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3회 충주시의회(임시회)
충주시의회사무국
일시 2011년3월14일(월) 10시 개의
장소 본회의장
의사일정
1. 제153회 충주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조성 이행촉구 건의안
부의된 안건
(10시08분 개의)
○ 의장 김헌식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53회 충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 하겠습니다.
먼저 의사담당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 의사담당 최익찬
의사담당 최익찬입니다.
제153회 충주시의회 임시회 집회에 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금번 임시회는 양승모 의원 외 여섯 분으로부터 집회요구가 있어 지방자치법 제45조 및 충주시의회 회기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따라 집회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의안접수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3월 9일 충주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조례안으로 충주민속공예품전시판매장 설치 및 운영관리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충주시 중원문화체육관광진흥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충주시립도서관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충주시유통기업 상생발전 및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안 등 4건과 같은 날 의원발의로 제출된 안건으로 강명권, 이호영 의원 외 8인이 발의하신 충주시립택견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과 기타안건으로 충주시 재산세 과세특례 부과지역 고시안과 강명권 의원 외 14인이 제출하신 충주시의원 연구단체 등록 및 연구활동 계획안 등 총 7건의 안건을 접수하여 해당 상임위원회에 회부하였습니다.
또한 양승모, 최근배 의원 외 13인으로부터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조성이행촉구 건의안이 제출되어 의원님들께 배부해 드렸습니다.
다음은 폐회기간 중 주요사항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2월 24일에는 안산시 의원 등 11명이 우리시 의회를 방문하여 의회운영 현황에 대해 비교 견학하였습니다.
또한 3월 8일에는 의회운영위원회를 개회하여 금번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을 협의하였습니다.
그리고 3월 9일에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사수 충북공동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의원들께서 참여하였습니다.
이밖에도 각종 지역행사는 물론 타지역 벤치마킹 등을 통하여 지역발전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셨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의장 김헌식
수고하셨습니다.
(운영위원장 제안설명) (10시11분)
○ 의장 김헌식
의사일정 제1항, 『제153회 충주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협의된 회기 및 의사일정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의회운영위원회 강명권 위원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강명권 의원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강명권 의원입니다.
제153회 충주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번 임시회는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운영하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세부 의사일정을 말씀드리면, 3월 14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금번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을 결정하고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의하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3월 15일에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심사하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마지막 날인 3월 16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처리하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조해 주시기 바라며,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김헌식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운영위원회 위원장께서 제안설명하신 바와 같이 금번 제153회 충주시의회 임시회 회기를 3월 14일부터 3월 16일까지 3일간 운영하는 것으로 결정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장제의) (10시13분)
○ 의장 김헌식
다음은 금번 임시회 회기 중 회의록 서명의원을 선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서명의원은 의원 여러분께서 협의해 주신바에 따라 이호영 의원과 정태갑 의원을 선출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이호영 의원과 정태갑 의원이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양승모 의원 제안설명) (10시14분)
○ 의장 김헌식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조성 이행촉구건의안』을 상정합니다.
본 건을 발의하신 양승모 의원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양승모 의원
양승모 의원입니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조성 이행촉구건의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본 건의안을 제안하는 이유를 말씀드리면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 공약과 정부 정치권에서 약속한 바 있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입지를 이명박 대통령의 신년방송 좌담회에서 충청권 입지 공약을 백지화 하고 특별법에 따라 원점에서 재검토 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입지 당위성을 주장하여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조성 이행을 촉구하고자 하는 것으로 정당과 정파에 관계없이 동료의원 여러분의 마음이 하나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조성 이행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건의문 전문을 읽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조성이행 촉구 건의문
존경하는 이명박 대통령님!
이명박 대통령께서는 제17대 대통령으로 취임하신 후 국민을 잘 섬기고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국민 성공시대를 열겠다고 하셨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정말로 열심히 노력하고 계심에 대하여 22만 충주시민과 함께 경의를 표합니다.
존경하는 이명박 대통령님!
지난 2월 1일 이명박 대통령께서는 신년방송 좌담회에 출연하시면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와 관련해 사실상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입지 공약을 백지화 하고 특별법에 따라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는 의지를 보이신 후 대선 공약사항으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가 충청권에 입지할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던 우리 22만 충주시민을 포함한 충청권 주민들은 크게 실망하고 당혹해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 그리고 정치권에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입지 타당성에 대해 숱하게 언급한 바 있고 대통령 선거 공약집에도 분명하게 명시되어있는 사항을 이제와서 추진위원회를 발촉하여 검토하고 토론해서 결정할 것이라고 한 것은 국민과의 약속을 버리고 지역이기주의와 정치논리의 치졸한 편견에 집착해 자손만대 죄를 짓는 우를 범하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존경하는 이명박 대통령님!
우리 22만 충주시민들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입지 당위성을 주장하는 이유는 충청권에 살고 있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당위성이 가장 높은 이유중 하나가 우리나라 최대 연구개발 직접지인 대덕특구가 인근에 있기 때문입니다. 대덕특구는 42년 연간 40조원의 지속적인 투자로 첨단과학기술력과 우수연구인력을 보유하고 있고 199개의 대학 및 대학원에 29만여 명의 재학생이 있어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연계 효과가 전국에서 최고라는 점입니다.
국가 기초과학의 백년대계를 생각했을 때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가 충청권에 입지해야 단기간의 최고의 성공가능성을 보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사례를 더 분명하게 증명해 주는 것은 전국 과학계 종사자 1,14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8.7%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최적지는 대덕특구 세종시 등이 입지해 있는 충청권으로 조성하는 것이 인프라와 효용성 면에서 가장 적합한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전국 제조업 중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와 관련성이 높은 사업이 17%가 입지해 있고 세종시 반경 80㎞이내에 신성장 거점도시가 직접화 되어 있어 산업적 파급효과가 가장 크다는 점입니다.
뿐만 아니라 부지 확보가 용이하고 안정적 전기공급, 두 개의 다목적댐 보유로 충분한 용수 공급이 가능하며 국제적 정주 환경 및 녹색도시 환경구축 기반이 이미 확보되어 있고 전국 어디에서나 두 시간 대의 접근이 가능하고 관문공항으로써 의 청주국제공항과 관문항으로써의 평택 당진항이 위치하고 있어 전국 최고의 접근성이 구축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가장 안정되고 양호한 지반 구조를 가지고 있는 지진 및 재해로부터 안정성이 확보되어 있다는 점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충청권 조성의 당위성을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이명박 대통령님!
이러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조성의 당위성에 따라 정부에서도 2005년 국토종합계획 수립 당시 충청권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의 최적지라고 판단한 바 있고 금년 1월에는 정부 용역결과 세종시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적지라고 국민에게 발표한 바 있어 이를 뒷받침해 주고 있습니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입지는 우리의 미래를 위한 소중한 가치이자 우리 모두가 성취해야할 역사적 사명입니다.
앞으로 우리 충주시의회 의원 일동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조성이 확정될 때까지 22만 충주시민의 총의와 참여를 바탕으로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명백해 밝히면서 우리의 결연한 의지를 거듭 천명하는 바입니다.
바라건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충청권 조성이 국가와 국민들의 미래의 현명한 선택이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충청권 조성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특별법에 명기하는 등 조속히 확정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건의 드립니다.
2011년 3월 14일 충주시의회 의원일동
이상과 같은 건의문을 김황식 국무총리와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장관께도 건의하고자 하며 이상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의장 김헌식
수고하셨습니다.
본 건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입지의 당위성을 주장하여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조성 이행을 촉구하려는 것으로 양승모 의원께서 제안하신 대로 건의안을 채택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채택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마치고 제2차 본희의는 3월 16일 오전 11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22분 산회)
○ 출석의원 18인 |
강명권김기자김헌식류호담서성식 |
송석호안희균양승모윤범로이종구 |
이호영정태갑천명숙천윤옥최근배 |
최용수허영옥홍진옥 |
○ 출석공무원 10인 | |
시장 | 우건도 |
부시장 | 김재갑 |
홍보담당관 | 홍순오 |
기획행정국장 | 홍범희 |
경제건설국장 | 전동철 |
문화복지국장 | 김창수 |
농업정책국장 | 정상모 |
보건소장 | 홍현설 |
농업기술센터소장 | 오승영 |
환경수자원본부장 | 정효 용 |
○ 회의록서명 | |
의 장 | 김헌식 |
서명의원 | 이호영 |
정태갑 | |
사무국장 | 이필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