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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제164회 제3차 본회의(2012.04.23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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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4회 충주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제3호

충주시의회사무국


일시 2012년4월23일(월) 10시 개의

장소 본회의장


의사일정

1. 시정에 관한 질문의 건


부의된 안건

1. 시정에 관한 질문의 건


(10시03분 개식)

○ 의장 김헌식

오늘 류호담 전 의장님께서는 가사정리차 청가서를 제출했습니다. 그리고 이종배 시장님께서는 한전과 자원봉사 자매결연과 또 정부예산 확보 소방청 재정 방문이 있습니다. 나가시더라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홍순오 홍보담당관께서는 지방행정연수원 교육으로 참석을 못했음을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64회 충주시의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 하겠습니다.


1. 시정에 관한 질문의 건

(10시03분)

의사일정 제1항, 『시정에 관한 질문』을 상정합니다.

오늘은 부시장, 경제건설국장, 농업기술센터 소장에 대한 시정질문을 하고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부시장께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근배 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배 의원

안녕하세요! 최근배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김헌식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종배 시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의 시정발전을 위한 헌신과 열정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호암지는 1922년에 시작돼 1927년에 준공된 저수지로 호수면적이 254㏊ 제방길이 255m 제방높이 10m, 저수량 103톤에 이르는 인공 저수지로 달천 평야의 젖줄이자 충주시민이 하루 1,000여 명 이상 찾는 도심속의 휴식처이자 유원지로 이 일대 976,800㎡ 양 30만평입니다.

지난 1956년 호암근린공원으로 조성되어 지금까지 8차례에 걸쳐 조성계획을 변경하며 이를 개발해 왔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충주시 노력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눈에 비치고 느끼고 겪는 과정에서 많은 부족함을 느끼게 됩니다.

오죽하면 보다 못해 존경하는 송석호 의원님과 제가 성내 충인동과 문화동에 지역숙원사업비 4,000여만 원을 들여 59그루의 소나무를 심었겠습니까!

이에 본 의원은 충주시민의 최고의 휴식처인 호암지를 중심으로 한 호암근린공원의 명품화에 대해 애정 있는 관심과 충주시의 분발을 촉구하며 존경하는 신필수 부시장님께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호암지 근린공원에 조성계획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를 통해 나무를 심고 꽃을 심고 시설을 하더라도 시대감각에 맞는 공원조성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데 예를 들면 소규모 조각공원, 문학비 공원, 전시공간 확보 등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이에 대한 충주시의 입장은 무엇입니까?

두 번째로 같은 맥락에서 현재는 나무만 심어져 있고 산책로만 개설돼 있는 옛날 보트장과 라이브카페 등이 있던 일대 공간을 어떻게 활용하고 가꾸어나갈 것인지에 대한 세부적인 활용대책을 어떻게 세우고 계신지 질문을 드립니다.

세 번째로 호암지에서 배자못에 이르는 체육시설 부지 등은 차치하고라도 호암지 주변에 있는 주택과 토지라도 하루속히 매입해 경관을 해치는 일이 없어야 할 텐데 이에 대한 대책은 무엇입니까?

네 번째로 호암지 어디에서도 호암지에 대한 설명이나 안내판 하나를 볼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시민헌장도 글자도 알아볼 수 없는 형태의 초라한 옛모양으로 그대로 서 있는 실정입니다. 어떻게 하실 것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섯째 공원내 시설관리가 적어도 4, 5개 부서로 나누어져 통합적인 관리가 시급하다고 보는데 이에 대한 시의 방침은 무엇입니까?

이상으로 질문을 마치며 경청해 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 의장 김헌식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송석호 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석호 의원

안녕하십니까! 송석호 의원입니다.

평소 늘 존경하는 김헌식 의장님과 또 사랑하는 동료 의원님!

그리고 집행부 가족 여러분을 모시고 특히 충주시를 위해서 열심히 일하시는 신필수 부시장님을 비롯해서 여러분과 함께 시정질문을 하게 돼서 감사하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본 의원은 충주시 문화동 사무소 앞에 있는 테니스장 부지 활용 방법에 대해서 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문화동 테니스장은 옛날부터 테니스장으로서 높은 기관 양반들이 많이 활용하던 그런 테니스장입니다.

과거에는 테니스가 제일 좋은 스포츠이고 아주 고급 스포츠라고 알려져 있어서 판사님, 검사님 유지들이 대림테니스장에서 테니스를 치고 있었습니다.

사실은 문화동사무실을 그 테니스장 부지 1,000평정도 되는데 거기다 문화동을 위해서 문화동사무실을 앉히려고 문화동민들 전체가 다 노력했는데도 테니스 동호인들 특히 높으신 분들 때문에 거기다 동사무실을 짓지 못하고 아주 협소한 현 자리에 동사무실을 짓게 됐습니다.

시대는 변했습니다. 그 옛날에 테니스가 최고의 스포츠였지만 지금은 골프로 변했고 골프도 조금 있으면 승마나 요트나 그런 쪽으로 변하는 추세에 있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지금 문화동 테니스장을 이용하는 동호인은 한 18명 내지 20명 정도밖에 되지 않는 부지를 충주시민, 문화동 아니면 노인들이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얼마든지 많은데 그분들의 기득권 때문에 그것을 활용하지 못하고 다만 열 몇 사람을 위한 그러한 테니스장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지금은 복지시설이 잘 돼서 테니스장이 탄금대에도 설치돼 있고 공설운동장에도 있고 여러 군데 많이 분산돼서 충주시에서 만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사람들은 고집을 피워서 거기 가서 하지 않고 현재에 있는 그 자리에 기득권을 주장하고 있는 바입니다.

그래서 본 의원은 그 자리에서 노인들을 위한 복지시설을 지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질의를 하고 싶습니다.

특히 문화동은 명칭이 문화인들이 살고 싶다고 해서 문화동이라고 바꿨는데 사실 문화동에는 목욕탕이 하나 없습니다, 목욕탕이. 목욕탕이 없어서 어디로 가느냐 하면 조이랜드라든지 아니면 연수동 쪽 이쪽으로 와서 지금 노인네들이 목욕을 하고 있는 사실입니다.

저희들 어려울 적에도 공중목욕탕을 시에서 지어서 충주시민들을 위해서 봉사도 했는데 이렇게 발전된 나라에서 문화동에 목욕탕이 하나 없다는 것은 참 말도 안 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테니스장 자리를 노인들을 위한 목욕탕과 헬스장 이런 것을 사용하면 좋지 않을 그 방법을 부시장님께 질의를 하고자 나왔습니다.

특히 예산이 많이 들어가겠지만 윤진식 국회의원께서 저희 동을 방문했을 때 그러한 건의를 들어서 존경하는 최근배 의원님과 저하고 상의해서 제안하면 자기가 협조해 줄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시겠다는 그러한 얘기를 들어서 본 의원이 시장님한테도 말씀을 드렸고 여러 사람들한테도 말씀을 드렸습니다.

부시장님은 충주시 문화동에 그렇지 않아도 인구가 자꾸 줄어서 소외되는 그 분들을 위해서 문화동 테니스장 부지를 노인들을 위한 복지관을 세워서 시민들의 건강과 박탈감, 소외감 이런 것을 느끼지 않을 수 있는 복지정책을 활용할 용의는 있으신지 질문하고 싶습니다.

경청해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의장 김헌식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질문을 마치고 다음은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부시장 나오셔서 최근배 의원 질문부터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부시장 신필수

부시장 신필수입니다.

평소 21만 충주시민을 대표해서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존경하는 김헌식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금년도에 우리 시는 도민체전을 비롯한 2013년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준비 등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주요 시정현안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의원님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합니다.

앞으로 시정의 감시자이자 협력자로서 시정업무 추진에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시정질문을 통해서 의원님들께서 제시해 주신 소중한 의견은 앞으로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으며 질문하신 의원님 순으로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최근배 의원님께서 충주시민의 모두의 휴식처가 되고 있는 호암지의 명소화가 시급하고 또 이를 위한 종합개발계획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이에 대한 문제점 또 문화, 전시 공간 등으로 활용할 용의가 있으신지에 대해서 질문해 주셨습니다.

호암지를 천혜의 도심 명소로 보존 관리하기 위해서는 누구보다도 지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계시는 존경하는 최근배 의원님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호암공원은 1956년에 부지 976,000여 ㎡에 근린공원으로 도시계획시설 결정 후에 재정형편상 개발이 지연되고 있었습니다. ‘95년도에는 조성계획 수립 결정고시 이후에 본격적으로 사업투자가 되고 있습니다. 호암지 주변에 대한 투자는 지금까지 호암체육관, 택견전수관, 우륵당, 청소년 수련원 등 463억원, 생태공원 50억원, 수경분수 조성 14억원, 기타 토지보상 및 부대시설 등 총 12건에 689억원을 투자하여 개발하였습니다.

호암체육관을 비롯해서 호암지 주변의 개발은 계획대비 80% 정도 조성이 되었습니다. 함지못 인근도 포함할 경우에는 공원 전체 부지면적에 한 51% 정도가 조성되었습니다.

이런 호암지 개발에 대한 문제점은 첫 번째로 미매입 토지에 대한 토지주 보상 및 공원해제 요구 민원입니다.

현재 152억의 예산으로 140,000㎡를 매입하였습니다마는 추가개발에 필요한 사유지 337,000㎡에 대해서는 약 573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시 재정상 일시적인 보상이 어려운 관계로 보상민원 해결을 위해서 부득이 사업 예정지부터 보상을 실시하고 시설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센터 또 소동물원 및 어린이를 위한 유희시설, 인공암벽지, 주차장, 화장실 등 부지조성비 133억원 정도와 건축비 89억원을 합해서 총 795억 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두 번째는 농어촌공사에 농업기반시설 지역에 대한 개발 제한에 관한 문제입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호암지는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축조된 저수지입니다. 농업기반시설 외에는 개발에 제한이 많아서 다소 문제점이 있습니다. 향후 호암지내 구름다리 설치라든지 산책로 확장, 생태시설 이런 것들을 추가 설치할 경우에는 시가 계획한 방향대로 농어촌공사와 잘 협조해서 농업기반시설 유지에 만전을 기하면서 명품 공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 부서별 공원에 따른 시설관리에 문제점을 지적해 주셨습니다.

현재 문화체육시설은 공공시설관리소 또 청소년수련원은 사회복지과에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택견전수관 및 우륵당은 문화체육과, 생태공원은 환경정책과에서 산책로 및 녹지시설은 산림녹지과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바와 같이 현재는 분야별로 개발 단계에 있기 때문에 관리부서가 다양합니다마는 앞으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호암지 관리를 위해서 통합관리방안을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호암지 식재 및 조각공원 전시 등 충주시의 종합개발계획에 전향적인 수립 의향입니다. 충주시민뿐만 아니고 호암지 주변에 산책 등을 경험한 사람이면 누구나 주변경관의 쾌적함에 상당한 호감을 가질 것입니다.

조각공원 설치는 조성공원계획에 의한 녹지지역 및 기타 부지에 조성함이 좋을 것으로 사료됩니다마는 사유토지를 우선적으로 매입을 해야 합니다.

호암지 주변 사유토지는 호수마을 앞부분 또 철거된 유선장 및 제방 주변 또 MBC앞 ABC딸기밭 앞에서 스포츠타운 예정지 등 약 500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철거된 유선장 및 제방 주변에 토지구입 외는 별다른 문제가 없겠습니다마는 인근에 주차시설이 없는 관계로 도로변에 무단 주차로 인한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등 주차장 설치가 시급하다고 봅니다. 또한 어린이를 동반할 경우에 어린이를 위한 마땅한 유희시설이 부족해서 문화동 주민의 지속적인 건의가 그간에 있어서 2011년도에 11월 조성계획에 변경 시 어린이놀이시설을 추가로 반영했고 우선 설치를 건의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시급을 요하는 사업과 함께 방금 지적을 해주신 대로 시대에 맞는 공원조성 또 전시공간이라든지 문화공간, 조각공원 등 그리고 안내판 설치를 하는 등 쾌적한 공원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점차 증가하는 시민의 여가활동 및 건강증진욕구 충족을 위해서 충주시의 종합개발계획 등에 사유가 발생할 시에는 시민공청회 등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시민들께서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처가 조성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최근배 의원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김헌식

답변에 이어서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문 하실 의원 계시면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배 의원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배 위원

부시장님 답변 감사합니다.

우선 토지매입이나 이런 것 하는 데 있어서는 산책로 안에 있는 민가라든지 그런 것부터 우선 큰 예산이 안 들어가도 할 수 있는 일을 먼저 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서, 산책로 중심으로 시민들이 많이 활용하고 있는 산책로 그 주변으로 우선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런 점을 유념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다음에 제가 보면 몇 개의 호암지에는 등성이로 구성돼 있잖아요. 나무 심어져 있고 그래서 제 생각에는 장기적으로 조각공원이라고 지금 현재 딱 해서 구성하기보다는 어느 등성이는 우리가 조각공원으로 앞으로 예정하고 계획상으로 삼아서 그래서 1년에 몇 점이라도 설치해 나가는 방법, 그래서 시민들이 와서 정서적으로 그런 것을 보고 안정감을 얻을 수 있도록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그런 것 또 하나는 다른 등성이는 문학비 가령 시, 호암지에 관한 것이라든지 충주에 관한 것이라든지 이런 충주에 유명한 문학가 이런 분들의 작품을 거기에 비로 해서 작고하시고 이럴 때 그 분들을 비로 작품 하나를 할 수 있는 그런 장기적인 안목에서 그런 것을 하나 어느 등성이를 예정해 놓고 추진해 나가는 방향, 그런 것들이 그냥 우리가 단순히 나무를 심는 것이 아니라 전체를 수목공원화 하는 입장에서 어느 지점에는 어떤 나무 중심으로 이렇게 해서 그런 부분도 좀 그런 것이 필요하다. 장기적인 안목이라는 것이. 그런 것이 필요하고 옛날 보트장 있고 하던 데 거의 매입이 상당부분 돼 있고 진행돼 있는데 거기도 보면 나무를 어디에 어떻게 심어야 되느냐 하는 문제가 세부적인 시행계획이 서 있어서 그렇게 해서 지금부터 해나가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점에서 제가 말씀을 드렸고 또 하나는 사실 안내판도 없습니다. 그런 것은 당장 할 수가 있습니다. 호암지에 언제 축조가 됐고 어떻게 하고 제가 드린 말씀 재원을 찾는 것도 상당히 드믑니다. 그러니까 그런 것도 호암지 유래라든가 해서 스토리텔링이 될 수 있게 그런 것도 하나 전설이라든가 이런 것을 해서 할 수 있는 그런 것도 왜 지금까지 안 됐는지 모르겠고 시민헌장도 옛날 오석에 새겨서 전혀 모릅니다. 중요한 시민헌장인데, 그런 것도 우리가 현대 감각에 맞게 시민들이 누구나 볼 수 있게 하는 그런 게 왜 안 보이는지 사실 저는 답답해 했어요. 그런 것도 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다음에 안전도 검사는 몇 년마다 물론 제방이 우리 시 관할은 아닐 테지만 사실 제방이 상당히 상충부에 금이 가서 몰타르로 메우고 있고 그런 실정이거든요. 물론 안전도 검사를 할 테지만 그런 것도 시에서 관심을 갖고 자주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제방뚝에 상당한, 건대로터리에서 들어오면서 보면 사실 거기가 훤한 공간, 참 좋은 데인데 거기에 유채꽃을 심는다든지 코스모스를 심는다든지 이렇게 해서 제방관리, 저수지 관리에 크게 안전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하면 그것을 활용할 공간으로 해서 시민들이 그렇게 했을 때 거기 가서 들어오면서 좋은 인상을 받고 또 거기 가보고 싶은 호기심도 불러올 수도 있고 그런 정도의 배려를 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부시장님께서 관심을 가지시고 이런 일들을 관심 있게 한번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부시장 신필수

산책로 관계라든지 조각공원 또 지역의 문인이나 시인 등 기리는 조그마한 조각공원 내지는 업적을 기리는 그런 사안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것은 약간의 계획변경이나 수정 변경 그다음에 보상이 우선시 되면 가능할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그다음에 안내판 설치는 조속히 설치하고 제가 개인적으로 남산지역을 가보니까 역사인물이나 역사 현상에 대해서 많이 기록해 놓은 것을 봤습니다. 상당히 남다르고 또 어필이 많이 되는 그런 느낌이 들어서 꽤 좋다고 생각이 들기 때문에 바로 시행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또 안전점검에 관해서는 관련 부서에 바로 질의를 해서 제규정대로 안전점검이 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시를 해준 제당에 유채꽃 등은 저수지 관리가 농어촌공사에 있기 때문에 안전상에 문제가 없다면 이것도 시민들에게 만족을 주는 사안이기 때문에 농어촌공사하고 협조해서 가능하게 되면 바로 시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김헌식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송석호 의원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석호 의원

설명 잘 들었습니다. 송석호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호수마을 아파트에 살고 있어서 제일 가까운 운동으로 호암지를 매일 두 번씩 아침 저녁으로 돌고 있으면서 본 의원이 당뇨가 있어서 호암지를 돌므로 인해서 당뇨가 많이 떨어졌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호암지는 제가 매일 돌아봐서 알지만 하루에 천 명 내지 2,000명 사이의 시민들이 건강을 위해서 돌고 있는 곳입니다.

만일 하루에 1,000명씩만 최소한 잡더라도 한 달이면 3만 명 이상이 충주시 호암지를 애용하고 있는데 투자대비 이렇게 많은 시민들이 사용하고 있는 것은 호암지가 우리 충주에서는 최고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고 본 의원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천에는 의림지가 있다면 충주는 호암지가 있다고 저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충주시청에서 올 봄에 영산홍 식재를 13,000그루 하셔서 지금 호암지가 온통 영산홍, 철쭉꽃으로 뒤덮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본 의원은 충주시민들이 지금 갈기갈기 찢어져서 많이 마음들이 화합이 안 돼 있는 상태인데 이럴 때 호암지에 내 곁에 내 가까이에 있는 호암지를 활용해서 돈 안 들면서 축제를 한번 해보시면 시민들 화합축제라든지 또는 시민들이 한데 모여서 이런 얘기, 저런 얘기 나무면서 부부동반으로 한 번씩 돌 수 있는 그러한 축제를 계획해 보시면 어떨까 질문을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본 의원 생각에는 충주시청과 저희들 충주시의회, 충주시기자협회가 주관이 되어서 충주시청 전직원과 의원들, 기자들 전체 합해서 부부동반으로 돈 들이지 말고 호암지 두 바퀴 도는 그러한 행사를 하면 효과도 좋고 시민들 화합도 되지 않을까 해서 한 가지 질문을 하고요.

두 번째는 평상시 존경하는 최근배 의원님이 말씀하셨듯이 호암지에 오래된 호암지라서 연못이라서 나무들이 고목이 돼서 쓰러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본 의원하고 최근배 의원님하고 또 호암지를 끼고 있는 지현동, 용산, 호암 지역의원님들이 후반기에 또 자기 의원사업비를 투자해서 나머지 소나무를 심을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부시장님 혹시 호암지를 돌아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소나무를 심은 이후에 돌아다니시는 시민들 얘기가 “왜 진작 저렇게 소나무를 많이 심지, 안 심었느냐, 참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본 의원 생각은 고목이 대체로 있는 것은 베어버리면 절대 안 되고 사이사이에 소나무를 좀 좋은 것을 많이 심으셔서 우리 후손들이 저희 세대는 별로 득을 못 보겠지만 커서 우리 후손들이 그래도 이러한 일들을 우리 선배들이 해주셔서 고맙다. 이런 마음이 들게끔 그럴 생각은 없으신지 질문하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시장 신필수

송석호 의원님께서 호수마을 아파트에 사시면서 어떻게 보면 호수공원의 웰빙조건에 가장 맞는 지역에 거주를 하시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충주시민이면 누구든지 호암지 주변을 산책 및 운동을 하셨을 텐데 그런 분들이라면 외지인이라 하더라도 주변경관의 쾌적함에 호감을 가지시리라 봅니다.

또 저는 개인적으로 거기를 두 번 정도 가봤었는데 제 개인적으로는 제천의 의림지보다도 충주의 호암지가 훨씬 더 주변 경관하고 어우러지고 산책을 하고 그러면 상당히 만족감, 상쾌함을 많이 개인적으로 느껴봤습니다.

방금 의원님께서 지적을 해주신 대로 충주시청, 시의회 또 기자협회 주간으로 대축제를 개최할 용의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면 소통이나 화합 차원에서 대단히 필요하다고 봅니다.

시장님께 건의 드려서 주민들 의견도 수렴하고 대축제에 관련해서는 적극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로는 지역내 식재에 관련해서 지적해 주셨는데 호암지 주변 지역에 보식이 될 사안이 있으면 보식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최근배 의원님, 송석호 의원님께서 배려해 주셔서 59건에 대한 소나무 식재가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호암지 일원에 사유 토지 매입 장소 또 식재할 공간이 있으면 추가 식재를 통해서 녹지 확보를 해주고 또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송석호 의원

감사합니다.

○ 의장 김헌식

더 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천윤옥 의원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천윤옥 의원

부시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수경분수 조성을 2006년도에 14억이라는 많은 예산을 들여서 설치를 하였는데 현재 운영을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 부시장 신필수

겨울에는 가동이 안 돼서 개인적으로 확인은 못했습니다마는 호수 가운데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봄철이 됐고 행락철이 됐기 때문에 아직 확인은 못해봤습니다마는 활용이 잘 되도록 확인해 보겠습니다.

천윤옥 의원

가동하는데 전기세라든가 이런 게 많이 소요됩니까?

○ 부시장 신필수

동력을 높이 분수대 올라가는 만큼 필요하기 때문에 동력비는 많이 들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천윤옥 의원

한 달에 어느 정도 예상하시나요, 전기세를?

○ 부시장 신필수

운영비는 동력비에 관한 것은 제가 인지하지 못해서 별도로 천윤옥 의원님께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천윤옥 의원

예, 설명 잘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김헌식

다음 허영옥 의원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허영옥 의원

시장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답변요지서에 보면 시설물 관리 현황에 있어서 청소년수련원 관계가 사회복지과 관리로 나와 있는데요. 청소년수련원이 현재도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나요? 아니면 위탁관계로 이루어지고 있나요?

5p 청소년수련원 관계입니다.

○ 부시장 신필수

위탁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허영옥 의원

그럼 현재 위탁기관이 아직도 주성으로 돼 있나요?

○ 부시장 신필수

관리가 직접 관리하는 것도 있겠습니다마는 위탁관리도 있고 이 사안이 부서별로 너무 다양하기 때문에 별도로 파악해서 서면 내지는 별도로 제가 허 의원님께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허영옥 의원

청소년수련원에 대한 위탁 관계와 현재 운영사항을 서면으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시장 신필수

이상입니다.

○ 의장 김헌식

다음 이재문 의원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문 의원

이재문 의원입니다.

부시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호암공원에 충주에 위인들 동상이 제작돼 있죠? 건립돼 있죠?

○ 부시장 신필수

제가 정확히 확인을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이재문 의원

몇 분이 제작돼 있는지 혹시…….

○ 부시장 신필수

제가 별도로 인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이재문 의원

본 의원이 알기로는 충주에 명인 또 충주를 빛낸 인물 신립장군, 임경업 장군, 김윤후 장군, 김생 선생, 강수 선생이 제작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륵선생하고요.

그런데 이런 분들 동상이 공공시설관리소 또 배드민턴장 옆에 있기 때문에 그 건물에 치여서 거의 보이질 않아요. 부시장님 생각에 그걸 갖다가 그 지역에 맞게 우륵당에는 우륵선생님 또 강수 선생님이나 신립장군 같은 분은 탄금대 비록 패전지점이지만 탄금대 쪽에 또 김윤후 장군은 항몽승전장이니까 마즈막재에 임경업 장군은 충렬사에 이렇게 골고루 분산 배치를 하는 게 어떨까, 부시장님한테 묻고 싶습니다.

○ 부시장 신필수

이재문 의원님께서 호암지 공원 내 명인 아니면 지역을 빛낸 인물로 만들어진 그런 지역이 가치가 살아날 필요가 있다고 지적을 해주신 것 같습니다. 지역을 빛낸 인물이라든지 명인에 관해서는 보다 더 가치가 살아날 수 있도록 별도 진단을 통해서 이후에라도 이재문 의원님하고 상의해서 응당한 조치를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재문 의원

수영장이나 배드민턴장 때문에 사실 동상이 보이질 않아요. 한번 부시장님 가보시고 검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김헌식

더 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홍진옥 의원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진옥 의원

홍진옥 의원입니다. 부시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호암지 개발의 문제점에 보면 부서별 공원조정에 따른 시설관리 일원화가 문제라고 제시를 해주셨는데 체계적인 시설관리가 필요하고 통합시설관리소 등 필요성을 제시해 주셨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부시장님께서 검토해 보시겠다는 건지, 아니면 그냥 의견만 제시하신 것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부시장 신필수

이 사안에 대해서 어떤 업무적인 관계로 얘기를 하다보면 지금 지적을 해 주신 대로 업무 관계가 다양하기 때문에 관리자들도 잘 모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것과 관련해서 적어도 관리공단이나 업무를 획일적으로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부서가 필요하지 않느냐는 의견의 공감대가 여러 번 있어 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 결정된 사안은 아니지만 긍정적인 방향으로 검토를 하고 있지만 그와 관련된 시안은 아직 마련이 안 돼 있고 필요하다는 그런 쪽까지는 충분히 공감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현재로써는 가능하다고는 봐집니다. 그래서 관리공단 내지는 관리를 일원화할 수 있는 그런 체계가 필요하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해석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홍진옥 의원

필요성만 인식을 하신다는 거죠? 설치라든가…….

○ 부시장 신필수

설치에 대한 것은 필요하다고 인지를 하고 있습니다. 시기라든지 방법이라든지 이런 것은 논의 시점은 조금 더 있으면 되겠지만 제 생각으로는 관리공단 내지는 관리 일원화가 필요하기 때문에 언젠가는 될 것으로 믿습니다.

홍진옥 의원

저도 필요성은 같이 공감을 하는데요. 이렇게 되면 사업소에 맞먹는 부서가 생기게 되는데 아시다시피 작은 정부 또 지자체의 자립도 이런 것을 검토해 볼 때 그에 따른 예산이나 인력배치 이런 게 상당한 문제로 대두가 될 텐데 앞으로 이 문제에 대해서도 같이 검토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 부시장 신필수

총정원 범위내라든지 총액인건비제라든지 이 범위 내에서만 가능할 것 같습니다. 단지 공감대는 모아졌기 때문에 시행 단계에서는 여기 의원님들하고 충분히 협의해서 합리적인 방안으로 끌어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홍진옥 의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김헌식

더 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더 질문하실 의원 안 계시면 다음은 송석호 의원 질문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부시장 신필수

다음은 송석호 의원님께서 문화동 테니스장 부지 재활용 방법과 관련해서 충주시민을 위한 활용방안과 또 노인들의 복지를 위해서 활용할 용의가 있는지에 대해서 질문해 주셨습니다.

시민들의 여가활용 등 보다 나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시는 존경하는 송석호 의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문화동 대림테니스장 부지는 1976년도에 문화동 1824번지에 크레이코트 3면을 조성해서 현재 20여 명의 회원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1992년도에는 제2종 일반 주거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이기도 합니다.

의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바와 같이 문화동 주민들로부터 대림테니스장은 일부 테니스 동호인들만 이용하고 있으니 주민들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을 해달라는 요구가 꾸준히 있어왔습니다.

2003년도에 의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대로 문화동 청사신축 부지로 사용을 하려다 테니스인들의 반발로 무산된 이후에 잠잠하다가 최근 테니스인들이 감소하면서 도심지 주차난이 심각하니 테니스장을 이전 또 는 폐쇄하고 주차장을 설치해 달라는 그런 요구 또 구조물을 설치해서 1층은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2층은 목욕탕, 헬스장, 테니스장 등 체육복지시설 등을 설치해 달라는 요구가 현재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시에서는 테니스장 이용자와 협의 시 대체시설을 확보해 주면 다른 용도로 활용하는 데 동의를 해주겠다는 데까지 조율을 했습니다.

시설활용에 대해서는 지난해 12월 문화동에서 구조물을 설치해서 테니스장과 주차장을 병용하는 그런 방안에 대한 보고가 있어서 관련 부서에 검토를 했습니다.

구조물 설치비용은 우선 부지매입비와 비슷하고 또 시설물 건축까지 포함하면 50억 이상 소요되기 때문에 이럴 경우에는 별도의 부지를 매입해서 시설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판단이기 때문에 반영을 하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대림테니스장 부지활용 문제는 테니스장을 당장 폐쇄 시 이용자의 반발이 우선 예상되기 때문에 종합운동장 이전 등 스포츠타운 조성 시 대체시설을 확보한 이후 폐쇄를 현재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재활용 방법에 대해서는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방안하여 추후에 주민공청회라든지 의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사안들을 포함해서 주민의 의견을 수렴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송석호 의원님 질문에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 의장 김헌식

답변에 이어서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송석호 의원 보충질문 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석호 의원

부시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저는 문화동 동민이기 때문에 그 위치에 대해서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그 주차장은 별도로 할 필요는 없고 현재 주차장에 슬러브만 치면 고도 차이가 있어서 자연적으로 지하는 주차장이 되고 2층으로는 목욕탕이라든지 헬스장 그 위에 옥상에는 필요하다면 트랙을 깔아서 테니스장 있지 않습니까? 테니스 회원들도 옥상 위에 두 트랙만 깔아주면 자기들 거기서 테니스 치고 밑에서 목욕하고 이러면 참 좋다는 그런 의견이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본 의원 생각에는 예산이 많이 수반되는데 없는 예산을 충주시에 해달라는 것이 아니라 보건복지부라든지 노인에 대한 복지시설에 대해서 건의를 해서 복지부에서 예산을 보태고 시에서 좀 보태면 가능하지 않을까 이렇게 한번 질문해 봅니다.

○ 부시장 신필수

그 지역에 지하부분은 주차장을 하고 상층부에는 일부 테니스장 내지는 복지시설을 할 경우에도 상층에 하중 관계 때문에 기둥이라든지 구조물에 강도가 일반 건축물 지을 때 상태하고 같을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 시설비는 많이 들어갈 것 같고요. 테니스장을 병용하는 문제는 현재로써는 굳이 테니스장이 이전하는 분위기 내지는 그런 여론이 많고 그것뿐만이 아니고 테니스장 운영에 따른 소음 등으로 인해서 주변 주민들하고 일부 마찰 내지는 민원이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상층부 쪽으로 테니스장이 별도로 생겨진다면 이것이 실내 테니스장이 아닌 다음에는 그 민원은 끊임없이 제기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종전에 답변드린 대로 이전의 여건이 마련이 되면 그분들에게 동의를 구해서 이전하는 것이 더 타당할 것 같고 현재 위치가 주차장 내지는 노인들을 위한 아니면 주민들을 위한 복지시설 내지는 문화시설로 가는 것이 더 타당하다고 보기 때문에 그러한 쪽으로 누구나 윈윈될 수 있도록 그런 전략을 마련해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사료됩니다.

송석호 의원

예,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김헌식

더 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최근배 의원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배 의원

제 생각에는 지금 현재 어떤 한 가지를 정해놓고 진행을 하고 안 하고의 문제가 아니고요. 거기에 대한 활용방안을 폭넓게 생각을 해주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가지 송석호 의원님 말씀하신 그것이 동사무소에서 올리는 의견이고 또 전에 우 시장님 계실 때는 제가 거기에 지금 예성여고로 가 있는 노인복지관을 거기다 짓도록 요청해서 같이 답사도 해보고 했던 적이 있어요. 그래서 거기는 그런 것이 안 됐는데 여러 가지로 열어놓고 생각을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가령 제 생각 같은 경우는 지금 송석호 의원님 말씀하신 그 방법도 하나 있고 또 하나는 도서관 같은 경우 70%가 국비로 지원될 수가 있습니다. 도서관을 지을 경우에. 그러면 그런 것이 결국 주민복지시설로서 어느 곳에 할 거냐 하는 것은 여러 가지 선택의 여지가 있지만 그런 여러 가지를 열어놓고 한번 주민들에게 활용방안에 대해서 폭넓은 의견수렴을 한번 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제한 받지 않고 시에서 주민의견수렴을 폭넓게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여러 가지를 놓고 검토해서 그 중에서 할 수 있는 것을 택해 주는 그런 방향, 결국은 50억이든 몇 십억이든 국비나 이런 게 확보가 안 되면 우리가 아무리 좋은 꿈을 꿔도 안 되는 그런 지금 현실, 우리 충주시 재정 형편으로 봐서 그런 입장에서 현실적인 대응 방안을 한번 찾아봐 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부시장 신필수

최근배 의원님께서 좋은 지적을 해주셨는데요.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이 재정분석이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현재로써는 소음 관련 그다음에 주요한 부지를 일부분이 사용하는 그런 문제로 제기가 되면서 도서관이랄지 지금 말씀하신 대로 노인복지, 목욕탕 아니면 주차장 이런 것으로 제기가 됐기 때문에 우선 제기된 사항을 피력드린 것이고요.

재활용 방법에 대해서는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수렴해야 되고 공청회라든지 아니면 의원님들께서 말씀하신 여러 가지 사항을 포함해서 모든 것을 종합해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근배 의원

지금 현재 윤진식 의원님이 공약사항으로 내건 것 중에 하나는 거기에 종합사회복지관이 지금 연수동에 있는 그런 케이스 그런 것도 거기 구상중에 하나로 들어가 있거든요. 그러니까 열린 자세로 여러 가지를 놓고 활용방안을 찾아봤으면 좋겠습니다.

○ 부시장 신필수

알겠습니다.

○ 의장 김헌식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더 질문하실 의원 안 계시면 부시장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부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능률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10분간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0분 정회)

(11시00분 속개)

○ 의장 김헌식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경제건설국장께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성식 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성식 의원

칠금 금릉 목행 용탄 지역구 서성식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김헌식 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께 시정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며 지역의정활동에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새로운 희망, 일등 충주건설에 노력하시는 이종배 충주시장님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어제 날씨도 좋지 않는데 4대강 사업 국토종주 자전거길 종합행사 준비에 고생하신 신필수 부시장님과 김태섭 경제건설국장님, 관계 공무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전국단위 행사가 우리 지역에서 한강구역 국토종주자전거길 통합 개통행사에 지역주민과 함께 선저구역인 칠금목행지역과 제8공구 금가유성 종포월상과 가금 장천지역 주요 시설물을 직접 체험하게 하였습니다.

4대강 사업구역인 남한강은 한반도의 중앙을 유유히 흐르면서 우리에게 풍요로움과 아름다운 휴식공간을 주고 있지만 홍수로 인한 취수사업의 잘못으로 남한강구역 주민에게 많은 고통과 경제적 피해를 주고 있는 것도 현실입니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4대강 사업으로 남한강 지역에 선도지구와 7공구, 8공구 사업으로 구분사업을 실시 준공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홍수조절을 통한 호한 12.7㎞가 축조되고 자전거도로 32.7㎞가 조성 개통되고 있으며, 토사유출 방지를 위한 호한공이 6.7㎞가 조성되었고 생태하천 17.9㎞가 자연생태 보존으로 설치되어 기타 시설물 등 잔디광장으로 조성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4대강 지역주민 설명내용과 기본계획이 일부 공직자와 이익단체 의견으로 사업이 변경되어 지역민의 순수한 목적이 반영되지 못한 것에 대하여 아쉬움도 있습니다.

또한 방대하고 많은 시설물을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리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과 이 시설물을 제대로 관리할 때 매년 수십억 원의 관리비가 필요한 것으로 예상되며 자립도 20%인 충주시에서 가능한지 하는 생각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어제 국토종주 자전거길 통합 개통 후 전국뉴스에 4대강 사업으로 실시한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에서 한다는 뉴스까지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충주시에서는 충북도와 중앙정부, 대전국토관리청과 긴밀한 협조와 정보를 바탕으로 가장 적은 비용으로 충주시민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주는 장소로 관리되어야 할 것이며, 외지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에 이익이 되도록 시설물 관리에 더욱 힘써야 되지 않겠습니까.

현재 4대강 사업구역의 선도구역인 칠금목행금가 지역과 7공구, 8공구는 사업이 종료되어 김태섭 경제건설국장에게 질문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충주시에서는 4대강 사업구역을 관리할 때 현재의 조직으로는 불가능하다고 보는데 국장님의 의견은 어떠신지.

두 번째 사업구역내 설치된 시설물을 당초 설치된 수준으로 관리할 때 연간 운영경비는 얼마인지.

참고로 보면 가금면 누암리 고분과 중앙탑에 제초인부임이 수천만 원이 지금 소요되고 집행되고 있습니다.

세 번째, 4대강 사업 준설토로 준설된 골재가 100만 루베에서 53만 루베로 감소되어 예상수입이 충주시 수입금이 당초 63억에서 33억으로 변경으로 되었으며, 실제 납부액은 8억 정도로 감소된 사유는 무엇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라며, 네 번째 준설토 운영에 계약자의 계약보증금을 100만 루베에서 53만 루베로 감소되어 골재의 3분의 1 수준으로 생산되어 계약자의 민원 문제가 해결되는 방법이 무엇인지 답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 사항을 질의 하면서 설치된 시설물은 잘 관리되고 운영될 때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 질문하는 것이니 더욱 관심을 부탁드리면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신 모든 분께 대단히 감사합니다.

○ 의장 김헌식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송석호 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석호 의원

송석호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김헌식 의장님! 또 충주시를 위해서 열심히 일하시는 부시장님, 연일 시정질문에 바쁘신 우리 동료의원님들과 집행부 가족 여러분!

오늘 이렇게 질문할 시간을 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의원은 안림동 택지지구 해제 후에 충주시 방침에 대해서 질문을 하고 싶습니다.

안림동 택지지구 해제는 두 번에 걸쳐 나라에서 실수를 해서 한번은 묶었다가 또 풀어주고 또 묶었다가 또 풀어주고 이런 규칙적이지 않은 반칙으로 충주시민들을 우롱하는 아주 나쁜 버릇을 실행하게 되었습니다.

택지지구 안에 있는 사람들은 20년 전부터 거기 발전을 위해서 기대를 갖고 여러 가지 계획을 잡았는데 택지를 개발하겠다고 해놓고 풀고 또 풀어놓은 다음에는 다시 또 묶고 그 다음에는 또다시 풀고 아주 해괴망측한 이러한 짓들을 하고 있기에 본 의원이 안림동 택지가 이와 이렇게 된 것 해제된 다음에는 과연 충주시는 그러한 거기에 있는 충주시민들의 원망과 원성을 어떻게 빠른 시일내 해결할 방침이 있으신 지를 질문하고 싶습니다.

두 번째는 충주시가 앞으로 30만 자족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본 의원 생각은 산업단지 공장이 들어오지 않으면 충주시는 30만 도시를 형성할 수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데 중요한 것은 일정 한 곳에서만 집단적으로 조성하지 말고 균형적이게 충주시민 전체가 공감할 수 있도록 지금 이류쪽에 많이 공단이 돼 있잖습니까? 왜 그쪽으로만 합니까! 산척 쪽도 해야 되고 수안보 쪽도 해야 되고 그래서 여럿이 충주시민이 다 공감할 수 있는 그런 입지를 조성할 방안은 있는지 질문하고 싶습니다.

또한 현재 진행중인 충주외곽순환도로 조성과 관련하여 팽고리산 지금 현재 하마 2, 3년 전부터 거기를 우회도로를 다 개통해야 되는데 일부 구간이 지금 스톱 돼 있습니다.

왜 거기가 그렇게 개통이 안 되는지를 알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연수동에서 나오는 우회도로가 칠금동까지 와서 막혀서 다시 2차선 작은 도로로 통행을 하기 때문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고 사고가 많이 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또 한 가지 중요한 것은 충주에서 서울까지 운행되는 고속버스와 관련해서 몇 가지 질문을 하고 싶습니다.

이것은 확실하다고는 말씀 못 드리겠지만 제 민원인이 이런 질의를 하고 싶답니다.

우리 지역에 고속버스 요금이 다른 타 지역에 비해서 비싸다고 한다는 그런 민원이 들어와서 확실히 그런지 또는 안 그런지를 밝혀주시기 바라고 왜 고속버스에 충주라는 처음에 고속버스가 설립되고 운영됐을 때는 충주고속버스라고 이름이 붙어져 있었습니다. 본 의원도 알고 있고 모든 시민들이 알고 있는데 어느 순간에 충주고속버스라는 충주 자가 빠지고 갑자기 대원, 경기고속버스라는 이름이 붙어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충주가 빠졌는지 본 의원 생각에는 충주가 들어감으로 인해서 서울이라든지 인근이라든지 이런 데에서 충주를 많이 홍보할 수 있는 혜택이 있는데 돈 안 들고도 혜택이 있는데 이것이 왜 빠졌는지. 만일 무슨 일이 있으면 그것을 좀 바꿔서라도 건의를 해서라도 다른 방법으로라도 충주 자가 들어갈 수 없는지를 말씀해 주시길 부탁드리고 또 한 가지는 충주, 서울 노선에 한 개의 고속버스 회사가 배정되어서 서비스도 시원찮고 가격도 비싸고 시간도 많이 걸리고 등등 불편한 게 많이 있습니다.

저는 사업을 오래 해봐서 알지만 경쟁적이야 서비스도 좋아지고 가격도 내리고 모든 것이 시민을 위한 수요자 중심으로 개편이 되는데 독점을 하면 서비스도 엉망이고 혜택도 없고 그렇다는 것을 말씀드려서 우리 충주 서울 노선에 한 개 고속버스회사가 배정되지 말고 경쟁적인 회사가 하나 더 배정돼서 두 회사가 경쟁적으로 충주시민을 위해서 운영을 하면 얼마나 좋을까 질문을 해보고 싶습니다.

본 의원이 이렇게 질문하는 것은 충주시민들의 민원이 저한테 시민의 대변인으로서 질문을 많이 해달라는 민원을 받았다는 것을 말씀드리면서 경청해 주신 의원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김헌식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문에 이어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경제건설국장 나오셔서 서성식 의원 질문에 먼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제건설국장 김태섭

경제건설국장 김태섭입니다.

항상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에 열정적으로 의정활동 하시는 존경하는 김헌식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경제건설국 직원 모두는 인구 30만 자족도시건설을 앞당기기 위해 기업도시의 완벽한 마무리, 고속도로 등 각종 SOC 사업의 착실한 추진과 함께 국토의 중심인 충주위상을 한층 높이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각종 전국 사업에 충주가 많이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금년에도 이미 문화관광형 전통시장 육성사업과 도시 모습을 재탄생하기 위한 국토환경디자인사업이 선정되고 어제는 자전거의 날을 맞이하여 국토종주 자전거길 통합개통행사가 우리 시에서 개최되는 등 충주가 대한민국의 중심고을로 그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고 봅니다.

이러한 호기를 맞이하여 경제건설국 직원 모두는 열정과 의지를 갖고 우량기업체는 물론 투자유치를 적극 추진하는 지역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로 새로운 희망, 일등 충주를 만들어가는 데 총력을 경주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 의원님 여러분께서도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을 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또한 오늘 의원님께서 제시하시는 고견에 대해서는 시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러면 질문하신 의원님 순서에 따라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존경하는 서성식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4대강 사업 준공에 따른 관리에 있어 현재 조직 문제와 연관 관리비에 대한 사항과 4대강 사업으로 추진한 준설토량의 감소로 수익금 감소와 골재 생산량의 감소에 따른 민원 해결방안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서성식 의원님께서는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시정업무에 대한 폭넓은 지도편달과 애정 어린 관심을 가져주시는 의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4대강 한강 살리기 한강기구사업은 홍수와 가뭄을 예방하고 하천생태계를 복원하고 주민쉼터 조성을 위하여 정부에서 추진한 국책사업입니다.

우리 시 사업구역은 목행 선도지구 7공구, 8공구 등 총 3개소로 2009년 11월부터 국비 1,222억 원을 투자하여 제방과 호안정비 19㎞, 자전거도로 33㎞, 산책로 13㎞, 생태하천 18㎞ 등을 조성하였으며 금년 상반기 내 모든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시민휴식공간 제공은 물론 관광자원으로 널리 이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시설관리 운영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정부에서는 최근 4대강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시설물 설치 목적을 기준으로 취수와 관련된 다기능 보, 저수로 등은 국가에서 관리하고 주민편의 시설인 자전거길, 산책로, 체력단련시설 등은 지자체에서 관리하도록 하천법을 개정하였습니다.

또한 충주 국토유지관리사무소를 충주 국토유지관리사무소로 개칭하고 하천관리과를 신설하여 4대강 시설을 관리하도록 조치하였습니다.

또한 우리 시에서도 하천관리 부서인 재난관리과에 직원 두 명을 증원하여 자전거길 산책로 등의 주민편의시설 관리를 전담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문제는 의원님께서도 우려하시는 바와 같이 유지관리비 확보라 생각합니다.

아직 정확한 유지관리를 위해서는 저희들이 준공이 아직 미준공 돼 있기 때문에 인수인계를 받아봐야 알겠지만 금년도 정부에서는 유지관리를 위해서 국비 6억 5,500만원이 교부되어 금번 1회 추경예산에 반영하였습니다.

우리 시가 관리하여할 시설이 주로 편의시설과 조경시설 등으로 예초, 제초, 전지 작업이 되겠습니다. 또한 우기 시 피해가 발생되면 신속한 복구를 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복구 정비계획을 수립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관리를 하면서 나타난 문제점 등에 대하여는 면밀히 분석 검토하여 국비지원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정부에 적극 건의하는 한편 의원님께서도 지적하신 바와 같이 충청북도 및 4대강 관련 시군과의 공조 등 다각적인 국비 확보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준설토 운영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4대강 사업 관련 추진한 준설토 운영은 현재 충주시 가금면 가흥리 986-16번지 일원에 면적은 102,539㎡의 면적에 적치를 하고 있습니다.

가흥리에 79,009㎡, 봉황리에 23,530㎡가 되겠습니다.

사업기간은 2010년 2월 17일부터 2014년 12월 31일까지입니다.

지금까지 추진사항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2010년 2월 3일 4대강 사업 부산물 준설토 판매계획 공고를 시행하여 2010년 2월 12일 입찰결과 대춘개발 합자 회사에서 낙찰되어 매입업체로 결정 되었습니다. 2010년 2월 19일 충주시와 대춘개발 합자회사간 4대강 준설토 적치장 운영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당초 4대강 사업 준설토가 약 100만㎥로 계약 되었으나 반입된 하천준설토가 4대강 준설토 처리지침에 의해 모래 함량이 예상보다 낮아서 반입 충주시 요청에 대하여 지난해 12월 현재 531,696㎥가 반입된 상태입니다.

현재까지 수입금 현황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2010년 2월 19일부터 총 7회 분할납부로 8억 원이 납부된 상태입니다.

앞으로 반입량 조정협의에 따라 납부금액을 확정하여 2014년 기간내 완납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향후 반입량에 대한 민원해결에 대해서는 우선 반입물량에 대하여 관련 기관과 전문기관의 검토를 통하여 관련 업체와 협의하여 변경계약을 추진하겠습니다. 그리고 2014년 계약만료일까지 선별작업이 완료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서성식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 의장 김헌식

답변에 이어서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문 하실 의원 계시면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성식 의원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성식 의원

경제건설국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실제적으로 골재 적치분에 대해서 바깥의 얘기들이 난무하니까 그것을 원만히 잘 해결해서 충주시에 손해가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국장님의 임무라고 봅니다. 앞으로 잘 관리해서 당초 수입이 63억에서 33억으로 줄고 현재 수입 8억인데 현재 남은 것으로 봐서는 거의 수입이 될 것이 없다고 얘기가 나옵니다. 이것에 대해서 최대한 지방비 우리 자체수입이 되는 만큼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부탁드리면서 몇 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실질적으로 자전거길이 강변이나 인근으로 개통이 되다보니까 인근에 농경지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분들이 횡단해서 영농을 할 때 좀 문제점이 있는데 이것은 그때그때 지역민들하고 협의해서 원만히 사용할 수 있도록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해주실 것을 부탁드리고 또 한 가지는 실질적으로 주민들이 수입을 4대강 사업이 생기면 많은 지방세 수입이 보장된다고 했는데 적은 수입 8억으로 거의 8분의 1 수준으로 감소된 것은 지역민한테도 알려야 되지 않나 생각이 드는데 국장님 의견은 어떤지 이 두 가지에 대해서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경제건설국장 김태섭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준설토 수입에 있어서는 당초에 저희들이 준설토를 한국수자원공사하고 협의할 때 한 1,000,000㎥가 될 거다. 이렇게 해서 계약을 했습니다. 했는데 이 준설토는 주로 골재를 사용해서 하는데 준설토 처리지침에 의하면 모래 함량이 일정기준 한 60% 이상 돼야만 사업성이 있었는데 사실 골재를 실제 운반하는 과정에서 파보니까 생산량이 골재량 함량이 상당히 저조해서 준설토 운반량까지 줄어들 상태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 부분은 계약자와 한국수자원공사와 대전청, 시 이렇게 해서 전문기관에 분석을 실시해야 합니다. 그래서 실시해서 저희들 수입이 최대한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자전거길이 인근 농로하고 같이 이용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농민들하고의 자전거를 이용하는 자전거 동호회나 자전거 이용하는 사람들 간에 가끔가다 그런 통행에 지장을 초래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그런 것은 좀 더 안내를 하고 홍보도 하고 또 농민들하고 대화도 하고 필요하면 대피시설이나 농번기에 농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시설 보완도 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성식 의원

시중 여론을 보면 100만 루베에서 53만 루베로 줄은 게 당초 기본계획에서 나오면 거의 비슷하게 나와야 되는데 적은 이유는 그 골재가 혹시 다른 데로 반출되지 않았나. 이런 의구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 것을 불식시키기 위해서는 제가 거기를 가보니까 흙, 못 쓰는 흙이나 토분이 많아서 이것은 또 매립지에 간 것이니까 이것이 다른 데로 의도적으로 바뀌는 것이 아니라는 홍보가 필요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고 또한 당초 기본조사에서 골재가 60% 정도 나온다는 것이 20% 이내로 나오니까 사용을 못하는 것에 대해서는 그것은 현장 조사가 잘못됐다든지 무슨 문제가 있지 않았나. 너무 과대 포장 되지 않았나 하는 얘기가 있으니까 그런 것도 홍보해서 현재 지형으로 봐서 십년 전에 골재를 체취하고 토사를 매립해 준 관계로 토분이 많다는 이런 것을 알려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국장님께 말씀드리니까 이것을 홍보해서 충주에서는 기본계획대로 조사해서 이렇다는 것을 알려줘야 되지 않나하는 생각에서 질문 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 경제건설국장 김태섭

의원님께서 염려하시는 대로 저희들이 종합적으로 잘 분석해서 그것에 대한 대비를 하고 홍보도 하겠습니다.

○ 의장 김헌식

다음은 홍진옥 의원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진옥 의원

국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이 부분은 제가 시장님한테 질문을 준비했었는데 장애인의 날 행사 때문에 제가 서면으로 대체를 했습니다.

국장님 설명 잘 들었고요. 저는 궁금한 게 우리가 선도 지역 사업을 시작으로 해서 제8공구, 제7공구 사업을 했는데요. 전체 사업비 국장님 잘 아시겠지만 1,222억 500만원이라는 엄청난 사업비가 투입이 돼서 지금 8공구만 준공이 된 상태죠?

○ 경제건설국장 김태섭

예, 8공구만 준공이 됐고 선도 지구도 거의 준공이 된 상태입니다.

홍진옥 의원

선도지구 준공 예정일이 4월 16일이라고 나와 있었는데 아직 준공이 오늘 내일 하게 되는 건가요?

○ 경제건설국장 김태섭

예, 이번 달에…….

홍진옥 의원

그리고 7공구도 4월 말이면 준공을 한다 그러는데 이렇게 엄청난 돈을 들여서 4대강 사업, 우리 한강지역사업을 하게 됐는데 이게 신문이나 각 언론매체에서 굉장히 우려를 표명한 것처럼 2월 말 KBS 11시 뉴스를 보니까 국토부에 4대강 유지하는 데 확보예산이 450억이다. 이런 발표가 나왔습니다.

좀전에 국장님께서 우리 충주지역에 유지관리비가 6억 5,500만원이 교부됐다 그러셨죠?

○ 경제건설국장 김태섭

예, 그렇습니다.

홍진옥 의원

저는 걱정되는 게 유지관리도 굉장히 걱정이지만 만약에 충주지역에 강원도에서 홍수가 나서 충주댐에 엄청난 방류가 되고 그렇게 되면 이 막대한 복구비를 어떻게 할 건가.

제가 참고로 찾아보니까 2006년도에 충주댐 방류로 인해서 피해액이 63억이 발생했는데 여기에 대한 복구비는 137억이 들었다고 자료에 나와 있어요.

그리고 국장님 답변에도 나와있지만 관리하는 데 일부만 국가가 부담하다가 이제 지자체로 그 비용을 떠넘기게 될 게 우려된다. 그랬는데 저 사실 이거 그럴 것 같애요, 제 생각에.

이것을 어떻게 이 어마어마한 관리를 국가에서 국토부에서 과연 해줄 수 있을까, 그런 걱정이 들고 제가 전에 2009년도 임시회 때 시장님께도 질문을 드렸었는데 엄청난 예산을 들여서 사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후의 운영관리를 어떻게 할 거냐, 그래서 제가 제안을 드렸었어요. 이것을 국토부에만 맡겨놓으면 장기적으로 두고두고 문제가 될 것이기 때문에 한강유역관리청을 충주에 한번 유치를 건의해 보는 게 어떻겠나 그랬을 때 시장님으로부터 만족한 대답을 얻지 못했습니다. 그때는 유지관리는 생각조차 하지 않았던 것 같고 우선 우리 지역에 한강유역에 개발하는 게 문제다. 그 쪽에 더 많은 생각을 하셨던 것 같아서 유지·관리·보수 이쪽에는 별반 신경을 안 쓰셨던 것 같은데 늘 우리 충주뿐만 아니라 어디든지 설치가 문제가 아니라 운영관리에도 신경을 쓰고 해야 될 것 같은데 국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 경제건설국장 김태섭

홍진옥 의원님께서 지금 말씀하시는 유지관리비에 대한 상당한 우려, 저희들도 의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것 공감합니다. 상당히 저희들도 걱정이 됩니다. 사실 홍수 피해라는 게 비에 따라서 어떤 량에 따라서 어떻게 피해가 될지 어떤 때는 상당히 예측이 불가능 하지만 그렇지만 국가에서나 저희들도 관리를 해야 되는 그런 사항이기 때문에 최소한의 피해를 방비할 수 있도록 또 어차피 저희들 지역에 설치된 편의시설이나 산책로나 자전거도로는 거의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시설이기 때문에 저희들도 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국가에서 예산을 어떻게 많이 확보하느냐는 저희들이 면밀히 그런 사항을 분석해서 국가에서 예산을 많이 확보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저희 나름대로.

또한 한강유역관리청 설치 문제는 저희들이 아직 그것에 대한 것은 국토부하고 별다른 지시를 받은 사항은 없습니다. 다만 제가 말씀드렸지만 그러니까 충주국토유지관리사무소가 국토관리사무로 명칭을 바꾸면서 일부 조직을 하천관리 전담부서를 새로 만드는 조직보강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홍진옥 의원

조직관리 보강한 것은 임시적으로 관리하는 데 다소 도움은 되겠지만 이게 두고두고 해마다 문제가 될 텐데 이거 답변은 사실 국장님이 하실 답변을 아닌 것 같습니다. 국장님 선에서 이거 뭐 어찌 하시겠어요. 참고로 서울에 한강공원 아시죠?

한강은 서울에, 서울도 지자체니까 한강사업본부가 별도로 설치돼 있잖아요? 연간 예산액을 보니까 약 2,900억원 정도의 예산으로 관리 운영하는데 시장님이 바뀌면서 한강르네상스 사업이 대폭 축소되고 사업을 안 하고 이렇게 되니까 예산도 사실 많이 줄었더라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 같은 경우는 워낙에 예산이 많은 지자체라 한강이 홍수가 나도 복구하는 데 별로 어려움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 충주는 이건 정말 문제인 것 같아요.

물론 올해 한번 지나가봐야지 알겠지만 언제 홍수가 날 지도 모르고 특히 강원도 지역을 중심으로 해서 홍수가 심하게 났을 때는 우리 지역에 피해를 볼 수밖에 없는데 국비를 많이 확보하겠다. 물론 그렇게밖에 대답을 못하시겠지만 해마다 이것 때문에 매달려서 그렇다고 유지 관리 안 할 수도 없고 이거 정말 큰 문제인 것 같아요. 이렇게 어마어마한 돈을 해서 그래서 정말 국장님 입장에서는 그러시겠지만 저는 강력히 제안 드리는 게 이거 국비에만 매달릴 게 아니라 정말 한강사업은 관리청이 별도로 있어서 그쪽에서 맡아서 하지 않는 한 이건 두고두고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강력하게 제가 제안을 드립니다.

국토부에 한강유역관리청을 신설해 달라고 강력하게 건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제건설국장 김태섭

예, 의원님께서 말씀하시 대로 저희들이 전담기구이 한강관리유역청이라든가 이런 것을 조속히 설치할 수 있도록 국토부에 강력하게 저희들도 건의를 하겠습니다.

홍진옥 의원

예, 이상입니다.

○ 의장 김헌식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이재문 의원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문 의원

이재문 의원입니다.

경제건설국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7공구 어디가 준공이 덜 됐나요?

○ 경제건설국장 김태섭

7공구는 지금 장천지구에 일부 공사를 거기 편의시설 산책로 이런 쪽에 마무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재문 의원

장천지구 외에는 다 준공이 된 것으로.

○ 경제건설국장 김태섭

거의 준공이 다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재문 의원

7공구 중에서 제방보강공사를 6m로 하다가 미실시한 구간이 있습니다. 혹시 국장님 알고 계시나요?

○ 경제건설국장 김태섭

자세한 내용은 제가 지금 파악을 못하고 있습니다.

이재문 의원

국장님 4대강 질문을 우리 존경하는 서성식 의원이 질문을 했는데 한 바퀴 돌아보시지도 않았어요?

○ 경제건설국장 김태섭

제가 현장은 다 돌아봤습니다.

이재문 의원

그런데 못 봤단 말이에요?

○ 경제건설국장 김태섭

공사 현재 한 상태로만 제가 파악을 했습니다.

이재문 의원

6m로 가다가 미실시해서 4m로 돼 있는데, 그래서 차가 두 대가 교행하다가 못 하는 데가 있는데.

○ 경제건설국장 김태섭

제방도로 말씀하시는 거죠?

이재문 의원

예.

○ 경제건설국장 김태섭

그럼 후곡 거기 말씀하시는 건가요?

이재문 의원

아닌데요. 단암지구 지금 안 돼 있잖아요.

○ 경제건설국장 김태섭

단암지구는 제방에 자전거도로하고 같이 병행돼 있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이재문 의원

자전거도로가 아니고요. 보강공사입니다.

자전거도로는 그 밑으로 있고요. 보강공사해서 올라가는 데인데요. 지금 현장에 가보면 대번 느끼는데요. 차가 교행을 하다가 못 하는 데가 있는데.

그러면 여기에 대해서 국장님 한 번 가보시고 현장을 보고 한번 거기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 주시고 여기 주민들 있습니다. 한강이 범람할 때 그 마을 주민들이 굉장히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보강공사를 다 하고 거기만 안 했으니까. 미실시 했으니까, 여기에 대해서 대책을 세워서 주민들이 불안에 떨지 않도록 그렇게 좀 해주시고요.

그리고 군도 15호선 공사구간 중에 자전거 길하고 중복되는 구간이 있죠?

○ 경제건설국장 김태섭

예, 그렇습니다.

이재문 의원

얼마나 됩니까?

○ 경제건설국장 김태섭

군도 15호선 그 부분은 강천에서 조천리…….

이재문 의원

아니요, 중복돼서 거기는 확정해 놓은 데니까 상관없는데 본 의원은 공사구간이라고 했습니다.

○ 경제건설국장 김태섭

한 2㎞ 됩니다.

이재문 의원

예, 2㎞되는데 그것에 대해서 금년도 예산은 얼마 세우셨습니까?

○ 경제건설국장 김태섭

금년도……. 그 관계는 제가 파악…….

이재문 의원

본 의원이 작년에 9억 세운 것으로 알고 있고 금년도에 4억을 세웠는데요. 그거 어떻게 하시려고 합니까?

조기개통 빨리 해야 될 것 아닙니까?

○ 경제건설국장 김태섭

예, 맞습니다. 이재문 의원님께서 염려하시는 대로 저희들이 조기 개통을 위해서 예산확보를 행안부에 요청도 하고 또 그것에 따른 시비확보도 해서 앞으로는 조기개통토록 저희들이 할 계획입니다.

이재문 의원

국장님! 그거 생각을 해보세요.

내 땅에다가 자전거길을 행안부에서 해놓고 우리 시를 나무라고 돈도 안 주고 그리고 시에서 예산도 그렇게 전년보다 적게 세우고 어떡하려고 그래요?

○ 경제건설국장 김태섭

물론 의원님께서 염려하시는바 마찬가지만 저희들도 사실은 그 도로를 자전거도로와 연계하면서 상당히 그런 명분이 있기 때문에 행안부에 교부세를 저희들이 지원을 받으려고 건의를 하고 또 행안부에서도 그것을 긍정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최대한 빨리 예산확보 등을 해서 개통토록 하겠습니다.

이재문 의원

본 의원이 존경하는 부시장님하고 가서 다섯 시간을 서 있었습니다. 행안부 차관님이 오신다고 해서. 그래서 그 추위에 가서 떨어가지고 나중에는 손바닥이 따가웠는데, 그래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우리 군도 공사하는 데다 자전거길 만들어놓고 그 군도 공사하는 것 잘못했다고 와서 따지고 앉았고 돈은 안 주고, 국장님 뭐 하십니까! 행안부에 강력히 요청을 하든지 자전거 길을 막든지 양자간에 택일을 해야 될 것 아니에요.

우리 공사 한참 하고 있는 공사구간에 자전거길 만들어놓고……. 거기다 뭐죠? 암파쇄 방호시설까지 안 해도 될 것을 하고 또 발파를 해야 될 것을 뿌레카로 하고 그 공사비가 더 들 것 아닙니까!

○ 경제건설국장 김태섭

의원님께서 지금 말씀하신 염려사항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그런 사항을 행안부에 아주 구체적으로 건의도 하고 그래서 행안부에서도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하여간 의원님께서 염려하시는 바와 같이 사업비 확보라든가 조기 개통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추진을 하겠습니다.

이재문 의원

그리고 우리 공사를 다 해놓은 뒤에다 자전거 길을 만들었다면 이해가 가는데 공사구간에 만들어놓고 공사도 못하게 하고 돈도 안 주고 또 시비 예산도 빨리 조기 개통을 해서 그 민원을 해결해야 될 입장에 작년에 9억 세우고 금년도에 당초예산, 추경 합쳐서 4억 세우고 이게 되겠습니까?

국장님 어떻게 하시려고 그래요, 이거?

○ 경제건설국장 김태섭

하여간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이재문 의원

열심히 해가지고 될 일이 아니죠.

○ 경제건설국장 김태섭

자전거 도로도 연결이 됨으로써 저희들이 엊그저께 또 국토종주 자전거길 개통행사가 충주에서 개통되는 영광을 가졌습니다. 그러니까 두 가지 다 만족할 수 있도록 제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재문 의원

어제 개통식 행사는 아주 성대히 하시느라 추운 날씨에 고생을 하셨는데 실제 그게 개통이 된 것으로 볼 수도 없잖아요. 하여튼 국장님 특단의 조치를 강구하시든지 노력을 하셔서 조기 개통이 빨리 될 수 있도록 특단의 조치를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경제건설국장 김태섭

예, 알겠습니다.

○ 의장 김헌식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더 질문하실 의원 안 계시면 다음은 송석호 의원 질문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제건설국장 김태섭

다음은 존경하는 송석호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안림동 택지지구 해제 후 시 방침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는 인구 30만 자족도시, 기업유치, 산업용지, 도시기반시설 확충 등 지역발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해 주신 데에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

안림지구 택지개발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 통합 이전 대한주택공사에서 안림동과 연수동 일원에 4,300여 세대 7,544,000㎡의 택지 공급을 목표로 사업 제한 되었습니다. 그러나 2009년 9월 18일 국토해양부로부터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이 된 사업입니다.

2009년 10월 1일 대한주택공사와 한국토지공사가 통합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로 발족되면서 그간 내재돼 있던 재정적인 문제가 심각한 자금난으로 이어졌고 동일시기에 추진되는 호암택지개발사업 등으로 인한 수요 부족을 사유로 2011년 5월 27일 국토해양부에 취소 신청하여 같은 해 12월 12일에 사업취소고시가 되었습니다.

택지개발사업이 취소됨에 따라 우리 시에서는 당초 도시관리계획상 토지이용계획에 따라 자연녹지 지역으로 현재 관리하고 있으며 또한 난개발 방지를 위하여 기 계획된 가로망에 의거 효율적인 토지이용이 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충주시 산업단지 현황과 향후 조성 방안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현재 조성 완료된 산업단지는 충주1, 2, 중원첨단 등 4개의 산업단지로 전체 조성면적은 470만㎡ 중 산업용지는 284㎡이며, 현재 163개 기업체가 입주하여 9,850여 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습니다. 분양률이 98%에 이르고 있습니다.

조성 중인 산업단지 7개소 중 시에서 공영개발을 조성하고 있는 제3, 제4 산업단지는 전체 면적의 30만㎡로 그 중 산업용지가 24만㎡이며, 3개 업체가 이미 분양계약을 체결하여 분양률이 86%에 이르고 금년 상반기 안에 준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민간산업단지로 조성 중인 5개소는 녹색, DH, 만정, 테크원, 대신산업단지로 조성면적이 63만㎡를 순조롭게 조성중에 있습니다.

다음으로 계획중인 신사업단지 조성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기 조성중인 산업용지 조기분양 전망에 따라 향후 산업용지의 안정과 적기 공급으로 우량기업 유치를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위하여 지난 1월에 용역착수하고 금년 6월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충청북도에 신청할 계획으로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로부터 금년내 충주 신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아 조기에 공사를 착공하여 2015년 완공을 목표로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송석호 의원님께서 염려하시는 대소원 일부지역 서부지역으로만 산업단지가 편중돼 있다고 말씀하시는 사항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현재 저희 산업단지 조성은 접근성이라든가 기반시설 이런 지원시설이 가장 유리한 지역에 우선 공급돼야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첨단산업단지와 기업도시 주변에 약 한 4, 50만평 정도를 신산업단지를 먼저 추진한 다음에 동서고속도로가 2014년 정도 충주지역은 거의 완공됩니다. 그래서 북부지역도 앞으로는 교통여건이 상당히 좋아질 것으로 보고 또 충주시에 균형적이 여건 개발을 위해서는 북부지역에도 산업용지를 개발할 계획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신산업단지가 대소원 쪽에 개발이 어느 정도 진행이 되면 내년부터라도 거기에 대한 대비를 해서 착실히 추진을 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충주 동부외곽순환도로 조성과 관련하여 부지 및 묘지 문제와 계획대로 개통하는 데 문제가 없는지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이 도로는 2009년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연장 600m의 도로를 61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할 계획이었는데 도비 8억 5,000만원이 추가 확보되어 사업기간은 1년 앞당겨 2013년 12월 조기 개통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추진사항을 말씀드리면 2011년도에는 보상비 21억 원을 확보하여 97%의 보상을 완료하였으며, 또한 금년 3월에 충청북도의 계약심사 등 사업착수를 위한 사전 절차이행을 완료하였습니다.

향후계획으로는 금번 1회 추경예산에 계속 사업의 승인을 받고 5월에 공사착공을 하여 내년 12월까지 공사를 추진 차질 없이 마무리 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의원님께서 염려하시는 바와 같이 일부 편입토지와 광명산 일원의 종중 분묘이장에 대한 문제가 있으나 종중 관계자와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협의를 통하면 조속히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충주에서 서울까지 운행되는 시외버스와 관련하여 우리 지역의 고속버스 요금이 인근 지역에 비해 비싸다고 하는데 그 이유, 두 번째는 고속버스에 왜 충주라는 이름이 빠졌는지, 세 번째 충주∼서울 노선에 한 개의 고속버스 회사가 배정된 이유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우리 지역에 고속버스 요금이 인근지역에 비해 비싼 이유는 무엇인가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시외버스 요금은 국토부 시외버스 운임 요율 기준 범위내에서 운수사업지가 관할 관청에 신고하여 정해지는데 국토부 시외버스 운임요율 기준에 의하면 일반형, 직행형 시외버스 요금은 국토이용구간에 대한 거리비례제와 고속도로 이용구간에 대한 거리체감제로 요금을 산정하고 고속형 시외버스 요금은 고속도로 구간에 대한 거리 체감제 요금으로 산정하고 있습니다.

현 시외버스 운임은 같은 거리를 운행한다고 하더라도 고속도로 이용구간이 길고 국도이용구간이 짧을수록 요금이 더 저렴해 지는 체계로 되어 있습니다.

경기고속과 대원고속이 운행하는 충북도내 인근 시군은 거리비례제와 거리체감제를 병행 적용하는 일반형, 직행형 시외버스 요금제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충주에서 서울 구간은 고속도로만을 운행하는 거리체감제로 적용되는 고속형 시외버스 요금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충주∼서울간 고속버스 운임비교와 같이 충주에서 강남구간 인근 시군과 같은 일반형 시외버스 요율 기준으로 산정할 경우 약 550원 정도 비싸게 산정된 것입니다.

따라서 충주시가 인근 지역보다 운임요율이 저렴하게 적용되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다음은 고속버스에 충주라는 이름이 빠졌는데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1995년 3월경에 충주에서 서울간 고속버스 운수사업자인 대원고속주식회사에서 충주에서 서울간 고속버스에 충주고속으로 표기하여 운행하고 있었습니다. 2004년 5월경에 대원고속 관할 관청인 경기도청에 운송사업자 명칭이 대원고속으로 등록되었는데 충주고속으로 임의 변경 표기하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시정을 요구하는 민원인 제기되어 관할 관청인 경기도청이 정식 명칭을 사용하라는 시정조치에 의해서 충주고속에서 대원고속으로 명칭이 변경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객자동차사업법 제17조 규정에 의하면 자동차의 바깥쪽에 운송사업자의 명칭을 표시하도록 규정되어 있기 때문에 충주고속으로 표시할 수 없게 되었다고 보겠습니다.

만약 충주명칭을 사용하려면 기존 운수업체가 충주고속으로 명칭을 변경하여야 하는데 대원고속과 경기고속은 전국망을 운행하고 있어 특정지역을 표기한 명칭변경은 사업자의 동의를 얻기가 매우 어렵다고 보겠습니다. 다른 방법은 새로운 사업체가 충주고속으로 신규 인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신규사업자의 참여는 현재 충주에서 서울간 노선에 2개의 운수사업체가 운행하고 있어 새로운 사업체에 대한 인허가는 사실상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 하나는 충주에서 서울 노선에 한 개의 고속버스회사가 배정된 이유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충주에서 서울 노선은 한 개의 고속버스 회사가 아닌 별도 법인사업체인 경기고속주식회사와 대원고속주식회사의 2개 회사가 운행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규칙 제32조 및 여객자동차운수사업 인허가 업무처리요령 제8조에 의하면 당해 노선 및 운행계통을 2이상의 사업자가 이미 운행하고 있어 기존 노선 및 운행계통과 경합하는 경우 새로운 인·면허를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시 충주에서 서울간 노선은 경기고속과 대원고속 2개의 운송사업체가 이미 운행하고 있어 동일 노선 및 운행계통에 대하여 새로운 운송사업자가 인허가를 얻기는 매우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송석호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 의장 김헌식

중식과 능률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오후 1시 30분까지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51분 정회)

(13시33분 속개)

○ 의장 김헌식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보고에 이어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경제건설국장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오전에 답변에 이어서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시면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석호 의원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석호 의원

송석호 의원입니다.

오전에 국장님 설명을 잘 들었습니다.

안림동 택지지구 해제 후 충주시 방침에 대해서 질문하겠습니다.

미리 말씀드렸지만 토지주들의 소외감, 박탈감, 배신감 이런 것이 많이 있는데 기왕에 이렇게 된 것 앞으로는 충주시가 어떻게 할 계획인데 한 가지 제안을 드려보겠습니다.

도시계획도로는 전부다 계획이 돼 있는데 다른 동네, 다른 지방은 다 도시계획에 의해서 순차적으로 개발하면서 도로를 내어 줬는데 요새는 도시계획을 벌써 12년 전부터 그어져 있는데 하나의 도로도 지금 안 나 있습니다.

본 의원 생각에는 토지주들를 위해서라도 순차적으로 도로를 개설할 용의는 없으신가요?

○ 경제건설국장 김태섭

송석호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안림동 택지개발지구가 두 번 지정됐다 해제가 됐습니다. 사실 우리 시로 봐서는 상당히 기반시설 확충사업을 하려고 했었는데 못한 게 사실 안타까운 실정입니다.

지금 거기에는 도시계획 도로로 대로부터 중로까지 한 8개 노선에 5㎞ 정도가 계획돼 있습니다.

여기에 투자될 사업비는 대략 한 270억 정도가 되는데 사실 도시계획도로는 저희 시에서 연차적으로 순차적으로 개설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우선 주거밀집지역부터 하다보니까 아직 거기까지 개설을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앞으로 계속 추진을 해야 될 사항입니다.

송석호 의원

설명 말씀 순차적으로 하신다는 얘기 참 좋은 얘긴데 그러면 그 동네에 그 토지주들한테 여태까지 경제적, 정신적 손해 입힌 것은 뭘로 보상할 계획이 혹시 있으신가요? 그쪽에서 소송을 제기한다면 시에서 처리할 방법이 혹시 있으신가요?

저는 그런 것 하기 전에 일단 우선 적으로 여태까지 우리 시에서라든지 나라에서 잘못한 것을 반성하는 뜻으로라도 우선 적으로 도시계획에 있는 도로 한군데, 두 군데라도 점차적으로 빠른 시일내 내줬으면 어떨까 해서 질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국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 경제건설국장 김태섭

예, 의원님 말씀하시는 도시계획도로는 지정하면 바로 개설을 해드려야 또 주변지역이나 도로에 들어간 토지주님들한테 다소 되는데 사실 도로만 개설해가지고는 또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일단도로가 개설되면 주변에 개발이 같이 이루어지는 문제가 있으니까 어차피 거기는 택지개발을 계획적으로 하려고 하던 사항인데 앞으로도 도로를 하게 되면 개별적으로 도로개설하는 것보다 이왕 하려면 택지개발 하는 식 그런 방법을 택해서 같이 병행해서 하는 것이 오히려 낫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 주민들 토지소유주들한테는 상당한 불편이랄까 여러 가지 한다. 그랬다가 해제하고 그런 부분은 있는데 사실 시에서 뚜렷하게 보상을 한다든가 이런 것은 상당히 어려운 실정입니다.

송석호 의원

그러면 국장님! 안림택지지구 혹시 택지 개발할 조합을 설립했다든지 아니면 무슨 큰 건설회사한테 컨설팅을 준다든지 이래서 개발할 의향은 시에서는 있으신가요?

○ 경제건설국장 김태섭

거기는 지금 택지개발을 만약에 도시개발사업법에서 하는 구획정리사업을 한다 그러면 우선 토지소유자들이 협의가 돼야 됩니다. 또 거기에 다른 사업시행자는 토지구획정리사업을 하면 토지소유자들로 구성된 토지조합이 우선 구성이 돼야 되는 이런 법적절차가 진행이 돼야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지난 2월 달에는 일부 토지소유자 모임에서 구획정리사업을 하기 위한 모임을 가진 바도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거기 소유자가 한 370여명으로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1차 모임에서 상당히 인원이 많이 모이지 못해서 아마 그게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사실 시가 조합을 결성해서 이런 게 아니라 토지소유자들이 모여서 우선 결성해서 조합구성 법적이행 여건을 갖춰주시면 저희들이 거기에 대한 지원이라든가 이런 것은 할 계획입니다.

송석호 의원

국장님께서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얼른 해결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제건설국장 김태섭

예, 알겠습니다.

송석호 의원

한 가지 더 질문하겠습니다.

충주∼서울 고속버스가 한 개의 회사가 배정된 이유에 대해서 질문을 하였더니 답변과 함께 보면 충주에는 경기고속과 대원고속 두 개 회사가 있어서 다른 회사 하나를 더 투입할 수 없다. 인허가를 얻기 어려울 것이라고 질문답변을 받았습니다.

국장님은 사업을 안 해보셔서 잘 모르겠지만 독과점을 하기 위해서는 자기가 갖고 있는 계열사를 하나씩 더 만들어서 보편적으로 다른 회사가 진입을 못하게 하는 것이 이 기업가의 생리입니다. 쉽게 얘기하면 독주, 독점을 하기 위한 하나의 방편이에요. 특히 예를 든다면 전기회사 같은 것도 한 개만 갖고 있으면 입찰 보기도 힘들고 여러 가지 자기 것이지만 이름을 다르게 해서 3개, 4개씩 갖고 있는 회사가 많이 있습니다.

본 의원이 알기로도 대원고속하고 경기고속은 하나의 회장의 회사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런 것을 다 알면서도 방법을 한번 연구해 봐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법쪽으로는 안 되지만 본 의원이 알고 있기로는 이것을 파고들면 무슨 묘안이 되지 않을까 하는데 본 의원도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한번 전문가한테 컨설팅을 맡겨서 자문을 받으시면 한 개 회사를 더 경기하고 대원은 한 회사랍니다. 사실상으로는. 그래서 다른 회사를 하나 더 투입할 수 있는 이러한 여건이 될 수 있다고 본 의원이 생각하는데 국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제건설국장 김태섭

의원님께서 말씀하시는 사항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조사한 바로는 두 개 회사로 일단은 법적으로 돼 있기 때문에 또 추가로 하기는 어렵다는 게 저희들 입장입니다. 그래서 지금 말씀하시는 그런 사항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보고 또 충주라는 것을 알릴 수 있는 방법이 어떤 게 있나, 하는 것도 고속버스 회사하고도 한번 협의도 해보고 그래서 충주를 표기할 수 있는 방법, 회사를 늘릴 수 있는 방법 또 지금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법적인 사항 관계 이런 것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보겠습니다.

송석호 의원

예, 잘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희 의원들이 질문하신 것에 대해서 결과를 2, 3개월 내로 답변서를 저한테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경제건설국장 김태섭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의장 김헌식

더 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천명숙 의원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천명숙 의원

경제건설국장님 답변하시느라 고생 많으십니다.

송석호 의원님 질문 중에서 철도 전철복선화 부분 서면을 답변하셨는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 질문을 한 가지 하고자 합니다.

이 복선화 추진 타당 재조사 중간보고가 4월 중순 경으로 예정돼 있는데 그러면 날짜가 정해졌나요?

○ 경제건설국장 김태섭

예, 천명숙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철도 관련 사항은 서면으로 제출해서 제가 잘 모르겠는데 당초에는 4월 달에 타당성 중간보고를 할 예정이었나 검토가 더 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조금 지연되고 있습니다.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천명숙 의원

작년 말에 결정이 난다 그랬다가 계속 3월, 4월 이렇게 지연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이게 지연이 되면서 지역구 다니면 그 지역에 농지나 과수를 하시는 분들이 철도가 복선화가 된다는 이런 문제 때문에 사실 보상을 받으셔서 자손들한테도 좀 풍족하게 해주고 본인들 노후도 대책을 아마 보상을 받으면, 계획들을 하고 계셨던 것 같은데 답변을 자꾸 갈 때마다 질문을 하니까 어떻게 대책을 세워야 되지 않을까요? 여기 그냥 국가에서 하는 일이라고 손 놓고 있을 수는 없을 것 같은데요.

○ 경제건설국장 김태섭

예, 의원님께서 말씀하시다시피 이 사업은 국가가 하지만 가장 우리한테 현안 큰 사업입니다. 우리 지역을 위해서요. 그래서 저희들은 KDI나 기재부, 국토부 관련기관하고 지속적으로 협의를 하고 조속히 복선화가 될 수 있도록 또 수안보까지 일단계 사업이 착공될 수 있도록 그렇게 시장님 이하 열심히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중간보고 과정이 조금 검토하는 기간이 KDI 한국개발연구원이기 때문에 거기서 검토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조금 지연이 되고 있는 사항입니다.

그게 저희들이 생각하기에는 늦어도 상반기 안에는 모든 게 결정이 되리라고 저희들 봅니다. 그래서 열심히 복선화가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렇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천명숙 의원

항간에서는 강원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따라서 투입돼야 되는 자금이 부족해서 철도복선화 등 충주나 충북에 와야 되는 그 비용이 아마 그쪽으로 다 투입이 되지 않을까 염려도 하고 있어요.

국장님께서 이렇게 손 놓고 우리가 그냥 기다리고 있는 게 답답한 그런 상황인 것 같죠?

충주시민들이 아마 이 문제에 대해서 말은 못하고 계속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빠른 시일내 어떻게든 위쪽으로 또 여론은 조성하든 해서 결정이 빨리 나도록 그리고 빨리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애를 쓰셔야 될 것 같습니다.

○ 경제건설국장 김태섭

알겠습니다. 의원님 염려하시는 그 이상 저희들도 열심히 노력해서 바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평창올림픽 관련해서 비용은 사실 실시설계가 지금 진행되고 있는 사항입니다. 복선화 타당성 용역만 되면 바로 설계가 진행돼서 사업비가 투자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 그렇게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천명숙 의원

강원도 쪽으로 너무 많은 비용이 투자되면서 충청북도 주민들께서 손해를 보는 것 아니냐는 그런 불안감 또 유언비어 이런 게 확산되지 않도록 빠른 시일내 결정도 보시고 확답도 받아오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경제건설국장 김태섭

예, 알겠습니다.

○ 의장 김헌식

더 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김기자 의원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기자 의원

국장님 수고하십니다.

저는 송석호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3번 팽고리산으로 인한 부지문제와 묘지 문제가 협의중이라고 하는데 협의가 마무리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 경제건설국장 김태섭

김기자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팽고리산 도로 관련 묘지 이장문제는 지금 거기 종중묘가 한 90여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한 10기 정도는 이장을 완료했고요. 나머지는 종중에서 목행공원묘원 주변에 이장지를 만들고 있습니다. 조성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게 되면 바로 그쪽으로 이장하는 것으로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김기자 의원

그 분들에서도 회원들하고 임원진간의 갈등이 많더라고요. 그래도 시에 협조한다는 그런 것으로 애쓰는 모습을 제가 봤어요. 시에서도 협조를 많이 해드려야 될 것 같고요. 그런데 그 분들이 왜 4,700평 남은 것 있잖아요? 떼어가고 남은 것도 그렇고 지금 이장하려고 하니까 산이 비탈지고 그런데 거기가 또 좋다고 그러나 봐요. 이장이라는 것은 그렇잖아요. 누가 잘못 건드리면, 그러니까 그 말 안 들으려고 그 자리에 하려고 하니까 비탈이 져서 축대 같은 것을 쌓고 그래서 시에서 안 된다고 고발한다고 이런 데에 대한 뭐랄까, 협조하려는 마음이 감해졌다랄까 그래서 약간 감정들이 나오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생각하기에 4,700평이라 봐야 12억이잖아요. 그죠? 그이들이 제기하는 것, 제시했다 그러더라고요. 그런데 답변이 없고 그렇다고 차라리 이렇게 해주지 말고 그럼, 자기들도 공원녹지로 묶여서 그렇지 안 묶였으면 과수원마냥 7, 80만원에서 팔아먹을 수 있는데 24만 7,500원에 보상가가 됐기 때문에 그거라도 시에서 또 12억도 연차적으로 한 3년 정도 봐주겠다고 하시더라고요, 1년에 조금씩 해서. 그렇게 하면 자기들이 다 가져가서 다른 데 가서 할 용의가 있다고, 그래서 제가 그런 것을 들으면서 시민들이 협조하려는 모습을 보이는데 우리 시는 조금 그 분들보다 좀 그렇지 않지 않나. 이런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어쨌든 우리 시는 시민을 위해서 있는 것이고 그렇잖아요. 그러니까 협조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 경제건설국장 김태섭

예, 김기자 의원님께서 염려하시는 것 감사드립니다.

다만 저희들이 종중하고 협의하는 과정에서 그런 일부 이해를 못하셔서 그런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저희들은 이 사업이 또 우리 순환도로 역할을 거기 부분만 그렇습니다. 그 부분이 되면 거의 완료되고 그러는데 그래서 앞으로 종중하고 충분하게 이해 설득을 할 수 있도록 협의해서 또 미진한 부분은 종중 대표자들하고 협의해서 조속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기자 의원

그분들이 제시하는 것에 신경을 써주셨으면 그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되고 시에서 장기적으로 보면 시에 도움이 될 것 같고요. 그러니까 그것 생각을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경제건설국장 김태섭

예, 알겠습니다.

김기자 의원

이상입니다.

○ 의장 김헌식

다음은 허영옥 의원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허영옥 의원

국장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허영옥 의원입니다.

안림동 택지지구 해제 건에 대해서 한 가지하고요. 전철 복선화 한 가지 두 가지만 질문 드리겠습니다.

처음은 당초 관리계획에 보면 당초 토지이용계획에 따라서 관리하신다고 말씀하셨는데요. 현재 도로망에 의거 계획적 개발유도를 하신다는 말씀 하셨는데 혹시 그러면 계획적 개발유도건에 대해서는 계획하신 게 있나요?

○ 경제건설국장 김태섭

허영옥 의원님께서 말씀하시는 사항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안림택지에 도시계획도로는, 안림택지는 도시관리계획상 자연녹지로 관리를 한다는 얘기입니다.

당초에 용도지역이 택지 개발로 하면 그 계획에 의해서 개발이 되는데 그게 해제가 되면 당초 용도지역으로 도로기 때문에 자연녹지로 관리를 해야 되겠다는 얘기고요. 그 계획도로를 가지고 저희들이 개발을 하겠다는 얘기는 별도의 계획이 없고 그 도시계획도로에 맞춰서 개발행위나 뭐를 거기에 맞춰서 인허가나 하겠다는 얘깁니다.

허영옥 의원

그럼 현재 나와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가 되겠네요?

○ 경제건설국장 김태섭

그렇죠.

허영옥 의원

두 번째 질문 드리겠습니다.

아까 복선 타당성이 6월 달 중순에 최종 보고를 하신다 말씀하셨는데요. 만약에 그때 가서 복선이 타당성이 합당치 않다는 결과가 나오면 단선으로 다시 추진이 되는 계획을 가지고 있으신 건가요?

○ 경제건설국장 김태섭

물론 복선으로 돼야 됩니다. 단선으로 저희들이 추진하려고 한 게 아니고 복선으로 하려고 하는 그런 사항이기 때문에 꼭 복선으로 성사를 이루어야 되겠고요.

안 되면 지금 실시설계가 단선으로 발주돼 있는 상태입니다. 결과에 따라서는 바로 실시설계가 진행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허영옥 의원

제가 이 질문을 왜 드리느냐 하면 어떤 공개석상에서 단선이든 복선이든 마무리 하신다는 말씀을 하셨거든요. 그래서 그 말씀 들으면서 혹시 복선이 안 되면 어쩌나. 안 되면 단선으로 가신다는 말씀이신데 그래서 복선이 안 될 경우에는 이게 백지화 되는 것인지. 아니면 복선화가 안 될 경우에 단선으로라도 가능한 것인지 제가 여쭤보는 겁니다.

○ 경제건설국장 김태섭

아닙니다. 철도는 복선하고 관계없이 진행이 되는 겁니다.

허영옥 의원

그럼 복선이 되든 단선이 되든 되는 것은 확실한 것이고요?

○ 경제건설국장 김태섭

예,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허영옥 의원

이상입니다.

○ 의장 김헌식

더 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더 질문하실 의원 안 계시면 경제건설국장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농업기술센터 소장께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용수 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용수 의원

최용수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김헌식 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연일 이어지는 의정활동에 존경을 표합니다.

찬란한 중원문화와 먹을거리 식탁 문화속에는 평생 농업기술 보급을 하고 농산물 수입개방의 강한 물결 속에서도 고품질로 승부하도록 연구 보급하시는 충주시 농업기술센터를 재조명하며 오승영 소장님과 변방에서 묵묵히 자기소임을 다 하시는 센터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본 의원이 충주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우리 충주시 농업기술에 대한 현실과 환경, 연약한 근무현실 그리고 FTA개방 파고로 고통당하는 농촌 주민들의 한숨, 주름진 농촌주민들의 얼굴, 반가워서 악수할 때 거칠고 딱딱한 농촌주민들의 손을 저는 잊을 수가 없습니다.

본 의원은 지역구도 도시 농촌이 함께 어우러져 있는 지역입니다.

부족하지만 본 의원이 충주시 농업체험관광 방향을 제시하고 용기를 주고자 오승영 농업기술센터 소장님께 질문 제안코자 합니다.

첫째 충주시 농업체험관광육성 사업 추진 사항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강소농을 선도하는 충주 농업지도자 양성, 미래후계농업을 이끌어갈 4H 육성, 생활개선회 등 인적관리 및 향후 계획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충주시 농업기술센터 및 농업정책국에 타도시에서 하는 비젼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농업정책국장님은 함께 경청해 주시고 충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님과 함께 정책 프로그램을 소통하여 잘 사는 농촌체험관광 육성 사업을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농정, 친환경 농산, 산림녹지, 축산, 농업기술센터 이 모든 부서들은 충주시 농업인들과 시민들의 경제와 미래의 먹을거리, 우리 식탁의 건강을 함께 방향 제시하는 사령탑입니다.

제안을 하겠습니다.

첫째, 우리 농촌은 차별화만이 살 길입니다. 농촌다움을 상품으로 만들되 차별화된 콘텐츠로 기획 지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부분의 마을이 비슷비슷한 민박, 체험 프로그램을 갖고 있어서 사실 차별화가 어려운 현실이지요. 그러나 농촌관광의 상품은 시민의 요구와 트렌드에 맞춰 농촌다움을 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소장님 견해는 어떠하신지요.

도시민을 감동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곁들여 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살아야 합니다.

화면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료 화면)

「이것은 농촌관광상품개발인데 초등학생 아이들이 농촌에 가서 달맞이도 타고 그런 모습이고요. 옆에 있는 것은 용인 농촌테마파크인데 아마 저희 충주시도 이러한 것들이 맞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두 번째 이제 농촌 마을도 경영을 해야 합니다. 농촌마을이 상품이고 브랜드입니다. 모든 마을이 민박 체험프로그램으로 승부할 수는 없습니다. 마을이 처하는 입지, 여건이나 능력에 따라 적합한 비즈니스 모델 즉 사업 모델로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정책지원이 필요해야 합니다.

화면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은 면 이름을 내건 상주에 곶감 축제인데 시비, 군비나 국가의 예산을 전혀 받지 않고 면민들이 모여서 이 행사를 진행했어요. 그래서 그 해 작년에 130억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대박을 일으킨 그러한 사례입니다.

그 다음에 양평의 오디는 뽕나무 잎, 뽕나무 엑기스 이런 부분을 통해서 이외수가 살고 있는 감성마을에서 시작돼서 페이스북에 100만 명이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은 농촌마을이 상품 브랜드인데요. 그 동네에 있는 분들 벽화를 그려서 많은 사람들이 오게 되고요.

또 이쪽은 들꽃 이야기인데 원주에 신림에 가면 찻집입니다. 저 집을 찾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와서 차를 마시고 야생화를 보고 또 접목시키는 이런 프로그램을 해서 부가가치를 높이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이것은 아까 전경이고요.」

세 번째는 입소문 경영을 해야 합니다.

다양한 언론매체 및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 적절한 입소문을 내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런 일들은 농정국이나 센터에서 해야 합니다. 충주시는 이를 위해서 자매결연이나 회원제 인연만들기 행사 등을 더 확대 열어서 각종 네트워크를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네트워크는 특히 특정지역과 계층과 연령을 집중 공략할 때 성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충주에 컬러 푸드, 충주농업기술센터, 충주과수종합정보시스템 DB 관리를 제가 본 결과 잘 운영하고 있어서 칭찬하고 싶습니다.

화면을 보시겠습니다.

「이것은 입소문 경영인데요. 감성마케팅이라고 하죠. 그래서 여기 보면 어느 농가 주부가 오이를 판매하기 위해서 색깔을 다 오이 색으로 모든 것을 해서 많은 시민들에게 정말 저 오이를 먹으면 건강하겠다. 이런 것을 보여주는 것이고요.

옆에 있는 것은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한 방울토마토 컬러 푸드 관련된 내용이죠. 그래서 방울토마토가 빨간색만 아니라 노란 색도 있고 초록색도 있고 검정색도 있다. 이런 것을 우리 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해서 상품화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화면을 더 보실까요?

「이것은 여러분들이 잘 알고 있는 이류면에서 시작했던 봉숭아 축제인데 이것인 처음에는 미약하게 시작했지만 아마 많은 전국에서 와서 봉숭아 축제에 참여하는 와유봐유 축제에 참여하는 모습을 제가 화면을 가져왔습니다.」

하나 더 보실까요?

네 번째는 사람만이 희망입니다.

뭐니 뭐니 해도 주민들의 참여가 가장 중요합니다. 주민들 스스로가 함께 하지 않으면 성공하기도 어렵고 성공한다 치더라도 의미가 없습니다.

공동체 의식을 가져야 도시민을 끌어들일 수 있는 대안과 인재양성에 보다 많은 지원을 충주시에서 해야 합니다.

화면을 보시도록 하겠습니다.

이 화면은 충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들에게 교육하는 모습이고요.

이것은 국화분재를 만들어서 전시회도 하고 충주시 시화가 국화이기 때문에 이것을 상품화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충주시가 가지고 있는 이런 잠재적 프로그램을 충주시민들에게 보여줄 때 농업과 도시가 하나가 되어서 부가가치가 창출되리라 생각이 듭니다.

존경하는 이종배 시장님!

그리고 신필수 부시장님!

이 기회에 우리 농촌을 한 번 더 돌아보시고 시정의 정책으로 꼭 반영해 주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충주시 농업기술센터 질문 제안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것 하나 설명하고 들어가겠습니다.

「이것은 농촌체험 축제 와유봐유 축제인데 작년에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부분에서 충주시가 우수상 수상을 했는데 이런 것들이 지금 면단위에서 많이 돼서 우리 충주에 있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밖으로 나가지 않고 우리 충주시에 와서 공부하고 돈을 쓰고 이런 프로그램들 가족 단위로 움직일 수 있는 이런 프로그램들이 지금 충주시에서도 하고 있지만 더 많이 탄력이 붙어야 되지 않겠나 싶어서 몇 가지 자료를 제가 가져와서 제안을 하는 겁니다. 이렇게 해주시면 앞으로 충주시가 도농 도시와 농촌이 하나가 돼서 잘 사는 농촌 또 행복한 충주가 되리라 생각이 됩니다.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김헌식

수고하셨습니다.

질문에 이어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 소장 나오셔서 최용수 의원님 질문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승영

농업기술센터 소장 오승영입니다.

충주시민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시기 위해서 혼신의 노력을 다하시는 김헌식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평소 농업농촌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격려를 보내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먼저 농촌체험관광사업에 많은 고견과 방향을 제시해 주신 존경하는 최용수 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두 가지 질문 중 첫째로 농촌체험관광육성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제시해 주셨듯이 농촌체험관광사업은 도시민을 농촌으로 유치해서 농촌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대안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 센터에서는 농업의 6차 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농산물 생산과 관광서비스가 함께 어우러진 융복합산업을 육성하고자 전통테마마을 농촌교육농장, 농가레스토랑 조성 등 충주의 농촌어메니티 관광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체험농가 중심의 거버넌스 강화와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고자 40농가의 충주농촌문화체험협회를 조직해서 전문능력 함양은 물론이고 농가의 성공노하우를 공유하면서 방문객에게 다양한 체험서비스를 또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서 관광전문가와 체험농가가 모여서 심포지엄이라든지 연찬교육 등 20여 차례 발전방안을 모색하였고 충주농촌을 체계적으로 설명할 수 있도록 도시주부 34명을 농촌문화체험 해설사와 디자이너 육성에 공들이고 있습니다.

또 교육지원청과 MOU를 체결하여 초중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프로그램의 다각화와 교감단 팸투어를 실시하는 한편 색소폰 동호회라든지 미술공예협회 등과 협력해서 와유바유 축제 시 관광객을 위한 봉사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자랑할 것은 도시민에게 쉽게 어필 수 있는 농촌체험 공동브랜드로 와유바유를 상표 등록해서 홍보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대소원면 햇쌀아래 농장을 주축으로 해서 코레일과 연계한 이색농촌체험프로그램이라든지 농촌희망열차 운행 또 도농어울림 한마당 등 차별화된 농가단위 소축제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함에 따라서 도시방문객 유치는 물론이고 충주 시정을 홍보할 수 있어서 지역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는 데 일익을 담당하였던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농촌체험농장에 역량강화에 더욱 주력해서 기존체험프로그램을 보완하고 창의력 개발을 위한 전문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 공동브랜드의 효율적 관리와 체험관광상품의 품질향상에 노력하는 한편 전국의 학생들이 충주를 찾아올 수 있도록 농촌체험학습 농장의 명품화를 위해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질문하신 강소농을 선도하는 농촌지도자 양성 또 미래후계 농업을 이끌어갈 4H 생활개선회를 인적관리 및 향후계획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3개 단체는 모두 저희 농촌지도기관이 생기면서 조직되어서 60여년 역사와 전통을 가진 농업인들의 학습조직체입니다. 그동안 과학영농의 선도와 농촌문화창달을 위해서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발전을 위해서 각 단체마다 창조 위에 봉사 그리고 좋은 것을 더욱 좋게라는 모토를 내걸고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회원들에게 과제 활동을 통해서 새로운 기술과 지식을 배우고 실천하는 기틀을 조성해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으며, 또 농업경쟁력 향상에 중심 주체로서 농촌활성화 도모에 구심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농촌지도자에는 18개 67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작지만 강한 농업을 실현하기 위한 전문농업경영인으로 양성하고자 품목별로 고품질 향상에 초점을 맞춰서 분과 활동을 조성하고 또 단체 활성화를 위한 과제 연찬과 임원 리더십 교육 그리고 지역공동화 3개를 비롯한 노동절감형 기기보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향후 계획으로는 도농연대 농심나누기사업이라든지 선진독농가 육성, 농업인 한마음수련회, 농촌지도자대회 등을 추진해서 회원 화합도모와 농촌경제 활성화에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리더자로 육성하는 데 주력하겠습니다.

다음 4-H 육성에 있어서는 영농 4-H와 학교 4-H 등 9개회 400명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덕로체에 4-H 이념을 바탕으로 해서 청소년에게 농심을 배양하고 창조적 미래 영농세대 육성을 목표로 신세대 농업 CEO 육성을 위한 연구회 운영과 자연보호 활동이라든지 생활원예, 문화체험 등의 과제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향후 계획으로는 4-H의 3대 행사인 청소년의 달 행사라든지 야영교육 또 경진대회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해서 미래후계 농업인들이 자질을 갖추고 농심을 배양하고 의식이 함양될 수 있도록 중점 육성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여성농업인 단체인 생활개선회 육성에 있어서는 사람과 자연과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행복한 농촌생활을 영위하는 데 목표를 두고 현재 읍면별로 18개에 725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올바른 농산물의 생산 가공 또 소비 유통 등 새로운 기술을 보급하고 있으며, 농촌환경 및 향토 지킴이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사물놀이라든지 합창단, 원예활동 등 분과별 과제활동을 촉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발효교육이라든지 전통차 등 생활과학기술 과제교육과 지역발전 선도자 역할에 중점을 두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여성농업전문인으로서 또 지역핵심 리더로서 회원 1인당 1기수 이상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연구모임활성화와 전통생활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학습체로 육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의원님들의 아낌없는 격려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최용수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 의장 김헌식

답변에 이어서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문 하실 의원 계시면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용수 의원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용수 의원

우선 답변을 제가 두 번, 세 번 또 네 번까지 답변해 주신 소장님 이하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소장님 지난해 우리 세계무술축제 기간 동안에 농업기술센터 코너에서 클럽 푸드 유전자 변형해서 고추, 방울토마토 이런 연구실적을 가지고 전시를 하셔서 많은 시민들에게 좋은 눈거리 그런 것이 있었는데 올해도 그런 계획은 있으신가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승영

올해도 4월 26일부터 29일 런던아시아 예선 조정경기 때 저희 센터에서 우리꽃연구회와 중원꽃 연구회원들이 야생화 작품전이 한 300여점 있거든요. 그것을 전시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리고 9월 달에 무술축제 때 그때 작년에 저희들이 식물터널을 처음 실시해서 다소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작년에 부족된 부분들을 보완해서 작년 규모보다 좀 더 크게 한 600여 평의 전시를 실시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실시했던 식물터널로 희귀박이라든지 수세미 또 호박 같은 여러 가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금 현재 저희 농업기술센터의 유리온실에서 육묘 관리중에 있습니다. 현재는 무술축제 때 어떤 곳으로 장소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관광과하고 장소만 확정되면 바로 5월 초라도 식재를 해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그렇게 만들 예정으로 있습니다.

그리고 봄에 야생화, 가을철 야생화를 다시 수집해서 그 옆에 야생화 전시회도 같이 한 200여 점 실시할 예정으로 있고요. 그다음에 국화 분재를 지금 충주시민들이 아까도 시화를 설명해 주셨는데 국화분재를 계속 한 100여 명이 교육을 받고 있거든요. 국화는 무술축제 때는 수영이라든지 꽃이 피지 않아서 11월 달에 별도로 국화분재 전시회도 가질 예정으로 있고 저희들이 충주 행사 때 충주시 농업발전을 기할 수 있는 새로운 픔종이라든지 또 새로운 작목을 가지고 시민이나 또 전 국민한테 선보여서 우리 충주농업이 발전한다는 것을 보여드릴 기회로 있습니다.

그리고 또 앙성면에 논그림을 무술축제 때 소형으로 만들어서 유색벌을 이용한 논그림도 자그맣게 설치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최용수 의원

소장님, 하나 더 묻겠습니다.

소장님 올해 공직생활이 마무리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마 그 자리가 소장님께서는 마지막 자리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그동안 공직생활 마무릴 하는 차원에서 충주시나 농업기술센터 또 시민들께 하고 싶은 것 간단하게 말씀하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승영

예, 제가 이제 5월 30일 날까지 충주에 교류로 왔거든요. 그래서 5월 30일까지는 충주시에 근무하고 6월 달에는 진흥청에 올라가서 한 달간 마무리를 하면서 공직생활을 마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또 이렇게 말씀해 주시니까 제가 작년 1월 3일 자로 충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오면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역량이 부족돼서 미흡한 점이 많이 있었지만 의원님들께서 애정을 갖고 우리 농업농촌을 많이 챙겨주시고 또 저희 농업기술센터를 사랑해 주셨기 때문에 저희 48명이 농업기술센터 직원들과 제가 한마음이 돼서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우리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서 역할을 하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미흡한 점이 많이 있겠지만 의원님들께서 넓은 마음으로 많이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고요.

우리 충주시민이나 여러 농업인들이 다른 전국 어느 시군에 다녀봐도 농업을 사랑하는 마음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또 우리 시장님도 농업에 관심이 많으시고 의원님들 모든 분들이 농업의 어려움을 안타깝게 생각하시고 또 농업발전을 위해서 많이 도와주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해 주시는 광경을 보고 너무나 감사드리고 아 우리 충주농업이 모든 분들이 힘을 합쳐서 발전하니까 전국에서 제일가는 농업 선진시군이 되지 않을까, 이런 조짐이 있어서 기쁜 마음입니다.

저희 농업기술센터가 예산 규모도 적고 인원도 많지 않아서 큰 역할은 많이 안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농업인들한테는 아주 소중한 그런 기관으로 봅니다.

의원님들께서 많이 응원해 주시고 또 저희 농촌을 사랑하는 의미로 농업기술센터를 많이 사랑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최용수 의원

이상입니다.

○ 의장 김헌식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허영옥 의원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허영옥 의원

소장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허영옥입니다.

농촌사랑 체험축제 답변 내용에 보면 코레일을 연계한 이색농촌 체험관광운영 이렇게 돼 있거든요. 코레일을 연계한, 어떻게 코레일이랑 연결을 지었나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승영

코레일하고 저희들이 작년에 소집을 하는 데 있어 저희가 직접 한 게 아니라 서울에 윈토피아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거기하고 저희들이 MOU를 체결해서 거기 대표가 코레일에 있는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이러이러한 프로그램이 있다고 얘기를 하면 그 홍보대사가 코레일 관계장과 접촉을 벌여서 부산이라든지 대전, 서울이라든지 모객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 모객이 한 300명 내지 500명이 되면 저희 센터로 연락해 줘서 저희 센터에서 충주까지 기차로 오는 것은 다 각자 부담을 하고 충주역에서 예를 들어서 이류면이라든지 엄정면이라든지 동량면이라든지 산척면에 이런 농촌체험현장에 저희들이 버스로 연계를 시켜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꺼번에 같은 장소로 갈 수가 없으니까 만일에 300명일 경우 버스를 6대, 7대 나눠서 서로 코스를 바꿔가면서 이류에 햇살아래 농장에 갔다가 또 사과골 농원에 갔다가 엄정에 도자기 마을에 갔다가 소태 보니스배 갔다가 이렇게 돌아가면서 1박 2일 코스 또는 하루 코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허영옥 의원

그러면 셔틀버스식으로 해서 버스를 역 앞에서 이용할 수 있게끔 대줬단 얘기죠?

○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승영

예, 그러니까 버스에서는 아까 34명의 충주시내에 있는 자원봉사들이 저희들이 농촌해설사로 교육을 하고 있거든요. 농업인들은 집에서 농사를 짓고 손님을 맞이해야 되기 때문에 충주역에서 농촌해설사들이 버스에 타서 우리 충주시 홍보할 수 있는 관광지라든지 농촌체험현장이라든지 현재 생산되는 농산물을 홍보해서 농장까지 가게 됩니다.

허영옥 의원

해설사를 지원해줬다는 얘긴가요? 아니면 버스 자체를 지원해 줬다는 말씀인가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승영

버스를 지원해 주고 거기에 관광해설사도 지원하게 됩니다.

허영옥 의원

한 가지만 더 질문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지난번 하니마을을 찾아갔다 왔는데요. 충주시 홈페이지 들어가서 하니마을 치니까 주소하고 전화번호가 나와요. 그런데 번호를 돌렸더니 관광과가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관광과에 물어서 제가 지난 토요일 날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하니마을을 찾아가는데 모르니까 네비에 하니마을 주소를 쳤어요. 그랬더니 약도가 없고 전화번호가 없었기 때문에 찾아가는 데 연수동에서 출발하니까 안림동을 알려주더라고요. 그래서 안림동으로 넘어가다보니까 꼬불꼬불 재오개 고개를 넘어갔던 것 같아요. 그래서 40분에 걸쳐 찾아갔었는데 예를 들어서 하니마을을 제가 갔으니까 다행이지만 다른 곳에도 약도라든가 아니면 관광과 전화번호가 적혀있기보다는 실제 그 마을에 전화번호가 적혀있었더라면 외지 사람들이 왔을 때 좀 찾아가기가 쉽지 않았을까 하는 제가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 자세한 부분까지 충주시민은 시청에 전화해서 알 수 있지만 외부 사람들이 왔을 때는 난감할 때가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자세한 부분에 좀 더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충주시 관광체험에 더 좋은 발전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질문 드렸습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승영

예, 그 부분은 관광과하고 상의해서 다음에는 그런 일이 없도록 조치를 하겠습니다.

허영옥 의원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의장 김헌식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홍진옥 의원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진옥 의원

소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소장님 설명의 반은 최용수 의원님이 도와주신 것 같습니다.

저는 농촌체험해설사와 농촌문화체험해설사가 다른가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승영

예, 다릅니다.

홍진옥 의원

그러면 농촌문화체험해설사는 이미 시행하고 계신 것 같고 농촌체험해설사는 육성을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계신가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승영

작년부터 저희들이 농촌체험해설사라고 해서 농촌지역에 농촌을 홍보할 수 있는 그러니까 농촌체험활동이라든지 지금 생산되는 농산물 그리고 우리 충주지역에서 나는 직거래 판매할 수 있는 것을 홍보할 수 있는 그런 요원들을 34명 육성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시내에 자원봉사자들이 신청을 받아서 지금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교육을 계속하고 있고 와유봐유 축제 때는 이분들이 현장에서 직접 안내도 하고 버스를 타고 다니면서 설명을 하고 그렇게 했습니다.

홍진옥 의원

농촌문화체험해설사들이?

○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승영

예.

홍진옥 의원

그럼 농촌체험해설사 육성을 제가 지금 질문 드렸는데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승영

그게 같은 농촌체험해설사가 같은 말인데요.

홍진옥 의원

문화체험해설사…….

○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승영

아, 문화해설사는 관광과에서 우리 충주 지역에 있는 고구려비라든지 탄금대라든지…….

홍진옥 의원

그것을 제가 질문드린 게 아니고요. 같은 것이라니까 제가 알겠고요.

지금 우리 보통 문화해설사는 상당히 성공을 했잖아요? 그래서 이 농촌체험해설사도 성공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요.

지난번부터 제가 답변을 쭉 들어보면 우리 기술센터의 농촌을 향한 사랑이 결국 계속 어메니티한 농촌을 만들겠다 그러는데 사실 어메니티라는 게 기술센터 혼자만으로 절대 되지 않거든요.

어메니티 하려면 어떻게 돼요? 환경, 복지, 교육, 정보, 문화, 여성 이런 게 다 아우러져야 되는데 좀 전에 허영옥 의원님께서도 좋은 보충질문을 하셨는데 결국 어메니티한 농촌을 만드시려면 다른 부서하고 연계, 협조, 네트워크 이것을 잘 하셔야 되는데 제가 기술센터의 답변 중에 다른 부서하고 이런 연계나 협조나 네트워크를 하겠다는 그런 답변을 본 적이 없어요, 소장님.

그래서 절대 기술센터 혼자만으로 이 어메니티한 농촌을 만들 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협조체제는 어떻게 할 것인지를 좀 같이 연구하셨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농촌에만 농업적인 것에만 집중해서는 정말 쾌적한 어메니티한 이런 농촌을 만들 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다른 부서하고 네트워크 하시는 것을 좀 연구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제가 하는데 소장님 생각이 어떠신가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승영

예, 대단히 좋은 의견을 제시해 주셨는데요.

사실은 저희들이 저희 업무만 가지고 보고를 드리다보니까 관광과와 협력 또 농정국과의 협력이 미쳐 간과된 부분들이 있습니다. 현재 저희들이 농정국과 사업 추진하는 데 아주 긴밀한 연계에서 추진하고 있고 관광과라든지 사회과 이런 부분에서 연계 추진하는 데 의원님께서 지적해 주시듯이 앞으로 이런 부분들이 더욱 협력체계를 구축해서 어메니티 활동을 하는 데 더욱 긴밀한 협조를 할 수 있도록 같이 노력을 하겠습니다.

홍진옥 의원

그리고 최용수 의원님께서 좋은 화면을 많이 보여주셨다시피 시골에 어메니티를 위해서 하는 여러 가지 활동 등 농촌문화체험이라든가 여러 가지가 거의 대동소이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늘 고민하고 계시겠지만 우리 충주지역에 특화된 상품 특화된 것을 자꾸 연구하지 않으면 다른 데하고 절대 차별화가 되지 않을 것 같아서 그쪽 열심히 지금도 하고 계시지만 보다 좀 특화된 그런 사업을 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아울러서 드립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승영

예, 의원님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시고 지켜봐 주시면 좀 더 발전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겠습니다.

홍진옥 의원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의장 김헌식

더 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더 질문하실 의원 안 계시면 농업기술센터 소장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오늘 계획된 시정에 관한 질문을 마치고 제4차 본회의는 4월 24일 오전 9시 30분에 개의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30분 산회)


○ 출석의원 18인
강명권김기자김헌식서성식송석호
안희균양승모윤범로이재문이종구
이호영정태갑천명숙천윤옥최근배
최용수허영옥홍진옥
○ 개의 시 재석의원 : 18인
강명권김기자김헌식서성식송석호
안희균양승모윤범로이재문이종구
이호영정태갑천명숙천윤옥최근배
최용수허영옥홍진옥
○ 산회 시 재석의원 :18인
강명권김기자김헌식서성식송석호
안희균양승모윤범로이재문이종구
이호영정태갑천명숙천윤옥최근배
최용수허영옥홍진옥
○ 청가의원 : 1인
류호담
○ 출석공무원 9인
시장이 종 배
부시장신 필 수
기획행정국장이 필 현
경제건설국장김 태 섭
문화복지국장전 동 철
농업정책국장전 원 건
보건소장홍 현 설
농업기술센터소장오 승 영
환경수자원본부장김 창 수
○ 회의록서명
의 장 김 헌 식
서명의원 천 윤 옥
이 재 문
사무국장 정 효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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