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의회(의장 김낙우)는 20일 충주시의회 1층 로비에서 ‘댐 주변지역 주민지원방안 연구회’ 공무국외출장 시민 성과 보고회를 열었다.

박상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강명철, 손상현, 이회수 의원이 속해있는 ‘댐 주변지역 주민지원방안 연구회’는, 지난 9월 일본 도쿄 미야가세 일원으로 공무국외출장을 나서며 댐 관련 지원정책과 주민 복지 제도를 심층적으로 조사했다.

이번 성과 보고회에서는 출장 중 연구한 현지 지원방안과 예상되는 정책적 효과, 그리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으며, 시민들이 직접 의견을 개진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실효성 높은 정책 제안에 기여할 수 있었다.

김낙우 의장은 “오늘 성과 보고회는 시민들께 출장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현장의 우수 사례를 충주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충주댐 주변 주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안을 충주시의회가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