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박인규 의원, 간사에 강명권 의원선임-

  충주시의회는 3. 6일 10시에 제113회 충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정비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특위 위원에 강명권의원, 김경숙 의원, 박인규 의원, 심재연 의원, 양승모 의원, 윤범로 의원, 지덕기 위원을 선임했다.
  오늘부터 6개월간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조례정비 특별위원회에서는 현재 시행중인 충주시조례 206건을 대상으로 법령에 위배되거나 공익에 저해되는지 여부와 법령의 근거 여부를 검토하여 주민의 불편과 부담을 최소화 하는 방향으로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조례정비 특별위원회는 이날 제1차 위원회를 열어 박인규 의원을 위원장으로, 강명권 의원을 간사로 선임하고 3월 20일까지 1차 검토를 한 후 3월 29일 제2차 위원회를 개회키로 했다.
  조례정비특별위원회 박인규 위원장은 “시민의 실생활과 직결되는 조례를 내실 있게 정비하여 미래 지향적인 시정 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에 초점을 맞춰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책무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의회는 제1대와 제3대 의회에서 두차례 조례정비 특별위원회를 운영하여 132건의 조례를 정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