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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제164회 제2차 본회의(2012.04.20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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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4회 충주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제2호

충주시의회사무국


일시 2012년 4월 20일(금) 10시 개의

장소 본회의장


의사일정

1.시정에관한질문의 건


부의된안건

1.시정에관한질문의 건


(10시 04분 개의)

○ 의장 김헌식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64회 충주시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은 의사일정에 따라 시정에 관한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1.시정에관한질문의 건

(10시 04분)

의사일정 제1항, 시정에 관한 질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부터 3일 동안은 시정에 관한 질문을 하고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시정에 관한 질문은 시민들의 여론을 시정 주요사업에 반영하고 각종 시책을 심도있게 분석하고 검토하시어 발전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답변에 임하시는 관계 공무원께서는 의원님들의 질문에 대하여 충실한 답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시정질문에 앞서 회의진행 방법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회의진행은 질문대상 공무원별로 질문요지서를 제출한 의원님 순으로 일괄질문을 하고 질문에 대한 답변은 질문 의원별로 듣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능률적인 진행을 위하여 발언시간과 횟수를 지켜주시고 가급적 보충질문은 본질문을 하신 의원님이 하실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시장님께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안희균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희균 의원

안희균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김헌식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이종배 충주시장님을 비롯한 충주시 공무원 여러분!

새로운 희망, 일등충주를 위해 노력하시는 열정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특히 2013년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 여러분께도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충주시 역사에 있어 근대에 들어와 세계 3대 스포츠 정식종목인 세계조정선수권 대회가 충주에서는 처음이다 보니 본 의원 뿐만 아니라 충주시민의 많은 관심이 있다고 생각되어 시민을 대표하는 시 의원으로서 2013년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추진상황과 관련 몇 가지 시정질문 하겠습니다.

우선 세계조정선수권대회 비전과 목표를 보면 이상적, 역동적, 친환경 대회이면서 세계가 함께 하는 화합과 평화의 제전으로 세계를 향해 도전하는 첨단산업과 문화거점 충북 충주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은 무엇인지요?

국내외, 대외 홍보활동 중 외국인 관광객 유치계획과 충주지역 관광상품은 무엇이며 외국인 관광객이 한반도의 중심 충주가 기억에 남는 문화관광코스를 숙식하면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은 무엇인지요?

문화재 발굴유적에 관해서는 발굴된 유적과 유물의 현상보존 및 23억을 반영했다 하셨는 데 현상보존이 안되는 유물은 어떻게 전시할 것인지요?

또한 노은 인터체인지부터 경기장까지 도로보상비를 확보하셨는 데 대회년도까지 토지보상과 도로포장이 완료되는 지요?

몇 해 전 내륙의 바다, 충주호를 자랑하면서 동량면 서운리에 요트경기장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요트경기장 요트경기대회는 했지만 그 이후는 대회가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요트창고와 부지만 덩그러니 남아있어 예산낭비만 한 것이 아닌가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이와 같이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가 끝난 후 막대한 예산을 투입한 시설물들을 무용지물이 되지 않도록 활용방안과 계획은 무엇인지요?

존경하는 이종배 충주시장님, 충주를 보면 사면이 호수와 강으로 쌓여 있으며 남한강은 계명산을 휘 돌아 오고 달천강은 모시레들을 달려와 팔천고혼의 얼이 잠든 탄금대 앞에서 합수되어 탄금호 조정경기장이 되었습니다.

충주의 물을 활용하여 세계적인 조정경기를 하고 이로 인한 충주를 알리고 경제적인 효과를 거들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해 주시길 거듭 당부드리겠습니다.

아무쪼록 2013년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이후에 한반도의 중심에 있는 충주가 문화관광, 경제의 중심이 되는 축복받은 땅, 살기 좋은 충주가 되기를 기원하며 새로운 희망, 일등충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시장님의 열정에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이상으로 본 의원의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 의장 김헌식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최근배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배 의원

안녕하십니까?

최근배 의원입니다.

충주발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존경하는 김헌식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종배 시장님과 직원 여러분과 언론사, 시민단체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본 의원은 도립 충주의료원의 이전에 따른 의료원 부지 활용대책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며 충주시의 대책에 대해 질문하고자 합니다.

충주의료원이 오는 4월 27일부터 교현 안림동 신축 의료원으로 이사해 5월 2일부터 진료한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로 이제 문화동의 충주의료원자리 활용문제는 발등의 불이 되어 충주시의 현안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아시다시피 문화동은 한 때 충주시청이 있는 최고 인구 1만 7000여 명의 중심동이었으나 충주시청을 비롯한 종합터미널, 상공회의소, 원호지청을 비롯한 7개의 기관들이 이전 되면서 현재는 인구 1만 2000여 명으로 10여 년 동안 5000여 명의 인구가 감소되어 있습니다.

이로 인해 남한강 초등학교의 경우 한 때 3100명에 이르던 재학생은 350명으로 줄었고 현재는 신입생이 40명 정도로 해마다 줄고 있으며 상권은 무너지고 땅 값은 1/3로 떨어지는 등 심각한 공동화 현상이 점점 심화되어 있음은 시장님도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그래서 문화동민들은 견디다 못해 인구증가대책 마련에 절박함을 들어 주민서명운동을 벌여 2주만의 4500여 명의 주민서명을 받아낼 정도로 주민불안과 상대적 박탈감과 소외감이 극도에 달하고 있으며 앞으로 의료원 후속조치문제와 관련하여 추이에 따라서 어떤 형태의 집단민원이 발생할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임을 경고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본 의원은 문화동민의 이같은 절박하고도 애절한 요구와 관련하여 시장님의 성의있는 답변을 원하며 몇 가지 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첫째, 부지활용방안의 용역결과는 무엇이며 지금까지 시가 충북도와 협의한 최종내용과 결과는 무엇인가?

둘째, 아파트 건립에 대한 시장님의 견해는 무엇인가?

셋째, 시장님이 기자간담회에서 밝힌대로 복합문화예술타운 조성에 대한 기본입장은 변함없이 확고한 것인가를 밝혀주시고, 그렇다면 아시다시피 문화동민은 인구유입을 위한 아파트 건립을 요구하고 있는 데 이는 충주시의 방침과 대립되는 것으로 대립을 감수하면서도 시의 방침대로 추진할 것인가?

다섯째, 땅값이 유찰로 인해 20%정도 하향될 경우 충주시도 이미 매입의사를 밝힌 바 있는 데다가 민간아파트 업자도 매입을 희망한다면 충주시는 민간아파트 업자에게 양보해 문화동 주민의 숙원을 풀어줄 용의는 없는 가?

여섯째, 복합문화술타운을 짓기 위해서는 충북도가 20억 원을 지원한다고 해도땅값구입대금, 철거비용, 타운조성 용역비용, 설계비용, 건축비 등 최소 7-800억 이상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는 데 이를 시비로 충당할 경우 과연 지금의 충주시 재정형편에서 가능한 일인가, 그 재원대책은 무엇인가?

일곱째, 향후 문화동 주민의 서명에 따른 집단민원 해결방안과 의료부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충주시의 대책은 무엇인가를 질문드립니다.

이상으로 질문을 마치면서 이 문제에 대한 본 의원은 소신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충주시의회 의원으로서 선거구 내의 지역현안에 대해 가질 수 있는 지역의 대변자라는 입장과 충주시 충주를 전체를 보는 입장과 두 측면에서 많은 고민을 해 왔습니다.

먼저 저는 충주시나 충북도가 의료원 부지에 아파트 건축을 우선순위로 두고 모든 지원책을 세워줄 것을 요청하고자 합니다.

지방자치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존중하는 데서 그 근본이 있으며 그것은 충주시민 못지 않게 문화동민의 의사가 1차적으로 존중돼야 한다는 점에서 그러하다고 생각합니다.

충주시민이 충북도의 의료원 부지 일방적 매각결정을 비판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난번 시정질문 때 의료원 부지에 교육지원청의 건립유치를 건의한 바 있는 데 그 때도 저는 아파트 건축이 1순위 였지만 사실상 추진이 어려운 여건이라는 점에서 그 대안으로 제시를 한 바가 있었고 충주시가 이를 수용해 도에 건의를 했으나 교육당국의 거부로 중단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땅값 조절, 인접도로 개설, 층수 조정 등이 지원된다면 아파트 200세대내지 290세대를 건축할 수 있다는 컨설팅 회사 측의 시뮬레이션 결과와 건축도 개인업자들도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그 가능성이 확인되고 있기에 이를 우선적으로 수용해 주도록 시와 도에 요청하고자 합니다.

이같은 수용절차 없이 시민 단체나 시의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문화동민의 집단적 저항은 불가피한 것으로 보여 주민의견 존중이라는 1차적 배려가 시민화합을 위해서도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봅니다.

두 번째로 저는 1년 이내에 만약에 아파트 건축이 무산되는 경우 충주시가 이 부지를 장기무상임대, 장기분할매입, 시유지와의 교환 등을 통해서 우선적으로 시의 공공용지를 확보한 뒤 시민 의견수렴과 예산확보 등을 위해 이를 활용토록 하는 것이 본 의원이 제시하는 해법임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장시간 경청해 주신 모든 분께 머리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김헌식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기자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기자 의원

김기자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김헌식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시정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시종배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본 의원은 시장님께 서울학사 건립에 대하여 질문드리겠습니다.

충주시는 1970년대 22만 여 명에 육박했던 인구가 역대 시장님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40여 년이 지난 현재에도 21만 여 명으로 정체되어 있습니다.

우리 시는 과거보다 훨씬 좋아진 사통팔달의 교통여건과 성공적인 기업도시 조성으로 정주여건이 나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인구증가가 정체된 이유는 핵가족의 시대적 변화와 높은 자녀교육에 대한 열망에 반해 타 지역에 비해 현저히 열악한 교육여건으로 인한 인재유출이 한 요인이라고 본 의원은 확신하는 바입니다.

동서고금을 통해 보더라도 인재를 훌륭하게 양성한 민족은 부강하였고 그렇지 못한 민속은 쇠퇴한 것은 역사적으로 입증되었습니다.

따라서 민족의 흥망성쇠는 인재양성에 달려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충주시의 백년대계가 글로벌시대의 경쟁력에서 살아남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인재양성이 필요하며 우리 시에 맞은 창조적이고 효율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투자하여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인프라를 구축 운영하여 제2, 제3의 반기문을 배출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로 만드는 것을 본 의원은 주장하는 바입니다.

현재 충주시 장학회에서 운영하는 장학사업이 있지만 이것만으로는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하기에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최근 대학졸업자 중 학자금대출 미상환으로 신용불량자가 수만 명에 이르고 반값 등록금 문제 등이 사회적 이슈로 떠 오른 현실을 감안하여 충주시 관내 11개 고등학교에서 2012학년도 서울소재 대학에 진학한 학생 267명을 기준하여 부모님의 부담을 덜어 드리고 충주시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자 3-400명 정도 수용할 수 있는 서울학사 건립을 제안합니다.

행정경험이 풍부하고 탁월한 지식과 진취적인 경영마인드로 시정을 이끌고 계신 시장님께서 충주의 백년대계를 생각하신다면 본 의원이 제안하는 사업이 약 100여 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결코 쉽지 않은 사업이라고 생각되지만 급변하는 시대변화에 부응하고 충주발전을 위해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어느 사업 못지 않은 중요한 핵심사업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 무엇보다 시급히 추진해야 할 사업이라고 생각됩니다.

본 의원이 조사한 바로 현재 서울학사를 건립하여 운영하고 있는 곳은 강원도 등 광역자치단체 6곳, 기초자치단체는 제천시를 포함하여 4곳으로 100에서 400여 명 수용인원을 운용하고 있으며 입실료는 하숙비를 2-30% 수준인 평균 15만 원으로 저렴하여 학생와 학부모님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그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충청북도는 1992년에 서울학사를 개원, 운영하고 있으나 충주출신 학생은 고작 40명만이 혜택을 받고 있으며 우리보다 시세가 약한 제천시에서는 이미 2005년도에 100여 명의 학생을 수용하는 서울학사를 건립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원주시에서는 학사건립을 위해 19대 국회의원 모 후보가 전액을 내 놓겠다는 공약과 함께 원주출신 대학생 5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학사건립을 위해 펀드조성운동을 벌여 나간다고 합니다.

이와같이 각 자치단체에서는 열악한 재정에도 불구하고 인재육성을 위한 각축을 벌이고 있는 현실에서 늦게나마 다행히 우리 시에서는 2010년 재단법인 충주시장학회에서 장학기금 100억 목표를 달성하여 매년 이자수입 5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서울학사 건립계획도 있었던 것으로 본 의원은 알고 있으며 존경하는 충주시의회 5대 박인규 의원께서도 수차례 서울학사 건립을 시정질문을 통해서 제안한 바 있음을 상기시키며 이번에는 서울학사 건립에 심도있는 검토와 함께 좋은 결과를 창출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한반도의 중심도시 충주, 기업도시 충주, 관광도시 충주, 교육도시 충주, 살기좋은 충주를 위해 충주 백년대계의 원년임을 시산하 직원들에게 강조하고 독려하시는 시장님께서 발굴 개발한 대규모 사업정책들이 충주시에 지속적이고 항구적인 발전을 위해서 중장기적 계획으로 시장님과 공무원 모두 노력하여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의장 김헌식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송석호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석호 의원

안녕하십니까?

송석호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김헌식 의회의장님 그리고 사랑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충주시 발전을 위해서 무한노력을 기울이시는 시장님, 그리고 집행부 가족여러분과 함께 시정질문을 하게 됨을 감사히 생각합니다.

어제 아침에 호암지 호숫가를 산책하면서 이 생각, 저 생각 많이 해 봤습니다.

산책로에는 벚꽃도 만개하였고 개나리꽃도 피었고, 해당화도 피었고 또 연산홍도 몽우리가 져서 필려고 서로서로 시기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또 물 위에는 오리떼가 아빠오리, 엄마오리가 앞을 가고 새끼오리들이 졸졸 따라 가는 모습을 보면서 충주가 참 살기좋은 곳이구나하는 걸 많이 느꼈습니다.

물가에는 잉어, 붕어, 고기떼들이 푸드덕 푸드덕 거리면서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면서 아름다운 충주에 태어나 한 평생을 살다가 죽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또 충주에 태어남을 가슴깊이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이 아름답고 살기좋은 충주에 충주시민이 얼마나 성격이 온순하고 기질이 아주 부드럽습니까?

그런데 충주는 왜 이리 좋은 곳에 살면서 고소고발이 이렇게 많은 것입니까?

어디 외지에 나가보면 많은 친구들이 그런 얘기를 합니다.

왜, 충주는 그렇게 고소고발이 많고 서로 적이 아니면 내 편이다, 이중적인 그런 잣대로 살아가는 사람들 얘기를 많이 들었을 적에 그 아름다운 충주에서 어떻게 그런 성격이 나왔을 까라는 얘기를 많이 들어 봅니다.

이런 마음을, 이런 말들을 들어 볼 때 본 의원의 마음은 너무나 착잡을 넘어서 애련함이 배일 때가 많이 있습니다.

왜 우리들이 이렇게 충주에 고소고발이 많고 남을 시기하고 나 아니면 적이다, 이렇게 흑과 백의 논리로서 우리 충주가 변하고 있을 까 생각해 볼 때 본 의원은 우리 후손들을 위해서라도 저희들 때만이라도 이런 것을 고치고 나가야 되지 않을 까 그런 생각을 해 봐서 몇 가지 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충주시장님은 충주는 타 도시에 비해서 고소고발건이 너무 많은 데 이 문제를 해결할 방안이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두 번째 충주시민들의 화합을 위해서 충주시장에 당선된 사람은 일정기간 당적을 떠나서 전체 충주시민들 여야를 가리지 말고 내 편, 저 편, 상대 편을 가리지 말고 다 끌어 안을 수 있는 그런 방법을 모색을 해 볼 수 있겠는지 질문해 보고 싶습니다.

세 번째, 사전에 고소고발을 하기 전에 고소고발할 수 있는 다툼이 있는 사람들이 충주시 원로들의 모임에 또는 충주시 원로님들을 어느 곳에 속해있지 않고 또 정당이나 이념이나 이데올로기에 속하지 않는 그런 분들을 모셔서, 우리들의 큰 어른들을 함께 모셔서 회의체를 만들어서 고소고발이 있기 전에 일단은 거기를 거쳐서 중재역할을 들어본 다음에 고소고발을 하는 우리 시민들의 회의체를 하나 구성해서 운용할 용의는 있는지 질의하고 싶습니다.

본 의원은 의원을 시민들에 대변인으로서, 심부름꾼으로서 이제는 충주시도 고소고발 이런 것이 없어지고 화합된 충주, 내몸같은 충주 또 내가 뼈와 살을 묻을 이 곳이 우리 후손들에게 멋있는 곳, 충주를 가보고 싶은 도시, 이런 곳이 됐으면 얼마나 좋을 까 생각을 해 봅니다.

존경하는 이종배 시장님, 새로운 희망, 일등충주를 만들어서 충주경제를 사람과 돈이 모이는 인구 30만 자족도시 건설에 시민과 함께 주인공이 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장시간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의장 김헌식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최용수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용수 의원

존경하는 김헌식 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연일 이어지는 의정활동에 존경과 경의를 표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희망, 일등충주 건설에 최선을 다 하시는 이종배 시장님, 집행부 관계공무원님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이종배 시장님, 지난 10월 26일 충주시장 재선거에서 공약하신 반기문교육프로젝트에 현실성과 미래지향성 측면에서 시군 중복투자사업에 반목을 예방하고 충주시 자존심을 찾고자 시정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음성군이 추진하는 반기문테마공원, 부산 유엔평화공원, 부산, 경남에서 하고 있는 제2반기문 교육프로젝트는 충주시와 유사한 프로그램이며 중복되는 부분이 많다는 점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타시군에서는 벌써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본 의원도 이 사업을 충주시 입장에서 면밀히 분석 조사한 결과 큰 틀에서 충주시는 반기문브랜드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특수시책으로 특별부서와 전담공무원을 재배치하여 전면 수정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반기문교실은 총무과에서, 반기문고택명소화사업은 관광과에서, 반기문거리조성은 건축디자인과에서 따로 따로 진행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선 사업규모, 중장기적 예산편성, 정부예산지원, 충청북도의 행정지원 이 모두가 타 시군보다 한 가지라도 앞서는 내용을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본 의원은 충주만의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00년을 내다보는 반기문 브랜드사업을 성공할 수 있도록 충주시에 요구합니다.

이미 음성군은 2012년 다음 달 5월 기본계획수립 용역이 마무리 되면 2013년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음성군 관계자는 이번 보고에서 음성군은 교육특구로 지정하자는 의견이 많아 반기문총장의 뜻을 따라 청소년들이 유엔정신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개발하는 방향을 적극 검토, 보도한 바 있습니다.

화면 보시죠, 특히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출생지인 원남면 행치마을 일원에는 이미 21억 2000만 원을 들여 반기문기념관, 반기문평화랜드를 조성하였고 추후 2016년까지 500억원을 들여 반 총장 생가 뒷 편 보덕산 일원에 총 330만 5000제공미터의 면적에 유엔본부 건물형태로 외국어교육원, 생태숲, 등산로, 자연휴양림, 청소년 극기훈련장, 수목원 등등 반기문 테마관광지를 조성할 계획에 있는 데 충주시는 이제 걸음마 단계인 반기문 꿈자람길 조성, 교육프로그램 등으로 타시군 따라 잡기에 급급한 행정에 문제를 제기하는 바입니다.

특히 음성군과 충주에서 추진하는 태어난 곳, 자라난 곳에 생가, 본가는 관광지로 상품화할 경우 반 총장의 고향이 어디인지 혼란을 줄 수 있습니다.

충주시의 유사한 시군이 있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실제로 거제에서 태어나 4살 때 통영을 이사를 간 시인 유치환 선생의 경우 거제시와 통영군이 제각기 기념사업을 하다 보니 관광객들이 혼란에 빠진 경우가 있습니다.

짜임새없는 무분별한 사업은 결국 혈세낭비와 반 총장님의 이미지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충주시는 시작은 먼저 했지만 정치적 논쟁에서 결국 음성군에게 끌려가는 형국임을 부인할 수가 없습니다.

그나마 이종배 시장님께서 공약이행으로 부랴부랴 9억 3000만 원을 시 사업으로 시행했지만 시민들이 볼 때는 구색 맞추는 공약이기에 보다 좋은 반기문브랜드사업에 힘을 실어 주고 충주시 미래를 위해 본 의원의 질문,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교육은 일년대계가 아니고 십년을 보고 백년대계를 준비해야 합니다.

화면을 한 번 보시죠, 부산시의 경우 이미 제2반기문 양성프로젝트, 미래의 한국 외교역량강화를 위해 인재양성프로젝트로 10개 대사관의 참여와 에이펙 회담장소인 부산에 누리마루에서 선포식과 더불어 모의 국제회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외국 대사관 방문, 국가별 학생 명예사절단 임명, 공관영사와 학생과의 멘토 연결 등 외교분야 체험활동을 통하여 제2반기문 양성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수료가 되면 인증서 수여와 해외교류 우선추천 등 입학사정관제를 하고 있습니다.

시대에 변화를 앞서가는 감성교육, 경기도에 교육복지브랜드 꿈나무 안심학교 운영, 강원도청 자치행정국에서 운영지원하는 동계꿈나무학교는 많은 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을 하는 사례입니다.

또한 세종시 행정중심 복합도시 건설청은 2030년까지 150개 미래학교를 만들어 인재양성의 교두보 역할론이 나오고 있는 데 시장님께서는 공약으로 내 건 반기문교육프로젝트를 심도있게 백년을 보고 다시 한 번 중장기 계획, 검토할 용의는 있으신지요?

본 의원이 자료를 정리하면서 반기문브랜드 사업에 몇 가지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반기문교육프로젝트에서는 유엔을 향한 꿈을 꾸는 프로그램이 충주시와 음성군이 함께 재개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꿈나무 미래학교에서 추천하는 해외어학캠프, 해외역사탐방, 미국 정치, 경제 및 유엔본부 방문, 아이비 리그투어는 꼭 벤치마킹해야 합니다.

이제 충주시는 교육경비만 주는 것이 아니라 정책방향을 제시하며 충주교육지원청과 면밀히 소통하여 미래의 꿈나무 청소년들에게 꿈을 주는 시정을 해야 합니다.

화면을 보시죠, 반기문 전국마라톤대회는 음성군에서 먼저 시작했지만 격년제로 공동유치 추진할 필요성이 있고 음성군의 생가와 충주시 본가에 자라난 곳, 교현초등학교 6년, 충주중학교 3년, 충주고등학교 3년, 모교 연결은 반기문프로젝트 중복 조율을 해 줄 수 있는 충분한 명분이 되기에 이종배 시장님은 충청북도에 중재를 요청하실 수 있는 지요?

그리고 도지사, 충주시장, 충주시의장, 음성군수, 음성군의장이 함께 모여 반기문프로젝트 중복조율 상생협력체를 구성, 제안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것만이 함께 상생하는 반기문브랜드사업 중복예산투자를 잠재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걷고 싶은 길, 머무르고 싶은 충주, 반기문꿈자람길 조성은 적극적으로 환영합니다.

다만, 무엇인가 충주만의 브랜드가 필요합니다.

화면을 보시죠, 예를 들면 워싱턴디씨에 가면 독립기념탑이 있습니다.

미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예술이 집중된 곳 워싱턴 링컨기념관, 토머스 제퍼슨기념관, 조지워싱턴기념관 등등 미국을 빛낸 역대 대통령 기념관이 있습니다.

우리 충주시도 한반도 중심 중앙탑, 충주타워, 유엔반기문타워 등 상징물을 역사적 측면에서 지역 국회의원님과 도지사님 지원을 받아 이종배 시장님 주도로 계획 조성할 용의는 있으신지요?

화면을 보겠습니다.

저 화면은 우리나라 수도에 있는 남산타워구요, 옆에 있는 것은 북한의 주체탑입니다.

주체탑 설명은 미국에 독립탑보다 169미터인데 우리 북한에 있는 주체탑은 170미터입니다.

지구상에서 최고 높은 탑입니다.

저런 자존심이 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이종배 시장님, 반기문브랜드 사업은 성공적으로 끝까지 완수해야 합니다.

충주시 후손들에게 자랑스럽게 이야기 해야 합니다.

충주시와 의회가 반기문브랜드 사업에 충주의 역사를 새롭게 써 나가야 합니다.

충주의 밝은 미래를 충주시민과 함께 힘차게 열어 나가야 합니다.

사회적 약자 속에 서 있는 충주시민들은 외로운 마라톤을 뛰고 있습니다.

충주시민들이 완주할 수 있도록 공직자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예산 행정력으로 마라톤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반드시 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의장 김헌식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천명숙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천명숙 의원

존경하는 의장님,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또한 시정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시장님과 부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칠금, 금능, 목행, 용탄지역 천명숙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열린이동시장실 운영에 대해 시장님께 질문하고자 합니다.

이동시장실은 작년 11월 28일부터 주2회 운영되고 민원, 민생현장, 기업체나 복지시절, 현안사업장 등을 방문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장님께서 10월 26일 작년 당선되기 전에 충주시 이외에 음성군, 충북도청, 중앙부처 등에 봉호했던 관계로 시장후보시절 우리 시의 면단위 지명 등에 낯설어 하셨고 취임하신 이후 행정수행을 효과적으로 이행하고자 충주지역 마을 곳곳에 질의 등 빠른 정보를 알고자 하셨고 시정업무파악이 필요했을 것이라고 충분히 이해하는 바입니다.

적극적인 실천으로 많은 민원과 현장의 소리를 시정에 반영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열린이동시장실을 운영하면서 중형버스를 사용하고 있는 데요, 유류비 지출문제를 걱정하기도 합니다.

동료 시 의원님들, 특히 읍면지역 의원님들께서 하루에 지역행사 몇 군데만 다녀도 하루 5만 원 기름값으로 턱없이 부족하다고 유류비를 별도 지급받아야 하는 지에 대해 말 못할 사정이 있기도 합니다.

이동시장실 중형버스 유류비는 제가 추측건데 하루 10만 원 족히 소비될 듯 합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한 달에 100만 원 소비해야 하는 이동시장실을 고려해 보시고 청내에서 행정을 보셔야 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어제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이 유류세인하 압박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고자 유가안정종합대책을 발표도 했습니다.

또 어제 기사에서는 에너지 과소비 체질을 바꿔야 한다 또 기름소비량을 줄여야 하는 데 소비량이 오히려 늘었다고 하는 글도 보았습니다.

이제 시장님께서 취임하신지 6개월이 다 되어가는 시점이니 이동식 시장실을 접고 역대 시장님들처럼 청내의 업무로 회귀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본 의원은 생각이 듭니다.

이에 대한 시장님의 답변을 듣고자 합니다.

여러분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의장 김헌식

수고하셨습니다.

의원님들의 질문에 이어서 시장님 답변차례인데 성실한 답변준비를 위해서 11시 10분까지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45분 정회)

(11시 10분 속개)

○ 의장 김헌식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시장님 나오셔서 안희균 의원님 질문부터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이종배

존경하는 김헌식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충주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서 항상 고민하시며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펴고 계시는 데 경의를 표합니다.

아울러 민선 제8대 충주시장 취임이후 흔들림없이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립니다.

충주시 공직자들은 새로운 희망, 일등충주 건설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 시정질문을 통해서 충주발전을 위한 현안사업과 시정방향을 말씀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계속되는 세계경제 위기와 국내경제 부진은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현실속에서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자 착실히 준비해 왔던 충주의 성장동력들을 하나하나 구체화하고 현실화 시키면서 모두의 지혜를 모아 한 걸음씩 힘차게 앞으로 나가야 할 때입니다.

의원님 여러분의 변함없는 협조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오늘 제시해 주시는 의원님들의 고견은 적극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질문순서에 따라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존경하는 안희균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2013년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조정경기장 조성과 관련해서 이상적, 역동적, 친환경대회 준비상황 또 첨단산업과 문화거점 충주를 위한 추진상황, 그리고 외국인 유치계획 등 국내에 홍보활동 추진상황에 대하여 답변드리고 이어서 문화재 발굴에 따른 보존방안, 요트경기장 현장대책, 노은인터체인지부터 경기장 진입로까지 개설계획, 경기장 활용방안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충주의 국제적 위상을 한 층 높혀줄 2103년 세계조정선수권대회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안희균 의원님께 감사드립니다.

내년 8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8일간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리는 2013년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의 완벽한 준비를 위해서 현재 조직위원회와 충주시에서는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습니다.

경기장 건설이나 연계도로망 구축 예산확보, 대회운영과 홍보 등 분야별 계획수립과 각종 지원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어 2013년 대회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최적의 친환경 여건을 갖춘 탄금호에서 명실공히 자연과 하나되는 물의 축제로 치러질 것입니다.

우리 시에서는 태양광발전시설, 잔디블럭 등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여 경기장과 부대시설을 건설하고 있으며 경기장내 전기자동차 운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준비 외에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로 만들기 위해서 대륙별 타깃국가를 선정하여 집중 홍보하고 참여를 유도해 오고 있습니다.

또한 조직위 사무처 직원을 올 해 초까지 2단계로 충원하여 대회준비 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고 세미내 개최, 국제대회 벤치마킹 등를 통해서 직원들의 대회운영능력 배양에 노력해 왔습니다.

다음 주 개최되는 런던올림픽 조정아시아 예선대회는 이런 준비와 노력의 결과를 검증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 밖에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초청, 전국규모 조정대회 개최, 동호인 양성, 홈페이지 개편, 각종 메체홍보 등 조정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고조시키고 붐을 조성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적극 추진해 왔습니다.

앞으로 유관기관 단체의 업무연계 및 협조 등 대회준비 효율정 제고를 통해 해서 역동적이고 모범적인 대회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첨단산업과 문화거점 충북 충주를 위한 추진상황과 관련해서는 세계조정연맹 관계자들이 감탄을 연발한 1.4킬로미터 부유식교량과 마리나센타, 그랜드스탠드, 피니쉬타워, 보트하우스 등을 조정스포츠와 연계한 관광자원으로 개발하여 활용함으로서 충주를 조정의 메카로 발돋음시켜 나간다는 것이 기본 입장입니다.

여기에 북충주 아이씨에서 가금간 도로와 동서고속도로 등 주변도로망이 확충되면 조정경기장의 활용도를 더욱 높일 수 있고 또 수상스포츠 기반확충이나 주변의 역사문화자원 및 주변의 첨단기업도시와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충분히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 대회기간 중 한국의 한류문화나 정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준비를 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고유의 음식문화나 각장 유형, 무형문화 등을 알리도록 준비에 철지를 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런던올림픽 조정아시아 예선대회에서 부분적으로 선을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꽃 전시회를 경기장 앞에서 개최하고 또 민화전시회도 개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한국 전통문화공연도 준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대회가 끝난 이후 조정경기장을 중심으로 한 탄금호 일원을 세계적인 수상스포츠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서 용역비 1억원을 제1회 추경예산에 편성하였습니다만, 의원님들께서 적극 반영해 주시길 부탁말씀 드립니다.

이와 같은 사후의 조정경기장 활용에 대해서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예를 들면 경기장 부분에 있어서는 그랜드스탠드는 장내 공연관람장이나 체험전시관, 기획전시관 또 하우스 웨딩홀로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고 피니쉬타워는 문화체험교실이나 실내, 실외전망대로, 마리나센타는 카페, 레스토랑이나 한방치료센타나 컨벤션센타로 활용하는 방안, 보트하우스는 전지훈련자 숙소나 유스호스텔 또 조정체험교실로 활용하는 방안 이런 여러 가지 방안을 포함해서 전문기관에 용역을 맡겨서 세계적인 수상관광지, 수상레포츠단지로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 대회 홍보를 위해서는 국내대회 뿐 아니라 국제대회 등 다수의 조정경기대회를 유치해서 조정스포츠 붐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고 주요 국제조정대회에 참가해서 대회홍보와 선수단 유치노력을 병행하고 있고 각종 매체를 이용한 홍보역시 상황별 시기에 맞춰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여수엑스포나 전국체전 등 대규모 행사장에 홍보관을 설치 운영하고 전국조정투어, 조정체험행사 등을 개최하여 전국적인 홍보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외국인 유치계획은 지금까지 말씀드렸던 주요 국제조정대회 참가를 통해서 하고 또 많은 국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외국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할 계획입니다.

런던올림픽에서도 우리 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홍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현재 외국선수 참여는 약 75개국에서 참여하겠다는 의향을 표시했는 데 전체 90개국 3000명을 대상으로 해서 집중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목표가 80개국 2300명인데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또한 대회기간 중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국가별 서포터즈를 초청하고 또 문화 및 관광을 연계해서 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할 계획입니다.

로잉댄스를 제작해서 해외에 홍보하는 방안 또 재회공간과 조정경기를 지원해 주고 있는 에스티엑스회사 또 신한은행 등에 해외지점망을 활용해서 홍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해외홍보책자 등도 적극적으로 배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주한외국대사를 이번 런던올림픽 조정아시아 예선대회에서도 초청을 하는 데 앞으로도 이 대회 외에도 초청을 해서 문화관광과 연계한 프로그램 또 관광자원 등 안내를 하면서 홍보를 넓혀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재 발굴에 따른 보존방안입니다.

지금까지 탄금회 국제조정경기장 조성과 관련하여 경기장 총 면적 13만 3531평방미터 중에 9만 8892평방미터에 대한 문화재발굴을 중앙문화재연구원과 국립중원 문화재연구소에서 실시하여 백제와 신라의 주거지 및 수로로 추정되는 유적이 발굴된 바 있습니다.

문화재 발굴로 보트하우스와 마리나센타에 대한 설계를 변경하였고 문화재 현장보존비 23억원을 지난 2011년 9월 총사업비 승인시 반영해서 확보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경기장 건설과 대회운영에는 전혀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발굴된 유물은 현상보존으로 결정돼서 현 위치에 보존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그래서 모두 다 지금 발굴된 유물은 복토해서 현장을 보존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발굴된 동산문화재는 그렇게 중요한 것은 현재로서는 없는 것도 같지만 문화재청에서 관리하고 문화재청에서 보존방안도 결정하도록 돼 있음을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는 마리나센타와 보트하우스 건물위치를 마리나센타는 앞에 수변 쪽으로 한 30미터 이동해서 건축하고 보트하우스는 그 자리에서 하되 파일 박는 것을 문화재가 없는 곳에 파일을 박는 것으로 변경해서 유물훼손을 최소화하고 거의 훼손하지 않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그 외에 주차장 공원부지는 유물이 훼손되지 않도록 잘 성토해서 조성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조성은 총 38.3%의 공정을 보이고 있고 그랜드스탠드와 피니쉬타워는 완공돼서 이번 4월 26일부터 개최되는 2012년 런던올림픽 아시아 조정 예선대회에 사용할 계획이고 마리나센타와 보트하우스도 금년 12월 준공을 위해서 총력을 다 하겠습니다.

다음은 노은인터체인지부터 경기장진입로까지 추진상황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북충주아이씨에서 가금간 국지도 확포장 공사는 2011년 5월 착공해서 토공 및 교량, 배수 구조물 공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총 보상비 144억 5000만 원 중 68.4%의 해당하는 98억 8100만 원을 집행하였고 공사진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보상비 부족액 도비 40억원은 4월 18일 확보해서 공사 및 보상업무를 원활히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를 말씀을 드립니다.

다만, 보상가액에 대해서 일부 토지에서 협의가 좀 안 되는 점이 있으나 지속적인 보상협의와 또 법적절차 이행을 통해서 본공사에 지장이 없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교량 및 배수 구조물 공사를 10월까지 완료하고 전구간 중간층 포장 후에 임시개통해서 내년 조정경기대회 시에는 관광객 및 선수를 위한 교통소통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말씀하신 요트경기장 부분은 동량면 화암리 일원에 있는 데 2004년도 전국체전 개최를 대비해서 사업비 10억원을 들여서 요트경기장을 건립해서 대회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현재 충북요트협회에서 월 1-2회정도 시설을 활용하고 있는 데 접근성이라든지 바람 등 주변여건이 요트경기장으로서 좀 부적합해서 이용빈도가 거의 없는 실정입니다.

앞으로 충청북도 충북체육회 충북요트협회 등 관련단체와 협의해서 폐쇄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안희균 의원님 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 의장 김헌식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에 이어서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시면 발언신청 해주시기 바랍니다.

안희균 의원님 보충질문 해주시기 바랍니다.

안희균 의원

안희균 의원입니다.

시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 가지 의문스러운게 있어가지고 보충질문하겠습니다.

한국문화 접목시책에 보시면 우리 충주에,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전통음식 또 여기 체험행사와 다양한 김치, 잡채, 떡, 사물놀이, 뭐 기타 여러 가지 공연이 있는 데 본 의원이 생각하기에는 잘 하시는 겁니다, 참 좋습니다.

그래서 전세계인들이 이번에도 아시아예선에 보면 20개국에 한 76명 정도 오십니다, 선수들이요.

그 분들이 오셨을 적에 동남아시아, 서남아시아만 있겠지만 13년에는 전세계에서 다 온다고 그러면 충주에 세계음식의 거리를 한 번 만들어 봤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전국적으로 다른데가 상하이거리라든가 여러 가지 거리가 있는 데 전세계 음식을 한 군데에서 하시는 건 없거든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이런 걸 충주에 세계 음식의 거리를 한 번 만들어 보시면 세계인들 뿐만 아니고 대한민국에 거주하시는 주민들이 오셔가지고 여러 가지 음식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생각을 한 번 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설명 잘 들었습니다.

이상으로 보충질문 마치겠습니다.

○ 시장 이종배

예, 좋은 의견 주셔서 고맙습니다.

말씀하신 사항이 세계음식거리를 조성하면 세계 각국에서 오는 관광객들에게 아주 크게 인기가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위치라든지 어떤 방법으로 할지에 대해서는 조직위원회와 협의해서 추진하도록 검토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의장 김헌식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더 질문하실 의원님 안 계시면 다음은 최근배 의원님 질문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이종배

다음은 존경하는 최근배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충주의료원 이전으로 의료원부지의 활용방안에 대해서 충주시에 노력상황과 또 주민들이 바라는 아파트 건립에 대한 입장 또 유찰에 따라서 20% 하향이 됐을 때 또 지역주민이 아파트를 건립하고자 할 때 지원의사 또 복합문화타운에 대한 입장에 대해서 질문을 하셨습니다.

이에 대한 충주시의 기본입장, 향후대책까지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지역민들의 큰 관심사안인 충주의료원 부지 활용문제에 대해서 남다른 관심을 가져주시고 또 대안까지 제시해 주신데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특히 최근배 의원님은 문화에 대한 조예가 깊으시고 또 우리 지역에 문화예술 부문에 대해서 이끌어 주시는 그런 분으로서 아주 고민이 많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지역문화 예술인들이 바라는 문화예술관련 시설을 할 것이냐, 지역주민이 바라는 아파트 등 주택을 건립하는 쪽에 대해서 지원하고 노력할 것이냐에 대해서 상당히 고민이 많았을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저도 의원님하고 기본적으로 고민하는 것은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그래서 이런 고민을 또 우리 모두의 고민을 의원님께서 이렇게 앞장서서 대안을 제시해 주신데 대해서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충주의료원이 이전되면 제일 걱정되는 게 장기 도심공동화 현상이 있을 까 하는 것이 걱정입니다.

또 슬럼화돼서 지역의 발전에 역행하는 그런 것이 되지 않을 까 하는 것이 걱정입니다.

그래서 우리 시에서는 지난 해에 이런 것 들에 대해서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 연구용역을 했습니다.

그 결과 공공시설 이전 재배치나 또는 역사문화교육 복합시설을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용역결과를 받은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우리 시에서는 공공시설 중에서는 충주교육지원청 이전이 가장 바람직하지 않느냐 생각이 돼서 지난 해 11월 충주교육지원청 이전을 추천을 한 바 있습니다만, 부지면적이 협소하다는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님 또 충청북도 교육청 교육감님으로부터 제가 부적합하다는 말씀을 직접 들은 바 있습니다.

또 12월에는 충청북도에 공공용지 입지로 추진해 달라는 건의를 했고 또 금년 2월에는 공공시설 재배치나 위치, 북부권 복합문화예술타운을 도에서 건립해 달라는 그런 건의를 했고 활용계획에 대해서도 그 당시까지 아직 정확하게 도의 계획이 안 잡혀있고 검토가 안 돼 있었기 때문에 좀 조기에 결정해 달라고 건의를 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충청북도에서는 여러 가지 재정사정 등을 고려해서 의료원 부지를 매각하겠다는 방침을 결정하고 우리 시에서 매입해서 복합문화예술시설을 건립하면 광특재원으로 해서 20억원을 지원하겠다는 통보를 받은 바 있습니다.

우리 시에서 복합문화예술타운을 건립할 때는 최근배 의원님은 7-800억 말씀을 하셨는 데 면적에 따라서 좀 달라지겠죠, 어느 정도 규모로 건립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겠습니다만, 저희들 계산에서 평방미터로 한 1만 1800평방미터정도 건립하는 것으로 하면 약 건립비만 310억정도 나오고 부지매입 및 건물철거비까지 따지면 한 400억 이상이 소요되는 것으로 검토가 됐습니다.

그래서 막대한 재정이 소요되는 사업이기 때문에 신중히 검토해야 할 사안이라고 판단이 됩니다.

현재 인근 지역주민들은 지역상권에 도움과 인구유입을 위해서 공동주택건립부지로 활용되기를 원하고 있고 도에도 직접 건의를 비공식적이나마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도에서는 이러 저러한 사정을 고려해서 도의회로부터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을 받아서 충주의료원 부지매각을 추진 중에 있고 지난 3월 21일부터 3월 30일까지 공개경쟁입찰을 실시한 결과 유찰되었고 현재는 아직 재입찰 공고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만, 재입찰을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확인을 했습니다.

한 편, 미래도시포럼 및 충주환경연합에서는 도립현대미술관, 도립복합예술관 등 도에서 직접 공공시설을 건립해 달라는 그런 건의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에서는 기본적으로 도심공동화를 방지하고 또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시설입지로 활용되기를 바라는 입장입니다.

도에서는 부지매각방침을 정했기 때문에 도에서 직접 도립미술관이나 도립복합예술관 건립 등 공공시설부지로 활용하기는 굉장히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시에서 일부 부지를 매입할 경우 같이 지원해서 건립이 되는 지에 대해서도 한 번 다시 논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만, 현재 재입찰을 할 계획으로 있는 상태기 때문에 만약에 재입찰을 하게 된다면 매각추진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상황에 따른 대안을 마련하는 등 여러 가지 검토방안을 가지고 도심공동화 방지 및 지역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최선을 다 해 나가겠습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지역주민이 매입해서 아파트를 건립하고자 할 경우 도시계획도로 등 진입로를 지원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아파트 건립규모, 지금 있는 게 1만 4000여 평방미터인데 아파트 건립규모로는 좀 적은 편이기 때문에 주위를 더 확보해서 아파트를 건립한다든지 이렇게 할 때 도시계획도로도 아파트를 건립할 때는 도시계획도로에 대해서 다시 재검토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그 때 까서 검토해 보는 것이 타당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복합문화타운 입장에 대해서는 아까 말씀드린 것으로 갈음을 하겠습니다.

다만, 아파트 건립에 대해서 저희들이 검토를 해 보니까 현재 부지매입과 철거비, 철거비가 약 13억 들어 갑니다.

그러면 부지매입이 83억, 현재로서는.

철거비까지 96억이 들어가는 데 현재로서는, 현재하면 평방미터 당 한 60만 원 정도가 들어 갑니다.

그런데 이게 아파트를 지어서 경제성이 있을려면 평방미터 당 39만 원 이하로 돼야지 경제성이 있는 상태인데 20%, 유찰이 계속돼서 20%까지 떨어진다 하더라도 39만 원까지는 어렵다고 보는 것이 우리 관계관들이 검토한 결과입니다.

이런 상황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예의주시해 가면서 아까 말씀드린대로 도심공동화도 방지하고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최근배 의원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 의장 김헌식

답변에 이어서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시면 발언신청 해주시기 바랍니다.

최근배 의원님 보충질문 해주시기 바랍니다.

최근배 의원

성실히 답변해 주신데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우선 제가 말씀을 드린대로 두 가지 시의 입장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존중하는 입장하고 두 가지가 있을 수 있는 데요, 그 중에서 이런 저런 이유를 다 제켜 놓고라도 어쨌든 아파트를 건립하겠다는 업자나 주민들의 요구가 지금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러면 가령 아까 시장님께서는 40만 원 대로 떨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경제성이 없다고 하는 데 지금 업자들이 보는 견해는 50만 원 대, 50억 정도 그러면 약 108만 원정도, 3.3제곱미터 당 108만 원 정도 계산이 됩니다.

물론, 13억은 빼구요, 그렇게 되면 그런 정도면 민간업자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견해거든요.

이제 만약에 그게 50억이 되던 60억까지 떨어지던 간에 2차례 유찰되고 하여 튼 그 이후에 어떻게 되더라도 한다고 하면 결국은 민간업자가 사고싶어 할 경우 또 시에서도 지금 현재 그렇게 되면 시에서도 매입할 용의가 있다 이런 상황에서 그 두 가지가 대립이 됐을 경우에 시장님이 취할 태도는 어떤 것이냐 하는 게 상당히 중요한 거거든요.

아파트 업자가 살려고 하는 데 시 우리도 사야 되겠다 이렇게 나서면 경쟁관계가 된단 말이에요.

그래서 그럴 경우에 시장님의 입장은 어떤 것인지 그거 하나 여쭙고 싶구요.

또 하나는 어차피 거기에 아파트 규모에 따라서 도시계획 변경이 있고 그 변경에 따라서 측면에 8미터 도로가 지금 도시계획상 돼 있는 데는 그것을 개설하고 안 하고를 결정하는 걸 검토해 보시겠다고 얘기를 하셨는 데 문화동 주민들의 의견을 따라 존중한다고 그러면 그 8미터 도로의 개설은 그거에 관계없이도 할 수 있는 거죠, 이 다음에 어떤 용지를 사용하던 간에 거기에는 그 도로는 도시계획상 이미 돼 있는 거니까 복개천 생태하천하고의 연결도로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그건 그러면 그런 도로는 검토대상이 아니라 그것을 그 시기에, 어떤 물론 규모를 말씀하셨지만 200세대내지 지금 현재 시뮬레이션 결과는 200세대에서 290세대 정도를 보고, 그 인근을 좀 사서 넣을 경우 그렇게 시뮬레이션 결과가 나온거고 그러니까 그럴 경우에는 충주시 입장에서 어차피 도시계획상에 돼 있는 도로니까 8미터 도로나 그 이상으로 확장해서 그런 시의 지원을 해 주겠다, 할 수 있다하는 그런 가능성이 있는 거 하고 또 없는 거 하고 업자들의 선택이 또 달라질 수도 있거든요.

그런 점에서 시장님은 두 군데에서 시업자가 살 경우하고 시에서 살 경우에 대비했을 때 어느 것이 우선적으로 존중되는 거냐 하는 문제하고 또 하나는 거기에 부대시설로 그러면 아파트를 짓도록 이미 도시계획상에 있는 8미터 도로를 개설을 한다든지 또 건축법상 최대한의 아파트 층수높이를 허용한다든지 하는 어떤 시장님의 우선순위를 시장님이 어디에 두느냐 하는 문제가 기본적인 마인드가 어디 있느냐에 따라서 이게 상당히 중요하거든요.

그래 제 생각에는 아까 시장님 말씀대로 그렇게 고민을 저도 하고 했습니다, 했는 데 결국은 우리 지방자치라는 게 문화동 주민들도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그 의견을 그런 여건을 해 주고도 아파트 건립이 안 된다 이럴 경우에는 적어도 1년 내에 그런 어떤 결론이 날 경우에는 그 때 시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서 매입을 하던지 해서 공공용지로 활용하는 방법을, 그러니까 문화동 주민들에게 일단 기회를 주고 지금 그 여론을 수렴할, 그래서 이게 이렇게 했어도 안 됐을 경우에는 충분히 시에서 주민들을 배려한 게 되는 거고 또 의견을 수렴한 게 되는 거고 그 다음에 시에서 어떤 것을 하던 간에 문화동 주민이 같이 설득하고 참여하고 동요해 줄 수 있는 여건이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제 생각에 그런 대안을 제시하고 했는 데 그런 경우에 시장님 입장은 어떻게 하실 것인지를 한 번 밝혀 주세요.

○ 시장 이종배

네, 의료원 부지를 복합문화예술타운이나 미술관 이런 것으로 건립하는 문제는 좀전에 말씀드리거 같이 막대한 재정이 소요됩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시 자체의 재원만 가지고는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라는 걸 다시 한 번 말씀을 드리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그 자리에 할지 또 다른 자리에 할지 어떻게 할 지에 대해서는 앞으로 시의회 의원님들과 면밀히 같이 협의를 해서 추진할 사항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제가 조금전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도와 협의를 해서 도의 지원 등 국가나 도의 지원이 없이는 우리 자체로 힘들고 또 그래서 시민단체에서도 시에서 추진하기는 어려운 것을 이해하고 도 미술관이나 도립문화예술타운 시설로 만들어 주기를 건의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지역주민이 그렇게 원하고 있는 상황에서 도에서 명확하게 지원의사를 밝히지 않는다면 이런 문화예술 시설을 건립하기에는 어렵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럴 경우 시민이 나서서 또는 건축하시는 분이 나서서 아파트를 건립하겠다고 할 경우에는 그 부분에 대해서 지원할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도로 시설문제에 대해서는 도시계획도로 문제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검토를 안 하고 있는 데 도로가 양쪽에 8미터 도로가 있고 그래서 건축하는 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다만, 충주천 쪽으로의 진입로, 또 이쪽에 진입로가 좀 협소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 필요한지 여부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충분히 검토할 수 있는 거고 또 지금 말씀하시는 진입로, 은혜불고기에서 이 구간 도로 말씀하시는 거죠, 그 도로가 그렇게 긴 도로도 아니고 그렇기 때문에 예산도 한 20억 정도 남짓 드는 걸로 제가 알고 있는 데 그렇게 큰 많은 예산이 드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 검토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최근배 의원

지금 좋은 말씀 감사한데요, 지금 어차피 시민단체에서 제안한 그것은 이미 매각공고가 나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또 사실상 어렵다는 게 지금, 그건 의미가 없는 것이 되는 문제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렇다고 하면 방법은 민간업자가 아파트를 건립하는 문제냐, 안 그러면 시에서 제가 마지막으로 제시한 장기임대든 분할매입이든 또 시유지하고의 교환이던 이런 방법을 통해서 시가 일단 그것을 공공용지로 확보를 해가지고 그 뒤에 예산확보가 되는 대로, 아까 300억 정도라고 말씀하셨지만 제 생각에는 결국 땅값 포함됐는지 모르지만 땅값하고 건축비하고 철거비하고 설계비하고 용역하면 시장님 말씀대로 300억 가지고도 안 되고 400억은 간단 말이에요.

그런데 사실은 이왕 질려면 앞으로 우리가 몇 십년을 내다보고 지어야 되거든요.

그러면 오페라를 공연할 수 있는 정도의 수준, 이런 것이 아니면 사실 문화회관을 무슨 좌석수만 늘리는 정도의 수준가지고는 미치지 못한다 이거죠.

그렇게 봤을 경우에는 제가 생각하는 7-800억하는 그런 정도의 금액이 들어간다 그러면 예산지원상으로도 사실상 확보가 어렵다, 그러면 그런 입장에서 그건 뒤에 시가 취할 입장은 장기적인 입장이고 우선 단기적인 입장에서는 우리가 민간업자가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여건이 형성이 된다고 그러면 최대한 거기를 지원해서 공동화를 빨리 해결하는 방법 그게 저는 바람직한 방향이 아닌가 이런 점에서 질의를 드렸던 거고 그런 점에서는 시장님도 어느 정도 공감하는 것 같아서 감사를 드리고 그런 여건 마련에 최선을 다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시장 이종배

답변 안 들으셔도 되는 거죠, 답변은?

답변은 안 드려도 되죠, 지금 말씀하신 건 질의하신게 아니죠?

알겠습니다.

○ 의장 김헌식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송석호 의원님 보충질문 해주시기 바랍니다.

송석호 의원

송석호 의원입니다.

문화동민, 성서동민, 지현동민의 염원은 전체 의견을 들어봐도 복합문화예술타운이라든지 공공으로 그걸 원하지 않고 있고 아까 존경하는 최 의원님 말씀대로 도심공동화가 있기 때문에 거기에 아파트 건립을 해 달라고 저번 시정질문때부터 계속 얘기를 했고 또 건의를 수십번 했는 데도 엉뚱한 복합 무슨 예술타운라든지 무슨 다른 얘기가 자꾸 나오고 용역을 줬는 데 공공기관 이전배치, 역사문화 교육복합시설 설치한다고 나왔는 데 문화동이나 성서동이나 지현동에 있는 주민들한테 용역을 갖고 그 분들한테 물어본 적이 있는지, 그 분들이 그렇게 원하는지 저는 그거에 대해서 좀 궁금해서 다시 한 번 질의하고 싶구요.

복합문화예술타운은 왜 거기에 지을려고 그래요, 충주시내 땅 많고 가격이 싼데도 많이 있는 데 왜 동민들이 원하는 아파트를 질 생각을 안 하고 엉뚱한 복합미술, 주변에 싼 땅 많은 데 장래를 봐도 바깥에 나가서 지어야 될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꼭 동민들이 원하는 데 도립병원 자리에 질려고 하는 이유가 뭐에요?

그리고 두 번째요, 복합문화예술타운은 지금 현재 여성회관도 쓰고 있고 문화회관, 구 여성회관도 지금 얼마나 좋은 자리고 활용할 수 있는 데 충주는 지금 그런 거 보다 문화동민, 성서동민, 지현동민들이 원하는 그 염원을, 바램을 우선적으로 해 주셔야지, 10년인가 20년을 내다보고 문화회관 이런 거보다 우선적으로 동민들의 의견이 우선시돼야 된다는 질문을 하고 싶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이종배

의원님은 지역구가 그 쪽이시니까 특히 더 지역주민들 의사에 대해서 존중해야 되지 않느냐 말씀을 해 주셨는 데 또 시장님으로서는 전체 다 봐야 되는 그런 측면도 있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의료원 부지는 도유지고 시설이 전부 도 시설로 돼 있기 때문에 우리 재정사정으로서는 문화시설을 건립하기가 좀 어려우니까 이 기회에 도에서 그런 걸 직접 지어 주시던지 아니면 도에서 지원해서 지어 주시면 좋지 않겠느냐, 그럴 때는 거기에 많은 문화예술행사를 하고 이럴 때는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많이 되지 않겠느냐 이런 측면에서 추진된걸로 이해를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시민단체에서도 또 저희가 조금 전에 말씀드렸을 때도 이건 도에서 지원을 해 줘서 짓는 다면 가능하겠지만 도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지 않는 다면 어려울 것이다 이런 말씀을 제가 드린 적이 있습니다.

지역주민들은 종전에 충주시청이 문화동에 있을 때 인구가 1만 7000명까지 컸다가 지금 1만 1000명 정도로 줄어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난 2001년도에 한 1만 2000여명 되다가 지금 1만 1000여 명 정도로 자꾸 줄어들고 있고 최근배 의원님 말씀하신대로 남한강초등학교 입학생이 40여 명까지 이렇게 떨어져서 지역주민들로서는 이러다 우리 문화동이 아주 공동화되는 그런 어려운 지역으로 낙후되지 않을 까 걱정을 많이 하는 걸 충분히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 같이 우리 관계관들은 아파트건립 이 자체만 가지고 아파트 건립을 하기에는 경제성이 없다고 보고 있는 데 지역주민들과 같이 한 번 자리를 마련해서 검토하고 또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된다면 지역주민들이 앞장서서 추진하고자 한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송석호 의원

먼저 번에 동민들하고 용역기관하고 교통대학교 교수님들하고 토론한 걸 보고를 들으셨는지 모르겠지만 그 날 아주 대 소란이 일어났다는 걸 알고 계시는지 모르겠네요.

교수들 너희들이 뭘 아느냐 충주에 대해서, 객지에서 온 교수들이 충주가 처한 동민들이 어려운 상황을 당신이 뭘 아느냐 이거에요, 전체적으로 그림을 봐가지고 이런 것이 좋다는 것이 제일 피해보는 사람들이 문화동민인데 또 성서동, 지현동민들인데 왜 그 사람들 의견은 안 들어 주고, 물어보지도 않고 그래갖고 싸움 일보직전까지 가고 너희들 나가라, 너희들 얘기 듣지도 않겠다, 이런 상황까지 왔다는 걸 말씀을 드리고 본 의원도 지역구라서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라 지역 문화동 주위에 있는 동민들의 박탈감 또 아주 극에 달 해 있다는 것을 말씀을 드리고 만약에 이것이 다른데로 된다면 아마 조직적이고 대대적인 궐기가 있을 것 같다는 말씀을 들어서 우선순위를 최근배 의원님께서 우선 문화동민 그 주위에 있는 동민들을 위해서 아파트 쪽으로 해 보시고 그것이 여의치 않고 조건이 안 맞으면 그 다음에 이런 것을 해 보시겠다는 이런 쪽으로 생각을 해 주시면 어떨까요?

○ 시장 이종배

지역주민들하고 우리 관계관들하고 해서 제가 주재해서 간담회를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 의장 김헌식

더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더 질문하실 의원님 안 계시면 중식과 능률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오후 1시 30분까지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0분 정회)

(13시 32분 속개)

○ 의장 김헌식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시장님 나오셔서 김기자 의원님 질문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이종배

다음은 존경하는 김기자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충주인재육성을 위한 서울시 소재 학사건립계획은 없는 지에 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방안을 고민하시는 김기자 의원님께 먼저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나무는 10년을 보고 심고 인재는 100년을 보고 키운다는 말이 있습니다.

지역인재양성이야말로 백년대계 새충주시대를 열기 위한 핵심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서울소재 충주학사 건립은 학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또 학생들이 마음놓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핵심인재육성사업이라는 점에서 김기자 의원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을 합니다.

다만, 가장 큰 문제는 넉넉하지 못한 시 재정형편입니다.

의원님 말씀대로 300명 내지 400명 수용규모의 학사를 건립할 경우 부지매입과 건물신축에 약 500억 정도 들 것으로 보여집니다.

도 학사의 경우에도 450억 들었습니다.

도 학사가 360여 명 입주해 있는 데 450억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큰 막대한 재정이 소요되기 때문에 단기간내에 충주학사 건립은 어려운 실정임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앞서 인재양성이 충주 백년대계에 요체라고 말씀드렸듯이 어려운 시 재정을 탓할 수만은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앞으로 충주학사건립을 위해서 먼저 시의회 의원님들과 협의하고 또 시민의견을 수렴해서 사업규모 또 추진방법, 건립대상지, 연차적 재원확보계획 등 학사건립 청사진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시민과 출향인사 기금모금 등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해서 서울소재 충주학사가 건립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김기자 의원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 의장 김헌식

답변에 이어서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시면 발언신청 해주시기 바랍니다.

김기자 의원님 보충질문 해주시기 바랍니다.

김기자 의원

시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비용이 막대해서 저도 쉽게 말씀드리기가 어려운데요, 제가 간단한 방법을 제시해 보겠는 데요.

참고 좀 하셨으면 좋겠구요.

일단 충주시장학회에 큰 도움은 안 돼도 협의를 하는 방법이 좀 될 것 같구요.

또 교육청 경비보조에 관한 조례 3조 보니까 거기도 뒷받침을 조금 할 수도 있을 것 같구요.

또 국가기관에 정부에 재경 인맥 등을 동원해서 국공유지 교환 등을 해 보는 방법이 또 있을 것 같기도 하구요

또 원주같이 모든 시민의 펀드조성이나 이렇게 그런 걸 연구해 보시면 여러군데에서 합심을 하면 어떨까 하고 또 참고로 저희보다 열악한 제천시같은 경우는 2000년 초부터 10여년 전부터 35억을 들여서 막대하게 356평으로 지하 1층, 지상 6층으로 했거든요.

그런데 인재양성은 무엇보다 물론, 기업도시도 중요하지만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참고해 주셨으면 좋겠구요, 또 전임시장님 김호복 시장님께서는 기채를 내서라도 하겠다고 한 적이 있는 데요, 공교롭게도 그렇게 되셔서 시장님 여러각도로 좀 연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시장 이종배

잘 알겠습니다.

재정이 서울학사 짓는 데 유일하고 아주 큰 문제입니다.

의원님들도 그걸 이해를 하시고 재원을 확보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제시해 주신 방안을 제가 답변드린 내용에 포함시켜서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기자 의원

열심히 해 주신다고 했으니까 제가 믿고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김헌식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최근배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배 의원

김기자 의원님 좋은 질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 생각에는 일단 어떤 형태로든 시작은 해야 될 때가 되지 않았느냐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꼭 우리가 전체적으로 건물을 지어가지고 하는 방법도 있고 우선은 원룸이나 이런 것을 저희들이 몇 채 임대를 하던지 안 그러면 건물 전체를 전세나 그런 임대를 설정하던지 해서 우선 단계적으로 다만 몇 십명이라도 혜택을 주면서 이렇게 시행을 하면서 단계적으로 학사건립문제를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겠느냐, 그래서 우리가 이것을 어느 때까지 사뭇 예산타령만 하고 우리가 기다릴 것이 아니고 처음부터 완벽하게 해가지고 하는 거 보다는 시작을 해서 다만, 몇 십명이라도 혜택을 줄 수 있는 그런 방법을 찾아 봤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점에 대해서 시장님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한 번.

○ 시장 이종배

아까 말씀드린대로 청사진을 먼저 마련하겠습니다.

그리고 최근배 의원님 말씀하신 일부 원룸을 임차해서 활용하는 방안 등 이것도 청사진을 마련할 때 단계적인 방안에 같이 포함해서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충주에서 서울에 가 있는 학생들이 전체 한 267명 되구요, 그 중에서 충북학사에 들어간 학생이 48명이니까 220명정도가 하숙을 한다든지 친척집에서 다니는 그런 상황인데 실태도 좀 더 알아보고 청사진 만들 때 단계별 추진방안도 같이 포함해서 청사진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 의장 김헌식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더 질문하실 의원이 안 계시면 다음은 송석호 의원님 질문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이종배

다음 존경하는 송석호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충주시민 화합과 관련하여 충주는 고소고발건이 타 도시에 비해서 너무 많은 데 이걸 해결하기 위한 방안 또 고소고발방지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 지역의 원로분을 초빙해서 회의체를 구성 운영할 용의가 있는지, 또 시장이 당을 위해서 일하기 보다 시민을 위해서 일하는 거니까 정당을 탈당해서 소신껏 지역발전을 위해서 일 할 용의가 있는지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의원님 말씀대로 시민화합은 지역발전에 전제조건이라고 생각됩니다.

어떤 조직체든지 화합되지 아니하고는 제대로 발전할 수 없다고 생각해서 저도 시민화합을 시정방침에 제일 위에 올려놓고 시민화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그런 상황임을 말씀드리고 시민화합에 대해서 각별히 관심을 갖고 방안을 제시해 주신 송석호 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의원님들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 충주는 그동안 잦은 선거로 인하여 지역주민간 또 정치인간 상호 고소고발 등으로 반목과 갈등이 야기돼서 주민여론이 분열돼 온 것이 사실입니다.

이런 지역에 여론분열은 시정현안에 대한 의견충돌로도 이어지고 또 지역발전을 저해하고 우리 충주시에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현실을 극복하고 또 지역화합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진솔한 대화와 소통으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동시장실과 시민사랑방을 설치해서 시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는 것도 바로 이와 같은 이유에서라는 것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더 이상의 분열을 막고 충주시민의 대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 시민대화합특별협의회 구성을 공약한 바 있고 지역원로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인사가 고루 참여하는 민간자문기구인 시민대화합특별협의회를 지난 4월 13일 창립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본 협의회는 시민화합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거나 또 지역사회 여론도 수렴하고 소통 활성화를 위한 제반방안도 강구해서 흩어진 민심과 갈등을 하나씩 봉합해 가는 자문역할을 감당하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 시민화합을 위한 다양한 시책발굴이나 소통활성화 등을 통해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또 시장의 정당 탈당과 관련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지난 해 10월 제가 시장으로 선출된 것은 충주발전을 위하여 사심없이 열심히 일할 것이라고 시민들께서 저를 믿어 주셨기 때문에 선택해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시장으로 당선된 이후 시장실을 민원실로 옮기고 문턱을 낮췄고 열린이동시장실 운영을 통해서 시민과 소통하는 시민을 섬기는 섬김행정을 실천해 왔습니다.

위원님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당 소속과 관련해서는 우리나라의 정치구조상 자치단체장 뿐 아니라 기초의원까지 대부분 정당에 속해있고 또 정당에 이렇게 속해있을 때 여러 가지 또 유리한 점이 많은 걸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새누리당에 소속돼 있고 같은 당 소속 국회의원과 손을 맞잡고 국비확보나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비록 소속된 당은 다르지만 도지사님과도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등 충주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그래 왔듯이 앞으로도 시정을 사심이나 편견없이 공명정대하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저는 30여 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공무수행에 있어서는 세가지 원칙을 신조로 삼고 있습니다.

다름아닌 공정, 모든 일을 공정하게 하고 차별되지 아니하고 공평하게 하고 또 숨김없이 공명하게 하자 그래서 공정, 공평, 공명 이 세가지를 제 공직업무처리 3대 신조로 삼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그런 자세로 일 하겠다는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리고 모쪼목 의원님들께서도 저의 이런 생각을 널리 이해해 주시고 적극 협조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송석호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 의장 김헌식

답변에 이어서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송석호 의원님 보충질문 해주시기 바랍니다.

송석호 의원

평소 일 잘 하시고 아주 깨끗한 시장으로 정평 나있는 시장님의 답변을 들으면서 많이 궁금하고 또 걱정됐던 일들이 시장님의 얘기를 들으니까 많이 해소됐다고 생각이 되는 데 시민대화합특별협의회를 운영하시고 계시고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어떻게 위촉이 됐습니까?

○ 시장 이종배

지난 번 시의회에서 조례를 의결해 주신 바와 같이 특별협의회는 50인 이내로 구성하도록 하셨는 데 거기 규정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특별협의회는 현재 38명으로 구성을 했습니다.

지역원로 또 정계, 시의회, 학계, 문화예술, 각급단체 등 다양하게 구성했습니다.

성별도 다양하게 했고 여성의원도 21%를 포함했고 연령별로 청년대표 또 어르신들 대표하시는 분들 직종별로도 고려해서 다양하게 구성했습니다.

앞으로도 아직도 50인 이내까지 할 수 있으니까 더 의견을 들어서 필요하면 더 보충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계, 시의회, 학계 등은 저희들이 의뢰를 해서 추천해 달라고 했고 추천해 주신 분을 위촉을 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협의회의 위원회가 3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돼 있는 데 화합분과위원회, 혁신분과위원회, 지역발전분과위원회 세 분과위원회로 나누고 위원들은 골고루 같은 숫자로 배치를 해서 운영하고 있음을 말씀을 드립니다.

송석호 의원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정당에 가입한 사람 또 정치적이나 이념적 또는 생각이 많이 틀린사람들, 남을 지배하려고 하는 사람 말고 일단 충주를 위해서 봉사할 수 있는 사람, 쉽게 표현을 한다면 기독교의 목사님이라든지 천주교 신부님, 불교계의 큰스님같은 분들 또 충주법원에 지원장님같은 분들, 검찰청에 총장님들 이런 큰 어른들을 조직을 하셔서 고소고발을 하기 전에 거기 와서 한 번 상의하고 그 분들의 조언을 들은 다음에 억울하다면 고소고발을 해갖고 하던지 말던지 그런 식으로 충주시내에 큰 어른들이 없다는 사실은 많이 있습니다.

지자체에서는 제일 큰 어른이 시장님이십니다.

사실 시장님이 정당 얘기되고 그런 얘기는 충주에 제일 큰 어르신인데 어느 한 당에 들어가 있으면 아무래도 그 쪽의 얘기를 많이 듣게 되고 그 쪽 분의 얘기를 하게 되겠다 생각이 들어서 그렇게 질문을 해 본 거고, 만약에 시장님이 혹시 큰 바다같은 넓은 마음으로 정당을 탈당하신다면 저도 또 마찬가지로 정당을 탈당해서 의원생활하다가 선거 한 3개월 전이라든지 그 때 다시 들어가서 정당생활을 해갖고 나오던지 이렇게 말씀을 드렸는 데 시장님 그렇게 확실하게 좋은 점도 있다고 하니까 이해가 가고 방금 말씀드린 고소고발 건이 있기 전에 그런 위원회를 하나 만들어서 큰 어른들의, 큰 형님들 이런 분들을 한 10명이든지 시장님 아주 소통할 수 있는 사람들하고 정당이라든지 이해관계가 없는 사람들로 만들어서 그걸 미연에 방지하면 어떨까 이런 질문을 한 번 드리고 싶습니다.

○ 시장 이종배

우리 지역이미지를 제고하고 또 시민들 화합을 위해서 제안하시는 의원님, 아주 제가 깊이 이해를 합니다.

의원님이 어떤 마음인지 깊이 이해하고 그런 걸 앞으로 예방하기 위한 시책도 아주 좋은 시책이라고 생각하고 다른 시책은 별로 없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이거 이외는.

다만, 법적으로 보장되는 개인의 어떤 고소고발건을 우리가 하지 못하게 하고 이런 건 법적효력은 없는 겁니다.

법적으로 고소고발은 언제든지 할 수 있는 거고 여기에 안 거치더라도 아무런 문제없이 접수가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건 강제화시킬 수는 없는 그런 건이라고 생각이 되구요.

다만, 권장을 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한 번 특별협의회도 정당에 가입돼 있는 분들은 아주 극소수입니다.

한 두 세분 정도, 우리 의원님들이죠, 의원님들하고 두 세분 정도 되지 않을 까 생각이 되는 데 나머지 많은 분들은 정당에 가입되지 않은 분들이 많이 있으니까 그 분들 중에서 존경받는 원로들도 많이 계시고 그러니까 한 번 그 분들로만 따로 한 번 구성해서 운영을 한다든지 하는 방안을 협의회 안건으로 넣든지 한 번 간담회를 할 때 의견을 한 번 들어서 검토하는 방안을 강구를 하겠습니다.

그렇게 이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석호 의원

제가 이웃에 있는 제천을 그전에 사업차 많이 간 적이 있었거든요.

제천에 가면 거기는 진짜 큰 어른들이 있어가지고 무슨 일이 있으면 그 분들이 법적으로 하라, 마라 그런 건 없지만 그 어른들께서 하시는 말씀이 하지 말아라, 이건 충주시를 위해서 아니면 제천시를 위해서 이런 건 자제해야 된다, 그러면 그 분들 말을 100%는 아니지만 80%정도는 듣는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저도 충주는 그런 큰 어른들이 충주에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시장 이종배

예.

송석호 의원

하여 튼 본 의원이 질문한 것에 대해서 아주 성의껏 잘 답변해 주셔서 고맙고 제 얘기를 참고해 주시기 부탁드리면서 마치겠습니다.

○ 시장 이종배

고맙습니다.

○ 의장 김헌식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천명숙 의원님 보충질문 해주시기 바랍니다.

천명숙 의원

시장님께서 송석호 의원님 질문에 답변하시는 내용 중에 시민화합위원회 여성비율이 21%라고 하셨는 데요, 충주시에 인구 중 남자와 여자의 비율도 반반이고 또 저희 의원들 공천하거나 이럴 때 항상 30%의 여성의원들이 마지노선으로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이나 신문에 보니까 남녀불평등지수가 아시아에서 한국이 가장 최하위로 나온 걸 봤어요.

그래서 앞으로 시장님께서 이런 불평등 해소차원에서 위원회든 그런 화합의 장이 마련될 때 여자 위원님들을 30%이상 반영해야 되지 않나 의견을 개진하고 싶습니다.

시장님 의견은 어떠세요?

○ 시장 이종배

저는 사실은 한 50%는 된다고 기본적으로 생각하고 있고 앞으로 충주시 발전을 위해서는 우리 여성분들이 많은 역할을 하셔야 된다고 봅니다.

다만, 어르신들 많이 모시고 이러다 보니까, 그 당시에는 남자분들이 사회생활을 많이 하셨고 이렇기 때문에 이번에 그렇게 구성이 됐다는 점을 이해해 주시고, 앞으로 더 추가로 할 때는 여성분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 이거 외에도 다른 위원회를 구성할때든지 또 시정을 운영함에 있어서 양성평등 이런 부분에 항상 고려를 해서 시정을 추진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천명숙 의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김헌식

더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홍진옥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진옥 의원

홍진옥 의원입니다.

시장님 방금 우리 천명숙 의원님 제안에 21%가 적은 것 같다 30%정도는 확대해야 되겠다고 제안을 드리니까 앞으로 그렇게 하시겠다고 그랬는 데 앞으로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 시민화합특별위원회가 50인 이하라고 말씀을 하셨죠?

○ 시장 이종배

예.

홍진옥 의원

그러면 38명이면 12명의 위원회 자리가 있는 데 앞으로가 아니라 지금 50인 이내라면 여기에서도 열 두 분의 위원이 위촉될 때 여성 분을 다는 아니더라도 하면 30%는 상회할 수 있을 것 같은 데 그렇게 하시겠습니까?

○ 시장 이종배

그러니까 앞으로 제가 아까도 말씀드릴 때도 점차 늘려나간다 이런 말씀을 드렸고 그래서 늘려나갈 때 여성위원들이 더 많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 이런 말씀을 드린 겁니다.

홍진옥 의원

그러니까 열 두분의 위원자리가 있는 데 가능하면 여성 위원으로 위촉을 하셔서 여성들 위원들 %가 높을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이종배

알겠습니다.

홍진옥 의원

이상입니다.

○ 의장 김헌식

더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더 질문하실 의원 안 계시면 다음은 최용수 의원님 질문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이종배

다음은 존경하는 최용수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반기문브랜드종합개발 체계적 지원과 관련하여 교육프로젝트 추진 또 반기문고택명소화사업, 반기문거리조성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 또 여러 가지 대안을 제시해 주신데 대해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반기문브랜드 개발은 우리 충주시로서는 아주 소중한 자원, 다른 곳에서 갖지 못한 소중한 자원을 활용하는 사업입니다.

이런 개발사업을 통해서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인재육성을 하고 또 반기문 총장과 같은 세계속의 위인을 기리면서 우리 자라나는 세대가 본받고 또 각종 자원으로 활용해서 지역발전에 밑거름으로 삼을 수 있는 매우 뜻있는 사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런 반기문브랜드 개발과 지원에 큰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시는 최용수 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 좋은 의견도 제시해 주시고 또 피피티 자료를 통해서 여러 가지 이해를 돕고 논리적으로 설명하신데 대해서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충주시는 반기문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글로벌 인재양성과 학생들의 실력향상을 위해서 올 해 6억원을 특별히 지원해서 꿈과 희망을 키우는 반기문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한 것은 의회에 의원님들 연구를 해 주셔서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최근배 의원님 등 관계되신 의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3월 9일부터 주중 야간 및 토요일에 학습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고 충주에 일반고 거점학교를 지정해서 언어, 수리, 외국어, 논술분야에 우수강사를 초빙해서 기존 학교교육과 차별화된 내용으로 학생들의 학업능력을 신장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에 학생들이 자기가 원하는 소위 말하는 아주 일류대학, 우수한 대학에 공부만 열심히 하면 갈 수 있다하는 상황을 만들어야만, 그런 정주여건을 만들어야만 우리가 기업체 유치에도 상당히 도움이 되고 또 기업체를 유치했을 때 거기 임직원들이 충주에 가족과 함께 이사올 수 있도록 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 물론, 충주시에 어떤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도 큰 도움이 되고 충주의 인재양성을 통해서 충주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그런 아주 중요한 사업이라고 생각돼서 열심히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 영어영재교실을 지금까지 잘 추진해 왔기 때문에 이런 영어영재교실도 지속적으로 추진을 해 나가겠습니다.

초등영어영재 15명, 중등영어영재 15명을 대상으로 충주학생회관 내에 있는 북부영어체험센타에서 원어민교사가 수업을 하는 그런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또 우수학생을 선발해서 해외연수를 추진하겠습니다.

해외연수는 교육지원청 또 학부모와 협의해서 올 하반기에 대상학생을 선발해서 추진을 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고택명소화사업입니다.

반기문브랜드 사업의 하나로 반 총장께서 학창시절에 생활하였던 본가를 복원하여 관광명소로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으로서 고택복원을 통해서 학창시절 자료전시나 영상물 상영 등 교육효과를 겸한 관광코스로 개발하여 세계적 위인을 배출한 충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본가 매입을 위한 감정평가를 실시하여 토지건물매입비 2억원을 확보하고 소유자와 여러차례 협의를 하였습니다만, 확보예산보다 지나치게 많은 금액을 요구해서 협의가 지금 성사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에 연고자를 찾아서 같이 협의해서 설득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조속한 시일내에 협의매수를 성사시켜서 본가복원사업이 착수되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반기문거리 조성입니다.

충주에서 배출한 반기문 총장님은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라는 좌우명으로 유엔사무총장의 꿈을 이뤘습니다.

시에서는 총장님의 유년기와 청소년 시절의 학교와 고택, 인접한 시장과 관아공원 등을 연계해서 반기문꿈자람길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코스는 관아공원에서 향교와 교현초등학교, 시장거리, 고택을 거쳐서 대원사와 충주고등학교, 충주중학교, 용산동 틴틴거리 및 관아공원까지 총 연장 8킬로미터거리를 올 해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3000만 원 예산을 투입해서 안내표지판 그리고 홍보물을 제작하고 역사문화관련 전문가 및 시의원님들의 자문을 받아서 스토리텔링 발굴작업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반 총장님의 삶의 흔적과 성공스토리를 적극 발굴하고 활용하여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관광자원으로 개발해 나가겠습니다.

지금까지 반기문브랜드 관련해서 우리 시에서 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의원님이 예를 들어서 지적한 바와 같이 아직 많이 부족하고 체계화도 제대로 되어있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의원님께서 제시해 주신 중장기계획 재검토 용의 또 반기문브랜드 사업과 관련해서 음성군과의 관계를 도 우리 충주시, 음성군 함께 모여서 상생협력체를 제안하는 방안 그리고 상징물을 설치하는 안에 대해서 상당히 좋은 의견이라고 생각이 되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심도있게 우리 관계관 또는 전문가들과 함께 검토를 해 보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최용수 의원님의 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 의장 김헌식

답변에 이어서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시면 발언신청 해주시기 바랍니다.

최용수 의원님 보충질문 해주시기 바랍니다.

최용수 의원

시장님 설명 들으면서 반기문프로젝트게 제대로 됐으면 좋겠다는 것이 본 의원의 의견이구요.

세 가지로 질문을 다시 한 번 드리겠습니다.

먼저 반기문교육프로젝트를 보면 사실 6억 3400만 원이라는 돈을 들여서 자부담도 있지만 입시위주로 지금 교육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실업계고등학교 출신들은 전혀 참여를 못하고 있는 형국인데 시장님 이 부분은 알고 계시죠?

○ 시장 이종배

예, 선발을 해서 남학생은 충주고등학교, 여학생은 충주여고에서 수업을 하고 있는 데 실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은 없습니다.

최용수 의원

그러니까 제 생각으로는 공부 잘하는 아이들도 반기문처럼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지만 또 학업이 조금 모자라도 가지고 있는 인성과 또 살아온 이런 것에 의해서 또 나중에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해외연수를 준다고 그러면 그런 아이들도 같이 참여시킬 수 있는 용의는 있으신지요?

○ 시장 이종배

해외연수는 우선 두 가지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고등학생, 중고등학생 들 중에서 그래도 영어를 좀 이해를 하고 잘 하는 학생들을 유엔에 보내고 유엔에 가서 듣고 참관하고 뉴욕 일대를 보면서 연수하는 방안을 하나 검토하고 있구요.

또 초등학생, 중등학생의 1-2정도 되는 학생들은 이렇게 송석호 의원님 제안을 한 번 하셨던 그런 뉴질랜드같은 데 가가지고 홈스테이해서 친구 사귀면서 연수하는 그런 두 가지 방안을 강구하고 있는 데 실업계고등학교 학생이라고 하더라도 충분히 가서 영어를 이해하고 대화할 수 있고 그런 정도의 기본적인 실력을 갖췄다면 선발에서 제외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최용수 의원

시장님 제 생각으로는 그래도 충주에 소속돼 있는 학생들이기 때문에 그 학생들이 학교에 학생회장을 한다든가 이런 지도부급에 있는 아이들도 같이 참여를 시키면 나중에 또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데 그런 구체적인 건 앞으로 검토해 주시면 고맙겠구요.

그 다음에 반기문 고택명소화사업 추진을 보면서 이게 지금 매입이 안 되고 있지 않습니까, 시장님?

○ 시장 이종배

네.

최용수 의원

가격이 자꾸만 더 올라가기 때문에 감정평가 부분에서도 문제가 되고 또 팔고자 하는 사람이 팔아야 되는 겁니다.

시에서 아무리 매입을 하고 싶어도 팔고자 하는 분이 안 팔면 매입이 될 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고택 말이 자꾸 나오고 본가 얘기가 나오고 옛가 얘기가 나오는 데 용어정리가 빨리돼야 돼요, 시에서.

지금 시장님께서도 고택이라고 하셨다가 본가라고 이러시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은 시장님께서 빨리 용단을 내려주시길 부탁을 드립니다.

관광과장님 보고로서는 본가가 맞다고 합니다.

그러면 생가와 본가가 같이 어우러질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들구요.

세 번째 반기문거리조성을 제가 담당자로부터 자료를 받았는 데요, 시장님 이게 교현초등학교입니다.

반기문 총장님이 최고 오래 머물렀던 6년의 세월이 여깁니다.

고등학교, 중학교 3년은 그래도 그러면 반기문 조성거리에 시발점은 교현초등학교 주변을 통해서 시작이 돼야 되지 않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별히 시립도서관이 옆에 있고 충주경찰서도 이전한다는 얘기도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쪽에 있는 블록을 이 공동화현상을 해소시킬 수 있는 것은 미리부터 10년을 내다보고 우리가 도시계획도 해야 되고 또 앞으로 그런 프로젝트가 돼야 된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여기보면 시립도서관 바로 옆에 관아공원 쪽이기 때문에 거리가 조성이 된다고 그러면 이 관아공원을 통해서 충주중학교 또 충주여고 그래서 충주고등학교까지로 선을 그은 것으로 알고 계시는 데 사실은 지금 현재있는 충주고등학교하고는 반기문조성거리하고는 상관이 없습니다.

거기는 저희 지역구지만 사실 충주여고 자리가 사실 반기문 총장님께서 학창시절 공부했던 곳입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충주교현초등학교 이 공동화현상을 해소시키면서 충주경찰서가 이전한다는 그런 계획이 있다면 여기에 초점을 맞춰서 관아공원을 지나서 충주여고까지 이런 부분들을 다시 재편성할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이 드는 데 시장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 시장 이종배

코스는 지금 구상을 하고 있는 거고 어느 코스에서 시발을 하느냐 하는 것들은 충분히 다시 검토할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충주경찰서 이전이 아직 확정된 사항은 아니고 지금 협의를 하고 있는 상태로 알고 있고 또 협의가 완료되면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리라고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변화 등과 관련해서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본가와 고택 등에 대해서 용어는 정리해서 사용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고 빠른 시일내에 복원이 되도록 노력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도 학교보다는 사시던 그 곳이 상당히 의미있는 곳이 아닌가 생각돼서 적극적으로 추진을 해 나가야 된다고 봅니다.

최용수 의원

고택을 지금 사지 마시라 이런 뜻이 아니구요, 기점이 우리 충주가 지금 내세울 수 있는 것은 교육입니다.

시장님께서 지금 그나마 이종배 시장님께서 취임하셔서 공약사업으로 내놨기 때문에 반기문브랜드라는 것이 지금 뜬 거란 말이죠.

그렇다면 분명한 것은 시장님께서 말씀하신 교육의 초점을 맞춰서 프로젝트를 만들어 내야 이것이 전국에서도 으뜸되고 세계적인 인재들이 몰려올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얼마전 제가 독립기념관을 갔더니 국기 깃발공원이라는 게 있습니다.

깃발이 815개, 8.15해서 815개가 형성돼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충주도 분명한게 뭔가가 대한민국에서 으뜸되는 거, 괜찮은 거, 어떤 상징적인 것이 꼭 필요하다는 얘기죠.

그래서 아까도 제가 말씀드린 것이 미국에 독립탑 이야기를 했듯이 충주에도 이런 충주타워나 반기문타워같은 것을 형성해서 한다고 하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나 또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어떤 표상이 되지 않겠나 싶은 데 시장님 견해는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한 번 검토하실 의향은 없으십니까?

○ 시장 이종배

네, 검토하겠습니다.

전문가들 의견도 폭넓게 듣고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최용수 의원

사실 예전에 지금 교현동사무실있는 데, 교현안림동사무소 자리가 소방서 자리였습니다.

그래서 그 소방서에 항상 높은 탑같은 게 있어서 어린 시절에 그 탑을 보면서 거기 올라가고 싶었던 그런 꿈을 꿨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사실 충주에 그런 어떤 상징적인 것이 꼭 필요하고 또 반기문이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우리가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해서는 시장님 당대에 다 만들려고 하지 마시고 시장님께서 기초 만드시고 다음 하시는 분이 또 하고 또 해서 그렇게 해서 역사적으로 남는 그런 것을 만드셔야지 임기에 그냥 양푼솥처럼 바로 끓었다가 없어지고 또 시장님 다른 분이 되시면 또 이 사업이 갈피를 잡지 못하고 이런 부분들이 없지 않아 있는 데 우리 이종배 시장님께서 현명하게 10년을 내다보고 100년을 내다보는 그런 반기문브랜드프로젝트를 다시 재검검해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데 시장님 그렇게 한 번 추진할 용의 있으십니까?

○ 시장 이종배

저도 반기문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좀 더 중장기적으로 또 폭넓게 계획을 수립해서 추진해야 된다는 데 공감을 하고 그런 방향으로 노력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최용수 의원

하나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미국에 독립기념탑같은 건 37년동안 만들었거든요.

그러면 충주도 사실은 이런 어떤 큰 걸 만들, 지금 바로 돈이 없다 이렇게 하지 마시고 천안에 가면 독립기념관 제대로 해 놨습니다.

그리고 또 음성에 지금 500억 들여서 프로젝트가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걸 볼 때 분명한 것은 충청북도와 음성군하고 충주시가 뭔가 하나가 돼야 이 관광코스가 되고 반기문마라톤대회도 격년제로 이뤄질 때에 대한민국에 있는 분들이 충주와 음성을 오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질문을 했습니다.

○ 시장 이종배

의원님도 개별적으로 많은 관심이 있으신만큼 노력해 주시고 저도 음성군수와 여러 가지 협력방안을 협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용수 의원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김헌식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송석호 의원님 보충질문 해주시기 바랍니다.

송석호 의원

송석호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최용수 의원님은 반기문브랜드 쪽으로 나갔는 데 저는 상품화, 관광화 쪽으로 한 번 질문하고 싶습니다.

저는 문화동 호수마을에 살고 있는 데 반기문 유엔총장님의 어머님이 저희 아파트에 같이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침마다 인사를 드리고 아주 친교를 잘 나누고 있는 데 어떻게 생각하면 살아있는 어머니, 유엔사무총장님의 어머지가 계시는 데가 관광화 될 수 있지 않을 까 이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

또 코스를 사무총장님의 어머니를 만나러 간다든지 또는 면담을 한다든지 좋은 얘기를, 아들을 어떻게 키웠다는 그런 얘기를 듣는 관광화, 상품화를 시킬 수 있는 방법이 없을 까 이래서 질문을 드리는 데, 저는 우선 고택도 중요하고 여러 가지 중요한 게 많이 있지만 우선 빨리 기념관이라든지 아니면 무슨 건물을 하나 빨리 마련해서 어머님이 가끔가다 그 건물에 나와서 좀 있다가 오시고 그럴 때는 유엔사무총장님의 어머님이 거기 오실때면 우리가 관광코스시간을 그 때 맞추자라든지 이래서 저는 상품화, 관광화 쪽으로 한 번 생각하셨으면 어떨까 질문을 드려봅니다.

○ 시장 이종배

좋은 의견이시라고 생각합니다.

어머니께서도 건강관계, 총장님 모친께서도 건강도 괜찮으신 것 같고 약간 연세에 비해서는 그래도 건강하신 편이시죠.

당사자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저희 고택명소화를 해도 그 쪽에 오셔가지고 좀 계실 수도 있겠구요.

여러 가지 한 번 방안도 강구를 해 보겠습니다.

의원님도 거기 같이 계시니까 늘 대화하시면서 좋은 방안 찾아 보시고 조언을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송석호 의원

감사합니다.

○ 의장 김헌식

수고하셨습니다.

아직 보충질문하실 의원들이 여러분 계신 것 같습니다.

능률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10분간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22분 정회)

(14시 34분 속개)

○ 의장 김헌식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시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근배 의원님 보충질문 해주시기 바랍니다.

최근배 의원

시장님 설명 잘 들었구요, 또 최용수 의원님 좋은 질문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반기문브랜드를 우리가 선정하고서 정치적 이해관계로 인해서 사실 원활하게 진행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 유감의 뜻을 가지고 있구요, 그 다음에 반기문브랜드의 핵심은 충주가 특화되기 위해서는, 음성하고 차별화되기 위해서는 유엔 플러스 반기문브랜드 방향을 이렇게 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반기문브랜드가지고는 혹시 음성하고 이렇지만 유엔문제하고는 조금 저희가 우위를 선점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우리가 이미 무술티에스지에 세계적인 유엔기구 산하에 그런 기구를 우리가 가지고 있고 그래서 저는 무엇보다도 우건도 시장님 때에 폐지, 안 하기로 한 유엔기념관 건립이 이 문제의 핵심 키워드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유엔기념관을 건립을 해가지고 거기에 반기문일대기 또 유엔에 관한 희귀자료, 복사자료 또 전시 그 다음에 세계 각국에 대한 설명 또 외곽에 각 세계 유엔사무총장에 대한 흉상제작이나 이런 걸 통한 걸 해서, 그리고 1층이나 2층에는 청소년국제회의장 또는 1500명 이상 수용할 수 있는 회의장으로 해서 하는 그런 것이 이미 12억의 충주시 예산을 들여서 이미 세계적인 작품으로 공모된 것이 있습니다.

그러면 이것을 다시 거기에 기념관을 지므로서 유엔과의 긴밀한 관계를 앞으로 유엔기구가 유치가 되면 거기에 수용을 하면서 하면 유엔이라는 브랜드하고 반기문브랜드를 메치시켜서 우리가 성공적으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청소년 학생들의 수학여행지로 전국에 또 아시아권의 수학여행지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것을 이미 지난 번 제가 의회에서 말씀을 드린 바 있고 그런 작업의 하나로 우리가 브랜드를 활용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는 반기문 총장님이 재선됨으로서 이제 내년부터 임기시작이 되는 데 그렇게 될 경우에는 우리가 그 분이 1차 초기만 할 때도 반기문 명칭사용에 대해서 본인이 고사를 한 겁니다.

고사를 해서 유엔기념관이고 명칭이 됐는 데 이제는 재선을 하게 되면 더 이상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지금 쯤은 앞으로 충주시장님께서 유엔본부를 찾아가가지고 반기문브랜드 사용에 대해서 정식적으로 허락을 받는 작업도 저는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될 경우 유엔기념관을 통해서 유엔에 관한 자료와 반기문에 관한 자료를 집대성 전시하고 그렇게 되면 그것이 또 그 분이 지금 재임기간 동안에 노벨평화상까지도 저는 가능할 거라고 그렇게 확신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 만약에 노별평화상이라도 그 분이 받고 한다면 추후에 그 분의 은퇴 이후에 기념관 유치에 우리가 이슈를 선점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봤을 때 유엔기념관의 건립이 상당히 중요하다, 그러면 거기에서 그 당시에는 450억내지 500억 든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 분이 재임을 하면서 가령 그 분이 관심을 가져준다고 그러면 국가적 차원에서의 예산 400억 내지 500억에 대한 배려나 이런 건 그 분이 사시는, 비치기만 해도 우리 역대 어느 대통령인들 그걸 거부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예산문제는 우선 지역 국회의원이나 이런데, 도지사나 같이 협의를 하더라도 어쨌든 그런 차원의 먼 미래를 바라보는 안목이 필요하지 않느냐, 그래서 저는 지금 세계적인 작품으로 공모만 해 놓고 있는 유엔기념관을 다시 추진하는 방안에 대해서, 그래서 것을 기점으로 해서 유엔기념관 거기에 반기문브랜드화하고 지금 본가 그 다음에 길 이런 것이 어우러졌을 때에 충주가 명실공히 반기문브랜드를 선점하고 관광자원화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시장님 의견은 어떠신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이종배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유엔을 같이 포함해서 자원화 하자는 의원님 말씀에 대해서 아주 좋은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많은 관광객들도 우리가 모실 수 있고 좋은 의견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좀전에 건물을 유엔기념관으로 지을려고 했던 건물이 없어진건 아니고 지난 번에 용역을 해서 결과가 남아있는 상태고 다만, 유엔 유네스코 산하가구를 거기 넣는 것들에 대해서 검토도 해야 되고 또 유네스코도 유엔과 관련없는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같이 더불어서 하는 방안도 있으리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그런 사항들 또 특히 예산문제, 재정문제에 대해서 좋은 의견을 주셨으니까 이 문제에 대해서 보다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내년에 세계조정선수권대회에도 모셔야 되고 그러니까 기회가 닿을 때 이런 거에 대해서도 한 번 협의를 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음성에 사업을 추진하는 데 음성도 거기로 외국인의 거래라든지 배우는 영어촌이라든지 제가 정확하게 모르겠는 데 그 전에 그런 계획을 가지고 추진해 왔었고 상당히 큰 부분은 민자유치부분이 큰 부분이기 때문에 음성하고 좀 차별화하는 그런 방안도 강구해 나가고 하면서 상생하는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의견 주셔서 고맙습니다.

최근배 의원

시장님 감사한데요, 민자유치도 제가 보기에는 그랬었습니다.

유엔기념관이 거기에 건립이 되느냐 안 되느냐에 따라서 대오그룹이 거기에 민자유치 투자를 하느냐 안 하느냐에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 문제, 관점의 하나였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 문제가 다시 제기된다고 그러면 민자유치문제도 다시 원점에서 다시 한 번 그 분들하고 하거나 다른데하고도 충분히 접촉 가치가 있다고, 추진해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런 것이 여건이 마련이 된다고 그러면 민자유치도 훨씬 가능하지 않을 까, 그리고 무술공원 자체가 지금 현재있는 그것만으로 사실은 입장료를 받을 수 있는 수준도 아니고 그렇게 되면 결국 관리비만 저희들이 지불하고 지금 현재 관리에만 엉뚱한 비용을 사용하고 연중사용은 그렇게 많지 않고 그런 점에서도 그런 유엔기념관이 무술공원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마찬가지고 또 민자유치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아이템이 아니냐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한 번 깊은 성찰이 있기를 원합니다.

이상입니다.

○ 시장 이종배

지금 민자유치, 호텔 등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고민을 많이 하는 부분입니다만, 의원님 말씀대로 민자유치에 도움이 되지 않을 까 저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같이 종합적으로 아까 말씀드린대로 유네스코 기구도 거기 넣고 또 유엔기념관도 같이 넣는 그런 방안에 대해서 검토를 하고 재정적 지원을 받는 방안 또 이와 관련해가지고 민자유치도 하는 방안 종합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의원님께서도 많은 도움을 주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의장 김헌식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홍진옥 의원님 보충질문 해주시기 바랍니다.

홍진옥 의원

시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반기문프로젝트가 대단한 이슈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여러 의원님들께서 많이 애착을 가지시고 질문을 해 주셨는 데요, 반기문프로젝트면 시장님의 공약사업이시기도 하고 또 반기문 총장께서 연임하시므로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고 저는 보는 데 앞으로도 계속 확대 추진하실 계획이시죠?

○ 시장 이종배

네.

홍진옥 의원

지금 이 답변을 보니까 대략 교육프로젝트, 고택명소화사업, 반기문거리조성 이렇게 세가지로 답변을 해 주셨는 데 반기문프로젝트는 저는 여러 가지로 안타까운게 전전임 시장님께서 유엔평화공원조성으로 유엔기념관 등 아주 야심차게 반기문브랜드를 위해서 애를 쓰셨는 데 지자체 단체장의 교체 등으로 사업이 무산되기도 하고 또 축소된 것 같아서 굉장히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이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총장님의 연임으로 다시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고 시장님도 공약사업으로 하시게 됐는 데 저는 이 사업을 몇 가지 차원에서 봤을 때 여러 부서에서 지금 추진하고 있어요, 최용수 의원님 질문에서도 선택과 집중을 했으면 좋겠다, 그런 말씀을 하셨는 데 우선 저는 제안드리고 싶은 게 이걸 정말로 확대추진을 한다면 시장님 혼자만 애쓰실게 아니라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하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을 지금 하면서 제안을 드리는 데요.

우선 반기문교육프로젝트가 의원님들간에도 굉장히 이견이 많았습니다.

이걸 브랜드화된 차별화된 엘리트교육으로 할 것인지 아니면 모든 관내 학생들에게 동기부여 차원에서 보편교육 지향을 할건지 이것도 확실하게 하셔야 되겠구요.

그 다음에 반기문거리 조성하고 본가간에 연계가 과연 맞는지 이 사업도 연계성이 어떻게 돼 가고 있는지 이것도 생각을 해 보셔야 될 것 같구요.

인근 지자체, 음성도 그렇고 굉장히 앞서서 간다고 그랬는 데 인근 지자체와 조율도 협의도 필요하고 시장님 말씀처럼 어떻게 상생할건지도 서로 협의를 해야 지 될 거고 좀 전에 송석호 의원님이 좋은 제안을 해 주셨는 데 반기문프로젝트의 상품화, 관광화도 이 프로젝트사업으로 넣을 것인지 말 것인지 이런 여러 가지 사업을 어떤 방향으로 얼마만큼의 예산으로 할 것인지 이런 모든 것을 총체적으로 봤을 때 테스크포스팀을 저는 구성해야 된다고 봅니다.

이게 부서별로 다른 사업을 하다 보니까 나중에는 결국 시행착오가 될 수 있거든요.

거기조성하고 본가 명소화사업하고 이게 서로 연계가 되지 않았을 때 이게 각기 놀게 되면 예산만 낭비하게 되는 형국으로 갈 수도 있고 그래서 총체적으로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해서 여러 가지 대안을 모색하고 사업을 몇 가지로 할 것인지 여러 가지를 모색해서 테스크포스팀을 가동했으면 어떨까 제안을 드리는 데 시장님 의견은 어떠십니까?

○ 시장 이종배

좋은 의견이고 종전에 최용수 의원님도 여러 가지 좋은 유사한 의견을 주셨습니다.

지금 말씀하시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티에프로서 추진할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한 번 티에프 운영할 것인가 아니면 부서별로 책임을 나눠서 운영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한 번 심도있게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홍진옥 의원

이거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면 하는 바램을 전해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시장 이종배

네.

○ 의장 김헌식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좋은 안을 내 놓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더 질문하실 의원님 안 계시면 오늘의 마지막 천명숙 의원님 질문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이종배

다음은 존경하는 천명숙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시장 취임이후 5개월정도 운영해온 이동시장실을 계속 시행할 계획인지에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소통과 섬김행정을 실천하는 열린이동시장실 운영에 지대한 관심을 가져주시는 천명숙 의원님께 감사드립니다.

요즘 새해에 가장 많이 거론되는 화두 중 하나가 소통과 공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가족과 이웃 더 나가아가서는 시민간에 소통이 활발해 지면 그 사회는 더욱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충주시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소통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였고 취임하면서부터 밖으로는 시민과의 소통을 위하여 열린이동시장실과 시민사랑방을 운영하고 있고 안으로는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해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소통행정과 섬김행정을 실천하기 위하여 시작한 이동시장실은 천명숙 의원님 말씀과 같이 작년 11월 28일부터 매주 1-2회 운영 중이고 3월까지 17회에 걸쳐서 집단민원현장, 환경기초시설, 현안사업장, 기업체, 복지시설, 문화관광시설 등 총 37개소를 방문하였습니다.

방문하면서 상담 및 해결한 건수가 전체 64건 건의가 돼서 64건 중에서 20건은 완료했고 27건 추진 중에 있고 나머지는 향후추진 등 검토과제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의원님들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현장에 직접 가서 시민들을 만나보면 사무실에서 직원들로부터 보고받을 때는 알 수 없었던 그런 상황이 이해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능한한 시민들의 입장에서 해결하려고 노력하다 보니까 그동안 잘 해결되지 않던 민원도 해결이 되는 경우가 있고 또 시에서도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있을 경우에는 주민들께서 너그러히 이해해 주시고 공감을 해 주시기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변전소와 송전탑 설치를 반대하던 산척면 광동마을 주민들의 민원 또 음식물쓰레기 처리장 건립을 반대하는 달천동 달신, 원달천 마을주민들의 민원해소 추진과정 등 그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만, 많은 사례가 있습니다.

천명숙 의원님께서는 최근에 석유류 가격인상 또 에너지 낭비에 대해서 걱정을 하시면서 이동시장실 버스로 운영하는 것이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고 또 비용이 많이 드니까 사무실에서 하고 또 필요할 때는 그냥 시정운영하는 차량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이런 의견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시동시장실 운영하는 버스는 15인승 버스인데 책상을 하나 놓느라고 의자를 하나 떼어서 14인승으로 운영하고 있고 버스는 경유를 사용합니다.

버스연비가 11.3킬로미터고 경유가격은 현재 오늘 가격 보니까 1732원이고 단가계약을 맺은 가격은 1699원입니다.

지금까지 17회 37개소를 방문해서 총 1022킬로미터를 운행을 했구요, 총 사용한 것이 24만 8000원 사용했습니다, 경유값으로.

하루에 한 1회 운영에 1만 5000원정도 사용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승용차로 이동을 할 경우에는 승용차가 버스보다 연비가 낮습니다.

승용차 전 시장 타시던 체어맨이 8.8킬로미터고 그건 휘발유를 쓰는 데 휘발유가 금일가격으로 1916원이고 단가계약이 1900원입니다.

오히려 승용차 1대로 운영하는 비용이 더 많이 든다는 말씀을 드리겠구요.

버스로 이동할 때는 여러 명이 같이 탈 수 있으니까 최대 14명까지 탈 수가 있기 때문에 승용차 2-3대 운영을 안 해도 되기 때문에 훨씬 더 에너지를 절약한다는 말씀을 분명히 드릴 수 있겠습니다.

또 이동시장실을 운영하면서 같이 가는 우리 간부들이나 직원들과 그 업무와 관련돼서 토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별도시간을 내서 토의를 하지 아니고 이동시장실 내에서 토의하고 있기 때문에 결정도 빨라지고 또 시간도 절약하면서 결과적으로 에너지도 절약하고 시간도 절약해서 그런 에너지나 시간 면에서는 더 큰 효과가 있다는 점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은 현장에 있다고 합니다.

현장을 보지 않고는 답을 찾아 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 생각가지고 꾸준히 현장행정을 하도록 우리 공무원들에게 늘 강조하고 있는 이유도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대통령께서도 각 장관, 차관 간부들부터 현장에 가서 확인하고 답을 찾아오라고 이렇게 강조할 정도로 현장행정이 강조되고 있는 이유도 바로 거기에 있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라구요.

앞으로 이런 차원에서 또 주민들도 이렇게 이동시장실도 운영해서 우리 마을도 좀 와달라 이런 요구를 하시는 마을도 굉장히 많고 시 의원님들께서도 저한테 우리 이동시장실 어느 마을에 와 달라고 말씀을 하고 계신데 아직 못 간 그런 지역도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로 봐서는 여러 가지 좋은 성과를 갖고 있고 또 주민들의 호응이 상당히 좋은 상황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런 집단민원현장 다니면서 사전에 민원을 해소하는 그런 성과도 있고 또 대규모 현장사업장 또 생활현장 다니면서 사업을 제대로 운영할 수 있도록 잘못을 예방하는 측면도 있고 생활현장 다니면서 주민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고 어려움을 같이 고민해서 해결하는 그런 기회로 활용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만, 이동시장실이 일반화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동시장실 운영에 대해서 수시로 점검해서 문제점이 있으면 보완해서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천명숙 의원님께서도 이런 넓은 마음으로 열린이동시장실 운영에 많은 관심 가지시고 잘못된 점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면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천명숙 의원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 의장 김헌식

답변에 이어서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시면 발언신청 해주시기 바랍니다.

천명숙 의원님 보충질문 해주시기 바랍니다.

천명숙 의원

시장님 오랜시간 답변하시느라 애 많이 쓰십니다.

지역상황을 파악하고 또 소통에 도움이 되는 이동시장실이 되었다고 하니까 다행이라고 여깁니다.

일주일 전에 받은 자료에 보면 17개회에 거쳐 37개소를 방문하셨다고 했는 데 그 중에 기업체 3개, 전통시장 한 번, 복지시절 세 번해서 맨 마지막 부분에 기타 9곳 이렇게 나왔단 말이죠.

그러면 방문하신 거 중에 1/4을 기타가 차지했는 데 기타는 어디를 방문하신 건가요?

○ 시장 이종배

제가 일주일전 받으신 자료를 제가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천명숙 의원

그러면 다른 질문할 동안에 메모 좀 시장님께 드리십시오.

다른 질문하겠습니다.

유류를 많이 소비를 안 하는 걸로 1만 5000원정도 밖에 사용을 안 한다고 했는 데 한 번 나가시면 한 3곳 정도는 방문을 하시죠?

○ 시장 이종배

네?

천명숙 의원

한 번 이동시장실이 시청에서 출발하면 한 3곳 정도는 다니시죠?

○ 시장 이종배

네, 평균 그럴 겁니다.

그 부분 지역을 다니죠.

천명숙 의원

그래서 경유가 리터 당 1800가량 하는 데 한 번 시에서 출발해서 1만 5000원밖에 경비가 안 들었다고 그래서 다행으로 여기기도 하지만 또 의문점도 가구요.

○ 시장 이종배

어떤 점이 의문 가십니까?

천명숙 의원

저희들이 한 두 군데, 저희 지역구 용탄까지 갔다 와도 기름 눈금이 휘발유 눈금하고 사실 경유하고 별 차이도 없어요, 가격이요.

그런데도 눈금이 들어가는 것을 느끼고 있는 데 더군다나 15인승 차량이 1만 5000원 밖에 하루에 안 든다고 그러는 것에 의문이 갑니다.

○ 시장 이종배

지금까지 총 운행한 거리가 1022킬로미터구요.

이게 기름 경유 쓴 게 146리터 썼습니다.

그리고 연간 단가계약 경유가 1699원입니다.

그래 총 사용한 것이 24만 8000원입니다.

그래서 이걸 17회로 나누면 1만 5000원 이하로 정확하게 나와 있는 겁니다.

자료가 있으니까 자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천명숙 의원

설명을 충분히 이해하도록 자료를, 하루에 어디 어디를 방문했고 또 몇 킬로미터를 갔고 그 날 그 날 유류를 어디서 계산하는지 그런 자료를 이후에 좀 주시기 바라구요.

물론, 현장을 방문한다든가 행사일정 다니시는 게 역대 시장님들도 다 똑같이 해온 상황이라고 생각하는 데요.

이동시장실이라고 굳이 이렇게 명목을 만들어서 활동하실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합니다.

○ 시장 이종배

물론, 역대 시장님들도 그렇게 다니셨는 데 저같은 경우는 민원현장을 사전에 집단민원현장을 먼저 가서 설명을 듣고 대화를 나눈다든지 또 제가 나갈 때 저만 나가는 게 아니고 관계부서에서도 같이 나가니까 이왕 같이 나갈 때는 같이 버스를 타고 가면서 상황을 한 번 서로 상의하고 가서 현장 보고서 주민들과 대화하고 또 오면서 이렇게 같이 논의를 해서 해결책을 모색하고 하면 버스 1대로 여럿이 같이 나갈 수 있고 또 같은 시간 논의할 수 있고 비용도 승용차로 휘발유를 사용하면서 연비도 높은 그런 차를 운영하는 걸로, 버스는 연비가 좀 낮은 거에요, 다른 거에 비해서.

그러니까 여러 가지 좋은 점이 있기 때문에 이동시장실 나오고 또 이동시장실이 다니니까 우리 주민들에 대해서도 아주 공명하게 떳떳하게 다니면서 대화를 하는 그런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생각에서 운영을 하고 있는 겁니다.

천명숙 의원

장점이 잘 발생되도록 운영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아까 기타 9건에 대한 설명을 들어 왔으면 해 주십시오.

○ 시장 이종배

자료가 똑같은 자료가 아닌 것 같은 데 3월 31일 기준 37개소 방문에 경제건설 관련해서 기업체 3개소 전통시장 1개소, 하천 1개소, 복지시설 3개소, 소외계층 1개소, 문화체육 관련해서 6개소, 관광시설 관련해서 3개소, 농정부문 2개소, 환경시설 4개소, 보건위생 1개소, 현장사업장 조정경기장, 기업도시, 제4산단 조성현장, 세계무술공원 등 4개소, 민원현장 산척 광동마을, 봉방 하방마을, 산단 인근 용탄2통 또 서울식품, 산척 소림마을, 달천 달신, 원달천마을, 살미 내사마을 등 7개소, 유관기관 충주국도유지관리사무소 1개소 등 37개소입니다.

천명숙 의원

자료로 설명 필요한 것을 주신다고 하니까 기타로 분류하지 마시구요, 그 내용에 대한 상세설명서를 보내 주시면 되겠습니다.

○ 시장 이종배

그렇게 하겠습니다.

천명숙 의원

그 대답은 끝내구요, 한 가지 더 질문하겠습니다.

답변자료에 보면 연말에 가서 이동시장실에 대한 평가를 하겠다고 했는 데 평가를 어떻게 하실 계획이신가요?

○ 시장 이종배

평가에 대해서는 의원님이 당초 질문요지에서 평가를 하고 평가결과에 따라서는 그만 하시는 게 좋지 않겠느냐 이런 질문을 하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실무부서에서 실무자들이 아직 한 5개월 밖에 시행을 안 했으니까, 5개월도 채 안 됐죠, 11월 말부터 했으니까 4월말되면 5개월이 될 텐데요.

지금 단계에서 평가하는 건 좀 성급하지 않느냐, 그러니까 연말 쯤 가서 평가해서 성과를 한 번 보고서 답변을 드리겠다, 이렇게 답변을 문서로 드린 것 같습니다.

천명숙 의원

시장님 생각에는 어떠세요?

○ 시장 이종배

그 부분에 대해서는 물론, 모든 사업이, 모든 시정이 다 평가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같은 평가를 거쳐서 잘되면 더 확대하고 못 되면 축소를 한다든지 안 한다든지 이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천명숙 의원

더불어서 본 의원도 평가에 대해서 제안을 한 가지 드리고자 합니다.

집행부에서 하는 평가는 별 의미가 없다고 보구요.

시민들이나 또 저희 의원님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평가를 기획해야 되지 않는 가 싶습니다.

고려를 하셔야 될 듯 합니다.

답변 주십시오.

○ 시장 이종배

저는 시정에 대해서 평가, 목표를 정해놓고 목표를 달성했는지 여부를 각 부문별로 다 평가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평가위원회가 구성돼 있고 하니까 그런 평가위원회가 더 추가로 보완할 필요가 있는 지에 대해서는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제가 평가위원회에 대해서는 시민들이나 또는 이 평가를 정당하게 할 수 있는 분들이 다 있으신지에 대해서는 아직 검토를 못 해 봤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천명숙 의원

네, 답변하시느라 고생 하셨습니다.

○ 시장 이종배

고맙습니다.

천명숙 의원

이상입니다.

○ 의장 김헌식

다음은 허영옥 의원님 보충질문 해주시기 바랍니다.

허영옥 의원

시장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시장님께서는 오늘도 새로운 희망, 일등충주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시는 모습에 감사드립니다.

운영실적 3월말 기준에 보면 복지시설 3군데가 표기돼 있는 데요, 시장님 복지시설 3군데는 어디를 말씀하시는 건지 혹시 대답해 주실 수 있을 까요?

○ 시장 이종배

거기 자료가 안 나와 있나요?

복지시설이 종합사회복지관, 카리타스노인복지센타 그리고 동량면에 있는 진여원 3곳을 다녀 왔습니다.

허영옥 의원

제가 왜 여쭤 보느냐 하면 혹시 시장님께서 취임하신지 거의 8개월, 5개월 이상 됐다고 말씀하셨는 데요, 혹시 그러면 보육의 현장을 다녀오신 적이 있나요?

○ 시장 이종배

어디요?

허영옥 의원

보육의 현장, 어린이 집 현장이요?

○ 시장 이종배

어린이 집이요, 진여원같은 데 말고 어린이교육시설?

어린이 교육시설, 잘 생각이 안 나는 데 제가 이동시장실 버스를 타고 다니는 경우도 있고 아니면 읍면동 방문했을 때 그 주변을 이렇게 다니는 건 이동시장실에 또 포함이 안 돼 있거든요.

그래서 좀 그렇습니다.

허영옥 의원

또 한 가지는 제가 3월에 어느 노인대학 입학식에 가게 되었었거든요.

그래서 혹시 그 날 충주시에서는 거의 7-800명 모이는 노인분들 입학식이었거든요.

그래서 혹시 시장님이 오실려나 싶어 기다렸는 데 안 오셨더라구요.

○ 시장 이종배

노인복지관에서 하는 건 제가 갔었는 데.

허영옥 의원

복지관 말고 제일노인대학이라고 따로 있습니다.

○ 시장 이종배

그 날 다른 행사하고 겹쳐서 못 갔습니다.

허영옥 의원

그래서 왜 여쭤보냐 하면 지금 가장 예산이 많이 투입되는 곳도 복지예산이고 또 거의 매일 신문에 메스컴에 뜨는 내용들을 보면 보육시설 또는 보육쪽 또는 노인복지, 어르신에 대해서 많은 내용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아침에도 보면 어느 어르신들이 약을 먹고 돌아가셨다는 얘기까지 듣고 나왔는 데요.

어제도 제가 어느 회의장소를 다녀 왔는 데 보육시설 운영하는 원장님의 눈물을 제가 보고 왔습니다.

가장 현장에서 힘들고 또 가장 힘든 곳에 일하면서 대접 못 받고 또 많은 지탄을 받는 곳이 현재 노인시설 또는 보육시설이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그래서 제가 제안드리고 싶은 것은 시장님께서 시간이 되신다면 1일 보육교사를 하실 의향이 있으신지요?

○ 시장 이종배

제가 자격이 있는지 잘 모르겠는 데요.

허영옥 의원

아니요, 괜찮습니다.

도우미로 하시면 상관 없거든요.

○ 시장 이종배

제가 전에 해 보니까 제일 어려운 일이 어린애들 다루는 일이 제일 어렵던데요.

제가 잘 할지 모르겠습니다만, 괜찮으시다면 한 번 해 보겠습니다.

허영옥 의원

시장님 오늘 주신 말씀이 저희 보육현장에 있는 분들한테는 가장 힘이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오셔서 하루 해 주셔도 좋겠지만 아니면 그런 마음만 가지고 있어도 시장님께서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잘 들을 수 있다는 그런 마음을 가져 주시는 것이 현장이 있는 분들한테 힘이 될 것으로 생각되어 집니다.

정말 가능하시다면 우리 교사들 소리 좀 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운영자의 소리도 들어 주셨으면 좋겠구요.

그래서 어쨌든 가장 시작되는 곳이 어린아이부터 0세부터 시작해서 어르신들 80, 90, 100세까지 삶의 마무리하는 곳이 노인들의 장소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처음과 끝을 잘 보신다면 중간에 이뤄지는 일들도 잘 하시리라 믿어 집니다.

그래서 오늘 하신 말씀 현장에 꼭 오셔서 1일 보육교사, 도우미를 해 주신다면 더 없는 영광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시장 이종배

알겠습니다.

○ 의장 김헌식

다음은 최용수 의원님 보충질문 해주시기 바랍니다.

최용수 의원

오늘 아침 신문을 보니까 이종배 시장님 언제 주무시나요?, 이런 제목을 가지고 기사가 된 것을 봤습니다.

그 내용을 보면서 참 우리 이종배 시장님 부지런하시고 참 충주를 사랑하시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0시에도 결재하시고 1시에도 하시고 5시에도 하시고 또 밤 낮으로 메모, 직원들하고 소통하는 그런 모습을 볼 때 참 부지런하다는 생각은 가졌습니다.

그런데 우리 천명숙 의원님 말씀 들으면서 저는 아마 이동시장실이 움직일 때 마다 여기서 인원이 동원되고 또 그 쪽에서 영접을 하고 이런 거치레 의전, 이런 부분에 대한 부분 때문에 하지 않았나 생각이 들고 또 본 의원도 그런 부분이 실질적으로 이뤄지는 건지, 그러면 면 단위나 동은 다 동장, 면장님들이 계시기 때문에 그 들 인력도 이동시장실이 움직이면 또 같이 움직이는 것 같은 인상을 받았기 때문에 질문을 한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가급적이면 좀 조용히 하시면서도 반듯하게 일을 처리하시는 이종배 시장님 되시길 바라고, 사실 시장님께서 취임하셔서 저희 의원들하고의 면담도 사실 엄청 어렵습니다.

시장님 이렇게 부지런하시고 여러 가지 일을 하시니까 또 사랑방 운영도 하셔야지 또 이동시장실 운영 이러다 보니까 의원님들하고 미팅 또 의원들과의 어떤 말 못하는 이런 시에 대한 이런 부분들을 배려하는 시간이 좀 짧은 건 사실입니다.

또 의원님들도 어떤 시장 면담신청을 하면 1주내지 많게는 2주정도까지 걸린다는 얘기를 종종 들었습니다.

오늘도 어느 민원인이 저에게 전화해서 시장님 만나기가 왜 이렇게 힘이 드냐, 시장님께서 문턱을 낮추시고 소외된 약자편에서 일을 하신다고 하셨는 데 이렇게 힘들다, 그러시면서 의회에 찾아오신다는 것을 제가 동장님하고 일처리를 하시고 안 되면 저에게 얘기하십시오, 이런 얘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저희 이동시장실 운영에 있어서 한 달에 한 번정도는 의회로 이동시장실 운영하실 의향은 없으십니까?

○ 시장 이종배

지금 말씀하신 거에 대해서 답변을 드릴까요, 누구도 이렇게 가만있는 게 편하고 그렇겠죠, 힘든거 좋아하는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그러나 더 제가 움직여서 어떤 일을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문제가 봉합이 되고 해결이 된다면 그만큼 더 좋은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서 집단민원도 제가 미리 현장에 가서 주민들과 대화를 하고 그러는 거 하고 그냥 여기서 현장이 안 나가고 주민들이 와서 집단민원하고 이렇게 현장에, 이곳에 오실 때는 그냥 오시지도 않고 대개 해결책을 찾을려고 꽹과리도 들고 강하게 하시는 데 저도 공무원 생활을 죽 하면서 그런 분들 오실 때 참 부하직원으로서 난감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바로 책임자를 그 분들은 만나실려고 하고 우리는 좀 대화할려고 하는 데 대화는 잘 안 되고 그럴 때 책임자들은 안 만나실려고 하고 때로는 뒷 문으로도 나가시고 난 안 만날 테니까 좀 막으라 그러면 또 유리창 앞에서 막고 서로 안 좋은 일도 많이 봐 왔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럴 필요없이 제가 먼저 찾아가서 좀 대화의 물꼬를 트고 해결책을 찾아나가는 그런 걸 할려고 이동시장실을 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 시민들을 제가 많이 만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거 같이 문턱을 낮춰서 시민들을 만나고 있으니까 많은 시민들이 저를 만날려고 신청을 하고 계십니다.

모든 분들을 제가 만날 수는 없고 처음 민원을 제기하시는 분들은 과에 안내하고 또 이건 과에서 처리가 충분할 것 같으면 이렇게 안내하고 과에 한 번 다녀 와서도 안 돼서 이의를 제기하는 일들, 장기 미해결 민원이라든지 집단민원 위주로 제가 만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런 분들이 굉장히 많아서 신청하면 한 달 뒤에 면담이 되는 경우도 솔직히 있었습니다.

우선순위를 따져서 급한 경우를 먼저하고 이러다 보니까 좀 늦은 경우도 있었는 데 최근에는 그런 장기 미해결 민원이나 집단민원이 많이 줄어 들었습니다.

종전에 각 과를 계속해서 다니면 그런 민원들이 많이 줄어 들고 해서 이제는 한 1-2주 내에 다 면담이 가능한 상태고 앞으로는 더 좀 많이 안 기다려도 되지 않을 까 생각이 됩니다.

그동안 의원님들하고 면담 이런 일들이 좀 많이 없었던 점에 대해서 안타깝게 생각하고 앞으로는 의원님들하고 자주 만나서 시정에 대해서 터놓고 기탄없이 대화하는 시간을 많이 만들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현장에 제가 갈 때 제가 꼭 필요한 인원만 가도록 하고 현장에 읍면동장 가급적 나오지 않도록 하고 다만, 집단민원에 있어서는 읍면동장이 또 그 자리에 안 나오면 안 되거든요, 같이 대화를 하고 읍면동장이 제가 얘기하는 답변사항도 듣고 주민들 얘기도 들으면서 모든 걸 다 이해해야만 거기를 원만히 잘 추진해 나갈 수 있으니까 꼭 필요하신 분들은 가급적 참석하되 불필요하게 의전을 위해서 이런 것은 제가 가장 싫어하는 부분이 그런 부분이라는 점을 이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용수 의원

이상입니다.

○ 의장 김헌식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서성식 의원님 보충질문 해주시기 바랍니다.

서성식 의원

서성식 의원입니다.

시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시장님이 취임하시고서 시민과 소통을 위해서 이동시장실을 운영했는 데 저는 한 가지 보완을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이동시장실을 할 때 전에는 운영하던 이동시청이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조금 더 보강해서 어느 지역을 예고했을 때 농촌지역이면 농업분야, 도시는 복지분야 이런 사항을 보강을 해서 충분한 답변이 되고 토의가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그 장소를 미리 예고했을 때 효과가 증대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 용의가 있는지 시장님한테 여쭙고 싶습니다.

○ 시장 이종배

종전 이동시청은 사실상 이동시청이지만 시장은 주로 안 가고 직원들로 다양하게 구성해가지고 가서 상담도 하고 또 문제있는 거에 대해서 듣고 설명도 하시고 이런 시청이었는 데 앞으로 그런 부분도 같이 겸해서 할 부분에 대해서 좀 검토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리 예고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이동시청을 운영할 때는 미리 예고를 틀림없이 해야되구요, 저는 현장다닐 때는 집단민원현장 등을 갈 때는 항상 미리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에 전부 다 모여서 같이 대화를 하고 있고 그래서 그냥 살짝 다녀오는 일은 없습니다.

이동시청을 같이 겸해서 할 때는 반드시 미리 예고해서 홍보를 하고 여러분이 대화를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서성식 의원

시장님께서 제가 얘기하는 것은 전에 같이 이동시청보다 이왕 가시는 거 그 지역에 특성에 맞는 몇 개 분야만 그래도 대화를 할 수 있게 하면 그 주변에 있는 민원이 어느 정도 해결이 되고 또 궁금증이 해결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시장님을 미리 또 만나야 될 사람들은 미리 또 생각하고 있다고 의견을 들어보고 했을 때 실질적으로 시민과 소통이 되지 않나 생각이 들어서 건의를 드리는 겁니다.

그걸 좀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이종배

그런 차원이라면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성식 의원

잘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김헌식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최근배 의원님 보충질문 해주시기 바랍니다.

최근배 의원

시장님 장시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웃으시면서 대답하니까 좋습니다.

그래서 제가 의장님이 해 주실 말씀인지도 제가 잘 모르겠는 데, 하여 튼 참고가 될 것 같아 제가 말씀을 드려 보겠습니다.

오늘 천명숙 의원님께서 좋은 질문을 하셨는 데 시장님께서 답변하시면서 유류값, 단가, 몇 킬로미터 다니시고 이런 거 까지도 다 하셨는 데 사실 처음에 질문의 본질이 무슨 기름값 계산하고 이런 부분이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전체 비중 중에서.

그래서 이렇게 까지는 대답을 안 하셔도 생각보다는 사실 그 비용이 적게 듭니다, 이런 정도로 표현을 하시고 좀 그래서 소신껏 하시는 거에 대해서 저는 전적으로 동감을 합니다.

그러나 답변하시는 방법이나 그런 면에서는 조금 시장님 못지않게 우리 의원들도 다소 존중이 돼야 된다는 생각을 저는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점은 앞으로 시장님께서도 염두에 두시면서 하셨으면 좋을 듯 합니다.

이상입니다.

○ 시장 이종배

잘 알겠습니다.

의원님이 아까 하루에 10만 원씩 쓰신다고 해가지고 그게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리는 과정에서 너무 세세하게 말씀드린 거에 대해서 좀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의원님 말씀 잘 귀 담아 듣도록 하겠습니다.

○ 의장 김헌식

수고들 하셨습니다.

더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더 질문하실 의원님 안 계시면 시장님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오늘 계획된 시정에 관한 질문을 마치고 제3차 본회의는 4월 23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25분 산회)


○ 출석의원;19인
강명권김기자김헌식류호담
송석호안희균양승모윤범로
이재문이종구이호영정태갑
천명숙천윤옥최근배최용수
허영옥홍진옥서성식
○ 출석공무원;10인
시장이 종 배
부시장신 필 수
홍보담당관홍 순 오
기획행정국장이 필 현
경제건설국장김 태 섭
문화복지국장전 동 철
농업정책국장전 원 건
보건소장홍 현 설
농업기술센타소장 오 승 영
환경수자원본부장 김 창 수
○ 회의록 서명
의 장 김 헌 식
서명의원 천 윤 옥
이 재 문
사무국장 정 효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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