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의회 제230회 정례회 폐회 충주시의회 2018-12-20 조회수 289 |
충주시의회, 제230회 제2차 정례회 폐회 - 2019년도 세입세출예산안·제3회 추경예산안·조례안 등 처리-
충주시의회(의장 허영옥)는 지난 3일부터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30회 제2차 정례회를 18일 간의 일정을 마치고 20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9,338억 원(특별회계 포함)규모의 2019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2018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조례안 9건, 기타 안건 3건을 처리했다.
시의회는 첫날인 3일에 충주시장의 2019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제출과 관련한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다음 날인 4일에는 상임위원회 연석회의를 열어 2019년도 당초예산안을 총괄심사하고,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검토했다.
이어 5일부터 2일 간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충주시로부터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관한 보고를 받았으며, 10일부터 18일까지 2019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및 2018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했다.
19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19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18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에 대해 예산편성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회기 마지막 날인 20일에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19년 당초예산안과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하고 올해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 했다.
2019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의 규모는 9,338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7,995억 원, 특별회계는 1,342억 원이다.또한,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1조158억 원 규모로,이중 일반회계가 9,860억 원,특별회계가 1,724억 원이다.
허영옥 의장은 2018년도 마지막 회기인 제230회 충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마치며 “진정한 지방자치로의 발전과 변화를 바라던 시민들의 염원에 발맞추고자 한 제8대 충주시의회는 첫해는 길고도 짧게 느껴졌다”고 회상하며, “2019년은 전본청원(正本淸源)의 자세로 시의회의 근본을 되새기며 유연하고 신속한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친숙하고 믿음 가는 의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9년도 첫 회기인 제231회 충주시의회 임시회는 오는 2019년 2월 14일부터 2월 21일까지 8일 간의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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