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 제 63주년 충주 시민의 날 기념행사가 문화회관에서 있었다. 기념식에 앞서 충북고속선 철도 개통에 맞춰 충주발전을 앞당길 동충주역 유치 시민 결의대회를 가졌다.

그런데 결의대회 순서에서 갑자기 제 8대 충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천명숙 의원이 
무대에 난입하여 동충주역 유치결의 행사를 왜 하느냐  동충주유치를 찬성하는 시민들 끼리만 하지 왜 시민의날 식전행사에 동충주역유치 홍보 하냐며 큰 소리 를 치고 방해했다. 
충주시청 담당 남.여 공무원들이 공손하게 설명했음에도 천 의원은 “야 너희들은 공무원이 돼가지고 이런 짓을 하게 놔두냐”며 공무원들을 문책했고, 그과정에서 보다못한 유치위원회의 한 여성 위원이 천위원에게 왜 이렇게 무례하게 행동하시냐고 항의하자 삿대질을 하며 “야 너 입 닥치고 조용히 해”라고 소리를 질렀다.
그 말을 듣는 순간 유치위일동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동충주유치 행사를 마치고, 본인은 물론 유치위에서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에 분개했다.

충주시민의 날에 충주발전을 위해 시민들의 뜻을 모아 동충주역 유치를 염원하며 선두에서  동참한 시민대표들에게 소리를 지르고 정치갑질행위를 한 천명숙 의원은 과연 어느 시 시의원인가?

 
이 문제와 관련  천의원 개인의 생각인지  아니면  충주발전을 저해하고자 더블어민주당측  전체 입장인지를 분명히 밝혀 책임있는 답변을 요구한다 !

또한 
충주발전을 위해서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고 오로지 초당적 협력만 필요할 뿐이다.


충주시의회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써 시민의 권한을 잠시 빌려준 것 뿐인데, 시민들을 무시하고 정치갑질하는 함량미달 정치인 천명숙 의원은 즉각 의원직을 사퇴하고 충주시민에게 사과하라!

2019 7. 9 

충주시민 김혜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