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의회(의장 김낙우)가 7월 9일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제18회 대한민국의정대상’에서 2년 연속으로 기관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대한민국의정대상’은 효율적인 조직운영과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 의정 선진화에 기여한 지방의회에 수여하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상이다.

충주시의회는 ‘시민에게 믿음주는 열린의정’ 구현을 비전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의정운영, 의정성과, 의정혁신 부문에서 최고득점을 하여 작년에 이어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충주시의회는 공적기간(2023. 1.~12.) 동안 8번의 임시회와 2번의 정례회를 운영하며 242건의 의안을 처리하였고,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를 통해 집행부가 추진한 정책과 사업추진, 예산집행 등 행정 전반에 대해 꼼꼼하게 검토하며 의회의 고유기능을 효과적으로 수행하였다.

아울러 충주시 문화 발전과 문화적 다양성 확대를 위해 인도음악가연맹(MFI)과 문화교류협약을 맺고, 스페인 레우스(Reus)시와 지속적으로 문화교류를 추진하며 충주가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 도시로 선정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낙우 의장은 “2년 연속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기까지 성원해주신 충주시민 여러분과,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충주 발전에 힘써주신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며 더 나은 충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