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4회 충주시의회(임시회)
충주시의회사무국
일시 2015년 3월 17일(화) 10시 개의
장소 본회의장
의사일정
1.제194회 충주시의회(임시회)회기결정의 건
2.시정에 관한 질문
부의된안건
(10시 10분 개의)
○ 의장 윤범로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94회 충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의사팀장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 의사팀장 서강은
의사팀장 서강은입니다.
제194회 충주시의회(임시회) 집회에 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금번 임시회는 정상교 의원 외 6분으로부터 집회요구가 있어 지방자치법 제45조의 규정에 따라 집회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의안접수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3월 10일 의원발의로 제출된 안건으로 김인기, 이종구, 이호영, 천명숙, 최용수 의원이 공동발의하신 충주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해수, 이호영, 천명숙, 최근배, 최용수 의원이 공동발의하신 충주시 참전유공자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그리고 충주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충주시 관광진흥조례안 등 6건, 기타안건으로 2015년 공유재산관리계획 1차변경안과 천명숙 의원 외 15인이 제출하신 충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등록 및 연구활동계획안 등 총 10건을 접수하여 해당 상임위원회에 회부하였습니다.
다음은 폐회기간 중 주요사항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2월 3일에는 의회운영위원회를 개회하여 금번 임시회의 회기 및 의사일정을 협의하셨으며 조례정비특별위원회에서는 6차례에 걸쳐 특별위원회를 개회하여 충주시의 현행조례를 심도있게 검토하셨습니다.
3월 13일에는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제1차 정례회 대비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심사 기법과 리더십 교육을 청취하시고 의정활동 역량강화와 전문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셨습니다.
이 밖에도 각종 지역행사에 참석하시어 시민들과 함께 하시고 이번 임시회 준비를 위하여 각종 자료를 수집하는 등 의정활동 능력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 하셨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의장 윤범로
수고하셨습니다.
(운영위원장제안설명) (10시 14분)
다음은 의사일정 제1항, 제194회 충주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협의된 회기 및 의사일정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의회운영위원회 이종구 위원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주시기 바랍니다.
○ 이종구 의원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이종구 의원입니다.
제194회 충주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번 임시회는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운영하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세부 의사일정을 말씀드리면 3월 17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194회 임시회의 회기 및 의사일정을 결정하고 시정에 관한 질문을 하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3월 18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심사하는 것으로 하였으며 마지막 날인 3월 1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조례안 및 기타안건과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하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안을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윤범로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께서 제안설명하신 바와 같이 금번 제194회 충주시희(임시회)회기를 3월 17일부터 3월 19일까지 3일간 운영하는 것으로 결정하고자 하는 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장제의) (10시 16분)
다음은 금번 임시회 회기 중 회의록 서명의원을 선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서명의원은 의원 여러분께서 협의해 주신 바에 따라 허영옥 의원님과 권정희 의원님을 선출하고자 하는 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허영옥 의원님과 권정희 의원님이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10시 16분)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시정에 관한 질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시정질문에 앞서 회의진행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대상 공무원인 시장님께 질문요지를 제출하신 의원님의 일괄질문을 하고 질문에 대한 답변도 일괄 듣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능률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발언시간을 지켜주시고 보충질문은 본질문을 하신 의원님부터 받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시장님께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호영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호영 의원
안녕하십니까?
산업건설위원회 이호영 의원입니다.
오늘 이렇게 귀중한 시간에 시정질문을 할 수 있게 배려해 주신 존경하는 윤범로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바쁜 일정에도 답변을 위해 출석해 주신 조길형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오늘 본 의원은 충주시 교현동 164번지 일원에 건축 중인 도시형 생활주택 삼익마에스트로에 대하여 시장님께 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먼저 현황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삼익마에스트로는 갱고개 구 해운문화센터 옆에 주차장으로 사용되던 부지에 2014년 다세대 64세대, 오피스텔 28세대가 추가로 허가되어 총 92세대가 현재 공사 중에 있으며 금년도에는 다세대 48세대와 오피스텔 20세대 등 총 68세대가 추가로 허가될 예정에 있습니다.
향후 건축이 모두 완료되면 총 160세대의 단지형 다세대주택으로서 공동주택의 형태를 갖게 됩니다.
시장님도 잘 아시는 것처럼 도시형 생활주택이란 서민과 1-2인 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지난 2009년 5월부터 시행된 주거형태로서 각종 주택건설 기준과 부대시설 등의 설치기준을 적용하지 않거나 완화한 주택정책에 의해 건립된 주택을 뜻합니다.
최근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다는 취지와는 달리 경로당 및 놀이터 등 부대시설 부족, 주차공간 부족, 관리사무소 부재에 따른 유지관리 부실로 인한 기존 주민들과의 갈등문제 등 크고 작은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나타내고 있으며 최근에는 의정부 원룸 도시형 생활주택 화재를 계기로 중앙부처 뿐 아니라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도시형 생활주택의 역기능에 대한 대책 마련에 고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시장님께 몇 가지 질문드리겠습니다.
첫째, 본 의원이 생각하기에 우리 시와 같은 중소도시에는 도시형 생활주택이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되는 데 시장님의 견해는 어떠신지요?
또한 쾌적한 주거환경 및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서는 우리 시 실정에 맞는 주택정책이나 가이드라인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하는 데 시장님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둘째, 도시형 생활주택은 공급된 지역의 도시기반시설이 부족할 경우 대중교통여건 빈약으로 인한 승용차 의존도가 높아져 주차수요의 증가, 진입 및 보행도로 확대, 수요의 증가, 생활폐기물 처리체계 부족현상 등이 발생하여 불법주차, 교통체증, 쓰레기 무단투기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본 의원이 판단하기에는 삼익마에스트로의 주변 도시기반시설 여건 또한 그리 좋은 상황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세대 당 1대의 주차대수를 계획하고 있어 최소 80대 이상의 차량이 단지 앞 도로와 인근 이면도로에 불법주차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현재도 저녁이면 불법주차로 인해 차량통행이 어려운 실정에 있습니다.
사고위험 증가문제 뿐 아니라 화재가 발생하면 소방차 진입이 사실상 불가 할 것입니다.
의정부 화재사고와 같은 인재가 우리 시에서 지연되지는 않을 까 우려됩니다.
관련 법망을 피해 편법으로 인허가 되는 시설로 인한 선량한 시민의 피해는 없어야 할 것입니다.
시장님은 불법주차, 교통체증,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대책을 가지고 있는 지요?
셋째, 도시형 생활주택인 삼익마에스트로는 국민주택규모인 85제곱미터 이하로 허가받았으나 인터넷 및 지면광고지 상 분양광고를 보면 허가면적보다 부풀려 과장하여 광고하고 있어 입주민 피해가 걱정됩니다.
시장님께서는 이와 같은 사실을 알고 계시는 지요?
알고 계셨다면 어떠한 조치를 취하셨으며 입주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대책은 가지고 있는 지요?
상위법령에 따라 적법하게 허가되는 시설이라 할지라도 시민의 주거환경 여건을 저해하고 각종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는 도시형 생활주택의 난립을 방관해서는 안된다 생각하기에 질문 드렸습니다.
시장님의 성의있는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귀한 시간을 허락해 주신 윤범로 의장님께 다시 한 번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경청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 방청객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 의장 윤범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최근배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 최근배 의원
존경하는 윤범로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조길형 시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의 충주시 발전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에 대해 깊은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올립니다.
본 의원은 미국의 인권운동가이자 노벨평화상을 받은 마틴 루터킹 목사를 배출한 일리노이 주의 킹목사 기념관을 방문하여 수많은 시계의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역대 대통령마다 기념관이 건립되는 마당에 세계의 대통령으로 불리는 반총장의 기념관과 유엔기념관의 건립을 위해 축적될 충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반기문 브랜드화의 사업은 이제부터라도 늦지 않았음을 확신하며 이를 촉구하고자 오늘 이 자리에 섰습니다.
본 의원은 4년전인 2011년 7월 사전발언을 통해 당시 우건도 시장에게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재선을 앞둔 시점에서 그가 3살부터 자라고 성장하고 꿈을 키우고 공부하며 그 분의 본가가 있고 어머니가 살고 계시는 충주가 우 시장이 들어 서면서 유엔평화공원을 무술공원으로 바꾸며 유엔기념관 건립을 포기하는 것은 충주의 관광발전을 포기하는 것과 다름 없다며 반기문 브랜드를 살려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우리가 아시는 바와 같이 반기문 총장은 세계의 대통령으로 중국이나 일본에서도 이루지 못한 35년만에 아시아인으로서는 처음으로 그 중에서도 세계에서 몇 안 되는 연임 총장이 되셨으며 앞으로 남북문제 해결을 위한 모종의 역할 등 세계평화의 헌신으로 본 의원은 확신하건데 노벨평화상의 수상자가 되어 내년 연말에 퇴임할 것으로 본다면 반 총장의 브랜드 가치는 충주관광사업의 천재일우의 기회라는 점에 대해 아무도 부인치 못할 것으로 본 의원은 생각을 합니다.
이미 음성군은 반 총장의 출생지라는 이유하나만으로 지난 2009년부터 이를 관광브랜드화해서 생가복원 및 기념관 건립 등을 해왔고 지난 해부터 98억원을 들여 유엔평화관 등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키로 하고 모든 준비를 마쳐 오는 8월 착공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은 우리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충주시는 본 의원이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반 총장님의 본가를 비롯한 다양한 관광브랜드화의 소재와 스토리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2007년 김호복 시장 당시 무술공원에 유엔기념관 건립계획을 세우고 기념관의 설계를 전세계적으로 공모하여 당시 12억을 들여 당선작품까지 선정, 400억원을 들여 지하2층, 지상 8층, 연면적 1만 5000평방미터의 기념관을 2011년까지 건립키로 했으나 뒤를 이은 우건도 시장의 백지화로 무산된 바 있음은 충주시 발전을 위해 가슴 아픈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고 의원은 생각합니다.
그 때 그 계획대로 추진이 되었다면 그 규모와 사업의 선제적 추진과 내용에서 음성군과 경쟁은 물론, 사업의 정통성과 중복성 논란을 일거에 잠재울 수 있는 쾌거로 아직도 그 사업의 정당성과 반 총장의 무게에 걸맞는 규모와 그 분과 관련된 충분한 역사성에서 유엔기념관 건립의 당위성과 브랜드 가치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본 의원은 확신합니다.
현재 충주시의 반총장 관련 브랜드화 사업은 2013년부터 반기문 본가복원 사업으로 지금까지 33억원을 들여 복원사업과 함께 인근 상가일부를 매입 철거해 관리사무실과 영상교육관, 전시실 등을 짓기 위한 부지마련과 인재양성을 위한 반기문교실 운영 등이 전부인 실정입니다.
다행히 존경하는 조길형 시장님이 취임하면서 반 총장의 충주관광브랜드화에 대한 기본입장과 소신이 본 의원과 같은 맥락을 가지시고 유엔기념관 건립을 32번째 공약사업으로 채택하셨고 본 의원이 제안한 시장님의 반 총장 직접방문을 통한 반 총장 충주관광브랜드화에 대한 협력과 퇴임 후 반 총장 기념관 건립과 충주 거주를 포함한 여러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약속을 받으시려고 미국을 방문하고 복원된 반 총장 본가 주변의 상가건물 매입으로 주차장과 쉼터마련을 하시려는 계획을 세우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고자 합니다.
그러나 충주가 건립하려면 유엔기념관을 충주가 포기하고 방치하고 있는 동안 음성군이 같은 어이디어로 정부에 사업승인을 받아 총 사업비 100억 가운데 50%를 국비로 지원받기로 되어 추진되고 있는 현상을 가슴 아파하며 충주가 배출한 우리나라 현대사에 있어 가장을 훌륭한 세계대통령의 관광브랜드화는 결코 이 정도로 만족할 수 없는 것이기에 본 의원은 주마가편이라는 의미에서 시장님께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유엔기념관 건립과 반총장 본가의 복원사업은 충주관광 브랜드화에 결코 별개의 사업으로 존재하거나 따로따로 추진될 수 없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종합계획이 마련되어야 하는 데 아직 이에 대한 마스터플랜이 없습니다.
반기문 충주관광브랜드화 종합계획이 있어야 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하는 데 이에 대한 시장님의 견해는 무엇이며 마스터플랜의 작성에 동의하는 지요?
둘째, 시장님의 공약집에는 유엔기념관 건립으로 되어 있는 데 답변서를 보면 강소컨벤센터 건립으로 명칭자체가 바뀌고 있습니다.
차이는 무엇이며 지난 해 11월 문체부로부터 중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사업으로 불가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추진하실 계획인지 묻고자 합니다.
그리고 강소컨벤센터라는 사업명칭이 과연 적절한 것인지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로 반 총장 본가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유치는 어떻게 할 것이며 유치된 관광객과 수학여행 학생들과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전통시장과 풍물시장의 활성화와 어떻게 연계시켜 반 총장 본가복원의 효과를 극대화 시킬 것인가에 대한 방안은 무엇입니까?
네 번째, 반선재는 명칭에 대한 재고가 요청되고 있습니다.
역사를 보면 일반적으로 옥호나 동호에는 성씨가 안 들어 가는 것이 상례로 알고 있는 데 여기에는 반씨 정이 들어가 있을 뿐더러 반선재를 심지어 식당이름이나 사람이름이 아니냐고 묻는 사람도 있을 뿐더러 한글세대에겐 반선재라는 생소한 이름보다 반기문 본가라는 이름이 누구에게나 쉽게 다가서고 있다는 게 중론인 바 명칭의 변경에 대해서도 이번 미국방문에서 협의를 해 보는 게 어떨까 본 의원은 생각하는 데 시장님의 견해는 어떤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윤범로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조길형 시장님과 직원 여러분.
본 의원은 꿈을 꿉니다.
충주에 반기문 본가가 복원되고 퇴임 후 반기문기념관이 세워지고 유엔기념관이 건립되어 반 총장이 충주에 머물며 집필을 하고 유엔기념관 컨벤센터에서 청소년들에게 강연을 하고 때로는 유유자적하며 충주를 산책하는 모습을 보러 한국에서, 아시아에서, 세계에서 사람들이 충주를 찾아오는, 그래서 충주에 사는 것이 자랑스럽기만 한 그런 날의 꿈을 꿉니다.
본 의원은 12억원을 들인 세계적 공모작품인 유엔기념관의 건축은 건축물 자체만으로도 충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건축명물이 될뿐더러 8층의 아름다운 건물 내외에 국제회의장을 비롯해 반기문 총장의 일대기에 관한 각종 자료의 전시와 유엔의 각종 희귀자료의 전시는 물론, 역대 유엔사무총장의 코너과 유엔가입 국가별 코너 마련, 휴식공간, 공연장 등을 배치한다면 청소년의 꿈을 키우며 유엔에 대한 학습장으로서 가족단위의 일반관광객은 물론, 국내외 학생들의 필수적인 수학여행 코스가 될 것이며 그래야 숙박시설을 비롯한 무술공원의 민자유치도 가능하다는 관점에서 100년 충주관광의 미래가 반기문총장의 브랜드화에 있음을 확신하며 우리 모두 힘을 모아 꼭 이 사업을 이루어 나가자는 호소와 함께 본 의원의 질의를 마치고자 합니다.
장시간 경청해 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윤범로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질문을 마치고 다음은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시장님 나오셔서 이호영 의원님 질문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조길형
시정에 대한 많은 지원과 또 지도로 시정을 바르게 이끌어 주시는 윤범로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먼저 존경하는 이호영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교현동 164번지 일원 삼익 마에스트로와 같은 도시형 생활주택의 문제점 등에 대한 질문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도시형 생활주택의 문제점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도시형 생활주택은 정부의 건축규제 완화방침에 따라 2009년 최초로 시행한 제도로서 현재 충주시 관내에는 말씀하신 삼익 마에스트로를 비롯해 252개동 2609세대가 있습니다.
도시형 생활주택 제도의 시행으로 건축기준과 각종 부대시설 설치기준 완화를 통해 침체된 건축경기를 활성화하고 1-2인 가구 및 서민의 주거안정에 일정부분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말씀하신 바와 같이 도시형 생활주택은 일반 공동주택과 달리 건축허가 절차와 분양방식은 물론, 부설주차장이나 경로당 등 부대 복리시설도 설치를 면제하거나 대폭 완화하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대폭적인 규제 완화조치로 인해 일조권과 사생활 침해, 경로당, 놀이터 등 주민 편의시설 부족문제 그리고 주변 불법주차로 인한 교통체증 유발, 생활쓰레기 처리시설 미설치로 인한 환경문제 등 도시문제를 가중시키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지난 1월 4명이 숨지고 13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의정부 화재사건에서 보듯이 화재 등 재난사고에도 취약한 것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결국 부족한 기반시설로 인해 향후 시가 행재정적 부담을 져야하는 실정입니다.
의원님 지적대로 도시형 생활주택은 이와 같은 문제점을 감수하고라도 주택보급을 늘려야 하는 그런 절박함에 있는 수도권 등 대도시에 적합한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도시형 생활주택에 대한 가이드라인 도입은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는 취지에서 매우 시의적절한 제안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이드라인을 어떤 형식으로 정하는 것이 맞는지 또 이 가이드라인을 정했을 때 법적으로 문제는 없는지 다른 자치단체의 사례가 있는지 등을 검토해서 다시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저는 법과 제도의 개선 못지않게 문제예방을 위한 공직자의 적극적인 자세와 사업시행자 등 이해관계자의 협조를 이끌어 내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에스트로의 경우에 규정상은 세대 당 주차대수가 0.6대 이상으로 정해져 있습니다만, 허가단계부터 사업주에게 주차장 면적 확대 등을 적극적으로 행정지도를 해서 세대 당 1대씩 설치하도록 했고 자건거거치대와 쓰레기분리함을 설치하는 등 입주민 불편을 덜 수 있는 조치에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앞으로 조성되는 도시형 생활주택에 대해서는 건축허가 신청단계부터 건축주에게 부대 복리시설을 설치하도록 적극 유도하고 시민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국회입법조사처에서도 도시형 생활주택에 대한 주차장 화복기준을 상향해야 된다고 밝힌만큼 획일적으로 규정된 부대시절 설치요건에 대해 지역을 특성을 감안해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에 관계법령 개정 등을 적극 건의해 나가겠습니다.
기존 도시형 생활주택에서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 충주소방서와 협조해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는 한편, 분양광고의 과장 등 적정성 여부도 확인해서 조치하는 등 입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이호영 의원님께서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 의장 윤범로
답변에 이어서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시면 발언신청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호영 의원님.
○ 이호영 의원
시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저기 한 번 화면 좀 올려 주세요.
보시다시피 14개 동이 있습니다.
그런데 건축주가 동마다 다 틀립니다.
거기에 수원, 일산 그래갖고 충주사람은 한 명도 없습니다.
물론, 한 푼이라도 벌려고 와서 건축을 하는 건데 이게 나쁘다고 하는 건 아닙니다.
그런데 분양을 끝나고 가면 충주사람은 아무도 없고 책임질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생각하는 데 시장님이 보시기에는 저기에서 집단민원이 오면 나머지는 전부 우리 충주시가 떠 안아야 된다고 생각하는 데 시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시장 조길형
그런 문제가 예상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이호영 의원
그러면 거기에서 경로당도 지어달라, 놀이터도 지어달라 그러면 우리 시에서 그걸 확보해갖고 시장님이 해주셔야 될텐데 앞으로는 허가난 사항은 그렇더라도 그런 거까지 일일이, 주인이 다 다르니까 160세대가 되는 데 통제할 사람이 없어요, 관리사무실도 없고.
그런 부분을 시장님께서 좀 생각하셔갖고 다음부터라도 저런 부분은 없어야 될 거라 생각이 됩니다.
다음 좀 돌려 주세요.
저게 실질적인 주차대수입니다.
그래 요즘은 한 세대 당 1.5대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시장님도 만리산로가 지금 차가 양쪽으로 낮이고 밤이고 대놓는 바람에 또 여기에서도 또한 한 80여 대가 바깥으로 나올 걸로 예상이 됩니다.
그러면 우리 시에서는 물론, 단속도 중요하지만 주차공간을 확보해 주고 단속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데 그 주변에 시장님은 주차장 건립 생각은 안 계신지요?
○ 시장 조길형
지금 당장 저 주변에 주차장을 건립할 계획은 없습니다.
그런데 의원님 말씀하신대로 저렇게 주차가 0.6대 이상이라고 하지만 자기들은 1대를 했죠, 1대를 했는 데 의원님 말씀대로 보통 집에 1.5대 정도 되니까 50%는 바깥으로 나와야 되는 그런 문제가 있고 50%가 밖에 나와가지고 기존 주민들의 생활환경이나 이것을 심각하게 지장을 준다면 1차적으로는 단속을 해서라도 무분별하게 나오지 못하도록.
○ 이호영 의원
단속은 차가 댈 때를 마련해 주고 단속을 해야지 그러면 그 차가 시장님 말씀따라 풍선처럼 누르면 어디로 가요?
그 단속보다도 제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주위에 주차장 확보가 시급하다고 생각하는 데 우선 1순위라도 거기부터 주차장을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데 시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시장 조길형
주차장의 필요성에는 의원님 말씀대로 공감합니다.
지금 당장할 수 있는 여건이 되는지는 좀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 이호영 의원
허가를 내주고 차후 대책은 하나도 생각을 안 하셨네요?
○ 시장 조길형
이 도시형 생활주택이라는 취지가 이런 것을 감수를 하고서라도 집을 늘리겠다는 취지로 허가를 하다 보니까 이런 좀 충주의 실정에 맞지 않는다는 의원님 말씀에 저도 공감합니다.
○ 이호영 의원
그러면 아시면 차후 대책도 마련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데 물론, 이제 관련 인허가 규정에 걸림돌이 하나도 없고 시에서 안 해 줄 수가 없는 거 저도 알고 있습니다.
있으면 주차 저기는 눈을 보듯 뻔한 거면 안되면 인근에 주차장이라도 하나 확보해 놓고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데 시장님은?
○ 시장 조길형
주차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합니다.
장기적으로 당장은 몰라도 주차장을 확보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 이호영 의원
제가 말씀드리는 건 그렇게 말씀 해달라는 게 아니고 주차장이 필요하면 해야 된다, 저는 듣고 싶은 게 이겁니다.
○ 시장 조길형
예, 주차장을 조속히 마련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이호영 의원
그리고 다음 한 번 눌러 보세요.
저게 갱고개 삼거리에서 금봉대로간 만리산로인데 주차 무지하게 심각합니다.
그래갖고 주위에 아파트도 있고 부익주택, 우정주택 해갖고 우리 주거환경을 해야 되는 건데요, 당장 삼익마에스트로가 없어도 주차장을 마련해야 되는 데 삼익마에스트로가 160세대가 입주하고 나면 심각합니다.
시장님께서 조속히 저 주위에 주차장을 확보해 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 시장 조길형
예, 주차장을 조속히 확보하도록 확인해 보겠습니다.
의원님께서도 좋은 장소 좀 확인해 주십시오.
○ 이호영 의원
장소는 이제 생각해 놓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윤범로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최용수 의원님.
○ 최용수 의원
최용수 의원입니다.
시장님 답변을 들으면서 몇 가지 충주시 전체적인 부분을 한 번 시장님께서 마스터플랜을 짜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지금 우리 존경하는 이호영 의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도시형 생활주택 또 다세대주택이 지금 교현동만 그런게 아니라 충주시 전체에 땅만 있으면 다 타지역의 사람들이 와서 짓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실질적으로 서민들이 살고 있는 용산아파트나 교현아파드, 남산아파트 이런 35년에서 38년된 이런 아파트에 대한 마스터플랜이 없어요.
그래서 이 부분을 가지고 6대때도 건축조례에 관련된 부분을 가지고 치열하게 공방을 했었는 데 규제를 좀 풀어야 되는 데 규제가 더 강화되고 충주시민들이 먹고 살아야 되는 데 타지역 사람들이 와서 뺏어가고 이건 우리 충주시 부분에 있어서도 한 번 정도 깊이 생각할 필요가 있구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렇습니다.
이게 지금 인구 한 30만, 40만 정도 되는 데에 도시형 생활주택이지 우리 충주처럼 22만 정도 되는 데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계속 짓다 보면 10년 후 20년 후에는 이게 공동화현상이 또 나타날 겁니다.
그렇다면 지금 교현동에 주민자치센터나 또 경찰서나 이런 공공기관이 자꾸 외부로 나가고 있는 데 이런 부분에 대한 우리 충주시의 건축에 관련된 것을 한 번 정도는 상법에 의한 부분을 가지고 한 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이런 것이 본 의원의 생각인데 시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 시장 조길형
의원님의 문제지적을 저도 공감합니다.
지금 말씀하신대로 한 편으로는 규제가 강화돼가지고 안 되는 면이 있고 이런 경우는 또 지역실정에 맞는 규제완화로 인해서 또 문제를 악화시킨, 상반된 이런 행정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도 관리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는 고충에 대해서 좀 말씀을 드리구요.
전반적으로 그런 도시가 어떤 모양으로 갈 것인지에 대한 그런 마스터플랜이나 이런 건 있어야 된다는 공감을 합니다.
○ 최용수 의원
앞서서 우리 이호영 의원님이 정확하게 지적을 해 주셨는 데요, 다세대 주택을 보면 한 사람 명의로 짓는 게 별로 없어요.
다 이게 조각 조각 만들다 보니까 아마 시 행정에도 허가를 내줄 적에는 쉽게 내주는지 몰라도 사후관리 부분에 대해서는 시도 좀 답답할 겁니다.
주택난도 주택난이지만 실질적인거 교통입니다.
주차가 문제입니다.
차라리 이런 아파트 단지 부분에서는 법적으로 딱 정해져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런 거 같으면 0.6배 정도면 50%이상 차들이 바깥으로 나와야 되는 데 이 부분을 가지고 또 규제를 하고 단속을 하고 하면 시민들의 행복이 되겠나, 이런 것이 좀 본 의원의 생각인데 어떻든 오늘 시장님께서 충주에 산재돼 있는 건축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는 한 번 정도는 마스터플랜을 짤 필요가 있다 생각하는 데 시장님 견해는 어떠세요?
○ 시장 조길형
의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을 합니다.
○ 최용수 의원
이상입니다.
○ 의장 윤범로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의원님 안 계시면 이호영 의원님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최근배 의원님 질문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조길형
다음으로 존경하는 최근배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반기문 사무총장님 관광브랜드 등에 대한 발전적 방안과 계획에 대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충주의 큰 인물이신 반기문 총장님과 관련한 관광브랜드화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최근배 의원님께 감사드립니다.
의원님께서도 언급하신 바와 같이 반기문 관광브랜드는 충주발전을 위한 소중한 콘텐츠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중요성을 인식하여 시에서는 오래전부터 반 총장을 활용한 브랜드 개발사업의 하나로 유엔기념관 건립을 추진해 왔습니다.
그러나 예산확보 등 여러 문제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현재까지 본격적으로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최근에는 국제무예센터 설치와 함께 반 총장님을 활용한 청소년비전수립과 교육등의 기능을 할 수 있는 강소컨벤션센터 건립을 검토한 바 있습니다.
정부의 중부내륙권 광역 관광개발사업에 반영을 요청했으나 탄금호 수상레포츠타운 조성사업 등 대규모 투자사업이 진행 중에 있어서 추가 국비반영이 불가하다는 반응입니다.
앞으로 새로운 재원확보 방안을 강구하여 필요한 시설이 건립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음성군의 경우에는 원남면 일원에 반기문브랜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현재 생가복원을 비롯해 기념관과 공원 등이 조성돼 있습니다.
또한 2단계 사업으로 유엔평화관 등을 포함한 복합 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습니다.
반기문 총장님의 생애와 이념, 업적 등은 우리 충주시에서 가치가 매우 큰 콘텐츠임이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외형적인 사업추진에 몰두하다 보면 정작 중요한 반 총장님의 명예와 이념을 훼손할 수 있고 또 누가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대규모 시설 건립에 따른 사후관리 활용과 관련해서 행정 및 재정적 부담 등도 신중히 고려해야 하고 관광 한 분야만이 아닌 시정 모든 분야에 걸쳐 다각도로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의견수렴하는 등 효율적이고 내실있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앞으로 지역의 모든 자원을 연계하고 반 총장님에 대한 예우와 향후 역할을 고려하면서 청소년의 비전수립과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방향으로 반기문 브랜드 육성에 관심을 기울여 나갈 계획입니다.
반기문 본가복원 사업은 현재까지 주택 1동을 복원한 상태로 관리가 이뤄지고 있으나 시설물을 더 보완해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그동안 시급한 문제로 지적돼 왔던 진입로 또 주차장 확보를 위해 대로변의 토지와 건물을 매입해서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고 무학시장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면서 본가 옆에 전시관을 신축하여 볼거리를 늘림으로서 더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앞으로 전통시장과 연계한 관광코스 개발, 전시관 건립과 병행한 영상자료 제작, 각종 전시 홍보자료를 통해서 반기문 본가가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강소켄벤션센터의 명칭은 그 아래 문체부와 반기문 브랜드 개발계획 용역수립을 위해서 협의하는 과정에서 유엔명칭에 대한 사용자제 입장이 있었습니다.
강한 그런 입장이 있었기 때문에 강소컨벤션센터로 하는 것이 좋다는 용역 등의 권고를 받아서 명칭을 바꿨습니다만, 반기문 브랜드를 활용하는 본질에는 변화가 없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관광객을 좀더 유치하고 활성화하기 위해서 반선재블로그를 통해서 홍보를 하고 전국의 초중학생들이 견학장소로 방문하도록 각급 학교에 협조를 요청하고 월간예성 등 시가 가지고 있는 많은 홍보수단을 활용해서 적극적으로 홍보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별도로 건축디자인과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전략 그리고 상인연합회와 연계될 수 있는 코스를 활용하는 방안을 추가로 검토하겠습니다.
반선재 명칭은 그동안에 다각적인 검토와 또 반기문 총장님 의견까지 들어서 제정된 사항이기 때문에 이 명칭에 대해서는 앞으로 적절하게 저희들이 다시 검토를 좀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따라서 우선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의 마무리와 활성화 방안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면서 종합적인 계획수립 여부를 결정해야 하겠습니다.
아울러 다음 주에 예정된 그리고 방문일정에 사정이 허락한다면 반 총장님께도 설명을 드릴 기회를 갖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최근배 의원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 의장 윤범로
답변에 이어서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시면 발언신청 해주시기 바랍니다.
○ 최근배 의원
시장님 답변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첫 번째로 제 생각에 지금 답변 중에는 종합계획에 대해서 좀 더 보강을 하실 생각이 없으신지, 제가 지금 강소컨벤션센터든 또 지금 반기문 본가던 간에 그 거리가 그렇게 멀지도 않고 또 결국은 수학여행을 오던 관광객이 오던 하면 2군데를 다 들리게 되는 그런 과정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해요.
그런 점에서 이 2개를 어떻게 배치하고 하는 문제에 대한 코스 이런 걸 종합적으로 마스트플랜을 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또 하나는 거기에 덧부칠 수 있다고 하면 반기문 총장님하고 앞으로 충분한 대화를 통해서 은퇴 이후에 충주에 살도록, 우리가 강원도 어디에는 이회수라는 소설가의 집필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줘가기고 참 많은 관광객들이 거기를 방문하고 있거든요.
그러면 퇴임한 이후에 반 총장님이 충주에서 살기를 원하신다면 그러면 그 분이 와서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그런 거 까지 포함해서 또 이제 별도의 대통령 기념관마냥 기념관까지 포함해서 이런 것을 어떻게 조화있게 이 지역 하나의 코스안에 배치할거냐 하는, 동선안에 배치할거냐 하는 이런 거까지도 한 번 종합적인 마스터플랜을 작성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게 포함된 그런 마스터플랜을 해서 그 분을 그래야 설득을 또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얘기를 가지고, 그렇게 해서 그런 마스터플랜이 있어야 되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을 하는 데 그 점에 대해서는 용역비가 들더라도 하시면 어떨까요?
○ 시장 조길형
우선 저희 충주에서 반기문 총장님과 관련돼 하고 있는 사업은 반선재 운영하고 또 꿈자람 교육 등을 포함한 교육사업 2가지입니다.
이 2가지를 축으로 해서 어떤 마스터플랜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저도 일단 이 자리에서 바로 답을 드릴 수 있는 데 지금 의원님 말씀하신대로 은퇴이후를 거론해가지고 종합적으로 하는 문제는 이것이 어떨까에 대해서 제가 아직 확신을 잘 못하고 있고 좀 더 의원님 말씀을 꺼내셨으니까 집행부에서, 시에서 주도적으로 어떤 행정적으로, 관 주도로 어떤 접근하는 거보다는 시민들 생각 중심으로 가는 것이 좀 낫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은 갖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그 문제에 대해서 좀 더 저희들이 한 번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 최근배 의원
아직도 그 분 자신도 거기까지 생각이 안 갈 수도 있는 데 우리가 그런 준비를 하고서 그걸 가지고 설득을 하는 그런 게, 먼저 순서가 그렇게 되는 게 좋지 않을 까 하는 생각으로.
○ 시장 조길형
취지와 필요성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공감하구요, 진행하는 방식에 대해서는 좀 조심스럽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 최근배 의원
그 다음에 유엔기념관 건립, 강소컨센션센터든 뭐든 시장님 공약에 들어 있잖아요, 그러면 지금 반기문 본가 복원에 대해서는 공약에 안 들어가 있어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그거가 다 포함돼서 하는 공약인지 안 그렇다면 반기문 본가 복원에 대한 사업 전반을 공약에 추가로 이렇게 할 생각은 없으신지 그런 생각도 제가 해보는 데?
○ 시장 조길형
저희가 한 공약의 취지는 반기문 브랜드를 최대한 활용해서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키우고 또 충주발전에 기여해야 된다는 말씀에는 공감하는 데요, 오늘 문구상 이렇게 다시 재조정해야 하는 문제는 한 번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 최근배 의원
저는 항간에서는 이게 음성하고의 무슨 경쟁이다 이렇게 얘기하는 데 저는 사실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순신 장군같은 경우에는 추모행사를 9곳에서 하고 있어요, 전국에서.
그러니까 훌륭한 사람일 수 록 다른 여러 군데에서 하는 경우가 여러 분 있습니다.
그렇다면 가령 음성을 왔다가도 숙소나 모든 그런 건 권이 충주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음성도 잘하고 우리도 더 잘해가지고 결국은 음성을 거쳐가는 곳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봤을 때는.
그러면 유엔기념관이나 강소컨벤션센터가 무술공원있는 데로 하고 그러면 거기에 숙박시설이나 거기 수학여행 오는 사람들이 많으면 결국은 그 인근에 숙박시설이 들어설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되면 음성이 이런 경쟁관계가 아니라 서로 보완관계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것을 중복투자니 뭐니 이런데서 두려워할게 하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면에서 시설이나 우리가 가진 반기문과 관련된 자료나 스토리텔링이나 모든 면에서 저희는 월등한 소재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것을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고 우리가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구요.
또 하나는 반기문 생가 안에 우물이 있거든요, 우물이 있는 데 그걸 좀 깊이 파가지고 지금 현재 수질검사를 해가지고 지하로 100미터든 50미터든 더 파가지고 그것을 음용수로 쓸 수 없는지, 그래서 혹시, 결국은 스토리텔링에 속하는 문제인데 그 물을 마시고 반 총장이 자랐다, 그래서 그 물을 먹으면 건강해지고 총명해진다든지 어떤 이런 스토리텔링에 부치면 그 물을 오는 사람이 누구나 한 잔 씩 마시고 하는 그런게 됩니다.
그래서 그것도 한 번 수질검사를 해보시고 한 번 해 봤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해주시고 또 거기에 그 인근에 반 총장이 즐겨먹던 그 시대, 60년대에 찐빵이라든지 여러 가지 음식 이런 걸 또 그런 학용품 이런 걸 브랜드화 해가지고 거기 젊은이들이 와서 할 수 있도록 전주에 요즘 티브이에 보니까 젊은이들이 와서 사업할 수 있는 공간을 그렇게, 그런 작은 코너를 작게 분할해가지고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서 거기 오는 사람들이 “아, 이거 한 번” 먹어볼 수 있는 그런, 이렇게 추억삼아서 할 수 있는 그런걸 만들어서 관광객이 오면 그렇게 하고 전통시장과 풍물시장과 연결해서 한 번 코스로 이렇게 죽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좀 만들어 봤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는 데요.
○ 시장 조길형
그렇게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좋은 아이디어를 말씀해 주셨기 때문에 저희들이 한 번 적극 반영하도록 검토하겠습니다.
○ 최근배 의원
예,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의장 윤범로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박해수 의원님.
○ 박해수 의원
시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반선재는 본 의원의 지역구에 있습니다.
지난 6개월 동안 본 의원은 반기문 프로그램에 대해서 많은 연구를 했었습니다.
얼마전에 부시장님하고 지금에 코스모 신소재죠, 전에는 충주비료공장입니다.
본 의원도 이번에 많은 공부를 하는 도중에 알았는 데 비료공장이 우리나라 제조업 1호라는 사실을 그 날 처음 알았고 그 회사내에 아직도 박정희 대통령의 휘호도 보관되고 있고 50년 이상된 굉장히 오래된 공장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그 회사내에 있는 관사에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2년을 재학했다는 사실을 알아 냈습니다.
당시에는 외국인 고문관 집에 영어, 수학을 위해서 같이 2년 동안 기거를 한 기록도 있고 그래 중학교 시절은 충주역사, 지금 구 충주역이죠, 거기 중학교 때에도 가족들이 몇 년을 기거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그래 반선재, 충주고등학교가 있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게 여기 어머님 또 생존해 계시고, 저는 이 모든 게 앞으로 청주공항을 통해서 이 쓰나미, 중국인 관광객이 몰려들었을 때 우리 충주가 중요한 관광의 핵이 되지 않겠느냐, 그러면 없는 걸 만들어 내는 일부 음성보다는 우리 충주시는 다 연관이 돼 있습니다.
본 의원이 얼마전 중국에 갔을 때 윤동주 시인이 다녔던 학교를 가 봤습니다.
새로 만든 학교예요, 역사하고 결부는 안 됐지만, 가곡 선구자나 일송정 소나무라고 뻘쭘한 산 위에 나무를 하나 가리켜 줍니다.
그 앞에 허름한 우리 충주시 하천같은 해란강이라는 데 거기를 오면서 이제 생각을 두가지를 했습니다.
“아, 여기를 내가 왜 왔나?, 이런 스토리를 만들면?” 존경하는 우리 최근배 의원님께서 좀 전에 말씀하셨듯이 모든, 우리 호암지가 있습니다.
반기문 총장님 어머니가 계시는 호암지나 이런 모든 게 우리 충주시 전체가 하나의 스토리로 만들어 나갈 수 있어가지고 시간을 한 3시간 정도로 한 번 봤습니다, 전체적인 스토리가.
그러면 이런 좋은 자원을 가지고 있고 우리가 얼마 후에 충주 전국체전이 있습니다.
그래 같이 홍보를 해서 전부 전략적으로 세워가지고 최소한 지금 무분별하게 우리 진실여부라도 알아내고 용역을 줘서 이 부분이 떠도는 얘기가 정말 총장님이 이곳에 기거를 했었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 확고하게 먼저 알아내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 시장 조길형
예, 저도 미국 가는 김에 그거 좀 알아 볼려고 하는 생각도 있는 데요.
역사적인 사실을 구체적으로 확인해서 지금 말씀하신대로 잘 활용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박해수 의원
예, 그리고 마지막으로 영어공부를 위해서 또 충주시의 외국인 선교사가 계셨다는 데 그런 부분은 제가 확인을 못 했습니다.
그래서 아직까지 많은 스토리가 있는 것 같은 데 우리가 지금부터라도 좀 차곡차곡 진실여부를 찾고 해서 뭔가 스토리 자체가 잘못되면 오히려 그 분에게 누가 되니까 좀 더 조심성 있게 접근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상입니다.
○ 시장 조길형
감사합니다.
많은 스토리를 저희들이 발굴해서 스토리를 접속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의장 윤범로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최용수 의원님.
○ 최용수 의원
최용수 의원입니다.
앞서서 우리 존경하는 최근배 의원님이나 박해수 의원님 말씀하신거에 보충해서 시장님께 좀 제안을 하나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이게 조각 조각 만들어서 어떤 지자제에 브랜드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큰 틀이 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본 의원으로서는.
그래서 이게 청주국제공항을 반기문공항으로 한다든가 또 충북혁신도시를 반기문시로 한다든가 이것은 정우택 최고의원께서도 벌써 얘기했었던 부분이고 충청북도가 이런 부분들을 큰 틀을 만들어 놓을 때에 조각조각 모여서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그렇게 되지 않겠나 싶은 데요, 이 부분은 좀 도하고도 한 번 시장님 가셔서 이 국제공항이 지금 미국 가면 캐네디공항, 링컨공항 다 이렇게 있거든요.
그렇다면 충주시도 이게 어떤 충주시만 자꾸 반기문, 반기문 치면 음성뿐이 안 나와요, 사실은.
그런데 우리 충주시가 그동안 그래도 여러 역대 시장님이나 또 의원님들의 열의로 해서 그나마 여기까지 온 부분에 대해서는 뭐 자평할 수 있지만 우리 충주시는 사실 반기문 부분에 있어서 교육에 좀 힘을 써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왜냐하면 이 분이 3살 때 충주로 넘어오셔서 교현초등학교, 충주중학교, 충주고등학교를 나온 부분, 음성에 가면 이 3개가 다 빠져 있어요.
이런 내용이 전혀 없습니다.
학교에 관련된 건 서울대학교 나온 거 외에는 쓴게 없단 말이죠.
그렇다면 충주시는 이 교육에 대한 부분, 하드웨어에 너무 이렇게 하는 거 보다는 소프트웨어 쪽으로 해서 반기문 인터넷방송을 한다든가 반기문에 대한 어떤 영어, 수시로 경시대회를 한다든가 이래서 많은 전국에 있는 초중고 학생들이 충주로 올 수 있는 이런 브랜드를 만들어 내는 것이 바람직한거고 이것이 앞으로 지금 정보화시대에 맞는 거지 하드웨어만 많이 만들어 놓는 다고 사람들이 오지 않는 다 이거죠, 와서 자식들이 뭘 보고 느끼고 갈 때에 “야, 맞다”그렇다면 충주는 이 반기문 브랜드 자원에서 외교관만을 충주시에서 많이 만들어 낸다, 어떤 이것이 전국적으로 시너지효과가 되면 굉장히 어떤 퍼포먼스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뭐 신라시대 강수같은 경우도 외교관 아니겠습니까?
그런 후손들이 지금 반기문 총장까지 이렇게 배출이 됐는 데 제2, 제3의 반기문 외교관을 만들기 위해서는 충주시와 충주 교육지원청 또 교육청하고 이런 유대관계 서로가 상생할 수 그런 통로가 있어야 되는 데 사실은 좀 칸막이가 돼 있거든요.
이런 부분들도 시장님께서 좀 과감하게 정리를 해 줄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이 되는 데 시장님 견해는 어떠신지요?
○ 시장 조길형
예, 옳으신 말씀입니다.
이 사업이 음성에 비해서 우리 충주가 의지나 열의가 좀 약했던 건 사실이기 때문에 시에서 열의를 가지고 의원님들 뿐만 아니라 모든 분들의 의견을 들어서 좋은 방향으로 앞으로는 의지를 가지고 추진을 해 나가겠습니다.
○ 의장 윤범로
최용수 의원님 끝나신 겁니까?
○ 최용수 의원
예.
○ 의장 윤범로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의원님 안 계시면 시장님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마치고 제2차 본회의는 3월 19일 오전 11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10분 산회)
○ 출석의원;19인 |
권정희김기철김영식김인기박해수 |
신옥선우건성정성용이종구이호영 |
정상교천명숙최근배최용수허영옥 |
김헌식윤범로이종갑홍진옥 |
○ 출석공무원;12인 | |
시장 | 조 길 형 |
부시장 | 김 광 중 |
홍보담당관 | 김 시 성 |
창조정책담당관 | 김 익 준 |
안전행정국장 | 구 경 회 |
경제건설국장 | 백 한 기 |
문화복지국장 | 박 해 열 |
농업정책국장 | 한 대 수 |
보건소장 | 홍 현 설 |
농업기술센터소장 | 조 용 민 |
환경수자원본부장 | 홍 순 오 |
시설관리센터소장 | 피 의 섭 |
○ 회의록 서명 | |
의 장 | 윤 범 로 |
서명의원 | 허 영 옥 |
권 정 희 | |
사무국장 | 박 창 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