중심으로 해서 또 우리 나름대로의 이거를 이어간다면 또 못지않은 그런 축제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위원님들도 다 같은 마음이실 거예요.

이게 질타하는 마음도 편치가 않거든요, 이게 예산 심의할 때마다.

그러니까 같이 좀 머리를 맞대고 어떻게 하면 이 축제를 반세기가 된 이 축제를 잘 살려서 우리 충주의 이런 문화를 드높일 수 있을까, 이런 걱정을 다 같이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머리 맞대고 좀 한번 진지한 시간을 가져봅시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우선택

예, 알겠습니다.

홍진옥 위원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중근

김낙우 위원님 보충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낙우 위원

방금 전에 손경수 부의장님이랑 홍진옥 위원님이 질문하신 거에 연관해서 하나 여쭤보겠습니다.

저희가 이번에 우륵문화제 행사 장소는 어디서 합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장 우선택

아직 정해진 건 없고 작년에는 이제 무술공원에 라이트월드에 펜스를 친 게 문제가 돼서 상당히 어려움이 있었다는 걸로 제가 파악을 했습니다.

그래서 금년에는 라이트월드 펜스를 무대가 있는 데는 다 들여서 안쪽으로 지금 다시 설치를 했기 때문에 축제를 하는 데는 별 문제가 없다고 지금 예총에서도 판단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장소결정은 안 한 상태인데 조만간 결정하겠습니다.

김낙우 위원

그럼 거기에 대해서 제가 하나 더 제안 좀 하나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이제 우륵문화제 행사 때문에 아까도 말씀하셨지만 장소를 여기저기 옮겨간다는 얘기하셨는데 지금 관아공원 주변을 이용해서 할 수 있는 행사를 할 수 있는 방법도 있어요.

저희가 작년에 일본 갔더니 얏사축제 때 보니까 거리를 좀 막고 행사하는 것도 봤거든요?

제1로타리 같은 데다가, 제1로타리에서 제2로타리 사이를 막아서 우륵문화제 행사기간 동안에 거기서 축제도 하고 길놀이도 하고 여러 가지 행사를 할 수 있는 방법도 있어요.

성서동 상가도 살릴 수 있는 방법도 있고, 근데 그런 방안이 있는데 굳이 뭐 꼭 무술공원 가서 할 필요도 없고 관아공원서 하면 문화회관 공연도 할 수 있고 관아공원 이용할 수 있고 그리고 또 길놀이 행사도 할 수 있으니까 올해는 모르겠는데 내년부터는 한 번 그런 방법을 연구를 해서, 어차피 지금 제1로타리, 제2로타리 이제 회전교차로로 바뀌잖아요.

교통량이 분산을 시킬 수가 분명히 있을 거예요.

제1로타리에서 제2로타리 사이를 막는다고 해서 교통통행에 큰 지장을 주지는 않을 것 같아요, 우회하면 되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장 우선택

과거에.

김낙우 위원

한 군데서 앞으로 뭐 우륵문화제 행사는 제1로타리에서 제2로타리 사이에서 거기 길을 막아서 뭐 한 3~4일 동안 하는 방법으로 해서 하면 우리 시의 전문도 만들어 줄 수 있고 또 더더군다나 지금 성서동 상가가 많이 죽었어요.

이 관아공원을 이용해서 하면은 그 상가주변 일대도 할 수 있고 그러니까 연구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우선택

지금 위원님 지적하신 교통문제가 지금 가장 문제가 되는데요.

과거에는 우리가 우륵문화제 때 야연천주교 앞에를 도로를 다 차단해서 거기다 야시장도 개설해서 해본 적이 있고 또 저기 충주천의 취미사 앞에를 막고서 해본 적도 있습니다.

근데 그때만 해도 우리 충주에 자동차가 이렇게 많지가 않은 시대였고 또 시민들도 지금처럼 그런 거에 대해서 그렇게 불편을 느낀다거나 그러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근데 최근에는 지금 우리가 자동차 10만 대를 넘어서 현재 제가 알고 있는 통계로는 10만 7,000대가 넘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매월 300대 이상씩 자동차가 신규등록이 되는 이런 상황에서 주차 문제가 상당히 심각하게 문제가 되고 있고 그다음에 노선버스, 시내버스라든가 이런 게 지금 아주 1분 1초를 타이트하게 이렇게 시간표를 짜놨기 때문에 그게 만약에 1로타리, 2로타리를 교통통제를 한다할 것 같으면 우회를 해야 되는데 그 시간표 상에 노선변경이란 문제도 상당히 어렵고 그다음에 시민들이 지금은 우리가 어떤 연등행사라든가 이런 거를 한다고 잠시 몇 시간 통제하는 데도 경찰서로 교통과로 민원이 아주 뭐 불이 납니다.

근데 이걸 3일 4일씩 막고서 한다는 그런 거는 아마 시민 의식이 좀 더 성숙되거나 이해의 폭이 넓혀지지 않으면 현재로서는 상당히 어렵다고 보고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우륵문화제는 뭐 그렇게 그 장소에서 하면 상당히 효과가 높을 거라고 보는데 아직은 그런 문제가 좀 선행이 돼야 되기 때문에, 경찰서에서도 그런 문제가지고 한번 얘기한 적이 있었는데 경찰서에서도 상당히 부정적입니다.

그래서 그 문제는 일단 현재로서는 쉽지 않다고 봅니다.

김낙우 위원

글쎄, 축제라는 게 사실 주민참여형이 되면은 그런 원망을 덜 듣는데 사실 축제 때 보면 예술인들만을 위한 잔치가 되다 보니까 시민들이 참여율이 저조하다보니까 그런 문제가 생기거든요.

앞으로는 시민들이 참여, 아까 손경수 부의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길놀이행사에 아까 1억 원 추가하는 일부분도 있다고 얘기하셨지만 단체도 참여하고 시민들도 참여하게 시키게 되면 처음에는 어렵지만 어느 정도 정착이 되면 가능하리라고 보니까요.

한번, 안 된다고만 하지 마시고 검토를 한번 해보세요.

그러고 공청회라도 열어서 한번 하든지 아니면 예술단체하고 협의를 해보시더라도 뭐 계속 행사 때마다 옮겨가는 그런 문제점도 있고 충주 시민들 그렇게, 시민의식이 성숙돼 있어요.

뭐 행사한다고 시민 참여율이 높아지면 그정도는 감수할 수 있을 겁니다, 분명히.

○ 문화체육관광국장 우선택

예, 그런 건 이제 앞으로.

김낙우 위원

맨날 하던 대로 하는 행사가 아니라 시민들이 참여하면서 새로운 면을 좀 찾아주면은 가능하리라고 보니까요.

검토를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우선택

그런 건 앞으로 좀 연구를 하겠지만 지금 현재 무술공원이 처음에는 무술공원 조성해놓고 그쪽에서 뭐 각종행사를 할 때 시민들이 상당히 불만이 많고 또 접근성이 떨어진다, 뭐 이런 얘기들이 많았는데 최근에는 행사를 많이 개최하다보니까 이제 그런 인식이 좀 많이 바뀌었고 또 지금 이쪽 시청 앞에서 나가는 도로를 확장공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훨씬 더 접근하는 데는 과거보다 앞으로 좋아질 거라고 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많이 좀 바뀔 거로 저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그런 성서동 관악골 쪽에서 하는 그런 부분도 하여튼 시민의견을 우리가 다양하게 수렴을 해서 하는 방안도 좀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그러나 민원이라는 거는 일부 좀 아주 고질적이고 악성민원 몇 %가 우리 전체를 다 그렇게 힘들게 하는 거지, 전체 시민이 다 그렇게 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하여튼 그런 것도 좀 깊이 있게 제가 고민해봐야 할 과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김낙우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중근

네, 질의가 길어져서 능률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10분간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02분 정회)

(11시 15분 속개)

○ 위원장 조중근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위원님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없습니까?

마지막으로 제가 정리하면서 질의를 좀 드리겠습니다.

관아골 동화관 전시실 공사는 어찌됐든 과에서 뭐 부도가 나서 9개월이라는, 그러니까 8개월을 허비한 거는 어쨌든 과에서 관리를 잘못하신 거예요, 그렇죠?

과에서 어쨌든 기간이, 사업기간이 정해져 있는데 이거를 국비를 반납하는 기간이 있는데 그거를 넘겨서까지 이거를 이렇게 지연시켰다는 거는 과에서 잘못을 한 것 같고요.

지금 안에 내부도면이 다 나온 상태였다고 그랬나요?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아직 실내는 아직 안 나왔습니다.

조달청에 의뢰를 해놓은 상태입니다.

○ 위원장 조중근

그러니까요, 어차피 부도가 난 영향도 있지만 이런, 아직도 조달청에 업체가, 도면도 안 나왔고 업체가 선정이 안 됐다는 거는 어쨌든 행정의 미숙이에요.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지난해까지는 건축비로만 사업을 진행한 거고요, 나머지 실내공간은 따로.

○ 위원장 조중근

예, 따로 하는 건데, 알고 있습니다.

저희 현장사무감사를 갔었기 때문에.

그런데 이 3억 원이라는 돈은 실내까지 다 포함하라고 준 돈이잖아요?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네, 전체 예산은 그렇습니다.

○ 위원장 조중근

그렇죠, 그러니까 어쨌든 아직까지도 도면이나 업체가 선정이 안 돼서 공사가 언제 될지도 모르는 상황이 왔다는 거는 지금이 4월인데 이게 올해 다 된다는 보장도 없어요, 그렇죠?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조달청에서 4월 중이면 업체가 선정될 걸로 알고 있고요, 제가 지금까지 파악한 거는.

○ 위원장 조중근

그러면.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올해 10월까지는 공사를 마치고 임시개관해서 운영을 할 계획입니다.

○ 위원장 조중근

네, 그럴 계획이신데, 어차피 그건 계획이에요.

그 업체도 또 부도나서 또 질질 끌면 어떡하실 거예요?

그 업체도 만약에 부도가 나요, 그러면 또 지연이 되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거를 다 감안해서 사업기간을 주잖아요, 그렇죠?

계획을 하고, 근데 이렇게 늦어졌다는 거는 어찌됐든 과에서 엄청난 관리를 잘못하신 거예요.

그리고요, 천문과학관 계속 이제 얘기가 나오고 있어요.

작년에 이제 저희가 보조도 해줬고 그래서 이 책자 말고 이 보충자료 주신 거를 자세히 보면 메이커스페이스 사업선정이 돼서 30평 이상 연구공간이 필요하다, 그래서 이 사업을 고구려 천문과학관과 연계해서 교통대하고 상생협력 중 사업으로 한다는 거잖아요, 그렇죠?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네.

○ 위원장 조중근

그리고 우리가 앞으로 5년 뭐 5억 원 정도 계속 지엽적으로 이게 나오는 거 같은데 여기의 내용을, 메이커스페이스 사업, 이 내용을 자세히 보면 천문과학관이라는 이 기존에 운영되는 프로그램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는 과학 무슨 프로그램 같아요, 공모된 게.

그러면 이게 장소가 없어서 이거를 여기다가 강의를 신축을 해서 이 프로그램을 한다, 라는 개념은 이거를 교통대하고 한다, 그러면 다른 데서도 할 수 있는 거잖아요.

굳이 왜 천문과학관에다가 하시려고 하는지.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그런 사업도 천문과학관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위원장 조중근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요, 과장님.

천문과학관 이라는 거를 짓고 할 때는 거기서 이 천문에 대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나올 수 있는데 이거는 전혀 그런 내용이 아닌 것 같아요.

근데 여기다가 강의실 신축한다고 1억 7,000만 원을 지금 요구하시는 거는, 이거는 사후에 이 사업이 끝나요, 교통대하고의.

그러면 이 강의실은 어떻게 될까요?

어떤 용도로 쓰실 거예요?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지금은 20명 정도밖에 수용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을 해서 할 수가 없는 형편입니다.

그렇게 이해를 해주시면.

○ 위원장 조중근

그거는 제가 봤을 때는 좀 이유가 안 되는 것 같아요.

유지관리도 계속 들어가야 될 거고, 비용이.

그래서 그거랑은 조금 성격이 다른 것 같아서 말씀을 드리고요.

저번에도 얘기했지만 이거를 조례특위 위원회에 올렸다는 자체도 저희 상임위를 엄청 무시했다는 그런 말씀을 또 추가적으로 드립니다.

그리고 예총 뭐 이거는 어떻게 보면은 예총에서 저희 위원들이 다 당초예산에 삭감을 했는데 지금 그걸 무시하고 채용해서 사용, 인력을 쓰고 있는 거예요, 그렇죠?

쓰고 있는 부분이고, 최저인건비 상승 상승, 말씀하시는데 그거는 말이 안 돼요.

우리가 이 사람이 정규직, 우리가 뭐 꼭 줘야 된다, 뭐 이런 그런 거 다 자기네들이 사무국장이랑 사무처장을 고용해서 쓰는 거잖아요.

아까 자꾸 이제 우륵문화제 말씀을 하셔서 위원님들이 얘기를 하면 지금 우륵문화제 엄청 오래된 우리 지역의 축제인데, 그러면 당초예산에 지금 우륵문화제 작년에 그렇게 시끄러웠고 예산도 그냥 작년처럼 3억 원으로 동결해줬고, 그러면 이 주관을 예총에서 그 우륵문화제 행사를 하는데 그러면 1월 달부터 지금 4월 달인데 그 4개월 동안 예총은 과연 이 우륵문화제를 어떻게 하면 뭐 이렇게 좀 활성화시킬까, 라는 논의는 해본 적이 있을까요?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그래서 제가 이제 1월 달에 오면서부터 이제 예총사무국에 요구한 게 그런 겁니다.

올해 우륵문화제를 하려면 어떤 식으로 할 건지 미리 좀 계획을 짜봐라, 장소문제부터 해서 그런 요구를 계속해 왔습니다만 어쨌든 지금까지는 예산, 뭐 생각에 그런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그냥 예산이 확정이 되면.

○ 위원장 조중근

아, 3억 원이라는 예산을 줬잖아요, 작년에 했던 만큼.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기본적인 계획은 갖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중근

그러면, 그러니깐 이거에 대해서 그 9개 지부가 논의는, 회의를 한 적이 있을까요?

제가 봤을 때 한 번도 없을 것 같은데요.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이사들끼리는 한 두 차례 모여서 회의를 한 거로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중근

그러니까 모든 예산 다 똑같거든요?

자구노력을 좀 하고 이 자체 내에서 이걸 어떻게 좀 할까를 가지고 뭐를 만들어서 의회, 과에 주고 의회한테 뭐 접수가 되는 게 있으면 “아, 이 사람들이 그 만큼 노력을 하는구나,”라고 해서 예총에 지원을 주든 우륵문화제에 뭐를 하든 할 텐데 전혀 그런 게 안 보이고요.

그때 이제 코앞에 또 닥치면 또 이렇게 외부 또 끌어들여서 또 인건비 주고 그 예산에서 또 그렇게 운영을 할 거 같아요.

그러니까 발전이 없는 거예요.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어쨌든 그런 부분도 아까도 손경수 부의장님께서 말씀을 하신 부분이지만 그런 부분도 예총에 지속적으로 요구를 해서 좀 개선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중근

그러니까요, 이게 이분들이 상시, 여기 근무를 해서 과연 어떤 일을 하는지, 이런 우리가 보조해주는 그런 단체가 많잖아요.

거기에 사람들 다 인건비 시에서 이렇게 주다보면 한도 끝도 없잖아요, 계속 늘어날 텐데, 그렇죠?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이제 우륵문화제는 뭐 지적하신 대로 당연한 말씀이고요.

근데 예총사무국 운영이라는 게 두 직원이 근무를 하고 있는데 연간행사가 다양하게 많습니다.

지금도 이제 행사를 하고 있고요.

그리고 큰 행사를 몇 개 제가 말씀을 드리면, 지금 하고 있는 청소년 한마음예술축제, 행사 이런 큰 행사는 준비기간부터 최소 한 달, 두 달 정도 걸립니다.

○ 위원장 조중근

그러면 과장님, 이런 거는 이런 지금요, 각, 저도 이제 사회활동을 많이 해봤는데 거기서도 이렇게 행사를 해요.

그런데 그 사람들 보수 받고 하는 거 아니거든요?

만약에 JC에서 어떤 행사를 한다, 로타리에서 어떤 행사를 한다, 그 사람들 어떻게 시에서 보조받아서 하는 사업 아니에요.

자기 돈 내고 하는 거거든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우선택

JC 같은 경우는 다 좀 있는 사람들이 활동을 하는 거고, 우리 예술인들은 그렇지 못합니다.

○ 위원장 조중근

있는 사람들이 활동한다,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되는 거예요, 국장님.

이런 거는.

○ 문화체육관광국장 우선택

그리고 사무국장 같은 경우가 사실은 제대로 채용을 해놓고 그 사람에 대한 처우를 해줘야만 그 사람이 뭐 프로그램 개발서부터 다 이렇게 끌고 갈 수가 있는데 과거에는 그런 게 좀 처우가 좀 빈약하다보니까 이제 그렇지 못했고 또 이렇게 표현하면 뭐하지만 종전에 제가 담당할 때 사무국장은 거의 뭐 이렇게 술만 먹고 다니는 그런 형태의 사람이었어요.

○ 위원장 조중근

그러니까 그거는 그러면 과에서 관리를 잘못하신 거잖아요.

술만 먹고 다니는 사람을 왜 채용에서 왜 인건비를 줘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우선택

그거는 뭐 예총에서 하는 거지 저희가 뭐 채용하라 마라, 하는 건 아니고.

○ 위원장 조중근

그니까, 예총에서 하지만 시 돈이 10원이라도 들어가면 그거는 관리를 해야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우선택

지금은 이제 사무국장이 이제 제대로 좀 채용했다고 저는 판단하고 있고 또 그렇게 채용을 했으면 그 사람이 일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는 게 맞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중근

하여튼 그런 부분이 자꾸 뭐 그렇게 논리를 펴시는데 그거는 저희가 봤을 때는 정말 아닌 것 같고요.

중원문화재단 운영지원 지금 4명을 더 채용하실 계획이신데 이거 지금 인건비를 보면 여기에 음악창작소 인건비도 들어가 있는 건가요?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아닙니다.

○ 위원장 조중근

아니죠?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네.

○ 위원장 조중근

그러면 지금 대표이사가 지금 4개월째 공석이고요.

언제 뽑힐지 몰라요, 그리고 거기 팀장님이 또 사직서를 내고 그만두셨고 그러면 그거의 개월 수에 대한 결손이 생길 텐데 전혀 그런 거 계산 없이 그냥 저번에 올렸던 것 똑같이 올렸죠?

어차피 당초에서, 뽑혔을 상태, 내년에 되면은 내년에는 그거 계산해서 올리겠지만 이거는 그런 거에 대한 삭감 부분이 전혀 없어요.

그렇게 생각 안 해요?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팀장을 이제 2명을 뽑는다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팀장 2명이 공석이고 하나는 이제 2월부터 공석이고 또 팀장 한 자리는 원래 사무처장이 업무를 대행해왔습니다.

그런 공석이 있어왔고 그리고 직원 한 명 더 채용하는 부분, 이런 거를 전체를 놓고 봤을 때 플러스 마이너스하면.

○ 위원장 조중근

그러니까 그게 과장님, 당초예산 때요, 그걸 다 감안해서 이 3억 얼마를 올렸을 것 같은데요, 제가 알기론, 아닌가요?

맞죠, 맞잖아요.

당초예산 때 팀장을 새로 한 3명을 대고 직원 1명 더 채용하는 것까지 해서 예산을 올리지 않았나요?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당초예산에는 8명으로 돼있었습니다.

근데 지난 이사회 때 정원규정을 개정을 해서 10명으로 개정을 했습니다.

○ 위원장 조중근

그런 부분이 아쉬워요.

좀 더 그냥 저번 올렸던 대로 그대로 뭐 이거는 아닌 것 같은데, 분명히 그런 부분이 있고요.

아까 모사화 그럼 이거 300호짜리 이거는 어디 있나요?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문화회관 2층 전시실에 보관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중근

그냥 쌓여있나요, 어디 걸어 놨나요?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걸어놨다가 2층 전시실이기 때문에 행사 있을 때는 다시 창고 안에 넣어 놓고 그런 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원본도 장기적으로는 전시할 공간을 찾아서 전시를 해야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요, 그게 우선 되고 나서 뭐 이렇게 100호짜리를 다시 뭐 제작을 하거나 그래야 되지 않을까요?

그것도 지금 활용을 못하는데.

○ 문화체육관광국장 우선택

제작은 다 돼있는 겁니다.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100호짜리는 제작이 돼 있는 걸 전할 그런 예산만 이번에 계상이 된 겁니다.

○ 위원장 조중근

100호짜리를 새로 만드는 거 아니에요?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새로 만드는 건 아닙니다.

22점이 이미 100호짜리 제작이 돼있습니다.

○ 위원장 조중근

아까 300호짜리는 지금 움직이질 못해서 또 따로 갖고 계시다 했잖아요.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그게 이제 100호짜리도 300호짜리도 문화회관 2층 전시실에.

○ 위원장 조중근

다 있어요?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보관이 돼있는데요.

모사본 100호짜리도 좀 전시를 해서 시민들에게 알려야 되겠다, 그런 생각으로.

○ 위원장 조중근

그럼 같은 게 100호도 있고 300호짜리도 다 벌써 돼있다는 말씀이세요?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네, 그리고 이번 생활문화축전 때도 전시를 할 계획입니다.

○ 위원장 조중근

이제 건교전 문화행사 이제 5월, 6월 중에 하실 거잖아요.

이게 일회성, 기간이 얼마 정도 될까요?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문화행사는 이틀간 진행을 할 계획입니다.

○ 위원장 조중근

2일, 그 2일 하는데 이거 청년몰 그 일대에서 한다, 그랬잖아요, 시내 관아골 그쪽.

2일 한다고 해서 뭐 엄청 뭐가 그쪽이 활성화될까요?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우선은 이 행사를 계기로 해서 지역 대학생들이 좀 구도심으로 좀 모여줄 수 있는 이런 계기를 마련을 해서 앞으로 차츰차츰 대학생들이, 젊은 사람들이 도심과 친숙해지는 이런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중근

좀 고민을 해봐야 될 것 같고요.

문화예술 앱개발, 어제 저희가 이제 그 이만인 예술인 가족 중원문화재단 출연금을 하는 거를 불허를 했거든요.

그러면 이 앱이, 앱만 개발해 놓은 상태에서 그게 안 되면 이게 효용이 없잖아요, 아닌가요?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그 이만인 예술가족하고도 연계를 해서 뭐 운영을 할 계획으로 있었습니다만 그렇지 않더라도 그 이만인 예술가족은 계속 모집을 하는 겁니다.

근데 어제 부결된 예산은 이만인 예술가족을 만들기 위한 이벤트 성 뭐 기념품 만들고 이벤트도 하고 그런 예산으로.

○ 위원장 조중근

그럼 먼저 번에 500만 원 정도 갖고 충분히 가능한가요?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1000만 원 정도는 필요한데, 500만 원 갖고는 부족합니다.

그래서 500을 더 사전의결을 요구를 했던 사항입니다.

○ 위원장 조중근

그러면 이게 앱 개발하는 데 700만 원이 드는 거고 앞으로 이거를 관리하는 데는 또 얼마나 들까요, 1년에 예산이?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이제 700만 원 들여서 앱개발을 하면 1년간은 이제 개발 업체에서 운영을 해주고요.

○ 위원장 조중근

그 이후.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그리고 향후 2년은 그 앱에 올라오는 그 사업내용, 건수에 따라서 운영비가 들어가긴 하는데 일단 1년을 운영해 보고 그거를 감안해서 다음 운영비를 계상을 이렇게.

○ 위원장 조중근

그러니까 그게 얼마 정도 들지, 예측 안 해 보셨나요?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월 4~50만 원 정도.

○ 위원장 조중근

월 4~50만 원이요.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생각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중근

그럼 이것도 한 500만 원은 넘겠네요, 그렇죠?

연으로 따지면, 그다음에 이제 시립국악단 정기연주회 건에서요, 우리가 당초 예산 때요, 당초예산 예산서를 보시면 이 시립국악단 정기연주회 사회자수당 현수막 및 팸플릿 제작, 무대장치 임대하고 그 밑에 시립국악단 정기연주회 객원협연 수당이 있었어요, 맞죠?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네.

○ 위원장 조중근

그게 2,400만 원이었는데 저희가 그거를 깎은 거거든요, 협연수당을, 그렇죠?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그래서 예, 우선 죄송하단 말씀을 드리고요.

○ 위원장 조중근

그러니까 협연수당을 깎았는데 지금 보면, 지금 추경예산서를 보면 협연수당이라는 말은 싹 빠지고 사회자수당을 두 배, 다 두 배로 뻥튀기로 했어요.

이거는 위원들을 현혹시키기 위한 것밖에 안 되거든요?

그렇게 생각 안 되나요?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제가 예산편성을 하면서 당초예산하고 계상했던 거를 비교를 해가면서 이렇게 체크를 했어야 되는데 그 부분은 제가 미처 체크를 못 했습니다.

○ 위원장 조중근

아, 이거는, 제가 봤을 때는 기획예산과장님도 계시지만 위원들을, 위원들이 그때 당시에 이 객원협연수당을 지적을 하면서 깎은 거예요.

그랬더니 항목을 싹 빼서 이렇게 다른 사회자 수당을 그때 다 2회씩 한다고 해서 100만 원, 400만 원, 800만 원 해서 다 세웠는데 이거를 두 배로 싹해서 예산을 올리시면 이거 책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 거잖아요, 잘못 보면, 위원들이.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말씀하시는 그런 의도는 전혀 없었습니다.

○ 위원장 조중근

제가 봤을 때는 그 의도가 다분하다고 느껴져요.

이거 작년 당초예산 이거 다 펴놓지 않고 저희가 이 책만 보고 하면 몰라요.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그래서 저도 당초예산하고 비교를 해가면서 체크를 해봤어야 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 위원장 조중근

이건 과에서, 과의 의도인지, 뭐 기획예산과의 의도인지 모르겠지만 이런 식으로 예산서 올리시면 앞으로 안 해줄 거예요, 다 진짜로.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저희 과에서 계상을 잘못한 부분입니다.

○ 위원장 조중근

이건 잘못됐다고 볼 수 없어요.

말이 안 되잖아요, 어떻게 사회자 수당이 두 배로 올라, 2회씩 한다고 100만 원씩 잡아놨던 거를, 400이 어떻게 돼요.

이거는 위원들을 속이기 위한 거예요, 100프로, 저는 그렇게 판단하거든요?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전혀 그런 의도는 없었고요.

○ 위원장 조중근

그래서 좀 화가 많이 납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어제 기획예산과 예산을 자치행정과로 넘긴 것도 그렇고 이런 식으로 예산서를 올리시면 예전엔 뭐 그냥 넘어갔을지 모르지만 저희 이거 다 보거든요?

며칠씩 밤새가면서?

이거 이런 식으로 하면 안 돼요.

‘눈 가리고 아웅’이죠, 이거.

이거 체크 안하고 그냥 넘어가면 그냥 다 통과되는 거 아니에요.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제가 체크 못한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 위원장 조중근

누누이 얘기했지만 저번에 주먹대장 임경업 잔액, 집행잔액 반납한 부분도 그럴 필요가 없었다는 것 같은데 이것도 굳이 210 얼마를 반납할 이유가 없었다고 생각이 드는데 참 아쉬워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문화예술과가 열심히 하시고 힘든 거 아는데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자꾸 얘기가 나오고 문제가 불거지면 그만큼 저희도 신뢰가 떨어지는 거예요.

○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그래서 더 세심하게 살펴보면서 일을 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중근

이상입니다.

다른 분 질의하실 거 없습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문화예술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관광과장님 나오셔서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과장 김기홍

관광과장 김기홍입니다.

예산안 설명에 앞서 평소 충주관광 발전을 위하여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시는 조중근 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부터 관광과 소관 2019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274쪽 관광과 일반회계 세입예산입니다.

국도비 보조사업 확정에 따라 국도비 보조금 등이 총 16억 4,834만 원이 삭감이 되었습니다.

세부내역으로는 다국어 관광안내지도 제작과 관광안내 표지판 설치사업은 매년 반복적으로 내려오던 사업이나 올해 국비 보조가 안 되어 각 1,000만 원이 삭감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고려수변 테마마을 조성사업비 중 국도비보조금 16억 2,000만 원을 문화예술과 지원으로 변경하여 고구려비전시관 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또한 문화관광해설사 운영비는 내시변경으로 국비 1,438만 원이 삭감되었고 도비 603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275쪽 세출예산안입니다.

전체 세출액은 149억 8,326만 원으로 당초예산액 142억 7,210만 원 대비 7억 1,115만 원이 증가하였습니다.

다음은 항목별 세출예산안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275쪽, 청룡사지 일원에 관광안내판과 이정표를 설치해서 관광객들이 청룡사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시설비 2,0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청룡사지의 국보에 관한 내용 외에 관광홍보물 자료와 콘텐츠가 부족하여 관광객들에게 관심도가 좀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관광안내판 2개소와 주요지점 이정표 6개소를 설치하여 관광지를 홍보하고자 합니다.

다음, 충주의 수려한 관광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명소를 발굴하여 외지 관광객을 유인하고 홍보하기 위해 동량면 건지마을과 수주팔봉에 이정표, 뷰포인트 위치, 전망대, 조망안내판 설치를 하기 위해서 시설비 2,0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차후 방송프로그램 편성 등 홍보마케팅 병행으로 아름다운 경관조망지역을 충주의 관광코스로 만들고자 합니다.

다음은 관광안내판 설치입니다.

매년 반복적으로 국비가 보조되었던 관광안내판 설치비가 올해 지원되지 않아 국비 1,000만 원을 삭감하고 시비로 1,000만 원을 증액해서 총 2,0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기존에 설치되었던 안내판들이 노후가 되고 새로운 관광지가 추가되어 안내판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다음은 강배 체험관 전기시설 보수입니다.

현재 설치되어 있는 형광등이 효율이 낮아 고장이 잦고 교체 시에도 천장이 높아서 교체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렇게 해서 LED전등으로 교체하고자 시설비 1,0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LED전등은 기본 4 내지 5년 정도의 교체주기로 두 달에 한 번씩 교체해야 하는 형광등보다 예산절감 등의 효과가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다음은 고려수변 테마마을 조성입니다.

당초 34억 원에서 고구려비 관광자원화 사업을 위한 27억 원을 문화예술과로 이전하여 고구려비 전시관 개선사업을 하겠습니다.

다음은 276쪽, 수안보 족욕길 시설장비유지비 예산입니다.

족욕길을 금년도부터 동절기에 시범적으로 운영을 했습니다.

족욕길 난방 공사비로 당초예산을 모두 소진해서 당초 1,000만 원에서 2,500만 원을 증액하여 총 3,5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겨울철 특별운영은 시민들의 건의로 2월부터 3월까지 진행을 했고 족욕길은 당초공사 시 겨울철에는 운영하지 않는 시설로 공사를 해서 특별운영 겨울철에 운영을 할 때는 내부 단열재 시공이나 보완 공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다음은 족욕길 비가림 시설을 설치하고자 시설비 2,0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족욕체험을 하는 관광객들이 우천시 비가 들이쳐서 불편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서 비가림 시설을 설치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족욕길을 즐기는 관광객이나 시민들에게 재능있는 음악가들의 음악을 들려주고자 음향장비를 구입하기 위해 자산 취득비 1,8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276쪽 충주체험관광센터 홈페이지 구축입니다.

충주체험관광센터의 인터넷 예약과 결제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홈페이지 제작용역비 4,5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지금 현재 충주체험관광센터의 홈페이지는 시청 내부에 문화관광사이트에서 돼있어가지고 포털사이트에 노출이 어렵고 또 경로가 복잡해서 접속이 불편하고 홍보에 어떤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자체 홈페이지를 구축해서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충주관광정보를 집대성한 충주여행 홈페이지로 발전시켜서 충주관광 활성화에 컨트롤타워로 활용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게스트하우스 리모델링 사업입니다.

현재 장기간 미활용 중인 마리나센터 의 활용방안으로 게스트하우스로 리모델링을 하고자 시설비와 용역비 15억 4,89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당초 간담회 때는 10억 원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간담회 이후에 행복위 위원님들께서 시설을 현장에 방문을 하신 후에 공동화장실을 개별화장실로 변경을 해서 5억 원이 추가가 되게 되었습니다.

안목있는 위원님들의 혜안과 통찰력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은 국제조정경기장 내 캠핑장 주변에 녹지공간이 부족해서 느티나무를 식재하고자 시설비 2,2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진입로가 좁은 인기체험장의 진입로를 확보해서 체험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시설비 5,0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체험관광 인구의 증가에 따라 체험장도 이제는 관광지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체험관광지 기반마련과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216쪽, 관내체험장 안내간판 제작설치입니다.

관광객들에게 체험지방문을 유도하기 위해서 도로변 안내판을 제작하고자 시설비 3,5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체험관광 트랜드에 따라 체험장도 관광지와 같은 홍보가 필요합니다.

체험관광센터의 포스터 외에 개별적으로 체험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홍보를 하고자 합니다.

지금 충주시에는 총 95개소의 체험장이 있습니다.

이중 기존 안내판 정비예산에서 60개소를 정비하고 나머지 35개에 대한 안내판을 신규로 제작, 설치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276쪽 하단, 두룽산 등산로 주차장 조성사업입니다.

수주팔봉 출렁다리가 준공되어 두룽산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으나 주차장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부족하여 이를 위한 토지보상비 및 공사비로 2억 8,0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277쪽, 4대강 사업으로 조성한 목계솔밭공원을 캠핑장 기능을 갖춘 시설로 재정비하여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특색있는 관광자원으로 개발하여 유료화를 하기 위한 타당성조사용역비 5,0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수안보역사 홍보관 내 홍보영상과 퀴즈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설코너, 수자원코너를 통해 수안보온천을 홍보하고자 3,41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2020년 정부공모사업에 대응하기 위한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연구용역비 5,0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2011년 중부내륙선 철도개통에 대비하여 수안보 폐스키장을 활용해서 새로운 관광시설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등 가족단위 관광객을 유입하기 위한 대안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이 2020년 정부공모사업은 국비가 100억 원 이상이 지원되는 그런 사업입니다.

다음은 충주호 수상계류장 설치사업입니다.

2018년도에 탄금호 태양광 유람선 수상계류장을 조정경기장에 설치 완료했으나 운항에 필요한 전기충전장치가 미 설치되어 시설비 1억 3,0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277페이지, 천지인 삼태극 풍수휴양촌 사업입니다.

동량면 조동리 건지마을 일원에 충주호의 일몰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충북선고속화사업으로 인한 폐철도 부지와 연계해서 천지인 삼태극 풍수 휴양촌을 조성하고자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비 5,0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이 사업은 중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계획에 포함된 사업이며 총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서 3년간 추진하는 그런 사업입니다.

다음은 2019년 해양수산부장관배 전국카약대회 충주유치가 확정되어 전국카약대회를 개최하고자 국비 3,000만 원 매칭으로 시비 3,0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탄금호 조정경기장 일원에서 2019년 8월 중 개최를 검토 중입니다.

충주 최초의 카약대회로 수상레포츠 활동 저변확대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세계무술연맹 지원예산입니다.

유네스코 내 무술관련 국제회의, 국제행사 참여에 따른 국외여비 조직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등으로 2,0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278쪽입니다.

다국어 관광안내지도 제작은 매년 1,000만 원을 국비로 지원을 받았습니다만 2019년도에는 국비가 지원되지 않아 당초 국비 1,000만 원을 삭감한 후에 자체 시비로 1,000만 원을 증액하여 2,0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증액이 된 이유는 2019년도에 충주 세계무술축제와 무예마스터십 등 국제행사로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할 것이 예상되어 다국어 관광지도를 추가 제작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상반기 각종 축제 및 홍보이벤트 등의 상품으로 기 제작된 수안보온천 입욕권이 소진이 되었고 온천입욕권 후불정산금도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공문, 관광안내지도 수요량 증가로 인해 잔여량이 부족하여 지속적인 제작이 필요하여 2,3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279쪽, 매체 관광 홍보입니다.

충주관광에 대한 매체관광 홍보비를 당초 4억 8,000만 원에서 8,000만 원을 증액하여 5억 6,0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이 증액된 이유는 체험관광센터의 프로그램 확대와 신규관광지 증가 또 그리고 충주세계무술축제 성공을 위하여 추가 홍보비용을 반영하고자 합니다.

홍보내용은 포털사이트, 공중파 방송광고, 옥외광고 등을 당초보다 분야별로 1~2회씩 추가로 홍보하여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TV 드라마 제작지원입니다.

시청률이 높아서 홍보효과가 높은 TV 드라마 제작지원을 통해 충주를 홍보하고자 사업비 5억 5,0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방송사, 작가, 주연배우 등을 고려해볼 때 높은 시청률이 예상되는 드라마를 선택해서 TV 방영과 콘텐츠 활용을 통한 관광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충주의 주요 관광지가 인상깊게 노출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수안보 물탕공원에서 진행되는 행사시 출연자의 대기실이나 비품을 보관 창고를 설치하고자 당초 3,500만 원에서 2,900만 원을 증액하여 총시설비 6,400만 원 계상했습니다.

이것이 증액된 이유는 물탕공원의 무대가 산림전용이 되지 않은 상태로 설치가 돼서 산지전용허가라든지 대체산림조성비가 추가로 반영이 돼서 증액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물탕공원 온천비각의 단청이 노후돼서 도색공사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도색비 1,0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충주 시티투어 운영보조금입니다.

전국생활체전과 세계무술축제 개최로 특별투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이 되어 당초 3,000만 원에서 2,000만 원을 증액하여 5,0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280쪽, 세계무술공원 관리입니다.

2019년 5월에 준공예정인 라바랜드 인근에 조성되는 어린이 물놀이터에 안전요원을 3명을 배치해서 물놀이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그렇게 해서 인건비와 보험료 2,124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제15조 2항에 의거 물을 활용하는 기간 동안에는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야 한다는 법적인 의무조항이 있습니다.

다음은 세계무술공원 내 조경관리를 위해서 2,08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또 무술공원 내 목재시설은 10년이 경과해서 데크, 쉼터 그늘막, 벤치 등의 노후로 보수와 도색이 필요하여 7,0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또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시 시정조치사항으로 야외무대 막구조물의 안전을 위한 지지대 보수비로 6,0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한민족광장 메인무대 뒤편에서 조도가 어려워 야간보행이 불편하고 CCTV 식별이 어려워서 조도개선을 위한 시설비 3,5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280쪽 하단, 세계무술박물관 관리입니다.

박물관 내부 인테리어 필름 노후가 심각하여 전시실 벽면 방염필름을 재시공하기 위한 시설비 2,200만 원을 계상하였고 박물관 소방펌프의 노후로 누수가 발생하고 펌프베이스 부식으로 화재발생 시 정상적인 작동이 어려워 이를 위한 교체비로 시설비 1,6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또한 박물관유물 전시대가 바닥에 설치되어 관람 시 머리를 숙여야 하는 불편함으로 유물 전시대를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춰 보강하고자 시설비 1,5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281쪽입니다.

충주호 체험관광지 중앙탑공원 관리입니다.

충주의 대표적인 문화유적인 중앙탑공원의 수목과 시설을 유지관리하고자 1,72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지난해 지속적인 강수로 풍류문화관 단골막과 기단이 벌어져 추가피해를 방지하고자 이를 위한 보수비로 1,000만 원을 계상하였고 2014년 준공 이후 아직 오일 스테인 작업을 하지 않아서 목재 부식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천연재료인 생 들기름을 칠해서 전통목재의 건축물을 보전하고자 1,5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또한 탄금호 중계도로 경관조명 설치에 따른 전기료와 유지관리비를 위하여 1,0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282쪽입니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2017년 사업비 전액 및 이자반환금 1,600만 원을 계상하였고 2018년 국제무예연무대회 집행잔액 및 이자액 반환금 87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이상으로 관광과 2019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경예산안에 대한 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중근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점심시간이 다 됐습니다.

그래서 식사를 하고 질문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중식을 위하여 1시 30분까지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4분 정회)

(13시 28분 속개)

○ 위원장 조중근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오전에 설명들으신 거를 가지고 질의를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명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명환 위원

설명 잘 들었습니다.

곽명환 위원입니다.

277페이지 보시면은 탄금호 계류장 사업인데요.

배 언제 띄우나요?

○ 관광과장 김기홍

지금 건조가 75%정도 건조가 됐습니다.

곽명환 위원

늦어지는 이유는 뭘까요?

○ 관광과장 김기홍

사실 뭐 저희들도 저희들이 직접 배를 건조하는 게 아니고 목포까지 내려가서 확인을 하고 했는데 사업자의 말을 빌리면 이 배가 이제 프랑스 BV사라는 데서 승인을 받았고 또 국내에서 이런 태양광 유람선을 그 프랑스에서 선급받은 대로 제작한 사례가 별로 없답니다.

그래서 이제 좀 그 배를 만들면서 시행착오를 상당히 겪는 바람에 승인하는 데도 시간이 많이 걸리고 또 그거를 제작, 절단해서 제작해서 조립하는 과정, 이것이 아마 상당히 좀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것 같아요.

한 3~4일 전에 그 사업주하고 만나서 얘기를 했는데 75% 정도 됐다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곽명환 위원

만드는 데를 저희도 갔다왔잖아요.

건조를 하시는 분은 확신을 하고 계셨었거든요, 4월에는 무조건 띄울 수 있을 거라고.

근데 자꾸 늦어져서 좀 걱정이 됩니다.

잘 체크해 주시고요.

○ 관광과장 김기홍

예, 알겠습니다.

곽명환 위원

279페이지 보면은요, 우선 드라마 제작 지원인데요.

이거 선정은 됐죠, 배우?

○ 관광과장 김기홍

지금 주연배우가 남자는 현빈이고요, 여자는, 여자배우은 손예진으로 결정이 됐습니다.

곽명환 위원

근데 저희가 당초에 세워드린 예산 있잖아요, 1억 3,000만 원인가, 다른 드라마하신다고 해서 아마 세워드린 예산 있잖아요.

○ 관광과장 김기홍

네.

곽명환 위원

그거는 뭐에 쓰실 거예요?

○ 관광과장 김기홍

저희들한테 예산, 작년에 “복수가 돌아왔다” 그거는 공보실에서 집행을 한 거고요.

곽명환 위원

“복수가 돌아왔다”아니고 tvN드라마 왜, 7부작짜리인가 한다고.

○ 관광과장 김기홍

그거는 아예, 지난번에 한번 “빵을 굽는 남자.”

곽명환 위원

네.

○ 관광과장 김기홍

예, 그거를 이제 하려고 한번 의원님들을 통해서 한번 회의를 해가지고 이런 과정을 거치려고 했는데 거기에서 이제 tvN사에서 충주에서 올로케를 하겠다, 그래서 그러면 우리가 한번 해보겠다는 의사표시를 했는데 의원님들 간담회하기 하루 전에 여배우를 섭외를 못해가지고 충주에서 올로케를 하기가 힘들어졌다, 그래서 죄송하다, 그래서 저희들도 그거를 포기하고 그 다음 대작인 지금 이 tvN에서 하는 거를, 이거를 잡게 된 겁니다.

그때 그거는 취소가.

곽명환 위원

그거는 예산을 아예 안 올린.

○ 관광과장 김기홍

예.

곽명환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관광과장 김기홍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중근

다른 위원님 또 계신가요?

안희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희균 위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안희균 위원입니다.

277페이지 보면 천지인 삼태극 풍수휴양촌 기본계획타당성조사가 올라와있는데 거기에 보면은 조동리 건지마을, 지등산 밑에 있습니다.

○ 관광과장 김기홍

예.

안희균 위원

근데 거기 올라가는 도로가 여기 안 들어가 있네요.

사업내용에 보면 지등산 기본계획, 사업계획, 전망대 카페로 쭉 나오는데 들어가는, 지금 건지마을로 들어가는 도로가 지금 엄청 위험하게 돼있습니다.

○ 관광과장 김기홍

예.

안희균 위원

그거까지 집어넣어줬으면.

○ 관광과장 김기홍

지금 이거는 이제 용역을 하겠다고 하는 예산이기 때문에요.

용역을 하는 과정에서 위원님 말씀하신 거를 좀 고민을 해보겠습니다.

안희균 위원

꼭 좀 집어넣어줬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관광과장 김기홍

예.

○ 위원장 조중근

정재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재성 위원

정재성입니다.

과장님 노고가 많으십니다.

한 두 가지 정도만 질문을 드려보고 싶습니다.

수안보온천 역사홍보관이 하이스파 3층에 있는데 거기를 찾는 사람들은 제법 있습니까, 많습니까?

○ 관광과장 김기홍

뭐 많다고 말씀은 못 드리는데요. 그래도 좀 있는 편입니다.

정재성 위원

저는 아직 거기를 못 가봐 가지고요.

3층까지 올라가보지를 못해가지고 거기만 가봤는데.

○ 관광과장 김기홍

거기가 이제 온천홍보관하고 그리고 이제 지금 하려고 하는 전설코너 또 퀴즈코너 이런 게 해놓은 지가 좀 오래돼가지고 흥미가 좀, 해놓은 지가 좀 오래돼서 흥미가 좀 떨어지는 그런 것들입니다.

그래서 그거를 좀 최신 이야기, 최신 시설로 좀 바꾸려고 하는 그런 사업입니다.

정재성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다음은 물탕공원 온천비각 단청 도색 공사를 하시는데 문화재기능 보유자로부터 견적가를 받으신 것 같아요.

근데 물탕공원 온천비각은 문화재로서의 가치는 아직은 없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굳이 기능보유자한테 이 도색을, 단청을 맡겨야 할 필요성이 있을까 싶어서요.

○ 관광과장 김기홍

단청이 일반 도로도색이나 벽화를 하는 그런 거하고 좀 틀려가지고 단청은 어느 정도 기능을 가진 사람이 해야 제대로 된 단청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재성 위원

이 단청기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지 않은 거를 알고 있는데요.

지금 일부 미대에서도 이런 것들을 뭐 한 학기 과제식으로 해서 자신들이 하는 곳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관광과장 김기홍

미대?

정재성 위원

예, 일부 미대에서 일부 학과에서 이런 거를.

○ 관광과장 김기홍

아, 미대에서요.

정재성 위원

실습을 하는 거를 예전에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혹시 그런 데다가 의뢰를 하면 크게 이 많은 돈을 드리지 않아도 객관적으로 보여지는 효과는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 한번 그런 걸 한번 조회해 보시면 어떨까.

○ 관광과장 김기홍

예, 저희 고민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정재성 위원

예,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중근

다른 위원님 또 계신가요?

김헌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헌식 위원

김헌식 위원입니다.

역사홍보관 있잖아요.

사실 홍보될 만한 값어치는 고려사에 뭐 수안보 온천도 나오고 또 수안보 백년대계 온천이 조일환 씨한테 있는데 그분이 살아계실 때 얼른 시에서도 내부 의사를 밝혀서 좀 한번 몇 번 찾아간 기억은 나는데, 저도.

그래서 홍보실에 그래도 자료가 될 만한 걸 갖다놔야 되는 거 아닙니까?

○ 관광과장 김기홍

예, 그렇습니다.

김헌식 위원

그렇죠?

조일환 씨 만나보셨어요?

○ 관광과장 김기홍

네, 몇 번 만나 뵌 적 있습니다.

김헌식 위원

의사는 있잖아요, 그렇지?

○ 관광과장 김기홍

예.

김헌식 위원

그래서 뭐 여기서 뭐 돈 얘기하긴 그렇지만 하여튼 잘 타협을 해서 살아계실 때 기증을 받을 수 있도록 좀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과장 김기홍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중근

다른 위원님, 손경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경수 위원

275쪽에 보시면 시설비에 경관조망 뷰 포인트 홍보안내판 및 포토존 설치하는 게 있어요.

그 포토존을 설치를 할 때 그거를 좀 제대로 설치를 하셔야 되는데 저기 종댕이길에 포토존 설치는 어느 과에서 한 건가요?

○ 관광과장 김기홍

아마 산림녹지과에서 한 것 같습니다.

손경수 위원

거기에 포토존 설치돼 있는 거 보셨어요?

○ 관광과장 김기홍

예, 본 적이 있습니다.

손경수 위원

그거는 포토존이라고 할 수가 없는 거죠.

하시려면 제대로 관광성이 있게 포토존을 좀 설치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관광과장 김기홍

알겠습니다.

손경수 위원

거기 그리고 저기 충주댐에 물레방아는 관광과에서 한 건가요?

○ 관광과장 김기홍

그거는 수자원공사에서 사업비를 들여 가지고 수자원공사에서 한 겁니다.

손경수 위원

이게 생각 없이 그냥 주민들이 민원이 들어와가지고 그 물레방아도 옛날 거를 다시 복원을 시켜달라, 그런 이제 민원이 많이 들어오다 보니까 물레방아를 갖다가 해놓기는 했는데 가서 보셨겠지만 그냥, 어떻게 생각을 하셨는지 모르겠어요.

저희들, 위원님들이 가서 보고, 정말 이건 너무 한심하다, 어떻게 이렇게 해놓을 수 있는가, 그럴 정도로다가 해놓으셨거든요.

그리고는 거기에도 많은 예산이 또 투입이 됐을 거라고요.

그러니까 어떤 설치를 하셨을 때 정말 관광성이 보이게끔, 그렇게 설치를 하셔야지 그냥 뭐 설치를 한다고 해서 일방적인 그냥 눈 가리고 아웅식으로다가 그렇게 하지 마시고, 정말 제대로 된 그런 포토존을 좀 설치를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 관광과장 김기홍

알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손경수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중근

다른 위원님 또 계신가요?

곽명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명환 위원

예산관련 문제는 아니고요.

제가 이번에 나무숲놀이터 있잖아요, 거기를 갔다 왔는데 이용안내 표지판이 있거든요?

○ 관광과장 김기홍

네.

곽명환 위원

이거를 좀 말씀을 좀 드리려고요.

이게 주의사항에 보면은 놀이시설 안전요원이 없어서 어린이 안전을 위하여 보호자 관리 하에 이용하여야 하고 안전을 위해서 어린이 10명에서 15명 이하로 이용하여야 한다, 라고 돼 있거든요?

○ 관광과장 김기홍

네.

곽명환 위원

주의사항에.

○ 관광과장 김기홍

네.

곽명환 위원

근데 어린이 10명, 15명을 어떻게 제한을 시키며 그리고 여기에 또 이런 내용이 있어요.

사고발생에 대해서 책임지지 않습니다, 라는 내용.

저희가 시설을 만들어놓고 잘못된 부분에서 사고가 났는데 어떻게 저희가 책임을 안 질 수가 있는지, 네.

○ 관광과장 김기홍

그거는 좀 뭐 주의를 해서 이용을 하자는 측면에서 그랬는데, 뭐 위원님 말씀하신 거를 제가 한번 보고 뭔가 개선할 게 있으면 좀 자세히 지켜보겠습니다.

곽명환 위원

안전관리자가 상시 없어도 되겠습니까, 이거?

○ 관광과장 김기홍

아니, 지금 현재 거기는 안전관리자가 한 명이 상주해 있습니다.

곽명환 위원

안전요원이 없는 무인시설로.

○ 관광과장 김기홍

아니, 지금 무술공원 안에 있는 나무숲놀이터, 지난번에 우리 행정사무조사에서 갔을 때, 거기는 지금 한 사람이 상주를 해서 있는데.

곽명환 위원

근데 주의사항이 그렇게 써 있어요.

○ 관광과장 김기홍

정정토록 하겠습니다.

곽명환 위원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중근

다른 위원님.

제가 또 마지막이네요.

저기 280페이지 물놀이터는 언제 설치되죠?

이게 완공이.

○ 관광과장 김기홍

지금 5월 말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중근

지금 하고 있나요?

○ 관광과장 김기홍

예, 지금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중근

공사를?

○ 관광과장 김기홍

네.

○ 위원장 조중근

아 5월 말이면.

○ 관광과장 김기홍

예.

○ 위원장 조중근

완공이.

○ 관광과장 김기홍

그래서 5월 말 정도에 해가지고 6월 20일 이제 물놀이 시즌이 되면 6월 달부터 8월 말까지 그때는 이제 물놀이터로 이용을 하고 이제 물놀이 시즌이 끝나면 물을 완전히 빼고 일반 놀이터로 이용을 할 수 있게 그렇게 지금 시작을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중근

그게 안전요원이 꼭 3명으로 해야 된다는 어떤 규칙이 있어서.

○ 관광과장 김기홍

예, 법에 나와있는 상황입니다.

○ 위원장 조중근

아, 이게요?

○ 관광과장 김기홍

예.

○ 위원장 조중근

규모에 비해서 얼마를 해라, 이렇게 나와있나요?

○ 관광과장 김기홍

예.

○ 위원장 조중근

알겠습니다, 한번 가봐야 될 것 같고요.

물탕공원 무대대기실 그때 뭐 산지 전용비라 그랬잖아요.

○ 관광과장 김기홍

예.

○ 위원장 조중근

근데 이제 여기 지역구 의원님도 계신데 그게 참 그게 그 무대를 그렇게 설치해놓고 예전에는 어떤 근거로 그걸 설치했을까요.

○ 관광과장 김기홍

글쎄, 저희들도 요번에 그거를 이제 신고를 하려고 허가민원부서하고 얘기를 해보고 정말 깜짝 놀랐는데요.

현재 그게 지목이 그냥 임야로 돼있습니다.

○ 위원장 조중근

그러니까, 임야인데 거기다 건물을.

○ 관광과장 김기홍

그래서 어쨌든 임야로 돼있는 상태에서 그거를 건축물신고나 건축신고를 할 수가 없기 때문에 뭐 소급을 해서라도 산지전용 허가를 거쳐야지만이 건축신고를 받아주겠다, 이렇게 해서 불가피하게 사업비가 좀 증액하게 됐습니다.

○ 위원장 조중근

그러니까 여태까지 그러면 수십년을 불법건축물이 있었던 거잖아요.

그걸 묵인해준 거잖아요, 충주시가.

○ 관광과장 김기홍

글쎄, 참 저도 참.

○ 위원장 조중근

이게 어떻게 가능했을지 의문이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이제 거기 뒤에 무대설치하고 대기실 만들다보니까 그게 임야라고 해서 지금 원래는 이 무대 설치를 온천제 때문에 계획을 잡았던 거잖아요.

○ 관광과장 김기홍

네.

○ 위원장 조중근

근데 결국은 이 문제에 걸려있어서 그걸 못한 거.

○ 관광과장 김기홍

예.

○ 위원장 조중근

지금 당초에 저희가 3,500만 원인가 세워줬죠?

○ 관광과장 김기홍

네.

○ 위원장 조중근

그거를 못 한 거잖아요.

○ 관광과장 김기홍

예, 그렇습니다.

○ 위원장 조중근

그러니까 이게 되게 아쉬운 게, 그거를 그러면 이 예산을 3,500만 원, 500만 원 올라왔던 거를 할 때는, 계획을 예산을 세울 때는.

○ 관광과장 김기홍

그때는 저희들이.

○ 위원장 조중근

그걸 몰랐나요?

○ 관광과장 김기홍

예, 몰랐습니다.

당연히 뭐 그게 대지로 돼있어 가지고 그냥 건축신고만 하면 되겠지, 이렇게 생각을 하고 건축신고를 할 당시에 그때 인지가 됐습니다.

○ 위원장 조중근

그러니까 그게 어떻게 보면 일을 거꾸로 하는 거잖아요.

예산을 다 세워놓고 알아보니 이게 임야라서 전용을.

○ 관광과장 김기홍

그래서 저희 실무자나 저희들도 거기가 임야로 돼있으리라고는 뭐 진짜 꿈에도 생각을 못했는데.

○ 위원장 조중근

그러니까요, 그게 왜 일이 거꾸로 돼서 사실은 저희 갔을 때 아쉬웠던 게, 아니 예산을 세워줬는데 왜 무대를 안 만들었을까, 그리고 이벤트회사에다가 무대설치 비용을 또 지급이 된 거잖아요, 어떻게 보면 행사를 위해서.

○ 관광과장 김기홍

예.

○ 위원장 조중근

그러니까 돈을 절약하라고 무대를 만들라고 예산을 세워줬는데 그거를 못한 거는 또 이중 돈 지출이 됐던 거잖아요.

○ 관광과장 김기홍

네.

○ 위원장 조중근

그런 행정적인 아쉬움이 너무 커요.

아까 곽명환 위원님이 말씀하신 TV광고 이거 하는 거 있잖아요.

당초에도 1억 원 세워주지 않았나요?

○ 관광과장 김기홍

드라마하고 관련돼서는 예산 세운 건 없습니다.

○ 위원장 조중근

드라마가 아니고, 그냥 방송광고인데 TV, 이거는 별도.

○ 관광과장 김기홍

그거는 예를 들어서 방송사에 스팟광고랄지 저희들이 축제를 하게 되면 축제를 홍보하기 위한 이런 예산이고 드라마하고 관련되는 예산은 없습니다.

○ 위원장 조중근

별도로요.

○ 관광과장 김기홍

예.

○ 위원장 조중근

지금 근데 이게 지금 각종 매체 관광 홍보사업에 또 8,000만 원이 증액이 돼서 올라왔잖아요.

○ 관광과장 김기홍

그거는 금년도에 이제 무술축제하고 무예마스터십 행사가 있어가지고 불가피하게 그랬는데, 자기들이 당초에 이제 무술축제 예산을 17억 원을 세웠다가 무예마스터십하고 이게 그 개회식이나 이런 게 중복이 되면 그 개회식에 상당히 많은 예산이 들어가서 이제 “아, 이거는 중복돼서 한 5억 정도는 좀 줄여도 되겠다,” 이렇게 해서 줄이고 보니까 사실 홍보예산 이런 게 너무 많이 줄여가지고 불가피하게 무술축제하고 무예마스터십을 좀 제대로 홍보하기 위해서 불가피하게 최소한의 범위에서 좀 올렸습니다.

○ 위원장 조중근

그러니까요, 이게 무술축제랑 무예마스터십 대회는 올해 한다는 거는 다 미리 알고 있었을 텐데 왜 당초예산에서 그렇게 하셨는지 좀 그런 예산 다룰 때는 좀 신중하셔야 될 것 같고요.

○ 관광과장 김기홍

네.

○ 위원장 조중근

저희 수안보에 입욕권하고 관광안내지도 제작을 또 추가로 하시잖아요.

○ 관광과장 김기홍

예.

○ 위원장 조중근

2,300만 원, 입욕권, 이게 정확히 어떻게 입욕권이 어떻게 사용되는 거를 말씀하시는 거죠?

○ 관광과장 김기홍

입욕권은 충주 시민이 아니고 우리가 중앙부처라든지 외지에 가서 충주에 이런 온천을 하러 많이 오십시오, 하고.

○ 위원장 조중근

주는 건가요?

○ 관광과장 김기홍

나가서 이제 입욕권을 주면, 만약에 그분이 사용을 안 하면 우리가 지출을 안 하는 거고 만약에 그분이 충주에 와서 이제 상록호텔이나 하이스파나 호텔에 와서 하면 그 호텔에서 저희들한테 시로 청구를 합니다.

근데 이제.

○ 위원장 조중근

그렇겠죠.

○ 관광과장 김기홍

매년 이 청구되는 금액이 어느 정도 범위 내에서 냈는데 올해는 그게 굉장히 많이 오버가 돼서 청구가 들어왔어요.

○ 위원장 조중근

그럼 이게 어차피 그러면 무료로 나눠준 거잖아요?

○ 관광과장 김기홍

예, 나눠줄 때는 무료로 나눠주는데 이제 만약에 그분이 사용을 안 하면 그거는 우리가 예산지출 안 하는 거고.

○ 위원장 조중근

그렇죠.

○ 관광과장 김기홍

호텔에서 저희들한테 청구를.

○ 위원장 조중근

청구를 할 때 돈이니까, 근데 글쎄 이게 그렇게 어떻게 사용되는지는 모르겠지만.

○ 관광과장 김기홍

일단 뭐 긍정적인 측면에서 보면 외부에서 수안보를 이용하는 인원이 많아졌다, 뭐 이렇게도 볼 수 있습니다.

○ 위원장 조중근

많아졌지만,

○ 문화체육관광국장 우선택

저희가 정부예산 확보하러 매년 중앙부처 여러 군데를 방문하는데 그때도 그런 걸 활용을 하고 그다음에 이제 충주에 수안보에 어떤 워크숍이라든지 뭐 이런 거를 유치했을 때, 그분들이 충주에 오면은 충주의 어떤 뭐 기념품이라든지 그런 것도 또 원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경우에도 입욕권을 좀 사용을 하고 용도는 다양하게 쓰는데 중앙부처 쪽에도 저희가 많이 활용을 합니다.

○ 위원장 조중근

이게 그러면 어디 지정돼 있는 건가요, 아니면 다 갈 수 있는 건가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우선택

지정이 돼있는 건 아니고 어쨌든 충주를 홍보하는, 또 수안보를 홍보하는 그런 측면에서 활용하는 거기 때문에.

○ 위원장 조중근

그러니까 입욕권이라는 게 목욕할 수 있는 데 다 가서 사용하시는 거예요?

○ 관광과장 김기홍

지금 현재 하이스파하고 상록호텔, 또 파크호텔, 조선호텔 또 한화호텔 이런 이제 낙천탕, 뭐 이런 범위 정도로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중근

저희 스마트 관광지도 제작용역을 그때 세워드린 것 같은데요.

이게 지금 어떻게 돼가고 있죠?

용역을 줬나요?

○ 관광과장 김기홍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 완성은 안 됐고요.

○ 위원장 조중근

지금 이제 수안보에도 관광 안내책자가 부족해서 다시 1,500만 원을 해서 5만 부를 만드신다는 거잖아요?

○ 관광과장 김기홍

예.

○ 위원장 조중근

근데 어떻게 보면 요즘에는 이거보다는 스마트를, 폰을 다 갖고 있는데 그래서 스마트폰 이거를 하는데 아직 빨리 안 되나요?

○ 관광과장 김기홍

그게 이제 완전히 되면 우리가 이제 이 페이퍼로 만드는 지도도 상당수 좀 줄여서 이렇게 제작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완전히 이제 거의 그 기능이 되면 뭐 내비게이션 기능이라든지 뭐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이라든지 이런 몇 가지 기능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거기 때문에 거기 지금 기대를 저희들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중근

그러니까 이게 그거는 이제 지도를 보기도 하겠지만 요즘에 스마트폰 있으니까 그게 더 활용도가 높을 것 같은데 저번에 관광과는 문화예술과는 이제 앱을 만들어서 뭐 안내문자도 하고 한다는데.

○ 관광과장 김기홍

이게 저희들이 한 내년에 한 5만 부 정도를 만드는데요.

만들어가지고 이제 뭐 충주시에 있는 업소라든지 또 우리가 충주, 외부에서 충주로 뭐 어떤 행사나 워크숍이나 이런 거를 오면 그런 데서 또 어떤 요구가 있고 사실 뭐 이런 어떤 요구가 많아서 좀 추가로 하게 된 겁니다.

○ 위원장 조중근

네, 그다음에 시티투어 운영보조금 증액이 이거 왜 증액사유가 뭐였죠?

○ 관광과장 김기홍

이것도 이제 당초에 하는데 올해 사실 생활대축전하고 무예마스터십하고 그 무술축제하고 이렇게 해서 외지에서 오는 사람들이 이용이 많이 증가할 거로 예상을 해가지고 좀 증액했습니다.

○ 위원장 조중근

건지마을에 이제 천지인 이거 풍수휴양촌을 건지마을이 이 천지인 태극, 이거하고는 상관이 없지요?

여기를 하게 된 이유가 있나요?

○ 관광과장 김기홍

거기가 이제 건지마을이 천등산하고 지등산하고 인등산하고 3개가 이제 우리 북부지역에 있습니다.

근데 그 풍수전문가들이나 이런 분들이 그 인등산 인근, 그러니까 지금 동량면 건지마을이 있는 거기가 어떤 풍수적으로 굉장히 길지라고, 뭐 그런 얘기도 하고 그리고 지금 그 건지마을 같은 경우는 건지마을에서 우리 남한강을 바라보면 노을이 질 때 그 풍광이 아주 수려합니다.

그렇게 해서 이제 그 풍광을 바라보면서 할 수 있는 그런 시설을 좀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이 사업은 우리 중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사업에 지금 문체부의 계획에 들어가있기 때문에 용역을 해가지고 한 3년 차에 걸쳐가지고 사업을 진행을 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 위원장 조중근

그러면 이게 얼마 정도의 돈이 나오나요?

○ 관광과장 김기홍

국비가 최소한 100억 원 이상 지원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중근

100억 원.

○ 관광과장 김기홍

예.

○ 위원장 조중근

그럼 시비도 일부 들어갈 거고 그러면은 이게 그러면 풍수휴양촌이라는 게 성격이 어떤 거를 말씀하시는 거예요?

○ 관광과장 김기홍

사실 뭐 그거를 한 게 이제 지금 여건하고 100%가 맞지는 않는데요.

이제 용역을 하면서 지금 현재의 트랜드와 맞는 이런 관광시설을 좀 가미해서 만들 그럴 예정입니다.

당초에는 뭐 풍수휴양촌의 어떤 명상기능, 뭐 풍수를 교육하는 기능, 어떤 이런 것들이 되어가지고 계획이 입안이 되었는데 용역을 하면서 현대 트렌드에 맞는 걸로 한번 그 계획을 다시 해보겠습니다.

○ 위원장 조중근

이게요, 저희 위원들도 가장, 맨날 얘기하는 게 뭐냐면요, 충주는 볼거리, 경치도 좋고 뭐 자원은 되게 많은데 관광지가 다 이렇게 좀 떨어져있어요.

여기도 어떻게 보면 그렇게 다 이렇게 떨어졌잖아요, 연계성이 없고요.

○ 관광과장 김기홍

예.

○ 위원장 조중근

그러면 어디, 여기서 이걸 보고 뭐 즐기다가 시간이 돼서 다른 거를 좀 보려고 그러면 또 차를 타고 가야 되거든요, 그렇죠?

○ 관광과장 김기홍

네, 그래서 여기는 이제 충주댐, 충주댐의 어떤 벚꽃, 그리고 동량대교가 완성이 되면 시내와 접근성도 가까워지고 그러고 건지마을에서 바라보는 노을, 또 그 권역 일대를 한번 같이 이렇게 묶어서 한번 볼 생각입니다.

○ 위원장 조중근

그러니까요, 이게.

○ 관광과장 김기홍

충주댐과 동량 권역을.

○ 위원장 조중근

벚꽃은 뭐 잠깐 피고 지는 거고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우선택

어차피 어느 지역을 가도 다 관광지는 한 곳에 집중돼 있는 경우는 드물고요.

패키지 관광으로 해서 프로그램을 만들어가지고 1박 2일, 2박 3일 이런 코스를 만들어서 관광객을 유치하는.

○ 위원장 조중근

근데 그거는요, 국장님, 단양이나 이런 데가 잘된 게 그래도 거기도 거기 다 모여있어서 잘 되는 거예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우선택

물론 이제 지리적 여건에 따라서 이제 그렇게 할 수 있는 지역이 있는 반면 우리 같은 경우는 관광자원이 상당히 분포돼 있기 때문에.

○ 위원장 조중근

그러니까 지원을 조금 해주면 한 곳을 딱 정해서 충주시에서 그 지역을 집중을 좀 해주면 낫지 않을까요, 그게 더 성과는?

○ 문화체육관광국장 우선택

천지인 풍수휴양촌 같은 경우는 천등산, 인등산, 지등산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다가할 수 있는 거지 이게 다른 지역에다 갖다하면 의미가 사실 떨어지고 또 그런 걸 가지고 관광자원.

○ 위원장 조중근

근데, 건지마을이 저기 아니에요?

동량체육공원 위에?

○ 관광과장 김기홍

인등산 자락입니다.

○ 위원장 조중근

그러니까 자락은 자락인데 실제 인등산하고는 엄청 멀잖아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우선택

거기가 인등산입니다.

안희균 위원

저기, 위원장님 제가 끼어들어서 죄송한데요, 안희균 위원입니다.

이게 좀 표기가 좀 잘못돼서 그러는데, 천등산이 있고 인등산이 있고 지등산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여러 사람들이 좀 혼동을 일으키는 것 같습니다.

천등산이 있고, 천등산 밑에 있는 것은 인등산이고, 지금 우리가 이거 삼태극 개발하려고 하는 곳은 지등산.

○ 위원장 조중근

지등산.

○ 관광과장 김기홍

예, 지등산, 예.

안희균 위원

근데 그것도 말씀해주셔야지, 지등산 밑에 충주댐에서 모노레일 놓고 그거 지금 산책로 15억 원 들여서 하고 있잖아요, 전부다.

그럼 그거하고 지금 저기 해안수자원부에서 나오는 거까지 같이 연계를 해서 설명을 드려야지 위원님들 설득이 가시지 그런 설명을 안 해주고 이것만 딱 드리니까 저도 설명이 안가요.

다시 한 번.

○ 위원장 조중근

모노레일을 어떻게 하신다는 거죠?

수자원공사에서 하는 거잖아요.

하는데.

○ 문화체육관광국장 우선택

그건 지금 저희가 예시로 제시한 거지 실제로 용역결과에 따라서 사업내용은 이제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위원장 조중근

그러니까 지금 여기 보면 또 목계솔밭 공원캠핑장 조성 타당성용역을 또 하실 거잖아요, 5,000만 원.

○ 문화체육관광국장 우선택

네.

○ 위원장 조중근

그런데 여기도 사람들이 얘기한 게 이 주위에 또 이거 말고는 또 다른 게 없어요, 관광 볼 게, 그렇지 않나요?

○ 관광과장 김기홍

거기에도 이제.

○ 문화체육관광국장 우선택

목계나루는 지금 현재 강배체험관이 있고 목계솔밭이 있지만 그거 가지고는 관광자원화하기가 좀 어렵다고 판단이 되고 현재 목계솔밭은 카라반 쪽, 이제 대부분 거기를 점유해서 쓰고 있는데 무료로다 하다보니까 그게 장기주차를 하는 그런 문제도 있고 또 시설이 아직 뭐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다보니까 그런 걸로 인한 불편, 민원 이런 것도 생깁니다.

그래서 지금 목계나루 쪽은 도시계획을 다시해서, 완전히 재개발 차원에서 거기를 우리 충주를 강물의 도시로다, 춘천은 호반의 도시, 이렇게 얘기하는데 호반의 도시는 또 있으니까 또 쓰긴 그렇고, 우리 충주는 목계나루 또 여기 단월강 또 여기 충북선 이제 노선이 바뀌면서 이제 폐철도가 되면은 목행역, 이런 데를 전부 해가지고 우리 충주를 강물의 도시, 이렇게 해서 그런 데서 카페 같은 거 음식점 이런 걸 만들어서 자연스럽게 거기 찾아가서 차도 한잔 마시고 식사도 하고 그렇게 수시로 찾아갈 수 있는 그런 관광지로 그렇게 바꿔나갈 계획입니다.

그래서 여기 목계나루는 그거에 포함된 그런 저거로서 그 부분도 지금 다시 도시계획을 할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중근

그러니까 거기에 보통 캠핑하러 오는 사람들이 거기서 그냥 쓰고 시내로 안 나오고 그냥 거기서 돈쓰고 가는 거예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우선택

그래서 이제 거기서 좀 뭐 차도 마시고 뭐 식사도 하고 하려고 하다보면은 지금보다는 시설보완이 좀 많이 돼야 되고 또 그러다보면 거기가 재개발이 되지 않으면 현재로서는 도시계획상 많은 제약을 받고있기 때문에 시설을 마음대로 유치하기 어렵습니다.

○ 위원장 조중근

여기에 입장료를 받을 계획으로 이거 용역하시는 거예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우선택

예, 그렇습니다.

○ 위원장 조중근

지금 강배체험관 전기시설 보수, LED등으로 교체를 한다고 했는데 여기 지금 몇 년도에 만들었죠, 이거?

○ 관광과장 김기홍

이게 2014년도에 건축이 됐는데요.

일반 형광등으로 전부 돼있습니다.

○ 위원장 조중근

그러니까요, 이게 14년이면은 지금 5년밖에 안 됐는데 여기 지금 운영도 안 되고, 잘 안 되고 운영이 잘 안 되고 하는데 이 LED등, 그 때 당시에도 LED등이 한참 나올 땐데 왜 안 했을까요?

○ 관광과장 김기홍

아마 그때는 좀 뭐 금액이 좀 비싸서 그런지, 이게 이제 일반 형광등.

○ 위원장 조중근

아니, 그니까 생각해보세요, 과장님 이게 여기가 지금 강배체험관이 엄청 잘 돼서 관광객이 많이 가면 이 LED등이나 이런 걸 해줘도 위원들이 아무 얘기 안 해요.

그런데 운영도 지금 안 되고 지금 지은지 5년밖에 안 됐는데 여기에 또 이런 문제로 인해서 1,000만 원 들여서 LED 등을 교체한다, 그러면 어떤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의미가 없잖아요.

○ 관광과장 김기홍

이제 형광등을 계속 이제 켜놓고 이렇게 있다가보니까.

○ 위원장 조중근

당연하죠, 나가죠.

○ 관광과장 김기홍

등이 이제 빨리 나가가지고.

○ 위원장 조중근

교체가 계속 돼야 되고 그러는데.

○ 관광과장 김기홍

교체하는 비용이 상당히 많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 위원장 조중근

그러니까 이게 5년밖에 안 됐는데 그때 당시에 LED를 설계를 안 했다, 가로등도 LED로 막 교체하는 작업을 우리 꽤 오래전부터 했는데, 충주시가.

이런 시설에 LED 등을 그때 안 했다, 다시 해야 된다, 글쎄요.

이게 왜 그렇게 된 건지.

○ 문화체육관광국장 우선택

LED가 지금은 많이 가격이 좀 떨어졌지만 그 당시엔 좀 비싸니까 아마 예산에 맞춰서 하다보니까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 위원장 조중근

수안보 족욕길 음향장비 이거요, 거기 1년에 몇 번 공연해요?

○ 관광과장 김기홍

지금.

○ 위원장 조중근

대략.

○ 관광과장 김기홍

그 수안보에 계신 분이 정기적으로 공연을 하고요.

그리고 또 지난번에 축제할 때는.

○ 위원장 조중근

아, 축제할 때는 당연히 해야 되겠죠, 그때 안하면 의미가 없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우선택

거의 주말마다, 겨울철을 제외하곤 주말마다 이렇게 할 계획을.

○ 위원장 조중근

하나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우선택

가지고 지금 그렇게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중근

아, 그러니까 무대를 설치해줄 때도, 저희가 그 무대 해줬잖아요, 당초예산에.

○ 문화체육관광국장 우선택

예.

○ 위원장 조중근

그때도 이제 공연을 하신다고 그래서 해줬는데 그냥 정기적인 공연이나 이런 게 이루어지나요, 여기서 주말에?

○ 관광과장 김기홍

지금 뭐 음악동호회나 이런 분들은 좀 거기를 굉장히, 거기에서 공연하는 거를 상당히 좀 선호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시내에 있는 동호인들이 정기적으로 공연을 할 수 있는 그런 걸 좀 준비를 좀 해보겠습니다.

그러니까, 이게 그런 겁니다.

주말이 됐어요, 주말에는 수안보에 관광객이 평일보단 많이 가겠죠.

그래서 이제 족욕길을 걸어요.

걷는데 이제 그런 거죠.

여기서 어떤 행사가 열리지 않으면 그냥 지나가는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이분들이 여기서 뭐 해서 이렇게 뭐를 한다는 그런 게 알리는 게 있나요?

○ 관광과장 김기홍

족욕에서 공연을 보시는 분들이 그냥 뭐 지나가시는 분들도 있지만 거기에서 이렇게 뭐 30분이고 이게 족욕을 하시는 분들이 좀 선호를 하는 그런 게 있습니다.

○ 위원장 조중근

그러니까 여기, 이 장비가 지금 1,800만 원이면 엄청 고가잖아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우선택

아니, 그게 하나가 아니고요.

뭐 여러 가지 반주기, 또 앰프.

○ 위원장 조중근

네, 여기 보니까 앰프, 반주기, 뭐 스피커, 무선마이크 뭐 있는데 고가잖아요.

○ 관광과장 김기홍

그래서 제가 견적을 받은 거를 이렇게 전문가한테 물어봤더니 그렇게 뭐 비싼 것도 아니고 한 중저가 정도, 이 정도 수준이었습니다.

○ 위원장 조중근

관리 누가하실 거예요?

○ 관광과장 김기홍

그거는 우리 저기 온천개발팀에서, 수안보온천개발팀에서 관리를 할 겁니다.

○ 위원장 조중근

할 때마다 이거를 빌려가서 이렇게 하는.

○ 관광과장 김기홍

예.

○ 위원장 조중근

지금 여기 족욕길 시설장비유지비도 마찬가지고요.

이게 뭐 겨울철 공사를 예측을 못해서 이거를 지금 보일러 배관 및 이걸 하는 거잖아요.

참, 이런 부분이 되게 아쉬운 거예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우선택

족욕은 이제 야외에서 하도록 지금 저희들 당초에 계획했던 거기 때문에 동절기는 운영은 안 하는 거라고 했었는데 그 체험관광센터를 운영해보니까 그분들이 관광객을 유치했을 때 수안보에 가서 다 서로 다른 사람들이 와가지고 목욕을 하는 거는 크게 선호하지 않는답니다.

그리고 족욕 같은 건 선호를 하기 때문에 겨울철에도 수안보에 관광객을 끌어들이려면 그런 족욕을 운영을 해야만 그나마 수안보에 관광객을 유입시킬 수 있는 그런 요건이 된다, 해서.

○ 위원장 조중근

국장님.

○ 문화체육관광국장 우선택

부득이 제가 금년에 겨울 동절기.

○ 위원장 조중근

좋아요, 다 좋으신데 그럼 애초에 이 족욕길을 만들 때 그런 예측을 못 했느냐, 그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왜냐하면 당연히 여름에 더워 죽겠는데 거기서 족욕을 할 순 없겠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우선택

아, 여름에도 많이 합니다.

○ 위원장 조중근

아, 있는데 더워 죽겠는데 거기서 발 담그고 족욕하는 사람이 드물겠죠.

겨울이 더 많겠죠?

어떻게 보면, 가을철이나 겨울이 더 많겠죠, 그렇죠?

그러면 이거를 그때 당시에, 이거를 준공을 할 때 그런 시설을 안 해놨다, 지금 다시 돈을 들여서 또 한다, 이런 개념은 왜 처음부터 그런 예측을 못 했냐, 그거를 말씀드리는 거예요.

요즘 이제 원하니까 한다, 그거는 조금 계획할 때 좀 더 꼼꼼하게 해서 그런 예측을 했었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린 거거든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우선택

네, 위원장님 말씀이 맞습니다.

○ 위원장 조중근

근데 수요가 있어서 해야 된다, 당연히 수요가 있으면 뭐든지 다 해줘야죠.

그렇게 제가 여쭙는 게 아니고 앞으로 어떤 것도 똑같아요.

예측을 크게 좀 생각하셔서 계획을 1단계부터 그런 걸 다 감안해서 좀 사업을 추진하시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거든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우선택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중근

근데 다 모든, 보니까 지금 조명도 그렇고 다 하다보니 이렇게 돼서 또 투자를 해야, 돈을 들여야 됩니다, 이런 거는 좀 안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우선택

예, 무슨 말씀인지 제가 충분히 알아들었고요.

모든 사업이 항상 사업비 내에서만 이렇게 하다보니까 예산확보도 뭐 용이하지 않고 그러다보니까 그런 부분까지는 좀 검토를 못했던 것 같습니다.

○ 위원장 조중근

고구려 수변 테마마을 이제 27억 원을 문화예술과로 드릴 거고 전용을 해준 거잖아요, 그렇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우선택

예.

○ 위원장 조중근

그리고 이제 5억 원은 데크 작업 이제 하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우선택

예,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중근

하고 있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우선택

예.

○ 위원장 조중근

그 나머지 금액이 한 10억 원 되나요?

나머지 금액이 한 50억 원에서 27억 원하고 5억 원 빼니까 얼마 남죠?

잔액이?

○ 관광과장 김기홍

15억 원 정도.

○ 위원장 조중근

그렇죠?

그거 뭐 하실 거죠?

계획이.

○ 문화체육관광국장 우선택

그거는 지금 데크하는 작업이 끝나면 지금 낚시터 주변에서 고구려비에서, 아 중앙탑에서 고구려비를 연결할 수 있는 이런 거를 지금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중근

예, 그건 뭐 저도 고민하는 건데요.

이 사업이 21년까지인가요?

이 돈을 또 써야 되는 기간이?

21년.

○ 문화체육관광국장 우선택

21년까지입니다.

○ 위원장 조중근

그러면 지금 이제 19년도니까 이제 2년, 3년, 많아야 3년 좀 안 나오는데 그걸 어떻게 한다고 하는 게 설계가 나오고 계획이 서고 뭐 해야지만.

○ 관광과장 김기홍

일단 지금 당초에 이거를 했던 용역에.

○ 위원장 조중근

봤어요.

○ 관광과장 김기홍

낚시터 주변을.

○ 위원장 조중근

주변을 다 하는 거.

○ 관광과장 김기홍

둘레길을 만드는 걸로 돼있는데.

○ 위원장 조중근

그거는 백 몇 억짜리였고요.

○ 관광과장 김기홍

저도 지금 굉장한 고민이 그 낚시터, 낚시를 하는 주변에 둘레길을 만들어가지고 과연 이게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까, 그게 가장 큰 고민입니다.

○ 위원장 조중근

그러니까요, 근데 이제 저도 그 용역보고서는 다 거의 봤는데요.

어찌됐든 지금 이제 21년까지는 또 돈을 다 써야 되고, 이건 이 사업을 마무리 지어야 되는데 어떻게 할 데를 아직 안 정해졌다고 그러면 이제 빨리 정하셔야 되는 거 아닐까요?

○ 관광과장 김기홍

예.

○ 위원장 조중근

뭐라도 빨리 진행이 돼야지 협의, 또 거기가 또 우리 마음대로 할 수는 없잖아요, 수자원공사랑 또 협의도 해야 되고 이런 단계를 거쳐야 되는데, 그게 쉽지가 않더라고요, 뭐를 하려고 해도.

○ 관광과장 김기홍

네.

○ 위원장 조중근

그러면 시간이 결코 넉넉하지가 않을 것 같은데.

○ 문화체육관광국장 우선택

그래서 지금 고구려비 전시관 공사하는 거 고구려비 전시관, 어쨌든 그거와 중앙탑하고 이 시내, 그거를 어떻게 이렇게 연결해서 동선을 제대로 하느냐, 이거를 좀 고려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 위원장 조중근

그러니까 저희 위원들도 거기 가보고 나서 지금 계속 돈이 투자가 되잖아요.

그랬을 때 가장 큰 거는 거기 걸어서 다니기는 엄청 머니까, 거기다 뭐를 해줘야 될 것 같은데 길이 별로 안 좋아요.

그래서 이 돈을 15억 원이란, 나머지 잔액을 빨리 그쪽으로 좀 계획을 잡아서 사업을 구상하시는 게 성급할 것 같아요.

○ 관광과장 김기홍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중근

네, 그거를 좀 얼른 서둘러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다른 분 또 질의, 네 김헌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헌식 위원

족욕로 길에 대해서 생각이 나서 얘기하는데 이◯◯ 씨가 그거를 집에서 매일 옮기느라고 두 내외가 차까지 바꿨습니다, 아시죠?

○ 관광과장 김기홍

예.

김헌식 위원

그 정도 열의를 갖고 하는데 무대 옆에 보니까 보일러실이 있데, 그렇지?

○ 관광과장 김기홍

예, 기계실이 있습니다.

김헌식 위원

기계실에 보니까 공간이 있어요, 그렇지?

○ 관광과장 김기홍

예.

김헌식 위원

그래서 거기 바닥이나 이렇게 세면으로 깔아주고 몰딩 이렇게 해가지고 거기다 집어넣고 해야지 여름이고 가을이고는 내가 볼 때 매일 할 것 같은데, 그리고 충주에도 벌써 여기 뭐야, 여성회관 음악하는 사람들이 다 거기 와서 연습한다는데 하여튼 그거 한 200만 원뿐이 안 들어갈 거예요, 그렇죠?

많아야 300인데, 그거는 해주시고 또 비가림 시설은 지난해에 우리 저기 뭐야, 설계가 잘못돼가지고 태풍에 날아간다라서 삭감이 됐던 거 아니에요, 그렇죠?

바람에 좀 주의해주시고 또 우리가 김병우 교육감님하고 며칠 전에 감로정에서 밥을 먹게 나왔어요.

축구장, 맞은편 길 있잖아요, 그렇죠?

축구장 맞은편에 길.

○ 관광과장 김기홍

예.

김헌식 위원

관광안내도가 2개 있죠, 큰 게?

○ 관광과장 김기홍

네.

김헌식 위원

가 보셨어요?

○ 관광과장 김기홍

뭐 최근엔 안 가봤습니다만 관광안내도가 있는 건 알고 있습니다.

김헌식 위원

2개에요 2개, 큰 거, 하나는 그런대로 됐는데 다른 분들이 다 한 거예요, 그게?

한 사람이 한 거예요?

○ 관광과장 김기홍

아마 뭐 그 연내에 입찰을 해가지고 하기 때문에 뭐 다른 사업자가 했을 수 있습니다.

김헌식 위원

그래도 하나는 이쪽 거는 뭐 좌측 거는 충주 사람이 한 거 같은데 이쪽 거는 누가 했는지 충주, 보니까 2개가 이랬는데 그림이, 알리는 홍보가.

동그랗게 이래가지고 JC 있잖아, JC.

○ 관광과장 김기홍

네.

김헌식 위원

JC 이렇게 비석으로 해서 알리잖아, 다.

전국 다 있다고 그게.

그게 있더라고 그래서 충주에 알릴 게 글쎄, JC뿐이 없나, 이래서 이게 중요한 문제, 왜냐면 거기 라이트월드고 뭐 또 공원이고 많이 가잖아.

우리 충주 시민들 이렇게 보면 실망합니다.

하찮은 것 같아도, 이따 끝나고라도 한번 가봐서 사진을 바꿔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과장 김기홍

네, 알겠습니다.

김헌식 위원

그 동그란 데, 충주를 대표하는 게 JC뿐이 없습니까, 그래?

깜짝 놀랐습니다.

○ 관광과장 김기홍

현장을 한번 가보고 점검을 하겠습니다.

김헌식 위원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아도, 비석 이래 해가지고 글쎄, 표지석 하나 해놓은 게 충주를 알리는 관광안내 돼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그래서 아, 이건 아니다 해서 내가 생각나서 지적하는 겁니다.

○ 관광과장 김기홍

네.

김헌식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중근

한 가지 더 궁금한데, 캠핑장에 수목 식재하시잖아요?

○ 관광과장 김기홍

네.

○ 위원장 조중근

이게 느티나무로 지금 계획하신 건가요?

○ 관광과장 김기홍

예, 느티나무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중근

이걸로 하실, 왜 이게 정해진 거죠?

○ 관광과장 김기홍

일단 거기가 그늘이 지금 가장 큰 문제거든요.

그래서 이제 그늘이 가장 좋은 게 이제 느티나무가 그렇고, 느티나무가 이게 이제 물가에서 굉장히 잘 자란답니다.

그래가지고 일단 느티나무를 직경이 한 20cm 정도, 수고가 한 6m 정도, 수령이 한 10m, 한 10년 정도 된 그런 나무를 지금 현재 거기 나무가 심어져있긴 있는데 굉장히 작은 나무를 심어가지고 그녀를 하기에는 좀 역부족입니다.

그래서 관광객들도, 거기 오는 이용객들도 그늘에 대한 불평을 많이 하고.

○ 위원장 조중근

아, 예, 그건 알고 있습니다.

그늘에 대한 불편이 가장 거기는 클 거 같은데요.

왜 굳이 느티나무인가, 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 관광과장 김기홍

조경전문가한테 좀 자문을 받았는데.

○ 위원장 조중근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게 느티나무거든요, 그늘을 만들 수 있는 게.

○ 관광과장 김기홍

네.

○ 위원장 조중근

그래서 그런 건데 생각을 조금만 또 바꾸면요, 어디죠, 저쪽 어디 가면은 나무가 종류가 많잖아요.

근데 해놓으면 멋있는 게 있어요.

그러니까 아, 여기가 진짜 이렇게 그걸로 그거를 보러올 수 있도록, 그런 나무도 좀 생각해주시면 안 될까요?

생각을 좀 바꿔보면 그렇게 해도 될 것 같은데.

○ 문화체육관광국장 우선택

하여간 뭐, 어떤 그늘의 기능보다 어떤 풍광이 수려한 그러한 나무가 있다고 그러면.

○ 위원장 조중근

그렇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우선택

그것도 고민을 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중근

그러니까 느티나무는 그늘은 많고 저거는 하지만 이렇게 볼거린 아니잖아요.

그래서 이왕이면 또 그게 하나의, 좀 오래되면 그게 하나의 이렇게 멋스러움으로 인해서 사람들이 그곳을 더 올 수 있는 그런 수정을 좀 고민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 관광과장 김기홍

예, 알겠습니다.

고민해 보겠습니다.

○ 위원장 조중근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관광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 관광과장 김기홍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중근

다음은 평생학습과장님 나오셔서 소관 예산안에 대해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평생학습과장 박종선

안녕하세요?

평생학습과장 박종선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조중근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서 평생학습과 교육지원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시는 데 대해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19년 추경 제1회 세출예산안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평생학습과 세출예산은 기정액 104억 7,700만 원보다 25억 5,200만 원이 증액된 130억 2,900만 원이 되겠습니다.

세출예산 중 1,000만 원 이상 증액사업 및 신규사업을 중심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285페이지입니다.

평생학습 관련 전문기관의 연구용역을 통한 체계적인 평생학습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비 3,3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2019년도 평생학습도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평생학습지원 기간제근로자 인건비 1,07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교육부주관 2019년 지역 평생교육활성화지원 공모사업에 충청권에서는 2년 연속 유일하게 충주시가 선정되어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사업비, 국비매칭사업비로 4,000만 원을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시민들에게 접근성 있는 근거리 학습편의를 위해서 저희가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를 8개소 운영하고 있으며 동아리, 체험공연, 프리마켓을 위해서 평생학습을 활성화시키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평생학습의 이용확대와 서비스를 위해서 관용차량 구입비 3,2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286페이지입니다.

평생학습관 분관에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비디오프로젝터 구입비 18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근거리 학습권보장과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찾아가는 평생학습사랑방 확대운영을 위해서 시민강사수당 1,000만 원을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운영을 위한 사업비에서 학습매니저 활동보상비에 대한 과목경정으로 2,484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2019년 충청북도 평생교육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청년세대 평생학습강사양성 국비 매칭사업비 1,05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성인문해교육자들의 교육시설인 성인문해학교 3개교에 대한 학습환경개선을 위해서 냉난방기 등 98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지역적으로 소외되고 취약한 읍면동 지역 비문해자들의 편의와 접근성을 위해서 또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서 찾아가는 한글교실 운영사업비 4,600만 원을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문해교육프로그램 사업비는 국비 매칭사업비로 가정방문형 문해교육 운영사업과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비를 2019년 성인문해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4,589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287페이지입니다.

학교 밖 마을의 공간에서 주민들이 참여하여 아이들에게 돌봄과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또 마을공동체, 마을 교육공동체 구축 사업비로 행복교육지구 사업을 위한 사업비 1억 원을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고등학교 무상급식 시행 등에 따른 증가분 초중고 특수학교 무상급식 지원사업비 24억 원을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288페이지입니다.

우리 시의 교육경쟁력을 강화시키고 대입정보 접근성이 떨어지는 우리 지역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교육정보 입시공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대입전형 박람회 운영비 3,5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이상으로 평생학습과 소관 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중근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재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재성 위원

노고 많으십니다, 정재성입니다.

대입전형 박람회를 굳이 우리 시가 주최해야할 이유가 있을까요?

○ 평생학습과장 박종선

이거는 이제 대학에서 일부하고 있습니다만 저희가 기관에서, 자치단체에서 주관하려고 하는 것은 지금 어떤 사교육비나 그런 어떤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저희가 충주시에서는 많은 비용을 들여서 사실 서울에 가서 컨설팅을 받는 입장입니다.

그래서 학부모님들의 그런 요구도 많았습니다, 지속적으로.

그래서 그런 어떤 대입정보를 제공해서 우리 지역의 인재를 좀 양성하는 그런 차원도 되겠습니다.

정재성 위원

우리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는 거라고요?

대개 우수한 학생들은 서울 쪽으로 빠져나가는 거잖아요.

○ 평생학습과장 박종선

예, 그러니까 그 분들의 격차나 이런 거를 해소하기 위해서요, 사실 사교육비가 사실 많이 들잖아요, 컨설팅을 받으려면.

그래서 일반.

정재성 위원

지금 대부분의 대학들이요, 뭐 수도권, 지방 구분없이 각 대학 스스로 홍보를 하기 위해서 어마어마한 예산을 책정해서 그걸 쓰고 있습니다.

근데 굳이 지자체에서까지도 거기에 해줘야 할 필요성이 있을까 싶고요.

오히려 대학에서 각 고등학교에서 특정 대학에, 뭐 수도권에 있는 대학에서도 오라면 옵니다.

우리 대학에 와서 입시홍보 해주세요, 그러면 그 대학에서 옵니다.

○ 평생학습과장 박종선

네, 대학에서는 일부하고 있지만 지자체 주관으로 했을 경우에는 우리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그런 정보제공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정재성 위원

그러니까, 고등학교에서 시행되는 그 입시홍보에 학부모들도 얼마든지 참여할 수 있다고요.

그게 대학에서도 더 요구하는 바이고요.

○ 평생학습과장 박종선

네, 도에서도 이제 교육청에서 주관해서 하는 건 있습니다.

그렇지만 일부 그거는 청주에서 하기 때문에 사실 참여하는 게 일부고요.

아까 말씀드린 애초 이제 컨설팅이나 이런 걸 받기 위해서 다 서울로 일부 학 부모님들이 많은 부담, 비용을 들여서 간다고 그렇게 와서 이제 건의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치단체에서.

정재성 위원

과장님, 무슨 말씀인지는 제가 이해를 하는데요.

대개 서울로 가시고 직접 참여하시는 분들 대부분은요, 경제적으로 일반적인 수준에 있어서 경제적으로 크게 어려움을 겪지 않는 분들이 주로 서울을 찾아가시는 겁니다.

근데 그분들이 요구하는 거를.

○ 평생학습과장 박종선

아니, 그분들이 요구한다는 게 아니고요, 그렇게 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이제 여기서 대학박람회를 통해서 입시정보나 이런 어떤 서비스를 받기를 원하는 겁니다.

일반, 그러니까 가지 못하는 학부모님들이 이제 포함돼 있다라고 보겠습니다.

정재성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중근

네, 다른 위원님 또 계신가요?

김낙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낙우 위원

김낙우 위원입니다.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외람되게 대학전형 박람회는 본 위원이 요청을 해서 예산에 편성하신 거로 알고 있는데요, 저희 지역에 뭐 사실 제가 저번에 얘기를 했지만, 충주가 인재가 별로 없어요.

그래서 예산확보 할 때 어려움이 엄청 많아갖고 제가 충주학사 좀 설립 좀 하라고, 그런 얘기도 할 건데 이 부분은 뭐 우리 존경하는 정재성 위원님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전국 주요대학 60개 이상 참여를 시켜서 대학전형 박람회를 하는 건 우리 충주시를 위해서도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 개인적인 의견으로 여기 계시는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좀 동의 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중근

네, 곽명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명환 위원

네, 곽명환 위원입니다.

이번에 고교 무상급식으로 인해서 예산이 많이 늘어났잖아요.

○ 평생학습과장 박종선

네.

곽명환 위원

혹시 무상교육도 저희가 매칭예산 들어가는 게 있나요?

○ 평생학습과장 박종선

교육경비 중에서요?

곽명환 위원

아니요, 지금 중학교까지 무상교육이 실시되고 있잖아요?

그거 다 교육청에서 나오나요?

○ 평생학습과장 박종선

네.

곽명환 위원

급식에 대한 부분만.

○ 평생학습과장 박종선

네.

곽명환 위원

다른 거 하나, 행복교육지구 사업, 이번에 1억 원 추경 올려주셨잖아요?

○ 평생학습과장 박종선

네.

곽명환 위원

2억 원 올려주시지.

○ 평생학습과장 박종선

아시다시피 여러 가지 뭐 재정자립도나 그런 것을 고려해봤을 때, 적정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여튼 1억 원이지만 마을과 학교의 어떤 교육공동체를 잘 구축해서 민과 관이, 학이 하나가 돼서 아이들이 정말 어떤 쉼과 여가, 또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그런 좋은 교육공동체로 만들어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곽명환 위원

우선 1억 원 세워주셨으니까 교육청에서 하는 것도 보고 실적이 좀 괜찮다, 좋다 싶으면은 또 더 올려주시면 되니까요.

그리고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 운영 시민강사수당 있잖아요.

이게 당초에 삭감이 됐던 게 이제 올라온 건데 100만 원이 줄어서 올라왔어요.

○ 평생학습과장 박종선

아, 이거는요, 아까 뒤에 부분에 저희가 공모사업에 선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일대일 맞춤형 찾아가는 한글교육을, 공모사업에 선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정말 취약계층, 장애인이나 다문화 찾아가서 저희가 1대1로 맞춤형으로 해야 되는 그 사업비로 일부 서비스가 이렇게 변동이 된 거기 때문에 줄었다고 볼 수 없습니다.

곽명환 위원

뭐 한글교실 운영도 추경 삭감된 것보다 좀 많이 줄었거든요.

그것도 그런 맥락으로 보면 되는 건가요?

○ 평생학습과장 박종선

네.

곽명환 위원

알겠습니다.

예산 따오시느라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 평생학습과장 박종선

고맙습니다.

곽명환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중근

다른 위원님, 김낙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낙우 위원

과장님, 우리 곽명환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거에 덧붙여서 제가 건의 하나 더 드리겠습니다.

행복지구예산은 사실 매칭인데요.

저희가 50%, 교육청에서 50%인데 이 예산은 사실 늘리면 늘릴수록 저는 충주 지역에 있는 학생들한테도 좋고 또 우리 시장님한테도 더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해서요.

우리 위원들이 예산 감할 수 있는 권한도 있지만 증액할 수 있는 권한도 있잖아요?

이거는 제 지식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1억 원이 아니라 이번에 1회 추경 때 2억 원으로 좀 늘려주시면 어떤가, 이런 건의를 드립니다.

○ 평생학습과장 박종선

앞으로 사업기간이 5월부터 시행이 되고 그렇기 때문에 교육청에서도 요구하는 게 이제 지금 1억 원 정도 지금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거는 내년에 당초예산 때 검토하는 것이.

김낙우 위원

저희가 1억 원 늘려주면 교육청도 1억 원을 늘릴 수밖에 없으니까 저희가 늘려주시면 되잖아요.

○ 평생학습과장 박종선

아니, 근데 그건 이제 사전에 수요에 따라서 거기서 그렇게 요구를 한 거고요, 남은 기간이 지금 이제 5월부터 사업을 추진해야 되기 때문에 거기서 요구한 것이 이제 1억 원입니다.

그래서 거기도 매칭비율로 1억 원을 이제 올렸습니다.

그래서 그거는 지금 중간에 거기도 조정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내년부터 수요에 따라서 확대하는 거로.

김낙우 위원

내년부터는 저희가 투자하는 만큼 더 많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게 그거 같아요, 설명도 들어보니까 저도 뭐 그렇게 기획예산과장님한테도 말씀을 드렸는데 이런 부분은 우리 시에서도 적극 권장해야 될 거라고 보기 때문에 내년도 당초예산 편성할 때는 과감하게 집중적인 투자를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 평생학습과장 박종선

수요에 따라서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김낙우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중근

이거 1억 원 올리는 것도요, 저도 많이 질의를 했지만 엄청 노력해서 된 건데 저희가 증액할 수 있는 권한은 있는데요, 시장님 결제 받아야 돼서 시장님이 절대 안 해줍니다, 이거 제가 봤을 땐.

그래서 1억 원 해준 것만 해도 감지덕지 해야 돼요, 제가 볼 땐.

우리 팀장님 엊그저께 저기 견학 갔다 오셨는데 잘 갔다 오셨죠?

○ 교육지원팀장 이택규

잘 다녀왔습니다.

○ 위원장 조중근

많은 거 보고 오셨으니까 내년에는 좀 잘 하셔서 증액을 그때 가서 좀 부탁을 좀 드리겠습니다.

○ 평생학습과장 박종선

네.

○ 위원장 조중근

홍진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진옥 위원

한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대입전형 박람회에 대해서 지금 이게 우리 지역으로서는 지금 처음 있는 일이고 좀 획기적인 일인데 다른 지자체에서 이런 대입전형 박람회 한 사례를 알고 계신가요?

○ 평생학습과장 박종선

네, 청주에도 하고 있고요.

지금 이제 다른 데서도 많이 지자체 중심으로 이제 박람회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이번에 저희가 지자체에서 주관해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아주 좋은 그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홍진옥 위원

지금 우리 충주 지역은 사실은 뭐 우리 의회에서 여러 가지 좀 섭섭한 일도 있고 그렇지만 건국대학교하고 교통대학교는 우리 충주 지자체와, 그렇지만 시민의 삶에 있어서 아주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2016년에는 대전, 세종, 충청 지역에서 박람회를 했고 2017년도에는 이제 인천에서 했고 2018년도에는 대구에서 이걸 했습니다.

그런데 이거는 뭐 아이들이 서울로 대학을 가든 충주로 가든 뭐 우리 충주로 다 아이들을 붙잡자, 이런 의미가 아니라 실제로 학생들이나 학부모들한테 컨설팅도 해주고 정보도 제공해주고 그런 걸로 알고 있는데 대전이나, 인천이나 대구나 대전, 세종, 충청지역에서 이루어졌던 이 박람회의 성과도 혹시 들은 적이 있으신가요?

○ 평생학습과장 박종선

아까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여기서 자체적으로 뭐 서울을 가든지 아니면 다른 경기도 쪽이나 이렇게 갔던 것을 우리 충주시에서 접근성이 있는 곳에서 이렇게 정보를 제공하다 보니까 지자체에서도 굉장히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큰 것으로 이렇게 나타났습니다.

홍진옥 위원

예산심의를 해봐야지 알겠지만 이게 제주도에서도 했었고 각 지역마다 이제 이런 박람회들을 개최를 했는데 시행이 된다면 정말 우리 지역 학생들이 대입전형을 하는 데 있어, 뭐 대학이 뭐 인생의 목표는 아니지만 진로지도, 진로진학 문제가 지금 굉장히 중요하잖아요.

그래서 이런 컨설팅이나 진로진학 상담이나 이런 부분이 잘 될 수 있도록 아마 해당 과에서 신경을 많이 쓰셔야지 될 것 같습니다.

○ 평생학습과장 박종선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홍진옥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중근

다른 분 또 계신가요?

이 전형, 대학박람회요, 지금 시기가 6월 달이 원래 맞나요?

○ 평생학습과장 박종선

네, 6월 달로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중근

아, 그러니까 보통 평균적으로 그때하나요, 아니면.

○ 평생학습과장 박종선

다른 지자체도 6월 달에 하고 있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우선택

수시전형이 2학기 때부터 되기 때문에 이 시기에 하는 게 맞습니다.

○ 평생학습과장 박종선

적정합니다.

○ 위원장 조중근

그래서, 처음 하신다니까 학부모들이나 학생들이 진짜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도 중요 할 것 같아요.

그래서 그 부분을 좀 많이 신경을, 교육청하고 협의해서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평생학습과장 박종선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중근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평생학습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 평생학습과장 박종선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중근

수고하셨습니다.

박물관장 나오셔서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박물관장 석미경

안녕하십니까?

충주 박물관장 석미경입니다.

존경하는 조중근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님과 모든 위원님들의 박물관을 향한 깊은 관심에 심히 감사드립니다.

2019년도 1회 추경예산안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추경예산 456페이지 세출예산입니다.

세출예산은 기정액보다 6,168만 원이 증액된 6억 2,363만 원 계상하였습니다.

세출예산 중 1,000만 원 이상 증액 사업과 신규사업에 대하여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충주박물관 시설물 정기점검 용역입니다.

시설물안전법 제11조 및 제12조에 의거 시설물 정기점검 용역비 900만 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태양광 전기설비 정기점검 수수료입니다.

전기사업법 제65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32조에 따라 전기사고 예방을 위한 태양광설비 정기점검 수수료 29만 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충주박물관 소방기계실 배수펌프 보강입니다.

현재 소방기계실 지대가 낮아 우천 시 침수 우려가 있어 배수펌프 보강공사 900만 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소장품 데이터베이스화 사업 기간제근로자 보수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한, 공모한 사업입니다.

전국 박물관소장품 데이터베이스화 지원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지원인건비 박물관 부담분 1,720만 원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국비 70%, 시비 30% 매칭입니다.

다음은 기증유물 보존처리 및 복제본 제작입니다.

2018년 12월 충주 석씨 문중에서 기증한 왕지를 보존처리하여 전시 및 연구자료로 활용하고 복제본을 문중에 전달하고자 1,2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충주고구려비 모형 보존처리입니다.

박물관에서는 충주고구려비 발견 40주년을 맞이하여 5월 21일 3시에 개막식하는 특별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노후된 고구려비 모형을 보존처리하여 특별전 전시에 활용하고자 460만 원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공기청정기 임대료입니다.

유아 및 학생들이 많이 찾는 박물관의 특성상 사무실과 함께 교육실에도 공기청정기를 도입하고자 공기청정기 5대 임차 비용이 224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일직수당입니다.

주 52시간 근로를 준수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라 직원 일직을 시행하여 청원 경찰이 주 52시간 근무에 따른 근무공백을 메우고자 일직수당 195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노트북 컴퓨터 구입비입니다.

소장품 데이터화베이스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소장품 등록용 노트북 컴퓨터 구입비용 24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교육용 탁자 구입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유아문화예술교육 길위의 인문화 등의 교육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교육용 탁자 구입비 3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상으로 박물관 소관 제2019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중근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나요?

정재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재성 위원

예, 설명 잘 들었습니다.

정재성입니다.

소장품 디베이스화 사업에 있어서 좀 궁금한 게 있어서 손을 들었습니다.

지난 3월부터 진행이 되고 있네요, 이 디베이스화 작업이?

○ 박물관장 석미경

네.

정재성 위원

지금 진행 사항은 어느 정도 되고 있습니까?

○ 박물관장 석미경

지금 저희 박물관 중앙에서 두 명을, 청년 두 명을 선정을 해가지고요, 이미 아마 공모를 지금 기간제로 해가지고 두 명이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바로 필요한 사업입니다, 노트북.

정재성 위원

그동안에는 그러면 노트북이나 이런 기자재 없이 진행이 되고 있는데도, 있다는 말씀이시잖아요, 그렇죠?

○ 박물관장 석미경

아뇨, 그전 있던 거를 저희 직원 출장용 노트북 하나로 그냥 하고 있었습니다.

정재성 위원

앞으로는 그 노트북을 계속 쓸 수가 없어서 새로 구입하신다는 건가요?

○ 박물관장 석미경

네.

정재성 위원

그 노트북은 왜 못 쓰는 거죠?

기존에 쓰고 있는 거는 왜 못 쓴다고 하시는 거죠?

○ 박물관장 석미경

한 대 있는 거요?

그거는 출장용이니까요.

저희 직원들이 연구개발, 문화재 보존하고 출장할 때.

정재성 위원

디베이스화 작업에 있어서 노트북보다 그냥 데스크톱이 훨씬 더 편하고 유리하지 않나요, 능률이 있지 않을까요?

○ 박물관장 석미경

수장고, 저희가 저장해놓는 게 거의 3분의 2가 됩니다, 수장고 진열 못 한 게.

그렇기 때문에 이동성이 있어야 됩니다, 가지고 다니면서.

정재성 위원

가지고 다니면서요?

그거에 대한, 그동안의 사진이나 내지는 유물에 대한 기록이 전혀 없는 상태예요?

그거를 디베이스화 하는 게 아니고 일일이 그거를 하나씩 들춰가면서 작업을 하는 건가요?

○ 박물관장 석미경

예, 여태까지 작업을 못 했던 거.

정재성 위원

수장고에 있는, 그런 유물들은 그럼 관리를 제대로 안 했다는 건가요?

○ 박물관장 석미경

그렇죠, 베이스가 안 돼 있었던 거죠.

기초 자료가 안 돼 있었던 거죠.

정재성 위원

그러면 그 유물의 보존상태, 이런 거는 장담할 수가 없나요?

○ 박물관장 석미경

수장고는 이제 일일이 다.

정재성 위원

이게 수장고에 집어넣긴 했었어도 수장고에 있는 그 유물이 어느 시대의 어떤 용도로 쓰여있었는지, 어떤 문화적 가치가 있는지 보존처리가 어느 정도로 되어야 하는지, 그런 게 그동안은 하나도 안 돼있었다는 얘기네요?

○ 박물관장 석미경

그거는 거의 안 돼 있었다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기존에는 이제 활용하고 있었던 거만 계속 이제 전시하고 있었던 거만 대장은.

정재성 위원

뒤에서 말씀하셔도 돼요, 두 분이 같이 말씀을 하시니까.

○ 박물관장 석미경

저희가 이제 기존 전시돼 있는 거 하고 활용하는 거는 대장에 따로 돼있고 그다음에 수장돼 있는 거는 별도 또 보관을 하고 있고 그런 상태로 지금 보존이 되어 있는 겁니다.

그래서.

정재성 위원

기존에 작성돼 있는 대장이랑 수장되어 있는 유물이랑 비교해 가면서 그동안에는 전혀 확인을 해본다고 할까요?

그런 관리를 안 해 오셨다는 얘긴가요, 그러면?

○ 학예연구팀 주무관 윤병엽

그런 뜻이 아니고 그건 저희가 가지고 있는 독자적인 엑셀파일과 유물대장 카드를 지금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보급하고 있는 표준유물관리시스템의 전산상으로 그 자료를 다 등록하는 작업에 대한 인건비를 지원받는 사업입니다.

정재성 위원

그런 방식이라고요.

제가 생각할 때는 기존의 자료를 가지고 있으면 그거를 그냥 입력하는 작업에 있어서는 데스크톱이 훨씬 더 편한 거를 제가 알고 있는데 굳이 노트북이 필요하다 하시니까, 그다음에 기증유물 보존처리 및 복제본 제작에 있어서 충주석씨 문중이 소장하고 있던 왕지를 보존 처리하시기 위해서 예산을 올리셨데요, 감정가는 500만 원인가요?

5,000만 원?

○ 박물관장 석미경

5,000만 원.

정재성 위원

네, 거기에.

○ 박물관장 석미경

작년에 기증을 받은 겁니다.

정재성 위원

작년에 기증을 받았어요?

○ 박물관장 석미경

네.

정재성 위원

그 상태가 많이 안 좋은가요?

○ 박물관장 석미경

아, 이거는 이제 저희가 이제 기증을 받잖아요, 그러면 그 기증한 분들한테도 복제를 하고 또 이제 상품이 많이 변했으면 서울에 있는 업체, 충주는 없어가지고 서울로 이동을 해가지고 그대로 이제 복원을 거의 해가지고 거기에 이제 기증한 분들한테 두 부 주고, 저희한테 두 부를 보관하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정재성 위원

그 비용이 1,200만 원이 드는군요.

○ 박물관장 석미경

네, 서울에 한켐문화재보호센터라는 데가 특수시설이 있다고 합니다.

정재성 위원

과하다는 생각이, 잘 몰라서 그런지 모르겠는데요.

좀 과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좀 들어서, 그게 그렇다고 하신다면.

○ 박물관장 석미경

특수기술을 요하는 사항이니까.

정재성 위원

알겠습니다.

○ 박물관장 석미경

향습, 향균 뭐 이런 거 처리도 해야되고, 문화재는 그런 게 많은 걸 요구를 하잖아요, 보존을 하려면.

정재성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충주고구려비 모형 보존처리를 위해서도 또 예산을 올리셨는데요.

고구려비 모형인데 그걸 또 보존처리하기 위해서 또 예산이 들 필요성이 있습니까?

460만 원씩이나.

○ 박물관장 석미경

아, 저희는 이제 올해.

정재성 위원

새로 만들어도 그 정도 돈이 들지 않을까요?

○ 박물관장 석미경

특별전을 하면서 문화재를, 국보를 문화재를 옮길 수가 없어서 그 모형을 별도 제작을 해서 특별전에 전시를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정재성 위원

기존에 박물관에 이 모형이 안에도 전시되고 그랬었었잖아요, 그렇죠?

○ 박물관장 석미경

네.

정재성 위원

근데 그 보존처리를 하기 위해서, 그 보존처리의 가치가 있습니까?

새로 제작하는 게 훨씬 더 제작비가 싸지 않을까요?

그렇지는 않아요?

○ 박물관장 석미경

새로 제작하면 2,000만 원 이상 소요된다고 들었습니다.

정재성 위원

그래요?

○ 박물관장 석미경

네.

정재성 위원

네, 의외로 많이 드는군요, 그게.

○ 박물관장 석미경

문화재는.

정재성 위원

아니, 그거는 문화재, 글쎄요, 어떤 소재로 만들어지는지 모르겠는데요.

3D 프린터로 만들어서 도색만 해도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드는데 그렇게 많이 2,000만 원씩이나 들여서 만든 거예요, 그것도?

○ 박물관장 석미경

네, 저희 문화재팀, 문화예술과 문화재팀에서도 그거 사업을 하는 거 보면 문화재에 대한 복원이나 보수나 뭐 그런 거는 특수설비를 요하기 때문에, 기술을 요하기 때문에 자격이 있는 사람이 많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그거에 대한 인건비라든가 재료비라든가 그런 거를.

정재성 위원

3D 프린터가 만들어지면서 사라질 직업들이 많이 있잖아요.

그중의 하나의 기술법이 아닌가 싶은데요, 혹시 이런 게 더 싸지 않나, 그런 것도 한번 비교를 한번 해보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박물관장 석미경

3D 기법이요?

정재성 위원

네, 3D 프린터.

○ 문화체육관광국장 우선택

그거는 하여튼 예산을 세워주시면은 저희가 어느 방법이 더 좋고, 또 그게 효율적으로 작업되는지는 한번 비교 검토해 보겠습니다.

○ 박물관장 석미경

저희가 알아보겠습니다.

정재성 위원

그다음에 고구려비 얘기가 나왔는데요.

고구려비 전시관 뒤쪽에 본래 자리에 있었던 데다가 이 고구려비 그 모형을 만들어서 실제로 세워놨잖아요.

그거는 소관이 좀 다른데, 지금 국장님 지금 말씀을 하시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장 우선택

모형을 거기다.

정재성 위원

네, 모형을 돌에다가, 돌이 아닌 돌에다가 새겨놓고 그랬는데요, 그 글자형이 그냥 지금 이 한글판에서 있는, 컴퓨터 아래한글에 있는 한글 해서체로 돼있어요.

고구려 때 글씨체가 아예 아니고요, 고구려비하고 상이한 글자로 새겨놓으셨거든요.

○ 박물관장 석미경

어디 말씀하십니까, 위원님?

안에 있는 거 말씀하시나요?

정재성 위원

밖에요, 밖에.

○ 위원장 조중근

고구려비전시관.

정재성 위원

고구려비전시관 밖에 본래 고구려비각이 있었던 그 자리에다가 돌로 그 자리에다가 기념하기 위해서인지, 구석에다 잘 눈에 띄지도 않는데요, 들어가는 진입로도 안 만들어놨습니다만.

○ 문화체육관광국장 우선택

고구려비가 그동안 이제 많이 뭐 풍파에 이렇게 많이 훼손이 되다보니까 과거에 한 번 전문가들이 글자를 전부 판독을 하려고 했었는데 상당수의 글자가 판독이 안 되는 그런 글자가 있습니다.

정재성 위원

예, 적외선 카메라로 해도 몇 글자 안 나온 거, 그 자료도 봐서 알고 있는데 기왕이면, 이런 모형을 만든다고 한다면 그 모형에 가깝게 만들면 좋았을 건데요.

그 글자 자체가 고구려 글자가 아니고 현대 글자를 새겨서 넣었다는 말씀입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우선택

그거는 저희가 한번 다시 알아보고.

정재성 위원

그리고, 네, 그리고 그거도 눈에 띄지 않는 그 뒤쪽에다가 놔서 거기에 그게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고 그걸 왜 세워놨는지도 모르고 찾아가는 사람들이 아주 관심있는 사람이 아니면 저게 뭔가, 아예 눈길조차도, 인식도 못하고 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겁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우선택

이번에 고구려 테마파크를 정비하는 계획이 있는데 그때는 이제 그런 것까지, 다 동선까지 고려해서 그래서 이제 정비를 하면 앞으로는 그런 부분에도 관광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거로 생각합니다.

정재성 위원

예,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중근

네, 다른 위원님도 계신가요?

네, 곽명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명환 위원

곽명환 위원입니다.

관장님 뒤에 계신 분이 아까 설명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노트북의 필요성, 설명을 해주시죠.

○ 학예연구팀 주무관 윤병엽

저희 박물관의 수장고가 1개가 아니고요, 동량면 선사박물관에 2개, 저희 충주박물관에도 1관에 하나, 2관에 하나, 2개가 있습니다.

그래서 수장고에 데스크톱을 설치하면 물론 이제 빠른 처리나 이런 성능이나 방면에서 장점이 있겠지만 이제 인터넷 선을 따로 연결해야 되는 어려움도 있고요.

그래서 선사 박물관과 충주박물관 수장고 사이에 이제 간편하게 들고 이동할 수 있는 그러한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서 노트북 컴퓨터 구입으로 올렸습니다.

곽명환 위원

아까 이야기 하신 것은, 기존에 DB를 중앙 문화재청 DB랑, DB에 맞게 하시는 작업이라고 하셨잖아요.

○ 학예연구팀 주무관 윤병엽

네, 맞습니다.

곽명환 위원

근데 수장고에 그 자료가 있는 거예요?

우리 DB가 있잖아요.

○ 학예연구팀 주무관 윤병엽

이제 인력사업의 취지가 그런, 저희 박물관이 갖고 있는 엑셀파일을 그럼 바로 하는 게 아니고 지원을 해줘야 되니까 소장품의 전반적인 관리체계를 한번 같이 보고 그에 맞게 다시 데이터베이스도 하는 그런 취지의 사업이라서.

곽명환 위원

그럼 가서 수장고에 있는 거 하나하나씩 보고.

○ 학예연구팀 주무관 윤병엽

네, 같이 보고.

곽명환 위원

그 상태를 이제 기존에 있는 DB에 상태의 수장고에 있는 거 보고 그 상태를 같이 엎어서 중앙의 폼에 맞춰서 작업을 해라.

○ 학예연구팀 주무관 윤병엽

네, 맞습니다.

곽명환 위원

그 얘기인가요?

○ 학예연구팀 주무관 윤병엽

예.

곽명환 위원

그러니까 결국엔, 기존에 있는 DB가 수장고에 있는 상태에 따라서, 그러니까 수장고의 상태를 파악을 못하고 있다는 얘기네요, 지금?

현재 갖고 있는 DB가?

최신이 아니라는 얘기 아니에요, 그렇죠?

○ 학예연구팀 주무관 윤병엽

점검은 매년 1회 실시를 하도록 조례상으로 되어 있고.

곽명환 위원

그러면 수장고에 가서 그거를 할 필요가 없잖아요, 최신의 정보인데.

○ 박물관장 석미경

위원님, 이 사업은 이제 저희 소중한 우리 조상의 얼이 담긴 문화재가 이제 우리 세대가 변하면서 이제 유산으로 영원히 남겨줘야 되니까, 이거를 완전히 중앙에서 전국을 상대로 해가지고 이거를 하는 사업, 하는 지자체에 대해서 인건비를 지원해 주겠다, 해가지고.

곽명환 위원

아니, 근데 결국에는 뒤에 계신 분이 설명을 잘해주셨어요.

결국에는 우리가 갖고 있는 DB가 있고 거기에 이제 중앙에 만들어놓은 폼이 있어요.

지금 그 폼화 작업을 하는 거 같은데, 얘기가 그렇죠?

그런데 거기에서 수장고를 가보면서 상태를 추가로 넣어서 폼화를 해라, 그러니까 최신화 하라는 얘기예요, 결국에는 그게.

그렇죠?

○ 학예연구팀 주무관 윤병엽

네.

곽명환 위원

결국에 우리가 갖고있는 DB를 최신화 해서 중앙폼에 맞춰라, 이 얘기거든요?

용역이 그 용역이죠?

그렇죠?

근데 우리는 1년에 한 번씩 수장고로 가서 최신의 DB를 갖고 있는데 굳이 수장고를 가서 다시 최신화를 또 해야 된다는 얘기잖아요.

○ 학예연구팀 주무관 윤병엽

근데 만약에 지금 인력을 활용해서 수장고 방문 없이 저희가 가지고 있는 DB만 활용해서 또 중앙에 데이터베이스 폼의 작업을 하게 된다면 그거를 하고 연말에 또 유물 정기점검을 위해서 또 가서 점검을 해야 되는.

곽명환 위원

그럼 이번에 중앙에 폼을 맞춰서 올리면 조례에 1년씩 돼있는 걸 안 해도 된다는 얘기예요?

○ 학예연구팀 주무관 윤병엽

아니요, 그 말씀이 아니고, 그러니까 상반기에 만약에 지금 이 수장고 방문 없이 저희가 가지고 있는 그 정보만으로 작업을 하게 된다면 하반기에 또 유물 정기점검을 위해서 또 가서 확인을 해야 되는 그런.

곽명환 위원

하반기에 어차피 유물 정기점검을 하는 거잖아요.

○ 학예연구팀 주무관 윤병엽

그래서 저의, 이 사업을 진행을 하면서 이제 유물 정기점검을 같이 한다는 취지로.

곽명환 위원

아, 하반기에 할 걸 같이 한다?

○ 학예연구팀 주무관 윤병엽

네, 이게 1년짜리, 연말까지 계속 지속사업이기 때문에 지금부터 시작해서 연말까지 수장고의 유물들을 다시 이제.

곽명환 위원

일의 효율성에 따라서는 좋은데요, 그러면 중복투자 아닌가?

우리 시에서 어차피 예산이 나가서 조례상에 1년에 한 번씩 유물조사를 하게 돼있는데.

○ 학예연구팀 주무관 윤병엽

시에서 유물조사를 하기 위해 책정되는 예산은 따로 책정이 돼있지 않고.

곽명환 위원

그게 인건비잖아요.

○ 학예연구팀 주무관 윤병엽

그 인건비는 인건비 책정이 없이.

곽명환 위원

그러니까, 그게 직원들 인건비가 그거라고요.

직원들이 해야 될 일이 그거고 그거를 하기 위해서 직원을 뽑은 거고, 맞잖아요?

어떤 내용인지 잘 모르세요?

○ 위원장 조중근

학예사죠?

저분도 학예사죠?

○ 박물관장 석미경

네.

○ 위원장 조중근

새로 들어온 학예사죠?

○ 학예연구팀 주무관 윤병엽

예, 맞습니다.

○ 위원장 조중근

그러니까 학예사들이 그동안 그거를 했던 거예요, 관리를 해왔는데 이번에 이게 국비 선정이 돼서 이 DB화 작업을 하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지금 왜 노트북이 필요하냐, 그 말씀이에요.

그거는 기존의 데이터베이스가 있으면 보고 해서 그냥 있는 거를 입력을 하면 될 텐데, 굳이 왜 노트북을 구입을 하냐, 그 의중이에요.

필요하냐, 이게 노트북 두 대가.

곽명환 위원

데이터베이스가 최신이면 수장고에 가서 노트북 갖고 할 필요가 없잖아요.

무슨 얘긴지 아시죠?

○ 학예연구팀 주무관 윤병엽

네.

곽명환 위원

근데 데이터베이스가 최신이 아니면 물론 가서 해야 되니까 노트북이 필요하겠죠.

최신이냐, 최신이 아니냐를 여쭤본 거예요, 데이터베이스가, 우리가 갖고 있는 게.

매년 하니까 최신이어야 되는 거고.

○ 학예연구팀 주무관 윤병엽

네.

곽명환 위원

알겠습니다.

저희끼리 심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중근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박물관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습니다.

○ 박물관장 석미경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중근

이상 예산안에 대한 설명을 모두 들었으므로 계수조정을 위해 정회코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들 동의하십니까?

(“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정회하여 심사를 마치는 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53분 정회)

(19시 28분 속개)

○ 위원장 조중근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 중 위원님들께서 심도 있게 검토하여 작성하신 예산안 심사결과를 김낙우 부위원장께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부위원장께서는 자리에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부위원장 김낙우

행정복지위원회 김낙우 위원입니다.

정회 중 위원 여러분께서 심도 있게 논의하여 결정하신 2019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결과를 설명 드리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19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추경예산안은 시정발전 유공자 표창패 등 총 18건에 8억 8,710만 원을 삭감하는 것으로 수정심사하고, 기타부분은 충주시 원안대로 수정심사하였습니다.

이상, 심사결과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조중근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부위원장께서 설명 드린 내용은 정회중 위원님들께서 충분히 검토하고 심사하신 내용이므로 바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바로 의결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19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경예산안을 부위원장께서 설명 드린 바와 같이 수정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기타 부분은 충주시의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동료 위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방금 의결된 추경예산안 심사결과 보고서를 작성하여 의장께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33회 충주시의회 임시회 제3차 행정복지위원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 합니다.

(17시 30분 산회)

○ 출석위원: 9인
조중근김낙우곽명환김헌식손경수
안희균정재성조보영홍진옥
○ 출석공무원: 7인
문화체육관광국장우 선 택
문화예술과장정 용 훈
관광과장김 기 홍
평생학습과장박 종 선
박물관장석 미 경
교육지원팀장이 택 규
학예연구팀 주무관윤 병 엽
○ 회의록 서명
위 원 장 조 중 근
부위원장 김 낙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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