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의회(의장 황병주)는 2월 2일 의회동 앞에서 충주시의회기 게양식을 거행했다. 
  게양식에는 1960년대 의원으로 활동한 김동섭 의원외 3명의 제3대 의원과 전직의장(신대우 전의장외 5명) 그리고 제5대의회의원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에 의회기를 제작하여 게양하는 취지는 충주시의회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지역과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진정한 민의의 전당으로 거듭나기 위한 각오와 결의를 다지는데 있으며 충주시의회기는 주민들을 위한 의정구현의 방향 설정의 의미가 담겨 있다.
  황병주 의장은 “의회기 게양은 풀뿌리 민주주의 16년 만에 21만 충주시민의 대변자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주민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