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9회 충주시의회(임시회)
충주시의회사무국
일시 2015년 9월 16일(수) 10시 개의
장소 본회의장
의사일정
1.제199회 충주시의회(임시회)회기결정의 건
2.2015년도 행정사무조사발의의 건
2.시정에 관한 질문의 건
부의된안건
(10시 09분 개의)
○ 의장 윤범로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99회 충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의사팀장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 의장 윤범로
의사팀장 서강은입니다.
제199회 충주시의회 임시회 집회에 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금번 임시회는 정성용 의원 외 여섯 분으로부터 집회요구가 있어 지방자치법 제45조의 규정에 따라 집회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의안접수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9월 9일 의원발의로 제출된 안건으로 최근배 의원 등 세 분 의원이 공동발의하신 충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조례안, 이호영 의원 등 다섯 분 의원이 공동발의하신 충주시농가 소규모 식품가공사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충주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조례안으로 충주시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3건, 기타안건으로 2015년도 제2회 일반및특별회계추가경정예산안 등 5건, 총 20건을 접수하여 해당 상임위원회에 회부하였습니다.
다음은 폐회기간 중 주요사항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7월 23일에는 의회운영위원회를 개회하여 금번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을 협의하셨으며, 2015을지연습이 열리는 8월 18일에는 을지연습장을 방문하여 훈련상황을 참관하고 근무자 및 관계자를 격려하셨습니다.
8월 22일에는 충주세계무술축제 개막식에 참석하시어 각국에서 온 선수단 및 관람객들을 환영하고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셨습니다.
또한 9월 4일에는 목계나루 개관식에 참석하여 축하인사를 나눴습니다.
9월 8일부터 9일까지 이종구 의회운영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서는 충주시 주무팀장과 함께 타시군의 기반시설 및 관광시설을 견학하시고 우리 시 접목방안을 모색하셨습니다.
이 밖에도 우륵문화제, 세계택견대회 등 다양한 문화체육행사에 참석하시어 시민들과 함께 하시고 이번 임시회 준비를 위하여 각종 자료를 수집하는 등 의정활동 능력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의장 윤범로
수고하셨습니다.
(의회운영위원장제안설명) (10시 12분)
다음은 의사일정 제1항, 제199회 충주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회 운영위원회에서 협의된 회기 및 의사일정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의회운영위원회 이종구 위원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주시기 바랍니다.
○ 이종구 의원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이종구 의원입니다.
제199회 충주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제199회 충주시의회 임시회는 9월 16일부터 9월 23일까지 8일간 운영하는 것으로 계획하였습니다.
세부 의사일정을 말씀드리면 9월 16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199회 임시회의 회기 및 의사일정을 결정하고 2015년도 행정사무조사발의의 건 처리 및 시정에 관한 질문을 한 후 상임위원회연석회의와 의회운영위원회를 개회하고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심사하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9월 17일부터 9월 18일까지 2일간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5년도 제2회 일반및특별회계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를 하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9월 21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여 2015년도 제2회 일반및특별회계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9월 22일에는 상임위원회연석회의를 개회하여 2015년도 행정사무조사계획서를 작성하는 것으로 하였으며 마지막 날인 9월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처리하고 2015년도 제2회 일반및특별회계추가경정예산안 및 2015년도 행정사무조사계획서 승인의 건과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하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을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윤범로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께서 제안설명하신 바와 같이 금번 제199회 충주시의회 임시회 회기를 9월 16일부터 9월 23일까지 8일간 운영하는 것으로 결정하고자 하는 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장제의) (10시 15분)
다음은 금번 임시회 회기 중 회의록서명의원을 선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서명의원은 의원 여러분께서 협의해 주신 바에 따라 정성용 의원님과 천명숙 의원님을 선출하고자 하는 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성용 의원님과 천명숙 의원님이 회의록서명의원으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권정희의원제안설명) (10시 16분)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2015년도 행정사무조사발의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건을 발의하신 권정희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주시기 바랍니다.
○ 권정희 의원
권정희 의원입니다.
2015년도 각종공사 추진상황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발의의 건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본 건은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충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3조의 규정에 따라 2015년도 각종공사의 추진상황을 점검하여 문제점이 있는 사업에 대한 대책을 강구함으로서 각종공사의 건실한 시공을 도모하고 투자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행정사무조사를 실시코자 제안하는 바입니다.
2015년도 각종공사추진상황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는 조사기간을 제200회 임시회 기간 중 5일 동안으로 하고 조사위원회는 의회운영위원회, 총무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 연석으로 하며 대상부서는 본청 및 사업소와 읍면동 등 전 부서로 하고 대상업무는 이월사업을 포함한 2015년도 각종공사를 하였습니다.
본 안건이 가결될 경우 금번 회기 중에 상임위원회연석회의에서 세부적인 행정사무조사계획서를 작성하고 본회의의 승인을 거쳐 제200회 임시회에서 실시하게 되겠습니다.
이상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윤범로
수고하셨습니다.
본 건은 2015년도 각종공사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하여 요구하는 것이므로 권정희 의원님께서 제안하신대로 의결하고자 하는 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10시 19분)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시정에 관한 질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시정질문에 앞서 회의진행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회의진행은 질문요지서를 제출한 의원님 순으로 일괄질문을 하고 질문에 대한 답변을 질문의원별로 듣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능률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발언시간을 지켜주시고 보충질문은 본질문을 하신 의원님부터 받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시장님께서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해수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박해수 의원
박해수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윤범로 의장님, 그리고 불철주야 충주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 하시는 조길형 시장님, 국장님 이하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드리겠습니다.
충주시가 백년대계를 위하여 내놓은 프로젝트 당뇨바이오특화도시 명명식을 선포한지 4개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본 의원 그 당시나 지금이나 충주시의 획기적인 사업결정이야말로 우리 시 미래발전을 위한 현명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하고 적극적인 사업의 확대추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업선정 후에 후속으로 이어지는 뚜렷한 성과는 보이지 않고 있는 것이 현재의 실정이기에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바이오산업의 정의란 바이오테크놀로지를 바탕으로 생물체의 기능과 정보를 규명하고 활용하며 인류가 필요로 하는 유용한 제품을 생산해 내는 활동을 총칭합니다.
화학과 의학, 식품, 환경 등 이처럼 광대한 바이오산업 중에 우리 시만의 특성을 최대한 고려해서 당뇨특화를 목적으로 한 사업입니다.
너무 방대하기에 막연한 접근으로는 결코 이 중대한 사업의 실효성을 거둘 수 없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우리 시의 당뇨바이오특화사업을 세분하여 우리에게 맞춘다면 크게 3가지 지역 육성발전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농업과 산업을 한 분야로 묶어 분석해 보았습니다.
산업은 철저하게 농업을 기반으로 지원하는 형태로 발전해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농업분야를 기능성 식품산업과 여기에는 보건과 식품분야 전담부서에서 취급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의료관광산업, 제약회사의 투자설립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지역개발과 기업지원, 보건, 문화, 관광분야 전담부서가 필요합니다.
친환경 농산물을 위주로 성장할 수 있는 먹거리 음식문화산업 이 부분은 농업기술센터 분야입니다.
이 밖에도 경제, 허가민원 등 결국 시청 많은 부서가 관여되고 부서간의 긴밀한 업무의 협조가 필요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최소한 우리 시로서는 의료사업에 기반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창업지원을 통하여 관계되는 기업체에게 지역유치와 더불어 그로 인하여 당뇨바이오산업에 뒤따르는 신약개발과 대체의학발전을 위해 제약회사의 투자와 설립이 원활하고 가능하도록 이에 따르는 제도적 지원을 통한 중장기 투자유치와 계획을 실시해야 할 것입니다.
세계적으로 당뇨병 치료의 획기적 치료법을 개발한 석학 두 분이 우리 충주와 깊은 인연이 있습니다.
성모병원 부원장이자 대한민국 보건산업진흥원 알엔디본부장 윤건호 박사가 우리 충주시 보건소에서 13년간 알엔디사업을 지속했을 정도로 우리 충주와 인연이 깊고 세계특허 인슐린펌프를 개발한 건국대병원 최수봉 박사도 우리 충주와 깊은 인연이 있습니다.
시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 속에서 본 의원은 우리 충주시에서도 당뇨바이오산업을 위해 종합부처를 설치하여 체계적인 중장기사업을 실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두에서 열거한 바와 같이 당뇨바이오특화도시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농업, 산업, 의료, 식품, 관광이 결부되는 모든 분야를 어우를 수 있는 조직의 개편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본 의원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 충주시는 4개국 2개 담당관 24개과 4개의 직속기관과 사업소, 25읍면동과 의회 총 249개의 팀, 1302명 중 1284명의 공무원이 시정발전을 위해 혼신의 정열로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능이 쇠퇴하거나 비중이 작아지는 조직은 과감하게 통합과 개편을 통한 탄력적인 조직운영을 통해서라도 당뇨바이오특화도시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라면 최소한의 담당과 내지 팀 정도는 구성되어져야 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끝으로 시장님께 질문드립니다.
새로운 대규모사업의 실행과 성공을 위해서는 반드시 동반되어야 할 것이 조직과 예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상되는 예산총액과 그에 따르는 충당에 대한 시장님 의견은 어떠하시고 또 과연 시장님의 당뇨바이오특화도시사업에 추진의지와 그간의 사업 추진실적에 대하여 답변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윤범로
박해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천명숙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 천명숙 의원
천명숙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윤범로 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충주시의회 자치기능을 확립하고자 애쓰심에 감사인사 올립니다.
조길형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서 발로 현장을 누비며 치루어낸 ‘2015 충주세계무술축제’와 ‘제45회 우륵문화제’를 위해 애쓰신 노고에도 감사드립니다.
또한 양대 축제가 더욱 빛날 수 있었던 것은 22만 충주시민의 성숙하고 선진화된 시민의식. 문화예술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로 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됩니다.
모든 시민께도 감사인사 올립니다.
정부는 국정2기를 맞아 문화강국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문화융성 추진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융성의 방향과 추진계획에서 문화융성 구축방안으로
첫째, 전통문화유산과 보유자산 세계화 방안.
둘째, 문화융성과 창조경제의 시너지창출 방안.
셋째, 국민들의 문화향유 확대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그 중 우리 피부에 와 닿는 것은 국민들의 문화향유 확대 방안 일환으로 추진 중인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실시와 세대 맞춤형 문화향유 프로그램 확대의 방안인 듯 합니다
그러나 우리시 문화예술 공간으로 마련된 충주시문화회관은 올해로 건립 된지 만 30년이 돼 노후 됐습니다.
그동안 충주시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과 갈증해소를 위한 필요한 도구로 활용된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이젠 시대적 흐름에 뒤떨어져 낡은 것은 누구나 공감하고 있습니다.
찬란했던 옛 중원문화의 영화를 재현시키기 위해서라도 충주시문화회관 신축은 대세이며 시민들의 요구사항이자 우리 세대의 지상명령이기도 합니다.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불모지였던 우리 충주도 이젠 수준 높고 격조 있는 다양한 음악회와 콘서트 개최 등을 통해 일등시민으로 도약해 나가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국내 최정상 성악가들의 주옥같은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음향 시설 미비와 오페라 공연 등을 할 수 있는 여건이 제대로 안 돼 있기 때문에 마니아들은 수 십 만 원씩을 써가며 서울 등 대도시로 가서 관람하게 되는 현실입니다.
조길형 시장님께서는 지난해 6.4지방선거 때 문화예술 공약 가운데 ‘문화예술회관 신축’을 내세워 당선의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시장님께서는 문화예술 회관 신축을 위한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기를 바랍니다.
세계적 성악가인 베이스 연광철 서울대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가 충주시 동량면 출신이란 것을 본의원도 요즘 들었습니다.
연 교수님은 세계 3대 테너 중 한 분인 플라시도 도밍고가 지난 1993년 파리에서 개최한 국제 콩쿠르에서 당당히 우승을 한 바 있습니다.
도밍고로부터 ‘세계 오페라계의 떠오르는 보석’이란 극찬을 받았다고 합니다.
오는 12월 17일 충주시문화회관에서 2012년 10월 5일에 이어 두 번째로 그 분의 노래를 들을 수 있게 된데는 음악에 조예가 많으신 조길형시장님의 관심 덕분인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세계 최고의 베이스 성악가가 설 무대치곤 빈약하고 허술하며 초라한 인상을 지울 수 없습니다.
2000여 석 규모의 충청권 최고의 문화예술회관을 신축함으로써 연 교수님은 물론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소프라노인 조수미, 홍혜경과 도밍고, 카레라스 등 등 세계 최고의 테너 성악가 등의 초청 공연을 통해 명실상부한 예향의 도시로 거듭날 것을 제안하는 바입니다.
충주는 택견을 비롯해 충주시 우륵국악단과 사물놀이 몰개 등의 인프라가 충분히 있기 때문에 세계 속의 한류문화의 진원지로 꽃 피울 수가 있다고 봅니다.
이런 이유로 자치단체장의 역할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추어야한다고도 봅니다.
실제 삼성경제연구소가 지난 2009년 조사한 ‘CEO의 예술적 감각이 경영에 도움이 되는가?’라는 질문에 무려 96.1%가 ‘그렇다’라고 답한 것은 무엇을 의미하고 있습니까?
트럼펫을 연주하며 사색에 잠기는 분, 하모니카를 불며 음악으로 시민과 함께하고자하는 시장님의 지혜를 알고 있습니다.
문화회관건립으로 충주시민과 예술을 사랑하셨던 시장님!
문화예술 목민관이셨다고 기억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경청해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의장 윤범로
천명숙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내용이 아주 심금을 울리는 내용 같습니다.
이상으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질문에 이어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시장님 나오셔서 박해수 의원님 질문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조길형
존경하는 윤범로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서 시정에 대한 깊은 관심, 그리고 공무원 이상의 깊은 연구와 지도편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먼저 존경하는 박해수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충주당뇨바이오특화도시 조성사업과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동안 당뇨바이오특화도시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조례 제정을 비롯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윤범로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특히 오늘 좋은 제안까지 해주신 박해수 의원님께 깊은 감사 드립니다.
당뇨바이오특화도시 조성사업은 충주가 보유하고 있는 당뇨관련 인프라를 활용해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신정장사업으로 지난 해부터 새롭게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당뇨바이오라는 다소 생소한 분야, 대한민국에 거의 없는 분야를 가지고 새롭게 시작한 만큼 어려움도 있습니다만, 지난 5월 12일 대한민국 최초로 개최한 당뇨바이오특화도시 원년선포식을 계기로 보건복지부를 비롯한 관련 학회와 단체에서 충주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고 특히 이시장 지사님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 입어서 충주당뇨바이오가 충청북도의 최대 현안사업인 충북경제 전국4% 실현 종합계획에 반영되었고 당뇨예방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타당성 용역을 충청북도에서 직접 추진하고 있어서 이와 함께 도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발판도 마련되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당뇨바이오특화도시 조성을 위한 그동안의 추진실적을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2014년 11월에 교수, 의사, 의료기기 임원 등 24분의 민간전문가를 자문단으로 구성하여 총 6회에 걸쳐 자문회의를 개최하였고 지난 7월에는 충청북도에 주관한 충주당뇨바이오벨리구축 연구용역이 완료됨에 따라서 이를 토대로 충주바이오특화도시육성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습니다.
또한 체계적인 사업추진을 위해서 지난 6월 충주당뇨바이오진흥재단 설립 및 운영조례를 제정하였고 금년도에 충청북도 승인을 거쳐 재단설립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시민을 대상으로 한 당뇨캠프, 당뇨교실, 당뇨예방식 교육 등과 한국 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개최한 제44회 오송씨이오포럼 주제발표 등 충주당뇨바이오의 대내외 인지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병행해 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현재 진행하고 있는 중부권 통합의학센터 건립 타당성 용역과 당뇨예방음식개발연구용역을 비롯해서 충청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충주당뇨예방연구센터 건립 타당성용역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함으로서 2015년까지는 당뇨바이오와 관련된 시설 설치를 위한 국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다음으로 당뇨바이오산업을 기능성 식품산업과 의료관광 제약회사의 투자유치 그리고 친한경 음식문화 사업 등 3가지로 세분하여 육성하자는 제안에 대하여 전적으로 공감하면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당뇨바이오사업 분야가 매우 광범위한 만큼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는 의원님 뜻에 공감합니다.
저는 이 당뇨바이오사업과 관련해서 4가지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우리 충주시민이 당뇨로부터 가장 안전한 도시, 우리 시민들이 당뇨로부터 가장 안전한 충주를 만드는 것입니다.
이걸 바탕으로 안전한 도시인 충주에 과서 당뇨와 관련한 의료, 치유, 힐링을 할 수 있는 관광사업을 육성하고 세 번째는 당뇨의 식품가공업을 할 수 있도록 효과가 있는 농산물 작목을 개발해서 작목을 육성하고 농민이 심고 가꾸고 기업은 이걸 가공하는 가공식품업을 만드는 것이고 네 번째 의학, 제약 업체 등을 유치해서 관련 기업을 유치하는 4가지 분야의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중에 구체적인 성과를 어느 분야에 가장 먼저 시작할 것인지는 해 봐야 알 것으로 생각합니다만, 성과를 낼 수 있는 과제를 특화하여 밀도있게 추진해 나가하겠습니다.
당뇨바이오업무 종합부서 신설과 관련해서는 현재 기업지원과 소속 당뇨바이오팀에서 업무를 전담하고 있습니다만, 앞으로 업무의 양과 사업범위 등을 감안해서 과단위 부서신설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끝으로 사업추진을 위한 투자예산과 확보방안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충주당뇨바이오특화도시 육성사업은 2015년부터 2030년까지 15년간 16개 분야 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하면서 총 787억원이 투자돼야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중에 국비가 425억원, 도비 96억원, 시비 134억원, 민자 132억원으로 국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편입니다.
당뇨를 대표할 수 있는 시설을 이곳에 유치하기 위한 것입니다.
앞으로 연도별 투자계획과 단기, 중기, 장기 세부사업계획에 맞춰서 정부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당뇨바이오와 관련된 정부 공모사업에도 관심을 갖고 대응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당뇨바이오특화도시 육성을 위한 의원님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힘 입어서 적극적으로 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추진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박해수 의원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 의장 윤범로
답변에 이어서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시면 발언신청 해주시기 바랍니다.
박해수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박해수 의원
시장님 설명 잘들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더블유에이치오에서는 세계 당뇨인구가 1억 7000만 명이라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우리 한국 최대 교역국가인 중국에도 2030년까지 당뇨인구가 1억 3000만 명을 초과할 것이라는 국제당뇨연맹 발표도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국내만 30세 이상 성인 10명 중 1명, 60세 이상 노인 중에 5명 중 1명이 당뇨환자로 학계에 보고가 돼있습니다.
이에 발맞춰서 우리 시에서 하는 사업이 굉장히 획기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홍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내와 국제를 어우룰 수 있는, 가령 중국 의료관광객을 유입할 수 있는 이런 국제적인 사업까지 할려면 우리 충주에서 중장기적으로 의료박람회같은 이런 걸 개최하면 국내나 국제를 통 털어서 최대홍보효과가 있지 않을 까 생각하는 데 시장님 의견이 어떠신가 묻고 싶구요.
두 번째로는 우리 충주시가 다른 지역에 비해서 인프라가 많이 부족합니다.
상대적으로 광주나 원주, 안산 이 쪽으로는 의료기기 밀집지역도 있고 광주같은 경우는 의료최첨단도시라는 부분이 이번에 방송을 통해서 나와 있습니다.
결국 각 지자체에서 시장님 우려했듯이 먼저 하는 보이지 않는 싸움이 되는 데 우리가 먼저 선점할려면 이런 부분에도 우리가 원년선포식을 했듯이 의료박람회같은 걸 우리가 먼저 시작을 한다든가 선점을 하는 부분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데 시장님 결론적으로 늦으면 우리가 뺐길 수도 있지 않는 가 하는 부분에 대해서 시장님 견해를 듣고 싶구요.
세 번째는 국립당뇨연구센터나 이와 유사한 국가 연구기관이 우리 충주시에 올 수 있는지 그리고 지금 어느 정도 준비하고 있는지 만일에 이와 유사한 국가 연구기관이 온다면 우리 농업기술연수센터 이런 부분은 터미널도 가깝고 시와 도농이 복합된 봉방동이 이 쪽에 있습니다.
그 지역에 만약 설치가 되면 부지가 어떠신지 시장님 의견을 듣고 싶구요.
네 번째는 수안보에 지금 토목건설 중인 하나웰빙센터가 있습니다.
이 부분은 한창희 시장님 때부터 있어가지고 지금 오래 됐습니다.
오래 됐고 1차 부도가 나가지고 한 3년 있다가 2차 부도난지 한 3년 됐습니다.
2차 부도가 났을 때도 1차 부도나 2차 부도, 그 당시에도 우리 시청 담당부서에서는 어떻게 행정조치를 할 방법이 없다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여기에 대해서 많은 피해를 보고 자금회수가 안됐던 이유가 이게 보이지 않게 우리 충주시 관에서 주도하는 냄새가 났다는 얘기죠, 지금 거기에 걸맞춰서 우리 충주시에서 하고 당뇨바이오특화도시에 비슷합니다.
여기 하나웰빙센터라는 데 여기가 3년전에 본 의원도 피해를 봤어요.
그래서 채권단 대표로 충주시에 담당부서에 문의를 했습니다.
어떻게 행정조치를 할 수 있느냐, 아무도 행정조치를 할 수 없다고 그랬습니다.
그러면 지금도 여기에 대해서 공사가 불과 한 2-3달전에 다시 이뤄졌어요, 한 3년전에 부도났던게, 올 11월에 연장기간이 만료가 된답니다.
그러면 연장기간 만료되면 다시 또 시에서는 3년전과 같이 또 연장을 해줘갖고 이런 선의의 피해자들이 발생되고 이 분들이 충주사람들이에요.
이 공사가 재개돼가지고 또 피해가 난다면 본 의원이 조사한 결과로는 바뀐게 하나도 없습니다.
사업체, 운영진, 기존 업체 똑같습니다.
아마 답습할 것 같은 데 우리 시에서 이 사업과 연관이 있는지 아니면 시에서도 입장표명을 확실히 해주셔야 많은 분들이 혼돈이 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전담부서가 필요하다는 생각은 도에는 바이오전담부서가 있습니다.
우리 시에도 책임을 질 수 있는 부서나 시작이 돼야 되지 않을 까 생각되는 데 그 부분에 대해서 좀 자세한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시장 조길형
존경하는 박해수 의원님 말씀하신대로 홍보가 제대로 이뤄졌으면 하는 말씀에 저도 공감합니다.
현재까지 당뇨와 관련된 환자단체 그리고 당뇨문제를 연구하는 연구단체에 대해서는 홍보가 잘 돼 있고 도시가 제대로 관심을 갖고 사업을 추진할려고 하는 데는 충주다, 하는 인식은 돼 있습니다.
다만, 우리가 여기 물리적으로 어떤 연구시설이 있다거나 치유센터가 있다거나 물리적으로 그런 것들이 준비가 안 돼 있는 상태기 때문에 이게 눈에 띄게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이걸 위해서 세 번째 질문하신대로 국립당뇨연구센터같은 것을 여기에 유치한다면 이걸 바탕으로 나머지 모든 사업이 순조롭게 잘 풀려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걸 만들기 위해서 도에서 용역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원래 시에서 용역을 할려다 제가 지사님을 찾아 뵙고 간곡히 말씀드려가지고 우리가 돈을 대는 한이 있더라도 좀 도에서 해주십시오, 이게 도에서 관심을 가져줘야 충청북도 바이오산업과 이게 한 몸으로 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니까 이해를 하셔가지고 도비로 해라, 그래서 지금 도에서 용역을 하고 있습니다.
용역이 어느 정도 나오면 이걸 가지고 질병관리본부나 이런데에서도 또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죠.
우리 국민들 의료비가 많이 들어가는 게 예전에는 암 때문에 많이 들어갔기 때문에 암센터를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당뇨 때문에 의료비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당뇨연구센터가 필요하다는 데 대해서는 일단 질병관리본부나 현장에 있는 쪽에서는 인식하고 있는 데 복지부를 납득시키는 게 문제입니다.
그 쪽에서 큰 돈 들어가는 사업이니까 일단 우려하거나 이렇게 경계하는 빛이 좀 있고 솔직히 말씀드리면 지난 번 메르스 사태 이후에 조금 복지부와 대화체널을 다시 가동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용역이 나옴과 동시에 박차를 가해서 저는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봅니다.
그 다음에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말씀을 하셨는 데 저도 공감하고 지금 그 인프라를 만드는 작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이것이 시간이 걸립니다.
아까 제가 말씀드린 4가지 비전에서 우선 첫 번째 비전이 충주가 시민들이 볼 때 적어도 우리는 당뇨문제에 있어서는 시에서 신경을 써가지고 전국에서 꽤 안전한 도시에서 살고 있다, 이런 인식을 갖게 하는 데만 해도 몇 년이 걸릴 겁니다.
그래서 이 사업은 서둘러서 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시간 가기만 기다리고 있다가는 흐지부지될 수 있기 때문에 강한 의지를 가지고 박차를 가면서 그러나 인내심을 가지고 추진을 한다면 성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전담부서 문제는 지금 앞으로 우리 충주가 성장해야 할 분야, 충주가 나가야 할 분야에 맞춰서 업무를 조정하고 해서 직제를 조정하는 작업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시장이 돼서 인력을 좀 조정를 해서 덜 필요한데는 빼고 필요한데 이렇게 옮길 생각을 하면서 죽 관찰을 해 왔는 데 우리 시에 업무가 전반적으로, 물리적으로 지금 늘어나고 있습니다.
의원님들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기업도시나 이런 쪽으로 해가지고 양 쪽으로, 면적적으로 팽창을 하다 보니까 도로문제 상하수도 문제, 쓰레기 문제 일단 시가 존재하는 기본업무에 영역부터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구는 늘지 않는 데 늘어나고 있고 요즘에 경찰에서도 교통사망사고 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는 데 뭔가 교통량도 많이 늘어나고 있구요, 활동이 자꾸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반적인 시의 업무가 팽창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걸 어디를 빼가지고 어디로 옮기고 하는 일들이 쉽지 않고 그렇다고 인력을 무한대로 늘릴 수도 없는 상황이고 하기 때문에 이것은 연구를 좀 해서 업무를 어느 쪽으로 집중시킬 것인가를 방향이 서면 조정할려고 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의원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당뇨바이오 쪽에는 전담부서를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웰빙센터, 이건 혼란이 있으실 것 같아서 지금 당초에 여기 통합의학센터를 만들겠다 취지로 하나웰빙센터라는 이름으로 공사가 시작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게 흐지부지 돼가지고 부도나고 해서 지역에 좀 부담이 되는 시설로 됐었는 데 이와 별로로 통합의학센터를 따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 존경하는 이종배 의원님께서 국비 1억원을 확보해서 이 용역을 하고 있고 그렇게 되면 연차적으로 국비가 확보될 것으로 저희들은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수안보에 야구장부지나 적절한 데다 통합의학센터를 국비, 도비, 시비를 받아가지고 지어서 객관적으로 운영을 잘할 수 있는 의료기관이나 대학병원이나 이런데 위탁을 줘서 운영할 생각입니다.
그런데 이와 별도로 옛날 하다가 잘못된 하나웰빙센터가 다시 재착공을 했다고 언론플레이를 하고 이렇게 해가지고 일부 공사를 하는 움직임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박해수 의원님께서 우려하시는 대로 이 사업이 하다 중단되고 중단되면서 여기에 자재를 납품했거나 용역을 제공했던 우리 충주시민들이 과거에 피해를 보고 그 채권이 아직 해결되지 않은 상태가 있는 것도 저도 보고 받아 알고 있는 데요, 이 실태를 확인해서 추가적으로 피해가 있을 수 있는 소지가 있는 지를 확인해서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내용을 위원님께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의장 윤범로
더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김인기 의원님.
○ 김인기 의원
김인기 의원입니다.
시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이 당뇨특화도시, 이걸 중심으로 해서 충주가 의료관광에 어떤 메디컬시티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가지고 우리가 작년부터 다양한 청사진을 가지고 준비하시는 걸로 알고 있는 데요, 다소 좀 걱정스러운 것을 먼저 말씀을 드리면 김광중 부시장님이 가시고 난 이후에 과연 이 사업이 지속적으로 계속될 것인가라는 그런 의구심과 걱정을 많은 분들이 하고 계시거든요.
이거에 대해서 시장님께서 짤막하게 답변을 부탁드리구요.
의료관광이라 함은 본 의원이 좀 찾아 보니까 우리가 언제부터인가 모르게 약 한 15년전부터 한류에 어떤 대세를 통해서 의료관광이 시작이 되었다고 나타나 있는 데 2009년 정부의 17대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지정이 되면서 의료관광산업이 전국적으로 어떻게 보면 우후죽순 나타나는 현상을 지금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래 지금 충주는 당뇨라는 특화산업을 통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관광사업을 활성화 시키겠다 말씀하셨는 데 충청북도만 해도 오송 중심으로 한 청주, 청원의 첨단복합도시 또 제천에 한방바이오도시 이번에 토요일 개막식을 하는 괴산에 유기농바이오산업엑스포 이런 부분들도 어떻게 보면 우리와 비슷한 의료관광산업의 일종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큰 예로 서울에 강남같은 경우는 성형을 중심으로 한 의료관광중심을 이어가고 있구요, 우리는 제가 본 의원이 말씀드리고 싶은 건 당뇨라는 어떤 특화된 사업을 가지고 의료관광사업을 하지만 전국적으로 서울 강남을 비롯해서 우리 충주에 이르기까지 전국적인 도시가 다 이렇게 특화된 사업을 가지고 있다라는 거죠.
이제 사업내용에 보면 연구소도 설치하고 또 힐링센터도 설치하고 먹거리도 만들고 이런 6차산업을 통해서 해서 의료관광을 활성화 시키겠다고 했는 데 다른 시도도 다 마찬가지라는 거죠.
그 시의 나름대로 어떤 특책있는 지방의 사업들을 통해서 의료사업을 활성화 시키겠다 이렇게 다들 전국적으로 추세가 되고 있거든요.
그렇지만 이 사업이 본 의원이 알아 보니까 성공적으로 이뤄지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다 본 의원은 그렇게 파악하고 있거든요.
특히 안산시같은 경우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먼저 약 한 12년전에 의료관광재단도 설립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또 한국호텔관광재단이라는 2년제 전문학교를 설치해서 여기에서 특화된 의료관광 학교를 코디네이터를 양성하는 그런 과정도 있구요.
또 대구같은 경우는 아까도 박해수 의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또 요구를 하셨지만 광역시지만 하나의 국을 설치하고 티에프팀을 구성해서 어떤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고자 하는 그런 정책적인 의지를 보이고 있거든요.
이런 시점에서 봤을 때 과연 우리 충주는 어떻게 나갈 것인가, 지금 청사진을 죽 살펴보면 어떻게 보면 국내에 머무르는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떨쳐 버릴 수 없습니다.
국내에 만약에 머무른다고 보면 과연 이것이 경제성이 있을 것인가 그런 의구심도 떨쳐 버릴 수 없구요, 그래서 우리 충주가 앞으로 세계적인 바이오 메디컬시티로 나가기 위해서 어떤 정책적인 그런 방향이 분명히 제시되어야 되지 않겠나 그런 생각을 하는 데 시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시장 조길형
먼저 김광중 부시장께서 승진해서 떠났기 때문에 사업이 되겠냐, 김광중 부시장을 제가 불러가지고 부시장으로 왔을 때 1년 있다가 가지 말고 기왕에 부시장으로 왔으면 지역을 위해서 뭐라도 좀 해라, 무엇을 할 것인지가 답이 나오면 나한테 보고를 해라, 그래서 이 보고를 받아가지가 제가 듣고서 밀어준 것입니다.
김광중 부시장보다 우리 기업지원과의 주무팀들의 공무원들, 또 우리 보건소의 공무원들이 열정이 더 강합니다.
그래서 제가 우태희 팀장을 이번에 승진대상자로 내정을 했던 것이고 보건소 직원들, 또 농업기술센터 직원들 일 하는 걸 보면 김광중 부시장보다 열정이 몇 배 더 강합니다.
그래서 각정 안 하셔도 되구요, 사람에 따라서 사업이, 이건 김광중 부시장 사업이 아니고 충주시 사업이라는 말씀을 현대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 다음에 다른 시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고 말씀을 드렸는 데 우리 충북에 있는 것도 해도 오송, 제천, 괴산, 옥천 이 바오사업을 여태까지 짧게는 10년 그 이상을 해왔는 데 무슨 성과가 있는지 제가 보고를 받을려고 작년부터 담당공무원들한테 계속 조사해서 보고를 하라고 하는 데 손에 잡히는 것을 와서 보고한 적이 없습니다.
엊그저께도 제가 기업지원과장한테 또 보고를 하라고 했는 데 숫자로 얘기해라, 그러니까 경제적 효과가 몇 천억이다, 고용효과가 얼마다 또 여기에 의료관광수는 연 몇 명이다, 제천에는 한방바이오를 해놓고 나서 한방의료관광이나 또 한방 약선음식, 또 한방과 관련된 일부 화장품이라든지 제조업 한 3분야로 지금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 오송은 셀트리온, 오창에 있는 걸 포함해서 바이오제약이 들어오는 쪽으로 하고 괴산유기농은 유기농 자체가 그냥 농사 아닙니까?
그래서 어떤 뚜렸한게 괴산이나 옥천에는 잡히는 게 없는 걸로 파악이 됩니다.
그래서 이게 성공하기 쉬운 사업이 아니라는 것은 저도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안산, 대구에서 큰 성과가 없었다고 말씀하셨는 데 안산, 대구같이 큰 데에서는, 안산은 이걸 할 필요도 없는 데입니다.
시화공단이고 그 공단만 해도 엄청난 산업이기 때문에 인구가 계속 늘어나고 있고 도시인구 평균이 31세라고 얼마전에 부시장이 저한테 얘기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런데에서 바이오산업이나 의료관광이 큰 성과가 없다, 비중으로 볼 때 그렇게 비교하면 그렇겠습니다만, 우리 충주시는 관련산업이 거의 전무한 상태기 때문에 다른 도시하고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저는 어떤 적절한 효과만 있어도 산업효과가 있을 거라고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쨌거나 존경하는 김인기 의원님께서 우려하는 바와 같이 이 사업이 쉬운게 아니고 여러 가지 타 자치단체의 제대로 진행하지 못하는 사례, 이런 것들을 다 참고해서 성과를 낼 수 있는 분야에 특화하고 집중해가지고 실속있게 이 사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김인기 의원
예, 설명 잘 들었구요.
한 가지만 덧 붙혀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며칠전 충북일보 보도자료에 보면 충청북도의 의료관광 정책의 문제점, 해갖고 이렇게 기사가 난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요약해서 보면 청주 국제공항에 120시간의 무비자입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또 케이티엑스 오송역에 지리적인 여건이 양호함에도 불구하고 충청북도에 의료관광 정책에 어떤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 또한 충청북도가 비근한 예이겠지만 아까도 제가 말씀을 드렸지만 의료관광에 대한 어떤 전문적인 코디네이터가 없다 보니까 또 여기에 대한 외국인 환자들이 왔을 때 어떤 통역사라든가 그것을 안내할 수 있는 분들이 전혀 없다 보니까 인력 수급에 상당한 문제점을 차지하고 있다라는 그런 내용이 있습니다.
우리 충주시에서도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우리 지역대학에, 이게 시에서 답변자료에 보면 2030년도에 4단계, 어느 정도 정점을 이루는 그런 자료를 제가 봤습니다.
그래서 뒤늦게 할 것이 아니라 이런 부분들, 쉽게 접할 수 있는 부분들, 지역대학에 관련학과를 설치해서 특화도시에 맞게끔 어떤 코디네이터를 양성한다든가 통역사를 양성한다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해야 될 것 같구요.
아까 또 박해수 의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전국적으로 지자체 중에서 단 3곳만 시의 자치단체에 실과가 있는 걸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것이 과연 실과를 설치하는 것이 타당성있고 더 나은 것인지는 증명된 것은 없지만 우리 시에서는 재단설치를 하겠다, 그렇게 공약을 하시고 조례 제정을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2015년 6월 5일날, 그런데 조례 제정을 통해서 재단설치를 했을 경우에 과연 이것이 사업을 진행해 나가는 데 있어서 추진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을 까 그런 생각을 본 위원은 갖게 됩니다.
비근한 예로 우리 충주에는 중원문화관광재단이 있지 않습니까, 여기에서 축제나 이런 부분들은 특히나 무술축제 이런 부분들을 담당하게 되는 데 어떻게 보면 이런 무술축제도 중원문화광광재단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끌어가는 것이 아니라 관광과에서 그 역할을 다 하고 재단에서는 뒤 따라 가는 형국이거든요.
마찬가지로 의료재단이 설치된다고 봤을 때도 재단으로서의 어떤 역할이 충실할 수 있는 가 그런 생각을 갖게 됩니다.
그래서 지금은 충주시에서 기업지원과라든가 보건소 또 관련 부서에서 일을 하고 있는 데 실과를 설치해갖고 콘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 어떤가 그런 생각을 갖게 됩니다.
시장님 다시 한 번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 시장 조길형
우선 다른 도시 얘기를 김인기 의원님께서 말씀해 주시는 데 참 옳으신 말씀입니다.
저는 그동안 우리 자치단체가 자기들끼리 앉아가지고 자기들끼리 개발계획 세우고 발전계획 세우고 우물안에서 일을 한 것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바이오산업만큼은 충청북도가 생명과 태양의 땅이거든요.
생명의 땅이 뭡니까, 이게 바이오입니다.
태양의 땅은 태양열 사업 2가지를 집중 육성하겠다는 비전이 거기 이름에 딱 나와 있습니다.
그러면 충청북도하고 같이 가야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얼마전에 충북경제 4% 실현을 위한 프로젝트를 입안했던 분을 우리 충주시로 초청을 해가지고 담당공무원들 다 모아서 같이 연찬도 하고 그리고 지금 충청북도에서 하고 4%경제, 프로젝트를 다 분석해서 우리 시하고 같이 접목해서 갈 수 있는 게 뭐냐, 찾아 보니까 한 160여 개 사업이 됐습니다.
이걸 찾아가지고 다 일일이 해서 우리가 같이 갈 수 있는 건 같이 가고 그 쪽의 연관산업을 끌어올 수 있으면 끌어오고 이렇게 할려고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의료관광산업이라거나 또 대학의 인력을 육성하는 모든 것이 저는 도와 같이 협의를 해가지고 도의 큰 그림 속에서 같이 가야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지사님께서도 도에서도 관련그림을 그리고 계시기 때문에 이거에 맞춰서 우리 시도 동참하고 또 혜택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 손으로 할 수 없는 일도 어느 정도 해결될 수 있고 또 대한민국의 정책방향에도 편승해서 같이 갈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당뇨바이오진흥재단은 우리 중원문화문화관광체육진흥재단하고는 다릅니다.
이 재단을 만든 이유는 환자단체를 충주로 끌어들여가지고 환자단체를 위한 당뇨바이오캠프를 여기에서 운영을 할려고 하고 데요, 환자들 중에는 좀 어려운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 사람들 재원을 좀 우리가 만들어 가지고 캠프를 육성해서 캠프가 반복될수록 충주하면 당뇨, 이렇게 인식이 굳어질 수 있기 때문에 캠프를 반복해야 되는 데 이 캠프비용을 환자와 관련된 비용은 제약회사에서 댈 수도 없고, 의료법 때문에, 그래서 이게 재단을 만들면 재단에서 이 일을 도맡아서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재원이 있는 사람은 재원으로 참여하고 기술이 있는 사람은 기술로 참여하고 또 어려운 사람도 그냥 참여하고 그것을 중간역할을 해줄 수 있는 거기 때문에 실질적인 가장 핵심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그래서 이건 윤건호 박상님의 자문을 받아가지고 진행하는 겁니다.
중원문화 광광체육재단은 말씀이 나오셨으니까 이건 사실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어떤 무술축제의 일부예산을 집행하기 위한 집행통로로 만들어 놓은 성격이 강한데 앞으로는 이게 지금 제가 시장이 돼가지고 몇 가지 위탁사업을 줘 놨습니다.
줘 놔가지고 문화를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좀 키우도록 해서 긍극적으로는 문화재단으로서 진정한 재단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육성을 하거나 또 이렇게 정체성을 확립시켜야 되지 않느냐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김인기 의원
시장님, 장시간동안 답변 잘 들었구요, 한 가지 충주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 충주시 당뇨특화도시가 충주시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고 대한민국 속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고 세계속의 충주 당뇨특화도시, 메디컬시티가 될 수 있게 끔 힘써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시장 조길형
네, 감사합니다.
○ 의장 윤범로
질문을 하신 의원님이 더 계신 것 같은 데 시장님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자리로 좀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능률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10분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06분 정회)
(11시 18분 속개)
○ 의장 윤범로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시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박해수 의원님 질문에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박해수 의원님 질문에 더 질문하실 의원님 안 계시므로 질문과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천명숙 의원님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조길형
존경하는 천명숙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충주시 문화회관 건립계획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천명숙 의원님께 감사를 드리며 천명숙 의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하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의원님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현재 문화회관은 1985년에 개관한 시설로 무대와 객석이 협소하고 시설이 오래되고 음향시설이 부실해서 문화회관으로서의 성능이 매우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래전부터 새로 문화회관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돼온 것이 사실이고 시민들 사이에서 공감이 이뤄졌다고 저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우리 문화예술에 관한 충주시민의 문화욕구 충족은 물론, 인구 30만 자족도시 조성을 위한 도시의 품격향상 차원 또 도시경쟁력 향상차원에서도 반드시 새로운 시설이 필요하다고 보며 새로운 회관건립에 속도를 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위치는 전국체전이 열리는 체전경기장 종합단지내에 부지가 지금 마련돼 있습니다.
이 부지가 맞는지 또 다른 무술공원이나 다른 부지가 맞는지는 좀 더 연구가 있어야 되겠습니다만, 이쨌거나 시유지에 부지가 확보돼 있기 때문에 사업비만 마련하면 됩니다.
총 360억 정도를 투입해서 대공연장 1500석, 소공연장 500석, 전시실 등을 갖춘 지하1층, 지상 2층 규모의 연면적 8000제곱미터 규모의 시설을 조성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내년 중에 지방재정영향평가와 중기지방재정계획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2017년까지는 문화회관건립 사전평가와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 한 후에 2018년도에 착공해서 늦어도 2021년 이전에 준공할 계획입니다.
총 사업비 360억 중에 국비 지원이 20억원에 불과해서 투자재원 확보에 어려움이 있습니다만, 이시종 도지사님의 공약사업인 충북복합문화전시공연장을 유치한다거나 혹은 공설운동장 기타 현 문화예술회관 부지 등 시유지를 매각해서 재원을 확보하고 이 재원을 바탕으로 국비와 도비를 지원받아서 최대한 당초계획보다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의뢰하여 회관건립규모와 운영방안 등에 대한 사전 컨설팅을 실시하는 한편, 지역내 문화예술인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서 우리 시에 딱 맞는 최적의 공간이 마련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천명숙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 의장 윤범로
답변에 이어서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시면 발언신청 해주시기 바랍니다.
천명숙 의원님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 천명숙 의원
시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문화회관 건립에 360억에 사업비가 많은 예산이 투입이 돼야 될텐데요, 그 재원확보가 가장 문제일 것 같은 데 이 부분에 대한 노력을 지금부터 계획을 잡아서 차곡차곡 실천을 하셔야지 빠른 시일내에 우리 문화회관을 새로 지을 수 있지 않을 까 생각이 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계획을 잡으시기 바랍니다.
우리 충주시가 무술공원을 시내에 지근거리에 대규모로 조성을 하고 또 무술박물관, 조정경기장 이렇게 건물과 같은 하드웨어적인 부분에 많이 투자를 현재까지 해 왔습니다.
그래서 지금 문체부 사업을 보면 미래성장동력의 기반계획이라고 해서 경제를 부흥시키는 일환으로 문화창조 융합벨트를 가동한다고 이런 계획도 지금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늦은 감이 있지만 우리가 하드웨어적인 부분에 여태까지 예산투입이 많이 됐다면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을 투자를 해야 될 때라고 봅니다.
저희가 더군다나 관광산업을 위주로 발전을 해 나가고 있으니까 문화산업이 같이 융합이 된다면 이런 문화콘텐츠가 발달하고 또 창조경제에 같이 발 맞춰서 우리가 사업비를 따와야 된단 말이죠, 그래서 이런 사업비를 따올려면 어떻게 이런 걸 공연장이나 이런 걸 만들고 또 운영할 것인지 또 어떤 콘텐츠를 개발할 것인지 사실 이런 부분이 지방에 있는 저희 의원님들 조차도 사실 이런게 조금 정보가 늦습니다.
그래서 관계되는 인사들을 초청을 한다든가 이런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데 용역을 좀 세워보신다거나 이렇게 준비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시장님의 융합산업에 대한 생각은 어떠신지 답변을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조길형
존경하는 천명숙 의원님 말씀하신대로 이 문화사업이 현재 소프트웨이적인 거와 하드웨어 적인 것이 잘 융합이 돼가지고 지역의 문화경쟁력이 높아야 된다는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그런데 결국 문화는 시설과 사람이거든요.
적절한 문화를 담을 수 있는 그릇이 시설이 있어야 되고 그것을 창조하고 또 관리할 수 있는 인적자원이 있어야 되는 데 시설은 제가 보면 문화회관 정도를 건립하면 우리 도시규모에 맞춰 본다면 어느 정도는 될 수 있다고 보고 있구요, 이제 인적자원인데 지역에 사실 찾아보면 좋은 인재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인재들을 시에서 그동안에 적극 활용했는 가 좀 반성을 하면서 해야 되겠구요, 또 더 나아가서 더 높은 차원의 문화수준을 가지고 있는 의원님 말씀하신 연광철같은 이런 고향을 여기에 두고 있는 어떤 인적자원들 이런 분들 또 자문을 받을 수 있는 차원 높은 우리 전국단위 세계적인 인적자원들을 충주시와 인연을 맺게 해가지고 인적자원을 활용하는 데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생각입니다.
우선 이번 무술축제때 그동안은 이벤트 회사에 한 3억 정도 용역을 줘가지고 프로그램부터 이런 걸 거기 다 맡겼습니다, 과거에도, 그런데 이번에는 그렇게 안 하고 우리 지역에 있는 인재들이 모여가지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또 토의를 해서 했기 때문에 오히려 시민들이 볼 때는 더 볼거리도 있고 우리 주민들에게 호소력이 있었다 이런 평가를 받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역의 인재들이 충분히 있고 또 우리 출신지역의 인재들도 있고 또 우리가 충분히 외부에 있는 인재들도 관리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적인 면을 같이 조화해서 문화의 경쟁력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이 문화경쟁력있는 도시는 단지 관광산업육성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고 이곳의 인구를 늘려가지고 여기 사람이 정주여건을 할려면 애들 거기에 데려가서 교육시키면 괜찮으냐, 그 다음에 거기서 살면 문화적으로 좀 누릴 수 있느냐 이 2가지를 요즘에 많이 보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차원에서도 아주 소중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 천명숙 의원
우리 시가 전주처럼 숙식도 하면서 또 문화체험도 할 수 있는 아직 그런 여건은 안 되고 있는 데요, 지금 전통문화 또 융합벨트 이런 사업을 하면서 아마 문체부에 공모를 굉장히 많이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늦었지만 저희들이 빨리 그 공모사업이 어떻게, 공모사업에 우리가 제안 선을 넣어도 저희가 채택이 돼야 되지 않습니까, 이런 차원에서 이런 필요한 부분에 강사라든가 이런 분들을 초청해서라도 우리가 그런 분위기 조성도 하고 또 공무원 분들을 함께 교육을 하는 방법 여러 가지를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 시장 조길형
네, 잘 알겠습니다.
택견이나 우륵국악단이나 몰개 지역의 이런 자원들이 공식적이지는 않지만 이런 체험캠프같은 걸 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상품으로 좀 개발해서 우리 시에서 시설과 예산을 제공하고 또 공모사업에 이걸 넣어가지고 육성하는 방안을 저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 천명숙 의원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윤범로
다음은 최근배 의원님 보충질문 해주시기 바랍니다.
○ 최근배 의원
시장님께서 충주문화예술회관을 건립하기 위한 확실한 의지를 밝혀주신데 대해서 감사를 드리구요, 우선 저는 위치선정에 대해서 한 번 말씀을 드려 보고자 합니다.
이게 2단계 부지가 어느 정도 면적이 되는지 모르지만 거기는 종합스포츠타운이 사실상 타운이라고 하지만 운동장 시설 위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나머지 2단계 부지에는 다른 앞으로도 종목별로 경기장을 확보해야 될 경우가 상당히 있으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러면 거기는 스포츠타운으로 명실공히 스포츠타운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그 여지를 남겨둬야 된다고 저는 그런 생각을 하구요, 두 번째로 그러면 어디가 좋으냐, 지금 의료원 부지가 이것도 저것도 아닌 상태에서 계속 가고 있습니다.
이런 상태로 가면 언제까지 그 상태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사실상 누구도 장담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이 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저는 의료원 부지에 1차 사업으로 용역사업을 충주시에서 발주해가지고 나온 결과가 있습니다.
거기에 보면 그리고 그 뒤에 아파트를 짓는 다는 대안으로 그 이후에 나온 게 문화예술회관을 거기에 짓는 대안도 여러 번 여론상으로도 건의가 된 적이 있습니다.
면적으로 봐도 거기가 지금 한 4000평 가까이 되는 걸로 아는 데 지금 여기 나오는 부지를 보면 한 1600평 정도 되는 데요, 거기에 의료원 부지내에 앞으로 문화예술회관을 짓고 나머지에도 필요한 건시실 이런 걸 확보하는 공간으로 앞으로 나머지 공간을 거기를 지금 구 문화회관하고 또 중앙공원 그 안에 또 지금 현재 충주천 복개를 걷어내고 나는 문화타운 형성 여기하고 연계되는 또 지금 구여성회관에 창작소가 지금 들어갈 거고 거기 민예총이 예술활동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일련에 도심재생사업 의미에서도 문화예술권을 형성하는 이런 안목에서도 그것이 바람직하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하구요.
만약에 그게 4000평인데 2000평 정도가 종합문화예술관으로 들어간다고 그러면 나머지도 다른 앞으로 전용극장이나 연극이나 하여 튼 앞으로 그런 문화적 수요는 상당히 많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여지를 두고 우리가 10년, 100년을 내다보고 해야 된다 이런 생각을 하구요.
그 다음에 규모면에서도 대공연장을 1500석을 합니다.
그 다음에 중공연장 500석을 하는 데 제 생각에는 사실 1500석은 지금 현재 우리 문화회관이 한 1000석 가까이 되고 지금까지 이렇게 돼 있단 말이에요.
그러면 그 규모도 작을 수가, 1500석 규모로 앞으로 인구가 30만을 한다고 하면 1500석이 이게 전체적으로 크게 다 수용할 수 있다는 면도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2000석 규모로 가야 된다, 그러면 중공연장은 지금있는 문화회관을 활용하도록 하는 방법, 그런 걸 할 수도 있고 또 경우에 따라서 중공연장을 따로 할 수도 있고 저는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규모면에서도 저는 크게 잡았으면, 아예 한 2000석 규모로 잡고 중공연장 문제는 문화회관을 활용한다든가 하는 방법을 한 번 찾아줬으면 적당하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시장님 견해는 어떠신지?
○ 시장 조길형
제가 지금 보고 드린 것은 현재 상태에서 가장 현실적인 안, 그러니까 이게 상급기관에서 심사를 받아서 승인을 받는 다거나 또 우리가 재원을 확보할 수 있는 문제 또 기존 주차장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부지면적을 많이 쓰지 않을 수 있나, 이런 것들을 고려해서 하고 있는 건데 이것이 절대적으로 확정된 것은 아니구요, 일단 이런 안을 가지고 존경하는 최근배 의원님 말씀하신대로 위치, 규모, 여러 가지를 종합적으로 다시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 최근배 의원
그래서 한 번 같은 안으로 놓고 검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윤범로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의원님 안 계시면 시상님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계획된 의사일정을 마치고 제2차 본회의는 9월 23일 오전 11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37분 산회)
○ 출석의원:19인 |
권정희김기철김영식김인기박해수 |
신옥선우건성정성용이종구이호영 |
정상교천명숙최근배최용수허영옥 |
김헌식윤범로이종갑홍진옥 |
○ 출석공무원:12인 | |
시장 | 조 길 형 |
부시장 | 오 진 섭 |
홍보담당관 | 김 시 성 |
창조정책담당관 | 김 익 준 |
안전행정국장 | 구 경 회 |
경제건설국장 | 백 한 기 |
문화복지국장 | 윤 정 훈 |
농업정책국장 | 한 대 수 |
보건소장 | 홍 현 설 |
농업기술센터소장 | 조 용 민 |
환경수자원본부장 | 홍 순 오 |
시설관리센터소장 | 피 의 섭 |
○ 회의록 서명 | |
의 장 | 윤 범 로 |
서명의원 | 정 성 용 |
천 명 숙 | |
사무국장 | 박 창 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