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문화가족 40명 충주시의회 방청 참여
다문화가족(결혼이민자) 40명이 3월 5일 충주시의회 제1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방청에 참여했다.
이번 방청은 전국적으로 100만 가정이 넘는 다문화 가정과 함께 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이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통해 우리 문화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충주시의회에서 이들을 초청하여 이루어졌다.
방청에 참여한 필리핀에서 시집온 ‘마리제인’(이류면 금곡리)은 “매우 뜻 깊은 경험이었으며 결혼이민자들에게 관심을 가져준 충주시의회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에는 다문화가족(결혼이민자)이 461명 있으며 충주시 결혼이민자지원센터(대표 박충환)를 이용하여 다양한 교육을 받으며 우리 문화를 익히고 있는 중이다.
2. 충주시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
54건 조례 및 규칙 정비 완료
충주시의회는 3월 5일 제1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정비특별위원회 운영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지난 1년동안 운영한 조례정비특별위원회 활동을 마감하였다.
지난해 3월6일 박인규위원장외 6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조례정비특별위원회는 매주 1회씩 총21회의 회의를 운영하며 충주시의 229건의 조례 및 규칙을 심의하여 시민편익을 위한 조례 4건, 업무효율성도모 5건, 현실에 부적합한 조례 11건 등 총 54건의 조례 및 규칙을 정비 완료하였다.
조례정비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충주시의 조례를 일괄 정비함은 물론 조례를 검토하면서 습득한 법규지식을 바탕으로 의원발의조례 12건 중 6건을 제정 발의하는 성과도 거두었으며 그동안 배양된 능력을 발휘하여 향후 의정활동에 있어서 보다 전문적이고 긍정적인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3. 충주시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충주시의회는 3월 5일 제1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충주시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승인하였다.
이 조례를 대표발의한 강명권의원은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직무외의 행위로써 타인의 위해를 구제하다가 신체의 부상을 입은 자와 또 그 가족 및 사망한 자의 유족에 대하여 법에 정한 보상 등 국가적 예우 이외에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추가로 지원함으로써 희생한 분의 숭고한 정신과 행동을 널리 기리고 시민의 귀감으로 삼아 지역사회 정의구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제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4. 충주시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 조례 제정
충주시의회는 3월 5일 제1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충주시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 조례를 승인하였다.
이 조례를 대표발의한 박인규의원은 “농업기계의 효율적인 이용과 농업기계화를 촉진하고 농업의 생산성향상, 농가의 농업경영개선 및 소득증대 등에 기여하고자 제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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