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1회 충주시의회(임시회)
충주시의회사무국
일시 2012년10월15일 (월) 10시 개의
장소 본회의장
의사일정
1. 제171회 충주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
3.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의 건
부의된 안건
(10시10분 개의)
○ 의장 양승모
본회의 개의에 앞서 우리 윤성옥 도의원님께서 방청석에 오셨습니다. 도 의원님 무엇 때문에 오셨는지 잘 모르겠지만 방청을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71회 충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 하겠습니다.
먼저 의사담당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 의사담당 한경석
의사담당 한경석입니다.
제171회 충주시의회 임시회 집회에 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금번 임시회는 이재문 의원 외 여섯 분으로부터 집회요구가 있어 지방자치법 제45조의 규정에 따라 집회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의안접수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0월 8일 충주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충주시 민영주택 우선공급에 관한 조례안, 충주시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2건과 기타안건으로 2012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5건을 접수하여 해당 상임위원회에 회부 하였습니다.
다음은 폐회기간 중 주요사항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9월 19일에는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의하여 금번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을 협의하였으며, 당일 오후에는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10개소를 방문하여 쌀 115포를 전달하며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가 되기를 기원하였습니다.
9월 22일에는 제8회 천등산 고구마축제에 참석하여 고구마 홍보 및 이미지 제고로 영농소득 증대를 도모하였으며, 9월 26일에는 민방위대 창설 37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지역방위에 노고가 많은 민방위 대장들을 위로 격려하였습니다.
그리고 제12회 밤축제, 제42회 우륵문화제에 참석하여 우수농산물 홍보와 지역문화예술 발전과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였습니다.
이밖에도 각종 행사참여는 물론 우수지역 비교견학을 통하여 우리 시의 접목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이번 임시회 준비를 위해 각종 자료를 수집하는 등 의정활동 능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의장 양승모
수고하셨습니다.
안건상정에 앞서 사전에 발언신청하신 의원님의 발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문 의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재문 의원
고구려유적지 신니, 노은, 앙성, 가금 지역구 이재문 의원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발언 기회를 주신 양승모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새로운 희망, 일등 충주 건설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 이종배 시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오늘 본회의를 방청하시는 시민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다 아시다시피 우리 충주는 한반도의 중앙에 위치하여 삼국시대로부터 우리나라 역사의 중심지로 찬란한 역사의 꽃을 피워 왔습니다.
따라서 우리 충주지역에는 백제, 신라시대의 유적과 유물도 있지만 특히 가금면에 소재한 국보 제205호 충주고구려비는 대한민국 유일의 고구려비로써 우리 민족의 긍지를 상징하는 자랑스러운 역사의 징표입니다.
또한 가금면에 장미산성, 봉황 마애불, 대소원면에 돌방무덤, 노은면에서 출토된 금동관배는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대표적인 고구려 유물유적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 역사 관광지로써의 충주는 찬란한 민족의 기상인 고구려 역사유적지이기보다 온천과 물의 관광지라는 이미지가 더 강하게 인식되고 있음은 참으로 아쉬운 점이 아닐 수 없습니다.
더욱이 중국은 지난 2002년부터 이른바 동북공정을 진행하면서 우리 고구려역사를 중국의 지방정권으로 왜곡함으로써 우리 역사마저 부정하는 것이 작금의 현실입니다.
따라서 본 의원은 오늘 자유발언에 올해 새롭게 정비한 충주고구려비 전시관 개관을 계기로 우리 충주지역에 산재한 고구려유물과 유적을 활용하여 웅비 기상으로 대륙을 지배하며 찬란했던 고구려 혼을 깨우는 세계적인 문화관광사업을 추진할 것을 제안하는 바입니다.
바로 고구려역사문화촌을 건설하는 것입니다. 타 지역의 역사문화사업을 살펴보면 경주에 가면 일찍이 1970년 초부터 추진한 신라역사를 재현 보존하는 보문관광단지내 신라 밀레니엄 파크와 양동마을을 조성하였고 부여 공주에 가면 백제 문화를 보여주는 박물관과 1994년부터 20년간 장기적으로 추진해 온 백제문화단지 조성사업 그리고 1997년부터 추진한 경주 영주에 선비촌 조성사업, 영국에 엘리자베스 여왕이 방문한 안동의 하회마을 등은 유네스코의 지정을 받아 모범적인 역사 관광지 조성사업이라고 할 것입니다.
또한 우리 이웃지역인 단양군에 온달관광단지, 제천시에 청풍문화재 단지, 문경시에 새재관광단지 등은 자연과 역사의 테마를 활용하여 관광지로 성공한 케이스로 참으로 부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 충주시도 대한민국 어느 지역보다 풍광이 수려한 자연적인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고구려역사문화를 가장 많이 보존하고 있는 도시로 역사문화유적지로 개발할 수 있는 고구려 천년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고장입니다.
이제부터라도 우리의 소중한 자산을 활용하여 역사·문화·자연이 어우러진 관광명품도시로 육성해야 할 소명이 우리에게 있다 할 것입니다.
따라서 본 의원은 첫째, 충주고구려비와 가금면에 장미산성, 봉황 마애불 등 고구려유적지를 중심으로 고구려 테마파크 즉 고구려역사문화촌을 조성하여 고구려 유적의 효율적인 보존과 국원성의 명성을 되살릴 수 있는 광개토대왕비와 장군총, 평양에 있는 안학궁 등의 모형과 고구려시대 국원성을 재현하여 고구려역사유적을 관광상품화하는 전략을 세워 국가에 집중적인 투자를 이끌어내야 할 것입니다.
둘째, 중국의 역사 왜곡 작업인 동북공정에 대응하여 고구려 각종 유물을 전시함으로써 충주를 고구려역사문화관광 메카로 우리나라 국민들이 쉽게 고구려역사를 접하고 체험하면서 우리 역사인식을 새롭게 하고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굳건히 다지는 밑거름이 되도록 하여야 하고 고구려의 부도로 충주를 부각시키며 관광객 유치에 활용하여야 할 것입니다.
셋째, 숙박 및 편의시설과 자연을 이용한 박물관, 미술관, 전시관 등 볼거리 제공을 위한 민자사업을 대대적으로 유치하고 육성하여 문화관광도시로 개발해 나갈 것을 본 의원은 강력히 제안 드리는 바입니다.
고구려테마파크가 조성되면 남한강 자전거길을 따라 펼쳐지는 역사문화유적들과 비내길의 갈대밭, 황혼에 비친 중앙탑과 장미산의 고구려산성의 일출은 충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깊은 감성을 자극하는 이야기 거리로 가득할 것입니다.
얼마 전 충주고구려비 전시관 개관 당시 축사를 통해 고구려테마파크 조성의 당위성을 말씀하신 국사편찬위원회 이태진 위원장님의 조언을 겸허히 수용하였으면 합니다.
그리하여 대륙을 달리던 고구려 말발굽 소리를 고구려역사유적의 보고인 우리 충주에서 느낄 수 있도록 우리 충주가 본격적인 역사문화관광사업을 추진하여 충주를 찾는 관광객이 도도히 흐르는 남한강 물처럼 넘쳐나기를 기원하며 본 의원의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의장 양승모
수고하셨습니다.
이종배 시장님과 담당부서장께서는 이재문 의원님께서 제의하신 대로 역사관광도시건설을 위한 고구려촌 조성 사업을 적극 검토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운영위원장 제안설명) (10시22분)
다음은 의사일정 제1항, 『제171회 충주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협의된 회기 및 의사일정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의회운영위원회 최용수 위원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최용수 의원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최용수 의원입니다.
제171회 충주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임시회는 10월 15일부터 10월 26일까지 12일간 운영하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세부 의사일정을 말씀드리면 10월 15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금번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을 결정하고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를 보고받은 후 상임위원회연석회의와 운영위원회를 개의하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제2회 추경예산안 예비심사를 하는 것으로 하였으며, 10월 18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의하여 2012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하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10월 19일에는 제2회 본회의를 개의하여 201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고 상임위원회연석회의를 개의하여 각종 공사추진상황 보고 청취와 행정사무조사 대상지를 선정하고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심사하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은 2012년도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하였고 10월 25일에는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마지막 날인 10월 26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처리하고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안을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양승모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운영위원회 위원장께서 제안설명하신 바와 같이 금번 제171회 충주시의회 임시회 회기를 10월 15일부터 10월 26일까지 12일간 운영하는 것으로 결정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장제의) (10시25분)
다음은 금번 임시회 회기중 회의록 서명의원을 선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서명의원은 의원 여러분께서 협의해 주신 바에 따라 허영옥 의원과 류호담 의원을 선출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허영옥 의원과 류호담 의원이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의 건
(10시25분)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건은 지난 6월 제166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실시한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된 사항에 대하여 그 처리결과를 듣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먼저 기획행정국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획행정국장 이필현
기획행정국장 이필현입니다.
먼저 시정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양승모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제166회 충주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정 및 개선을 요구하신 사항에 대하여 처리결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충주시로 시정 및 개선 요구하신 총 28건 중 11건은 완료하였고 4건은 추진중에 있으며, 3건은 장기 검토사항입니다.
앞으로도 의원님들께서 시정 및 개선요구하신 사항에 대하여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완벽하게 처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세부적인 조치결과나 추진계획에 대하여는 해당 국소장이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기획행정국 소관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개선요구사항 처리결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총 5건 중 4건은 완료하였고 1건은 추진중에 있습니다.
먼저 1쪽 인사비리 관련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라는 요구사항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지난 8월 인사비리 재발방지와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우대받는 공직풍토를 조성하기 위하여 인사시스템을 개선하였습니다. 직원 맞춤형 인사행정 정착입니다.
인사담당에 재직중에는 6급에서 5급으로 7급에서 6급으로 승진을 제안하고 희망부서 신청을 받아 본인이 원하는 부서에 배치하고 직원업무능력을 향상시키겠습니다.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운영 시스템 강화입니다.
인사위원회에서 전 직급에 대한 승진을 의결토록 하고 인사위원회 승진심사기능을 강화하고 위원수를 16명에서 20명으로 증원하도록 하였습니다.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실적가점제도를 개선하였습니다.
공정하고 투명한 성과중심의 인사문화를 정착하여 ‘새로운 희망, 일등 충주건설’을 앞당기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쪽입니다.
무상급식 지원규정을 준수하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기 바란다는 내용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현재 초·중학교 58개 2만여 명에게 무상급식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무상급식 예산은 총 112억 원으로 교육청 총금액 50%인 56억, 충청북도는 20%인 22억, 시에서는 30%인 33억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011년에는 급식실태를 2회 점검했습니다. 그 결과 58개 학교가 보조금을 적절히 집행하였고 친환경농산물이 표시된 우수한 식재료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년도 급식실태에 대한 점검은 오늘부터 10월 말까지 실시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성장기에 있는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발달을 위하여 학교급식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3쪽 비상벨 사용방법을 홍보하라는 요구사항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어린이대상 범죄 등 위급사항에 대비한 비상벨 사용요령을 홍보하기 위하여 관제센터를 견학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총 6회 180명에게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충주교육청지원청에 자체교육 협조요청을 하였습니다. 비상벨 사용방법 홍보리플렛 10,000배를 제작 배포하고 현수막 30매를 설치하였으며 전광판을 이용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정망 구축과 비상벨 홍보를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4쪽입니다.
읍면동에 설치된 CCTV 화질을 개선하라는 요구사항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2010년부터 신규로 설치하는 CCTV 카메라는 디지털 카메라로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조도 미확보 지역의 야간 영상 표출 개선을 위해 적외선 투광기 100대를 설치 완료하였습니다. 또한 관제센터에서 CCTV 모니터링 시 흐려진 CCTV 카메라 렌즈를 수시로 청소하여 화질을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5쪽입니다.
CCTV 설치 재원을 개선하라는 요구사항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방범용 CCTV 설치는 치안사무로 국비지원 시 설치가 가능하여 지방자치단체 예산으로 설치 가능한 쓰레기투기 감시 방범 등 다목적용도의 CCTV를 설치하여 방범기능을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금년에도 국비 지원을 받아서 어린이보호구역과 도시공원 23개소에 43대의 방범용 CCTV 설치를 완료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CCTV를 설치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기획행정국 소관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개선요구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보고 드렸습니다.
○ 의장 양승모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의원 계시면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범로 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윤범로 의원
윤범로 의원입니다.
인사시스템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종전에 하던 다면평가는 지금 안 하나요?
○ 기획행정국장 이필현
다면평가는 지금 현재 안 하고 있습니다.
○ 윤범로 의원
다면평가의 장·단점이 국장님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 기획행정국장 이필현
장점은 일 열심히 하는 것을 평가위원들이 선정돼서 가는데 잘 하는 사람은 점수를 잘 받을 것이고 또 다면평가해서 모르는 직원들은 그냥 의미 없이 예를 들어서 저사람이 그냥 막연하게 일 잘한다. 이런 쪽으로 해서 평가가 되고 그런 것 같습니다.
○ 윤범로 의원
다면평가 이 제도는 부활을 했으면 좋겠는데, 그것을 한번 검토해 보시고요.
그리고 사무관이 승진되면 교육을 가기 위해서 하면 자꾸 행정에 어떤 공백이 생기는데 교육기간 동안에, 6주인가 이렇게. 생기는데 실질적으로 그 지역의 읍면동에 나가 있으면 거의 행정이 하기가 어렵단 말이예요. 부가 업무 대행을 거의가 하는데 사전에 승진예고를 해서 6급을 사전에 교육을 보내는 제도는 검토 안 해보셨나요?
○ 기획행정국장 이필현
도가 지금 현재 그렇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전예고제라고 하더라도 대부분 승진대상자가 주요한 보직에 있기 때문에 거기서 또 빠지면 그런 문제가 발생된다고 봅니다.
○ 윤범로 의원
물론 그 자리에 6급 시절에 갔다 오면 그런 형태가 있겠지만 그래도 연중에 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이런 것을 마련했으면 좋겠다는 본 의원의 생각이고요.
또 한 가지는 비상벨인데, 이 비상벨은 CCTV 밑에 보면 벨은 있어요. 비상벨이라고 라벨은 붙여놨는데 사용하는 설명이 없다 이거지. 그 설명을 거기다 스티커로 만들어 붙여서 이 벨을 위급한 상태에서 누르면 어떻게 해서 어떤 제도를 거쳐서 경찰관한테까지 전달이 된다. 그래서 이럴 때 사용을 하라는 것을 설명해야 되는데 그 라벨이 없는 것 같아요. 그것을 한번 참고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 기획행정국장 이필현
라벨을 설치하는 것을 한번 검토하겠습니다.
○ 윤범로 의원
그것을 누름으로써 자기가 어떤 위급할 때 특히 어린이 공원 쪽이니까 그것을 누름으로써 우리 IT에서 감지해서 경찰관한테 전달해서 다시 무선해서 인근에 있는 순찰차한테 연락이 가서 사전에 빠른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이런 설명서가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양승모
더 질의할 의원 계십니까?
최용수 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최용수 의원
국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앞서 존경하는 윤범로 의원님 말씀하신 것에 보충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사가 만사죠?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시스템 강화를 하신다 그랬는데 인사위원회의 구성을 보면 늘어났습니다. 16명에서 20명까지 하겠다. 지금 여성위원님들의 분포는 어떻게 돼 있나요?
○ 기획행정국장 이필현
먼젓번에는 두 분으로 돼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제가 파악을 못했습니다.
○ 최용수 의원
국장님, 다음에 서면으로 주셔도 괜찮고요. 어떻든 지금 인사 부분에 있어서도 지난번에도 많은 위원님들이 여성위원 분포에 대한 부분을 자꾸만 거론하셨는데 이제는 30% 이상은 배정을 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드는데 이 내용을 저에게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기획행정국장 이필현
알겠습니다.
○ 최용수 의원
이상입니다.
○ 의장 양승모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더 질의하실 의원 안 계시면 기획행정국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님들께 양해 말씀을 좀 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장님께서 공이동 노인회관 준공식 참석으로 인해 자리를 잠시 이석하시겠답니다. 양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음은 경제건설국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제건설국장 김태섭
경제건설국장 김태섭입니다.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에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시고 평소 저희 경제건설국 업무에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존경하는 양승모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금년에도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으로 지난 9월 25일 충주 에코폴리스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앞으로 우리 시의 신성장동력산업인 충주 에코폴리스가 전국 경제자유구역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여 세계속의 일등충주, 백년대계 새충주 시대를 여는 데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의원님들의 고견에 대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애정어린 격려를 당부 드립니다.
그럼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개선요구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저희 경제건설국은 전체 8건의 시정 및 개선요구사항이 있는데 이 중 한 건을 완료하였고 현재 추진중인 사업이 7건이 있습니다.
사안별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충주녹색패션산업단지 재해예방철저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우리 시에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재해의 사전예방을 위하여 충주 녹색패션산업단지에 대하여 임시 침사지와 가배수로 정비, 절성토 사면 피복 등에 중점을 두고 사업시행자 및 시공사를 독려하여 집중호우 시 관계공무원을 현장에 상주하여 사전 예방에 만전을 기하였습니다.
특히 토사유출 방지를 위하여 사면부 보강토 옹벽과 사면녹화를 완료하였으며, 현재는 우수관 설치 등 기반공사가 진행중이며 내년 우기 전 사업완료토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산업단지가 완공될 때까지 현장지도 점검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충주첨단산업단지 내 자전거도로의 자전거와 보행자 병행사용에 따른 사고위험에 대한 대책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현재는 첨단산업단지 내 출퇴근 시 보행자나 자전거 이용자가 거의 없는 실정이며 향후 공장가동률 및 자전거와 보행자 이용량의 변화를 면밀히 분석하여 우측보다는 보행자 전용, 좌측보다는 자전거 전용 사용 등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토록 하겠습니다.
인근 기업도시는 보행자 자전거 겸용 도로가 3m 폭으로 완공되었으며, 조성 추진중인 신산업단지는 자전거 전용도로와 보행자 도로를 설계 반영 시공하여 자전거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충주댐 주변도로 가로등 시설개선 지적사항입니다.
충원교에서 충주댐 방향의 도로의 가로등 및 벚꽃나무 가로수는 관리기관인 수자원공사충주댐관리단이 관리하고 있기에 충주댐 관리사무소에 현황을 설명하고 적극 개선토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동량 하수처리장에서 충원교, 충북내수면 연구소간의 고장난 가로등과 보안등을 수선 완료하고 지장 가로수에 대해 가지치기를 실시하여 시민 통행 불편을 해소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앙성 후곡〜강천간 도로개설공사 조속 추진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이 도로공사 구간은 남한강 자전거길과 병행되는 구간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불편을 해소하고자 사업비 32억 원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사면보강을 실시하고 내년에는 당초예산으로 시비 10억 원을 확보하고 조기 개설을 위한 국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시 관내 자전거도로 정비공사 하자보수 추진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우리 시에서는 도시미관과 자전거도로 이용자의 안전확보를 위해 분리대를 철거하고 식수대를 설치하였으나 고사목이 상당량 발생하고 비로 인한 황토포장의 노면 패임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지난 7월에 자전거도로 황토포장을 보수 완료하였으며, 식수대에 고사된 수목은 하절기 식재가 어려워 금년 10월 말경에 식재를 완료할 계획으로 추진중에 있습니다.
자전거도로 관리에 앞으로도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국토종주 자전거길이 개통됨으로써 우리 충주가 자전거도로의 중심도시로 육성될 수 있도록 자전거도로 설치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직동〜발티 간 도시계획도로 공사종점 부근 교량 재가설입니다.
본 교량은 호우에 따른 침수로 인한 마을 고립과 2차 피해를 없애기 위해 박스와 접속도로 재포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업비는 약 2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내년도 당초예산에 반영하여 유사시 대비하여 주민들이 불편 없이 통행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다음은 연수동 도심공원형 주차장 조성공사 여유부지 활용방안입니다.
본 주차장은 연수 토지구획정리 사업으로 조성된 주차장 부지에 조성된 주차장 시설로써 주차장 조성공사 여유부지 약 2m 공간을 활용하여 11월말까지 벤치 등을 설치하여 주민 만남의 장소 및 쉼터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육상골재허가 사업장 및 주변도로 관리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당초 골재운반 차량 진입로로 승인된 농로 5개소 외 제방도로를 진출입로로 이용한 사례가 있었으나 업체 교육 및 현지계도를 통하여 현재는 제방도로를 이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향후 동일한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제방도로에 대한 대형차량 진입방지 시설을 설치하고 지속적으로 지도 감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기 훼손된 부분에 대하여는 농로복구 예치금 활용, 복구 준공검사를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12년도 행정사무조사 시정 및 개선요구에 대한 처리결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의장 양승모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의원 계시면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태갑 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정태갑 의원
정태갑 의원입니다.
국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3p 충주댐 주변도로 가로등 시설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충주시의 가로등이 상당히 어둡다고 주민들 말씀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또 경찰공무원 출신분들이 시가지가 너무 어두워서 교통사고와 범죄발생에 매우 우려가 된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자세히 살펴봤더니 가로등이 밝은데 가로수 가지 이파리에 막혀서 땅에 불빛이 잘 안 와서 어둡습니다. 그래서 충주댐 가는 데 지적사항 답변을 하셨는데 시가지가 전체적으로 다 그러니까 국장님께서 농정국장님과 협의하셔서 이 가로등 방향을 조정한다든지 가로수 전정을 해서 불빛이 지면에 많이 보일 수 있도록 해서 시가지가 너무 어둡다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제건설국장 김태섭
저희들이 가로등 일제점검을 농정국과 한번 합동해서 그런 시설이 있는 것에 대해서는 조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정태갑 의원
이상입니다.
○ 의장 양승모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더 질의하실 의원 안 계시면 경제건설국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문화복지국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복지국장 전동철
문화복지국장 전동철입니다.
먼저 열린 의정구현과 의정발전에 애쓰시는 양승모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문화복지국 업무에 적극적인 조언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개선요구사항 처리결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탄금대 토지매입과 외래수종 제거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충주탄금대는 국가지정 명승지로써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충주시민의 사랑을 흠뻑 받고 있는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시민의 휴식공간입니다.
우리 시에서는 지난 2009년 탄금대 기본정비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탄금대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탄금대 공원은 개인 사유지로 효율적인 공공시설물 관리와 체계적인 관광지 개발을 위하여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토지를 매입해야 한다는 여론이 많이 있는 실정입니다.
그동안 우리 시에서는 토지매입 예산을 확보하기 위하여 문화재청,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와 협의하였으나 명승지정비사업으로는 일시에 많은 예산을 확보하기는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사항입니다.
앞으로도 충주시민의 정서를 감안하여 토지주와의 지속적인 대화와 함께 토지매입비 예산확보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탄금대 공원내 외래수종 소나무 제거에 대해서는 금년도 충원탑 주변에 있는 일명 리끼다소나무 46본을 제거하고 국산소나무 50본을 식재한 바 있습니다.
다음은 충주고구려비 전시관 건물외관 정비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우리 충주시는 삼국문화가 어우러진 중원문화의 중심지입니다. 특히 한반도 유일의 국보 205호인 충주고구려비, 국가지정사적 400호인 충주장미산성, 보물 1401호인 봉황리 마애불상군, 고구려고분 등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고구려 유적이 있는 고구려역사문화의 중심지입니다.
충주고구려비 정비사업은 2005년도 문화재청으로부터 기본계획을 승인받아 시설공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전시관이 개관되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내년 6월까지 고구려비 역사공원 조성 특산품 판매장 등 부대시설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지적하신 전시관 간판은 즉시 설치한 바 있으며, 태양광 시설은 역사공원조성공사와 연계하여 주변시설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참고로 국가시책인 신재생에너지개발 태양광 시설은 전시관 전기 사용량의 36.5%를 대체하고 있음을 의원님께 보고 드립니다.
다음은 관아골 문화의 거리 조성 철저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현재 우리 시는 관아골 문화의 거리 일대를 정통성과 역사성이 살아있는 충주의 명품예술거리로 조성하고자 관아골 문화클러스터 조성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추진중에 있습니다.
관아골 문화클러스터 조성사업은 현대타운 젊음의 거리와 연계하여 충주예총, 문화회관, 충청감영과 조화를 이룬 돌담길, 상설공연장, 전시관을 설치함으로써 시민들 만남의 광장을 조성하여 고전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를 향유하며 걷고 싶은 도심속 문화예술 쉼터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예산확보는 중앙부처별로 사업중 지원 가능 부처를 수시로 방문하여 계속 특별지원을 건의해 나가는 등 다각적인 재원확보 방안을 강구하여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2013년 사업타당성 조사 및 실시설계 용역이 완료되면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하여 관아골 문화의 거리를 문화클러스터 거리, 우리 시에서 걷고 싶은 명소로 재탄생 되도록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보고 드리며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체육진흥과 소관 탄금호조정경기장 전광판 화질개선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2012년 런던올림픽 조정아시아 선수권대회 예선대회에서 사용한 탄금호 조정경기장 전광판 시스템은 국내 최고 수준의 풀컬러 LED시스템으로 홍보동영상, 행사연출 등 영상자료를 송출 시 화질 및 밝기 등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문제가 되었던 것은 대회경기 영상중계 시 화면끊김, 해상도 불량 등이 발생하여 전광판 화질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이 보였던 것이며, 이는 예산절감을 위해 방송국용 고화질 카메라가 아닌 CCTV 카메라를 이용하여 촬영한 경기중계 영상을 전광판에 표출하여 발생한 문제로 2013년도 본대회에서는 경기영상 중계를 MBC에서 HD급 고화질로 촬영한 영상을 전광판에 표출할 계획이며, 또한 2013년 세계조정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LED전광판 시스템도 세계 최고수준으로 임차설치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관광과 소관 세계무술공원 메인무대 개선 등에 대해 보고 드리겠습니다.
첫째 메인무대 개선사항입니다.
충주세계무술공원은 충주시 남한강로 24번지 일원에 288,500㎡의 면적으로 조성되었으며, 야외공연장으로 연면적 472㎡ 중 무대면적은 262㎡로 중규모의 공연장이 되겠습니다.
메인무대의 적정성은 행사성격 및 규모에 따라 달리하고 있어 일반적인 행사는 무대를 그대로 사용하지만 대규모 행사는 행사의 규모와 성격에 따라 시행업체의 별도의 가설무대를 설치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메인무대를 확장하더라도 방송프로그램 제작에 따라 다시 가설무대를 설치해야 하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둘째 수석공원과 관련하여 인양된 수석 사후관리에 관한 사항입니다.
남한강로 24번지 일원 세계무술공원내 아쿠아리움 분수를 중심으로 수석전시길에 총 92점의 수석을 인양 전시 완료하였습니다.
전시된 수석은 CCTV를 수석 주변에 설치하여 무술박물관 사무실에서 총괄 관리하고 충주관광의 귀중한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셋째, 읍면동별 기증목에 대한 향후 계획입니다.
읍면동 기증수목원 소나무 114주, 단풍나무 15주, 향나무 7주 등 총 260주입니다. 이중 소나무 107주, 단풍나무 15주, 향나무 5주 등 170주는 이식을 완료하였으며 소나무 7주, 감나무 7주, 벚나무 10주 등 36주는 미이식 하였습니다. 미이식 사유는 수목이 과수원 한 가운데에 위치하는 등 반출작업로가 좁거나 없어 수목반출 여건이 좋지 않고 대형목 이식 시 과다 전지작업으로 수형이 훼손되어 조경수로써 가치가 떨어지고 무리한 반출에 따른 소요사업비가 구입한 가격보다 과다할 것으로 판단 추가로 이식을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앙성온천광장 고사목 교체 및 하천변 나무식재 등 정비사항입니다.
조경수 고사목 교체는 수목 하자보수기간이 2013년도 5월까지로 현재 교체할 수목을 선정중이며 10월 중 고사목 교체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또한 앙성면 능암리 737-37번지 앙성온천 주차장 주변에 관광객 및 탐방객에게 쾌적한 녹지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도급액 1,9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2012년 9월 24일까지 조경공사로 청단풍 16주를 가로수로 식재 완료하였습니다.
다음은 공공시설관리소 소관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수질관리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공공시설관리소에서는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수질검사를 2011년까지는 연 1회 실시하였으나 금년 행정사무감사 시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하여 연 6회 실시하도록 지적한 바 있어 금년부터는 수영장 수영인원이 가장 많은 7, 8, 9월 3회를 실시하고 그 외 시기인 2월, 4월, 11월 각 1회씩 3회를 실시하여 연간 총 6회의 수질검사를 시행하는 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금년도 시행 첫 해이기에 행정감사 이전에 실시한 수질검사를 포함하여 5, 6, 7, 8, 9월 총 5회를 매월 1회씩 실시하였으며, 상수도과에 의뢰하여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다음 달 11월에도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깨끗하고 청결한 수질이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박물관 소관 유물구입비 확보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역사문화재에 깊은 관심을 보여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2012년도 박물관 유물 구입비는 3,000만원으로 상반기에 목조나한상 6점, 백자묘지 14점 등 총 20점을 구입하였습니다.
중원문화의 중심지에 걸맞게 유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조언에 따라 문화재로 가치가 높은 유물을 구입하고자 2회 추경에 3,000만원을 증액 요구하였습니다.
구입 추진중인 유물은 불교경전의 일종인 금장요집경으로 문화재적 가치가 매우 높은 유물입니다.
좋은 유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의장 양승모
수고하셨습니다.
능률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10분간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01분 정회)
(11시11분 속개)
○ 의장 양승모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문화복지국장께서는 단상 앞으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보고에 이어서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호영 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호영 의원
이호영 의원입니다.
국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5p 보면 무술공원내 메인무대 가설무대를 1년에 몇 번이나 설치하고 있습니까?
○ 문화복지국장 전동철
금년에만 해도 한 대여섯 번 했습니다.
○ 이호영 의원
그럼 가설무대 한 번 설치하는 데 5,000만원이 든다고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 문화복지국장 전동철
예, 그렇습니다.
○ 이호영 의원
그러면 이것을 가설무대를 설치한 것을 보니까 거의 똑같던데 물론 행사 종목에 따라 다를 수는 있지만 제가 가보면 거의 비슷하게 설치하였는데 그것을 지금 가설무대 설치한 것을 완벽하게 해놓으면 해마다 5,000만원씩 한 3억씩 들어가는데 몇 년이면 그 비용이 빠질 것 같은데 국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 문화복지국장 전동철
저희들 생각도 그렇습니다.
작년에 준공을 하고 올해 첫 번에 사용을 해봤습니다. 그런데 그것 때문에 상당히 여러 가지로 문제가 있어서 시장님께서도 엊그제 다시 지시를 했는데 퍼즐식을 찾든지 어떤 방법을 하든지 무대를 변형하지 않고 가급적이면 거기에서 조금만 보완해서 쓸 수 있는 정도의 무대를 만들려고 지금 검토중에 있습니다. 곧바로 검토해서 지난해 예산을 금년 봄에 한번 산정해 보니까 그것만 하는 데도 한 10억 정도가 들어간답니다. 그래서 너무 많은 예산이 들어가서 고민을 했는데 다른 방법이, 지금 좋은 공법이나 기법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그것을 보완해서 할 수 있는 방안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 이호영 의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재문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최근배 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최근배 의원
국장님 연일 계속되는 행사에 목이 쉴 정도로 수고 많으신 것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관아골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관아골 문화의 거리를 포함해서 일대에 대한 계획은 2009년에 나온 충청감영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 기본계획 이것부터 또 그동안에 관아골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 이번에 관아골 문화클러스터 조성사업 이렇게 나왔어요. 2009년에 아마 이 용역은 적어도 한 2억 이상 들었을 것으로 보는데요. 여기에 보면 205억이 투자되는 것으로 그렇게 해서 교육청 부지를 공원화 사업하고 천변공원 조성하고 하는 우체국 부지에 대한 처리문제까지도 포함돼 있습니다.
이 계획이 서 있으면서 실상 여기에 대한 계획대로 어느 정도 됐는지가 사실 또 의문스러운 입장에서 2009년에 관아골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이 또 성립이 됐습니다. 여기에는 지금 현재 예산이 2억 7,800만 원 정도 들어가는 것으로 사업계획이 예산까지도 확보가 됐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2010년까지 집행되는 과정에서는 8,000만원밖에 지출이 안 됐어요.
나머지 1억 9,700만원이 2년 동안 이월돼서 작년에 일반회계로 넘어와서 폐기가 됐습니다. 이 계획이 폐기가 됐어요. 그럼 8,000만원 예산 확보를 하고도 3억 예산에서 8,000만원 집행하고 계획이 폐기가 된 겁니다.
그 다음에 오늘도 관아골 문화클러스터 조성사업 기본계획에 지금 여기에 대한 답변이 이 계획입니다. 그렇죠?
저희들이 올 봄에 나가서 감사지적사항으로 한 것은 두 번째 나온 관아골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이 왜 2억 8,000 얼마 예산까지 확보가 됐는데도 8,000만원만 해서 무대가설하고 이런 것만 하고 2억은 이월시켜놨다가 일반회계로 넘겨서 사업 자체를 없애버렸느냐 이겁니다. 이것에 대해서 원래의 계획대로 추진을 해라. 감사지적사상이 이거였습니다.
지금 현재 여기에 보면 관아골 문화의거리 조성철저라고 돼 있는데 사실상 이 제목이 이게 아닙니다. 당초계획 대로 진행을 하라는 거였습니다.
그럼 오늘 답변에 지금 현재 관아골 문화의 거리 조성 사업 새로운 문화클러스터 조성사업 기본계획을 답변했습니다. 그럼 이게 우선 답변이 정당하냐, 하는 문제 하나가 있습니다.
우리가 감사지적사항하고 이거하고 그러니까 그것을 얼버무리기 위한 어떤 새로운 계획서, 그런데 이것도 2009년부터 해서 2010년에서 계획이 2년 동안에 거의 70억이 투자된다고 그렇게 돼 있습니다.
시에서 지금 주장하는 것은 이 계획은 2013 정부예산 특별지원 건의사항에 들어있습니다. 만약 이 예산이 확보가 안 되면 이 70억 사업은 또 그냥 무산됩니다. 그렇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잦은 계획이나 재원확보가 안 된 상황하에서 잦은 계획 난발이 결국 거기 있는 사람들은 그 계획에 따라서 재산권을 행사하고 처분하고 또 해야 됩니다.
거기에 따라서 자신의 모든 것을 결정해야 되는데 뭐를 믿고 이렇게 계속 되는, 뭐를 믿고 시민들이 재산투자를 하고 뭘 하고 하겠으며 거기에 하다못해 수리를 하는, 그런 또 시정에 대한 신뢰성이 어떻게 인정을 받겠어요.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것은 그럼 다른 것은 다 좋다 이거예요.
작년에 거기 써야 될 사업을 일반회계로 또 넘겨서 다른 데로 용도집행을 했어요. 그런데 여기 보면 2년 동안에 ‘13년부터 ’15년까지 70억을 투자하는 것으로 돼 있어요. 그러면 이것을 위해서 내년 예산에 당장 뭘 확보할는지 그것을 한번 국장님 말씀해 주세요.
○ 문화복지국장 전동철
내년 예산에는 용역비를 다시, 지금 관아골 경관사업과 연관해서 추경에 6억이 들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건축디자인과 예산에. 내년 예산에는 그 내용을 포함해서 실시설계용역비를 세우려고 합니다.
○ 최근배 의원
경관사업은 따로 그것은 업무에 의해서 투자가 되는 거고 이것은 시에서 추진하는 겁니다. 그러면 내년에 우선 이것에 대한 기본용역비가 2억입니다. 내년에 예상되는 게 2억이죠? 그러면 또 1억을 실비로 세운다고, 내년에. 그건 확실합니까? 내년에 세울 것.
○ 문화복지국장 전동철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 최근배 의원
그다음에 그럼 당초 용역 한 번 해도 내년에 1년 또 가잖아요. 그렇게 해서 2015년까지 어떻게 70억을 투자하는 사업을 하겠어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적어도 내년 본예산에 추경예산에 용역비 1억 세워서 추경예산에 세운다 그렇게 하지 마시고 이 계획 자체에도 당초예산에 용역비 세우고 당초예산에도 여기에 대해서 작년에 이제까지 이월돼서 한 2억 이상 이월 되어오던 예산을 계속 최소한도 5억 정도라도 확보를 하세요. 해야지 거기 사는 시민들이 이것은 그래도 믿을 수 있구나. 하고 따라오지, 해마다 그렇게 해놓고 예산은 그렇게 용역 세워서 또 1년 이렇게 해서 넘기고 정부예산 특별지원이 없으면 안 된다. 그러면 특별지원 예산이 안 돼서 안 된다. 이렇게 하면 결국 그러고 말고 또 이게 무슨 소용이 있어요. 그러니까 시에서 확실한 의지를 가지고 내년 예산에 적어도 5억 이상을 확보해서 용역비 말고 확보해서 이 사업을 분명히 추진하겠다.
제가 투자된 계획을 보면 자유시장 같은 데는 18억, 농산물 거기에도 한 30억 투자했어요. 남부시장도 재작년에 주차장 하느라 15억 투자됐어요. 관아골 상가를 하면 거기는 진짜 충주의 일번지예요, 본점동이라고 해서 일대예요. 거기에도 그만한 투자를 할 때가 됐다 이거죠. 다른 데 지금까지 했다 하더라도.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확실하게 국장님이 소신을 가지고 할 수 있는지 말씀을 해주세요.
○ 문화복지국장 전동철
집중적으로 검토해서 별도로 의원님께 따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부분 질의에 대한 답변이…….
○ 최근배 의원
공개적으로 하세요! 확실하게 대답……, 우선 용역비 1억 세우는 것은 내년에 세우는데 그렇게 하지 마시고 추가로 최소한 거기에 쓰기로 한 2억을 다른 지역에 아무 이유없이 사업추진을 못한 것은 시 책임이죠. 그렇잖아요?
그럼 거기에 주민들에게 들어가기로 했던 예산을 집행하지 않고 일반회계로 넘겨서 다른 데 썼으니까 최소한도 그 이상의 예산 확보를 약속하세요. 할 수 있죠?
○ 문화복지국장 전동철
예, 알겠습니다.
○ 최근배 의원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양승모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최용수 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최용수 의원
최용수 의원입니다.
국장님 충주고구려비 전시관 외부만 시정조치해서 결과가 들어왔고요. 전시관 내부에 들어가면 고구려 광개토왕비 탁본 보셨죠? 지붕이 얕다보니까 바닥에 깔려서 전시가 돼 있단 말이죠. 분명히 의원님들이 나가서 그 부분을 어떤 방향으로 할 것이냐 이런 얘기를 했었는데 구체적인 계획은 있으신지요?
○ 문화복지국장 전동철
현 시점에서는 어떤 다른 방법이 없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그게 지붕이 얕아서 그것을 금방 한 시설을 또 문화재 전문설계용역사가 한 것인데 예술작품이라서 임의로 개조할 수도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 최용수 의원
사실은 국보 제205호 충주고구려비하고 준해서 광개토왕비 탁본을 전시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까 앞서 이재문 의원님께서 명품역사관광도시 건설해서 고구려촌 조성에 관련된 얘기가 연계되는 부분이 있거든요. 동북공정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은 우리 충주시에서도 그런 부분들을 정확하게 전시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국장님 한번 검토하는 방법을 연구하시기 바랍니다.
○ 문화복지국장 전동철
저도 동감을 합니다. 저희들도 문화재 관련 직원들을 만주쪽 집안시 쪽에 다시 한 번 보내보겠습니다. 저희들이 현장을 갔다 오신 분들은 동북공정에 대한 감정이나 감상, 실정을 아는데 일반 가보지 않은 분들은 잘 이해를 못합니다. 담당하는 부서에 있는 직원들이 현장을 보도록 하고 고구려촌이며 기타 고구려비에 관한 사항을 더 연구하도록 하겠습니다. 고구려비 주변으로 해서 78억을 투입했는데 내년 예산을 한 5억 정도 더 요청을 했습니다. 국비가 지원된다면 거기에 고구려 성문을 세우든지 아니면 삼족어를 크게 세우든지 해서 고구려의 표상이 될 수 있는 상징물을 하나 쯤 세울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설계가 돼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그리고 그 부분이 예산이 지원되면 그런 것을 더 가미하도록 하겠습니다.
○ 최용수 의원
사실 고구려비 탁본이지만 원본이기 때문에 굉장히 귀중한 자료거든요. 그래서 우리 충주시에서도 그렇게 좋은 작품을 가지고 바닥에 제대로 전시가 안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항구적인 계획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국장님 검토하셔서 고구려비가 충주에 어떤 역사적인 부분도 있고 또 앞으로 우리 후세들이 그것을 보고 국토와 국가사랑 이런 부분들을 더 많이 공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때문에 반드시 우리 충주시에서는 그런 부분들을 전공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이상입니다.
○ 문화복지국장 전동철
잘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양승모
다음은 정태갑 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정태갑 의원
정태갑 의원입니다. 국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우선 관아골 문화클러스터 조성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 중에 한 가지가 관아공원을 우리 충주시 소유로 아직 다 부지를 만들지 못했다는 게 문제점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교육청의 부지가 우리가 매입을 못해서 관아공원 조성에도 문제점이 많이 도출되고 있는데 또 우체국도 지금 문제점이 도출되고 있는 것은 우리 충주에서 역사학자들 말씀은 우체국이 지어진 지 100년이 됐는데 최초의 건물을 보존 못했다는 것을 아주 후회하고 있습니다. 지금 다시 지은 건물이지만. 그래서 교육청을 우리 시에서 빨리 매입하려고 하는 기본 계획이 반영이 돼 있습니까?
○ 문화복지국장 전동철
아직 돼 있지 않습니다.
○ 정태갑 의원
그래서 교육감님을 만나 뵈어서 이 문제를 상의 한번 드렸더니 교육감님은 자기 임기 동안에 충주시에서 교육청 부지만 매입해 준다면 우리 충주시의 교육청을 교외로 나가서 아주 건물을 잘 지어주겠다고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보고도 교육청 부지를 시에서 빨리 매입해서 계약이라도 해서 금액만 확정되면 교육청에서는 부지를 물색해서 사겠다. 그러면 우리 충주시의 주요 기관을 하나 잘 지을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또 한 가지는 관아공원의 부지를 우리 시 소유로 다 만들 수 있어서 관아공원을 잘 조성할 수 있는 계획이 돼 있는데 그런 것을 국장님께서 내년도 1회 추경에 반영해서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하신다 그러는데 여기에 꼭 반영이 돼서 내년도에 교육감하고 계약이라도 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주시면 우리 교육청하고 관아공원이 일석이조의 두 가지를 잘 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문화복지국장 전동철
예, 잘 알겠습니다.
○ 의장 양승모
다음 안희균 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안희균 의원
안희균 의원입니다. 설명 잘 들었습니다.
탄금대 공원내 공공시설에 대해서 질문드리려고 합니다.
충주문화원이 있죠? 계약을 하셨습니까?
○ 문화복지국장 전동철
금년말까지 돼 있죠. 내년 3월까지.
○ 안희균 의원
그럼 내년 3월 이후에는 어떻게 하실 겁니까?
○ 문화복지국장 전동철
이후에는 조금 전에 말씀하셨지만 어디로 옮겨가야 될 것인지 아니면 그 자리에 존치할 것인지는 조금 더 두고 봐야 되겠습니다. 저희들이 봐서는 제 개인적인 생각은 그렇습니다.
문화원이 거기 지어졌는데 거기에서 이사 간다는 것은 조금 어렵지 않나, 이렇게 봐지는 것이고 굳이 이사를 간다면 어떤 대상지를 잡아서 가야되겠죠.
○ 안희균 의원
지금 법원 판결이 철거를 하는 것으로 판결이 났습니다. 그럼 다시 우리 충주시에서 재신청을 하실 겁니까?
○ 문화복지국장 전동철
아니죠, 소송은 저희들이 지는 것으로 돼 있고 강제집행을 하려다 하지 않았습니다, 그 분들이. 그런데 그분들 의지도 굳이 철거하려고 하는 것도 아니고 상당히 여러 가지 거기에는 개인적인 일과 첨예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조금 더 그분들과 협의해 주면 그분들도 그곳을 꼭 자기 개인소유라고 해서 소유권을 주장하면서 그렇게 심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저는 예상합니다.
제가 작년에도 그것을 철거한다고 해서 소송을 했는데 저하고 우리 직원들하고 가서 만나서 해결한 바 있습니다.
○ 안희균 의원
여하튼 법쪽에서는 철거를 하기로 돼 있습니다. 우리 충주시에서 협의를 하지 않고 철거를 안 하겠다는 각서를 받기 전에는 언젠가는 철거를 해도 충주시에서는 할 말이 없습니다.
○ 문화복지국장 전동철
그렇죠. 그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 안희균 의원
이렇게 상당히 어려운 상황인데 저희가 작년에 지적사항에서도 이런 점을 말씀드렸던 것이거든요. ‘조치를 취해 달라’ 그랬는데 아직까지도 재계약이 안 돼 있고 산주하고 집 건물을 철거 안 하겠다는 각서도 아직 없습니다.
아까 국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문화원 건물이 탄금대에 계속 있었는데 근대건물로 우리가 등재한 것도 아니고 야외음악당도 마찬가지고 그래서 그런 쪽으로 해 놓으면 그분들이 철거를 하는 데 더 못하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 문화복지국장 전동철
그것은 부분적으로 매입을 한다든지 해야 되는데 부분적으로 매각도 하지 않을 테고요, 그 분들이. 그쪽 내용도 여러 가지 의견이 있습니다. 그 쪽 가족간에.
○ 안희균 의원
제가 왜 이렇게 말씀드리냐면 충주 문화원이 생긴 게 2014년이면 50주년 됩니다. 그런데 50주년 되는 문화원 건물이 없다 그러면 좀 이상하지 않습니까. 꼭 좀 신경 쓰셔서 새로 하나 지어주시든지 그렇지 않으면 방법을 어떻게 찾아보십시오.
○ 문화복지국장 전동철
저희들도 최선의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더러는 일부는 우체국 상가를 세를 내서 쓰자는 얘기도 나오는데 저희들도 검토를 했습니다. 그런데 최선의 방법은 현재 있는 곳에서 자리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 안희균 의원
이상입니다.
○ 의장 양승모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강명권 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강명권 의원
강명권 의원입니다. 설명 잘 들었습니다.
무술공원 내 수석공원에 대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대부분의 수석은 크기도 소품이고 오석종류나 이런데 거기 수석공원의 수석들은 크기도 크고 풍화되고 침식된 모양이 참 좋습니다. 제가 보니까 참 귀중한 자원 같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안타까운 게 수석공원이 있는 위치를 대부분 관광객이나 일반 시민들이 동선이 가려져서 그런지 잘 모르는 것 같아서 수석이 모양도 좋고 이렇기 때문에 사진이나 이런 것을 찍어서 앞에 보이는 데에 홍보를 해서 수석공원이 안 쪽으로 있다는 것을 알려줬으면 좋겠습니다.
그 다음에 수석 하나하나를 보니까 수안보에 상록호텔 같은 경우는 앞에 소망석 하나만 보더라도 굉장히 사람들이 수석 하나에 매료돼서 사진도 찍고 여러 가지 하는데 수석공원에 있는 수석들을 보니까 급해서 그랬는지 잔디밭 위에 그냥 올려놔서 하나 하나가 거북이 모양부터 산수화 수반석, 반투석 여러 가지 모양들이 있는데 우리가 작은 수석들은 좌대를 만들어서 거북이 모양이면 거북이의 모양이 제대로 나타나게끔 작품 하나하나를 해놔서 그게 작품 가치가 돼야 되는데 거기는 지금 잔디밭에 그냥 돌을 얹어놓은 모양이지 그것을 수석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부족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관계 되는 전문가하고 상의해서 모양에 어울리게끔 수반석이면 거기에 물을 채워넣든지 모양을 넣든지 도톰하게 하든지 해서 거기가 전체적으로 돌의 모양하고 어울리는 명소가 돼서 사진도 찍고 가게끔 하고 이래야 되는데 조금 소홀이 그 부분을 놓은 것 같습니다.
○ 문화복지국장 전동철
죄송합니다. 저희들이 연출을 잘 해야 되는데 전문적인 수석 전문연출가가 별로 없습니다. 제가 보니까 여러 사람을 초청해서 답을 들어봤는데요. 작은 수석은 수반석에 놓은 수석은 연출을 해봤지만 이렇게 대작을 놓으니까 그리고 비용이 한 점을 가지고 며칠씩 고민을 해야 된다는데 그것을 가지고 장비대가 한 번 움직이면 무조건 작은 것 하나 움직이는 데 100만원입니다. 100만 원 이상씩, 우선 지금 현재 위치대로 조성을…….
○ 강명권 의원
어쨌든 그 부분을 명소화시켜서 놓지 않았으면 모르는데 반대로 뒤집어보면 무술공원에 평상시에 볼거리가 그렇게 있습니까? 메인무대나 이런 데도 상설공연할 때만 있지. 그래서 온 사람들이 어차피 거기를 계속해서 명소를 만들려면 한꺼번에 다 투입 못하더라도 차차 제목이나 유래나 이런 것들을 제목부터 딱 붙여서 온 사람들한테 느낌을 살리도록 했어야 되는데 그런 게 좀 부족한 것 같고 또 한 가지가 제가 어디 공원이나 이런 데를 가면 많은 사람들이 왔다갔다는 방문소감이라든지 이런 것을 해서 자기들 흔적도 남기고 싶어하는데 거기는 그냥 횡하니 본인들 볼일만 보고 나가기 때문에 그런 공간이나 이런 것을 만들어서 기념으로 누구 가족하고 왔다가다. 이런 것도 하고 좋은 흥치가 있으면 자기가 서명한 것도 있고 해서 그 사람들은 한번 서명을 하고 가면 꼭 기억에 남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서명란이나 이런 것도 같이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 문화복지국장 전동철
잘 알겠습니다.
돌 하나하나에 이름도 공모를 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돌이 너무 좋고 아름답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오시면 극찬을 하십니다. 하나하나의 명칭도 공모하고 해서 의원님이 조금 전에 지시하신 그런 내용도 포함해서 여러 사람의 의견을 수렴해서 최고의 공원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강명권 의원
이상입니다.
○ 의장 양승모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더 질의하실 의원 안 계시면 문화복지국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농업정책국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농업정책국장 한경식
농업정책국장 한경식입니다.
시민의 복리증진과 충주시 농업발전을 위하여 불철주야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양승모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금년에는 가뭄, 우박, 태풍으로 인한 과실낙화 피해 등 그 어느 해보다 농업분야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양승모 의장님을 비롯한 모든 의원님의 관심과 고귀한 조언으로 큰 어려움을 지혜롭게 극복하고 결실의 계절을 맞았습니다.
이에 우리 농업정책국 전 직원은 풍성한 수확과 함께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하반기 당면업무 추진에 매진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지난 행정사무감사 시 시정 및 개선을 요구한 사항은 총 4건으로 이중 완료 1건, 추진중 3건으로 시정 및 개선요구사항 처리결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사업에 사업추진효율성 강구에 대한 처리결과입니다.
기계화경작로 확포장 사업은 경지정리 지구내 농로를 포장해서 기계화 영농기반을 구축하여 농업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우리 시의 경우 경지정리가 완료된 84개 지구 중 52 지구 4,205㏊가 농어촌공사 관리 구역입니다. 금년도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사업은 총 9개 지구 8.69㎞에 13억 9,000만원이 책정되었으며, 농어촌공사구역 5개 지구 5.65㎞에 10억 7,200만원의 사업비를 공기관 등에 대한 민간대행사업비로 편성 농어촌공사에 교부하여 사업을 시행중에 있으며, 8개 지구는 완료되고 농어촌공사 구역 달천지구 5개소 중 2개소는 완료하고 3개소는 추수 후 금년말까지 완료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3년 기계화경작로 확포장 사업은 농어촌공사 구역 3개소, 시 구역 2개소 해서 5개소 4.66㎞를 시공할 계획입니다.
본 사업은 국비 70%, 도비 15%, 시비 15% 재원으로 구성이 됐으며 충청북도에 인가신청하여 사업승인을 받아 시행하는 사업으로 농림사업 시행지침에 농어촌공사구역은 농어촌공사가 시·군 구역은 시장·군수가 시행하도록 규정돼 있고 타 시군의 경우도 관할 구역에 따라 사업을 분리 시행하고 있으므로 국도비 확보 및 원만한 사업승인 등을 위해 상기 규정대로 농어촌공사 구역은 공기관에 대한 대행사업비로 편성하여 시행함이 타당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농어촌공사 시행분에 부대경비 요율이 충주시 시행분의 부대경비 요율보다 다소 높아 예산이 더 소요되는 부분은 농어촌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해서 우리 시와 같은 요율로 낮추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향후 농어촌공사에서 시행하는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사업에 대하여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공사를 분리 발주하는 등 적기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지도 감독에 철저를 기하여 농업인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농수산물도매시장 예산 낭비 대책 강구에 대한 처리결과입니다.
도매시장 내 채소 등의 쓰레기 감량을 위해서 설치한 쓰레기 중간시설에 대한 미가동 사유와 처리계획을 제출하고 향후 동일한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시정 및 개선할 건에 대한 시정 및 개선요구사항으로 도매시장에 설치된 쓰레기 중간처리기는 1999년 5월부터 2000년 10월까지 농식품부 보조사업인 농산물유통시설 보완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사업으로 국비 8,400만원, 도비 1,800만원, 시비 1,800만원 총 1억 2,000만원을 투자해서 설치한 시설입니다.
이 사업은 ‘97년 7월 폐기물관리법에 의거 모든 도매시장이 쓰레기 감량화 의무사업장으로 지정되어 실시한 사업으로 그 당시 전국 33개 도매시장이 ’97년부터 자체사업으로 쓰레기처리시설을 설치하였습니다.
그러나 현재 쓰레기 처리는 입주법인이 2011년도에는 6,800만원을 들여 연간 450톤의 쓰레기를 폐기물 전문업체에 위탁처리하고 있습니다.
쓰레기 중간처리시설 미사용 사유는 먼저 쓰레기에 섞인 비닐, 끈, 마늘대 같은 이물질로 인한 기계의 잦은 고장으로 쓰레기에 신속한 처리가 어렵고 수리비 부담이 원인이 되었습니다.
두 번째는 우리 시 도매시장 1일 쓰레기 발생량인 1.3톤을 처리하기에는 감용시설 권고량인 3 내지 7톤에 크게 미치지 못하여 2, 3일 치의 쓰레기를 한 번에 모아 처리함으로써 악취 발생 및 이미지 훼손 등 운영효율성이 떨어졌습니다.
세 번째는 전문업체 위탁처리비보다 자체시설로 처리하는 비용이 약 1,000만 원 정도 초과하다보니 사업장이 법인에서 2004년 9월 이후 시설사용 임대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위탁 처리하는 방식으로 처리방법을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환경 변화에 의거 타 도매시장들도 또한 위탁처리방식으로 변경하였습니다.
쓰레기처리시설의 미사용 경위를 지난 6월에 의회에 상세히 설명을 드렸으며, 설치 후 12년이 경과되어 활용이 불가능한 이 시설을 폐기처분하는 것이 타당하다 사료됨으로 방치된 쓰레기 중간처리시설을 폐기처분 하겠습니다.
다음 충주호 해맞이길 주차장 장소 검토에 대한 처리결과입니다.
추진계획이 일부 변경되어 금일 별도로 배부한 자료입니다.
충주호 해맞이길 및 종댕이길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주차장 및 편의제공을 위해 주차장을 확보하는 방안으로는 현재 마즈막재 대몽항쟁전승기념탑이 있는 장소를 제1 주차장으로 12,775㎡를 조성하는 데 사업비가 약 15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도로 아랫부분 시유림에 제2 주차장으로 6,700㎡를 조성하는 데 12억 원 등 총 사업비 27억 원의 예산을 내년도부터 편성해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주차 가능대수는 1주차장에 소형 180대, 대형버스 20대 등 200대를, 2주차장에 소형 90대, 대형버스 10대 등 100대를 주차할 수 있도록 주차시설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임도신설공사 시 차량 교행공간 추가 확보 및 여름철 장마대비 철저에 대한 처리결과입니다.
임도신설공사 시 차량 교행공간을 추가 확보하라는 시정 및 개선요구 사항에 대하여는 명오지구와 호운지구 2개 구간에 차량교행 공간 확보를 위해 경사가 완만한 능선부에 최대 너비 10m 이상을 추가하여 차량 교행 시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명오지구에 3개소, 호운지구에 2개소를 추가 설치하였으며 또한 올해는 세계 태풍이 우리나라를 지나가면서 어느 때보다도 많은 피해를 우려하였으나 의원님들께서 여름철 장마를 대비하라고 지적하신 대로 철저한 사전예찰과 점검으로 임도신설 구간 내에는 다행히 큰 피해가 없었습니다.
향후 임도신설 공사 시 교행공간 확보 및 사업장별로 소방 및 재해대책을 수립해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농업정책국 소관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개선요구사항 처리결과를 보고 드렸습니다.
○ 의장 양승모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천명숙 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천명숙 의원
천명숙 의원입니다. 국장님 설명 잘 들었고요.
농수산물도매시장에 있는 쓰레기 중간처리기 폐기처분 한다고 돼 있는데 10월 예정이 돼 있죠?
○ 농업정책국장 한경식
예.
○ 천명숙 의원
그러면 지금 처리하면 예상 가격은 어느 정도 되나요?
○ 농업정책국장 한경식
설치비는 1억 2,000만원이 들어갔는데 그 안에 밖에 건물이 있습니다. 건물은 타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므로 속에 있는 기계인데 설치한 지가 하마 12년이 지났기 때문에 고물값 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 아직까지 견적을 받지는 않았습니다.
○ 천명숙 의원
그렇다면 요새 세계경제가 상당히 침체돼 있고 폐 처리나 고철 가격이 톤당 가격이 아주 낮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 한두 달 사이에요. 그렇다면 한 10여년도 기다렸는데 내년 초쯤에 처리를 하는 게 어떨까 싶어서. 비 안 맞게 돼 있으면 그렇게 급속하게 녹이 슨다든가 이렇지는 않을 거 아니에요?
○ 농업정책국장 한경식
건물내에 있기 때문에 고철가격이 상승할 때를 기다려서 하는 방향으로 하겠습니다.
○ 천명숙 의원
10여 년 동안 처리해야 됐던 것이 늦어진 감도 있지만 또 적기에 처리를 한다면 몇 백이든 몇 천이든 이익이 시에 발생이 돼서 또 친환경 농민들이나 유통을 하시는 분들한테 혜택이 판 가격으로 갈 수 있도록 해도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 농업정책국장 한경식
예, 잘 알겠습니다.
○ 천명숙 의원
아직 견적도 안 냈으면 조금 더 상황을 보셨다가 공고를 내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 농업정책국장 한경식
예, 알겠습니다.
○ 천명숙 의원
이상입니다.
○ 의장 양승모
다음은 정태갑 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정태갑 의원
정태갑 의원입니다.
국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6p 충주호 해맞이길 주차장 조성 검토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대몽항쟁전승기념탑 부지가 거기에 있고 또 앞으로 검토계획이 대몽항쟁 전승기념탑 이설에 대한 충분한 협의가 이루어진다고 하셨는데 우선 우리 충주시에서 마즈막재를 확장하는 것에 대해서는 20년 전부터 시에서 얘기가 많이 나와서 논의가 됐습니다. 그 당시에 왜 그것을 안 했느냐, 향토 사학자들의 자문에 의할 것 같으면 우리 충주시에는 역사의 전설에 걸맞게 마즈막재를 너무 개방하고 절토를 많이 해서 거기를 넓게 해 놓는 것이 우리 충주시에 좋지 않다고 하는 향토사학자들의 자문에 의해서 그것을 먼저 대몽항쟁전승기념탑할 때도 그게 얘기가 많이 됐습니다. 그래서 국장님께서 잘 아시고 계시겠지만 앞으로 이 계획을 세우시는 데 그러한 부분을 좀 많이 고려하시고 충주에 향토사학자들의 자문을 많이 들으셔서 시에서 거기를 잡아재쳐서 널찍하게 주차장 만들고 광장 만들고 해맞이 행사하려고 몇 번 계획을 했다가 그것을 못한 겁니다. 그래서 지금 이런 것을 다시 조성하는 데 예산도 한 12억 정도 가져야 된다고 예상이 나오는데 그러한 것을 국장님께서 감안해서 계획 세우는 데 참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농업정책국장 한경식
예, 알겠습니다. 그 관계는 김인후 장군 대몽항쟁 전승기념탑이 지금 제1 주차장 장소에 설치가 돼 있습니다. 이 관계는 우리 충주 대림산성 종합정비계획에 용역비 5,000만원을 내년도에 확보해서 김인후 장군의 전적비가 충주산성이냐 아니면 대림산성이냐가 확인이 될 겁니다. 그러면 대림산성이라고 하면 대림산성 쪽으로 옮겨가는 것이 타당하다고 사료가 되고 지금 충주산성 자리라면 지적하신 대로 사학자들 의견도 충분히 반영해서 심도 있게 검토를 하겠습니다.
○ 의장 양승모
다음은 최근배 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최근배 의원
국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최근배 의원입니다.
우선 지난번 이 코스를 한번 걸어봤어요. 해맞이 동산에. 그런데 제가 갔을 때는 안내표시가 없이 제1길 해서 따라 가다보니까 공사하면서 죽 돌았는데 표시가 거기 우선 해맞이 동산에라도 공사중이기 때문에 무슨 위험이나 이런 것을 고려해서 윗길은 안 가는 것으로 안내를 하든지, 조치를 하든지 안 그러면 코스 안내를 해서 지금이라도 많은 사람들이 거기를 찾는데 저도 가보니까 굉장히 좋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것을 좀 어떤 안내표시를 하거나 금지를 하거나 그런 길 안내를 해줬으면 좋겠다는, 우선 해맞이 동산 거기 들어가서 다시 돌아오는 이 코스에 대해서 우선이라도 입구에 해주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그다음에 충분한 협의를 한다든지 이설에 대해서, 그러면 이것은 누구하고 협의를 할 겁니까? 협의 대상이 누구예요?
○ 농업정책국장 한경식
정태갑 의원님이 말씀하신 우리 지역 향토사학자분들하고 협의를 해야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 최근배 의원
그래서 이것에 대해서 이론이 아직 정립이 다 안 된 상황이잖아요? 국장님 말씀하신 대로 대림산성이냐 충주산성이냐 역사적인 해석이 분분한 입장이예요. 지금 대림산성으로 정리가 돼 가는 마당이지만 어쨌든 최종적으로 이것은 제 생각에는 권위 있는 학자들을 불러서 공청회를 하든지 안 그러면 향토사학자 모임인 예성문화연구회의 어떤 그것에 대한 결론을 내달라든지 그런 것을 의뢰해서 공적인 절차를 밟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제 생각에 이 문제에 대해서는. 그래서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그런 절차를 존중해서 일을 처리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제가 걸어보면서 처음에 우리가 공사장 답사를 했을 때 봤을 때도 그렇고 사실은 괴산 산막이길은 좀 몸이 약한 사람도 배로 갔다 배로 오면서 절경을 구경할 수가 있고 또 다 왕복 걷기도 힘든 사람도 한쪽은 배로 가고 이렇게 오고 또 배를 탄다는 그런 색다름, 걷고 배를 탄다 이런 색다른 체험, 경험 이게 주요 상품의 특성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우리는 걷는 부분만 있거든요. 걷는 부분만 있고 거기는 주차장에 가서 돌아와서 차를 탈 수 있기 때문에 그 이점 때문에 사실은 그런데 우리는 주차장하고 걷는 데하고 종점하고 거리가 있을 수 있고 그런 문제가 상당히 어려운데 그런 문제를 충주호 댐까지는 안 가지만 종민동까지 한 바퀴 유람선을 하나 해서 배편으로도 왔다가 배편으로 돌아가든지 하는 방법 그런 것도 차선책으로 연구를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농업정책국장 한경식
안내판은 우선 작년도에 3억 예산을 가지고 작년 6월 15일부터 12월까지 해서 1단계로 시설을 했습니다. 거기가 상당히 짧아요. 그리고 현재 18억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이것이 완료되는 대로 거기에 대한 안내판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지금 말씀하신 배편 관계는 충주호 유람선과 운항도가 같기 때문에 그것도 저쪽에 협의를 해서 배를 타고 돌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이 되는데 그것도 시민들 의견을 들어서 그쪽 방향도 같이 한번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 최근배 의원
해맞이 동산 거기 가서 그 코스를 돌기 위해서는 공사 처음 시작하는 데부터 길이 안 됐기 때문에 해맞이 동산에 조그마한 표지판이라도 우선 공사가 완료되기 전에 이용할 수 있게 그렇게 해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입니다.
○ 농업정책국장 한경식
예, 안내판을 바로 시설하겠습니다.
○ 의장 양승모
다음 이호영 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호영 의원
국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명품길하고 종댕이길이 완공되고 나면 거기에 사람이 어느 정도 올 것 같은 예상은 하셨나요?
○ 농업정책국장 한경식
글세요, 현재도 우리 해맞이 동산 국유림에 설치된 시망산 일명 종댕이산에 하루에 한 2, 300명 정도가 지금 거기를 다녀갑니다. 그런데 거기가 거리상으로 한 시간내 등산을 할 수 있는 아주 짧은 코스가 되겠습니다. 우리 시민들 중에서 등산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적은 분들이 이용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해맞이 길하고 종댕이 길이 완공된다면 저희들이 하루 한 천여 명 정도는 방문하지 않을까, 이렇게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 이호영 의원
괴산 산막이길을 한번 가보니까 주차할 데가 없더라고요. 주차장을 무지 넓게 조성해 놨는데 주차할 데가 없어서 토요일, 일요일은 오지 말라 그러더라고요. 그런데 우리 명품길하고 종댕이길도 존경하는 최근배 의원님 돌아보셨다는데 저도 한번 돌아봤거든요. 잘 해놓으셨더라고요. 애쓰시고 그랬는데 거기도 상황에 맞게 물길 따라 죽 가다보니까 시야도 넓게 보이는 데도 만들어서 물도 구경할 수 있겠고 주변 상황에 맞게 명칭도 붙여줬으면 좋겠고 그래요. 그런데 정태갑 의원님이 사학자하고 상의를 해보고 그러라는데 사실 전국 어디 가도 산꼭대기에 광장이 6,000평정도 있는 데는 별로 많지 않다고 생각되는데 국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 농업정책국장 한경식
자리는 지금 그 자리가 낮에는 충주호를 전망으로 하고 밤에는 충주시내 야경을 전망하는 데는 제일 좋은 장소라고 생각이 됩니다.
○ 이호영 의원
보면 1주차장, 2주차장 사이 중간으로 차가 가게 지금 돼 있는데 완공이 돼도 이런 식으로 할 건가요?
○ 농업정책국장 한경식
그것은 1주차장, 2주차장을 동시에 운영을 한다면 도로노선도 아마 일부 바뀌지 않을까 아직은 계획 단계이기 때문에 설계가 들어가면 일부 조정도 고려를 하고 있습니다.
○ 이호영 의원
본 의원 생각으로는 가로 돌려서 이 안에 밤 같은 경우 차가 많이 없을 때는 여기서 다른 거라도 할 수 있게 차하고 위험하지 않게 가로 돌렸으면 하는데 국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 농업정책국장 한경식
예, 그런 시설도 같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호영 의원
국장님한테 한 가지 제안을 하겠습니다.
6,000평 광장이 생기면 거기에 각종 행사부터 많을 것 같은데 메인무대 하나 설치하면 어떻겠어요?
○ 농업정책국장 한경식
그곳에서 지금까지 매년 1월 1일 날 해맞이 행사를 했거든요, 행사는. 그리고 김윤후 장군 추모제를 우륵문화제 때 지난해까지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우리 충주시민 화합의 광장 앞으로 더 발전이 된다면 서울에 있는 남산타워 정도 하나를 세울 수 있는 그런 것까지도 구상을 해봤습니다. 메인무대도 한번 검토해서 우리 시민들이 거기 가서 문화활동을 할 수 있도록 그것도 같이 검토를 하겠습니다.
○ 이호영 의원
그 큰 광장이 생기고 나면 거기에 각종 여름철은 거기가 시원하고 댐도 볼 수 있고 우리 시내 야경도 볼 수 있고 거기에 사람들이 많이 몰릴 것 같으니까 각종 행사도 많아질 것 같습니다. 메인무대도 한번 생각해 보시면 고맙겠습니다.
○ 농업정책국장 한경식
알겠습니다.
○ 이호영 의원
이상입니다.
○ 의장 양승모
다음 윤범로 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윤범로 의원
윤범로 의원입니다.
국장님 승진하시고 우리 본회의장에서 처음 답변하시는 것 같은데 본 의원은 좀 유감을 표시하겠습니다.
닷새 전에 온 자료에 의하면 ‘장기검토’ 이렇게 해서 답변을 했고 아침에 출근해서 책상을 딱 보니까 ‘추진중’ 물론 국장님이 이거 작성하신 것은 아니라고 생각을 하지만 그리고 또 예산이 둘죽날죽 했어요. 지난번에 준 자료에 보면 12억이라 그러고 27억이라는 것은 지금 전체 것을 합산한 금액입니까?
○ 농업정책국장 한경식
예, 맞습니다.
○ 윤범로 의원
그렇다면 27억이라는 돈이 지금 세 번에 걸쳐서 역사테마조성길, 명품길, 해맞이 길 이렇게 해서 세 번에 걸쳐서 27억이 돈이 변해왔어요. 부기가 달리해져서 왔다 이거예요, 지금까지. 2011년도부터. 국장님 답변 안 하셔도 돼요. 제가 혼자 얘기할 테니까 듣고 참고하시라는 말씀을 제가 드리겠습니다.
왜 그렇게 변해왔는지 이유는 나중에 말씀해 주시고 지금 그렇게 해서 입찰을 진행하는 것을 보니까 27억 중에서 16억이 약 한 17억 돈 가까이 지금 입찰이 됐어요. 나머지 차액이 한 10억 된다는 얘긴데 이 돈을 가지고 주차장을 조성하면 되는 사업인데 추가로 이것에 대해서 닷새 전에 변했던 것에 대해서는 의문사항이 가는 거고 또 지금까지 거기에 대해서 이미 준공된 부분이 있거나 지나간 여름에 그 길을 가보면 거의가 게비온한 상태는 다 무너져 버렸어요. 이것에 대해서는 설계를 지금 세 번, 네 번 변경을 해왔더라고요, 보니까. 그것에 대해서는 왜 변경을 했는지는 제가 알 수가 없으나 분명하게 해야 될 것은 지금 게비온을 가보면 전체 기초를 안치고 해서 다 넘어가버렸어요.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국장님 한번 직접 현장을 가보시고 검토하셔서 다음에 금번 회기 중에 거기를 가야 될 기회가 있을 텐데 그때 가서 다시 한 번 검토를 하겠지만 자료 불성실한 것에 대해서는 있을 수가 없는 얘기예요. 이것은 상당한 유감을 제가 표시를 하겠습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추후에 담당부서에 조치를 취하셔서 의원님한테 주는 자료가 이중삼중으로 와서 혼선을 빚으면 어떻게 업무파악을 합니까.
그것에 대해서 참고해 주시고 차액 가지고 할 수 있으면 주차장 조성은 차액가지고 했으면 좋고 별도 예산보다는. 지금 현재로써는 27억이라 그러면 입찰한 게 17억 정도밖에 안 된다 이거죠. 그러면 차액이 남아있으니까 그 돈 가지고 해도 되는데 별도의 용역이나 이런 것은 다시 한 번 재검토 하셔서 우리 의원이 바라고 시민이 바라는 쪽에서 해줬으면 좋겠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 농업정책국장 한경식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예산 관계는 의원님 주차장 관계가 27억 원의 예산이 별도로 소요된다는 얘깁니다. 당초에 제1 주차장 대몽항쟁기념탑에 있는 것을 조사하는 데 15억, 길 아래 시유지 조성하는 데 12억해서 27억 원이 앞으로 소요된다는 얘기고요.
지금까지 한 예산은 작년도 당초예산에 3억, 추경에 8억, 올 당초예산에 10억 21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해맞이 길에. 그래서 작년도에 3억을 집행했고 18억 그러니까 작년 2회 추경에 8억, 올 당초예산에 10억해서 18억 원을 가지고 현재 공사추진중에 있습니다. 그렇다보면 3억은 이미 집행됐고 18억 속에서 잔액이 약 한 1억 미만 현재 남아있습니다. 그것을 가지고 보완을 하겠다. 그런 얘기고요. 27억 원은 별도의 예산입니다. 앞으로 세워야 되는 겁니다.
○ 윤범로 의원
그러면 주차장에 하는 데만 27억이 들어간다는 얘기예요?
○ 농업정책국장 한경식
예, 그렇습니다.
○ 윤범로 의원
그러면 그거는 너무 많지. 왜냐하면 지금 어떻게 보면 저번에 닷새 전에 준 자료에 보면 6,700㎡를 한다고 해서 93대를 한다 그랬어요. 그런데 지금 자료는 300대 거든요. 한 대당 주차면적을 계산해 봐도 안 맞는 거야.
○ 농업정책국장 한경식
그것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당초에 지금 말씀드린 대로 1주차장에 15억, 2주차장에 12억 해서 예산이 너무 많이 들어간다. 한꺼번에 27억의 시비를 확보하기에는 좀 재정상 문제가 있기 때문에 2주차장 먼저 12억을 들여서 하고 난 다음에 1주차장을 하겠다. 이렇게 당초에 계획을 했는데 시장님을 모시고 다시 현장을 갔습니다. 가서 2주차장을 먼저 하려면 성토를 해야 됩니다. 약 한 7만 루베 정도 흙을 외부에서 가져와야 됩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고 난 다음에 1주차장을 조성할 때는 약 91,000루베 정도의 흙을 다른 데로 퍼내야 됩니다. 그렇다면 이것을 동시게임으로 한다면 절토를 해서 성토를 하게 되면 예산이 한 5억 정도는 절감이 되지 않나. 이렇게 최종적으로 판단이 돼서 변경을 했습니다. 그렇게 이해를 해주시고요. 자료가 부실한 것은 진작 이 자료를 내기 전에 확정을 져서 했으면 이런 일이 없었을 텐데 조금 시기적으로 늦어서 죄송합니다.
○ 윤범로 의원
마치겠습니다.
○ 의장 양승모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더 질의하실 의원 안 계시면 농업정책국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중식을 위하여 1시 30분까지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07분 정회)
(13시30분 속개)
○ 의장 양승모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 속개에 앞서 경제건설국장님은 시군 종합평가 추진사항보고 관계로 인해서 참석을 하지 못하시고 농업기술센터 소장님은 복숭아특화사업단 심포지엄이 센터에서 있어서 참석하지 못하였습니다. 이 점 양해해 주시길 부탁 드리겠습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오전에 이어서 다음은 보건소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보건소장 홍현설
보건소장 홍현설입니다.
먼저 시민건강증진을 위하여 저희 보건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양승모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보건소 소관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개선요구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건소 소관 시정 및 개선요구사항은 2건으로 먼저 충주시 노인전문병원 부대시설 확보방안 강구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노인전문병원은 180병상 증축으로 300병상을 갖춘 데 비해 식당, 부식창고, 주방, 조리공간 등 부대시설은 당초 120병상에 맞춰 설계된 상태로 주방 등 부대시설의 추가 확보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는 바 혜광의료재단 측과 협의하여 주방 등의 부대시설 부족으로 입원환자 및 보호자가 불편을 겪지 않도록 조치하라고 지적을 하셨습니다.
충주시 노인전문병원은 2005년도 3월 120병상 규모로 개원하여 운영하여 오다가 지난 2008년부터 국비 27억 원과 도비 13억 원 등 총 63억 원을 투자하여 180병상 규모로 증축하여 지난 9월 25일 본격 운영하고 있습니다.
충주시 노인전문병원의 식당은 조리공간을 포함하여 약 190.65㎡로 현재는 입원환자 식사 공급과 직원 이용에는 큰 불편이 없으나 향후 입원환자 등 이용자가 증가할 시 일부 불편을 겪을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그러나 병원의 특성상 입원환자의 경우 대부분 병실에서 식사를 함으로 직접적인 불편보다는 조리공간의 부족 등으로 식사 시간이 다소 늦어질 수 있는 그런 불편이 예상되어 병원측에 입원환자 배식을 시간대 별로 탄력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고 공간재배치 시 기존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이용자의 불편이 없도록 공문 발송 및 현지 방문하여 병원 관계자에게 촉구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 혜광의료재단 측과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부족한 공간확보 대책을 강구하여 이용객에게 불편이 없도록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충주시 노인전문병원 안전시설 설치 및 보완하라는 시정 및 개선요구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노인전문병원의 2층 후문 출입구에 난간이 설치되지 않아 사고에 위험성이 있으며 병원 뒤쪽 보행자 안전가드레일이 너무 낮아 사고 시 역할을 하지 못할 것으로 판단되어 난간을 설치하고 안전 가드레일의 높이를 높여 안전사고에 대비하라고 지적하셨습니다.
병원 2층 후면 출입구는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환자 및 보행자의 안전과 건물의 냉난방을 위하여 출입문에서 도로까지 방풍형 보호시설을 8월에 설치 완료하였습니다. 또한 도로에 가드레일도 기존의 가드레일과 별도로 스테인리스 방어 울타리형으로 설치 완료하였습니다.
저희 보건소에서는 시민들이 충주노인전문병원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건소 소관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의장 양승모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의원 계시면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허영옥 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허영옥 의원
소장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1쪽 부대시설 확보방안 강구에 있어서 현재 시에서는 더 이상 노인병원에 시 예산을 줄 수 없다는 약속을 저희들이 받았잖아요? 사실상 상황이 됐다고 저희들이 알고 있는데요. 현재 추진계획에 보면 주방에 있어서 시간대별로 탄력적 운영 또한 유휴시설을 식당으로 전환하여 활용, 이렇게 계획을 잡았는데요. 결과를 보면 노인병원 운영하는 기관에 협조요청 한다고 되어 있거든요. 그런데 저희가 민원을 받은 바에 의하면 영양사나 조리사님들이 정말 엉엉 울 정도로 도저히 거기를 할 수 없을 그런 형편이라고 저희들이 얘기를 들었습니다. 현장에 제가 아직 가보지 않았는데 김기자 의원님 다녀오신 적 있으실 겁니다. 그래서 시에서 지원할 수 없는 상황으로 돼 있고 또 그 열악한 상황 관계 있잖아요? 이것을 다른 방법을 강구할 수 있는 방안은 없나요?
도저히 식당을 음식할 수 없다고 저희들이 얘기를 들었고 또 그 현장에 있는 사람들이 정말로 영양사, 조리사 엉엉 울 정도니까, 이 상황이. 그럼 이것을 시에서는 할 수 없는 상황이고 그 병원 자체에서는 유휴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 없다고 얘기를 하거든요. 그러면 시에서 어떠한 조치를 할 수 있는 방법 또는 다른 방법이 없을까요?
여기 계획, 실적에는 지금 돼 있다고 나와 있는데 현재는 그렇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소장님 의견 좀 듣고 싶습니다.
○ 보건소장 홍현설
허영옥 의원님께서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질의해 주신 데에 대해서 감사드리면서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병원이 180병상이 증축돼서 운영하는 혜광의료재단측이나 또 의회에서 요구했던 300병상을 충족했습니다. 한정된 예산을 가지고 설계에 맞춰서 병원측하고 협의해서 우선순위를 병상 증설에 그리고 1층에 이용객들 환자들 거기서 공연이라든지 이런 시설 공간이 꼭 필요하다고 해서 거기다 우선을 두고 식당 문제가 뒤로 후순위로 밀려서 당장 식당이 부족한 게 아니기 때문에, 380만원 평당 가격 가지고 그 공간, 그 정도 규모 짓기가 상당히 어려움이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다보니까 식당 문제가 뒤늦게 대두가 된 것인데 실질적으로 현재 한 6, 70여 명 식사인원이 그렇습니다, 직원. 그 나머지 병원에 현재 120병상에서 180병상, 300병상이지만 입원환자가 한 105명 정도 있습니다. 105명에 대한 환자는 이동배식을 하면 되는 것이고요. 그런데 지난번 저도 담당자와 같이 나가보니까 영양사의 얘기도 애로사항도 들어봤는데 우선적으로 보니까 현재 거기서 이용하는 가스레인지라든지 밥솥 이런 것이 부족하다고 해서 그런 것은 운영상의 문제 아니냐. 그래서 우선은 한 2, 300만원, 1, 200만원 가는 거야 병원 측에서 해줘야 되지 않겠느냐, 우선은 그렇게 제가 얘기를 했거든요.
그런데 궁극적으로 환자가 앞으로 늘어나거나 이용객이 늘어나고 직원이 좀 늘어날 수 있다고 보는데 그게 좀 한동안 가야 될 겁니다. 환자가 늘어날 정도로 보면. 그랬을 때 저희가 판단했을 때 좀 부족하다고는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처음부터 병원 측하고 협의해서 설계하고 모든 것을 해왔기 때문에 저희들이 임의로 식당을 돌려놓은 건 아닌데 그거 가지고 조그마한 공간을 확보한다든지 하면 가능할 것이라고 저희는 그렇게 봤었거든요. 그래서 우선 시급한 것은 밥솥이나 부족한 가스레인지는 병원 측에서 해줘야 되지 않겠느냐 이런 얘기고 근본적으로 추가로 늘어나야 된다는 것 이것은 저희하고 계속 협의중에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허영옥 의원
그러면 현재 상황에서는 그 인원, 입원 환자수하고 직원 수 가지고는 별 불편사항이 없다고 보시는 건가요?
○ 보건소장 홍현설
제가 볼 때 현재로써 불편은 없다고 봅니다.
○ 허영옥 의원
그러면 저희들이, 소장님 보신 사항하고 그쪽 현장에 있는 사람들 상황하고 왜 다르게 느껴지는, 밥솥문제 뿐만 아닌 것 같았거든요.
○ 보건소장 홍현설
기본적으로 증축을 했으면 새로운 식당을 먼저 해놔서 같이 깨끗하게 넓은 공간, 현대식 공간을 가지고 시작했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지만 여러 가지 여건상 그렇게 하지 못한 건데 당장 영양사가 얘기하는 것은 밥솥, 가스레인지 이런 것들이 부족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런 얘기고 주방도 좀 부족하다고는 하는데 그것이 당장 문제가 돼서 운영을 못할 정도의 그것은 아니라고 저희는 판단했습니다.
○ 허영옥 의원
예, 이상입니다.
○ 의장 양승모
김기자 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기자 의원
수고하십니다. 저도 질문 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허영옥 의원님이 말씀하셨는데 저는 현장을 갔다 왔는데요. 말씀하신 것보다는 제가 느끼기에는 지금 있는 사람들도 너무 식당이 그 정도 가지고 그 많은 사람을 수용하나. 앞으로 만약에 300병상을 한다면 그건 무조건 해야 되겠지만 그렇게 증축을 해놓고 식당 없이 그 전 것에서 이렇게 하고 지금 또 늘었잖아요. 그런데도 그렇게 해서 상을 막 쌓아놨는데 막 꼭대기까지 올라가고 글쎄 120병동 그 정도는 그것도 협소하다고 생각이 되더라고요, 제 생각에는.
그리고 그릇 몇 개 사달라는 그런 류가 아니고요. 그런데 어떻게 예산요구 없다고 약속한 바가 있다 그러는데요. 그런데 식당을 어떻게 안 지어주고 그렇게 병상만 늘릴 생각을 하셨는지 그렇고요.
일단 그것 먼저 말씀을 해주십시오.
○ 보건소장 홍현설
앞에서도 말씀을 드린 바와 같이 한정된 예산 가지고 병원 측하고 협의해서 1차 18억 원은 병원에서 기초공사 골격을 다 해놨었습니다. 그리고 2차 증축 37억에 대한 것은 아마 의원님들 아시다시피 증축을 해야 되느냐, 말아야 되느냐 경영평가결과 가지고 논란이 많았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의원님들께서 국비를 반납할 수는 없지 않느냐. 경영평가보다는 그래도 우리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서 증축을 하라는 그러한 의회의 권고사항을 통해서 저희들이 시정조정위원회라든지 여러 가지 절차를 밟아서 증축을 어렵게 했습니다. 하는 과정에서 그 대신 병원 측에서 2차 증축을 병원에 줘서 같이 하면 더 원활하게 할 수 있지 않냐, 이렇게 요구를 했지만 저희들 규정이나 여러 가지 전문가들 의견, 법적 행안부 다 합의해 보니까 줄 수가 없는 상황이라서 저희들이 그냥 발주할 수밖에 없다고 얘기했더니 그쪽에 혜광의료재단 이사장은 그러면 우리가 운영하는 측이니까 설계에 대한 것 이런 부분은 우리가 운영하는 측에 적극 반영을 해달라고 요구를 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그런 것은 우리가 잘 모르니까 운영하는 측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시키겠다. 이렇게 해서 설계입찰을 봤더니 청주에 서린건축이 낙찰이 돼서 서린건축이 와서 저도 그렇게 얘기했습니다. 우리보다는 운영하는 법인 측에 가서 협의해서 그쪽에서도 구상하는 여러 가지가 있으니까 그쪽하고 협의해서 해 나가도록 이렇게 얘기해서 제가 알기로는 거기서 임원들하고 전체 간부들하고 해서 대 여섯 번 이렇게 협의하고 했답니다. 우선순위를 병상 증축하는 쪽에 우선순위를 두고 그리고 두 번째로는 아래층 공간 공연할 수 있는 공간 로비를 확보해 달라는 것하고 식당 문제는 우선 그것으로 활용하면서 그때 가서 어떻게 조정하겠다. 이렇게 합의가 돼서 운영해 와서 병원 측에서 최종적으로 이사장의 합의하에 결정을 해서 설계를 마무리 한 겁니다.
그렇게 해서 했는데 금년 2월 달에 와서 식당 문제가 거기서 거론이 된 거예요. 그래서 나가보니까 식당이 증축해 줄 때는 당연히 저도 부족하다고 보는 거죠. 그러나 병상이 기하급수로 늘어나는 게 아니고 서서히 늘어나기 때문에 300병상이 된다고 봤을 때 부족하다고 저도 인정을 합니다. 부족하다는 것은 저도 인정하는데 그래서 그것을 병원 측에서는 추가로 증축한 공간 3층, 위에 4층에 증축을 주장하는 거예요. 우리 시에서는 지난 3월에 저희들이 공문 내기는 이동배치하고 유휴공간이 남지 않느냐. 그러면 유휴공간을 적절히 활용해서 운영하도록 그렇게 공문은 내고 촉구도 하고 이렇게 해왔던 거죠.
그런데 지난 4월 달 1회 추경 시에도 3월 달에 보냈을 때 거기서 아래층에서 그냥 나름대로 확대하는 공간 이런 것을 계속 저희들도 구상해서 계획을 올렸으면 그때 당시 부대공사 장비비 이런 것 확보할 때 같이 반영을 해서 의원님들한테 이해를 구해서 예산을 확보하려고 저희는 생각을 했던 겁니다. 그런데 거기서는 증축만을 얘기해서 아래층에 공간을 확충하는 것에 대해서 생각을 안 갖고 있어서 그런 것이 절충되지 않아서 지금까지 지내왔던 것이지 부족한 공간을 저희들이 그냥 방치한다. 이런 것은 아닙니다. 저희들도 책임을 갖고 있는 겁니다.
○ 김기자 의원
그럼 앞으로의 계획은 그럼 어떻게 하시려고요? 언제까지 늘어날 때 300병상 다 늘어날 때를 기다렸다가 그때 다 늘어나면 식당 지어주실 거예요?
○ 보건소장 홍현설
물론 그런 건 아닙니다. 병원 측에서 나름대로 아래층에 있는 공간이 한 70여 평 되는데 그 옆에 또 유휴공간이 한 4, 50평짜리가 가까운 데 있더라고요. 그러면 그쪽에서 직원들 식사는 하고 있는 상태에서 주방을 확장 하면서 거기에 필요한 비용이나 이런 것 얼마 들어간다든지 이렇게 계산해서 견적을 받아서 우리하고 협의한다면 사실상 의회에서는 더 이상 예산 지원 안 된다. 이렇게 저희들한테 또 권고하셨고 해서 저희가 볼 때 증축보다는 증설하고 확대하는 부분 이런 부분에는 우리가 같이 검토를 해야 되지 않겠는가. 이렇게 생각하는 겁니다.
○ 김기자 의원
알겠습니다. 제가 좀 더 지켜보겠습니다.
그래도 빠른 시일 내 해드려야 될 것 같고 거기 좀 들여다보고 좀 더 성의를 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제가 또 현장을 둘러봤거든요. 그런데 지은 지도 얼마 안 됐는데 180병 된 데 거기가 물이 샌 흔적도 있고 또 제가 알고 있는 그런 수준보다 더 안 좋은 부분을 몇 군데 봤거든요. 그래서 제가 소장님한테 부탁드리는데요. 설계변경을 몇 번 하신 거예요?
지금 변경을 몇 번 했다고 들었는데요.
○ 보건소장 홍현설
건축직 담당공무원이 공사감독을 했고요. 저희도 담당자, 담당계장해서 중간에 운영해 오면서 정화조가 위로 돌출되게 설계가 돼 있더래요. 그것을 밑으로 넣어 달라 이래서 그것 설치하는 게 1억 3,000만원인가 밑으로 공간 견적을 받으니까 6, 7억이 더 들어가더래요. 예산은 빠듯한데, 그래서 그런 부분은 정화조를 1년에 두 번 치는 것으로 하고 관로를 향후에 농업테마공원 쪽으로 한 6, 700m 빼놓고 설계변경을 하고 몇 번을 설계변경을 아마 한 것 같아요. 자재나 이런 것 예산이 너무 부족해서 고급 자재 쓴 것을 조금 조정해서 바꾼 것도 있고 해서 몇 번 설계변경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 김기자 의원
제가 알고 있는 게 자재 같은 것이 변경된 것 같아서 그것 좀 보고 싶었거든요. 그것은 그럼 소장님 쪽에서는 안 되네요? 변경 그거를 봤으면 좋겠는데.
○ 보건소장 홍현설
있을 겁니다. 자료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겁니다.
○ 김기자 의원
그것 자료를 주시면 처음 것은 제가 알고 있는데 제가 눈으로 확인한 것은 조금 부실하다고 생각이 되니까요. 그것 좀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보건소장 홍현설
알겠습니다.
○ 의장 양승모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최용수 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최용수 의원
소장님 답변해 주신 것 감사합니다. 최용수 의원입니다.
앞서 우리 허영옥 의원님, 김기자 의원님께서 질의한 내용에 보충질의를 하겠습니다.
2005년도부터 현재까지 7년 운영비가 얼마 정도 적자가 나오고 있죠?
○ 보건소장 홍현설
적자가 한 28억 정도 됩니다.
○ 최용수 의원
재단에서도 기부채납해서 그게 한 10억 정도 투자한 것으로 거기까지는 괜찮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운영의 묘가 좀 필요하다. 이것이 아마 산건위 쪽에서도 많이 다뤄졌던 부분이고 오늘 본회의에서도 한 번 더 다뤄지는 것인데 제가 충주시 노인전문병원 설치운영 조례를 보니까 11조에 회계 및 결산에 관련 부분이 있습니다. 3조에 보면 시장은 매 회계연도 결산 후 이익금 발생 시에는 사업비 중 시비부담 비율에 의하여 이익금을 수탁자로 하여금 시에 납부할 수 있다. 이렇게 돼 있단 말이죠. 이익이 났을 경우에. 그런데 사실은 이익이 나서 그것을 다시 재투자를 해야 된단 말이죠, 노인병원에. 그런 조항이 지금 없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을 조례를 개정할 용의는 없으신지 질의하고 싶고요.
아까도 허영옥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병상이 늘어나게 되면 거기에 따른 부대시설이 또 늘어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시에서는 재정이 한정돼 있다 보니까 그쪽으로 계속 투자할 수 없는 형국이다 보니까 아마 보건소에서도 합리적인 방법에 의해서 조금 늦추는, 시간을 갖는 것으로 보면 느끼고 있거든요. 그렇다면 행정기관에서 몇 명 정도가 수용됐을 경우에는 어떻게 하겠노라. 이런 것이 분명하게 그쪽 노인병원하고도 관계가 되고 또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의회에 예산을 올리면 저희들이 또 심의해 줄 수 있지 않겠습니까. 이런 것을 가지고 자꾸만 저쪽 사람들 이야기하고 집행부하고 잘 안 맞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을 소장님께서 조례도 한번 검토해 주시고 또 앞으로 이것을 충주에 유일한 노인병원이기 때문에 적자만 계속 볼 수는 없지 않습니까. 이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은 뭘까를 그쪽하고도 행정적인 지원이 있어야 되지 않겠나 싶어서 질의를 하는 겁니다.
조례 개정 용의는 있으신가요?
○ 보건소장 홍현설
조례는 적자 시 시에 요구할 수 있다. 사실은 이렇게 돼 있습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시에 요구한 사항은 아직 아니고 나름대로 병원 측에서 계속 요구한 것은 300병상이 돼야만 손익분기점에 다다르기 때문에 300병상 돼서 내년 말쯤에 가면 어느 정도 병상이 차면 적자부분을 서서히 해소해 나갈 수 있다고 예측을 하고 저희하고도 얘기를 하는 가운데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요구하는 300병상이 충족되다보니까 실질적으로 식당문제가 된 거에요, 사실은. 식당 저희들이 잘했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병원 측에서 거기다가 치중하고 최종적으로 그렇게 해달라고 요구한 대로 병원을 지어준 거거든요. 그러다보니까 2월 달에 와서 식당 문제라든지 그런 게 나온 것이기 때문에 당장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향후에 부족한 것은 사실이라고 저희들 분명히 봅니다. 그래서 무조건 계속 미뤄만 놓을 수는 없는 것이고 병원 측에서 자꾸 4층을 다시 6, 7억을 해서 지어 달라 이렇게 요구하는 사항이 있는데 나름대로 기존 있는 식당에서 확충한다든지 증설한다든지 이러한 계획을 저희들한테 주면 저희들 총무위원회로 이번에 넘어갔으니까 총무위원님들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설득을 하더라도 예산을 확보하려는 것을 저희들이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최용수 의원
계획이 변경돼서 보건소 나름대로 열심히 한 흔적은 저희 의원님들도 잘 알고 있습니다. 단지 지금은 시에서 적자가 나니까 여러 가지 엉거주춤하시면서 시간을 재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만약에 역으로 노인병원 쪽에서 이익이 났을 경우에는 이익이 난 부분을 가지고 시에서 환수할 수 있다고 조례는 규정돼 있거든요. 그랬을 경우 그쪽에서는 그때 가면 돈을 안 주려고 그러겠죠. 이익이 난 부분에 대해서 시에서 요구하면. 역으로 되는 부분인데 그런 부분들까지도 한번 보건소에서 짚어줄 필요가 있다.
○ 보건소장 홍현설
조례 전반적인 사항을 개정하려고 합니다. 저희들이 다음 회기 때 노인병원 조례개정을 올리겠습니다.
○ 최용수 의원
이상입니다.
○ 의장 양승모
다음 홍진옥 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홍진옥 의원
홍진옥 의원입니다.
앞서 여러 의원님들께서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셨는데 저는 참 이거 답답한 것 같아요. 지금 소장님 말씀대로 하고 여기 답변서에 의하면 300병상 요구 시에 추가예산 요구가 없다고 말씀해 주셨잖아요? 소장님 그렇게 말씀하셨죠?
○ 보건소장 홍현설
예.
○ 홍진옥 의원
그런데 저는 두 가지 측면에서 병원 측 입장과 우리 시측 입장 두 가지 측면에서 한번 살펴봤더니 병원 측에서는 우선 증축에 급급해서 추가요구를 염두에 두고 추가요구 하지 않겠다. 염두에 두고 그렇게 한 게 아닌가. 이 답변에 의한다면 그런 것 같습니다. 부대시설 당연히 늘어나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추가에 또 요구를 할 때 하더라도 우선 급급한 게 증축이니까 그렇게 한 게 아닌가. 사실여부 팩트에 대해서는 제가 잘 모르겠지만 이 답변에 의하면 그렇고요.
또 시에서는 어떤 문제가 있느냐면 예산 지원 후에 추가요구가 없다는 것을 병원 측을 믿었거나 아니면 문제를 예상했으면서도 간과했거나 두 가지 문제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사용 병상수가 얼마인가요? 현재 몇 병상을 사용하고 있나요?
○ 보건소장 홍현설
현재는 300병상 증축병상까지 다 가동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있던 환자를 그리로 옮기고 이렇게 있는 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 홍진옥 의원
그러면 300병상이 다 찼다는 건가요?
○ 보건소장 홍현설
300병상은 지금 안 차고 현재는 105병상이 있습니다.
○ 홍진옥 의원
만약에 우리 시에서 예산지원이 어렵다고 말씀을 하시고 물론 예산도 부족하고 그런데 우리가 지원하지 않을 시에 부대시설에 대해서 병원 측에서 예산을 확보해서 자체적으로 해결할 가능성이 있습니까?
○ 보건소장 홍현설
의원님 말씀하셨다시피 병원 측에는 아까 말씀하신 28억 가까이 적자가 돼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사실이고 병원 측 나름대로도 명품병원을 만들려고 노력을 많이 하고 또 시민들에게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하려고 노력해서 건강보험공단 심사평가에 연속 2년째 1등급을 받고 있는 병원입니다. 그래서 사실상 우리 시에서도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는 그런 병원으로 가고 있는 것은 사실인데 병원 측에서 저희들은 물론 의회에서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산업건설위원님들 모두 나가셨을 때 거기서도 식당 문제를 거론했을 때 산업건설위원장님이 그때 당시 송석호 위원장님도 300병상 해주면 더 이상 예산 요구 하지 않기로 했잖냐. 이러셔서 예산에 대한 것은 더 이상 언급을 못했었고 그랬지만 저희가 볼 때는 조금 저희도 미스가 있었다고 보지만 새롭게 4층을 올린다는 것은 모르지만 기존 아래층에서 확충하고 확대하고 증설할 무렵에 거기에 필요한 소요예산은 어차피 우리 시 것이니까 시민을 위한 공간이니까 우리 시에서 그 정도는 해줘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 홍진옥 의원
저는 소장님, 좀 전에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양쪽이 다 솔직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이렇게 예산집행이나 이런 사업은 이런 식으로 하면 안 될 것 같은 게 제가 팩트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병원에서도 속셈은 따로 있으면서 추가 안 하겠다. 우선 증축이 급급해서, 지금 드러난 사실로 보면 그렇거든요. 정말 솔직하지 않고 행태가 별로 좋지 않은 것 같고요.
시에서도 300병상을 요구했으면 그 향후에 예상되는 문제를 이런 문제가 없겠나. 컨텍을 하는 그럴 때 그렇게 하셨어야 아마 알면서도 충분히 예상되는 것을 알면서도 묵인을 했거나 간과했거나 아니면 병원 측을 전적으로 믿었거나 두 가지 중에 하나인데 이렇게 사업 진행이 돼서는 앞으로 안 될 것 같아요.
그래서 만약에 병원에서 정말 병상이 계속 늘어나는데 환자가 늘어나는데도 병원 측에서 부담능력이 전혀 없다고 본다면 이 문제를 정말 적극적으로 방안 모색을 해야지, 서로 네가 잘했니, 내가 잘했니 이런 식으로 떠밀어갖고는 이 문제는 정말 시에서 이렇게 책임성 없게 해서는 안 되거든요. 그래서 지금이라도 병원 측하고 협의를 하든 아니면 시 자체적으로 방안모색을 하든 실질적인 방안 모색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모든 행정에 솔직하고 대안 모색하는 이런 행동을 펼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보건소장 홍현설
저희들이 의회에서 감히 거짓은 저는 없습니다. 있는 그대로 솔직 담백하게 말씀드린다면 저희들이 운영하는 측에 물론 지금 5년에서 재위탁 줘서 혜광의료재단에서 운영을 하지만 저희보다는 전문적인 것을 잘 알고 했기 때문에 설계 모든 부분을 거기다 아주 일임했다고 거의 다 맡기다시피 했던 그런 불찰은 저희들도 인정합니다. 저희들이 좀 더 세심하게 챙기지 못하고 갔던 것 그래도 병상 수 300병상 도저히 안 되면 그것을 줄여서라도 식당을 더 확보했어야 되지 않느냐, 그렇게 했어야 되는데 또 의회에서 병원 측이고 병상 수는 굳이 180병상 해야만 나중에 적자도 해소할 수 있다 그러고 계속 주장을 해왔기 때문에 그런 쪽에 치중했고 마지막에 설계 끝나고 저한테 와서 노트북으로 시뮬레이션을 다 보여줬을 때도 식당문제는 얘기가 없었던 것이거든요. 금년 2월 달부터 식당문제를 시에서 빼났다. 안 해줬다 이렇게 나오니까 저희들도 굉장히 황당한 거죠, 사실은.
○ 홍진옥 의원
그러니까 소장님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우리 시에서는 병원을 전적으로 100% 믿었거나 그 문제를 예상했으면서도 간과했거나 두 가지 중에 하나인데요. 지금에 와서 이것을 병원 측이든 시측이든 자꾸 따져봐야 될 것 같지 않고요. 방안 모색을 좀 적극적으로 해주시기 바라고 앞으로 행정 하실 때는 향후 발생될 문제점도 같이 생각을 하셔서 사업을 진행하고 예산집행을 할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보건소장 홍현설
예, 앞으로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 홍진옥 의원
이상입니다.
○ 의장 양승모
더 질의하실 의원님. 송석호 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송석호 의원
송석호 의원입니다.
소장님 말씀 설명 잘 들었습니다.
여기 쓰여 있는 대로 병원재단 측에서는 300평 이상 규모만 갖춰주면 더 이상의 예산요구는 없다고 저희들 의원이 방문했을 때 확실히 얘기를 했고 여러 의원이 같이 들은 바가 있습니다. 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렇게 됐는데 중요한 것은 의원들이 나가서 무슨 지적사항을 하면 그것이 바로 또 병원 측에서 예산을 청구해서 시설을 보완하고 이렇게 절차를 밟더라고요. 쉽게 얘기하면 저희 의원들은 어떻게든지 돈을 아끼려고 자체적으로 하라고 지적을 했는데도 자체적이 아니고 이것은 시 것이기 때문에 시에서 다 해줘야 된다는 그런 논리로 먼젓번에 정태갑 의원님하고 이종구 의원님하고 나가서 한 군데 지적을 했더니 대번 5억을 추가로 예산을 해서 줘서 그 뒤쪽 옹벽이라든지 길이라든지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나와서 문제점을 지적하려고 해도 바로 돈하고 연결이 되네요. 이번에도 저는 사실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산건위원장 할 때 더 이상 투자를 안 하겠다. 라고 분명히 말씀을 드렸는데도 이와 같은 결과가 또 나오게 됐습니다. 식당 문제라든지 식당 문제는 설계할 때 그 자체적으로 300병상 증축할 때 집어넣으면 이런 일이 없는데 그것을 미스했었다는 것을 제가 말씀드리고 싶고요.
만약에 이것을 꼭 여러 의원님들도 말씀하셨듯이 해주셔야 되겠다고 판단이 나면 저는 이렇게 한번 조건을 걸어보고 싶어요. 지금 28억이라는 적자를 보고 있다는데 그럼 앞으로 계속 적자가 돼서 부도가 되면 어떡할 거예요? 그래서 저는 이것 해주실 때 인건비, 지금 제가 파악해 보니까 인건비가 제일 많이 거기가 나가고 있더라고요. 병원장 있지, 사무국장 있지, 무슨 과장 있지 뭐 있지 가보면 검은 옷 입고 쫙 서있는 사람이 한 열 명 이상 서있더라고요. 사실 그 사람들이 노인병원 간호하는 사람들도 아닌데도 고액의 급료를 지불하면서 그 사람들 쓰고 있는 것이 왜, 그 사람들이 꼭 필요한 건지 아니면 왜 그렇게 해야 되는지를 좀 말씀해 주시고 그런 인건비 문제를 줄이지 않고 지금부터 계속 해 나가면 앞으로 또 부도날 테니까 돈 더 지원해 달라고, 우리 충주시 병원이니까 안 해줄 수도 없고 계속 끌려가는 그런 입장이 될 것 같아서 이번에 만약에 그 문제를 해결하실 때는 이러한 인건비를 어떻게 아니면 적정수준 최소한의 인건비를 들여서 최대수익이 날 수 있는, 저는 장사를 해봐서 알지만 이렇게 해갖고는 적자 날 수밖에 없어요. 쓸 사람 다 쓰고 고액 다 주고 필요 없는 사람 갖다 앉히고 그래서 로비활동 시키고 이래갖고는 안 된다고 저는 생각해요. 진짜로 필요한 인원만 아주 열심히 노력하고 그런 사람들이 운영을 해야 되는데 지금은 일하는 사람보다 바깥에 서있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 것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이 문제를 해결할 때 그러한 조건을 아마 보건소장님이 거기 감독권한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감독자로서 감독권한으로 이것은 이렇게 조건을 걸어서 자체적으로 수익계산이 정확히 이익이 될 수 있도록 적자가 나면 나중에 못한다면 충주시에서 떠안아야 될 것 아닙니까. 그렇게 했으면 어떻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소장님 의견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 보건소장 홍현설
송석호 의원님께서 좋은 말씀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물론 거기 인건비에 지난번 경영평가 이후에 개선하라는 저희들 지시도 있었고 해서 권고해왔고 했지만 그때 몇 명 줄이고 지금 사실 앞으로 병상이 늘어나고 증축이 된 상황에서 지금 있는 인원에서 더 줄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되는데 환자가 늘어나면서 간호인력도 늘어나야 되고 이런 것은 불가피하게 어쩔 수 없는 사항입니다. 그러나 지금 의원님 말씀하시는 것은 간호인력이 아니고 아래층에 보면 기존인력들이 좀 많은 것 같이 느끼신 것 같은데 그런 부분들을 병원 측하고 적극 협의해서 적자를 증축해 줬으니까 매년 개선해 나가서 머지않아 바로 적자를 메우고 흑자로 돌아서도록 저희들도 같이 노력하고 병원 측도 노력해서 환자 확보에도 노력하고 해서 개선해 나가면 문제가 없지 않겠나 생각을 합니다. 염려를 많이 해주시는 것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저희들도 시에서 책임을 갖고 있는 것이지 병원 측에만 다 문제가 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앞으로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송석호 위원
지금 저희들 만일 노인전문병원 적자가 계속 나서 부도가 나면 충주시에서 인수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 보건소장 홍현설
그렇게 해야죠. 시에서 책임이 있는 겁니다.
○ 송석호 위원
그러니까 소장님이 감독권을 최대한 발휘하셔서 미리 미리 예방을 하셔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과감한 수술을 원한다든지 아니면 자를 건 자르고 붙일 것은 붙이더라도 과감한 행정개혁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상 28억을 언제 정상적인 궤도에 올리는지 참 걱정이 돼서 말씀드리고 싶어서 질의를 한 것이고 제가 또 그때 재단 측하고 약속한 것이 이런 일이 계속 있을까봐 300병상만 해주면 앞으로 절대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시에 요구하지 않겠다는 것을 사실 전체 의원들이 다 들었어요, 그때 갔던 의원들이. 그래서 그쪽 측에서도 대답하기를 분명히 300병 증상만 해주면 절대 앞으로는 다른 요구를 안 하겠다는 얘기를 분명히 기록이 돼 있을 겁니다. 그것을 소장님이 정확히 파악하셔서 그 얘기를 정확히 말씀드리고 해줄 때 해주더라도 앞으로 행정개선이라든지 자료를 받으셨으면 어떨까 생각 되는데.
○ 보건소장 홍현설
예, 알겠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 송석호 위원
이상입니다.
○ 의장 양승모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더 질의하실 의원 안 계시면 보건소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수자원본부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환경수자원본부장 이우영
환경수자원본부장 이우영입니다.
먼저 환경수자원 업무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해주시고 계신 양승모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2012년 행정사무감사 시정개선 요구하신 처리결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환경수자원본부 소관 시정 및 개선요구사항은 1건으로 추진 완료하였습니다.
급배수관 시설사업 시 사업 설명회 개최 등 주민홍보 철저 및 마을진입로 굴착 시 관련 부서협의 확행 추진하라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추진사항을 보고 드리면 주민사업설명회를 면별로 통합해서 살미면 내사리 한두골 마을을 비롯한 총 13개 사업장에 대해서 5회에 걸쳐 마을회관에서 설명회를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도로굴착사업에 따른 도로점용허가는 금년도 사업장 13개 중 마을안길 굴착 5개소를 제외한 8개소에 대해서 대전지방국토관리청과 충주국토관리사무소 충주시의 허가를 득한 후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급배수관 시설사업 추진 시에는 지속적으로 사업설명회 및 점용허가를 득하고 시행토록 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의장 양승모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의원 계시면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의원 안 계십니까?
(“예.” 하는 의원 있음)
질의하실 의원 안 계시면 환경수자원본부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서성식 의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서성식 의원
서성식 의원입니다.
지금까지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해서 총체적으로 보고를 들었습니다. 오전이나 오후나 보고들은 내용 중에서 지금 추진결과 처리결과를 들어본 결과 조금 내용 중에서 너무나 무성의한 답변이 있다는 반장들의 의견이 집약됐습니다. 특히 뭘 추진하겠다. 이런 내용은 하마 저희들이 3개월 전, 4개월 전에 지적을 했는데 그것을 세부적으로 추진계획이 나와야 되고 또 어떻게 추진하고 있다. 이렇게 보고가 돼야 되는데 그런 것이 없다는 것은 의회를 조금 경시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검토해 보겠다는 사항보다 최소한도 4개월 전에 얘기했을 때는 예산이 부족했을 때는 중앙부서를 방문해서 어떤 결과를 도출해내든지 내용이 들어있으면 좋을 텐데 이런 것이 부족하다는 것이 질의하신 최근배 의원님이나 이호영 의원님, 윤범로 의원님 얘기를 들어보면 부족하다. 이것은 너무나 저번보다 성의가 없이 답변이 됐는데 거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잦은 인사교류나 이런 사항도 있지만 그것에 대해서 성의 있는 답변을 부탁드리면서 부시장님한테 건의를 드리니까 부시장님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의장 양승모
부시장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서성식 의원
부시장님께 말씀드리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무술공원이나 이런 데 무대 관계를 얘기했으면 미리 4개월 전에 얘기했으면 지금은 어떻게 추진하고 있다. 무슨 결과가 나와야 되는데 검토해 보겠다. 시장님한테 보고 하겠다. 이런 사항은 좀 부족하지 않나 생각이 드는데 부시장 의견은 어떠신지.
○ 부시장 신필수
세계무술공원 지역에 아마 금년부터 모든 행사가 집중되다시피 시민들도 많이 모이고 관광객들도 많이 모이고 하기 때문에 보다 더 개방된 넓은 장소 또 많이 정비가 된 장소에서 공개행사를 많이 했습니다. 무대는 행사 성격이나 규모 이런 것에 따라서 무대 뒷배경 내지는 설정이 많이 틀려서 집행부에서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설정이 잘 돼 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시장님께서도 그것에 대한 것을 정확히 사용할 것은 다시 한 번 사용하고 때마다 돈 들여서 하지 말고 그런 것이기 때문에 집행부에서 아직 그에 대한 정확한 설정이 돼 있지 않아서 답이 미흡하다고 생각이 될 수 있을 텐데 보다 더 신속히 설정을 해서 규모에 맞는 행사가 되고 또 경비 절감이 될 수 있는 그런 방침을 빨리 세워 보도록 하겠습니다.
○ 서성식 의원
의원님들이 다 얘기하시는 것은 4개월 전에 얘기가 됐으면 지금은 어떻게든 세부적으로 뭐 어떻게 검토해서 어떻게 하겠다. 이렇게 나와야 되는데 거기 현장에 가서 검토만 했다는 보고 자체는 조금 부족하다. 이런 쪽에서 말씀드리면서 또 탄금공원 매입 관계도 최소한도 우리 충주에서 매입을 못했으면 환경 문화재관리국이든지 기획처든지 방문해서 처리한 결과 연 예산이 50억밖에 안 돼서 매입하는 데 감정가격이 어떻다는 세부적으로 나와야 되는데 너무 얼렁뚱땅 보고를 했다. 너무 성의가 없는 답변을 했다는 내용이 많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부시장님의 얘기를 듣겠습니다.
○ 부시장 신필수
금년내 필요한 사안들에 대해서 저희들도 고민하고 의원님들하고도 절충하고 상의해서 설정이 금년도에 다 마무리 되도록 하겠습니다.
○ 서성식 의원
지금까지 답변하신 실·국장님이 답변한 것에 대해서, 부족하다는 것에 대해서 부시장님이 답변을 어떻게 하겠다는 것을 얘기를, 시정을 하겠다든지 어떻게 답변하는 데 성의를 보이겠다든지 이런 답변을 좀 부탁드립니다.
○ 부시장 신필수
설정에 대한 것을 구체적으로 저한테 답변하라는 것은 좀…….
○ 서성식 의원
아닙니다. 왜 그러냐면 실·국에서 보고한 것이 부족하다. 그쪽에서 앞으로 실·국을 총괄하시는 부시장님께서 실·국장님들을 쉽게 얘기해서 일을 좀 더 시킬 수 있는 이런 방안을 좀 해달라는 얘기죠.
○ 부시장 신필수
서성식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탄금대 토지매입건이나 이런 것은 그리고 거기 문화원 있는 것은 아직 방향설정은 안 돼 있습니다. 토지주 관계도 그렇고 그리고 토지매입은 또 국비 설정에 대한 문제도 있고 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 전반적으로 아직 설정이 덜 돼 있습니다. 국유지원이 확정이 되면 토지매입에 대한 이런 것도 정확히 시간 계획을 짜서 하게 될 수 있겠습니다마는 아직 그런 것이 정확하게 안 돼 있기 때문에 금년 내로 설정해서 마무리 되도록 하겠습니다.
○ 서성식 의원
앞으로 의원님들이 뜨거운 6월 달에 4일씩 나가서 지적을 했을 때는 달라져야 되겠다. 어떻게 하는가 결과를 보려고 했던 것인데 답변하는 것을 보면 좀 부족하다. 하는 것이 의원님들 전체적인 의견이기 때문에 부시장님께서 이것을 참고하셔서 다음부터 이런 일이 없도록 시정하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부시장 신필수
알겠습니다. 전반적으로 업무를 챙기겠습니다.
○ 의장 양승모
다른 의원님 하실 말씀 있습니까?
이재문 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재문 의원
이재문 의원입니다.
오늘 전반적인 시정 및 개선요구사항 처리결과 보고를 부시장님 처음부터 끝까지 들으셨습니다.
들으신 소감이 의회를 좀 너무 경시하고 얼렁뚱땅 보고했다고 판단이 안 섭니까?
최소한 뜨거운 여름에 그렇게 감사를 해서 지적을 했습니다. 이게 업무보고가 아닙니다. 지적을 했으면 거기에 대해서 지금 무려 4개월이 지났는데 어떤 방침은 세웠어야 될 것 아닙니까.
지금 방침도 안 돼 있고 검토해 보겠다. 좀 더 기다려 보겠다. 이게 말이 됩니까?
최소한 방침은 서 있고 지금 추진중이거나 추진계획을 수립해서 예산요구를 하고 있다. 아니면 이것은 도저히 자체 재원이 없어서 상부기관에 중앙부처나 도와 협의해도 재원 확보할 길이 없다. 이것은 법에 어긋나서 불가하다. 또 이것은 국회의원 교부세 요구를 몇 번 해봤는데도 안 된다. 아니면 시 자체예산이 재원확보가 안 될 때는 기채를 하겠다. 뭐가 나와야 될 것 아닙니까! 방침이. 그런 보고가 어디 있습니까.
좀 더 기다려보겠다. 전반적으로 그렇습니다, 전반적으로.
예성동호회에 알아보겠다. 또 지적하신 것은 다른 것인데 얼렁뚱땅 다른 것으로 답변하고, 부시장님이 그 보고사항을 들어보니까 총체적으로 어떻습니까?
○ 부시장 신필수
지적하신 사안들에 대해서 금년 내로 흡족하게 답을 내도록 하겠습니다.
○ 이재문 의원
이상입니다.
○ 의장 양승모
최용수 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최용수 의원
부시장님 답변 들으면서 꼭 짚고 넘어가야 되겠다 싶어서 질의하고자 합니다.
최용수 의원입니다.
아마 인사이동이 있음으로 해서 국 소장님들, 과장님들이 바뀌다보니까 의원님들이 여름에 나가서 지적한 부분이 인수인계나 이런 부분이 조금 미흡한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오늘 보고를 들으면서, 그런데 운영위원장으로 제가 이야기를 드리는 겁니다.
앞으로 12월 달에 가면 또 바뀝니다. 내년에 또 국소장들이. 이런 방법으로 계속 하다보면 의원님들하고의 관계도 그렇고 사실 시민들이 지금 바라보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에 있어서. 저희들도 긴장을 해서 질의를 하고 답변을 듣는 물론 소장님이나 국장님들 나름대로 준비 잘 하셔서 보고하신 국장님도 계시고 그렇지만 전반적으로 볼 때 서성식 산업건설위원장 얘기나 이재문 총무위원장 얘기나 대동소이합니다. 앞으로 이런 부분에 있어서 인사이동이 있다할지라도 인수인계를 철저히 지켜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부시장님께 제안 드리는 겁니다.
이상입니다. 답변 안 하셔도 괜찮습니다.
○ 의장 양승모
더 하실 말씀 계십니까, 의원님들?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더 질의하실 의원 안 계시면 부시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마치고 제2차 본회의는 10월 19일 오전 10시에 개의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18분 산회)
○ 출석의원 19인 |
강명권김기자김헌식류호담서성식 |
송석호안희균양승모윤범로이재문 |
이종구이호영정태갑천명숙천윤옥 |
최근배최용수허영옥홍진옥 |
○출석공무원 : 10인 | |
시장 | 이 종 배 |
부시장 | 신 필 수 |
홍보담당관 | 홍 순 오 |
기획행정국장 | 이 필 현 |
경제건설국장 | 김 태 섭 |
문화복지국장 | 전 동 철 |
농업정책국장 | 한 경 식 |
보건소장 | 홍 현 설 |
농업기술센터소장 | 이 성 희 |
환경수자원본부장 | 이 우 영 |
○ 회의록서명 | |
의 장 | 양 승 모 |
부 의 장 | 정 태 갑 |
서명의원 | 허 영 옥 |
류 호 담 | |
사무국장 | 박 노 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